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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새내기株, 공모가대비 평균 23% 올랐다
  • 상반기 새내기株, 공모가대비 평균 23% 올랐다
  • 한국거래소 자료[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증시에서 신규 상장한 25곳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상승률이 23.07%인 것으로 조사됐다. 큐리언트(115180)는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상승률이 177.14%에 달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전체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상반기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신규 상장기업 현황과 이들의 공모가 대비 주가 등락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총 30곳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신규로 상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5곳이 공모를 실시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코넥스시장에서 이전 상장한 2곳, 인적분할에 따른 재상장 3곳을 제외한 20곳이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7일 종가 기준으로 공모를 통해 신규 상장한 25곳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상승률(수익률)은 23.07%다.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 5곳의 경우 공모가 대비 평균 22.01%의 수익률 기록했다. 5곳 중 3곳은 공모가 대비 상승했고 2곳은 하락했다. 해태제과식품(101530)(93.05%), 용평리조트(070960)(21.14%)가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반면 대림씨엔에스(004440)(-13.36%) 등은 저조한 수익률을 냈다.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20곳은 공모가 대비 평균 29.39%의 수익률 기록했다. 20곳 중 13곳은 공모가 대비 상승했고 7곳은 하락했다. 큐리언트(177.14%), 녹십자랩셀(144510)(143.78%)이 높은 수익률을 올린 반면, 레이언스(228850)(-24.20%) 등은 공모가 대비 하락했다. 상반기 유가증권·코스닥시장에서 조달된 공모금액은 각각 4286억원, 7288억원으로 총 1조1574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8625억원) 대비 34.2% 증가한 수준이다. 평균 공모가는 16만5470원이다. 공모가가 가장 높은 신규 상장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이에스코퍼레이션(115만원), 코스닥시장에서 에스티팜(29만원)이다.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종목 공모가 대비 수익률 현황. 한국거래소 자료
2016.07.11 I 김용갑 기자
`깜짝실적` 삼성전자 중복추천…바이오제약株 관심
  • [주간추천주]`깜짝실적` 삼성전자 중복추천…바이오제약株 관심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이번주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대체로 실적 개선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하며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유가증권시장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를 가장 많이 추천했다. 코스닥에서는 임상 호조와 기술 수출 등이 예상되는 제약바이오주들이 집중 추천을 받았다. 10일 국내 증권사들에 따르면 코스피 시총 1위인 삼성전자는 현대증권, 하나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3곳의 증권사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9분기만에 8조원대에 진입했고 3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증가한 8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연간 영업이익이 30조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차세대 핵심기술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낸드(NAND), 퀀텀닷 등을 통한 독점적 경쟁 지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금융투자 역시 OLED, NAND의 이익 개선 지속으로 기술 격차를 확대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언급하면서도 하반기 실적 개선 추세는 IT 수요가 부정적일 것이라며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메모리 가격 안정화, 액정표시장치(LCD) 공정 정상화로 부품 부문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도 현대증권으로부터 2분기 산업자재·패션·필름사업부의 실적이 전년대비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또 현대증권은 중국 아웃도어 시장 성장성, 세계 최초 개발에 성공한 투명폴리이미드(Coloress Polyimide Flim)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를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아모레퍼시픽(090430)을 중국 확장 가속화와 국내외 면세점 출점 증가,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을 통해 외형성장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추천했다. 특히 올해 이니스프리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스닥 종목들에서는 메디톡스(086900), 네오팜(092730),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 등 다수의 제약바이오주들이 증권사들의 추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금융투자는 메디톡스를 필러, 보톡리눔 등의 매출 호조로 양호한 2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추천리스트에 올렸다. 하반기 앨러간 이노톡스 미국 임상 3상 진행 가능성이 있는 점도 추천 이유로 꼽혔다. 네오팜은 올해 중국 매출액 38억원으로 전년 대비 660% 증가가 예상된다며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추천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네오팜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35%, 94% 증가한 486억원과 121억원으로 전망했다. 하반기부터 관계사인 잇츠스킨 유통망을 통한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전 임상단계에 있는 급성백혈병치료제를 3억 달러에 기술 수출한 크리스탈도 SK증권의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SK증권은 크리스탈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는 지난해 국내에서 출시한 골관절염진통소염제의 대규모 완제품 수출 계약 체결이 예상되고 혁신적인 치료제가 다수 개발 중이기 때문에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2016.07.10 I 이연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미세먼지 정책 혼선 고등어가 웃겠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다음은 8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미세먼지 정책 혼선 고등어가 웃겠다-‘갤7 효자일세 …삼성전자 8.1兆 감짝 실적-돈 되는 웹툰 일자리도 늘려-이데일리 ’인디500‘ 달립니다△2면사설-법인세 올려 기업을 밖으로 내몰려는가-새만금 ’스마트팜‘ 반대하는 농민들-[줌인] 美 프로 자동차 경주대회 개척한 최해민 카레이서 △종합-“케이블 독자생존 어려워지는데” 속타는 CJ, SK와도 온도차-신일자 이사장, 롯데 오너일가 첫 구속△이슈&트랜드-소재는 B급 …캐스팅 A급 달라진 충무로 新흥행공식-“웹툰 상상력 무한대…특수효과 입히면 블록버스터”-보는 만화에서 듣는 만화로 웹툰, 네모 틀 깨고 나와야-‘더빙툰’ 은근 끌리네-“예전에는 만화 한다면 내놓은 자식 이제 부모 손잡고 웹툰 배우러 와”△정치-輿 전대룰 ’분리 선거‘ 합의 …열쇠는 서청원 손에-사과했다지만…’표창원의 편견‘이 문제다-“추경 월말까지 처리”-박대통령 ’쥐덫론‘ 인용 …실수일까 혁시닐까△경제-“독과점 강화하는 M&A차단 …맥주시장 경쟁규제 개선할 것”-“금융상품 방문판매, 신중히 검토하겠다”-규제에 묶인 애로 해결 …’3.6조 투자‘ 효과△금융-은행 집단대출 금리, 10개월새 주담대출 웃돌아-‘AI’ 승부수 띄운 정문국 ING생명 사장-익명으로 된 개인신용정보도 통계·학훌목적으로 활용가능△산업&기업-디스플레이도 흑자 전환 JY ’선택과 집중‘ 통했다-갤S7들고 런던으로 상하이로…실적 절반 이상 책임진 고동진-LG전자-폭스바겐 커넥티드카 공동개발-사전계약 1만2000대 돌풍…제네시스 G80 판매개시△산업-‘89%기대’ 재난망 커버리지 실제론 30% …혈세 더 들듯-‘글로벌 스타트업 키우자’ 원스톱 지원 나선 정부-“새차처럼” 외장복원 ·실내크리닝 한번에△소비자생활-‘차석용 매직’…LG생건 사상 첫 ’시총 톱10‘진입-34년 전통 더팔래스, 호텔 이름 바꾼 까닭-이마트 ’국내산 냉동채소 전용관‘ 만든다△중소기업·벤처-얼음정수기 ’중금속 충격‘ …뿔난 소비자들 ’줄소송‘ 움직임-1년내내 짐 풀었다 쌌다 …’난민‘소상공연합회-개성공단 피해기업 “미수채권 문제 정부가 나서라”△Stock&Market-어닝시즌 산뜻한 스타트…실적 랠리 기대감 ’高·高~‘-中 채권형펀드 투자자 울상-팬오션, 산은發 ’오버행 악몽‘ 깬다△마켓in-이랜드 ’남는 장사‘ 했네-사채관리회사 역할 강화 ’숙제‘-보고페지펀드, 수익률 1위 거머쥔다△글로벌마켓-자율주행차 잇단 사고…머스크, 리스크에 빠지다-환매중단 금융사 벌써 7곤 英부동산 ’펀드런‘ 공포확산-마윈 이번엔 스마트카-대륙의 쓴맛 본 아이폰△문화-K팝 스타들 ’땡큐, 브렉시트‘-K팝은 못말려 …해외공연 매출 안 줄어△여행-투명카누로 엿보는 바다의 속살 …내 마음도 보이니-그리스풍 건물에 왼편에 촛대바위 오른편엔 바다가△스포츠-왕정훈 줄버디에 …“한국 넘버원 선수냐”-피치마크 복원, 잔디 들어올리면 안돼-“혐의 입증 전까지 강정호 출장정지 안돼”-가장 중요한 순간 …호날두 날다-스포츠타운조성, 경기장 임대기간 확대△피플-가족 소중하지만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먼저-“북, 비핵화 대화 재개하라”-최태원, 2주새 女핸드볼 국가대표 또 격려-“열차 사고 또 일어나지 않도록 원인 없앨 것”△오피니언-‘월급쟁이’ 국회의원들[기자수첩] 제 지갑은 닫고 남탓만 하는 중소기업-유료방송 공정분배시스템 도입을△부동산-길 건너니 분양가상한제 적용 …‘준서울권’ 블루칩 부상-리츠 상장 문턱 낮춰 활성화 개인 투자자들 선택 폭 넓혀△사회-핵심부품 결함…토종헬기 ’수리온‘ 30대 운항 중단-물놀이 사고 年35명 사망-상반기 한반도 지진 34회…평년보다 8.4회 늘어-강남·명동거리 ’마사지숍 호객꾼‘ 판친다.-‘재승인 로비의혹’ 롯데홈쇼핑 조직적 ‘대포폰 사용’ 드러나-경찰, 한식구끼리 몸싸움 ’물의‘-제2롯데월드 인근도로 함몰은 ’하수관 결함‘
2016.07.07 I 김용운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급등'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급등 마감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잦아진 가운데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2%(10.44포인트) 오른 695.95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635억원, 기관은 15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 모두 4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개인만 49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제약 업종이 2.24% 올라 최대 상승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반도체와 화학, 통신장비, IT H/W, IT부품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운송과 금융은 각각 0.69%, 0.21%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올랐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일 대비 1.11% 오른 10만200원을 기록했다. 카카오(035720), CJ E&M(13096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등도 상승했다. 반면 동서(026960)와 메디톡스(086900), 로엔 등은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중에선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가 올 하반기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17.70% 급등했다. 바이오랜드(052260)는 SK그룹 계열로 편입되면서 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분석에 6.11% 올랐다. 이날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9억7719만주, 4조3009억원을 기록했다. 3개 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은 가운데 84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33개 종목이 내렸다. 9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업계최저금리 연 2.5% 전대미문 상품 출시 - 한국스탁론☞[마감]코스닥, 8거래일 만에 하락…외국인·기관 순매도☞[팍스넷] 30일간 ‘0% 무료금리’ 이벤트를 쏜다!! 최대 3억까지, 종목 100% 매수까지! 엄청난 혜택은?!
2016.07.07 I 김용갑 기자
KT `2차 스피드데이팅` 개최..스타트업 협력사업 추진
  • KT `2차 스피드데이팅` 개최..스타트업 협력사업 추진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경기센터 육성기업으로부터 사업협력 제안을 받아 임원들이 현장에서 즉시 사업협력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2차 스피드데이팅’을 KT 광화문빌딩에서 개최하고 3개 스타트업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KT는 지금까지 8개 기업에 대해 총 7억원을 들여 사업협력을 추진했다. 올해 총 20억원의 재원을 투입하여 경기센터와 함께 20개 기업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스피드데이팅’은 스타트업이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안하면 KT 임원이 이를 검토해 사업화 추진을 위한 재원 투입과 마케팅 지원 등을 현장에서 즉시 결정하는 의사결정 시스템이다. KT가 스타트업과의 신사업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첫 시행 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선 △메디플러스솔루션(헬스케어 솔루션) △리본키친(식이관리 솔루션) △파워보이스(음성인식 화자-Speaker 인증 솔루션) 등이 각각 헬스케어와 본인인증 서비스 분야에서 KT와의 협력을 제안했다. 지난 4월에 진행된 1차 Speed Dating에서 사업협력이 결정된 5개 기업은 이미 1분기에 KT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해 공동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이언스팜은 ‘KT GiGA 스마트팜’ 사업을 위해 스마트 양액기를 공급하는 등 주요 파트너로 참여 중이다. 아마다스는 KT 홈 IoT사업을 위해 스마트 도어락을 KT향으로 개발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KT, O2O 마케팅 지원 'GiGA 지오펜싱' 출시☞KT, 해상안전 위해 LTE 커버리지 확대..코오롱과 IoT재킷도 개발☞올레tv, 양방향 학습 놀이터 '키즈플레이' 출시
2016.07.07 I 김유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농민 반발에 '스마트팜' 또 표류하나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7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농민 반발에 ‘스마트팜’ 또 표류하나-‘태후처럼 대박 독식 노리고…외주사 설립한 KBS-한·중·일 ‘카드 공동망’ 구축한다-공정위 “은행 CD금리 담합 무혐의”△줌인-1차 경선 압도적 1위…‘제2 대처’ 탄생 예고-MLB 강정호 ‘성폭행 혐의’ 피소…사실 확인 땐 방출 가능성△종합-SKT, 3200억 콘텐츠펀드 무산…케이블TV 구조조정 길 막혀-직접적 물증 없이 담합 주장 부당이익 여부도 가늠 못해△정치-최경환 “대표선거 불출마”…與경선 미궁 속으로-8·9 전대 선관위원장에 박관용 前국회의장 임명-국민의당, 安색 빼고 지역 안배-새누리 당권주자 릴레이 인터뷰 ②이주영 의원 “계파싸움 내가 끝낸다”-‘딸 특채’ 논란…부구욱 이틀 만에 자진사퇴△경제-석탄화력발전소, 더 이상 못 짓는다-소득 4만달러 가려면 바다 환경에 투자해야-“성장보다 분배”…4년 만에 뒤바뀐 국민의식-‘엔티스’로 납세 쉬워지니…불황에도 세수 늘었네△금융-금융자산 10억 이상 21만명…1년새 16%↑-‘비자카드 갑질’이 부른 한·중·일 동맹-“은산분리 완화하고 기업제휴 길 열어줘야”△산업&기업-구조조정에 파업까지…울산·거제 ‘우린 우짜라꼬’-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여파에…수입차 성장세 7년 만에 급제동-반납 1분만 늦어도 벌금 5만원…소비자 울리는 ‘카셰어링·렌터카’-LGD, 돌돌 말리는 OLED 생산량 ↑-권오현, 中TCL 회장과 회동 LCD 설비 매각 논의설 솔솔-새 출범 SK바이오랜드 “글로벌 소재기업 도약”△산업-“막장 1인 방송 사이트 폐쇄” 목소리 커지는 직접 규제론-‘세계적 SW 거인’ SAP, 판교에 둥지 텄다-넥슨 PC게임 ‘서든어택2’ 출격-도레이첨단소재, 새만금에 PPS공장 준공△소비자생활-R&D 투자 매출액 0.03% 이유있는 제과업계 ‘미투 바람’-위드미 500원 커피 ‘미지근한 반응’ 왜-벌써 시장 포화…저가 생과일주스 ‘생존전쟁’△중소기업·벤처-“경제환경 급변해도 주력산업 포기해선 안된다”-현대카드 ‘음반장사’ 골목상권 침해 논란-노란우산공제 ‘복지플러스+’ 개설 소기업·소상공인 복지서비스 시작-쿠쿠전자, 고객만족도 전기밥솥 부문 3년 연속 1위△오토&라이프-‘페라리 세단’ ‘재규어 SUV’…또 다른 우물 파는 고급차-‘개소세 인하 가격 그대로’…수입차 판촉 전쟁△스톡&마켓-주식형 울고 채권형 웃고-비트코인株 ’반짝‘-되살아난 브렉시트 공포…“하락 베팅 이르다”△마켓in-대주주 바뀌면…발행기업이 회사채 되사준다 -SK-CJ 합병 불발되자 딜라이브 매각 어쩌나-홈플러스 5개 점포 인수전 부동산운용사 등 3곳 참여-옐로모바일 지주사 ‘옐로오투오’ 상장 추진△글로벌마켓-年매출 수백억원…中인터넷스타 ‘왕훙’이 뜬다-되살아난 ‘브렉시트 후폭풍’ 아시아증시 2% 가까이 급락-투자 멈췄던 석유기업들 ‘유전 개발’ 다시 기지개-인도중앙銀 이끌 ‘포스트라잔’ 누구“개인 이메일 고의성 없다”…면죄부 받은 힐러리△문화&스포츠-‘대관 골치’ 극장 빌려주니 힘모아 우수 공연 올려…극장·단체 ’윈윈‘일세-‘엘비스 휘성’…물 만난 고기 기대하세요-뮤지컬 ‘투란도트’ 하얼빈 무대 선다△스포츠-양용은 “난 현역…도쿄 올림픽엔 꼭 선수로 나갈 것”-강팀에 뺨 맞고 약팀에 화풀이하는 ‘히어로’-“주눅들면 실력 발휘 못해…선수들 기 죽이지 마세요”-세리나·비너스 자매 윔블던 4강행 동반-US오픈 미룬 고진영 타이틀 방어 정조준-정몽준 FIFA 징계 6년→5년으로 감경△라이프&스타일-더하면 더 맛있다 식품업계 ‘이색 콜래보’ 열풍-패션·뷰티, 뭉치면 더 예쁘다△이코노 탐정-’노래방 제왕‘ 금영의 몰락…오너 탐욕+기업사냥꾼 합작품-기업사냥꾼의 무자본 M&A 수법은△피플&-아이스하키복 입었을 땐 화장실 가기도 힘들었죠-“궁 스테이, 내년 경복궁서 운영할 것”-이병헌, 亞 영화발전 공로 ’NYAFF 스타 아시아상‘△오피니언-[목멱칼럼]2년 뒤엔 당신 손안에도 ‘가상현실’-[데스크의 눈]공매도에만 돌을 던지랴-[기자수첩]KT ‘케이블 지원’ 약속 지킬까△부동산-분양가 싸고 평면설계 독특…중견건설사 아파트 실속있네-천장 높이고 바닥 두껍게…‘cm 전쟁’-제주판 UN빌리지 ‘화이트디어 해안’ 분양-서울 아파트 분양가 1년새 28% 올랐다△사회-‘1600억 인천 사유지’ 매각 오락가락…보이지 않는 손 있나-유한킴벌리·현대엘리 등 2016 노사문화 우수기업-의대 대신 약대-이케아 ’어린이 사고‘ 서랍장 국내서도 환불△사회-’진경준 넥슨주식 대박사건‘…특임검사가 수사-브로커에 명의 빌려준 ‘무개념 변호사’ 덜미-이장석 넥센 구단주 사기·횡령 혐의 ‘출금’-’필로폰 1.5kg 속옷에 숨겨‘ 밀반입 탈북자 3명 구속
2016.07.06 I 김기훈 기자
우리손에프앤지 "돼지 생산성 EU 능가, 경쟁력 충분"
  • [IPO출사표]우리손에프앤지 "돼지 생산성 EU 능가, 경쟁력 충분"
  • 조창현 우리손에프앤지 대표[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모돈(어미돼지) 한 마리의 1년간 비육돈(식용돼지) 출하량을 의미하는 MSY 수치가 미국, 일본은 물론 유럽연합(EU)보다도 높다.”코스닥 상장을 앞둔 육돈전문기업 우리손에프앤지의 조창현 대표는 회사의 경쟁력을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 조 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평균 MSY는 17.1 정도인 데 반해 우리손에프앤지는 22.7에 달한다”며 “어미돼지 한 마리당 6마리의 비육돈이 더 생산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손에프앤지는 지난해 24만두의 비육돈 출하량을 기록했다. 직영농장 20개와 계약농장 25개를 운영 중인데 국내 최대 규모다. 생산되는 돼지고기의 1등급 이상 비율은 74.6%로 국내 평균 63.9%를 크게 웃돈다. 양과 질에서 경쟁사를 압도한다. 조 대표는 “꾸준한 시설투자와 사육 매뉴얼 확립, 직원 교육 등에 매진한 결과 업계 최상위권의 생산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육돈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에 입성하는 우리손에프앤지는 이지바이오 그룹 계열사다. 그동안 양돈 사업에 집중하다가 지난해부터 도축·가공까지 맡는 육돈기업으로 변신했다.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것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550억원과 263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17% 수준이다.시장 상황도 우호적이다. 국내 육돈시장은 6조6000억원 규모로 지난 5년간 연평균 13.6%의 성장률을 보였다. 돼지고기 수요가 여전한 가운데 최근 캠핑 문화 확산 등으로 신규 시장도 창출되고 있다.우리손에프앤지는 질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방역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계사인 옵토팜을 통해 1~3개월 주기로 사전진단을 실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농장 입·출입 때마다 샤워를 하고 외부인은 농장에 들어오기 전에 현지에서 하루 이상 묵도록 할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구제역 등 질병이 발생해도 실제로 회사가 입는 손실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질병으로 수요가 부족해지면 판매가격이 올라 손실분을 상쇄할 수 있다”며 “살처분 조치를 해도 정부가 상당 부분 보상해준다”고 전했다.우리손에프앤지는 내수기업이지만 성장성 강화를 위한 해외 진출과 신규 사업 추진 등에 적극적이다. 지난 2006년 필리핀에 진출해 농장 2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 331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달성했다. 또 2007년부터는 분뇨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하루 평균 전력 생산량은 1만614kw 수준이다.조 대표는 “수익성이 높은 부분육 브랜드 시장 진출과 추가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이라며 “2020년에는 국내 1위 육돈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우리손에프앤지의 공모 주식수는 1800만주, 희망공모가 밴드는 1935~2210원이다. 오는 11~12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8~19일 일반인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27일,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2016.07.06 I 이재호 기자
  • [마감]코스닥, 8거래일 만에 하락…외국인·기관 순매도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8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가라앉은 듯 했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재차 불거진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04%(7.22포인트) 하락한 685.51에 마감했다. 이날 691.42에서 약보합을 기록하며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점차 하락폭을 키우며 장중 680.32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압박했다. 이날 외국인은 427억원, 기관은 101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만이 763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린 가운데 섬유·의류 업종이 4.07% 빠지며 가장 많이 밀렸다. 통신서비스(-1.98%), 제약(-1.82%), 디지털컨텐츠(-1.81%), 통신방송서비스(-1.76%) 등이 파란불을 켰다. 반면 통신장비(1.14%), 인터넷(1.07%), 운송(0.75%)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일대비 3.69% 내린 9만9100원을 기록한 가운데 동서(026960) CJ E&M(130960) 바이로메드(08499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케어젠(21437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이 하락 마감했다. 카카오(035720) 동서(026960) 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올랐다. 테마주 중에선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제이씨현시스템(033320)이 2.66% 올랐고, 한일네트웍스(046110)가 0.71% 상승했다. 개별 종목 중에선 최근 비보존을 인수한 텔콘(200230)과 비보존 지분 22.4%를 보유하고 있는 에스텍파마(041910)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비보존이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후보 물질(VVZ-149)과 용도에 대한 물질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정식 등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모습이다. 텔콘은 이날 상한가로 치솟으며 4만3550원에 장을 마쳤고, 에스텍파마 7.39% 강세 마감했다. 이화전기(024810)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생물학적 제제를 셀바이오 지분 42.32%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16.91% 올랐고, 모바일 카드게임인 ‘애니팡 포커’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선데이토즈(123420)가 3.92% 상승했다. 파세코(037070)는 신제품 모기퇴치기 판매 급증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8.52% 급등했다. 반면 이엘케이(094190)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하게 되는 대규모 신주의 추가상장 소식에 7.49% 빠졌다. 이날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2억265만주, 4조4501억원을 기록했다. 2개 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은 가운데 30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81개 종목이 내렸다. 5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팍스넷] 30일간 ‘0% 무료금리’ 이벤트를 쏜다!! 최대 3억까지, 종목 100% 매수까지! 엄청난 혜택은?!☞[고침][공매도 공시][표]코스닥 공매도 잔고 상위 종목☞[공매도 공시][표]코스닥 공매도 잔고 상위 종목
2016.07.06 I 임성영 기자
  • LG CNS, 새만금에 ‘스마트팜’ 건립 추진…농민 반대 ‘난관’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 CNS가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에서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 중이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지난 2월 새만금 산업단지 내에 ‘스마트 바이오파크’라는 이름의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세우겠다는 내용의 사업 계획서를 새만금개발청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에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주선으로 서울 시내 농민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새만금 산업단지에 여의도 면적의 4분의 1(76㏊, 23만평) 규모로 가공 및 유통시설, 생산 재배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총 투자액은 3800억원 규모이며 외국계 투자사도 함께 참여한다.LG CNS 관계자는 “우리쪽 투자액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LG 계열사들은 공동 출자하지 않고 사업에 필요한 자재와 기술을 조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팜 건립에 필요한 아크릴 및 창호 같은 건자재와 기술을 LG화학, LG하우시스 등 그룹사에서 공급받는다.LG그룹은 농업 분야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왔다. LG화학은 지난 4월 농약, 종자를 생산하는 동부팜한농(현 팜한농)을 인수한 바 있다. IT서비스 전문 회사인 LG CNS를 통해 미래 IT의 주요 분야로 꼽히는 스마트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현지 농민들이 대기업의 농업 진출에 반발하고 있어 향후 난관이 예상된다. 앞서 지난 2013년 동부그룹 계열사 동부팜화옹이 경기도 화성에서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농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농업계에서는 이번 LG의 관련 분야 진출에 대해서도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월 LG CNS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불발된 바 있다.LG CNS 관계자는 “스마트 바이오파크는 우리 농민들에게 전혀 피해가 가지 않는 사업”이라며 “내수가 아닌 100% 수출용으로 재배할 계획이며 국내 농민들이 재배하는 수출용 품목과도 겹치지 않게 운영하겠다는 점을 농민들에게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06 I 정병묵 기자
  • [마감]코스닥, 7일째 상승…정책 수혜주 '주목'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7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다.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5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8포인트(0.67%) 오른 692.73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1.96포인트 오른 채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 전환했으나 이내 오름세로 돌아섰다.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는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68억원, 38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이 78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전날에도 137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정책 수혜 관련주가 주목받았다. 정부가 2020년까지 총 42조원을 투자해 태양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현진소재(053660)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동국S&C(100130) 태웅(044490) 누리텔레콤(040160) SDN(099220) 등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가운데 하이소닉(106080)은 대표이사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전날 거래량이 급증하며 상승했던 코데즈컴바인(047770)은 7.33%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상장사 가운데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많았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3.52% 오른 10만290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CJ E&M(130960) 바이로메드(084990) 파라다이스(034230) 케어젠(21437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이 강세를 보였다. 카카오(03572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등은 약세권에서 거래를 마쳤다.섬유·의류(-1.76%) 비금속(-0.85%) 인터넷(-0.5%)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금속(2.71%) 제약(1.53%) 운송(1.16%) 업종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9억304만주, 거래대금 4조209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614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고 448개 종목이 내렸다. 87개 종목은 보합에 그쳤다.
2016.07.05 I 박형수 기자
  • K-OTC, 출범 23개월만 누적거래대금 5000억 돌파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비상장주식의 거래를 위해 출범한 K-OTC가 순조로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한국금융투자협회는 K-OTC시장 누적거래대금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4년 8월 K-OTC시장이 출범한지 1년 11개월만이다.K-OTC시장은 비상장주식 거래의 안전·편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한 장외주식시장이다. 상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 뿐 아니라 비상장기업 지위를 유지하면서 주식거래 수요를 충족하려는 기업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수단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현재 이곳에서 거래되는 기업은 총 138개다. 출범 당시 104개에서 33% 증가했다. 금투협은 K-OTC와 호가게시판 K-OTCBB의 거래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며 장외사설거래를 통해 발생한 투자자 피해사례를 접수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비상장주식 거래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한재영 K-OTC부 부장은 “향후 벤처캐피탈(VC)과 사모펀드(PEF) 지분거래시장 개설, 비상장주식 대상 전문투자자 거래플랫폼의 도입 등 비상장주식시장의 질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장외주식투자 설명서] 대세 크라우드 펀딩…안전하게 투자하는 법은?☞ [장외주식투자 설명서] '에스티팜'의 매력은 여기서 터진다
2016.07.05 I 이명철 기자
신세휘 "13살 때부터 한효주 닮았다는 소리 들어"
  • 신세휘 "13살 때부터 한효주 닮았다는 소리 들어"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리틀 한효주’로 얼굴을 알린 방송인 신세휘의 화보가 공개됐다. ☞ 신세휘 화보 더 보기신세휘는 지난해 19살의 어린 나이에도 tvN ‘고교10대천왕’과 아이콘 ‘취향저격’ MV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이번 bnt와의 화보 촬영에서 소녀와 숙녀 사이에 서있는 것처럼 상큼하고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뿜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작품 활동을 많이 안 했는데 저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놀랍다. tvN ‘고교10대천왕’ 출연 덕에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알아봐 주시고 인사를 건넨다. 아직은 수줍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이콘 ‘취향저격’ MV 출연에 대해 묻자 “앞부분에 잠깐 나왔다. 뮤직비디오는 처음이었고 재밌었다. 짧은 등장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줘 깜짝 놀랐다. 마치 노래 가사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화면에 잡혔다”고 웃으며 답했다. SBS ‘런닝맨’ 출연 당시 에피소드에 대해 묻자 “캡슐에 누워있는 장면 촬영 중 제가 매우 좋아하는 하하 선배님이 다가오더라. 들어오시자마자 “예뻐”라고 말씀해주셔서 기분 좋았다. 그리고 김종국 선배님과 같이 손잡고 뛰어가는 장면을 찍을 때 춥지 않은지 등등 자상하게 챙겨주더라. 감사했다”고 수줍게 답했다.신세휘는 근황에 대해 “대학교를 다니면서 사진 예술에 대해 공부 중이다. 아버지가 사진을 전공했고 기자로 활동하셨기에 어릴 적부터 관심이 많이 갔던 분야다. 그리고 책을 좋아해서 도서관을 애용하고 있다. 도서관에 있을 때 제일 행복하다. 캠퍼스 생활에 대해 특별히 로망은 없었다.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컸을 뿐이다”고 말했다.또한 “유흥에는 관심 없고 아직 술맛은 모르지만 20살이 되면 영화 보면서 맥주 한잔 마셔보고 싶었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싶어서 카페에서 잠깐 일했지만 알아보는 분들이 있어서 오래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신세휘는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13살, 처음으로 한효주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앞으로 제2의 한효주가 아닌 제1의 신세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완벽하지는 못해도 준비된 배우가 되고 싶다.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는 영화 ‘아가씨’에 나오는 김민희 선배님 역할. 위선적이고 악의적인 소녀, 불우한 환경 속에서 본인의 매력을 이용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팜므 파탈을 연기하고 싶다. 눈빛 연기와 디테일한 감정 표현 자신 있다”고 답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리틀 한효주` 신세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홍상수 감독-김민희, 미국서 비밀 결혼? "당분간 韓 안 와"☞ [포토]여자친구 신비, 청순 눈빛☞ [포토]여자친구 예린, 발랄하게~☞ [포토]여자친구 소원-신비, ''사랑스러워''
2016.07.05 I 정시내 기자
  • 텔콘, 신약개발社 비보존 인수 결정… 통증 치료시장 진출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최근 제약·바이오 사업에 뛰어든 텔콘(200230)이 국내 신약개발 전문 벤쳐기업인 비보존 최대주주에 올라 통증 치료시장에도 진출했다.텔콘은 지난 1일 비보존 지분 31.8%(198만9174주)와 신주인수권증권 200만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취득금액은 260억원으로 자기자본의 59%에 달한다. 신주인수권 행사 시 총 지분율은 보통주 포함 48.3%로 증가하게 된다.비보존은 ‘일라이 릴리’, ‘존슨앤존슨’, ‘암젠’등 미국 대형 글로벌 제약사에서 신약개발을 경험한 이두현 박사가 정경운 미국 남가주대 화학과 교수와 2008년 창업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다중-표적 치료제를 발굴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했다.설립 1년여만에 효능·안전성이 우수한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VVZ-149를 발굴했다. 미국과 국내에서 VVZ-149 수술후 통증·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글로벌 임상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현재 글로벌 통증치료시장 규모는 80조원으로 추산된다. 마약성 진통제 외 효능이 뛰어난 진통제가 없어 임상 완료 시 연간 수조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진통제로 거듭날 전망이다.텔콘은 액상형 치료제 생산시설을 갖춘 셀티스팜과 중원제약을 인수해 바이오·제약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 비보존 최대주주 등극을 통해 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비보존은 현재 대표이사인 이두현 박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으로 햘후 텔콘의 바이오 제약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두현 박사는 “텔콘의 투자로 안정적 경영권과 자금 확보가 가능해져 글로벌 임상3상 진입 준비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비보존의 연구개발(R&D) 기술력과 텔콘의 IT 기반 전문성을 활용한 의료기기 사업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텔콘, 자회사 셀티스팜과 중원제약 합병 추진… 시너지↑☞ 텔콘, 최대주주 14.5만주 장내매수…경영권 강화 신사업 추진☞ 텔콘, 비보존 261억원에 인수…유증·CB 발행 결정
2016.07.04 I 이명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7.4~10일)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다음주(7월 4~1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4일(월)09:45 예결위원장 방문(장관, 국회)10:00 대정부질문(장관, 국회)10:00 국무회의(차관, 서울)△5일(화)09:30 농어촌공사 업무보고(차관, 집무실)10:0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서울)13:30 아프리카TV 연계 업무협약(차관, 대회의실)15:00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출범식(장관, 서울 양재)15:00 농기평 업무보고(차관, 집무실)△6일(수)10:30 GAP 취급확대 아워홈 MOU(차관, 서울)14:00 2015 결산 쟁점보고(장·차관, 세종)△7일(목)09:30 농정원 업무보고(차관, 집무실)13:15 제4회 도농교류의 날 행사(장관, 서울)14:30 농금원 업무보고(차관, 집무실)△8일(금)09:30 검역인증원 업무보고(차관, 집무실)11:20 국무총리 부처보고(장관, 세종)◇주간 보도계획△4일(월)11:00 농관원, 농업인·소비자 등과 함께 소통한다!△5일(화)06:00 ‘14~’16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최종 역학조사결과 발표06:00 애니웨이코리아(한중합작기업)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하다11:00 센서기 단체표준 등록 등 스마트 팜 날로 활성화 !11:00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11:00 농촌진흥청, 아시아에 원예작물 GAP생산 및 수확후 관리기술이전11:00 “스마트 환경제어기술, 현장 상용화 완료”△6일(수)06:00 농식품 및 음식관광분야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농식품부-아프리카TV간 업무체결 추진(7.5)11:00 사과 아삭함 그래도 지금까지 저장 OKㄴ브리핑 6일(수) 11:10 이진모 국립농업과학원 원장11:00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 개최(7.7)11:00 2016 하반기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7일(목)06:00 농식품부-(주)아워홈 GAP 농산물 사용확대 업무협약 체결11:00 米’s Korea를 찾아라 대국민 공모전 추진11:00 여름 휴가철 이전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추진△8일(금)06:00 한·중 민간단체 간 업무협약(MOU) 체결△10일(일)11:00 FAO 6월 식량가격지수 발표
2016.07.02 I 박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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