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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022건

  • 국내 유일 합법 스포츠베팅은 스포츠토토 베트맨
  •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메시지를 전했다.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합법 스포츠 베팅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유일하다. 이 외에 유사 사이트 및 발매 행위는 모두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적발될 경우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언론에서 불법스포츠도박의 폐해가 끊임없이 보도되고 있지만 불법도박사이트 운영자와 이용자들이 계속해서 적발되고 있다. 코로나 불황에 일상으로 침투한 불법 도박은 재택 근무 등으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일반인과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청소년들까지 노리고 있다. 해외에서 합법인 사설 스포츠 베팅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불법이다. 해외 합법이라도 국내에서 이용하면 불법에 해당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배너, 팝업창 등 다양한 종류의 온라인 광고를 접해도 이를 이용해서는 안된다. 불법스포츠도박의 경우 참여금액에 한도가 없고, 전 세계 스포츠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한번 중독될 경우 본인의 금전적 손실과 함께 2차 범죄까지도 파생시킬 수 있다.불법스포츠도박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운영자와 더불어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여되는 범죄 행위이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참여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021.02.23 I 장영락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포상금 두배↑
  • 스포츠토토코리아,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포상금 두배↑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불법스포츠도박을 근절하고, 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의 신고 포상금을 최대 두 배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서는 불법도박 사이트의 접속 차단 완료 시 신고자에게 건당 5000원의 문화상품권(1인당 월 40만원 한도)을 지급했지만, 지난 1일부터는 최대 건당 1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포상금이 최대 두 배로 확대됐다. 포상금 지급을 확대한 이유는 인터넷, SNS 등을 통해 불법스포츠도박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하면, 불법스포츠도박의 운영 및 이용은 각각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 명백한 범죄 행위다.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의 신고방법은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로 제보하거나 온라인 신고센터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등을 거친 후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 주소 및 접속정보(아이디·비밀번호·추천인 등)를 제공하면 된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며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포상금을 상향 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 포상금 상향 조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2.16 I 김소정 기자
  • 스포츠토토코리아 "소액·소조합으로 건전 참여 문화 조성"
  •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설 명절을 맞아 스포츠토토의 진정한 재미는 소액과 소조합에서 찾을 수 있다고 10일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스포츠 경기 일정이 변화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처럼 스포츠에서는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이외에 동기부여, 선수 부상과 컨디션, 홈 및 원정에 따른 환경, 날씨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예측하기 힘든 결과들이 펼쳐진다. 면밀한 경기 분석을 통해 적중에 가까이 갈 수는 있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따라서 큰 금액으로 참여할 경우 위험부담이 커지고, 재미도 반감된다. 반대로 적은 금액으로 참여할 경우에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적고, 완벽한 분석을 통한 적중 성공 시 금전적인 이익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스포츠 관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적중에 실패하더라도 국내 스포츠 발전에 쓰이는 체육기금 조성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 부여도 가능하다. 스포츠토토에서는 스포츠 베팅의 진정한 재미와 건강한 구매환경을 만들기 위해 게임 당 최소 참여금액을 100원으로 지정해 놓고 있다. 최대 구매 한도 역시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는 5만원, 그리고 전국 6500여개의 판매점에서는 1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스포츠토토는 소조합(2~3경기)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스포츠토토의 최고 인기 게임인 ‘프로토(PROTO)’의 경우 최소 2경기부터 최대 10경기까지 조합할 수 있다. 조합 경기 수가 많아 질수록 배당률은 높아지지만, 프로토의 특성상 한 경기만 틀려도 적중에 실패하게 된다. 이 때문에 자신 있는 경기만을 선택해 소조합으로 적중의 기쁨을 누리는 스포츠 팬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스포츠팬들 사이에도 최근 소액, 소조합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스포츠 베팅 환경이 확산되고 있다”며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불법스포츠도박을 근절하는 한편, 더욱 건전한 참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1.02.10 I 이재길 기자
"게임스톱 잘 팔았는데 출금 불가능?"…서학개미 당황
  • "게임스톱 잘 팔았는데 출금 불가능?"…서학개미 당황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일주일이 지나도 게임스톱(게임스탑·GME)을 판 돈은 출금이 불가능하다?’게임스톱발 삼성증권(016360) 결제대금 논란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해외주식의 경우 해외 현지 금융기관들의 결제 지연은 비일비재하다는 설명이다. 한 삼성증권 이용자는 8일 오후 ‘삼성증권 고객센터와 통화한 결과 게임스탑을 매도한 결제대금은 출금이 불가하다’며 종목토론방에 글을 올렸다. 통화내용을 요약하자면 1. 해외 브로커가 정산을 못해주고 있다 2.대신 예수금으로 다른 해외주식 거래는 가능하다 3.그러나 출금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이용자는 “이게 불법 토쟁이(불법 토토) 사이트랑 다른 게 뭐냐”며 “상담원이 이런 경우는 흔하디 흔하다고 하며 기다리라고 하는 게 더 어이가 없다”고 적었다. 그는 “이미 매도한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평생 못 돌려받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라고 끝맺었다. 해외주식의 경우 T+3일이 결제일인 만큼 이 이용자는 사흘가량 결제가 지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 관계자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해외 현지 금융사, 거래소 등의 사정으로 결제가 지연될 수 있다”며 “그동안 투자자들이 이체나 출금을 잘 하지 않아 몰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식투자자들이 해외주식 투자를 위해 사인한 약관에 ‘현지 금융기관 등의 사정으로 결제가 지연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는 것이다.삼성증권 관계자는 “출금이나 이체가 아닌 다른 주식 매수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며 “우리나라에서도 결제가 완료되지 않더라도 주식을 살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설명했다. 현지 금융기관의 사정으로 결제가 지연됐을 때 삼성증권이 미리 결제대금을 지급한다면, 신용공여 이슈가 발생해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결제는 현지에서 관행적으로 늦어지는 경우 많다. 수 백 종목에 달할 것”이라며 “게임스톱이 이슈화하면서 그동안 해외주식 거래시 못 느꼈던 부분이 크게 부각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삼성증권은 미국 주식거래에 있어 RBC를 현지브로커로 이용 중이다.
2021.02.08 I 김재은 기자
  • NBA 대상 농구토토 스페셜N, 주중 4개 회차 연속 발매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금주 주중에 벌어지는 2020-21시즌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4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기존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과 같이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단,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가장 먼저 진행되는 25회차는 9일(화) 오전 10시 30분에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리는 댈러스-미네소타(1경기)를 시작으로 샌안토니오-골든스테이트(2경기), 덴버-밀워키(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1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전 10시 2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농구토토 스페셜은N은 12일(금) 오전 9시 20분에 마감되는 28회차까지 이번 주중 매일 발매를 진행하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2.08 I 장영락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 2월 ‘건전한 토토문화’ 실시
  • 스포츠토토코리아, 2월 ‘건전한 토토문화’ 실시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2월 건전화 이벤트인 ‘건전화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지키는 건전한 토토문화!’를 실시한다.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건강한 토토 구매 문화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베트맨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건전화 프로그램인 ‘셀프 진단평가’와 ‘셀프 구매계획’, 그리고 ‘건전구매 캠페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셀프 진단평가’란 회원 스스로 자신의 게임 성향을 진단해 게임 몰입도를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셀프 구매계획’은 과도한 몰입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스스로 한 주 동안 구매 한도와 횟수를 미리 설정하는 시스템이다. 마지막 ‘건전구매 캠페인’은 올바른 스포츠토토 구매에 대해 알아보고, 건전 구매 가이드라인 지키기를 통해 건전한 토토 구매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면 된다.위 세 가지 건전화 프로그램 중 1개 이상에 참여할 경우 이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스포츠 가방(10명)과 원형 폼롤러(1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120명)을 증정한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1인 1회에 한해 베트맨 사이트 내의 다양한 경품 응모가 가능한 벳볼 500개를 지급한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2월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3월 2일에 공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베트맨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2.02 I 김소정 기자
  • 2020-21시즌 WKBL 대상 농구토토 W매치 4개 회차 연속 발매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2020-21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W매치 4개 회차(16~19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24점 이하, 25-29, 30-34, 35-39, 40-44, 4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49점 이하, 50-59, 60-69, 70-79, 80-89, 90점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발행되는 상품은 오는 1일 오후 7시에 부천실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원큐-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W매치 16회차다. 16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1일 오후 6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3일 오후 7시에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삼성생명-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하는 W매치 17회차는 이날 오후 6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어지는 18회차와 19회차는 각각 4일과 5일에 벌어지는 BNK썸-신한은행전과 KB스타즈-하나원큐전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치열한 순위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WKBL을 대상으로 W매치 게임이 농구팬을 찾아간다”며, “주중에 연속으로 발행되는 W매치 게임에 여자농구를 사랑하는 많은 스포츠팬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2.01 I 황효원 기자
  • 스포츠토토코리아,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포상금 최대 두 배 인상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불법스포츠도박을 근절하고, 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의 신고 포상금을 최대 두 배로 상향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서는 불법도박 사이트의 접속 차단 완료 시 신고자에게 건당 5,000원의 문화상품권(1인당 월 40만원 한도)을 지급하고 있지만, 오는 2월부터는 건당 최대 1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포상금이 두 배로 확대된다. 이 같이 포상금이 상향 조정된 이유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하면 불법스포츠도박의 운영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 이용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지만, 불법스포츠도박은 인터넷, SNS 등을 통해 끊임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의 신고방법은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로 제보하거나 온라인 신고센터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등을 거친 후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 주소(URL) 및 접속정보(아이디·비밀번호·추천인 등)를 제공하면 된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법스포츠도박이 지속적으로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라며, “포상금 상향 조정에 따른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 포상금 상향 조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1.28 I 황효원 기자
  • NBA 대상 농구토토 스페셜N, 4개 회차 연속 발매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이번 주 열리는 2020~21시즌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4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기존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과 같이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단,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가장 먼저 진행되는 15회차는 27일(수) 오전 9시 30분에 스테이트팜아레나에서 열리는 애틀랜타-LA클리퍼스(1경기)를 시작으로 휴스턴-워싱턴(2경기), 유타-뉴욕(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1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 2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농구토토 스페셜은N은 30일(토) 오전 9시 50분에 마감되는 18회차까지 매일 발매를 진행하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1.26 I 장영락 기자
  • 스포츠토토, 오는 24일 오전 8시부터 발매 재개
  •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중앙전산센터 이전에 따른 일시 발매중지를 마치고, 오는 24일 8시부터 토토 및 프로토 상품의 발매 업무를 정상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프로토 승부식 6회차 및 기록식 4회차를 시작으로 농구토토 스페셜 5회차, 농구토토 스페셜N 14회차, 농구토토 매치 4회차, 농구토토 W매치 9, 10회차, 배구토토 매치 10회차, 토토언더오버 4회차 등의 상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환급 및 환불 서비스는 발매 재개보다 다소 앞선 24일 00시 이후부터 이용할 수 있다. 발매중지 기간 동안 환급, 환불 기간이 만료된 상품의 경우, 해당 기한이 자동으로 6일씩 연장되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서비스 이용이 필요하다. 스포츠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중앙전산센터 이전으로 인한 일시 발매중지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을 인내한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와 쾌적한 구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설명했다.발매 재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1.21 I 이재길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포상금 상향 조정
  • 스포츠토토코리아,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포상금 상향 조정
  •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불법스포츠도박을 근절하고, 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의 신고 포상금을 오는 2월부터 두 배로 상향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다.현재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서는 불법도박 사이트의 접속 차단 완료 시 신고자에게 건당 5000원의 문화상품권(1인당 월 40만원 한도)을 지급하고 있지만, 오는 2월부터는 최대 건당 1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포상금을 두 배로 확대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인터넷, SNS 등을 통해 불법스포츠도박이 꾸준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포상금 지급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하면 불법스포츠도박의 운영 및 이용은 각각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 명백한 범죄 행위다.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의 신고방법은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로 제보하거나 온라인 신고센터에 접속해 본인 인증 등을 거친 후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 주소(URL) 및 접속정보(아이디·비밀번호·추천인 등)를 제공하면 된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포상금을 상향 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 포상금 상향 조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1.19 I 박지혜 기자
스포츠토토, ‘체육진흥투표권 중앙전산센터 이전’에 따른 일시 발매 중지
  • 스포츠토토, ‘체육진흥투표권 중앙전산센터 이전’에 따른 일시 발매 중지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중앙전산센터 이전에 따라 2021년 1월 18일(월)부터 약 6일간 일시 발매중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발매 중지는 ‘체육진흥투표권 중앙전산센터’(이하 ‘전산센터’)가 입주해 있는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의 리모델링 공사 계획에 따른 조치다.발매중지 기간에는 전국 토토 판매점 및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베트맨)에서 제공하는 토토 및 프로토 상품의 발매, 환급, 환불 등의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발매중지 기간 중에도 적중 결과 및 발매 재개 후 발행될 게임일정 등의 정보를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발매 서비스가 중지되는 기간은 지난 1월 17일(일) 22시부터 오는 24일(일) 08시까지 약 6일간이며, 환급 및 환불 서비스가 중지되는 기간은 18일(월) 00시부터 23일(토) 24시까지다. 발매중지 기간동안 환급, 환불 기간이 만료되는 상품의 경우 해당 기한이 자동으로 6일씩 연장된다.발매 재개는 1월 24일(일) 08시이며, 환불 및 환급 재개 시기는 이보다 조금 앞선 1월 24일(일) 00시부터다.발매중지 관련 자세한 안내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베트맨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1.18 I 장영락 기자
  •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이외의 모든 스포츠베팅은 불법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제외한 모든 스포츠베팅은 불법입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스포츠 베팅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만이 유일하다. 이 외에 유사 사이트 및 발매 행위는 모두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적발될 경우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불법스포츠도박은 거의 매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지만,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들이끊임없이 검거되는 등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스마트폰 사용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일반인들을 유혹하는 도박 광고도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합법인 사설 스포츠 베팅 업체의 경우에도 국내에서 이용하면 불법에 해당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배너, 팝업창 등 다양한 종류의 온라인 광고를 접해도 이를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 불법스포츠도박의 경우 참여금액에 한도가 없고, 전 세계의 스포츠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한번 중독될 경우 본인의 금전적 손실은 물론, 2차 범죄까지도 파생시킬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지니고 있다. 게다가 불법스포츠도박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운영자와 더불어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되는 범죄 행위이기 때문에 단 한 번이라도 참여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불법스포츠도박은 그 자체로 심각한 범죄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이후 더욱 기승을 부리며 건강한 국내 스포츠계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성숙한 시민들의 의식만이 불법스포츠도박을 근절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1.14 I 황효원 기자
두산, '스포츠도박 의혹' 정현욱·권기영 자격정지 요청
  • 두산, '스포츠도박 의혹' 정현욱·권기영 자격정지 요청
  • 두산베어스 정현욱. 사진=두산베어스 홈페이지두산베어스 권기영. 사진=두산베어스 홈페이지[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두산베어스가 퓨처스리그 소속 정현욱과 권기영에 대한 자격정지선수 절지를 요청했다. 이유는 부적절한 스포츠 도박이다.두산은 13일 “퓨처스리그 소속 정현욱(22)과 권기영(22)을 자격정지선수로 지정해 줄 것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KBO가 두산의 요청을 받아들이면 두 선수는 KBO 총재가 해당 규제를 해제할 때까지 프로야구에서 뛸 수 없다.두산 구단은 “최근 개인적인 채무 문제가 불거진 정현욱과 면담하는 과정에서 스포츠 토토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어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권기영의 부적절한 사행성 사이트 접속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두산 구단은 정현욱과 면담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경위서를 제출했다. 이어 권기영에 대한 경위서도 추가 제출했다. 정현욱은 2019년 입단한 투수이고 권기영은 2017년 입단한 포수다. 두 선수 모두 아직 1군 출전 경험이 없는 육성선수 신분이다.두산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 KBO와 수사당국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며 “또한 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수단 교육과 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KBO 규정에 따르면 도박을 한 선수는 1회 위반시 출장 정지 50경기 이상, 제재금 500만원, 봉사활동 120시간의 처벌을 받게 된다, 특히 현역 선수가 스포츠토토에 베팅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돼있다. 국민체육진흥법 제30조(체육진흥투표권의 구매 제한 등)에는 처벌 ‘체육진흥투표권 발생 대상 운동경기의 선수, 감독·코치는 물론 경기단체 임직원의 체육진흥투표권을 구매·알선해서는 안된다’라고 명시했다.KBO 야구규약 제148조 6항에도 ‘불법 스포츠 도박 운영 및 이용행위 등 국민체육진흥법상 금지 또는 제한되는 행위를 하면 KBO 총재는 부정행위 제재를 할 수 있다’고 규정돼있다.
2021.01.13 I 이석무 기자
  • 스포츠토토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는 공식 '소액+소조합'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스포츠토토의 진정한 재미는 소액과 소조합에서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스포츠 경기 일정이 변화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처럼 스포츠에서는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이외에 동기부여, 선수 부상과 컨디션, 홈 및 원정에 따른 환경, 날씨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예측하기 힘든 결과들이 펼쳐진다. 면밀한 경기 분석을 통해 적중에 가까이 갈 수는 있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따라서 큰 금액으로 참여할 경우 위험부담이 커지고, 재미도 반감된다. 반대로 적은 금액으로 참여할 경우에도 완벽한 분석을 통한 적중 성공 시 금전적인 이익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스포츠 관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적중에 실패하더라도 국내 스포츠 발전에 쓰이는 체육기금 조성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 부여도 가능하다. 스포츠토토에서는 스포츠 베팅의 진정한 재미와 건강한 구매환경을 만들기 위해 게임 당 최소 참여금액을 100원으로 지정해 놓고 있다. 최대 구매 한도 역시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는 5만원, 그리고 전국 6500여개의 판매점에서는 1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재미를 느낌과 동시에 과도한 몰입과 중독까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는 소조합(2~3경기)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스포츠토토의 최고 인기 게임인 ‘프로토(PROTO)’의 경우 최소 2경기부터 최대 10경기까지 조합할 수 있다. 조합 경기의 수가 많아 질수록 배당률은 높아지지만, 프로토의 특성상 한 경기만 틀려도 적중에 실패하게 된다. 이 때문에 자신 있는 경기만을 선택해 소조합으로 적중의 기쁨을 누리는 스포츠 팬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국내 스포츠팬들 사이에도 소액, 소조합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스포츠 베팅 환경이 확산되고 있다”며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불법스포츠도박을 근절하는 한편, 더욱 건전한 참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1.01.13 I 김민정 기자
장성호 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 대표 "스포츠데이터 선두주자 될겁니다"(인터뷰)
  • 장성호 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 대표 "스포츠데이터 선두주자 될겁니다"(인터뷰)
  • 장성호 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 대표. 사진=이석무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늘날 프로야구에서 데이터 분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누가 데이터를 잘 활용해 상대 팀 전력의 약점을 찾아내고 자기 팀 전력을 극대화하느냐에 따라 시즌의 운명이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난해 NC다이노스가 창단 9년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한 배경에는 수준 높은 데이터 야구가 자리하고 있다. NC는 기존 전력분석팀 외에 별도로 전문가들로만 구성한 데이터 팀을 꾸릴 정도로 데이터 활용에 적극적이다.‘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은 최근 떠오르는 스포츠데이터산업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흥 기업이다. 2019년 7월 설립된 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은 레이더 측정 장비를 통한 트래킹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분석 데이터를 구축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프로야구 5개 구단과 데이터 서비스 계약을 맺은 것은 물론 아마추어 야구에도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 장성호 대표는 “스포츠 시장 자체만 놓고 보면 한국은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작지만 스포츠데이터분야는 충분히 시장성이 있다”며 “스포츠데이터 분석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장성호 대표와 인터뷰를 통해 한국 스포츠데이터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 다음은 일문일답.-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이라는 회사에 대해 소개해달라.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은 스포츠 빅데이터 쪽에서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저희는 플라이트 스코프라는 도플러 레이더를 미국에서 아시아 독점으로 직접 수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계영상을 AI로 구분해 야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추려내는 통합 플랫폼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더는 최근 추세가 되고 있는 트래킹 데이터를 추출해내는 방식이구요. AI 자동 플랫폼은 중계 영상을 통해 모든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저희는 이 두 가지의 큰 자산을 가지고 스포츠빅데이터 시장에서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스포츠데이터 산업이 아직 우리나라에선 생소한 분야인데 어떻게 이쪽에 뛰어들게 됐나.△국내에도 세이버 매트릭스, 트래킹 데이터 등이 알려지긴 했지만 일반 팬들에게는 여전히 생소한 용어이고 접근성이 어렵습니다. 저도 한 명의 팬으로서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데이터는 없을까라는 고민을 깊게 했습니다. 전통적인 수준을 넘어 경기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팬들이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목표를 갖게 됐습니다. 저희는 이것을 가지고 3~4년 동안 준비하고 노력했습니다. 경기 속의 모든 데이터를 팬들이 실시간으로 쉽게 받아보고 이해한다면 야구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사업에 뛰어들게 됐습니다. 팬들을 위한 데이터 대중화를 이루는 것이 저희 회사에 목표입니다.-원래 금융 쪽에서 오래 일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개인적인 계기가 있었나.△개인적인 계기는 사회인 야구입니다. 21살 때부터 사회인 야구를 시작해 20년 넘게 해왔습니다. 야구를 통해 개인적인 즐거움을 많이 찾은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야구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까 깊이가 있으면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데이터가 없다는 것이 계속 아쉬웠던거죠. 또한 기록으로 볼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록만 보고 토론을 하는데 토론의 근거가 되는 데이터는 뭐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투수가 공을 던질 때 ‘볼끝이 좋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궁금했습니다. 그런 궁금증을 풀려고 하다 보니 사업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비즈니스로 연결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을텐데.△그렇습니다. 가장 좋아하는게 야구였는데 지금은 일이 됐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가장 좋아하는 것을 일로 한다는 것은 행복할 수 있다고 많은 분이 말씀하십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면 그것이 성공의 밑바탕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외부 투자자들이 저희 회사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도 이 부분입니다. 데이터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떤 수익모델을 가져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저희는 일단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모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진 상황입니다. 그런 투자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저희가 가진 데이터를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만이 가진 고유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팬들이 저희가 구축한 플랫폼에 많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팬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는 물론 칼럼,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것입니다. 기존의 야구 관련 어플리케이션이나 플랫폼이 제공하는 수준을 벗어나 팬들이 진짜로 좋아할 수 있는 것을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2021시즌 프로야구 개막 직전인 3월 정도에는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시장에 런칭할 것입니다.-그렇다면 베이스볼레퍼런스나 팬그래프 같은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인가.△팬그래프나 베이스볼서번트 같은 미국의 야구데이터 사이트는 특정적이고 한정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일반팬들은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사실 한국프로야구와 관련된 오픈된 데이터는 네이버나 KBO 홈페이지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거기서 1차, 2차 가공을 해 조금 더 깊이 있는 데이터들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더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나와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나 사이트와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B2B(business-to-business,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도 진행 중입니다. 야구 데이터를 마케팅에 활용하고자 하는 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야구의 팬들과 이들을 소비자로 끌어들이려는 기업을 연결하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가진 데이터를 해당 회사 제품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주문에 맞춰 그에 따라 설정을 바꾸는 것)을 하는 거죠. 예를 들어 빠름을 강조하는 회사라면 구속이나 타구 속도 등의 데이터를 상품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 변화를 강조하는 회사라면 변화구 수치 데이터를 커스터마이징 해 연계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업들과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를 매개로 광고하고자 하는 분에게 또 다른 시장 형태를 보여줄 수 있는 것입니다. 프로야구단이라던지 방송사, 통신사, 게임사 등도 저희가 가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트래킹 데이터는 3D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하는 논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베이스볼서번트나 말씀하신 팬그래프를 뛰어넘고 싶습니다-기존 스포츠 데이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회사는 스포츠투아이다. 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이 스포츠투아이와 차별점을 가진 부분은 무엇인가.△스포츠투아이는 기존 스포츠데이터 산업에서 가장 두드러졌던 회사입니다. 국내 프로야구 데이터 시장에서 선구자라고 할 수 있죠. 다만 저희와 스포츠투아이는 조금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은 실제 레이더를 통해 측정한 트래킹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또한 저희는 320개에 달하는 필터링을 통해 경기 중계 영상을 분석하고 그것을 자동화했기 때문에 신속성을 갖고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국내야구는 물론 미국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일본 및 대만 프로야구 등의 중계 영상을 똑같은 방식의 플랫폼으로 분석해 데이터를 구축한 상태입니다. 이 부분도 스포츠투아이와는 큰 차이입니다. 트래킹 데이터와 영상을 통한 자동 분석을 통한 데이터는 저희가 스포츠투아이보다 더 자세하고 많은 분량을 가지고 있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일반 야구팬들이 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의 깊이 있는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지금은 언론사 기자나 전문적으로 칼럼을 쓰시는 분들이 연락을 하면 저희가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노출하고 있습니다. 아직 팬들이 직접적 접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 상태입니다. 영상 및 데이터 콘텐츠 플랫폼을 계속 개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부터 계속 노력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는 모든 것이 완료될 것 같습니다. 또한 유튜브나 네이버 TV를 통해 자체 채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팬들이 쉽게 들어올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마추어 야구에도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이동식 레이더를 통해 트래킹 레이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엘리트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웹사이트도 개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올 상반기에 모두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우리나라의 스포츠 시장이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작은데 한국에서 스포츠데이터산업의 미래가 밝다고 보는가.△단순히 시장의 규모만 보고 얘기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구 규모를 가지고 얘기한다면 우리 시장이 크다고 말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저는 얼마나 실제 구매력으로 이어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구가 아무리 10억, 20억이라고 해도 그 스포츠가 인기가 없으면 사업성이 어렵습니다. 저는 한국 스포츠데이터 분야는 아직은 초창기 시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앞으로 해볼 수 있는 역할과 비즈니스 범위가 굉장히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유럽과 미국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팀 수도 적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한다면 충분한 시장은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프로야구 팬들이 700~800만, 심지어 1000만명에 이른다고 봅니다. 그 숫자로도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얼마나 퀄리티 있게 시장을 이끌어 가는 기업들이 생기느냐가 중요합니다. 또한 승부 예측을 원하는 프로토나 토토 관련 시장도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오는 만큼 그 분야에서도 충분히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스포츠데이터 분석가라는 새로운 직업군도 가능할 것으로 보는가.△스포츠데이터 분석 시장이 커지면 자연스럽게 인력 수요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경기 상황을 분석, 예측하면서 여러가지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선 시스템은 물론 인력 풀도 필요합니다. 데이터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도 저희 회사의 또 다른 목표입니다. 이런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한국은 충분히 큰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구에서 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 타 종목으로 확장도 가능합니다. 가까이 있는 중국의 경우 야구 인구가 8000만명이라고 하는데 일본보다 우리가 그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축구나 배구 같은 다른 종목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진행 중인가.△축구나 골프는 저희가 이미 시장을 파악한 상태입니다. 골프나 축구도 많은 데이터 분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만 분석이란 개념을 어디까지 보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지금 파악한 바로 골프는 개인이 좋은 장비를 가지고 직접 분석을 합니다. 축구는 야구와는 달리 전체적인 전략 전술을 보는 종목입니다. 야구는 공이 던져지면 시작되는 운동인 반면 축구는 공이 왔다 갔다 하면서도 필드 플레이어가 어떻게 움직임을 가져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축구는 여러 가지 데이터가 활용되고 있지만 대부분 분석툴을 활용한 분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개인플레이어에 대한 능력 데이터는 적립이 안 돼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선 야구가 가장 복잡한 규칙과 원칙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종목으로 확장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축구의 경우 필드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을 카메라로 볼 수 있는 것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야구 쪽에서 어느 정도 노하우가 쌓이면 충분히 축구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트래킹 시스템은 볼을 추적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당연히 배구나 골프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야구 이후 골프를 바로 준비하고 있고 관련 협의도 진행 중입니다. 골프는 개인 종목이다 보니 B2C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반 골퍼들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계 장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파트너인 플라이트 스코프는 원래 골프 쪽에 오랜 노하우를 가진 회사입니다. 종목 확대는 지금보다 훨씬 더 잘 진행할 자신이 있습니다.-그동안 스포츠데이터 시장이 일반 팬들에게 폐쇄적이었다는 지적이 많았다. 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은 얼마나 데이터를 오픈할 계획인가.△기존 업체들은 데이터를 많이 쌓아왔고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록들은 경기 결과에 대한 기록 데이터에 한정돼 있습니다. 그것은 KBO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더 많은 데이터가 있겠지만 오픈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픈하려면 더 많은 준비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그 준비를 하면서 시작한 회사입니다. 저희는 팬들에게 데이터의 ‘레벨링’이라는 전략을 쓸 겁니다. 데이터 뎁스를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정도 나눌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투수의 무브먼트 값을 제공한다고 해서 일반 팬들이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대신 커브가 어느 정도 떨어지는지 팬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입니다. 가급적이면 저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전반적으로 오픈할 것입니다. 팬들이 원하는 상황을 보면서 거기에 발맞춰갈 생각입니다. 엘리트 선수들이 보고 싶은 데이터와 팬들이 원하는 데이터는 분명 다릅니다. 선수들은 개개인의 능력을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반면 팬들은 내가 원하는 팀에 대한 요소들을 보고 싶어 합니다. 그런 것들을 수치화해서 팬들의 요구에 맞게 최대한 보여주려고 합니다.-팬들은 기록 소스를 가지고 자유롭게 놀고 싶어한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그러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가능한가.△아마도 세이버메트릭스가 만든 또 하나의 현상인 것 같습니다. 사실 통계만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데이터를 가장 잘 사용하는 사람들은 실제 야구를 하고 있거나 해봤던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구를 해봤는데 데이터에 관심이 많고, 분석에 대한 깊이를 가진 사람에게 최고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야구를 보는 눈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야구를 20~30년 동안 봤던 분들이 느끼는 분석도 중요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화두를 던져주는게 저희 일입니다. 최근 프로야구 인기가 시들해졌다는 말도 나오는데 이를 극복할 길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경기하니 여러분은 그냥 보세요. 그리고 내가 원하는 팀이 생기면 응원하세요’라는 일방적인 소통은 요즘 시대와는 맞지 않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여기에 발맞추고 바꿔야 합니다. 저희가 그런 역할을 많이 해보고 싶습니다.-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의 미래와 포부를 밝혀달라.△저희 회사 이름이 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입니다. 혹자는 ‘왜 레볼루션(혁명)이 아니라 에볼루션(진화)냐’라고 묻습니다. 저희는 기술력과 데이터를 가지고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려는 기업이 아닙니다. 에볼루션의 뜻처럼 점진적인 진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희가 가진 능력과 기술을 가지고 팬들과 함께 야구 시장을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팬들의 요구에 발맞춰 진화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저희 모토입니다. 프로야구 관련해선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은 물론 중남미까지 데이터를 확보해놓은 상태입니다.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미 글로벌 제휴를 많이 맺어놓은 회사입니다. 글로벌 제휴를 바탕으로 자체적인 플랫폼과 기술을 구축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런 것을 다 해낸다면 확장성은 정말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아마추어 야구는 데이터에 거의 노출돼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데이터 시장을 형성할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1년 반 동안 그 부분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아마야구 선수들도 프로에서 사용하는 수준과 버금가는 데이터를 보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수치로 볼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 야구의 데이터 정착을 저희가 꼭 이뤄내고 싶습니다.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이 트래킹 데이터 수집을 위해 설치한 레이더 장비. 사진=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이 야구장에 설치한 플라이트 스코프 레이더 장비. 사진=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아마추어 야구에서 활용되는 이동식 레이더 장비. 사진=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
2021.01.13 I 이석무 기자
  • 스포츠토토, '체육진흥투표권 중앙전산센터 이전'에 따른 일시 발매 중지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중앙전산센터 이전에 따라 18일부터 약 6일간 일시 발매중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발매 중지는 ‘체육진흥투표권 중앙전산센터’(이하 ‘전산센터’)가 입주해 있는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의 리모델링 공사 계획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발매중지 기간에는 전국 토토 판매점 및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베트맨)에서 제공하는 토토 및 프로토 상품의 발매, 환급, 환불 등의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발매중지 기간 중에도 적중 결과 및 발매 재개 후 발행될 게임일정 등의 정보를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발매 서비스가 중지되는 기간은 17일 22시부터 24일 08시까지 약 6일간이며, 환급 및 환불 서비스가 중지되는 기간은 18일 00시부터 23일 24시까지다. 발매중지 기간동안 환급, 환불 기간이 만료되는 상품의 경우 해당 기한이 자동으로 6일씩 연장된다.발매 재개는 24일 08시이며, 환불 및 환급 재개 시기는 이보다 조금 앞선 24일 00시부터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발매중지는 현재 체육진흥투표권 전산센터가 입주해 있는 올림픽파크텔이 시설 노후화로 준공 32년만에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함에 따라 중앙전산센터를 이전하게 돼 부득이하게 발매중지를 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시스템 이전과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니, 고객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한편, 발매중지 관련 자세한 안내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베트맨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1.11 I 황효원 기자
  • 스포츠토토코리아, 2020년 하반기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성료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진행한 2020년 하반기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베트맨 회원들에게 도박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는 도박중독 선별검사(CPGI) 를 통해 자가 진단 후 중·고위험군으로 선별될 시, 정보제공 동의 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의 조기 개입(예방 및 치유 관련 문자) 서비스를 8주간 제공받을 수 있었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의 건전 퀴즈 및 도박중독 선별검사(CPGI) 결과를 집계해 본 결과, 각각 1만2442건과 6528건으로 나타나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600명에게는 GS25 상품권, 맘스터치 교환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신행호 서울센터장은 “온라인 선별검사를 통해 스스로 도박문제를 점검해 볼 기회를 제공해 뿌듯하다”며, “향후 연대 캠페인을 확대하여 도박문제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이번 캠페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을 고려해 국내 스포츠팬들의 건강한 온라인 스포츠레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는 도박문제 전문 전화상담 ‘헬프라인(1336)’, 채팅상담‘넷라인’,카카오톡 상담 ‘단도봇’ 등을 무료로 운영하며 도박중독 예방 및 중독 치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01.05 I 김민정 기자
스포츠토토, ‘체육진흥투표권 중앙전산센터 이전’으로 일시 발매 중지
  • 스포츠토토, ‘체육진흥투표권 중앙전산센터 이전’으로 일시 발매 중지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중앙전산센터 이전에 따라 2021년 1월 18일부터 약 6일간 일시 발매중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진=스포츠토토 제공이번 발매 중지는 ‘체육진흥투표권 중앙전산센터’(이하 ‘전산센터’)가 입주해 있는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의 리모델링 공사 계획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발매중지 기간에는 전국 토토 판매점 및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베트맨)에서 제공하는 토토 및 프로토 상품의 발매, 환급, 환불 등의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발매중지 기간 중에도 적중 결과 및 발매 재개 후 발행될 게임일정 등의 정보를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발매 서비스가 중지되는 기간은 2021년 1월 17일 밤 10시부터 24일 오전 8시까지 약 6일간이며, 환급 및 환불 서비스가 중지되는 기간은 1월 18일 자정부터 23일 24시까지다. 발매중지 기간동안 환급, 환불 기간이 만료되는 상품의 경우 해당 기한이 자동으로 6일씩 연장된다.발매 재개는 1월 24일 오전 8시며, 환불 및 환급 재개 시기는 이보다 조금 앞선 1월 24일 자정부터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발매중지는 현재 체육진흥투표권 전산센터가 입주해 있는 올림픽파크텔이 시설 노후화로 준공 32년만에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함에 따라 중앙전산센터를 이전하게 돼 부득이하게 발매중지를 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시스템 이전과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니, 고객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한편, 발매중지 관련 자세한 안내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베트맨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2.31 I 김소정 기자
  • 스포츠토토·베트맨 제외한 모든 유사 행위는 불법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틈타 PC와 모바일을 통한 불법스포츠도박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국내 유일한 합법 스포츠베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스포츠토토’ 뿐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전했다. 오프라인과 더불어 온라인 역시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만이 유일하게 합법 사업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 이밖에 모든 유사 발매 행위나 스포츠베팅 관련 사이트는 불법으로 간주된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불법스포츠도박은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 역시 처벌받게 된다.해외에서 허가를 받아 운영 중인 사설 스포츠베팅 업체 역시 국내에서 이용한다면, 국민체육진흥법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우리 형법은 대한민국 영역 외에서 법을 어긴 내국인에게도 죄를 적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설 베팅 사이트가 합법화된 해외에 서버를 두었다 하더라도 그 운영자와 해당 사이트 이용자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와 반대로 합법사업인 스포츠토토 구매 시 대다수 수익금이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한 체육진흥기금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공익적인 부분에 힘을 보탤 수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발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수익금은 전액 공공의 이익을 위해 쓰이고 있다”며 “합법인 스포츠토토와 베트맨의 올바른 이용은 곧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을 도모하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0.12.24 I 장구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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