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466건

  • (가판분석)9월24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김춘동기자] ◇헤드라인 경향 : 한화, 대한생명 인수..8236억에 지분51% 매입 동아 : 한화, 대생인수 최종확정..공자위 5대3 의결 조선 : "북 국제사회 참여 유도"..ASEM정상회의 `한반도 평화선언` 채택 한겨례 : "2차 남북정상회담 중요"..김대통령 `철의 실크로드` 협력 요청 한국 : 강원랜드 카지노 1명이 28일간 275억 베팅..석달간 100억대 판돈 5명 매경 : 미·일·유럽 경제 휘청..국내주가·원화도 폭락 서경 : 금융시장 불안 고조..주가24P 급락 679·환율은 급등 한경 : 한화, 8236억에 대생 인수..공자위 통과 지분 51% 확보 ◇주요기사 -해외씀씀이 갈수록 헤퍼진다..8월 여행자수·2분기 카드사용액 최대(서경) -국세청 콜센터 상담 200만건 돌파.."양도세 비과세 요건은" 최다(한국) -기업 주식변동조사 재개..국세청, 1년만반에·변칙상속 증여 조사강화(서경) -내달부터 휴대폰 요금체납 신용불량땐..타통신업체 가입 못한다(한국) -이라크사태 장기전만 피한다면..중동수출·건설 수주확대 기대(한국) -"주5일 2005년으로 늦춰야"..재계, 최종입장·연간휴일22일로 축소(한경) -북, 개성공업지구법 곧 제정..금강산관광특구법과 함께 내달 공포(조선) -북, 신의주특구 외자유치 본격 착수..화교등 외국 투자자 평양초청(한겨례) -아남반도체 파운드리 `세계4위`..올매출 2억2500만불로 작년순위 유지(서경) -서통, 포장용 필름사업 매각..1000억원선·벡셀지분 사옥도 팔기로(한경) -현대차 쏘나타·싼타페 미서 최우수 차로 선정(매경) -IT수출 6개월째 증가세..8월 39억불로 전체의 28%·13억불 흑자(매경) -호남석유·LG화학 컨소시엄 구성..현대유화 인수 나섰다(동아) -`파워콤 민영화` 국부 유출인가..데이콤 "통신망을 외국에 넘기는 꼴"(조선) -서민금융 연체대란 우려..6,7월 신용카드·저축은행 연체율 급상승(한경) -1억이상 금융사고 592건..99년이후 금액으론 8260억..절반은 회수불능(한경) -부실 나라종금 퇴출직전 정부기관 7400억 집중예치(동아) -체세포복제 내년부터 금지..인간배아 이용은 연구·치료목적만 허용(경향) -독일 사민·녹색당 재집권..총선 승리 좌파정권 유지(한겨레)
2002.09.23 I 김춘동 기자
  • 강원랜드,성장 지속 가능..목표가 상향- LG
  • [edaily 김세형기자] LG투자증권은 18일 강원랜드(35250)에 대해 문화관광부의 권고안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으며 메인카지노를 통해 성장도 지속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종전 14만2000원에서 17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LG투자증권 이왕상 애널리스트는 "문화관광부의 권고안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지만 △권고안의 내용이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고 △권고안 분석 결과, 메인카지노에서도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스몰카지노의 게임 환경이 아직 VIP 회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많아 올해 상반기 스몰카지노의 VIP 테이블 가동률은 37%에 불과하다"며 그러나 "VIP 테이블 부문이 메인카지노의 주요한 성장 엔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오는 2008년 VIP 테이블 가동률은 68%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는 강원도 폐광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수단"으로서의 의미가 강한 회사이지만 공개 기업으로서 일반 투자자들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목적"으로서의 의미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기대 수준은 낮추되 향후 권고안이 완화될 가능성 또한 열어둬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2.09.18 I 김세형 기자
  • 전일(16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일(16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 내용입니다. ◇거래소 ▲삼립식품= 정리계획안 부결..10월중 재논의-채권단 ▲SKT= 정통부 장관 "SKT, KT 1대주주 바람직않아..지분처분해야" ▲한화= 전 부총리 "대생인수자격 문제없다" ▲대우증권= 8월 매출 554억원·순익 91억원 ▲케드콤= 해외BW원금 전액 상환 ▲롯데삼강= 롯데쇼핑 식품사업부 45억원 영업양수 ▲기라정보= 본사부지 등 183억 부동산 매각 ▲인터피온쎄미= 17일자로 관리종목 해제 ▲개발리스= 세신 9.26% 인수..출자전환 ▲한섬= "기산측서 14억 반환청구소송 제기" ▲신한지주= 굿모닝투신 자회사에서 제외 ▲연합철강= 권철현씨 상대 항소제기 ▲굿모닝신한증권= 1300억원 후순위사모사채 발행..OTC 인가위해 ▲LG전자= "기업정보 노출 큰 위험..대책 강구하겠다" ▲삼성제약·신성무역= 주가급등 조회 요구-거래소 ▲우리증권= 100억원 자사주 신탁계약체결 ◇코스닥 ▲하나로= 정통부 장관 "자금문제 해결시 파워콤 인수가능" ▲코코= 외국인 지분 "매입중"..스페이스튠과 곧 제휴 ▲이미지퀘스트= 미 카지노에 키오스크 5천대 ▲TPC= 순익 8억5778만원..21.53% 감소 ▲휴먼텍코리아= 신축공사 수주..22억 ▲이오테크닉스= 현대차에 7억 장비공급 ▲플레너스= `가문의 영광` 사흘만에 59만 돌파
2002.09.17 I 홍정민 기자
  • (초점)현대증권vs삼성·대투, 강원랜드 목표가 두배 차이
  • [edaily 박호식기자] 강원랜드(35250)에 대한 증권사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큰 차이를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증권은 투자의견 시장수익률하회 및 목표주가 9만8000원을 제시한 반면 삼성증권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18만원을 제시했다. 대투증권은 목표주가가 20만5000원이다. 현주가가 16일현재 13만원대로 상반된 시각의 중간에 위치해 향후 주가향방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같은 증권사들의 시각차이는 메인카지노 축소를 골자로 하는 문화관광부 권고안의 영향에 대한 분석차이에서 발생한 것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3일 강원랜드에 대해 "메인 카지노 설비 규제에 대한 시장우려가 충분히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6개월 목표주가 18만원을 제시했다. 강성빈 연구원은 "펀더멘탈 큰 변화없이 단기급락했다"며 "문화관광부의 메인카지노 축소안은 내년중 매출액 및 주당순이익을 각각 20%와 24% 하락시킬 것이며 이는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하향조정으로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대투증권 김은혜 연구원도 지난 13일 "강원랜드의 현 주가는 지난 3월 21만6000원으로 등록이후 최고가를 기록한 이래 검찰수사에 따른 우려감으로 하락반전됐으며, 월드컵에 따른 실적감소와 문광부 규제안으로 인해 연중 최저치에 근접해 있으나 문광부 규제안에 따르더라도 2003년 EPS는 2002년 대비 42% 증가한다"고 지적, 목표가 20만5000원과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반면 현대증권 한승호 연구원은 지난 5일 "회사가 밝힌 문화관광부의 권고안을 분석한 결과 예상보다 그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됐다"며 "가령 side betting이 금지되고 베팅한도가 1/5 로 축소되는 일반영업장의 테이블과 머신게임의 매출액은 85.2%, 58.4%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또 "문광부가 주무부처인 점을 감안, 보수적인 시각에서 권고안대로 2003년 실적을 추정한 결과 2003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기존 추정치대비 37.9%, 순이익은 37.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16일 "지난 5일 제시한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주가는 지난 4일 14만원을 기록한 뒤 3일간 하락, 3일간 상승, 지난 13일 1일 하락 등 등락을 보였으며 16일에는 9시57분현재 1.91% 상승한 13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2002.09.16 I 박호식 기자
  • 강원랜드 매수 등 삼성 모닝미팅(13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13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제시/목표주가/수익추정 변경] * 강원랜드 : 투자의견 BUY로 상향조정 - 최근 단기 급락을 반영하여 BUY로 상향조정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Market Performer에서 BUY로 상향조정함. 이는 지난 8월 13일자 spotlight에서 문화관광부의 메인 카지노에 대한 규제를 감안하여 6개월 목표주가를 180,000원으로 하향조정한 이후, 영업상의 큰 변화 없이 동사의 주가가 종합주가지수를 10% underperform하면서 현재가 대비 약 34%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임. 현재 동사의 주가는 2003년 기준 P/E 6배, FV/EBITDA 3배에서 거래중이어서 싸다고 판단함. 한편, 당사의 자체적인 조사에 따르면 문화관광부의 메인 카지노 축소안은 지난 8월 13일 spotlight에서 밝힌 바와 같이2003년중 매출액 및 주당순이익을 각각 20%, 24% 하락시킬 것임. 3분기중 실적은 당사의 전망치인 매출액 1,321억원, 주당순이익 2,960원(각각 전분기대비 16%, 2% 상승)을 다소 상회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뉴스 코멘트] * 국내증시 중기상승국면 전환가능성 시사 - 당사에서는 당초 국내증시가 지난 7월말을 바닥으로 중기상승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이에 대해서는 Samsung Market Strategy 7월 24일자 "외부충격이 주가 상승모멘텀을 제공해줄 전망" 참조 바람)한 바 있음. 이에 따라 지난 8월 삼성 모델포트폴리오를 7월 대비 공격적으로 작성한 바 있으며, 9월 삼성 모델포트올리오 역시 8월과 유사하게 공격적으로 작성하였음. 지금도 이와 같은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데 그 이유는 1)macro측면의 성장모멘텀 약화와 기업수익측면의 모멘텀 약화를 그간의 국내 주가조정을 통해 충분히 반영해 왔다는 점(이에 대해서는 Samsung Market Strategy 9월 2일자 "성장모멘텀 약화의 주가반영도 점검"을 참조 바람), 2) 외부악재, 특히 미국증시에 대한 부담과 미국의 對 이라크 공격에 따른 유가불안 등의 문제들 역시 국내증시가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는 점, 3) 올 국내증시에 가장 큰 수급불안요인이었던 외국인 매도(올 5.2조원의 외국인 매도 중 삼성전자의 매도가 75% 차지)가 삼성전자의 3Q 실적 발표(당사에서는 삼성전자의 3Q실적이 2Q실적 못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를 고비로 상당히 약화될 것이라는 점 등을 들고 있음. 특히 당사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실물경제가 미국증시의 침체정도 만큼 나쁘지 않으며, 다만 지난 90년대 장기 주가상승에 따라 절대적으로 높은 주가수준이 현재 미국의 실물경제지표수준에 만족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서 그간 국내투자자들이 미국증시를 보고 미국의 실물경제를 판단하는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고 있음. 이는 향후 미국증시가 지난 7월말의 저점이 재차 깨지지 않을 경우 국내증시와 미국증시 간 de-coupling현상은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음. 또한 미국의 對 이라크 공격의 경우 일방적인 미국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지난 91년 1차 걸프전에 비해 이라크의 군사력이 절반으로 줄어든 상태이기 때문임. 현재 국내 주가수준은 내년도 이익이 50%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것을 반영하고 있으며, 국내 장기 금리수준 역시 내년도 성장률이 3%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것을 반영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볼 때 이는 다소 과도한 상황으로 볼 수 있음. 이의 원인이 해외불확실성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해외부문의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국내증시는 중기상승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상됨. (동 뉴스는 전일 기관투자가에게 사전 배포되었음) * 고려아연 : 호주 SMC에 대한1196억원 재지급보증 :중립적; 투자의견 BUY 유지 - 호주 SMC (고려아연의 자회사)의 차입금 1.2억달러의 상환이 돌아오자, 이중 2천만달러는 자체 자금으로 상환하고 1억달러는 다시 차입을 일으킴(리파이낸싱). 이에 따라 기존 차입금에 대한 지급보증이 없어지고, 신규차입에 대한 지급보증 (1196억원)이 다시 발생함. 하지만 SMC에 대한 전체 지급보증액은 1,590억원에서 1,502억원으로 다소 줄어듬.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이지만, 아연가격의 회복이 늦어지고 있어 연말이후의 아연가격상 승 전망을 둔 장기관점에서 매매를 하여야 할 것으로 보임. (동 뉴스는 전일 기관투자가에게 사전 배포되었음) * LG건설 : 16억 달러 이란 가스전 개발공사 수주는 동사주가에 긍정적; 투자의견 BUY 유지 - 전일 동사가 이란 국영공사(NIO)로부터 사우스파스 가스전 개발공사 9-10단계(총공사비 16억달러, 동사지분 42%)를 수주했다고 언론보도 되었음. 현재 계약체결이 안된 상태로 확인되었으나, 계약체결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됨. 계약체결 시, 향후 2006년까지 동사 매출에 8,000억원(연간 1~2천억원) 기여가 예상되며, 매출총이익률은 15% 수준으로 양호하고, 프로젝트 파이넨싱 방식으로서 공사리스크가 적은 것으로 판단됨. 최근 부가가치가 비교적 높은 플랜트를 중심으로 해외수주가 증가하고 있고 동사의 해외수주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긍정적임. 다만, 2002~2003년 공사초기 매출기여가 미미한 수준으로 판단되어, 기존 이익전망을 유지함. (동 뉴스는 전일 기관투자가에게 사전 배포되었음) * 제약/생명공학 : 보건복지부 약가재평가 실시 발표, 주가에 제한적인 부정적 영향 예상 ; 투자의견 NEUTRAL 유지 - 보건복지부는 9월 12일 보도를 통해 최초 약값 결정 후 3년이 지난 의약품에 대해 의약품 가격을 재평가하는 "약가재평가 제도"의 시행을 발표함. 동제도는 건강보험관련 재정적자를 줄이려는 정부의 계속되는 약품 가격 인하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냉각시켜 제약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금번"약가재평가 제도"는 그동안 불규칙적으로 이루어져 오던 약가인하가 경상적으로 매년 이루어질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함. 그러나 우려되는 투자심리 냉각과는 별도로 이익에 대한 실제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이유는 1) 1,100억원의 예상되는 약품비 절감 효과는 소비재를 포함한 예상 전체 시장규모 7.5조원의 1.5%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익 규모에의 영향은 더욱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며, 2) 이익 감소의 가장 큰 영향은 고가의약품 비중이 높은 외국계 제약회사가 받는 반면, 국내 제약회사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임.제약산업에 대한 중립의견을 유지함. 금번 재평가에 대해 상술하면, 1999년 이전에 등재된 14,000품목이 재평가 대상에 포함되며 재평가는 선진 7개국의 의약품 가격을 국내 실정에 맞게 조정한 평균값을 기준으로 실시됨. 재평가 결과 특정 품목의 가격이 너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약품 가격 인하가 이루어질 예정임. 실행은 11월부터 시작되며, 보건복지부는 동제도의 시행을 통해 3,800품목에 대해 1,100억원의 약품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음.
2002.09.13 I 김세형 기자
  • 강원랜드, 목표가 20만5000원..`매수`-대투
  • [edaily 이경탑기자] 대한투자신탁증권은 13일 강원랜드(35250)에 대해 목표가 20만5000원과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대투증권은 "강원랜드의 현 주가는 지난 3월 15일 21만6000원으로 등록이후 최고가를 기록한 이래 검찰수사에 따른 우려감으로 하락반전됐으며, 월드컵에 따른 실적감소와 문광부 규제안으로 인해 연중 최저치에 근접해 있으나 문광부 규제안에 따르더라도 2003년 EPS는 2002년 대비 42% 증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투증권 김은혜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7월 매출액은 4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8%, 전월대비 34.8% 증가했고 스몰카지노 개장이후 사상최대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객수도 전년동기대비 12.5%, 전월대비 28.6% 늘어난 8만7868명으로 일평균방문객수가 2834명에 이르는 등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강원랜드의 올해 연간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대비 각각 12.3%와 8.9% 증가한 5188억원과 3300억원으로 전망됐다. 경상이익은 8.1% 증가한 3432억원으로 추정됐다. 또한 문광부 규제안을 감안한 2003년 추정 실적으로는 매출 8642억원, 영업이익 4886억원, 경상이익 4901억원으로 각각 전망됐다. 이는 올해 예상실적대비 매출액은 67%,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48.1%와 42.8% 증가한 수치다.
2002.09.13 I 이경탑 기자
  • 미국 IPO시장 회생조짐
  • [edaily 강종구기자] 올해들어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미국 기업공개(IPO)시장이 바닥을 치고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11일 전했다. 미국 IPO시장은 지난 여름 기업공개를 추진하던 기업들이 줄줄이 계획을 철회하거나 연기하면서 바닥까지 떨어졌다. 8월 중순이후 기업공개 건수가 한 건도 없을 정도. 그러나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기업공개시장도 꿈틀거리고 있다. 다음주 헬스케어회사인 리포사이언스의 8000만달러규모 기업공개을 앞두고 시장은 반기는 기색이 역력하다. 뿐만 아니라 9월 마지막주에는 13건의 기업공개가 대기하고 있어 월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되살리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의 기업공개 건수가 단 3건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회복세가 역력하다는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은행들에게는 4분기가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모닝노츠닷컴의 벤 홀메즈 사장은 "투자은행 영업맨들은 4분기가 올해 보너스를 챙길 기회"라며 "반드시 실적을 올려야 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딜로직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기업공개를 통해 신규상장한 기업의 수는 59개사로 10년래 최저수준이며 기업공개규모는 1995년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우량기업들이 대거 기업공개시장에 나오면서 시장의 질적수준은 높아져 투자자들의 관심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FT는 분석했다. 르네상스캐피탈의 IPO애널리스트 멜라니 하세는 9.11테러 1주기가 지나가면 IPO시장도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에는 유난히 12월에 IPO가 집중됐다"며 "올해도 지난해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기업으로는 카지노업체인 윈 리조트가 있다. 이 회사는 새로운 카지노리조트 건설에 필요한 24억달러중 4억달러를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또 시카고상품거래소도 1억5000만달러의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다.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미국 거래소중 처음으로 실시하는 기업공개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기에 충분하다.
2002.09.11 I 강종구 기자
  • 파라다이스, 내달16일부터 1874만주 공모
  • [edaily 문주용기자]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있는 파라다이스가 오는 10월16일부터 이틀간 1874만주를 모집키로 했다고 금감원에 보고했다. 파라다이스는 10일 금감원에 유가증권 신고서를 제출, 이번에 모집하는 주식은 보통주 1874만주로 공모금액 889억7800만~993억2200만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공모희망가는 1주당 액면가 500원에 대해 4700원~5300원이다. 공모주간사는 대우증권, 엘지증권이다. 회사는 내달 7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8일 수예예측을 실시한 후 15일 모집가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모주식 1874만주중 우리사주조합에 20%인 374만8000주를 배정하고, 일반청약자는 15%인 281만1000주다. 회사는 공모자금중 844.8억원을 인천 무의도 대규모 종합레저단지 조성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인근 무의동 일대에 총 6823억원을 들여 500실규모 특급호텔및 야외콘서트홀, 콘도, 골프장을 짓는 사업이다. 한편 카지노 사업체인 파라다이스는 지난해말현재 ▲자산 3417.6억원 ▲부채 1461.0억원 ▲자본금 374.8억원이며 ▲매출액 2191.2억원 ▲영업이익 491.7억원 ▲경상이익 565.2억원 ▲당기순이익 367.4억원을 기록했다. 카지노 사업체로 등록 1호인 강원랜드는 ▲매출액이 4620.2억원 ▲영업이익 3029.2억원 ▲경상이익 3175.2억원 ▲당기순이익은 2182.8억원을 기록, 비교가 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올해 6월 코스닥위원회로부터 신규등록을 승인받았다.
2002.09.11 I 문주용 기자
  • 강원랜드 오강현 사장 취임사(원문)
  • [edaily 정태선기자] 다음은 지난 29일 취임한 강원랜드(35250) 오강현 신임사장의 취임사 원문이다. 취임사는 오 사장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녕하십니까? 오강현입니다. 저는 오늘 강원도의 최대기업이자 우리나라 관광산업분야의 최고기업인 강원랜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하며,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주주여러분과 이사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임직원 여러분과 이곳 정선에서 종합관광리조트 사업자인 강원랜드의 새로운 발전과 강원지역의 경제활성화, 특히 강원남부 탄광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그 동안 정부와 강원도 및 정선·태백·영월·삼척 4개시군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임직원 여러분이 이룩한 강원랜드의 놀라운 경영성과를 제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회사설립 초창기의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확고한 경영기반을 구축한 전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 치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오늘의 강원랜드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정부와 국회, 강원도 및 4개 지역 시 군, 관계기관 그리고 지역주민과 석탄산업 종사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30여 년간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산업과 기업 및 기술관련분야의 행정가로서, 그리고 공직을 그만둔 이후 최근 2년간에는 기업의 최고경영자로서 일해왔습니다. 그러나 세계 관광산업계의 최고 기업을 지향하는 강원랜드가 요구하는 비젼과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자문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강원랜드가 앞으로 직면하게 될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 이를 해결할 능력과 상충되는 이해관계를 조정할 능력이 있는지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 자신의 보잘것없는 능력보다는 지금까지 강원랜드에 보내주었던 정부와 국회, 강원도와 4개 지역 시 군, 그리고 지역주민의 지원을 바탕으로 해서, 여기에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을 기대하면서 새로운 각오로 강원랜드 대표이사의 중책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강원랜드 가족여러분! 95년 2월의 폐광지역 경제대책 요구시부터 95년 12월의 폐광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98년 6월의 강원랜드설립과 2000년 10월 스몰카지노 호텔개장, 현재까지 대규모 경상이익실현 등 강원랜드는 그 동안 기대할 수 없었던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는 상공부의 정책관료로서, 청와대에서 담당비서관으로 또한 강원지역 출신 인사로서 직간접적으로 경탄하는 마음으로 강원랜드의 이런 성과를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어려운 여건에서 노력해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의 열성적인 지원은 높이 평가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강원랜드는 이제 메인 카지노·호텔 개장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지난 2년간 빠른 성장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노출되었던 문제점들을 과감히 시정해야 할 것이며 다소 미흡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도 제대로 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메인카지노·호텔을 차질 없이 개장하고 이에따라 전개될 새로운 경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국내외적으로 최고수준의 가족형 종합관광단지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회사 업종의 특수성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기업경영과 각종 공사추진에 대한 일부 여론의 부정적 시각에 대해서도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여 홍보가 부족한 것은 제대로 알리고 미흡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와 함께 일해 나갈 임직원여러분! 강원랜드의 신임사장으로서 회사경영에 대한 방침과 현안문제에 대한 구체적 사항은 업무를 파악한 이후 임직원 여러분과의 대화와 이사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정립하겠습니다만 이 자리를 빌어 저의 각오와 경영원칙에 대해 말씀드리고 여러분의 분발과 협력을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카지노·호텔 및 관광산업분야의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대전엑스포에서 2년간 테마파크 운영과 고객중심의 서비스산업 분야에 일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참고로 하고 또한 모르는 호텔 카지노를 열심히 배우면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일하겠으며, 사장으로서 떳떳하고 당당하게 의무와 책임을 다 할 것입니다. 또 필요하다면 권한을 행사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공익을 중시하고, 지역을 중시하며, 주주를 중시하는 3대 원칙이 조화되고 균형 잡힌 그러한 경영을 하고자 합니다. 최고경영자로서 여러분과 함께 추구할 경영원칙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첫째, 메인 카지노·호텔과 테마파크를 성공적으로 개장·운영하고 기타 필요한 관광시설을 조기에 완비하여 국내최고의 종합관광레저 기업으로서의 위상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것은 폐광지역주민들의 염원과 강원도의 희망이 담긴 우리회사의 목표이며, 또한 정부가 우리에게 부여한 우리 회사의 사명입니다. 이러한 목표와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여러분이 발휘하였듯이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정부와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의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데 함께 앞장 설 것입니다. 둘째, 강원랜드의 발전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을 확대한다는 강원랜드 본래의 설립목적에 충실한 경영을 해나갈 것입니다. 아무리 기업경영성과가 좋다고 하더라도 설립목적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특별법에 의한 내국인출입 카지노 운영이라는 정부의 특혜지원은 정당화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석탄대체 산업으로서 종합관광리조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현지고용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셋째, 공정하고 투명한 정도경영을 해나가겠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이 뒷받침될 때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이며, 주주의 이익도 보호되기 때문입니다. 우리회사 업종의 특수성과 강원지역에서의 회사위상에 비추어 이에 관한 우려가 없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철저히 하고자 합니다. 현금을 다루고 고객과 직접 접촉해야하는 영업의 특성상 보다 엄격한 도덕적 기준과 합리적 절차와 투명한 과정이 우리 회사에 요구되고 있고, 사회에서도 그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내외 업무처리와 사내인사에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칙을 지켜 나갈 것입니다. 넷째, 화합과 신뢰의 경영을 해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적극적이고 협력적인 강원랜드의 새로운 기업문화가 창출되도록 하겠습니다. 출신회사와 지역이 다르고 배경과 분야가 다른 다양한 조직구성원은 융화를 통해서 엄청난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만 구심점이나 공유하는 조직문화가 없을 경우 조직자체를 와해시키기도 합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임직원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과거 출신회사와 배경을 잊어야 합니다. 과거 몸담았던 조직이 여러분을 보호할 수 없으며, 출신회사를 통해서 이 회사에서 성공하겠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은 이 회사에 필요없습니다. 과거 배경에 연연해서 분파적인 행동을 하거나 회사에 대한 근거 없는 불신을 조성하는 경우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스스로 올바르게 업무를 처리하고 상사와 동료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아랫사람을 믿고 키워주는 강원랜드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십시다. 노사문제도 화합과 신뢰의 기조아래 대화와 협의를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 가는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강원랜드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십시다. 다섯째, 영업과 마케팅에 있어서 전직원이 최고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개인별, 부서별 업무성과에 따른 인센티브와 상벌을 분명히 하고 이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시스템과 보상시스템을 정비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잘알다시피 카지노 호텔사업은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레저 관광산업의 최고의 상품입니다. 강원랜드는 내국인 출입 카지노이지만 영업과 마케팅 능력을 꾸준히 개발하고 임직원의 자질과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서 어떠한 경영환경의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국제수준의 종합관광리조트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강원 남부지역의 석탄 대체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공익목적의 국책사업으로서 종합관광단지 사업을 수행하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여기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안 저와 여러분은 강원랜드 가족이자 강원도 지역 사람입니다 다시 한번 강원랜드의 특수성과 지역경제에서의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여 정부와 관계기관, 지역주민이 기대하는 강원랜드를 만들어 가십시다. 그 동안 여러분들이 이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 쏟아부은 헌신과 노력에 대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8월 29일 대표이사 오 강 현
2002.08.30 I 정태선 기자
  • 강원랜드 신임사장,"강력한 리더쉽으로 주주중시 경영"
  • [edaily 정태선기자] 29일 강원랜드(35250)의 신임대표이사로 확정된 오강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원랜드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면 권한을 행사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업가치, 주주이익과 공공이익이 서로 상충할 경우 조화를 이뤄내기 위해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할 것이라는 의지 표명으로 풀이되고 있다. 오사장 또 "관광시설을 조기에 완비해 강원랜드를 종합관광레저 기업으로 키워나가는 한편 지역민의 지원과 협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랜드를 종합관광레저단지로 육성한다는 본래 취지와 달리 도박업이 먼저 출발하면서 부작용만 부각된 점을 진화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 오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을 확대한다는 강원랜드 본래의 설립목적에 충실한 경영을 해나갈 것"이라며 "기업경영성과가 좋다고 하더라도 설립목적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특별법에 의한 내국인출입 카지노 운영이라는 정부의 특혜지원은 정당화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강원랜드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과거 출신회사 배경에 연연하거나 분파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영업과 마케팅의 강화를 위해 직원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강원랜드를 국제수준의 종합관광리조트로 육성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02.08.30 I 정태선 기자
  • 강원랜드, 내년이후 실적하향 불구 "매수"-한화
  • [edaily 지영한기자] 한화증권(김민정 애널리스트)은 29일 코스닥 등록기업인 강원랜드의 2002년 예상실적을 상향조정하는 한편 2003년 이후의 실적 전망치에 대해선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원랜드의 현주가 수준이 적정주가 수준을 하회하고 있는 만큼 "매수"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적정주가는 23만2000원선이 제시됐다. 우선 한화증권은 강원랜드(35250)의 2002년 실적을 상반기 호조세를 반영해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전체 동사의 테이블당 매출, 머신(Machine)당 매출은 전년 상반기 대비 10.4%와 12.0%나 증가했고 이런 추세라면 3,4분기에도 입장객및 매출, 이익 등이 호조를 보일 것이란 설명이다. 한화증권은 다만 2003년 이후 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즉, 메인카지노 개장이 2003년 3월 이후로 미루어지는 것이 기정사실화 된데다 문광부의 메인카지노 개장에 따른 권고안이 발표됨에 따라 2003년 이후 예상실적을 하향조정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한화증권은 그러나 지난 5개월 지속된 검찰조사와 시장약세 등과 함께 주가는 저평가상태에 머물고 있어 여전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적정주가는 현재 Hanwha Universe KOSDAQ기업(금융업 제외)평균 PER(12.5x)및 EV/EBITDA(6.5x)지표 등을 적용할 때 대략 23만2000원선으로 산출된다고 덧붙였다.
2002.08.29 I 지영한 기자
  • 다음 "매수" 등 삼성 모닝미팅(26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26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제시/목표주가/수익추정 변경] * 다음커뮤니케이션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42,300원 제시 -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커버리지를 재개하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함. 동사의 목표주가는 2002년 FV/EBITDA 17.8배를 적용한 42,300원으로 제시하는데 이는 2003년 P/E 24.2배 수준임. 다음을 매수 추천하는 주요 이유는 ①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매출액 증가율 46.2%, EBITDA 증가율 49.8% 등 영업실적이 현저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② online shopping, online advertising, 거래형 서비스 등 세부문의 매출이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어 사업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③ 게임, 무선인터넷 등 성장 잠재력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임. 다음의 가치평가는 미국 기업과의 비교를 통해 산출하였음. 미국 인터넷 3개 업체 2002년 평균 FV/EBITDA는 44.0배로 미국 시장 평균 13.1배 대비 336% 할증되어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 유니버스 업체 평균 FV/EBITDA 5.3배에 미국 시장 할증률 336%를 적용한 FV/EBITDA 17.8배를 다음의 적정주가 산정에 이용하였음. 전반적인 시장 상황의 악화와 코스닥 시장에 대한 불신으로 전고점 52,000원 대비 36.4% 하락하였으나, 앞에서 설명한 세가지 이유에 따라 현재 33,050 원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하여 매수 추천함. [뉴스 코멘트] * 반도체장비 : D램 가격동향 당분간 큰 변화 없을 듯;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 8월중순 Micron, Hynix 및 대만 업체의 DDR 물량 일부 공급으로 32MMx8 DDR 가격은 소폭 하락하였으나, 현물시장용 물량 축소 및 대만 업체의 물량 공급 중단 루머로 재상승 전환. 8월까지는 이같은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특히,대형 PC OEM 업체를 중심으로 Back-to-School용 PC업체는 DDR 채용 PC의 생산대수가 전월 대비 40~50% 증가하며 이같은 추세는 지속되고, 일부 D램업체의 품질문제로 공급이 당분간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임. 중장기적으로 PC 의 절대적 수요 자체가 D램 가격에 변수의 결정적인 요인임에는 변함이 없음. 그러나 2000년 3/4분기 D램 가격 하락이후 ① PC/D램업체의 재고수준/주기, ② 업체간 M/S 차이, ③ 제품구성력, ④ PC 업체와 D램업체간 제휴력 등에 따라 1개 분기중에도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음을 유의할 필요가 있음. 이는 D램업체에게 요구되어지는 핵심역량이 다변화되고 있음을 의미함. * KEC : 투자의견 BUY 유지 - 전주말 개별소자 전문 생산업체인 KEC(06200)를 탐방했음. 동사는 2/4분기(02.7월~9월)에도 전분기와 동등수준으로 생산라인을 가동중이며 3/4분기이후에는 비수기 영향으로 영업이익율의 소폭 감소를 예상함. 생산라인 가동율은 1/4분기의 FAB 85%, assembly 100% 가동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전분기 특별상여금으로 인하여 영업이익률 7.7% 수준이었으나 2/4분기에는 10%이상의 영업이익률 시현을 예상함. 특히 주력제품인 S/S TR의 영업이익률은 15% 를 상회함. 동제품군의 매출 비중은 동사 매출에서 점진적으로 제고되는 추세로 감가상각 기간 완료됐으며 특별하게 경쟁업체라고 할만한 업체가 없기 때문임. 동사는 실질적인 생산능력을 갖춘 경쟁사는 Rhom만 감안하고 있으며 기타 경쟁업체들은 조립라인이 없거나in-house용으로 제조하기 때문이라고 함. 개별소자 전문업체로의 사업구조 개선을 향후에도 계속 추진중이며 중국의 전자기기 세트분야의 시장확대를감안하여 현재 태국의 조립라인과 별도로 중국 광동지역에도 조립라인을 확대할 계획임. 또한 중장기적으로도 자동차용 전장분야의 신규사업을 확대할 계획임. 동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 및 6개월 목표주가 68,000원를 유지함. * 강원랜드 : 검찰이 조사중이던 매출액 유출 사건에 대해 무혐의로 조사를 종결지음;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 유지 - 언론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3월 29일부터 시작한 강원랜드의 매출액 조작에 대한 조사를 혐의가 없다면서 종결을 발표했음. 당사에서 이미 예상하고 있던 바이며, 주가에 미칠 영향은 크지는 않을 전망임. 이는 ① 이번 수사에서 나타났듯이 언제든지 다시 비슷한 조사가 있을 수 있다는 것과, ② 최근 동사 주가의장애물은 검찰조사보다 문화관광부의 메인 카지노 축소안이기 때문임. 문화관광부의 메인 카지노 축소안은실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되며, 이를 반영한 6개월 목표주가 180,000원과 Market Performer 투자의견을 유지함. * 포스코와 현대차그룹 기아특수강인수제안서 제출 안해 - 포스코와 현대차그룹은 기아특수강 인수제안서 제출 마감시한인 23일까지 인수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음. 포스코는 창원특수강을 통해 기아특수강 인수를 추진했으나 기아특수강의 재무상태와 경쟁력 등을 고려할 때 인수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판단,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함. 현대차그룹도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나 기업구조조정회사을 통해 우회적으로 인수전에 뛰어들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음. 10개미만의 회사가 제안서를 낸 것으로 보이고 1~2달안에 기아특수강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
2002.08.26 I 김세형 기자
  • 9월 테마, "추석수혜주·금융주 등 관심"-우리
  • [edaily 홍정민기자] 우리증권은 26일 9월 테마별 관심종목군으로 내수관련주(추석수혜주), 금융주(은행/증권), 9월 결산법인 배당주, 국회 법률통과 수혜주, 낙폭과대 IT주(LCD/휴대폰 부품주) 등을 선정했다. 또 과거 9월의 주가흐름은 조정국면의 막바지 단계로 주가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10월부터는 점차 상승국면으로 전환됐다면서 긍정적인 시장관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송창근 우리증권 애널리스트는 "과거 22년(1980~2001년)동안 9월은 다른 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상승률(종합주가지수 등락률 -16%, 상승횟수 9번, 하락횟수 13번)이 두번째로 낮은 달이었다"면서 "최근 10년간(1992~2001년) 주가상승률(종합주가지수 등락률 -2.1%, 상승횟수 5번, 하락횟수 5번)은 호조된 모습을 보였지만 특히 최근 3개년(1999~2001년, 평균 -11.2%)은 하락세가 지배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과거 주가흐름을 살펴보면 9월 조정 이후 10월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아섰으므로 9월 지수가 큰 폭의 하락세로 전환되더라도 긍정적인 시장관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송 애널리스트는 과거 10년간 9월장에서 종합주가지수대비 초과수익률을 기록했거나 낙폭이 적었던 빈도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종이목재(6번), 기계(6번), 섬유의복(4번), 운수장비/창고(3번)이었다면서 이들 업종 내 실적호전 종목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또 9월은 추석 명절이 있으므로 음식료, 택배, 백화점/홈쇼핑, 섬유의복 등 내수우량주과 과거 추석전에 주가상승률이 높았던 은행/증권주 종목도 유망한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증권이 선정한 9월 테마별 관심종목군은 다음과 같다. ◇내 수 관 련 주(추석수혜주) 9월20일~22일 추석을 맞이하여 백화점/유통, 음식료, 화장품, 운송/택배, 섬유의복 업종 등에 관심. 최근 하반기 수출시장 회복세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국내 주요업체들의 실적둔화가 전망되고 있어 내수주에 재관심. 또 계절적 수혜와 고배당이 기대되는 제지, 가스 업종도 관심 대상 ▲백화점/유통: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신세계,LG홈쇼핑,CJ39쇼핑등 ▲음식료: 제일제당,동원F&B,오뚜기,롯데제과,동양제과,풀무원 등 ▲화장품: 태평양,코리아나 등 ▲섬유의복: 한섬,성도,캠브리지 등 ▲운송/택배: 한진,대한통운,대한항공,아시아나 등 ▲제지: 한솔제지, 아세아제지,수출포장,한국제지 등 ◇금융주 과거 추석전 은행/증권 업종의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점 참고. 특히 은행주의 경우 상반기 가계/카드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규모를 제외하면 양호한 분기실적을 기록했으며,3분기 실적개선 지속 전망. 또,은행권의 M&A기대감(서울은행 매각,국민은행 9월 전산통합이후 추가 합병건 등)도 시장의 관심이 될 전망 ▲은행/증권: 국민은행,하나은행,신한지주,부산은행,대구은행,기업은행,삼성증권,LG투자증권, 대신증권,동원증권, 대우증권,신영증권 등 ◇9 월 결산법인 배당주 9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기위해서는 9월26일까지 주식을 매수 해야함. 9월 결산법인중 3분기까지 실적 좋은 종목들에 대해서는 배당기준일까지 관심을 가지고 자주 배당수익률을 체크해 보는게 좋을 전망. ▲거래소 : 신영와코르, 미원상사, 금비, 대한은박지, 빙그레 등 ▲코스닥 : 중앙석유, 이건창호, 삼아약품, 인터엠 등 ◇국회 법률통과 수혜주 9월 정기국회에서 제출된 법률 개정안 통과시 관련업체 단기 관심 모아질 전망.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 개정안 통과시 SW유통업체 및 제작업체 수혜. 방송법개정안 통과시 종합유선방송(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 대한 외국인지분확대(33%→49%)로 관련업체 수혜. 노동부의 주5일근무 입법안 확정 및 9월 정기국회제출시 관련업체 관심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 인투스테크, 다우데아타, 안철수, 나모 등 ▲방송법: LG홈쇼핑, CJ39쇼핑, 한빛아이앤비, 디씨씨, 대호 등 ▲주5일근무: 하나투어, 대한항공, CJ엔터테인먼트, 청호컴넷, 한네트, 한틀시스템 등 ◇낙폭과대 실적호전 IT주 삼성전자 TFT-LCD 5세대 생산라인 9월 조기가동으로 LCD 부품 및 재료업체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고 삼성전자, LG전자의 휴대폰 사업호조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므로 휴대폰 부품주에 관심. ▲TFT-LCD: 파인디앤씨, 태산LCD, 우영, 테크노세미켐, 금호전기, 레이젠 등 ▲휴대폰 부품: 인탑스, 피앤텔, 유일전자, KH바텍, 알에프텍 등 ◇엔 터 테 인 먼 트 추석전후 많은 한국영화 개봉 예정 및 이후 관객동원수에 관심. CJ엔터테인먼트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9/13), YMCA야구단(10/3) 등을, 플레너스는 가문의영광(9/13),광복절특사(10/3) 등을 개봉 예정. ▲영화: CJ엔터테인먼트, 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 등 ◇기 타 ▲민영화 관련주: 담배인삼공사 정부 잔여지분(13.8%) 9월중 해외 매각, 한국전력 자회사인 파워콤의 전략적 지분매각 9월 완료 예정(입찰 참여사: 하나로통신,데이콤,온세통신 미국계 투자회사 칼라힐 등 4곳) ▲부산아시안게임: 9월29일~10월14일 부산아시안게임 개최로 관련업체 특수기대(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SBS 등) ▲9.11테러:2001년 9월11일 美테러 1주년. 과거 전쟁관련주로 부각된 종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 -금광(영풍산업,현대상사), 해외유전/석유(동원, 삼환기업, 대성산업, SK, 중앙석유, 흥구석유, 금호석유 등), 보안(3R, 아이디스, 코디콤, 유니와이드, 넷컴스토리지 등), 방산/방독면(한화, 풍산, 테크메이드, 해룡실리콘 등), 탄저균(유나이티드, 인바이오넷 등) ▲카지노 관련주:파라다이스 8월말 유가증권신고서 금감원 제출, 10월에 청약 완료 계획.(강원랜드, 코텍, 파라텍 등)
2002.08.26 I 홍정민 기자
  • (주간코스닥)20일선 회복, 개인 "강원랜드" 사자
  • [edaily 지영한기자] 이번 주(8월12~16일) 코스닥시장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광복절로 휴장한 15일을 제외하고 거래가 이루어진 4일 내내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초 상승반전 이후 4일 연속 상승세이기도 하다.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기조를 유지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주중 지수의 흐름은 거래소시장에 연동되는 모습이 역력했다. 주말엔 12월 결산 코스닥 등록기업의 반기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호재도 가세해 20일선을 뚫고 올라서기도 했다. ◇코스닥, 4일 연속 상승..20일선 회복 결국 이번 주 코스닥시장은 1.97포인트(3.50%) 상승한 58.20으로 장을 마쳤다. 20일선(58.10p)을 살짝 뚫고 올라섰다. 물론 20일선의 회복은 그동안 이격과다, 즉 낙폭과다에 따른 단기적인 가격메리트가 사실상 소멸됐음을 의미하나 다른 한편으로 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경우 20일선은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게 된다. 어떻든 이번 주 코스닥시장은 강세장으로 평가를 내릴 수 있다. 주말 미국증시에선 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6.42% 급등하는 등 기술주 전반이 강세로 마감해 20일선을 지지로 추가 상승이 시도될 가능성은 한결 높아진 상황이기도 하다. ◇외국인 한신평정보 매수..기관은 하나로통신 사들여 이번 주 코스닥시장에서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73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국내기관과 외국인은 111억원과 6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한신평정보(26억원) KH바텍(21억원) 국민카드(19억원) 휴맥스(18억원) KTF(14억원) 디지아이(13억원) 피앤텔(121억원) 엔씨소프트(11억원) 가야전자(10억원) 등을 순매수하고, 강원랜드(110억원) CJ39쇼핑(36억원) 코리아나(20억원) 플레너스(18억원) LG홈쇼핑(14억원) 유일전자(11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국내기관은 하나로통신(36억원) CJ39쇼핑(17억원) LG홈쇼핑(16억원) 시그엔(14억원) LKFS(14억원) 서호전기(11억원) 등을 순매수하고, 이미지퀘스트(37억원) 한신평정보(30억원) 강원랜드(24억원) KTF(19억원) 휴맥스(12억원) 인탑스(12억원) 피앤텔(12억원) 휴먼텍코리아(11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개인, 강원랜드 집중매수..반기 실적호전 부각 한편 코스닥시장내 거래비중이 가장 높은 개인투자자는 강원랜드를 141억원어치 순매수해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어 이미지퀘스트(37억원) KTF(20억원) 플레너스(19억원) 코리아나(18억원) CJ39쇼핑(16억원) 인탑스(1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하나로통신(31억원) 국민카드(20억원) LG홈쇼핑(17억원) 엔씨소프트(15억원) 시그엔(14억원) LKFS(14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이중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카지노 전문업체인 강원랜드의 경우엔 현재 메인카지노 규모 축소 등 문화관광부의 카지노 규제방안이 화두로 떠 오른 상태이다. 다만 올 상반기 매출이 2477억8200만원, 영업이익이 1583억3400만원을 기록,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이 코스닥종목 중 가장 높은 63.9%에 달해 정부의 규제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호조가 지속될 것이란 의견이 우세한 상황이다.
2002.08.17 I 지영한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