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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권, `부자아빠CMA 신한카드` 3종 출시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신한카드와 제휴해 `빅플러스 GS칼텍스`, `산한레이디`, `4050` 등 3종의 `부자아빠CMA 신한카드` 출시한다. `부자아빠CMA 신한카드`발급고객은 사용금액의 0.7% 캐쉬백과 다양한 할인서비스, CD/ATM기 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 등을 받게 된다. 또한, 한국증권에서 부자아빠CMA 신한카드를 발급하고 처음으로 증권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30일간 온라인 증권수수료가 면제되며 9월말까지 신용카드로 10만원이상 사용시 추첨을 통해 여행권상품권, 한우세트, 고급화장품 등을 증정한다. 오상훈 한국투자증권 영업추진본부 본부장은 "`부자아빠 CMA 신용카드`는 고수익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고객들의 주거래 계좌로 자리매김하는 본격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증권은 현대,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용카드와 제휴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부자아빠 CMA 신용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를 참조하면 된다. ◇ 문의 : 1599 - 0114
- 한우 쇠고기 335건 수거, DNA 검사 진행중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일부 식품업체에서는 여전히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를 사용하여 식품을 제조·조리하고, 역·터미널 등 주변의 즉석 김밥, 도시락에서 설사·복통을 일으키는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또 식약청은 합동점검 기간 중 일반음식점에서 손님들에게 한우로 제공하는 쇠고기 335건을 수거하여 DNA 검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검사결과를 국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지난 2009.6.15∼6.26까지 1,646개 품목 전국 16개도시 일제단속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54개소(176건)과 16개 부적합 품목 등 총 192건을 적발하고, 해당 시·도에 행정처분 등 조치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국적으로 음료류·냉면류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978개소와 쇠고기 원산지 표시 등 음식점 591개소 등 총 1,569개소가 대상이었다.' 이번에 적발된 192건의 주요 위반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식품접객업체의 경우 원산지증명서 미보관 11건, 위생적 취급기준 10건, 건강진단 미필 7건, 원산지 미표시 4건, 시설기준 4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3건, 원산지 허위표시 2건, 영업자 준수사항1건 등 총 42건의 식품위생법 관련규정을 위반하여 적발됐다. 이외에도 식품제조업체: 위생적 취급기준 24건, 영업자 준수사항 24건, 자가품질검사 23건, 시설기준 15건, 표시기준 12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사용 및 보관 9건, 건강진단 미필 8건, 보관기준 5건, 유통기한 허위표시 5건, 지하수검사 미실시 등 기타 9건 등 총 134건이다. 이번 적발된 업체의 위반사항은 대부분 영업자가 지켜야할 준수사항을 위반하거나 식품등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하는 등 기본적인 위생관리가 미흡하여 영업자의 의지만 있으면 쉽게 개선될 수 있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FOCUS 3. 인건비용 줄이는 것은 서비스 속도의 차이 (1)
-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음식점에서 시간은 돈이다. 짧은 시간 안에 고기가 익어야 하고 눈 깜짝할 새에 메뉴가 나와야만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메뉴제공 속도가 빨라질수록 매장 내 회전율도 높아지고 상황에 맞는 기자재를 사용함으로써 인건비 절감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도 있다. 다양한 기자재 또는 간편한 조리과정을 통해 유지비용을 줄이고 있는 음식점들의 노하우는 바로 스피드. ◇ 50초 내 메뉴제공으로 하루 700개 이상 판매 핫도그전문점 <뉴욕핫도그 & 커피> 3명 이상의 인원을 1명으로 줄여 <뉴욕핫도그 & 커피> 왕십리점은 왕십리역사 푸드코트 내에 입점해 있는 핫도그전문점으로 49.59m2(15평) 규모의 매장에서 하루 700개 이상의 핫도그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회전율만 하루 10회전이 넘기 때문에 그만큼 조리과정이 간단하고 메뉴제공이 빠르다. 기존 핫도그전문점들의 경우에는 소시지를 그릴에 굽고 빵은 오븐에 굽는 과정을 동시에 거친다. 따라서 고객주문을 접수한 후 5분 내외의 시간이 경과해야만 메뉴가 제공될 수 있다. 게다가 핫도그전문점의 주방공간은 4.96m2(1.5평) 내외로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그릴과 오븐을 함께 설치하기에는 협소할뿐더러 소시지와 빵을 별도로 굽는 조리과정으로 인해 주방에만 적어도 3명 이상의 인원이 필요, 인건비부담의 원인이 됐다. 그러나 <뉴욕핫도그 & 커피>는 자체적으로 설계, 제작한 스팀기를 사용해 소시지와 빵을 동시에 구워냄으로써 인건비 절감과 함께 메뉴제공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스팀기는 50여개의 소시지와 30여개의 빵을 한 번에 구워낼 수가 있는데 소시지는 80℃ 내외에서 20여분 중탕, 빵은 5분여를 쪄낸다. <뉴욕핫도그 & 커피>는 이처럼 미리 준비된 재료를 통해 고객주문접수 후 50초 이내에 메뉴제공을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한 명의 인원으로도 얼마든지 메뉴를 준비할 수 있어 인건비절감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3kw 전력소모량으로 월 5~6만원의 전기세 절감 또한 일반적인 핫도그전문점에서 사용하는 그릴이 대당 100~350만원, 오븐이 대당 250만원으로 기자재 구매비용만 총 350~600만원 정도 들어가는데 비해 <뉴욕핫도그 & 커피>의 스팀기는 대당 250만원 선으로 초기투자비용이 적으며 주방공간의 활용 폭도 넓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핫도그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전기가 오븐 5kw, 그릴 5kw 등 총 10kw의 사용량을 나타낸다고 할 때 <뉴욕핫도그 & 커피>는 총 3kw의 전력소모량을 지닌 스팀기만으로도 충분하며 전기세만 월 5~6만원 가량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메뉴제공 속도를 10분에서 3~4분으로 단축 설렁탕전문점 <더큰집> 하루 2000명 이상 방문하는 대형 음식점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안세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더큰집>은 매장규모만 320석에 달하는 대형 설렁탕전문점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하루 3000~4000명의 손님이 방문했지만 현재는 불황의 영향으로 인해 하루 2000명으로 줄었다. <더큰집>의 주 메뉴는 더큰집돌솥설렁탕(9000원)과 공기밥설렁탕(8000원), 돌솥갈비탕(1만1000원) 등이며 한우꽃등심(120g 4만5000원)과 한우생갈비(1대 4만원), 한우갈비살(120g 2만5000원)등의 고기메뉴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더큰집돌솥설렁탕은 하루 1000인분가량이 판매되기 때문에 메뉴제공 속도가 그만큼 빠르다. <더큰집> 이정태 실장은 “설렁탕과 갈비탕 등의 메뉴가 주를 이루다보니 초창기에는 손님들이 음식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웠고 비용절감 또한 쉽지 않았지요. 그러던 중 경일주방의 ‘K-시그마’ 레인지버너를 우연히 알게 되고 과감하게 교체했습니다. 뜨거운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설렁탕을 빠른 시간에 제공, 손님들의 방문율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지요”라며 레인지버너 교체로 인한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월 340만원 정도의 비용절감 기대 실제로 고객주문이 들어왔을 경우 일반 레인지버너에서 조리된 메뉴가 제공되려면 10여분 내외를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더큰집>은 ‘K-시그마’레인지버너를 설치함으로써 3~4분만에 메뉴제공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더큰집>은 하루 24시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뼈와 잡뼈 등을 고아내 육수를 만들어 가스사용량이 많은 편이다. 때문에 이 대표는 긴 안목에서 유지비용의 절감을 위해 레인지버너의 교체를 선택했다. 현재 <더큰집>은 레인지버너 7대, 낮은레인지 5대 등을 구입하는 데에만 총 800만원 내외의 비용을 투자했으며 기존 월 가스비인 1700만원에서 20%내외인 340만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숯불관리 인력이 필요 없는 초벌구이 한우전문점 <육칠팔> 센 불에 빠르게 익혀 5분 안에 제공 총 140석 규모를 지니고 있는 <육칠팔>은 꽃등심(150g 3만9000원)과 눈꽃등심(120g 4만3000원), 등심주물럭(150g 2만9000원), 양념갈비살(150g 2만3000원), 약선고추장삼겹살(200g 1만2000원) 등을 주 메뉴로 하는 한우전문점. 서울지하철 6호선 상수역 부근에 위치해 있어 홍대지역으로부터 유입되는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며 하루 500여명의 손님이 방문하고 있다. <육칠팔>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초벌구이와 호출시계. 우선 <육칠팔>에서는 고객이 방문해 메뉴를 주문하면 고기를 초벌구이 해 5분 안에 제공한다. 매장오픈 초기에는 각 테이블에 숯불을 사용했지만 불 조절이 힘들 뿐만 아니라 고기가 쉽게 타고 숯불을 관리하는 인원을 별도로 고용해야만 하는 까닭에 메뉴제공방식을 초벌구이 형태로 변경했다. 현재 <육칠팔>에서 초벌구이를 담당하는 인원은 한 명. 고기의 반 정도만 센 불에 빠르게 익혀서 고객 테이블에 내고 있다. 초벌구이 과정을 거쳐 메뉴를 내고 있기 때문에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를 흡입하기 위한 후드설치가 필요 없으며 테이블 회전율 또한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객들의 빠른 주문을 돕는 호출용 시계 <육칠팔>의 직원들은 모두 호출용 시계를 손목에 차고 있다. 매장 내 어디에 서 있더라도 고객이 부르면 단시간에 주문을 받기 위해서다. 매장 내에 울려 퍼지는 벨 소리도 없기 때문에 혼잡함을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다. 이처럼 호출용 시계는 초벌구이와 함께 매장 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직원들이 착용하고 있는 호출용 시계는 개당 1만5000원~2만원 선이며 테이블마다 설치된 호출기는 개당 1만원~2만원 선. ▶ 다음호 안내FOCUS 1 효율적인 식재료 비용 절감방법FOCUS 2 가스비와 전기세를 줄인 그 집만의 비밀<!--StartFragment-->FOCUS 3 인건비용 줄이는 것은 서비스 속도의 차이 <!--StartFragment-->FOCUS 4 온라인 홍보로 최소비용·최대효과 노린다<!--StartFragment-->FOCUS 5 음식점 절세를 위한 8가지 전략<!--StartFragment-->FOCUS 6 유지비용 절감의 기본은 ‘철저한 재고조사’[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관련기사 ◀☞FOCUS 6 유지비용 절감의 기본은 ‘철저한 재고조사’☞FOCUS 5 음식점 절세를 위한 8가지 전략☞FOCUS 4 온라인 홍보로 최소비용·최대효과 노린다☞FOCUS 3. 인건비용 줄이는 것은 서비스 속도의 차이 (2)☞FOCUS 2. 가스비와 전기세를 줄인 그 집만의 비밀 (2)☞FOCUS 2. 가스비와 전기세를 줄인 그 집만의 비밀 (1)☞FOCUS 1. 효율적인 식재료 비용 절감방법 (2)☞FOCUS 1. 효율적인 식재료 비용 절감방법 (1)☞불황의 시대, 음식점 살리기 6대 전략[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산지 직송 싱싱한 한우육회, 값도 저렴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외식업 전체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매년 등장하던 인기 창업 아이템도 최근 2~3년간 없었다. 이런 가운데 한우육회로 재미를 보고 있는 곳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육회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관심이 끌고 있으며, 육회지존, 육회달인과 한우전문점인 다하누, 임진강한우마을, 착한고기 등에서도 육회에 대한 가격경쟁과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신당동 약수로타리에 있는 한우육회전문점 '육회달인'(http://okdalin.co.kr/)은 전남 광주에서 매일 아침 도축한 한우 암소를 직송, 싱싱한 육회감을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 ◇ 산지직송으로 신선도 최상 유지 육회의 맛은 신선도와 소의 종류에 따라 결정된다. 육회는 일반적으로 수입육과 국내산 육으로 구분된다. 국내산 우육에는 크게 한우와 육우가 있는데 '육회달인'은 일반 한우의 암소만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도 저렴하다. 육회의 경우 일반 한식당에서 1인분에 2만5천원 하는 것을 1만 5천원에 판매하고, 육사시미 2만원, 모듬낙지육회 1만5천원, 천엽, 간 등은 1만원이다. 이외에도 '육회달인'의 별미는 소고기 무국이다. 육회에서 떨어진 짜투리 소고기를 이용해서 무국을 끓이는 데 가격은 무료로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따라서 스테미너도 보충하고 서민적으로 소주한잔 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려는 직장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음식점에 비해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이 짧고, 뜨거운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을 먹는 시간이 짧아 좌석회전율이 매우 높다. 그러다보니 점포규모가 적고 약간 입지가 불량해도 하루 10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 ◇ 서민적 분위기가 제맛'육회달인'의 매장 분위기도 매우 서민적이다. 전체적으로 어둡게 하고 70~80년대의 선술집을 연상시키는 소품과 이미지를 실현했다. 이런 분위기 탓에 고객들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서 넥타이를 풀고, 체통 따위를 버린채 인간의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기존의 육회 전문점들과 차별화를 내세우는 점은 우선 단골고객을 잡기 위해 처음 오는 고객에게 오가피, 더덕, 오디 등으로 술을 담가 벽장에 비치한다. 그리고 1개월 후 술이 적당히 익으면 해당 고객에게 연락을 해주어 고객 재방문을 유도한다. 철저한 위생 관리다. 고기를 취급하는 경우 자칫 균의 오염이 있을 수 있어, 고기가 닿는 칼, 도마, 접시 등은 최고급 위생 도구만 사용하고 있다. 오후 5시부터 저녁, 야간 영업만 한다는 점이다. 하루 일과를 마친 고객들에게 100% 활력 충전을 위해 야간시간에 운영 에너지를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육회전문점 창업을 할 경우 창업자 개인이 직접 창업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수한 육회감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에 가맹하는 것이 유리하다. 프랜차이즈 체인 개설비용(15평 기준, 점포임대비 별도)은 약 3,000만원. 주요내역은 가맹비 500만원, 인테리어비 1,500만원, 주방설비 500만원, 간판 200만원, 집기, 비품 및 기타비용으로 300만원 등이다. ◇ 우수한 육회감 장기적 안정공급이 관건 기존에 실패한 음식점을 저렴한 권리금으로 인수할 경우 기존 집기를 사용하면 창업비용을 더 줄일 수 있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육회전문점의 예상 수익은 3,000만원 안팎이라는 것이 본사측 설명이다. 원가 비율은 30%로 인건비, 임대료 등을 제외하면 약 35% 정도의 순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밤잠을 못 자는 어려움은 있지만 적은 비용 투자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한다. 한편, 이와관련해 창업전문가들은 "최근 불황속에서 육회전문점이 호황을 누리는 것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서민형 고기 주점이면서도 고급 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지갑이 가벼워진 직장인들에게 어필한 점이 성공요인이다."고 말한다. 육회전문점의 유망 창업 입지로는 직장인이나 젊은 층이 많이 다니는 야간상권이 1순위로 꼽힌다. 따라서 직장가나 신세대 상권, 아파트 진출입구가 유망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점포의 규모는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 20평을 넘기지 않는 것이 유리한데, 특히, 점포 앞에 테이블을 펼쳐놓을 수 있는 공간의 점포가 좋다. 육회전문점은 주로 야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구인에 따른 애로점이 있을 수 있어 부부창업으로 적합하다. 육회전문점은 앞으로 2~3년 간 국내 외식업계를 선도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예전에 참치 전문점이나 돈가스, 우동 전문점처럼 유행에 편승해 짧은 시간 동안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라이프 사이클의 단명을 고려해서 도입기에 창업을 해서 성숙기에 빠져나오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짧은 기간 높은 수익을 올려 다음 사업을 준비하는 소액창업자나 젊은 층에게 권유할만 하다. 2009년 하반기 “육회전문점”은 창업시장에 강력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된다. 문의 : 02-2252-3578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여름철 보양식도 유기농 · 친환경이 대세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맞아 유기농·친환경식품 전문브랜드인 싹과열매에서는 7월 11일부터 인기 보양식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숙닭, 삼계닭 등의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황기, 대추, 찹쌀 등의 부재료를 필요한 만큼 담은 삼계탕 속 재료가 구비되어 있어 실속있는 구매가 가능하다. 싹과열매의 닭고기 제품은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제 등을 사용해 20일만에 속성 사육하는 닭이 아닌, 자연 생육한 닭으로 안심하고 요리할 수 있다. 또한 국내산 한우 사골과 천마를 함께 끓여낸 천마설렁탕, 국내산 무항생제 미꾸라지로 만든 추어탕 등, 보양식 인기 메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깊고 진한 국물맛으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천마설렁탕은 7/9부터 7/25까지 2개 구매시 1개를 무료로 추가증정하는 2+1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알뜰한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싹과열매 김신환 부사장은 “이전에는 주로 어린 아이들 때문에 유기농 식품을 구매했지만, 최근에는 사회 전반적으로 유기농·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싹과열매에서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상품 및 매장문의(02-576-6277) ▶ 관련기사 ◀☞도미노피자 · 배스킨라빈스, 여름이벤트 펼쳐☞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콜드스톤 여름이벤트 봇물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교육여행-김포 덕포진교육박물관+허브랜드+한우맛기행 까지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경기도 김포 다하누촌과 국내전문 여행사 썬모래투어는 ‘교육여행-김포 덕포진 교육박물관+허브랜드+한우맛기행'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함께 ‘교육’을 테마로 부담없는 당일 일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쟁의 역사가 남겨진 덕포진, 추억의 풍금소리에 맞춰 동요를 불러볼 수 있는 교육박물관, 다하누촌 한우맛기행, 허브향 가득한 허브랜드, 세계적인 조각가의 작품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수련원 등 가족과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일정은 전담 가이드와 함께 전용버스로 이동하며 매주 주말 출발한다. ◇ 가격 : 18,900원(2세 이상) ◇ 출발일 : 8월 23일 까지 매주 토, 일 ◇ 포함내역 : 왕복교통비, 가이드, 여행자 보험, 입장료 (중식(자유식), 물놀이 입장료 제외) ◇ 여정안내 : 서울 출발(잠실, 시청) – 덕포진 교육박물관 – 다하누촌 한우 중식 – 허브랜드 – 조각공원(자유산책, 물썰매장·수영장) - 서울 도착 ◇ 예약 및 일정문의 : 다하누 여행사업부 1577-5330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상가분양) 서산 유로피안 복합쇼핑타운 ''르셀''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서산 유로피안 복합쇼핑타운 '르셀' 분양 시행사인 메가파크씨씨는 서산시 잠흥동 742-1번지 일대 4만여㎡(건축 연면적 6만8천342㎡)에 지하 1층, 지상 5층, 11개동 총 점포수 800개 규모의 랜드 마크인 복합쇼핑타운 ‘르셀’ 상가를 분양중이다. 3.3㎡당 분양가는 600~2300만원선이며, 계약금은 15%, 융자는 잔금에서 40% 가능하다. 정통 유로피안 스타일의 대규모 복합쇼핑센터인 ´서산 르셀(Le Sel)´은 충남 서해안지역의 쇼핑문화를 수도권 수준으로 변모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 쇼핑센터는 최근 국가발전의 중심부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 서북부 서산지역에 위치하며, 서해안고속도로에서 10분 거리로 서울, 대전과는 100㎞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수도권과 중부권, 호남권과의 접근성이 매우 양호해 벌써부터 성공적인 쇼핑 모델로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가 개통함에 따라 1시간대로 좁혀진 접근성 때문에 전국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산 르셀'은 중심상권에 6개의 테마를 갖춘 유로피안 스트리트몰 형식으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6개의 테마블럭 컨셉으로 A블럭은 마트가 들어선다. B블럭은 한우전문점과 휘트니스 클럽, C블럭은 지역 특산품과 수산물 전문매장 및 학원시설, D블럭은 사무시설, 금융거래서비스 관련 업종, E블럭은 약국과 병의원, 종합검진센터 등 의료기관, F·G블럭은 남·여 및 아동의류와 명품브랜드, 패선잡화 등 다양한 업종과 품목을 구비해 완벽한 원스톱 쇼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신개념 원스톱 쇼핑공간을 추구하는 이 복합타운의 오픈시기는 2010년 초순이다. 분양문의 041-681-4398 ◇ 흥덕지구 이시티 상가분양 이랜드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흥덕지구 507블럭에 이시티 상가가 분양중이다. 현재 공정률이 70% 이상 진행된 '이시티'는 투자자와 임차인을 위한 상가활성화 프로그램인 "프리미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상가 내부에 설치 될 테라스 거리는 영통 및 광교·흥덕신도시의 유일한 이마트와 연결되어 연간 200만여명의 유동인구를 가진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흥덕신도시 내 단일필지로는 가장 큰 총 4개 동으로 디자인까지 차별화 되어 있다. A동은 은행과 증권 등 금융기관과 함께 종합 메디컬센터가 들어선다. 여기에선 독립적 개인병원들이 종합병원 형태의 틀을 갖춰 환자를 위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B동은 학원, 서점 등 전문학원가로 구성된다. 청소년 유해업소가 들어서는 것을 철저히 근절해 안심하고 자녀를 학원에 보내는 서비스를 구현한다. C동은 최근 각광을 받는 웰빙과 뷰티 등 생활문화센터로 집중하는 한편 D동은 전문식당 및 쇼핑문화센터 등 위락시설 이 대거 입주하게 된다. 이씨티상가는 흥덕지구에서 유일하게 국민은행에서 35% 중도금 대출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미 국민은행과 일부 증권사 입점이 확정되면서 성공 예감을 가늠케 하고 있다. 재정능력이 든든한 공기업인 한국토지신탁이 '이-씨티' 사업에 동참했고, 여러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민간기업인 CIT건설사가 발주·시행을 맡았으며 이랜드그룹 계열사인 이랜드건설이 책임 시공을 하여 분양부터 완공까지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문의 031-716-5005 [도움말: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오늘의 메뉴로 이렇게 성공했다
- [이데일리 EFN 송우영 객원기자] 오늘의 메뉴로 성공한 사례와 키포인트를 정리했다.◇ ‘오늘의 메뉴’ 2가지가 점심 매출의 95% 이상 <소금창고>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소금창고>는 한우 등심과 갈빗살을 비롯하여 육회, 차돌박이 등을 메인메뉴로 하는 고기음식점이다. 고기메뉴는 점심보다는 거의 저녁에 먹는 메뉴로서의 인식이 강하다. 때문에 대부분의 고기음식점에서는 점심매출과 저녁매출의 격차가 크다. <소금창고>는 그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점심시간대에 ‘오늘의 메뉴’로 식사메뉴를 내고 있다.이용고객비중이 높은 점심시간(12시~2시)에 식사메뉴의 가짓수가 많으면 운영이나 조리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 때문에 <소금창고>에서는 손님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매일 두 가지 식사메뉴를 게시한다. 그 결과 고기음식점에도 불구, 식사메뉴로 점심시간대의 고객까지 잡을 수 있었다. 각종 탕, 찌개, 찜, 볶음류, 알밥, 뚝배기불고기 등의 다양한 메뉴를 변경해가며 하루 두 가지씩 선정한다. 이와 같은 메뉴는 균일가 5000원(기존식사메뉴보다 1000원 싸게 책정)으로 제공되고 있다. 푸짐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면서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있어 이곳의 ‘오늘의 메뉴’는 점심시간 매출의 9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다.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메뉴를 비교적 저렴하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 그러한 이유로 점심시간 <소금창고>를 방문하는 단골고객의 비율은 90%에 이르고 있다. 더불어 <소금창고>의 ‘오늘의 메뉴’가 단골을 불러일으키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무한리필’서비스에 있다. 고객이 식사시간에 먹을 수 있는 양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반찬이나 찌개, 공기밥을 리필해주면서 업소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소금창고>는 ‘오늘의 메뉴’를 미리 일주일전에 계획표를 짜서 준비한다. 식재료는 전날 저녁에 주문하여 아침에 받고 있다.<소금창고>에서는 지속적인 메뉴개발을 통해 ‘오늘의 메뉴’를 점심시간 매출향상 방법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2-54 은지빌딩 ◇ 날씨에 따른 오늘의 메뉴로 고객 만족도 UP <이플레이스>서울 강남구 역삼동 전형적인 오피스상권에 위치한 <이플레이스>는 제주도흑돼지삼겹살을 비롯한 다양한 한식메뉴를 선보인다. 입지특성상 직장인들의 식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단골고객매출의 비중이 높은 ‘구내식당’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점심시간동안 방문고객수가 비교적 일정하기 때문에 ‘오늘의 메뉴’ 판매수량을 예측할 수 있다. 그래서 점심시간 전까지 50~60인분을 미리 조리해 점심시간 방문한 고객의 주문과 동시에 ‘오늘의 메뉴’가 제공된다. 덕분에 고객들은 점심시간을 약 10분~20분 절약할 수 있고 업소는 회전율을 높일 수 있다.‘오늘의 메뉴’와 마찬가지로 함께 나오는 다섯 가지 반찬 또한 김치를 제외하고는 매일 바뀐다. 어제 온 고객이 오늘 다시 방문해도 무엇을 먹을지 특별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오늘의 메뉴’는 기존메뉴보다 1000~2000원정도 저렴하고 특별반찬을 추가로 제공하기 때문에 가격대비, 훨씬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주문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실제 점심시간에 이곳을 내방하는 고객의 90~95%정도가 ‘오늘의 메뉴’를 선택하고 있다. <이플레이스>는 젊은 고객층이 많아 한식메뉴와 더불어 돈가스, 카레, 자장밥 등과 같은 별미메뉴를 내놓기도 한다. 무엇보다 주 고객층의 특성을 고려한 메뉴제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그날 날씨에 따라 메뉴가 변경되기도 하는데 비가 오거나 쌀쌀한 날에는 국물이 있는 찌개류, 더운 날씨에는 입맛을 돋울 수 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볶음류나 비빔밥 등을 ‘오늘의 메뉴’로 선택,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오늘의 메뉴에 사용하는 식재를 조금 더 넉넉하게 주문하여 기존 메인메뉴의 사이드메뉴로도 적용, 기존 메뉴들에도 변화를 더하고 있다.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4-27◇ ‘오늘의 써브’로 새로운 고객 유입 기대 <써브웨이 대치점>샌드위치전문브랜드 <써브웨이>에서는 매일 정해진 오늘의 샌드위치를 15%~20% 저렴한 가격인 3500원으로 제공하는 ‘오늘의 써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아시아권 국가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이미 성공한 프로모션 방법으로 지난 2월말부터 국내 가맹점에서도 ‘오늘의 써브’를 적용하고 있다. ‘오늘의 써브’는 15cm 샌드위치를 기준으로 3300원~4700원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써브웨이는 비싸다’는 인식으로 인해 써브웨이 매장으로 유입되지 못하고 있는 유동 고객들을 유인하기 위한 것이다. 매장 외부에만 ‘오늘의 써브’ P.O.P.를 설치함으로써 이미 매장에 들어온 고객들보다는 신규 고객들의 유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P.O.P.에는 샌드위치 그림까지 넣어 푸짐하고 싸다는 느낌을 더했다. <서브웨이 대치점> 여순희 대표는 ‘오늘의 써브’만 팔려서는 마진율이 아주 적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것이 추가로 팔릴 것으로 예상, 이 프로모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다.<서브웨이 대치점>에서는 터키샌드위치, 참치샌드위치, 햄샌드위치, 시푸드샌드위치, 이탈리안 BMT, 스파이시 이탈리안, 콜드컷트 트리오 등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한 가지씩 여러 종류의 샌드위치를 35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시작한지 2주정도 지난 지금 전체 매출에서 ‘오늘의 써브’가 차지하는 비율은 15% 가량. 아직도 신규고객이 유입되고 있어 전체매출이 상승했는지 통계를 낼 수는 없지만 ‘오늘의 써브’P.O.P를 보고 들어오는 고객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 ‘오늘의 써브’메뉴가 한 개만 팔리면 분명히 손해다. 그러나 이것으로 추가 주문이 늘고 신규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미 거의 매일 방문하여 ‘오늘의 써브’ 고정 단골고객도 생겼고 외부 P.O.P.를 보고 처음 방문한 고객들도 눈에 띈다. ‘오늘의 써브’로 다양한 샌드위치를 접해보고 만족한 고객들이 다른 요일에 와서도 ‘오늘의 써브’로 먹었던 메뉴를 주문하기도 한다. 두 가지 이상을 주문하면서 한 가지는 원래 먹었던 샌드위치, 다른 한 가지는 ‘오늘의 써브’로 주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써브웨이 대치점>여순희 대표는 이 프로모션 행사로 30~40%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주소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32-4 성지빌딩 102호 ◇ CheckPoint! ‘오늘의 메뉴’ 적용 시 주의할 점제철이라 저렴한 식재를 활용한다 | 비싼 식재보다 질과 신선도를 우선으로 저렴한 제철 식재를 사용한다. 원가는 절감하고 메뉴에 계절감을 더한다. 판매량을 예상하고 적정량을 구입하여 로스를 줄인다 | ‘오늘의 메뉴’는 남아서 다음날 고객 상에 내느니 차라리 한정판매로 모자란 것이 낫다.주 고객층의 취향을 파악한다 | 연령, 성별, 지역, 상권의 차이에 따라 선호하는 메뉴는 다르다. 날씨와 계절을 고려한다 | 추운 날이나 비 오는 날에는 따끈한 국물요리로, 더운 날씨라면 쌈이나 비빔밥처럼 입맛을 돋울 수 있는 것으로 낸다면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 ‘오늘의 메뉴’는 메뉴수를 최소화한다 | 메뉴가 많아질수록 식재료와 인력 활용의 집중도가 떨어져 ‘오늘의 메뉴’ 적용 의미가 없다.적극적으로 알려 주문집중도를 높인다 | 업소 내·외부에 P.O.P.를 설치하여 고객들에게 ‘오늘의 메뉴’를 알리고 기존 메뉴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거나 특별 서비스를 더해 고객 주문을 유도한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블루오션아이템 성공창업의 ‘지름길’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올 상반기에도 업종별로 잘나가는 브랜드들은 따로 있다. 그리고, 경기침체와 맞물려 소비자의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각 업종마다 획기적인 이벤트나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워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시기였다. 반면에 위기를 기회로 잘 활용해 승승장구하는 브랜들도 의외로 많았다. 특히, 상반기에는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하는 업종의 몇몇 브랜드들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블루오션아이템은 경기를 타지 않는 아이템이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최근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창업시장의 블루오션으로 통하는 아이템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같은 아이템들은 생계형 창업을 생각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가장 절실한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러한 대표적인 아이템으로는 치킨전문점, 커피전문점, 고기전문점, 국수전문점, 주류전문점, 분식전문점 등이 있다. 또한, 교육시장의 가파른 상승세로 인해 교육과 관련된 아이템도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특히, 아이템 자체만으로도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것이 있는가 하면 차별적인 전략과 특화한 메뉴를 내세워 창업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인기를 끄는 아이템도 눈에 띄었다. 오랜기간 동안 창업시장에서 영원한 블루오션으로 통하는 간식대표메뉴 치킨전문점은 외식업종 중 가장 많은 점포수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근래에는 합리적인 가격, 특화된 메뉴 등을 내세운 치킨전문점들이 소비자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닭잡는 파로’, ‘치킨퐁’, ‘티바두마리치킨’, ‘치킨쥼’, ‘코리안바베큐’,'위드락'과 오븐구이 전문 치킨점으로 '굽네치킨','본스치킨' 등이 있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 간식빵 번(Bun)과 갓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젊은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번앤펀’, 핫도그와 샌드위치 등에 이탈리아 수제빵을 사용하고 손님이 직접 토핑해 먹을 수 있는 ‘넛츠덕스’는 젊은층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핫 아이템이다. 또한, 여름과 더불어 성수기를 맞고 있는 주류전문점들은 차별적인 전략과 다양한 이벤트를 내세워 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주류전문점의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가르텐비어’, ‘와바’, ‘바비큐보스’,'치어스','사바사바치킨호프'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카레․우동․돈가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퓨전일본분식점 ‘소-야미’, 기존 정보지의 개념을 파괴한 신개념 만화무료정보지 ‘투니콜․투니몽’, 생산이력표시제로 유명한 ‘화로연’, 한우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다하누촌'등이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인 블루오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한국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 이상헌 소장은 “창업시장의 유행은 일반적인 산업의 유행과는 차이가 많다”며 “대부분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은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창업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위험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아이템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마디로 산업의 유행은 자신을 꾸미기 위한 마음이 우선이고 창업시장에서의 유행은 먹고 살기위한 마음이 우선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덧붙였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특명! 식품안전을 지켜라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먹거리에 대한 안정성이 대두되면서 원산지 표시 위반을 적발하거나 학교 주변의 식품안전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이 늘어나고 있다. ◇ 학교주변 식품안전을 지켜라 먼저, 서울시에서는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학부모가 현재 25개구에 4,515명이 있으며 이들은 식품안전에 대한 홍보와 지도·계몽 활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09.3.22일부터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됨에 따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 이들은 무신고에서 영업신고를 필하게 한 업소 141개소, 문구점의 식품취급 포기 업소가 106개소, 슬러쉬 기계 자진철거 업소가 167개소, 자진철거 노점상이 53개소, 유통기한 경과등 위반제품 731건(313㎏)을 압류·폐기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서울시는 학교주변 200M범위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에서 영업중인 식품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시설 개선을 위한 비용 3억원을 지원한다. 1개 업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진열장, 판매대, 소독기, 냉장쇼케이스 등)하고 있어 해당구청 보건위생과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 원산지 표시위반으로 인한 지역특산물 피해를 지켜라 지난 2009년 1월, 중국산 굴비를 '법성포 굴비'(영광 특산물)로 둔갑해 판매해오던 업자가 적발됐다.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지난 7월 1일 서울본부세관 대강당에서 '원산지 국민감시단'발대식을 갖고, 이같은 사례를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활동을 통해 뿌리를 뽑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한우협회·소비자시민모임 등 21개의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와 최근 미취업자 중에서 선발한 원산지단속보조요원 및 세관의 원산지단속공무원 등 약 180여명이 참석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사회적 분위기가 이완되는 휴가 시즌에 레저용품 및 수입 먹거리 등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산지 국민감시단원을 7월~9월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및 쇼핑몰 밀집 지역에 집중 투입하여 원산지표시 위반물품에 대한 상시 감시 및 정보 수집 활동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