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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불량배 걱정말고 신고하세요"…한달간 폭력배 1102명 검거
  • "동네 불량배 걱정말고 신고하세요"…한달간 폭력배 1102명 검거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등학교 동창인 A(45)씨를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해 50억원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유모(45)씨를 지난달 12일 구속했다. 유씨는 A씨가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하며 거액을 벌었다는 사실을 알고 공범인 강모(39)씨·오모(39)씨와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 유씨 일당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인 A씨가 신고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A씨가 일부 처벌을 감수하고 신고한 덕분에 경찰이 범인들을 잡을 수 있었다. A씨는 도박개장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경찰청 형사과는 지난 2월 7일부터 약 1개월간 ‘생활주변 폭력배 특별단속’을 실시해 1568건을 적발, 1102명을 검거하고 221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유형별로는 주취폭력이 575명 검거·124명 구속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타 생활주변폭력이 292명 검거·50명 구속 △조직폭력이 235명 검거·47명 구속 등이다.주취폭력과 기타 생활주변폭력에선 폭력행위 32.9%, 업무방해 26.3%, 무전취식 12.6%, 갈취 9.6%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조직폭력의 경우 폭력행위가 6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마약류 사범 6.4%, 갈취 4.7%, 사행성 영업 3% 등이다.경찰은 “생활주변 폭력배는 대부분 폭행과 협박으로 식대와 술값, 금품을 갈취하거나 이 과정에서 위력으로 영업을 방해하는 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분석했다.경찰은 이와 관련, 불법영업 운영자들은 피해를 입어도 본인의 위법행위 때문에 쉽게 신고하지 못하는 감안해 가벼운 불법행위는 형사 및 행정 책임을 면제해주는 ‘경미범죄 면책제도’를 적극 시행키로 했다.생활주변 폭력배의 피해자가 수사기관에 신고하거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준법서약서를 작성하면 ‘피해자 면책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종전과가 없는 경우 경찰 수사단계에서 불입건한다. 또 지방자치단체에 업태 위반을 통보하지도 않는다. 동종전과가 있어도 검찰에서 ‘준법서약서 조건부 기소유예’ 조치를 하고 경찰은 지자체에 행정처분 면제를 요청키로 했다.주요 면책대상은 노래방 주류제공 및 도우미 고용, 숙박업소에서 미성년자 인식미약 상태의 혼숙행위, 일반식당의 미신고 영업행위, 무면허 미용시술 행위 등이다. 반면 성매매 등 불법행위 목적으로 업소를 설립했거나 기업형의 조직적 불법영업 및 수익탈세 등 불법행위를 중복으로 한 경우, 불법행위로 피해자에게 중상해 이상을 가한 사례 등은 면책대상에서 제외한다.경찰은 생활주변 폭력배의 보복 및 재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피해자와 경찰간 핫라인 구축 △신변보호제도 실시 등 피해자 보호활동도 병행한다. 원경환 경찰청 수사국장은 “과거 불법행위에 약점 잡혀 있으면 피해가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형사 및 행정처분을 우려해 피해 신고나 진술을 하지 못했던 피해자들이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경찰 ‘생활주변 폭력배 특별단속’ 결과. (자료=경찰청)
2017.03.07 I 이승현 기자
  • 배구팬 59% "흥국생명, 현대건설 잡고 우승 다가갈 것"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V 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35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집계 결과 59.03%의 이들이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전(1경기)에서 선두 흥국생명의 승리를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팀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하는 이들은 40.97%를 기록했다.세트스코어에서도 2-3 흥국생명의 승리 예상(23.30%)이 최다를 차지했고,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5점차(29.88%)가 1순위로 집계됐다.시즌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흥국생명이 9시즌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 배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흥국생명은 05-06시즌부터 3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지금까지 중하위권에 맴돌며 우승권에는 거리가 있었다.그러나 올 시즌 박미희 감독의 리더십에 러브, 이재영, 김수지 등이 제 몫을 해주면서 우승이 한걸음 앞으로 다가온 상황.현재 2위 IBK와의 승점은 2점. 하지만 흥국생명이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이번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져간다면 승점 차는 5점으로 벌어질 전망이다.올 시즌 현대건설과의 상대전적에서는 4승 1패로 크게 앞서있기 때문에 자신감도 있다.다만, 현대건설 또한 봄배구 진출을 위해서는 승점 확보가 절실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이밖에도 남자부 한국전력-대한항공(2경기)전에서는 봄 배구 열망이 큰 한국전력의 승리 예상(67.71%)이 우승을 목전 에 둔 대한항공 승리 예상(32.3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세트스코어에서는 3-0 한국전력 승리(30.34%),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차(22.59%)가 최다를 기록했다. 한편,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뤄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35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3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2017.03.02 I 유수정 기자
  • 배구팬 "IBK, GS칼텍스와 접전 펼칠 것"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17일(금) 열리는 2016 -2017 V 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26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여자부 GS칼텍스-IBK전(1경기)에서 양 팀의 접전을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GS칼텍스 승리 예상이 48.90%, 원정팀 IBK의 승리 예상이 51.10%로 집계되며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5점차(29.88%)가 1순위로 집계됐다.IBK는 현재 15승 9패 승점 48점으로 2위에 위치해 있다. 선두 흥국생명에 한 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4점차로 쫓고 있어,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자리를 다투게 된다. 최근의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최근 4연승을 거두고 있는데다 그 중 세 경기는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리쉘과 박정아, 김희진 등의 맹활약을 해주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GS칼텍스는 봄배구 진출 마지노선인 3위 현대건설과 현재 승점 9점차로, 실낱 같은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최근 현대건설과 최하위 도로공사에 연속으로 풀세트 패배를 당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전력이나 분위기는 IBK가 앞서고 있지만,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양 팀이 2승씩을 나눠가지며 팽팽한 접전을 거둔 바 있다는 점은 기억할 필요가 있다.한편, 남자부 KB손해보험-현대캐피탈(2경기)전에서는 KB손해보험의 승리 예상(54.59%)과 현대캐피탈 승리 예상(45.41%)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현대캐피탈 승리(25.70%),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차(29.50%)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26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7일(금)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2017.02.17 I 정시내 기자
  • 케이토토, 신상품 ‘토토언더오버’ 2회차 발매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의 새로운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오는 13일 오전 9시30분부터 2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 지난 해 12월 첫 선을 보인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2회차는 오는 16일(월)에 열리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4경기와 미국프로농구 NBA 3경기 등 총 7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라리가에서는 셀타비고-알라베스(1경기)전을 비롯해 스포르팅히혼-에이바르(2경기), 그라나다-오사수나(3경기), 세비야-레알마드리드(4경기)전이 선정됐고, NBA의 경우 토론토-뉴욕닉스(5경기)전을 시작으로 애틀란타-밀워키(6경기), 댈러스-미네소타(7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신상품 ‘토토언더오버’ 2회차는 15일 밤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2017.02.01 I 유수정 기자
  • 케이토토, 신상품 `토토언더오버` 4회차 발매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의 새로운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4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 지난 해 12월 첫 선을 보인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4회차는 오는 30일에 열리는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3경기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1경기, 그리고 미국프로농구 NBA 3경기 등 총 7경기로 토토팬을 찾아갈 방침이다.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라리가에서는 에스파뇰-세비아(1경기)전을 비롯해 빌바오-스포르팅히혼(3경기), 레알마드리드-소시에다드(4경기)전이 선정됐고, 분데스리가에서는 마인츠05-도르트문트(2경기)전이 지정됐다. 마지막으로, NBA의 경우 애틀란타-뉴욕닉스(5경기)전을 시작으로 클리블랜드-오클라호마(6경기), 인디애나-휴스턴(7경기)전이 뽑혔다. 한편, 이번 신상품 ‘토토언더오버’ 4회차는 29일 밤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2017.02.01 I 유수정 기자
②응답하라 1997, 젝키의 컴백
  • [순간포착 2016]②응답하라 1997, 젝키의 컴백
  • 젝스키스 콘서트(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2016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도 대중을 웃기고 울린 스타들이었다. 각종 성추문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가요계를 사진으로 돌아봤다. ◇16년 만에 돌아온 젝스키스‘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다시 뭉쳤다. 젝스키스는 지난 4월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2’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난데 이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콘서트 및 앨범발매 등을 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섰다. 젝스키스는 1997년 데뷔했 2000년 해체했다. 재결합 활동에서는 원년 멤버 중 직장인이 되고 가정을 꾸린 고지용이 빠졌지만 10월 발표한 신곡 ‘세 단어’로 음원 차트를 올킬한 데 이어 과거 히트곡들을 리메이크해 12월1일 발표한 새 앨범으로도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여전한 입지를 과시했다. 젝스키스를 비롯해 S.E.S도 데뷔 20주년 활동에 나서는 등 2016년 ‘1세대 아이돌 그룹’들의 활동은 중요한 이슈 중 하나였다. 그러나 데뷔 20주년을 맞아 완전체 공연이 기대됐던 H.O.T의 재결합은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아이오아이(사진=이데일리DB)◇아이오아이, 걸그룹의 새 패러다임아이오아이가 걸그룹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했다.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오아이는 케이블채널 Mnet의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이다. 기획사들이 새로운 아이돌 그룹들을 준비하며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다. ‘프로듀스101’이 독특했던 것은 많은 기획사에서 데뷔를 준비해온 연습생들을 경쟁시켜 멤버를 선발, 프로젝트 걸그룹을 결성했다는 것이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다른 스타일로 음악과 퍼포먼스 기량을 쌓아온 연습생들은 데뷔에 대한 목마름을 무대에서 폭발시켰고 대중을 감동시켰다. 101명의 연습생 중 11명이 결정돼 데뷔를 하고나서도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다. 아이오아이는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차트 선두권에서 경쟁을 펼쳤다. 아이오아이 멤버들 중 상당수는 원 소속사 신인그룹 멤버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오아이 멤버로 선발되지 못한 ‘프로듀스101’ 출연 연습생들도 각자 소속사에서 대거 활동에 나서며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2016 MAMA에 참석한 트와이스(사진=Mnet)◇트아이스, K팝 대표 걸그룹으로 트와이스가 K팝의 대표 아이콘으로 새롭게 부상했다. 2016년 가장 빼어난 성과를 거둔 걸그룹이 트와이스였다. 트와이스는 올해 두차례 발표한 새 미니앨범으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최장시간 1위, 일간차트 최장기 1위 등 각종 기록을 새로 쓰며 2016년을 자신들의 해로 만들었다. 연말 열린 두번의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의 한자리를 차지했다. 대만 출신인 멤버 쯔위가 대만과 중국 간 정치문제의 희생양이 될 뻔했던 위기를 극복하고 거둔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컸다. 지난해 10월 ‘우아하게’로 데뷔한 이후 국내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한류스타로 주목도를 높여가던 시기였다. 쯔위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준비돼 있던 대만 국기를 흔들었는데 이로 인해 중국에서 “대만 독립주의자”라는 비난에 휩싸였다. 이 사건이 대만 총통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왔다. 당시 쯔위는 “해협 양안(중국과 대만)은 하나”라는 입장을 밝혔고 트와이스는 중국 활동을 중단했지만 트와이스의 올해 성과는 다시 해외 활동에 날개를 달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비스트를 비스트라 부르지 못하고 ‘짐승돌’로 불리며 K팝 한류의 한 축을 담당했던 그룹 비스트가 5인조로 변신,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마지막 앨범을 냈다. 비스트는 장현승의 탈퇴로 5인조로 재편한 뒤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3집 타이틀곡 ‘리본’으로 차트 1위를 휩쓸며 여전한 위력을 과시했다. 이후 자신들을 데뷔시킨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돼 신생 기획사를 설립하고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비롯해 2016년에는 인기 아이들 그룹들의 멤버 탈퇴와 이로 인한 해체가 잇따랐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공민지와 재계약 불발에 이어 박봄까지 떠나보내며 투애니원 해체를 결정했다. 미쓰에이는 지아, 시크릿은 한선화가 각각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팀을 떠났다. 한선화는 연기자 전문 기획사인 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미쓰에이, 시크릿은 아직 그룹으로는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양희은(사진=연합뉴스)◇양희은의 ‘끝내 이기리라’최순실 국정농단에 연예인도 촛불을 들었다. 그동안 정치적인 사안에 공식적인 대응을 삼가던 이들이었으나 올해는 달랐다. 연예인의 촛불집회 참여는 SNS를 통한 ‘인증샷’에서 시작해 직접 참여로 이어졌다. 100만 명(이하 주최 측 추산)이 참가한 11월 12일부터 본격화했다. 집회에 단순 참여하는 것에서 나아가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며 관련된 노래를 불렀다. 가수 전인권 이승환 노브레인 DJ DOC 등이 릴레이로 참여했다. 양희은은 전국 190만 명이 몰린 11월 26일 5차 집회에 등장해 곡 ‘상록수’ ‘아침이슬’ 등을 불렀다. 1980년대 일어난 민주화 운동 당시 저항과 불굴의 의미를 담아 불렀던 곡이다.▶ 관련기사 ◀☞ [순간포착 2016]①“무고는 큰 죄”…연예계 성추문☞ [순간포착 2016]③공유 ‘부산행’, 올해 유일한 천만☞ [순간포착 2016]④정윤회子 정우식, MBC 특혜 논란☞ “오빠가 돌아온다”…김재중·성민, 오늘(30일) 전역☞ [단독]고아성, '갑'같은 '을' 된다…MBC ‘자체발광 오피스’ 발탁
2016.12.30 I 김윤지 기자
  • 농구토토 스페셜 25회차 'KGC, 삼성보다 높은 점수대로 승리할 것'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23일(금)에 펼쳐지는 안양KGC-서울삼성(1경기), 모비스-서울SK(2경기)전 등 2016-17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안양KGC-서울삼성전에서 안양KGC가 90점대, 서울삼성이 80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안양KGC는 90점대에 39.80%, 원정팀 서울삼성은 80점대에 41.7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두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안양KGC는 16승 5패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고, 그 뒤를 서울삼성이 1게임 차로 쫓고 있다. KGC는 새로 영입하려 했던 블레이클리의 계약거부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이정현, 오세근, 사이먼 등 주전 선수들이 제 몫을 해주면서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서울삼성은 21일 오리온을 상대로 84-79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크레익의 기량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지만, 김태술과 라틀리프의 콤비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최근 10경기에서 평균득점은 KGC(94.0점)가 서울삼성(86.6점)보다 높지만, 올 시즌 1,2라운드 양팀 맞대결에서는 KGC가 모두 패했다는 점은 변수다.2경기 모비스-서울SK전에서는 모비스가 80점대(43.75%), 서울SK가 70점대(40.31%)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모비스는 최근 5경기 4승 1패로 6위까지 상승하며 중위권에 진입했다. 양동근의 부상 결장에도 잇몸농구로 승률 5할 버티기에 들어갔다. 서울SK의 경우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활약해주던 최준용의 부재로 4연패에 빠지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5경기 평균 득점도 68.0점으로 떨어지며 공격력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1승 1패지만, 모비스의 강한 골 밑 장악력과 홈경기라는 점은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 중인 농구토토 스페셜+25회차 게임은 23일(금)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2.22 I 정시내 기자
  • 배구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잡고 단독 선두 오를 것"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1일(수) 열리는 2016 -2017 V 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9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한 결과, 국내 배구팬 62.77%가 현대캐피탈-대한항공(2경기)전에서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승리 예상은 37.24%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2 현대캐피탈 승리(25.02%)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34.97%)가 1순위로 집계됐다.한편 여자부 IBK-흥국생명(1경기)전에서는 IBK의 승리 예상(54.72%)이 흥국생명 승리 예상(45.28%)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1 IBK 승리(20.86%),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28.69%)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92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1일(수)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2016.12.20 I 정시내 기자
  • 배구팬 62%, "8일 V 리그서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에 우세"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8일 열리는 2016-2017 V 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8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국내 배구팬 62.69%가 현대건설-IBK기업은행(1경기) 전에서 현대건설의 우세를 전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IBK기업은행의 승리 예상은 37.32%로 나타났다.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현대건설 승리(24.28%) 예상이 가장 높았다. 또 1세트 점수 차 예상에서는 6점 차(26.53%)가 1순위로 집계됐다.한편 남자부 한국전력-현대캐피탈(2경기) 전에서는 한국전력의 승리 예상(51.56%)이 현대캐피탈 승리 예상(48.38%)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현대캐피탈 승리(26.84%)가 가장 높게, 1세트 점수 차의 경우 5점 차(21.35%)가 최다를 기록했다.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 차를 맞히는 게임이다.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6가지로 이뤄져 있다. 1세트 점수 차 항목은 2점 차, 3점 차, 4점 차, 5점 차, 6점 차, 7점 차 이상 등이 있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85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8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2016.12.07 I 김병준 기자
  • 배구팬 71%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에 우세 예상"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5일(금)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2017 V 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76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한 결과, 국내 배구팬 71.18%가 한국전력-현대캐피탈(2경기)전에서 한국전력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승리 예상은 28.80%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1 한국전력 승리(33.97%)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4점차(21.66%)가 1순위로 집계됐다.한편 여자부 현대건설-IBK기업은행(1경기)전에서는 현대건설의 승리 예상(68.48%)이 IBK기업은행 승리 예상(31.51%)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2 현대건설 승리(28.03%),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차(28.84%)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76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5일(금)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2016.11.24 I 정시내 기자
인터넷 도박에 눈 돌리는 '조폭'…올해 2812명 검거
  • 인터넷 도박에 눈 돌리는 '조폭'…올해 2812명 검거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중국 등에 서버를 두고 해외 축구와 농구경기를 대상으로 판돈 1000억원대의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익산 배차장파 행동대원 강모(31)씨 등 조폭 43명과 도박자 55명 등 모두 98명을 지난 6월 검거했다. 이 사이트는 해외로 도주한 울산 재건신역전파 부두목 박모(33)씨가 운영을 총괄했다. 박씨는 총책인 강씨를 통해 전국 21개파 42명을 불법도박 사이트 회원 모집책으로 끌어들였다.충남 서산경찰서는 주로 여성이 운영하는 업소에서 상습적으로 업무를 방해하고 폭력 등을 행사한 혐의로 A(40)씨를 지난 7월 구속했다. A씨는 지난 5월 서산의 한 마트에서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며 흉기로 위협하는 등 식당과 마트, 커피숍 등에서 14회에 걸쳐 영업을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했다. 경찰은 A씨처럼 따로 조직에 소속되지 않은 채 상습적으로 업무방해와 금품갈취 등을 일삼는 자를 ‘동네조폭’으로 분류한다. 경찰청 수사국은 올 들어 10월까지 조폭과 동네조폭 등 생활주변 폭력사건 총 1만 3938건을 적발, 8760명을 검거하고 이 중 1755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검기인원은 조폭과 동네조폭이 각각 2812명(구속 447명)과 5948명(구속 1308명)이다. 경찰은 올초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전담팀을 편성해 조직폭력배와 동네조폭을 집중 단속해왔다. 조직폭력배 범죄유형 분석. (자료=경찰청)조직폭력배 조직규모 및 불법 활동기간. (자료=경찰청)유흥가 주점 등을 상대로 한 보호비 갈취와 세력확장을 위한 조직간 상호 폭행 등 전형적 ‘조폭’ 범죄는 차츰 줄고 있다. 대신 인터넷 도박 등 사행성 불법영업이 조직폭력배들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상했다. 올해 적발된 조폭 범죄의 유형은 ‘갈취·폭력’이 59.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행성영업’(8.8%), ‘마약’ 2.6%, ‘성매매’(3.0%) 등의 순서다. 그러나 폭력·갈취범행의 비중은 2014년 70.3%에서 2015년 68.3%, 올해 59.7%로 줄곧 감소하고 있다. 사행성 영업 비중은 2014년 2.2%에서 올해 8.8%로 높아졌다.조직규모는 10인 이하가 70.4%이며 활동기간은 1년 미만이 40.6%였다. 경찰은 “폭력조직이 노출이 쉬운 대규모 보다는 10인 이하의 소규모로 구성돼 각종 이권개입 필요에 따라 단기간에 이합집산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연령별로는 30대 이하가 74.1%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거나 갓 졸업한 10대도 3.1%였다.직업별로는 검거인원의 62.9%(1770명)가 무직자로서 조폭의 상당수는 일정한 수입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조직생활로 받는 월 보수가 평균 100만원 미만인 조직원이 36.6%에 달했다. 동네조폭은 주로 주변 영세상인 등을 괴롭혔다. 범죄유형은 업무방해(34.8%)와 폭력행사(27%)가 가장 많았다. 갈취(11.1%)와 무전취식(10.8%), 재물손괴(7.1%)도 적지 않다.이들의 특성은 상습적인 범죄행위이다. 실제 전과 11범 이상이 전체 검거인원의 72.3%(4298명)를 차지했다. 경찰은 지난해 검거한 동네조폭 4077명 전원에 대해 재범 여부를 사후 모니터링 해 보복 행위자 6명과 재범자 264명을 이번에 다시 검거했다.경찰은 단속과 함께 재범방지 등 후속조치도 병행했다. 조폭 활동기반을 와해하기 위해 범죄수익 총 128억여원을 기소전 몰수보전했다. 신고 활성화를 위해 ‘피해자 경미 불법행위 면책’을 유관기관과 추진해 총 55명을 면책 처분했다.또 조폭과 동네조폭의 보복 및 2차범죄 방지 등 피해자 보호활동도 지속할 방침이다.동네조폭의 범죄유형 및 전과별 현황. (자료=경찰청)
2016.11.22 I 이승현 기자
  •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리버풀, 사우스햄턴 잡고 선두 수성 예상"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경기와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를 발행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무패를 이어가며 선두에 오른 리버풀이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승리하며 선두를 수성할 수 있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손흥민의 활약이 주춤한 사이 5위까지 미끄러진 토트넘이 홈으로 웨스트햄을 불러들여 재도약을 노린다.축구팬 70.99%, 리버풀이 사우스햄턴 잡고 선두 수성할 것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선두 리버풀을 필두로 첼시, 맨체스터시티, 아스널 등 네 팀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선두 리버풀과 4위 아스널간 승점 차는 단 2점으로 이번 12라운드 결과에 따라 각 팀의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리버풀이 사우스햄턴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확보에 나선다. 축구팬들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의 승리(70.99%)에 손을 들어줬다.클롭 감독이 이끄는 선두 리버풀은 쿠티뉴, 피르미누, 마네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막강한 공격력과 함께 중원 미드필더로 변신한 랄라나의 맹활약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시즌 부활을 알렸다. 지난 11경기 30득점, 경기당 2.7골을 쏘아 올리며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진했던 공격력이 되살아난 모습이다. 경기당 실점이 1.3점으로 다소 높은 편이라는 점 외엔 약점이 보이지 않는다. 한편, 리버풀을 상대하는 사우스햄턴은 최근 리그에서 승리가 없다. 팀 전력은 6위에 올랐던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최근 연이어 맞붙은 강호들에게 승리하지 못했다. 맨체스터시티전 무승부에 이어 첼시전에서 패배했고, 이어진 하위권 헐시티와의 경기에서도 1-2로 역전패를 당하면서 승점을 얻지 못했다. 최근의 분위기만 놓고 보면 리버풀의 완승이 예상되지만,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 사우스햄턴이 1승 1무로 앞섰다는 점은 기억할 필요가 있는 경기다.부진에 빠진 토트넘, 웨스트햄 잡고 재도약 할 수 있을까?한편 시즌 초반 기세와 달리 최근 부진에 빠진 손흥민의 토트넘(76.63%)은 홈에서 웨스트햄(8.69%)을 상대로 오랜만에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으로 축구팬들은 예상했다.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로 승점을 따냈던 토트넘은 최근 무승부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수비진은 경기당 0.5골만을 허용할 정도로 탄탄한 모습이지만, 문제는 공격진이다. 최근 공격진 전체가 부진에 빠지면서 컵 대회 포함 7경기에서 승리를 결정짓지 못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해리케인과 함께 손흥민의 활약이 필요한 경기다.한편,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팀을 7위까지 이끌었던 파예와 앤디 캐롤이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지면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11경기에서 골은 단 11골로 경기당 1골을 겨우 넣고 있다. 빌리치 감독은 파예 등 공격진의 분발을 독려했지만, 토트넘의 단단한 수비진을 웨스트햄이 뚫어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맨유-아스널전, 접전 속 아스널 우세 예상 37.33%맨체스터유나이티드(30.14%)는 아스널(37.33%)을 홈으로 불러들여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무승부 예상도 32.53%로 나타나며 토토팬들은 이번 경기가 승부 예측의 분수령이 될 경기로 꼽았다.무리뉴감독 부임과 함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포그바 등의 영입으로 화제를 모은 맨유지만, 시즌 초반 성적은 신통치 않다. 11라운드까지 5승 3무 3패로 6위. 골 결정력 부족으로 스토크시티, 번리 전 등에서 승리하지 못한 탓이다. 지난 스완지시티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되살리긴 했지만, 이번 아스널 전을 앞두고 분위기가 좋지 않다. 스몰링, 에릭 바이 등 수비수 등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데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까지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반면 상대팀 아스널은 리버풀과의 개막전 3-4 패배 이후에 무패행진을 벌이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질을 중심으로 산체스, 월콧 등이 맹활약 해주면서 경기당 2.2골을 퍼붓고 있다. 접전 속 아스널의 우세가 예상되는 이유다.한편,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게임은 오는 19일 오후 9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케이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1.17 I 박지혜 기자
  • 케이토토, 한국-우즈벡 대상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발행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한국-우즈벡전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게임을 발매한다.현재 예선 A조에서는 이란이 3승1무·승점10점으로 1위에 올라있고, 그 뒤를 우즈베키스탄(3승1패·승점9)과 한국(2승1무1패·승점7)이 뒤따르고 있다. 지난 이란전 패배로 조 3위로 처진 한국은, 이번 우즈벡과의 5차전에서 승리해야 본선 직행이 가능한 2위에 오를 수 있다. 이번 홈경기에서 한국이 패할 경우, 2위 우즈벡과의 격차는 승점 5점차로 벌어져 본선 진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우즈벡과의 역대전적에서는 한국이 9승 3무 1패로 압도적인 모습이다. 다만 지난 5년간 맞대결에서 모두 두골 차 이하로 승부가 갈리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는 점에서 한국이 방심할 수 없는 경기다. 또 우즈벡이 최근 이란전 0-1 패배 외에는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어가며 단단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이번 매치 게임 예측 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매치게임의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각 팀의 스코어는 1개 이상 최대 6개까지 복식 투표가 가능하다.참여를 원하는 축구팬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5일 오후 7시 50분까지 가까운 스포츠토토 판매점이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방문하면 된다. 축구토토 매치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k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1.14 I 박지혜 기자
배구팬 58%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에 우세 예상"
  • 배구팬 58%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에 우세 예상"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2017 V 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67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한 결과, 국내 배구팬 58.89%가 대한항공-현대캐피탈(2경기)전에서 대한항공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승리 예상은 41.13%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대한항공 승리(22.97%)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23.28%)가 1순위로 집계됐다.여자부 흥국생명-IBK기업은행(1경기)전에서는 IBK기업은행의 승리 예상(59.31%)이 흥국생명 승리 예상(40.70%)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IBK기업은행 승리(43.67%),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차(25.87%)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67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1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2016.11.10 I 김민정 기자
월 250만원에 대학생·취준생 불법도박 운영 가담시켜
  • 월 250만원에 대학생·취준생 불법도박 운영 가담시켜
  • 서울 서초경찰서 전경. (사진=유태환 기자)[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정기적으로 금전대가를 주겠다며 20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판돈 2000억원대의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에 가담시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운영자 박모(30)씨와 대학생 김모(28)씨 등 7명을 구속하고 A(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회원제 미인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 기간 회원들로부터 배팅금 약 2320억원을 입금받았고 사이트 운영으로 약 32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현행법에 따르면 정부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하는 사행사업은 모두 위법이다.박씨는 도박사이트 운영을 위해 인터넷 게임으로 알게 된 김씨에게 “일을 도와주면 기본으로 월 250만원을 주고 이득이 남으면 추가로 인센티브를 챙겨주겠다”고 제안했다. 김씨는 자신의 대학동기와 취업준비 중인 지인들도 끌어들였다.박씨는 김씨와 그의 지인들을 필리핀에 보내 도박자금 충전 및 환전 업무를 맡겼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고자 필리핀 현지 현금인출기만 이용해 돈을 입출금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그러나 박씨 일당은 도박으로 목돈을 잃은 회원에 의해 결국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이들이 운영하는 도박사이트에서 약 4000만원을 잃은 B씨는 박씨 일당에게 “경찰에 (불법)도박사이트 운영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1억 3000만원을 뜯어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씨 일당을 인지해 추적수사 끝에 검거했다.박씨는 도박 사이트 운영으로 얻은 돈으로 서울 강남구의 월세 400만원짜리 아파트에 살며 고급 벤츠 승용차를 타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경찰은 운영자인 박씨에게 지시를 내리는 조직 윗선이 존재하며 이들이 베트남에 잠적한 것으로 보고 추적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6.11.04 I 고준혁 기자
'비틀즈' 링고스타, 내한공연 앞서 손석희 만난다
  • '비틀즈' 링고스타, 내한공연 앞서 손석희 만난다
  • 링고스타(사진=월드쇼마켓)[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멤버 링고스타(RINGO STARR)가 오는 11월 3일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에 생방송으로 출연한다.링고스타의 내한공연 주최사인 월드쇼마켓에 따르면 링고스타는 이번 방문 일정에서 공연에 앞서 언론 인터뷰를 일절 고사해오다 ‘뉴스룸’ 앵커를 맡고 있는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의 브랜드 파워와 신뢰에 출연을 결정했다.링고스타는 이번 방송에서 세계적인 거장들이 모인 ‘His All Starr Band’와 함께 하는 이번 첫 내한공연과 비틀즈 시절 이야기 등 대중이 궁금해 하던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링고스타는 비틀즈 시절부터 지금까지 ‘I wanna be your man’, ‘Yellow submarine’, ‘You‘re Sixteen’ 등 많은 명곡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비틀즈 링고스타 And His All Starr Band 내한공연은 링고스타뿐 아니라 세계적인 아티스트 스티브 루카서(STEVE LUKATHER), 토드 룬드그렌(TODD RUNDGREN), 그레그 롤리(GREGG ROLIE) 등이 함께 내한한다. 토토, 유토피아, 산타나 등 70~80년대 팝 음악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월 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현재 YES24티켓, 인터파크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16.10.31 I 김은구 기자
  • 이변 없었던 유럽축구 대항전, 강팀도 웃고 토토 팬도 웃었다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지난 19일부터 21일에 걸쳐 벌어진 유럽 프로축구 대항전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는 큰 이변 없이 이길 팀이 이기고 질 팀이 지는 평이한 결과가 나왔다.보통 주말 리그 경기를 치르고 벌어지는 주중 유럽 대항전의 경우 짧은 경기 일정과 긴 이동거리로 인해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를 자랑하는 토트넘 핫스퍼는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모나코를 맞아 1-2로 패했고, 이어진 CSKA 모스크바 원정에서도 0-1로 패하며 리그와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였다.또 최강의 전력을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 역시 한 수 아래의 스포르팅 리스본에 2-1로 간신히 승리를 거둔 데 이어, 2차전에서는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2로 무승부에 그치며 팬들을 실망시켰다.반면 이번 주중에 벌어진 유럽 대항전에서는 이상하리만큼 이변이 일어나지 않았다. 특히 강팀들의 무난한 승리가 눈에 띄게 많았다.레알 마드리드는 레기아를 5-1로 대파했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쌍두마차 바르셀로나도 안방에서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또, EPL을 대표하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랑스 리그 1의 절대강자 PSG, 독일 분데스리가의 왕자 바이에른 뮌헨 등 강팀으로 손꼽히는 팀들은 모두 승리를 거뒀다. 강팀들의 승리 속에 축구팬들은 환호했지만, 그보다 더한 기쁨을 누린 사람들은 따로 있다. 바로 국내 유일의 스포츠 베팅 ‘스포츠토토’에 참여한 사람들이다. ◇ 스포츠토토 참여한 토토 팬, 최대 8만2000배 적중… 1000원 걸어 8200만원 가져가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는 현재 ㈜케이토토를 수탁사업자로 선정해, 국내의 스포츠 베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주중 유럽축구 대항전에서는 이변이 없었던 만큼 이 결과를 정확하게 분석해 거액의 적중금을 챙긴 토토 팬 또한 대거 발생했으며, 이에 케이토토에서 지급한 환급금은 21일 현재 무려 755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백미는 고정배당률 게임인 프로토 승부식 84회차에서 단돈 1000원을 걸어 8만2000배를 적중시킨 토토 팬이다. 스포츠팬들의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 1억원으로 적중금을 제한하고 있는 프로토 게임에서 최고 수준의 적중 배당률이 나온 것이다. 놀라운 것은 평소에 쉽게 나오지 않는 5만배 이상의 초고배당 적중 투표권이 무려 6건이나 발생했고, 1만배 이상의 배당 역시 130여건이 나왔다는 사실이다. 이는 일반적인 프로토 승부식 결과에 비해 3~4배 이상 많은 수치다. 이번 회차 적중 배당률 2순위로는 단돈 1000원으로 7만7000배를 올려 7700만원을 가져간 토토 팬이 차지했고, 1300원으로 7만배를 적중시켜 9300만원의 적중금을 받은 사람이 3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1000원으로 6600만원을 적중시킨 스포츠팬 등 다수의 고객들이 수만배를 넘기는 고배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토토에서 프로토의 배당률 및 게임 일정을 관리하고 있는 담당자에 따르면 “과거에도 최저 참여금액인 100원으로 최대 적중상금을 가져간 고객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처럼 고액 적중자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은 매우 이례적이다”라면서 “이번 회차에서는 강팀들이 대부분 한 골 차이 이상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상대적으로 배당률이 높은 핸디캡 유형(강팀에게 일정한 핸디캡을 부여하는 방식)의 결과를 조합한 팬들이 고배당에 대거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8월 중순 역대 3위 1등 적중금 44억원 나와… 스포츠토토, 재미있고 안전한 스포츠 레저 게임으로 완전히 정착해한편 올해는 고정환급률 방식인 ‘토토’ 상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축구 승무패 상품에서도 역대 3위의 고액 적중자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올해 8월 중순에 발매된 30회차의 경우 이전 3개 회차에서 연속으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적중금이 이월된 상황에서 단 1명의 적중자가 44억7000만원의 적중금을 차지했다. 이 적중자는 K리그 클래식 6경기와 이변이 많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8경기를 모두 적중시키는 놀라운 분석력을 발휘했다.참고로 승무패 게임의 역대 최고 적중금은 2008년도 11회차에서 나온 69억2000만원이다.◇ 스포츠토토, 재미있는 게임과 안정적인 환급 시스템으로 스포츠팬 마음 사로잡아 이렇게 다양한 게임을 운영 중인 스포츠토토가 스포츠팬들의 건전한 레저게임으로 정착한 가장 큰 이유는 재미있는 방식과 더불어 정확한 환급에 있다. 최근 만연하고 있는 인터넷 불법 스포츠 도박의 경우 이런 고배당이 나오게 되면 사이트를 폐쇄하고 지급을 거부하는 이른바 ‘먹튀’ 가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개정된 법률에 의해 불법 스포츠 도박의 경우 운영자는 물론 이용자까지 처벌을 받기 때문에 어느 곳에도 하소연할 수 없다. 스포츠 토토는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케이토토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불이익을 받을 상황이 절대 발생하지 않는다. 많은 스포츠팬들이 점차 불법 스포츠 도박을 외면하고, 합법 사업인 스포츠토토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올해에는 유난히 날카로운 분석으로 고액의 적중금을 거머쥔 토토팬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합법 스포츠 베팅 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게임과 정확한 환급으로 고객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6.10.21 I 김병준 기자
신개념 토토분석 팟 캐스트 앱, `마감직전 현장토토` 베타 서비스 진행
  • 신개념 토토분석 팟 캐스트 앱, `마감직전 현장토토` 베타 서비스 진행
  • (사진=마감직전 현장토토)[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신개념 토토분석 팟 캐스트 앱이 오는 22일 출시될 예정이다. 타이틀은 ‘마감직전 현장토토’다. 해당 앱은 ‘토토 변수’에 가장 중요한 경기직전 현장 상황을 생방송으로 분석한다. 현장 기자들이 토토에 관한한 최고급 정보인 실시간 부상 변수와 컨디션, 그리고 팀 분위기를 체크해 전달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서비스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이는 단순한 전문가 분석이나 슈퍼 컴퓨터에 의한 분석이 아닌, 실제 경기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장 부상 변수와 주력 선수 컨디션 이슈를 점검,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그동안 토토 분석의 가장 큰 맹점은 현장의 급변하는 실시간 부상 변수와 컨디션, 그리고 팀 분위기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이 항상 거론돼왔다. 토토 유저들이 가장 목말라하는 현장 정보이기도 했다.때문에 토토 유저들은 그동안 현장 기자들의 실시간 기사로 불완전한 정보를 얻는데 급급해왔던 바 있다.마감직전 현장토토는 이 같은 약점에 주목했다. 경기장에 나가있는 전문기자들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살아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정밀한 분석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하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 종목 역시 가리지 않는데 국내 야구, 축구, 농구 뿐 아니라 메이저리그, 유럽축구, NBA 등 프로토 주력 경기들까지 아우른다.팟 캐스트를 진행할 최고의 전문가 2명은 대상 경기를 분석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화 연결을 통해 현장 취재 기자들이 경기 당일 직전 경기 분석에 필요한 알토란같은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이 소식을 바탕으로 다시 정밀한 경기 분석을 시행하기 때문에 방송시간은 해당 경기 토토 마감 1시간30분 전으로 배치했다.예를 들어 야구의 경우 경기가 열리기 10분 전인 오후 6시20분에 토토가 마감되기에 방송시간은 오후 5시에 배치될 예정이다. 10월22일 개막 예정인 프로농구는 오후 6시50분이 마감시각이기에 팟 캐스트는 오후 5시30분에 시작할 계획이다.서비스는 약 10분 간 2명의 전문가들이 해당 경기의 배당률과 주요한 이슈, 객관적 전력 비교를 실시한 뒤 현장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2차 분석에 들어간다.메이저리그, 유럽축구, NBA 등 해외리그의 경우 현장 취재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고의 전문가들이 경기 마감 2시간 전까지 업데이트되는 최신 부상, 컨디션, 분위기 이슈 등을 통째로 모은 뒤 이를 바탕으로 정밀 분석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는 단지 운이나 감이 아닌 과학적 시스템으로 경기 승패와 저득점, 다득점 여부 등의 적중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업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마감직전 현장토토 앱은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무료 베타서비스를 시행하며 다음달 22일부터 본격 유료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코어 센터, 국내 최고 토토분석 전문사이트 와이즈토토 웹과 앱, 스포츠조선 사이트, 스포츠조선 모바일 앱과 웹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0.20 I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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