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마감]코스닥, 상승 피로감에 '털썩'…700선은 지지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닥 지수가 그동안 상승에 대한 피로감 누적으로 8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외국인이 매수에 나섰지만 소폭에 그친 반면 기관은 이틀째 매도량을 늘리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11%, 0.78포인트 내린 703.9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부터 하락 반전한 뒤 702~703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은 이틀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이날 하루 342억원을 팔아 치웠다. 최근 지수 상승에 펀드자금이 빠져 나가며 투신에서 147억원이 유출됐고 보험(-61억원)과 기타금융(-49억원), 은행(-12억원), 금융투자(-3억원) 등도 순매도했다. 반면 장중 180억원까지 순매도를 기록하던 외국인은 장 막판 매수 전환, 4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도 351억원 ‘사자’를 외쳤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닥 신성장기업이 2.21% 올라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건설과 제약, 기타서비스, 금융,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유성티엔에스(024800)가 5% 이상 하락하며 운송업종이 2.82% 빠져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통신선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등이 1% 이상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엇갈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일대비 1.03% 내린 9만6200원을 기록했고 카카오(035720)도 1.22% 내린 9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CJ E&M(130960)과 로엔(016170), SK머티리얼즈(036490), GS홈쇼핑(028150), 이오테크닉스(039030), SFA(056190) 등이 1% 이상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제약·바이오주는 대체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메디톡스(086900)가 전날보다 2.12% 올랐고 코미팜(041960), 제넥신(09570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차바이오텍(085660), 대화제약(067080), 메디포스트(078160), 아미코젠(092040) 등이 2~5%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크리스탈(083790)이 신약 개발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원익홀딩스(030530)는 지주회사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원익IPS(240810) 지분 확대 방법으로 원익IPS 주주들이 보유 중인 주식을 공개매수방식으로 현물출자 받는다고 밝히면서 7% 넘게 급락했다. 원익(032940) IPS는 장중 6.5%까지 하락하다 2%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8억1277만4000주, 거래대금은 3조9187억65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43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24개 종목이 내렸다. 8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마감]코스닥, 7거래일 연속 상승…연중 최고치 '턱밑'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점 턱밑까지 올랐다.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48%(3.34포인트) 오른 704.77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2일 기록한 연중 최고치 706.49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6억원, 268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기관은 327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오른 업종이 내린 업종보다 많았다. 섬유의류업종이 2.68%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고 음식료·담배(1.50%), 건설(1.12%), 비금속(1.02%), 제약(0.82%), IT부품(0.81%), 제조(0.69%) 등이 강세 마감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0.91% 하락한 가운데 종이목재(-0.75%), 반도체(-0.24%)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체로 빨간 불을 켰다. 카카오(035720) 동서(026960)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케어젠(214370) 제넥신(095700)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068270)은 보합권에 머물렀고 로엔(016170) SK머티리얼즈(036490) CJ오쇼핑(035760) 휴젤(14502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은 내렸다. 개별 종목 중에선 소리바다(053110)가 중국 가상현실(VR)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에 2.85% 상승했고, 유상증자를 통해 25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일경산업개발(078940)이 22.66% 급등했다. 멕아이씨에스(058110)는 인공호흡기 국산화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닷새 연속 올랐다. 바이오랜드(052260)는 중국 마스크팩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3.49% 강세 마감했다. 반면 웰메이드예당에서 상호를 바꾼 이매진아시아(036260)가 변경상장 첫날 8.55% 급락했다.이날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7억6360만주, 3조3654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없이 58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84개 종목이 내렸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카카오톡 공유문서 URL노출, 망법은 괜찮고 통비법 위반은 조사☞카카오 첫 퍼블리싱작, '원'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카카오게임S' 첫 타이틀 '원(O.N.E) for Kakao' 정식 출시
- [이기자의 株스토리]합성수지 만들던 배터리업체, 전기차시대 겨냥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1990년대까지만 해도 LG화학(051910)은 원유·나프타를 원료로 에틸렌이나 합성수지 등을 생산하는 회사였다. 2000년대 잇단 합병·분할 과정에서 전지(배터리) 사업을 본격화하더니 이제는 삼성SDI(006400)와 함께 전기차 전지업계 양강 체제를 구축했다. 이차전지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한 국내 제일 석유화학사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전기차 시대의 성장을 향유할 수 있을까.◇동동구리무로 시작… 치약부터 PVC까지 제조LG화학은 1947년 창업자 고 구인회 회장이 부산에 세운 락희화학공업이 전신이다. 처음에는 ‘동동구리무’로 불렸던 화장품으로 시작했다. 국내 최초 플라스틱 제품 ‘오리엔탈 빗’을 선보였으며 럭키치약과 비누·합성세제(하이타이) 등 생활용품까지 만들어냈다. 1970년대 여천에 폴리염화비닐(PVC)·유리섬유·고기능성합성수지(ABS) 공장들을 세운 후 석유원료사업을 본격화했다. 건축자재(하이샤시 등)를 만드는 산업재 분야도 주력 사업이었다.2001년 기준 PVC와 ABS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1위였다. 생활건강 부문에서도 치약과 세탁세제, 샴푸·린스 등이 애경과 P&G를 제치고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같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조5000억원, 7500억원으로 전년대비 24%, 15% 각각 증가했다.2001년은 LGCI, LG화학, LG생활건강 3개사로 분할하던 해이기도 하다. 2000년대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것이 당시 이유였다. 2000년 하반기부터 국내 경제 성장 둔화로 석유화학 관련 내수시장이 침체하고 있다는 불안요소도 작용했다. 존속법인인 LGCI는 이듬해 LG생명과학을 분할하면서 최초 지주회사인 LG로 전환한다. 사명을 갖고 나온 LG화학은 생명과학과 생활건강 부문을 떼내고 유화·기능수지·산업재·정보전자소재사업에 집중하게 된다.◇석유화학 중심으로 분할… 신사업 전지 육성분할 후 LG화학이 차세대 사업으로 내세운 분야는 정보전자소재 중 휴대용 전자기기 핵심부분인 2차전지다. 대표 2차전지인 리튬이온전지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1999년 청주 지역에 공장을 지어 국내 최초로 전지 양산을 시작하면서 LG전자·현대전자·한화전자, 컴팩·모토로라·노키아 등 국내외 정보기술(IT) 업체에 납품하게 된다. 이때만 해도 전지를 포함한 정보전자소재의 매출 비중은 4.7%에 그쳤다. 여전히 건설시장 호황과 유가 상승세를 등에 업은 산업재, 석유화학 분야가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했다.2006년 LG대산유화를 합병하면서 매출액 ‘10조 클럽’에 가입하게 되지만 영업이익(8400억원)은 오히려 감소한다. 중국의 PVC 공급 확대와 전방산업의 채산성 악화로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이 무렵부터 휴대폰·노트북 등 전방산업 호조를 등에 업은 전지 분야가 주목을 받는다. 정보전자소재의 매출 비율도 2007년 20%까지 늘어난다.반대로 산업재 비중은 2000년대 초반 40% 이상에서 정보전자소재와 비슷한 수준까지 낮아졌다. 2009년에는 아예 산업재 부문을 분할해 LG하우시스가 설립되면서 주력사업은 석유화학과 정보전자소재로 좁혀진다. 같은해 GM의 ‘볼트’, ‘뷰익’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되면서 본격 성장 기반을 갖춘다. 오창테크노파크와 미국에 대규모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한다.◇글로벌 전지업체 우뚝… 中·테슬라 공략 관건2001년 분할 이후 몇 년간 5만원을 밑돌던 주가는 하이브리드자동차(HEV)가 등장하면서 전지 분야 성장과 함께 상승세를 나타낸다. 산업재 분할을 결정한 2009년 4월께 10만원대에 진입하더니 2011년에는 50만원선도 돌파한다. 2010년초 미국 상용차 부품분야 1위업체인 이튼과 리튬이온전지 공급 계약을 맺고 중국 장안신에너지기차와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면서 세계 최대 전기차시장인 미국·중국에 진출한 것이 강한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2000년대 초반 5% 이하였던 리튬이온전지 글로벌 점유율도 2011년 20%까지 치고 올라갔다. 중대형 이차전지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증권사들이 잇달아 목표가를 상향하던 때도 이 시기다. 2011년 하반기 글로벌 경기 악화에 따른 화학업종 타격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지만 그만큼 전지에 대한 기대감은 더 높아졌다. 회사도 2013년 정보전자소재 사업부문에서 전지사업부문을 떼어내면서 중요한 축으로 삼게 된다.강력한 전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밋빛’ 미래가 점쳐졌지만 중국 자국기업 보호를 위한 규제가 발목을 잡으면서 중대한 기로에 놓였다. 보조금 정책으로 전기차 성장을 이끈 중국 정부가 7월부터 자의적으로 정한 규범조건 등록업체에만 지원을 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이 소식이 나온 4월부터 주가는 연일 하락해 최근 두달새 17% 가량 떨어졌다. 관건은 이달 규범조건 등록 여부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비 설비를 보완 후 규제와 관련한 신청서 제출해 6월 등록을 위한 조건은 모두 충족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소수 기업만 규범조건 등록 시 오히려 중국 경쟁 완화라는 기회로도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 출시와 비교되는 테슬라의 ‘모델3’ 협력 여부도 주요 관심사다. 테슬라는 그동안 일본 파나소닉 제품만 써왔지만 최근 LG화학과 삼성SDI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예약 40만대를 기록한 모델3에 제품을 공급하게 될 경우 글로벌 전기차 전지 분야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 검찰, '용역업체 금품 수수 혐의' LG화학 간부 체포☞ LG화학, 세계 최고 에너지경영 기업 등극..신재생에너지 활용☞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팜한농 대표 취임 2주만에 현장경영
- ‘스투키, 산소캔’ 미세먼지 극성에 대처법도 ‘봇물’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4살, 6살 남매를 키우고 있는 주부 한아람(36) 씨는 최근 공기청정기를 하나 더 구입했다. 기존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일체형 제품을 썼지만 최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자 실내 공기 상태를 측정해주고 맞춤형 공기를 내뿜는 100만원대 고급 제품을 하나 더 샀다. 한 씨는 “미세먼지가 심할 땐 아이들을 소금물로 입안을 헹궈내고, 인공눈물로 눈을 한번 씻어내는 등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황사가 집중되는 시기에만 극성을 부렸던 미세먼지가 환경오염이 가속화되며 사계절 내내 건강을 위협하자 생활 속 미세먼지 대처법이 주목받고 있다. ◇실내에선 산소발생기, 공기정화식물 인기..습도, 60% 유지해야 가장 쉽게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방법은 공기청정기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도 2014년 300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5000억원까지 커졌다. (왼쪽부터)전자파는 차단하고, 음이온 배출량이 높아 공기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뛰어난 스투키와 5~6만원대의 보급형 산소발생기올해 들어선 산소발생기도 인기다. 기존엔 수백만원에 달하는 의료용 산소발생기가 대부분이라 가격적인 부담이 컸지만 최근엔 온라인몰에서 5만원대 기계도 많이 팔아 구매가 늘었다. 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4월 산소 관련 용품 판매량은 2013년 같은 기간의 2.5배로 늘었다. 천연 공기청정제인 공기정화식물도 주목받고 있다. 요즘 인기 식물은 나사(NASA)에서 인정한 것으로 알려진 ‘스투키’다. 키우기 쉬운데다가 전자파 차단 효과도 있고, 음이온 배출량이 많아 황사가 심한 봄철엔 백화점 사은품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흙 없이도 자라는 ‘틸란드시아’는 공기 중에 있는 수분과 먼지를 먹고 살기 때문에 먼지를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스파티필름’, 페인트 냄새까지 빨아들일만큼 강력한 공기 정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고무나무’ 등이 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실내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실내 미세먼지가 물 분자와 결합해 가라앉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초강력 청소기를 사용한 후 분무기로 공중에 물을 뿌리고 물걸레질을 하면 가라앉은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바람이 잦아드는 오전 9시나 오후 4시쯤엔 단 5분이라도 환기를 시키는 것이 낫다고 조언한다. ◇외출시, 식약처 인증 마스크 사용..휴대용 산소캔도 각광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KF94방역용 마스크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월~5월 황사마스크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늘었다. 마스크는 불편하더라도 얼굴에 틈이 없이 밀착시키고, 식약처에서 인정한 ‘KF’ 마크가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크리넥스® KF94방역용마스크’는 4단 접이식 설계가 적용돼 화장이 묻지 않고, 코에 맞닿는 부분에 밀착력이 우수한 스펀지 패드가 있어 쉽게 흘러내리지 않을 뿐 아니라, 안경 김서림 방지 효과까지 제공한다.산소캔을 들고 고농도 산소를 농축해 캔에 담은 ‘휴대용 산소캔’을 사서 마시는 소비자들도 생겼다. 소셜커머스 티몬에선 지난 4월 산소캔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했다. 가족의 호흡기 건강에 예민한 30대 여성(42%)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았다.◇클로렐라, 녹차, 수세미오이..면역력 높이는 식품 인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는 항산화제나 디톡스 식품을 먹는 것도 몸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클로렐라는 핵심성분이라 할 수 있는 엽록소를 일반 식물에 비해 10배 이상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특히 다이옥신 및 중금속 등 유해물질 배출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매년 황사가 몰려오는 2월부터 5월까지 클로렐라 판매량이 연중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데 올해는 매출이 지난해보다 30%이상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녹차는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 탄닌이 우리 몸 속에 쌓여 있는 수은,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돼 있다. 이에 청정원에선 녹차물로 밥을 지은 ‘녹차 곤드레나물밥’을 선보였다. 올가홀푸드의 ‘풀비타 목사랑 수세미’엔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쿠마르산이 풍부한 수세미오이가 들어있다. ◇피부 미세먼지..자외선 차단제로 막고, 클렌징 오일로 씻어내고 클렌징 오일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 슈에무라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씻어내는 안티/옥시 클렌징 오일을 이달 출시했다.화장품을 선택할 때는 ‘안티 폴루션(공해 방지)’ 기능이 들어가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클렌징, 항산화 마스크팩 등 안티 폴루션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클렌징 오일로 유명한 슈에무라가 이달 선보인 ‘안티/옥시 클렌징 오일’은 녹차와 세정 효과가 뛰어난 모링가 성분에 단백질 각질을 제거하는 파파야 추출물을 더해 미세먼지 세정 효과를 높였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톤업 선블록 SPF50+ PA+++’은 글리코필름 성분이 피부 호흡을 방해하지 않고 피부를 감싸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비오템의 ‘UV 수프림(UV Supreme)’은 6가지 필터를 통해 피부 속까지 침투하는 장파 UVA를 차단할 뿐 아니라 항산화 물질과 풍부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이중으로 보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