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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466건

  • 파라다이스 등 3사, 5일 코스닥 신규매매
  • [edaily 박호식기자] 오는 5일 파라다이스가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거래를 개시한다. 이와 함께 휴먼정보기술, 모닷텔도 신규매매된다. 코스닥위원회는 파라다이스 등 3개종목의 코스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등록법인은 835사로 증가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등록 136개사, 재등록 2사다. 파라다이스는 지난주 신규매매된 엔에이치엔과 함께 공모청약 당시부터 관심을 끌어왔다. 대형주인데다 실적도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카지노관련주는 이미 파라다이스 신규매매를 앞두고 주가가 동반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관련주로는 파라다이스 자회사인 파라텍, 국내 유일의 카지노 게임용 모니터생산 업체인 코텍, 파친코용 ATM 생산업체인 파이컴과 유일반도체, 파라다이스 전환사채를 보유한 제일화재 등이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72년 설립된 외국인전용 카지노업체. 상반기에 매출 1183억원, 경상이익 403억4100만원, 순익 277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 468억5000만원. 주요주주는 전락원 외 17인이 67.1%. 발행가 4100원, 액면가 500원. 등록주선인은 대우, LG증권. ▲모닷텔은 지난 98년 설립된 CDMA단말기업체. 상반기 매출은 251억600만원, 경상익 31억3600만원, 순익 31억2600만원. 자본금 46억원. 주요주주는 고봉남외 3인이 11.6%, 코아구조조정전문 7.6%. 발행가 4100원, 액면가 500원. 등록주선인 현투증권. ▲휴먼정보기술은 지난 97년 설립된 서버 및 관련장비판매업체. 상반기 매출 154억4800만원, 경상익 8억7700만원, 순익 6억9100만원. 자본금 16억원. 주요주주 황태영외 5인 42.6%, 한투운용 13.2%. 발행가 2400원, 액면가 500원. 등록주선인 현대증권.
2002.11.03 I 박호식 기자
  • (IPO기업소개)파라다이스
  • [edaily 박영환기자] 파라다이스는 72년에 설립된 카지노 업체로 해외 관광객들을 상대로 룰렛, 바카라, 블랙잭, 슬롯머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3개 업체가 경합하는 해외 관광객 대상 국내 카지노 업계중 부동의 1위 기업이다.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을 축으로 주요 도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은 일본·동남아·중국 관광객이다. 카지노 대부로 불리는 전락원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67%를 소유하고 있다. 지분구조는 최대주주(32.13%, 2408만6000주) 및 특수관계인 17인(51.75%, 3878만8661주)이 6287만4661주로 이 물량은 등록일로부터 2년간 보호예수된다. 다만 이 가운데 등록 후 1년이 경과한 경우 매월 최초 보유주식의 5%에 상당하는 물량은 출회될 수 있다. 파라다이스는 우수한 인력, 자체적인 인력 양성 시스템 등을 국내 카지노 업계에서 수위를 차지할 수 있는 배경으로 꼽는다. 카지노 업계의 특성상 해외고객을 유치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영업인력의 확보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자체 교육시설을 통해 영업인력을 매년 양성, 현장에 투입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반면 투자위험 요소로는 카지노 시장의 경쟁 심화, 환율변동, 인터넷 보급에 따른 사이버 카지노의 확산, 경쟁업체 등장이 꼽히고 있다. 미국 및 유럽 등 세계 각국은 고용 창출 및 관광수지 개선 등을 위해 카지노 사업을 도입,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시아 국가들도 경쟁적으로 카지노 업에 뛰어들고 있다.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 이어 거대 잠재시장인 중국에서도 카지노업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특화된 서비스와 고객 유치전략, 영업 노하우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 축적해 나가지 않을 경우 관광객 유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관광객들의 비중이 전체의 40~50%로 지나치게 높다는 점도 일본의 경제상황 변화에 따라 영업실적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 가능성도 투자위험 요소가운데 하나다. 파라다이스는 외화가득업체로서 매출 전액이 외화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엔화 약세나 원화 절상으로 매출이 감소할 수 있으며, 환율변동에 따른 환전손실의 위험 또한 우려할만한 대목이다. 파라다이스는 카지노 사업이 지닌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내년부터 8년에 걸쳐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지역에 124만평 규모의 리조트 단지를 건설, 호텔·카지노·콘도미니엄· 레저·휴양단지를 조성한다. 수익원을 다양화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할 수 있다. 1단계 공사기한인 2005년까지 2122억원의 자금투입이 예상되며 회사측은 2012년 이후 안정적인 자금유입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2191억1800만원, 경상이익 565억2400만원, 순이익 367억3900만원이었고 올해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183억3000만원, 277억4800 만원이었다. 파라다이스는 오는 24~25일 양일간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공모주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4100원이다. <주요 재무제표(2001년말 기준)> 매출액 2191.2억 경상이익 565.2억 당기순익 367.4억 공모가 4100원 공모주식수 1874만주 주간사 대우증권
2002.10.19 I 박영환 기자
  • 코스닥, 상승출발 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세계 최대 컴퓨터 업체 IBM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뉴욕증시 급등 마감 나스닥 선물 상승세,외국인 투자가 업종 대표주 중심으로 나흘째 순매 수 등으로 투자심리 호전되는 가운데 업종대표주,시가총액상위종목,낙 폭과대 저가주,재료보유 개별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에 지속 유입되며 지수 상승 출발 예상 - 벤처기업:아이디스,모아텍,정소프트,바이넥스,엔에이씨정보,벤트리,한 빛소프트,제일바이오,클린스,LKFS,헤스본,모디아,마스타테크 론,월드텔레콤,한글과컴퓨터 등 업종 전반에 걸쳐 일반 매수 세 보합에서 (+)권에 지속 유입되며 주변주의 매수세 확산으 로 상승 종목 증가 예상 - 일반기업:KTF,강원랜드,국민카드,기업은행,LG텔레콤,하나로통신,LG홈쇼 핑,CJ홈쇼핑,국순당,에프와이디,엔하이테크,대원씨아이,두일통 신,이루넷,한신평정보,플레너스,삼영,다우데이타,제이엠피,삼 진,EG 등 업종대표주,시가총액상위종목,낙폭과대 및 재료보유 개별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에 지속 유입되며 시간이 경과할수록 주변주의 매수세 확산으로 상승 종목 증가 예상 - 시가총액상위종목:KTF,강원랜드,국민카드,기업은행,LG텔레콤,하나로통 신,LG홈쇼핑,CJ홈쇼핑,국순당,아이디스,SBS,다음 등 전반적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 매수세 점 증하며 개별 상승 출발 예상속에 주변주로 매수세 확 산되는 양상 - 전일대비 상승 출발예상. *시가총액상위종목군 : -"KTF, 강원랜드, 국민카드, LG텔레콤, LG홈쇼핑, CJ39쇼핑, 모디아, 아시아나항공, 옥션"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소폭(+) 출발예상. *IT테마: -IBM 실적호전에 따른 미국증시 폭등에 힘입어 반도체장비업체를 비롯해 TFT-LCD, DVR, STB, 인터넷, 보안등 IT테마 전반에 걸쳐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고 -고배당 관련주인 "자티전자" -전자화폐 관련주인 "케이비티, 씨엔씨엔터" -살모넬라균 진단 키트 개발한 "제일바이오" -야후 실적호전 소식에 힘입어 순환매 유입되고 있는 "액토즈소프트, 한빛소프트, 인터파크"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기륭전자, 프리챌홀딩스, 이노디지털, 레이젠, 정소프트, 소프트포럼" -신규로 등록된 "엔하이테크"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상승 출발예상. *제조업종: -실적호전된 "모아텍" -카지노 관련주인 "파라텍, 코텍, 유일반도체" -실적대비 낙폭과대주인 "아폴로"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고려전기, 벨로체피아노, 대성엘텍, 지엔텍" 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보합 ~ 개별 보합(-) 출발예상. *유통·건설업종 : -"다우데이타, VON, 써니YNK, 소프트랜드, 삼성광전, 피씨디렉트, 삼호개발, 한미창투"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소폭(+)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대신/현대증권 제공
2002.10.18 I 김현동 기자
  • (초점)`파라다이스` 내주 공모..제2 강원랜드 관심
  • [edaily 이진우기자] 우여곡절 끝에 코스닥 등록심사를 통과한 카지노 업체 파라다이스가 내달초 공모를 거쳐 코스닥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16일 코스닥등록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가진 파라다이스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공모주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의 코스닥행은 강원랜드(35250)에 이은 또 하나의 대형카지노 업체가 코스닥시장에 등장한다는 의미와 함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5000억원대(코스닥 10위권)의 대형 기업의 진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파라다이스와 강원랜드는 카지노라는 업종을 공유하는 동종업체이면서도 물과 기름같은 이질성도 함께 갖고 있다. 우선 고객층이 다르다. 강원랜드는 내국인들이 주로 찾는 대중적 레저시설인데 비해 파라다이스는 철저히 외국 VIP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한다. 강원랜드가 지역개발을 위해 지방에 자리잡은데 비해 파라다이스는 외국인들이 찾기 쉬운 대도시에 영업장을 개설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99년 설립된 신생기업이지만 파라다이스는 72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파라다이스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호텔, 항공료 등 비용지출이 많아 수익성은 강원랜드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영업이익률은 강원랜드가 65%에 이르는 데 비해 파라다이스는 22%에 불과하다. 주주구성도 강원랜드의 대주주가 강원도 등 지방자치단체인데 비해 파라다이스는 카지노 대부로 불리는 전락원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67%를 갖고 있다. 그러나 카지노가 흔치 않은 업종이어서 모든 양사는 늘 비교대상이 되기 마련이다. 특히 파라다이스는 당초 강원랜드를 주비교대상 업체로 삼아 비교가치를 바탕으로 코스닥 공모가 산정을 했지만 금감원이 "비교대상이 강원랜드 하나뿐이어서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이를 반려하고 본질가치를 기준으로 공모가를 산정하도록 한 바람에 7000원대의 예상공모가가 5000원으로 낮아지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파라다이스도 업계 1위와 2위의 주가차이는 펀더멘털의 차이보다 더 벌어진다는 점을 의식하는 듯 16일 기업설명회의 상당부분을 강원랜드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데 쏟았다. 특히 국내경기나 정부정책 등에 영향을 덜 입는다는 사실과 30년간의 업력을 바탕으로 한 인적자원과 노하우를 중요한 강점으로 꼽았다. 파라다이스는 17일 수요예측을 거쳐 24~25일 양일간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공모주청약을 받는다. 공모금액은 공모가에 따라 880~993억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2.10.17 I 이진우 기자
  • 강원랜드, 매수추천 잇달아 "악재해소+실적낙관"
  • [edaily 홍정민기자] 증권사들이 임단협, 국정감사 등의 악재해소와 향후 실적 개선전망을 이유로 강원랜드(35250)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교보증권은 16일 악재소멸로 10월 이후 월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강원랜드(35250)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로 18만4000원을 제시했다. 김창권 교보증권 수석연구원은 "강원도 지역 수해, 카지노승률 하락에 따른 배당률 상승, 국정감사 등의 영향으로 강원랜드의 8월과 9월 매출액은 예상치를 하회했다"면서 "그러나 10월부터는 국정감사 파문으로 인한 VIP 고객이탈 현상이 일단락되고 스키시즌 개막에 따라 강원도 관광객이 증가, 월매출액은 증가세로 반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에도 11월과 12월 매출액이 연간매출액의 8.6%와 8.3%를 기록, 향후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수석연구원은 "이처럼 악재들이 소멸되면서 월매출액에 연동되는 주가 움직임 역시 바닥권을 탈피할 것으로 보이며 주5일 근무제 정부안 확정, 거래소 이전 가능성, 문광부 메인카지노 개장안 완화 가능성 등 호재성 재료들이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증권은 강원랜드의 임금단체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이제 실적에만 주목할 때라며 목표주가 22만4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16일 밝혔다. 김민정 연구원은 "지난 12일 임금 7.9% 인상, 성과급 400%→450%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임단협이 타결됐다"면서 "회사측은 이번 교섭에 따른 추가 인건비 부담액을 50억원정도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반영할 경우에도 판관비에는 큰 부담이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아울러 이번 파업이 장기간 지속됐다면 영업중지, 직장폐쇄 등 실적악화로 이어질 수도 있었으나 실제로 영업중단은 없었고 따라서 연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올해 실적추정치의 전체적인 흐름은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내년 주당순이익(EPS)의 경우 1~1.5% 정도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난 14일 종가 기준으로 지난 6개월간 강원랜드의 절대수익률은 -49%였다"면서 "시장대비 상대수익률도 1개월 -12.3%, 3개월 -15.2%, 6개월 -4.7%로 시장평균을 크게 하회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현 주가수준에서는 더할나위 없는 가격메리트가 발생, 매수의 적기라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한편 "지난 8일 소액주주협의회가 회사를 방문, 임시주총소집 요구서를 제출하며 배당성향 상향, 거래소 이전 및 각종 주가안정화조치 촉구했다"면서 "소액주주의 영향력이 크므로 최근 교체된 오강현 사장도 적극적인 주가관리 및 문광부안의 완화적용을 위한 노력 가능성이 짙다"고 판단했다.
2002.10.16 I 홍정민 기자
  • 강원랜드, "내주 노사협상 타결 기대"
  • [edaily 이경탑기자] 강원랜드(35250)는 11일 최근 주가 하락과 관련, "현재 노사갈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장에 알려진 전면파업설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노사 양측이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이라는 기본적 원칙을 가지고 있어 이르면 다음주중 노사협상이 타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현재 카지노 호텔 등 모든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전조합원(616명)이 정상근무중인 가운데 37명의 집행부만이 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노사 양측이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이라는 기본적 방침을 공유하고 사측과 노측이 종전 6.7%와 12.5%의 임금인상율에서 서로 양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며 "이르면 다음주중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최근 노사문제와 관련한 주가하락은 타기업과 비교할 때 과다한 측면이 있다"며 "노사문제가 해결되면 주가는 조만간 제자리를 찾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노조 집행부 관계자는 "최근 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안으로 8.8% 임금인상안을 제시했다"며 "이에대해 노조쪽은 사측이 복리사항을 추가적으로 제시할 경우 이를 받아들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2.10.11 I 이경탑 기자
  • 이동통신 등 현대 헤드라인(9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9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강원랜드(35250, Underperform): 시장의 관심은 문광부 규제안 - 동사 노조는 8일 부분파업에 돌입. 지난 5월부터 노·사는 임금인상, 근무조건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노조 요구안을 놓고 11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모두 결렬. 8일 오전부터 노조 상근간부와 대의원 35명이 파업에 들어감. 노조는 요구안이 접수되지 않으면 10월 하순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밝힘. - 임금인상률을 회사안(6.7%), 강원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안(8.8%), 노조요구안(12.5%)에 따라 분석했을 때 2003년 EPS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나타남. -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Underperform 의견을 유지하며 적정주가 역시 98,000원 유지. - 시장의 관심은 메인카지노 규제안인데 문화관광부와 협상지연 등으로 인해 여전히 향후 펀더멘털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데다 전면파업에 돌입하면 영업중단에 따른 손실로 인해 올해 4분기 실적은 악화가 불가피해 투자심리 역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동 자료는 기관투자자 등 제3자에게 10월 8일 제공된 사실이 있습니다. ◇이동통신 (Overweight): SKT, KTF &8211; 3분기 실적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 - SKT와 KTF의 3분기 실적은 매우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1) 견조한 가입자 증가와 무선인터넷 매출의 꾸준한 증가, 2) 마케팅비용의 감소에서 기인함. - SKT와 KTF의 3분기 순매출액은 전분기대비 각각 4% 증가한 2.2조원과 1.1조원으로 예상. 영업이익은 SKT가 12% 증가한 7,839억원 KTF가 19% 증가한 2,367억원으로 예상됨. EBITDA는 SKT와 KTF가 각각 전분기대비 12%, 17% 증가할 것으로 보임. - 그러나, LGT은 예상보다 가입자가 많이 늘어 마케팅비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3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 EBITDA는 전분기 대비 41% 감소한 516억원으로 예상. - 견조한 이익증가세가 유지되는 최상의 방어주로서 SKT와 KTF에 대해 BUY를 유지함. LGT는 열위의 시장지위로 인해 중장기적인 이익성장 가시화가 불투명하여 Marketperform을 유지함. - 동 자료는 기관투자자 등 제3자에게 10월 8일 제공된 사실이 있습니다.
2002.10.09 I 김세형 기자
  • 강원랜드,노사협상 결렬..단기악재- LG
  • [edaily 김세형기자] LG투자증권은 9일 강원랜드(35250)에 대해 노사협상 결렬은 단기 악재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 주가 수준은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LG투자증권 이왕상 애널리스트는 "지난 8일 열린 강원랜드의 노사협상이 결렬됐고 이에 따라 노조측은 단계적으로 파업의 강도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며 "노사협상이 원만히 타결되지 못함에 따라 강원랜드의 올해 실적은 하향조정이 불가피하고 주가 흐름 또한 불확실성이 제거될 때까지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원랜드의 주가는 결국 메인카지노가 개장되는 2003년 이후의 실적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며 "노사협상 결렬 등이 2003년 이후의 실적에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단기 주가 급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애널리스트는 "예상치에 못 미친 8월과 9월 실적, 노조의 부분파업을 반영해 강원랜드의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당초 예상치보다 각각 4.8%, 6.2% 하락한 4940억원, 2244억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6개월 목표주가도 최근의 주가 지수 하락을 감안, 기존의 17만6000원에서 17만1000원으로 낮췄다. 그러나 강원랜드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양호하다며 매수의견은 지속했다.
2002.10.09 I 김세형 기자
  • 전일(8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일(8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 내용입니다. ◇거래소 ▲경기화학= "G&F CRC콘소시엄과의 인수본계약 무효" ▲벽산건설= 9일쯤 채권단 서면결의 결과 ▲삼성증권= 신형우선주, 보통주로 전환 예정 ▲삼성전자= D램재고 이중처분..모듈업체 "울상"-대만 디지타임즈. 한편 EDS테스터 장비 및 부속설비에 86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공시. 또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상무는 장학재단 설립에 삼성전자 보유지분 출연. ▲동해전장= 5000원→1000원 액분결의 ▲고제= 지분 22% 보유 임양진씨 상임이사 선임 ▲한국컴퓨터= "2003년 지주회사로 출범"-IR ▲기라홀딩스= 기라정보 22.37% 장내매도 ▲하이닉스= 모조품 유통 문제 해결 ▲외환은행= 이달중 2천억 원화후순위채 발행 ▲한국수출포장= 시설증설 위해 한달간 조업중단 ▲대우자동차판매= 워크아웃 종결설 조회요구 ▲유유= 당뇨병 치료 신물질 3건 특허 ▲현대해상= 부동산투자사에 44억원 출자 ▲동부증권= "최대주주 동부화재로 변경" ▲신한지주= SH&C생명보험 자회사 편입 ◇코스닥 ▲현대정보= 100억원 강원랜드 카지노관리시스템공급 낙찰 유력 ▲아가방= 외국계펀드 지분 7%넘어 ▲한빛소프트= "위드" 세번째 서버증설 기념행사 ▲진성티이씨= 자사주신탁 1년 연장
2002.10.09 I 홍정민 기자
  • 강원랜드,8월실적 코멘트 "매수유지"-동원
  • [edaily 지영한기자] 동원증권(이선일 애널리스트)은 26일 코스닥 등록기업인 강원랜드(35250)의 8월 실적과 관련, 기존의 "매수" 투자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21만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강원랜드의 8월 실적과 관련한 동원증권의 코멘트. ◇강원랜드 8월 실적코멘트 ▶8월매출액은 4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 감소했고 일평균 입장객수는 3232명으로 2.5% 늘었다. ▶월입장객수는 개장이후 세번째로 10만명 돌파 -8월 입장객수는 총 10만 190명으로 금년 들어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섬 -10만명 이상은 개장효과로 10만명을 넘었던 2000년 10월, 11월 이후 세번째 -휴가시즌인 데다 일부 주5일 근무제 실시로 인해 입장객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임 -8월초 일평균 5000명을 넘어서던 입장객수가 수해로 인해 월말에 접어들면서 하락세 ▶매출액은 전년 8월보다 1.8% 감소 -매출액은 409억원으로 전년 8월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입장객수가 적었던 7월에 비해서는 11.3%나 줄어듬 -슬롯머신 매출액은 5.9% 증가했으나 매출비중(63%)이 높은 테이블게임 매출은 5.7% 감소 ▶의미: 8월 실적은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이나 휴가시즌의 특수성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파악됨 -8월 실적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7월대비 입장객수가 14.0% 증가했음에도 매출액은 오히려 11.3%가 줄어들었다는 사실 -이는 두가지 요인, 즉 테이블게임의 베팅액에 해당되는 드롭액과 고객이 승리하는 비율(회사 입장에선 손실)인 지불율이 상승했기 때문 -드롭액은 7월보다 6.1% 감소했는데 입장객이 증가했음을 고려하면 1인당 베팅액이 크게 줄어들었음을 의미함 -한편 테이블게임 지불율은 83.6%로 7월보다 2.5%P 상승 -올들어 월별 지불율은 80~84%수준을 오갔기 때문에 특별히 높은 수준은 아님 -따라서 평균 베팅금액 감소가 매출감소의 주요인으로 판단됨 -8월이 휴가시즌임을 감안하면 베팅성향이 낮은 일반관광객의 대거 방문으로 인해 베팅금액이 전반적으로 낮아졌기 때문으로 판단됨 -이번 실적의 시사점은 입장객수가 증가한다고 해서 반드시 매출액이 늘어난다고 볼수 없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것임 - 다만 슬롯머신게임은 베팅금액 수준이 일정하고 지불율도 62~63%로 거의 동일하므로 매출액이 입장객수에 비례한다는 것도 확인 ▶투자의견 "매수"유지, 6개월 목표주가도 기존의 21만원 유지 -입장객수 증가만큼 실적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는 8월에 한정된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됨 -입장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향후 메인카지노의 수요기반이 탄탄하다는 확신을 갖게 해줌
2002.09.26 I 지영한 기자
  • 가드텍, 파라다이스카지노 통합보안시스템 구축
  • [edaily 정태선기자] 보안 전문기업 가드텍(54150)(guardtec.com)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업체인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의 통합보안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은 호텔, 게이밍, 유통, 레저, 관광산업, 건설업을 망라하는 파라다이스그룹의 계열사로 라스베가스 스타일의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은 이번 통합보안시스템의 구축으로 직원들의 출입통제부터 근태관리, 식당관리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통합 보안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강력한 출입통제 기능은 같은 건물 내에서도 특별히 보안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출입자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고 단순히 출입문을 통제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는 통합적 보안관리시스템(출입,순찰,내방객, 식당,주차,회원관리 등)구축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가드텍의 김승찬 사장은 “아큐뱅크는 대단위 건물의 통합관리와 각 건물의 출입자에 대한 실시간 원격조회를 가능케 하는 웹기반의 통합보안 원격제어 컨트롤러”이며 “이번 프로젝트의 수주를 계기로 강원랜드 워커힐카지노 등의 관련업체를 적극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2.09.26 I 정태선 기자
  • "강원랜드 8월실적 예상보다 부진"-현대 헤드라인
  • [edaily 이경탑기자] 다음은 25일 현대증권의 헤드라인 브리프 주요 내용이다. ◇강원랜드(35250, Underperform): 8월 실적 예상보다 부진(한승호 연구원) -최근 IR 등을 통해 8월 실적이 발표됨. 8월의 카지노 매출액은 40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7%, 전월대비 11.6% 감소. -8월 입장객은 스몰카지노 개장 직후인 2000년 11월의 106,918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 매출액은 오히려 감소하면서 시장의 예상보다 저조. 사유는 다음과 같이 분석됨. -첫째, 1층 일반영업장은 예년 8월과 달리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져 hand당 평균베팅액이 전년동월대비, 전월대비 낮아진 것으로 추정되고 -둘째, 2층 회원영업장은 테이블게임에 익숙한 재일동포팀이 방문, 업소의 승률인 house advantage가 평소보다 하락, 회사의 loss가 컸던 것으로 분석됨. -8월과 같은 상황은 일시적인 것으로 평가되지만 다음과 같은 점을 시사. 첫째, 기존에 지적했듯이 동사는 hand 점유율이 항상 100%를 기록하고 있으므로 입장객 증감은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hand당 베팅총액, house advantage의 변화가 실적을 좌우하며 둘째, 메인카지노 개장에 관한 문광부의 권고안 역시 이러한 특성에 맞게 hand당 베팅총액에 영향을 주는 hand당 베팅한도, 1일 영업시간을 현행보다 각각 80%, 14.3% 낮출 것으로 규제하고 있어 그 영향은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클 것임을 암시. 기존의 투자의견 Underperform, 적정주가 98,000원을 유지함. 최근 주가는 2003년 P/E 9.8배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2003년 거래소평균 P/E 7.5배에 비해 31% 높은 수준. ◇통신업종 (Overweight): 데이콤의 유무선 접속서비스 인가 요청의 영향 (서용원 연구원) -국내 시외전화사업자인 데이콤과 온세통신은 정통부에 유무선 접속시장에의 진출을 요청하였으며, KT는 이에 강력반발 한다고 보도됨. -현재 KT가 거의 독점하고 있는 유무선 접속시장의 규모는 순액기준으로 1조원 (총2.3조원의 유무선 매출에서 1.3원의 접속비용을 뺌)인데, 데이콤이 이 시장에 진출해서 1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경우, KT는 약 650억원의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됨. - 이는 10% 시장점유율에 대한 순시장규모 1,000억원의 감소가 있는 반면, 유무선 접속 개방에 따라 추가적인 시내전화 접속수익이 약 350억원 발생하기 때문. 결국, 650억원의 영업이익 감소는 KT의 2003년 EBITDA예상치의 1.3%에 불과하여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함. -데이콤의 경우, 유무선 접속시장 진출하여 10% 시장점유시 약 50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예상됨. KT의 영업이익 감소보다 적은 이유는 데이콤이 KT보다 유무선 접속요금을 할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임. 50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는 데이콤의 2003년 EBITDA 예상치의 14.9%에 해당하여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데이콤에 대해 Marketperform을 유지하는데 이는 정통부가 유무선 접속시장의 개방여부 및 개방시기에 대해 불확실성이 많아 개방에 의한 효과를 지금 당장 데이콤에 반영하기는 시기상조로 보이기 때문임. ◇진퇴양난의 연준리(전종우 연구원) -소비자 신뢰지수는 94.5에서 93.3으로 하락(시장 예상치 92.2)를 기록하였는데 그 중 평가지수는 전월비 하락(93.1&agrave;88.5)을 기대지수는 소폭 상승(95.5&agrave;96.5)하여 현재의 기업경영 환경이나 노동시장 여건은 더 악화되고 있으나 내년 2분기부터는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타남. -다만 100 이하의 낮은 수준에서 미미한 개선기대이기 때문에 향후 경기회복을 낙관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는 없는 단계이며 가전, 자동차, 주택 구매 심리도 크게 위축되어 4분기 중 소매판매 지수가 하락세를 보일 여지가 있음. -한편 연준리는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총수요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당장 금리인하가 시급한 것은 아니나 이라크 전 관련한 불확실성이 경기위축을 초래하여 생산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시기가 불투명하다고 함으로서 유사시 금리인하의 가능성을 시사함. -종합적으로 볼 때 연준리는 고유가 국면이 지속되고 실질 기준금리가 제로에 근접한 상태에서 자칫 금리인하를 단행할 경우 미 경기침체와 디플레 가능성 마저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되는 셈이기 때문에 금리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고 판단되는 바 보수적 투자심리는 지속될 전망.
2002.09.25 I 이경탑 기자
  • 고배당주·실적호전주 등 10월 테마-우리
  • [edaily 홍정민기자] 우리증권은 25일 10월은 경험적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나타났다며 고배당주(우선주), 3분기 실적호전주, ETF수혜관련주, GM-대우차 출범 수혜주, 신규등록주, 디지털TV방송주 등을 10월 테마별 관심종목군으로 선정했다. 송창근 우리증권 연구원은 "과거 22년(1980~2001년)동안 10월은 9월까지 조정을 마무리하며 점진적으로 주가상승이 시작됐다(KOSPI 등락률 +0.9%, 상승 12회, 하락 10회)"면서 "특히 최근 10년(1992~2001년)간은 KOPSI 상승률이 2.5%, 상승 6회, 하락 4회를 기록하는 등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해외돌발 변수가 부담이지만 연말장과 대선이후 연초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므로 긍정적인 시장관으로 접근하는 것이 보다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10월은 4분기를 시작하는 첫 달이며 국내 주요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사전 공개되는 시기이므로 테마별로 실적호전 종목군과 고배당 종목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과거 10년간 9월장에서 KOSPI대비 초과수익률을 냈거나 낙폭이 적었던 빈도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은행·증권·운수장비(5회), 통신(3번) 등이었다며 이들 업종 내 실적 호전 종목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다음은 우리증권이 선정한 10월 테마별 관심종목군이다. ◇고배당주(우선주) ▲보통주: 신대양제지, 대한가스, 담배인삼공사, 백광소재, 한진중공업, LG전선, 수출포장, 한국가스, LG상사, 등 ▲우선주: S-Oil(우), 코오롱(우), 삼환기업(우), LGEI(우), 녹십자(우), 대림산업(우), 내셔날프라스틱(우), 넥센타이어(우), SK케미칼(우), SK(우) 등 ▲3월법인 우선주: 하나증권(우), 부국증권(우), 한양증권(우), 신영증권(우) 등 -저금리와 저주가로 배당메리트 상존 -외국인들은 매년 배당 투자시기에 꾸준히 배당종목군에 매수세를 보임(99년 6936억원, 00년 1조669억원, 01년 1조1361억원). 특히 보통주보다 배당률이 높은 우선주에 관심(단, 실적 좋고 유통물량 많고 재무위험 적은 종목 압축). 3월법인 종목도 배당수익률 높은 종목 있으므로 장기적 관점(6개월)에서 관심. ◇3분기 실적호전 기대종목 ▲거래소: 삼성전자, LG화학, 데이콤, 삼보컴퓨터, 한샘, 한솔제지, 팬택, 대우차판매, 삼성전기 등 ▲코스닥: CJ39쇼핑, 아시아나, 다음, 디지아이, 한글과컴퓨터, 현대디지탈테크, 코디콤, 엔씨소프트, 옥션 등 -9월말을 기점으로 3분기 실적이 마감되고 10월 중순부터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므로 3분기 및 4분기 실적호전 종목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 ◇상장지수펀드(ETF) 수혜주 ▲거래소: 삼성전자, SKT, KT, 한전, 국민은행, 포스코, LG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사 ▲코스닥: KTF, 강원랜드, 국민카드, 기업은행, LGT, 하나로, SBS, LG홈쇼핑 등 -10월초 ETF(Exchange-Trade Fund) 상장으로 약 5500억원의 신규자금이 유입되면서 시가총액 상위사들의 주가 상승 기대. ◇GM-대우차 출범 수혜주 ▲대우차판매, 동양기전,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삼립산업, 평화산업 등 -10월1일 GM-대우차 신설법인의 출범이 가능해지고 대우차와 GM과의 매각계약 이행절차도 15일 이내 완료될 전망이므로 자동차 판매 및 부품관련업체 관심. 9월30일 인천지법은 채권자협의회와 관계인집회를 열고 정리계획안을 인가할 방침. GM은 국내 19개 부품사와 1억750만달러 규모의 구매계약을 체결. ◇신규등록 관련주 ▲인터넷 관련주: 다음, NHN(미등록), 새롬기술, 네우위즈, 옥션 등 ▲카지노 관련주: 강원랜드, 파라다이스(미등록), 코텍, 파라텍 등 ▲거래소 상장: 태경화학, 모닝웰, 마니커 등 -인터넷 관련주: 10월말~11월초 NHN 코스닥 공모로 닷컴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 또 관련업체의 향후 실적전망 언급으로 주가희비 엇갈릴 전망. -카지노 관련주: 10월16일~17일 또는 10월말 파라다이스 공모 예정. ◇디지털TV 방송 관련주 ▲삼성전자, LG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대덕GDS, 삼영전자, 휴맥스, 현대디지탈테크, 한단정보통신 등 -10월26일 디지털TV 방송 개시 1주년. 올해 10월부터는 수도권 전지역이 KBS1·2, SBS, MBC 디지털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돼 관련업체 관심.
2002.09.25 I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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