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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696건

  • 한솔케미언스,매수..신규사업 정착 기대-세종증권
  • [edaily] 세종증권은 8일 한솔케미언스에 대해 디지털 포토필름 등 신규사업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그동안 주가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그룹에 대한 추가 지원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적정주가는 그룹사 지원에 따른 할인율 제거와 성장 잠재력에 대한 재평가 등을 고려해 5500원선으로 제시했다. 세종증권은 현재 초기 보급단계인 디지털카메라용 포트필름사업에 대해 한솔케미언스가 일본 카시오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올해 10억원대의 매출을 시작으로 디지털 카메라보급 확대와 함께 향후 대폭적인 매출신장이 기대되는 유망 아이템이라고 평가했다. 또 포토스티커사업은 일본으로의 판로개척을 통해 지난해 74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에는 100억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포토스티커 및 디지털포토 필름사업의 마진율은 최소 30%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돼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와함께 씨트리 카이로젠 등 유망 바이오벤처에 투자중인 한솔케이언스는 올해 생명공학 생산시설을 구축, 이제까지의 투자를 수익으로 연결시킬 계획이라고 세종증권은 설명했다. 또 이 회사가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는 카이랄계 의약품 부문의 기술수준은 국내 최고로 평가받고 있어 내년부터는 생명공학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01.03.08 I 김기성 기자
  • "한국, 자동차·철강·지재권 분야 통상 현안"-USTR 통상백서
  • [edaily]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의회에 제출한 올해 통상정책 백서에서 한국은 최근 금융분야 등에서 약속한 개혁의 이행에 많은 진전이 있었으나 자동차, 철강 등 주요 산업의 구조 변화를 위한 기업 구조조정 노력은 거의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 있어 교역 왜곡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워싱턴 무역관이 입수한 백서에 따르면 USTR은 한국이 새로 독립기구로 설치된 금융감독원의 주도하에 은행합리화 조치를 비롯한 금융분야 개혁의 이행에 상당한 진전을 이룩하는 등 신정부의 재정, 금융, 구조조정 정책이 한국경제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를 회복하면서 99년 10.7%, 지난해 9%의 고도성장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기업의 구조조정 등 많은 부문에서 신정부가 약속한 개혁이 체계적으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한국의 구조조정 노력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우선 효율적인 시장경제 원리에 의해 주도되어야 하고 그 과정이 개방되고 투명하여야 하며, 외국 채권자를 동등하게 대우하여야 하고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의무에 걸 맞는 것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한국과의 통상현안으로 ▲자동차, 의약품, 영화, 화장품 증류주, 소고기, 쌀, 오렌지와 감자 등에 있어 한국의 잔존 수입장벽 ▲한국의 지적재산권 보호 미흡 ▲한국산 철강의 덤핑수출로 인한 미국의 산업피해 등을 들었다. 우선 한국의 자동차시장 폐쇄성과 관련, 미국은 지난 97년 한국을 슈퍼 301조 우선협상대상국관행(PFCF)으로 지정하고 98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한국의 자동차 수입관세 및 관련 내국세 인하 등 외견적 시장개방 조치에는 현저한 개선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한국 소비자의 수입 자동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그대로 남아있고 정부의 자동차 보유자에 대한 장기적인 세금부담 완화 조치가 미흡하여 외국산 자동차의 실제적인 시장접근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한국 정부의 획기적 개선 조치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철강교역과 관련, 98년 미국 철강산업 위기를 가져온 한국산 철강 수입 급증사례는 근본적으로는 한국 철강산업의 구조적 왜곡에서 비롯되었다고 지적하고, 한국 철강산업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와 포항제철의 완전 민영화 및 정부 영향력 배제, 한국 철강산업 합리화를 위한 한보철강 매각을 한국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산권 보호분야에 있어서는 미국은 지난해 한국을 스페셜301조 우선관찰대상국(PWL)으로 상향 조정하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나, 기존 저작물이나 음반 등 저작권의 소급 보호가 지적재산권협정(TRIPS)에서 요구하는 수준만큼 완전히 보장되지 않고 있으며 특허와 상표권 보호를 위한 적절하고 효과적인 보호조치가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미국은 한국의 컴퓨터프로그램을 포함한 저작물보호법의 최근 개정 내용의 문제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통신시장에 대한 미국 투자가의 접근보장, 스크린 쿼터제의 개방화 등 쌍무 투자보장 분야에서 해결되지 않은 현안들을 지적했다. 74통상법에 의해 미 대통령은 매년 USTR을 통해 지난해 통상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도 통상의제를 정한 통상백서를 의회에 제출하고 있으며, 이는 USTR이 매년 3월 31일까지 작성하여 의회에 보고하는 국별무역장벽보고서(NTE보고서) 작성에도 활용된다.
2001.03.07 I 이훈 기자
  • 코스닥 12월법인, 25%가 이익소각 신설..33%는 배당
  • 지난 3일 현재 정기주총 개최를 공시한 410개사의 주총 부의안건 가운데 포스데이타 등 104개사가 이익소각 조항을 정관에 신설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코스닥증권에 따르면 올 정기주총에서 중간배당 조항을 신설할 예정인 코스닥 등록기업은 삼영열기를 비롯한 21개사에 이르고 한올 등 11개사는 액면분할을, TG벤처 등 9개사는 액면병합을 승인받을 계획이다. 또 현금배당 87개사, 주식배당 35개사, 현금 및 주식 동시 배당 12개사를 포함해 모두 134개사(전체의 33%)가 배당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사업목적을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기업은 81개사에 달하고 국영유리공업 등 8개사는 상호를 변경할 방침이다. 소액주주의 권리를 제한하는 집중투표 배제조항을 삽입키로 한 업체는 코리언일랙트로닉스 솔고바이오메디칼 삼목정공 신영기술금융 동원창업투자 등 5개사였다. 한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안건을 주총에 상정한 기업은 42개사(총 2595명 대상 2140만주)로 나타났다. 게다가 지난해는 64개사가 액면분할을 실시(액면병합은 없었음)했으나 올해는 분할 11개사, 병합 9개사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익소각 조항 신설 기업 = 가로수닷컴 경동제약 고려특수사료 국영유리공업 기륭전자 기산텔레콤 네오웨이브 누리텔레콤 뉴런네트 다우데이타시스템 대백쇼핑 대양이앤씨 대흥멀티미디어통신 더존디지털웨어 로지트코퍼레이션 맥시스템 미디어솔루션 바이어블코리아 버추얼텍 벤트리 삼보정보통신 삼영열기 삼천당제약 삼테크 새롬기술 서두인칩 서울제약 성우하이텍 세종공업 소예 솔고바이오메디칼 시공테크 시스컴 신라섬유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신영기술금융 신화실크 심텍 싸이버텍홀딩스 쎄라텍 쓰리소프트 씨비에프기술투자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씨피씨 아이인프라 안국약품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에이스일렉트로닉스 엔씨소프트 엘지홈쇼핑 엠케이전자 엠플러스텍 옌트 와이드텔레콤 우리기술투자 우리별텔레콤 웅진코웨이 원익 유일반도체 유진기업 이루넷 이수세라믹 이오테크닉스 이젠텍 인성정보 인츠커뮤니티 인투스테크놀러지 일레덱스 자네트시스템 재스컴 제이스텍 조아제약 창민테크 청람디지탈 케이디엠 케이알 코리아나화장품 코리언일랙트로닉스파워소스 코삼 태산엘시디 테크원 텔슨전자 텔슨정보통신 티지벤처 파이컴 파인디지털 페타시스 포스데이타 포커스 피에스텍 피엠케이 한국기술투자 한국신용평가정보 한국전지 한국통신 한국하이네트 한미창업투자 한솔창업투자 한양이엔지 한올 한원마이크로웨이브 한일사료공업 해외무역 ◇중간배당 조항 신설 기업 = 가로수닷컴 가야전자 고려전기 뉴런네트 맥시스템 모디아소프트 비테크놀러지 삼영열기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엔써커뮤니티 옵토매직 우경철강 우리기술투자 유니셈 재스컴 제이스텍 케이알 코리언일랙트로닉스 하나투어 한국통신 한양이엔지 ◇주권 액면분할 = 엔써커뮤니티 한올 텍슨 테크노세미켐 와이비엠서울음반 서능상사 신라섬유 단암전자통신 디와이 벤트리 로지트코퍼레이션 ◇주권 액면병합 = 대양이앤씨 아이씨켐 한국신용평가정보 티지벤처 삼보정보통신 택산아이엔씨 휴먼이노텍 아큐텍반도체기술 네오위즈
2001.03.06 I 문병언 기자
  • 거래소,"선물변동 감안 신속 대응"-증권사종목전략
  • 증권사들은 6일 거래소시장에서 실적우량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단기매매에 치중할 것을 권했다. 전날의 반등세가 프로그램매매에 크게 의존한 가운데 목요일(8일) 더블위칭데이(선물옵션만기일)를 앞두고 지수의 변동성 확대를 예상했기 때무이다. 다만 전날 미국증시에서의 반도체주 반등은 오늘 거래소시장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아직은 미 반도체주의 반등을 펀더멘탈차원에서 접근하기엔 무리란 점에서 영향력이 심리적인 측면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다. 증권사들은 가급적 반등시마다 현금비중을 확대하는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권하고 있다. 만약 투자에 나선다면 지수관련 대형주에 대해선 선물시장의 움직임에 기만하게 대응하는 한편 저PER주나 실적우량 중소형주, 프로그램매매 영향이 적은 저가대형주에 대한 단기차원의 "저점매수-고점매도(pull & push)"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동원 = 이미 입증된 실적 우량주 재점검 필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투자자라면 작년 실적이 우수한 종목군 중에서 예상 실적을 따져보는 원칙론에 입각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더블위칭데이로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경우 실적 우량주들의 저점매수를 권한다. 지난해 매출액(10% 이상)및 경상 혹은 순이익 증가(30% 이상)를 공시한 기업으로는 경기화학, 캠브리지, 한국프랜지, 신풍제약, 지누스, 써니전자, 다함이텍, WISCOM, 제일약품, 하이트맥주, 현대약품, 한국폴리우레탄, 롯데칠성, 대덕전자, 현대모비스, 한올제약, 광전자, 한섬, 화천기계, SJM, 풀무원, 기아차, 현대차, 나산, 중외제약, 한국컴퓨터, 극동전선, 태평양, 내쇼날프라스틱, 유한양행, 삼성테크윈, 제일기획, 삼성물산, 에스원, 현대백화점, 아남전자 등이 있다. ◇SK = 실적이 호전된 우량 종목에 국한하는 보수적인 투자전략 프로그램매매에 영향이 큰 대형주는 외국인 매수가 집중되는 업종으로 국한해야 하고 탄력을 잃은 저가주(금융, 건설)의 매수는 피해야 하며, 중소형 개별주는 악화되고 있는 증시 유동성과 코스닥시장과의 상대적인 관계를 감안하여 매매기간을 단기화하고, 그 대상은 실적이 호전된 우량 종목에 국한하는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LG = 일부 중소형 우량주와 실적호전주 중심으로 국한된 매매 해외변수의 불안과 함께 선물.옵션 만기를 앞두고 내부적인 불확실성도 커진 상황이므로 적극적인 시장 대응보다는 일정부분 지수 흐름을 관망하는 시장대응이 바람직. 불확실성 회피 심리가 개별종목에 대해서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일부 중.소형 우량주와 실적 호전주 중심의 국한된 매매가 유효해 보인다. ◇부국 = 중소형 실적우량 경기방어주 관심 금주는 더블위칭데이를 앞두고 지수관련 대형주의 등락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시장의 안정을 전제로 한 지수의 지지 여부에 관심을 두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해 보이며, 바닥 인식이 확산되기까지는 저점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종목으로는 지수관련성이 작으면서 실적이 우량한 경기방어적인 중소형주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 ◇세종 =지수관련 대형주 반등시마다 보유물량을 축소 전일 상승을 주도한 통신주와 반도체주식은 기술적반등 외에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이러한 지수관련 대형주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매수에 임하기보다는 반등시마다 보유물량을 축소하는 것이 바람직. ◇교보 = 저점매수보다는 물량축소에 중심을 두는 방어적 전략 유지 매수관점으로의 접근은 추세선을 유지하고 있는 일부 가치주에 대한 단기접근으로 한정한 채, 반등 시에는 저점매수보다는 물량축소에 중심을 두는 방어적 전략을 유지하고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신 = 낙폭이 큰 업종 대표주와 저평가된 개별종목 아직은 기술적으로 과매도 국면에 있고 연기금의 매수와 정부의 증시활성화 대책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 주가 반등시 거래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낙폭이 큰 업종 대표주와 저평가된 개별종목에 투자관심을 제한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현대 = 업종대표 소형주 중심/기타 외국인 매수세 유입주 중심 업종대표 경기방어주 등 현금흐름이 양호한 중소형주 중심으로 단기매매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 기타 외국인투자가 매수대상이나 낙폭과대 대형주로도 종목별 단기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단기 시장관심주로는 국민은행, 신도리코, 농심, 유한양행, 대웅제약, 하이트맥주, 동양제과, 태평양, 삼양제넥스, S-Oil, 한성기업, 캠브리지, 동아제약, 고려아연, 한라공조 등이다. ◇신영 =적극적인 시장개입은 자제해야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시장 핵심주의 단기저점 확인에 대한 공감대가 어느 정도 형성되기 전까지는 당분간 적극적인 시장개입은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의 내외적인 여건상 아직까지 상기 핵심주에 대한 연속성 있는 반전 모멘텀 형성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된다.
2001.03.06 I 지영한 기자
  • 거래소,"금융완화 수혜종목에 베팅"-증권사종목전략
  • 증권사들은 2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증권 등 금융주에 관심을 지속하는 가운데 경기방어주 자산주 등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경기회복보다는 금리하락에 베팅을 거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증권사들은 또 전날 미국 나스닥시장 및 반도체주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기술주에 대한 눈치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삼성전자 한국통신공사 SK텔레콤 등 핵심블루칩이나 지수관련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 개별주와 저가대형주 중심의 종목대응이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세전망이 그 만큼 불투명하다는 설명이 된다. ◇현대 = 금융주 및 내수소비 관련주 중심 대응 외국인의 최근 매매동향을 감안하면 이번 3월은 금융주 50%, 내수소비관련 현금흐름이 양호한 종목 25%, IT경기관련주 비중 축소를 통한 현금비중 25%로 출발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시장은 당분간 국내외 여건 상 상승 모멘텀의 제공이 미약하다는 점에서 기존 종목중심의 단기접근 전략을 유지하고 정책적 효과를 염두에 둔 저점 매수 전략은 기간조정을 고려해야 할 상황이다. 단기 시장관심주로는 우량 금융주인 대신증권 국민은행, 우량 중소형주인 광전자 신도피코, 기타 중소형주인 하이트론 이수화학 국도화학 율촌화학 계양전기 농심 캠브리지 대웅제약 태평양 대성산업 한성기업 등을 제시한다. 다만 삼성증권 대우증권은 중기 수익실현으로 단기 관심주에서 제외한다. ◇동원 = 증권주 지속관심속 자산주 경기방어주 주목 월초에는 비IT주식이 유리할 전망이다. 특히 이달초에는 미국과 일본 주식시장 등 해외요인과 금리 환율 등 국내요인이 맞물려 빅3(삼성전자 한국통신공사 SK텔레콤)를 중심으로 극심한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증권주는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며 3월초 약세 내지 눈치보기 장세가 지속될 경우 다음과 같은 종목군이 유망할 전망이다. ▲자동차부품관련주(해외메이저업체가 향후 3년간 부품업체를 대폭 교체할 계획 - SJM 동양기전 계양전기 세원정공 대창단조 부산주공 유성기업 화천기계) ▲자산주(미증시의 IT업종 중심급락, 구경제의 상징인 자산주 재부각 가능성 - 방림 유화 세방기업 동서산업 영창실업 삼양사 신풍제지 대한제당) ▲제지주(펄프가격 상승세, 장기소외 및 자산가치우량 - 수출포장 태림포장 신풍제지 동일제지) ▲음식료/제약업종(경기방어주차원, 광우병/구제역, 유전자변형 등 식품사고 빈발 - 풀무원 빙그레 서울식품 대한제당 한솔케미언스 동아제약 대웅제약 수도약품 현대약품) ▲증권주(1,2월 주도주 중 여전히 추세를 유지, 기술적으로 관심지속요망 - 삼성증권 LG투자증권 동원증권 대신증권 신한증권 한화증권) ▲기타장기소외주(장세확신 부족으로 안정성 높은 장기소외주 부각전망 - 자화전자 금호산업 덕성 다함이텍 디피씨 천지산업 한국카본 태양금속 벽산) ▲기타 기술적 유망종목군(최근 강한 상승탄력을 보여준 후 조정중인 기술적 유망종목 -신일산업 티비케이 대성전선 혜인 모나미 국도화학 한국카본 한진 대구백화점 한신기계 이수화학 동원산업) ◇대신 = 금융주/유틸리티/개별중소형주 비중확대 오는 8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더블위칭데이)을 앞두고 프로그램 청산매물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나 연기금의 매수 확대와 정부의 증시활성화 대책이 시장에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돼 박스권(550~600) 장세가 예상된다. 통신주 등 블루칩과 지수관련주는 반등시 마다 현금확보가 필요해 보이며 경기방어주 성격의 금융주와 유틸리티 및 중소형 개별 재료주는 여전히 비중확대가 필요하다. 기술적 분석상 단기매매 유망종목군으론 대성전선 모나미 진흥금고 대한재보험 동양에레베이터 한진 현대에레베이터 한미약품 풀무원 대창공업 삼영전자 NSF 한국쉘석유 캠브리지 아세아시멘트(이상 매수체결강도 강화종목) 등을 제시한다. ◇삼성 = 금리완화 수혜 기업군 저점매수 수혜 가능성이나 강도 측면에서 경기회복 보다는 금리하락에 베팅을 하는 것이 보다 유리해 보인다는 생각이다. 금리하락으로 인해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금융완화 수혜 기업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오늘 포트폴리오는 국도화학 국민은행 한국가스공사 전기초자 한라공조 삼성중공업 제일모직 영원무역 등을 제시한다. 동원산업은 이익실현으로 삼성전자는 로스 컷(Loss-cut)차원에서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한다. ◇동부 = 증권 은행 등 금융주에 주목 금융주 중 대중주인 증권주의 경우 최근 거래량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2월 14일 업종지수 1400선을 돌파한 후 별다른 매도 공방이 나타나 지 않고 있다. 또한 은행주의 경우 전일 장세반등을 이끌며 상징적인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정부주도 지주 회사의 CEO가 내정되고 각 개별은행간의 합병구도도 가시화될 3월에는 은행주의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미 FRB의 금리인하 기대와 국내의 저금리 기조가 하락장의 강한 지지세로 작용하는 현 장세에선 전통적인 금리하락의 수혜주이며 올해 실적호전 이 기대되는 금융주에 주목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세종 = 중소형주 중심 개별종목 대응 유효 현 지수대가 박스권 하단부인 것을 고려한다면 적극적인 매도보다는 시장을 관망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시점이다. 과거 경험을 통하여 볼 때, 지수가 박스권내에서 등락을 계속할 때에는 중소형주 중심의 개별종목이 상승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들 종목에 대해서 저가 매수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한화 = 경기방어주와 금융주 중심 매매 시장대응은 경기 방어적인 주식과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매 타이밍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제한적으로 실적과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한 개별기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연기금과 정통부자금 등이 주식시장 부양을 위해 유입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시 장의 안전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전체적으로 주식보유비중은 점차 줄 이는 방향으로 시장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부국 = 증권주와 저가대형주의 상승 기대하는 전략 국내외 금리동향을 유심히 살피면서 국내기관 및 외국인 선호종목군인 중가권 우량주의 저점매수와 재차 유동성장세의 핵심으로 부각되는 증권주와 저가대형주 등 대중주의 상승을 기대해 보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2001.03.02 I 지영한 기자
  • 농심/엔씨소프트 등 3월 투자유망 20선-세종증권
  • 28일 세종증권은 3월 투자유망 종목으로 농심 삼성전기 엔씨소프트 핸디소프트 등 20개 종목을 추천했다. 세종증권은 국내경기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경제사정도 계속 악화되고 있어 3월 증시는 특별히 주가를 상승시킬 만한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확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반도체가격의 상승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세계적인 통신주의 약세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상승이 힘들 전망인 데다 단기간내에 증시로의 자금유입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따라서 투신권의 선호종목인 업종대표주, 옐로칩 등의 주가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경기방어적 성격이 높은 종목에 대한 투자가 유리할 것으로 분석했다. 세종증권이 선정한 3월 투자유망 종목과 추천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농심 -원재료 가격하락과 생산성 향상 등으로 수익성 개선추세 지속 -적정주가 5만5000원 -우량한 재무구조 보유 ◇대신증권 -주가지수 상승으로 인한 거래대금의 증가로 영업수익 증가 예상 -계열사와의 연결고리가 끊겨 경영 투명성이 높아질 전망 -사이버 증권에 강점을 가지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 ◇동부화재 -보험영업에서 손해율의 하락으로 안정세 예상 -시장점유율의 상승으로 경과보험료 증가 예상 -타 대형손보사 대비 저평가된 상태 ◇동아제약 -오리지날 의약품과 처방약 다수 보유로 안정적인 시장위치 유지 전망 -한국얀센에 기술이전한 이트라코나졸의 기술유입으로 경상이익 증가 예상 -업계 상위의 연구개발 보유로 위점막보호제 신약의 연내 상품화 전망 ◇삼성전기 -국내 최대의 종합전자부품 업체로 칩부품 및 통신용부품의 매출확대로 실적호전 전망 -선물환 손실 및 삼성생명 상장 연기 등 악재는 현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일본 전자부품업체 대비 저평가 판단 ◇삼천리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의 30%수준에 불과 -산업용 도시가스의 성장성 높음 -차입금 축소로 이자비용 감소 추세 ◇엔씨소프트 -온라인 게임 리니지가 국내와 대만에서 성장 지속 -올해부터 해외진출 가속화 -풍부한 자금과 우수 인력을 보유해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 높음 ◇원익 -반도체 제조용 재료인 석영기기 제조, 국내시장 40%점유 -미국 GE사로부터 안정적인 원료조달 및 우수 제조인력 보유 -한미열린기술투자 및 IPS(반도체장비회사)의 실적호전으로 지분법 평가익 기대 ◇제일모직 -구조조정을 통해 기본적인 체질 개선 -올해부터 정보통신소재 사업 본격화 -체질개선 완료로 경기변동과 무관하게 실적 지속 전망 ◇코리아써키트 -플렉시블 PCB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보유 -빌드업 기판에 대한 설비투자 완료로 올해부터 실적회복 전망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 예상 ◇페타시스 -초고다층 임페던스 보드에 대한 기술력 확보로 실적 호조세 지속 -시스코 외에 선마이크로, 브로케이드 등 신규 거래선 확보 -코스닥 DCB업체 중 성장성 및 수익성 가장 우수 ◇풍산 -올해 국제전기동 가격 강세 전망 -세계 3위, 국내 1위의 신동 전문업체로 영업기반 확고 -미국 자회사 PMX의 경영정상화로 재무 안정성 강화 ◇퓨쳐시스템 -경기위축으로 VPN시장 형성이 늦어지나 경기회복시 가속화될 전망 -초기 공공부문, 이후 민간부문으로 시장확대 예상 -VPN분야 국내 최고 기술력 보유 ◇필코전자 -필름콘덴서 전문업체로 제반 주가지표 업종평균 대비 현저히 저평가 -MCI 양산 개시로 향후 성장성 및 수익성 호전 전망 -통신장비 업종 등으로 사업다각화 추진 ◇한통프리텔 -본격적인 투자회수기에 진입 -한통엠닷컴과의 합병은 기업가치 증가에 크게 기여할 전망 -외국인투자 지분율이 14.9%에 불과해 수급 측면에서 유리 ◇핸디소프트 -공공부문으로의 매출로 그룹웨어 매출 안정 -올해부터 워크플로우의 해외매출이 본격화될 전망 -해외업체와의 제품통합을 통해 해외에서 로열티 수익 발생 ◇현대모비스 -저수익, 적자사업부문 정리로 수익성 호전 -AS부품사업 인수로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 -외국 대형 부품회사와 전략적 제휴 가시화 ◇현대백화점 -상품구조 개선, 다점포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로 수익구조 개선 -올해 미아점 개점, 한무쇼핑 목동점 위탁운영으로 시장지배력 강화 -타 백화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홈쇼핑사업 진출 추진 ◇현대중공업 -그룹에서 분리될 예정으로 그룹관련 위험 감소 -선박 건조가격 상승세, 노후선박 대체 수요 등 업황 호조 -3년치 물량확보로 채산성 위주의 선별수주로 수익성 개선, 올해 사상 최대실적 전망 ◇LG건설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재건축 수주 증가가 예상 -우수한 자금 동원력과 높은 신용도로 적극적인 민자SOC 수주증가 전망 저가 수주공사 완결로 수익성 개선
2001.02.28 I 문병언 기자
  • (미업종 종합)인터넷·통신·금융 강세..반도체·컴퓨터 약세
  • 연준리의 금리 조기인하 기대감이 경기에 민감한 금융주, 소매유통주들을 강하게 끌어올리면서 다우존스지수가 세자릿수 급등세를 탔다. 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실적악화 소식으로 반도체주들이 약세를 보였지만 바이오테크, 인터넷주들의 주도로 나스닥지수가 전주말의 반등을 이어갔다. 26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개장초 연준리가 금주내 금리를 인하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거래소 상장종목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실적악화 소식을 버티지 못하고 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장후반 다우존스지수의 상승분위기가 나스닥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지수는 전주말보다 2.03%, 45.99포인트 상승한 2308.5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지수도 개장초 등락을 거듭하다가 금리 조기인하 기대감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금융주와 소매유통주들을 중심으로 강하게 반등, 지수는 전주말보다 1.92%, 200.63포인트 오른 10642.53포인트를 기록했다. ◇ 반도체 컴퓨터, 각각 소폭으로 밀려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에 걸려 반도체 컴퓨터 업종은 다시 소폭 하락했다. 다우와 나스닥 지수가 급등하는 상황속에서도 반도체 업종은 TI의 실적악화와 등급하향에 대한 우려감에 발목을 잡혀 소폭으로 밀렸다. 필리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주말보다 1.40% 하락한 599.85포인트를 기록했다. TI는 1분기중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20%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같은 회사의 수정 전망을 반영, 메릴린치의 분석가는 TI의 중기 등급을 "보유"로 낮췄다. 또 살로먼스미스바니의 분석가는 알테라 사일린스등 로직디바이스업체들의 향후 전망을 업계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이유로 낮춰 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메모리반도체의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6.04%가 하락했으며 로직디바이스 제품들을 만드는 알테라는 3.33% 가 밀렸다. 램버스가 5.56% 올랐으나 TI는 3% 이상 밀리고 노벨러스시스템 린니어테크등도 3-4% 대로 하락했다. 컴퓨터업종도 기술주 전반의 상승세에 동반하지 못하고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골드만삭스의 하드웨어지수는 0.4%를 잃었다. 주요 종목중에서는 애플컴퓨터만이 3.65%, IBM이 1.25% 상승했을 뿐 컴팩 델 게이트웨이 등이 모두 1-3% 대로 하락했다. IBM은 인터넷기반의 칩디자인툴을 발표, 서버의 특성에 맞춘 복잡한 칩의 생산을 더욱 가속화시킬 수있는 기반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TI가 실적 악화로 업종 전체의 발목을 잡는 마지막 주자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내놔 이들 업종지수가 바닥권에 들어섰다는 분석을 가능케 했다. ◇ 인터넷-통신 상승..네트워킹도 오름세 인터넷 업종은 등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오름세로 마감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인터넷 업종이 견고한 오름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금리인하설보다 좀 더 확실한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AOL타임워너가 6% 이상 오른 가운데 업종 대표주인 아마존과 야후가 동반 상승했다. 윗사운드뷰의 로핸은 야후의 올해 예상실적은 좋지 않을 것으로 내다본 반면, AOL타임워너에 대해서는 광고수입이 줄어들더라도 사용자들의 이용시간이 길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CMGI와 프라이스라인닷컴도 두자리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데 힘입어 이날 골드만삭스 인터넷 지수는 4.74% 상승했다. B2B업종들도 대표주인 아리바가 11%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커머스원도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여 메릴린치 B2B지수는 7.92% 상승했다. 네트워킹 업종에서는 대표주인 시스코시스템스가 3% 이상 내렸다. 장중에 시스코는 52주 최저치인 25달러선에 근접하는 약세를 보였으며 CSFB는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노텔도 2% 하락했고 모토롤라도 메릴린치의 투자등급 하향조정으로 떨어진 반면, 루슨트와 JDS유니페이스, 퀄컴, 시에나는 상승했다. 이날 아멕스네트워킹 지수는 0.45% 올랐다. 통신업종은 월드컴과 퀘스트가 6~7%대의 상승률을 기록한 데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퀘스트는 수입이 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으로 상승했으며, 대형통신 업체인 AT&T와 SBC커뮤니케이션도 올라 이날 S&P통신 지수는 3.33% 상승했다.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는 마이크로스프트와 오라클이 4~5% 오르고 리눅스 관련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 금융주, 일제 상승세 금융주들도 다른 종목들과 함께 상승세를 탔다. 연준리의 정례 정책회의 이전에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낙관론으로 모든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금리 변동에 민감한 은행과 증권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주요종목으로 메릴린치는 2.27% 상승한 98.30달러로 마감했고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도 각각 2.10%와 1.84%의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은행 리만브라더스는 4.58% 상승해 74.75에 마감됐다. ◇ 생명공학주 폭등, 제약주도 강보합 바이오주와 제약주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휴먼게놈사이언스 등 일부 바이오주가 크게 오르며 생명공학지수를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아멕스 생명공학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8%올랐고 나스닥 생명공학지수도 5.7% 상승했다. 휴먼게놈사이언스는 자사가 개발에 참여한 약품이 임상실험에서 심장질환에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나오면서 14.3%나 폭등했다. 그러나 휴먼게놈사이언스사는 약품이 미 FDA의 허가를 받기 전에 더 많은 임상실험을 성공적으로 끝내야 한다. 밀레니엄제약도 17%에 가까운 폭등세를 나타냈으며 셀레라 게노믹스도 10%의 상승을 기록했다. 제약주로 머크와 브리스톨은 1-2%의 상승폭을 유지했고 화이자, 릴라이일라이, 파머시아도 소폭 상승했다 ◇ 유통주, 투자가들 몰려 강세 투자가들이 유통주로 몰리며 S&P 유통지수는 30포인트 이상 오른 880.72로 마감되었다. 코스트코는 1.50달러(3.6%) 오른 42.88달러에 거래되었다. 타깃은 2.06달러 올라 37.80달러에, 베스트바이는 3.98달러 올라 42.98달러에 매매되었다. 홈디포는 최대 라이벌인 로위가 작년보다 순이익이 감소한 2000년 결산을 공시한 데에 힘입어 3.74달러(9%)오른 43.75달러가 되었다. 그러나 로위는 4분기 이익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떨어졌지만 신규투자 수익으로 2001년 상반기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4.33달러 오른 58.91달러에 거래되었다.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인 종목은 세이프웨이로 55센트 하락해 53달러에 거래되었다. ☞ 미 업종별 지수는 이곳을 클릭하십시오
2001.02.27 I 김태호 기자
  • 중외제약/한미약품 등 신영증권 모닝포인트(22일)
  • 다음은 22일 신영증권 모닝포인트 내용입니다. ◇1월 미국 PC 판매 급감 (src: PC Data) - 1월 데스크톱 도매시장 판매 지난해 동기대비 26%감소, 금액으로는 28%감소했으며, 노트북은 9%, 금액으로는 6% 감소 - 업체별 판매증가율 : Apple -60%, Emachines -50%, Compaq -5%, HP -17% - 소매시장에서 두각을 보인 가격대는 1000불 ~ 1500불이며, 1000불 이하 PC의 비중은 64%로 "99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임. ◇하나로통신 출연금삭감요청 하나로통신은 이번 동기식 사업자신청에 있어 출연금이 삭감되지 않을 경우 사업권신청을 하지않겠다고 발표. 이는 현재 정부가 동기식사업자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고 향후 3개의 통신사업자를 가져가려고 하고 있음을 간파하고 출연금을 협상테이블에 올려놓음. 출연금은 향후 동기식 사업자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서 만일 출연금 삭감이 이루어질 경우 재무적 부담을 덜고 LG 및 기타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중외제약(01060),한미약품(08930)의 경구용 항진균제 개발 코멘트 최근 양사는 각각 "먹는 무좀약"인 이트라코나졸의 경구용 제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현재 국내의 경구용 이트라코나졸 제품은 한국 얀센의 스포라녹스로, 약 600억원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어 단일 제제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장을 보유.양사 신제품의 시장 진입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나 진균제로서 이트라코나졸에 대한 요구가 높고, 국내 기업 제품에 대한 선호 경향등이 가세될 경우 매출 피크시에 30~50억원 정도의 외형 확대 예상.상대적으로 병원 영업이 강한 중외제약이 호조를 보일 전망.중외제약의 장기 매수 의견과 한미약품의 중립의견은 그대로 유지. ◇롯데칠성(05300),제일제당 음료부문 인수 의미와 전망 롯데칠성으로서는 제일제당의 음료사업 인수로 2001년에는 최초로 매출 1조원대를 넘어서는 외형 신장 기대.기능성 음료에 대한 수요가 향후 팽창할 것을 감안하면 음료 전문 업체인 롯데 칠성으로서는 금번 인수로 자사 브랜드의 기능성 이미지 강화에 도움을 받을 것.제일제당으로서는 한계사업의 정리를 통해 구조조정 노력을 재확인시켜 최근의 주가 상승세를 뒷받침할 듯.금번 사업부문 매각을 통한 현금흐름유입을 제외하고 순수한 영업이익 개선효과는 6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제일제당에 대한 매수의견 유지.
2001.02.22 I 김세형 기자
  • 선물/거래소/코스닥, 동반 약보합..방향 모색중
  • 14일 증시가 약세로 출발했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새벽에 끝난 미국증시의 하락세가 부담을 주는 양상이다. 현재 지수가 매물벽에 닿아있어 에너지보강 및 물량소화과정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유동성 보강기대감이 여전, 지수하락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외국인들은 소폭의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9시7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49포인트(0.42%) 내린 596.29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4포인트(0.17%) 하락한 83.94이다. 12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5포인트(0.67%)포인트 하락한 74.5포인트이다. ◇거래소동향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건설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종금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화학(-0.53%) 의약품(-0.08%) 비금속(-0.57%) 철강금속(-0.14%) 기계(-0.16%) 전기전자 (-0.24%) 의료정밀(-1.22%) 운수장비(-0.29%) 유통업(+0.34%) 전기가스 (-1.04%) 건설업(+2.49%) 운수창고(-0.34%) 통신업(-1.13%) 종금(-1.29%) 증권(+0.47%) 보험(+0.93%) 등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198,500원(-500), 한국통신 70,800원(-200), SK텔레콤 246,500원(-5500), 한국전력 26,600원(-200), 현대전자 4,705원(-50), 포항제철 95,900원(0), 삼성전기 46,700원(-600), 데이콤 40,000원(-300), 담배인삼 16,000원(-200) 등이다. 또 LG전자 15,700원(-300), 신한은행 14,250원(0), 주택은행 28,400원(0), 국민은행 18,500원(0), 현대차 16,400원(+100), 기아차 7,920원(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2개(전체상장종목의 1.53%)를 포함해 총 296개(37.71%)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0.13%)를 포함, 총 328개(41.78%)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32개 많은 것이다. 거래량은 1544만7000주, 거래대금은 787억97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지수선물시장 동향 12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5포인트(0.67%)포인트 하락한 74.5포인트이다. 이 시각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74.5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74.55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4만1942계약이다. 이 시각현재 베이시스는 -0.42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69이다. ◇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제조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유통업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0.16%) 제조업(+0.26%) 유통업(-0.75%) 건설업(+0.13%) 금융업(-0.52%) 기타업종(+0.19%)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47,700원(-300), LG텔레콤 6,140원(-80), 한통엠닷컴 11200원(-50), 하나로통신 3500원(0), 새롬기술 18,650원(-100), 한통하이텔 8,000원(-170), SBS 29,900원(-200), 기업은행 3590원(-30), 한글과컴퓨터 6,900원(-3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8,780원(+80), 한국정보통신 26,450원(+600), 다음 32,600원(-250), 동특 27,900원(-400), 대양이엔씨 4730원(+200), 드림라인 8,310원(-90), 핸디소프트 14,000원(+200), 아시아나항공 2290원(-20), 심텍 3,760원(-40) LG홈쇼핑 46,550원(+550) 등이다. 코스닥시장의 상승종목은 상한가 17개(전체등록종목의 2.86%)를 포함해 모두 259개(43.60%)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0.34%)를 포함, 총 257개(43.27%)이다.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2개 많다.
2001.02.14 I 김희석 기자
  • 오늘의 증시 키포인트(14일)
  •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됐던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의 발언에 대해 미국 증시는 달가와하지 않았다. "경기둔화는 일시적"이라는 그의 발언이 추가 금리 인하의 속도와 강도에 있어서 그동안의 기대감에 못미칠 수 있다는 해석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새벽에 장을 끝낸 미국 증시는 모두 내림세로 마감했다. 14일 서울 증시는 미국 증시의 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재료가 거의 소진된 상황에서 유일한 변수로 남아있는 미국 증시가 세계 경제을 좌지우지하는 그린스펀의 발언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특히 장 초반에 영향력이 더 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최근 증시가 보여준 모습을 감안하면 미국 증시의 하락 여파로 폭락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 인하로 인한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 지수 하락시 저점 매수세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이르면 다음주 서울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중앙일보의 보도가 시장에 확산되고 그 가능성이 높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간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중앙일보는 14일자 조간에서 일본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23일께 서울에 도착해 사흘 정도 머물며 김대중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증시는 최근 강보합세의 기간조정에 들어간 모습이다. 전날 거래소는 600선에 부딪혀 사흘만에 내렸고 코스닥은 개인 매수세로 사흘 연속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조정의 기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자금이 예상과는 달리 유입되지 않고 있고 모멘텀을 줄만한 재료가 소멸된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국고채 랠리, 회사채 자금 유입, 콜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등으로 인한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 상태다. 결국 당분간 박스권에서 등락을 보이는 장세가 연출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거래소의 경우 증권주 등을 중심으로 한 종목별 대응을, 코스닥은 테마별 빠른 순환매와 재료보유주의 단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나스닥/다우,하락..그린스펀 발언 실망감 = 앨런 그린스펀 연준의장의 증언에 대해 초반에는 환영하는 분위기를 보이던 뉴욕증시가 금리인하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는데다 경기 낙관론을 바탕으로 한 금리정책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내림세로 마감했다. 새벽에 장을 끝낸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앨런 그린스펀 연준의장의 상원 증언이 시작됐던 오전 10시(현지시간)를 지나 증언내용이 서면으로 알려지면서 지수가 급등, 전날 종가보다 65포인트 급등한 일중 최고치인 2554.65포인트까지 올랐다. 그러나 오후장들어 꾸준히 반락하다가 장막판 폭락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전일보다 61.93포인트(2.49%) 하락한 2427.73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 역시 정오 무렵까지는 꾸준히 지수가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장 후반들면서 제약주들의 주도하에 지수가 반락, 어제보다 43.45포인트(0.40%) 하락한 10903.32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린스펀,"경기둔화 일시적" = 앨런 그린스펀 연준의장은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서의 증언에서 "현재의 경기둔화는 다분히 제한적인 것"이라며 "이는 기업들의 공급과잉에 따른 일시적 조정국면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조정과정이 끝나는 하반기부터는 경제활동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번 의회증언에서 그린스펀 의장이 제로성장률을 강조하던 상황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것이다. 연준은 올 하반기 GDP 성장률이 2~2.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생산성증가 전망과 관련해서도 여전히 양호한 편이라며 낙관론을 폈다. 예상보다 낙관적인 경기관이 발표되자 월가에서는 두 가지 해석이 도출됐다. 이를 액면 그대로 해석한 세력은 결국 예상보다 경기상황이 심각하지 않다는 것은 바로 하반기 경기호조를 의미하고 따라서 호재라는 것이었다. 증언을 전후해 지수들이 상승세를 탔던 논리다. 그러나 이는 결국 금리인하의 강도와 속도에 있어서 기대에 못미칠 수도 있다는 의미로 재해석되면서 결국 장후반 약세로 돌아서고 말았다. ◇반도체,하락/바이오,상승 = 나스닥시장에서는 컴퓨터 2.85%, 텔레콤지수가 3.05%의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골드만삭스 인터넷지수도 1.7% 하락했다. CS 퍼스트 보스턴이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한 인텔이 5% 급락했고 역시 투자등급이 하향조정된 브로드컴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도 큰 폭으로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날 보다 2% 하락했다. 거래소시장에서는 바이오테크, 컴퓨터, 금, 인터넷, 반도체, 소매유통주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안전한 피난처인 헬스캐어, 화학, 유틸리티, 석유, 제약주들이 약세였다. 특히 파이저, 머크, 파머시아 등 제약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식품의약청이 파이저가 개발중인 약품에 대해 경고성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주요 보도 ▲김정일 북 위원장 내주 답방 가능성(중앙일보) = 중앙일보는 일본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이르면 다음주 서울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북한 사정에 밝은 일본 한 정보소식통은 "김 위원장은 23일께 서울에 도착해 사흘정도 머물며 김대중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2001.02.14 I 김기성 기자
  • 선물/거래소/코스닥, 국내외 호재 동반상승세
  • 13일 증시가 동반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증시가 일제히 반등세를 보이고 국내 금리가 4%에 진입하자 유동성 보강이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거래소의 경우 삼성전자 현대전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스닥서는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시5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51포인트(0.92%) 오른 604.7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4포인트(2.70%) 상승한 85.35이다. 12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65포인트(0.86%) 상승한 75.95포인트이다. ◇거래소동향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증권,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통신업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화학(+1.13%) 의약품(+1.14%) 비금속(0.00%) 철강금속(+0.12%) 기계(+1.35%) 전기전자 (+2.40%) 의료정밀(+2.39%) 운수장비(+1.09%) 유통업(+0.99%) 전기가스 (+1.55%) 건설업(+1.86%) 운수창고(+1.08%) 통신업(-1.43%) 종금(+1.84%) 증권(+2.96%) 보험(+1.03%) 등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204,000원(+5500), 한국통신 71,400원(-2000), SK텔레콤 256,500원(-500), 한국전력 26,650원(+400), 현대전자 5,000원(+170), 포항제철 95,800원(0), 삼성전기 47,500원(+500), 데이콤 41,500원(+500), 담배인삼 16,200원(0) 등이다. 또 LG전자 16,200원(+350), 신한은행 14,700원(0), 주택은행 29,000원(+300), 국민은행 19,150원(+250), 현대차 16,100원(+300), 기아차 7,850원(+8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4개(전체상장종목의 1.73%)를 포함해 총 534개(65.84%)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0.12%)를 포함, 총 163개(20.10%)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371개 적은 것이다. 거래량은 1244만6000주, 거래대금은 697억49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지수선물시장 동향 12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65포인트(0.86%) 상승한 75.95포인트이다. 이 시각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75.95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76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4만1448계약이다. 이 시각현재 베이시스는 -0.13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42이다. ◇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기타업종, 가장 적게 오른 업종은 건설업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3.71%) 제조업(+3.06%) 유통업(+2.01%) 건설업(+1.07%) 금융업(+1.82%) 기타업종(+3.89%)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49,500원(+700), LG텔레콤 6,400원(+230), 한통엠닷컴 11750원(+150), 하나로통신 3550원(+70), 새롬기술 19,600원(+850), 한통하이텔 8,200원(+110), SBS 29,600원(+500), 기업은행 3620원(+50), 한글과컴퓨터 7,230원(+33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8,790원(+550), 한국정보통신 27,600원(+1250), 다음 33,700원(+1400), 동특 29,800원(+600), 대양이엔씨 4200원(+150), 드림라인 8,670원(+200), 핸디소프트 14,000원(+1050), 아시아나항공 2280원(+20), 심텍 3,700원(+110) LG홈쇼핑 47,300원(+1200) 등이다. 코스닥시장의 상승종목은 상한가 23개(전체등록종목의 3.87%)를 포함해 모두 509개(85.69%)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0개(0.00%)를 포함, 총 38개(6.40%)이다.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471개 많다.
2001.02.13 I 김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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