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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696건

  • 기술적 매매 4가지 유형 및 종목군-삼성증권
  • [edaily] 4일 삼성증권은 시장 내 주도주와 모멘텀의 부재로 인해 지리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펀더멘탈에 의존한 매매 보다는 기술적 흐름에 순응한 매매 전략이 유효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삼성증권은 4가지 유형의 종목군을 제시했다. ◇역배열하 바닥 탈출 종목군 바이어블(4876) SK텔레콤(1767) 넥스콘테크(3899) 누리텔레콤(4016) 대성미생물(3648) 대한방직(0107) 벨로체(4075) 삼우통신(3186) 삼익악기(0245) 엔피케이(4883) 유진종합개발(2342) 인츠커뮤니티(4624) 크린크레티브(3364) 파이컴(3923) ◇이평선 수렴 종목군 3R(3773) CJ39쇼핑(3576) 나리지온(3685) 나자인(1459) 동원증권(0589) 동일패브릭(1100) 영풍산업(0285) 화승알앤에이(1352) ◇이평선 정배열 종목군 한국베랄(2412) LG전자(0261) 국민카드(3115) 넥센타이어(0235) 대현(1609) 삼천리(0469) 서울전자통신(2704) 세방전지(0449) 씨크롭(1697) 이네트(4234) 일레덱스(3355) 현대모비스(1233) 호텔신라(0877) 흥창(0763) 신성무역(0399) 한미약품(0893) ◇BOX권 매매 종목군 삼아약품(0930) 경동보일러(0945) 고려아연(1013) 금호미터텍(3609) 대양제지(0658) 동아제약(0064) 미래와사람(0860) 삼성SDI(0640) 삼성정밀(0400) 삼영케불(2381) 원익(3294) 유진기업(2341) 인투스(3372) 코리아써키트(0781) 필룩스(3318)
2001.07.04 I 김희석 기자
  • LGCI, 유전공학 의약품 미/유럽서 임상실험 착수
  • [edaily]인간성장호르몬 및 알파인터페론, 미 FDA와 유럽 주요국가에 IND(임상허가) 제출 LGCI는 2일 자체 기술로 개발한 유전공학 제품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임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LGCI는 유전공학 주력제품인 인간성장호르몬 "유트로핀"에 대해 미 식품의약청(FDA)과 영국 의약청(MCA) 등에 IND(임상허가)를 제출하고, 7월부터 미국 및 영국, 스페인, 폴란드, 러시아 등 해외7개국에서 다국적 임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면역조절제(알파 인터페론)인 "인터맥스 알파"에 대해서도 스페인, 러시아 등 유럽 주요국가에 IND를 제출하고 유럽지역에서 본격적인 임상에 착수한다. LG측은 이들 두 제품의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내년말 임상을 완료하고 2003년말에는 미국 및 유럽에서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LGCI가 매년 11%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세계 유전공학의약품 시장에서 임상을 본격 진행함에 따라, 국내 독자개발 유전공학의약품의 선진 제약시장 첫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회사는 인간성장호르몬 유트로핀은 세계 최초로 효모를 활용해 뛰어난 안전성은 물론 고농도 ·고순도의 품질과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93년 국내 출시이후 수입품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미국 및 유럽 허가 이후에는 세계시장에서 상당한 매출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성장호르몬의 세계시장 규모는 약 1조5천억원, 면역조절제인 알파 인터페론은 약 1조2000억의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LGCI는 2006년까지 성장호르몬, 알파인터페론, 적혈구증강제, 백혈구증강제 등 총 6개의 유전공학 제품을 글로벌 상품으로 육성해 선진국 시장에서 본격 판매할 계획으로 있다. 이들 주력 유전공학 제품의 글로벌 판매 및 신약 상품화 등을 통해 2005년 5400억원, 2010년 2조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001.07.02 I 문주용 기자
  • LG산전 등 중기유망주 및 투자포인트-대신증권
  • [edaily] 28일 대신증권은 LG산전 한미약품 대상 대경기계가 중장기적으로 유망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들종목의 투자포인트 ◇LG산전(10120) - 구조조정 지속진행: 자산매각 통해 2000년 397%였던 부채비율을 금년 200%대로 - LG캐피탈(구 LG카드) 8~9월 거래소 상장 예정(장외 32000원대). 향후 LG캐피탈 382만주(11.9%) 지분 매각 예정 - 과거 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4300억원 규모의 자사주(평균 취득단가 7132원) 보유하고 있는 상태 ◇한미약품(08930) - 최근 판매증가와 함께 음료부문 매각 등으로 올해 큰 폭의 실적 호전 예상 - 유럽지역 매출 가시화, 동신제약 지분 매각 가능성, 암진단 키트 시판 등 호재성 재료가 많음. ◇대상(01680) - 거래소의 대표적인 저평가 가치주 - 2001년 EPS 300%대 증가 전망 (2000년 EPS : 88원) - 재무구조 개선 - 최근 액면병합, 삼풍백화점 부지에 건설중인 아크로비스타 분양 호조세로 상승 모멘텀 마련 ◇대경기계(15590) - 수출증가 : 수출비중 80%로 큰폭 증가. 미국 전력난에 따른 대규모 발전소 건설이 2020년까지 예정 - 환율상승 수혜: 올해 매출의 상당부분이 지난해 원-달러 환율 1200원대 이하에서 계약된 물량. 외화환산이익도 1.4분기에만 10억원대 - 대주주 지분과 경영권 방어문제에도 관심 요망
2001.06.28 I 김희석 기자
  • 가치주 "제자리 찾는 중"..투자유망 종목군-대우증권
  • [edaily] 대우증권은 현 증시에서 경기회복은 여전히 실제적이라기 보다는 기대감에 불과한 상태며 시장 리스크가 줄어든 상황에서 가치주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투자유망 종목군을 선정해 발표했다. 홍성국 대우증권 투자정보부장은 26일 증권거래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근 수출 증가율이나 유가, 반도체가격, 투자증가율 등을 보면 경기 상승전환은 여전히 답보상태"라고 전제한 뒤 "경기 이외에 구조조정의 누적된 순기능과 주식투자 리스크 감소로 현재 가치주에 투자할 수 있는 시기"라고 밝혔다. 홍 부장은 저금리 기조, 채권형 상품의 투자매력 감소, 보험과 연기금의 저금리 효과, 고정자산에서 금융자산으로의 이동, 국내 시장의 저평가 등을 가치주 투자의 논리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홍 부장은 주요 지표별로 가치투자 유망종목군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저PBVR 종목군= 현대미포조선 코오롱유화 극동가스 동아타이어 대구가스 대한전선 아세아제지 한독약품 한일시멘트 일신방직 아세아시멘트 코오롱 이수화학 ◇ROE관심 종목군= 전기초자 삼일제약 한라공조 대덕전자 자화전자 롯데삼강 SJM 신흥 롯데칠성 코리아써키트 인지컨트롤스 제일약품 한국화인케미칼 율촌화학 한국포리올 한세실업 신도리코 대구가스 경동가스 대덕GDS 극동가스 영창실업 코오롱유화 유한양행 롯데제과 화승알앤에이 LG전선 부산가스 제일모직 호텔신라 ◇EV/EBITDA관심 종목군= 제일약품 한미약품 현대미포조선 한라공조 삼성엔지 신도리코 코리아써키트 대덕전자 화천기계 극동전선 LG전선 삼천리 ◇올 투자의견 상향종목= 고려아연 현대미포조선 한국제지 한국타이어 이수화학 제일약품 한세실업 대한전선 화성전선 LG상사 담배공사 신도리코 삼일제약 현대엘리 롯데제과 화승알앤에이 LG전선 롯데삼강 롯데칠성 신흥 동양제과 NSF ◇ROIC 유망종목= 한통 대덕전자 코리아써키트 담배공사 삼성중공업 서울가스 신도리코 대덕GDS 화인케미칼 제일제당 한미약품 화승알앤에이 삼성물산
2001.06.26 I 이정훈 기자
  • 국민연금 매수 예상 저평가 종목-삼성증권
  • [edaily] 삼성증권은 20일 올해 국민연금 매수가 예상되는 저평가종목 36개를 선정해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이와 관련 "올해 국내 연기금의 직, 간접 주식투자 규모가 5~6조원에 달하고 향후 3년간 4대 연·기금을 통한 주식수요 창출 규모 역시 연간 5~6조 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또 "연기금 주식투자 자금은 장기투자 성격의 자금으로 주로 밸류에이션상 저평가 상태에 있는 시가비중 상위 대표주들이 주 매수 타켓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이에 따라 저평가 종목중 12개월 투자의견이 "매수(BUY)"거나 시장수익률유지(Mkt Perf)면서 올해 예상 P/E가 최근 3년간의 PER Band의 하단을 하회하고 있는 종목들을 선정했다. ◇ 예상 종목 -한솔제지(Mkt Perf), 삼성중공업(BUY), 현대중공업(Mkt Perf) 메디슨(Mkt Perf), SK글로벌(Mkt Perf), 한미약품공업(Mkt Perf) 하나은행(Mkt Perf), 한국제지(BUY), 에스원(BUY), 현대엘리베이터(Mkt Perf), LG전자(BUY), 고려아연(BUY) 국민은행(BUY), 현대미포조선(Mkt Perf), 서흥캅셀(Mkt Perf) 한진(BUY), 계양전기(Mkt Perf), SK텔레콤(Mkt Perf) 삼성SDI(BUY), 두산(Mkt Perf), 호텔신라(BUY), 제일모직(BUY) 대한해운(BUY), 한국화인케미칼(BUY), 하이트맥주(Mkt Perf) 삼성정밀화학(BUY), 서울가스(Mkt Perf), 부산가스(BUY) 코리아써키트(Mkt Perf), 신한은행(Mkt Perf), 영원무역(BUY) 아세아제지(BUY), 신세계(BUY), 한국수출포장(BUY) 한국가스공사(Mkt Perf), 삼성엔지니어링(Mkt Perf), 제일제당(Mkt Perf)
2001.06.20 I 김현동 기자
  • 국민연금 매수예상 저평가 종목군- 삼성증권
  • [edaily] 20일 삼성증권은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국내 연/기금이 증시내 주요 수요세력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이들의 매수 예상종목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18일 국민연금이 6000억원 규모의 자산운용을 위한 위탁사를 선정했으며 다음주 중순부터 이 자금의 증시 투입이 예상되고 있어 조정을 보이고 있는 증시에 활력소로 작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연/기금 주식투자 자금은 장기투자 성격의 자금으로 주로 valuation상 저평가 상태에 있는 시가비중 상위 대표주들이 주 매수 타켓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함께 삼성증권은 리서치센타 Coverage 종목들 가운데 12개월 투자의견이 BUY이거나 Mkt Perf이면서,2001년 예상 P/E가 최근 3년간의 PER Band의 하단을 하회하고 있는 종목들을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매수와 관련,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국민연금 매수예상 저평가 종목이다. ◇국민연금 매수예상 저평가종목 한솔제지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메디슨 SK글로벌 한미약품공업 하나은행 한국제지 에스원 현대엘리베이터 LG전자 고려아연 국민은행 현대미포조선 서흥캅셀 한진 계양전기 SK텔레콤 삼성SDI 두산 호텔신라 제일모직 대한해운 한국화인케미칼 하이트맥주 삼성정밀화학 서울가스 부산가스 코리아써키트 신한은행 영원무역 아세아제지 신세계 한국수출포장공업 한국가스공사 삼성엔지니어링 제일제당
2001.06.20 I 김희석 기자
  • LG전자,11억불 유입등 6월말 단기모멘텀-LG마켓트랙커
  • [edaily] ◇기업 Update -LG전자 (02610/BUY)6월말 CRT Value Gap 11억달러 유입 자금으로 차입금 축소 전망. 1. 현물출자 평가차액(Value Gap) 11억 달러 6월말 입금, 차입금 축소LG전자와 필립스가 브라운관 합작법인인 “LG-핍립스 CRT 홀딩스 사”의 구체적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LG전자 주가 평가에 새로운 모멘텀이 발생 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필립스 CRT홀딩스”는 연간 8,000만대 수준의 브라운관(CRT) 생산으로 세계시장의 27%를 점하는 세계 최대 업체로 부상할 전망이다. LG전자는 LG-필립스 CRT홀딩스로 부터 현물투자 규모의 평가차액 11억 달러를 6월 말에 입금 받아 상환우선주 5,440억원 (필립스 보유, 2000년말 발행 분)과 회사채 만기 일부를 상환하여 1.4조원 규모의 실질 차입금을 축소할 전망이다. 2. 핸드폰 단말기 매출 성장 지속한편 2001년 LG전자 통신부문의 단말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3.9% 증가한 24,430억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시스템부문은 정체를 보이고 있으나, 단말기 부문은 생산량 증가와 북미 지역의 CDMA 수출 증가, GSM단말기 등의 신규 수출 발생 등으로 하반기에도 매출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5월말까지의 단말기 매출수량은 338만대이고, 6월말까지는 400만대를 초과하여 호황을 보였던 전년 상반기 수준(351만대)을 상회할 전망이다. 5월말 현재 CDMA수출은 198.5만대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대비 97%이상 증가하였다. 또한 5월에는 2.500백대 수준에 불과하였으나, GSM수출이 처음으로 시작되어 단말기 부문의 영업실적 호조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2001년에는 단말기 보조금 부활이 없는한 내수매출액은 3.9%성장에 불과한 362만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나, 수출은 CDMA가 51%이상 확대된 515만대, GSM이 신규 수출이 92만대 수준 발생하여 총 단말기 판매수량은 40.9% 증가한 969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1/4분기 현재 단말기 영업이익률은 6.5%수준에 불과하나, 환율안정과 고급 기종 매출의 증가로 평균단가는 지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반기에는 IS95C단말기가 주종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수출도 초소형 고가제품 위주로 구조가 변화하고 있어 상승하고 있어 2001년 평균단가는 전년대비 9.2%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도 하반기에는 7%를 상회할 전망이다. 6월 말에는 LG전자 주가평가에 새로운 모멘텀이 발생할 전망이다. LG전자의 투자의견은 5월 중순(5/14, 5/16일 Daily참조) 통신부문의 투자부담 해소와 Value Gap유입 등을 반영하여 EPS를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에는 EPS의 조정 내용이 없고, Value Gap 11억 달러 유입은 노출된 재료이다. 그러나, 자금 유입의 확실성이 보장되었고, 동기식 사업자 진출에 대한 투자부담이 축소되며 전액 차입금 축소로 사용 될 것이 가시화되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 DR발행 성공에 따른 반도체 매각대금 6천억원에 대한 위험 요인도 해소되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가격은 EV/EBITDA 3.5배를 적용하여 종전 제시 금액 18,000~20,000원 수준에서 24,000원 수준으로 상향 제시한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지난 5월 24일 BOA에 자기주식 매각 옵션거래로 보통주 914만주 우선주 102만주를 매각한 물량 중 700만주 가량이 단기 매물화될 전망이다. 3년 계약으로 매각가액의 30% 회수조건, 프레미엄 5%로 발행되었다. 현재 약 100만주 수준 소화된 것으로 평가되어 6월말까지는 단기 매물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6월말과 7월 초 경 이 물량이 소화되는 시점과 자금 유입시기에 단기 모멘텀이 발생할 전망이다. ◇신규등록 -인바이오넷 (39060/매매개시일 2001.6.19)전반적 기술수준은 우수한 편이나, 영업 및 R&D upgrade 필요. 96년 창업된 1세대 바이오벤처기업사료첨가제를 비롯한 생물농업분야 매출은 금년부터 크게 신장될 것으로 전망DBC를 기반으로 의약품 등 고부가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나 좀더 지켜볼 필요 있어 인바이오넷은 ’96년 생명공학연구소의 소내 벤처로 출발한 1세대 바이오벤처기업으로서 유전자재조합기술을 기반으로한 미생물공학 분야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생물농업, 생물환경분야에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타민C 제조와 관련된 공정 및 균주 개발등 연구용역분야도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생물농업 분야는 축산용 생균제와 사료효소로서 주로 사료첨가제 제품들이다. 비교적 높은 기술수준에도 불구하고 과거 이 분야의 매출은 부진하였으며, 이는 동사의 마케팅 능력 부족에 기인한다. 전년도 생물농업 분야의 매출액은 ’99년 대비 57.5% 증가한 21.8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동분야의 전문 유통회사인 CTC바이오를 통한 판매·마케팅의 아웃소싱 전략이 주요하였기 때문이다. 주간사의 추정치에 따르면 금년 생물농업분야 매출은 전년대비 153% 증가한 55.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CTC바이오를 통한 매출이 본격화되고, 지난 4월 9일 중국의 후베이강진 아그로케미칼사와 사료첨가 미생물제의 수출(연 18억원 규모) 계약이 성사됨에 따른 것이다.생물환경 분야는 아직 국내 시장이 성숙되지 않은 단계로서 전년도 매출액은 0.9억원으로 ’99년대비 오히려 감소하였다. 사업내용은 유류오염 토양정화, 바이오필터 판매 등이며 시장의 성장과 함께 동사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당분간 매출기여도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타 기술용역분야에서는 비타민C의 생물학적 생산균주 및 공정개발 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진데, 비타민C는 전세계적으로 일부 major기업들이 시장을 과점하고 있어 판매보다는 기술이전 등을 통한 부가가치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유전자재조합 기술을 바탕으로 동사가 현재의 인바이오넷으로 성장한 반면, 동사의 향후 비젼은 제노믹스 및 프로테오믹스를 기반으로 고부가 산업인 의약품 개발에 뛰어들 예정이다.이를 위하여 동사는 2000년 1,600만달러의 해외전환사채를 발행하여 과거 한일합섬소유의 한효과학기술원을 인수하였으며 10여개의 유망 바이오벤처기업을 유치하여 대덕바이오커뮤니티(DBC)를 구축하였다. 입주 업체들은 Genomics, 유전자칩, 펩타이드, 단백질, 신약 및 치료법 개발 등 첨단 바이오텍 기술을 기반으로 계열화되어 있으며, 이러한 모델은 상호 교류를 통한 비용 절감은 물론 공동연구를 통한 시너지 확보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하여 코스닥 등록시 동사는 마크로젠, 대한바이오 등과 더불어 바이오주의 주도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현재 매출 및 손익이 미미하여 연구개발 재원을 영업을 통하여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는 점은 약점이며, 전년도 발행한 전환사채(전환가 8,450원, 2,488천주; 73만주는 보호예수됨)가 등록 1개월 후부터는 전환가능하여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또한 염두해 두어야 한다.
2001.06.19 I 박호식 기자
  • SK케미칼/대웅제약 등 주간추천 5선-현대증권
  • [edaily] 현대증권은 SK케미칼 대웅제약 현대DSF(거래소) 휴맥스 퓨쳐시스템(코스닥) 등 5개 종목을 6월 셋째주(6월18일~22일) 주간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추천사유는 다음과 같다. ◇SK케미칼(06120) = 폴리에스터 원부자재인 TPA/DMT의 가동률 및 수요증가로 올 매출 큰 폭 증가 예상. 차입금과 금융비용부담율이 99년을 최악으로 지난해부터 호전 추세. ◇대웅제약(03090) = 다수의 오리지널제품과 제네릭제품 보유로 우수한 제품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약분업 이후 지명도높은 처방의약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적이 향상. 올해 순이익 604억원으로 흑자전환되며 펀더멘털 개선, 외국인 매수세 연초 꾸준한 증가세. ◇현대DSF(16510) = 현대의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울산 지역의 대표적인 지방 백화점으로서의 확고한 위치 확보. 울산지역의 지역 경제력 증대에 따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예외적으로 구매력 증가세. ◇휴맥스(28080) = 반도체 등과 같은 원재료 가격 하락과 수신제한장치(CAS)방식을 적용한 셋톱박스 매출 비중 증가. 5월말 현재 약 130만주가 미전환상태로 있는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주식전환에 따른 매도압력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나 영업실적 호전과 외국인 매수 지속종목으로 조정시 매수 유효. ◇퓨쳐시스템(39860) = 금융권의 가상사설망(VPN) 수요 확대와 맞물려 신규 수주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데스보드(DES Board) 등 신규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 2분기 실적호전 기대감과 미국 보안주들의 올 실적 증가 기대에 힘입어 주가회복 예상.
2001.06.16 I 김현동 기자
  • 거래소,구조조정 기대로 수급 극복..반등 610선(마감)
  • [edaily] 거래소시장이 전형적인 "전약후강"의 양상을 보이며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간밤 미 증시가 급락했고 더블위칭데이를 피해 롤오버된 차익잔고가 매물로 쏟아져나와 시장 발목을 잡았지만 구조조정과 관련된 기대감으로 막판 강한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했다. 종합주가지수는 5일선을 회복하며 620선에 바짝 다가섰다. 15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로 나섰지만 개인의 지속적인 매수세와 막판 반발 매수세로 인해 상승을 이끌어냈다. 장중 GM의 대우차 부평공장 인수 보도와 현대투신 외자유치, 하이닉스반도체 DR발행 기대감 등으로 매기가 살아났다. 결국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21포인트 상승한 618.96으로 장을 마감했다. 막판 프로그램매수 유입에 따른 지수관련 대형주의 반등이 막판 "볼거리"였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비록 전날보다 0.95%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지만 막판 낙폭을 줄였다. 포철이 3% 이상 상승하며 시세를 주도했고 한통 한전 현대차 삼성전기 기아차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SK텔레콤은 보합, 하이닉스반도체는 소폭 하락했다. 구조조정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금융주도 상승에 힘을 실었다. 보험을 제외하고 은행과 증권, 종금업종이 2% 이상 강하게 반등했다. 현대증권이 7.84% 급등했고 동원 대신 대우 LG투자증권 등이 강세를 보였다. 또 외환은행도 11% 이상 급등하며 시세를 주도했고 신한 한미 하나 국민은행, 한불 동양현대종금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밖에 레이디 계몽사 삼립정공 카프로 진흥기업 백광산업 휴넥스 두레에어 삼립식품 등 중저가주들은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고 제약주 중에서 대웅제약 유한양행우 한일약품 등도 동반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전기전자 전기가스 보험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증권 은행 종금 등 금융업종과 철강금속 운수장비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21종목을 포함해 464종목으로 하락 종목수인 336종목(하한가 1종목)을 앞질렀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 매도와 개인 매수가 각각 1000억원대를 넘으며 강하게 맞섰고 기관은 오후에 매수를 확대하며 소폭 순매도에 그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91억원, 66억원 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고 개인은 홀로 1725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도는 총 1516억원 어치 쏟아져 나오며 매수인 664억원을 앞섰다. 한편 이날 거래는 다소 부진한 양상을 보이며 거래지표도 전날에 비해 감소했다. 전체 거래량은 3억7100만주이고 거래대금은 1조9596억원을 기록했다.
2001.06.15 I 이정훈 기자
  • 거래소, 만기충격 연장..블루칩 약세로 600선(오전)
  • [edaily] 거래소시장이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 증시가 급락한데다 더블위칭데이를 피해 롤오버된 차익잔고가 매물로 쏟아지면서 시장이 하락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다시 5일선을 밑돌면서 600선으로 내려 앉았다. 15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로 나서자 홀로 매수에 가담하고 있는 개인으로서는 반등을 이끌기에 역부족인 모습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지수관련 대형주로 매물이 몰리면서 시장을 억누르고 있고 종합주가지수는 11시51분 현재 전날보다 5.84포인트 하락한 607.91을 기록하고 있다. 블루칩을 중심으로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섬유의복 의약 비금속광물 기계 운수장비 종금업종이 소폭 상승 중인 반면 전기전자 통신 건설 증권 은행업종 등 주요 업종들이 일제히 하락 중이다. 블루칩도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2.13% 하락해 다시 주가 20만원대로 떨어진 것을 비롯해 SK텔레콤 한통 한전 포철 현대차 기아차 등도 각각 0.60%~2.2%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또 한때 사흘만에 소폭 반등했던 하이닉스반도체는 다시 매물 압박에 시달리며 약보합으로 돌아선 상태다. 반면 레이디 우방 카프로 삼익악기 두레에어 삼립식품 등 중저가주들이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고 제약주 중에서 대웅제약 유한양행우 태평양제약 수도약품 일성신약 삼일제약 중외제약 등도 5% 이상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현재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11종목을 포함해 338종목에 불과한 상태며 반면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없이 458종목으로 앞서 있다. 거래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1억9040만주 정도 이뤄지고 있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5억원, 849억원 어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만 홀로 1206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도는 총 1339억원 어치 쏟아져 나오며 매수인 121억원을 크게 압도하고 있다.
2001.06.15 I 이정훈 기자
  • 거래소,막판 더블위칭 충격 약보합..5일선 지지(마감)
  • [edaily] 거래소시장이 하루만에 소폭 하락했다. 막판 매수차익잔고 청산 매물이 몰리며 단숨에 지수가 6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더블위칭데이를 실감나게 했다. 그러나 종합주가지수는 약보합을 유지하며 610선을 지지했다. 14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동시 순매수로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막판 기관의 집중 매도로 하락 충격이 다소 존재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장중 내내 강세를 지키다 하락 반전되며 결국 전날보다 0.30포인트 떨어진 613.75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5일선을 지켰지만 20일선은 다소 하회했다. 지수관련주들이 더블위칭데이에 터져나온 프로그램매물의 영향을 받아 부진한 양상을 보인 가운데 개인 매수세가 집중된 의약과 건설주 등 개별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의약주의 경우 유한양행이 "꿈의 항암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며 시세를 주도했으며 유한양행과 우선주, 2우B 등 3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밖에 중외제약우가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고 상아제약 한미약품 수도약품 한일약품 등도 강세를 보였다. 건설주도 판교일대 개발 소식으로 기대감을 반영하며 상승했다. 극동건설우와 청구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고려개발 동양고속 성지건설 삼호 신성 태영 대호 코오롱건설 등도 5~11%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또 금융주는 순환매 양상을 보이며 종금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증권과 은행 보험은 막판 매물로 상승폭을 줄였다. 증권주는 AIG의 현대투신증권 방문설을 등에 업고 강세를 보이다 후퇴했다. 반면 종금주는 순환매 영향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증권업종에서는 현대증권이 전날보다 4%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리젠트 한화 한빛증권이 올랐고 종금업종 중에서는 동양현대 금호 한불 리젠트종금 등이 일제히 강세를 유지했다. 은행업종의 경우 하나은행이 소폭 상승했다. 블루칩들은 외국인이 주로 매수한 포철과 한전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종가 무렵에 밀리며 전날보다 1.17% 하락했고 SK텔레콤 한통 현대차 기아차 하이닉스반도체 등도 약세로 마쳤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의약 유통 보험 증권 종금 건설 전기가스업종 등이 상승했고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통신 운수창고 은행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16종목을 포함해 486종목이고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4종목을 비롯해 287종목이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였고 기관은 홀로 순매도로 맞섰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70억원, 785억원 어치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085억원 어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프로그램매매는 1342억원 순매도였다. 한편 이날 거래는 다소 활기를 보이며 전날에 비해 거래지표도 소폭 증가했다. 전체 거래량은 4억1773만주이고 거래대금은 2조1239억원을 기록했다.
2001.06.14 I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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