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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게임 "내적 요소만 심사기준"-문광부 세부안
- [edaily 권소현기자] 온라인 게임 사전등급 분류에 있어서 게임 자체의 속성이나 규칙 등과 같은 게임 내적 요소만이 등급분류의 기준이 된다. 이용자에 따라 파생되는 게임외적 요소는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 PK(Player Killing)의 경우 일방적이거나 상대방의 아이템을 탈취하기 위한 것이라면 원칙적으로 18세 이용가 등급이 부여된다. PK가 있더라도 사용자 상호간의 합의나 게임의 구성상 합의를 답보한 상태에서 발생하는 결투에 의한 경우에는 폭력성의 정도, 제재의 정도 등에 따라 12세 또는 15세 이용가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문화관광부와 영상물등급위원회는 29일 온라인 게임물의 등급 분류업무에 참고할 세부기준안을 마련하고 6월 중 관련업계 인사 및 전문가가 참여한 공청회 등을 통해 최종 확정키로 했다.
이번 세부안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통되는 게임물은 모두 등급분류를 받아야 한다. 단, 이전에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게임물은 다시 등급분류를 받을 필요가 없으나 컨텐츠 패치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를 다시 받아야 한다.
패치가 이뤄지는 경우에도 단순히 버그수정이나 네트워크 환경개선, 밸런싱 조정, 불법 플레이의 차단을 위한 디버깅패치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등급분류를 받을 필요가 없으며 그래픽이나 시나리오, 사운드의 수정이나 맵, 아이템 등이 추가될 경우에만 영등위로부터 등급분류 여부에 대해 판정을 받게 된다.
한편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중 사행성, 선정성, 폭력성이 없는 바둑, 장기, 오목, 체스 게임 및 농구, 축구, 야구 등의 스포츠 게임은 등급분류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행성 게임은 ▲다자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온라인 상에서 얻은 점수를 현금화할 수 있는 경우 ▲게임결과에 의해 현금 또는 다른 물품을 제공받거나 취득할 수 있는 경우 ▲사이버 머니를 현금으로 직접 충전하는 경우 ▲슬롯, 파친코, 블랙 잭 등 카지노류의 게임은 원칙적으로 이용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같은 기준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화투류, 카드류, 경마, 빙고 등은 18세 이용가에 해당된다. 대사 및 언어의 경우 작품의 내용상 표현된 것만을 등급분류 기준으로 삼되 필터링은 권고 사항으로 두기로 했다.
문광부는 이같은 온라인 게임에 대한 등급분류를 전면 실시한 이후에도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둘 방침이다.
- (초점)파라다이스, 제2의 강원랜드 될까
- [edaily 박호식기자] 파라다이스는 제 2의 강원랜드가 될 수 있을까. 29일 코스닥위원회는 11개 예비심사 청구기업을 대상으로 등록심사를 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기업은 단연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카지노업체라는 특수한 점에서부터 코스닥등록을 위해 네차례나 심사를 받았으나 번번히 낙방한 전력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해 당당히 직등록한 강원랜드가 등록하자마자 코스닥시장내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서며 귀족주로 군림하고 있어 "제2의 강원랜드" 출현 여부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29일 코스닥시장 진입을 위한 5번째의 시험대에 오른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99년 설립 1년밖에 안된 강원랜드에 앞서 코스닥 진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결과는 낙방. 재심의 판정을 받았다. 당시 파라다이스는 다른 요건과 함께 "카지노업체를 등록시키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논란까지 부담으로 작용했다. 파라다이스는 1차 낙방한 99년 12월 다시 심사를 받았지만 이번엔 보류판정을 받았다. 낙방의 주요이유는 관계사 지급보증이 많다는 것이었다.
절치부심, 다음해인 2000년 4월 다시 등록을 시도한 파라다이스는 이번에는 계열사 대여금 문제로 또 다시 보류판정을 받았다. 파라다이스는 1년간의 준비를 끝내고 지난해 11월 4번째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예비심사청구전 6개월내 대주주지분변동 불가 규정에 걸려 자진철회하고 말았다.
5번째 도전에 나서 판정을 눈앞에 둔 파라다이스는 "그동안 낙방사유가 됐던 지급보증이나 대여금문제, 대주주지분변동 등의 문제를 해소했다"며 심사통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원랜드의 등록으로 카지노업체에 대한 논란도 크게 희석된 상태다.
이같은 파라다이스의 코스닥등록 역정은 파라다이스만이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낳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무엇보다 "제 2의 강원랜드" 출현여부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10월25일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이후 코스닥시장내 시가총액 3위(3조4000억원)인 귀족주로 군림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국내 유일한 국내인출입 카지노업체다. 강원랜드 주가가 17만원 안팎에서 형성되고 있는 것은 높은 수익성 때문. 강원랜드는 올 1분기에 매출 1342억원, 영업익 855억원, 순이익 608억원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체. 파라다이스는 외형면에서 강원랜드의 절반이하 수준이다. 1분기 매출액은 556억원, 강원랜드 자본금이 1000억원인데 비해 등록전 자본금은 374억원. 그러나 매출에 비해 수익성은 강원랜드에 다소 못미친다. 파라다이스는 1분기에 영업익 159억원, 순익 1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강원랜드의 41% 가량인데 순익은 20%정도다.
강원랜드는 직등록 당시 기준가가 주당 본질가치인 6만8415원(액면가 5000원)이었다. 파라다이스의 발행예정가는 1500~1700원(액면가 500원). 액면가 5000원으로 환산하면 강원랜드 기준가의 21% 수준이다.
한편 파라다이스의 등록이 성사될 경우 카지노관련 테마형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주로는 강원랜드(35250)를 비롯 파라텍(33540)(파라다이스가 지분 보유), 코텍(52330)(국내 유일의 카지노 게임용 모니터 생산업체), 파이컴(39230)(파친코용 ATM 생산업체), 유일반도체(33430)(카지노용 자동카드처리기 생산), 한일사료(05860)(온라인 카지노업체 엑스셀런트 22.9% 출자), 제일화재(00610)(파라다이스 해외CB 500만불 보유) 등이 꼽히고 있다.
- (증시재료)재료에 앞선 프로그램 매물부담
- [edaily 박성호기자]
<우호적 재료>
-미 증시 3일만 반전
-일본 1분기 GDP성장률 2.1%, 11년만 최고
-피치 한국신용등급 상향전망
-국내 GDP 연간 성장률 6% 상향전망
-저금리 정책 기조 유지, 시중은행 예대마진 확대전망
-국내반도체 올 매출 3.4% 상승 전망
(11시30분 현재)
-증시약세 종합지수와 코스닥지수 860선 및 77선 하회
-거래소, 개인(+547억원) 순매수
-코스닥, 개인(+139억원), 외국인(+4억원) 순매수
-일본 니케이225지수 +30.85포인트(+0.25%)
<부정적 재료>
-선물시장 약세에 따른 프로그램매도부담
-미국 테러경고에 따른 긴장고조
-128메가 SD램 장중 2달러 하회
-하이닉스 독자생존 힘들다-전부총리
-달러화 약세 지속으로 수출기업 부담
(11시30분 현재)
-거래소, 외국인 (-228억원), 기관(-377억원) 순매도
-코스닥, 기관(-113억원) 순매도
-선물 프로그램 순매도 1326억원
-나스닥선물지수, -3.50포인트(-0.23%)
<종목 뉴스>
-텔넷아이티,중국에 19억원 자동차 수출계약
-벤트리, Bio관련 특허물질 조선호텔에 공급
-현주컴퓨터, 영국 셀텍에 43만불 PC 공급
-뉴씨앤씨, 강원랜드 카지노호텔 정보통신공사 수주
-대웅화학, 지난해 순익 6.9억..5% 배당
-소프트포럼, 올들어 25억규모 복권솔루션 판매
-대우조선, 해양플랜트 4.2억불 수주
-현대통신, 29.5억원 홈오토·자동문 납품계약
-SKT, 모바일방송가입자 10만 돌파
-신세계I&C, 건설교통부 프로젝트 수주
- 삼영 시장평균 하향 등 삼성 모닝미팅(15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15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제시/목표주가/수익추정 변경]
* 유한양행 :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로 하향; 목표주가 74,000원으로 하향조정
-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의 항궤양제 개발 포기에 따라 주가 상승여력 제한이 예상됨.
동사가 2000년 10월에 기술수출한 항궤양제 개발 포기에 따라 신약 개발 기대감 감소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며 6개월 목표주가도 2002년 FV/EBITDA 8.0배, P/E 11.2배 수준인 74,000원으로 하향조정함.
향후 위궤양 치료제 YH-1885의 시장성은 감소할 전망이나 독자개발을 통한 국내 시장 출시는 가능할 전망.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10% 하회한 반면, 경상이익은 10% 상회하여 전체적으로 당사 예상과 비슷하였음.
*대한항공 : 2002년, 2003년 EPS 각각 70%, 82% 상향; 목표주가 26,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예상을 뛰어넘는 1/4분기 실적과 2분기의 월드컵 특수로 인한 항공수요 증가 예상 및 3분기 중 성수기 돌입 등을 고려하여 동사의 2002년 및 2003년 EPS를 각각 70%, 82% 상향조정함. 회사의 지속적인 구조조정 노력에 따른 원가절감이 1/4분기에 증명되었으므로 이러한 EPS의 대폭 상향조정이 가능하였음. 따라서 동사의 2002년 및 2003년의 EPS는 각각 1,824원, 2,333원으로 예상됨. 동시에 6개월 목표주가를 2002년 FV/EBITDA 7배를 적용한 26,000원으로 상향조정함 (종전 22,000원). 이는 경기회복기였던 99년의 동사 FV/EBITDA multiple 6.5배를 7.6% 할증적용한 것임. 이러한 할증적용의 근거는 2002년 영업이익이 근 10년래 최대수준이었던 93년및 98년의 3,000억원을 초과하는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2002년 영업이익 추정치 3,059억원)
* 삼영 :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로 하향;목표주가 24,000원으로 하향;2002년,2003년 EPS 23.9%,24.7% 하향조정
- 예상보다 회복이 더딘 미국의 발전산업환경을 반영하여 투자의견을 Market Performer로 하향조정함.
2/4분기부터 시작될 발주지연 및 선적연기의 영향을 반영하여 2002~2003년 EPS를 각각 23.9%와 24.7%하향조정함. 4월말 현재 4,160만 달러의 수주잔고에도 불구하고 고객사의 선적연기요청으로 인해 매출및 수익이 저조할 듯.
[뉴스코멘트]
* 퓨쳐시스템 : 농협 VPN 프로젝트 수주 건은 2002년 매출액 추정치에 기반영되어 있어 추가적인이익추정 상향조정은 없을 전망임; 투자의견 : Market Performer 유지
- 어제 퓨쳐시스템의 농협 가상사설망(VPN) 구축 프로젝트의 수주가 확정되었다는 뉴스가 발표되었음.
동 프로젝트는 농협 지점 (하나로마트 포함) 3,000여 군데에 VPN 장비를 납품하는 것으로 총 프로젝트 금액은 120억원이며 6월말까지 720군데를 설치하는 것을 포함해서 올해 1,200군데 내년에1,800군데에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있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힘. 따라서 올해 약 48억원의 매출이 농협프로젝트로부터 인식될 것으로 추정됨. 이러한 농협 프로젝트 건은 당 리서치센타에서 추정한 올해 예상 매출액인 236억원(이중 금융부문 매출 80억원)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이에 따른 매출 및 이익추정 상향조정은 고려하고 있지 않음.
지난해 동사는 신한은행 VPN 프로젝트 (지점수 260여 개)를 완료하는 등 금융부문에서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진율이 높은 정부 및 공공부문에서의 VPN 매출감소와 판관비의 증가로 인하여 52억원의영업적자를 기록하였음. 따라서 마진율이 높은 공공부문의 매출증가와 연간 100억원 넘게 소요되는 판관비의 경감이 VPN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지 않는 현 상태에서 동사의 수익성 개선에 가장 중요한 요소임.
동사가 올해 목표하고 있는 매출액 249억원과 영업이익 42억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매출액 규모 자체 뿐만 아니라, 상품매출보다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제품매출 비중이 총매출액의 85% 이상이어야 하며, 그리고 제품 매출총이익률도 70%을 상회해야 함. 올해 1/4분기의 제품매출 비중이 83.8%이고 마진율이 84.8%에 달했지만, 이는 1/4분기 매출액 39.6억원 가운데 지난해에서 넘어온 행자부 이월물량 20억원 등 공공부문의 매출32억원이었기 때문임.
그러나 2/4분기 이후 민간 및 금융기관으로의 매출이 증가하게 되면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하겠지만 마진율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이는 정부 및 공공부문에서는 퓨쳐시스템이 사실상 VPN 독점 공급업체이지만, 민간부문에서는 국내외 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임. 따라서 현재 2002년 예상 EPS의 P/E 56.7배 수준에서 거래되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기존의 Market Performer를 유지함.
* 현대모비스 : 독일의 지멘스 VOD오토모티브사와 차량전장통합모듈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
- 국내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전일 독일의 지멘스 VOD오토모티브사와 차량전장통합모듈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음. 이는 지난해 체결했던 양해각서에 이은 것으로 동사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됨. 이번 계약으로 동사는 지멘스와 연구인력을 공유하면서 통합모듈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되며, 기술제휴로 인한 로열티 지급은 없는 것으로 알려짐. 향후 개발될 기술은 2004년에 출시하게 될 EF소나타 후속모델(NF)에 적용될 예정이며, 동사는 연간 25만여대를 공급하여, 1,000억원 정도의 신규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강원랜드 : 검찰 수사 발표 연기 예상, 메인 카지노 개장 연기 가능; 투자의견 : Market Performer 유지
- 전일 강원랜드 회계팀 직원들과 만나서 ① 검찰 수사 결과와 ② 메인 카지노 진행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눔.
검찰 수사에 대하여 현재 아직 발표가 되지 않고 있으며 임원들과 일부 직원들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전함. 따라서 검찰 수사 결과는 5월중에도 어쩌면 발표가 힘들지도 모른다고 전함.
또한 메인 카지노 개장 관련하여서 메인 카지노 건물은 2002년중 완공되나 카지노 비즈니스의 시작은 2002년 12월말부터 시작하기는 어려울수도 있다고 전함. 최악의 상황에서는 개장에 최대한 3개월 정도가걸릴 수도 있음을 전함. 이는 다른 것보다 강원랜드 측의 카지노 경영 미숙와 2002년내 메인카지노를 개장하겠다는 과욕에 따른 것으로 파악됨. 당초 2002년 12월이 아닌 2003년 3월중 메인 카지노 개장시 매출액 및 주당순이익은 당사의 예상보다 14% 정도 감소할 전망임. Market Performer투자의견을 유지함.
* 효성 : 1/4분기 실적부진을 반영하여 2002년 이익전망을 10~15% 하향조정할 계획; 투자의견 : BUY
- 동사가 5/14 발표한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9,581억원(-0.4%), 영업이익 656억원(-31.5%), 경상이익 253억원(-16.6%), 순이익 174억원(-17.1%)로 당사 예상대비 부진한 실적을 보였음. 1/4분기 실적부진의 원인은 스판덱스 등 화섬제품의 가격하락에 따른 마진감소가 주원인으로 판단되며 1/4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을 크게 하회함에 따라 이익전망을 약 10~15% 하향조정할 계획임. 그러나, 4월 이후 제품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2/4분기이후 실적회복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 동사에 대한 매수의견은 유지할 계획임.
[금일 SPOT]
* 유한양행 :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로 하향; 목표주가 74,000원으로 하향조정
* 대한항공 : 2002년, 2003년 EPS 각각 70%, 82% 상향; 목표주가 26,000원으로 상향조정
; 투자의견 BUY 유지
* 삼영 :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로 하향;목표주가 24,000원으로 하향;2002년,2003년 EPS
23.9%,24.7% 하향조정
- LG마이크론 등 현대 헤드라인(13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13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LG마이크론(16990,BUY): 4월 매출액 398억원으로 월별 최고치
- LG마이크론의 4월 매출액이 3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됨. 이는 전년동월 대비로는 41% 증가한 수치이며 전월대비로는 6%가 증가하였음. 특히 4월 및 2분기는 LG마이크론의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4월 기록 경신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음. 현재 Tape부문을 제외하고는 전 사업부의 가동률이 100%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는 전방산업의 호조에 따라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전망임.
- Shadow Mask(SM)는 312억원으로 역시 3월의 309억원을 초과하였으며 리드프레임 및 TS의 반도체 패키지 부문도 47억원 매출로 선전하고 있음. 특히 TFT-LCD생산의 핵심부품인 Photo Mask(PM)는 4월 한달에만 33억원의 매출을 올려 1분기 매출액 45억원의 73% 수준에 달하는 등 TFT-LCD산업 호조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음. 이러한 각 사업부의 호조세는 LG마이크론의 본격적인 성수기인 3분기에 이르러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
- 동사의 주가는 지난 4월 이후 전체적인 코스닥 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대비 8.6% 초과 상승하였음.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는 2분기 실적과 실적 모멘텀이 더욱 부각될 하반기를 감안하여 BUY투자의견과 적정주가 47,000원을 유지함. 동사는 현재 PER 8.0배, EV/EBITDA 2.9배에 거래되고 있어 코스닥 전기/전자 업종에 비해서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음.
◇LG상사(01120, BUY)BUY(유지): 긍정적인 유통 사업부 통합
- LG상사의 100% 자회사이며 할인점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LG수퍼센터(비상장)는 LG유통 및 LG백화점과 7월 1일부로 합병키로 결의.
- 이번 합병 결정은 분산된 유통사업을 하나로 통합시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측면과 LG상사의 미래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임.
- 동사의 주가는 그룹 리스크가 새롭게 부각되면서 최근 약세를 면치 못했음. 하지만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 등을 감안했을 시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음.
◇강원랜드(Marketperform): 메인카지노 개장 연기 관련
- 최근 일부 언론은 2002년 12월 24일로 예정됐던 메인카지노 개장이 2003년 3월 중순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 회사측에 문의한 결과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가 없다고 답변. 다만 전산시스템의 도입이 지연되고 있고 계획했던 개장 시기가 동절기인 점등을 고려할 때 다소 유동적일 가능성은 있어 보임
- 당사는 2003년 매출액은 1조 2,249억원(2002년대비 +159.1%), 순이익은 5,270억원(+162.1%)으로 예상하고 있음. 보도와 관련된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2003년 실적을 다시 추정할 예정. 투자의견은 Marketperform 유지
◇이루넷 (41030,Marketperform) : 1분기 잠정실적
-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 90억원(+27.6% YoY, +12.6% QoQ), 영업이익 13억원(-36.1% YoY, +160.2% QoQ), 경상이익 16억원(-32.4% YoY, +54% QoQ).
- 매출은 예상과 비슷하였으나 이익은 소폭 상회. 매출증가의 주요인은 주력사업인 엠스쿨과 아인스 매출이 예상대로 호조를 보인 데 기인함. 이익이 예상을 상회한 것은 광고선전비 등의 판관비가 예상보다 적게 지출되었기 때문.
- 7차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교재 및 컨텐츠개발이 올해 완료될 예정임에 따라 2002년에는 수익성 하락이 예상되나 2003년에는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 그러나, 현 주가는 이를 이미 반영하여 적정주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 Marketperform 유지함.
◇뉴욕증시 낙폭과대에 따른 제한적 반등만을 기대
- 미 4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음식료 가격급락에 의해 전월비 0.2% 하락하였고 핵심생산자 물가지수는 전월비 0.1% 증가하였다고 미 노동부는 발표
- 가솔린 등 에너지 가격은 4월에도 증가세를 보였으나 3월 대비 크게 둔화된 양상이었고 자본재 장비와 소비재 가격 등은 하락세를 보여 4월 들어 경기회복 둔화의 여파가 나타나고 있는 양상임.
- 전년동기비로도 생산자 물가의 경우 3월과 4월 각각 &8211;1.5% &8211;2.0% 핵심생산자 물가의 경우 +0.5%, +0.3% 등의 변화를 보여 물가하향 압력이 오히려 나타나고 있어 연준리는 기준금리 동결조치를 8월 정례회의까지 유지할 전망임
- 14-15일 중 발표될 4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증가세가 3월 대비 둔화된 모습으로 발표되면서 2분기 중 미 경기회복 둔화 우려는 재확인 될 것으로 예상하는 바 뉴욕증시는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메리트를 제외하고는 상승모멘텀이 아직 부재한 상황으로 판단됨.
- 대웅제약 등 삼성 모닝미팅(6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6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제시/목표주가/수익추정 변경]
* 국민카드, 외환카드 : 투자의견 BUY로 상향조정
* 강원랜드 : 2002년~2004년 EPS 각각 12%, 3%, 4% 상향조정 ;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 및 목표주가 247,000원 유지; 당사의 예상보다 좋은 1분기중 실적, 그러나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해소될 것이 있음.
- 1분기중 잠정 매출액은 당사의 전망치와 비슷하나 영업이익은 15% 높음. win rate 감소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어 2002년중 EPS는 12% 상향조정하나 메인카지노 개장 이후인 2003년 이후의 수익은 4% 수준 상향조정 예상.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① 비즈니스 모델의 정비 및 ②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노력하는 경영진의 노력이 필요.
* 대웅제약 : 2002년~2004년 추정 EPS 각각 8.5%, 8.8%, 11.1% 하향조정 ; 목표주가 27,000원으로 하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2001회계연도 잠정실적 : 당사예상과 비슷
- 대웅제약이 2001 회계연도(3월 결산법인) 잠정실적을 발표함. 연간 실적은 전체적으로 당사 예상과 비슷하였으나, 분기별 실적은 당사 예상보다 이익 규모가 20% 정도 하회하였음.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성장한 2,225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31%, 61% 성장한 410억원, 423억원을 기록함. 분기별로는 4분기에 당사 예상보다 매출은 19% 증가한 632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① 판촉비 증가, ② 급여, 보너스 등 인건비의 증가 등으로 (당사 추정) 22%씩 하회한 87억원과 88억원을 나타냄.
아직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음. 당사에서는 4분기의 이익 경향을 반영하여, FY02 ~ FY04의 추정 EPS를 각각 8.5%, 8.8%, 11.1% 하향조정하며 6개월 목표주가도 기존의 28,000원에서 FY02년 P/E 8.4배, FV/EBITDA 5배에 해당하는 27,000원으로 하향조정함. 그러나 동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은 유지하는데 이는 신규출시 품목인 가스모틴(위장관 운동 조절제, 일본 다이나니폰 사로부터 라이센스 도입, 금년 매출 예상 175억원), 다이나써크(고혈압치료제, 노바티스 사로부터 상품 형태로 수입 판매, 금년 매출 예상 70억원) 등의 매출이 호조를 보여작년만은 못하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임.
다만, 주가는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① 예상보다 낮은 4분기 실적(판관비의 증가 추세), ② 항진균제 푸루나졸에 대한 화이자 사의 특허 침해 소송 건이 주가 상승에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임.
* 하이트맥주 : 투자의견 BUY로 상향조정; 목표주가 104,000원으로 상향조정
; 2002년 이익추정 13.2% 상향조정
* 국순당 : 2002년, 2003년 이익추정 각각 7.3%, 8.3% 상향조정
;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 유지
[뉴스코멘트]
*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미국 4월 실업률; 향후 민간소비 증가세 둔화를 시사
- 미국 4월 실업률이 consensus 예상치 5.8%를 크게 상회하는 6.0%로 상승하며, 94년 8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이는 ① 경제활동인구가 전월에 비해 57만명 증가한 데 비해, ② 취업자수는 8만명 증가에 그친 데 기인함.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과건설업의 취업자수가 각각1만 9천명, 7만 9천명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의 취업자수는 9만명 증가함. 미국 고용시장의 불확실성 지속은 소비주체들의 sentiment악화로 이어져, 향후 민간소비의 증가세 둔화와 이로 인한 성장률 둔화가 예상됨. 실제로 미시건대와 컨퍼런스 보드 발표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대비 하락하여, 향후 소비둔화를 예고함. 이에 따라 오는 7일로 예정된 FOMC회의에서 금리가 현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한편, 지난주 말 엔/달러 환율은 127엔으로 하락하며, 지난해 12월 13일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함.
이러한 달러약세는 미국의 경기회복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임.
* KEC : 4/4분기 영업실적, 사업구조조정으로 당사 예상대비 하회; 6개월 목표주가 75,000원 및 BUY 유지
- KEC의 4/4분기(02.1~02.03월) 영업실적은 매출 1,346억원에 영업이익 73억(영업이익률 5.4%)로 당사 예상치를 소폭 하회함. 또한 경상이익은 당사 예상치인 104억원을 대폭 하회한 50억원을기록함. 당사 예상치를 하회한 이유는 동사가 구조조정 관련비용 44억원, 특별상여금 등으로의 지출외에도 1~2월 설비가동률 저하에 기인함.
당사 예상치를 하회하는 4/4분기 실적 결과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 75,000원 및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① 동사의 설비 가동율이 1/4분기 65%대에서 3월부터 85%대로 급격히 제고되고 있으며 이는 금년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② 튜너, 세라믹콘덴서 등 저수익, 비주력사업 정리로 인한 구조조정 비용 발생은 개별소자 전문기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연적 경과요소로 판단되며, ③ 또한 동사 주가 수준은 동종경쟁업체 대비 경쟁력을 감안시 여전히 저평가되었기 때문임.
* 포스코 : 포스코의 1/4분기 연결실적에서 영업이익은 단독보다 11% 높으나 순이익은 7% 낮음 ; 투자의견 BUY 유지
- 포스코의 연결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0,750억원과 3,080억원으로 단독보다 16%와 11% 높음. 하지만 연결 순이익은 포스벤 등 해외자회사의 외환손실로 7% 낮음. 한편, 언론에 따르면, 유상부회장은 2000년7월에 김홍걸씨를 만났고 4월에 타이거풀즈주식 20만주를 주당 35,000원에 70억원규모로 매입. 검찰은 당시 시가인 2만원보다 비싸게 주식을 매입한 경위와 70억원중 일부가김홍걸씨에게 건너갔는지를 수사중.
[금일 Spot]
* 대웅제약 : 2002년~2004년 추정 EPS 각각 8.5%, 8.8%, 11.1% 하향조정
; 목표주가 27,000원으로 하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2001회계연도 잠정실적 : 당사예상과 비슷
* 하이트맥주 : 투자의견 BUY로 상향조정; 목표주가 104,000원으로 상향조정
; 2002년 이익추정 13.2% 상향조정
- 강원랜드,펀더멘털 변함없어.."매수"-교보
- [edaily 김현동기자] 교보증권은 6일 강원랜드의 지난 3월 매출액이 470억원으로 개장 이후 최대를 기록했으며 2월 일평균 매출액도 15.4억원으로 설립이래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이는 검찰 수사에도 강원랜드의 펀더멘털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라고 제시했다.
김창권 교보증권 책임연구원은 비수기인 올 1~3월 강원랜드의 매출액이 전년 동월대비 8.4%, 21.3%, 10.9% 증가한 437억원과 436억원, 4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일평균 입장객수는도 16.9%, 36.2%, 15.9% 늘어난 2609명, 2787명, 2627명을 나타냈다. 1인당 매출액(일평균 기준, 일평균 카지노매출액/일평균입장객)도 지난 2000년 평균 38만원과 지난해 50만원 보다 17만원과 5만원이 증가한 55만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이 기간이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카지노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확산 현상은 더욱 확연하게 드러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교보증권의 추정치보다 4.9%, 10.3%를 초과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13.2%와 10.9%가 증가한 1343억원과 856억원을 기록했다고 제시했다. 매출원가율이 21.5%로 전분기보다 4.0%포인트 개선됐다.
김 연구원은 검찰 수사착수로 강원랜드의 주가가 18.6% 조정을 받는 동안에 미국의 카지노 주식들이 평균 13.9%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14.6배의 PER은 미국 카지노기업들(PER 24.0배)과 말레이시아 Resorts World의 PER 20.8배에 비해 64%와 42% 할인돼 있다고 강조했다. 12개월 목표주가 33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가판분석)5월2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김현동기자]
◇헤드라인뉴스
-경향 : 정계개편 탄력 붙는다
-조선 : 여권, "홍걸씨 좋지않은 소문 차단필요"..2년전부터 대책논의
-동아 : 김은성씨, 권노갑씨에 최규선씨 각종 비리내용 보고
-매경 : 하이닉스 매각 재추진..채권단 출자전환후 이사진교체 다시협상
-서경 : 5만원이상 5일연체땐 요주의대상 관찰
-한겨레 : 권노갑씨, "김은성씨가 수시로 정보보고"
-한경 : e메일 감청 공포 확산
-한국 : 권노갑씨 오늘 영장 방침
◇주요기사
-수출 14개월만에 늘어..반도체·석유화학 약진(매경)
-수출 14개월만에 증가..지난달 9.7%늘어 132억불(서경)
-4월 수출 9.7% 늘어..환율불안 등 걸림돌 극복이 과제(한경)
-코 IMF서울사무소장, "한국경제 과열단계 아니다"(서경 등)
-정부·채권단, "마이크론과 재협상 추진"(한경)
-하이닉스 3자매각 재추진(서경)
-1조2천억대 하이닉스 회사채 투신권 손실처리 착수(조선)
-D램값 계속 하락..128메가 2.90불대(매경)
-하이닉스 "D램값 4달러" 장밋빛 시나리오?(조선)
-국내은행에 "큰 손" 들어온다(매경)
-가계대출 한풀 꺾여(매경)
-은행대출 한풀 껶였다(서경)
-은행 예대마진 더 커졌다(한경)
-금융정보 국가기관 제공때 7월부터 본인에 통보해야
-LG경제硏, 환율 당분간, 1270~1310원대 등락(서경)
-삼성, "금융 지주사" 추진(동아)
-LG세탁기·대우차 영국 50대상품에(매경 등)
-현대차-다임러 전륜구동 소형차 공동개발(매경)
-LG애드, 해외매각 다시추진..WPP 오늘 실사(한경 등)
-SK, 현대유화 인수 나선다(한경 등)
-ING생명, 주은투신운용 경영권 확보(서경)
-LG전자·카드 오늘부터 지수편입
-전화료 장기체납 200만 육박, 신용불량자 양산 우려(서경)
-알짜 상가에 "뭉칫돈" 몰려(한경)
-8개 고속도로노선 연내착공(조선 등)
-미, 한국 지적재산권 감시등급 낮춰
-12세 이하 차 앞좌석 못탄다
-철원서 또 돼지콜레라
-국제 무기상 카쇼기 "안면도 카지노" 추진(동아)
- 한화, 중국진출 본격화..관광 유화 IT분야 중심(상보)
- [edaily 문주용기자] 한화그룹이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선언했다. 한화그룹은 관광레저부문 계열사인 한화국토개발, 한화개발, 한화투어몰 등 3개사가 "관광레저부문 중국사업협의회"를 발족하고, 한화석유화학이 오는 25일 상하이에 "차이나센터"를 설립하는 등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한화국토개발(콘도)은 이 협의회 활동을 통해 중국 내 초기 단계인 콘도 사업의 기회를 선점할 계획이며, 한화개발(서울프라자호텔)은 중국인의 취향을 반영한 한국 내 호텔 시설 운영으로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며, 한화투어몰(관광)은 여행 상품 개발을 통해 한중 관광객을 늘리게 된다.
협의회 대표는 한화국토개발 대표이사인 성하현 부회장이 담당하며, 성부회장과 한화개발 프라자호텔 총지배인인 황용득 상무, 한화투어몰 김봉훈 대표이사 3명과 각 계열사별 실무자 2명이 업무를 공동 수행한다.
한화국토개발은 특히 5월부터는 다수의 중국 콘도 업체와의 포괄적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한편 향후 중국 내 부실콘도, 휴가촌 등을 추진하고 중국 상해시, 북경시, 해남도 등에 골프장 개발 또는 인수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동북 3성의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지역의 스키장에 대한 회원교류, 합작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광동성 등의 지역에 온천수를 활용한 테마파크 사업 합작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다.
프라자호텔 운영사인 한화개발은 마케팅제휴, 식당 사업, 호텔숙박사업, 면세사업, 카지노 사업 등 5개 분야의 중국 진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의 각 지역별로 6성급 대표호텔과의 마케팅 제휴를 통해 멤버쉽 교류를 시작하고 식당사업은 중국 최고의 브랜드 체인 식당과 합작식당을 한국에 도입할 계획이다.
또 호텔은 중국의 5성급 호텔인 중국 로칼 호텔과의 마케팅 제휴를 통해 합작진출의 타당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화투어몰은 기존 중국 내 관광 네트워크를 체계화하고, 북경 상해, 해남도, 곤명 등 중국의 관광지역 내 리조트 호텔, 여행업체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화석화(09830)는 또 오는 25일경 중국 상해 국제무역센터 내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진출 초기에 주재원 2명, 현지채용인원 5명 등 7명으로 시작하며 중국 내 현지법인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주요 역할로는 중국 내 북경, 상해, 광주, 산토우, 홍콩 등 5개 지역의 연락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석유화학 제품 교역의 업무를 총괄한다.
한화석유화학의 중국센터는 향후 인원을 주재원 15명, 현지채용 45명 등 전체 60여명으로 조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화/정보통신 부문은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의 CDMA 단말기 생산허가법인과의 수출 상담을 추진한 결과 지난 1월 6일 중국 시아화사(중국 복건성 소재)와 상반기중 최소 6000만달러이상 단말기를 수출키로 정식 계약했었다.
한화는 연내 현지 생산체제 구축을 준비 중이며, 합작투자와 독자진출을 놓고 검토 중이다. 앞으로 중국 내 시장점유율 최소 10% 이상 확보한다는 방침아래 이동통신의 신규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