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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총 앞두고 주주관여 '활활'…경영권 분쟁·기업 대응 유의"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3월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적극적인 주주 관여 흐름이 부각되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들이 공개적 캠페인과 3% 룰(상장사 감사나 감사위원을 선임하면 지배주주가 의결권이 있는 주식의 최대 3%만 행사할 수 있도록 제한한 규정)을 활용해 주주 제안을 가결시키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일부 3% 룰 우회 사례 등을 감안해 향후 주주 관여 방식과 기업 대응를 유의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행동주의 펀드 주주 제안 가결↑…“경영권 분쟁 유의”한국ESG기준원은 지난달 28일 보고서를 내고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도입 이후 기관투자자의 주주 관여 활동이 점차 성숙해지면서 기관투자자 스스로 적극적인 관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주주 관여, 활동을 통한 지배구조의 실질적인 개선과 이익이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지난해 정기 주주총회에선 감사위원 분리선출 등 제도적 변화를 발판 삼아 적극적인 주주 관여와 기업의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졌다는 평이다. 개인투자자에 비해 정보의 수집·분석능력과 자금력을 보유한 행동주의 펀드들이 공개적인 캠페인과 룰을 활용해 주주 제안을 가결시켰다. 증권가 화두인 에스엠(041510) 지배구조 이슈 역시 지난해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서한과 감사 선임이 도화선으로 작용했다. 얼라인은 지난해 3월 에스엠에 최대주주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과의 용역계약 종료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회사에 발송했고, 이후 감사 선임의 건을 주주 제안으로 상정했다. 에스엠은 주주 제안 가결 이후 얼라인의 추가 공개서한에 지난해 10월 라이크기획과의 계약 조기종료를 공시했다. 얼라인은 당해 12월 사외이사 과반의 이사회 구성, 보상위원회 설치 등 내용을 담은 비공개 주주서한을 발송했고, 에스엠은 얼라인 측 인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영입했다.올해 2월 에스엠은 제3자배정 신주, 전환사채 발행결정을 공시했다. 해당 안건에 대한 이사회 의결에 얼라인 측 감사가 유선상 참석했다. 최대주주인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은 신주,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으며, 하이브(352820)는 지난 10일 이수만 지분 인수와 소액주주 공개매수를 밝혔다. 에스엠의 공개매수 청약이 마감된 지난달 28일 에스엠의 주가는 공개매수가인 주당 12만원을 넘는 12만7600원에 마감됐다. 이 과정에서 하이브는 지난 16일 에스엠 주식 대규모 매입에 대해 시세조종 행위라고 주장했고, 금융감독원은 이날 관련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경영권 분쟁이 격화된 상황인 만큼 일반주주의 지분율 희석과 향후 지배 관계 변동 가능성을 유의하란 의견이다.한국ESG기준원 책임투자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도 일부 자산운용사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주주 제안 움직임과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며 “일부 기업들에 대해서는 경영권 분쟁이 예상되는 만큼 해당 회사 주주들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제안 상정 여부 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에스엠 인수전이 하이브와 카카오 간에 치열해지고 있는 28일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에 설치된 화면에 이날 SM 주가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소액주주연대도 활발…3% 룰 우회 사례 등 감안해 봐야”소액주주연대의 움직임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주주 제안이 기관투자자나 헤지펀드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영역으로 인식돼 왔지만, 소액주주 권리 보호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소액주주연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ESG기준원은 “일반적으로 소액주주들은 태생적으로 지닌 무임승차 문제로 인해 경영진의 대리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을 직접 취하기보다는 다른 주주들의 행동을 기다리며 그 결과로서 기업가치 상승이 이뤄질 경우 혜택을 공유받는 모습을 취해왔다”며 “그러나 최근 소액주주 결집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DB하이텍 물적분할 반대에서 시작된 이러한 현상은 여러 회사로 확산돼 ‘기업 지배구조 혁신 주주연합’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향후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ESG연구원은 “소액주주 역시 지속적으로 활동을 개진하고 있는 추세”라며 “자본시장 전체적으로 일반투자자 권리 보호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지고, 금융당국의 의지도 높아 기업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했다. 다만 2021년 사조산업 사례처럼 3% 룰 우회가 가능한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당시 주진우 회장의 사내이사 해임, 감사위원 선임 주주 제안이 상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진우 회장 측은 보유 주식을 2명에게 3%씩 지분 대차거래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 주주명부 기준일이 지난 후 지분을 되돌려 받는 등 공(空)의결권을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활용했다는 평이다. 이에 해당 주주 제안 안건은 부결됐다. 공의결권이란 주식 대차거래, 증권스왑, 주식의 공매도 등 방식으로 형성된다. 형성 방법에 상관 없이 해당 주주가 주식 소유에 따른 경제적 위험을 회피하면서 주주총회 의결권을 갖는 형태를 의미한다.한국ESG연구원 관계자는 “사조산업 사례처럼 주식 대차거래를 통한 의결권 확보, 공의결권 행사를 통해 3% 룰 우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주관여 방식과 기업의 대응 현황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CD 없는 앨범? 위버스 앨범·네모 앨범이 뭐길래
- 저스트비의 네모 앨범 이미지(사진=네모즈랩)[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스마트 앨범을 아시나요?”LP, 카세트테이프, CD를 잇는 차세대 음반으로 ‘스마트 앨범’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앨범은 CD 없이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신개념 앨범이다. CD 대신 포토카드와 인증서 등 최소한의 구성품만 담고, 전용 앱에 정품을 인증하면 음악과 사진 등을 무한대로 즐길 수 있다. 현재 상용화된 스마트 앨범으로는 네모즈랩이 제작한 ‘네모 앨범’, 하이브가 제작한 ‘위버스 앨범’이 대표적이다.◇작지만 풍성한 스마트 앨범 ‘네모 앨범’네모 앨범은 신용카드 크기의 작고 가벼운 외형을 갖췄다. NFC(근거리 무선통신)와 네모 코드라는 디지털 워터마크 코드로 전용 앱 ‘네모즈’(Nemoz)를 통해 앨범을 정품 인증하면 스마트폰에서 음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부가 기능도 다양하다. 네모 앨범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12개 국어로 가사와 앨범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어 발음을 따라 할 수 있도록 다국어 음차(발음)까지 지원한다. 또 앨범에 담긴 음악 외에도 사진, 오디오, 동영상, AR, VR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무엇보다 앨범 발매 이후에도 관련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는 점은 네모 앨범만의 장점이다.MCND 네모 앨범 이미지(사진=네모즈랩)기획사 입장에서는 앨범 제작과 유통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D 앨범에 비해 구성품이 간소하다는 점에서 제작 비용의 부담을 덜 수 있고, 저장매체가 아닌 인쇄물로 분류됨에 따라 관세가 면제돼 배송비 절감 효과도 있다고 네모즈랩 측은 설명했다. 특히 서클차트(구 가온차트), 한터차트의 앨범 판매량에 반영되는 것은 물론, 구성품을 줄여 친환경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ESG 가치도 실현했다.네모 앨범으로 신보를 발매하는 아티스트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4월 미니 2집 ‘저스트 비건’을 발매한 그룹 저스트비를 시작으로 MCND, 블리처스, 이보람, 선예 등이 네모 앨범을 발매했다. MCND의 미니 4집 ‘디 어스: 시크릿 미션 챕터2’ 네모 앨범을 구입한 30대 여성 김수지 씨는 “크기도 작고 패키지도 귀여워서 CD 앨범보다 소장하기 더 좋다”며 “외국어로 번역된 가사도 볼 수 있고 발음하는 법도 나와 있어 여러모로 유용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제이홉 위버스 앨범 이미지(사진=하이브)◇‘다채로운 디자인’ 위버스 앨범도 주목하이브가 제작한 ‘위버스 앨범’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네모 앨범’이 NFC 방식으로 정품을 인증한다면, ‘위버스 앨범’은 QR코드를 통해 인증을 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위버스 앨범은 전용 앱인 ‘위버스 앨범’을 설치한 뒤 QR코드로 정품 인증을 하면 CD 앨범과 동일하게 음원과 디지털 사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위버스 앨범은 패키지 디자인이 앨범마다 다르다는 게 특징이다. 최근 첫 솔로앨범 ‘잭 인 더 박스’를 발매한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경우 ‘위버스 앨범’ 형태로만 발매했는데, 앨범명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박스’ 디자인 패키지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세븐틴, 프로미스나인의 위버스 앨범은 한 통의 편지를 떠올리게 하는 감각적인 패키지로 발매돼 디자인과 휴대성을 다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세븐틴 위버스 앨범 이미지(사진=하이브)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 위버스 앨범을 구매했다는 20대 여성 심은경 씨는 “집에 CD 플레이어가 없어 앨범을 사도 CD로 음악을 들을 수가 없었다”며 “반면 위버스 앨범은 전용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노래를 들을 수 있고, 여러 장을 구매할 경우 필요한 구성품(포토카드)만 얻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네모 앨범을 개발한 전수진 네모즈랩 대표는 “요즘 K팝 팬들은 앨범을 굿즈처럼 구매하고 있다”며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한 만큼, 소장 가치가 있으면서도 트렌디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법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어 “CD 앨범은 유용성이 떨어지고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라며 “CD는 음원밖에 담을 수 없지만, 스마트 앨범은 음원, 영상, 이미지 등을 제약 없이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재송)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하이브(352820) = 올 1분기 매출액 2850억원, 영업이익 37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8%, 62.7% 늘어난 수치. 당기순이익은 308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8.7% 증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전 한국타이어그룹) 명예회장이 보유한 702만주를 조현범 회장에게 증여했다고 공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분의 5.67% 수준. 증여규모는 주식증여일인 4월 27일 종가(3만 4550원) 기준 총 2425억원. 이번 지분양도로 조 회장의 보유한 지분은 기존 2.07%(256만주)에서 7.73%(958만주)로 확대. △주성엔지니어링(036930) = 올 1분기 매출액 1070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2%, 90.6% 늘어난 수치. 경영 혁신으로 원가로 절감해 수익성 극대화하는 한편, 고객 다변화로 공급계약이 이어지며 제품 가격 및 납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 △동원시스템즈(014820) =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3296억원과 영업이익 1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0% 영업이익은 13.5% 증가.△대우건설(047040) = ‘수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서울시 중구 입정동 237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3층 건물 등을 건설하는 사업. 계약금액은 약 2408억원. 지난해 매출액의 2.77%에 달하는 수치.△두산(000150) =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 4195억원과 영업이익 187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9.7% 감소.△동원F&B(049770) = 올해 1분기 매출액 9479억원과 영업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7.9% 감소.△세이브존아이앤씨(067830) = 올해 1분기 매출액 279억원과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좋은사람들(033340) = 경영정상화 및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존을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 코스닥시장본부는 서류제출일로부터 20영업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하고, 심의·의결일부터 3영업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를 통지할 예정.△네오리진(094860) = 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39억99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465만1162주가 신주 발행.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860원. 납입일은 오는 17일. 대상은 네오리진의 최대주주인 조이프랜즈(Joy Friends, PTE. LTD).△루트로닉(08537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1% 증가한 571억3100만원으로 집계. 당기 순이익은 99억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1.8% 증가.△심텍(222800) =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76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33.8% 증가한 599억7700만원으로 집계.△심텍홀딩스(036710) =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97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1.1% 증가한 571억8300만원으로 집계.△비씨엔씨(14632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6억9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9% 감소한 8억5300만원으로 집계.△모트렉스(118990) = 15억원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 소각 주식은 보통주 4만4423주이며, 주당 가액은 500원. 회사 측은 배당 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감소하고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밝혀.△케이사인(192250) = 540억원 규모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토지 및 건물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66.9%. 회사 측은 디지털 혁신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양수를 결정했다고 밝혀.△세틀뱅크(234340) = 110억9900만원 규모의 코드에프 주식회사 주식 82만1400주를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에 따른 지분 비율은 74%.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경영권 인수를 통한 신규사업의 조기 시장선점이라고 밝혀.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7월20일.△이지홀딩스(035810) = 계열회사 팜스토리(027710)에 대한 622억7700만원 규모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2021년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6.69%에 해당하는 규모. 채무보증기간은 공시 당일부터 2023년 4월18일까지.△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 표면이자율 10.0%, 만기이자율 12.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5년 5월10일까지. 전환가액은 주당 500원.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5월10일부터 2025년 4월9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25.83%에 해당하는 199만8000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음.△소니드(060230) =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3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 만기이자율 각각 3.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5년 5월11일까지. 전환가액은 주당 1050원.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5월11일부터 2025년 4월11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2.89%에 해당하는 285만7142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음.
-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하이브(352820) = 올 1분기 매출액 2850억원, 영업이익 37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8%, 62.7% 늘어난 수치. 당기순이익은 308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8.7% 증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전 한국타이어그룹) 명예회장이 보유한 702만주를 조현범 회장에게 증여했다고 공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분의 5.67% 수준. 증여규모는 주식증여일인 4월 27일 종가(3만 4550원) 기준 총 2425억원. 이번 지분양도로 조 회장의 보유한 지분은 기존 2.07%(256만주)에서 7.73%(958만주)로 확대. △주성엔지니어링(036930) = 올 1분기 매출액 1070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2%, 90.6% 늘어난 수치. 경영 혁신으로 원가로 절감해 수익성 극대화하는 한편, 고객 다변화로 공급계약이 이어지며 제품 가격 및 납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 △동원시스템즈(014820) =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3296억원과 영업이익 1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0% 영업이익은 13.5% 증가.△대우건설(047040) = ‘수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서울시 중구 입정동 237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3층 건물 등을 건설하는 사업. 계약금액은 약 2408억원. 지난해 매출액의 2.77%에 달하는 수치.△두산(000150) =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 4195억원과 영업이익 187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9.7% 감소.△동원F&B(049770) = 올해 1분기 매출액 9479억원과 영업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7.9% 감소.△세이브존아이앤씨(067830) = 올해 1분기 매출액 279억원과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좋은사람들(033340) = 경영정상화 및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존을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 코스닥시장본부는 서류제출일로부터 20영업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하고, 심의·의결일부터 3영업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를 통지할 예정.△네오리진(094860) = 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39억99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465만1162주가 신주 발행.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860원. 납입일은 오는 17일. 대상은 네오리진의 최대주주인 조이프랜즈(Joy Friends, PTE. LTD).△루트로닉(08537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1% 증가한 571억3100만원으로 집계. 당기 순이익은 99억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1.8% 증가.△심텍(222800) =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76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33.8% 증가한 599억7700만원으로 집계.△심텍홀딩스(036710) =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97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1.1% 증가한 571억8300만원으로 집계.△비씨엔씨(14632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6억9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9% 감소한 8억5300만원으로 집계.△모트렉스(118990) = 15억원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 소각 주식은 보통주 4만4423주이며, 주당 가액은 500원. 회사 측은 배당 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감소하고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밝혀.△케이사인(192250) = 540억원 규모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토지 및 건물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66.9%. 회사 측은 디지털 혁신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양수를 결정했다고 밝혀.△세틀뱅크(234340) = 110억9900만원 규모의 코드에프 주식회사 주식 82만1400주를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에 따른 지분 비율은 74%.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경영권 인수를 통한 신규사업의 조기 시장선점이라고 밝혀.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7월20일.△이지홀딩스(035810) = 계열회사 팜스토리(027710)에 대한 622억7700만원 규모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2021년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6.69%에 해당하는 규모. 채무보증기간은 공시 당일부터 2023년 4월18일까지.△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 표면이자율 10.0%, 만기이자율 12.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5년 5월10일까지. 전환가액은 주당 500원.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5월10일부터 2025년 4월9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25.83%에 해당하는 199만8000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음.△소니드(060230) =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3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 만기이자율 각각 3.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5년 5월11일까지. 전환가액은 주당 1050원.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5월11일부터 2025년 4월11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2.89%에 해당하는 285만7142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음.
-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 디아이(003160)=중국 소주(Suzhou) 삼성전자 법인과 21억7872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그린케미칼(083420)=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전해질 등 관련소재 제조 및 판매업 △온실가스 포집소재 제조 및 판매업을 새로운 사업목적으로 추가하고 다음달 23일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공시.△ 두산(000150)= 반도체 테스트 1위 기업인 ‘테스나’ 인수와 관련해 “검토 중이나 아직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OCI(010060)=부광약품 최대주주인 김동연 회장 외 특수관계인 9인이 보유한 주식 773만 334주를 1461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6.12%에 해당하는 규모. 이번 인수로 OCI의 부광약품 보유 주식 수는 774만 7934주로 늘어나. 지분비율은 10.90%. 주식 취득 예정 일자는 오는 3월8일.△ 한화시스템(272210)=보통주 1주당 16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02%이며 배당금총액은 299억1892만원.△ 한화시스템(272210)=100% 해외자회사 한화시스템 USA 코퍼레이션이 유상증자 과정서 발행한 주식 1만5000주를 1791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7.35%. 회사측은 디지털플랫폼 관련 투자 및 사업 진행을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 현대건설(000720)=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황준하 안전관리본보 본부장,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정문기 성균광대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공시.△ 현대건설(000720)=보통주 1주당 600원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 시가 배당율은 1.3%, 우선주는 1주당 650원. 이번 배당금은 다음달 3월2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 현대중공업지주(267250)=자회사 현대오일뱅크가 주당 1208원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960억5000만원으로, 배당금지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아.△ 한화투자증권(003530)=토스뱅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60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30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2.4%에 해당하는 규모. 취득 후 한화투자증권의 지분율은 10%(1700만주)이며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4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총수는 분할전 714만주에서 분할후 3570만주로 늘어나.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11일.△ 하이브(35282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7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8%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598억원으로 48.0% 증가, 당기순이익은 538억원으로 106.2% 늘어.△대한항공(003490)=박남규 사외이사(서울대 경영대 교수)를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휴젤(145020)=오스트리아 연방보건안전청(BASG)으로부터 미간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보툴렉스 50유닛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 △오션브릿지(241790)= SK ON Hungary와 168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은 대비 18.3%. 계약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한국정보공학(03974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8% 감소한 1718억원. 당기순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국테크놀로지(05359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9.4% 늘어난 3534억원. 당기순손실은 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줄어.△와이아이케이(23214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삼성증권과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22일까지.△줌인터넷(23934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704.5%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늘어난 283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98.3% 증가한 39억원. △켐트로닉스(08901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87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6% 증가한 5634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58% 늘어난 284억원.△테스(095610)=삼성전자와 185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7.51% 수준. 계약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중앙디앤엠(051980)=브이씨텍과 GTX-A 전동차 160량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2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3%에 해당. 계약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브이원텍(25163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3% 늘어난 511억원으로 집계.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92.7% 늘어.△ 에이스토리(241840)=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드라마 방영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올해 방영 예정인 16부작 드라마 공급할 계획. 계약금액은 유보기한 종료 후 공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32년 6월29일.△에코플라스틱(03811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7%, 배당금총액은 16억7537만원.△프리시젼바이오(33581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3%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82.9% 늘어. 당기순손실은 33억원으로 전년 대비 32.4% 줄어.△ ITX-AI(099520)=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 받았다고 공시. 회생채권·회생담보권·주식 또는 출자지분 신고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회생채권 및 회생담보권 조사기간은 3월5일부터 11일까지. △ 덕산네오룩스(21342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04억원으로 전년 대비 25.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2.7% 증가한 1914억원. 당기순이익은 484억원으로 전년보다 45.1% 늘어.△ 테크윙(08903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삼성증권과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21일까지.△고려제약(014570)=보통주 1주당 17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94%, 배당금총액은 18억3320만원.△ 피씨디렉트(051380)=주식회사 유에스알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청구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허용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고 공시. △주성엔지니어링(036930)=152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SK하이닉스(000660)와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2.78% 수준. 계약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3월7일까지.△진성티이씨(03689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3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보다 40.5% 늘어난 4374억원, 당기순이익은 1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성우테크론(04530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5.8% 늘어난 439억원, 당기순이익은 58억원으로 전년 대비 49.2% 증가.△ 와이팜(33257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6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0%, 사채만기일은 2025년 2월24일. 교환가액은 주당 6만원, 교환비율은 100%. 교환대상은 테스나(131970) 기명식 보통주 10만주로 주식총수 대비 0.59%. 교환청구기간은 오는 3월3일부터 2025년 1월24일까지.△ 연이비앤티(090740)=제모씨가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청구한 이사회결의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취하간주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 연이비앤티(090740)=조모씨가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채무자인 연이비앤티의 주주명부를 본점 등에서 열람 및 등사를 허용하도록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청구했다고 공시.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휴먼엔(032860)=인피니엄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가 의정부지방법원에 청구한 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에 대해 즉시항고 각하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 SM Life Design(06344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6373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55% 증가한 452억원으로 집계,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코프로비엠(247540)=종속회사 에코프로이엠이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000주. 주주배정 증자 방식에 따라 에코프로비엠(60%)과 삼성SDI(006400)(40%)의 지분율에 따라 각각 600억원, 400억원 출자.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 △ 플리토(300080)=국내 소재 IT기업과 7억4550만원 규모의 다국어 번역 용역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 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65%. 계약 기간은 오는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에이테크솔루션(07167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4.8%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8.2% 늘어난 2599억원. 당기순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보다 95.7% 증가.△ 민앤지(21418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74억원으로 전년 대비 32.5%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3% 증가한 2210억원으로 집계. 당기순이익은 325억원으로 전년보다 10.9% 늘어.△프리시젼바이오(335810)=52억원 규모의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12.3%, 양수예정일은 오는 6월15일.△ 한일사료(00586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97.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7.3% 늘어난 3558억원, 당기순이익은 74억원으로 전년보다 217.7% 늘어.△ 나래나노텍(13708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6억7846만원. △엘아이에스(13869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61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54억원으로 전년 대비 72.6% 감소. 당기순손실은 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아스타(246720)= 4억9210만원 규모의 아스타 오아시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9%,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계약 업체는 영업비밀 요청에 따라 공시 유보.△ 에스맥(0977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액면병합 주권 변경상장으로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 해제일시는 오는 23일.△ 원풍물산(0082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3.75%, 배당금총액은 95억2687만원.△ 엑세스바이오(950130)=292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자가진단키트 공급계약을 F&E Medical과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3.96%,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월7일까지.△ 신한제7호스팩(366330)=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억524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78% 증가했다고 공시. 당기순손실은 2억555만원으로 전년 대비 552% 늘어.△ 삼화네트웍스(046390)=직원 윤은정씨 외 18명에게 보통주 62만5000주를 살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주식매수선택권의 가격은 3810원, 행사기간은 오는 2024년 2월22일부터 2027년 2월21일까지. △ 케이사인(192250)=사옥 건설 및 운전자금 마련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 차입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1.1%. △ 코드네이처(07894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5억원으로 전년 대비 69.9% 증가했다고 공시.매출액은 9.2% 감소한 3489억원. 당기순손실은 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5% 늘어.△ 디알젬(263690)=원자재 구매 등의 자금 확보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 차입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8.1%. 이에 따라 단기차입금총액은 250억원으로 늘어날 예정.△세틀뱅크(23434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3억원으로 전년 대비 43.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1.3% 늘어난 1104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03.1% 증가한 229억원으로 집계.△ 남화토건(09159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8억원으로 전년 대비 92.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1억원으로 전년보다 44.8% 증가. 당기순이익은 1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8% 늘어. △ 남화토건(091590)=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72%, 배당금 총액은 17억6100만원.△이엔드디(10136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전년 대비 52.9%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6.2% 감소한 774억원, 당기순이익은 109억원으로 전년보다 204.9% 늘어.△ 홈캐스트(064240)=41억원 규모의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 공급 계약을 주식회사 나무가와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지난 2020년 매출액 대비 10.1%. 계약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KH E&T(22636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 증가. 당기순손실은 296억원으로 전년보다 13% 감소.△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HLB생명과학)=개암이엔티와 체결했던 80억원 규모의 폐기물소각 발전사업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 해지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8.7% 수준.△ HB테크놀러지(07815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25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2% 감소한 1589억원. 당기순이익은 98억원으로 전년보다 1079% 늘어.△ 토비스(051360)=차파트너스자산운용 주식회사 외 2명이 인천지방법원에 오는 3월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별지 기재 의안 상정 등을 요구하는 가처분 소송을 청구했다고 공시.△ 넥스트아이(13794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7.2% 감소한 288억원. 당기순손실은 15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푸드나무(29072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6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7년 2월25일. 교환가액은 17만원, 교환비율은 100%. 교환대상은 종속법인 중 에프엔프레시 기명식 보통주 3만8235주로, 주식총수 대비 19.12%. 교환청구기간은 이달 28일부터 2027년 2월19일까지. 이번 교환사채 발행에 따라 주식회사 에프엔프레시를 대상으로 65억원 규모의 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 처분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1.55%에 해당, 처분주식수는 3만8235주.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25일. △티웨이항공(091810)=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마련을 위해 11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5000만주, 증자방식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
- '하이브 홍일점' 프로미스나인, '1등 걸그룹' 굳힌다 [종합]
- 프로미스나인(사진=플레디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번 활동 목표도 1위!”4개월 만에 신곡 ‘DM’으로 돌아온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활동 각오 및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앨범 선주문량 12만장 돌파 등 모든 지표에서 상승곡선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1등 걸그룹’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은 17일 개최한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 발매 쇼케이스에서 “전작 ‘톡앤톡’으로 첫 음악방송 1위를 했던 기억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며 “이번 활동에서도 꼭 1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이어 “만약 1위를 하게 된다면 파자마를 입고 퍼포먼스를 펼치고 싶다”며 “설날이 다가오는 만큼 한복 퍼포먼스도 펼치고 싶다”고 이색 1위 공약도 내걸었다.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1월 가요계에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진 프로미스나인이다. 백지헌은 프로미스나인의 차별점과 강점을 묻는 질문에 ‘9인9색 시너지’라고 답했다. 백지헌은 “프로미스나인은 완벽한 시너지가 강점”이라며 “각자 매력도 다르고 개성도 다르다.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더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만큼, 9배 이상의 시너지를 내겠다”는 말로 파이팅을 외쳤다.프로미스나인(사진=플레디스)하이브 레이블즈의 유일한 홍일점으로서 자부심도 대단했다. 이새롬은 “큰 회사의 이름이 붙는다는 것은 부담되는 일이지만, 그 부담감을 넘어 프로미스나인의 색깔을 각인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특히 이새롬은 신곡 ‘DM’에 대해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과감한 사랑 고백을 담은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라며 “에너지가 가득한 곡이면서도 약간 울컥한 소스가 있다. 많은 분이 듣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송하영은 “프로미스나인의 사랑스러운 감성뿐 아니라, 본격적으로 사랑을 시작할 것만 같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며 “후렴구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터진다. 기대 많이 해주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끝으로 이나경은 플레디스 이적 후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점에 대해 “인기 상승세라는 말이 사실 부끄럽다”고 미소 지으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번 앨범도 기대에 부응해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프로미스나인(사진=플레디스)프로미스나인(이새롬·송하영·장규리·박지원·노지선·이서연·이채영·이나경·백지헌)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를 발매한다. ‘미드나잇 게스트’는 새벽 탈출을 감행한 프로미스나인이 무료한 밤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깜짝 방문해 설렘을 선사하는 앨범이다. 일탈의 순간과 도시의 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의외의 상황들을 다양하게 담아냈다.타이틀곡 ‘DM’(디엠)은 아련한 느낌의 코드 진행과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팝 장르 곡이다. 시원하게 터지는 후렴 파트가 인상적이며, 프로미스나인만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스케이프 룸’, ‘러브 이즈 어라운드’, ‘허쉬 허쉬’, ‘0g’(영그램)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네 번째 트랙 ‘허쉬 허쉬’는 멤버 박지원과 이서연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외환제도 전면 개편…‘증시 선진국’ 간다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외환제도 전면 개편…‘증시 선진국’ 간다 -상장사 역대 최대 횡령 사건에 오스템 거래정지, 개미 날벼락 -제지업계 1·2위 종이값 동반인상-윤석열 선대위 김종인만 남고 전원 사퇴-바이오 투자 신세계 ‘팜이데일리’ 엽니다[사설]새해 벽두부터 대규모 추경, 명분 옳다 해도 문제 많다[사설]국민 정신건강 해치는 코로나 블루, 힘모아 대응해야 △종합-“증오·분열 아닌 통합의 선거돼야”-바이오 투자 막막하다고요?△MSCI선진국지수 편입 속도-증시에 최대 65조원 유입 기대…위상 커진 韓경제 어차피 가야할 길-“韓증시 가치 올릴 기회” vs “통화 관리 더 어려워져”-“지수 편입시 환율불안 우려…한미 상설 통화스와프 체결 먼저”△종합-최악땐 1년간 주식거래 멈출수도…거래 재개돼도 주가 악영향 -구멍가게식 운용…집행·결제·기록분리 안 돼-“100조 추경 편성하라”-인니 석탄 45% 반입 지연…“호주수입· 국내 재고로 대응”-오미크론 늦어도 내달 중 우세종 고위험 환자 중심 방역전환 검토△국민의힘 격랑속으로-대선 두달 앞두고 정권교체 ‘빨간불’…‘고립무원’ 윤석열, 장고 돌입 -‘사퇴’ 신지예, 이준석 맹비난…尹 “제 잘못” -“尹, 아마추어” “李, 젊은 꼰대”…김형오 잇단 쓴소리△Difference 2022-고객욕구 간파 ‘경쟁의 룰’ 바꿔…IT대표주자로 우뚝 서다-“DNA 다른 인재 모셔라” 크래프톤·하이브의 혁신-‘다름’ 시도 곳곳 장애물…보완입법·사회적 합의로 풀어야 △Difference 2022-전통·현대 섞고, ICT와 결합…K컬처 ‘크로스오버’로 날다 -NFT와 디지털아트의 만남…미술 대중화 이끌 것-젊은세대 열광…브레이크댄스,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신년 인터뷰/국내경제전망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재건축·재개발 규제풀고…증세 진지하게 고민해야 -“50조·100조 지원 논란…꼭 필요한 계층 도와야 국민이 동의”△그린체인지 현장을가다③SK인천석유화학-남는 열로 데운 난방수, 청라 4만가구에 공급…이산화탄소 年5만t 줄여 -기름 찌꺼기서 원유 추출 미생물로 하·폐수 처리 △정치-“20대·수도권·여성들 변심”…이재명 지지율, 윤석열 앞질렀다 -軍 “월북자, 2020년 철책 넘은 30대 남성 탈북민”-이재명, 오늘 기아차 소하리 공장 찾아 DJ처럼…‘위기 극복’ 메시지 외친다 -안철수, 완주 강조…국민의당 “이달 중 야권 골든크로스” -與 당원게시판 문 열자…‘후보교체’ 쏟아져 △경제-탄소중립 핵심으로 부상한 ‘금속 자원’…국가비축제도 정비 서둘러야 -한전, 조직개편 단행…안전경영·탄소중립 방점-홍남기 “물가·부동산 안정 위해 모든 수단 총동원” -프로축구 선수, 조건 불리하면 이적 거부 가능해진다 △금융-“덩치만 큰 공룡은 안돼”…‘디지털’ 외친 금융지주-이재근 “디지털 유니버셜 뱅크 도약” -은행권, 디지털 전문인력·수시채용 늘린다 -은행 신용대출 금리 6% 돌파…기준금리 인상 선반영 △Global-공장 늘렸는데 돌릴 사람이 없네…반도체기업 인재확보 전쟁 -홍콩 반중매체 또 폐간 -EU, 원자력 녹색자산 분류에…獨 반발-美 코로나 확진자 하루 40만명 육박…5일째 최다치 경신 △산업-변화·도전·기회…3C 경영으로 위기 정면돌파하자 -“권영수님으로 불러달라”…조직·체질 싹 바꾼 LG엔솔-국내 완성차 5개사 “올해는 친환경차로 씽씽 달린다”-“양손잡이 경영으로 시너지 극대화”△제약·바이오-현금 쌓은 진단 키드 업체들 M&A로 몸집 키운다 -헬스케어 기업 대표가 CES 사상 첫 기조연설 -‘siRAN 탈모 화장품’ 안전성 입증 못해 반려한 것 -큐렉소, 작년 의료로봇 30대 공급…올해 50대 목표 △증권-들썩이는 리오프닝주…“1월, 비중확대 기회로 삼아야” -1월엔 코스피보다 코스닥 IT·헬스케어株 담아라 -손병두 “K-유니콘 확대, 규제 완화…세계 선진시장 우뚝 설 것”△증권-매머드급 LG엔솔 27일 상장…2차전지 소재株 ‘장밋빛 꿈’ -스타비젼 경영권 매각 VIG파트너스, 倍 수익-三電 다음 개미가 많이 담은 현대모비스…오름세 탔나-“지주사 재평가 땐…소재·그린·바이오 강한 ‘SK’ 주목”△부동산-“평생 월세 살라고”…대출 규제에 오피스텔 실수요자 ‘직격탄’-국민 열 명 중 넷 “올해 집값 하락”-신림선 개통 앞두고 ‘보라매·신림뉴타운’ 함박웃음-LH, 조직 슬림화…간부 80% 교체하고 현장인력은 늘려 △임인년 미술시장 전망 -‘3294억원+α’미술품 경매시장 “불장 계속된다”-서울옥션 ‘신세계’와 손잡고…케이옥션은 ‘코스닥 도전장’△오피니언-대선 중반전 3대 변수-동학개미의 봄을 기다리며 -이영화 ‘조각보와 달항아리’ -또 경계 실패한 軍…근본 대책 없나 △피플-최태원이 감탄한 여중생…“게임으로 지방소멸 해법 찾아”-“드론에 부정적인 사람들도 틸트로터 비행보면 ‘찐팬’ 되죠”-삼성, 최고 기술 전문가 ‘삼성 명장’ 11명 선발…역대 최다 -올해 이상문학상 대상에 손보미 소설 ‘불장난’-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신규 임원 선임 △사회-QR코드 업데이트 못 해…영하 10도 날씨에 식당 못 들어가 ‘발동동’-미접종 학원 못간다니 과외 알아보는 엄마들 -이번엔 ‘시장 퇴장 조례’…서울시-시의회 또 격돌 -서울대 교수도 임금협상한다 -스펙 쌓으려 대작 낸 고교생, 처벌은
- 하이브에듀, BTS 한국어 교재 예약판매 개시
- 하이브에듀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하이브 교육솔루션 자회사 하이브에듀는 지난해 선보인 ‘Learn! KOREAN with BTS’에 이어 더 쉬운 수준의 한국어 교재를 원하는 학습자들을 위한 교재 패키지 ‘Learn! KOREAN with TinyTAN’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위버스샵을 통해 예약판매를 개시한다.‘Learn! KOREAN with TinyTAN’은 한국어를 배운 적이 없는 초급 학습자들을 위해 개발된 교재다. 한글 자모음부터 글자의 구조와 받침, 발음 규칙(연음 등) 등을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본 교재와 워크북, 한글 자모음 포스터, 단어 카드,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 모티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성품 중 모티펜(MotiPen)은 교재 내 글씨나 이미지에 가져다 대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읽어주는 소리 도구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용자는 모티펜을 활용해 교재 곳곳에 숨어 있는 방탄소년단의 응원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이번 패키지에는 ‘오디오 개인화 서비스’ 쿠폰이 포함돼 쿠폰의 QR 코드를 통해 사용자의 이름과 자신을 응원해 줄 방탄소년단 멤버의 목소리를 지정할 수도 있다. 모티펜의 오디오 개인화 서비스는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술(TTS)을 활용한 것으로, 아티스트의 실제 음원이 아닌 텍스트-음성 변환 기술로 출력된 합성 음원을 제공한다. 출력 음원은 6개월 이상 충분한 인공지능(AI) 학습을 거친 결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실제 음성에 가깝게 구현됐다.이와 함께 모티펜 기기의 버튼으로 음성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자신의 수준에 맞도록 맞춤형으로 학습할 수 있다.‘Learn! KOREAN with TinyTAN’은 교재 패키지와 별도로 TVOD 영상 콘텐츠로도 공개된다. ‘Learn! KOREAN with TinyTAN’ TVOD는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학습 영상 패키지다. 영상 속 주인공인 ‘보라’가 타이니탄 멤버들과 함께 한글 자모음과 발음을 익히는 게임 콘셉트로 내달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위버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네이버·하이브 vs 카카오·엔씨, 팬덤 플랫폼 전쟁 막 올랐다
-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최근 주목받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하는 하이브(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엔씨소프트가 네이버, 카카오와 각각 동맹 관계를 맺고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하이브, 네이버와 손잡고 기획사→플랫폼기업 도약7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의 ‘위버스’는 서비스 3년 차인 올 들어 글로벌 유수 기업들과 손잡고 외연 확장에 나섰다.시작은 지난 1월27일 네이버가 4110억원 규모를 투자해 위버스를 운영하는 하이브 자회사 위버스컴퍼니의 주식 49%를 취득하면서부터. 네이버는 투자를 통해 자사 커뮤니티 서비스 ‘브이라이브(V Live)’를 위버스컴퍼니에 양도하고, 1년의 기간을 거쳐 위버스와 서비스를 통합한다.협업의 효과는 바로 드러났다. 브이라이브의 월 이용자 수는 3000만명 수준인데,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3월 진행한 브이라이브 개인 방송에는 동시 시청자 수가 2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브이라이브 실시간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것이다.하이브는 같은 날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플러스에 총 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고, 세계 1위 음반사인 유니버셜뮤직그룹(UMG)과 전략적 협업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미국 대형 레이블인 이타카 홀딩스의 지분 100%를 10억5000만달러(약 1조2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위버스. 하이브 제공네이버와의 협업이 플랫폼 외연 확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라면, 이후 행보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의 핵심인 아티스트 입점이 목표다.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커뮤니티이자 음원과 공연, 굿즈 판매 등으로 연결되는 종합 플랫폼인 위버스에서 아티스트는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다. 지금까지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BTS의 존재가 위버스를 지탱했지만, 장기적으로는 BTS 외에 다른 슈퍼스타의 존재가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다양한 레이블과의 파트너십 결과 YG 소속 블랙핑크부터 UMG 소속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알렉산더 23, 이타카 자회사 소속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 유수의 글로벌 팝스타들이 위버스 입점을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 유튜브 구독자 수 기준 1~4위(저스틴 비버, 블랙핑크, BTS, 아리아나 그란데 순)가 모두 위버스에 입점하는 셈이다. 아울러 케이팝(K-POP)에만 국한된 플랫폼의 한계를 벗게 된다.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레이블 인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 지각 변동을 일으킨 이벤트지만 국가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자국 문화와 비즈니스를 주요 7개국(G7) 선진국에 수출해 판도를 뒤집어 놓은 첫 사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타카 홀딩스 인수를 글로벌 참조로 삼아 규모가 더 큰 해외 레이블에 대한 교섭력 역시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엔씨도 카카오와 협업 개시..범위 확대 기대신생 후발주자인 엔씨 ‘유니버스’는 카카오와 손 잡으면서 네이버·하이브 동맹과의 팬 커뮤니티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에 불씨를 지폈다.지난 1일부터 유니버스는 카카오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과 플랫폼 연동을 시작했다. 유니버스에 로그인 후 멜론에 가입된 카카오 계정을 등록하면, 멜론 이용권 보유 여부 및 아티스트 콘텐츠 이용 이력이 유니버스로 전달된다.유니버스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해 ‘미션’을 완료하면 유니버스에서 사용하는 재화 ‘클랩’을 받을 수도 있다. 유니버스는 아이즈원 ‘D-D-DANCE’, 조수미X비 ‘수호신’, 박지훈 ‘CALL U UP’ 등 매달 유니버스 독점 음원을 만들고 있는데, 이와 연계한 시너지를 기대케 할 수 있다.네이버·하이브처럼 투자 등 거래를 통한 동맹은 아니지만, 서비스 연동 등 비즈니스 연관성을 높인 만큼 향후 협업 범위를 더 넓힐 가능성이 존재한다.예컨대 유니버스에서는 강다니엘이 출연하는 ‘에이전트 블랙잭K’와 몬스타엑스의 ‘아레아51: 더 코드’ 등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들도 다양하게 제작 중인 만큼, 카카오TV와 연계한 콘텐츠 확장도 예상할 수 있다.유니버스는 인터넷서점 ‘예스24’ 계정과도 연동하고, 패션 전문회사 ‘배럴즈’의 브랜드 ‘커버낫’과 ‘마크 곤잘레스’ 옷으로 아티스트 캐릭터를 꾸미는 등 제휴를 늘리고 있다.엔씨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더 가깝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유니버스의 외부 제휴를 다양한 분야로 계속해서 확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유니버스. 엔씨소프트 제공
- 캐셔레스트 운영사, 자체 암호화폐 기반 결제시스템 구축 추진
- 캡페이 개념도[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는 뉴링크는 거래소 자체 발행 암호화폐인 ‘CAP’을 일상생활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가칭 ‘캡페이’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카페, 쇼핑몰 등 실생활에서 이용하고 있는 매장에서 손쉽게 결제하고, 결제 시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생태계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관련 개발과 특허출원을 추진 중이다.이러한 온라인 결제를 바탕으로 POS(결제 단말기) 시스템 연동, 개인간 거래, 오프라인 QR 코드·NFC 연동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암호화폐(CAP)로 지불할 수 있으며, 고객은 CMA 시스템과 같이 수수료 환급을 통한 에어드롭을 받을 수 있다.블록체인 기반으로 환전이 쉬운 것은 물론 보안성도 높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제휴처는 외식, 쇼핑, 교육, 병·의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언제 어느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련해서 암호화폐 결제대행 솔루션 전문기업인 하이브랩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추진한다.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캡페이 시스템은 외식, 쇼핑, 교육 등 다양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CAP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캐셔레스트만의 독자적인 페이먼트 솔루션”이라며 “캡페이를 통해 CAP코인의 활용도를 높여 활성화시키고 궁극적으로 CAP코인의 가치를 상승시켜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