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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株 실적 달리자… 주가 시동 거는 부품주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주가 역대급 실적을 거두며 순항하자 부품주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수요가 늘어나고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부품주를 눈여겨 봐야 한다는 증권가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올 들어 에스엘(005850)과 성우하이텍(015750)은 각각 61.66%, 118.18% 상승했다. 같은 기간 화신(010690)은 7220원에서 1만6390원을 무려 127.01% 올랐고 대표적인 부품주인현대오토에버(307950)도 30.16% 상승했다. 이미 글로벌 완성차의 판매량이 늘어나며 완성차업체들은 1분기 깜짝실적을 내놓았다. 지난해 내내 자동차 생산을 가로막았던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상황도 개선됐다. 현대차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24.7% 늘어난 37조778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6.3% 증가한 3조59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 평균을 23% 웃돌았다. 기아 역시 전년 동기보다 78.9% 증가한 2조8740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24% 상회한 바 있다.완성차의 뒤를 부품업체가 잇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주요 중소형 자동차 부품업체 45개사의 올 1분기 합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3%, 689.6%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5.4%로, 2.4%포인트 상승했다.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 자동차 부품사들은 현대차·기아와 함께 북미, 인도 등에 동반 진출하면서 20년 이상 해외 공장을 운영한 경험을 축적했고, 현대차그룹향 전기차 부품 납품으로 레퍼런스도 갖추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이 2026년 글로벌 판매 920만대로 1위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한국 자동차 부품사들도 재조명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망도 밝다.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며 부품주에 대한 기대가 커지기 떄문이다. 테슬라를 비롯한 비야디, 폭스바겐, 포드 등 글로벌 자동체 업체들이 오는 2025~2026년에 200만~300만대의 전기차 대량 생산 목표를 발표하면서 2025년부터 전기차 대량생산 시대가 본격 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미·중 갈등으로 한국 자동차 부품사들이 북미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가질 것으로 관측된다.수급에서도 2차전지 열기가 식으면서 자동차 관련 업종 재평가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들어 4월 말까지 에스엘·성우하이텍·화신 주식을 팔아치우던 외국인은 5월 들어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이달 외국인은 에스엘 101억원, 성우하이텍 162억원, 화신 169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시장에서는 부품주 중에서도 매출이 우상향하는 회사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판가와 원가는 완성차의 구매 정책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물량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가 중요하다”며 “1분기에는 깜짝 수익성을 기록한 업체가 많지만, 이는 언제든지 과거 평균 수준으로 회귀할 수 있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기존 본업 외 배터리 등 미래 차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회사들의 매출 증가가 더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삼성물산 패션, 한남·청담·신사·성수 도장깨기 행사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한남, 청담, 신사 가로수길, 성수에 위치한 가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스탬프 챌린지를 통해 인기 상품을 증정하는 ‘세사로 트립’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삼성물산 패션부문 ‘세사로 트립’ 이벤트. (사진=삼성물산)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 매장 간 시너지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가두 플래그십 스토어들을 연결하는 통합 이벤트를 기획했다. 세사로는 ‘세상이 사랑하는 거리’를 뜻하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플래그십 스토어들이 위치한 서울 한남동, 청담동, 신사동 가로수길, 성수동의 패션 거리를 가리킨다. 한남에 위치한 비이커, 띠어리, ZIP739, 꼼데가르송, 란스미어, 수트서플라이와 청담의 비이커, 10 꼬르소 꼬모, 수트서플라이, 준지, 신사 가로수길의 메종키츠네, 아미, 레이블씨, 성수의 비이커 등 가두 플래그십 스토어 총 14곳이 이번 이벤트 대상 매장이다.고객은 플래그십 스토어 입구에 있는 ‘START’ QR 코드를 스캔해 삼성패션 쇼핑 도우미 ‘SSF PLUS’에서 체크인을 한 후, 매장 내부에 비치된 QR 코드를 찾아 스캔하면 QR 코드 1개당 스탬프 1개를 적립할 수 있다. 매장 14곳에서 QR 코드 찾기를 통해 최대 30개의 스탬프 적립이 가능하다.또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레이블씨 가로수길점은 결제 금액 5만원당 스탬프 1개씩, 그밖의 매장에서는 결제 금액 20만원당 스탬프 1개씩을 적립받을 수 있다. 상품 구매를 통한 스탬프 적립은 무제한이며, 단 동일 매장은 1일 1회에 한해 적립된다.삼성물산 패션부문 ‘세사로 트립’ 이벤트. (사진=삼성물산)고객은 매장 내 숨은 QR 코드 찾기와 상품 구매를 통해 모은 스탬프 10개당 경품 응모권 1매를 받게 되며, 플래그십 스토어의 인기 상품에 응모할 수 있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경품 응모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자크뮈스 ‘르 밤비노 백’(1명), 오트리 ‘메달리스트 로우 스니커즈’(2명), 구호 ‘미니 캔버스 스퀘어 버킷백’(2명), 아미 ‘크루넥 티셔츠’(3명), 가니 ‘베이직 스마일 티셔츠’(3명), 메종키츠네 ‘더블 폭스 헤드 티셔츠’(3명), 압솔루시옹 ‘르 레 뽀 듀스 바디밀크’(5명), 뱀포드 ‘필로우 미스트’(5명), 테클라 ‘게스트 타월’(5명), 카페 키츠네 음료 쿠폰(10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중순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현태영 영업전략담당은 “한남, 청담, 가로수길, 성수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에 위치한 당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고객들에게 재미를 주는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패션 거리를 여행하며 영감을 얻으면서 요즘 가장 사랑받는 신명품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세사로 트립’ 진행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연다. 오는 20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한남 띠어리·ZIP739와 가로수길 메종키츠네·아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스탬프 챌린지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풍선을 선착순 증정한다.
- 美 IRA는 그대로, 비용은 더 저렴..배터리社 캐나다로 쏠리나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관련 업체들의 북미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가 새로운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IRA 보조금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데다 비용 측면에서는 미국보다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는 연내 북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가운데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세인트클레어, 잉거솔, 웰랜드 등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 관계자는 “연내 북미 진출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라면서 “캐나다, 미국 등 북미내 다양한 지역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의 경우 원료 공급 및 투자 비용, 친환경 측면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우선 미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특히 온타리오주의 경우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토요타, 혼다 등 완성차 제조 공장이 밀집해 있다. LiBS(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 Lithium-ion Battery Separator) 생산 공정의 모습또한 캐나다는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주요 광물인 코발트, 흑연, 리튬, 니켈 및 희토류 원소 등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퀘벡주의 경우 캐나다에서 가장 큰 리튬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고 8634만t의 예상매장량(PPR)을 보유하고 있다. 대규모 수력 발전 용량을 갖춰 전기료가 저렴하고 수력발전이 신재생에너지로 분류돼 친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미국보다 인건비가 저렴한 반면 미국 현지와 동일한 IRA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이든 정부는 최종 조립을 북미(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하고 핵심광물 및 배터리에 관한 요건을 충족한 전기차에만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캐나다는 유럽연합(EU)과 2017년 포괄적 경제무역협정(CETA)을 체결해 캐나다 역내 생산 제품을 EU 국가로 수출 시 관세가 발생하지 않는다.특히 캐나다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며 친환경 사업 육성, 세금 감면 혜택,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청정기술제조에 대한 투자세액 공제 혜택이다. 캐나다에서 수전해, 수소충전시스템, 전기 자동차에 사용되는 양극재 및 배터리 제조에 대한 새로운 기계 및 장비에 대한 투자 비용에 대해 30%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캐다나 온타리오주에 전기차용 배터리 셀 공장을 짓고 있는 폭스바겐의 경우 2032년까지 130억 캐나다 달러(12조8000억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보니 글로벌 기업들의 캐나다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세계 최대 화학기업 바스프, 브라질 광산업체 발레와 호주 광산 업체 리오틴토 등도 캐나다에 대한 전기차·배터리 관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에도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지역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 중이다. 총 투자 금액은 4조8000억원으로, 2024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과 GM도 캐나다 퀘백주에 내년 완공을 목표로 연산 3만t 규모의 양극재 합작공장을 짓고 있다.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해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 공급할 예정이다.
- 배터리 3사, 1분기 실적 ‘희비’…LG, 매출·영업익 최대 우뚝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국내 배터리 3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모두 발표된 가운데 회사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사상 최대 실적을, 삼성SDI(006400)는 1분기 기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SK온은 7분기째 영업적자를 이어가며 축배를 뒤로 미뤘다.글로벌 시장에서 3사의 전략 키워드는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의 ‘규모의 경제’, 신중하게 사업을 확장 중인 삼성SDI의 ‘내실’, 후발주자인 SK온의 ‘추격’ 등으로 요약된다. 전기차 시장이 본격 개화하면서 3사의 3색 전략이 향후 경쟁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SK온 각형 배터리.(사진=SK온)8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실적발표에서 올해 1분기 매출 8조7471억원, 영업이익 6332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2374억원)와 비교하면 한 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약 4000억원이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삼성SDI는 매출 5조3548억원, 영업이익 3754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삼성SDI는 3개 분기 연속 매출액 5조원을 기록했다.SK온은 3조3053억의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3447억원의 영업적자로 적자폭을 키웠다. 올 초 미국 조지아 공장이 포드 F-150 라이트닝 화재로 가동을 중단하는 등 생산 차질을 빚은 영향으로 파악된다. SK온은 흑자 전환 시점을 내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후발 주자인 만큼 수율 개선과 생산능력 확대로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이번 실적에서 눈에 띄는 건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와 달리 삼성SDI의 영업이익을 추월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삼성SDI는 연간 매출 20조1241억원, 영업이익 1조8080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25조5986억원, 영업이익 1조2137억원을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보다 ‘덜 팔고 잘 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1분기를 기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LG에너지솔루션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이는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생산능력 증설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생산세액공제(AMPC) 금액 1003억원이 처음으로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올 한 해 15~2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AMPC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최대 7억달러의 혜택이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 단독공장과 제너럴모터스(GM) 합작 1공장에서 배터리 셀을 생산 중이다. 2026년에는 GM 합작 1~3 공장, 혼다 합작공장, 애리조나 단독공장 등을 포함해 생산능력이 총 250GWh까지 확대된다. 이 경우 받게 되는 보조금은 87억5000만달러(약 11조57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반면 삼성SDI는 북미 생산설비 구축 시점이 늦어 스텔란티스와의 북미 합작공장이 가동되는 2025년부터야 AMPC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I는 GM과 오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30억달러(약 4조원) 이상을 투자해 연산 30GWh 이상 규모의 공장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SK온의 경우 IRA 세부 내용이 공개된 뒤인 올해 2분기부터 세액공제 금액을 실적에 반영할 예정이다. SK온은 연간 세액공제 규모를 약 10~15GWh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호실적은 그동안의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며 “현재는 국내 3사 모두 글로벌 점유율 상위 5위 내에 드는 등 선전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중국 업체들과의 가격 경쟁, 유럽의 핵심원자재법(CRMA) 등 여러 변수가 남아 있어 향후 실적 흐름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배터리 3사 1분기 실적.(자료=각사)
- 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총 1만5000건 적중 성공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세리에A)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게임에서 총 1만5007건의 적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지난 6일 마감된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에서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단 한 건이었다. 이를 제외한 적중 건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143건), 3등(12경기 적중/1,934건), 4등(11경기 적중/12,929건)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1만5007건의 적중이 발생했다. 더불어 이번 회차의 총 환급금액은 14억 2664만 8750원에 달한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유일한 1등의 적중상금은 7억 1330만 9500원이며, 2등에게는 199만 5280원이 적중금으로 지급되고,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7만 3770원과 2만 2070원씩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EPL과 세리에A 강팀들의 무난한 승리들이 이어져, 다수의 참가자들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EPL에서는 원정 경기를 떠난 첼시가 본머스를 상대로 3-1의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도 리즈를 안방에서 만나 2-1로 웃었다. 크리스털을 만난 토트넘과 브렌트포드를 마주한 리버풀은 모두 1-0으로 이겨 승점 3점을 차지했다. 아스널도 뉴캐슬 원정에서 2-0의 낙승을 거뒀다. 세리에A에서도 원정길에 오른 인테르와 유벤투스도 각각 AS로마와 아탈란타를 만나 동일하게 2-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 선수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나폴리는 피오렌티나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확정했다. 단, 리그 5위 AC밀란은 3위 라치오를 상대로 2-0의 깜짝 승리를 보여줬고, 토리노-AC몬차(10경기)전은 이번 회차에서 유일하게 무승부(1-1) 결과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EPL과 세리에A 모두 무난한 결과들이 이어지며, 1등을 비롯해 다수의 적중자가 발생했다”며 “이번 주말 해외축구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게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무패 27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8일부터 2024년 5월 8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게임은 오는 11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해 13일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축구토토 승무패 각 회차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경기결과 및 적중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