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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초자 등 주간추천 5종목- 현대증권
- [edaily] 현대증권은 삼성전자, 한미약품, 한국전기초자, 엔씨소프트, 쎄라텍 등 5개 목을 다음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추천이유는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반도체 가격 안정, 환율상승, 고부가제품 비중 증가로 1분기 실적 하락폭 축소
-하반기 경기회복전 가수요발생으로 2분기 D램 가격 안정될 전망
◇한미약품
-의약분업 이후 전년동기 대비 40%이상 고성장세
-적자부문 매각
-연간 600만달러 이상의 로열티 유입으로 환율상승 수혜주
-동신제약 지분(66만주) 보유로 매각시 30억원 이상의 매각 차익 기대
◇한국전기초자
-PC수요안정시 외형성장 이어질 전망
-원가관리 개선, 환율상승, 고부가제품 비중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구조
-1분기 영업이익률 38% 달성
-고부가 평면유리 브라운관 매출 호조
◇엔씨소프트
-유일하게 등록된 온라인 게임업체로 PC게임방의 등록 IP수, 개인 계정수의 지속적인 증가 및 대만시장 성공적 진입으로 로열티 수입 증대
-국내 동시 사용자수는 소폭 감소하고 있는 중으로 대만, 미국 등 해외부문이 동사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
◇쎄라텍
-소형, 경량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PC, 핸드폰 등의 첨단 전자제품에 필수적인 전자파장애 대응 칩부품, 통신용 부품 생산
-일본의 토킨(TOKIN), 히타치 등에 칩부품을 OEM 수출할 정도의 뛰어난 기술력 보유. 자사주 100만주 소각
- 거래소/코스닥 단기 유망주 및 관심주-대신경제연
- [edaily] 다음은 20일 대신경제연구소의 거래소 단기매매 유망주 및 코스닥 관심주 입니다.
◇거래소 단기매매 유망종목군
▲◇매수체결 강도(volume power) 강화 종목군 중 관심주= LG전자(0261),써니전자(0477), 한국단자(2554), 일양약품(0757), 한미약품(0893),한일시멘트(0330), 현대시멘트(0639), 한라공조(1888),한국철강(0194)
◇코스닥 관심주
▲횡보후 거래 증가하며 추세 전환 모색 종목군= 코웰시스넷(5005), 코람스틸(4621), 누리텔레콤(4016), 협성농산(0567), 반도체ENG(3872), 코리아링크(3741)
▲고점 돌파 or 돌파 시도 종목군= 성광엔비텍(4114), 동우(4864), 피에스텍(0223), 신세계건설(3430), 텍슨(3684), 성진네텍(2622)
- 거래소 08:45분 현재 시황
- [edaily]* 시세는 전일대비 약보합권 출발 예상 * 전반적으로 블루칩과 금융주 중심으로는 고가권으로 매물 출회되며 소극적인 저가매수만 유입되는 가운데 일부 관리종목군및 중소형 재료보유 종목군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권으로 매수세 유입되는 양상으로 여타 종목군으로는 주문 관망세 이어지는 상황. * 금융주 : 해동금고,한빛여신 보합권내지 개별 +권매수. 여타 증권,은행주 중심으로는 고가권으로 매물 출회되며 소극적인 저가매수만 유입되는 양상. * 건설/무역 : 신우,아이케이,영원무역,대우건설,한진해운,미도파 보합권내지 개별 +권매수. * 제조주 : 신호스틸,인터피온,대우종합기계,KEP전자,LG전자,DPC,오리온전기, NI테크,남선알미늄,케드콤,한솔전자,백광소재,태성기공,센추리, 보합권내지 개별 +권매수 * 내수주 : 일양약품,영진약품,한미약품,삼화페인트,한국타이어,한화석화, 신호유화,삼애실업,동원,갑을,남한제지,라보라,고제,진양화학, 보합권내지 개별 +권매수 * 블루칩 : 시가총액상위기업군 중심으로 고가권으로 매물 출회되며 소극적인 저가매수만 유입되는 양상.
*LG증권 제공
- (종합시황)미국 휴장으로 "무기력"..당국 환율 속도조절
- [edaily] 주식시장이 지난 주말 미국시장 휴장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없어지자 무기력증을 드러내며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 모두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거래소시장은 관망세가 두드러지면서 약보합으로 시작, 한때 510선 지지확인에 힘입어 상승을 시도했으나 경계매물 출회로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은 개인 매수세와 기관 매도세가 접전을 벌이며 오전에는 강보합세였으나 외국인이 매도에 가담하면서 약보합으로 끝났다.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은 달러/엔환율 동향에 관심을 기울였다. 달러/원환율은 1334원까지 상승했으나 당국의 속도조절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채권시장은 지루한 장세를 보이며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75포인트(1.50%) 내린 508.35로 마감했으며 주가지수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은 전날보다 0.90포인트(1.40%) 떨어진 63.2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5포인트(0.80%) 하락한 68.07을 기록했으며 코스닥선물 최근 6월물은 지난주 금요일보다 1.00포인트(1.34%) 내린 장중 최저치 73.50으로 마감했다. 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1.39%(165원) 내린 1만1743원이었다.
달러/원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4.80원 높은 1329.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증권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3년이 전주말보다 2bp 오른 6.42%, 국고5년은 1bp 오른 7.04%, 통안2년은 전주말과 같은 6.47%, 회사채3년 AA-는 2bp 오른 7.76%, BBB-는 1bp 오른 12.49%를 기록했다.
◇주식시장
거래소시장이 무기력증에 빠지며 4일만에 약세로 전환됐다. 16일 거래소시장은 최근 단기 급등 및 매물벽 진입에 따른 부담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주말 미국 증시가 열리지 않은데 따른 방향감각 상실로 거래대금은 연중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약보합으로 출발해 510선에 대한 지지력을 확인하자 장중 반등을 시도하며 한 때 518까지 올랐으나 이내 경계매물이 나왔다. 오후 2시까지 지수는 약보합에 머물면서도 510선을 유지했으나 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의 매도전환, 나스닥 선물 및 일본 증시의 약세 등의 영향으로 매물이 증가했다.
결국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75포인트(1.50%) 내린 508.35로 마감했다. 소형주만 소폭 상승한 가운데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기계 의료정밀 운수장비 보험등이 강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전기전자 유통업 운수창고 통신업 은행 종금 증권 서비스업 등은 하락했다.
재료, 주도주, 주도세력이 없는 실정된 가운데 시종일관 무기력한 장세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2865만주와 9176억원에 그쳤다. 거래대금은 지난 9일의 연중최저치(9445억원)에도 미치지 못한 수준이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30개를 포함해 371개에 머물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7개 등 420개나 됐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관망속에 12억원의 순매수했으나 국내기관은 5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5억원과 33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들은 전기전자(+46억원), 통신(+16억원), 운수장비(+11억원) 등을 순매수했으나 유통(-27억원), 금융(-25억원), 화학(-13억원) 등에 대해서는 보유비중을 줄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 303억원, 매수는 166억원을 기록했다.
주가지수선물시장도 "길잡이" 역할을 해오던 미국 증시가 휴장하면서 일시적인 공백상태를 보이며 방향성없는 하루를 보냈다. 단타세력간 매매만 일어나며 선물지수는 1.4% 하락해 다시 63선으로 되밀렸다.
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 지수는 장중 내내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결국 전날보다 0.90포인트(1.40%) 떨어진 63.25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시장 베이시스는 +0.10포인트를 기록하며 다시 콘탱고로 돌아섰다. 괴리율은 -0.78%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66계약, 251계약 순매도했고 증권과 투신은 각각 527계약, 1033계약 매수 우위였다.
코스닥시장도 나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16일 밤 미증시의 향배를 의식한 탓에 지난 주말에 이어 소강국면이 이어졌다. 다만 거래소시장에서 이탈한 개인들이 매수세에 가담한데 힘입어 코스닥시장의 거래규모는 거래소를 크게 앞질렀다.
코스닥시장은 개인의 매수세와 기관의 매도세가 접전을 벌이며 오전중 강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오후들어 외국인의 매도강도가 점증하고 지수관련 대형주가 약세를 면치 못함에 따라 결국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5포인트(0.80%) 하락한 68.07의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금융업과 기타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벤처업 제조업 유통서비스업 건설업이 약세를 보였다. 주요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 50지수는 1.08% 하락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422만주와 1조1751억원으로 거래소(거래량 3억2434만주, 거래대금 9086억원)를 크게 앞질렀다. 실제 개인들의 순매수규모는 거래소가 5억원에 그친 반면 코스닥시장에선 191억원에 달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4억원과 4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로 시가총액 상위사들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고 이는 지수약세로 이어졌다.
코스닥50 지수선물은 미국 대표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를 펼친 가운데 장중 최저치로 마감하는 등 약세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2거래일만에 2000계약 밑으로 떨어졌다.
코스닥선물시장은 짙은 관망세속에 현물시장의 움직임을 따라 다녔다. 전장 한때 현물시장의 소폭 상승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유지하기도 했지만 전장후반 나스닥선물의 하락 반전에 영향을 받아 현물시장과 함께 하락세로 돌아섰다. 결국 코스닥선물 최근 6월물은 지난주 금요일보다 1.00포인트(1.34%) 내린 장중 최저치 73.50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986계약에 불과했다. 투자자들의 짙은 관망세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65계약 증가한 1929계약. 시장베이시스와 이론가괴리율은 각각 -6.12포인트와 -8.56%를 기록했다.
3시장도 장내시장과 같이 움직이면서 4일만에 내렸다. 3시장은 장 초반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중반들어 하락종목이 증가하면서 내림세로 반전했으며 결국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수정주가평균은 1.39%(165원) 내린 1만1743원이었다.
◇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이 엔화약세로 지난주말보다 4.80원 높은 1329.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1334원까지 상승했지만 국책은행과 외국계 은행을 통한 달러매도가 지속되면서 상승폭을 좁혔다.
철저히 엔화움직임에 연동되는 흐름이었으며 당국은 환율상승속도를 조절하는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지난 13일보다 2.70원 높은 1327원에 거래를 시작, 개장초부터 오름세를 타며 9시51분 1332.70원까지 상승했다. 124엔대 초반에 머물던 달러/엔 환율이 124.7엔대까지 상승하며 달러매수세가 지속적으로 나왔다. 지난주말 역외선물환(NDF) 시장에서 환율은 1324원수준에서 횡보하는 무기력한 흐름을 보였으나 이날 개장초부터 상승을 기대하는 심리가 강했다.
이후 환율은 오전내내 1330~1332원 범위에 묶여 답답한 횡보를 거듭하며 1331.40원으로 오전거래를 마쳤고 1331.80원에 오후거래를 재개한 후에도 한동안 1332원대에서 안정세를 지켰다.
그러나 오전장 후반 124.4엔대에 머물던 달러/엔 환율이 다시 124.6엔대로 올라서며 환율은 점차 상승폭을 확대, 2시53분쯤 1334원까지 상승했다. 지난주말 종가보다 9.70원 높은 수준. 국책은행의 많지않은 달러공급물량이 보이자 은행권의 달러매도가 가세하며 1330원대로 밀린 환율은 4시 전후까지 대부분 거래를 1330~1331원대에서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마감을 앞두고 모 외국계은행으로부터 비교적 강한 달러매도공세가 지속되면서 빠르게 상승폭을 좁힌 환율은 4시21분쯤 1328.80원까지 떨어진 뒤 지난 13일보다 4.80원 높은 1329.1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계은행 매물은 개입성격이 아닌 실수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124.4~124.6엔 범위에서 횡보하는 안정세를 지켰다. 국내 외환시장은 여전히 엔화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하루종일 반복했다. 역외세력이나 각 기업들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않는 혼조세였다.
증시의 외국인들은 지난주 대규모 순매수에서 벗어나 이날 거래소에서 11억원 주식순매수를, 코스닥시장에서 45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주말 순매수대금중 일부가 공급되기는 했지만 환율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않았다.
◇채권시장
16일 채권시장은 5~10bp 내외의 수익률 진폭을 왔다갔다하는 지루한 장세를 나타냈다. 국고3년 2001-3호는 전주말보다 6bp 오른 6.46%로 시작해 6.50%까지 올랐다가 6.45%로 오전을 마쳤다.
전반적으로 거래가 많지 않았고 달러/엔 환율 동향을 주시했다. 한국은행이 이번주 만기도래하는 6조원의 통안채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도 관심거리였다.
국고5년 2001-4호는 전주말보다 4bp 오른 7.06%로 오전장을 마쳤으며 오후들어서는 7.03~7.04%를 오갔다. 이표락이 걸린 국고5년 2001-2호는 전주말보다 8bp 오른 7.22%까지 올랐다가 7.14~7.16% 사이에서 거래됐다.
오후들어서도 시장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국고10년 입찰에는 국민연금 등 장기투자기관과 일부 시중은행 등이 관심을 나타냈다.
국고3년 2001-3호는 7.41~7.42%를 오갔다. 예보5년 58호는 오전까지 7.50%에 거래되다가 오후들어 전날 수준인 7.47%로 내려왔다. 예보채는 다음주 입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익률 탄력이 떨어졌다.
국고10년 입찰이후 딱지가 7.63%, 7.64%에 거래됐는데 다른 장기물 수익률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물량이 5000억원밖에 안되고 딜링펀드들이 장기물을 매매할 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국고10년물을 100억원어치를 사느니 5년물 200억원을 사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것.
증권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3년이 전주말보다 2bp 오른 6.42%, 국고5년은 1bp 오른 7.04%, 통안2년은 전주말과 같은 6.47%, 회사채3년 AA-는 2bp 오른 7.76%, BBB-는 1bp 오른 12.49%를 기록했다.
- 하이트맥주 등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16일)
- [edaily] 다음은 16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한미약품(08930, BUY): 영업실적 호전과 환율수혜로 투자가치 증가
- 의약분업이후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전년동기대비 40%이상의 고성장세 시현
- 적자사업부문인 음료사업부의 매각으로 수익구조 개선
- 유럽지역으로의 신규거래선 확보로 수출실적 개선세
- 수출실적이 수입물량의 3배에 달하고 연간 600만달러의 로열티 유입 등으로 환율상승의 수혜주
- 동신제약 지분(66만주) 보유로 향후 SK케미칼측에 매각할 경우 30억원이상의 매각차익(EPS 17.6% 증가효과) 예상. BUY로 상향조정(기존 Marketperform)
◇국민신용카드 (31150, BUY): SK그룹의 카드업 진출포기는 주가에 긍정적
- 정부가 4월부터 30대 그룹 계열사에 대한 출자총액제한제도를 부활했음.
이에 따라 SK그룹은 동양카드 인수를 포기하고 신용카드업 진출을 연기했음
- 이는 그동안 신규사 진입에 따른 시장점유율 잠식이라는 부정적 재료가 소멸됨으로써 국민신용카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하이트맥주 (00140):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기존 BUY)으로 하향조정
- 2001년 1/4분기의 전년동기대비 판매량증가율이 6.5%로 2000년 1/4분기의 23.5%에 비해 둔화를 보임
- 국제가격 상승 및 원화절화로 수입맥아가격이 상승, 매출총이익률의 하락이 예상됨
- 캐피탈이 보유한 2B우선주 중 상당물량을 대주주가 매입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지만, 매입가격은 칼스버그가 지난 2월에 지불한 54,300원/주 대비 낮을 것으로 예상,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듯.
현재주가대비 PE 11.7배, EV/EBITDA 4.6배로 업종평균대비 premium에 거래, 하지만 투자의견하향조정에도 불구,
맥주시장의 높은 성장성, 동사의 독점적위치 유지 등 장기적으로 긍정적 시각 유지함
◇대신증권 (03540, Mktperform): 대신생명의 향방이 변수
- 대신증권이 지분 9.9%를 보유하고 있는 대신생명이 지급여력비율을 못맞춤으로써 금감위로부터 경영개선명령 받음
- 이에 따라 대신생명은 5월 12일까지 자구안을 수립해야 하며, 지급여력비율을 100%로 맞추기 위해서는 787억원의 자본확충 필요
- 따라서 향후 대신생명의 향방이 명확해지는 시점에서 대신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할 계획
◇손해보험업 (Neutral): 영업용 자동차보험료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 예상
- 업계 영업용 자동차보험료 평균 11% 인상안에 대해 금감위가 인가확정
-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는 전체 자동차보험료 중 매출비중이 5%에 불과해 이번 인상 효과는 크지 않음.
그러나 8월에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자유화를 앞두고, 이번 영업용 자동차보험료 자유화에 따른 업계 인상안이 인가됨으로써,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역시 인상 가능성이 커짐
- 보험료 인상은 손해율 하락과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손해보험사 펀더멘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향후 투자의견 상향조정까지 고려하고 있음
- LGCI, 2003년 생명과학 부문 별도 법인 분리-중장기 사업전략
- [edaily]LG화학의 지주회사격인 LGCI는 16일 2010년까지 매출 2.5조원 규모의 세계적 생명과학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내용의 생명과학 사업 중장기 사업전략을 수립, 발표했다. LGCI는 생명과학 사업 중장기 전략에서 ▲Human Health(인체의약) ▲Animal Health(동물의약) ▲Plant Protection(식물의약) 분야를 주요 사업영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약 R&D능력 제고 ▲글로벌리제이션 ▲국내 마케팅 리더쉽 확보를 기본전략으로 추진, 독자적인 신약 개발능력과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확보하여 생명과학 사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LGCI는 특히 2003년까지 외자유치 등을 통해 생명과학 부문을 별도법인으로 분리할 계획이며, 올해 생명과학 분야에 약 600억원의 R&D 비용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LGCI는 신약개발에 있어 핵심역량이 확보된 ▲항감염제 ▲항암제 등의 분야에 R&D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2005년까지 3개품목의 세계적인 신약을 상품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전략적 제휴를 맺은 ▲미 엘리트라사(항감염제) ▲미 제네로직사(항암제) ▲미국 현지 연구법인인 LG BMI 등과 연계하여 신규질병 타겟(Drug Target) 발굴능력 확보에 집중키로 했다.
또 CCL(고속다종합성법), HTS(고속약효평가시스템)등의 기반기술 확보등을 통해 2005년까지 15종의 전(前)임상 후보물질을 발굴키로 했으며, 임상능력 제고를 위해서는 선진기업과의 공동개발 및 독자 임상 역량 배양에 주력키로 했다.
글로벌리제이션 전략과 관련, 회사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세계적 제약 마케팅 능력을 가진 제휴사와의 협력을 지속추진하는 한편 해외 판매법인 설립 등을 통해 독자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약분야에서는 기존 마케팅 제휴 관계에 있는 독일의 바이오파트너스(유전공학제품), 프랑스 아벤티스(B형 간염백신) 사등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선진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미 독자진출한 인도 등의 현지 판매법인을 활용해 상반기중에 본격적인 유전공학 의약품 판매에 나서기로 했으며, 향후에는 중국, 브라질 등에도 판매법인을 설치하는 등 독자판매망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동물의약 분야의 젖소산유촉진제 ‘부스틴’, 동물용항생제 ‘엑센트’, 및 농약분야의 신물질 제초제 ‘피안커’ 등도 이미 체결된 전략적 제휴社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미국 및 중남미 시장개척에 주력키로 했다.
이밖에 신물질 살균제 ‘가디안’을 국내 생명과학 업계 최초로 유럽,미국 등 선진시장에 독자 진출시킨다는 계획에 따라 제품등록에 필요한 모든 독성시험을 마치는 데로 유럽에서 독자 판매에 들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