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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국민은 공짜 밥을 원하지 않는다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다음은 1월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국민은 공짜 밥을 원하지 않는다…안희정 충남지사 대선 출사표-전광우 초대 금융위원장 “발묶인 기업들 다시 뛰게하라”-막 오른 ‘美우선주의’-1년새 3兆 쑥…면세점 ‘12兆 시장’ 빅뱅△줌인-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경쟁률 4.7대 1…제조업 중심 ‘청년CEO’ 양성-벤처투자 2조원대…2년 연속 최고치 경신-[사설]선거판 휘젓는 ‘가짜 뉴스’ 뿌리 뽑아야-[사설]640조원의 국가채무 누가 갚을 것인가△막 오른 ‘美우선주의’-한·미 FTA 폐기되면…수출 4조원, 일자리 3만개 줄어들 듯-비상 대응 나선 정부…새벽까지 미국발 뉴스 실시간 체크-외교부, 美와 북핵 수석대표 회동 추진-오바마케어·환경규제 중단…트럼프 ‘리셋 아메리카’-전세계 70곳서 ‘反트럼프 행진’-“미국産 사고 미국인 고용하라”-영 ‘우려’…일 ‘침묵’…러 ‘환호’-‘X파일 앙금 풀자’…트럼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CIA△Change Korea 2부 리더에게 듣다-전광우 초대 금융위원장 “법인세 확 낮추고 규제는 팍 풀어라”△정치-[현장에서]125억 나와라 뚝딱…한 달 만에 창당한 ‘도깨비당’-‘2말3초’ 탄핵 결론?…대권레이스 더 빨라지나-‘재벌 프렌들리黨’ 지우기…‘左→右’ 새누리 노선 변경-바른정당이냐 제3지대냐…潘이번주 ‘갈림길’△경제·금융-퇴직연금 수수료 못 낸다는 기업…보험사만 속앓이-사드보복 우려 커지는데…다보스포럼 한·중 회동 ‘0’-우리은행장 후보 6인 ‘비전 경쟁’ 불붙었다△산업&기업-‘기승전 신뢰회복’…JY ‘反삼성 기류’ 정면돌파-“5년 만에 바닥 탈출 보인다”…미소짓는 건설기계 빅3-삼성전자, 설 전 ‘성과급’ 지급…반도체사업부 50% 유력-LG전자 조성진 부회장 “혁신으로 위기극복 100년 기업 만들자”-갤노트5 살때 25만원 보태드려요…이동 3사 ‘떨이전쟁’-한국인 10명 중 2명 ‘스마트폰 중독’-영업이익 20% 뚝…스카이라이프 흔들△소비자생활-면세시장 양극화…롯데·신라만 날았다-마트에 미국산 하얀 계란이 왔어요-‘비비고 만두’ 2020년 매출 1조 달성할 것…CJ제일제당, 글로벌 비전 공개△중소기업·제약-동남아로 눈 돌리는 휴롬…블렌더에 힘 싣는 리큅·엔유씨-MSD가 한국시장에 공들이는 까닭-中企절반 “설 자금 사정 어렵다”△증권&마켓-서영호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올해 증시 상고하저…박스피 탈출 쉽지 않다”-해외 채권형펀드 ‘자금 밀물’-호재·악재 혼재…박스권 등락 이어질 듯△마켓in-조선업 불황, 경남에너지 매각 발목잡나-맥쿼리, 리클린 600억대 인수 확정-메리츠證, 판교 알파리움에 1천억 투자△글로벌 마켓-메이 英총리, 미국·호주와 FTA 잰걸음-애플, 퀄펌에 1조2천억대 소송-印尼서 법적 분쟁 휘말린 골드만삭스-포퓰리즘 바람 센 유럽 극우정당…“올해는 유럽이 깨어나는 해”△이데일리TV-이데일리TV…이젠 모바일 ‘고화질’로 본다-“내 종목 언제 팔까요”…주식 진단·예측,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유튜브·네이버 TV로 로그인없이 다시보기△문화&스포츠-도킨스 강연 “현실이 된 화성 이주…인간, 롱다리로 진화”-배수영 ‘다섯 원소’展 전자회로도 위 음양오행 △스포츠-‘우상’박지성 뛰어남다…‘손세이셔널’-LPGA 투어에 부는 아시아 바람-PGA 또 ‘꿈의 59타’ 무명 해드윈 버디 13개△화통토크-“수리기간 2.6일…벤츠, 도로에서도 서비스에서도 동급 최강”-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 자동차愛 빠진 ‘괴짜인생 25년’△에듀&잡-성균관대, 4년제 51곳 중 1위…20위권 중 65%는 ‘인 서울’-한국폴리텍서 학생 92% 구직관문 통과…실제 장비 실습이 비결△People-공유 “가슴에 칼 꽂고 연기했더니 게임 광고 제안 넘쳐나네요”-명견 풍산개라지만…족보 없이 팔릴리가-박맹호 회장 별세 “한국 사회 풍요롭게 만든 출판문화의 개척자”-구자열 LS그룹 회장 “베트남관 한강의 기적 도와드려요”△오피니언-[목멱칼럼]‘결속의 힘’ 보여주고 떠난 걸그룹 IOI-[데스크의 눈]강남에 뜬 미술관 ‘자생력 실험’-[기자수첩]문체부 ‘평창올림픽 준비’ 매진해야△부동산-中·日건설사, 정부 업고 쫓아와…한국 해외수주 ‘빨간불’-의정부시 “민락지구까지 지하철 7호선 연장 해달라”-오래된 한옥집 무료로 수리 서울시, 최대 200만원 지원-설 앞두고 분양시장 숨고르기…견본주택 개관 ‘0곳’△사회-특검 ‘朴·崔 수뢰죄’ 집중…공모입증이 숙제-낙원동 사고후…서울시 ‘철거 허가제’ 추진-수갑찬 채…특검 동시 소환된 김기춘·조윤선-대법 “생 양파는 농산물이자 식품위생법상 식품”
- [국토부 업무보고]①강호인 장관 "인프라 예산 상반기 60% 집행"
-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국토교통부가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도로와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배정된 예산 재정이 올 상반기 조기 집행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 간담회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예산의 60.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겠다”면서 “국토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 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해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부진사업을 특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인프라 예산 18조 1000억원 중에서 60.5%(11조원)을 상반기 조기 집행하겠다는 것이다. 도로공사 등 주요 산한 공기업 예산도 상반기 58.3%(15조원)까지 조기 집행을 추진키로 했다.강 장관은 또 “원주-강릉 KTX 개통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서울-세종고속도로, 김해신공항, 제주2공항 등 주요 인프라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제주2공항은 올해 기본계획을 실시해 오는 2025년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김해신공항도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해 2020년 완공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국토부는 또 서민·중산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복지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복주택의 입주자를 작년 대비 2배인 2만 가구를 모집하고, 사업승인 15만 가구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도 4만 2000가구의 사업승인 등 공급량을 대폭 확대하고, 서울 대림동과 위례신도시 입주를 시작으로 체감 성과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 장관은 “올해 공공임대주택 12만 가구를 추가해 역대 정부 최대인 55만 1000 가구를 공급하고, 주거급여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늘리며 전세대출에 신혼부부 우대혜택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강 장관은 국민생활의 안전 강화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3000명대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택시 고령자 운전자격 유지검사제도 도입 , 렌터카 운전 미숙자 대여 제한 등 업종별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 취약 구간 조기 개선, 앱·내비게이션을 통한 실시간 안전정보 제공 등에 나서기로 했다.강 장관은 지진·홍수·가뭄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능력도 강화키로 했다. 그는 “교량 등 주요 SOC에 대한 내진 보강을 2020년까지 조기에 완료하고, 신축 건물의 내진설계 대상을 확대하되 기존 건물의 건폐율 및 용적률은 10% 이내 완화해 민간의 자발적 내진 보강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수와 가뭄 예보지점을 확대하는 등 사전 예측을 강화하고, 한강수계 수력발전댐 관리를 다목적댐과 일원화해 물관리의 효율성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 [맥모닝 뉴스]최순실 땅 구매 거부한 조양호에 보복, 가계부채 시한폭탄 째깍째깍 外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12월 16일 소식입니다.-가계부채 이젠 시한폭탄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1300조원을 넘어선 우리 가계부채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서울신문이 보도. 현재 금리 상승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는 변동금리 대출금은 700조∼800조원. 금리가 1% 포인트만 올라도 추가 이자 부담이 연간 7조~8조원 늘어나는 것.하지만 소득은 제자리. 한국은행에 따르면 실질 소득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 이후 계속 0%에 머물러.전문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시나리오는 금리 쇼크와 집값 하락이 같이 오는 경우. 전체 가계부채 중 주택담보대출은 약 42%인 544조 3000억원.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가뜩이나 잇단 대출 규제와 입주물량 증가, 정국 혼란 등으로 주택시장이 휘청거리고 있는데 금리 인상 악재까지 터지면 주택 거래 감소, 집값 하락 등의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고 전망.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가 당장 대출을 틀어쥐는 것만 고민할 것이 아니라 가계부채 중 가장 부실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에 만기 연장 및 이자 유예, 전환대출 확대 등의 적극적인 처방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주장.하우스푸어 사태의 재현 임박. 그러니까 정부는 빨리 대책을 세우라고요.‘최순실 국조특위’ 김성태 위원장이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4차 청문회에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제출한 양승태 대법원장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이외수 씨 등에 대한 사찰 문건 2장 사본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최순실 “내 땅 사라”…거부한 조양호 회장에 보복최순실씨가 자신의 땅을 사달라는 요구를 거절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자리에서 끌어내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한국일보에 따르면 15일 체육계와 재계, 문화체육관광부 등 복수의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최씨 측은 2014년 8월 조 회장이 위원장에 취임한 이후 대한항공 측에 자신과 딸 정유라씨 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강원 평창군 일대 2필지의 땅을 매입해 달라고 요구했다고.매입 요구를 받은 대한항공 측은 제주 서귀포의 정석비행장과 제동목장 등 1650만㎡의 부동산을 이미 소유하고 있어 평창 땅은 사업상 불필요하다는 이유로 최씨 측의 제안을 거절.게다가 최씨 측은 올림픽 관련 수억원대의 터무니 없는 사업들을 제안했지만 대기업을 경영해 온 조 회장에 의해 번번이 퇴짜. 당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체육계 관계자는 “최씨 측이 평창 땅 매입을 거부한 조 회장에 대해 앙심을 품고 있던 중 조 회장이 평창 조직위에서도 계속 자신들이 이권을 챙기는데 방해가 되자 대통령을 통해 찍어내기로 한 것”이라고 말해.까도 까도 파도 파도 끝없는 최순실 비리. 이젠 욕도 안나올 지경.-중국산 경유, 보름 뒤부터 들어온다내년 1월부터 중국산 경유의 국내 수입이 가능해지면서 현지 정유업체들이 일찌감치 수출 준비를 마쳤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정유업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생산되는 경유에 대한 황 함유량 규제 기준이 현재 50ppm 이하에서 내년 1월부터 10ppm으로 강화. 여태껏 중국의 황 함유량 기준이 국내보다 낮아 수입 자체가 불가능했지만 국내와 같아지면서 수입문이 열리게 된 것.중국 정유업체들이 국내로 제품을 수출할 때 관세 3% 및 운송비를 부담해야해 가격경쟁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 정부의 보조금을 등에 업고 물량을 덤핑으로 판매할 경우 국내 정유사들이 타격을 입을 수도 있어 긴장.한편 일반 소비자들은 값싼 중국산 경유를 구입할 수 있을 듯. 정유사 브랜드를 달지 않은 자가폴 주유소나 알뜰주유소에 중국산 경유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싸게 들여온다고 싸게 팔까? 혹시 주유소만 배불리는 일이 되는 것은 아닌지.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엄중한 감시 필요.-아이언맨 슈트 같은 소방관 방화복 개발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IoT 센서와 보행항법 장치, 통신 기능 등을 접목한 새로운 방화복을 개발하고 있다고 디지털타임스가 보도.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방화복은 온도, 가스 농도, 초음파 등 주변 환경을 파악해 수치화할 수 있는 각종 센서를 비롯해 재난 현장에 진입할 때 들어온 길을 기억했다가 그대로 나갈 수 있는 보행항법 장치도 접목.여기에 산소통 속 잔량 표시나 착용자의 맥박, 체온을 측정해 알려주는 장치도 적용해 시각화, 청각화하는 증강현실(AR) 개념도 도입.IT업계 관계자는 “화재나 재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의 경우 불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를 막는 방화복을 입고 행동이 너무 불편해져 다른 여러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며 “특히 화재 현장에 진입했다가 다시 돌아 나오는 길을 찾기 어렵다”고 각종 신기술 적용 이유에 대해 설명.새 방화복은 이르면 내년 개발 완료 예정.개발만 하고 소방관에게 사용 안한다면 또 전시행정 비난 받을 것. 그리고 있는 것이라도 제대로 보급해주기를…. 사비로 장비 사는 소방관 천지인데. 또 치료비 지원이나 복지, 처우개선도 당장 해야.
- '평창 스카이테라하우스' 입주자 모집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2018년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에 있는 고급 프라이빗 별장 ‘평창 스카이테라하우스’가 공개입찰을 진행하고 있다.업체 측은 25일 “동계올림픽 시설이 들어서는 평창 대관령면 용산리에 있는 평창 스카이테라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4층, 총 7개 동, 31~84㎡ 총 445가구 규모 테라스형 연립주택 형태로 이 가운데 422가구(상가 3실 포함)가 준공돼 바로 입주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업체 측은 “평창 스카이테라하우스는 750m 고지에 있어 한여름에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폭 너비 3~9m 테라스로 대관령의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허브인 알펜시아리조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원할 때 별장처럼 쓰다가, 성수기 등에는 전문업체에 운영관리를 위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자에게 취득세 1%, 부가가치세 면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소유권 구분등기 등 혜택을 준다. 업체 측은 “평창은 동계 올림픽 개최를 맞아 다양한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방면 교통 여건이 개선된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약 1시간 50분 대로 줄었으며 현재 공사 중인 인천공항~강릉 간 KTX선이 2017년 개통하면 서울 강남까지 90분, 인천공항까지 98분 만에 갈 수 있다”며 “각종 스포츠·레저시설과 편의·숙박 등 대규모 기반시설들도 개발 중이다. 강원도는 평창 올림픽을 대비해 올림픽 특구를 지정,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 15개 사업으로 1단계 10개 사업(4300실)은 올림픽 전인 내년 말 준공이 목표이다. 이 중 로터스호텔&리조트, 경포올림픽카운티호텔, 차이나드림시티, 하늘목장 조성, 삼양목장 개발 등 5개 사업은 아직 실시설계 중”이라고 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檢·국회 불려다니느라...‘경영시계’ 멈춘 재계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기사다.△1면-檢·국회 불려다니느라...‘경영시계’ 멈춘 재계-예산증액 요구 40兆 與野 셈법은 제각각-얼어붙은 ‘평창 올림픽 기업 후원’△줌인-7.4 강진에도 일본은 침착했다-[사설]‘최순실 특검법’ 이후 정치권의 과제 -[사설] 장명진 방사청장은 트럼프 대변인인가△종합-기업 R&D 투자마저 뒷걸음질..한국경제 성장판 닫힐라-한·일 군사정보보호 협정 오늘체결..日위성정보 얻어 안보엔 도움, 여론설득과정 안 거친건 문제 △‘탄핵 정국’ 속으로-탄핵이든 개헌이든...내년 6월 이전에 조기대선 가능-‘특검 방어전’ 나선 청와대..변호인단 4~5명으로 늘려-친박빼고..여·야 지도부 ‘朴탄핵’한목소리-박원순 국무회의서 소동 “대통령·총리·국무위원 시국 책임지고 사퇴하라” -야, 탄핵선 200명 확보 안간힘..‘기명투표’ 고려△‘탄핵 정국’ 속으로-남경필·김용태 제3지대 직행설에..정계개편 꿈틀-중국 한류금지令 사실관계 파악중..외교부 “대책수립 노력 경주”-‘최순실 특검법’ 공포·시행..특별검사 임명 수순 돌입△경제-예견됐던 트럼프發 ‘채권 발작’..저금리 시대 저무나 -원자력에너지 비중, 11년 만에 가스 제쳤다-현대제철·동국제강 포함 3곳 ‘원샷법’지원 승인△금융-비방·흑색선전 난무..은행 노조위원장 선거 ‘혼탁’-저축은행, 당기순익 7645억..올9월가지 전년比 72% 늘어-이원태 “5년내 순익 1700억 중견은행 도약”-보험업계 자본확충 ‘발등의 불’..후순위채 도입 분주△산업-이번엔 퀀텀닷 소재 기업..삼성, 거침없는 미래쇼핑-‘대한민국 좋은 항공사’ 아시아나항공 1위 선정-하나은행 회수 한진해운 선박 해외매도 차질-현대차 신형 그랜저IG 출시..날렵해진 ‘그랜저의 귀환’ “年 10만대 팔겠다”-알리페이 서비스센터 코엑스몰에 들어온다△산업-美블랙프라이데이 D-2..핵심상품 공략 요령 -갤S7 ‘유광블랙’ 내달 출시 -롯데면세점, 웹드라마로 한류 마케팅-0000·1000·1004 ‘골드번호’ 5천개 추첨..LGU+ 내달 9~23일까지 -미샤VS 메딜힐..화장품업계 ‘동메달’ 쟁탈전 -유명 맛집 메뉴, 집에서도 즐기세요-CJ임직원 사랑의 김장 나눔..전국 복지시설에 180t 전달△중소기업·제약-제약은 ‘대기업 무덤’?..SK케미칼 신약 ‘연타석 홈런’-연말까지 전국 대형마트에서 손오공 ‘터닝메카드 배틀’ 진행-中企 건자재 판로 확대 적극 나선 유진기업-한국강소기업협회 출범..‘동반성장·해외진출 지원’△IR라운지-세계 6위 차 부품사 현대모비스 -자율주행·친환경 두엔진 쌩쌩..IT기업 거센 도전 따돌린다-애널리스트가 본 현대모비스-AS사업·첨단부품 해외수출 탄력..현대·기아차 ‘부진의 파도’ 넘어△제5회 건설산업대상-종합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주택부문 ■GS건설 안산 ‘그랑시티자이’-브랜드대상 ■대림산업-공생발전 대상 ■SK건설-고품격 주거 대상 ■포스코건설-단지조경대상 ■현대산업개발△증권&마켓-‘채권 호황 끝’..손실에 발 구르는 증권사-조병호 마이크로프랜드 대표 “반도체부터 헬스케어까지..MEMS 가능성 무궁무진하죠”-정제유 해상 운송량 2020년 14%↓ 전망에 현대미포조선株 급락-금융위 파생상품시장 대책 “위험많은 파생거래 개인은 간접투자만”△마켓in-“低 유가 수혜 정유·화학 빼곤 앞길 캄캄”-장외시총 1조 신라젠 코스닥 데뷔 본격화 -한투증권, 해외부동산 투자 빛봤다-청산 위기 STX건설, 임자 나타났다△글로벌마켓-中부동산굴기 안방보험, 3조원짜리 일본딸에 군침-中IT굴기 알리바바 ‘클라우드’로 아마존에 도전장 -영국 이어 미국도 법인세 인하 경쟁-‘아베, 자택까지 찾아갔건만’..트럼프 “취임 첫날 TPP 탈퇴”-“산유량 동결 참여”푸틴 한마디에...WTI 가격 3.9% 급등 △BOOK-촛불의 창도 한법...靑의 방패도 헌법..지금 다시, 헌법-귀뚜라미는 보일러 아닌 ‘미래 먹거리’..2017 한국이 열광할 세계트렌드-미래인재의 핵심역량은 창의사고력..2030 인재의 대이동-앨리스, 암울한 사회를 풍자하다..엉망진창 나라의 앨리스 △스포츠-LPGA 지배한 K골퍼들 영어 인터뷰도 척척-김경태·안병훈 ‘태극 마크 달아요’-‘상병 배상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신태용 감독, 내년 U-20 월드컵 이끈다-문체부·대한체육회·승마협회 합동감사-英가디언 “골프, 2024년 올림픽에도 남을 것” △People&-네이버 차기 CEO 한성숙 첫 포부 “검색엔진은 옛말, 소상공인 창업의 새창 엽니다”-28년 언론최전선..이데일리 남궁덕 국장 ‘성균언론인상’-‘국악 발전에 기여’..윤영달 회장, 메세나인상-플라스틱 치킨너겟 때문에..美타이슨푸드 CEO 물러나 -美공화당 전문가 최중경 회장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공약만큼 실천 못할 것”△오피니언-[목멱칼럼]‘오뚝이 DNA’ 실행에 옮길때-[특파원의 눈] 트럼프와 케인스는 닮은 꼴-[기자수첩]‘기업 팔 비틀기’가 통치행위인가△부동산-‘버스보다 전철 좋아’..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값 희비-유동인구 많은 강남역 상권 활력도는 ‘꼴찌’-“규제 엎친데 단속까지 덮쳐” 강남 재건축 조합원들 ‘끙끙’-클릭 이단지 대한토지신탁 ‘서산 코오롱 레이크뷰’△사회-서울 강남3구에 갑상선·유방암 많은 까닭-기상청·안전처보다 빠른 지진희알림-軍 산소공급장치도 알고보니 ‘불량품’△사회-이대 압수수색, 현명관 소환..정유라 향하는 檢-‘대우조선 회계비리 묵인’ 안진 회계법인 전 임원 기소-‘불법인터넷 도박’은 조폭 새 수입원 -주민등록증 위조해 남의 땅 12억에 팔아치우다 덜미
- 평창 스카이테라하우스, 대관령 자연 품은 광폭 테라스 제공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테라스형 연립주택 ‘평창 스카이테라하우스’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고 있다.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394-31외 1필지에 자리한 이 연립주택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공매시스템(Online Bidding System)에 의해 소비자에 직접 공급된다. 입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지하 2층~지상 4층, 총 7개동, 타입별로 31㎡, 55㎡, 82㎡, 84㎡ 총 445 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422가구와 상가 3실이 지난 7월 준공이 완료돼 즉시 입주할 수 있다. ‘평창 스카이테라하우스’가 위치한 평창군은 오는 2018년 평창 올림픽 개최지다. 교통 여건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 2017년 KTX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평창까지 약 50여분, 평창에서 강릉까지 약 8분여 정도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제2영동고속도로, 남양주~춘천~양양간 동서고속도로 등이 개통 될 경우 평창까지 이동 시간은 더욱 단축 될 전망이다.단지는 개방감을 키우기 위해 스타일리시한 혁신 설계가 적용되었다. 테라스는 최소 폭 3m에서최대 9m의 광폭 테라스를 적용해 대관령 풍광을 파노라마처럼 즐길 수 있다. 이중 82~84㎡ 타입의 경우 3베이(bay)를 도입해 높은 수준의 조망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단지는 750m 고지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하루 평균 기온 26도 정도를 유지할 수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평창 동계 올림픽 허브인 알펜시아 리조트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가까워지고 관련 기반시설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다양한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분양경비 등 유통마진 거품을 줄였기에 최초 분양가 60% 이하의 저렴한 분양가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가치가 상승할 평창에 ‘나만의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한편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군 일대를 중심으로 올림픽을 위한 각종 사회기반시설들이 개발되면서 땅값이 상승하고 있다.강원도가 지난 5월말 발표한 개별공시지가(2016년 1월 1일 기준) 상승률을 살펴보자. 2011년에는 전년 대비 4.08%를 기록했고, 이듬해인 2012년에는 8.76%를 나타내 전국 평균(4.47%)의 두 배에 가까웠다. 이후 2013년 4.78%, 2014년 5.89%, 지난해 5.33%, 그리고 올해 4.9% 등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평창군은 지난 2012년 무려 15.1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4.83%로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동계올림픽을 염두에 둔 수요자는 계속 몰리고 있다.이러한 강원도와 평창 지역 땅값 상승은 각종 스포츠·레저시설과 편의·숙박 등 대규모 기반시설들이 개발되면서 각종 교통망 확충을 통한 접근성이 향상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강원도에서 만나는 고품격 임대 아파트, '삼척마달 세영리첼'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에 프리미엄 임대아파트 ‘삼척마달 세영리첼’이 분양 예정이다.삼척마달 세영리첼은 지하 3층~지상 28층으로 조성되며 총 5개 동에 62㎡, 72㎡, 84㎡ 세 가지 타입 면적의 중소형 실속단지 418세대로 구성된다.62㎡는 219세대로 실용면적을 극대화한 3.5-Bay 설계를 통해 보다 넓은 공간을 연출했으며, 72㎡는 90세대로 중소형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살린 모던한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선보인다. 84㎡는 109세대로 세심한 미학공간 설계를 통해 편안한 여유로움을 선사한다.삼척마달 세영리첼의 전 세대는 남향배치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맞통풍 구조로 환기와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넓은 녹지공간을 활용한 테마 산책로를 조성해 공원 같은 아파트 조경을 선보이며 쾌적성과 개방성 또한 높였다. 필로티 설계로 저층 가구의 높은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공동 출입구를 통해 지하주차장이 바로 연결되어 실생활의 편의성을 더했다.인근에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삼척초등학교, 삼척여자중학교, 삼척고등학교 등 우수한 학군과 삼척시청, 홈플러스, 중앙시장,대학로, 삼척의료원 등이 위치해 주민들은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특히 2017년 하반기 준공예정인‘시청-마달길 도시계획도로’의 최대 수혜 아파트로 꼽힌다. 도로 시작점에 단지가 위치해 삼척초등학교로의 통학로가 개선되고 빠른 동해대로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동해고속도로 삼척~동해 연장(2016년 9월개통)으로 삼척IC을 통한 광역교통망이 크게 개선되어 동해시 거주민과 인근 공단근무자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여기에 포스파워(2021년 예정), 국방과학연구소(2019년 예정), 동해항3단계개발사업 등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여 앞으로 인구유입으로 인한 임대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척마달 세영리첼은 2017년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청약통장과 주택소유와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또한 취득세와 재산세 면제, 연말 세액공제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부동산 관계자들은“삼척의 분기별 매매가가 지속적으로 상승세이고, 삼척마달 세영리첼의 경우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최소 4년간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과 월 임대료의 연간 상승률이 5% 이하로 제한되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여기에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배후수요까지 기대되면서 많은 수요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삼척마달 세영리첼은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 산34-4 일원에 위치하며, 모델하우스는 남양동 18-6번지에 마련된다.
- 강릉 '송정 한신더휴' 견본주택 방문객 줄이어
- 지난 29일에 문을 연 강릉의 ‘송정 한신더휴’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송정 한신더휴’는 강릉시 송정동 156-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노후 아파트가 많은 강릉지역에 생기는 새 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되며, 견본주택 내부에는 젊은 부부부터 중, 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북적였다. 수요자들은 강릉 지역에서 인지도 높은 한신공영 아파트라는 점에 친근감을 드러냈고, 모형도 및 내부 유닛을 꼼꼼히 살피며, 상담석에서 진지하게 상담을 받았다. 강릉에 거주 중인 박모(40세)는 “입지가 좋은 것은 이미 알고 있었고, 직접 와서 유닛을 보니 내부설계가 실용적이고 넓게 잘 나온 거 같아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송정 한신더휴’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10일에 당첨자발표를 하며, 15일∼17일 계약을 진행한다.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총 4개 동으로 전용면적은 84㎡A-172세대, 84㎡B-136세대, 84㎡C-45세대, 총 353세대로 지어진다. 단지는 강릉시에서도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교육여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는 핵심입지라는 평이다. KTX 강릉역이 개통예정(2017년 12월, 강릉~원주)에 있어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개통 예정인 강릉~원주 복선전철과 서울~원주 구간이 연결되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가까이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지역 내 이동 또한 편리하다.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이마트,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쇼핑시설이 도보권이며, 송정주민센터, 강릉시립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송정 한신더휴’는 우수한 교육여건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단지는 동명초등학교와 인접하며,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등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갖춰져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남측으로는 남대천과 남대천 체육공원이 위치해 운동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특히, 동측으로는 송정해변이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는 우수한 바다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어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송정 한신더휴’는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통풍과 환기가 원활하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도 뛰어나다. 또, 단지 내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여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내부는 4-Bay(베이) 설계(일부 타입)에 알파룸(팬트리 선택 가능, 일부 타입)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해 공간효율성이 우수하다. ‘송정 한신더휴’는 강릉시의 풍부한 개발 호재도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또, ‘옥계 마그네슘 제련공장이 있고, 안인화력발전소(2021년 예정)가 건립이 완료되면 추가적인 인구유입이 기대된다. 또한, 강릉중소산업단지가 단지 인근에 있는 직주근접 입지다. 그 외 ’송정 한신더휴‘는 올해 한신공영이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한신더휴‘가 적용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신더휴‘란 인간과 자연이 조화된 가장 편안한 생활공간을 넘어 수준 높은 품격, 더 여유로운 공간, 특별한 휴식을 선사한다는 의미다. 여기에 부동산 신탁업계 1위의 종합부동산금융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분양관계자는 “KTX 강릉역 개통(예정) 및 2018 평창동계올림 개최 등 굵직한 개발 호재들을 보유한 강릉지역은 신규 아파트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며 “단지가 들어서는 송정동 일대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최적의 주거여건을 갖춘 지역이라 평가받는 곳으로 단지 내에서 바다 조망도 확보해 희소가치가 높다” 고 밝혔다. ’한신더휴‘ 견본주택 위치는 강릉시 교동 713-4번지다.
- 호반건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 21일 분양
- △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 아파트 조감도 [자료=호반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3-1·2블록)에 짓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짜리 아파트 20개 동에 총 1716가구로 이뤄졌다. 3-1블록에는 892가구, 3-2블록에는 824가구가 들어선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2차(3-1블록)는 △59㎡ 270가구 △84㎡ 532가구 △95㎡ 90가구, 3차(3-2블록)는 △59㎡ 244가구 △84㎡ 494가구 △95㎡ 86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 후반에 책정될 전망이다.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 지정면과 호저면 일대 약 529만㎡ 부지에 조성 중인 자족형 복합지구로, 1만 2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수용 예정 인구만 3만 1788명에 달한다. 누가의료기·인성 메디칼·네오 플램·은광 이엔지·진양제약·아시모리코리아 등 27여개 업체가 입주를 완료했거나 계약을 마무리했다.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원주기업도시 인근에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앙선 고속화 철도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내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고속화철도인 중앙선 KTX(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청량리에서 KTX서원주역까지 3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과 학교가 들어선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중앙공원 용지와 지구 경계의 기존 산림과 연계된 녹지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가구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 및 통풍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입주민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공동체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북카페, 키즈 클럽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25일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일반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블록별 당첨자 발표일(내달 3~4일)이 달라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정당계약일은 11월 9~11일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의료원 사거리)에 마련된다. 2019년 5월 입주 예정이다.
- 호반건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 1716가구 분양
- △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 아파트 조감도 [자료=호반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은 오는 21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3-1·2블록)에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짜리 아파트 20개 동에 총 1716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로 3-1블록은 892가구, 3-2블록은 824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2차(3-1블록)는 △59㎡ 270가구 △84㎡ 532가구 △95㎡ 90가구, 3차(3-2블록)는 △59㎡ 244가구 △84㎡ 494가구 △95㎡ 86가구로 이뤄졌다. 평균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 후반에 책정될 전망이다.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 지정면과 호저면 일대 약 529만㎡ 부지에 조성 중인 자족형 복합지구다. 1만 2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고 수용 예정 인구는 3만 1788명이다. 누가의료기·인성 메디칼·네오 플램·은광 이엔지·진양제약·아시모리코리아 등 27여개 업체가 입주를 완료했거나 계약을 마무리 했다.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원주기업도시 인근에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앙선 고속화 철도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내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고속화철도인 중앙선 KTX(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청량리에서 KTX서원주역까지 3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과 학교용지가 있어 통학 여건을 갖췄고 중앙공원 용지와 지구 경계의 기존 산림과 연계된 녹지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 및 통풍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입주민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공동체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북카페, 키즈 클럽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일반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일은 내달 3~4일로 블록별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도 가능하다. 정당계약일은 11월 9~11일로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의료원 사거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 원주 기업도시 내 브랜드 시티 '이지더원' 주목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전국 곳곳으로 택지지구 건설이 이어지면서 인기 주거지역의 이동이 목격되고 있다. 교통, 편의시설, 상업시설 등 과거 도시의 중심 기능을 구도심이 지녔다면 최근에는 신규 택지지구로 이동하는 추세다. 기업도시의 대표주자로는 강원도 원주를 손꼽을 수 있다. 이 곳은 기업도시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는데 교통여건 개선 등의 대형 호재가 더해져 향후 주거지의 프리미엄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원주 기업도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길목에 위치해 개최 시점에 맞춰 개통될 도로망을 기업도시 내 분양단지들은 입주시점에서 대부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메리트다.먼저 올해 말에는 경기도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서원주IC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원주간 이동시간이 90분대에서 50분대로 단축돼 1일 생활권이 된다. 또 2017년에는 중앙선 고속화 철도(인천공항~용산~서원주~강릉)와 인천~강릉간 KTX노선 서원주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중앙선 고속화 철도를 이용하면 강릉에서 인천공항까지 90분대로 가능하다. 여기에 여주~원주 수도권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 접근성도 용이하게 된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원주에서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동시에 추진되다보니 강원권에서는 최고의 도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기업도시는 기업들이 정착하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곳이라 미래 가치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러한 분위기 속 원주 기업도시를 대표한 브랜드 시티의 등장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총 3728가구의 ‘이지더원’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첫 번째 사업으로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 1430가구를 우선 공급에 나선다.신도시 전문가라고 불리는 이지건설은 동탄, 판교, 세종 등 전국 택지지구, 신도시에서 손대는 것 마다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우수한 입지를 보는 눈이 탁월하기로 유명하다. 원주 기업도시 내에서도 쾌적함과 편의성을 둘 다 갖춰지는 곳에 자리잡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 주변으로 근린생활시설과 단독주택부지, 학교부지 등이 계획되어 있어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고 중앙공원이 넓게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세대 내부를 살펴보면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전용 113m²는 판상형 4베이의 설계를 했다. 특히 선호도 높은 84m² 이하 중소형 평면에는 이지건설의 전매특허인 최대 5.9m의 기둥 없는 광폭거실을 선보인다. 여기에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해 실사용 공간을 더욱 넓혔다. 또 호텔식 분리형 욕실과 공용로비 특화설계를 통해 고품격 주거단지의 디자인을 제공한다.한편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59m² 470가구, △84m² 880가구, △ 113m² 80가구 총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84m² 이하가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는 중소형 위주 단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이 단지는 10월에 견본주택을 오픈 할 예정이며 위치는 원주시 서원대로 181(단계동 878-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