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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플러그드 무대에 오를 뜨거운 신인은 누구?
  • [월요 쇼케이스] 그린플러그드 무대에 오를 뜨거운 신인은 누구?
  • 경쟁이었으나 축제였다. "꼭 5월 그린플러그드에서 만나요~."라며 훗날을 기약하고 있었지만 "오늘 한번 놀아보자!"며 무대 위를 뛰고 구르며 열창하는 여덟 팀의 모습에서는 이 순간을 만끽하려는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했다. 인터파크씨어터가 무상으로 극장을 제공하여 뜻깊은 무대 기회를 만들고 있는 '월요쇼케이스'. 그 세 번째는 오는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 무대에 설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2015 신인 그린프렌즈 선발 최종경연'이다. 지난 4월 20일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5 신인 그린프렌즈 선발 최종경연'에는 1차 온라인 투표로 선발된 실력파 인디 그룹 8개 팀이 출동했다. 각각 두 곡을 차례대로 선보인 후 현장 관객 투표로 최종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팀이 결정되는 긴장감 넘치는 시스템. 경연 직전 '뽑기'로 무대 순서를 정해 코로나, 쟈코비 플래닛, 롱디, 후추스, 블루 아일리즈, 잔나비, 보이즈 인 더 키친, 그리고 라이언 키즈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졌다. 모던 록 밴드 코로나가 달콤한 봄 내음 가득한 노래로 경연의 문을 열자 이들을 응원하러 온 객석 응원단들의 환호로 공연장은 금세 후끈 달아올랐다. 2010년 MBC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 이인세가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이 팀은 감성적이며 따뜻한 가사, 팝적인 멜로디의 곡으로 이미 많은 팬들이 알아보고 있는 그룹. 두 번째 팀, 힙합 그룹 쟈코비 플래닛의 등장으로 인디 그룹들이 얼마나 저마다의 개성으로 똘똘 뭉쳐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들을 펼쳐내고 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경연이 아니라 여러분께 즐거움을 주러 왔다."는 래퍼 쟈코비와 재달의 무대 종횡무진엔 감출 수 없는 끼가 가득하다. 신나는 트럼펫 연주가 인상적이었던 두 번째 곡 '브라운 스킨 걸'(Brown Skinned Girl)을 부를 땐 관객들과 함께 후렴구를 부르거나 객석 1층과 2층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노련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5월 23일에 뵙겠습니다."며 스스로 "김칫국부터 마셨다."고 유쾌하게 웃어댔던 세 번째 팀은 롱디. 곧 음원으로 발매될 '따뜻해줘'를 비롯해 두 곡을 연이어 자신감 넘치는 무대로 이어갔고, 네 번째 팀으로 씨제이 툰 업 13기 우승 밴드이기도 한 후추스는 "그린플러그드 야외 무대에서 울려퍼졌으면 좋겠어서 선택했다."는 페스티벌 취향 저격곡 '사춘기' 외 1곡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다양한 음악을 하는 밴드의 매력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이번 경연이기도 했다. 절제된 감성과 몽환적 분위기가 특징인 모던 록 밴드 블루 아일리즈, "다른 팀 응원하러 오신 분들 함성 한번!"이라며 넉살 좋은 멘트가 더해진 화려한 쇼맨십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떼창과 박수를 자아낸 잔나비 역시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밴드임이 확실했다. "살면서 언제 이렇게 큰 무대에 서 볼까 싶었다."는 그룹 보이즈 인 더 키친은 2014년 발매된 앨범 수록곡 '비보'(Bivo)가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락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지목된 이들이기도 하다. 대망의 마지막 무대를 채운 4인조 팝펑크 밴드 라이언 키즈의 리드미컬한 비트에 몸을 맡기는 사이 약 2시간 30분의 열띤 경연의 무대는 끝이 났다. 경연 사이 영상으로 보여졌던 과거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싱그럽고도 흥겨운 축제 현장 모습은 올해의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환경 보호 메시지와 우리가 평소 손쉽게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 방법들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모습은 단순히 웃고 즐기는 축제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생태를 한번 더 생각해 보고자 하는,&nbsp;다른 음악 축제와 차별성을 갖는&nbsp;<그린플러그드 서울>의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입장 시 받은 투표 용지와 스티커는 이번 경연의 우승자를 가리는 가장 중요한 도구. 열띤 무대를 즐긴 관객들은 저마다 응원하는 밴드 이름 아래에 스티커를 붙여 비공개 투표함에 소중히 넣는 모습이었다. 이 시간을 즐긴 모두가 승자이지만, 5월 무대에서 오늘의 열정에 또 다른 에너지를 불어 넣어 노래할 최종 한 팀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결과는 오는 4월 24일 발표된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배경훈(Mr.Hodol@Mr-Hodol.com)
우루과이-베네수엘라, 주축 멤버 대부분 한국 온다
  • 우루과이-베네수엘라, 주축 멤버 대부분 한국 온다
  • 우루과이 대표팀 에딘손 카바니.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다음달 한국과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벌이는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의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가 28일 공개한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 대표팀 명단을 보면 쟁쟁한 스타플레이어가 상당수 포함돼있다.우루과이 대표팀에는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를 비롯해 디에고 고딘,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2014 브라질 월드컵 멤버들이 대거 포함됐다. 하지만 간판 공격수로 최근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루이스 수아레스는 방한 명단에서 제외됐다.베네수엘라에서 주목할 선수는 살로몬 론돈(제니트)을 들 수 있다. 론돈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말라가에서 활약했던 2010-2011, 2011-2012 두 시즌 동안 25골을 기록한 특급 스트라이커다.한국은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베네수엘라를 대결을 펼친 뒤 사흘 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와 격돌한다. 한국과 베네수엘라는 이번이 첫 A매치고 우루과이와는 6번 싸워 1무5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베네수엘라 대표팀 명단(23명)GK = 레니 베가(데포르티보 라과이라) 다니엘 에르난데스(바야돌리드) DF = 로베르토 로살레스(말라가) 알렉산데르 곤살레스(툰) 가브리엘 시체로(AC미네이로스) 루베르트 키하다(CFC) 오스왈도 비스카론도(낭트) 페르난도 아모레비에타(풀럼) 안드레스 투녜스(부리람) 그렌디 페로소(아작시오)MF = 토마스 린콘(제노바) 라파엘 아코스타 에드가르 히네스(이상 AC미네이로스) 루이스 세이하스(인데펜디엔테 산타페) 페드로 라미레스(시옹) 요안드리 오로스코(데포르티보 타치라) 알레한드로 게라(아틀레티코 나시오날) 마리오 론돈(나시오날) 곤살레스 세사르(데포르티보 타치라)FW = 후안 팔콘(메츠) 호세 론돈(제니트) 호세프 마르티네스(토리노) 니콜라스 페도르(알가라파)▲우루과이 대표팀 명단(22명)GK =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 마르틴 실바(바스코 다 가마)DF =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바스티안 코아테스(리버풀) 마르틴 카세레스(유벤투스) 막시밀리아노 페레이라(벤피카) 호르헤 푸실레(나시오날) 알바로 페레이라(산파블로)MF = 마티아스 코루호(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 마티아스 아기레가라이(에스투디안테스 데 라 플라타) 에히디오 아레발로 리오스(모렐리아) 알바로 곤살레스(라치오) 카밀로 마야다(다누비오) 니콜라스 로데이로(코린치안스)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데펜소르 스포르팅)FW =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에스파뇰) 디에고 롤란(보르도) 호나단 로드리게스(페냐롤)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 아벨 에르난데스(팔레르모)
2014.08.28 I 이석무 기자
  • 말레이시아 여객기 우크라이나 상공서 추락..격추 가능성
  •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295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보잉 777 여객기가 러시아 국경 인근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격추된 것으로 보인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여객기가 레이더 스크린에서 사라진 사실을 인정했으며 즉각 추락 현장을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해당 여객기가 격추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이번 사고로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280명과 승무원 15명은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은 지난 수개월간 친러시아 성향 분리주의자들에 의해 혼란을 겪어왔으며 다수의 군용기가 추락했다. 그러나 이번 사고가 교전에 의해 추락한 것이 사실일 경우 첫 민간 항공기 사고인 만큼 파장이 클 전망이다.말레이시아 항공은 현지시각 낮 12시15분 암스테르담에서 이륙, 우크라이나를 통해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MH17기와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으나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나집 툰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 사고소식을 접한 뒤 충격을 받았으며 즉각적인 조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말레이시아 항공은 앞서 지난 3월 의문의 보잉777기 실종 사고를 겪기도 했다.이날 사고 직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 여객기 추락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한편 에어프랑스와 러시아 트란사에로, 터키 항공 등 각 항공사들은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을 우회하기로 했음을 속속 밝히고 있다.
2014.07.18 I 김혜미 기자
르브론, 영화 '스페이스 잼2' 출연 예정 '조던 잇는다'
  • 르브론, 영화 '스페이스 잼2' 출연 예정 '조던 잇는다'
  • △ 르브론 제임스가 마이클 조던(사진)에 이어 영화 ‘스페이스 잼’에 출연할 계획이다. 최근 ‘스페이스 잼2’가 제작에 들어가면서 스페이스 잼은 18년 만에 부활하게 됐다. / 사진= 영화 ‘스페이스 잼’ 스틸컷[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현역 최고의 선수 르브론 제임스(29·마이애미 히트)가 영화 ‘스페이스 잼2’에 출연할 예정이다.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의 유력 스포츠언론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제임스가 스페이스 잼 후속편에 출연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상태”라면서 그의 출연을 기정사실화했다.하지만 제작사 측은 아직 영화를 본격적으로 제작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대안을 마련해두고 있다. 제작사는 팀 던컨과 스펜서 호즈, 드마커스 커즌스, 파우 가솔, 캔드릭 퍼킨스, 크리스 보쉬 등을 출연자 물망에 올려놨다.지난 1996년 조 핏카 감독이 연출한 스페이스 잼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다. 게다가 찰스 바클리, 패트릭 유잉, 래리 버드, 래리 존슨 등 당대 최고의 NBA 스타들이 출연해 농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던과 루니 툰 깡패들이 힘을 모아 농구 경기를 한다는 내용의 스페이스 잼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어우러져 멋은 물론 재미와 감동도 전했다. 쿼드 시티 디제이스(Quad City DJ‘s)의 스페이스잼(Space Jam) OST도 인기를 모았다.후속편 제작은 찰리와 윌리 에버솔 형제가 맡았다. 제작진은 전편의 재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한편 조던에 이어 ‘스페이스 잼’에 출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제임스는 올 시즌 유력한 최우수선수(MVP)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제임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 경기에서 23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 99-90 마이애미의 승리를 도왔다. 이로써 마이애미(44승 17패)는 인디애나 페이서스(46승 17패)에 이어 동부컨퍼런스에서 두 번째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지었다.▶ 관련기사 ◀☞ ''조던 스승'' 필 잭슨, NBA 뉴욕 프론트진 복귀 유력☞ 코비, NBA 역대 ''베스트4'' 선정 "조던·매직·버드·러셀"☞ [소치올림픽] 美 NBC 중계진 "김연아, 복귀한 마이클 조던과 흡사"☞ [소치올림픽] ''3D''로 살펴본 김연아와 마이클 조던의 공통점☞ ‘NBA 2인자’ 듀란트에게 내려진 특명 ''르브론을 넘어라''☞ MVP, 르브론 제임스냐 케빈 듀란트냐 ''그것이 문제로다''
2014.03.12 I 박종민 기자
  • <올림픽>러' '피겨황제' 플류셴코 또다시 구설
  • (모스크바=연합뉴스)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개인전 출전을 포기하고 은퇴를 선언했던 러시아의 ’피겨황제‘ 예브게니 플류셴코(31)가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2000년대 초반 러시아의 남자 피겨 스타였던 알렉세이 야구딘(33)이 플류셴코의 개인전 출전 기권에 대해 비판적 발언을 한 뒤 플류셴코 측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하면서다. 야구딘은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1990년대 말~2000년대 초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네 차례나 우승한 바 있는 러시아 피겨계의 또다른 전설이다. 야구딘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어제 스스로를 야나(플류셴코의 아내 야나 루드콥스카야)라고 소개한 사람과 통화했다…나와 내 가족의 생명을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야구딘은 1시간 뒤 다시 올린 글에서는 “상상하지 못할 일이 계속되고 있다. 나와 내 가족 가운데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야나와 제냐(플류셴코의 애칭), 그의 측근들에게 책임을 물어라”고 썼다. 야구닌은 그러면서 “제발 나와 얘기한 사람들이 실제로 플류셴코 주변 사람들이 아니라 정신병 환자들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야구딘은 하루 전 트위터에 플류셴코의 부상이 본인의 주장처럼 그렇게 심한 것 같지 않다는 비판 글을 올렸다. 그는 또 단체전 뒤 개인전에서 플류셴코를 대신할 교체 멤버로 남아있던 막심 코프툰이 어딘가로 사라져 찾을 수 없었다는 플류셴코의 주장도 반박했다. 그는 지난주 현지 스포츠 전문지 ’소베스키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도 ’개인전에 플류셴코 대신 코프툰을 내보낼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나 됐나‘라는 질문에 “모든 게 명확하다. 코멘트하지 않겠다. 안 그러면 나를 가루로 찢어놓을 것이다”라며 자신에 대한 협박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플류셴코가 단체전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프로 피겨선수들은 그가 받은 점수에 충격을 받았다며 심판들이 그에게 점수를 안겨줬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플류셴코의 부인 야나는 그러나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반박 글에서 본인이나 측근들이 야구딘에게 전화를 건 사실을 부인하면서 “장난꾼들이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이것을 야구딘은 내 전화로 오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야구딘은 공개적인 발언을 할 때 생각을 좀 하라. 이미 다 큰 남자가 아니냐”고 질책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실제로 플류셴코 측이 협박 전화를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플류셴코는 앞서 16일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이 부상을 당한 자신에게 개인전 출전을 강요했다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다. 파장이 커지자 플류셴코는 “서툰 영어로 한 자신의 답변이 잘못 전달된 것 같다”며 “연맹 측으로부터 어떤 압력도 받지 않았다”고 번복했다. 플류셴코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척추 부상 악화를 이유로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 직전 기권을 발표하고 곧이어 선수생활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앞서 9일 치러진 단체전에서 쇼트프로그램 2위, 프리스케이팅 1위의 성적으로 개최국 러시아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플류셴코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2002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준우승한 러시아 피겨계의 간판 스타다.
  • <올림픽> 피겨 플류셴코, 기권 후 은퇴 선언
  • (소치=연합뉴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두 번째 우승을 노리던 ‘피겨 황제’ 예브게니 플류셴코(32)가 부상으로 꿈을 접고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플류셴코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경기를 앞두고 기권해 충격을 안겼다.실전을 앞두고 링크에 나와 6분간의 웜업 연습을 진행하던 플류셴코는 트리플 악셀 점프를 시도하고는 갑자기 허리를 붙잡고 몸의 이상을 호소하더니 한동안 링크를 천천히 돌며 몸을 안정시키려 애썼다.이어 다시 한 번 악셀 점프를 뛰어 보았지만 고개를 젓고는 알렉세이 미신 코치와 상의하고서 심판석에 다가가 뭔가를 이야기한 뒤 링크를 빠져나갔다.빠져나가기 전에 그는 관중석을 향해 두 손을 들어 보이고 살짝 인사하며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장내 방송에서 플류셴코가 기권했다는 사실을 알리자 이번 대회 남자 싱글의 유일한 러시아 선수인 그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내던 관중석은 충격에 빠졌다.플류셴코는 이어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그는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원하던 방식은 아니지만, 이제 아마추어 스포츠와는 작별”이라며 “하지만 나는 이미 금메달을 따냈으니 괜찮다”고 말했다.플류셴코는 “신께서 ‘예브게니, 이제 충분하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면서 “나이는 상관없지만 이미 12번의 수술을 거친 터라 몸을 챙겨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모두에게 죄송하지만, 나는 정말 울 지경이 될 정도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팬들을 향해 양해를 구했다.플류셴코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2002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준우승한 러시아 피겨의 자존심이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허리 부상에 시달린 그는 소치올림픽에서 남자 싱글 출전권을 후배에게 미루고 단체전에만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그를 대신해 러시아 대표로 선발된 막심 코프툰이 국제대회에서 부진하자 다시 러시아 대표로 복귀했다.그는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에 올라 개최국 러시아가 피겨 단체전의 초대 우승국이 되는 데 큰 공을 세웠다.그러나 싱글 무대에서도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꿈은 다시 찾아온 부상 앞에서 물거품이 됐다.플류셴코는 “자신에게 ‘이제 이틀 남았으니 스케이트를 타야 한다’고 되뇌었다”면서 “그러나 전날 훈련 도중 허리에 문제를 느꼈고, 오늘 연습에서 점프를 뛰고는 다리에 감각조차 없었다”고 고통을 설명했다.그는 “앞으로 아이스쇼에서 연기를 보여주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허리에 신경 써야 할 것 같다”며 “정말 걱정스러운 상태”라고 말했다.
'듀란트 38득점' 미국, 리투아니아 꺾고 홈팀 터키와 결승
  • '듀란트 38득점' 미국, 리투아니아 꺾고 홈팀 터키와 결승
  • ▲ 케빈 듀란트.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16년만에 세계농구선수권대회 정상 복귀를 노리는 미국이 복병 리투아니아를 꺾고 결승에서 홈팀 터키와 맞붙게 됐다. NBA 스타플레이어들로 구성된 미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0 세계농구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무려 38득점을 올린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의 활약에 힘입어 리투아니아를 89-74로 눌렀다. 미국은 1쿼터를 23-12로 크게 앞선 채 마친 뒤 2쿼터에도 점수차를 15점차로 벌려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듀란트는 1쿼터에만 무려 17점을 쏟아부으며 미국이 초반 승기를 잡는데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날 듀란트가 기록한 38득점은 역대 미국 대표팀 사상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이기도 했다. 종전에는 카멜로 앤서니가 기록했던 35득점이었다. 3점슛도 5개나 성공시키고 리바운드도 9개나 잡는 등 그야말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듀란트가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라마 오덤(LA 레이커스)도 13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으로 팀승리를 도왔다. 듀란트의 소속팀 동료인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역시 12득점 7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다.리투아니아는 로베르타스 야브토카스가 15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미국의 빠르고 화려한 농구 앞에서는 역부족이었다. 이어 열린 4강전 두 번째 경기에선 홈팀 터키가 NBA스타플레이어인 헤도 더코글루(피닉스.16득점)와 포인트가드 케렘 툰체리(12득점 5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세르비아를 83-82, 1점차로 제압했다. 터키는 2쿼터까지 42-35로 뒤지는 등 시종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4쿼터 종료 1초전 툰체리가 극적인 골밑슛을 성공시켜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2010.09.12 I 이석무 기자
'아기공룡둘리' 우주여행, 네티즌이 꼽은 한국만화 최고 명장면
  • '아기공룡둘리' 우주여행, 네티즌이 꼽은 한국만화 최고 명장면
  • ▲ 네티즌이 꼽은 한국만화 명장면에 선정된 '아기공룡 둘리'[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아기공룡 둘리’의 한 장면이 네티즌들로부터&nbsp;'한국만화 명장면'으로 꼽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 조직위원회는 20일 "아기공룡 둘리 의 장면 중&nbsp;또치가 타임코스모스를 타고 우주로 보물을 찾으러 나간 둘리 일행의 우주여행 장면이 아동명랑만화 부문에서 가장 높은 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23일부터 7월10일까지 온라인 사이트 프리챌과 SK 툰도시에서 진행됐으며 총 1532명이 참여했다. 한편&nbsp;한국초기만화 부문에서는&nbsp;故 고우영 작 ‘삼국지’ 중 ‘싸움에 지고 붙잡혀 포박당한 관우장군’ 장면이, 일반극화 부문에서는 이현세 작 ‘공포의 외인구단’ 중 유성과 서부의 첫 대전에서 혜성이 엄청난 투구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장면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여성만화 부문에서는 박소희 작 ‘궁’에서&nbsp;신과 채경의 결혼식장 신 중 신이 코웃음 치는 장면을 본 채경의 복잡한 감정을 드러낸 장면이 뽑혔다. 웹툰카툰 부문에서는 강풀 작 ‘순정만화’에서 주인공인 연우와 수영이 서로 깊어가는 사랑을 상대방이 알까 속으로 혼자 생각하는 장면이 1위로 선정됐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부문별&nbsp;작품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SICAF 2009 현장에서 열리는 ‘한국만화 명장면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09.07.21 I 김용운 기자
짐 캐리 "액션 장면 안 따라 하면 목소리도 안 나오더라고"
  • 짐 캐리 "액션 장면 안 따라 하면 목소리도 안 나오더라고"
  • [조선일보 제공] 다른 배우였다면 그러려니 했을 것이다. 하지만 오로지 목소리 연기만을 위해 짐 캐리(Jim Carry·46)가 나서다니. 너무 아깝지 않은가. 코미디 '에이스 벤츄라'(1994)와 '마스크'(1994) 이후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희한하고도 독특한 표정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였으니까. 애니메이션 '호튼'(원제: Horton Hears a Who!)에서 주인공 코끼리 호튼 역으로 난생처음 성우 연기를 경험한 이 할리우드 스타를 LA에서 2일(현지 시간) 인터뷰했다. 아니나 다를까,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싱글싱글 웃으며 그가 던진 첫마디는 "속았다!"였다. "출연료를 10배는 더 받아야 했어요. 목소리 연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녹음을 해 보니까 그게 그렇지가 않더라고. 호튼이 물을 빨아들이는 장면에서는 온 힘을 다해 '흐읍'(실제 빨아들이는 표정으로) 해야 하고, 독수리와 싸우는 장면에서는 주먹과 발을 휘둘러야(손짓 발짓을 다 써가며) 목소리가 제대로 나왔으니까. 완전히 액션 영화 찍었다니까요." 캐릭터를 이미 완성했던 애니메이터 입장에서는 '충격'이었겠지만, 몸을 아끼지 않은 짐의 '녹음' 덕분에 관객들은 훨씬 더 풍부한 표정을 지닌 코끼리 호튼을 만나게 됐다. 비디오 카메라로 찍힌 짐의 표정을 본 제작자 크리스 ?지(Wedge·'아이스 에이지' 감독)는 즉시 '호튼 업그레이드'를 요구했고, 거대한 코에 가려 잘 보이지 않던 호튼의 입과 눈은 한층 커지고 자연스러워졌다는 것. 첫 애니메이션 경험이 얼마나 근사했는지를 강조하던 인터뷰는 갑자기 끼어든 불청객 때문에 잠시 중단됐다. '나쁜 녀석들'(Bad Boys) 시리즈의 흑인 스타 마틴 로렌스(Lawrence)가 다른 일로 인터뷰가 이뤄지고 있는 포시즌 호텔을 찾았다가 짐 캐리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뛰어올라온 것. 그는 별로 미안하지 않은 표정으로 "미안하다"며 기자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이번에는 방귀 뀌는 코끼리냐?"(영화 '에이스 벤추라'에서 짐 캐리는 방귀도 연기의 일부라는 사실을 입증하며 스타가 됐다)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표면적으로 '호튼'은 어린이에게 웃음을 주는 만화영화지만, 그 내면에는 어른 관객도 음미할 만한 철학을 담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의 핵심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아무리 작아도 사람은 모두 귀하다"(A person's a person no matter how small)는 것. 처음에는 장난스러웠던 짐 캐리도 이 대목에서는 한없이 진지해졌다. 그는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나에게도 불행했던 어린 시절과 별 볼일 없던 무명시절이 있었다"고 했다. 캐나다 태생인 짐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에서 쫓겨나 한동안 소형 밴에서 여섯 식구 전 가족이 살았다고 했다. 배우가 되겠다고 무작정 LA로 혼자 떠났을 때의 나이가 열아홉. 처음에는 변두리 극장식당에서도 받아주지 않았다. '원스 비튼'(1985)으로 스크린 데뷔한 뒤 탁월한 코미디 재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지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트루먼쇼'(1998) 이전까지 평론가들로부터는 '배우' 대접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 그는 다시 한 번 "A Person…" 문장을 반복하면서, "살다 보면 아무리 하찮게 보여도 다른 사람을 얕보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고 또박또박 말했다. 영화 속 상냥한 코끼리처럼 남을 도와줄 수 있는 힘을 지니게 된다면 무얼 먼저 하겠느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그는 입술을 쭉 내밀고 코에 힘을 주며 '고민하는 호튼' 흉내를 내더니 "어린 시절로 돌아가 우리 엄마를 항상 웃게 해 주는 아들이 되고 싶다"고 했다. "정작 엄마가 필요할 때는 나쁜 아들(bad boy)이었는데, 지금은 남을 웃기는 직업으로 돈도 벌고 인정까지 받고 있으니 이것도 아이러니"라고 덧붙이면서. '호튼'은...우주에서 지구는 한 점 티끌이듯이, 실제 티끌 속에도 하나의 세계가 있을 것이라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nbsp;분홍색 토끼풀에 묻어 있는 티끌 속 세계의 희미한 목소리를 들은 정글 코끼리 호튼(목소리 짐 캐리)의 모험담. 모션 캡처(Motion Capture) 등 최신 기술로 실사 영화 같은 느낌을 강조했던 '폴라 익스프레스'(2004)나 '몬스터 하우스'(2006)와 달리, 만화적 과장을 강조한 전통적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이다. &nbsp;3D 컴퓨터로 제작됐지만 1940년대 '루니 툰'이나 '톰과 제리'처럼 사람의 손맛이 더 느껴지는 따뜻한 작품. 티끌 속 '누군가 마을'(Whoville)에 사는 일벌레 시장(목소리 스티브 카렐)과 상냥한 코끼리 호튼의 체구를 벗어난 우정과 연대가 감동적이면서 동시에 교훈적이다. &nbsp;미국은 3월 14일, 한국은 5월 1일 개봉 예정.
  • 전일(5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황현이기자] 다음은 전일(5일)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코닉테크=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그로웰전자= 액면가액 일정비율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 ▲한신코퍼레이션=재감사 완료까지 등록취소 보류 ▲삼일인포마인=합병 목적 77.8% 감자 ▲중앙제지=312만주 유상증자 결의 ▲한국툰붐=90% 감자결정 ▲위자드소프트=레텍 흡수합병 무산..주총 의결권 참석미달 ▲하이닉스=`시스템IC양도 완결기한 8일로 재연장`/`외자유치 신중히 검토·추진중` ▲삼진엘앤디= 삼성전자에 비디오카메라용 BLU 공급 ▲인투스=주요거래처와 거래중단..매출12%↓ ▲LG필립스LCD=2299억 외화 변동금리부사채 발행 ▲세방기업=83억원 채무인수 결정 ▲현대중공업=중국현지법인에 34.5억 현금출자 ▲아라리온= 독일계 피터벡이 해외워런트 394.7만여주 매입 ▲대덕GDS=중국현지법인에 34억 현금출자 ▲한신정=국민은행서 지분 5.55% 전량처분 ▲매커스=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2.13% 전량처분 ▲코스모씨앤티=메트코와 MOU 체결 ▲제일=제일정보기술 흡수합병키로 ▲로템=사장에 정순원 현대차사장 ▲진도=세양선박으로 최대주주 변경 ▲한솔홈데코=고급 강화마루 `레브`출시 ▲기아차=부산국제영화제 공식차량 제공
2004.10.06 I 황현이 기자
  • 전일(23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이승우기자] 다음은 전일(23일) 장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LG전자=통신장비 분사..노텔과 합작사 설립 ▲LG필립스LCD=6세대 LCD 생산라인 본격가동 ▲LG카드=LG증권 2587만주 전량 매각 ▲LG전선="군포공장 매각 아직 미확정" ▲삼성물산=광저장매체 독일 박람회 참가 ▲현대상사=회사채 한기평이 상향조정 ▲GS홀딩스=구씨 일가가 지분 장내 처분 ▲삼성화재=한마음금융에 14.9억 출자 ▲극동전선=한전과 143억 공급계약 체결 ▲쌍용정보통신=194억 유상증자 결의 ▲인터링크=10대1 감자 결의 ▲솔빛미디어="일시적 유동성 어렵다" ▲신동방CP=감리종목 지정-거래소 ▲한국툰붐=국민은행 신용불량거래처 등록 ▲위자드소프트=40만달러 해외BW 취득 소각 ▲동화약품=위생법 위반..2주간 식품 영업정지 ▲서울반도체=獨법인 설립위해 1.4억 출자 ▲코오롱=노조 "캐피탈 지원시 법적대응" ▲인피트론=한국도로공사 AVC 수주 ▲룸앤데코="영업양수도 협상 더 진행안해" ▲동우에이엘티=안재성 대표 6.72% 장내매수 ▲이스턴테크="카메라 모듈 납품위해 시제품 검사중" ▲솔빛텔레콤="이에이치라인 주식매각 미확정" ▲신무림제지=신호제지 예비 협상대상자 지위 유지 ▲삼영=통일중공업에 1.9억 추가 출자 ▲선광전자=개인주주 11만8065주 장내매도 ▲평화미디어컴=박 대표 "횡령 사실무근" 주장 ▲가야전자=대표이사 지분 36.1%로 확대 ▲세원정공=이상문 대표 사임..김문기 단독대표제로 ▲인츠커뮤=90% 감자 완료 ▲지엔코=中 현지법인에 2억 출자 ▲예스컴=`엠피오`로 상호 변경
2004.09.24 I 이승우 기자
  • 21개 상장·등록기업 자본전액잠식..퇴출위험권(상보)
  • [edaily 이진우기자] 거래소와 코스닥에 상장·등록된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21개 업체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보고서의 자본잠식은 퇴출 여부와 직결되지는 않지만 이같은 상황이 내년 3월까지 지속되면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모두 즉시 퇴출된다. 17일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증권에 따르면 12월결산법인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거래소에서는 LG카드(032710), 지누스(013890), 흥창(007630) 등 3개 업체, 코스닥에서는 엔에스아이, 케이앤컴퍼니, 텔슨정보 등 18개 업체가 100% 이상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본잠식률이 가장 높은 업체는 거래소에서는 LG카드로 2174%, 코스닥에서는 엔에스아이(053250)로 자본잠식률이 1681%로 나타났다. 거래소에서 자본잠식액이 가장 많은 업체는 역시 LG카드로 6월말 현재 -8314억원(자본금 400억원)으로 나타났고, 지누스(자본금 311억원)는 -592억원이었다. 코스닥에서는 텔슨정보가 자본금 130억원에 자본은 -143억원으로 자본잠식금액이 가장 많았다. 자본잠식률은 누적된 당기순손실로 인한 결손금을 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 자본잠식률이 100% 이상이라는 뜻은 그동안의 손실로 자본금을 모두 소진했다는 뜻이 된다. 상장 등록규정에 따르면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자본잠식률이 100%가 넘으면 즉시 퇴출된다. 이에 따라 이 업체들은 내년 3월 사업보고서 제출 전까지 감자 또는 증자를 통해 자본잠식을 해소하지 않으면 거래소 상장 또는 코스닥 등록이 취소된다. 코스닥의 성진산업과 디날리아이티 맥시스템 로패스 신영텔레콤은 이같은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5:1~20:1의 감자를 결의했다. 완전자본잠식을 기록중인 업체들은 반기검토보고서의 감사의견에서도 부실함을 드러내고 있다. 엔에스아이, 성진산업, 한국툰붐, 신영텔레콤은 의견거절을 받았고 아이엠아이티 엠앤피앤은 한정의견을 받았다. 거래소의 이노츠, 한메엔에스, 씨크롭, 라딕스도 70% 이상의 자본잠식률을 기록, 하반기 적자규모에 따라 완전자본잠식에 이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6월말 현재 자본잠식률 50% 이상 거래소 업체(자본잠식률순) LG카드 지누스 흥창 이노츠 한메엔에스 씨크롭 라딕스 삼양식품 대유이엠씨 영창악기 큐엔텍코리아 신동방 대한펄프 KDS ◇ 6월말 현재 자본잠식률 100% 이상 코스닥 업체(자본잠식액순) 텔슨정보 엔에스아이 성진산업 디날리아이티 아이엠아이티 맥시스템 케이앤컴퍼니 로패스 엘켐 클레어링크 한아시스템 솔빛텔레콤 엠앤피앤 세넥스테크 한국툰붐 신영텔레콤 룸앤데코 엔터원
2004.08.17 I 이진우 기자
  • 전일(26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일(26일) 장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하이닉스 "프로모스와 제휴 본계약 3Q내 추진"/"2Q D램 점유율 금액으론 마이크론 앞서"/"차입금 조기상환..연말 1조원대로"/"플래시 비중, 2Q 5%서 연말 20%로"/ "D램 반독점소송 충당금 적립여부 3Q 결정"/ "3Q ASP, 2Q와 비슷한 수준될 것" ▲LG전자= 5개 해외법인에 총 580억 추가 출자 ▲쌍용차= 채권단, 내일 상하이차와 MOU 체결 ▲효성기계= 한솜모터스 합병위한 외부평가 의뢰 ▲LG정유= 78% 공정회복..조합원참여율 33% ▲현대중공업= 상반기 수주 전년동기比 81.2% 증가 ▲SK= 3~5년물 2500억 회사채 발행 ▲세양선박= 세모유람선 인수완료..새경영진 선임 ▲통신위, "이통 보조금 행위 더 지켜보겠다"/"SKT 보조금 제재 심의 계속" ▲스카이라이프 지상파재송신 6개월 유예후 허용 ▲KT·KTF= 노조, "IT산업노조연맹 창립키로" ▲중국 민영기업 신용경색 심각 ▲中企, "단체수의계약제 유지해야" ▲삼성증권= 1분기(4~6월) 매출 3263억(전기비 49.2%↑)/영업익 488억(전기비 1642%↑)/경상익 561억(전기비 1376%↑)/순익 365억(흑전) ▲남광토건= 2010년 연간 수주 1조원·매출 1조원·영업이익률 15% 달성 목표 ▲코아로직= 상반기 영업익 207억..영업이익률 37% ▲텔슨전자= 19억 어음 못막아 부도처리/"구조조정·투자유치 지속할 것"/관리지정..29일까 지 거래정지 ▲엔에스아이= 분식회계설 공시요구..거래정지 ▲AMIC=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예고/윤석남씨 등 16명, AMIC 주총허가 신청서 제출 ▲덴소풍성= 거래미달 퇴출 유의 ▲대교= "대주주 보호예수 해제물량 계속보유" ▲씨피엔= "반도체 사업 중단 결정" ▲오리엔텍= 192만주 신주인수권 소멸 ▲제이엠아이= 3억원 투자 슬로바키아 법인 설립 ▲코다코= 50억원 투자 공장 신설 ▲한강= 내달 中서 미니홈피 서비스 ▲대한전선= 임종욱 대표이사 사장체제 구축 ▲대우자판= 외국인 투자자가 1.23% 매각 ▲에이스디지텍= 피델리티가 1.25% 매각 ▲삼우이엠씨= 외국계 더코리아펀드가 5.09% 취득 ▲가로수닷컴= 기보삼차유동화전문회사가 3.62% 보유 ▲룸앤데코= 더앤컴퍼니에 6억 출자 ▲한국툰붐= `오토윈테크`로 사명 변경 ▲세중나모= S/W 판매업체에 4.6억 출자 ▲창민테크= 건강보조식품 업체 지분 43.86% 취득 ▲삼립식품= 30만주 자사주 취득결의
2004.07.27 I 김경인 기자
  • 한국툰붐 `정상어음 결제할 것`..거래정지 해제
  • [edaily 이정훈기자] 한국툰붐(054780)은 31일 "정상적인 상거래로 인해 발행한 어음 및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된 어음은 지급제시시 보유자금으로 정상결제할 예정"이라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코스닥증권은 6월1일부터 매매거래정지를 해제키로 했다. 다만 "위변조된 어음중 5월 만기어음 4건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2004년 5월 28일 고소장을 접수를 했으며 위변조 신고 어음은 당사가 정상적으로 발행한 어음이 아니므로 어음청구인이 지급청구 소송시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조회공시 내용. 1. 정상적인 상거래로 인한 발행어음 현황 지급기일 발행일자 어 음 번 호 거 래 처 발 행 금 액 은행명 2004.06.15 2004.04.06 자가05096650 델컴퓨터주식회사 42,801,000 국민은행 2004.07.02 2004.05.04 자가05097031 델컴퓨터주식회사 66,528,000 국민은행 2004.07.02 2004.04.02 자가05097032 신화하이테크 47,850,000 국민은행 2004.07.02 2004.04.02 자가05097033 ㈜고운텔레콤 36,575,000 국민은행 2004.06.30 2004.02.26 자가05097035 ㈜신양코미지 130,900,000 국민은행 2004.07.07 2004.04.07 자가05097036 ㈜고운텔레콤 25,575,000 국민은행 2004.06.29 2004.04.20 자가05126034 델컴퓨터주식회사 12,727,000 국민은행 2004.06.22 2004.04.13 자가05126036 델컴퓨터주식회사 8,030,000 국민은행 2. 자금조달을 위한 융통어음 발행 현황 지급기일 발행일자 어 음 번 호 거 래 처 발 행 금 액 은행명 2004.06.13 2004.04.13 자가05097040 법무사정동순사무소 90,000,000 국민은행 3. 견질제공 어음/수표 현황 (당사 기업운전대출건에 대한 견질제공용) 지급기일 발행일자 어 음 번 호 거 래 처 발 행 금 액 은행명 - 2004.02.19 자가05097034 하나은행 백지 국민은행 4. 분실(횡령) 어음/수표 현황 분실 당좌수표 3매 지급기일 발행일자 어 음 번 호 금 액 발행은행명 - - 마가02636328 - 국민은행 - - 마가02636337 - 국민은행 - - 마가02636338 - 국민은행 분실 약속어음 4매 지급기일 발행일자 어 음 번 호 금 액 발행은행명 - - 자가05126035 - 국민은행 2004.06.11 2004.04.26 자가05126038 130,000,000 국민은행 - - 자가05126039 - 국민은행 - - 자가05126040 - 국민은행 5. 위변조 신고 어음 현황 지급기일 발행일자 어 음 번 호 금 액 고소접수처 접수번호 발행은행명 2004.05.21 2004.02.23 자가05096621 30,000,000 서울지방검찰청 2004-2992 국민은행 2004.02.23 2004.02.23 자가05096623 30,000,000 서울지방검찰청 2004-2992 국민은행 2004.05.26 - 자가05096625 200,000,000 서울지방검찰청 2004-2992 국민은행 2004.05.24 - 자가05096627 15,000,000 서울지방검찰청 2004-2992 국민은행 6. 위변조 신고예정 어음 현황 지급기일 발행일자 어 음 번 호 금 액 비 고 발행은행명 2004.05.27 2004.02.27 자가05096620 100,000,000 추가고소예정 국민은행 2004.05.25 2004.02.25 자가05096620 13,500,000 추가고소예정 국민은행 2004.06.14 - 자가05096620 21,000,000 추가고소예정 국민은행 2004.06.24 2004.02.27 자가05096621 100,000,000 추가고소예정 국민은행 2004.04.24 2004.02.24 자가05096622 20,000,000 추가고소예정 국민은행 2004.06.28 2004.02.20 자가05096623 13,650,000 추가고소예정 국민은행 2004.06.05 - 자가05096623 32,700,000 추가고소예정 국민은행 2004.05.24 - 자가05096623 27,500,000 추가고소예정 국민은행 2004.05.30 - 자가05096623 50,000,000 추가고소예정 국민은행 2004.05.22 - 자가05096625 30,000,000 추가고소예정 국민은행 7. 향 후 대 책 - 정상적인 상거래로 인해 발행한 어음 및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된 어음은 지급제시시 보유자금으로 정상결제할 예정 입니다. - 분실(횡령)된 어음 및 수표에 대하여는 서울지방검찰청에 전 재무이사 와 감사외 1인을 고소한 상태이며, 분실된 어음중 자가05126038(지급기일:2004년6월11일 , 금액: ₩130,000,000)은 정상발행분으로 확인되어 지급제시시 정상결재할 예정이며, 나머지 어음 및 수표에 대해서는 정상발행분이 아닐경우 피사취부도처리할 예정입니다.그리고 정상결제된 어음(피사취부도후 정상결재된어음 자가05126033 ,₩130,000,000) 와 정상결재할 어음(자가05126038, ₩130,000,000)에 대해서는 전 재무이사 및 감사외 1인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 위변조된 어음중 5월 만기어음 4건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2004년 5월 28일 고소장을 접수를 하였으며 위변조 신고 어음은 당사가 정상적으로 발행한 어음이 아니므로 어음청구인이 지급청구 소송시 당사에서는 법적대응할 예정입니다.또한 나머지 위변조된 어음이 은행에 지급제시될 경우에는 위변조 처리 후 검찰에 추가 고소할 예정입니다.
2004.05.31 I 이정훈 기자
  • 전(19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19일) 장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삼성전자= "유럽 멀티미디어 시장선점 나선다" ▲기아차= 자사주 1250만주 매입소각 결의, `주주중시 경영` 높이 평가 ▲현대건설= "현대상선 지분 매각 예정" ▲현대차= 중국법인 판매목표 15만대로 확대수정 ▲아남반도체= "동부전자와 합병은 향후에 추진" ▲LG전자= 中 첨단아파트에 "홈 네트워크"구축 ▲삼성SDI= 용수절감 3R 활동 `효과 톡톡` ▲SK(주)= 투명경영 `다짐`..일부 人事 `삐긋` ▲SKT텔레콤= 최재원 전 부사장 "미국 유학 계획없다" ▲현대아산, 현정은 회장 이사 선임 ▲타타자동차, "대우상용차로 한국진출 교두보마련" ▲불량 애드웨어 출현 인터넷 곳곳 불통 ▲대형건설사, 올 해외수주목표 48% 늘려 ▲현대모비스= "진영산업과 합병검토..평가계약 체결" ▲바이오시스= 의견거절설 공시요구-코스닥 ▲엔플렉스= 감사의견 거절..퇴출 눈앞 ▲신한SIT= "의견거절"..퇴출위기 ▲디이시스= 감사의견 거절설 공시요구..거래정지 ▲아이엠아이티= 관리종목 지정사유 추가..매매정지/아이엠아이티 50% 이상 자본잠식/"엘비홀딩스 6.7억 잔여채무 승계" ▲휴먼컴= 50%이상 자본잠식 해소..매매정지해제/자본잠식 50% 미만.."관리종목 해당 안돼" ▲라딕스= 주가급등 조회공시/`50%미만 자본잠식`으로 개선/"유럽社와 신규 단일계약 추진중" ▲텔슨정보= 75.3% 자본잠식-정정공시 ▲룸앤데코= 50% 이상 자본잠식 ▲코리아텐더 50% 이상 자본잠식 ▲지앤티웍스= 자본잠식 해소..22일 거래재개 ▲두산건설= 50%미만 자본잠식 지속 ▲AP우주통신= 50%미만 자본잠식으로 개선 ▲영화금속= 50%미만 자본잠식 지속 ▲신한TS= 50%미만 자본잠식 지속 ▲한국툰붐= 악재 겹쳐..한정의견·불성실공시/작년 순손실 16.5억(적전)/경상손실 15억(적전)/영업손실 3억 ▲호스텍글로벌= 자본잠식 50%미만.."관리종목 해당 안돼" ▲중앙제지= 자본전액잠식 공시요구..거래정지-거래소 ▲이지클럽= 관리종목 지정사유 추가..매매정지 ▲지누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동서정보기술= 매매거래정지/감사의견 "거절" ▲하이콤정보= 관리지정..매매거래정지 ▲모디아= "자본충실화 방안 강구 중"/소액주주, 금감원 상대 손배소 예정 ▲넥스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매매정지 ▲삼양옵틱스= 종전 대표가 소송 제기/13,8억 특별이익 발생 ▲반포텍= 불성실지정예고..`현금배당결의` 지연공시 ▲네스테크= 불성실지정 예고..지연공시 ▲영화금속= 작년 매출 580억(전년비 12.62%↑)/영업익 20억(흑전)/순손실 12억(적자폭↓) ▲반포텍= 소액주주 150원 현금배당 ▲동서산업= 인터바인-UTC와 M&A 양해각서 체결 ▲피에스케이= 삼성전자와 12억 공급계약 체결 ▲한국고덴시= 64억 규모 시설투자 ▲포이보스= 멀티엔터와 게임 라이센스 계약 ▲코닉시스템= 삼성전자서 80.3억 구매의향서 접수 ▲플레너스= `실미도` 관객 1100만 돌파 ▲일진알미늄= 건물외장 생산 중국공장 준공 ▲하우리 등 벤처 15개사 美 조달박람회 참가 ▲국동= 수익기준 변경..작년 매출 1530.4억 ▲에코솔루션= 하수처리협잡물 처리 15억 수주 ▲한진중공업= "동서산업 인수 안한다" ▲아라리온= `채권기관협의회` 구성 ▲디날리아이티= 삼성전자와 솔루션파트너 협약 ▲아이티플러스= ITP소프트에 1.6억 투자 ▲프리엠스= 한국컴퓨터와 10억 공급계약 체결 ▲경남기업= 태백시서 36억 공사 수주 ▲`태극기~`, 6월25일 일본 개봉/7주연속 예매율 1위 ▲MP3폰 합의안 갈등불씨 `여전` ▲범양사= 계열사 제주조각공원 부도 ▲삼일= 강제호 이재운 각자대표로 변경 ▲포레스코= 신임 대표이사에 이기붕씨 선임 ▲남광토건= 이범익 전 대표 경영고문 위촉 ▲태영= 변탁 부회장 승진 등 임원인사 단행 ▲위즈정보기술= 신임 대표에 정승환씨 선임 ▲아폴로산업= 사장에 신일규씨 ▲행남자기= "김용주·노희웅 각자대표제로 변경" ▲동서= "김상헌·박현기 각자 대표체제로" ▲나리지*온= "대표이사 나카지마 쿠니오씨로 변경" ▲필링크= 대표이사 박성현씨로 변경 ▲세림테크= 엄병윤·엄대열 각자대표로 전환 ▲대상㈜= 김용철 대표이사 사장 선임 ▲씨크롭= 75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우리은행, 우리금융에 주당 1087원 배당 ▲소프트텔레웨어= 소프텔레웨어로 상호 변경 ▲현대산업= 템플턴이 지분 76만주 장내매수 ▲한화= 한국전자증명원 계열사 제외 ▲한올= 밸로스에 20억 출자 ▲진흥기업= 이화전기 26.6만주 추가매입 ▲우영= OCM이 1.11% 추가매수..8.95% 보유 ▲하이쎌= 넥스디스플레이에 7.5억 출자 ▲삼화왕관= JF에셋이 3만주 장내매수 ▲태양산업= "자사주 48.5만주 취득 결의" ▲크라운제과= Arisaig가 1.5만주 추가 매수..14.33% 보유 ▲녹십자= 계열사 지분 58.4억에 처분 ▲화인텍= 선박용 공조 자회사 설립 ▲세양선박= 1200만불 해외BW 발행 결의 ▲세아홀딩스= 맥웰드 계열사로 편입 ▲금호전기= 피델리티펀드가 5.32% 신규 매수 ▲퓨센스= `나코엔터테인먼트`로 사명 변경 ▲큐릭스= JF어셋이 2.5% 장내매도 ▲웰링크= 대주주 지분율 10.7% 감소 ▲인피니온= 0.11미크론 공정 대량생산 지연 ▲아이빌소프트= 100만주 유상증자 취소 ▲웅진코웨이= 템플턴이 지분 6.7% 취득 ▲강원랜드= 템플턴이 지분 5.19% 취득 ▲인탑스= 22일~26일 홍콩·싱가포르 IR ▲씨피엔= 반도체장비임대업 등 사업목적 추가 ▲아이콜스= 1.5억 추징세액 납부 완료 ▲인츠커뮤니티= 대표이사 차입에 20억원 담보제공 ▲삼천당제약= 동양백화점 유가증권 5.4억에 처분
2004.03.22 I 김경인 기자
  • (미업종 종합)반도체·컴퓨터·인터넷 강세..금융·바이오 하락
  • [edaily] 다우존스지수가 사흘째 폭락세를 이어가면서 한때 낙폭이 400포인트에 육박했으나 장막판 낙폭을 크게 줄였다. 그러나 낙폭은 여전히 세자리수에 가까왔다. 미국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전반적으로 확산되면서 블루칩들이 급락세를 이어갔지만 막판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그나마 낙폭을 줄일 수 있었다. 기술주들은 장중 내내 혼조양상을 보이다가 반도체주들의 폭등세에 힘입어 장막판 큰 폭으로 올랐다. 22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는 개장초부터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오후장들어 한때 거의 400포인트나 폭락, 지수 9100선을 위협하기도 했으나 장막판에 급반등, 낙폭의 상당부분을 삭감하면서 어제보다 1.03%, 97.52포인트 하락한 9389.4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어제에 이어 역시 2년만에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개장초 거래소시장의 폭락세에 영향을 받아 지수 18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반도체주들이 큰 폭으로 오른데 힘입어 장중 내내 보합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가 결국 장막판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지수는 어제보다 3.69%, 67.47포인트 상승한 1897.70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0.41%, 4.56포인트 하락한 1117.58포인트를 기록했고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 역시 어제보다 0.66%, 2.88포인트 하락한 432.8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 반도체 "폭등" ..컴퓨터도 크게 올라 반도체 업종은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며 폭등했다. 컴퓨터업종도 크게 올랐다. 램버스는 32.7% 나 뛰었다. 지수는 반도체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2.25%가 올랐으며 컴퓨터의 골드만삭스하드웨어지수는 5.54% 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의 경우 지수편입종목중 10% 미만으로 오른 종목들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램버스를 비롯해 노벨러스가 13.68% 상승했으며 리니어테크, 마이크론테코놀로지, 사이린스,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모두 11%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어플라이드 알테라 인텔 KLA텐코등도 모두 10% 이상 뛰었다. 컴퓨터에서는 게이트웨이가 8.08% 오른 것을 비롯해 애플컴퓨터 컴팩 델컴퓨터 휴렛팩커드등이 모두 6-7% 대의 견조한 상승을 기록했다. 모건스탠리딘위터의 마크 에델스톤은 리서치노트에서 최근 램버스의 밥정판결 일자가 연기된 것은 램버스에게 매우 긍정적인 일로 평가했다. 인피네온의 입장에서는 법정에서 자신을 방어할 수있는 가능성을 높였다고 지적했다. 컴퓨터에서는 선마이크로시스템스에 대해 예상실적을 하향 시키는 분석이 나왔으나 주가는 상승했다. 분석들은 새로운 서버등을 출시하고 있는 회사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매수의견을 유지한다는 내용이었다. 컴팩컴퓨터도 새로운 프레사이오7000Z시리즈의 도입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 네트워킹-인터넷 상승..통신 하락 기술관련 업종이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인터넷 업종에서는 더블클릭이 감원을 발표하면서 6% 이상 올랐고, 아마존도 장중 한때 52주 최저치를 경신했다가 반등에 성공해 전일 대비 1.88% 상승했다. 야후도 8% 이상 상승했으나 AOL타임워너는 유럽에서 회원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3% 가까이 떨어졌다. 이밖에 e베이와 CMGI가 모두 10% 이상씩 올라 이날 골드만삭스 인터넷 지수는 0.41% 상승했다. B2B업종에서도 대표주인 아리바가 9% 이상 상승하고 커머스원과 버티칼넷이 모두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해 이날 메릴린치 B2B지수는 3.14% 올랐다.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골드만삭스의 예상수입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8% 가까이 상승했다. 오러클도 5% 이상 올라 상승세에 동참했으며 인튜이트도 강세를 보였다. 리눅스업체인 레드햇은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 전문가 추정치를 웃돌았다고 밝혀 폐장후 전자거래에서 11%나 상승했으나 장중에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VA리눅스는 13% 이상 급등했다. 네트워킹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JDS유니페이스가 13% 이상 급등하면서 오름세를 주도했고 노텔도 12% 이상 상승해 이를 뒷받침했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가 신용등급이 정크본드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루슨트테크놀로지는 2% 하락했으며 시스코는 2% 이상 상승했다. 이날 아멕스 네트워킹 지수는 4.15% 상승했다. 통신업종에서는 모토로라 10% 이상 오르고 월드컴, SBC커뮤니케이션 상승했으나 퀄컴과 AT&T 등이 약세를 보여 S&P통신 지수는 0.14% 내렸다. ◇ 금융주, 다우지수 하락으로 이틀째 하락 다우지수의 가파른 하락세로 인해 금융주도 이틀째 하락했다. S&P은행지수가 21일에 이어 2.8% 하락했고 AMEX증권지수도 2.2% 떨어졌다. 주요 종목별로 보면 씨티그룹이 3.905% 떨어진 40.60달러를 기록했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0.829% 떨어진 34.70달러를 기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와 웰스파고도 각각 2.512%와 3.126% 떨어진 49.67달러와 44.00달러로 마감됐다. 증권주에서는 JP모건이 3.209% 떨어진 38.91달러를 기록했고 골드만삭스는 1.071% 떨어져 85.91달러를 기록했다. 메릴린치는 0.820% 떨어진 54.45달러를 보였고 모건스탠리딘위터는 2.544% 떨어진 53.25달러를 기록했다. 베어스턴스는 0.637% 하락했고, 1분기 실적전망치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에 미달할 것이라고 발표한 찰스슈왑은 4.403% 하락했다. ◇ 생명공학주, 실적 우려로 연이은 하락세 생명공학주는 수익률 악화 우려로 하락하는 모습이었지만 마감 직전 낙폭을 크게 줄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실적 우려 악재로 생명공학 관련업체들의 주가는 연이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멕스 생명공학지수는 전날보다 0.87% 떨어졌고 나스닥 생명공학지수는 장막판 반발매수세의 유입으로 보합권을 유지했다. 3월 들어서만 아멕스 생명공학지수는 30% 떨어졌고 나스닥 생명공학지수도 10% 하락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기술주를 추락시켰던 비관론이 생명공학 분야의 주식으로 옮겨간듯 하다고 지적했다. 대다수 생명공학 주식들은 현재가 아닌 수익 성장률과 같은 미래 가치로 평가되어 경기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으면 영향을 많이 받게 되기 때문이다. 윌리엄 블레어&코의 윈툰 깁스는 생명공학 분야에서의 주가 하락은 특정회사가 아닌 전체 시장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투자자들이 경기침체로부터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분야를 찾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명공학주식의 경우 유전자 연구장비를 제조하는 어플라이드 바이오시스템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 때 무려 30% 이상 하락한 어플라이드 바이오 시스템은 지난 21일 수요 감소 등으로 판매증가율이 절반가량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었다. 유전자 연구 장비 제조업체 중 셀레라 게노믹스 1.42달러가 떨어져 27.90달러를 기록했다.셀레라와 어플라이드 바이오시스템은 모두 같은 모회사를 갖고 있다. 반면 휴먼 게놈은 1.7% 상승했다. 제약주의 경우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신약개발 사업 부문인 아피매트릭스를 매각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아피매트릭스는 21% 이상 큰 폭으로 하락했다. 머크가 1.7% 상승했고 파이저와 일라이릴리가 소폭 하락마감했다. ◇ 자동차·화학·항공·소매 모두 하락 자동차관련주 역시 내렸다. GM이 2.28%, 포드가 1.56%, 다임러크라이슬러가 3.63% 떨어졌다. 화학관련주 역시 내림세다. 엑손모빌은 2.64%, BP아모코는 2.76%, 로얄더치페트로륨은 2.64%, 쉐브론이 2.43% 하락했고 화학제품관련기업의 경우 듀퐁이 4.34%, 다우케미컬이 2.08% 내렸다. 항공관련주는 항공사가 잇따라 실적악화를 발표하고 합병문제에 난항을 겪고 있는 등 한동안 진통이 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림세를 이어갔다.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이 1.48%, FDX가 3.69%, AMR이 0.79%, 델타에어라인이 1.77%이 내렸다. UAL과 US에어웨이 역시 각각 4.27%, 1.58% 떨어졌다. 항공우주관련업체 역시 하락했다. 세계 최대 항공우주업체인 보잉이 3.44%,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가 3.40%, 록히드마틴은 1.33%, 제네랄다이나믹스는 1.74% 각각 하락했다. 그간 지수방어에 기여했던 소매주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S&P 소매지수가 3개월만에 800선이 무너지며 795.10을 기록, 전일대비 4% 하락하는 가운데 월마트가 2.90%, 홈디팟이 1.78%, 코스트코는 2.94%, 시어즈뤄벅이 2.34%, K마트는 1.38%, 세이프웨이는 1.66%, 크로거는 1.45% 내렸다. JC페니는 무디스가 백화점 및 약국체인에서의 영업이익 악화를 이유로 JC페니의 단기 및 장기채권등급을 하향조정함에 따라 6% 떨어져 15.01달러에 거래됐다. ☞ 미 업종별 지수는 이곳을 클릭하십시오
2001.03.23 I 김태호 기자
  • (미업종)생명공학주, 실적 우려로 연이은 하락세
  • [edaily] 생명공학주는 수익률 악화 우려로 하락하는 모습이었지만 마감 직전 낙폭을 크게 줄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실적 우려 악재로 생명공학 관련업체들의 주가는 연이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멕스 생명공학지수는 전날보다 0.87% 떨어졌고 나스닥 생명공학지수는 장막판 반발매수세의 유입으로 보합권을 유지했다. 3월 들어서만 아멕스 생명공학지수는 30% 떨어졌고 나스닥 생명공학지수도 10% 하락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기술주를 추락시켰던 비관론이 생명공학 분야의 주식으로 옮겨간듯 하다고 지적했다. 대다수 생명공학 주식들은 현재가 아닌 수익 성장률과 같은 미래 가치로 평가되어 경기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으면 영향을 많이 받게 되기 때문이다. 윌리엄 블레어&코의 윈툰 깁스는 생명공학 분야에서의 주가 하락은 특정회사가 아닌 전체 시장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투자자들이 경기침체로부터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분야를 찾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명공학주식의 경우 유전자 연구장비를 제조하는 어플라이드 바이오시스템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 때 무려 30% 이상 하락한 어플라이드 바이오 시스템은 지난 21일 수요 감소 등으로 판매증가율이 절반가량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었다. 유전자 연구 장비 제조업체 중 셀레라 게노믹스 1.42달러가 떨어져 27.90달러를 기록했다.셀레라와 어플라이드 바이오시스템은 모두 같은 모회사를 갖고 있다. 반면 휴먼 게놈은 1.7% 상승했다. 제약주의 경우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신약개발 사업 부문인 아피매트릭스를 매각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아피매트릭스는 21% 이상 큰 폭으로 하락했다. 머크가 1.7% 상승했고 파이저와 일라이릴리가 소폭 하락마감했다.
2001.03.23 I 정현종 기자
  • 3월중 코스닥 심사 청구예정 기업 77사-증협
  • 6일 한국증권업협회는 각 증권사를 대상으로 3월중 코스닥 등록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할 회사를 조사한 결과 총 77개사(벤처 54사, 일반기업 23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3월중에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인 업체는 벤처 123사, 일반기업 33사 등 모두 156개사에 달한다. 증권사별로는 동원증권이 21사로 가장 많았으며 10개 업체를 넘는 증권사는 한빛(14사) 현대(12사) 대우 동양 삼성증권(이상 10사) 등이었다. ◇3월중 예비심사 청구 예정 기업 회사명 구분 자본금 주선인 1 아이티 벤처 2,700 교보 2 우주통신 벤처 5,400 교보 3 나래시스템 일반 1,300 교보 4 아코테크* 일반 2,000 교보 5 팍스넷 벤처 2,920 굿모닝 6 대우정보시스템 일반 19,270 굿모닝 7 드림위즈 벤처 4,444 동원 8 미토스 벤처 1,360 동원 9 벨코정보통신 벤처 1,562 동원 10 브레인컨설팅* 벤처 1,500 동원 11 비츠로시스 벤처 2,800 동원 12 성일기계 벤처 2,158 동원 13 케이엠씨 벤처 2,500 동원 14 금강철강 일반 6,900 동원 15 신세계푸드 일반 12,000 동원 16 우석에스텍 일반 6,600 동원 17 비아이엠티 벤처 1,925 대신 18 액티패스 벤처 1,653 대신 19 에스아이테크 벤처 1,767 대신 20 텔넷아이티 일반 2,500 대신 21 한국와콤전자* 일반 1,150 대신 22 대성메디테크 벤처 2,852 대우 23 세키노스코리아 벤처 2,100 대우 24 아메스 벤처 2,750 대우 25 아이디씨텍 벤처 1,620 대우 26 하이콤정보통신 벤처 2,562 대우 27 CJ푸드시스템 일반 3,808 대우 28 다산전자 일반 1,500 신영 29 비젼텔레콤 벤처 6,200 메리츠 30 디지털텍* 벤처 3,000 LG 31 성우테크론 벤처 2,000 LG 32 케이피엠테크 벤처 2,800 LG 33 이림테크 일반 1,500 LG 34 에스켐 일반 1,880 부국 35 니트젠 벤처 6,077 신한 36 엔에스아이 벤처 1,235 신한 37 카이시스 벤처 2,950 신한 38 크로바하이텍 벤처 2,400 신한 39 와쏘텔레콤 벤처 800 하나 40 태양기연 일반 2,750 하나 41 레이젠 벤처 3,393 현대 42 삼부커뮤닉스 벤처 6,600 현대 43 엔바이로테크 벤처 2,723 현대 44 유일전자 벤처 4,016 현대 45 파인디앤씨 벤처 1,700 현대 46 하우리 벤처 5,725 현대 47 림스텍 일반 2,000 현대 48 다스텍* 벤처 1,650 한빛 49 덱트론 벤처 1,505 한빛 50 에이디티 벤처 3,950 한빛 51 예스테크놀러지 벤처 2,443 한빛 52 오리엔탈정공 벤처 6,000 한빛 53 오성엘에스티 벤처 3,100 한빛 54 하이텍 벤처 3,630 한빛 55 매스램* 벤처 3,000 동양 56 트래픽ITS 벤처 1,421 동양 57 한국툰붐 벤처 2,192 동양 58 한빛네트 벤처 2,101 동양 59 GIS소프트 벤처 2,158 동양 60 에니넷 벤처 550 KGI 61 구영테크 일반 2,000 KGI 62 바이넥스 일반 3,213 KGI 63 솔빛텔레콤 일반 1,390 KGI 64 샤인 벤처 4,000 세종 65 시큐어소프트* 벤처 3,979 삼성 66 이모션 벤처 1,000 삼성 67 삼성광전 일반 1,800 삼성 68 이랜텍 일반 3,700 삼성 69 주연테크* 일반 800 삼성 70 하이켐텍 벤처 1,045 현대투신 71 이스턴테크 벤처 1,843 미래에셋 72 동아화성 일반 3,000 미래에셋 73 세고엔터테인 벤처 1,200 키움닷컴 74 우신시스템즈 벤처 3,000 키움닷컴 75 엑토즈소프트 벤처 2,080 한국투자 76 대원C&A홀딩스 일반 2,000 한국투자 77 크린에어테크 일반 1,800 대한투자
2001.02.06 I 문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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