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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코파 이탈리아 8강 인테르 승리 확률 51.2% 예상
  • 스포츠토토, 코파 이탈리아 8강 인테르 승리 확률 51.2% 예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월 1일 오전 5시에 주세페메아차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이탈리아 FA컵 8강 인테르(홈)-아탈란타(원정)전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14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가 2022년 3월부터 투표권의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과 불법시장으로의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한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다.이번 2022-23시즌 이탈리아 FA컵 인테르-아탈란타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프로토 승부식 14회차 △52번(일반) △53번(핸디캡) △54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세 가지 방식으로 게임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월 31일 오후 9시 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이탈리아 프로축구(세리에A) 리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인테르(2위)와 아탈란타(4위)가 FA컵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가진 두 팀이 우승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길목에서 만났기 때문에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먼저, 인테르는 지난 11일 FA컵 16강 파르마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2-1 승리를 차지했다. 선제골을 내줬던 인테르는 상대 골키퍼인 부폰의 벽을 넘지 못해 고전했지만, 후반 43분 마르티네스의 동점골과 연장에서 터진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역전골에 힘입어 8강에 안착했다. 인테르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4공격포인트(11득점3도움)를 기록하고 있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세리에A 전반기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니콜로 바렐라, 슈퍼 조커, 에딘 제코 등이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아데몰라 루크먼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아탈란타는 공격력이 좋은 팀이다. 지난 15일 살레르니전 8-2 승리는 아탈란타의 공격본능이 명백히 드러난 사례다. 이 경기로 인해 아탈란타는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경기에서 8골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세리에A 전체에서도 1996년 4월 파도바를 8-2로 꺾은 인터밀란 이후 27년만의 대기록이다. 아탈란타는 살레르니전을 포함해 최근 리그 7경기에서도 평균 2.9득점을 선보이며, 3승2무2패의 성적으로 순항 중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19일 펼쳐진 FA컵 16강 스페치아전에서도 5-2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순조롭게 오른 아탈란타다. 프로토 승부식 14회차 52번(일반) 경기에서는 1월 31일 10시 현재 홈팀 인테르의 승리에 1.72의 배당이 주어졌다. 이어 양팀의 무승부와 원정팀 아탈란타 승리에는 각각 3.55와 3.65가 책정됐다. 이를 승리 확률로 환산하면, 인테르의 승리 예상은 51.2%,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24.8%, 원정팀 아탈란타의 승리 예상은 24.1%다. 이는 이번 시즌 아탈란타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2018-19시즌 이후 펼쳐진 9번의 상대전적에서 인테르가 3승5무1패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지만, 결국, 인테르의 3-2 승리로 끝이 났다는 점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더불어 인테르가 지난 19일 AC밀란과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이탈리아 수퍼컵) 결승에서 승리해 선수단의 기세가 올라있고, 이번 경기에서 안방의 이점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에 8강전 역시 인테르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점쳐볼 수 있는 경기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14회차 인테르-아탈란타전 대상경기의 배당률은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프로토 승부식 14회차 인테르-아탈란타전 대상 한경기구매 게임일정
2023.01.31 I 이윤정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 2023년 첫 건전화 이벤트 마감 임박
  • 스포츠토토코리아, 2023년 첫 건전화 이벤트 마감 임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의 2023년 첫 건전화 이벤트가 오는 1월 31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건강한 스포츠토토 구매 문화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베트맨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세 가지 건전화 프로그램인 ‘셀프 진단평가’와 ‘셀프 구매계획’, 그리고 ‘셀프 휴식계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셀프 진단평가란 회원 스스로 자신의 게임 성향을 진단해 게임 몰입도를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셀프 구매계획은 과도한 몰입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스스로 한 주 동안 구매 한도와 횟수를 미리 설정하는 시스템이다. 마지막 셀프 휴식계획은 고객 스스로 휴식 기간을 설정하고, 계획을 지키는 프로그램이다. 단, 설정 이후 베트맨 로그인, 게임구매, 예치금 충전 및 출금 등이 제한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위 세 가지 건전화 프로그램 중 1개 이상에 참여할 경우, 이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 1만 원 교환권(70명)을 증정한다. 더불어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1인 1회에 한해 베트맨 사이트 내의 다양한 경품 응모가 가능한 벳볼 500개도 지급된다.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는 1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월 1일에 공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베트맨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년 1월 베트맨 건전화 이벤트 이미지
2023.01.31 I 이윤정 기자
나폴리-AS로마전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발매
  • 나폴리-AS로마전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발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리그(세리에A) 7경기 및 독일 프로축구 리그(분데스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에서는 1등 적중자가 단, 1명이었다. 이로써 1등은 유일하게 5억 1331만 4000원의 적중금을 수령할 수 있다. 승무패 5회차의 1등부터 4등까지 모든 적중자는 총 1만6850명에 달했다. 이어 발매를 개시하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는 1월 26일 오전 8시부터 28일 오후 9시 5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AC밀란, 라치오, 인테르, 아탈란타 등 세리에A 강팀들의 경기가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그 중 가장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경기는 단연, 김민재 선수가 뛰는 나폴리와 AS로마 간의 경기다. 현재 승점 50점을 기록하고 있는 나폴리는 리그 선두다. 2위 AC밀란과도 승점 12점 차다. 한 때 AC밀란과 5점까지 승점 차가 좁혀졌지만, 최근 3경기에서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이번 시즌 나폴리는 1990년 이후 3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도전이 성공할 경우, 김민재 역시 유럽 진출 이후 첫 우승을 경험할 수 있다. AS로마 역시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 7경기로 최근 성적을 확대해보면, AS로마는 3승3무1패를 기록한 반면, 나폴리는 6승1패를 기록했다. 나폴리의 최근 기세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시즌 양 팀의 첫 맞대결에서도 1-0으로 승리한 나폴리는 이번 경기에서 안방의 이점까지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AS로마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 이번 회차에서는 세리에A 이외에 우니온베를린, 도르트문트, 프라이브루크, 레버쿠젠 등 분데스리가 주요 팀들의 경기도 대거 지정됐다. 이 중 리그 11위(승점 21점) 베르더브레멘과 리그 7위 볼프스부르크(승점 29점)간의 경기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다. 이 경기 결과로 베르더브레멘은 리그 9위까지, 볼프스부르크는 리그 4위까지도 넘볼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양 팀은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2-2의 팽팽한 승부를 보여줬지만, 최근 성적표에서는 희비가 엇갈린다. 브레멘은 2연승 후 3연패를 기록하며, 사기가 한풀 꺾였고, 반대로 볼프스부르크는 파죽지세의 6연승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 볼프스부르크가 원정경기를 펼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최근 경기력을 고려해본다면, 브레멘을 상대로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나갈 가능성이 큰 경기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게임에는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세리에A 및 분데스리가 팀들의 경기가 대거 포함됐다”며 “관전의 재미와 함께 적중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승무패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대상경기
2023.01.26 I 이윤정 기자
  • '스포츠토토' 사칭한 불법 유사 사이트를 주의하세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만이 합법이며, 이를 가장한 유사 스포츠 베팅 행위들은 모두 불법에 해당한다는 점을 전했다.현재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모두 합법이다. 이외에 유사 사이트 및 발매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하며, 적발 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처벌을 받는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불법스포츠도박은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되는 등 공정한 스포츠문화를 해치는 중대한 범죄임을 명시하고 있다.스포츠토토의 게임 방식을 차용해 각종 스포츠 경기의 승무패를 예상하는 불법 사이트들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그 중 일부 사이트에서는 ‘토토’라는 이름까지 사용해 일반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지만, 이는 모두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에 해당한다. 다만, 국민체육진흥법에서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외에 유사 사이트의 이용을 허가하지 않기 때문에 국내 스포츠팬들은 스포츠토토를 사칭하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에 대해 각별한 구분이 필요하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의 수익금은 전액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편입돼 체육시설 건립, 장애인 체육 지원 등 사회적으로 체육발전이 꼭 필요한 부분에 사용되고 있다”며 “합법 스포츠토토의 이용은 곧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도모하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스포츠토토 수익금은 전액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편입되어, 발행 종목의 저변확대와 공공체육시설 건립, 장애인체육 지원 등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2023.01.25 I 이윤정 기자
아스널-맨유전 대상, '토토 언더오버' 4회차 발매
  • 아스널-맨유전 대상, '토토 언더오버' 4회차 발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월 20일 오전 8시부터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 언더오버’ 4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투표 방식의 경우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토토 언더오버 4회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및 미국 프로농구(NBA) 4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EPL에서는 리즈-브렌트포드(1경기), 맨체스터시티-울버햄프턴(2경기), 아스널-맨체스터유나이티드(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고, NBA에서는 마이애미-뉴올리언스(4경기), 토론토-뉴욕(5경기), 댈러스-LA클리퍼스(6경기), 피닉스-멤피스(7경기)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이 중 23일(월) 오전 1시 30분에 에미레이트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아스널과 맨유의 맞대결은 해외 축구팬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경기다. 현재 리그 2위 맨시티와 3위 맨유가 39점으로 동일한 승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승점 3점을 차지해, 2위 자리에 올라서기 위한 맨유의 뜨거운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토언더오버’ 4회차는 22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토토언더오버 4회차 게임일정
2023.01.19 I 이윤정 기자
청소년들은 스포츠 베팅을 절대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청소년들은 스포츠 베팅을 절대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무분별한 청소년들의 스포츠 베팅 및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이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모두 합법이다. 다만, 이를 모방한 유사 사이트의 발매 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되며, 합법과 불법을 막론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청소년은 이를 모두 이용할 수 없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내주어서는 안 된다는 구매 제한을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있다. 또한,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이 점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와 같은 규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를 통한 청소년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이 SNS 및 웹사이트 배너 광고 등을 이용해 청소년들을 끊임없이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은 ‘국가가 허용한 스포츠 베팅’이라는 허위 사실까지 내세우며, 회원을 모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이를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인터넷 또는 주변 친구들을 통해 특별한 경계심 없이 불법스포츠도박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2023년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의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포스터
2023.01.18 I 이윤정 기자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 2023년에도 변함없이 운영
  •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 2023년에도 변함없이 운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해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로 인해 수많은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로 인한 피해를 막은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를 2023년에도 어김없이 운영한다고 전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하면, 불법스포츠도박의 운영 및 이용은 각각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 명백한 범죄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은 끊임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서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운영 관련자와 이용자, 접속 차단을 위한 사이트 주소 신고 등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신고 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심의 결과에 따라,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 신고는 최대 2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포츠 승부조작 관련 가담자 신고는 최고 5000만 원까지,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설계 및 개발, 홍보자, 이용자 신고 등은 최고 1500만 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서는 사이트 신고도 접수 받는다. 신고방법은 메인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등을 거친 후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 주소(URL) 및 접속정보(아이디·비밀번호·추천인 등)를 입력하면 된다. 제보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심의신청 시스템 심의등록 건수를 기준으로 1인당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포상금(온라인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등록 완료 시 원사이트는 건당 1만 원을 지급하며, 포워딩 사이트는 건당 2000원(월 20만 원/100건 한도)을 받을 수 있다. 단, 휴대폰 문자(LMS) 전송 방법을 통해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 포상금(온라인 상품권)이 지급되기 때문에 신고자는 신고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개인 휴대폰 번호를 정확히 기재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을 통한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피해액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불법스포츠토토 사이트 신고 포상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체육진흥투표권 신고포상금 지급기준
2023.01.12 I 이윤정 기자
KBL 올스타전 휴식기 앞두고 격돌하는 SK-LG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발매
  • KBL 올스타전 휴식기 앞두고 격돌하는 SK-LG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발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0일 오후 7시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KBL 서울SK(홈)-창원LG(원정)전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5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가 지난 해 3월부터 투표권의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과 불법시장으로의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한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다.이번 2022-23시즌 KBL 서울SK-창원LG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프로토 승부식 5회차 △40번(일반) △41번(핸디캡) △42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세 가지 방식으로 게임 참여가 가능하며, 경기 시간 10분 전인 10일(화) 오후 6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KBL리그 상위권 팀들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서울SK는 리그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창원LG는 그보다 높은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올스타 휴식기 이전 마지막 경기인만큼, 양팀이 더욱 치열한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시즌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SK가 모두 웃었다. 첫 경기인 지난 해 11월 13일 경기에서는 90-65로 SK가 손쉽게 이겼고, 그 뒤 펼쳐진 12월 3일 경기에서도 SK가 100-98로 진땀 승부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SK는 시즌 초반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연말 연초에 벌어진 3, 4라운드에서 선전하며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가는 모양새다. 지난 8일 KGC전에서는 80-83으로 경기를 내줬지만, 그 전까지 4연승의 파죽지세를 보여준 점은 최근 SK의 최근 기세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LG는 SK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LG는 지난 해 12월에 5연승을 질주하던 것과 달리 최근 4경기에서 1승3패로 부진하다. 지난 5일 선수단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전력이 약화된 삼성을 만나 승리한 경기를 제외하면, LG는 최근 KCC, 울산모비스, 고양캐롯전에서 모두 패했다. 홈팀을 기준으로 승과 패를 선택해야 하는 이번 프로토 승부식 5회차 40번(일반) 경기에서 현재 홈팀인 서울SK의 승에 1.38의 배당률이 제시된 상태며, 반대로 창원LG 승리에는 그보다 더 높은 2.43으로 책정됐다. SK가 최근 험난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단의 체력 저하를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배당이 높은 창원LG의 깜짝 승리에 과감한 승부를 걸어볼 수도 있다. 다만, 상대전적과 최근 행보를 바탕으로 승부를 예측한다면, 일반적으로 서울SK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더욱 높은 경기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5회차 서울SK-창원LG전 대상경기의 배당률은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프로토 승부식 5회차 서울SK-창원LG전 대상 한경기구매 게임일정
2023.01.10 I 이윤정 기자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2023년부터 매주 3개 회차 확대 발매
  •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2023년부터 매주 3개 회차 확대 발매
  •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포스터[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년부터 고정 배당률 게임인 프로토(Proto) 승부식의 발매를 매주 3개 회차씩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주 2회로 발행되던 프로토(Proto) 승부식은 2023년부터 주 3회로 확대 발행된다. 프로토 승부식의 다양한 게임 일정을 더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고객 만족도 높이기 위해 내려진 결정이다. 게임 일정의 경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수요일 오전 8시, 금요일 오후 2시에 각 회차가 발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다만, 사행산업 매출 총량 제도 준수 및 경기 일정을 고려해 발매 및 마감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고정 배당률 게임인 프로토 승부식은 최소 2경기부터 최대 10경기까지 조합할 수 있지만, 그 중 ‘한경기구매’ 방식을 선택하면,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할 수 있어 스포츠토토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초심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 유형으로는 세 가지 방식이 있다. 일반 게임은 홈팀을 기준으로 경기 결과(승/무/패)를 예상하면 되고, 핸디캡은 사전에 주어진 조건(핸디캡)을 반영한 경기 결과(승/무/패)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언더/오버는 양 팀의 득점 총 합을 기준으로 언더(작은 값), 오버(큰 값)을 맞히는 유형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주 2회로 운영됐던, 프로토 승부식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주 3회 확대 운영을 시작한다”며 “6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하는 프로토 승부식 4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 밖에 자세한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05 I 이윤정 기자
  •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방식 이용해 더욱 건전하게 스포츠토토 즐기세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소액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 방식을 통해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스포츠토토에서는 스포츠 베팅의 진정한 재미와 건강한 구매환경을 만들기 위해 게임 당 최소 참여금액을 100원으로 지정해 놓고 있다. 최대 구매 한도 역시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는 5만 원, 그리고 전국 6500여 개의 판매점에서는 10만 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과도한 몰입과 중독까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셈이다. 더불어 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불법스포츠도박의 억제를 위해 스포츠토토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한경기구매’ 방식을 도입했다. 그간 프로토 승부식에서 의무적으로 2경기 이상을 선택해야만 했던 고객들은 이제 자신 있는 한 경기만을 선택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프로토 승부식은 2023년부터 주당 3회차 발매를 진행하기 때문에 지난 해와 달리 한경기구매 방식도 다양한 게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따라서 이를 적절히 이용한다면, 스포츠토토의 경험이 없더라도 소액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적중 확률까지 더욱 높일 수 있다. 단, 한경기구매는 1000원 단위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그 외 대상 경기와 조합하여 구매할 경우에만, 기존과 동일한 100원 단위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부담 없는 소액 구매로 건전한 스포츠 베팅을 즐기는 문화가 국내 스포츠팬들 사이에 정착되고 있다”며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방식을 소액으로 이용한다면, 건전함을 높이는 동시에 불법스포츠도박까지 억제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스포츠토토 수익금은 전액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편입되어, 발행종목의 저변확대와 공공체육시설 건립, 장애인체육 지원 등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2023.01.03 I 이윤정 기자
연말에도 불법스포츠도박 제보하면 포상금 수령 가능
  • 연말에도 불법스포츠도박 제보하면 포상금 수령 가능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해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다시 한번 독려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하면, 불법스포츠도박의 운영 및 이용은 각각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다. 이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서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운영 관련자와 이용자, 접속 차단을 위한 사이트 주소 신고 등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신고 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체육진흥투표권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심의 결과에 따라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 신고는 최대 2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포츠 승부조작 관련 가담자 신고는 최고 5000만 원까지,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설계 및 개발, 홍보자, 이용자 신고 등은 최고 1500만 원까지 상금을 받을 수 있다.불법스포츠토토 사이트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방법은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등을 거친 후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 주소(URL) 및 접속정보(아이디·비밀번호·추천인 등)를 입력하면 된다. 제보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심의신청 시스템 심의등록 건수를 기준으로 1인당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포상금(온라인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등록 완료 시 원사이트는 건당 1만 원을 지급하며, 포워딩사이트는 건당 2000원(월 20만 원/100건 한도)을 받을 수 있다. 단, 휴대폰 문자(LMS) 전송 방법을 통해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 포상금(온라인 상품권)이 지급되기 때문에 신고자는 신고센터에 등록된 개인 휴대폰 번호를 정확히 기재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불법스포츠토토 사이트를 통한 피해 사례가 점차 늘어나며,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번지고 있다”며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불법스포츠토토 사이트 신고 포상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2.28 I 이윤정 기자
합법 '스포츠토토'를 가장한 불법 유사 사이트를 주의하세요
  • 합법 '스포츠토토'를 가장한 불법 유사 사이트를 주의하세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만이 합법이며, 이를 가장한 유사 스포츠 베팅 행위 역시 모두 불법에 해당한다는 점을 전했다.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현재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모두 합법이다. 이외에 유사 사이트 및 발매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되며, 적발 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처벌을 받는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불법스포츠도박은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되는 등 공정한 스포츠문화를 해치는 중대한 범죄임을 명시하고 있다.최근 ‘토토’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이 청소년,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유혹하고 있지만, 국민체육진흥법에서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외에 유사 사이트의 이용을 허가하지 않기 때문에 국내 스포츠팬들은 스포츠토토를 사칭하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에 대해 각별한 구분이 필요하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의 수익금은 체육시설 건립, 장애인 체육 지원 등 사회적으로 체육발전이 꼭 필요한 부분에 사용되고 있다”며 “합법 스포츠토토의 이용은 곧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도모하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27 I 이윤정 기자
  • 2022-23시즌 WKBL 대상 농구토토 W매치 4개 회차 연속 발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2일부터 25일까지 2022-23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W매치 4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24점 이하, 25-29, 30-34, 35-39, 40-44, 4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49점 이하, 50-59, 60-69, 70-79, 80-89, 90점 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22일 오후 6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95회차는 오는 22일 오후 7시에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발매를 진행하며, 96회차는 23일 오후 7시에 인천도원시립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한은행-삼성생명전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이어 97회차와 98회차는 각각 24일과 25일에 벌어지는 하나원큐-BNK썸전과 신한은행-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발매를 진행하며, 모든 회차는 동일하게 경기 시작 10분 전 발매를 마감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개막 후 더욱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여자프로농구를 대상으로 W매치 게임이 이번 주 농구팬을 찾아간다”며 “4개 회차가 연속으로 발행되는 W매치 게임에 여자농구를 사랑하는 많은 스포츠팬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농구토토 W매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스포츠토토 수익금은 전액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편입되어, 발행종목의 저변확대와 공공체육시설 건립, 장애인체육 지원 등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2022.12.22 I 이윤정 기자
  • 소액 구매 및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방식으로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이용하세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소액 구매와 더불어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 방식을 이용해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스포츠토토에서는 스포츠 베팅의 진정한 재미와 건강한 구매환경을 만들기 위해 게임 당 최소 참여금액을 100원으로 지정해 놓고 있다. 최대 구매 한도 역시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는 5만 원, 그리고 전국 6500여 개의 판매점에서는 10만 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과도한 몰입과 중독까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셈이다. 소액으로 참여할 경우에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적고, 완벽한 분석을 통한 적중 성공 시 금전적인 이익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스포츠 관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적중에 실패하더라도 국내 스포츠 발전에 쓰이는 체육기금 조성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 부여도 가능하다.반대로 큰 금액으로 참여할 경우, 위험부담이 커진다.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들도 이변의 연속이었다. 면밀한 경기 분석을 통해 적중에 가까이 갈 수는 있지만, 동기부여, 선수 부상과 컨디션, 홈 및 원정에 따른 환경, 날씨 등 스포츠에 존재하는 많은 변수로 인해 어떠한 경우에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을 늘 고려해야 한다. 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불법스포츠도박의 억제를 위해 스포츠토토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한경기구매’ 방식을 도입했다. 그간 프로토 승부식에서 의무적으로 2경기 이상을 선택해야만 했던 고객들은 이제 자신 있는 한 경기만을 선택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프로토 승부식에서 조합 경기 수가 많아질수록 배당률은 높아지지만, 한 경기만 틀려도 적중에 실패하는 게임 특성상 한경기구매 방식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스포츠토토의 경험이 없더라도 부담스럽지 않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적중 확률도 더욱 높일 수 있다. 단, 한경기구매는 1000원 단위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그 외 대상 경기와 조합하여 구매할 경우에만, 기존과 동일한 100원 단위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부담 없는 소액 구매로 건전한 스포츠 베팅을 즐기는 문화가 국내 스포츠팬들 사이에 정착되고 있다”며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방식이 지금보다 더욱 확대될 경우, 불법스포츠도박까지 억제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스포츠토토 수익금은 전액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편입되어, 발행종목의 저변확대와 공공체육시설 건립, 장애인체육 지원 등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2022.12.20 I 이윤정 기자
NBA 대상 농구토토 스페셜N, 주중 3개 회차 연속 발매
  • NBA 대상 농구토토 스페셜N, 주중 3개 회차 연속 발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이번 주중에 벌어지는 2022-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3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기존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과 같이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가장 먼저 발매를 마감하는 농구토토 스페셜N 126회차는 오는 20일(화) 오전 10시에 도요타센터에서 열리는 휴스턴-샌안토니오(1경기)전을 시작으로 미네소타-댈러스(2경기), 뉴올리언스-밀워키(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1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21일 오전 8시 50분까지 발매를 진행하는 127회차는 디트로이트-유타(1경기), 마이애미-시카고(2경기), 뉴욕-골든스테이트(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선정됐고, 다음날인 18일 오전 9시10분까지 참여할 수 있는 128회차는 보스턴-인디애나(1경기), 브루클린-골든스테이트(2경기), 뉴욕-토론토(3경기)전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한편, 이번 주중 진행하는 농구토토 스페셜N의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농구토토 스페셜N 126회차 게임 일정
2022.12.19 I 이윤정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기념 '월드 프로토와 함께!' 이벤트 마감 임박
  • 2022 카타르 월드컵 기념 '월드 프로토와 함께!' 이벤트 마감 임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념 이벤트 ‘월드 프로토와 함께!’가 오는 18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 월드 프로토와 함께 이벤트 배너이번 행사는 국내 스포츠팬들이 모든 월드컵 경기들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을 맞히는 게임인 프로토 기록식 스페셜 50회차를 알리기 위해 지난 11월 21일부터 약 한 달 간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오는 18일까지 참여 가능한 ‘월드 프로토와 함께!’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현재까지 첫 번째 ‘함께 즐기는 월드 프로토!’는 206,323건, 두 번째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는 248,684건의 뜨거운 참여가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함께 즐기는 월드 프로토!’는 현재 2차 이벤트만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토 기록식 혹은 승부식의 투표권 번호를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256G,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위닉스 올케어 올바른가습기, BBQ황금올리브 치킨세트 등을 증정한다. 이어 월드컵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이벤트인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 10회차에서는 오는 19일에 진행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인 아르헨티나-프랑스전의 총 득점을 예상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어 출제될 11회차는 같은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 및 최종 결과(승/무/패)를 맞히는 퀴즈가 제시될 예정이다.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 이벤트는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정답을 정확히 맞힌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무선청소기(1명), 애플워치 시리즈8(1명), 갤럭시 버즈2(2명), 테팔 디지털 전기 주전자(3명), 도미노피자 세트(20명), BHC 치킨 세트(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두 가지 이벤트의 당첨자는 오는 26일에 발표되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사이트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2.15 I 이윤정 기자
월드컵 기간에도 청소년들은 모든 스포츠 베팅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월드컵 기간에도 청소년들은 모든 스포츠 베팅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간을 맞아 청소년들의 스포츠 베팅 및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이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모두 합법이다. 다만, 이를 모방한 유사 사이트의 발매 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된다. 이와 더불어 합법과 불법을 막론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청소년은 이를 모두 이용할 수 없다. 이는 월드컵 기간에도 마찬가지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내주어서는 안 된다는 구매 제한을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있다. 또한,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이 점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와 같은 규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 수능이 끝난 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하면서 청소년들의 시선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문제는 축구 빅매치들이 연이어 펼쳐지는 월드컵의 열기가 크게 달아오르면서,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를 통한 피해도 동시에 늘고 있다는 점이다. 월드컵 특수를 노려,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은 SNS 및 웹사이트 배너 광고 등으로 청소년들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에는 국가가 허용한 스포츠 베팅이라는 점을 내세우는 등 실제와는 거리가 먼 허위 광고들도 많아 청소년들은 이를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고, 월드컵이 개막하면서 청소년들이 경계심없이 불법스포츠도박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14 I 이윤정 기자
  • 배구팬 66%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상대로 우세한 경기 펼칠 것"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4일 열리는 2022-23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40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남자부 현대캐피탈-우리카드(1경기)전에서 국내 배구팬의 66.64%가 홈팀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우리카드의 승리 예상은 33.36%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1 현대캐피탈 승리 예상(28.46%)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1세트 점수 차 예상에서는 3점 차(29.08%)가 1순위로 집계됐다. 한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대전KGC(2경기)전에서는 원정팀인 대전 KGC인삼공사의 승리 예상이 53.23%를 기록했다. 개막 후 13연패의 수렁에 빠진 홈팀 페퍼저축은행의 승리 예상은 그보다 낮은 46.77%로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0 대전 KGC인삼공사 승리 예상(21.84%)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1세트 점수 차의 경우 6점 차(33.67%)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 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 차, 3점 차, 4점 차, 5점 차, 6점 차, 7점 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40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그 밖에 자세한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스포츠토토 수익금은 전액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편입되어, 발행종목의 저변확대와 공공체육시설 건립, 장애인체육 지원 등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2022.12.13 I 이윤정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 2022 카타르 월드컵 기념 이벤트 진행
  • 스포츠토토코리아, 2022 카타르 월드컵 기념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2월 18일까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념 이벤트인 ‘월드 프로토와 함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 월드 프로토와 함께 이벤트 배너이번 행사는 국내 스포츠팬들이 모든 월드컵 경기들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을 맞히는 게임인 프로토 기록식 스페셜 50회차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 프로토와 함께!’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첫 번째 ‘함께 즐기는 월드 프로토!’와 두 번째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는 모두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함께 즐기는 월드 프로토!’는 현재 2차 이벤트만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구매한 프로토 기록식 혹은 승부식의 투표권 번호를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256G,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위닉스 올케어 올바른가습기, BBQ황금올리브 치킨세트 등을 증정한다. 이어 월드컵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이벤트인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 8회차에서는 이번 주말에 펼쳐지는 8강전 4개 경기를 대상으로 ‘연장전 진행 경기 수’를 예측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 이벤트는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정답을 정확히 맞힌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무선청소기(1명), 애플워치 시리즈8(1명), 갤럭시 버즈2(2명), 테팔 디지털 전기 주전자(3명), 도미노피자 세트(20명), BHC 치킨 세트(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두 가지 이벤트의 당첨자는 오는 26일에 발표되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사이트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2.08 I 이윤정 기자
월드컵 열기 후끈...불법 스포츠 도박 사기 조심하세요
  • 월드컵 열기 후끈...불법 스포츠 도박 사기 조심하세요
  • [이데일리 한승구 인턴 기자] A씨는 스포츠 경기에 베팅해 결과를 맞췄다. 이후 당첨금을 환전하기 위해 사이트에 들어갔지만 기존 원금 그대로였다. 사이트에서 해당 경기는 무효처리돼 있었다. A씨는 사이트에 문의했고 직원들의 실수였다며 곧 당첨금을 주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얼마 뒤 A씨의 아이디는 삭제됐다.B씨는 불법 토토 사이트에서 50만원을 충전해 300만원까지 보유 금액을 늘렸다. 이후 환전을 하려 했으나 사이트는 원금 50만원만 환전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베팅금 상한가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였다. 이후 B씨는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베팅 기록을 사이트에 제시했다. 사이트 측은 제대로 알아보겠다며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얼마 뒤 B씨의 아이디는 삭제됐다. (출처: 이미지 투데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하면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부분 불법 사이트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수시로 잠적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사기 피해 위험에 무방비하게 노출돼있다. 스냅타임에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의 위험성과 사기 수법을 알아보았다. '적중픽 골라주세요' , '애국배팅 갑니다'최근 월드컵이 개막하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스포츠 도박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불법 사이트는 ‘각종 이벤트 365일 진행', '상한 5천만원'등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식의 다양한 베팅 옵션과 수수료가 없다는 점을 내세우며 이용자들을 현혹한다. 경찰청에서 조사한 사이버 도박 범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스포츠 토토는 3415건 발생했다. 이는 작년 사이버 도박(카지노, 경륜, 기타 등) 건수의 62%에 해당하는 수치다.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들은 온라인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누구든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친구의 권유로 불법 스포츠 도박을 시작한 26세 취업준비생 J씨는 스냅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 베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J씨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쉽게 사이트를 찾을 수 있고 가입 시 복잡한 인증절차도 없었다”면서 “당시 걸었던 종목(해외축구)의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계속 새롭게 베팅했다”고 말했다. 불법 스포츠 사이트에는 성인인증 절차도 없어서 입출금 계좌만 있으면 청소년들도 쉽게 유혹에 빠질 수 있다. ‘먹튀·후적중·졸업’...사기 수법 다양해불법 사이트의 사기 수법은 다양했다. A씨처럼 각종 불합리한 규정, 이유 등을 내세워 돈을 주지 않거나 계정을 삭제시키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이었다. 일명 ‘먹튀’라고 부르는 사례다. 먹튀는 불법 스포츠 도박계에서 쓰이는 은어로 환전·입금 요청에 불합리한 이유를 들며 계정을 정지시키거나 사이트를 폐쇄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실제로 인터넷에 올라온 불법 사이트 피해 사례를 보면 불법 사이트는 규정이 새롭게 바뀌었다는 말부터 기상악화 등의 이유까지 들며 출금을 거부했다.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이용자들 사이에선 ‘후적중’, ‘중적’ 등 사기 수법을 일컫는 다양한 은어도 있었다. 후적중은 경기 후 적중한 경기를 무효 처리하면서 당첨금을 주지 않는 수법이다. 그 외에도 중적(경기 도중에 무효처리를 해버리는 행위), 부먹(당첨금의 부분만 먹튀하는 행위), 심지어는 수익률이 좋은 계정 이용을 금지시키는 ‘졸업’이라는 사기 수법도 있었다. (온라인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배너. 웹사이트 캡쳐) 우회 사이트 사용...피해 구제 어려워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는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두고 우회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대포폰, 대포통장 이용하며 사이트를 폐쇄한 뒤 잠적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운영자를 체포하지 못하면 사이트를 경찰측에서 폐쇄해도 금방 새롭게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도 문제다. 이용자들이 승패와 상관없이 언제나 사기 당할 위험이 있는 것이다.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대부분 온라인 불법 도박 사이트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다”며 “해외에서는 국내법이 작용할 수 없기 때문에 검거하는 일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해당 국가에서 자발적으로 협조해야 하는데 강제성이 없어서 협동 수사가 쉽지 않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애초에 불법인 탓에 사기를 당해도 신고하기 어렵다. 사이버 도박이 ‘피해자 없는 범죄’라고 불리는 이유다. 이 교수는 “사기 피해 신고는 가능하나 본인도 불법 도박을 했다는 사실에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신고가 어렵다”고 말했다. 스포츠 베팅 유사행위 모두 불법입니다한국에서는 ‘스포츠토토’와 ‘베트멘’을 제외한 스포츠 베팅 사이트는 모두 불법이다. 국내에서 불법 사이트에 돈을 거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 범죄행위다. 경찰은 이번 월드컵 시즌에 맞춰 전국 시·도경찰청 사이버 도박 전담 수사팀을 통해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2022.12.05 I 한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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