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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아섭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넥센 3명 배출
-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넥센 강정호(유격수), LG 박용택(외야수 ), 넥센 박병호(1루수), 롯데 강민호(포수), 삼성 이승엽(지명타자), 롯데 손아섭(외야수), KIA 이용규(외야수), 삼성 장원삼(투수), SK 최정(3루수), 넥센 서건창(2루수).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박은별 기자]롯데 외야수 손아섭이 2012 팔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의 영광을 차지했다. 손아섭은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총 351표 중 313표를 얻어 89.2%의 득표율을 기록, 최다 득표자가 됐다. 역대 최고 득표율은 지난 2002년 마해영(당시 삼성)의 99.26%이며 최다 득표 기록은 지난 2007년 이종욱(두산)의 350표였다. 손아섭은 “작년에 이어 큰 상을 받게 됐다. 양승호 감독님, 박정태 타격 코치님 감사드린다. 어머님니의 뒷바라지가 큰 힘이 됐다. 내년에는 좀 더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여러분, 모두 해피 뉴 이얼”이라는 애드립을 날려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용규(KIA.199표)와 박용택(LG.194표)은 손아섭과 함께 외야수 부문 황금 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이용규는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고 박용택은 두 번째 수상이었다. 가장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부문은 투수였다. 삼성 장원삼이 128표를 얻어 121표의 나이트(넥센)를 7표차로 제치고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장원삼은 생애 첫 다승왕을 차지했지만 208.2이닝이나 던지며 2.20의 빼어난 평균자책점(1위)을 기록한 나이트 역시 수상자로서 손색이 없었다. 나이트는 이번 시상식의 가장 아까운 탈락 선수로 남게 됐다.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삼성은 이승엽도 지명타자 부분에서 수상자가 되며 2명의 골든글러버를 배출했다.정규 시즌을 6위로 마치고 감독 경질 사태까지 겪었던 넥센은 박병호(1루수) 강정호(유격수) 서건창(넥센) 등 무려 3명의 황금장갑 수상자를 만들어내며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박병호와 서건창은 기존 소속팀에서 버려지듯 팀을 옮긴 선수들이었기에 더욱 진한 감동을 안겨줬다. 투수 부문 못지 않게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3루수 부문에서는 SK 최정이 191표를 얻어 125표의 박석민(삼성)을 제치고 2년 연속 수상자가 됐다. 당초 시상식은 파행 운영 우려가 있었다. KBO 이사회가 10구단 승인을 미루자 선수협회가 시상식 보이콧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오전 KBO 이사회가 10구단을 전격 승인하며 별 탈 없이 시상식을 치를 수 있게 됐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반월·시화공단 ‘사라진 일'을 찾는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다음은 10일(내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반월·시화공단 ‘사라진 일’을 찾습니다-환율 업은 日기업, 한국 추격작전-박>문+안-운용사 CEO 75% “내년 환매 진정“▲종합-거품낀 아웃도어..‘아웃’찬바람 분다-‘잡스특허’ 잇단 무효 판정..반격 기회잡은 삼성▲위기의 운용업체-超저금리 실망 자금..내년말, 펀드로 흘러든다-CEO가 권하는 포트폴리오, 62.5% 채권형 37.5% 인컴펀드▲대선 D-9-일자리창출 ·경제민주화 화끈한 설전 예고-이정희 “이번에도 朴저격수”-朴 쇄신정치위 vs 文 국민정당..새정치 경쟁-로켓이상? 외교부담? 北, 발사연기 검토▲경제·금융-승부수에 발목잡힌 어윤대-금감원의 경고 “저금리 계속 땐 5년 뒤 은행 수익 84% 증발”-르포/명동 길거리 환전소를 가다 : 원화 강세, 한국돈 대환영 “엔화는 사양, 안바꿔줘”-소상공인·中企 지원 신한은행의 ‘따뜻한 동행’▲ZOOM 人-SKY보다 더 높이, 교통大가 날아오릅니다 : 장병집 한국교통대 총장▲글로벌마켓-WTO 가입 11년 ‘대변신’ 세계공장서 시장으로..中, 지구촌 경제 이끈다-남아도는 LNG..美 수출 논쟁 ‘시끌’-美 큰손들, 다시 부동산으로-中, 11월 소비자물가 반등..인플레 우려-‘英 왕세손비 간호사 자살’ 濠방송사 광고 보이콧 확산-그리스 국채 환매, 목표달성 보인다.▲마켓 종합-재정절벽 논의 훈풍..‘산타’ 오시려나-美 양적완화 확대 가능성..코스피 추가상승 기대-모멘텀 견고 IT주·낙폭컸던 GS·현대건설에 관심-증시 한마디/ 확신있으면 과감히 투자하라▲마켓 증권-목표는 신중했고 실적은 확실했다-위기의 운용업계, 우울한 연말..내년이 두렵다-‘홈쇼핑 빅3’ 주가 살펴보니..고품격 외치던 현대홈쇼핑 불경기 ‘직격탄’-매물로 나온 이트레이드 남삼현 사장 “실속경영으로 알짜 증권사 만들었죠”-경영권 이슈 현대그룹 株 들썩-주간펀드시황, 중국발 호재로 상승세 이어가-타이어 월드, 자산가치 부각에 ‘쑥’▲엔터테인먼트-올겨울 뜨겁게 달굴 19금 크리스마스 콘서트..미지근하면 재미없잖아-연극 ‘러브레터’ 김태훈 “캐릭터몰입하는 일, 여자만나는 거랑 비슷하죠”-한민관, 품절남됐다▲산업종합-박삼구 금호 회장 “내년은 솔선수범의 해”-에쿠스·쏘나타 美서 가장 가치있는 차-韓-美경제인 “FTA 확대해야”-SK, 美 사모펀드 손잡고 투자시장 공략-기업 51% “내년도 바싹 죈다”-STX重, 이라크서 1.5억달러 발전플랜트 수주-두산重, 토종 ‘발전소 제어시스템’ 개발-한화솔라원, 1300억원 태양광 모듈 수출-통신사업자연합회 의견 제출, “통신요금 신용카드 수수료 인상 철회하라” -SKT ”아이폰5 직접찾아가 개통“-L시리즈가 LG 먹여살렸다-삼성전자 “1월 22일은 갤럭시노트데이”▲산업-착한광고, 효과도 착하네-X-mas 케이크 ‘달콤한 승부’-LG패션 헤지스, 타이완 진출-부작용 줄인 차세대 당뇨약, 시장판도 바꿨다-싸이 소주광고, 왜 TV에서 안보일까▲창업-무모한 창업이 폐업 속출 ‘악순환 원인’-한국인은 연어, 일본인은 참치-대기업에 50억원 요구..제과협회 도덕성 ‘의심’▲골프·스포츠-벤치도 못지킨 박, 또 1승 놓친 QPR-정우람, 26일 입대..“군대서 힐링..강한 남자로 돌아오겠다”-한국계 파이터 헨더슨, UFC 2차 방어 성공▲피플-국내 외국인 전문인력 ‘서울나들이’-SK케미칼 혈우병약, 10대 신기술 선정▲문화-지구멸망의 날, 십자가는 어디갔지?-앉은뱅이 소나무도 그 기상은 꼿꼿하오..한국화가 문봉선 전시회 -조앤롤링이 그린 현실세계, 너무 뻔했나요▲사회-세종시로 이동 ‘과천 이사짐 특수’-조동만 한솔그룹 전 부회장 58억 체납-건강보험 진료비 3분의 1, 노인이 쓴다-강아지·고양이, 구청에 등록하세요▲부동산-버블세븐 거래량 ‘절반 뚝’-‘광교 e 편한세상’ 가보니.. 난방비 한푼 안들고도 실내 따뜻-강남보금자리 1371가구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