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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466건

  • (가판분석) 3월1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주요기사> -과거 분식회계 대사면 필요..회계연구원 제안(중앙) -지주사 편입은행 임원 축소..은행당 4~5명(매경) -한국토지신탁, 경매신탁펀드 6000억원 조성(매경) -서울 강남에 대형 카지노..허가도 나기 전에 거액 공사(동아) -기업 신용평가 정부 입김에 "흔들"(동아) -세계경제 심상치 않다..미국/일본 경기침체, 터키 금융위기 겹쳐(서경) -경기 유림, 명성황후 시해에 분노 한성탈환 시도했다-김태원문집(경향) -분리과세신탁 5일 판매(매경) -징용 한국인 8명 미국서 미쓰비시/미쓰이 상대로 집단소송(경향) ◇공통기사 -"일본 교과서 왜곡" 강력 대응(조선 한겨레 중앙 등) -신문사 과다 경품제공 규제 등 신문고시 부활(중앙 동아 등) -음반산업협회, 한국판 냅스터 "소리바다" 고소(매경 등) -국가기술 혁신단 출범..산학연 50명 대표(조선 등) -부실기업 이달부터 상시퇴출(조선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 러 대외정책 최우선-푸틴 러 대통령(조선 등) -국회의원 절반 재산 증가(조선 한국 등) -코스닥 등록법인 사외이사 선임 1년 늦추기로(중앙 등)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만기 다양화/내년에도 계속 보증(중앙 등) -주사제 총량규제, 과다사용시 벌점..외래환자 사용억제 등 추진(한겨레 등) -반도체 주요 원부자재 관세 면제-산자부(한겨레 등) -코레트신탁 채권 만기 연장키로(한겨레 등) -현대투신 적기시정조치 9월말까지 연장(매경 등) -기업 27% 연봉제 도입-노동부(매경 등) -대주주, 감사위원 선임권 제한(경향 등)
2001.02.28 I 권소현 기자
  • 배틀탑-루넷, 특급호텔 인터넷게임서비스 사업 제휴
  • 게임 마케팅업체 배틀탑이 호텔 정보화 업체인 루넷과 제휴, 특급호텔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게임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국내 특급호텔을 찾는 이용객들이 호텔 안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루넷(www.roonets.com)은 특급호텔의 객실에 초고속 인터넷 환경 및 단말기를 설치, 호텔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업체로 투숙객에게 다양한 유무료 컨텐츠와 전자상거래 환경, 화상메일 및 화상회의 환경 등을 제공하고 호텔과 관계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루넷은 이미 웨스틴 조선 호텔, 스위스 그랜드 호텔, 팔래스 , 레디슨 프라자 등 국내 40여개의 특급호텔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웨스틴 조선 호텔, 스위스 그랜드 호텔, 제주 그랜드 호텔, 부산 롯데 호텔 등 10개의 호텔에 설치를 완료하고 투숙객 대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해외 특급호텔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며, 이미 미국, 일본, 영국 등의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배틀탑과 적극적으로 공조할 방침이다. 배틀탑은 국내 특급호텔 이용객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이용객의 구미에 맞는 게임을 선정, 아웃소싱하고 이후 양질의 게임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이의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배틀탑은 먼저 외국인이 선호하는 체스, 바둑, 카지노, 오목 등등 보드게임 위주의 10여개의 게임을 영문판으로 제공하고 향후 호텔이용객의 표본조사를 거쳐 전략 시뮬레이션이나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용객은 게임별로 하루에 3000원에서 7000원의 개별 사용료를 지불하게 된다. 배틀탑 이강민 대표는 "특히 해외사업에 역점을 두어 루넷과 적극적인 공조체제를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1.01.30 I 김윤경 기자
  • (유럽증시)내림세로 출발..통신주는 상승세
  • 29일 유럽증시는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영국, 독일, 프랑스의 주요 증시도 모두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통신주와 기술주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유와 소매주가 약세를 기록중이다. 오후 6시(한국시간)현재 영국의 FTSE지수는 0.09% 내린 6288.9를, 프랑스의 CAC40지수는 0.59% 하락한 5890.60을, 독일의 DAX지수는 0.62% 하락한 6676.97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증시에서는 통신업체인 텔레웨스트 커뮤니케이션과 유나이티드 유틸리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 통신업체인 보다폰과 브리티시 텔레콤도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통신주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정유 업체인 토탈 피나는 하락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통신장비 업체인 알카텔과 프랑스텔레콤이 동반 상승세다. 칩제조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소매 업체인 카지노와 제약업체인 아벤티스가 내림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독일 증시에서는 도이체텔레콤과 전자장비 업체인 에프코스가 상승출발 했다. 소트프웨어 업체인 SAP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2만5000명의 감원계획을 밝힌 다임러는 소폭 하락했다. 이밖에 유럽의 대표적인 통신 업체인 에릭슨과 노키아는 동반 하락했다.
2001.01.29 I 김태호 기자
  • (가판분석) 10일자 조간신문 주요 보도내용
  • ◇조선 -안기부 자금지원 리스트 파문... 야,"정략적인 명단유출" 여,"전원조사 국고환수" -강삼재씨, "돈받은 곳" 청와대 시사 -구조조정 연초부터 "삐걱"...회사채 매입 오히려 자구노력 막아 -"거꾸로 정책" 남발, 구조조정 빛바랜다 -현대전자 빅딜 정부발언 파장..."11조 부채 방치땐 도미노 도산" -제일은행 "계좌유지 수수료" 논란 ◇동아 -여,"안기부 자금 환수" 야,"대여 전면전 돌입" -"안기부 돈 수사로 야 압박말라"-이회장 총재 인터뷰 -"재벌 내부거래 과징금 적법"...법원, LG 행정처분 취소소송 -"경기부양은 독품은 당근...개혁 계속해야"-전문가 진단 -재계,"분가로 구조조정 정면돌파"-동양그룹 핵분열 -현대강관-연합철강, 합병 급물살탈까 -현대전자 어디로 가나 -채권수익률 사상최저 "콜금리 내릴까..말까" ◇중앙 -안기부 돈 유용 정치인,횡령죄 적용 소환 검토 -방송광고 판매대행사 허가제 3년 한시운영 -"정치인 소환" 검찰 강경선회 -부시, "클린턴 성 추문 묻지 않을 것" -현대전자 "특혜+특혜" 요구 -IT업계, 공공사업에 눈독 ◇한계레 -안기부 선거자금 "개인유용" 사법처리 가능성 -포철·현대차간 "강판구매" 분쟁 ◇한국 -"소환정국" 예고 정치권 일파만파 -공정위 계좌추적권 3년 연장...각의, 27개 안건 의결 -저금리 "은행만 좋은일" ◇한국경제 -연초 수출 "빨간불" -고합·갑을 등 우선 CRV편입 -금감원, 주식 불공정거래조사 대폭 강화 -증시 토론장된 각의 -현대 "해상카지노철회"로 본 대북사업 전망 -국고채금리 5%대 진입할까 -외국계은행 콜차입 40% 잠식 -구자훈 구자준 형제,사제 133억 럭키생명 투자 ◇매일경제 -6대 도시, 작년 3만4000개사 창업...전년비 16% 늘어 -외환자유화·예금부분보장제 시행..금융혼란 거의 없었다 -환전상도 체인점 시대..FX코리아 5개 가맹점 개설 ◇서울경제 -자금시장 기지개...BBB급 회사채 사자 몰려 -조흥.외환은행 진로 상반기중 마무리 -국제선 항공편 대폭 늘린다 -전자상거래 정보노출불안 심각 ◇각 신문 공통기사 -미 퀄컴, 동기식 IMT 참여 -하나-한미은 합병 사실상 무산 -삼성생명주 임의매각 절차 착수 -부실금융인 재산 6700억 가압류
2001.01.09 I 김병수 기자
  • 라이코스, 플래쉬 게임 "스피노스" 서비스 오픈
  • 라이코스코리아(www.lycos.co.kr)가 플래쉬 기반의 장편 어드벤처 게임 "라이코스 스피노스(spinos.lycos.co.kr)"를 새롭게 선보이고, 게임 컨텐츠 보강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이코스가 내년 1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게임종합채널의 첫번째 작품으로 이번에 선보인 "스피노스"는 별도의 다운로드없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플래쉬 게임이다. 이 게임은 초고속 통신망 가입자는 물론, 모뎀 사용자도 속도 제한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게임기획 및 개발은 라이코스코리아와 델피아이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이같은 트리플A (Animation, Arcade, Adventure)기법의 플래쉬 게임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장르라고 라이코스는 설명했다. "스피노스"는 2018년 통일한국이라는 미래 배경하에서 "통일한국 특수경찰대(UKP)" 소속 대원이 되어 지속적으로 주어지는 임무(Mission)를 차례로 수행해 가는 게임이다. 여기서 모든 임무는 게이머의 실제 라이코스 웹메일 계정으로 보내지는 특이한 전개방식을 취한다. 게임속 가상 공간은 트리플A 기법을 통해 만화영화와 같은 수준높은 화면과 움직임이 구현된다. 라이코스코리아는 "스피노스" 게임을 통해 게임 컨텐츠에 기업의 광고를 자연스럽게 심는 PPL기법을 활용한 수익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라이코스코리아는 스피노스와 함께 2D기반의 가상커뮤니티 게임인 "노리텔"과 다양한 플래시 게임을 한데 모아놓은 "플래쉬 게임센터"를 이달중 오픈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갤러그, 인베이더 등 추억의 고전 게임들로 구성된 "미니 게임센터", 바둑알 게임, 카드, 카지노 등 각종 네트워크 게임과 소액결제 게임 등을 내년 2월까지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게임 컨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00.12.19 I 김윤경 기자
  • 다음, 무선인터넷 서비스 강화
  •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이 무선 인터넷 전용 섹션(mobile.daum.net)을 개편하고 무선인터넷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다음은 지난 4월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메일 읽기와 쓰기, 칼럼 보기, 뉴스 보기 등의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무선인터넷 다음(m.daum.net)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이동통신 단말기와 PDA로 모두 접속 가능하며, 메일 읽기와 쓰기는 물론, 메일 알림 서비스, 채팅, 게임(대박퀴즈/대항해의 꿈/ 카지노랜드), 별자리점, 비디오정보, 무선 폰페이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전화, PDA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지리정보, 전화번호, 교통 정보 및 각종 여행 정보를 구비했다. 특히 각 이동통신사별로 무선인터넷 접속방법과 제공되는 서비스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시뮬레이터를 통해 휴대폰 단말기로 무선인터넷을 미리 접속해볼 수 있는 "가상 체험" 코너를 두었다. 또한 유선상의 검색엔진과 달리 "무선 폰페이지"만 검색되는 디렉토리 검색서비스가 유/무선에서 동시에 제공되므로 인터넷 접속 단말기 없이도 무선 폰페이지를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다음은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LG텔레콤, 모바일리더, 포이트아이닷컴, 엔슬래쉬닷컴, EXEmobile, 참텔레콤 등 6개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2000.12.13 I 김윤경 기자
  • 서두인칩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1일)
  • 다음은 11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뉴스코멘트] *삼성SDI, 대만 Sampo사와 PDP 판넬 모듈 3,000만대 수출키로 양해각서 체결 내년 2월 42인치 PDP 공급을 시작으로 7월부터는 37인치, 50인치 PDP도 함께 공급할 예정이며, 계약상 내년 총 3,000대의 PDP를 수출키로 되어있으나 점차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함.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다른 주문이 추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어 사업 초기 단계에 있는 PDP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됨. 현재 PDP는 동사 단독 매출의 0.2%, 영업이익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나, 2003년에는 각각 9%, 10.3%로 확대될 전망. 투자의견 BUY. *한국통신, 분당 두루넷 인터넷 데이터 센터 488억원에 매입 두루넷은 동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엡호스팅 시장내 과당경쟁으로 인한 영업손실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동 뉴스는 두루넷에 긍정적임. 한국통신은 이번 매입한 빌딩을 다른 인터넷 데이터 센터의 백업 센터로 이용할 계획이며 드림라인도 분당에 있는 인터넷 데이터 센터를 같은 목적으로 이용할 계획임. 서비스업체 다수가 낮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국내 웹호스팅 시장은 치열한 경쟁국면에 처한 것으로 보여 인수합병은 인터넷 데이터 센터 시장에 긍정적임. *SK글로벌 주가, 지난주 금요일 11.6% 상승하며 강세 - 이같은 주가 상승은 SK텔레콤의 IMT-2000 사업권 취득 가능성에 따른 NTT Docomo에 대한 주식매각 가능성에 기인한 것으로 주가는 단기적으로 강세가 예상됨. 지난주간 SK 텔레콤, ㈜SK, SK글로벌 주가는 1.6%, 5.4%, 3.8%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기록함. - 한편, CEO 김승정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킨 SK글로벌은 사장을 따로 임명하지 않고 부사장 체제로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최회장의 셋째 아들 최창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킴. 현재 SK글로벌은 SK텔레콤 주식 6.5백만주(7.3%)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금요일 종가기준으로1.7조에 이름. *동양제과, 85억원의 자사주 취득 공시 이는 금요일 종가기준 약 7.06%의 해당하는 것임. 동 자사주 취득 전, 동사의 유동주식비율은 53.9% (대주주 39.7%, 기존 자사주 6.4%)임. *신세계, 11월 139억원의 경상이익 기록 누적 경상이익이 870억원으로 당사 연간 추정치를 상회하였음. 이는 예상보다 낮은 이자비용에 기인한 것임. 투자의견 BUY. *한국기업평가, 기아자동차 신용등급 상향조정 한기평은 기아차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한단계 상향조정함 이는 동사 재무구조 및 유동성 개선과 경영정상화에 따른 것임. 국내 자동차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고 있으며 고평가되어 있어 투자의견 Mkt Perf유지. *한국기업평가, 현대중공업 신용등급 상향조정 한기평은 현대중공업 회사채,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을 각각 BBB+와 A3+에서 A-와 A2-로 한단계씩 상향조정함. 이는 최근 동사의 기업투명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영업환경에서 수익을 시현하고 있는데 따른 것임. [KOSDAQ 뉴스] *한통프리텔/한통엠닷컴, 코스닥시장에서 거래소시장으로 이전하는 방안 추진 중 투자자들의 관심이 오는 금요일 발표될 IMT-2000 사업자 선정 발표에 집중되어 있어 동 뉴스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임. 그러나 거래소시장으로 이전이 실행될 경우 불안정하고 개인투자가가 많은 코스닥시장으로부터 받는 영향을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 사에 모두 긍정적임. *옥션, 내일부터 의무보유 기간 해제 내일부터 대주주 주식에 대한 6개월간 의무보유 기간이 해제됨에 따라 단기적인 매도압박이 예상되나,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이에 따른 영향은 미미할 듯. 현재 옥션의 대주주인 권성문씨가 51.2%, 다른 5개 창업자들이 1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총 상장주식 1,250만주 중 62.6%가 해제될 예정. 그러나 옥션이 현재 미국의 이베이사와 지분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어, 권성문씨가 보유 지분을 시장에 매각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됨. *서두인칩, 12/8 주가 상한가 기록 1) IMT-2000 사업자 조기선정에 따른 이동통신장비업종 영업환경 호전 기대, 2) 3G용 비동기 chip을 공동개발중인 SK텔레콤의 비동기 사업자 선정 기대감, 3) 삼성전자의 비동기 장비개발 의사 표명, 4)상기의 요인등을 기반으로 한 이동통신장비업종의 테마 형성 기대감 등에 따른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현재의 주가 상승은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장기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에는 이른 것으로 판단되며, 본격적인 실적의 뒷받침은 IMT-2000 chip의 test가 완료되는 4월 정도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투자의견 BUY. *무료온라인 게임업체들 공동 유료화 추진 우리텔레콤/오픈타운/한게임/위즈게이트/밴하우스 등 20여개 서비스업체들은 수익성 악화 타개를 위해 서비스 유료화를 공동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짐. 그러나 이들의 유료화가 이미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엔씨소프트, 넥슨과 같은 온라인 게임사들의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1) 일반적으로 유료화를 실시하면 이용자가 10%까지 줄어들고, 2) 기존 유료온라인 게임컨텐츠와 차별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시 유료화가 실효성을 가질지 불투명하여 동 유료화가 큰 성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 [기업방문] *호텔신라 IR - 올해 잠정실적은 전 영업부분이 흑자를 실현하여, 매출 4,055억원, 영업이익 562억원, 세전이익 258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이는 당사의 연간 추정치와 비슷한 수치임. 동사는 내년 매출 4,404억원, 세전이익 6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음. - CFO는 인천신공항 면세점사업은 포기하였으며, 국내 체인호텔 설립도 국내 여건 미성숙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으며, 카지노 사업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입장임을 밝혔음. 이에 따라 투자비가 미미한 Noblian.com을 제외하고는 향후 3년간 어떠한 신규사업 계획도 없음. - 대신 동사는 현재 한해 약 500억원 가량 창출되는 영업현금흐름으로 부채를 축소하여 2003년에는 순부채를 없앨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배당률을 높여 올해 약 250원, 내년 500원, 2002년 750원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힘. - 지난 6월 OPEN한 Noblian.com 사이트는 목표 고객층이 명확하여 광고 수입 등 올해 매출이 12억원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음. 당사에서는 이 사이트가 이익측면에서 기여하기 보다는 오히려 독립 호텔로서 마케팅 측면에서 불리한 점을 보완하는, 고정고객 개발/관리 측면에서 유효할 것으로 평가함. 1) 엔화와 원화 절하 움직임 및 정부 부양책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견조한 이익 증가세, 2) 견실한 재무구조, 3) BVPS 0.4배, FV/EBITDA 3.6배의 액면가 미만의 주가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금일 Spot] * MSCI 지수산정 방식 변경과 그 영향 * 초고속인터넷
2000.12.11 I 김세형 기자
  • 언와이어드코리아, 모바일용 자바게임 019로 서비스
  • 무선 인터넷 전문회사 언와이어드코리아(www.unwiredkorea.com)가 KVM(K-java virtual machine) 기반의 모바일용 자바게임을 개발, LG텔레콤에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언와이어드코리아가 이번에 개발한 자바게임은 "UK슬롯머신"과 "UK중력사목" 2가지로, "UK슬롯머신"은 기존 텍스트 베이스 게임에서는 불가능했던 동적인 느낌을 모바일 최초로 구현했다. 즉, 숫자나 과일 모양이 다이나믹하게 돌아가고, 돌아가는 속도도 각각 다르며, 정지 시 차례대로 멈추는 등 카지노에서 즐기던 슬롯머신의 느낌을 재현했다. 게임은 한 라인에 같은 모양이 걸리면 배팅한 점수를 따거나, 하이앤로우 배팅으로 좀더 높은 점수를 따는 방식이다. 일반 오목과 달리 바둑돌이 위에서 떨어지는 방식의 "UK중력사목"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채택, 사용자의 수준에 맞는 게임선택이 가능하며, 4그레이톤의 채택으로 사실감을 높였다. 또 게임 분위기에 따라 "이길 것 같다. 질 것 같다"라는 인공지능 메시지가 제시돼 흥미를 더했다. 이 게임은 현재는 컴퓨터와의 일대일 방식이지만 향후 다자간 게임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두 게임을 이용하려면 자바프로그램이 지원되는 019 i-book 휴대폰을 이용, 이지아이(ez-i)로 접속해 4번 fun&game 코너에서 7번 자바게임 코너를 선택한 뒤 각각의 게임 메뉴에 들어가 프로그램을 다운 받으면 된다. 다운 받은 게임에 대한 사용료는 하루에 300원, 한 달에 2000원, 그리고 영구적인 사용료는 3000원이다. 한 번 다운로드 받아놓으면 또 다시 인터넷서비스에 접속하지 않고, 핸드폰 내장게임 형태로 원할 때마다 곧바로 즐길 수 있다. 언와이어드코리아 이근수 사장은 "게임개발 업체들이 무선인터넷 게임의 사용료 과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액요금제 방식의 이같은 다운로드 자바게임은 새로운 수익모델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0.12.04 I 김윤경 기자
  • 김철호 명성 회장 불구속기소-날개 다시 접나
  • 김철호 명성회장(62)이 다시 날개를 접을 것인가. 지난해 5월12일 대한생명 인수 전에 얼굴을 내밀기도 했던 김 회장이 지난 17일 태백산 폐광지역 개발 명목으로 20억원가량을 사취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 회장은 지난 96년 4월 조경업자 이모(55)씨로부터 백지 당좌수표 20장을 건네받아 액면가 21억여원을 기재한 뒤 사업자금으로 쓰고 갚지 않은 혐의다. 이에대해 김회장측은 "이씨는 당시 명성 계열사의 대표이사였던데다 문제가 된 수표를 모두 회수해 피해가 없었는데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했다" 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3년 구속된 후 10년만인 93년 가석방, 98년 잔형 집행 면제에 이어 지난 8월 광복절에 복권돼 "자유"를 찾은 그가 3개월여만에 다시 법정에 서게 된 것이다. 호남비료에 다니던 김 회장은 29세이던 66년 운수회사를 설립했다. 한때 130대의 코로나택시를 가진 대운수업자가 돼 성공하는 듯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망했다. 78년 관광업에 손댔다가 실패한 그는 79년 오성골프장을 인수했다. 이때부터 레저산업에 뛰어든 것이다. 81년4월부터 콘도미니엄을 분양하며 큰돈을 벌었다. 레저 관광 건설 무역 전자 식품 등 21개 계열기업을 거느린 재벌그룹으로 급부상했다. 그가 사업용으로 사들인 땅은 얼마후 금싸라기 땅으로 변했다. 자연히 의혹이 제기됐고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았다. 전북 출신으로 전주공고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한 그를 70년대 율산 신선호 회장과 함께 한때 탄압받은 "호남기업인"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다. 김 회장은 83년 7월31일 국내 각 일간지 1면 광고로 "강호 제현께 알리는 말"을 통해 국세청 세무조사로 그룹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 광고는 그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는 그해 12월28일 선고공판을 통해 벌금 92억3000 만원징역 15년형을 받았다. 84년 8월 벌금은 79억3000만원으로 깎였지만 1280만평의 명성 소유 땅 대부분이 한화로 넘어갔다. 당시 쟁점은 한빛은행(당시 상업은행) 혜화동 지점 대리 김동겸씨를 통해 조달한 사업자금이 예금이냐 사채였냐 하는 것. 검찰은 예금으로 간주했지만 대법원은 87년 이 돈은 사채라는 판결을 내렸다. 김 회장은 83년 수기통장을 불법으로 발급받은 뒤 은행에서 대출받은 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돼 서울 고법에서 징역 15년, 벌금 79억3천만원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93년 가석방됐고, 98년 잔형 집행을 면제받았다. 그리고 지난 8월 광복절 사면으로 복권됐다. 그는 88년 11월의 5공비리특위 청문회에서 당시 구치소에 수감중이던 김 회장은 국회에 나와 증언하기도 했다. 옥중에서 문학에 심취해 87년에는 김동봉이란 필명으로 예술계 제7회 신인 상을 받기도 했다. 가석방후 95년 3월부인 신명진(56)씨와 인사동에서 시사전을 열기 도 했다. 95년 노산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명성은 83년 해체 후 93년 재건됐다. 재기를 꿈꾸는 김 회장이 꺼내든 카드는 94년 2월 태백권 대규모 관광레저단지 조성 계획. 일명 "스노우 마운틴 월드" 프로젝트다. 1조9900억원을 들여 2782만8000평 부지에 골프장, 스키장, 해상스 포츠천국 등을 건설한다고 제시했다. 명성그룹이 사업신청을 한 곳은 태백시황지동 함백산 일대 서학레저단지를 비롯, 태백시화전동 태백관광레저단지, 정선군고한읍 고토일복합리조트, 정선군남면 관광레저단지, 영월군상동읍 장산스키장등 5개 사업. 투자 예정액은 1조1000억원. 폐광지역 종합개발을 위한 강원도의 민자유치계획 1조9000억원의 57.9%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다. 사업계획도 스키 슬로프 136면, 골프장 54홀, 콘도 3050실, 호텔 1100백실등 일반인들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규모였다. 명성그룹은 자금 조달 능력에 대해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관광레저 투자 전문회사인 VCC사 등으로부터 약속받은 12억달러가 사업자 지정과 동시에 지원되며, 나머지는 부동산신탁투자방식으로 개발하면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94년 발표한 전남 완도 낚시전문 콘도 "청해진"과 전북 남원 지리산콘도도 97년 공사가 중단됐다. 이유는 미미한 분양실적에 따른 공사비 부족. 일단 착공한 뒤 콘도를 분양해 공사비를 조달하겠다는 복안이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지난 3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 시화방조제 앞에 "명성아쿠아토닉 호텔"을 짓겠다고 경기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도로부터 "현실성 없다"는 이유로 거부당했다. 이 계획은 경기 안산시 대부동 시화방조제 중간 작은 가리섬과 북서쪽 외해의 공유수면을 포함해 5만9000여평에 수상 25층 수하 4층 객실 664실규모의 원추형 호텔을 세운다는 것이었다. 카지노와 스카이라운지, 해양박물관 등 부대시설을 갖추며 방조제와 호텔 사이는 케이블카로 연결하는 것. "2002년 월드컵" 관광특수에 맞춰 늦어도 공사에 들어가 3570억원으로 추산되는 사업자본은 전액 미국과 호주의 투자회사로부터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강릉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선 강원도 칠성산에 태권도 수련장이 건립되면 일대를 개발해 중국소림사를 능가하는 관광명소로 개발하겠다고 "큰소리"쳤으나 역시 무위로 끝났다. 강원도 성산에 태권도 수련장이 건립되면 미국 한곳에서만 매년 전체 태권도 동호인의 10%에 해당하는 50만명 정도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에는 대한생명 인수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 계획은 "한 여름 밤의 꿈"이 됐다. 정책당국은 "해프닝"정도로 무시했다. 일본 민단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밝혔으나 신빙성이 낮았기 때문이다. 그 뒤 1년여만에 드러낸 김 회장의 모습은 "불구속 기소"였다. 20여년간 꿈꾸고 추진해온 레저사업에 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일로 보인다. 그러나 그가 재기의 꿈을 버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없는 듯하다.
2000.11.19 I 허귀식 기자
  • (초점)정선 카지노장 "화제"...관련기업 득볼까
  • 정선카지노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개장 이후 인파가 몰리면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그 뒤엔 각종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등 이런 저런 얘기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좋은 얘기든 나쁜 얘기든 카지노장의 존재는 널리 알려지고 있다. 관련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운영업체인 강원랜드와 관련기업들을 점검해 본다. ◇강원랜드 = 카지노장을 운영하는 업체는 강원랜드(대표 김광식)다. 지난 달 개장한 카지노와 호텔은 중장기 사업계획에서 보면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스키장 대중골프장 콘도미니엄 테마파크 등을 두루 갖춘 국제종합휴양단지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문을 연 카지노장은 슬롯머신바카라(Main, Midi, Mini) 룰렛 블랙잭 다이사이 빅휠 등의 시설을, 호텔은 200실을 갖추고 있다. 강원랜드의 법인주소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9리 66-5이다. 홈페이지는 "www. kangwoncasino. com"이다. 또 강원랜드의 주주는 석탄합리화사업단 보통주 720만주(36.00%), 강원도개발공사 132만주(6.60%) 등이고 나머지는 4개정부기관 8.40%, 기타법인 47.72%, 개인 1.28% 외국인 26주 등이다. 강원랜드는 지난 99년 9월 스몰카지노호텔 건축공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개장한 것이 바로 이 스몰카지노호텔이다. 메인카지노는 지난 5월 토목공사를 착수했으며 2002년 하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밖에 스키장, 골프장, 테마파크 및 콘도미니엄 등도 시장상황을 고려해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물한 더덕지구에는 스키장 16면(1369억원 투자예정)과 800실규모의 콘도(1068억원 투자예정)을, 옹구지구에는 2006년까지 250억원을 투자해 200실 규모의 콘도를 짓겠다고 강원랜드는 밝혔다. 설립자본금은 지난 98년 6월29일 주당액면가 1만원에 486만주를 발행, 486억원이다. 99년 4월30일 액면분할해 주당액면가가 5000원으로 바뀌었고 얼마뒤인 5월17일 증자, 자본금이 51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어 7월16일 주당 1만8500원에 공모방식으로 증자, 자본금은 다시 1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장외에서 3만8000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카지노를 운영하는 강원랜드측은 당초 연간 80만명 입장에 매출 1000억원, 순수익 200억원(20%)이 목표라고 밝혔다. 하루 평균 2192명이 입장, 1인당 12만5000원을 쓰는 셈이다. 이중 각종 영업비용과 법인세 등의 세금을 뺀 카지노측의 1인당 순수익은 2만5000원 정도다. 그러나 최근 실적은 당초 목표를 웃도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업 = 그동안 주식시장에선 카지노사업과 가장 관련있는 기업으로 동원이 거론됐다. 카지노 사업지역인 정선주변에 40만평의 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탓이다. 투자관점에서 동원이 보유한 토지가 카지노개장과 함께 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적잖다. 10월 말 자산재평가를 단행했다. 회사측은 대상자산의 장부가는 257억원 가량으로 예정재평가액은 400억원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또 카지노 사업지역 인근에 금광개발업을 하고 있는 영풍 역시 비슷한 유형의 기업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대성산업도 거론됐으나 실제 카지노장 부근에 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유사업종인 파라다이스에도 관심이 쏠렸다. 조흥은행도 강원랜드와 관계가 있는 곳이다. 강원랜드는 조흥은행 등에 6월말 현재 1758억2900만원을 예금해 두고 있다. 조흥은행은 현지에 입출금기 등을 설치해 운영한다. 강원은행이 조흥은행에 흡수합병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흥은행과 강원랜드의 관계는 가까운 사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 강원랜드에 점포를 설치키로 했었다. 카지노와 호텔 건설은 대우 컨소시엄이 맡아 수행했다. 컨소시엄에는 원주의 요진산업(주)이 15%, 백강건설(주)와 (주)드림랜드가 각각10% 등으로 총 35%의 지분율로 공동도급 참여했다. 카지노와 호텔의 건축설계업체로 (주)예종합건축사사무소 (주)예림종합건축사사무소 WAT&G(미국)등 3개사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호텔운영과 관련된 용역은 지역주민들이 만든 주민주식회사가 맡는다.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했으나 한국과학기술원(KAIST)전산학 박사 3명이 주축이 돼 지난 97년 설립된 아이디스는 지능형 원격 보안 시스템인 IDR 2016, 3016을 강원랜드에 공급했다. ◇계속되는 독점 시비 = 문경시발전연구소(이사장 최주영)는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11조1항(내국인 출입허용 카지노사업의 허가를 태백권지역 1개소로 지정)이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에 위배된다며 최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영종도 신공항의 사업진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국내유일의 내국인 카지노"라는 간판을 끌어 내리려는 움직임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설립경과 및 설립 이후의 변동상황 1994. 01 "지역균형개발및지방중소기업육성에관한법률" 제정 공포 1995. 12 "폐광지역개발지원에관한특별법"제정 공포 (내국인 출입 카지노 근거 마련) 1996. 4 "탄광지역개발촉진지구"지정 고시(건설교통부) 1996. 8 "폐광지역진흥지구"지정 고시(통상산업부) 1997. 2 "탄광지역개발촉진지구개발계획"지정고시(강원도) 1997. 4 카지노사업 기본계획 마련 1997. 8 카지노사업 대상지역 지정(정선군 고한읍 백운산 지구) 1998. 6 (주)강원랜드 설립(설립자본금 486억원) 1998. 10 카지노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1998. 12 개발계획변경승인(건교부 고시 제 1998-434호) 사업시행자 지정승인(강원도 고시 제 1998-258호) 1999. 5 실시계획 승인(정선군 고시 제 1999-38호) - 메인카지노 부지 240,451㎡ - 스몰카지노호텔부지 53,955㎡ 1999. 5 유상증자 24억원(누계자본금 510억원) 1999. 7 유상증자 490억원(누계자본금 1,000억원) 1999. 8 제2대 김광식사장 취임 1999. 8 사북∼옹구간 진입로 도로정비 허가(정선군) 1999. 8 스몰카지노호텔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강원도) 1999. 9 스몰카지노호텔 건축공사 착공 1999. 10 종업원 숙소 실시계획 승인(정선군 고시 제1999-86호) 1999. 12 종업원 숙소 건축 허가(정선군) 2000. 2 문화이벤트 공간 실시계획 승인(정선군 고시 제2000-11호) 2000. 3 종업원 숙소 실시계획 변경 승인(정선군 고시 제 2000-27호) 2000. 5 강원랜드 카지노호텔(메인카지노) 사업계획 승인(강원도) 2000. 5 강원랜드 카지노호텔(메인카지노) 건축 허가(정선군) 2000. 6 스몰카지노 호텔 실시계획 변경 승인(정선군 고시 제2000-48호) 2000. 6 스몰카지노 호텔 사업계획 변경 승인(강원도) 2000. 10 스몰카지노개장
2000.11.13 I 허귀식 기자
  • (초점)증시,횡보국면 연장...불안감만 커져
  • 주식시장이 지루한 횡보국면을 지속하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주 초만해도 퇴출기업발표에 따른 기업구조조정이 일단락되고 미국 대선도 끝나 시장이 방향성을 찾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더구나 오늘 개장전에는 어제 옵션만기를 넘김에 따라 횡보국면이 막바지에 도달했다는 분석과 함께 반등을 시도할 수도 있을 것이란 기대섞인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막상 주식시장이 열리자 소강상태가 지속됐고 횡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0일 오전 종합주가지수는 555~ 561, 코스닥지수는 79~ 81에서 움직였다. 뭔가를 기다렸던 투자자들은 지친 모습이 역력한 가운데 소극적인 매매로 일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승에 대한 기대보다는 돌발악재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횡보국면이 예상보다 길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 대선결과에 대한 혼선 때문이다. 최근의 흐름을 본다면 미국 대선 결과가 미 증시에 반영되고 이에 따라 국내 투자자들의 심리도 자극을 받게 될텐데 미 대선결과는 갈수록 혼란이 심화되고 있다. 미국 대선 결과의 지연으로 국내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외국인투자자들의 동향. 외국인들은 이번 주들어 수요일까지 거래소에서 220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대선결과가 혼미를 거듭하자 하루 순매수규모가 100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대우차가 최종 부도처리되고 현대건설 채권도 연말까지 연장돼 시장의 투명성이 높아졌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이나 파장등은 반영이 안된 상황이라는 점도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다. 동양증권 성낙현 팀장은 "지금 상황으로는 나쁜 결과가 나온 것보다 결과가 안나오는 상황이 더욱 나쁘다"며 "오를 때 못 오른다면 하락할수 밖에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G증권의 영업점 대리는 "투자자들이 우량은행 증권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단기매매로 대응하고 있다"며 "시장이 무기력하게 기고만 있기 때문에 차익을 노릴수 없어 매매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고 곤혹스러워 했다. 주식시장이 무기력하게 움직이자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을 벗어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성낙현 팀장은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기 때문에 보수적인 투자자들은 국채 등 채권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며 "정반대로 최근 카지노가 열풍을 부는 것도 주식시장의 무기력증을 벗어나려는 심리가 작용했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LG증권 황창중 팀장은 "최근 하방경직성이 강화되고 있어 일말의 희망은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종합주가지수가 5일선(557P)을 유지하는 지가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5일선 위에서 오늘 장이 마무리될 경우 다음 주 초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2000.11.10 I 김희석 기자
  • 호텔신라,영업 양호..성장 둔화/물량 부담-리젠트증권
  • 리젠트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영업 실적과 전망은 양호한 편이지만, 성장성 둔화 우려와 물량 부담이 있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리젠트증권은 1일 호텔신라의 기업 리포트에서 "엔화 상승과 외국인 입국자 증사로 면세점과 호텔 부문에서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향후 2년간 전망은 밝다"라면서 "반면 신공항 입점 포기와 호텔 프렌차이즈, 카지노사업 백지화로 실망감이 줬고, 유상증자 물량 부담이 주가에 발목을 잡았다"고 분석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실적은 우량한 편. 영업 전 부문에서 매출 증가와 9.6%의 외형 성장이 예상되며, 영업이익률 상승과 이자 비용 감소로 경상이익도 65.2%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세점 부문에서 11.2% 매출 증가가 가능하며, 호텔 부문에서도 1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엔화 강세가 지속되고 일본 경제가 회복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과 2002년에는 매출의 절반이 넘는 면세점 부문이 강세를 보일 것이고, 호텔에서도 연평균 7%대 성장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다만 신규사업 포기에 따른 성장성 논란을 해소해 줄 만한 신규사업 진출이나 주식 유통물량 축소를 통한 주당 가치의 희석화 해소가 이뤄질 때까지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다.
2000.11.01 I 이정훈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10.22~30)
  • 주요기관 보도계획(10.22~30) ▶ 10.22(일) -재경부 : 2000년 9월 및 4분기 고용동향 (오후) -금감위 : 정무위 요청 제출자료(Ⅳ)(오후) 유사금융 협의업체 5개사 검찰통보(오후) -공정위 : LG정보통신㈜의 부당인력스카우트에 대한 경고조치(오후) ▶ 10.23(월) -재경부 : 2000년 국정감사 업무보고자료(오전) 2000년 국정감사 재경위 요구자료(Ⅳ)(오전)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오전) 2000 인구주택총조사 실시(오후) -산자부 : 차세대 원자로기술 개발사업 성공적으로 추진중(오후) -공정위 : ㈜삼양사 및 에스케이케미칼㈜의 합작회사 설립건(오후) ▶ 10.24(화) -재경부 : 전자상거래 통계조사 결과(오후) 국가경영전략연구원 강연(오후) -산자부 : 제3차 무역동향점검회의 개최(오전) 한국반도체산업대전 개최(오후) 21세기 디자인선진국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오후) -공정위 : 제약협회 등 재약판매가격유지행위 시정조치(오후) ▶ 10.25(수) -산자부 :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에 관한 법률제정 공청회(오전) 중소전자업계의 산업정보난 크게 해소될 듯(오후) 표준화 기술개발 본격 추진(오후) -공정위 : 자동차 3사 끼워팔기 시정조치(오후) -한국은행:99년중 한경오염방지지출 추계결과(오전) ▶ 10.26(목) -산자부 : 군산자유무역지역 기공식(오후) -공정위 : 다단계판매업자에 대한 지도단속강화(오후) ▶ 10.27(금) -금감위 : 제21차 금감위 보고안건(오전) 제21차 금감위 의결안건(오후) -산자부 : 제7회 가스안전촉진대회(오전) 안산지역 디지털산업단지 사업설명회(오전) 스몰 카지노 개장으로 강원도 폐고아지역 경제활성화(오후) -한국은행:9월중 잠정 국제수지동향(오후) ▶ 10.29(일) -재경부 : 2000년 9월중 산업활동 동향(오후)
2000.10.21 I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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