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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이번엔 `착한 과일`..최대 반값에 판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홈플러스가 참외, 수박 등 각종 과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홈플러스는 경북 성주의 고당도 참외 500톤 물량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등 오는 27일까지 봄나들이용 먹거리를 최대 50% 싸게 판다고 21일 밝혔다.우선 홈플러스는 6개월 전 경북 성주의 참외산지와 사전계약을 맺고 재배한 `착한 참외`(4~10입)를 정상가보다 23% 싼 9800원, 신한카드 구매 시에는 1000원 추가 할인된 88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단, 서귀포점은 제외된다.이번 `착한 참외`는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지하수를 기반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성주 참외 중에서도 당도선별기를 통해 12브릭스 이상 고당도 참외만을 엄선했다는 것이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준비물량은 평소 일주일 판매량의 10배 이상인 총 500톤이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크기에 따라 참외를 고를 수 있도록 봉지당 4, 6, 8, 10개입 4종류로 구분했다.홈플러스는 `착한 수박`도 선보였다.고객이 원하는 중량만큼만 구매할 수 있도록 중량 단위로 수박을 판매하며 100g당 25% 할인된 298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 다양한 봄나들이용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밀양·남원·논산 등 유명산지의 딸기 1박스(1kg, 특)가 9800원, 방울토마토(100g)는 498원, 씨없는 청포도(100g) 548원, 사과(7~10입) 6980원, 오렌지(봉) 5980원, 안심한우 으뜸선 불고기(100g, 1등급 이상) 3280원, 수입 냉동삼겹살(100g) 750원, 냉동 돼지갈비(100g) 680원, 생닭(550g) 1마리 4580원, 제주은갈치(특대) 1마리 7900원 등 50여 가지 주요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이충모 홈플러스 과일팀장은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좋은 품질의 먹거리를 최저비용으로 구매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사전 계약재배 및 자체마진 축소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 [김서나의 올 댓 트렌드] 친환경, 유행이 아닌 답이다
- [이데일리 김서나 칼럼니스트] 지구의 달 4월. 그리고 22일 지구의 날. 해마다 만나지만 올해엔 그 의미가 다르다. 거대한 쓰나미가 일본을 덮치고 원전폭발로 인한 방사능 유출로 우려가 커지면서 이젠 지구의 수명이 얼마나 남았을지 위기감까지 느끼게 된 것. 이 사고뭉치 지구를 어떻게든 잘 지켜, 다음 세대에 물려주려면 지금부터라도 지구 환경에 피해를 덜 주는 방향으로 생활 패턴을 바꿔나가야 한다. 친환경은 더 이상 유행이 아닌, 답이다. 최근 열렸던 '2011 서울 모터쇼' 역시 키워드는 친환경이었다. '진화, 바퀴 위의 녹색 혁명'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친환경 컨셉카들이 등장한 가운데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기아의 전기차 등 국내 대표 자동차 기업들의 친환경 신차들도 눈길을 끌었다.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등 그린카들은 탄소 배출량이 현저히 적어 지구 환경에 부담을 덜 주기 때문에 차세대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탄소는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키는 주범으로 최근 잦아지고 있는 이상기후, 천재지변과도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이 탄소 배출을 낮추는 것이 지구 수명을 늘리는 데 관건이라 할 수 있는 것. 따라서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되고 있으니 알아두자. 강남구에서 시도되었던 '탄소 마일리지' 제도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탄소배출을 줄이면 이에 따른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서울시의 '에코 마일리지'에 흡수 운영되고 있으며, '탄소캐쉬백'은 저탄소제품의 구매를 장려하는 인센티브 제도로 이에 참여하는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면 캐쉬백 혜택을 준다.이와 함께 친환경 기본 수칙도 잊지 말자. 물, 전기 등 자원 아끼기, 에어컨이나 히터 사용 자제하기, 쓰레기 줄이고 분리수거와 재활용하기, 대중 교통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기 등. 전기차도 좋지만 아직은 상용화로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충전 시 탄소 발생이 지적되고 있기 때문. 채식 역시 대표적인 친환경 실천 법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지만, 건강에도 좋고, 지구 환경에도 큰 도움이 된다. 축산업 과정에서 가축이 배출하는 메탄가스가 교통수단의 그것보다 더 크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꼭 풀 뿌리만 먹는 것이 채식이 아니다. 각종 곡류, 다양한 과일, 몸에 좋은 감자와 고구마, 그리고 채식주의자를 위해 콩을 주재료로 만든 콩고기도 있다. 최근엔 가수 이효리가 채식 선언을 하면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유기 견을 돌보며 동물 보호에 대한 생각이 커져 채식에까지 도전하게 되었다는데, 하지만 칭찬보다 논란으로 이어져 안타깝다. 지난 앨범의 표절 논란으로 불명예 활동 중단을 하게 된데다, 한우 홍보대사로 활동을 마친 직후 그 홍보 포스터가 미처 다 철거되기도 전에 채식 선언을 했기 때문에 그 진정 성이 의심받게 된 것. 나 또한 채식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에 관한 이슈를 만들고 관심을 일으켜준 데 대해선 고맙게 생각한다. 그러나 채식전도사의 역할을 맡아 소리를 높이기까지 조금 시간을 갖는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한다. 채식, 환경 보호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선 아무래도 대중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유명인들의 역할이 크다. 지구의 날이 생일인 한국계 미국인 환경운동가 대니 서는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에코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비틀즈의 폴 맥카트니는 '월요일은 고기 안 먹는 날(Meat free Monday)'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그의 딸인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는 자신의 브랜드에 모피, 가죽 대신 대체소재를 사용해 의상을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나탈리 포트만 등이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에코 아이콘이며, 육감적인 몸매의 섹스심볼 파멜라 앤더슨은 의외의 열혈 채식주의자.앤더슨은 잔인하게 가축을 도살하는 패스트푸드 브랜드에 대해 보이콧 운동을 하고, 채식 권장과 모피 반대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 촬영과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국내에도 환경 이슈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아이콘은 필요하다. 이효리가 자신의 생각을 지켜 파멜라 앤더슨과 같은 채식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지 지켜보자. 그리고 그보다 앞서 채식 선언을 했던 가수 김창완, 화보 촬영 시 모피와 가죽 의상을 거절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효진, 일회용 제품을 쓰지 않는 배우 최강희, 최근 환경부로부터 '미 퍼스트(Me First)'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선택된 친환경 연예인 박진희 등이 한국의 에코 리더 후보들.
- 롯데슈퍼 "하나 사면 하나 더 드려요"..`1+1 최대 행사`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롯데슈퍼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하나를 사면 동일한 품목 하나를 더 주는 `1+1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1+1 행사는 총 100가지 품목에 대해 한정수량 없이 무제한으로 판매, 롯데슈퍼 사상 최대 규모의 1+1 행사가 될 전망이다. 20일 롯데슈퍼는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이날부터 6주간 물가잡기 행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창립행사 1단계로 첫 일주일간인 20일부터 26일까지 `물가안정 100대 인기생필품 1+1`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품목으로는 피죤 2.1ℓ가 5700원, CJ 백설식용유 1.8ℓ는 6650원, 칸타타 커피믹스(100T) 1만2500원, 롯데 비엔나(325g) 6480원, 빙그레 요플레(4입)가 2150원에 각각 1+1으로 판매된다. 또 오뚜기 참치(150g*3)와 CJ라이온 비트(3kg), 해찬들 우리쌀 고추장(2.5kg), 롯데 칙촉(180g), 오뚜기 맛있는 밥(210g*3) 등이 1+1으로 판매된다.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일자별 선착순 1+1`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남양 맛있는 우유 GT 1ℓ, 21일에는 삼양라면 5입, 22일에는 동서 맥심모카믹스 50T를 각각 1+1으로 판매하는 등 일주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품목별로 20개에서 50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롯데마트 측은 "이번 1+1 행사는 일자별 선착순 상품을 제외하면 한정수량 없이 무제한으로 판매될 예정"이라며 "해당 품목이 총 100가지에 달해 롯데슈퍼 사상 최대의 1+1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선식품도 할인 판매한다. 캘리포니아 오렌지는 개당 590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는 1980원(100g), 흙 대파 1690원(1단), 햇 양파 1990원(1.5kg) 등에 판매된다.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매장 방문 전 고객을 대상으로 `명품 크루즈 여행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1등에게는 13박 15일의 지중해 크루즈 여행권 2매, 2등에게는 8박 9일 하와이 크루즈 여행권 2매, 3등에게는 7박 9일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권 2매, 4등에게는 5박 6일 홍콩·베트남 크루즈 여행권 2매가 증정된다. 5등에게는 괌 3박 4일 여행권 2매, 6등에게는 제주도 자유 여행권, 7등에게는 국내 여행권이 주어진다. 1등부터 5등은 각각 1명씩, 6등은 10명, 7등은 300명을 추첨한다. 경품 응모는 20일부터 5월17일까지 28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6월 10일 롯데슈퍼 홈페이지(www.lottesuper.co.kr)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창립 11주년 100대 상품 1+1 행사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롯데슈퍼 모든 점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 (구제역 이후)③`외양간` 제대로 고치자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구제역이 한 달여 만에 재발하면서 방역당국과 농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마지막 매몰처분이후 26일 만에 경북 영천에서 또다시 구제역이 발생했다.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전국 농가들이 가축을 다시 기르는 재입식을 준비하는 가운데 일어난 일이라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처럼 언제 또다시 발생할지 모르는 구제역으로부터 농가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무엇일까. 지난 3월 초 농협이 1346곳의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으로 말미암은 가축살처분 이후 재입식 의향`을 조사한 결과, 평균 93.8%가 재입식을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가 대부분이 재입식을 원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구제역 재발생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일부 농가는 아예 재입식을 포기하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 구제역 초기에 잡는다 지난 3월, 정부는 이러한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해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같은 방안들은 구제역 발생으로 막대한 손해를 보면서 새로운 축산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초부터 준비돼왔다. 먼저, 가장 문제시 됐던 초기 대응을 강화한다는 게 핵심이다. 무엇보다 구제역 발생 초기 단계부터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 조치로 초기 확산을 예방하기로 했다. 신속한 구제역 발생 진단을 위해 시·도 방역기관에 항원 진단 키트를 보급하고 권역별 정밀분석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이번 구제역 방역 과정에서 컨트롤에 가장 어려움이 있었던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을 위한 대책도 나왔다. 각 지방간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가축전염병기동방역기구`를 설치하고 농식품부, 시군 및 가축위생방역본부 등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구제역뿐만 아니라 일정 규모 이상의 가축질병이 발생하면 군부대 초기 지원도 제도화해 앞으로 발생 가능성이 있는 다른 질병 확산도 예방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국경 검역 역시 강화한다. 공항 및 항만 검역 시스템을 강화해 소독 대상을 축산인으로 한했던 것을 축산 관계자뿐만 아니라 필요 시 일반 국민까지 확대한다는 것이다. 구제역 발생 국가의 축산시설을 방문한 일반인이 검사와 소독 대상이 된다. 구제역 발생국 여행자의 휴대품을 엑스레이, 탐지견 등을 활용해 검색해 초기 구제역이 국내 상륙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 중장기적 `축산 시스템` 마련해야 이와 함께 방역체계의 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축산업 선진화 방안도 발표했다. 밀집사육을 없애고 항생제 사용을 줄여 가축의 면역력을 키우는 등 친환경적인 축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특히, 2012년부터 `축산업 허가제`를 대규모 농가부터 우선 도입해 대상 농가에 대해 기록관리하고 사육두수를 제한해 관리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적용 방식은 축산단체 등 의견을 수렴한 뒤 하반기 축산법 개정안을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기존 제도도 대대적으로 손질하기로 했다. 가축의 사육, 운송, 도축의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시행되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와 친환경 인증 농장 제도 등을 정비한다. 이미 선진적으로 친환경 축산 사업을 추진 중인 도시도 있다. 안동시는 지난 3월 가축 재입식을 앞두고 안동의 친환경 축산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구제역 탓에 나빠진 한우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안동한우를 명품화, 고급화 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한 것이다. 시설, 교육 시스템 등에 장기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타국의 선진 사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벤치마킹도 하겠다는 견해다. 가축질병 대응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공동연구, 관련 공무원 파견 등을 통해 인근 국가인 중국과 일본 등의 수의방역 당국 간의 정보 교류에 능동적으로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구제역 및 AI 관련 한·중·일 공동연구위원회를 설립하고 원활한 백신 공급을 위한 항원뱅크 공동 운영을 검토 중이다. ☞(구제역 이후)①서산이 재앙을 피할 수 있었던 힘은☞(구제역 이후)②잘나가는 축산선진국 `방역 비결들`
- (신상품) 씨푸드오션, 바다향 물씬 나는 봄 신메뉴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 씨푸드오션(www.seafoodocean.co.kr)은 봄을 맞이해 싱싱한 바다의 맛을 가득 담은 신 메뉴를 출시했다. ▲ 씨푸드오션 `그릴드 크랩팟`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갈릭버터를 발라 오븐에서 구워낸 스노우크랩 `그릴드 크랩팟`과 부드러운 등심 스테이크에 그릴에서 구운 전복, 새우가 어울려진 `스테이크&씨푸드 콤보`, 연어 스테이크에 새우, 전복, 홍합, 가리비 등 풍부한 해산물이 조화를 이룬 `오션스 플래터`, 달콤한 쟈스민 폭립에 매콤담백한 새우가 곁들여진 `립&쉬림프 콤보` 등 4종. 4종의 씨푸드 메뉴 이 외에도 해산물과 함께 맛과 영양을 더할 수 있는 뉴욕 페퍼 스테이크, 립아이 스테이크, 쟈스민 바비큐 폭립 등 스테이크 메뉴 3종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씨푸드오션은 5월31일까지 씨푸드 관련 메뉴 주문 시 추첨을 통해 총 20쌍의 고객에게 뮤지컬 `그리스` 관람권을 증정하고, 신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된 2인 세트메뉴 2종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등 신 메뉴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 다하누, 수제 명품 영양간식 `다하누 고로케`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우리아이 바른 먹을거리를 위한 수제 명품 영양 간식 `다하누 고로케`를 출시했다. ▲ 다하누 `단호박 다하누 고로케`신제품 `감자 다하누 고로케`와 `단호박 다하누 고로케`는 다하누의 명품 한우를 베이스로 우리밀과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국내산 천연 재료를 사용한 어린이 영양간식이다. 이 제품은 `우리 아이의 건강이 우리 미래의 건강`이라는 다하누의 기업이념에 따라 만들어진 수제 명품 고로케로 無색소, 無화학조미료, 無합성보존료의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는 3無 첨가원칙을 지켜 `우리아이 1080` 마크를 부착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은 김포와 영월의 다하누 매장과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 훼미리마트, 이색 아이스음료 보광훼미리마트는 아이스커피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이색 아이스음료와 저칼로리 아이스커피를 선보인다. 이번 출시된 아이스음료는 `전통 15곡 미숫가루`, `아삭아삭 배즙`, `1/2칼로리 아메리카노` 등 3종이다. `전통 15곡 미숫가루`는 15가지 잡곡으로 만들어 전통 미숫가루를 재현했고 `아삭아삭배즙`은 과육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상품이다. `1/2칼로리 아메리카노`는 과당을 1/2로 줄여 칼로리를 낮췄다. ◇ 미니스톱, 콜팝 형태의 PB 상품 `콜치킨` 미니스톱은 콜팝 형태의 자사 PB상품인 `콜치킨`을 출시했다. 콜팝은 팝콘 크기의 순살 치킨을 콜라와 함께 한 컵에 담아 동시에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상품으로, 치킨전문점 등에서 판매하여 초·중학생들에게 인기를 끈 히트 상품이다. 이번 미니스톱에서 출시된 콜치킨은 1500원으로 일반 치킨전문점과 비교 시 양은 같으나 가격은 25% 저렴하게 출시된다. 또한 출시 기념으로 2주간 20% 할인된 가격인 12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치킨 원료는 국내산 마니커 제품을 사용하고, 콜라는 펩시콜라를 사용했다.
- 영월 다하누촌 본점, HACCP 받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운영하는 축산물판매장 영월 다하누촌 본점이 지난 11일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 작업장으로 지정됐다. 영월에서 최초로 HACCP작업장으로 지정된 다하누촌 본점은 원료육 입고에서부터 개포, 보관, 해동, 절단, 포장, 라벨링, 출고 등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위생적인 작업 환경 조성과 철저한 위해요소 분석으로 까다로운 HACCP적용 심사 기준을 통과했다. HACCP은 가축의 사육, 도축, 가공, 포장, 유통, 소비의 전 과정에서 축산 식품의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 분석해 중점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이다. 최계경 다하누 대표는 “다하누의 작업 종사자들이 HACCP 지정 운영 과정의 까다로운 절차에 적응하면서 위생적인 환경과 품질관리에 있어 더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하는 HACCP 인증 매장을 향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하누는 강원도 영월과 경기도 김포에 한우먹을거리촌인 `다하누촌`와 함께 한우전문쇼핑몰인 `다하누몰`과 한우전문프랜차이즈인 `등심플러스`와 `유케포차`도 운영하고 있다.
- 홈플러스, `착한 치킨` 4천원에 판다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홈플러스가 롯데마트의 `통큰 치킨`보다 1000원 더 싼 `착한 치킨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착한 치킨`(600~700g/마리)을 40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롯데마트 `통큰 치킨`(900g내외)보다 200~300g 가량 작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프랜차이즈 업체의 치킨과는 비슷한 양이다. 치킨 업계에 따르면 한 마리당 양은 교촌치킨이 624g, 굽네치킨 626g, BBQ 712g 수준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착한 치킨`이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시설에서 가공한 국내산 계육에 갈릭 튀김가루를 입혀 순식물성 기름으로 튀긴 후라이드 치킨이라고 전했다. 총 2만5000여 마리 물량을 준비해 점포별 이틀간 평균 200마리(1인당 2마리 한정)를 판매할 예정이다. `통큰치킨`의 경우 매장당 하루에 300마리를 한정 판매한 바 있다. 아울러 동김해점과 밀양점, 서귀포점, 영도점는 이번 `착한치킨` 판매에서 제외된다. 치킨 판매가 끝난 16일부터 이틀 간은 `착한 김밥`을 선보인다. 가격은 한 줄에 500원이다. 홈플러스는 우엉, 햄, 계란 등 7가지 속 재료를 넣어 시중보다 중량은 20% 가량 크지만 가격은 3분의 1 수준이라고 밝혔다. 점포별로 이틀간 평균 600줄(1인당 2줄 한정)을 판매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개당 295원 수준의 `착한 초밥`(17입/팩)을 판다. 훈제연어와 광어, 초새우, 장어구이, 한치, 계란구이 등 6가지 아이템 17개를 한 세트로 구성해 5000원에 마련했다. 점포별 3일간 평균 300세트(1인당 2세트 한정)을 판매한다. 이 밖에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봄나들이 먹거리 최대 50% 할인전`을 실시한다. 밀양과 남원, 논산 등 유명산지 딸기(1kg/특/박스)를 9800원, 네이블 오렌지(특/개) 800원, 미니 바나나(봉) 3280원, 안심한우 불고기(100g) 2780원 등에 판매한다. 배창휘 홈플러스 조리제안팀장은 "최근 식품 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자체 마진을 축소해 `착한 먹거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중이 즐겨 찾는 먹을거리를 중심으로 더욱 착한 가격의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고객의 마음을 읽어라>(17)G마켓-옥션 "물가고통 함께 나눠요"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지마켓은 오는 25일부터 `G마켓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한다. 고유가 시대 자가용 출퇴근이 부담스러운 직장인들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옥션도 지난달 말부터 쌀, 과일 등 24개 생필품 품목에 대해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오픈마켓들이 `물가잡기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서민경제 살리기에 선봉장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지마켓, 옥션 등 대형 오픈마켓들은 한푼이라도 더 싼 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각종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서민의 벗`을 자처하는 모습이다. `소비자와 함께 하는 오픈마켓`이 곧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라는 판단이다.◇ G마켓 "공짜 버스타고 출근하세요"G마켓은 물가잡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무료 통근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9월4일까지 135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통근 버스를 운행하는 것. 고물가·고유가 시대 직장인들의 출근 고민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이벤트다. 유가인상으로 자가용 출퇴근이 힘들어진 직장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G마켓은 `무료 통근버스`와 같이 고객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중이다. G마켓 관계자는 "최근엔 고객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이벤트와 기획전에 집중하고 있다"며 "고물가·고유가 시대인 만큼 이러한 마케팅 활동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달에 한번 인기 패션상품을 공짜로 제공하는 `겟프리데이`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 수천 개의 경품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로, 매월 새로운 인기 패션상품을 선정해 진행한다. `마리안케이트 글램걸 파우치` 5000개를 준비한 1회 행사 당시에는 당일 `겟프리데이`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큰 이슈를 만들기도 했다. G마켓은 고물가 속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하는 만큼 당분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G마켓은 또 온라인 유통의 특성을 살린 고객 혜택도 강화하고 있다.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산지에서 직송하는 `배 들어오는 날`, 갓 도축한 한우를 바로 배송하는 `한우잡는 날` 등 현지와 연계한 산지직송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 `물가잡는 옥션 프로젝트`.."서민물가 우리가 잡는다" 옥션은 계속되는 고물가 속에 `서민경제 지킴이`를 자임하고 나섰다. 같은 제품이라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알뜰족이 주 고객층인 만큼 풍성한 할인행사와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를 강화하고 있다. 옥션은 식품·생필품 등 마트상품군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마트대신 옥션` 프로젝트와 함께 최근 `물가잡는 옥션` 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기획했다. 특히, 이번 ‘물가 잡는 옥션’ 프로젝트는 구매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판매자들에게도 비용적인 부담을 안기지 않고 옥션이 자체적으로 대규모 마케팅 비용을 들여 진행하는 것이다. 옥션은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낮춘다는 취지 하에, 지난달 말부터 24개 생필품 품목에 대해 매주 일주일간 최저가로 고정판매하고 있다. 쌀을 비롯해 과일·육류·수산물·채소·장류·세제 등 총 24개 품목을 각 1000개 한정으로 기존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옥션은 전세난이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월부터 3월말까지 전세대출 이자를 대신 지급해주는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전세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이자를 총 100명에게 최대 1년간 지원해주는 이벤트로, 행사 시작 1주일 만에 누적 방문객 수가 20만명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옥션은 당첨 고객에게 최대 12개월간 전세 대출이자를 옥션이 금융기관에 지급하기로 했다. 당첨고객 1명당 최대 60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 최대 6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들인 것이다. 소셜커머스 방식으로 진행중인 `우리동네 돌발가격` 이벤트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옥션이 사전에 사이트를 통해 식품·생필품 등을 파격가에 판매하고, 특정 행사 지역에 정해진 날짜에 직접 찾아가 옥션이 마련한 행사장에서 고객이 결제한 상품을 전달하고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하는 행사다. 옥션 마케팅실 김태수 이사는 "옥션은 고물가와 전세대란으로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중간 상인들과 더불어 실질적인 경제에 도움이 되는 활로를 뚫고자 `물가잡는 옥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기업이 함께 지속적으로 윈윈할 수 있는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산모시·천안호두도 못챙긴 외교부
- [노컷뉴스 제공] 외교통상부가 한-EU FTA(자유무역협정) 협상과정에서 한산모시, 함평한우 등 30개의 상품을 상표권 보호 대상에서 빠트린 것으로 드러나 부실협상 논란이 예상된다또 정부는 FTA체결로 우리보다 EU가 더 시장을 개방한다고 했지만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민주당 박주선 의원은 한-EU FTA 협정문을 살펴본 결과, 우리는 이미 국내에서 지리적표시제로 등록한 안동포, 한산모시, 영월고추, 영주사과, 함평한우, 예산사과, 천안호두, 정선 곤드레나물 등 30개 지역상품이 지리적 표시 대상에서 빠졌다고 밝혔다.지리적 표시제는 상품의 품질과 특성 등이 본질적으로 그 상품의 원산지로 인해 생겼을 경우, 그 원산지의 이름을 상표권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이들 상품이 대상에서 누락하면서 상표권을 인정받지 못하게 된 것이다.지리적 표시제는 EU와 FTA를 체결한 모든 국가에 대해 배타적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어서 이대로 협정이 최정 확정된다면 우리는 적지않은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하다.박 의원은 "비록 FTA에는 향후 추가 조항이 있지만 서명일 이전에 등록된 내용을 협정문에서 누락한 것은 분명한 잘못"이라고 말했다.이에따라 지리적 표시 대상은 EU측이 162개에 달하는 반면 우리는 64개에 그쳤다.또 한-EU FTA에서 정부가 홍보한 것과 달리 우리나라가 EU보다 더 많이 시장을 개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정부는 품목수 기준 EU는 99.6%, 우리는 93.6%에 해당하는 관세를 5년이내에 철폐한다고 했지만, 여기에는 현행 관세율이 0%인 품목도 포함됐다.현재 무관세 품목을 제외할 경우 한국은 86.7%, EU는 74.8%에 대해 관세를 없애는 것이 된다. 즉 정부 주장과 달리 FTA로 인해 우리가 시장을 더 많이 열게 된 것이다.특히 무관세 품목을 빼면 공산품 관세 즉시 폐지 품목비중이 우리가 74.8%로 EU 43.9%보다 훨씬 높았다.한-EU FTA 이행을 위해 제.개정해야하는 법령의 수도 정부가 당초 밝힌 것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기용품 안전관리법 및 동법 시행령, 약사법, 농상물품질관리법, 보험업법 등을 포함해 23개 법령을 제.개정해야 하지만 정부는 그 숫자를 14개로 국회에 보고했다.이와 함께 200개가 넘는 번역 오류를 수정해 국회에 다시 제출한 한-EU FTA 비준동의안 한글본에서 또다시 오류가 발견됐다.외교부는 '레이저 또는 기타'로 번역돼야 할 부분에서 '또' 자를 누락해 '레이저 는 기타'로 번역했고, '곡물과 종자, 과실'을 적시해야 할 부분에서는 곡물을 빠트리는 등 36곳에서 오류를 범했다.정부가 번역오류로 두 차례나 협정문을 고치는 과정에서 처음 10월 25일에는 없던 오류가 2월 28일과 4월 6일에 발생하기도 했다.박 의원실 관계자는 "정부가 정해진 시한내에 FTA 비준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서두르면서 곳곳에서 허점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이에따라 12일 예정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비준동의안 상정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 내 아이 이유식 전문가 손길로 만든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아기를 키우는 엄마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이유식이다. 집에서 만들어 주면 좋겠지만 맞벌이 부부라면 시간이 마땅치 않고, 막상 시도해 보려고 하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만만치 않다. 또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는지 검증하기도 어렵다. 이런 엄마들을 위해 간편하게 영양균형까지 챙길 수 있는 이유식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죽이야기가 새롭게 론칭한 이유식 전문 브랜드 `닥터이유식` 제품들.죽 프랜차이즈 죽이야기(www.jukstory.com)가 영유아용 이유식 전문 브랜드 `닥터이유식`을 새롭게 론칭했다. 닥터이유식은 이유식 전문 브랜드인 만큼 영양과 위생을 최우선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닥터이유식의 모든 메뉴들에는 고칼슘쌀, 초유밀 플러스 등 기능성 성분들이 들어 있다. 칼슘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 영양소로 닥터이유식은 고칼슘쌀로만 조리해 칼슘 함량이 높다. 또 초유밀 플러스에는 모유의 면역글로블린과 성장인자를 비롯해 두뇌 발달과 소화흡수를 돕는 기능성분,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생후 4~5개월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는 신생아에서 성장기 유아에게 영양식으로 좋다. 죽이야기는 닥터이유식 제품을 개발하면서 영양전문가인 최범희 차병원 영양클리닉 교수와 함께 영양 설계를 했다. 닥터이유식은 당일조리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주문은 죽이야기 홈페이지(www.jukstory.com)에서 할 수 있으며, 주문완료 시 가맹점과 바로 연계돼 조리가 들어가고 고객은 직접 선택한 시간에 가맹점을 방문해 이유식을 받아 가기만 하면 된다. 또 친환경용기인 유리병을 사용해 환경호르몬에 대한 염려도 덜었다. 진공포장된 유리병은 냉장 보관 시 플라시틱용기보다 음식이 상할 위험이 덜하다. 닥터이유식의 9가지 메뉴는 쇠고기 버섯, 닭고기 영양, 야채참깨, 한우미역, 닭고기 야채, 알새우 표고, 브로콜리 게살, 콩나물 쇠고기, 버섯무 이유식이다. 닥터이유식은 한 병 200㎖ 분량의 3병이 한 세트(1만원)로 주문된다.
- (매장오픈) 강강술래, 외식문화거리 청담동 공략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www.sullai.com)가 7호점을 청담동에 오픈했다. 강강술래 청담점은 영동대교 남단 엘루이 호텔 옆, 프리마호텔 맞은편인 용강빌딩 1,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독립된 좌식테이블 포함 총 200석 규모로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 강강술래 청담점.이곳은 한우암소 1+등급 이상의 꽃등심과 안심추리, 갈비꽃살 등 최고급 구이류를 비롯해 직장인과 가족고객 등을 위한 곱창전골, 늦은 야근이나 심야 쇼핑족을 위한 해장탕을 새롭게 출시하는 등 다양한 고객층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명품매장과 병원 등이 밀집해 있는 상권 특성상 중국인이나 일본인 등 외국인 고객이 많은 것을 감안, 이들을 위한 `외국인전용 멤버십카드`를 발급하고 더블적립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달 14일까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갈비탕이나 곱창전골 메뉴를 시키면 50% 할인해 주며, 이달 말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에 술래양념구이 2인분 주문시 1인분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 3인 이상이 구이 메뉴를 시키면 와인 무료 제공, 여성 2인 이상이 10만원 이상 결제시 팀당 차량소지 1인에게 대리비(1만 5천원)를 지급하는 `woman first!` 이벤트 등 여성고객을 위한 배려도 하고 있다. 이밖에 청담점에서 식사를 즐기는 인증사진을 메일(help@sullai.com)로 보내면 10명을 선정, 국내 탑 믹솔로지스트인 김봉하의 칵테일 레시피 `믹솔로지` 책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펼친다. ◇ 벨라빈스커피, 소자본 창업점포 선봬 압구정역에 익스프레스 1호 매장 오픈 벨라빈스커피(www.bellabeans.co.kr)가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새로운 매장 모델인 익스프레스 매장을 선보인다. ▲ 벨라빈스 압구정점 익스프레스 매장벨라빈스는 지난 4일 서울 압구정역에 익스프레스 첫 매장을 오픈하고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벨라빈스커피 익스프레스 압구정역점은 문 전체가 폴딩도어(접이식문)로 오픈돼 은은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고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4번 출구 버스 정류장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번에 오픈한 벨라빈스커피 익스프레스 압구정역점은 음료가격과 창업자금이 기존 매장보다 저렴해 평수에 관계없이 벨라빈스커피 매장을 개설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벨라빈스커피는 이번 압구정역점 오픈을 계기로 소자본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벨라빈스커피는 익스프레스 압구정역점 오픈을 기념해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벨라빈스 1% 컵받침과 함께 아메리카노 1+1 쿠폰, 10%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하고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는 벨라빈스커피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