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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트롯3' 윤서령, 2연속 패자부활→3라운드 善… 우승 정조준
- (사진=TV조선 ‘미스트롯3’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트롯3’ 윤서령이 2번의 패자부활을 딛고 3라운드 선에 등극했다.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3라운드 진선미를 비롯해 4라운드 팀 메들리 무대 일부가 공개됐다.이날 고아인과 수빙수의 절체절명의 데스매치를 마지막으로 초미의 관심사인 3라운드 진선미가 공개됐다. 진(眞)에는 정서주, 선(善) 윤서령, 미(美)는 오유진이 차지했다. 그중 2연속 패자부활로 올라온 윤서령의 선(善) 당선은 모두를 다시 한번 집단 패닉에 빠지게 만들었다.윤서령은 앞서 우승 후보였던 미스김과의 맞대결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하늬바람’으로 보컬과 퍼포먼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윤서령은 데스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는 데 이어 무대 직후 ‘최고의 아웃풋’, ‘기적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며 연일 화제를 몰고 왔다.각본 없는 드라마의 주인공에서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윤서령을 포함한 톱5 정서주, 오유진, 양서윤, 복지은은 각 팀의 리더로 4라운드 1차전 팀 메들리 및 2차전 여왕전을 예고했다. 복지은이 구성한 ‘복드림걸즈’가 선보인 7080 복고 무대에 이어 윤서령은 ‘뽕미닛’ 팀을 구성, 팜므파탈 매력으로 10분 만에 대중을 홀렸다. 새로운 우승 후보 주인공으로 떠오른 윤서령은 나영, 화연, 곽지은과 함께 ‘텐미닛’(10 Minutes), ‘분내음’, ‘하니하니’, ‘빗속의 여인’, ‘잘못된 만남’ 등 메들리로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메들리의 정석을 보여주는 동시에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뽕미닛’은 마스터 점수 1221점을 얻은 ‘복드림걸즈’를 제치고 1246점을 기록, 높은 점수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날 마지막으로 미(美) 오유진이 구성한 ‘유진스’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관객 점수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에 기대가 모인다.재미, 흥, 감동까지 짜릿한 전율을 안긴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이 시작된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 이정재·공유 재회→가면 벗은 이병헌…'오징어게임' 시즌2, 2024년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2024년 공개 예정작 라인업 미리보기인 ‘Next On Netflix’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2의 2024년 공개를 확정하고, 첫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사진=넷플릭스사진=넷플릭스사진=넷플릭스사진=넷플릭스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2024년 시즌2로 돌아온다.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돌아올 시즌2는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이정재)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함께 최초 공개된 4장의 스틸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이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기훈’(이정재), ‘프론트맨’(이병헌), ‘딱지남’(공유) 캐릭터로 시즌1에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온 배우들의 강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새로운 시즌을 통해 첫 등장할 박규영의 캐릭터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제 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황동혁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 각본, 제작을 맡아 또 한 차례 세계를 열광시킬 놀라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 뿐만 아니라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 탄탄한 배우진의 합류와, 이들이 연기할 새롭고도 다채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2024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오늘 코스피 상승 출발”…금융위 ‘밸류업 프로그램’ 훈풍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2일 한국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5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고, 금융위원회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연구원은 2일 한국 증시 관련해 “MSCI 한국 지수 ETF는 3.1%, MSCI 신흥 지수 ETF는 1.0%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7원”이라며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 Eurex KOSPI200 선물은 0.3% 상승, 코스피는 0.3~0.5% 상승 출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앞서 지난 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5.37포인트(1.82%) 오른 2542.4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1포인트(0.06%) 내린 798.73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8원 내린 1331.8원에 거래를 마쳤다.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저평가 주가순자산비율(PBR)주로 인식되는 금융, 증권, 보험주가 강세를 보였다. KB금융(105560)(8.30%), 우리금융지주(316140)(3.82%), 메리츠금융지주(138040)(2.19%), 삼성화재(000810)(9.66%), 기업은행(024110)(4.87%) 등이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9.54포인트(0.97%) 오른 3만8519.8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54포인트(1.25%) 상승한 4906.1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7.63포인트(1.30%) 오른 1만5361.64로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37.5%를 기록했다. 5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94.9%에 달했다.관련해 김 연구원은 “미 증시는 국채수익률 곡선 전반의 하락 압력이 커지며 전일 하락을 위축되었던 투자심리 호전되며 상승 마감했다”며 “전일 FOMC 이후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낮아졌지만 통화긴축 사이클이 끝났다는 안도감과 노동시장 냉각(완화) 신호는 연준의 넥스트 스텝(Next Step)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기대가 지속됐다”고 진단했다.김 연구원은 “미 국채수익률은 노동시장의 완화와 지속되는 연준의 피봇 기대에 곡선 전반의 하락 압력이 커졌다”며 “특히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9%를 하회하며 한달래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전일 파월 의장은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일축했지만 시장은 상반기 내 연준을 비롯한 ECB, BOE 등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이 본격적인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이 곧 성사될 수 있다는 기대와 OPEC+ JMMC 회의에서 특별한 논의 내용이 없었다는 점에 주목하며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일 한국 증시 관련해 “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1% 증가하며 2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다”며 “특히, 반도체 수출이 전년대비 56% 넘게 증가했고 운송장비(자동차)는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기에 정부에서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value -up’) 프로그램’은 대형주에 대한 우호적 투자 환경을 당분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 마감 후 애플, 아마존, 메타플랫폼스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른 영향도 함께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이정재·이병헌→박규영… '오징어 게임2', 2024년 공개 확정
- ‘오징어 게임2’ 스틸컷(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베일을 벗었다. 넷플릭스의 2024년 공개 예정작 라인업 미리보기인 ‘넥스트 온 넷플릭스’(Next On Netflix)를 통해서다.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2024년 시즌2로 돌아온다.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돌아올 시즌2는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이정재)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징어 게임2’ 스틸컷(사진=넷플릭스)1일 최초 공개된 4장의 스틸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이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기훈’(이정재), ‘프론트맨’(이병헌), ‘딱지남’(공유) 캐릭터로 시즌1에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온 배우들의 강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새로운 시즌을 통해 첫 등장할 박규영의 캐릭터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오징어 게임2’ 스틸컷(사진=넷플릭스)‘오징어 게임2’ 스틸컷(사진=넷플릭스)‘오징어 게임’ 시즌2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황동혁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각본·제작을 맡았다.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뿐만 아니라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 탄탄한 배우진의 합류와 이들이 연기할 새롭고도 다채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83만 절규 외면한 野…중처법 유예 좌절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 △1면-83만 절규 외면한 野…중처법 유예 좌절-‘반도체·중국’ 수출 양대축 부활-‘3월 인하설’ 일축한 파월, 더 신중한 이창용-“증시 저평가 풀려면 공매도 신속 재개해야”△종합-“사람 있을지도”…주저없이 화마에 뛰어들었다-막힘 없이 잠실~여의도 30분, 199인승 ‘한강 리버버스’ 뜬다△‘3월 금리인하’ 일축한 美 연준-파월 “물과 둔화 확신 못해, 더 두고봐야”…월가 “이르면 5월 금리 인하”-‘제2 SVB 사태’ 터지나…뱅코프 쇼크, 美금리 변수로-이창용 “美경제 골디락스에…韓 금리인하 더 늦어질 수도”△종합-중처법 시행 2년…기소 95%가 中企-물리치료에 도수치료 끼워넣기 금지-‘외부 출신’ 3인 vs ‘포스코맨’ 3인…물밑 경쟁 본격화-포스證인수 나선 우리금융…관건은 당국과 협의△되살아나는 수출-韓제품 다시 찾는 中, 반도체 반등 가속…올해 수출 7000억달러 도전-완성차 5개사 ‘첫 테이프’ 잘 끊었다-‘수출 효자’ 기업들 주가도 쑥…현대차 하루새 7% 급등△정치-한동훈 이어 이재명도 ‘철도 지하화’ 공약…수도권 표심 잡기 총력전-北 사이버 위협 선제 대응…안보실 ‘국가사이버안보전략’ 발표-신원식 국방장관 중동행, K방산 수출 ‘지원사격△정치-돈봉투 파문으로 민심 ‘안갯속’…인천상륙작전 누가 웃을까-[총선人]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온·오프라인서 주민 의견 경청 인천 숙원사업 교통난 해결 박차”-[총선人]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치 심판 피하고 정책대결해야 광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키울 것”-법조인 출신 국회의원 최다 日·영·프랑스보다 많아△경제-외환 시장 문 열었지만…들어온 RFI 4곳뿐-“첨단산업 전력 대안으로 SMR 검토”-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위해 ‘단일 무기계약제’ 도입해야-온라인쇼핑 거래액 역대최대…해외직구 시장선 중국이 1위△금융-5대은행 주담대, 한달 새 4.4조 불었다-“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대비 중계 시스템 구축에 전력”-美·日 ELS도 홍콩 꼴 날라…판매 중단 서두른 은행들-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에…슬그머니 웃는 카드사들, 왜△글로벌-美정부 ‘中규제령’에도…미중 기업 간 ‘합종연횡’ 활발-“관세·무역전쟁 시작될라”…업계 ‘트럼프 리스크’ 고심-中 경제 어려울거라지만…민간 제조업 체감 경기 개선-“韓·日 장비 中수출 막아야” 美 반도체업계 정부에 촉구△산업-위기에도 될 놈은 키운다…SKC, 동박 뚝심투자-알리·테무 등 中 직구족 늘자 K항공 화물운송 수익률 반등-ASML 최신 노광장비 2027년 도입…삼성 ‘1나노’ 생산 속도-삼성전자, 글로벌 ESG평가서 ‘AA’-오랜지색 추가하고 반사띠 포스코 새 근무복 눈에 띄네-두산테스나,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사업 확대-산업-제4통신사 스테이지엑스, 자금조달 ‘숙제-사진 찍자 AI가 알아서 혈당관리 카카오헬스케어, 당뇨 시장 노크-美 시장 누빌 바이오시밀러 3종, 매출 폭풍성장 예고-HLB테라퓨틱스, NK치료제 미·유럽 임상 3상 연내 종료△중소기업·소비자생활-“설 상차림·선물 가볍게”…소비자 지갑 닫힌다-유통업계, 웹툰·캐릭터 업체에 잇단 러브콜-스타벅스, NFT발행 2주간 일회용 컵 60만개 감축-“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오동윤 중기연 원장, 사의 표명△증권-외풍 거센 날, 안방엔 훈풍…코스피 모초럼 웃었다-예금보다 이자 높고, 환금서 훌륭…복리효과 금리형ETF ‘끝판왕’ 등장-LG생건·아모레 기대 접은 증권가, 미련 여전한 개미-홍콩 ELS 사태, 투자자의 ‘자기책임 원칙’도 함께 고려해야-“상장날 팔아야 이득”…첫날만 뜨거운 새내기株-2차전지·반도체에 필수…전자현미경, 글로벌 도약할 것△부동산-‘빨간딱지’로 뒤덮인 화곡동…서울 빌라 경매 36% 차지-GS건설 등 5개사 8개월 영업정지-“요양시설 안돼”…여의도시범 재건축 기부채납 반발-20년 이상 보유한 1주택자, 재건축 부담금 70% 감면△관광비즈-설연휴 해외여행 가자, 날마다 오는 기회 아니잖아-코앞으로 다가온 연휴…일본·대만·동남아 여행 안 늦었다-‘쇼핑관광’으로 외국인 관광객 2000만 시대 활짝-“스포츠 대회, 종교·예술 행사, K관광 대표상품으로 육성해야”△스포츠-폭설에도 무사고·관람객 50만명…청소년동계올림픽 ‘흥행 성공’-SNS 통해 전 세계서 주목…청소년 올림픽으론 유례없어“-‘체력 부담’ 클린스만호, 호주전 설욕 열쇠는 ‘선제골’-日 골프장 인수한 조성준 쇼골프 대표 “골프장에서 K팝 콘서트 열고 싶어요”△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총선 승리 선결조건은 무조건 물갈이 아닌 공정한 공천”-“소멸한 나라는 되찾을 수 없어…국회 입성시 ‘저출생 해법’ 1호 법안 낼 것”△사회-주호민 아들 수업 ‘몰래 녹음’…재판부 증거능력 인정 논란-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 7일 개통-대한변협, 국민 정책제안단 발족-쿠팡 ‘공정위 33억 과징금’ 취소소송서 승소‘-정치인 지지 서명부에 가명 적어도 ‘사문서 위조’ 아니다-제2 롤스로이드男 막는다, 마약 범죄자 면허요건 강화
- 김홍균 외교 1차관, 美유대인위원회 대표단 면담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외교부는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미 유대인위원회(AJC) 대표단을 면담하고, 한미 동맹 및 한미일 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외교부)김 차관은 더치 회장의 취임 후 첫 방한이자 코로나19 이후 AJC 대표단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AJC가 꾸준한 한국 방문을 통해 한미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칭찬했다.김 차관은 “한미 동맹이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서 안보 이슈를 비롯하여 경제, 첨단기술, 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대폭 강화됐다”며 “지난해 8월에는 역사적인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일 협력의 새 시대가 열렸다고 하면서, 미 조야 내 영향력 있는 단체로서 AJC가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적극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연일 고조되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한미 동맹 강화를 통해 평화를 유지하자고 목소리를 모았다.김 차관은 “북한이 인권을 탄압하면서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을 일삼고 있으며, 특히 보다 위협적인 도발을 통해 한반도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유지해 나가자”며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아울러,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이는 국제규범을 위반하는 행위로서 국제사회와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더치 회장은 “AJC가 한미동맹의 강력한 지지자로서 앞으로도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며 “북한 핵·미사일 위협 증대에 대한 우려에 공감을 표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는 동시에 북한인권 문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