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8건
- 과천과학관, 9일부터 '신나고 즐거운 봄 축제'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국립과천과학관은 봄을 맞아 일상 속에서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신나고 즐거운 봄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이번 달 9일부터 오는 5월까지 열리는 봄 축제는 매월 다른 주제로 전시회와 강연회, 경연대회,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어린이날 행사로 진행되는 오감만족 가족축제(출처 : 국립과천과학관)9일부터 시작되는 ‘봄맞이 과학축제’에서는 저소득계층 어린이를 초청해 ‘2013년 과학나눔 희망캠프 발대식’이 열리고, 16일부터 17일까지 ‘지구를 구하는 행복한 콩 관찰일지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번 달 12일부터 4월28일까지 공연 ‘로봇랜드의 전설’도 진행된다.오는 4월에는 과학의 달을 기념해 ‘창의과학축제’가 열린다. 창의과학축제에서는 나로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고 우주개발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나로호 과학자 강연회’, ‘나로호 발사 성공 과정 사진 및 동영상 전시’, ‘나로호 로켓 모형 만들기’ 등이 마련돼 있다. 초등학생 대상 ‘2018 대한민국 달기지 상상화 그리기 대회’도 개최된다.5월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오감만족 가족축제’가 진행된다. 5월5일 어린이날에는 풍선아트와 키다리 삐에로, 헬륨 풍선, 마린보이 저글링 코믹마술, 어린이 풍물공연 등의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5월1일부터 6월2일까지 공연 ‘비틀깨비’도 관람할 수 있다.
- 찜통 더위 물럿거라…태화강 대숲 납량축제
- 【울산=뉴시스】 한여름 밤 더위를 한 번에 물리치게 하는 귀신 출동 납량축제가 펼쳐진다.한국연극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백운봉)가 주최하는 ‘제6회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태화강 대숲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중구청, 농협이 후원한다.이번 행사는 어둠이 내려앉은 대숲 통행길을 걷다 만나게 되는 ‘귀신 트레킹’이 하이라이트다. 이 프로그램에는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효과음까지 가미돼 공포감이 절로 밀려온다. 특히 귀신 분장을 한 연극협회 회원이 숨어 있다 나타나 더위를 싹 가시게 한다.메인 무대에서는 12일 국악협회의 타악퍼포먼스와 영화 ‘주온’, 13일에는 뮤지컬 ‘어린이캣츠’ 공연과 영화 ‘장화 홍련’, 14일에는 뮤지컬 ‘어린이캣츠’와 영화 ‘1408’이 상영된다. 공연은 오후 8시~9시, 영화상영은 오후 9시~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이외 부대행사인 귀신의상실, 귀신분장실, 귀신탈만들기, 납량포토존, 관체험, 악마키다리삐에로 등 부대행사는 오후 7시 30분~11시까지 풍성하게 마련된다. 귀신트레킹은 오후 8시~자정까지 열린다.특히 수백 년을 이어져 내려온 베트남의 오랜 전통문화 ‘베트남수중인형극’이 베트남수중인형극은 12일 오후 8시 열린다.수중인형극에 대해 살펴보면 물 위에 설치된 무대는 작은 연못처럼 물이 가득 차 있고 인형을 조정하는 사람들은 무대 뒤 물 속에서 막대를 이용해 물 위의 인형을 조정한다. 물살을 가로지르며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인형들이 만드는 물의 파장조차 조명, 음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느낌이 든다.울산연극협회 백운봉 지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태화강 대숲납량축제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이번 축제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귀신트레킹
- LG 롯데 3연전서 ''키즈 데이'' 실시...박수진 시구
- ▲ 박수진[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LG 트윈스가 22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주말 3연전 홈경기를 시즌 네 번째 ''키즈 데이''로 정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2일에는 경기 전 어린이들이 외야 그라운드에서 공을 던져볼 수 있는 ''도전 스트라이크'' 이벤트를 진행, LG DVD 플레이어를 경품으로 증정하고, 23일에는 경기 전 어린이들이 외야 수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외야 수비왕''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어린이 팬들이 직접 베이스러닝을 체험해보는 ''키즈런'' 그라운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23일에는 어린이 팬들이 외야 펜스 앞에서 타격을 하여 홈런 타구를 직접 날려보는 ''나는 홈런왕'' 이벤트를 실시, LG 홈시어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3연전 동안 1루 내야 광장에서 선착순 어린이 팬 400명을 대상으로 머그컵에 그림을 그리는 도자기 페인트 체험 행사와 페이스 페인팅 행사를 진행하고 경기중에는 어린이 응원단 ''레인보우''의 특별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23일과 24일에는 1루 내야 광장에서 레고 닌자고 포토월 운영과 과녁에 공을 던져 표적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선착순 참여 어린이 200명에게 레고 열쇠고리를 증정하며 키다리 삐에로가 요술 풍선도 증정한다. 그리고 중앙매표소 옆 공간에는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또한 3연전 기간 동안 경기전 1루 내야 출입구에서 어린이 팬 대상으로 경품 응모를 하여 레고9449 울트라소닉 전차, 마다가스카3 3D 영화 예매권, 토다이 식사권, 차이나 팩토리 식사권, 월드짐 1개월 이용권, LG생활용품세트, 곤지암 리조트 숙박권, 아산 스파비스 주중 이용권, 리복 RealFlex 운동화 교환권, AJ렌털카 렌탈권, 아웃백 스테이크 식사권 및 도시락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22일에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중인 탤런트 박수진이 시구자로 나선다.
- LG, 1~3일 한화전 ''Kids Day'' 이벤트 실시
- ▲ 사진=LG트윈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LG트윈스가 6월 1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주말 3연전을 ‘Kids Day’로 정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일에는 경기전 어린이들이 외야 그라운드에서 공을 던져볼 수 있는 ‘도전 스트라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DVD 플레이어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2일에는 경기전 유지현 코치가 펑고를 통해 어린이들이 외야 수비를 체험해볼 수 있는 ‘외야 수비왕’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어린이 팬들이 직접 베이스러닝을 체험해보는 ‘키즈런’ 그라운드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3일에는 어린이 팬들이 외야 펜스 앞에서 타격을 하여 홈런 타구를 직접 날려보는 ‘나는 홈런왕’ 이벤트를 실시, LG 홈시어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1일과 3일에는 1루 내야 광장에서 선착순 어린이 팬 200명을 대상으로 머그컵에 그림을 그리는 도자기 페인트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중에는 어린이 응원단 ‘레인보우’의 특별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2일과 3일에는 1루 내야 광장에서 레고 닌자고 포토월 운영과 과녁에 공을 던져 표적을 맞추는 이벤트를 연다. 선착순 참여 어린이 150명에게 레고 열쇠고리를 증정하며 키다리 삐에로가 요술 풍선도 증정한다. 중앙매표소 옆 공간에는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어 어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3일에는 이병규(7), 최성훈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또한 3연전 기간 동안 경기전 1루 내야 출입구에서 어린이 팬 대상으로 경품 응모를 해 레고 닌자고 에픽 드래곤 배틀, 레고 닌자고 울트라 소닉 전차, 토다이 식사권, 차이나 팩토리 식사권, 월드짐 1개월 이용권, LG생활용품세트, 곤지암 리조트 숙박권, 리복 RealFlex 운동화 교환권, AJ렌털권, 아웃백 스테이크 식사권 및 도시락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1일에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으로 외조부가 무공수훈자인 가수 윤하가 애국가와 시구를 맡고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시타를 한다. 경기전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패용식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을 예정이다. 2일에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야구팬들의 열정과 함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야구팬 대상으로 대국민 참여 이벤트인 모자이크월과 인기가수들의 환경 응원 메세지를 상영한다. 또한 환경부 홍보대사인 배우 공현주가 시구자로 나선다. 3일에는 열렬한 야구 팬으로 알려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정의란 무엇인가’ 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 `5월은 어린이 세상`..키즈 마케팅 활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어린이날이 성큼 다가왔다. 연중 최대 대목인 가정의 달 5월, 그 중에서도 어린이날은 유통업계의 최대 관심사다. 벌써부터 유통업계는 주요 고객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상품 및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8일 베이커리 업체들은 인기 애니매이션 캐릭터를 이용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어린이 스스로 케이크를 장식할 수 있는 신개념 케이크 `내가만드는폴리케이크`를 지난 20일 출시했다. ▲ 아이들이 뚜레쥬르의 `내가만드는폴리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있다.지난 1월 말 출시해 한 달 만에 10만개 판매 돌파하는 등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로보카폴리케이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초콜릿케이크와 장식물을 별도 세트로 구성해 어린이가 직접 케이크 위에 원하는 모양을 꾸밀 수 있다. 맛있는 케이크에 인기 캐릭터, 거기에 `체험`이라는 즐거움까지 더해 어린이날 아이들을 위한 일석삼조 선물이다. 파리바게뜨는 어린이날을 앞둔 26일 `뽀로로 케이크` 3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지난 3월 출시해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뽀로로 소풍가는 날`과 `루피가 만든 맛있는 케이크`에 이어 `생일을 축하해`, `뽀로로의 기차여행`, `뽀로로와 친구들의 음악회`까지 더해 총 5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뽀로로 케이크는 구연동화를 듣고 스티커 놀이를 하는 등 제품의 단순 캐릭터화를 넘어 놀이와 배움의 요소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뽀로로 케이크 박스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우정·용기·사랑 등을 담은 뽀로로 캐릭터의 세계관과 철학을 구연동화로 들을 수 있다. 미스터도넛에서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기캐릭터 `뚜비뚜바 눈보리`를 적용한 `레인보우 도넛`을 출시했다. 망고레인보우, 초코크림레인보우, 스트로베리레인보우, 녹차레인보우 등 총 4가지로, 화사한 컬러의 토핑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 레인보우도넛 3개(4종 중 택3)와 미니도넛세트(6입), 눈보리 피규어와 미스도연필 2자루로 구성된 `레인보우 키즈세트`도 선보였다. 어린이날 선물 1위는 단연 완구세트. 유통업계는 어린이날을 맞아 완구를 대상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이벤트를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 파리바게뜨의 뽀로로케이크 내부에는 뽀로로와 친구들 그림이 있어 아이들이 스티커 놀이를 하거나 구현동화에 활용할 수 있다.홈플러스는 월트 디즈니와 제휴를 맺고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완구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인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등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들의 피규어, 마스크, RC자동차 등 총 21종이 소개된다. 이마트몰은 어린이 캐릭터 완구 중 인기품목 300여 가지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마트 대전 터미널점의 `토이 월드`는 재미와 체험, 휴식을 모두 갖춘 테마파크형 완구 전문점으로 어린이날에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호텔업계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패키지로 선보이며 어린이 고객 공략에 나섰다. 롯데호텔 월드는 `키자니아 패키지`를 내놨다.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베이직 패키지`(24만원)는 디럭스룸 1박과 키자니아 2인 가족권 1장(성인 1인, 어린이 1인), 한국도자기 키즈 식기 1세트로 구성됐다. 또 `키자니아 스페셜 패키지`(35만원)는 롯데월드 어드벤쳐의 `로티`와 `로리`를 테마로 꾸며진 캐릭터룸에서의 1박과 키자니아 2인 가족권 1장, 한국도자기 키즈 식기 1세트와 더불어 라세느에서의 2인 조식 뷔페 이용(성인 2명) 등이 포함된다. 플라자호텔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파티장으로 어린이날을 꾸민다. 2층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에서는 내부를 풍선으로 꾸미고 키다리 삐에로 아저씨와의 기념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층 연회장에서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로 만든 플레이존을 운영, 어린이들에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랜드 힐튼 서울 역시 마술쇼, 페이스 페인팅, 풍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