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9,679건

  • 투자유망 중소형주 3가지 테마-일은증권
  • 추석 이후에도 중소형주 위주의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형주 중에서도 금리상승에 둔감한 종목과 사업다각화 관련주, 차트우량주의 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일은증권은 추석 이후의 장세흐름을 "지수하락, 중소형주 종목별 상승 시도"로 전망했다. 중소형주의 경우 핵심 우량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데다 기관과 외국인의 보유비중이 낮아 종목별 수급에 무리가 없다는 점에서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은증권은 중소형주 중에서도 우선 유가급등에 따라 금리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수익이자가 지급이자보다 많은 회사가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는 현금을 많이 보유해 금융권에 예금을 넣고 있는 회사들이다. 또 "아이러브스쿨"의 기업가치 상승으로 막대한 투자차익이 예상된 금양이 급등한 것처럼 사업다각화 관련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펀더멘털과 함께 매매시점을 포착하는 것이 필요한 중소형주 투자에 있어 실적과 함께 차트우량주를 선택하는 것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금리둔감주(금리상승시 수혜주) = 동아타이어 제일기획 남양유업 애경유화 대덕지디에스 고려제강 퍼시스 미래산업 한세실업 다하밍텍 태광산업 경인전자 영원무역 한국단자공업 비와이씨 삼화전자 대구가스 대한화섬 한솔CSN 삼성공조 에스원 기라정보 삼영전자 조흥화학 LG애드 대덕전자 덕양산업 다우기술 한국포리올 창원기화기 유성기업 비티아이 케이씨텍 코리아써키트 배명금속 세원중공업 태평양물산 한국카본 화신 디피씨 디씨엠 카프로락탐 서원 백산 삼영무역 신라교역 덕성 경동보일러 국도화학 한국쉘석유 한일이화 우신산업 한국코트렐 에스제이엠 경인양행 진양 선도전기 공화 동아정기 케이아이씨 혜인 환인제약 성보화학 자화전자 한섬 문배철강 세원화성 일성신약 KEP전자 천일고속 화인케미칼 대동 나자인 한국폴리 세양산업 ◇사업다각화 관련종목 = 경인전자 금양 동국실업 로케트전기 NSF 원림 일진 KDS 태영 한국코아 한국코트렐 근화제약 나자인 한솔CSN ◇차트우량 실적호전주 *정배열형태 = 수출포장 유성기업 한국석유 아이케이 삼익공업 캠브리지 삼천리 써니전자 롯데칠성 카프로락탐 극동전선 화승인더 동아타이어 문배철강 일정실업 다함이텍 경동보일러 한국프랜지 코오롱유화 한신기계 동부정밀 경동가스 백광소재 대창단조 신대양제지 대구가스 서울가스 동해전장 동일제지 한국단자 자화전자 화인케미칼 *바닥권상승형 = 봉신 삼영전자 한미약품 경인전자 LG애드 *기타 = 조일알미늄 <선정기준>자본금 350억원 이하, 매출액 경상이익 순이익 증가율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0%이상, 일봉차트상 상승추세 연장이 가능한 종목
2000.09.14 I 문병언 기자
  • (미 업종) 생명공학-컴퓨터-네트워킹-반도체-금융 상승...유통 하락
  • 미국 뉴욕 증시가 8월 마지막 날을 큰 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지난 4주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도 이날 100포인트 이상 상승, 지난 4월1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도 유통을 제외한 대부분이 상승했으며, 거래량도 뉴욕 증권거래소(NYSE)가 10억 주를 넘었으며, 나스닥 시장은 20억 주에 거의 근접했다. 시장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업종별로는 생명공학, 반도체, 네트워킹, 컴퓨터 등이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유통주는 실적 악화 발표와 전망으로 인해 약세를 보였다. 특히 증권주의 경우는 CSFB의 DLJ 인수 발표로 증권업계에서의 인수-합병이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 인수 관련기업으로 지목된 기업 주식이 큰 폭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디스크 드라이브 메이커들은 이날도 강세를 유지, 지난 한 달간 46%나 폭등하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어제 큰 폭으로 상승했던 인터넷 업종은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별로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장 분위기를 주도한 것은 미 상무부의 공장 주문 발표였다. 공장 주문량이 역사상 최대 하락을 기록했다는 발표가 나오자 시장에 연방은행의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견해가 급속도로 확산됐다. 아울러 최근 발표된 기술주 기업들의 실적을 놓고 볼 때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기업 성장세가 견고할 것이라는 식으로 해석됐다. 이에 따라 ‘금리인상 우려감 약화-기업 실적 전망 양호’의 공식이 수립돼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증권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CSFB의 DLJ 인수 발표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베어 스턴스, 리만 브라더스 등 인수-합병에 참여해야 한다고 여겨졌던 증권주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줬다. 메릴린치, 찰스 스왑, E*트레이드, 모건 스탠리 딘위터 등이 모두 상승했다. 아멕스 증권 지수는 이날 또 다시 상승, 52주간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다우지수 종목인 J.P.모건은 9% 이상 폭등, 52주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J.P.모건은 다우지수 상승폭의 80% 이상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주들도 금리인상 우려감이 가시면서 동반 상승했는데 체이스 맨해튼,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등이 올랐다. 한편 스위스 금융기관인 CSFB는 이날 올 상반기 동안 순이익이 3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기술주들도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탔다. 시스코 시스템스, 오러클, JDS 유니페이스, 인텔, 델 컴퓨터 등이 강세를 보였다. 중형주들도 강세를 보였는데, S&P 500 중형주 지수는 이날 또 다시 상승, 7일 연속해서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대형주, 중형주가 함께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도체 업종은 이날 3% 이상 오르는 강한 상승세를 보여줬는데, 인텔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인텔은 이날 브로드컴을 제소했다. 프로그램이 가능한 로직 디바이스를 만드는 래티스 반도체가 8.1% 상승했으며 알테라도 7% 상승했다. 그러나 2001년까지 연구개발비를 3배 늘리겠다고 발표한 ON반도체는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약세를 보였다. AMD가 8%, 반도체 업체로부터 특허 소송을 받고 있는 램버스가 7% 상승했다. 어플라이드 매트리얼스는 2% 이상 올랐다. 컴퓨터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델 컴퓨터가 9% 이상 올랐으며, IBM, 휴렛 패커드, 애플 컴퓨터, 컴팩, 게이트 웨이 등이 모두 강세를 보였다. 선 마이크로 시스템스는 약세를 보였다. 한편 컴퓨터 시스템 메이커인 마이크로 시스템스는 4분기 손실이 주당 45센트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주가가 25%나 급락했다. 퍼스트 콜의 전문가 예상치는 주당 17센트 손실이었다. 네트워킹 업종은 광대역 화상 기술을 갖고 있는 픽스 스트림 인수를 발표한 시스코 시스템스가 3.1% 상승했다. 시스코의 픽스 스트림 인수로 인터넷을 통한 TV 방송 기술을 가진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처 업체들인 리버레이트 테크놀로지, 윙크 커뮤니케이션스, 리버티 디지털, 월드게이트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줬다. 이들은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처 업종으로 구분되는데 골드만 삭스 인터넷 지수는 지난 10일간 12% 상승했으며, 메릴린치 인터넷 지수는 지난 2주간 13% 상승하는 초강세를 타고 있다. 루슨트 테크놀로지는 내렸지만 노텔 네트워크, JDS 유니페이스는 올랐다. 인터넷 업종은 지수별로 엇갈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골드만 삭스 인터넷 지수는 소폭 상승했으나 메릴린치 인터넷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아마존은 어제 골드만 삭스의 긍정적 코멘트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이날은 2% 정도 하락했다. 야후와 아메리카온라인은 떨어졌으나 e베이는 올랐다. B2B 업종에서는 아리바가 오른 반면, 버티컬 넷과 커머스 원은 하락했다. 한편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약세를 보였다. 도이체 방크 알렉스 브라운은 “오는 8일 연방대법원이 반독점 소송건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항소를 청취할 것인지 아니면 항소법원으로 다시 돌려보낼 것인 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러클은 3%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반독점 소송건에 대한 뉴스로 리눅스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는데, 칼데라 시스템스가 17%나 폭등했다. 레드햇은 1% 하락했지만 콜렐과 VA리눅스는 각각 2.6%, 6.2% 올랐다. 유통주들은 실적 악화 발표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미국 3위 할인 체인점인 타깃은 3분기 실적이 8월 매출 부진에 의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10% 이상 폭락했다. 로버트슨 스티븐스는 타깃에 대해 매수에서 장기 보유확대로 추천 등급을 낮췄다. 갭과 J.C.페니도 10% 가까이 폭락했다. 갭은 이날 장이 끝난 뒤 8월 매출이 14% 하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살로먼 스미스 바니, 페인웨버, CSFB,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등이 모두 갭에 대해 추천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생명공학 업종은 밀레니엄 제약을 선두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밀레니엄 제약은 대형 제약회사인 일라이 릴라이와의 공동 약품 개발 건으로 10% 상승했다. 게놈 관련주식들인 휴먼 게놈 사이언스, 셀레라 게노믹스도 각각 6.8%, 8.6% 상승했다. 어피메트릭스도 8.3% 상승했다. 암겐, 바이오젠, 이뮤넥스, 사이론 등 생명공학 대표 종목들이 무더기로 강세를 나타냈다. U.S.뱅크코프 파이퍼 자프라이는 올해에 생명공학 업종에서 강력한 통합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명공학 업종의 인수-합병 금액만 61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약주들은 화이자와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가 상승한 반면 머크, 존슨&존슨, 일라이 릴라이가 하락했다. 포드 자동차는 주가가 6.5% 급락했다. DKB는 파이어스톤 타이어의 리콜 때문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 증가 등이 어려울 것이라며 추천등급을 매수에서 보유확대로 낮췄다. 포드에서 분사한 부품 업체인 비스테온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증시에서는 델 컴퓨터, 시스코 시스템스, 클리어 채널,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포드 자동차, 갭, 애트멜, 인포스페이스, 타깃 등의 순으로 거래량이 많았다. 업종별로 거래량 상위 종목이 혼재돼 있다. 특히 9% 이상 폭등한 델 컴퓨터는 거래량이 6400만 주나 됐다. 다우지수 종목중에서는 알코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보잉, 씨티그룹, 엑손 모빌, 디즈니, 제너럴 일렉트릭, 휴렛 패커드, 인텔, IBM, 인터내셔널 페이퍼, 존슨&존슨, J.P.모건,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등이 올랐다. 업종별 등락률 인터넷-아멕스(1.4%), 골드만삭스(-0.4%) 반도체-필라델피아(3.1%) 하드웨어-골드만삭스(2.8%), 나스닥(2.5%) 네트워킹-아멕스(2.3%) 통신-S&P(1.0%), 나스닥(2.5%)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처-메릴린치(3.4%) B2B-메릴린치(0.6%) 생명공학-나스닥(3.6%), 아멕스(3.4%), 메릴린치(3.3%) 건강관리-S&P(0.5%), 아멕스(0.6%) 금융-S&P(2.2%) 은행-S&P(3.5%) 에너지-S&P(-0.1%) 자본재-S&P(1.8%) 기본 소비재-S&P(-1.1%) 경기순환적 소비재-S&P(-1.9%) 운송-S&P(0.3%) 원재료-S&P(0.6%)
2000.09.01 I 김홍기 기자
  • (미 업종) 컴퓨터-네트워킹-증권 상승...제약-생명공학 하락...반도체 약보합
  • 29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 13일중 11일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다우존스 지수는 제약주들이 지수 하락을 이끌면서 약세 마감됐다. 시장 에너지가 약하기는 하지만 노동절을 앞두고 미리 주식을 사놓으려는 요인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부는 노동절이 끝나고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역사적으로 9월은 주가가 하락한 적이 많았다며 올해도 별로 일 것 같다는 전망을 하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증권주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DLJ의 CSFB 또는 리만 브라더스 인수 소문 때문이었다. 반면에 은행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와 하락했고, 모기지(장기 주택저당 할부대출) 업체들도 신규 주택 판매건수가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상무부 발표로 약세를 보였다. 제약주는 심장병과 혈액 응고 방지제가 별 약효가 없다는 보고서로 인해 약세를 보였다. 한편 반도체 업종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반독점 소송 제기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컴퓨터 업종은 또 다시 강세를 이어갔다. 네트워킹 업종도 마찬가지였다. 그외에 항공과 공공설비 등이 떨어졌다. 증권주는 CSFB가 DLJ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증권업종 지수는 5.3%나 폭등했다. DLJ가 20% 이상 폭등하면서 J.P.모건, E*트레이드, 리만 브라더스, A.G.에드워즈 등이 모두 상승했다. 미국 전문가들은 앞으로는 금융기관들이 증권 거래와 자산 운용, 투자은행 업무에 집중해야 할 것이며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몸집을 불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미 상무부가 7월 신규주택 판매량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경기가 아직 수그러든 것이 아니다”라는 인식이 고개를 들면서 은행주와 모기지 업체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였다. 특히 미국 최대 모기지 업체인 파니 매의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 반도체 업종에서는 인텔이 1.13기가의 펜티엄3 칩의 리콜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상승, 연일 사상 최고치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인텔은 문제 있는 칩의 출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리콜을 한다고 하더라도 실적에 거의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램버스를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면서 램버스 주가가 4% 이상 떨어졌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승소할 경우, 램버스에 로열티를 내고 있는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도 하락했다. 한편 로버트슨 스티븐스는 프로그램이 가능한 로직 기기 업체인 알테라에 대해 ‘매수’ 추천을 했다. 알테라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래티스 반도체와 자일링스에 대해서도 각각 매수, 적극 매수 추천을 했으나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최대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매트리얼스도 2% 이상 올랐다. 컴퓨터 업종은 또 다시 강세를 이어갔다. 애플 컴퓨터는 7일 연속 상승했다.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는 오는 9월13일 매킨토시 OS 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BM 주가도 상승, 이번 달에만 18% 상승했다. IBM도 7일 연속 주가가 올랐다. 델 컴퓨터도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컴팩과 휴렛 패커드, 게이트 웨이, 선 마이크로시스템스는 약세를 보였다. 통신장비 업종에서는 기존 전화선을 통해 초고속 인터넷 접속 서비스 장비 및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ADC 커뮤니케이션스가 수요 증가에 따라 4분기 판매량이 50% 상승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10% 정도 상승했다. 네트워크상의 파일 저장 컴퓨터업체인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는 컨티넨털 항공에 공급 사실을 발표, 주가가 5% 상승했다. 시스코 시스템스 주가도 강세를 이어갔다. 통신업체인 AT&T는 케이블을 통한 고속 인터넷 업체인 익사이트앳홈의 경영권을 확보했다는 뉴스로 강세를 보였다. 루슨트 테크놀로지가 4% 가까이 오른 반면 노텔 네트워크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제약주중에서는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심장학회에서 화이자의 심장병 치료제인 노바스크의 약효가 예상보다 못하다는 리포트가 발표됨에 따라 화이자가 약세를 보였다. 존슨&존슨도 혈액 응고 방지제인 레오 프로의 심장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실험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힘에 따라 주가가 떨어졌다. 머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등도 동반 하락했다. 제약주들은 현재 주가 상승이 어려운 실정이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앨 고어 부통령이 제약업체에 대해 비우호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미 대선이 끝날 때까지 제약주들은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보고 있다. 특히 고어 부통령이 승리할 경우, 제약회사들에 대한 약품 가격인하 압력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생명공학 업종도 암겐, 바이오젠, 사이론, 밀레니엄 제약이 떨어졌다. 그러나 게놈주의 대표주자인 셀레라 게노믹스는 소폭 상승했다. 인터넷 업종에서는 야후가 어제에 이어 또 다시 하락했다. B2C 업종인 아마존과 프라이스라인닷컴은 상승했다. B2B업종인 커머스원과 버티컬 넷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아리바는 1% 정도 하락했다.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약세를 보인 반면 오러클은 상승했다. 리눅스 업종의 레드햇과 칼데라 시스템스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4분기 전망을 발표한 ADC 텔레콤의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마이크로소프트, 델 컴퓨터, 시스코 시스템스, AT&T, 루슨트 테크놀로지, 월드콤, 오러클, 모토로라 등의 순으로 거래량이 많았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월드콤만이 약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8개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다우지수 종목중에서는 AT&T, 캐터필러, 디즈니, 인텔, IBM, 맥도널드, J.P.모건, SBC커뮤니케이션스 만이 올랐다. 업종별 등락률 인터넷-아멕스(-0.4%), 골드만삭스(0.6%) 반도체-필라델피아(-0.2%) 하드웨어-골드만삭스(0.8%), 나스닥(0.4%) 네트워킹-아멕스(0.6%) 통신-S&P(-0.4%), 나스닥(-0.9%)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처-메릴린치(2.0%) B2B-메릴린치(0.6%) 생명공학-나스닥(-0.6%), 아멕스(-0.3%), 메릴린치(-0.8%) 건강관리-S&P(-1.2%), 아멕스(-1.5%) 금융-S&P(-0.6%) 은행-S&P(-1.4%) 증권-아멕스(5.3%) 에너지-S&P(-0.1%) 자본재-S&P(-0.5%) 기본 소비재-S&P(-0.2%) 경기순환적 소비재-S&P(-0.3%) 운송-S&P(-0.5%) 원재료-S&P(-1.3%)
2000.08.30 I 김홍기 기자
  • (초점) 미 언론의 생명공학주 분석
  • 24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생명공학, 특히 게놈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생명공학 주식이 과연 계속해서 오를 수 있을 것인가와 생명공학 기업들이 언제쯤이나 수익을 낼 것인 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 로이터 통신 등이 이날 일제히 생명공학 업종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일단 24일 게놈주 상승은 미국의 전미건강연구소(NIH)의 발표 때문이었다. NIH는 이날 태아의 줄기 세포와 관련된 리서치 프로젝트에 대해 처음으로 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연구가 중단될 수도 있는 프로젝트였다. 줄기 세포(stem cells)는 다양한 조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미성숙 세포를 말한다. 줄기 세포는 초기 단계에서는 동일한 것처럼 보이지만 성장하면서 다양한 세포로 변하게 된다. 따라서 줄기세포를 규명하게 되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을 알 수 있는 근거를 얻을 수가 있다. 이 발표로 휴먼 게놈 사이언스는 15%, 셀레라 게노믹스는 14.7%, 어피메트릭스는 13.5%, 아브게닉스는 14%, 밀레니엄 제약은 8% 이상 올랐다. 진 로직과 메드이뮨 등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태아상태의 줄기세포와 직접 관련된 게놈 업체들인 게론은 25%, 아스트롬 바이오사이언스는 60%, 스템셀스는 30% 폭등했다. 아스트롬은 미국 뉴욕 증시에서 거래량 상위에 들기도 했다. 뉴욕 증시에서 거래되는 모든 줄기 세포 관련 생명공학 업체가 상승한 것이다. 휴먼 게놈 사이언스와 셀레라 게노믹스는 줄기 세포와 관련된 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 유전자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는 이유로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워싱턴 포스트는 연구소와 동물 실험을 거쳐 사람에 대한 임상실험, 약품을 개발해 이익을 내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생명공학 업종에 가장 큰 문제는 언제쯤이나 수익을 낼 수 있느냐는 것. 그러나 생명공학 기업들은 과거보다 펀더멘털이 훨씬 좋은 상태다. 따라서 올해에도 다른 업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생명공학 기업들은 작년에 113.5% 폭등했으며, 올해에도 3월에 40.4%나 폭락한 뒤 5월말 이후로 54.9%나 상승했다. 올들어 지금까지 39.3% 상승해 있는 상태. 생명공학 업종보다 더 많이 상승한 업종은 반도체등 일부에 불과하다. 그러나 상승폭이 컸던 만큼 변동성도 어떤 종목보다도 크다. 이처럼 생명공학 기업들의 주가가 쉽게 흔들리는 이유는 대부분의 생명공학 업체가 설립된 지 얼마되지 않았고, 비즈니스 모델도 아직까지 검증되지 않은 상태며, 이익을 내는 업체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미 연방식품의약국(FDA)가 생명공학 업체가 개발한 약품에 대해 승인을 내릴 지 여부는 더욱 불투명한 상태. 만약 FDA가 승인을 거부할 경우, 수년에 걸친 연구성과가 물거품이 되고 만다. 또한 정부 정책에 쉽게 흔들린다는 리스크도 안고 있다. 지난 봄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인간 유전자 지도의 특허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폭락한 것이 그 예다. 그리고 클린턴이 이 발언을 번복하면서 생명공학 주가는 다시 급상승했다. 이처럼 생명공학 업체는 근본적인 취약성을 안고 있다. 이 때문에 생명공학 업종의 주가는 1991년에 250%나 폭등한 뒤 이후 7년간 매년 평균 12%씩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생명공학 업체들의 펀더멘털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금처럼 전망이 좋았던 적은 없었다고 한다. 승인을 받은 의약품 숫자는 1995년 6개에서 작년에는 70개로 늘어났고, 올해에는 90개에 도달할 전망이다. 또 이익을 내는 업체도 10년 전에는 3개에 불과했지만 작년에는 14개가 됐고, 2001년까지는 40개에 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편 뉴욕 타임스는 생명공학 업체들이 막대한 자금을 토대로 기존의 대형 제약업체들과의 계약에서 칼 자루를 쥐게 됐다고 보도했다. 제약회사와 노예문서와 다름없는 계약을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제약회사들이 생명공학 업체에 자금을 대고 거기서 나온 연구성과의 이익을 거의 전부 독차지했다. 그러나 이것이 게놈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셀레라 게노믹스는 지난 6월 인간 유전자 지도의 완전 해독을 발표했는데, 이로써 생명공학 업체들의 꿈이 실현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다. 일부 전문가들은 셀레라의 유전자 지도 해독을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과 비견할 만한 과학적 업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생명공학 기업들의 자금확보가 훨씬 용이해지고 있다. 생명공학 기업들은 올 상반기에만 221억 달러의 자금을 유지했다. 작년에는 120억 달러, 1998년에는 81억 달러였다. 그리고 몇 년 전만 해도 한 기업이 기업공개(IPO)로 끌어들이는 자금 규모가 3000만 달러 정도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대부분이 1억 달러 이상을 끌어들이고 있다. 아브게닉스와 메다렉스, 밀레니엄 제약 등은 올 초에 각각 4억 달러 이상을 끌어들였고, 셀레라 게노믹스는 3월에 있었던 2차 증자에서 10억 달러 정도의 자금을 확보했다. 그리고 7월초 이래 지금까지 30개 생명공학 기업이 IPO에 성공했으며, 이들이 끌어들인 자금만도 25억 달러에 달한다. 그리고 16개 기업이 IPO를 대기하고 있는 중이다. 바로 이 자금이 생명공학 기업들이 제약회사들과의 계약에서 칼 자루를 쥐게 만든 것이다. 따라서 일부 생명공학 기업들은 개발한 신약으로 벌어들이는 이익을 50대50으로 나누는 계약을 맺기도 했다. 아브게닉스와 밀레니엄 제약이 각각 이뮤넥스, 아벤티스와 이러한 계약을 맺었다. 제약회사들이 생명공학 기업들에 2%의 로열티만 주고 막대한 이익을 챙기는 그런 불평등한 계약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생명공학 기업과 제약회사간에 힘의 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알로스 세라페틱스 같은 업체는 아예 IPO로 확보한 9000만 달러의 자금을 토대로 자신들이 직접 신약을 개발, 판매하겠다고 선언했다. 제약회사의 도움이 더 이상 필요치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생명공학 기업들의 미래가 밝지는 않다. 돈이 풍부하지 못한 기업도 있는 것이다. 레콤비난트 캐피털이 지난 1분기에 247개 생명공학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61개 업체가 1년을 버틸 현찰이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재정상태가 좋은 기업들도 지금 갖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밀레니엄 제약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케빈 스타는 “게놈은 규모의 게임이며 게놈 이후는 더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게놈으로 성공하려면 1억 달러가 아닌 수십억 달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생명공학 기업들이 실제 대박을 터뜨리려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도 생명공학 기업들에게는 리스크 요인이다. 1991년과 1995년의 붐이 쉽게 수그러들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언제 다시 투자자들이 “생명공학 기업들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할 지 모른다는 것. 따라서 생명공학 기업 주식은 항상 폭락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체이스 H&Q의 애널리스트인 비벡 제인은 과거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말한다. 생명공학 기업들의 주가가 폭등했던 1991년에는 2년을 버틸 자금을 확보할 생명공학 기업이면 매우 재무상태가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많은 기업들이 5~6년을 버틸 자금을 확보해 놓은 상태라는 것이다. 연구개발에서 신약개발까지 할 수 있는 돈을 확보해 놓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신약개발이 가까워질 수록 자금확보가 더 용이해질 수도 있다. 미국 언론들은 생명공학 기업에 대해 투자할 경우에는 단기 급등락을 감수해야만 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변동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확실한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에 장기간 투자했을 경우에는 대박을 터뜨릴 수도 있다고 한다. 로이터통신은 생명공학 기업에 투자하려면 투자금액중 5~10% 정도만 넣은 뒤 장기투자하라고 권고하기도 했다.
2000.08.25 I 김홍기 기자
  • 마크로젠,자이모모나스 게놈열기서열 최초 해독
  •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마크로젠(대표 서정선)은 알콜 발효균주로 산업적 가치가 높은 미생물인 자이모모나스(Zymomonas Mobilis)의 게놈 염기서열을 해독했다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과천 정부청사의 과학기술부에서 이날 11시부터 시작한 발표는 예정보다 늦은 12시30분쯤 끝났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브라질에 이어 생명체의 전체염기서열을 분석한 8번째 국가가 됐다. 마이크로젠은 미국 셀레라사와 염기서열을 분석한 랜덤샷건(Random Shotgun)방식과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포스미드방식을 결합해 약 2.3Mbp 크기의 자이모모나스 전체 염기서열 중 98.9%에 대해 분석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해독결과 자이모모나스는 2068개의 유전자로 구성됐으며 이중 1326개(64.1%)는 기능이 알려진 유전자였다. 나머지 742개는 기능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유전자로 밝혀졌다. 기능이 일부 알려져 있거나, 전혀 알려지지 않은 유전자는 앞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그 기능을 규명할 경우 유전자특허의 대상이 된다. 마크로젠은 이번 연구결과를 미국 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데이타베이스에 공식 등록할 예정이다. 또 올해안에 100% 해독을 위한 마무리 작업과 자이모모나스 유전자 칩개발 및 특허화작업 등도 진행키로 했다. 마크로젠이 이번에 염기서열 분석을 끝낸 자이모모나스는 포도당 과당 서당을 에너지원으로 살아가는 혐기성 세균. 자이모모나스는 강력한 에탄올 발효균주로서 빠른 당대사를 유지하며 포도당 등 에너지원의 2∼2.6%는 자체 생육을 위해, 나머지 98%는 에탄올과 이산화탄소 생산에 쓰인다. 이 산업 미생물은 이와함께 발효조건에 따라 다양한 부산물을 생성시킬 수 있기 때문에 혈장 대용제 면역제 등과 같은 의약품 생산분야에 응용될 수 있어 전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마크로젠은 그동안 과기부의 지원을 받아 해독작업을 해오던 서울대 강현삼교수로부터 올해초 연구실적을 넘겨받아 지난 2월부터 염기서열분석작업에 착수해 지난주 이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증권사 등이 수익성없는 연구결과라고 지적한데 대해 마크로젠 관계자는 "해당증권사가 이번 성과를 분석할 능력이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각종 리포트 내용 등을 검토한 후 상업적 가치 등에 대해선 따로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0.08.24 I 허귀식 기자
  • (표)3월결산 상장 74사 1분기 실적종합- 증권거래소
  • ※표가 큽니다. 전체기사 보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3월결산법인 1분기 실적종합 (단위:백만원,%) 회 사 명 유보율 매출액 영업익 경상익 분기순익 ---------------------------------------------------- 오리엔트 920.4 17,074 444 -323 -323 한국대동전자 831.8 15,172 3,348 3,220 2,669 삼립산업 809.1 41,481 458 2,446 1,706 대림수산 711.5 69,199 4,209 901 534 한국주철관공 650.6 34,625 2,230 2,930 2,031 대양금속 526.2 27,245 4,228 4,443 3,064 대웅제약 499.5 38,909 8,481 7,596 5,256 유유산업 471.0 5,845 834 927 644 부광약품공업 452.8 16,495 936 1,065 621 한국고덴시 435.8 39,025 944 1,003 804 이화산업 373.9 21,216 488 190 109 동화약품공업 368.2 28,741 2,802 1,057 600 케이이씨 362.4 144,772 15,116 15,804 10,552 동원금속공업 308.0 28,470 591 304 263 오양수산 281.7 25,089 1,102 221 152 일동제약 242.9 23,498 4,095 1,921 1,921 대구백화점 241.7 114,865 20,051 15,421 13,105 국제약품공업 221.1 12,145 1,792 1,002 730 일양약품 206.5 25,619 1,627 725 404 신일산업 44.2 31,657 1,216 367 367 세신 31.7 19,836 680 81 81 광덕물산 12.7 6,531 1,037 -345 -345 한일약품공업 -68.8 5,825 124 -1,197 -1,189 한국금속공업 전액잠식 22,432 393 -574 -574 고려시멘트제 전액잠식 33,246 6,775 5,586 5,586 신영증권 421.6 72,207 25,752 26,334 18,318 삼성증권 306.6 346,464 80,174 78,880 78,867 유화증권 301.2 105,749 13,362 15,046 10,411 일은증권 283.8 54,169 14,222 15,276 10,571 대신증권 255.2 207,570 49,020 45,174 45,241 리젠트증권 251.5 52,720 10,551 11,294 8,321 부국증권 234.9 35,294 14,980 14,468 14,468 현대증권 175.8 395,124 -85,497 -81,822 -81,824 동원증권 159.9 144,158 1,086 1,023 1,023 한빛증권 138.0 80,414 16,670 14,039 14,039 LG투자증권 137.1 397,515 21,215 35,819 35,819 하나증권 132.7 84,975 19,720 20,147 20,147 신흥증권 128.3 31,421 9,917 9,611 9,611 한양증권 104.5 30,933 7,695 7,012 7,012 동부증권 94.9 54,353 2,232 2,565 2,564 *서울증권 92.9 51,595 14,156 44,376 44,413 (수정전) *서울증권 92.9 51,595 14,156 12,094 12,082 (수정후) 한화증권 92.3 76,924 -37,945 -37,529 -37,529 신한증권 90.5 62,208 13,463 12,737 12,733 동양증권 72.5 133,224 15,820 17,008 17,007 세종증권 39.1 48,622 13,062 11,382 8,708 메리츠증권 28.7 52,983 13,359 13,043 9,025 대우증권 10.6 277,260 63,317 61,902 62,951 굿모닝증권 -31.5 180,641 37,187 34,644 63,077 SK증권 -76.5 70,875 18,223 19,052 19,052 리젠트종합금 70.4 28,162 3,094 8,786 6,093 동양종합금융 22.3 95,903 -90,238 -101,756-70,532 한불종합금융 12.0 61,656 -10,719 -23,271 -23,271 금호종합금융 -31.4 20,644 -21,854 -23,614 -22,376 현대울산종합 -56.8 17,089 -22,580 -22,440 -22,400 중앙종합금융 -62.6 100,230 -67,691 -67,486 -67,486 한스종합금융 전액잠식 99,156 -76,745 -96,097 -87,531 한국종합금융 -85.2 48,718 -77,000 -81,344 -81,344 영남종합금융 전액잠식 23,971 -121,326-121,444-121,444 삼성화재해상 6,256.6 1,195,230 57,915 71,655 46,975 LG화재해상보 436.6 588,441 -73,378 -74,149 -50,302 동부화재해상 385.1 608,779 28,386 22,608 14,703 대한재보험 370.8 511,305 12,482 12,945 8,958 현대해상화재 298.1 669,593 6,068 6,595 5,208 동양화재해상 160.7 385,753 -7,731 -7,588 -5,029 대한화재해상 152.6 170,511 -8,471 -8,019 -10,597 쌍용화재해상 113.6 187,612 -18,556 -18,805 -13,161 신동아화재해 102.1 198,597 -8,689 -8,514 -8,514 제일화재해상 47.8 212,501 -13,772 -14,916 -10,735 국제화재해상 39.8 125,129 -13,172 -13,090 -11,312 리젠트화재보 -81.8 67,482 -2,378 -2,332 -2,332 한국개발리스 89.4 123,288 -7,867 -7,609 13,851 산은캐피탈 -44.7 211,985 15,813 14,585 10,585 한미캐피탈 -73.2 38,784 3,642 3,649 3,649 한빛여신전문 전액잠식 95,349 -23,015 -22,650 -13,009 *증권거래소는 이 자료를 배포한 후 발표내용을 일부 수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증권거래소가 밝힌 내용입니다. ㅇ 금일 배포한 자료중 일부 수정으로 다시 보내드립니다 1. 표 ( " 분기순이익 상위15개사 ") 중 서울증권 제외, 15위에 대구백화점 추가 2. 표 ( " 매출액분기순이익률 상위 15개사 " ) 서울증권 순위 및 순이익률 변경 ( 1위 -> 7위 23.42 ) 3. 개별회사 데이타중 서울증권의 경상이익과 분기순이익 변경 경상이익 44,376 -> 12,094 분기순이익 44,413 -> 12,082
2000.08.17 I 허귀식 기자
  • 벤처투자 기업,테마 부상 가능성- 일은증권
  • 벤처기업에 투자한 거래소내 기업을 주목하라. 16일 일은증권은 최근 거래소에 상장된 금양과 원림이 벤처기업 투자에 따른 성장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강세행진을 지속하는 것처럼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벤처기업에 지분출자한 종목들이 새로운 테마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양의 경우 동문 찾아주기 인터넷 사이트인 "아이러브스쿨"에 지분참여, 10배 이상의 매각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한가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원림도 e-비즈니스 컨설팅 및 벤처기업 투자업체인 투데이홀딩스의 최대주주가 됨에 따라 사업다각화와 이에 따른 성장성이 주목을 받으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은증권은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사업다각화에 따른 성장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중소형 개별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가치주로 인식돼 왔던 거래소 종목들이 벤처투자를 통해 변신을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성장주로 부상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거래소기업 벤처투자 현황(단위,%) ------------------------------------------------------------ 종목 대상회사 주요사업 지분 ------------------------------------------------------------ 경방 타이거풀스코리아 체육진흥 투표권사업 3.45 경인전자 한국IT벤처투자 중소기업 벤처캐피털 8.00 세명텔레콤 전기통신 10.00 ACI코리아창업투자 유망벤처기업 투자 9.52 클릭티브이 인터넷 주변기기 개발 1.02 고려아연 에어미디어 무선데이터통신 57.33 금강개발 까치네 인터넷 관련사업 75.00 금양 아라리온 반도체칩 설계 개발 15.04 유진사이언스 생물공학, 정밀화학 1.81 휴먼커뮤니케이션 전자상거래 부가통신 34.80 &컨설팅 인타운 소프트웨어 개발 33.33 기라정보 슈퍼네트 정보통신기기 제조 70.83 아이앤씨테크놀로지 반도체칩 설계 43.89 나자인 이노자인 반도체, 집적회로 제조 43.50 녹십자 넥스젠 2세대 식물유전공학기술 15.15 다우기술 한국정보인증 전자문서 인증, 전자거래 10.00 캐스트서비스 인터넷서비스 21.00 제너닷컴 소프트웨어 개발 20.00 심마니 부가통신업 2.10 디앤씨텔레콤 CTI사업 43.00 대상 대상정보기술 프로그램 개발, 유지 71.40 대우통신 통신네트워크 통신기기 광케이블 제조 40.00 대웅제약 진켐 유전자관련 신기술 개발 7.63 한국바이오기술투자 벤처기업투자 20.00 대원제지 이비츠그룹 e-비즈니스 솔루션 31.80 대유통상 트리쯔 인터넷 관련사업 46.18 데이콤 KIDC 인터넷 백본망 100.00 동국실업 벨류라인벤처 벤처기업 육성 70.00 동방아그로 에이에스비 정보통신용 반도체부품 2.07 동성화학 웹이지 인터넷 도메인 개발관리 6.25 동아타이어 엔알디 통신용 중계기 송수신기 40.00 동양전원 위아넷닷컴 인터넷 홈배달, SI사업 100.00 동양제과 오리온시네마 유선방송 프로그램 공급 99.99 온게임네트워크 케이블TV 게임방송업 60.00 제미로온라인 인터넷 토털마케팅 99.90 두산 바이오홀딩스 생명공학 기술개발 3.60 나우프레스닷컴 광케이블망 구축 32.40 로케트전기 리빙티브이 방송, 광고제작 17.67 괌네트시스템 유무선 모뎀, 통신단말기 3.56 메디슨 이콤 웹디자인 40.00 두레소프트 소프트웨어 개발 71.00 메디너스 MRI제조, 판매 77.67 팬제노믹스 바이오연구개발 40.00 화인아르로 유전공학 연구개발 10.00 미래산업 온네트 인터넷게임 15.00 나라비전 사이버 비즈니스 17.43 미래온라인 인터넷 정보통신 79.90 스트림박스코리아 소프트웨어 개발 5.23 보령제약 웰진 유전자 신기술 개발 4.16 부광약품 인트로젠 인간장기 개발 30.00 빙그레 키스크 정보처리시스템 판매 75.00 삼성화재 미디어링크 데이터통신장비 0.12 인티즌 인터넷 시스템 0.97 바이어블코리아 리튬포리머 전지 개발 0.97 삼애실업 씨엔에이치코리아 동물실험대행 50.00 삼양사 엔셰이퍼 인터넷, 인큐베이팅 27.00 삼양제넥스 마이크로프랜츠 약용식물 조직배양 12.00 대덕BIO 콜레스테롤 저하 물질 12.00 쌍방울 포다움엡 인터넷 벤처 발굴 8.37 엔에스에프 배움닷컴 인터넷 교육 5.00 하우와우닷컴 인터넷 정보통신 서비스 60.00 아이미래닷컴 인터넷 교육정보 41.00 이브맨닷컴 인터넷 패션쇼핑몰 63.50 엘렉스컴퓨 아이야닷컴 인터넷 교육 24.39 이머니 데이터베이스업 3.47 영풍 한국시스네틱스 반도체조립가공 79.88 유양정보통 시원테크 인터넷사업 9.23 이수화학 페타캐피탈 인터넷 국제전화 40.00 일진 한국정보인증 전자문서 인증 11.00 제일엔지니 모아링크 인터넷 부가통신 51.43 제일제당 에스엔티글로벌 엔터테인먼트 69.71 바이오홀딩스 생명공학기술 3.57 내츄로바이오텍 천연물 유래식품 10.00 조흥화학 에듀팜 인터넷교육 18.57 중앙제지 한국레이저영상 인터넷사업 10.47 지누스 인더스트레이더 B2B전자상거래 9.10 웹투폰 인터넷폰 26.40 이피탈홀딩스 벤처기업 투자 20.40 테크노캐피탈 금융 5.00 케이씨텍 한국IT벤처투자 벤처캐피탈 12.42 한국웹티브이 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 32.60 KDS 이사이트랩 인터넷, 전자상거래 70.00 타이거풀스코리아 체육진흥 투표권사업 1.00 태영 코리안소스 인터넷무역 1.70 아라기술 네트워크 회선 솔루션 3.30 미르시스정보기술 리눅스 기반 솔루션 11.10 제니시스멀티미디어 인터넷 멀티미디어 서비스 1.43 한국석유 인츠 VoIP이용 어플리케이션 3.30 한국코아 미래통신 전자통신장비 제조 75.00 한국코트렐 KC환경서비스 폐기물 수집, 처리 100.00 한국통신 한국PC통신 PC통신, 인터넷 89.50 한미약품 이매진 신약, 의료기기 17.07 한통엠닷컴 코코넛 보안서비스 4.55 이니시스 소프트웨어 개발 0.80 흥창 아이비텍닷컴 인터넷 서비스 79.90 에스피아 음성기술 관련제품 75.99 KEP전자 리빙티브이 방송사업 100.00 KNC 아컴즈네트웍 통신네트워크장비 15.53 SK텔레콤 비자캐시코리아 전자화폐사업 25.00 배움닷컴 인터넷 교육 10.00
2000.08.16 I 문병언 기자
  • 거래소 코스닥 하락 출발
  • 2일 거래소시장은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도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주가지수선물은 하락출발했다. 미국시장의 하락, 현대사태에 대한 불안감 등이 작용했다. 특히 외국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주식의 매도세가 뚜렷해 지수하락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9시6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23포인트(0.99%) 내린 719.8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3포인트(0.61%) 하락한 119.58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철강금속,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전기기계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건설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유통업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1.25포인트(1.34%)포인트 하락한 92.25포인트이다. 이 시각 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92.25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92.3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5만2334계약이다. 이 시각 현재 베이시스는 -1.13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35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1억2000만원으로 팔기보다 사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15억48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13억93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13억700만원, 투신 +5억99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51억2800만원으로 파는데 비중을 두고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7억13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39억87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36억2100만원, 보험 -48억8700만원, 투신 -121500만원, 은행 +27억2200만원 등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0만2000원(-9000), 한국통신 7만9400원(-200), SK텔레콤 28만7000원(-3000), 한국전력 3만2000원(0), 현대전자 1만9850원(-150), 포항제철 8만7000원(+1000), 삼성전기 5만500원(-800), 데이콤 11만3000원(-2500), 담배인삼 1만9950원(0) 등이다. 또 국민은행 1만3750원(-50), LG전자 3만950원(-150), LG정보 6만3200원(-700), 신한은행 1만1700원(-100), LG화학 1만8850원(-150), SK 1만9450원(-50), 현대차 1만5450원(+300), 주택은행 2만5500원(+100) 기아차 7150원(-3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5만9700원(-1200), 한솔엠닷컴 1만6900원(-400), 하나로통신 6250원(+20), 새롬기술 2만8000원(-600), 한통하이텔 1만8250원(0), 로커스 4만9000원(-800), SBS 4만3000원(0), 기업은행 4480원(+30), 한글과컴퓨터 1만2200원(-45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1만5600원(-650), 한국정보통신 6만2500원(-800), 다음 6만9000원(-1400), 동특 5만2700원(-2300), 대양이엔씨 6260원(-180), 드림라인 1만9800원(-200), 핸디소프트 2만2750원(-450), 아시아나항공 3020원(0), 심텍 8350원(-330) LG홈쇼핑 10만8000원(-100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8개(전체상장종목의 2.37%)를 포함해 총 331개(43.61%)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0.26%)를 포함, 총 291개(38.34%)이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1104만7000주, 코스닥시장이 1102만7375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845억5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9시4분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거래량상위 10개 종목(■은 코스닥종목,단위:천주)은 한일약품 (1500), 삼익주택 (1115), 동호전기 ■ (793), 대한모방 (748), 한빛은행 (687), 동남리스 ■ (647), 교하 ■ (580), 현대전자 (489), 보성파워텍 ■ (448), 현대건설 (389) 등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0.77%) 광업(-0.72%) 음식료(+0.54%) 섬유의복(+0.96%) 목재나무(-1.02%) 종이제품(-0.61%)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0.38%) 비금속(+0.84%) 1차금속(+1.02%) 철강금속(+1.06%) 비철금속(+0.75%) 전기기계(-2.47%) 건설업(-0.66%) 도매업(-0.82%) 은행(-0.07%) 증권(+0.05%) 보험(-1.18%)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1.00%) 제조업(-0.01%) 유통업(-1.32%) 건설업(+3.77%) 금융업(+1.14%) 기타업종(-1.23%) 등이다.
2000.08.02 I 박호식 기자
  • (자료)금감원 불공정거래 적발 및 조치내용
  • 검찰이 주식 불공정거래에 대한 수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적발해 검찰에 통보하거나 고발한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감원이 조사해 발표한 불공정거래 사건을 정리한다. 금감원은 익명으로 발표했으나 발표 전후로 기업명이 밝혀진 경우에는 실명으로 처리했다. 이중 일부는 검찰이 수사를 끝낸 경우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00년 4월/대구백화점 우선주 등=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26일 지난해 대구백화점 우선주 등 주로 우선주를 대상으로 대상으로 시세를 조종하고 매매차익을 챙긴 신모씨(29)에 대해 증권거래법상 시세조정 금지위반과 대량보유보고 의무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신씨는 작년 7월5일부터 9월10일까지 대구백화점 우선주, 동양강철 2우B, 동양철관 우선주, 한신공영 우선주, 남선알미늄 우선주, 경동산업 보통주 등 6개종목 총 12만2090주를 대상으로 283회에 걸친 주문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 ◆2000년3월/D제강=증권선물위원회는 D제강(주) 주식의 불공정거래 조사에 대한 심의결과 미공개정보이용 금지위반 등 증권거래법 위반혐의가 있다고 인정되는 관련자 장모씨 등 7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11명은 검찰통보, 이모씨는 수사의뢰.(당시 언론은 관련기업을 동국제강이라고 보도) ◆99년10월/M, H, Y사=불공정거래혐의 심의후 관련자 8명을 검찰 고발, 2명은 검찰통보.(당시 언론은 (주)미래와사람 해태전자 유성기업 등으로 보도) ◆99년10월/D(주) D금속(주) 등 2개종목=증권선물위원회는 D(주) 주식 등 2개 종목에 대한 불공정거래 조사결과 미공개정보 이용 등 증권거래법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관련자 김모씨등 3명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함 ◆99년 국정감사=골드뱅크 시세조정문제 집중 거론돼 금감원은 재조사 방침 밝힘 ◆99년8월/M사=무상증자 공시("98.12.15) 전에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금지를 위반한 혐의로 B씨를 검찰에 고발 ◆99년8월/K화학(주)=이모씨 등 수사의뢰 ◆99년6월/E사 등 8개종목=증권선물위원회는 E사 주식 등 8개 종목에 대한 불공정거래 조사결과 미공개정보 이용 등 증권거래법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관련자 박모씨 등 17명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함. 관련주식으로는 E사를 비롯 C반도체, H약품공업, T전자, H철강공업, S사 주식, S주택, T중공업 등임.(당시 언론은 에넥스 씨티아이반도체 한일약품 티비케이전자 한보철강 신동방 삼익주택 통일중공업 등 8개 종목이라고 보도) ◆99년4월/(주)S사 H약품=(주)S사 및 H약품(주)는 신고서 제출일 현재 또는 청약일 현재 회사의 영업실적, 재무상태 및 자금상황이 매우 어려운 상태였으며, 이 사실을 회사경영진이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상증자와 관련하여 우리원에 제출한 유가증권신고서에서는 그러한 사실을 전혀 기재하지 않고 오히려 회사의 성장성, 수익성 등이 양호한 것으로 허위 기재.
2000.07.13 I 허귀식 기자
  • (표)현대증권 거래소 투자의견변경 종목
  • <>거래소종목 투자의견 변경 종목명 변경 기존 ---------------------------------- 삼보컴퓨터 BUY Strong BUY 미래산업 MP Strong BUY 한국통신공사 MP BUY SKC MP SELL 한미약품 MP BUY 녹십자 BUY MP SK케미칼 BUY MP 한빛은행 MP BUY 국민은행 BUY Strong BUY 외환은행 MP BUY ------------------------------------- *MP는 Markrtperform으로 시장평균수익률 유지임 <>거래소종목 적정주가 변경(단위:원) 종목명 현재적정주가 기존적정주가 ------------------------------------------------ 대덕전자 13,400 12,200 대덕산업 11,800 NA 자화전자 24,000 19,500~ 23,400 코리아써키트 8,800 NA 코데이터 9,300 6,700 삼성전기 80,000 100,000 삼보컴퓨터 35,100 43,000~ 50,000 미래산업 5,000~ 5,500 12,000 한국통신 109,000~ 123,000 126,000~ 147,000 LG정보통신 70,000 80,000 성미전자 12,600 21,000 현대차 22,800 16,800 율촌화학 3,500 4,500 캠브리지 10,000 12,000 하이트맥주 60,000~ 70,000 45,000~ 50,000 태평양 26,000 24,000 한미약품 11,000 16,000 한솔제지 8,000 10,900 경방 25,000 30,000 대한화섬 30,000 33,000 새한 1,000 1,500 성안 4,000 5,000 태광산업 350,000 400,000 한솔CSN 11,500 22,000 현대백화점 12,600 16,100 LG증권 18,800 13,000 삼성증권 32,700 26,000 주택은행 41,000 39,800 하나은행 11,300 10,600 한빛은행 2,800 2,600 국민은행 19,700 18,600 한미은행 8,900 7,600 외환은행 3,100 2,900 대구은행 3,300 3,100 전북은행 2,200 2,000 광주은행 1,100 1,050 경남은행 1,700 1,600 부산은행 2,200 2,000 ---------------------------------------
2000.07.10 I 김희석 기자
  • 동아 중외 유한 녹십자 매수 추천-SK증권
  • SK증권은 주요 제약업체중 동아제약 중외제약 유한양행 녹십자 등 4개사를 매수 추천했다. 종근당과 한미약품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내놓았다. SK증권은 4일 "12월 결산 주요 제약 6사의 상반기 영업실적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 상반기 주요 제약사의 매출은 7.3%, 경상이익은 지분매각이익과 로열티 수입 등에 힘입어 240%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의약분업시행으로 의약품 매출이 상반기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의약분업은 오리지널 의약품의 생산비중이 높은 국내 상위제약사에게는 오히려 특수로 작용하는 반면 의원급 매출비중이 높으면서 저가 카피 의약품을 생산하는 군소 제약사에게는 타격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종목별로는 동아제약은 상반기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9% 증가한 2000억원의 매출과 167% 늘어난 190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중외제약도 전체 제품의 판매증가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 경상이익은 8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녹십자의 경우 분사로 인한 백신부문 부진으로 전체 매출은 정체되었으나 지분 매각이익으로 경상이익은 8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12월 결산 주요 제약사 상반기 실적 추정(단위 억원, %, ()는 증감률) 회사명 매출액 영업익 경상익 순이익 녹십자 1080( 0.1) 45(-53.6) 800(864) 560(900) 동아제약 2000(28.9) 140( -3.4) 190(168) 120(135) 유한양행 1100(24.6) 155( 47.6) 160( 31) 96(-50.8) 종근당 1300(-20.7) 170(-30.9) 30(-41) 20(-28.6) 중외제약 970(10.2) 150( 21.0) 65( 80) 36(-54.4) 한미약품 675(23.0) 60(17.6) 20( 11) 18(20.0)
2000.07.04 I 김기성 기자
  • 게놈株 단발로 끝날 수도-한양증권
  • 한양증권은 27일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게놈(Genome)연구수준이 초보적이지만 서양인과 체질상 차이가 있어 틈새전략 차원의 연구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국 증시에서 바이오테크 테마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어 한국 증시에서도 동조화현상을 보일 수 있으나 단발성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사업이 가시화되지 않은 게놈 기업보다는 의사의 파업철회로 의약분업 실시가 예정대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돼 의약분업, 게놈 관련 등 양쪽에서 모두 장기적으로 수혜가 예상돼는 대형제약주에 대한 매수가 유효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26일의 게놈정보에 대한 무료공개는 우리나라처럼 게놈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나라로서는 매우 다행스러우나 기술수준이 아직 초보단계이기 때문에 게놈정보 무료 자료로 선진국과 경쟁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또 게놈정보는 원천자료(Raw Data)일 뿐이어서 정보의 활용여부에 따라 엄청난 신약개발 및 부(富)를 향유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는 것. 보고서는 ""암 질환중 서양인은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이 비중이 높으나 한국인은 위암 간암 폐암 결장암이 빈발하는 등 차이가 있다"며 "질병차이가 있어 틈새 전략적인 연구추진이 가능해 정부와 민간기업들이 의욕적으로 과제를 추진한다면 그렇게 비관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양증권 보고서에 게재된 게놈 관련기업 현황. ■게놈관련기업 ◎녹십자(05250)=매수 지놈분석과 유전기능 규명하는 마크로젠에 출자 (6.25%) ,제넥신출자 ◎동아제약(00640)=매수 유전자기능 규명하는 바이로메드와 제넥신에 각각 5.2%, 9.6%출자 ◎대웅제약(03090)=매수 유전자기능 규명하는 진켐과 펩트론에 각각 7.6%, 9.1%출자 ◎중외제약(01060)=매수 미국 몰리큐메틱사와 Genomi cs 와 DNA Ch i p 공동 개발하는 전략적 제휴 ◎종근당(01630)=장기매수 바이오인포메틱스를 연구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인 IDR 에 12%지분 출자 ◎대상(01680)=장기매수 유전자기능 규명하는 바이오리더스에 지분 6.7%출자 ◎풀무원(17810)=매수 유전자 진단센터인 한국유전자검사센터에 48%지분출자 ◎삼성정밀화학(04000)=장기매수 유전자 진단 생물공정 기술 및 유전자 진단키트와 DNA 칩 개발 ◎마크로젠(38290)=중립 국내 유일의 DNA Sequenc ing 등록기업으로 최근 한국인 유전자 2300 개로구성된 유전자 칩을 출시하였고 한국 HP 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바이오인 포메틱스 본격화 . (또한 현재 굴지의 소프트회사와 전략적 제휴 추진중), 중국과 일본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몽골리안 게놈 프로젝트를 추진 ※제일제당은 최근 마크로젠 주식매각으로 현 지분율 0.77%에 불과해 제외 ■생명공학관련기업 ◎LG화학(03550)=단백질 의약품,산유촉진제,바이오농약 개발 ◎녹십자(05250)=재조합 백신개발,에이즈 및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동아제약(00640)=단백질 의약품,유전자 치료제,에이즈 백신 개발 ◎대웅제약(03090)=단백질 의약품 개발 (EGF) ◎한미약품(08930)=형질전환흑염소 이용 G-CSF 생산방법 개발 ◎중외제약(01060)=단백질 의약품 판매 (EPO, G- CSF) ◎부광약품(03000)=B 형 간염치료제 개발 ◎삼양제넥스(03940)=택솔개발 ◎두산(00150)=형실전환젖소 이용 락토페린 생산방법과 지질분리 기술 ◎대상(01680)=스토렙토키나제,쓰레오린 ◎유한양행(00100)=간염동시진단키트,위궤양 치료제 개발 ◎대성미생물(36480)=동물의약품,생균제,효소제,사료첨가제 ◎이지바이오(35810)=사료첨가제 ◎벤트리(37630)=간경화치료제,김서림방지제
2000.06.27 I 허귀식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