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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푸드, 추석 선물세트 본격 판매..'수제햄부터 커피까지'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푸드(002270)는 추석을 맞아 7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캔햄, 수제햄, 식용유부터 연어, 원두커피, 두유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성했다. 특히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수제햄을 제외한 모든 세트가 1만원부터 5만원 사이의 합리적 가격으로 준비됐다. 대표 제품인 ‘로스팜 엔네이처’ 세트는 엄선된 순돈육을 사용하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인 캔햄 세트다. 이번 추석에는 우리 농축산물인 한우와 한돈의 사용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고기 함량 100%를 국산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채운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를 3종에서 4종으로 확대하고, 물량도 지난 설 대비 두 배 이상 늘렸다.1~2인 가구 증가를 감안해 소용량 세트도 확대했다. 신제품 ‘엔네이처 요리 1호’는 카놀라유와 참기름, 캔햄과 연어가 두 개씩 들어 있어, 구성원이 적은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요리할 수 있다. 수제햄 ‘델리카테센’ 세트도 수제햄 3개와 소스로 구성된 ‘델리카 혼합 2호’를 추가하며 소용량 세트를 늘렸다.1년에 두 번 명절에만 한정 생산하는 델리카테센 세트는 국내산 안심, 등심 등의 고급 부위육을 통째로 훈연 숙성해 만든 정통 독일식 수제햄 세트다. 얇게 찢어 샌드위치에 넣거나 두툼하게 잘라 스테이크처럼 구워 먹는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소비자들의 선호에 따라 이번 추석에는 지난 설 대비 15% 이상 물량을 늘렸다.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등 프리미엄 원두로 구성된 원두커피 세트도 판매한다. 직접 그라인딩 해서 마시는 홀빈, 분쇄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녹차 티백처럼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는 싱글백 등 다양한 타입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의 고급 식용유와, 참기름, 쾌변두유 등 다채로운 선물 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 및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살 수 있으며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pasteurmall.com)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관련기사 ◀☞롯데푸드 파스퇴르, '위드맘' 액상분유 출시☞롯데푸드, 독자개발 'LB-9' 넣은 유산균 우유 출시
- [마감]코스닥, 기관 매도에 약보합…헝셩그룹 ‘상한가’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코스닥 지수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상승모멘텀 부재 속에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면서 지수 발목을 잡았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10%(0.73포인트) 내린 696.2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를 이어가며 이날도 18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도 29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6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가며 이날도 36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 매체복제 업종이 2.37% 떨어지며 최대 하락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넷과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등도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섬유의류는 1.06% 오르며 최대 상승 폭을 보였다. 운송과 정보기기, 화학, 비금속, 반도체, 제약 등도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035720), CJ E&M(13096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바이오메드, 파라다이스(034230)가 하락했다. 반면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0.53% 오른 11만3900원에 장을 마친 가운데 메디톡스(086900),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 등도 올랐다. 개별 종목에서는 중국 아동 완구·콘텐츠 기업인 헝셩그룹(900270)이 이날 상한가(29.93%)를 기록했다. 와이엠씨(155650)는 대규모 용역 매출에 따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기대에 20.08% 급등했다. 아모텍(052710)은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5.26% 올랐다.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휴젤(145020)은 10.14% 올랐다. 3거래일째 강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3687만1000주, 3조961억원을 기록했다. 1개 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은 가운데 477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없이 579개 종목이 내렸다. 12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프로필 카메라 앱 ‘카카오톡 치즈’ 출시☞카카오버스,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카카오내비, 올 여름 뜨겁게 터졌다
- [마감]코스닥, 사흘 만에 상승…IT부품주 '들썩'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47%(3.26포인트) 오른 696.9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6억원, 280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456억원 매도우위였다. 기관은 닷새 연속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도를 이어갔다. 상승업종이 하락업종보다 많았다. 정보기기업종이 2.76% 상승률로 가장 많이 올랐고, 통신서비스(2.39%), 반도체(1.71%), 의료정밀기기(1.67%), 금속(1.56%), IT하드웨어(1.40%) 등이 빨간 불을 켰다. 인터넷 (-1.19%), 컴퓨터서비스(-1.10%), 종이목재(-1.04%), 방송서비스(-0.69%)등은 파란 불을 켰다.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0.53% 내린 11만3300원에 장을 마친 가운데 카카오(035720) CJ E&M(130960) 로엔(01617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에스에프에이(056190) GS홈쇼핑(028150) 등이 떨어졌다. 메디톡스(08690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컴투스(078340) 케어젠(214370) 휴젤(14502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하자 IT부품주가 동반 상승했다. 엠씨넥스(097520)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핵심 부품 가운데 하나인 홍채인식 카메라모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14.58% 급등했다. 이외에 신화콘텍(187270) 켐트로닉스(089010) 이녹스(088390) 에스맥(097780) 등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세미콘라이트(214310)가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다산네트웍스(039560)는 내년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며 현재주가 대비 2배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의 분석에 힙입어 6.07% 상승했다. 현대로템이 호주에서 1조원대 철도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에 대아티아이(045390)가 6.2% 강세 마감했다. 대아티아이는 현대로템의 1차하청업체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됐다. 로스웰(900260)은 중국 전기버스향 전장부품 공급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1.38%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첫 입성한 유아동용 완구 제조업체 헝셩그룹(900270)은 급락 마감했다. 시초가가 공모가 3600우너 대비 10% 낮은 3240원에서 형성된 이후 낙폭을 확대해 16.98% 떨어진 269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억1724만주, 3조7820억원을 기록했다. 4개 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은 가운데 580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없이 485개 종목이 내렸다. 8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휴온스, 매출 구조 다각화 '통했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휴온스가 제품·상품·의료기기 등 사업 전반의 호실적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휴온스의 ‘2011년~2015년 매출 실적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약가인하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2년 매출액이 14.5% 증가했다. 전문의약품의 매출이 6.7% 감소했으나, 웰빙의약품·국소마취제·플라스틱주사제 등 다른 사업 분야의 매출이 49.6% 늘어난 덕이다.2013년과 2014년에도 각각 7.4%, 19.4%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의약품(제품 및 상품)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고, 그 밖에 의료기기 등의 매출도 100% 이상 늘어나 매출 증가율이 전년의 2배에 가까운 37.5%에 달했다. 영업이익은 2012년 92.0%, 2013년 42.2%, 2014년 15.4%, 2015년 62.7%, 순이익은 2012년 113.2%, 2013년 94.5%, 2014년 41.5%, 2015년 55.2% 증가했다.휴온스의 호실적은 올해에도 계속되는 모습이다. 휴온스는 2015년 11월 이사회에서 회사의 인적 분할을 결의, 올해 5월 1일에 보톡스 및 브랜드 사업을 담당하는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과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담당하는 휴온스로 인적 분할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과 손익구조 역시 법인별로 나눠 기재하고 있다.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의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440억원) 대비 31.1%,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66억원) 대비 66.7%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48억원) 대비 112.3% 증가한 103억원을 기록했다. 신설법인 휴온스가 담당하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사업부문 매출액은 576억원으로 2015년 1분기(438억원) 대비 31.6% 증가했다. 이 중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403억원) 대비 21.6%, 수출액은 전년 동기(35억원) 대비 145.7%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77억원) 대비 61.0% 증가한 124억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56억원) 대비 83.9% 증가한 104억원을 기록했다. ◇제품·상품·의료기기 등 사업 전반 매출 실적 탄탄 지난 5년간 계속된 휴온스의 성장세는 제품·상품·의료기기 등 사업 전반이 고르게 성장한 덕이다. 제품 매출은 2012년 17.5%, 2013년 5.5%, 2014년 10.4% 2015년 31.8% 증가했으며, 이 중 정제의 매출 증가가 가장 두드러졌다.살사라진(복부비만 치료제), 휴터민(식욕억제제) 등을 포함한 정제 매출은 2012년 25.1% 2013년 13.3%, 2014년에는 29.3%, 2015년에 34.7% 증가했다. 리도카인(국소마취제), 메리트씨(비타민제) 등을 포함한 주사제의 매출은 2012년 9.3% 증가했으나, 2013년 1.7% 감소하면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2014년 매출이 4.7% 증가하면서로 성장세로 돌아섰고, 2015년에는 30.8%의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이센(체중감량 보조제), 푸세틴(정신신경용제) 등을 포함한 캅셀제 매출은 2012년 0.2%, 2013년 11.4%, 2014년 12.8%, 2015년 24.2% 증가했다.이 밖에 라목크라(항생물질제제), 듀오시럽 등을 포함한 기타제품 매출은 2012년 53.2%, 2013년에는 9.7% 증가했다. 2014년에는 14.9% 감소했지만 다음해인 2015년 곧바로 회복해 매출이 32.3% 증가했다.상품 매출은 2012년(27.1% 감소)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의료기기 등 그 밖의 사업 부문도 매출 성장세가 뚜렷했다. 특히 2015년에는 매출 증가율이 무려 148.9%에 달했다.◇전문의약품, 실적 견조 … 웰빙의약품 성장세 지속 의료 서비스 기대치가 상승하고,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의약품과 웰빙의약품의 전체 매출이 2011년 898억원에서 2014년 1233억원으로 늘어났다. 참고로, 휴온스는 2015년부터 사업보고서의 주요 제품군별 매출 실적 분류 방식을 바꿔 2015년도 실적은 분석에서 제외했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약가인하 영향으로 2012년 6.7% 감소했지만, 2013년 10.5%, 2014년 14.7% 증가하면서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비만치료제 등 주로 비급여 영역에 속해 약가인하의 영향을 덜 받은 웰빙의약품의 매출은 성장세가 지속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2012년 25.5%, 2013년 7.6%, 2014년 41.8% 증가했다. 국내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소마취제의 매출은 2012년 26.6%, 2013년 6.2% 증가했으나, 2014년에는 0.4% 감소했다.플라스틱 주사제의 매출은 2012년 153.4% 증가했다가 2013년 4.6% 감소했지만, 2014년에는 11.9% 증가하면서 1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2011년에서 2014년까지 판매대상별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수탁 매출은 2012년 44.5%, 2013년 4.7%, 2014년 23.1% 증가했다. 내수 매출은 2012년 9.3%, 2013년 8.5%, 2014년 21.8% 증가했으며, 2014년에는 전체 매출의 74%에 가까운 1157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액은 2012년 15.5%, 2013년 4.0%, 2014년에는 0.3% 증가했으나, 성장폭이 점차 줄어들었다.팜스코어 이설현 연구원은 “휴온스는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다각화된 매출 구성으로, 외부 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줄어 매출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또한 국내 50여개 제약업체로부터 위탁 받아 생산 및 판매하는 수탁 매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회사의 전체 매출액은 5년 사이에 2000억원대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해 천연물·개량 신약, 바이오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고, 특히 근신경계 질환(Neuromuscular Disease)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보툴리눔톡신에 주목해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며 “이미 2014년 보툴리눔톡신 생산공장에 대한 투자도 마무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순성산업,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안전 캠페인 기념 ‘카시트 특가전'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유아용 카시트 전문 기업 순성산업이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네이버 순성 스토어팜에서 순성의 대표 카시트를 최대 23%까지 할인하는 ‘카시트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순성 안전 약속 캠페인 시즌 3 ‘안전배움 행복채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가전에서 순성은 유아 교통사고 예방 및 유아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스테디셀러 카시트 3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목베게, 쿨시트, 침받이 등 여름철에 꼭 필요한 아이템을 사은품으로 증정해 소비자에게 1석 2조의 기회를 제공한다.국내 카시트 브랜드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25만대를 돌파한 순성의 대표 스테디셀러 ‘데일리(DAILY)’ 카시트는 단독 최저가인 23% 할인 혜택과 함께 목배게, 쿨시트와 안전SET(안전스토리북, 안전스티커로 구성)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그 디자인을 인정받은 바 있는 ‘라온(LAON)’은 ISOFIX(국제 표준 유아 보호 장구 장착 기준) 전용으로 2015년 처음 출시된 이후 아이 안전과 함께 디자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라온 구매 고객에게는 15% 할인 혜택과 함께 사은품으로 선쉐이드, 쿨시트, 침받이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 성장 맞춤형 ‘제나(XENA)’ 카시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행사 기간 단독 최저가인 16% 할인 혜택과 제나 전용 컵홀더, 안전 스티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제나’는 생후 12개월부터 최대 12세까지 사용 가능해 영?유아에서 주니어까지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다.순성산업 관계자는 “이번 ‘카시트 특가전’은 순성의 안전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스테디셀러 카시트 3종이 모두 참가하는 기획전으로, 많은 고객에게 푸짐한 사은 혜택까지 드리고자 했다” 며 “절정에 이른 여름 휴가철 차량 이동 뿐만 아니라 추석명절 등 장거리 운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의 차량 내 안전에 조금 더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순성산업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자체 안전 연구소를 설립, 철저한 안전성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안전성을 인정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KBS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카시트 안전성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순수 기술 및 자체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국내 카시트 브랜드 최초로 전 제품 한국(KC), 유럽(ECE), 중국(CCC) 3개국 안전 인증을 획득해 주목 받고 있다.이번 순성산업 네이버 스토어팜 특가전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순성 공식 스토어팜(http://storefarm.naver.com/soonsungmall)을 참고하면 된다.(자료=순성산업)
- [마감]코스닥, 5거래일만에 700선 붕괴…화장품株 반등 모색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공세에 70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화장품 관련주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급락세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섰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6.30포인트(0.89%) 내린 698.88로 거래를 마쳤다. 7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8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8억원과 47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700선을 웃도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개인이 1049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이었다.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의료정밀기기(-3.35%), 반도체(-2.05%), 통신서비스(-1.87%), 기계장비(-1.83%) 등의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내린 곳이 더 많았다. 셀트리온(068270)이 0.44% 하락한 11만2500원을 기록했고 카카오(035720)(-1.01%), CJ E&M(130960)(-1.31%), 코미팜(041960)(-1.70%) 등도 내렸다. SK머티리얼즈(036490)는 5.64% 급락했다. 반면 메디톡스(086900)(3.19%), 로엔(016170)(1.72%), 파라다이스(034230)(2.17%) 등은 강세였다.이날 코스닥은 화장품 관련주의 반등세가 눈에 띄었다.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한국화장품(123690)이 29.93% 급등하며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코리아나(027050)는 10.56% 올랐다. 제닉(123330)(4.26%), 코스맥스(192820)(2.36%), 토니모리(214420)(2.09%) 등도 강세를 보였다.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수요 감소 우려에 약세가 지속됐지만 기대 이상의 실적이 나오면서 후폭풍에서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다.개별 종목 중에서는 중국기업인 글로벌에스엠(900070)이 2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신사업과 인수합병 추진 기대감에 상한가(29.95%)를 기록했다. 세계 1위의 자율주행차 반도체 제조업체인 NXP에 납품을 시작한 칩스앤미디어(094360)도 상한가(30.00%)까지 올랐다.코스닥 거래량은 5억5941만2000주, 거래대금은 3조1715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33개가 올랐고 하한가 없이 736개가 내렸다. 8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