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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708건

  • 전장(26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장(26일)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현대엘리베이터= 현정은회장, 家臣정리 `친정체제` 구축..세대교체도/김문희씨, 현대엘리 주식 추가 매입..32.37%/현대엘리외 특수관계인, 현대상선 지분 10% 감소/현정은회장, 주식 매집..3.4%/㈜하늘교육, 현정은회장 백기사로 나서 ▲금강고려화학= 현대엘리 추가매입..우호지분 50.1% 수준 확보 `승기 굳히기`/"현대엘리 추가취득, 사태 매듭위한 것"/"5% 위반, 고의없어 처분결정 없을 것 기대"/계열사가 산업은행에 700억원 담보제공 ▲SK= 자사주 9.65% 매각완료..총35%확보 ▲LG투자증권= LG카드 423만주 매각 ▲KNC= "사실상 최종부도"-외환은행 호계지점 ▲LG홈쇼핑= 대표에 LG유통 강만길 부회장 ▲아시아나= 11월 여객탑승율 70%..1.6%p↓/KTF와 K머스 모바일 결제 제휴 ▲성창기업= 지난 회기 매출 1730.6억(전년비 1%↓)/순이익 241.6억(전년비 160%↑)/영업익 93.5억(전년비 50%↓)/경상익 242.2억(전년비 162%↑) ▲남해화학= 내년 상반기 주유소 매출 400억원 ▲"소유권 제한..산업의 금융참여 확대 검토"-산자부장관 ▲비동기 IMT-2000서비스, 오늘(29일) 개시 ▲섬유업체 "내년에도 경영 어렵다"- 섬산련 ▲경제연구소장들 "내년 경제성장률 4.7%" ▲중기청, 내년 영세소기업 5천억 특별자금지원 ▲STX조선= 올해 한 도크서 20척진수 `세계최초` ▲신동방= 경영정상화 약정 내년말까지 연장 ▲고려시멘트= 대주주와 현 경영진 갈등심화 ▲아이엠알아이= "내년 1월중 외자유치 최종 결정" ▲산성피앤씨= "소액주주 150원 등 차등 현금배당결의 예정" ▲남선알미늄= "채권단 보유 주식매각협상 결렬" ▲세고= 주가급락 공시요구-거래소 ▲천지산업= "가처분 이의신청..거래정지"-거래소/상장폐지금지 가처분 승소 ▲두산중공업= 임단협 잠정합의 ▲세고엔터테인먼트= "日사와 공급계약 추진중" ▲AP우주통신= 주가급락 조회공시 ▲동국산업= 오늘(29일)부터 매매거래정지 ▲현대멀티캡= "중국 상하이 공장 가동" ▲삼화기연= "게이트테크 사업협력계약 해지" ▲지앤티웍스= "대여금 미회수 법적조치 취할 것" ▲하이콤정보통신= "의료시스템 계약 추진중" ▲BET= 캄보디아 인터넷망 구축 "실사보고서 작업중" ▲퍼시스= 거래량 요건 미달..관리종목 지정 우려 ▲롯데제과·샘표식품·동일패브릭·롯데제과·남양유업·남영엔앨에프·그린화재·한국상호저축은행·고려제강·서울상호저축은행·대구도시가스·산은캐피탈·케이씨티시·천일고속·부산주공·카프로·태광산업·대한화섬·벽산·한독약품= 관리종목 우려 해소- 거래소 ▲대림산업= 이동철 부사장 등 임원인사 ▲삼화기연= 고려양주와 경영권 인수관련 계약 ▲와이드텔레콤= 칼콤에 단말기부품 공급 기본계약 ▲시큐어소프트= 수호신 앱솔루트 시리즈 K4 인증 ▲에스에프에이= LCD 표면연마장치 대만특허 취득 ▲핸디소프트= 김규동 수석부사장 대표이사 사장 승진 ▲한솔케미언스= 새 대표이사에 권교택씨 ▲데이콤= 정홍식 대표이사 사장 선임 ▲삼보컴퓨터= 이홍순 회장 승진등 임원인사 ▲한국정보통신= 중국법인과 카드단말기 공급협상중 ▲미디어솔루션= 호텔아미가 무인안내시스템 수주 ▲니트젠테크= MTVi그룹저팬과 아웃소싱 계약 체결 ▲비츠로시스= 충주시에 38.2억 중형컴퓨터 공급 ▲남광토건= 327억 공사수주 ▲레인콤= 계열사 아이리버에 4.5억 출자 ▲코메론= SBC-KTB 중소기업 조합에 5억 출자 ▲팬택앤큐리텔= SK(주) 126만주 취득 ▲아비코전자= 자사주 50만주 매입 소각 ▲대림산업= 인천국제공항철도에 59.6억 출자 ▲윌텍정보통신= 獨 현지법인 지분 96억에 처분 ▲케이아이티비= 290만불 해외 BW발행 결의 ▲모닷텔= 109만여주 CB 전환청구..주식수 6.89%↑ ▲스타맥스= 오콘 등 7개 계열사 지분 디디씨에 처분 ▲마스타테크론= "장부가 3배 이상에 부동산 매각" ▲CJ= 삼성물산 21만주 매각..20억원 ▲세방기업= LG텔레콤 주식 7만주 매각 ▲액토즈소프트= UBS증권이 5.97% 확보 ▲㈜LG= LG화학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청산 ▲다우기술= 다우데이타시스템에 1.2억 출자 ▲조광피혁= 20억 자사주신탁 연장 ▲테스텍= 싱가포르사와의 공급계약 해지 ▲효성기계= 사모펀드서 3자배정주식 일부처분 ▲로커스= LG텔레콤 주식 10만주 처분 ▲뉴소프트기술= 3R로 최대주주 변경 ▲휴먼정보기술= 최대주주 지분율 32.1%→27.6%/CB 전환가액 1227원으로 조정 ▲한미캐피탈= 김향균씨 등 9.8% 매입 ▲기아특수강= 특수관계인 해덕투자가 4.56% 매입/법정관리 졸업..부채비율 36% ▲선도전기= 한전 지분 43.2억 처분 ▲대한펄프= 최병민 대표 지분율 34%→73% ▲센추리= 관계사 지분 80억에 처분 ▲넷시큐어= 단암데이타 지분 45.6만주 처분 ▲금호산업= 내달까지 금융권서 3900억원 차입 ▲국제정공= 112.3만주 3자배정 유증 결의
2003.12.29 I 김경인 기자
  • 전장(19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장(19일)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LG카드= "삼정 실사결과 매우 보수적" ▲LG증권= 이사회, 카드 8% 처분 및 의결권 채권단 위임 결의 ▲LG전선= 구자홍 회장 추대..조직도 개편 ▲삼성전자= 중국 반도체사업 강화 ▲삼성전기= 최소형·최저전력 GPS수신기 개발 ▲쌍용차= 란싱, 우선협상자 "승인"..오늘(22일) MOU ▲두산중공업= 임금협상 난항..내년으로 넘길듯 ▲삼성물산= 715억 한솔스포렉스 채무인수 ▲LG전자= 하이로지스틱스 설립‥45억 출자/8배속 DVD기록기 출시 ▲LG화학= 내년 LCD용 편광판 대만공장 건설 ▲CJ= 한일약품 우선협상자로 선정 ▲동원금융지주= 10월 영업익 132억→90억 변경 ▲한국가스공사= "내년 당기순익 2058억 전망" ▲KT= 1020억 해외CB 만기전 취득‥소각 예정 ▲두레에어= 회사정리절차 종결 결정..관리종목 해제-거래소 ▲올 섬유수출 13년만에 최저-섬산련 ▲엔씨소프트= 미국 2개 현지법인에 143억 추가투자 ▲위자드소프트= PC게임 3종 가격인하 ▲댁토즈소프트= 위메이드와의 갈등 다시 `고조` ▲동원산업= 주총서 동원식품 합병안 승인 ▲삼성전기= 삼성카드 지분매각설 조회공시 ▲삼립식품= 111억 부동산 처분‥130억 차입금 상환 ▲신광기업= "중국·스리랑카 계약건 추진중" ▲세아홀딩스= 中 냉장고부품업체에 46억 투자/한국번디에 60억 출자 ▲리더컴= "KT채권에 가압류신청 제기돼" ▲KNC= 은행거래정지설 조회공시-거래소/"은행거래 정지..사유해소 노력"/오늘(22일)부터 매매정지 ▲엔써커뮤니티= 외자유치 추진 중단키로 ▲현대건설= 차입금 만기연장 등 결의 ▲바이오스페이스= 기술이전 변경계약 ▲실리콘테크= "해외CB 만기전 상환 검토중" ▲세신= 부동산 처분결의..공개입찰 예정 ▲SK네트웍스= 홍콩법인 청산철회 법원승인 ▲F&F= "에이엠하우스 합병 검토중" ▲보령메디앙스= "직원 71억 횡령 적발" ▲드림랜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이스턴테크= 대표, 박평서→박영환씨 변경 ▲시큐리티코리아= 신임대표이사에 이철주씨 ▲극동유화= 화동산업에 19.5억 출자 ▲일륭텔레시스= 자사주신탁 10억 계약 연장 ▲테크노세미켐= 12억 자사주계약 연장 ▲기보캐피탈= 휴비츠 13만7천주 매각 ▲대한펄프= 869만 실권주 미발행처리 ▲파라다이스= 171만주 소각완료 ▲텔슨전자= 부회장 등이 79만주 매각 ▲정소프트= 한동원 사장 29만5천주 매각 ▲LG화학= 5000만달러 해외채권 발행 ▲두산건설= 오리콤 8만8천여주 매각 ▲NHN= NHN-PCCS에 35.8억 출자 ▲고려산업개발= 2198억 유상증자 결의 ▲AMIC= 시노트레이드가 160만주 매입 ▲오리엔탈정공= JF에셋이 19만7천여주 매입 ▲페이퍼코리아= 100억 규모 CB 발행 ▲한미밀레니엄= 한우티엔씨 50만주 처분 ▲삼성엔지니어링= 태국 현지법인에 118억 투자 ▲삼광유리공업= 소진욱 대표사임 ▲영진약품공업= 80%감자안 주총통과 ▲바이오시스= 최대주주 황오섭씨로 변경 ▲젠네트웍스 10억 자사주 신탁 해지 ▲팬택= 팬택데이터통신 계열사 제외/홍콩·말레이시아 수출 개시 ▲신라교역= SK텔 4천주 장내 처분 ▲인피니온= 싱가포르에 1.5억불 투자 ▲서울이동통신= 아이러브스쿨에 37억 추가출자 ▲롯데삼강= ㈜대하에 36억 출자 ▲SK케미칼= 인니 현지법인에 167억 지급보증 ▲한국창투= 엠텍비젼 지분 8.5만주 처분 ▲지앤티웍스= 전 최대주주 지분 처분금지 접수 ▲TG벤처= TG아시아벤처 지분 47억 처분예정/자사주 36만주 처분 결의 ▲하나은행= 자사주신탁중 2215억 해지 ▲고려산업개발= 사채 1166억 발행 ▲서광건설= 개인투자자가 8.73% 취득 ▲현대산업개발= 템플턴자산운용이 1.14% 추가 매수
2003.12.22 I 김경인 기자
  • `경제유니버시아드` 대상 수상한 노주열씨
  • [edaily 정태선기자] "우리나라도 외국금융시장에서 돈을 벌어 올 수 있도록 금융체계를 세우는 일에 종사하고 싶습니다" 지난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 `제2회 전국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에서 대상을 차지한 노주열(숭실대 경제학과·24)씨의 말이다. 펀드매니저가 꿈인 노씨는 이번 대회에서 총 910점(1000점 만점)으로 1위를 차지해 부상으로 6박 7일의 미국 연수 기회를 얻게됐다. 제2회 경제유니버시아드는 이데일리(www.edaily.co.kr)와 조선일보, 디지털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고, 포스코과 동부금융네트워크가 후원하는 투자경연대회. 19일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노씨는 꾸준한 공부와 실전감각으로 각종 투자대회에 참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경력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 야무진 신세대다.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그는 "코스닥50과 코스피200 종목을 대상으로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수익률에 다소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관련 계열사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투자대회와 달리 `경제유니버시아드`는 주식투자게임, 선물옵션 게임, 경제퀴즈의 등 다양한 분야를 테스트하고 있어 그동안 꾸준히 공부해 온 경제상식도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노씨는 지난 1회 대회에도 참가했지만, 공익근무요원 초병시절이라 한달간 진행되는 대회에 제대로 짬을 낼 수 없어 중도에 포기해야만 했다. 제법 고참이 된 지금 이번 대회에 참가, 대상을 거머쥐면서 멋진 설욕전을 치뤄냈다. 노씨는 이번 대회외에도 굿모닝신한증권에서 개최한 `대학생실전투자대회`에서 2등을 차지해 이미 예약된 금융인이다. 수상에 따른 특전으로 졸업후 굿모닝신한의 채용을 약속받은 것. 그가 주식시장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5년전부터다. 펀드매니저의 꿈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후원해 주는 아버지로부터 종자돈 200만원을 받아 투자를 시작했다. "하이닉스에 투자했는데 호재가 발표되면서 조금 수익을 남겼죠. 그 뒤로는 관리종목들에 푹 빠져서 투자했는데 가격제한이 없을 때라 두세달만에 모두 돈을 날리고 말았습니다" 시장에서 맛본 첫번째 쓰라린 경험이었다. 이후 노씨는 제대로 된 이론을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투자상담사 1종을 취득했고, 펀드매니저가 되기 위한 `일반운용전문인력`과정에도 참가해 연수를 받았다.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서는 주식 뿐 아니라 선물과 옵션 채권과 외환까지 아우러 볼수 있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지금은 이 분야의 공부에 심취해 있다. 노씨는 돈에 대한 철학이 있는 나름의 소신파다. "돈 욕심이 많아서 금융시장에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닙니다. 외국인들이 우리시장에서 돈을 버는 것처럼 우리도 국제시장에 나가서 투자할 수 있어야죠. 또 아직까지 제대로된 국제금융을 배울수 있는 국내에는 별로 없습니다. 펀드매니저로 성장한다면 국내금융체계가 국제적인 수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투자하고 싶습니다" 내년 2학년 복학을 준비하고 있는 공익요원 신분이지만 노씨는 1억원을 직접 시장에 투자하고 있는 알짜배기 개미투자자다. "저의 열정을 인정하신 아버지가 1억원의 종자돈을 대여해 주셨습니다. 실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큰 기회를 다시 한번 잡은 셈이죠. 투자금은 시장의 수요와 펀더멘털 등을 고려해 두산(000150), 한미약품(008930), 팬택(025930), 신라호텔, CJ엔터테인(049370)먼트 등에 나눠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1억원을 운용한지 한달이 채 안됐는데 수익금은 500만원 정도가 됩니다" 노씨는 "일찍부터 자신의 꿈과 재능을 인정하고 밀어주는 아버지에게 가장 큰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미국 연수의 기회를 통해 월스트리트의 시장을 직접 보고 진정한 펀드매니저가 되기 위한 마음을 다잡고 싶다"고 말했다.
2003.12.19 I 정태선 기자
  • [유통단신] 삼양식품 · MBT · 에스비바이오테크 등
  • [edaily 하수정기자] ○…삼양식품(003230)은 오는 20일 감자가루와 감자전분으로 면을 만든 `감자라면`을 출시한다.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버섯, 마늘, 건파 등 야채건더기가 푸짐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DHL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발송솔루션인 `DHL웹쉬핑`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홈페이지(www.dhl.co.kr)를 방문, ‘DHL 웹쉬핑’ 서비스를 이용해 1회 이상 해외로 발송물을 보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보잉 757 기 모형 비행기를 증정한다. ○…스위스마사이사의 국내 직영점인 MBT워킹클리닉센터는 편안한 보행을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신발 "MBT"를 출시한다. 스위스마사이사의 인체공학자 칼 뮐러가 고안한 신발 "MBT"는 보행시 인체에 가장 무리가 없는 중심부 보행을 가능케 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생물 바이오제품 전문기업인 에스비(SB)바이오테크는 일본 소보바이오테크 연구소와 공동으로 미생물 대사 생성물을 이용한 천연 효소 미네랄 음이온 화장수를 개발했다. 이는 인공 방부제 없이 효소의 기능만으로도 성분이 변질되지 않으며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안정성이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03.12.19 I 하수정 기자
  • ("04년 유망종목)삼성전자 단연 1위
  • [edaily 증권부] 내년에는 어떤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15일 edaily가 1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대신, 동원, 현대 등 8개 증권사의 추천을 받아 단연 1위로 꼽혔다. 삼성전자(005930)는 세계 IT 경기 회복의 최대 수혜종목으로 4대 주력사업부문에서 전반적인 실적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증권사들은 입을 모았다. 이를 통해 내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어 삼성SDI가 기존 사업부인 CRT와 신사업부인 PDP, 2차전지 부문에서 고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7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내년에도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며 올해 부진했던 내수시장이 내년에는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6개 증권사의 지지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현대모비스와 신세계가 5표로 공동 4위에 올랐고 LG화학과 포스코, 국민은행이 나란히 4표를 얻어 6위를 기록했다. 유일전자 역시 4표로 공동 6위를 기록, 코스닥 유망주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NHN과 대한항공이 3표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제일모직과 엔씨소프트, 신한지주, 한진해운, 하나은행, 현대중공업이 2개 증권사로부터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받았고 CJ엔터, 농심, KEC, 한미약품, 삼성테크윈 등 36개 종목이 1표씩을 받았다.
2003.12.17 I 증권부 기자
  • 올 주식배당 상장사 10% 감소-거래소(상보)
  • [edaily 한형훈기자] 거래소 상장기업 가운데 올해 주식 배당을 예고한 회사가 지난해보다 10%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배당으로 물량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기업들의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1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576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사회에서 주식배당실시를 결의한 법인은 18개 법인으로 지난해의 20개에 비해 10% 감소했다. 이들 기업의 평균 배당률은 5.50%로 지난해에 비해 0.25%포인트 줄어들었다. 증권거래소는 이처럼 주식배당기업수가 줄어들고 배당률이 감소한 것은 주식배당이 향후 물량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또 배당락 조치로 인해 주가 추가하락에 대한 상장법인 및 투자자의 우려도 한몫을 했다고 분석했다. 업체별로는 주식 배당률이 가장 높은 곳은 동일고무벨트로 15.66%였다. 또 나자인이 10.00%, 대구도시가스 10.00%, 강원랜드 7.00%, FNC코오롱 5.00% 등의 순이었다.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주식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은 동일고무벨트와 다함이텍, 효성, 동아제약, 봉신, 삼부토건 등 6개사였다.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을 병행하는 곳은 한미약품과,나자인, 태창기업, 동남합섬기업, FNC코오롱 등 7개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2003.12.16 I 한형훈 기자
  • 올해 주식배당 기업, 전년비 35% 감소-거래소
  • [edaily 박영환기자] 거래소 상장기업 가운데 올해 주식 배당을 예고한 회사가 지난해보다 35%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배당으로 물량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기업들의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1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576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사회에서 주식배당실시를 결의한 법인은 13개법인으로 지난해의 20개에 비해 35% 감소했다. 이들 기업의 평균 배당률도 4.57%로 지난해에 비해 1.18%포인트 줄어들었다. 증권거래소는 이처럼 주식배당기업수가 줄어들고 배당률이 감소한 것은 주식배당이 향후 물량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또 배당락 조치로 인해 주가 추가하락에 대한 상장법인 및 투자자의 우려도 한몫을 했다고 분석했다. 업체별로는 주식 배당률이 가장 높은 곳은 나자인(014590)으로 10.0%이며 다음으로 강원랜드(7.0%), FNC코오롱과 대원제약(5.0%), 봉신과 삼부토건(3.0%), 보령제약(2.3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주식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은 봉신, 삼부토건, 동아제약 등 3개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을 병행하는 곳은 한미약품과,나자인, 태창기업, 동남합섬기업, FNC코오롱 등 5개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2003.12.16 I 박영환 기자
  • (특징주)현금+주식배당주 시큰둥.."이미 알아"
  • [edaily 홍정민기자] 전날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을 함께 실시한다고 밝힌 업체들의 주가가 16일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기업은 공식발표후 오히려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오전 10시20분 현재 강원랜드(035250)는 전날보다 50원(0.32%) 하락한 1만5300원을 기록중이다. 강원랜드는 전날 주당 현금배당과 함께 7%의 주식배당을 결의했다. 도이치뱅크는 이날 강원랜드의 배당 확대 계획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1만6300원으로 12% 상향조정했다. "보유"의견은 유지했다. 반면 세종증권은 배당결정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시장평균"의견을 유지했다. 동남합성(023450)공업과 태창기업(007490)은 각각 250원의 현금배당과 5%의 주식배당을 결의했고, 한미약품(008930)의 경우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과 5%의 주식배당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하지만 동남합성공업은 360원(3.82%) 떨어진 9040원을, 태창기업은 거래가 거의 없는 가운데 전날과 같은 1만850원을 기록중이다. 한미약품은 최근 이틀간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됐다. 이 시각 현재 400원(1.20%) 오른 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의 주가가 배당지급 소식을 발표한 후 탄력을 잃는 것은 이미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원랜드의 경우 이미 현금배당 지급 계획을 밝혔고 12월초부터는 주식배당설이 확산되며 주가가 전날까지 나흘간 상승세를 탔다. 한미약품은 원래 고배당 종목인데다 상반기에 전년 동기 수준의 실적을 달성해 배당에 대한 예측이 가능했다. 최근 이틀간 8.5% 올랐다. 동남합성공업은 전날까지 나흘연속 오르며 7%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고 태창기업은 지난 주말까지 이틀 상승했다. 김학균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미 배당관련 정보들이 시장에 확산,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면서 "아울러 배당관련주들은 통계적으로 7월말~8월초에 가장 많이 오르며 12월말로 가면서 시세가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지금부터 연말까지는 시세측면보다 관리차원에서 배당주들에 접근해야한다는 설명이다.
2003.12.16 I 홍정민 기자
  • 전일(15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일(15일)장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STX= 엔진/투자사업 분할..액면 2500원 ▲LG카드= 신주인수권 1천만주 거래..유상증자 관련 ▲(주)LG= LG증권 경영권 포기 "긍정적 검토중"..공식입장 ▲교보증권= 11월 매출 191억(전월비 9.9%↓)/영업익 14억(전월비 57%↓)/경상익 20억(전월비 50%↓)/순익 20억(전월비 50%↓) ▲모닷텔= 11월 매출 15.5억(전년비 53%↓)/영업손실 9.8억(적전)/경상손실 13.2억/순손실 13.2억 ▲하나증권= 11월 매출 240.5억(전월비 8.9%↑)/영업익 7.9억(전월비 50.9%↓)/경상익 14.6억(전월비 48.8%↓)/순익 10.2억(전월비 47.4%↓) ▲강원랜드= 현금배당+7% 주식배당 결의 ▲한통데이타= 3%주식배당 결의 ▲한미약품= 현금 500원+ 5% 주식배당 결의 ▲동남합성공업= 현금 250원+주식 5% 배당결의 ▲태창기업= 현금 250원+ 주식 5% 배당 결의 ▲내년 D램 설비투자 42% 늘 듯-DJ ▲엔플렉스= 주가급등 조회공시 요구 ▲UBCARE= 증선위, 최대주주에 단기차익 반환요구 ▲현대차= 해외채권 발행설 사실무근 ▲쌍용화재= 금감위서 `경영개선계획` 제출요구 ▲웨스트사이드= YBM 상대 항소제기 ▲파세코= 무상증자 결의..주당 0.22주 배정 ▲엑세스텔레콤= 10대1 감자 결의 ▲코오롱= 구미공장 스판덱스 설비구축 완료 ▲신세계건설= 133억규모 신축공사 수주 ▲신동방= 감자 결의..일반 5대1/채권단 10대1 ▲서광건설= 임대사업 분할..서광알앤씨 설립 ▲세넥스테크놀로지= 10대 1 감자 결의 ▲삼환기업= 421억 규모 재건축아파트 공사수주 ▲현대건설컨소시엄= 2872억 규모 화력공사 수주 ▲아모텍= 보상회로 특허 취득 ▲코맥스= 대성쎌틱과 제휴..홈네트워킹 수주증가 기대 ▲디엠티= 190만불 식음료 독점판매 계약 ▲세방기업= LGT주식 15만주 장내매각..7.5억 ▲대화제약= 강원도 횡성으로 공장이전 ▲어메리칸센추리= 대백신소재 4.75%취득 ▲대우건설= 서울보증보험이 47만주 장내매도 ▲호스텍= 개인투자자가 78만주 매도 ▲인성정보= 인성디지털에 49.4억 보증 ▲세중나모인터랙티브= 영풍상호에 70억 출자/영풍저축은행 인수..금융업 진출 ▲네모= 대표이사에 조사무엘민제씨 ▲쌍용양회= 옛 우리종금 차입금 출자전환 ▲두산건설= 우면산개발 지분 163억에 처분 ▲고려개발= 대림산업이 유상증자 등 510만주 취득 ▲해원에스티= 계열사에 70억 대여 ▲크라운제과= 국민창투가 지분 4.84% 장내매도 ▲이오테크닉스= 윈텍에 15억 채무보증 ▲대우인터= 수출입은행이 지분 11.75%..CB전환 ▲아이디씨텍= 최대주주에 티컴앤디티비 ▲케이디씨= 티맥스소프트 2만주 처분
2003.12.16 I 김경인 기자
  • 한미약품 "제너릭 업계1위, 고성장"..목표가↑-SK
  • [edaily 김경인기자] SK증권은 15일 한미약품(008930)에 대해 최근 치료의약품 처방이 회복추세고 제너릭의약품 시장 경쟁력 1위업체로서 수혜가 예상된다며 6개월 목표가를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10월 이후부터 치료의약품 처방이 회복됨에 따라 치료제 의약품의 매출비중이 높은 한미약품의 매출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 22%, 순이익이 2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올해 출시한 23개 신제품이 내년에 본격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에 당뇨병 치료제 `글리메 프라이드` 등 약 30여개의 신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당뇨병, 고혈압 치료제 등의 거대품목에 경쟁업체들이 진입할 것이나, 한미약품이 가장 빠르게 제너릭 제품을 출시하고 강력한 마케팅력으로 빠르게 국내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내다 봤다. 제너릭 의약품이란 특허만료된 약품을 차별화된 기술로 생산하는 일종의 모방약을 말한다. 아울러 "올해 재고로 매출이 부진했던 뇌염백신 매출도 내년에는 정상화되면서 매출에 기여할 것이고 강력한 마케팅력도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정부의 보험재정 절감 정책으로 제너릭 시장이 향후 지속적으로 고성할 수 밖에 없다"며 "이에 따라 업계 1위인 한미약품이 장기적으로 고성장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03.12.15 I 김경인 기자
  • 거래소 무난한 만기일..약보합 "선방"(마감)
  • [edaily 홍정민기자] 11일 트리플위칭데이(선물·옵션·개별옵션 만기일)를 맞은 거래소는 비교적 무난한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들이 현물을 상당히 많이 사들이며 지수를 지지했고, 장중 프로그램 매물부담도 크지 않았다. 미 증시 약세와 만기일 부담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플러스권에 머물렀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활발히 유입되고 외국인도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지수가 805.81p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2시 이후부터 차익 매도물량이 늘어나면서 지수상승폭이 줄었다. 마감 동시호가에서는 차익매물이 급격히 출회되며 총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를 1435억원으로 늘려놓았다. 비차익은 2141억원 순매수, 차익은 3576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이날 프로그램 매수는 9605억원, 프로그램 매도는 1조1039억원으로 각각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결국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51포인트(0.44%) 내린 791.13포인트로 끝났다. 외국인은 이틀째 주식을 사들였다. 오후 3시 현재 209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1000억원 이상 순매도하던 개인은 동시호가 때 매도물량을 급격히 줄이다 결국 79억원의 순매수로 돌아선 상태다. 기관은 2885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종이목재, 기계, 유통업, 서비스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장 막판 내림세로 전환했다. 비금속광물은 3.26%, 전기가스업종은 1.30% 내렸고 음식료업종도 1.39%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업종 등도 대체로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체로 약세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 SK텔레콤 KT는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한국전력과 POSCO도 내렸다. 국민은행과 현대차는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쌍용차, 현대차 등 완성차업체들이 경기회복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한라공조(018880), 평화산업(010770) 등 자동차 부품업체들도 올랐다. 아남반도체(001830)는 대만 지진발생 수혜 기대감에 10% 이상 상승했고, 한솔홈데코(025750)는 유럽최대 인테리어 유통업체인 B&Q와의 양해각서 체결 소식에 5.21% 뛰었다. 동부화재를 비롯, 최근 외국계 순매수에 힘입어 크게 오르던 손해보험주들은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보험업종지수는 1.40% 내렸다.
2003.12.11 I 홍정민 기자
  • 제약업 내년 실적호전 전망..`비중확대`↑-현대
  • [edaily 김경인기자] 현대증권은 5일 내년 경기회복으로 의원급경기가 살아나면서 제약업계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현대증권은 "내년 국내 경기가 회복되면서 주력제품 위주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올해 크게 악화됐던 일반의약품 부문이 바닥권을 탈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거대 오리지널 품목의 특허가 내년에 만료됨에 따라 유망 제네릭 신제품들이 대거 출시되고 올해 출시된 신제품의 매출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내년 상위 6개사 평균 매출액 증가율을 10.1%로, 영업이익률을 14.3%로 상향조정했다. 이어 "올해말 건보재정 흑자전환으로 약가인하 정책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고, 최저실거래가제도의 시효만료로 가격하락측면에서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며 정책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최근 경쟁력있는 제네릭 또는 오리지널 신제품 출시가 상위업체들에게 집중돼 있어 업체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장내에서 브랜드 파워가 우수하고 유망 신제품 발매능력, 영업력 등이 돋보이는 한미약품(008930) 대웅제약(069620) 유한양행(000100)이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2003.12.05 I 김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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