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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 상승, 당국의 귀환..1043.6원(마감)
  • [이데일리 황은재기자] 환율이 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하루만에 1040원대로 복귀했다. 3일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3.90원 상승한 1043.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3일 시황 이날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1041.1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역외 매도 등으로 1039.6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환율은 당국이 잇따라 구두개입에 나서자 이내 1040원선으로 복귀한 뒤 공방을 벌였다. 환율은 오후들어 1044.10원까지 고점을 높인 뒤 1043.6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당국의 귀환 외환당국이 적극적으로 시장 심리 다잡기에 나서며 환율을 위쪽으로 돌려세웠다. 전날 이광주 한국은행 국제국장에 이어 이날 권태균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이 구두개입에 나서며 시장에 경계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때 100엔당 880원선으로 밀렸던 엔/원 환율도 890원대로 원위치했다. 12억달러에 달하는 하이닉스반도체의 해외주식예탁증서(DR) 발행분 환전 처리가 완료된 점도 매수심리를 살리는 데 일조했다. 장초반 외국인 주식매수세와 주가 호조 등에 기대 매도에 나서던 역외세력도 매수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당국의 매수 개입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으나, 구두개입과 하이닉스 매물 소화 완료 소식으로 매수심리가 살아났다"며 "대형 네고도 없었고 역외도 일부 매수로 돌아서 환율 상승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상승 기대감 만연 하이닉스 물량 부담이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롱 쪽에 무게를 싣고 상승 국면을 기대하고 있다. 역외에서도 매수세를 보이고 있어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우람 기업은행 대리는 "상승 기대감으로 롱을 많이 쌓아놓은 모습이다. 하이닉스 물량이 마무리됐기 때문에 1048원까지 상승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 이 담당자는 "역외 움직임에 따라서는 1050원대로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10월말과 같은 장세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어 상승세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환율 상승시 기업네고들이 얼마나 나올지도 관건이다.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하이닉스 물량이 부담에서 해소됐지만 전반적인 거래량이 많지 않았다. 상승시도를 가능성이 높지만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공격적인 매수를 하기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또 달러/엔 상승을 쫓아갈 가능성도 낮다는게 참가자들의 지적이다. 한우람 대리는 "지난 달 이 시기에 달러/엔이 113.80엔이었고 달러/원은 1040원이었지만 지금은 달러/엔 116.80에 달러/원 1043원 정도를 보이고 있다"며 "달러/엔의 상승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달러/원 환율이 이를 따라갈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도 "일본인들 해외투자자들이 달러 표시 자산에 투자해서 달러/엔이 상승한 것이기 때문에 원화가 이를 뒤쫓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주요지표들 달러/엔 환율은 이날 116.80엔 주변에서 횡보했고 4시20분 현재 116.90엔을 기록하고 있다. 엔/원 환율은 100엔당 892.50원 수준을 기록중이다. 증시의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183억원 주식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현물환은 서울외국환중개를 통해 26억200만달러, 한국자금중개를 통해 14억8250만 달러가 거래됐다. 4일 기준환율은 1042.30원으로 고시됐다.
2005.11.03 I 황은재 기자
(미리보는 APEC)멋있고 맛있는 APEC
  • (미리보는 APEC)멋있고 맛있는 APEC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바닷가 항구도시의 대표격인 부산. 바다의 깊은 정취가 물씬 풍기는 만큼 바다를 주제로 한 각종 음식들과 넉넉한 인심이 묻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흔히들 부산하면 떠오르는 별미는 `동래파전`. 그러나 부산에는 동래파전 이외에도 곳곳에 숨은 맛집들이 많아 APEC을 찾은 관광객들의 입맛과 허기진 배를 맛있게 채워 줄 곳으로 가득하다. ◇`동래 파전`에 막걸리 한 잔..다음날 숙취는 복국으로 `싹~!` 부산을 대표하는 동래파전이 다른 곳의 이름난 파전보다 유명한 이유는 해안가인 입지조건을 십분 활용한 다양한 해물에 있기 때문. 그리고 딴 곳에서는 볼 수 없을 만큼 큼직한 파가 통째로 들어 간다는 점. 거기에 대합, 새우, 굴, 홍합 등을 찹쌀가루와 멸치 육수에 섞어 걸쭉하게 반죽한다. 그래서 동래파전을 입에 넣는 순간 입안에는 아삭한 파의 질감과 다양한 해물, 그리고 찹쌀의 쫀득함이 한데 어우러져 그 맛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래서인지 조선시대에는 진상품으로 임금님의 상에까지 올랐다하니 그 맛은 가히 천하일미라 했다. 그리고 파전에 빠질 수 없는 막걸리 한 잔이면 부산여행으로 지치고 고단한 몸 하나쯤 잠시 쉬어갈 수도 있으리라 싶다. 여러군데에서 옛맛을 되살리고 있지만 그래도 가장 `원조`는 동래구청 뒤편에 자리한 ‘동래할매파전’(051-552-0792). 이곳은 부산 민속음식점 제1호로 등록돼 4대째 100여년 동안 동래파전 맛을 지키고 있다. 파전 큰 것(大)은 2만원, 작은 것(小)은 1만5000원이다. 전날의 동래파전이 너무 맛있어 막걸리를 과하게 마셨다면 필히 거쳐야 할 코스가 한 군데 있다. 마실 때는 좋았지만 다음 날아침 깨질 듯한 머리와 입에 남아있는 막걸리 냄새 때문에 다음날 관광까지 지장을 준다면 안될 일. 이런 고민을 한 번에 날려 줄 주인공이 있으니 바로 `복국`이다. 복국은 콩나물과 미나리 등 숙취해소에 좋은 것들이 함께 어울어지는 것은 물론 복어자체도 간에 효험이 있어 술을 즐기는 술꾼들에게는 이것만한 해장거리가 없다. 그리고 한 가지 팁을 준다면 복집에서 복을 먹을땐 매운탕보다도 맑은 국물을 우려낸 `지리`를 먹으라는 것이 `전문 주당`들의 조언이다. 매운탕에는 갖은 양념이 들어가 복어의 순수한 맛을 즐길 수 없다는 것. 부산에서 유명한 복국집하면 이곳 `금수복국`(051-742-3600)을 꼽는다. 금수복국의 특징은 냉동복과 살아있는 황복 중 손님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 냉동복국은 한 그릇에 8000원이고 황복국은 한 그릇에 2만원으로 가격차이는 크지만 그 시원한 국물맛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단다. 다만 냉동복국은 육질이 약간 퍽퍽하지만 원체 복어의 품질이 좋으니 그 정도쯤은 문제가 안될 듯 싶다. 뚝배기 한 가득 보글보글 끓여나오는 복국 한그릇에 잘 손질된 콩나물과 미나리, 그리고 식초 한 방을 살짝 끼얹어 한 숟갈 목으로 넘기면 그 시원한 맛에 전날의 숙취도 모두 날아가리라. 그리고는 한 마디 "어! 시원하다" 해주는 것도 잊지말아야 할 예의(?)일 듯 싶다. 이밖에도 `초원복국`(051-628-3935)도 유명하다. 복국으로 속을 든든히 채우고나면 한결 맑아진 머리로 부산 곳곳을 돌아다녀야 한다. 그렇지만 자동차도 기름을 넣어주어야 잘 가는데 사람이라면 오죽하랴. 이곳저곳 볼 것 많은 APEC행사장을 둘러봤으니 이제는 든든하게 속을 채워 줄 때. 문득 단백질 보충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주저말고 찾아 갈 곳이 있다. 부산 사상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대궐안집`(051-322-1223). 질 좋은 한우고기 숯불구이로 유명한 이 집은 한우 특유의 풍부한 육즙과 갖은 상차림으로 부산일대에서 소문난 집이다. 적당히 달궈진 숯불에 잘 숙성된 한우 갈비살(1인분 1만8000원)을 한 점씩 올려가며 구워 먹는 재미는 맛도 맛이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타지 여행에서의 고단함을 달래주는 시각, 미각, 청각이 합쳐진 공감각적 기쁨이 되리라. 그밖에도 `한이문`(051-724-6660~5)에서는 기분 좋은 대나무통밥 한정식(2인 기준 3만원) 등 각종 한정식을 맛볼 수 있고 `사미헌`(051-819-6677)에서도 깔끔한 한우구이(1인분 1만7000원)와 버섯불고기, 토렴(샤브샤브) 등을 맛볼 수 있다. ◇국제도시 부산..음식도 국제적 예부터 외부와의 접촉이 잦았던 곳인 만큼 부산의 음식도 부산항에 들어오는 외국 선박만큼이나 다양하다. 우선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곳인 일본. 이곳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몰라도 부산에서는 정통 일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많다. 일본에서는 우리처럼 싱싱하게 살아있는 활어회보다는 하루쯤 숙성시킨 선어회를 즐긴다고는 하지만 회는 뭐니뭐니해도 싱싱하게 살아있는 생선을 그 자리에서 회를 떠 먹는 맛이 일품일 듯 싶다. 유난히 횟집이 많은 부산에서 그래도 몇 손가락안에 꼽히는 횟집들이 있다. 이런 집들은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양질의 횟감과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고 또 깔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 쌈짓돈 모아 입안 가득 바다의 향기를 가득 품을 수 있다면 한 번 큰 맘먹고 들러볼 수도 있을지 않을까. 먼저 소개할 곳은 `어화도`(051-638-7100) 이곳에서는 싱싱한 활어회(10만원)는 물론 각종 모둠튀김(2만원)과 초밥코스(2만5000원), 그리고 참치뱃살회(10만원)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참치 횟감 중에서 유난히 하얀부분인 뱃살은 다른 부분보다 기름기가 많아 입안에서 고소하게 감기는 감칠맛이 일품이다. 또 APEC행사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시미가`(051-746-0196)는 부산에서 나는 다양한 횟감으로 만든 초밥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회전초밥집으로 한 접시당 1300원에서 7000원까지 가격대 별로 취향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일식을 바탕으로 각종 퓨전 롤(접시당 3300원~1만2000원)도 준비돼 있어 일식의 풍미를 실컷 느껴볼 수 있다. 그 밖에도 각종 코스요리와 게요리가 준비돼 있는 `다케`(051-731-4343~4)와 정통 일식 초밥을 선보이는 `어가`(051-554-0331)도 유명하다. 이밖에도 `여빈`(051-624-5757)에서는 각종 정통 중국음식들을 코스별로 맛볼 수 있고 해운대의 통나무집 레스토랑인 `모닝캄`(051-701-7000)에서는 질 좋은 안심스테이크와 바닷가재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 `바로니브로이`(051-731-0852)에서는 하우스 맥주와 수제 소시지 등 정통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고 `망고트리`(051-701-0801)와 `헬로타이`(051-731-5033)에서는 화려하고 풍미있는 타이음식 등을 맛볼 수 있다. 그 밖의 다양한 음식점 정보는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홈 페이지인 `APEC 음식점 소개(http://www.apecbusan.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05.10.31 I 정재웅 기자
  • (표)코스닥 외국인 연속 순매도 종목(20일)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단위:주)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쌍용건설 -48,509 27 호스텍글로벌 -11,580 10 디엠에스 -157,458 8 기륭전자 -25,000 8 디지털대성 -2,599 8 이루넷 -1,564 8 인탑스 -49,545 7 코아로직 -32,615 7 다스텍 -32,351 7 태웅 -21,676 7 신천개발 -20,672 7 디지탈온넷 -6,735 7 선광전자 -3,000 7 미주소재 -1,813 7 뉴보텍 -1,791 7 유진종합개발 -205 7 한국정보통신 -167 7 지엔코 -28,591 6 현진소재 -21,040 6 하이스마텍 -19,122 6 자이링크 -15,972 6 엠아이자카텍 -15,640 6 인투스 -8,689 6 휘닉스피디이 -6,936 6 소프텔레웨어 -2,154 6 국순당 -1,073 6 인프라밸리 -628 6 큐릭스 -296 6 대주전자재료 -291 6 화인텍 -36 6 에이텍 -14,833 5 한네트 -4,778 5 엠텍반도체 -2,570 5 에스엔티 -2,223 5 비아이엔텍 -1,165 5 아이티 -1,000 5 프리샛 -611 5 서울반도체 -35,518 4 코텍 -33,473 4 서희건설 -32,353 4 다음 -21,413 4 오스템 -18,898 4 YBM시사닷컴 -16,401 4 신화인터텍 -11,831 4 볼빅 -10,470 4 대륜 -10,390 4 엔터원 -10,187 4 아이콜스 -7,832 4 키움닷컴 -7,558 4 KJ온라인 -5,868 4 디아이디 -5,456 4 에이디칩스 -5,400 4 빅텍 -3,880 4 에스티아이 -3,735 4 영진닷컴 -3,706 4 소프트랜드 -3,183 4 프리엠스 -3,168 4 네스테크 -2,418 4 인지디스플레 -2,289 4 원풍물산 -2,091 4 한광 -2,000 4 마담포라 -1,474 4 삼우 -1,000 4 단암전자통신 -696 4 현대통신 -516 4 코디콤 -330 4 디지탈멀티텍 -268 4 한국볼트 -53,337 3 정소프트 -53,247 3 인선이엔티 -42,288 3 국제통신 -37,824 3 에프와이디 -33,170 3 한우티엔씨 -30,128 3 웹젠 -13,815 3 나코 -9,528 3 인디시스템 -8,846 3 아라리온 -7,075 3 와이지-원 -6,115 3 서울제약 -5,616 3 시큐리티KOR -5,076 3 네오웨이브 -4,013 3 대화제약 -3,225 3 삼천리자전거 -3,000 3 나리지*온 -3,000 3 엔피케이 -2,740 3 화성 -2,540 3 성호전자 -2,091 3 진성티이씨 -2,017 3 신창전기 -2,000 3 포스렉 -1,864 3 케이이엔지 -1,561 3 인터플렉스 -1,500 3 로만손 -1,267 3 전신전자 -626 3 오텍 -585 3 이노와이어 -565 3 서울음반 -494 3 세코닉스 -402 3 코아정보 -159 3 코다코 -57 3 VK -1,647,170 2 비티씨정보 -91,755 2 디에스엘시디 -48,300 2 파워로직스 -45,000 2 레인콤 -36,830 2 디지털큐브 -19,311 2 재영솔루텍 -14,370 2 르네코 -13,461 2 파라다이스 -13,338 2 유일전자 -12,407 2 만인에미디어 -12,147 2 백산OPC -12,025 2 알티전자 -10,826 2 현대이미지 -10,000 2 제이콤 -9,856 2 유니와이드 -9,753 2 씨피엔 -8,844 2 호성케멕스 -8,456 2 한국선재 -7,000 2 케이컴스 -5,240 2 반도체ENG -4,486 2 동양텔레콤 -4,300 2 CURON -4,265 2 예당 -4,027 2 에스비텍 -4,000 2 이스턴테크 -3,824 2 보령메디앙스 -3,500 2 아즈텍WB -2,912 2 오리엔탈정공 -2,465 2 우주일렉트로 -2,445 2 소프트맥스 -2,400 2 뉴테크맨 -2,341 2 하나투어 -2,218 2 테크노세미켐 -2,189 2 한신평정보 -2,122 2 제일 -2,003 2 에쎌텍 -1,697 2 우리조명 -1,378 2 삼영엠텍 -1,189 2 아이필넷 -1,161 2 크린에어텍 -1,000 2 텔로드 -829 2 동보중공업 -817 2 이랜텍 -681 2 엑사이엔씨 -648 2 대원씨앤에이 -631 2 레전드테크 -600 2 알에프텍 -596 2 메가스터디 -510 2 탑엔지니어링 -374 2 LG마이크론 -210 2 선광 -201 2 에스디 -200 2 유비프리시젼 -185 2 삼현철강 -176 2 동서 -123 2 야호 -100 2 태화일렉트론 -93 2 넥스콘테크 -81 2 세명전기 -74 2 엑큐리스 -40 2 대동스틸 -6 2 미래컴퍼니 -5 2 에프에스티 -1 2 한국토지신탁-1,253,000 1 유니보스 -565,887 1 HS홀딩스 -229,580 1 하림 -100,000 1 튜브미디어 -61,907 1 코닉시스템 -51,581 1 이지바이오 -41,238 1 엠텍비젼 -39,037 1 제일엔테크 -37,796 1 심텍 -35,355 1 네패스 -33,030 1 태광 -31,820 1 라셈텍 -31,500 1 디지웨이브텍 -17,881 1 오토윈테크 -16,113 1 시스윌 -15,846 1 베넥스 -15,291 1 C&S마이크로 -15,000 1 대한바이오 -14,948 1 이네트 -13,030 1 지세븐소프트 -11,720 1 세고 -9,156 1 델타정보통신 -7,148 1 유성티엔에스 -6,000 1 큐로컴 -5,978 1 에코플라스틱 -5,423 1 디지탈퍼스트 -5,269 1 알덱스 -4,297 1 3SOFT -4,211 1 스페코 -4,158 1 넥스트인 -4,147 1 제일바이오 -4,000 1 인크루트 -3,678 1 아이레보 -3,659 1 AMIC -3,407 1 자이엘정보 -3,239 1 엘켐 -3,200 1 제이엠피 -3,079 1 바른전자 -3,068 1 경창산업 -3,000 1 아모텍 -2,883 1 중앙바이오텍 -2,800 1 동부정보기술 -2,627 1 월드조인트 -2,532 1 시그마컴 -2,000 1 유펄스 -2,000 1 가드텍 -2,000 1 코스모씨앤티 -1,962 1 신세계푸드 -1,713 1 바이오랜드 -1,566 1 파인디앤씨 -1,135 1 필링크 -1,026 1 와이즈콘트롤 -1,000 1 무한투자 -1,000 1 지어소프트 -1,000 1 무림제지 -800 1 세인 -650 1 이모션 -628 1 유니텍전자 -544 1 삼원정밀금속 -500 1 에스엔유 -447 1 영우통신 -310 1 대성미생물 -300 1 안국약품 -155 1 대양이앤씨 -141 1 윤디자인 -120 1 에쎈테크 -98 1 코바이오텍 -5 1
2005.10.21 I 공희정 기자
  • (표)코스닥 외국인 연속 순매수 종목(10일)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코스닥 외국인연속순매수종목 (단위:주)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삼우 4,871 12 /이모션 50,000 10 테스텍 1,437 10 /코위버 554 10 호성케멕스 523 10 /바이넥스트창투 23,395 9 텔로드 3,071 9 /예당 124,115 8 케이디미디어 13,268 8 /선우엔터테인 1,996 8 디이엔티 1,781 8 /덱트론 51,451 7 국제통신 31,937 7 /니트젠테크 12,055 7 영우통신 10,927 7 /가로수닷컴 9,393 7 에스티아이 7,317 7 /인피트론 5,980 7 상화마이크로 3,067 7 /퓨쳐비젼 162 7 나리지*온 25,020 6 /유니텍전자 10,164 6 아이레보 8,471 6 /현대통신 6,246 6 제이엠아이 3,556 6 /케이에스피 1,404 6 다날 251,568 5 /에스엠 108,309 5 티에스엠텍 77,012 5 /단암전자통신 42,119 5 레인콤 21,713 5 /소마시스KOR 21,256 5 비트윈 20,979 5 /한글과컴퓨터 19,968 5 유니보스 17,468 5 /오리엔탈정공 15,421 5 코어세스 13,171 5 /바른전자 12,921 5 다스텍 12,490 5 /아라리온 10,015 5 현진소재 9,488 5 /두림티앤씨 8,393 5 야호 8,342 5 /전신전자 7,850 5 프리샛 7,678 5 /미주레일 5,096 5 대원씨앤에이 2,888 5 /동서 2,653 5 YBM시사닷컴 1,847 5 /I.S하이텍 1,821 5 아이필넷 1,639 5 /키움닷컴 20,445 4 매커스 15,388 4 /솔고바이오 10,576 4 KJ온라인 8,649 4 /크로바하이텍 6,743 4 와이지-원 5,052 4 /서울음반 3,982 4 성호전자 3,000 4 /가희 241 4 아시아나항공 498,520 3 /우리이티아이 68,524 3 대한바이오 45,555 3 /CJ엔터테인 33,098 3 이즈온 27,511 3 /인디시스템 22,524 3 다음 21,733 3 /루보 19,795 3 화일약품 13,970 3 /모빌리언스 13,640 3 디와이 13,231 3 /비에스이 11,989 3 YES 8,611 3 /사이어스 5,545 3 컴텍코리아 5,041 3 /로토토 4,087 3 퓨쳐시스템 3,791 3 /엠아이자카텍 3,703 3 디엠티 3,631 3 /디지털대성 1,634 3 VK 106,908 2 /서희건설 99,254 2 파라다이스 44,585 2 /한단정보통신 44,098 2 제일엔테크 43,803 2 /하나투어 39,645 2 엠피오 39,593 2 /네스테크 38,670 2 신원종합개발 35,681 2 /서세원미디어 31,284 2 벨코정보통신 30,267 2 /코스모씨앤티 29,442 2 자이엘정보 27,577 2 /미주제강 27,190 2 유비스타 26,055 2 /로만손 25,395 2 동양텔레콤 22,880 2 /올리브나인 22,661 2 레이젠 22,152 2 /스펙트럼 21,403 2 시그마컴 19,945 2 /제이콤 19,939 2 에프에스티 19,694 2 /한광 18,967 2 지엠피 18,232 2 /튜브미디어 17,790 2 영남제분 17,624 2 /제룡산업 17,408 2 퓨쳐인포넷 15,348 2 /쏠리테크 15,084 2 인투스 14,786 2 /에코플라스틱 14,553 2 에스넷 14,355 2 /이오리스 13,913 2 실미디어 13,788 2 /케이컴스 13,549 2 마크로젠 13,166 2 /엘켐 12,696 2 디씨씨 12,561 2 /네오위즈 12,493 2 엔이씨 12,299 2 /씨티씨바이오 12,177 2 코레스 11,598 2 /소프트맥스 11,063 2 키이 10,953 2 /풍국주정 10,867 2 싸이더스 10,837 2 /뉴보텍 10,596 2 나코 10,075 2 /SNH 9,890 2 유비트론 9,758 2 /빛과전자 9,491 2 에이텍 9,413 2 /디지틀조선 9,281 2 르네코 8,791 2 /좋은사람들 8,568 2 동양에스텍 8,066 2 /고려신용정보 7,772 2 한국정보통신 7,409 2 /알에프텍 7,284 2 휘닉스피디이 7,059 2 /마담포라 6,986 2 이노셀 6,643 2 /MSA미디어 6,371 2 아가방 6,207 2 /유니더스 6,059 2 서울제약 5,733 2 /바이넥스 5,662 2 에이스일렉 5,612 2 /아토 5,525 2 오텍 5,391 2 /네오웨이브 5,273 2 비아이이엠티 5,259 2 /아이디스 5,115 2 피씨디렉트 5,061 2 /디지탈멀티텍 4,820 2 케이엠더블유 4,527 2 /한일사료 4,454 2 대현테크 4,418 2 /이니시스 4,290 2 대륜 4,249 2 /헤드라인정보 4,161 2 엑사이엔씨 4,150 2 /우전시스텍 4,021 2 태웅 3,860 2 /태화일렉트론 3,851 2 엘앤에프 3,535 2 /코원 3,339 2 동양크레디텍 3,125 2 /휴림미디어 3,100 2 다윈텍 3,073 2 /썬코리아전자 3,033 2 백산OPC 2,195 2 /화성 2,187 2 중앙디자인 2,037 2 /코텍 1,915 2 진로발효 1,883 2 /이노와이어 1,681 2 에이스디지텍 1,495 2 /이랜텍 1,304 2 콤텔시스템 1,198 2 /코디콤 1,169 2 자이링크 1,000 2 /한국토지신탁 1,000 2 한우티엔씨 928 2 /동부정보기술 828 2 태양기전 816 2 /유비프리시젼 810 2 엔피케이 710 2 /삼천당제약 687 2 매일유업 428 2 /인크루트 420 2 바이오랜드 307 2 /프롬써어티 228 2 케이이엔지 20 2 /원풍물산 3 2 
2005.10.11 I 공희정 기자
  • "건설회사가 쌀· 한우 등 농산물도 생산"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아파트만 짓는 것이 아닙니다. 쌀, 한우, 호두, 밤 등 농산물도 생산합니다"우리 식탁에 오르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건설회사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충남 서산간척지에 위치한 현대서산농장에서 쌀과 한우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서산농장은 올해 날씨가 좋아 1010만평의 논에서 쌀 18만가마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현대서산농장에서 생산한 쌀은 현대건설을 비롯해 옛 현대계열사에서 구입, 사원식당 등에 사용되고 있다. 또 일반인에게도 판매하고 있다.지난 98년 `소떼 방북`으로도 유명한 현대서산농장은 현재 한우 1900여마리도 사육하고 있다. 현대서산농장 관계자는 "쌀을 판매한 수익금은 서산간척지 농수로 등 시설개보수에 대부분 재투자된다"면서 "한우의 경우 송아지는 일반인들에게 분양하고 있고, 일반 고기유통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SK건설도 작년말 SK임업을 흡수합병하면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회사가 됐다. SK건설 임업부문은 충주, 천안, 영동, 화성 등 4100ha에 달하는 조림지에서 호두, 밤 등의 부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웰빙수요에 맞게 건강음료인 `자작나무 수액`의 일반판매가 가능토록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SK건설 브랜드가 찍힌 음료를 시중에서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SK건설 관계자는 "임업부문이 생산하는 농산물은 계열사에서 각종 행사나 명절 선물 등의 용도로 구입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장학사업 등 비영리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5.09.27 I 이진철 기자
  • 추석 물가 `과일 오르고, 쇠고기 안정세`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지난 14일 오후 9시20분. 롯데마트 월드점은 추석 장을 보기 위해 나온 주부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대부분 제수용품을 사러 나온 사람들이다. 아이들과 함께 선물세트를 고르는 소비자들도 눈에 띄었다.가장 많은 사람이 몰린 곳은 청과코너. 소비자들은 차례상에 올릴 과일을 고르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정육코너는 비교적 한산했다. 저녁 시간을 맞아 할인판매하는 품목도 있었지만 정육코너로 발길을 옮기는 주부들은 많지 않았다.이데일리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송파구 잠실동 롯데마트 월드점에서 판매되는 제수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사과와 배 가격은 열흘새 각각 12%, 7% 오른 반면 소고기와 쌀은 변동이 없었다. 달걀 가격은 오히려 내렸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은 사과였다. 햇사과(국내산·6개)는 지난 4일 4980원에서 5380원으로 열흘새 400원 올랐고, 친환경 배(국내산·3개)는 6480원에서 7480원으로 1000원 올랐다.과일값이 오른 것은 추석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아직 수확이 덜 끝난 농가가 많아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오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당초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쇠고기는 열흘 동안 가격 변동이 없었다. 지리산순한한우의 경우 등심(100g) 7980원, 사태(100g) 4280원, 양지(100g) 4980원에 판매됐다.이처럼 소고기값이 안정세를 보이는 것은 미국산 갈비를 대신해 인기를 얻고 있는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가 증가하면서 산지 시세가 10% 정도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정육코너 점원은 "추석을 앞두고 가격이 크게 오를 줄 알았는데 예상이 빗나갔다"면서 "그러나 육류의 경우 추석 하루이틀 전에 수요가 몰리는 경향이 있어 가격이 오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쌀은 롯데일품청결미(20kg)가 4만6800원, 롯데추경경기미(20kg)가 4만9600원에 판매돼 변동이 없었고, 달걀 값은 오히려 소폭 내렸다. 와이즐렉 영양란(15개입)은 열흘전 3980원에 판매됐으나 전날 오후엔 300원 내린 3680원에 팔리고 있었다.한편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추석이 다가오면서 이번주에는 채소류, 과일류, 수산물을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조기는 반입물량이 줄고 수요가 증가해 부산의 경우 마리당 1000원(29%) 오른 4500원에 거래됐다.
2005.09.15 I 피용익 기자
인터넷 세상, 한가위 `풍성`
  • 인터넷 세상, 한가위 `풍성`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가 다가오면서 온라인 세상도 들뜬 분위기다.쇼핑몰은 대목을 놓칠세라 네티즌 잡기에 나섰다. 포털은 고향가는 길을 안내하는 등 실속있는 정보로 무장했다. 온라인 게임은 연휴 동안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다채로운 경품을 내걸었다.추석 장보기 "발품 팔지 말자"올 추석 장보기는 멀리까지 발품 팔 일 없이 가까운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보자. 몇번의 클릭만으로 시간과 비용을 아끼고 실속 만점의 명절 쇼핑을 즐길 수 있다.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auction.co.kr)은 이번달 13일까지 정육, 과일, 수산물 등 선물세트 100여종을 백화점·할인점의 시중가보다 최고 60%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동안 한우 등 정육세트와 영광굴비 등 수산물, 나주 배 등 특산품 먹거리와 생활용품은 평균 30% 이상 저렴하다. 전 품목 배송비는 무료다. 옥션은 아울러 16일까지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와 네비게이션을 시중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가전을 연다.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035080)(interpark.com)는 오는 19일까지 600명의 구매 고객에게 총 3000만원어치의 경품을 준다. 결제할 때마다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쇼핑 도장`을 받으면 추첨을 통해 애니콜 블루투스 블루블랙폰, 소니 디지털 카메라, 아이리버 MP3플레이어 등을 제공한다.인터파크는 아울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추석 고향길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에 대해 보장해주는 `안심보험` 무료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 회원 중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디앤샵(dnshop.com)은 14일까지 정육, 한과, 과일 등 2000여종의 추석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같은 기간동안 매일 두 개의 상품을 선정해 최저가로 판매하고 최저가가 아닐 경우 100% 환불해준다.디앤샵은 이 기간동안 구입한 선물이 추석까지 배송되지 않을 경우 전액 환불해주고 추가로 다음캐쉬 1만원을 준다. 또 이마트콜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고객과 가장 가까운 이마트 매장에서 오전 주문시 당일 배송해준다.KT커머스가 운영하는 KT몰(ktmall.com)도 오는 12일까지 정육, 수산물, 농산물 등 추석 상품을 판매한다. 또 한가위 장터 상품 페이지 속에 숨어있는 보름달 이미지를 가장 많이 찾는 고객을 선정해 푸짐한 경품을 준다.KT커머스는 아울러 해외교포들이 국내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지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고국선물관`도 운영한다. 주문 사흘만에 국내 배송이 가능하고 해외카드 결제가 가능해 편리하다.고향길 "우리가 안내할께요"귀성길 정보가 필요하다면 인터넷 포털을 이용해보자. 재미있는 컨텐츠와 이벤트도 풍부하다.인터넷 포털 야후코리아(yahoo.co.kr)는 한국도로공사와 제휴를 맺고 실시간으로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중계한다. 네티즌중 야후 고향길 리포터를 뽑아 현장에서 살아있는 교통정보도 전달한다. 또 16일~20일 닷새간 교통사고 재해에 대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추석 특집 페이지를 통해 추천 영화, 연휴에도 문 여는 맛집 소개, 여행 정보, TV프로그램 정보 등을 소개한다. KTH(036030)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파란(paran.com)은 온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맞아 `사랑의 엽서 보내기` 이벤트를 벌인다. 파란 `블루리본 캠페인 블로그`에 접속해 아버지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면 엽서로 제작해 추석에 맞춰 배달해준다. `블루리본 캠페인`은 전립선암 조기검진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9월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전개하는 캠페인이다.네이트닷컴(nate.com)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네이트몰은 13일까지 네이트몰 상품 구매고객에게 상품군에 따라 5%, 10%,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우수 상품평을 작성한 회원에게 3000원의 적립금을 준다. 메신저 네이트온(nateonweb.nate.com)에서는 대화명 앞에 보름달 이모티콘을 달고 소원을 비는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준다. 커뮤니티 포털 드림위즈(dreamwiz.com)도 추석 선물과 제삿상을 위한 쇼핑 정보와 고속도로 등 전국 주요도로 정보, 추석시즌에 개봉하는 영화 등 한가위 관련 모든 정보를 담은 `2005 추석종합가이드`(http://life.dreamwiz.com/letter/200509.htm)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추석 정보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니플레이스테이션2(PS2), 인라인, 명품지갑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네이버(naver.com)는 추석 동안 가능한 여행이나 아르바이트 자리를 소개해주는 추석 관련 정보를 모아서 보여준다. 뉴스란 시사퀴즈 코너에서는 추석 관련 특집 퀴즈 행사를 벌인다. 검색포털 엠파스(066270)(empas.com)도 추석 선물을 비교검색할 수 있는 `한가위 상품전`을 진행중이다.게임세상 "추석 선물 한가득"짧은 연휴 놀거리가 없다면 온라인게임을 즐겨보자. 다양한 추석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게임업체 넥슨은 `마비노기`,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등 인기 온라인 게임에서 한복, 한과 만들기, 벌초, 보름달 등 추석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벤트를 통해 동경 디즈니랜드 여행권, 아이리버 딕플, 게임 머니 등 풍성한 경품을 준다.네오위즈(042420)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피망(pmang.com)에서는 `뉴맞고`, `뉴포커` 등 웹보드게임을 즐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금 100만원과 백화점 상품권, 홈씨어터, 공기청정기, 게임머니 등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CJ인터넷(037150)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넷마블(netmarble.net)도 오는 22일까지 `강강수월래` 이벤트를 통해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넷마블 캐릭터 쿠션, 게임 아이템 등을 준다.엠파스(empas.com)도 오는 29일까지 `강호동신(新) 맞고`를 즐긴 이용자를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게임 머니와 1000만원 상당의 아바타 상품권을 준다.
2005.09.09 I 전설리 기자
  • 올 추석차례상 비용 13만4천원..전년비 2.8%↑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올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은 지난해 추석 대비 2.8% 상승해 가구당 13만4000원 정도 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물가협회가 31일 서울시내 재래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 2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 추석 차례상 준비비용은 지난해 13만400원보다 평균 2.8% 더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추석이 비슷한 시기였던 2002년 11만300원 보다 무려 20.5%가 오른 비용이다. 품목별로는 사과·단감 등이 지난해보다 최고 33.3%가 올라 거래되고 있다.나물류의 경우 고사리·도라지는 국산의 공급부족으로 대부분이 중국산으로 거래되고 있다. 숙주는 녹두가격 인상으로 지난해보다 25%가 올랐으며, 고사리·도라지는 지난해 시세를 유지했다. 도라지·고사리·숙주를 각각 375g씩 준비할 경우 지난해보다 2.3%가 오른 4500원정도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다. 과일류는 풍작에도 불구하고 추석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와 제대로 익지 않아 공급물량이 원활하지 못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과는 재배면적이 늘어난데다 태풍의 피해가 없어 작황이 좋으나 부사의 출하시기가 맞지 않아 홍로가 주를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배는 현재 원황을 중심으로 출하되고 있으나 추석에 임박해서는 신고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감은 이른 추석으로 완숙한 출하가 쉽지 못해 추석 직전에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사과·배·단감을 5개 준비하고 포도는 거봉 1kg을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3만3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5%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과일류는 추석전 태풍의 영향에 따라 가격변동이 예상되고 햇과일이 제대로 출하되기도 전에 추석이 찾아와 포도를 제외하고는 사과·배·단감 등은 수급상황에 따라 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수산물류의 경우 김 20장·북어포·중품 한마리·조기(부세) 한마리·동태포 1kg을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1만7400원으로 지난해보다 6.1%가 상승했다. 조기(부세)는 반입물량 감소로 지난해보다 25%가 올랐으며, 김·북어포·동태포는 지난해 시세를 유지했다. 북어포 등이 아직까지는 추석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아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추석이 임박해지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산물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또 조기는 국내산 참조기를 부세정도의 크기로 준비할 경우 3만원 이상의 비용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육란류는 미국산 쇠고기의 연내 수입 재개가 불투명한 가운데 추석 대목에 따른 추가 상승 기대감으로 한우 산지 가격은 상승했다. 그러나 경기불황으로 매기가 부진해 지난해와 같은 시세를 보였다. 돼지고기는 공급물량 부족으로 지난해보다 20%가 상승했다. 반면 닭고기와 달걀은 지난해 조류독감 여파로 공급물량이 크게 줄어 강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가격안정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보합세를 보였다. 쇠고기 1kg, 돼지고기 1kg, 닭고기 3kg, 달걀은 10개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4만9100원으로 지난해보다 2.1%가 상승했다. 견과류는 아직 햇품이 출하되지 못해 저장 밤 1kg와 대추 360g을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1만3000원으로 지난해보다 8.3%가 상승했다. 밤은 기상여건이 좋아 풍작으로 지난해와 같은 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대추는 이른 추석으로 인해 생대추의 출하량이 적을 것으로 전망돼 지난해보다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2005.08.31 I 양효석 기자
  • 현대 서산간척지, 농장에서 도시로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현대건설(000720)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개발한 충남 서산간척지가 매립허가를 받은지 27년만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새롭게 변모한다.서산간척지는 박정희 정권 시설인 지난 1978년 11월 현대건설이 정부로부터 매립공사 허가를 받아 국내 민간기업으로 최초로 간척공사를 시작한 곳이다.◇70년대 국토확장·해외건설 유휴인력 활용 위해 간척사업 추진서산간척지 매립사업이 허가가 난 1978년과 기업도시안이 통과된 2005년은 해외건설과 국내 부동산 시장분위기의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현대건설이 서산간척지 매립허가를 받은 해인 1978년 여름은 정부의 부동산투기종합대책이 발표되고 토지개발공사 및 국토개발연구원 설립 등 토지에 관한 연구와 대책이 분주했던 시기다. 2005년도 27년 전과 마찬가지로 정부가 부동산 투기억제를 위해 부동산종합대책 발표를 예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기업도시 사업을 추진중이다.서산간척지 사업 배경에는 70년말로 접어들면서 오일달러 획득의 1등 공신이었던 해외건설은 수주가 줄어들면서 우리 근로자들의 일거리 대책이 필요했고, 수많은 장비들의 처리문제도 심각하다는 것이 작용했다. 이에 정부가 해외 건설 장비를 국토확장 사업에 투입해 유휴 노동력을 흡수한다는 취지로 간척사업이 추진된 것이다.다만, 2005년에는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공사 수주액이 올 상반기 63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다.◇82년 방조제 공사착수, 10년간 시험영농후 95년 농지준공 인가 서산간척지 매립사업은 1978년 정부허가를 받았지만 정변을 겪으면서 1982년 4월에야 B지구 방조제 연결공사에 착수할 수 있었다.현대건설은 서산군 부석면 창리와 남면 당암리를 잇는 바다에 길이 1.2km, 폭 25m의 방조제를 쌓는 B지구 방조제 공사를 실시, 6개월만인 1982년 10월 매립면적 1900만평의 공사를 완공했다. 이어 1983년 7월 서산군 부석면 창리와 홍성군 서부면 궁리를 잇는 A지구 공사에 착수했다.서산간척지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일명 `유조선 공법`으로도 유명하다. 대형 폐유조선으로 물길을 막고 방조제 공사를 시행해 공기는 36개월을 단축시키고 경비는 280억원 절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1984년 A지구 물막이 공사를 성공시켰다.이후 현대건설은 염분 제거작업과 경지정리 등을 시행해 1985년 시험영농에 들어간 이후 10년만인 95년 농림수산부로부터 정식 농지 준공인가를 받았다.서산간척지는 1998년 `소떼 방북`이라는 이름으로 다시한번 세상의 주목을 받는다.1993년 196마리의 한우를 구입, 서산목장을 세운 고 정 명예회장은 98년 6월 1001마리의 소떼를 이끌고 판문점을 지나 평양으로 올라가, 북측에 한우를 선물하는 역사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후 서산농장의 한우는 2000년 500마리, 2003년 108마리가 전해지면서 반세기 동안 단절됐던 남북한간 교류에 가교역할을 했다.◇현대건설, 서산간척지 2010년까지 `웰빙레저특구` 개발추진서산간척지는 2000년대 들어 유동성 위기를 겪은 현대건설을 다시 살려내는데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현대건설은 2000년말 유동성 위기로 서산간척지 3080만평을 담보로 한국토지공사로부터 3450억원을 차입했다. 또 2001년부터 2003년까지 975만평은 일반인에게, 1080만평은 피해농어민에서 매각하는 역경을 겪었다.이 과정에서 토지공사는 현대건설 차입금을 회수하기 위해 서산간척지 628만평에 경매를 추진하는가 하면 서산간척지 농지를 분양받은 농민들은 영농조합을 결성, 도시민들에게 300평씩 주말농장용으로 매각을 진행하기도 했다.이후 현대건설은 수주활성화에 따른 경영안정화로 2004년 3월 토지공사 차입금을 전액 상환했다. 또 매각했던 토지에 대한 매각대금도 꾸준히 회수, 올 8월 현재 일반인에게 매각한 토지대금 99.9%, 피해농어민 보상용 토지대금 40%를 회수했고, 현재 AB지구를 합쳐 1020만평의 간척농지를 보유하게 됐다.서산간척지 차입금 문제를 해결한 현대건설은 서산개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 일환으로 올 2월24일 서산시와 함께 `서산 웰빙레저특구 개발`에 합의, 서산B지구 176만평 개발을 추진에 들어갔고, 이번에 기업도시 시범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서산B지구 473만평의 개발이 가능해졌다.현대건설은 오는 2010년 서산간척지 1020만평 가운데 650만평은 생태스포츠공원, 테마파크, 아카데미 웰빙타운 등 새로운 시대에 맞는 미래도시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서산간척지 역사-1978.11 서산간척지 매립공사 정부허가-1982.10 서산간척지 B지구 방조제 공사완료-1984.02 서산간척지 A지구 방조제 공사완료-1985. 시험영농 시작-1995.08 농림부 농지준공 인가 및 벼 10만가마 수확-1998.06 소떼방북(1001마리)-2001.11 토지공사서 3450억원 차입, 서산간척지 일반매각(975만평)-2004.08 토지공사에 차입금 전액상환-2005.02 서산웰빙레저특구개발 합의-2005.06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신청-2005.08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통과
2005.08.25 I 이진철 기자
  • (호텔가소식) "추석선물, 갈비세트 사볼까"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백화점·할인점 등 유통업체와 함께 특급호텔에서도 추석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갔다. 선물세트로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갈비·정육세트와 굴비세트, 와인세트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선물을 골라 담는 햄퍼(선물바구니)가 인기를 끌고 있다. ▲호텔신라(008770)는 올해도 추석을 맞이해 9월1∼15일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호주의 천연 자연에서 방목한 암소와 일본의 최고 품종의 숫소를 교배해 생산한 와규세트(50만∼55만원)는 마블링과 육색이 매우 뛰어나다. 또 명품 알배기 굴비세트(35만∼300만원), 명품 자연송이(시세가), 와인 과 캐비어(80만∼202만원) 등 고급세트와 함께 20만∼60만원대 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문의예약 02-2230-3456)▲웨스틴조선호텔은 다양한 종류의 햄퍼를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 와인, 올리브오일, 치즈 등 델리 아이템을 선물 바구니에 넣어주는 햄퍼는 20만∼80만원 선이다. 등심과 생갈비를 함께 한 한우 혼합세트(70만원), 생갈비세트(25만~45만원), 명품 와규세트(등심+안심, 35만원) 등 육류와 알배기 굴비세트(25만∼40만원), 은갈치세트(30만원), 옥돔세트(27만원) 등 어류도 있다. (02-317-0022)▲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이달 22일에서 9월16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선 양념 불갈비(37만∼55만원), 영광 법성포 알배기 굴비 선물세트(28만∼55만원), 와인 선물세트(8만∼29만7000원) 등이다. (02-317-3066)▲롯데호텔서울은 한우 정육세트(50만원), 특선 정육세트(25만∼30만원), 안심 정육세트(20만원), 자연산 전복세트(시세가), 자연송이 세트(시세가), 영광굴비 세트(22만∼39만원), 임진강 간장게장 세트(15만원), 햄퍼(10만∼40만원) 등을 판매한다(02-771-1000). 롯데호텔월드도 내달 1일부터 한우 정육세트(50만원), 특선정육세트(25만∼30만원), 안심 정육세트(20만원), 와인세트(3만∼15만원) 등을 판매한다(02-411-7741).▲인터컨티넨탈 호텔은 객실, 레스토랑, 연회장, 쇼핑 아케이드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10만원·30만원·50만원 등 3가지로 판매한다. 가장 인기있는 고기 세트는 최상급 한우와 호주 청정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노르웨이산 연어를 훈연 가공한 부드러운 맛의 훈제연어 세트(17만원), 훈제 연어 꽃등심 세트(24만원), 샴페인 케비어 세트(60개 한정판매) 등도 선보인다. (02-555-5656)▲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로비라운지&델리는 12만원부터 25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한우 프리미엄 세트와 최고급 연어세트, 영광 굴비 세트 등을 판매한다. 특히 등심·안심 스테이크와 와인 세트(15만∼25만원), 연어 세트(12만원), 영광 굴비 세트(15만∼18만원), 한과 세트(6만∼10만원), 와인 세트(8만∼10만원) 등이 인기있다. (02-2270-3101)▲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홈메이드 훈제연어에서부터 소시지, 올리브 오일& 비니거 세트, 와인세트, 햄퍼 세트 등 5만∼50만원대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훈제연어 스페셜 세트(12만원), 워커힐 홈메이드 스페셜 콤보(19만원), 청정 뉴질랜드산 올리브 오일 & 비니거세트(15만원), 더 델리 맞춤 햄퍼(20만원), 와인세트(10만∼50만원) 등이다. (02-450-4479)▲르네상스 호텔은 최상등급 안심 스테이크와 훈제 연어로 구성된 ‘쇠고기와 연어 선물 세트’를 35만원에 판매한다. `르네상스 디럭스 선물 세트’(33만원)는 명품 와인에서부터 달콤한 초콜렛, 올리브 오일, 치즈, 햄, 계절 과일 및 웨지우드 티 세트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02-2222-8654)▲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호주산 꽃등심 스테이크(33만원), 미국산 L.A. 갈비(32만원), 호주산 포갈비(35만원), 모듬 갈비 세트(25만원), 백화고 표고 버섯 선물 세트(35만원), 햄퍼 시리즈(25만∼65만원), 와인세트(55만∼60만원)을 판매한다. (02-3451-8278)
2005.08.23 I 양효석 기자
  • 올 추석 백화점 매출 11% 성장전망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소비심리 회복세에 따라 올 추석명절 기간중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대비 11%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은 올해들어 전년대비 지속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올 추석 매출도 전년 추석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상품가격은 정육·굴비 등은 물량이 풍부해 선물세트가격이 지난해보다 다소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갈비·배·단감·옥돔·멸치 등은 상품시세가 지난해보다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갈비는 미국산 제품의 수입금지가 지속되고 있어 시세는 지난해 추석보다 15% 정도 상승한 상태다. 때문에 갈비를 대신해 인기를 얻고 있는 정육은 한우사육 농가가 증가하면서 산지시세가 10% 정도 하락했다. 사과는 재배면적이 늘고 작황이 좋아 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단 배·단감 등은 선물세트용 대과의 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5∼10%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굴비의 경우 잔조기의 어획량은 20∼30% 정도 증가했지만 선물세트용 대조기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어획량을 보여 가격대는 전년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전통인기 선물인 갈비, 정육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건강식품 중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홍삼선물세트, 양주·전통주를 대신한 와인 선물세트 등이 매출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05.08.23 I 양효석 기자
추석선물도 `소비양극화` 뚜렷
  • 추석선물도 `소비양극화` 뚜렷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추석 선물세트에도 소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특급호텔을 비롯 백화점, 할인점 업체들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추석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간다. 그러나 업태별 선물세트 판매가격은 같은 품목이라도 10만원 미만에서 300만원까지 편차가 크다. 업체들은 올 추석이 지난해보다 소비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고가 명품과 저가 실속형으로 선물세트를 구분해 소비자층에 맞게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2일 추석선물세트 품평회를 열면서 VIP 고객을 겨냥해 1500만원짜리 슈퍼와인세트(사진 왼쪽) 등 `명품 秀 골드` 6종을 출시했다. 슈퍼와인세트는 전세계적으로 1000병 한정 생산된 2000년산 샤토무똥로칠드 1병과 일반 와인 15병으로 구성했다. 은공예 명품 멸치 세트도 수공예로 제작된 400돈짜리 은기(銀器)에 죽방멸치를 담았다. 가격은 396만원과 198만원 2종이며, 10세트 한정판매한다. 황토단지에 넣어 12시간 구운 뒤 황토소금으로 염장한 황토염 황제굴비는 200만원, 자연산 청정 송이와 유기농 백화고를 혼합해 만든 버섯 명품세트는 100만원이다. 울릉도 목초를 먹여 키운 울릉 약소 명품세트는 90만원이다. 현대백화점(069960)도 초고가 선물세트로 VIP 고객을 공략할 방침이다. 국내산 참조기 가운데 길이가 33㎝ 이상인 것만 엄선한 `프리미엄 굴비세트`는 200만원,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캐비아, 푸아그라, 트러플과 프랑스산 1등급 와인으로 구성한 `세계 3대 진미·와인세트`는 170만원, `화식한우 자연 송이세트`는 130만~150만원이다. 신세계백화점은 `5 STAR` 명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자체 한우 목장에서 과학적으로 사육한 한우만을 엄선해 만든 `명품 목장한우 세트`는 65만원, 국내 최고 등급인 1++ 등급을 받은 `명품 한우 세트`는 50만원을 받고 있다. 호텔신라(008770)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로 명품 알배기 굴비세트(35만∼300만원·사진 왼쪽), 와인과 캐비어(80만∼202만원), 와규세트(50만∼55만원) 등 명품세트를 판매한다.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20만∼80만원 대의 다양한 종류의 햄퍼(선물바구니)가 인기를 끌고 있다. 등심과 생갈비를 함께 한 한우혼합세트(70만원), 생갈비세트(25만~45만원)도 선보이고 있다. 롯데호텔은 50만원 상당의 한우정육세트를,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55만∼60만원대의 와인세트를 판매한다. 반면 할인점은 주고객층 성향에 맞게 실속형 가격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품목별 가격을 지난해 추석에 비해 10% 안팎 낮춰 고객부담을 줄였다. 주력 가격대는 지난해 추석과 비슷한 5만원 미만 선물세트로 전체 물량 중 60% 이상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수산 선물세트의 경우 옥돔 등 선어선물세트는 10만∼15만원대, 건어물은 2만∼3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물량을 준비했고, 굴비의 경우 6만∼30만원까지 다양하다. 가공식품 선물세트의 경우 9900원 실속선물세트를 비롯 롯데마트 PB브랜드인 와이즐렉 선물세트 등 3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전체 물량대비의 75%로 운영할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올 추석도 지난해처럼 1만∼3만원대 저가형 실속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웰빙 바람을 타고 와인, 올리브유 등 웰빙선물세트 및 특화상품으로 품질을 차별화한 프리미엄급 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카테고리별로 1만원대의 저가형 상품군 외에 특화상품으로 배·사과·한우 등 신선식품 프리미엄 세트와 웰빙세트, 패키지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가격대별·종류별 케이스를 차별화한 양말·가정용품세트를 강화했다. 까르푸는 올해 추석이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빨리 찾아온 관계로 햇과일 가격이 오를 것에 대비, 3만∼5만원대의 저렴한 과일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또 10만∼20만원대 갈비세트, 4만5000원∼9만5000원대 굴비 세트 등 전통적인 추석선물세트는 물론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저가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볼때 선물세트는 고급화와 실속화로 이원화되어 가는 추세"라며 "이러한 분위기에서 각 유통업체들은 나름대로의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05.08.23 I 양효석 기자
  • 할인점 추석선물 고급화..`백화점 고객 빼앗자`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할인점 업계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추석을 대비해 선물세트 고급화를 꾀하고 있다. 할인점 특성에 맞춰 저가 상품을 기초로 구성하되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출시, 백화점 고객의 발길을 할인점으로 돌리게 한다는 계획이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웰빙 트렌드를 감안해 웰빙·건강 관련 고급 선물세트를 대폭 늘렸다. 신고배, 굴비 등을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특히 청과류는 사전매입 계약을 통해 당도측정을 거친 고품질 제품을 확보키로 했다.이마트 관계자는 "백화점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추석 선물세트를 고급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백화점이 주도해 온 명절선물 시장에 사실상 처음으로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된다"고 말했다.롯데마트는 최고급 프리미엄 선물세트 품목수를 예년보다 20% 가량 늘렸다. 축산 선물세트의 경우 브랜드 명품한우 선물세트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고, 수산물은 최고 30만원대까지 다양한 고급 상품들을 준비했다.까르푸는 5만원대 이하의 저가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구성하는 한편 백화점급 고급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장수한우 갈비세트(4.5kg)가 24만~26만원, 영광참굴비 명품2, 3호는 각각 15만원, 45만원대에 판매한다.삼성테스코 홈플러스도 프리미엄급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명품 배·사과·메론·한우냉장·멸치새우 혼합·한과 등을 새로 출시하고, 와인, 올리브유 등 웰빙 선물세트도 품목을 70% 이상 늘렸다.추석이 예년보다 빨라 농산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에 따라 햇과일 선물세트 구성을 크게 늘린 것도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올 추석에 청과 매출이 전년비 2배 이상 늘 것으로 예상하고, 7만원 이하의 중저가 실속상품 위주로 청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까르푸도 3만~5만원대의 과일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또 홈플러스도 햇과일 물량을 20~30% 늘렸다. 정경역 삼성테스코 상품기획팀 이사는 "때 이른 추석으로 채소와 한우 가격은 안정세가 예상되는 반면 일부 햇과일 가격이 큰폭으로 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05.08.22 I 피용익 기자
  • 60년전엔 돼지고기가 웰빙 먹거리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해방 당시인 지난 1945년 즈음에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 값이 훨씬 비쌌던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945년 돼지고기와 소고기 값은 500그램(g)당 각각 21.7원(圓)과 15.8원으로 돼지고기가 40% 가까이 비쌌다. 지금과는 정반대로 돼지고기는 부자들이나 맛볼 수 있는 웰빙 먹거리였던 셈이다.왜 그랬을까. 사연은 이랬다. 당시만 해도 돼지는 식용, 소는 농기구로 인식됐다. 농사를 짓다보니 농기구인 소가 필요했고 소를 기르는 집이 돼지를 기르는 집보다 많았다. 공급이 많으면 값이 떨어지는 법. 구하기 쉬운 소고기 값은 떨어지고 쉽게 구할 수 없는 돼지고기 값은 올라갔다. 그 당시 한우사육두수는 약 59만7000마리로 돼지사육두수 19만5000마리를 세배 이상 웃돌았다.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당시 소 밀도살이 크게 늘어 가격하락을 부추겼다는 점이다. 돼지고기를 구하기 어렵다보다 집에서 몰래 소를 잡아먹는 일이 흔했고 이렇게 밀도살된 소고기가 시중에 풀리면서 공급을 크게 확대시켰다는 게 한은 관계자의 설명이다.그렇지만 60년세월동안 강산이 변하면서 돼지고기 값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지난 6월 기준으로 돼지고기 500g은 7967원으로 소고기 값 3만302원의 약 4분의 1수준이다.금값이 헐값신세다. 해방 당시와 비교해 돼지고기 값은 36만배 가량 오른 반면 소고기 값은 무려 191만배 정도가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적으로는 확실한 우세다. 전국의 돼지사육두수는 878만마리, 소사육두수는 한우와 젖소 등을 포함해 224만마리다.앞으로 또 60년이 지나면 돼지고깃값은 어떤 위치에 있을까. 그 때에 가서는 소고기보다 더 우대를 받게 될 지 결과가 자못 궁금해진다.
2005.08.13 I 이학선 기자
  • (유통단신)현대百 2001아울렛 롯데마트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휴가철을 맞은 고객에게 독서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식충전! 책 읽는 여름휴가` 행사를 연다. 다음달 18일까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www.ehyundai.com)에서 매주 제공되는 주제별로 30자 지식을 등록한 고객중 총 200명을 선정해 대망, 장길산, 이문열의 삼국지, 사조영웅전 및 신조협려, 로마인 이야기, 셜록홈즈 등 9권~16권 규모의 소장용 베스트셀러 전집을 경품으로 제공한다.○…2001아울렛은 브랜드 삼겹살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 바캉스 용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여름 삼겹살 대축제`를 진행한다. 다음달 2일까지 제주돼지, 보성녹돈, 문경약돌돼지, 감자바우포크, 양념삼겹살 등의 브랜드 삼겹살을 구매하면 1등 180명에게 내쇼날 아이스박스(36리터), 2등 370명에게 그늘막텐트(5~6인용), 3등 8800명에게 보솜이 휴대용 물티슈 등을 준다.○…롯데마트는 다음달 3일까지 수도권 및 전국 28개점에서 `제2회 강원도 특산물전`을 진행한다. 강원지역의 향토 음식과 옥수수, 감자, 오징어, 황태채, 횡성 한우, 안흥 찐빵, 감자떡 등 유명 특산물을 지역 농협과 연계해 직거래 판매한다. 대관령 고랭지 무(1개) 1680원, 대관령 맑은물 상추(100g) 880원, 한우불고기(100g) 2150원 등이다. 특산물 구매시 28~29일 점별 선착순 40명에게 찰토마토 1박스(2kg)를 무료 증정하며 강원도 관광지도를 무료로 준다.
2005.07.28 I 피용익 기자
  • 南北 일정없던 공동오찬..시종일관 화기애애
  • [edaily 정태선기자·서울=공동취재단] 제15차 남북장관급회담 사흘째인 23일 남북대표단은 공식일정에 없었던 오찬을 함께 했다. 김홍재 통일부 대변인은 "우리가 전날 오찬을 함께 하자고 제의했고, 오늘 북측이 수락함에 따라 공동오찬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찬장소는 회담장소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벗어날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워커힐호텔내 한식당인 명월관에서 진행됐다. 남북대표단은 전날 오후 7~8시 사이 한 차례 대표접촉을 갖고 북핵문제와 이산가족 상봉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지만, 이날 오찬전까지는 대표접촉이 없었다. ○...워커힐호텔 명월관 이효철 지배인은 전날 12시쯤 식사를 준비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대표단은 미리 메뉴를 예약하지 않았고 도착한 후 한우 생갈비와 등심,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주문했다. 남북수석대표 등 8명의 대표단이 앉은 헤드 테이블은 별도의 방이 마련됐으며, 복분자 술이 들어갔다. ○...정동영 장관과 권호웅 단장은 승용차를 이용해 호텔숙소에서 200~300m 떨어진 명월관으로 이동했다. 정 장관은 들어가면서 "명월관 냉면이 옥류관에서 먹었던 냉면보다 맛있을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냈다. 권호웅 단장은 사각형으로 이뤄진 식당 테이블에 앉으면서 "이거 남북회담 하는 식이다. 섞어서 앉자"고 말하자 정 장관도 "섞어서 앉읍시다"라며 동의했다. 권 단장은 "박차관(박병원 재경부차관), 내 옆에서 날 잘 보조해 주시오"라며 옆에 앉혔다. 뒤편에 앉은 남북지원단들 역시 전부 섞어서 앉았다. 남북대표단은 오찬에서 냉면을 소재로 대화를 이어가면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정 장관은 "옥류관에서 얘기를 들으니까 하루에 냉면이 4000~5000 그릇이 나온다고 하던데요"라고 말하자, 권 단장은 "평양에서 춘향전 민족가극 보면 춘향이가 다리 건너가 앉지 않았나. 그게 옥류교라고 구슬 옥자에 흐를 류, 구슬이 흘러간다는 뜻인데 어버이 수령께서 옥류교 옆에 지어서 옥류관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고개를 끄덕끄덕이며) 박 차관은 가셔서 냉면 몇 그릇 드셨어요"라고 묻자 박병원 재경부 차관은 "저번에 평양갔을 때 사전에 나오는 음식이 많아서 정작 냉면은 두 그릇 밖에 못 먹었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권 단장은 "못해도 옥류관 냉면 세 그릇 이상 먹어야 북남 협력을 할 자격이 있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두 그릇 먹을 것은 앞으로 북남교류를 더 잘해서 세 그릇, 네 그릇, 다섯 그릇까지 먹어야 한다. 다섯 그릇까지 먹을 수 있도록 잘 하자"고 제안했다. 정 장관은 "오늘 여기서도 두 그릇 드세요"라고 화답했고 박 차관도 "그렇게 합시다"라고 힘차게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만길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도 분위기를 돋구었다. 그는 "오늘은 냉면 전에 나오는 음식 조금 먹고 기본 음식인 냉면을 많이 먹자"고 말했고, 권 단장은 "평양 냉면도 가져오라"며 "평양 냉면은 평양 사람이 먹어봐야 안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 장관은 북한의 지명을 딴 냉면 종류를 묻기도 했다. 정 장관은 "북한에서는 개성냉면이 있나요. 서울에서는 개성냉면집이 있는데. 강계면옥, 강서면옥 등 많이 있죠. 함흥에 가면 함흥냉면이 없다고 하던데요"고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권 단장은 "이름마다 다 사유가 있을 것"이라며 "함흥냉면이 유명한 것은 옛날 함경도 지역이 산이 험한 지역이어서 농사를 못해 감자나 녹말을 주식으로 많이 하고, 특히 함흥 등 이북지역의 냉면은 녹말을 많이 섞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 기자가 "남북간에 합의한 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달라"고 말하자, 권 단장은 "우리 속담에 금강산도 식후경에 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식사하고 합시다"라며 유머로 답변을 대신했고 정장관도 "명답"이라고 장단을 맞췄다. 또 남측 대표단의 한 사람이 "남측 기자들 너무 극성스럽지 않아요"라고 묻자, 북측 대표단의 한 사람은 "좋은 일인데 뭐 어떠냐"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테이블에서 "성공적인 회담을 위하여"라고 건배를 제의했고, 78명의 남북대표단은 9개의 테이블에 나눠앉아 곳곳에서 잔을 맞댔다.
2005.06.23 I 정태선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6월20~25일)
  • [edaily 박기수기자] ◇재정경제부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혼인 및 이혼 변동추이 6월24일(금요일) 석간용 한중 경제장관 회의 및 ASEM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출국 6월25일(토요일) 조간용 한중 경제장관회의 개최 ◇산업자원부 6월20일(월요일) 조간용 제5차 한중 신재생에너지 워크샵 개최 조간용 전기작업의 감전재해 KS가 줄인다 조간용 BIO2005 국제박람회 한국대표단 참가 6월21일(화요일) 조간용 우리기업 대상으로 미국 수출통제규정 설명회 조간용 선진형 산업구조 분석 및 정책대응 방향 석간용 국가 참조표준 개발정책 국제 심포지엄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유체기계 에너지절감효과 큰 최신기술 제시 조간용 울산 정밀화학지원센터 기공식 조간용‘05년도 에너지기술 학술진흥사업 신규과제 지원 석간용 제12회 가스안전촉진대회 개최 6월23일(목요일) 조간용 일본산 6축수직다관절형 산업용보트 공청회 조간용 지식서비스 포럼개최 조간용 지식서비스산업 관련 최근의 핵심쟁점들을 종합적으로 논의 조간용 제1차 한.불 에너지협력그룹회의 개최 조간용 산자부장관, 중국 국방과기위 주임과 원전진출 협력 논의 석간용 중국산 도자기질타일 산업피해유무 조사개시 결정 6월24일(금요일) 조간용 화학 건자재 시험분석기술 국제 세미나 ◇공정거래위원회 6월20일(월요일) 조간용 공정위, 혁신역량강화를 위한 직원교육실시(6.20-7.8) 6월21일(화요일) 조간용 대규모소매점업고시 및 경품고시 개정시행 석간용 전원회의 순회심판 광주에서 개최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클린애드네트워크 구축(정례브리핑 내용) 6월24일(금요일) 조간용 5개 민간자격증 관련업체의 부당한 광고행위에 대한 시정조치 ◇기획예산처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04년도 정부투자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보건복지부 6월20일(월요일) 조간용 국민연금기금 결산 공시 조간용 소화성궤양용제 오메프라졸 경구제 등 보험급여 확대 조간용 암연구동 개관식 및 암검진센터 기공식 조간용 국가암정보센터 개소식 6월21일(화요일) 조간용 약제급여기준 확대 고시 조간용 제1차 농어촌보건복지 기본계획 조간용 요양기관 금융대출지원업무실시로 의료서비스 질향상에 기대 석간용 주민건강증진센터 시범사업 실시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한국인 유전체 역학 조사사업 자료공개 조간용 심평원, 서초동 새사옥 입주로 변화 혁신 가속화 6월23일(목요일) 조간용 새로운 조직공학기술을 이용한 뼈의 개발 조간용 인터넷을 통한 아동카드 접수 가능 조간용 건강검진에서 비정상 판정자 향후 의료비 70%까지 급증 6월24일(금요일) 조간용 금연건강걷기대회(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조간용 WHO폴리오박멸관리사업 추진단 발족 6월25일(토요일) 조간용 저출산 릴레이 간담회 “경제계”편(4회) ◇금감위 금감원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상호저축은행의 IT 및 전자금융 발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 조간용 보험회사 경영건전성 제고를 위한 중장기 혁신 방안 조간용 선물시장 종합개선 방안 6월23일(목요일) 조간용 증선위 안건 관련 조간용 금융감독원 금융회사의 민원 사무처리지침 표준안 제정 6월25일(토요일) 조간용 금감위 안건 관련 조간용 조흥은행 본점에 대한 부문 검사결과 조치 조간용 증권업 감독규정 개정(합병증권사 지원, 영업용 순자본비율 개선) ◇한국은행 6월20일(월요일) 조간용 박승 총재, EMEAP 총재 회의 참석후 귀국 조간용 2005년5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24일 한은 금융강좌 개최(최근 중국경제 현안과 과제) 조간용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 석간용 2005년6월 상반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6월23일(목요일) 조간용 박승 총재 국방부 직원 대상 경제특강 실시 6월24일(금요일) 조간용 박승 총재 75차 BIS연차 총회 참석차 출국 조간용 2005년 10차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 석간용 2분기 소비자동향조사 실시 ◇국세청 6월20일(월요일) 석간용 현금 영수증 복권 당첨금 찾아 가세요 6월21일(화요일) 조간용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 방문자 1억명 돌파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창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도조사 시행 방안 6월23일(목요일) 석간용 채권 매도시 이자소득세 원천징수제도 변경 6월24일(금요일) 조간용 세계수준의 전자 세정 구현(홈택스 서비스 시행 3년간의 운영성과) 석간용 세금 고충민원 처리 상황을 휴대폰으로 즉시 안내 ◇관세청 6월21일(화요일) 조간용 관세청 제1회 전국세관장 회의 개최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인천공항 24시간 운영체제 정착화 조간용 관세청장, WCO 총회 참석 조간용 관세청 6월의 관세인 선정 발표 6월23일(목요일) 조간용 2005년도 외환사범 단속 동향 6월24일(금요일) 조간용 담배, 커피 등 기호식품 수출입 동향 ◇농림부 6월21일(화요일) 조간용 해외농업자문관 위촉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축산물브랜드 자가진단프로그램 개발 6월23일(목요일) 조간용 조합공동사업법인 정관례 제정고시 6월24일(금요일) 조간용 한우 육종농가 제도도입
2005.06.19 I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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