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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작용을 줄이는 암치료 방법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현재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점점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사회발달로 스트레스와 공해가 심해져가는 사회 환경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암이 공포스러운 이유는 암보다 더 고통스러운 암치료가 원인이다. 그리고 암치료는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다. 보통 병원에서 널리 이루어지고 있는 항암치료는 암세포를 살해시키기 위한 치료법으로 독성이 강해서 심한 부작용을 유발하고, 정상세포를 파괴시켜 면역력저하, 체력저하를 야기시킨다. 치료기간이 길어지면 몸이 쇠약해지고 몸 자체의 항암력인 면역력을 떨어지게 만들어 결국 항암제의 효과도 미미해지고 만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에서는 약 40여년 전부터 한방치료를 병행하여 부작용을 줄이고,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는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으며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른바 양방과 한방의 결합치료 방법이다. 기존의 항암치료에 한의학적인 치료방법을 병행하면 구토, 식욕부진, 체중저하, 무력감, 수족저림, 면역력저하, 백혈구저하, 혈소판저하 등의 부작용을 개선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항암치료 후 한방치료를 받은 240여명을 분석한 결과 식욕부진 개선 79.2%, 전신무력 개선 68.7%, 오심구토 개선 68.2%, 혈소판 감소 개선 58.7%, 백혈구 감소 개선 64.2%의 결과가 보고 되었다. 아울러 기존의 항암치료를 본래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항암효과도 더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북경 광안문병원에서 실험한 결과 일반적인 항암치료 완성율은 77.1%인데 반해 한방치료와 병행하였을 경우 항암치료 완성율은 93.7%였다. 또한 부작용으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도를 많이 감소시켜주어 결론적으로 항암치료만 받았던 환자들에 비하여 평균수명을 늘려주었다는 임상실험이 많이 보고되었다. 실제 대학병원에서 말기암 환자 270명을 대상으로 한방치료를 시행한 결과 기존에 보고된 생존기간과 6개월 이상 생존율과 비교하여 2배 이상 크게 증가되었다고 한다.하지만 제일 주목해야 될 한방치료 효과는 환자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부작용이 크게 감소하므로 생활도 자유로와지고, 치료에 대한 부담도 훨씬 줄어들게 되며, 암에 대한 공포심, 암치료에 대한 공포심도 많이 줄어들게 된다. 암환자의 생활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다. 수술이나 방사선치료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에 암세포가 더 잘 재발되는 경향이 있는 이유는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는 인체의 면역력이 수술 후에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이다. 수술 전후에 면역력 결핍을 예방하는 한약치료를 해주면 급격한 면역력 저하를예방 할 수 있다. 방사선치료의 경우에도 부작용은 심각하다. 방서선이 골수에 악영향을 미치어 조혈기능이 떨어지고, 빈혈증세, 폐렴증세, 조직괴사 등의 부작용은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다. 이럴 때 한방치료가 좋은 대안이 된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면 방사선의 민감도 높아져서 방사선치료효과도 보다 커지게 된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항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진 백화사설초, 유근피, 산자고, 와송, 금은화 같은 약제를 이용하여 항암치료를 받기 어려운 고령자, 항암치료 과다로 체력이 많이 소진한 환자들의 대체항암요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우황, 사향을 주재료 사용한 ‘서황환’이라는 전통약제 처방은 암의 전이, 재발을 방지하는 한방항암제로 꾸준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순수 한방 항암제이다. 한방병행치료는 부작용을 예방하고, 기존 치료법의 효과를 증진시키는 효과를 동시에 기대 할 수 있는 좋은 치료법이다. 또한 암환자가 암을 이겨나가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면역인데, 한방치료는 면역력증강을 통하여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치료수단이 된다. 하지만 한약치료는 개인의 체질과 상태를 고려하여 환자에게 적합하고 안전한 약물을 선택해야 하고, 특히 암환자의 경우 몸에 좋다고 일반적인 보약제를 복용하면 오히려 암세포를 살찌우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고 전문가와 상의하여 암환자에게 맞는 전문적인 한방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런 좋은 치료방법을 한의학의 종주국이라고 자부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금기시하고 한방과 양방의 공동연구는 전혀 이루어지 않고 있어서 안타깝다. 중국에서는 한약으로 만든 항암제를 미국으로 수출하려 시도하고 있고, 고혈압, 당뇨 등 각종 난치병에 대해서 동서의학 병행치료 개념을 새로운 중국식 치료법으로 정립하여 전세계에 소개하고자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른바 차세대 생명공학산업으로 육성중이며,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엄청날 것으로 예산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한의학을 포함한 전세계의 전통의학들을 대체의학이란 제목으로 국가예산을 들여 연구과제로 삼고 있는 형편이다. 이러다간 머지않아 전통적인 한방약품들도 수입약물들만 채워지지 않을지 걱정스럽기만 하다. 다른 무엇보다도 환자들이 조금이라도 덜 고통스러운 투병생활과, 모든 이들의 바램인 생명연장을 위하여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치료법을 활발히 이용하여야 한다. (도움말: 한중제생한의원 이승혁 원장)
- 뉴욕 증시 하락..유가 반등+어닝 경계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21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마쳤다. 상승 출발한 주요 지수는 점차 동력을 상실,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내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개장전 발표된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의 실적이 월가 전망을 웃돌면서 금융 안도감을 확산시켰다. 그러나 유가가 닷새만에 반등한데다 경기선행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하반기 경제전망과 남은 어닝시즌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지난주 급등에 따른 경계 매물도 가세하며 지수에 하향 압력을 가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1467.34로 전일대비 29.23포인트(0.25%)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79.53으로 3.25포인트(0.14%) 내렸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260.00으로 0.68포인트(0.05%) 밀렸다. 국제 유가는 닷새만에 반등, 130달러선대로 재진입했다. 이란의 핵 문제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지정학적 우려가 고조된데다 멕시코만으로 향하고 있는 열대성 폭풍 `돌리`가 허리케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예보가 나오면서 유가가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8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2.16달러(1.7%) 오른 131.04달러에 마감했다. ◇제약주 `희비`..머크·쉐링 플로↓- 지넨택↑ 머크(MRK)와 쉐링 플로(SGP)는 공동 개발한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의 효능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각각 6.2%, 11.4% 떨어졌다. `SEAS`로 명명된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영국 등 173개 임상 센터에서 실시된 조사 결과 `바이토린`이 기존의 값싼 약품보다 효능면에서 우수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 또한 바이토린을 복용한 환자의 암 발병률과 암 사망률이 기존 약품을 복용한 환자보다 소폭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월말 발표된 보고서에서도 유사한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바이토린 처방은 3분의 1가량 줄어들었다. 머크와 쉐링 플로는 이날 부정적인 연구 결과가 나올 것을 우려해 당초 오전중으로 예정돼 있던 2분기 실적 발표를 장 마감 후로 미뤘다. 그러나 분기 실적은 월가 전망을 웃돌았다. 머크의 분기 순이익은 17억7000만달러(주당 82센트)로 전년동기 16억8000만달러(주당 77센트) 대비 증가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86센트로 팩트셋 리서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83센트를 넘어섰다. 쉐링 플로의 2분기 순이익은 3억9800만달러(주당 24센트)로 전년동기비 23% 감소했다. 그러나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45센트로 전망치인 41센트를 상회했다. 반면 미국 최대 항암제 제조업체인 지넨텍(DNA)은 스위스 제약업체 로슈의 잔여 지분 매입 제안으로 14.7% 뛰었다. 현재 지넨텍의 지분 56%를 보유하고 있는 로슈는 나머지 지분 44%를 437억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주당 인수 가격은 89달러로 지난 주말 종가에 8.8%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인수 가격이 너무 낮아 제안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BOA·아멕스 `상승`-야후 `하락` BOA(BAC)는 3.9% 올랐다. BOA는 2분기 순이익이 34억1000만달러(주당 72센트)로 전년동기 57억6000만달러(주당 1.28달러) 대비 41% 급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팩트셋 리서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주당 59센트는 상회한 수준이다. 반면 미국 최대 신용카드업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는 정규장에서 3% 떨어진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도 7% 하락세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이날 장마감 직후 2분기 순이익이 6억5300만달러(주당 56센트)로 전년동기의 10억6000만달러(주당 88센트) 보다 3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톰슨 로이터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주당순이익 83센트를 밑돈 것이다. 야후(YHOO)는 3.5% 내렸다. 야후는 이날 억만장자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과 합의하고, 이사회 의석 3석을 내어주기로 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야후는 이사진을 11명으로 확대하고, 아이칸을 이사진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또 2명의 이사진을 아이칸이 제안한 9명 가운데서 기업지배구조 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출하기로 했다. 현 이사진 중 로이 보스톡 회장과 제리 양 최고경영자(CEO) 등 8명은 유임하고, 로버트 코틱 액티비전 CEO만 재선임하지 않기로 했다. 야후 지분 5%를 확보하고 있는 아이칸은 마이크로소프트(MS)로의 매각 협상 결렬 이후 제리 양 CEO 등 야후 이사진 교체를 주장하며 위임장 대결을 추진해왔다. ◇경기선행지수 2개월 연속 하락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 하반기 경제 전망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미국의 민간경제연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6월 경기선행지수가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당초 0.1%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던 5월 경기선행지수도 0.2% 하락으로 하향 수정됐다. 경기선행지수는 향후 3~6개월 뒤의 경기현황을 예측하는 주요 지표다. 이에 따라 미국 경제가 경기부양 효과에 힘입어 잠시 반등한 뒤 다시 후퇴(recession)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렸다. 컨퍼런스 보드의 켄 골드스타인 이코노미스트는 "국내 경제가 회복 조짐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신용위기와 주택시장 침체의 심화, 에너지 및 식료품 가격의 급등, 소비 심리 위축, 달러 약세 등 복합적인 요인이 경제 활동을 둔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 (뉴욕/개장전)상승..BOA 호재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21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개장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장전 발표된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의 실적이 월가 기대를 넘어서면서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지난주 웰스파고, JP모간체이스, 씨티그룹에 이어 BOA도 월가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금융권 실적에 대한 안도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편 이날 개장 후에는 6월 경기선행지수가 발표된다. 장 마감 후에는 애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머크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있다. 오전 9시 현재 다우 지수 선물은 1만1542로 전일대비 41포인트 올랐고, 나스닥100 선물은 10.2포인트 전진한 1839.0을 기록중이다. 국제 유가는 이란에서의 긴장감 고조와 멕시코만 허리케인 예고로 나흘간의 급락세를 접고 반등, 130달러대로 재진입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8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38달러(1.85%) 오른 131.26달러를 기록중이다. ◇BOA `급등`-야후 `하락` BOA(BAC)가 개장 전 거래에서 10.6% 급등세다. BOA는 2분기 순이익이 34억1000만달러(주당 72센트)로 전년동기 57억6000만달러(주당 1.28달러) 대비 41% 급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팩트셋 리서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주당 59센트는 상회한 수준이다. 이번 실적에는 미국 최대 모기지업체인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 인수 비용 2억1200만달러(세전 기준)가 포함됐다. 그러나 이번 분기 23억3000만달러의 순손실을 낸 컨트리와이드의 실적은 포함되지 않았다. BOA는 지난 1일 컨트리와이드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 반면 야후(YHOO)는 3.6% 하락세다. 야후는 이날 억만장자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과 합의하고, 이사회 의석 3석을 내어주기로 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야후는 이사진을 11명으로 확대하고, 아이칸을 이사진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또 2명의 이사진을 아이칸이 제안한 9명 가운데서 기업지배구조 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출하기로 했다. 현 이사진 중 로이 보스톡 회장과 제리 양 최고경영자(CEO) 등 8명은 유임하고, 로버트 코틱 액티비전 CEO만 재선임하지 않기로 했다. 아이칸은 위임장 대결을 철회하고, 내달 1일 주주총회에서 새로 구성된 이사진의 뜻을 지지하기로 합의했다. 야후 지분 5%를 확보하고 있는 아이칸은 마이크로소프트(MS)로의 매각 협상 결렬 이후 제리 양 CEO 등 야후 이사진 교체를 주장하며 위임장 대결을 추진해왔다. 미국 최대 항암제 제조업체인 지넨텍(DNA)은 스위스 제약업체 로셰의 잔여 지분 매입 제안으로 14.9% 뛰었다. 로셰는 지넨텍의 나머지 지분 전량을 437억달러에 매입하겠다고 제안했다. 주당 인수 가격은 89달러로 지난 주말 종가에 8.8%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로셰는 현재 지넨텍의 지분 56%를 보유하고 있다.
- 중소제약사 6월, 유나이티드 `웃고` 유유 `울고`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6월 중소형 국내 제약사들의 전문의약품 판매는 유나이티드제약, 삼진제약 등이 크게 성장한 반면, 유유제약, 경동제약 등은 감소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의 6월 원외처방조제액(병원을 제외한 약국에서 조제된 전문의약품 매출)은 51억30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6% 증가했다. 영업력 강화로 전품목이 고른 성장세를 이뤘고, 특히 최대 품목인 소염진통제 '클란자에스'가 25.3%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항암제 '디에프캅셀'의 경우 534.2% 급증하기도 했다. 대원제약(003220)의 경우 53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늘었다. 최대품목인 진해거담제 '프리비투스'가 28% 늘었고, 한진균제 '칸디나캡슐'도 5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삼진제약(005500)의 6월 원외처방조제액은 7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8% 늘었다. 특히 삼진제약의 경우 플라빅스의 제네릭(복제약)인 플래리스가 전년동기대비 141% 증가한 19억2000만원을 기록, 동아제약에 이어 플라빅스 제네릭 시장 2위 자리를 지켰다. 김태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진제약의 플래리스는 연 매출 200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면 유유제약(000220)의 6월 왼외처방조제액은 34억5000만원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8% 급감했다. 대표상품인 은행잎 제제인 '타나민'이 5월부터 비급여판정을 받은 것이 본격적인 매출 감소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타나민'은 유유의 지난해 매출 800억원 가운데 43% 가량인 350억원을 차지할 만큼 회사 매출에 절대적인 제품이다. 이밖에도 경동제약(011040)이 6월 11.9% 감소한 58억3000만원, 한올제약(009420)은 9.9% 감소한 28억6000만원, 국제약품(002720)은 7.9% 감소한 57억2000만원 등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