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6,650건
- 비비고, 한식 홍보 첨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식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브랜드인 `비비고`(bibigo)가 중국 상하이에서 특별팀을 구성해 현지 기자단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식의 맛과 멋, 우수성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비비고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쉐라톤 상하이 푸동 호텔에서 개최된 `한식홍보대사 슈퍼주니어 상하이 기자간담회`에서 슈퍼주니어가 `10인 10색 한식 사랑 메뉴` 등을 100여명의 중국 기자단에게 소개하는 등 한식홍보대사로서 활약해 주목을 받았다. 또 비빔밥 등 한식 메뉴를 기자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비비고가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기자단을 대상으로 한식 메뉴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슈퍼주니어는 이날 행사에 비빔밥을 비롯해 김치, 오삼불고기, 한우, 닭강정, 순두부찌개 등 평소에 멤버들이 좋아하는 한식 메뉴를 소개하며 중국에 한식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를 위해 비비고는 1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팀을 구성해 행사 3일전부터 상하이 현지로 파견해 슈퍼주니어가 소개할 대표 한식을 만드는 데 공을 들였다. 특히 행사장 호텔 주방을 사용할 수 없어 인근 한국 식당을 섭외해 가며 행사에 선보일 메뉴를 개발하고, 프레젠테이션 연습을 하는 등 중국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비비고는 간담회 직후 비빔밥과 파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모으기 위해 라이브 쿠킹 부스에서 비빔밥을 비비고 파전을 굽는 모습도 시연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차이나투어리즘뉴스 기자 딩닝(丁宁)은 “오늘 맛본 비빔밥, 닭강정, 파전 등은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며 “평소 한식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슈퍼주니어를 통해 앞으로 한식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이에 앞서 지난 3일 과천정부청사의 농림수산식품부 대회의실에 열린 한식 홍보대사 위촉식에도 참가해 `4인 4색 육류 비빔밥`인 불고기 비빔밥, 닭가슴살 비빔밥, 삼겹살 비빔밥, 육회 비빔밥을 시식하며 한식의 우수성과 한식세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비비고 관계자는 “한류 스타인 슈퍼주니어가 올해 한식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전세계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비비고가 지난해 중국을 비롯해 미국, 싱가포르에 매장을 열며 비빔밥으로 대표되는 건강한 한식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올해에는 일본 도쿄, 미국 뉴욕, 영국 런던에 비비고를 오픈해 한식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슈퍼주니어, 한식으로 중국에 `10人10色 프로포즈`
- [상하이=이데일리 윤도진 특파원] 올해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류스타 슈퍼주니어가 지난 5일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언론들에게 한식의 맛을 알리는 첫 공식행사를 가졌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저녁 상하이에서 개최한 `슈퍼콘서트3` 일정 전 쉐라톤 상하이 푸둥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10인 10색 한식사랑 메뉴`로 각 멤버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동은 `오삼불고기`를 추천했고, 규현은 `돌솥비빔밥`, 예성은 `닭강정`, 성민은 `김치볶음밥`, 시원은 `파전`, 은혁은 `잡채`, 희철은 `한우 불고기`, 동해는 `순두부찌개`, 려욱은 `팔색 비빔밥`, 이특은 `떡볶이`를 각각 소개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현지 유명엠씨 저우진(周謹)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소개한 음식 가운데 려욱의 "비빔밥이 가장 맛있었다"며 매콤하면서도 재료의 맛이 조화로운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극찬했다. 곽범국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은 "한류 스타인 슈퍼주니어가 한국인의 열정과 활기 조화를 잘 보여주고 있어 한국의 음식문화를 다른 아시아국가들에 보여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실속있는 육우전문점 `보리네생고깃간` 주목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최근 보다 실속 있는 가격으로 쇠고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육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육우를 아이템으로 하는 고깃집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육우전문점 `보리네생고깃간`(www.borine.co.kr)을 들 수 있다. 이 브랜드는 안전성과 신선한 맛,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까다로워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 높은 품질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육우전문점 `보리네생고깃간`이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보리네생고깃간은 가맹점의 성공창업을 위해 전담 슈퍼바이저를 1~3개월간 현장에 투입해 매장 개설 및 오픈, 직원 관리, 매출관리 등을 총괄 지원함으로써 신규 창업자가 사업 초반 확실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최대 3000만원 무이자 창업대출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어, 가맹점 계약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보리네생고깃간의 가장 큰 경쟁력은 원료육의 품질이다. 이곳은 출하 전 150여일 동안 보리를 먹여 키운 100% 국내산 생고기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은 우리보리소 육우회와 우리보리돈 회원농가에서 직송된 고기만을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쇠고기의 풍미, 다즙성 등이 개선된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한우만큼 육즙이 가득한 쇠고기의 식감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보리네생고깃간의 메뉴구성은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보통 1인분에 150g을 기준으로 하는 다른 쇠고기전문점들과는 달리 품질 좋은 소고기를 1인분에 250g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더불어 차별화된 메뉴구성과 인테리어도 보리네생고깃간의 장점이다. 소 한 마리의 모든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보리소 한마리 메뉴를 비롯해 특수 부위가 다양하게 제공되는 보리소 스페셜 등 특화된 메뉴구성을 통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인테리어 콘셉트를 통해 각종 모임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보리네생고깃간`의 본사인 ㈜금천F&B에서는 가맹점의 성공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먼저 현장 중심의 실전교육 시스템 및 매장관리를 통한 전산화 시스템 등을 통해 가맹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육우전문점 '보리네생고깃간' 가맹점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리는 창업설명회에 참석하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홈플러스, 12주년 맞아 1200개 상품 `물가혁명` 선언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홈플러스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오는 3일부터 1200개 주요 생필품을 12개월 동안 저렴하게 판매,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물가혁명`을 선언하고 나섰다. 2일 홈플러스는 대표적인 서민식품이자 물가의 상징인 콩나물과 두부, 삼겹살, 한우 등을 비롯해 LED TV, 냉장고 등 가전에 이르기까지 주요 상품 가격을 5주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생활물가 상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가격에 민감한 인기 생필품 600개 품목을 선정해 5~50%(평균 10%) 가격을 낮춰 1년 내내 유지한다. 추가로 매주 600개 상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병행해 홈플러스 고객들이 총 1200개 주요 생필품을 연중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6일까지 5주동안 `콩나물 물가부터 잡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최근 20% 이상 가격이 급등한 콩나물과 두부를 비롯해 삼겹살과 한우, 고등어, 시금치, 사과 등 14개 식품 가격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춰 동결한다. 이를 위해 국산콩나물(400g) 100만봉(400톤), 국산콩두부(380g) 100만봉(380톤) 물량을 확보해 5주간 각각 시중가의 절반 수준인 1000원, 1700원에 판매키로 했다. 이밖에 한돈 냉장삼겹살과 안심한우 등심, 자반고등어, 오징어, 시금치, 제주 무, 깐마늘, 사과, 토마토, 골드파인애플, LA갈비, 도시락김도 동결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삼성전자, LG전자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주요 냉장고 가격을 다음달 6일까지 최대 40% 할인하며 대우루컴즈의 22형 Full HD LED TV(모델명 T-220, 해상도 1920*1080, 응답속도 5ms) 3000대도 사전 기획을 통해 26만90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가격에 민감한 600개 인기 생필품을 선정해 자체 가격투자를 통해 5~50%(평균 10%) 인하된 가격을 1년 내내 유지하게 된다. 가격에 민감한 총 600개 생필품이 대상 품목이며, 각 품목별 1개 상품을 6주마다 변경해 가며 초특가로 공급하게 된다. 예를 들어 라면의 경우 첫 6주 동안은 A라면을 할인된 가격으로 유지하고, 다음 6주 동안은 B라면을 6주 동안 가격을 낮춰 유지하는 방식이다. 또한 매주 600개 상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병행, 총 1200개 주요 생필품을 연중 저렴하게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물가혁명 시작을 기념해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다음달 6일까지 5주간 매주 목요일은 `한목 잡는 날`로 정해 주요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게 된다. 오는 3일 목요일에는 전국 122개 점포에서 1등급 이상 으뜸선한우 전 부위를 50% 할인해 국거리와 불고기(1+~1등급, 100g)는 2490원, 양지 국거리(1등급, 100g) 3740원, 등심(1등급, 100g)은 4280원에 판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콩나물과 두부처럼 서민들의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누구도 보지 못한 착한 가격, 품질 좋은 착한 상품 등 소비자 혜택을 늘린 `착한 행사`를 연중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홈플러스 물가혁명 주요 상품 현황
- 영월다하누촌, 한우스테이크 축제 개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우전문기업 다하누(www.dahanoo.com)가 운영하는 영월 다하누촌이 한우 스테이크 축제를 2월25일부터 3월 1일까지 연다. 이번 한우 스테이크 축제는 긴 추위 뒤에 찾아온 봄을 맞이하고, 구제역 폭풍을 겪은 `한우농가 기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 영월다하누촌에서는 3월1일까지 한우스테이크 축제를 열고 요리 전시 및 시식행사를 연다.한우 스테이크 축제에 걸맞게 행사기간 동안 매일 다양한 한우 스테이크 요리 전시 및 시식행사를 오후 1시부터 진행하며, 다하누 홈페이지에서 무료증정권을 다운 받아 방문 구매 시 4종 선물세트(불고기양념장+다하누곰탕+떡갈비+원두 커피)를 증정한다. 다하누촌이 아닌 영월 지역 관광객들을 위한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영월군 내 박물관 및 관광지 입장권을 다하누촌에서 구매시 제출하면 `다하누 불고기 양념장` 1팩 무료 증정 및 입장료만큼 할인해 주고, 펜션 숙박 영수증을 제출해도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또한 다하누촌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매일 2시에 천원경매와 사골무게 맞추기를 진행하고, 본점 앞 중앙광장에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대형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기를 설치해 즐길거리도 대폭 강화했다. 영월 주천면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해설과 함께 걷는 `다하누 트래킹 코스`도 행사기간 동안 일 1회 진행된다. 매일 오후 3시 다하누촌 중앙광장을 출발해 쌍섶다리 체험, 호랑이묘(의묘총), 술샘, 빙허루, 300년 전통한옥을 둘러보는 코스다. 이창관 영월 다하누촌 지점장은 "단순한 할인·증정 행사를 넘어 고객들을 위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까지 생각해 꼼꼼히 준비한 행사"라며 "날씨가 풀린 만큼 영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매월 다양한 축제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내산 돼지고기 30% 할인 판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축산물 전문 창고형 할인매장인 와바마트(www.wavamart.co.kr)가 19일부터 28일까지 대대적인 가격 할인을 실시한다. 경기도 기흥 와바마트 1호점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가격 할인 행사는 19일부터 9일 동안 구제역 파동으로 소비자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비롯해 한우 국거리, 훈제 오리·닭·소시지 등 총 200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난 달 창고형 축산물 직거래 할인마트로 첫 출발한 와바마트는 중간 유통단계 최소화를 통한 직거래 시스템 구축 및 이를 통한 `고품질 저가격`의 사업 방향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와바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제주도의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돼지 갈비 등 제주 청정돼지 10t의 판매물량을 확보하고, 삼겹살, 목살 등 인기부위를 600g 한 근에 9900원(100g당 1650원) 등의 가격에 판매한다. 와바마트의 제주 청정돼지 삼겹살 판매가격은 지난 9일 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삼겹살 소비자가 1만3900원(500g 기준)과 비교해 4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삼겹살 외에도 앞다리살, 뒷다리살, 갈비도 판매하며, 이번 세일 기간 동안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초저가 구매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청정 제주 돼지고기는 1인당 2근으로 판매량을 한정할 예정이다. 김종기 와바마트 대표는 “돼지고기의 급속한 가격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제주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서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는 와바마트만의 신개념 직거래 유통 시스템 덕분”이라며 “품질과 가격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공급으로 국내 축산물 유통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와바마트는 제주 청정 돼지고기 초특가 세일과 함께 매일 1회 타임세일을 통해 다양한 육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 한번씩 진행될 타임 세일은 천원 경매방식으로 진행되며, 경매 대상 품목은 한우 국거리 부위, 제주돼지 목살, 제주돼지 찌개용 부위, 버팔로윙, 훈제오리. 절단 닭, 훈제 소시지 등으로 매일 천원경매에서 판매되는 물량은 20㎏으로 한정된다.
- 롯데슈퍼, 계란·우유 등 생필품 `반값세일`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롯데슈퍼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생필품에 대해 반값 수준의 세일을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카드로 구매할 경우 판계란은 30입 1판을 2990원에, 1등급 한우 등심은 100g 3980원에 살 수 있다. 롯데카드 이외 카드나 현금 결제시에는 각각 1000원 높은 3990원, 4980원에 판매한다. 판계란과 1등급 한우 등심의 최근 시세가 1판 5990원, 100g 7980원임을 감안하면 최대 절반수준의 가격이다. 롯데슈퍼는 이번 행사를 위해 3개월 전에 경기도 연천과 광주, 충남 홍성 등지의 협력 양계 농장에 전도금을 지급, 병아리 구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겨울 동안 성계(成鷄)로 자란 닭이 생산한 계란으로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판계란을 판매하게 된 것. 이번 행사에 준비된 물량은 10만판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만 진행된다.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는 하나를 사면 동일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1+1` 행사를 실시한다. 16일 삼양라면 5입, 17일 와이즐렉 세이브 우유 930ml, 19일 정식품 검은콩과 검은참깨 190ml* 16입, 19일 키스클래식 화장지 30m*30롤, 20일에는 하기스 매직팬티 기저귀를 하나사면 동일 품목을 하나 더 증정한다. 품목별 전점 기준 4000개에서 1만20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라면, 우유 등 필수 생필품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오전 일찍 품절되는 사례도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주부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은 야채는 알뜰한 소량 포장으로 990원 1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대파 부추 감자 당근 쪽파 등은 한 봉에 990원, 적상추 청상추 깻잎은 한 봉에 1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슈퍼 대표 PB 상품인 실속두부와 콩나물은 연중 내내 1개 990원에 판매한다.
- `라면·밀가루도…` 이마트 "1년간 현재가격 그대로"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가 라면과 밀가루를 1년간 가격 동결키로 하는 등 정부지정 52개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저가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는 작년에 3개월과 1개월 가격인하를 진행했던 `신라면`과 `삼양라면`, 그리고 `큐원 중력밀가루(3kg)`와 `매일 앱솔루트 명작 800g`(3,4단계), `샘표양조간장 501S`(1.8L)등을 올해 내내 가격 동결키로 했다. 코카콜라(1.8L)도 6개월로 상시저가 판매 기간을 늘렸으며 우유수급불안으로 가격인상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남양 맛있는 우유GT`(2.3L)를 3개월동안 17.5%인하 판매한다. ▲ 이마트의 가격 인하 및 동결 상품최근 가격이 오르고 있는 무와 양파, 대파, 자반고등어등의 신선식품도 1주일 동안 최고 26.3% 가격을 인하해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제역 여파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국내산 돈삼겹살의 경우 최대한 물량을 확보해 1680원으로 가격을 동결키로 하고 추가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미국산 냉장 돈삼겹살과 프랑스산 냉동 돈삼겹살은 추가 물량을 확보해 각각 1250원과 730원으로 1개월동안 판매키로 했다. 한우 등심(1등급)은 지난달 13일 5600원으로 가격을 내린 데 이어 10일부터 1개월동안 4800원으로 14.3% 추가 인하한다. 해찬들고추장등의 식품류를 비롯한 제과류, 기타면류등 21개 품목을 가격을 인하하고 인상요인이 있는 생활용품 등 26개 품목에 대해 가격을 동결키로 했다. 이마트 MD전략본부장인 하광옥 부사장은 "최근 이상기온, 구제역, 국제원자재 가격인상등으로 각종 물가인상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마트가 앞장서서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격을 인하하고 가격동결 품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민감한 곳` 찌른 공정위..유통업계 `통큰결단` 할까☞신세계, 1월 최대 실적 기록..`출발 순조롭다`(상보)☞신세계, 1월 영업익 1216억..전년비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