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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진짜 '토토가'"..'무한도전-토토가', 공식 상표출원 완료
- 무한도전 토토가 상표 출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MBC의 ‘무한도전’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 대한 상표 출원이 완료됐다.현재 특허청 상표 출원 현황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상표가 등록됐다. 출원인은 주식회사 문화방송, 출원 일자는 지난 2일로 등록돼 있다.‘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는 MBC 측의 상표 등록에 앞서 관련 상표가 미리 출원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16일 등록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콘서트’를 비롯해 11월 등록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와 ‘토토가’까지 유사 상표가 일찌감치 등장해 유사 상품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다.‘토토가’ 상표 출원.(사진=홈페이지 화면 캡쳐)아직까지 특허청에는 이와 관련해 MBC 측의 상표와 더불어 일반인들이 등록한 상표까지 함께 검색되는 상황이다. MBC 측은 법무팀을 통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현재까지 이렇다할 변화는 나타나지 못한 상황이다.‘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관련 상표는 상품 분류도 같은 코드로 등록된 경우가 많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모두 같은 목적으로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의 상표를 등록했다는 뜻이다. 유사 콘서트, 레크레이션 용 이벤트 등이 기승을 부리는 부작용을 걱정하는 배경이다.현재 특허청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와 상표권 논란과 관련해 방송과 무관한 제3자가 상표권을 출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명 방송명칭을 방송과 무관한 제3자 개인이 상표로 출원한 경우 등록될 수 없도록 상표심사기준 개정안을 마련했다”는 것이 이유다. 상표 등록도 권리자 이외에는 해당 명칭을 등록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만큼 앞서 상표 등록이 완료된 건이 어떤 식으로 해결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토토가’ 관련 상표 출원 현황.(사진=홈페이지 화면 캡쳐)‘무한도전’은 지난해 12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을 기획,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터보, 지누션, 쿨, 김건모, 엄정화, 조성모, 이정현, 소찬휘, 김현정, S.E.S. 등 1990년대를 수놓은 가수의 무대를 꾸몄으며 방송 후 이들의 노래가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를 장악하는 파급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무한도전’은 이번 특집으로 몇몇 멤버들의 하차 등 위기 속에서도 올해 10주년을 맞는 장수 프로그램의 건재함을 입증했다.▶ 관련기사 ◀☞ ''전설의 마녀'' 한지혜X하석진, 러브라인 본격화..''알콩 커플 예고''☞ ''오만과 편견'' 최민수X백진희, 쓰담쓰담 포착..''알고보면 훈훈''☞ ''K팝스타4'', 사상 첫 녹화중단 사태..''막강 참가자 vs 심사 3인방''☞ ''슈퍼맨'' 삼둥이X류현진 만났다!..몬스터 당황시킨 ''폭풍친화력''
- `토토가`에 이 노래가 나왔어야 하는데.. 1위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서 볼 수 없어 아쉬웠던 무대로 그룹 H.O.T.의 ‘캔디’가 꼽혔다.9일 카카오뮤직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비스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토토가 공연을 보면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던 노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H.O.T.의 ‘캔디’가 40표 이상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2위는 핑클의 ‘영원한 사랑’(30표 이상), 3위는 god의 ‘촛불하나’(25표 이상)였다.이어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 god의 ‘어머님께’, 김건모의 ‘서울의 달’,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 H.O.T.의 ‘빛’이 10위 안에 들었다.이 밖에도 젝스키스 ‘폼생폼사’(11위), 서태지와 아이들 ‘컴백홈’(12위), 터보 ‘검은고양이’(13위), 영턱스클럽 ‘정’(14위), 조성모 ‘가시나무’(15위) 등이 있었다.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는 ‘무한도전’ 400회를 기념하며 박명수와 정준하가 기획한 아이템을 옮긴 것이다. 지난 달 27일과 이달 3일 2편으로 나뉘어 방송된 ‘토토가’에선 1990년대 전성기를 누린 김건모와 터보, S.E.S, 쿨, 김현정, 지누션, 조성모, 소찬휘, 이정현, 엄정화 등 10팀이 출연했다. 20%대 시청률을 기록한 이 방송은 1990년대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며 가수들이 무대에 올린 1990년대 음악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 '토토가' 열풍 잇는다! '음악앨범' 긴급 편성
- MBC ‘무한도전’ ‘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인기가 방송사 편성까지 흔들었다.MBC뮤직은 1990년대 음악 전문 프로그램인 ‘음악앨범’을 긴급 편성한다고 6일 밝혔다. MBC뮤직 측은 “몇 주 전부터 이어온 ‘무한도전-토토가’의 열풍으로 인해 1990년대 음악에 대해 시청자들의 선곡 요청이 폭주했다”며 “이에 ‘음악앨범’을 긴급 편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악앨범’은 1990년대 히트곡의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공연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쿨, S.E.S, 지누션, 터보, 엄정화를 비롯해 HOT, 디바, 원타임, R.ef, DJ DOC 등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9일 첫 방송.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지누션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은 무대" '토토가' 출연 소감☞ '무도' 김태호 PD "'토토가', 슈 김정남 초점 맞췄다"☞ 소찬휘, 6일 신곡 발표…'토토가' 열풍 이을까?
- [줌인]'예능 강자' 김태호 PD 성공 키워드..판단, 위기관리, 선택과 집중
- 김태호 PD(앞)와 MBC ‘무한도전’ 출연진(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국 예능 절대강자’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다. 연초부터 MBC ‘무한도전’ 연출자 김태호 PD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한 기획력을 앞세워 이름값을 높이고 있다.김태호 PD는 설 연휴 기간 시청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 제작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한다는 소식으로 다시 한번 화제에 올랐다. 앞서 김 PD는 ‘토토가’ 특집으로 ‘무한도전’ 2014년 마지막 방송과 2015년 첫 방송을 시청률 고공비행으로 이끌었다. ‘무한도전-토토가’는 닐슨코리아 조사에서 지난해 12월27일 19.8%, 지난 3일 22.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3일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시청률이 9.1%,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7.7%에 머물렀을 만큼 ‘무한도전’의 성적은 압도적이었다.김태호 PD의 ‘성공 키워드’ 중 하나는 ‘순간적 판단력’이다. 김 PD는 조용하지만 일순 몰아치는 ‘정중동의 혁신’이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 있다. 김태호 PD는 싫증 날 법한 복고 소재에서 괄목할 만한 변화를 이끌어내 성공을 이끌어 냈다. ‘토토가’는 1990년대 대중음악을 이끌었던 김건모, 터보, S.E.S, 지누션, 엄정화, 소찬휘, 김현정, 쿨, 이정현, 조성모 등이 그 시절로 돌아간 듯 공연을 펼친 내용을 담았다. 이미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전후해 대한민국 대중문화계에는 복고 열풍의 완결판과 같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소찬휘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무한도전’이니까 출연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후폭풍이 기대 이상이다”며 “애초 ‘토토가’에서 1등을 뽑으려고 했던 걸로 알았는데 가수 섭외 과정이 방송될 때 시청자 반응을 보고 축제 형식으로 바꾼 걸로 안다”고 말했다.김태호 PD의 성공 키워드 중 두 번째는 ‘위기 관리 능력’이다.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도망치기거나 변명을 하는 대신 반성을 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지난 5월 방송된 ‘선택 2014’ 특집이 그 예다. 당시 ‘무한도전’은 위기였다. 그즈음 ‘무한도전’은 ‘불후의 명곡’에 시청률 경쟁에서 뒤진 것은 물론 두자릿수 시청률 수성이 위태로울 정도였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의 앞으로 10년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를 선발하는 ‘선택 2014’ 특집으로 자기 반성 과정을 시청자에게 그대로 보여줬다. 멤버의 미래를 위한 공약과 서로에 대한 질문을 통해 ‘무한도전’의 현재를 진단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이후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점진적으로 상승세를 탔다.김태호 PD의 빼놓을 수 없는 성공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이다. 2014년 ‘무한도전’은 위기가 많았다. ‘무한도전’은 4월 길에 이어 11월 노홍철도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하차했다. 고정 출연진이 방송의 주축인 ‘무한도전’이었지만 김 PD는 이들의 하차를 곧바로 결정하고 사과까지 했다. 길과 노홍철의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지 않았다. 오히려 다른 출연진에 대한 배려와 프로그램의 혁신에 집중했고, 그 결과 오히려 시청률 상승곡선을 만들어냈다. 최영균 대중문화평론가는 “사건을 모면하려고 덮는 데만 급급하다 오히려 일을 크게 만들어 버린 예가 많다”면서 “‘무한도전’이 10년이 되도록 여전히 팔팔 살아 있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절대 강자의 자리를 지킨 것은 김태호 PD만의 고유한 성공 노하우에 힘입은 바 크다”고 평했다.▶ 관련기사 ◀☞ [단독]KBS 떠날 오정연 "방송인으로 새로운 10년 도전"☞ '힐링캠프' 하정우 "가로수길 난동? 뺑소니 잡은 것"☞ 박서준·백진희 또 열애설☞ '열애설 부인' 박서준 "누군가 만나기 겁나고 어려워" 발언 화제☞ 11인 '비정상회담' vs 1인 '힐링캠프'..시청률 1%P차 접전
- ‘무한도전 토토가’ 대박 행진...최대 수혜자 3人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의 최대 수혜자는 출연 가수들도, 관객들도 아닌 해당 음원의 작곡가들이었다. 지난달 27일과 지난 3일 2편에 걸쳐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는 김건모, 소찬휘, 엄정화, 지누션, 이정현, 터보, S.E.S, 조성모, 김현정, 쿨과 MC 이본 1990년대를 수놓은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 ‘무한도전 토토가’의 흥행으로 윤일상(사진), 주영훈, 김창환 등 음원 작곡가들이 엄청난 수입을 올리게 됐다. / 사진= 윤일상 페이스북시청자들은 약 20년 전 무대를 재현한 ‘무한도전 토토가’ 편에 열광했다.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은 1부가 19.8%, 2부가 22.2%를 기록했으며 순간 시청률이 35.9%나 나왔다. 음원차트 ‘역주행’ 현상과 SNS 검색량 급증은 추억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주영훈, 윤일상, 김창환은 이번 방송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주영훈은 터보의 ‘화이트 러브’, ‘나 어릴적 꿈’, ‘트위스트 킹’과 엄정화의 ‘포이즌’을 만들었다. 윤일상은 터보의 ‘러브 이즈’, 이정현의 ‘줄래’, 쿨의 ‘애상’을 작곡했다. 김건모가 부른 ‘잘못된 만남’의 주인은 김창환이다. 음원 사이트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할 경우 통상 2억 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한다. ‘무한도전 토토가’의 열기는 2주 이상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했을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주영훈은 ‘무한도전 토토가’ 방송 후 트위터에 “토토가를 보며 내 청춘의 많은 추억이 스친다. 그 음악들과 함께 보낸 나의 20~30대. 신나는 음악들인데 눈물이 난다. 그 시절의 절반 이상을 녹음실에서 보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 '토토가' 최고 시청률 35.9%..터보 '트위스트 킹' 앙코르 장면
- MBC ‘무한도전’ ‘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순간 시청률 최고 장면은 가수 터보의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장면이었다.앙코르 곡으로 이 노래가 선보일 당시 순간 시청률은 순간 최고시청률 35.9%(TNms 기준)이었다. TNmS의 기준으로 시청률은 29.6%이었다.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는 전국 22.2%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12월 27일 방송된 ‘무한도전 토토가 첫 번째 이야기’ 시청률 19.8%에 비해 2.4%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배우 이본(42)이 정준하 박명수와 특별 MC를 맡았다.,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김건모, 지누션, 터보, 엄정화, 조성모, 쿨, 김현정, 소찬휘, S.E.S, 이정현 등이 참여했다. ▶ 관련기사 ◀☞ 엄태웅, "안 섹시할때 됐는데.." 엄정화 ''토토가'' 감격☞ 이효리 ''토토가'' 본방 사수하며 춤 삼매경…"더 신났다"☞ ''무한도전-토토가'', ''그 녀석'' 없는데도 20% 돌파☞ "땡큐, ''무한도전''"..''토토가''라는 타임머신의 진짜 공신☞ 이정재 측 "임세령과 결혼? 조심스러운 단계"
- 90's 시간여행 '무한도전-토토가'…누가 가장 많이 봤나?
- MBC ‘무한도전’[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MBC ‘무한도전’의 ‘토토가’를 가장 많이본 연령층은 ‘40대 여성’인 걸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토토가’의 연령대별 시청률을 보면 여자 40대(28.3%), 여자 50대(22.3%), 남자 40대(21.5%), 여자 30대(21.3%), 여자 20대(21.0%) 순으로 조사됐다. 30~50대의 1990년대 세대가 가장 많이 방송을 지켜본 것. 가수들이 함께 앙코르 곡으로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마지막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이 35.9%까지 치솟기도 했다.‘토토가’는 199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가수들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 등이 출연했다. 박명수, 정준하와 함께 이본이 특별 MC로 출연했다.‘토토가’는 오는 10일 낮 12시 10분 ‘무한도전 스페셜’을 통해 재 방송된다.
- 엄정화 "무도, 너무 감사..추억을 현실로 확인시켜줘서"
- 엄정화 ‘무한도전’ 출연 장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MBC ‘무한도전’ ‘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엄정화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조차 나지 않을 것 같던, 한때는 나의 일상이던 그 모든 것들. 처음 무도 제안을 받고 뛰던 마음은 빠듯한 영화촬영으로 포기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잊어야했던 어느날, 션의 전화 한 통”이라며 “‘말해줘 무대, 지누션도 나도 가장 빛나던 그 시간, 놓치고 싶지 않은 시간여행”이라고 회상했다. 엄정화 인스타그램엄정화는 “녹화 4일 전 출연을 결정짓고 프렌즈에게 전화하고 거짓말처럼 하루 전날 우리 멤버가 모였을때 우린 너무 울 것 같은 마음이었죠. 프렌즈 없는 저의 무대는 의미 없죠. 다들 모여주고 기뻐해 주며 녹화 전 한 시간 연습에 기억 안 날 것 같다며 걱정만 하던 우리는 음악이 시작하자 몸이 기억해낸 동작들에 우리 어제 방송했냐며 웃어버렸죠”라고 전했다. 엄정화는 이어 “97년 98년으로 되돌아간다는 건 가능하지 않았는데 녹화 날 인사하며 반기는 쿨, 건모오빠, 지누션, 이정현, 조성모, 김현정, 터보, 소찬휘. SES에 감격, 울컥이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우리 모두 그때 그시간이 이렇게 지났는데 어쩜 그때로 돌아갈 수 있었는지. 그때 좋았던 거 아팠던 거 힘들었던 건 또 왜 생생한지요. 무도, 너무 감사했어요. 우리에게 추억을 현실로 확인할 시간을 주었어요. 뒤늦게 함께 할 수 있던 것도 감사해요. 포이즌 안무를 너무나도 완벽히 익혀준 재석, 고마워요”라고 ’무한도전‘과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엄정화는 “그리고 여러분, 그시간 여러분에 추억과 함께 한 우리의 노래들. 우리의 추억이기도 하지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주셔서요. 정말 많은 사랑이었습니다”고 감사해 했다.▶ 관련기사 ◀☞ 엄태웅, "안 섹시할때도 됐는데.." 엄정화 '토토가' 출연 감격☞ 이효리 '토토가' 본방 사수하며 춤 삼매경…"더 신났다"☞ 바다 "90년대 음악 이젠 당당히 들어요~" '토토가' 비하인드컷☞ 이정재 측 "임세령과 결혼? 조심스러운 단계"☞ 이영자 "남자와 만남, 이젠 포기했다"
- '무한도전-토토가', '그 녀석' 없는데도 20% 돌파
- ‘무한도전’[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무한도전’이 20%를 돌파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편 2부는 2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7일 방송된 ‘토토가’ 1부(19.8%)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0%를 돌파하며 ‘토토가’에 대한 관심을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무한도전’은 길에 이어 노홍철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함에 따라 그의 빈자리가 우려됐던 상황. 유재석은 지난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그 녀석’과 ‘그 전 녀석’으로 노홍철과 길을 언급하며 ‘무한도전’을 함께 이끌었던 멤버들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토토가’는 노홍철과 길이 빠진 상황에도 기획력과 아이템으로 2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0% 돌파는 약 3년 만이다.‘토토가’는 199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가수들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 등이 출연했다. 박명수, 정준하와 함께 이본이 특별 MC로 출연했다.▶ 관련기사 ◀☞ 이정재, "허위사실 법적조치..합의 無" 임세령 열애설 진화☞ KBS 촬영팀 브라질서 강도 피해..PD 부상 입어☞ '미생+SNL'vs'정체불명'…'미생물' 엇갈린 시선☞ AOA, 화장품 어퓨 모델 발탁..광고계 접수☞ "외제차(茶)훔친 곽한구" '미생물'서 '셀프디스'
- '토토가' 마지막 무대, 추억 여행 이렇게 끝난다
- MBC ‘무한도전’ ‘토토가’ 컷.(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편의 그 마지막 이야기가 3일 방송된다.앞서 ‘토토가’는 지난 방송에서 18년 만에 컴백한 ‘터보’의 파워풀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여전히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떼 창의 스타트를 끊은 롱다리 미녀 가수 ‘김현정’,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달콤하게 흔들어 놓은 돌아온 국민요정 ‘S.E.S’ 까지, 시청자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3일 방송에서는 김건모,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총 7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엄정화의 무대에서는 유재석이 깜짝 지원 사격에 나서 어떤 무대가 완성될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대기실에 있던 가수들과 멤버들 역시 공연 내내 터져 나오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마지막 가수가 대미를 장식하는 순간 무대 위로 총 출동, 모두가 공연에 흠뻑 취한 채 엔딩무대를 장식하는 진풍경이 이어졌다. 이에 떼 창과 춤으로 화답하는 관객들의 흥겨운 반응 또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공연 후 출연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공연이 끝나고도 이어지는 아쉬움과 흥겨움을 떨쳐내지 못하는 가수들의 솔직한 이야기부터 그동안 말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밝히는 이야기까지, 진솔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어진다. 3일 오후 6시 15분 방송.▶ 관련기사 ◀☞ ''경찰가족'' 진세연, 스태프 놀이 삼매경 "동시녹음 책임질게요~"☞ ''슈퍼맨'' 송일국 "새해 소망? 삼둥이 기저귀 떼기"☞ 이정재, "허위사실 법적조치..합의 無" 임세령 열애설 진화☞ AOA, 화장품 어퓨 모델 발탁..광고계 접수☞ 신보라, 3일 MBC ''찾아라! 맛있는 TV'' MC 첫 방송
- '토토가' 마지막 무대, '센터'는 누구? 비하인드컷 공개
- MBC ‘무한도전’ ‘토토가’ 컷.(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3일 방송된다.앞서 ‘토토가’는 지난 방송에서 18년 만에 컴백한 ‘터보’의 파워풀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여전히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떼 창의 스타트를 끊은 롱다리 미녀 가수 ‘김현정’,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달콤하게 흔들어 놓은 돌아온 국민요정 ‘S.E.S’ 까지, 시청자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3일 방송에서는 김건모,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총 7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엄정화의 무대에서는 유재석이 깜짝 지원 사격에 나서 어떤 무대가 완성될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대기실에 있던 가수들과 멤버들 역시 공연 내내 터져 나오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마지막 가수가 대미를 장식하는 순간 무대 위로 총 출동, 모두가 공연에 흠뻑 취한 채 엔딩무대를 장식하는 진풍경이 이어졌다. 이에 떼 창과 춤으로 화답하는 관객들의 흥겨운 반응 또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공연 후 출연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공연이 끝나고도 이어지는 아쉬움과 흥겨움을 떨쳐내지 못하는 가수들의 솔직한 이야기부터 그동안 말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밝히는 이야기까지, 진솔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어진다. 3일 오후 6시 15분 방송.▶ 관련기사 ◀☞ ''경찰가족'' 진세연, 스태프 놀이 삼매경 "동시녹음 책임질게요~"☞ ''슈퍼맨'' 송일국 "새해 소망? 삼둥이 기저귀 떼기"☞ AOA, 화장품 어퓨 모델 발탁..광고계 접수☞ 이정재, "허위사실 법적조치..합의 無" 임세령 열애설 진화☞ 신보라, 3일 MBC ''찾아라! 맛있는 TV'' MC 첫 방송
- '무한도전' 가수 만나면 '대박'…'토토가' 시청률 징크스 확인
-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위)와 지난해 방송된 ‘자유로 가요제’(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로 가수들만 만나면 대박을 내는 시청률 징크스를 다시 한번 이어갔다.‘무한도전’은 27일 방송된 ‘토토가’로 TNmS 수도권 기준 2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4년 ‘무한도전’ 시청률 중 최고였다.뿐만 아니라 ‘토토가’는 지난해 11월 2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 편 시청률도 뛰어넘었다. 당시 ‘자유로 가요제’의 TNmS 수도권 기준 시청률은 23.3%였다.‘토토가’와 ‘자유로 가요제’ 모두 ‘무한도전’과 가수들의 만남이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토·토·가’는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 등 199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가수들이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추억의 감동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해 ‘자유로 가요제’에서는 보아, 지드래곤, 유희열, 장기하와 얼굴들, 김C 등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짝을 이뤄 임진각에서 열띤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MBC 관계자는 “매회 새로운 아이템으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무한도전’이 가수들을 만날 때마다 무대를 꾸미기 위해 보여주는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는 것 같다. 멤버들과 가수들의 호흡도 좋아 방송 후 ‘음악’이 화제에 오르며 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무한도전’은 2015년 1월 3일 ‘토토가’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관련기사 ◀☞ '무한도전-토토가' 시청률 대박☞ 신해철 딸, 아버지 추모공연서 "이젠 안울겠다" 약속 '뭉클'☞ '신해철 추모공연' 5천 관객 마음 속 신해철 되살렸다!☞ '인터뷰' 한글자막까지 등장…'노이즈 마케팅 성공사례?'☞ [KBS연예대상]유재석, 9년 만에 대상 "죄송하단 생각 들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