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미리보는 경제신문)전세 大亂 오나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9월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개인파산제도 `달콤한 유혹`-상장사 3분기 실적 좋다-韓·美, 반독점규제·개성공단 대립-전세대란 오나▲종합-`파산자` 꼬리표에 일용직 취업길도 막혀-한미FTA `대기업 규제` 새 핵심쟁점 부상-한·중·러·일 해운항로 만든다-美 쇠고기 이달 수입 재개될 듯▲국제-중국서 땅투자 까다로워진다-멀럴리, 보잉서 포드 CEO로-美 멕시코만에 초대형 유전▲금융·재테크-한이헌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혁신기업 6.7조 지원-동부화재 대규모 임원문책-저축銀 부동산대출 `쏠림현상`-"산업은행 내년 방콕지점 개설"▲기업과증권-삼보컴 매각 `암초` 등장-구본무 회장 "프리미엄으로 승부하라"-LG파워콤 유료 VOD 서비스-항공株 높게 더 높게-삼양사 성장株로 변신-상승장 편승 코스닥 `먹튀` 조심-은행·증권 대형주가 場 이끌듯-외국인 사흘새 3천억 사자▲부동산-너도나도 계약연장…전세 씨말랐다-판교 중대형 청약 편중 심할 듯◇서울경제▲1면-시중은행 대출경쟁 자금 단기부동화 부추긴다-방송·법률 등 12개분야 美, 시장개방 공식 요구-"내년 4.1% 성장 환란후 첫 경상적자"▲종합-"내년 세계경기 급격 침체 가능성"-S&P "한국정부 시장개입이 신용등급 상향 걸림돌"-기업 고용전망 `먹구름`-기업 稅부담 선진국보다 높다-한국 `기업하기 좋은나라` 23위▲금융-카드회원 길거리서 모집 못한다-"금융회사 규제 풀어 글로벌化 나서야"-"産銀 태국지점 내년 10월께 인가"▲국제-美 멕시코만서 초대형 유전 발견-"위안화 재평가 없다"-인텔 대규모 감원▲산업-LG `유라시아 벨트` 구축-삼성, 3세대 DDI 세계 첫 개발-SLS조선, 제2조선소 건립 추진-대기업들 "PMP 시장은 계륵"-통신업계 올 하반기 500명 뽑는다-올 추석 차례상 15만원 든다-미샤, 꽃무늬 로고 못쓴다▲증권-외국인·개인 엇박자 매매 `눈길`-국민銀 3대 악재에도 꿋꿋-제일모직 연일 강세▲부동산-9~10월 전국 11만가구 분양-분양가보다 싼 아파트 관심◇한국경제▲1면-中 부동산투자 규제강화 여파 남광토건 현지 아파트사업 철수-美, 中企에도 공정법 엄격 적용 요구-한국 창업환경 세계 116위-고용 증가세 급속 둔화 ▲종합-한국 低출산 세계 4위-서울시, 업무택시제 본격 도입-"美 부동산 경기 냉각으로 내년 세계경제 급속 둔화"-S&P "北 핵무기 보유 가정하고 한국 신용등급 평가"-"이사철 전셋집이 없다"…전세 大亂 오나-私募사채만 급증…채권시장 죽는다-해외부동산 버블경고에도 외국 주택구입 계속 는다-韓銀 금통위 앞두고 금리 반짝 오름세▲국제-"포드에 날개를 달아주오" 보잉 사장 CEO로 영입-中 과열 막으러 토지개발 옥죈다▲산업-수입차 눈높이는 2000cc급-삼성전자, 중국형 디지털TV 개발-수입 원자재값 또 사상 최고-LG전자, 국내업계 최초 러시아공장 준공-LG파워콤도 VOD 손댄다-웅진코웨이 특판영업 `올인`-인터넷몰 `男의 세상` TV홈쇼핑 `여인천하`-이랜드, 뉴발란스와 손잡나▲부동산-판교 연립주택 희소가치 높고 분양가 저렴 `매력`-택지지구 단독주택 넓어진다-서울시 "재정비 시범지구 2~3곳 선정"▲금융-대부업체 전용빌딩 도쿄에만 100여개-"한국 대부업시장 성장 가능성 높다"-국민銀, 내일부터 창구 분리-전세자금 대출 `찬밥`▲증권-외국인 돌아왔다-작년 대박株 올들어 `비틀`-대신證 3세 경영승계 시동거나-베비라, 티비케이 통해 우회상장
- 포드 `외부선장` 수혈했지만..그래도 `첩첩산중`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대범하지만 꼭 필요했던 선택이다. 포드는 잘 숙련된 `턴어라운드 전문가`가 필요한 시점이고, 자동차와 항공산업이 직면한 수 많은 이슈들은 서로 유사하기 때문이다" -레베카 린드랜드, 글로벌 인사이츠 자동차 담당 연구원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려온 미 2위 자동차업체 포드가 외부 선장을 수혈했다. 포드 가문에서 네 번째로 회사를 이끌어온 윌리엄 클래이 포드 쥬니어 최고경영자(CEO)는 아웃사이더인 앨런 멀럴리 보잉 부사장에게 왕좌를 넘겼다. 포드의 미래를 짊어질 신임 CEO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우호적이다. 보잉의 37년 베테랑으로 회생작업에 지대한 역할을 했던 멀럴리가 장기적인 시각으로 포드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적절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CEO 교체만으로 장밋빛 미래를 기약하기엔 포드의 불행이 너무나 깊고도 어둡다. 이에 MSNBC는 5일(현지시간) "용감한 결정이었지만, 그것으로 충분한가?"란 제하의 기사에서 멀럴리가 풀어야 할 포드의 문제들에 대해 보도했다. ◇포드의 새 선장, 앨런 멀럴리 포드는 앨런 멀럴리 보잉 부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1979년부터 포드에서 일해 왔던 윌리엄 포드는 CEO직을 사임하고 현장에서 한 발 물러서되, 회장 직은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37년간 보잉에 몸담아 온 멀럴리는 지난해 보잉 CEO감으로 논의되기도 했다. 그러나 3M에서 넘어온 짐 맥너니가 CEO로 선임됨에 따라, 계속 민간 항공기 사업부를 맡아 운영해왔다. 전문가들은 멀럴리의 선임은 다소 모험이지만 꽤 현명한 처신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턴어라운드 전문가인 멀럴리가 장기적이고 넓은 시각으로 포드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글로벌 인사이츠의 린드랜드는 "포드는 협소한 시각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단할 필요가 있는데, 멀럴리가 이에 적합한 인물"이라며 "포드가 지금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외부에서 수혈된 `신선한 피`다"라고 말했다. AMR 리서치의 케빈 릴리 역시 "멀럴리는 보잉을 회생시키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다"며 "그는 현재 포드가 필요로하는 인물이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을 실력으로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겹겹이 쌓인 문제들..회생 방안은? 그러나 신임 CEO 앞에 놓인 숙제들은 결코 만만치 않다. 연일 언론에 보도되 온 흉흉한 소문들이 포드가 처한 상황을 잘 대변해 주고있다. 신문은 이에 CEO 교체에 안주하지 말고 보다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올해 초 회생안 `웨이 포워드`를 공개한 포드는 2012년까지 14개 공장을 폐쇄하고 3만명을 감원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올들어 미국 생산을 21% 줄였고, 잇따라 구조조정 세부안들이 발표될 예정. 그러나 올해 상반기에만 14억4000만달러의 적자를 냈으며, 올들어 현재까지의 판매도 전년비 10% 가량 줄었다. 린드버그는 이 같은 상황을 꼬집어 "비용 절감은 잘 하고 있지만, 진짜 돈이 되는 제품판매를 잘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유가의 지속적인 오름세로 인해 오랜 `밥 줄`인 픽업트럭 등의 판매가 부진한 것이 가장 큰 이유. 지난 8월 포드의 전체 매출이 21% 줄었으며, 베스트셀러인 F시리즈 픽업 판매도 무려 15%나 감소했다. 이에 따라 포드는 애스톤 마틴 사업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사기업으로 전환하거나 소비금융 사업부인 포드 모터 크레딧을 매각할 것이란 전망 등도 나돌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재규어와 링컨 머큐리 매각 여부도 확정지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르노-닛산 연대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해 시너지를 추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켈퍼 에쿼티즈의 패트릭 솔라로 연구원은 "르노-닛산 연대 입장에서도 GM보다 포드와의 딜이 더 유망하다"며 "포드는 이들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강한 시너지를 추구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포드의 역대 CEO들
- 수입차 8월 3375대 판매..전월比 13% 증가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8월 수입차 판매가 지난달에 비해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렉서스가 다시 국내 수입차 1위로 올라섰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대비 13.0% 증가한 3375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4.4% 늘어났다. 이로써 올해들어 8월까지 국내 수입차 판매는 총 2만6555대로, 지난해에 비해 44.2% 증가했다.윤대성 KAIDA 전무는 “8월은 전월에 장마영향으로 구매를 미뤘던 대기수요 발생과 일부 모델들의 신차출시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별로는 렉서스가 572대를 판매해 다시 1위로 올라섰다. BMW는 551대로 2위로 밀렸고, 메르세데스-벤츠는 401대로 3위를 나타냈다. 혼다는 361대, 폭스바겐 344대, 아우디 333대, 크라이슬러 213대로 중위권을 형성했다. 이밖에도 포드는 123대, 푸조 122대, 볼보 111대, 인피니티 108대, 미니 59대, 재규어 27대, 포르쉐 21대, 사브 11대, 캐딜락 9대, 랜드로버 9대 등을 나타냈다. 모델별로는 렉서스 ES350(299대)이 8월의 베스트셀러에 뽑혔고, BMW 320(216대), 혼다 CR-V(175대) 등이 뒤를 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이하 833대, 2001cc~3000cc 이하 1294대, 3001cc~4000cc 이하 898대, 4001cc 이상 350대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서울이 1329대로 39.4%, 경기도는 820대로 24.3%, 경남은 736대로 21.8%를 점유하며 상위 3개 지역이 전체 수입차 등록의 85.5%를 차지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발전노조 파업 철회
-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다음은 9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서비스산업이 일자리 확 늘린다 -발전산업노조 파업 전격 철회-공장설립 승인기간 절반 단축▲종합 -세계 정부 웹사이트 한국 1위 북한 17위-공정위 간부 줄줄이 로펌행-15시간만에 끝난 발전노조 파업..."귀족노조 불법파업"여론에 백기-발전소 가동...전력대란 없었다-"공익사업장 직권중재 기본권 침해 아니다"...서울행정법원 촐도노조에 패소판결-한국, 이해집단 대립·각종 규제로 서비스산업 지지부진...작년에만 새 일자리 28만개 놓친 셈-동남아각국 서비스 강국으로 도약-국세청 세원관리 인력 늘린다-단기부동자금 크게 줄어▲정치·외교안보 -로비 합법화가 `제2 바다 사태`막을까-北 개성골프장사업 유니코와 계약...통일부 "사업승인 어렵다"-美, 추가 대북제재 곧 발표-정동영 이달말 귀국 할 듯...정계개편 구상 뭘까-韓·그리스 해운·관광협정 체결-與, 김재홍·박형준의원 운리위 제소▲국제-호주에 사모펀드 몰린다-아베, 헌법에 집단적 자위권-IMF "올 세계경제 5.1% 성장"-中노동계약법 초안 수정 파견근로 채용의무 완화-프랑스 유력 대권주자 사르코지 공공기관 의무복무제 제안-EU, 싱가포르·홍콩에 재산세 부과-中 기업 대북투자 총 1억3000만달러▲금융·재테크-MBK-현대캐피탈, hk저축은행 인수 "자금력 바탕 저축은행 1위 될것"-자산운용 수익성이 최우선...홍석주 KIC신임사장-신용불량자 보험가입 제한...삼성생명, 개인신용도 반영 3천만원 한도-전문가 "9월 콜금리 동결될듯"▲기업·증권 -삼성테크윈 공장 대대적 증설-IHQ, 한국의 워너브러더스 되나...영화 괴물 제작사 `청어람`등 5곳 인수 -LG 러시아에 디지털가전공장...구본무 회장 6일 준공식 참석-해외지사장 돈벌어오세요...LG상사 금병주사장 자원개발확대 강조-대우, 유럽선 아직 이름값-싱가포르서 나이물으면 실례..국제비즈니스매너 발간-"경영자 내부 육성" 동부아카데미 개설-LG노트북 약진...삼성 바짝 추격-화학硏·생명硏·KIST공동 항암제 개발 나선다-알자지라신문 보안 책임져요...니트젠, 시스템 공급-`한전`브랜드 업고 천만달러 수출상담-기업실적공시 못믿겠네-외국계證 삼성전자매도의견 왜?-자동차株 상승깜빡이 켠다-한전 외국인 지분 30%못미쳐-올해 10대그룹 시가총액 살펴보니 현대重 59%↑ 한화 20%↓-주식형 두달째 `플러스`-車보험 손해율 나빠졌다-"우리도 ELW발행하고 싶은데..." 외국계증권 법인전환 고민-신동수 평산대표 1092억원 최고...코스닥 신규상장 31사 최대주주평가액-NHN·CJ인터넷 기대감 솔솔-리노공업 주가 꿈틀-코스닥 감자혀과 별로네-배당투자는 연말보다 가을에-철강업체 `이중고`직면...원재료비용 오르고 제품가격 내리고-장하성 "주주명부 보여달라"...대한화섬에 첫 주주회동-한국화장품 장하성펀드 2차 타깃설-대형주 주도 코스피 사흘째 상승-하림C&F, 닭고기 소매시장 공략▲부동산 -서울강북 재개발 급물살...가좌1구역등 11곳 8월중 사업진척-가을 이사철 앞두고 전세금 들썩-서울 아파트 1년새 평균 5582만원 껑충-판교 중간경쟁률 공개 안한다는데...소신청약 한다면 고급주택가 서판교 현대...교통·교육 동판교 금호-32평형이 41평보다 비싸다?...판교임대 분양전환가 역전될 수도-중대형 서울 1순위 첫날 1.58대 1-충남당진 23만평 택지지구로 -여의도면적의 300배 땅 24년간 도시용지로 전환◇서울경제신문 ▲1면 -공장설립 대행센터에 법적권한 대폭 강화-발전노조 파업철회-새 경제지표 나온다...통계청 5개지표 연내 발표-美 "반덤핑규제 협상대상 아니다"...한미FTA서 논의제외 강력 시사-김쌍수 LG전자 부회장 "끝없는 혁신으로 내년 도약 준비를"▲종합 -美, 대북 경제제재 이달 중 발표-그리스 "한국 선사에 내국인 대우"-도시용지 24년간 증가 면적 여의도 272배 달해-`평양소주`도 순해졌다-뉴욕 즉석복권 사상 최고액 2600만불 교포 강대성씨 당첨-美 "반덤핑규제 협상대상 아니다" "美수입장벽 개선" 공염불 가능성-"공기업도 시장가격으로 거래해야"-역모기지 주택 담보 설정비 면제...지방세법 개정안 입법예고-밤샌다고 일잘하는 것 아니다...권오규 부총리-발전산업노조 파업 철회 명분없는 불법...15시간만에 백기-"해외투자로 환율 운용능력 키워야"...삼성경제硏-"신약후보물질 찾아라"...하학硏-생명공학硏-KIST사업단 구성-국세청 조직 확 바꼈다▲금융 -HK저축銀 정상화 후 매각-신용나쁘면 보험못든다...삼성생명 신용 10등급자 가입제한-국내銀, 동남아시아 공략을...윤 금감위장-은행 , 출혈경쟁 미래손익 창출 나서야...신상훈 신한은행ㅈ당-PCA생명 2010년 외국계 보험 1위도약-車보험 손해율 급격 악화 손보업계 수익성 빨간불▲정치-與, 윤리위 제소키로...게임외유 의혹 김재홍·한나라 박형준 의원-게임물 심의·상품권 도입·운영과정 등 감사원"상당한 문제점 확인"-"한국에 전작권 이양시기 美 행정부내서 합의안돼"-박근혜 본격 대권행보 나선듯-"쌀 관세철폐 유예기간 충분해야"...고건▲국제 -美 `R&D 강국 위산` 흔들-日 차부품업체 "美로"-`엔 캐리트레이드`부활로 엔화 약세-中금융기관 사상 첫 두바이 영업권 따내-中기업 해외투자 급증-"내자리보다 회사 살리는게 중요"...포드 CEO▲산업 -삼성전자 사장단 현장경영 활발-휴스틸, 사우디서 500억 돈방석-개성공단 골프장 건립 문제 현대와 사전협의 전제돼야"-섬유특별법 지짖 서명 50만명 돌파-TV포털시장을 잡아라-포스데이타-KT와이브로 제휴-지상파DMB단말기 칩값 절반 줄일수 있는 기술개발-다윗이 골리앗이겼다...현대정보 등 중견 SI컨소시엄 삼성SDS·LG CNS제치고 우편물류사업 우선협상자로-스타벅스 지방 본격 공략..올해 춘천·찬안·오산 등 10개점 오픈-하림씨엔에프 `올품`으로 사명변경-우리홈쇼핑 中서 정식방송-풀무원 LOHAS기업 탈바꿈 "2011년 매출 1조"▲증권-경기민감주사라 약시 가치주 팽팽-현대미포, 외국인 매수세 신고가-이통주, 3분기 수익성 큰폭 호전 가능성-대한화섬에 주주명부열람 요구..장하성 펀드-건설주 웃고 제약주 울고...정부정책따라-기업지배구조지원ㅅ겐터 분석...최연소 사외이사 SKT 윤송이 상무-올 증시 10대그룹 의존도 높아져-이달부터 내수·수출 회복세-가스公 해외 자원개발 호조-IHQ, 대형 엔터기업 변신시도-셋톱박스주 `고공행진`-제일모직에 인수될 경우 "에이스디지텍 성장성 확대"`인터넷주 일제 재상승-네패스 3분기 실적 큰폭 증가▲부동산 -판교끝나면 `용인 빅4?`-교하·금촌일대 집값 급등-1년새 5782만원 늘어...서울 30평대서 40평대로 옮기는 비용◇한국경제신문 ▲1면 -대형노조 '끝없는 이기주의'-발전노조 여론에 밀려 파업 -장애인 수당 2배로 는다-신용나쁘면 보험 가입 제한-폴슨 美재무 방중 앞두고 위안화 급등▲종합 -현대아산, 유니코종합개발 에머슨퍼시픽과 함께 개성골프장기업 공동추진키로-19-억 갑부가 건보료 4051만원 체납-일본 전세계 고급두뇌 유치 팔 벌렸다 해외과학자들 VIP로 -美, 대북 경제제재 이달 하순 발표 검토-발전노조 파업 철회 싸늘한 여론 정부 원칙댕응...파업하루도 안돼 백기투항-노조원 300명 파업이탈 현장 복귀 포항건설노조 와해조짐-토공·주공 수용토지에 내년부터 취득 등록세 부과...`중대형`택지분양가 4%오를듯-"공기업 시장家원칙 지켜라"...美, FTA협상 앞두고 경쟁제한 폐지 압밥-세계경제 中열차타고 성장가속-미래 성장동력산업에 산업銀 1조지원-북한 상의 윤영석 서기장 "인프라 투자 외국기업엔 세금 우대"-외국인 국내소비 9년만에 최저...한은-장애인 지원종합대책 살펴보니...2010년까지 1조5000억원 추가투입-거래세 인하한다더니 소형아파트 세 그대로-비전2030논의 미루면 직무유기...장병완 기획처 장관-은행들 서민대상 이자놀이 이자순익 외환위기 전 3배▲정치-한-그리스 해운·관광협력 확대-여, 김신일 부총리 교육철학 우려 목소리-민주세력 연합론 다시 꿈틀꿈틀▲국제 -일 친구보다 석유택했다-실리콘 밸리 2년연속 꼴찌..일하기 좋은 곳-러시아도 채권국 됐다▲산업 -태광, 스판덱스 국내생산 중단-차업계, 가을판매 대전-선박속도 0.1노트라도 개선하라-현대차 8월 미판매 6% 늘어-현대차그룹, 의왕에 R&D단지 조성-TV포털 서비스 뭘 고르지?-곰플레이어 1인방송국 연다 -글로벌 항암제 개발 나선다-짝퉁 샤넬이 가장 많다-드라이빙 슈즈가 뜬다-홈쇼핑 광고 전쟁-풀무원도 M&A대열 가세▲부동산 -판교 중대형 청약 스타트-천안시 분양가 규제하겠다-당진 우두 택지개발지구 지정-용인 흥덕지구 중대형 분양 연기-색다른 모델하우스 경쟁-알박기 근절 법안 후퇴 가능성▲금융-차보험손해율 위험수위 넘었다-저축銀 예금금리 인상 잇따라-신한銀얼쑤~추임새 경영화제-은행이야 갤러리야-5년내 외국계 생보 1위...PCA생명▲증권=드디어 상승 궤도 진입-징하성펀드 첫 포문-여름수혜주 야름가니 뜨네-배당주 투자 계절이 돌아왔다-오스템 등 차부품주 동반 상승-상장사 19곳 사외이사 있으나마나-반도체 관련주 강세 언제까지?-한진 주가 상승세 제동-신사업 키워 연매출 30% 늘릴 것...한신평정보-게임주꿈틀 주가랠리 다시 시동?-LG전자 오디코프 지분처분-HK저축은행 현대캐피탈서 인수-신용등급 전망 하향 쇼크 크라운제과 반등에 찬물
- 뉴욕 증시 랠리..고용지표 `호재`+유가 `하락`
-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9월의 첫날인 1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랠리를 펼쳤다.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뜨겁지도 그렇다고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의 고용 지표가 발표됨에 따라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인식이 확산된 때문이다. 특히 월가 예상치를 밑돈 시간당 평균 임금 증가율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이밖에 이날 발표된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와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도 월가의 전망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경기연착륙(soft-landing) 전망에 보탬을 줬다. 7월 건설지출이 월가의 예상을 비교적 크게 밀돌기는 했지만 건설경기 침체는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우세했다. 하락세로 돌아선 국제 유가도 주식시장 상승에 한몫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1464.15로 83.00포인트(0.73%)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41포인트(0.43%) 상승한 2193.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 유가는 이란 핵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올해 허리케인이 예상에 못미칠 것이라는 전망과 노동절 이후 휘발유 소비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오후들어 하락 반전했다.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마감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물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전일대비 1.11달러(1.58%) 떨어진 69.15달러를 기록했다.특히 천연가스 가격은 2005년1월 이후 20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10월물 인도분 가격은 BTL당 1.48달러(2.45%) 급락한 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국채 가격은 오전의 하락세를 벗고 소폭 상승 마감했다. 8월 고용 지표가 연준(FRB)의 금리 동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호재로 해석되긴 했지만 지난 7월초 이후 지속적인 랠리로 인해 급등한 가격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했다. 국채 10월물 수익률은 2bp 내린 4.73%를 기록하며, 5개월래 최저치를 이어갔다.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3년물 수익률은 2.1bp 떨어진 4.68%를 기록했다.달러 가치는 금리 동결 기대감 고조로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일제히 하락했다. 오후 3시23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0.0021달러(0.1639%) 오른 1.2834달러를, 달러/엔 환율은 0.2650엔(0.2257%) 떨어진 117.1350엔를 기록했다. ◇8월 고용지표 예상 부합..시간당 임금, 인플레 우려 낮춰미국의 8월 노동시장이 전월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노동부는 8월 비농업부문고용창출이 전월의 11만3000명에서 12만8000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12만9000명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실업률도 월가의 예상대로 전월의 4.8% 보다 소폭 낮아진 4.7%를 기록했다. 시간당 평균 소득은 0.1%(2센트) 증가한 16.79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인 0.30%을 밑돈 수준이다. 지난 1년동안 시간당 평균 소득은 3.9% 올랐다. 평균 노동시간의 경우 전월의 33.9시간 보다 소폭 줄어든 33.8시간을 기록했다. ◇7월 건설경기 악화..지출 1.2% 하락미국의 7월 건설지출이 1.2% 하락하며 월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그만큼 건설 경기가 좋지 않다는 증거다. 이날 상무부는 사주택 건설 급감에 따라 7월 건설지출이 전월의 0.3% 증가에서 1.2% 감소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주택건설 지출은 2.0% 감소해 지난 2005년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부가 주도하는 6개군중 4개군 건설 지출이 줄었다. 또 사주택건설은 1.3% 감소했고, 공공주택과 주 및 로컬 건설 지출은 각각 0.7%와 1.0%씩 줄었다. 반면 연방 프로젝트와 사비주택 프로젝트 지출은 각각 2.6%와 0.3% 늘었다.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예상 상회-ISM 제조업 지수 예상 소폭 하회8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가 82를 기록, 종전 수치인 78.7보다 높아졌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80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그러나 전월의 최종치인 84.7보다는 낮은 수치다. 8월 최종치의 동행 지수는 종전의 103.5에서 103.8로 상향 조정됐으며, 기대 지수도 68.0으로 종전 보다 높아졌다한편 8월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는 전월의 54.7% 보다 소폭 줄어든 54.5%를 기록했다. 하지만 협회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는 54.7%였다. 신규 주문은 전월의 56.1%에서 54.2%로 떨어졌고, 물가지수는 78.5%에서 73.0%로 하락했다. ◇GM, 인텔, 브리스톨-마이어, 스타벅스 상승미국 자동차 빅3업체중 유일하게 8월 미국내 판매실적이 증가한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가 4.0% 올랐다. 반면 판매량이 줄어든 포드(F)는 0.8% 내리는 약세를 기록했다.제약업체인 브리스톨-마이어 스큅(BMY)은 아포텍스에 대한 승소를 재료로 5.5% 급등했다. 미국 법원은 아포텍스에 대해 응혈제 `플라빅스`의 상표모방 판매를 중단하라고 판결했다. 내주 직원 1만~2만명에 대한 해고에 나설 반도체업체 인텔(INTC)은 1.6% 상승했다. 스타벅스(SBUX)도 2.42%의 오름세를 탔다. 전날 장 마감 이후 8월 동일매장매출이 5% 증가했다고 발표한 게 호재로 작용했다.
- 美 8월 車판매..현대차 도요타 GM 증가
-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8월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현대자동차(005380), 도요타, 제너럴모터스(GM)의 판매량은 증가한 반면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혼다, 닛산의 판매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8월 4만4635대의 자동차를 팔아 전년동월의 4만2113대 보다 6.0%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쏘나타`가 32% 증가한 1만3184대의 판매량을 기록, 가장 많이 팔렸다. `아제라(한국명 그랜져)`의 판매량도 2090대로 47% 늘어났다. 스포츠유틸리티(SUV)차량인 `싼타페`는 25% 증가한 6838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반면 `엘란트라`(-14%), `투싼`(-32%), `티뷰론(-16%)` 등의 판매량은 줄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형과 중대형 모델 위주로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전체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올들어 8월까지의 누계 판매실적은 32만5875대로 전년동기의 31만981대보다 4.8% 증가했다. 한편 GM의 8월 판매대수는 3.9% 늘어난 36만3521대를 기록했다. 승용차와 트럭이 각각 3.8%씩 늘었다.도요타의 판매 실적은 17% 급증했다. 전년동월의 20만5362대에서 24만178대로 증가했다. 승용차 판매는 19.9% 늘었고, 트럭도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업체들와는 달리 12.8%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콜로라`, `캠리` 하이브리드, `야리스` 등의 판매가 두드러졌고, `RAV4`와 `FJ크루저`도 호조를 보였다. 럭셔리 브랜드인 `렉서스`는 월단위 최고치인 1만8736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25.6%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포드의 8월 판매는 25만5112대로 전년동월의 28만8429대 보다 11.6% 줄었다. 승용차 판매는 9만7801대로 8.5% 늘었지만 트럭 판매는 20.7% 급감한 15만7311대에 그쳤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의 8월 판매도 19만9767대로 3.2% 감소했다. 고가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는 경트럭 판매 호조에 힘입어 6.9% 증가한 반면 크라이슬러는 4.2% 줄어든 17만9165대를 기록했다. 혼다의 8월 판매량 역시 3.2% 하락해 15만1253대에 머물렸다. 럭셔리 브랜드 `아큐라`의 판매도 1만8263대로 5% 감소했다. 닛산의 판매 실적은 8만9848대로 전년동월의 9만2365대보다 2.7% 줄었다. 마쯔다는 8월 북미시장에서 2만2311대를 팔아 전년동월의 2만2135대보다 0.8% 늘어난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승용차 판매는 1만5448대로 13.3% 감소한 반면 트럭 판매는 6863대로 57.9% 늘었다. 이밖에 볼보의 미국 지역 8월 판매는 1만1875대로 전년동월대비 2.3% 감소했다. 포르쉐의 경우도 2397대로 12%도 줄어든 실적을 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아베 "日헌법 전면개정"
- [이데일리 김경근기자] 다음은 9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신문은 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제2 한글창제` 자부심 느껴요-아베 "日헌법 전면개정"-박정인씨 현대·기아차 경영복귀-새 교육부총리 김신일씨 내정-말기암 유전자요법으로 완치▲뉴스포커스-40조 급전시장..서민동네까지 `우후죽순`-실질국민총소득 2분기 1.4% 증가▲종합-FTA 협상단 국회에 `3차협상 목표` 보고-4일부터 통관심사 강화▲경제·금융-8월 무역흑자 크게 감소-보험사업종간 영역폐지 무산-이인호 신한지주사장..그룹내 혁신 강조-한국·중국·멕시코 등 4개국에 IMF 지분 1.8% 더 주기로-美 헤리티지 퓰너 이사장 "올해가 한미 FTA협상 최적기"▲국제-美 고액과외 성행-中 영어학원 호황-美·유럽 금리정책 거꾸로-中 원유·알루미늄 등 수입협상창구 단일화-포드 `007車` 만든회사 판다▲기업과 증권-삼성 MP3 자존심 되찾는다-SK텔 "내년 HSDPA 전국시대"-박정인 고문 현대·기아차 기획총괄부회장 임명-적자 기아차, 현대차만큼 임금 올려-경기 안좋은데 잘나가는 증시-GS홀딩스 호재 쏟아져-강원랜드 `바다이야기` 덕보네▲증권·코스닥-M&A 실패땐 주가 더 오른다?-외국인, 한국증시 매수시점 타진-한국관련 해외펀드 6주만에 자금유출▲부동산-입주민 인터넷모임 목청 커졌네-행정도시 첫마을엔 네모건물 없어요-"용인 랜드마크 우리가 만든다"-건교부, 중국노선 절반씩 배분◇서울경제신문▲1면-문화산업강국 코리아..미래가 보인다-美, 쌀 등 농산품시장 10년내 완전개방요구-무역손실 2분기째 사상최대-새 교육부총리 김신일 서울대 명예교수▲종합-버냉키 "인플레없는 성장지속 가능"..트리셰 "물가상승 위험 갈수록 높아져"-감사원, `바다이야기` 파문 관련기관 내주 본감사 착수-동아건설 면허 회복될 듯-현대·기아차 기획총괄 부회장 박정인씨-韓美, FTA 3차협상 `1차案` 공개-헤리티지재단 퓰너회장 "한미FTA 늦어도 내년초 합의"-中 "원자재 구매전문 협상단 곧 발족"-8월 물가상승률 15개월만에 최고-美도 `고액과외` 열풍-정부, 9년간 연구지원..올해 10억원 투입-발전산업노조 4일 파업 가능성-권오규 부총리 "주요산업 적대적 M&A 방어장치 안만들 것"-무역수지 흑자 규모 `반토막`▲금융-금호생명, 최병길 사장 부임 두달만에 "공격경영"-금융계 수장들 올 가을코드는.."변화와 혁신이 살길"-"행정서류 없어도 신용증빙 해드려요"-손보사 車보험 사업비 "초과지출"▲국제-`獨의 대처`가 `美 흑진주` 눌렀다-버핏 `황혼재혼`-뭉크 `절규` `마돈나` 찾았다-아베, 자민당 총재선거 공식출마▲산업-현대차그룹 경영진 인사..`시스템 경영` 신호탄 올렸다-車업계 실적 "파업이 좌우"-LG, 동유럽 LCD TV 시장 석권-삼천리-지역난방공사 합작법인 `휴세스` 출범▲증권-M&A재료 "다 호재 아니다"-SK텔레콤 "자사주 소각" 강세-판매호조·파업마무리..자동차株 급등-대구가스, 사업다각화에 강세-PR매물 `주의보`..만기일 2주 앞두고 최대 1조 물량 청산 우려-한국 관련 해외펀드 6주만에 자금 순유출◇한국경제신문▲1면-英펀드, 北대동은행 인수-아베 "韓·中과 관계개선 노력"-새 교육부총리에 김신일 명예교수-중국행 항공권 구하기 쉬워진다-외국인 학교 가보니..체육시간 국내학교 두배▲종합-말기 암환자 유전자요법 치료 성공-8월수출 20%↑..7개월째 두자릿수 증가율-아베의 일본..보수재구축 통한 `강한 일본` 지향-美헤리티지재단 퓰너 회장 "FTA는 韓·美관계 수십년 좌우할 기회"▲종합해설-FTA 3차협상 6일 시애틀서..양허안 놓고 신경전-정운찬 前서울대 총장 "비전2030 5년도 못간다"-2분기 실질국민소득 1.4% 증가-8월 소비자물가 15개월만에 최고▲국제-中 유통시장 `큰 싸움` 벌어진다-美 1시간 500弗 고액과외▲산업-삼성, 차세대 MP3 출시..애플 아이팟 아성 넘는다-현대차, 박정인 부회장 컴백-SK텔, HSDPA 전국망 내년 상반기 구축-8월 자동차 판매 파업에 웃고울고-기아차 임단협 타결▲부동산-서울 도시재정비 촉진지구..3차 뉴타운·2차균촉지구 등 16곳 확정적-판교 성남 5년 무주택자 청약미달▲증권-현대차그룹株 모처럼 `和色`-국도화학 2만원대 `호시탐탐`-리딩투자證, 지분 6% 확보..한국기술투자 노리나-M&A 탈락이 주가에 호재?-통신株, 첨단기술 뜨자 강세로-전자랜드, 내년 상반기 상장-中공상銀 IPO, 은행株에 단기악재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기 침체터널 들어서나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다음은 8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3세대 이동통신 SK텔-中 제휴 -지방건설 부양 나선다 -프라임, 동아건설 인수 ▲종합 -KT임원들 `창조의 바다`에 빠지다 -렉서스, 일본에서는 안통하네 -도난차량·미아찾기 쉬워진다 -점점 현실화되는 경기 하강 -분양대책등 핵심빠져 효과 `글쎄` -미군 반환땅 개발규제 확 푼다 -남는 예산 3818억 공자금 상환 ▲정치·외교안보 -세번째 고개숙인 총리..다음은 대통령? -생보·손보 2008년 8월부터 교차 판매 -美, 北미사일 겨냥 요격 훈련 -신임 교육부총리 내일 발표 ▲국제-유럽 노동자 대이동 -포드車 지휘부 이탈 가속 -獨기업, 친디아 경계령 ▲금융·재테크 -은행 주택담보대출 바뀐다 -산은 "현대家 배제 아니다" -떠나는 신동규 수출입은행장 "영역확장하려면 법부터 고쳐라" ▲기업과 증권 -중국 정부 지원 받는 SK텔 거대시장서 `행복날개` 펄럭 -현대모비스, 크라이슬러에 年2천억 납품 -삼성, 세계최소 1기가D램 양산 -차세대 영상 한국이 주도 -프라임그룹, 부동산 개발·설계·시공 삼박자 완성 -현대건설 몸값 올리기 나서나 ▲부동산 -서울 난곡 판자촌이 아파트 숲으로 -판교 다음은 행정타운 특수? -판교신도시 2차 청약 오늘부터 시작 ◇서울경제 ▲1면 -기방건설경기 활성화 대책 발표..업계 "주택규제완화 빠졌다" 시큰둥 -동아건설 우선협상대상자 프라임 컨소시엄 사실상 선정 -산업생산증가율 `반토막` -기아차 파업 손실 사상 최대 ▲종합 -하반기 취업문 더 비좁다 -유가 곤두박질..70弗선으로 -"양질의 일자리창출 위해 노사정 대화·협력 필요 <바다게이트 터지나> -상품권 특정업체 선정 짜맞추기 의혹 -상품권 의혹 관련자 일제히 연락두절 -"대통령이 정권 차원 직접 사과해야" -與 "바다이야기 종합대책 세울 것" -주택담보 대출금리 4년5개월來 최대 상승 -"브리질 급성장은 `환율 마술` 탓" -"칭다오 석유화학공장 나프타 수입 허용 해달라" ▲금융 -국민銀 `소리없는 변신` -여신적은 中企도 부실징후땐 "은행서 적극 워크아웃" -생보사 보험금지급률 감소 ▲국제 -美 경기하락 불안감 확산 -포드 경영위기에 인재들도 등돌려 -유로화 초강세 ▲산업 -현대모비스, 북미 車부품시장 본격 공략 -SKT, 中 이통시장 진출 탄력 -IT中企 "한류 덕 크게 봤어요" ▲증권 -건설주 훨훨 날았다 -해외펀드 분산투자 "말로만" -코스닥社 `최대주주 리스크` 조심 ▲부동산 -판교2차분양 오늘부터 청약 -난곡지구 `휴먼시아`로 재탄생 -경의선 복선전철 `호재`..LCD단지 중심상권 기대 ◇한국경제 ▲1면 -경기 침체터널 들어서나 선행지수 6개월째 내리막 -동네 병원서도 간염등 무료예방접종 -美軍이전 부지 공장건설 대폭 허용 -프라임, 동아건설 우선협상자로 ▲종합 -이노디자인, 명품브랜드 만든다 -교육부총리 3배수로 압축 -中企 연체율 가파른 상승 -"관리지역 세분화 안하면 불이익" -수도권 美軍이전부지 규제 푼다 ▲정치 -美, 내일 `北미사일 겨냥` 요격실험 -고개숙인 여당 수뇌부 ▲국제 -"공해 때문에..." 기업들 홍콩 떠난다 -이베이서 유모도 구한다 -日, 중앙亞 에너지확보 총력 ▲산업 -SK텔, 中 3세대 통신 상용화 참여 -크라이슬러에 1조4000억원 車모듈 공급 -LCD핵심소재 제조비 80% 줄인다 -인터파크, 사업외도 `된서리` ▲부동산 -판교 2차 `청약전쟁` 시작됐다 -호가 높은 곳 문의 `뚝`..시세 낮은 곳 가격 `쑥` ▲금융 -은행 高利장사 `해도 너무해` -국내은행 상반기 BIS비율 소폭 상승 ▲증권 -단기시황만 쫓아가면 `소탐대실` -장하성펀드 노림수는 `감사 선임` -데이콤, 4년만에 2만원대
- `위기의 포드`, 구조조정 태풍 예고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미국의 양대 자동차 회사인 포드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설 전망이다. 상반기 14억4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 개선 조짐이 보이지 않는 데다, 신용등급이 계속 떨어지면서 자금조달 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7개월만에 추가 구조조정..실적 악화·신용등급 추락포드는 이미 지난 1월 `성공으로 가는 길(Way Forward)`이라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12년까지 14개 공장을 폐쇄하고, 3만명의 인력을 줄여 비용부담을 대폭 줄인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지난 2분기 2억54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북미지역 판매량이 늘어나지 않고 있어 추가 구조조정이 불기피한 상황이다. 특히,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베스트셀러 자동차로 수익 개선에 기여했던 F-시리즈 픽업 트럭 판매도 줄어들고 있다.이 때문에 포드는 지난 주 4분기 북미지역 생산량을 21%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정리해고 규모도 당초 계획보다 10~30% 가량 늘린다는 방침이다.국제 신용평가 회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지난 6월 포드의 신용등급을 `B+`로 하향조정했고, 지난 18일 포드를 `부정적 관찰대상`에 편입시켜 신용등급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무디스는 지난 7월 포드의 신용등급을 `Ba3`에서 `B2`로 한 단계 낮췄고, 지난 18일에는 추가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급차 브랜드·할부금융사 매각 검토..루빈 이사직 사임최근 들어서는 포드의 대대적인 구조조정 가능성을 알리는 소식들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포드가 르노-닛산과의 제휴 가능성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바로 다음날인 24일 USA투데이는 포드 일가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포드의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위해 보유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포드, 사기업으로 전환할 수도"-USA투데이 25일에는 포드가 명품차 브랜드인 `재규어`와 `랜드 로버` 등을 매각하는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같은 날 월스트리트저널은 로버트 루빈 전 재무장관이 포드 이사지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6일 자동차 전문지 디트로이트 뉴스는 포드가 할부금융사 포드 크레딧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루빈 전 재무장관의 이사직 사임을 "보다 과감한 구조조정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풀이했다.포드는 지난 7월 씨티그룹과 골드만삭스에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자문을 요청한 바 있다. 루빈 전 재무장관이 씨티그룹 공동회장도 동시에 맡고 있어, 루빈 전 장관이 포드 이사회에서 물러나줘야 씨티그룹이 보다 공격적인 제안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월가에서는 최근 포드의 움직임을 구조조정의 서막으로 바라보고 있다. 25일 뉴욕 증시에서 포드 주가는 3.1% 올랐다.포드는 다음 주부터 비용 감축과 북미 지역 생산 축소를 위한 본격화, 오는 9월14일 이사회에서 최종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