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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하루만에 약세..52.43P(마감)
  • [edaily 김세형기자] 코스닥시장이 반등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거래소시장이 미국시장 약세여파를 극복하고 강세로 돌아선 데 반해 코스닥시장은 반등후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18일 코스닥시장은 미국시장이 하루만에 약세롤 돌아선 데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약세로 출발했다. 정오무렵 거래소시장 반등과 함께 강세로 돌아섰지만 오후 들어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이날도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결국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29포인트(0.54%) 하락한 52.43포인트로 마감했다. 반등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상한가 19개를 포함해 301개 종목이 올랐지만 내린 종목은 하한가 10개를 포함해 469개에 달했다. 거래도 위축됐다. 거래량은 3억7361만주로 전일보다 6300만주가 격감했다. 거래대금도 1200억원이 감소, 1조55억원에 그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63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며 사흘째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이 69억원 순매수를 나타냈고 기관도 19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지난 5일이후 11일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약세업종이 많았다. 디지털컨텐츠업종이 3.12% 상승하고 정보기기와 통신서비스, IT부품 등이 소폭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 마이크론의 부정적 실적으로 인해 반도체업종이 3.01% 내렸고 소프트웨어 금속, 일반전기전자, 출판매체복제 등의 업종이 1%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비교적 혼조세였다. 엔씨소프트가 2.71% 상승하고 기업은행, KTF, LG홈쇼핑 등도 소폭 올랐다. 이에 반해 강원랜드가 실적 논란 속에 6.04% 폭락하고 파라다이스도 하락률이 5.8%에 달했다. 또 휴맥스도 2.93% 내렸다. 다산네트웍스가 VDSL 확대에 따른 수혜기대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와이드텔레콤도 긍정적 실적 전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액티패스와 피코소프트, 엠아이자카텍 등이 상한가에 올랐다. 반면 최근 급등한 서울이동통신이 약세로 급반전하며 하한가로 떨어졌고 함께 선상 카지노 사업을 벌일 예정인 퓨센스도 하한가를 면치 못했다. 이와 함께 이스턴테크 선광전자, 피케이엘 등이 하한가로 내려 앉았다. SK증권 장근준 선임연구원은 "이번주 들어 코스닥시장은 지난 12월 초반의 상대 우위 양상에서 벗어나 다소 소강상태를 보였다"며 "주변 여건상 시장 탄력이 무뎌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월초부터의 무차별적인 순환 상승 흐름을 예상하기보다는 차별적인 접근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2002.12.18 I 김세형 기자
  • 강원랜드, 내년 실적 논란속 약세
  • [edaily 박호식기자] 강원랜드(35250)가 내놓은 내년 실적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외국계창구를 비롯 매도물량이 출회되며 장중 급락한 뒤 낙폭을 다소 줄이는 모습이다. 강원랜드는 1시26분 현재 전일대비 6.42% 하락한 12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 8%대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다소 회복하는 모습이다. 이날 도이치증권에서 가장 많은 매도물량이 나오고 있다. 한편 강원랜드는 내년 매출액과 순익을 각각 5613억원과 16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증권업계에서는 너무 보수적으로 잡아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승호 현대증권연구원은 18일 "강원랜드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하회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공기업의 특성상 관례적으로 2003년 예산 및 추정실적을 보수적으로 예상했다지만 2003년은 게임기구수가 현행보다 대폭 늘어난 메인카지노 개장 예정(테이블은 스몰카지노대비 233%, 슬롯머신은 100% 증가)"이라며 "그런데 순이익은 제외하더라도 매출액을 시장에서 기대하는 8000억~1조원은 물론 당사의 추정치(6514억원)에도 못 미치는 수치로 발표했다"고 비판했다. 한 연구원은 또 "전체 설비투자 금액을 30% 증액, 향후 ROIC 하락으로 EVA가 감소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등 펀더멘털 악화가 우려된다"며 "적정주가는 9망5800원"이라고 밝혔다.
2002.12.18 I 박호식 기자
  • 현대오토넷 등 현대 헤드라인(18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18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LG투자증권 (0594,Trading BUY): LG그룹 계열사의 LG투자증권 지분 매각은 예정된 수순 - LG투자증권 계열사인 LG석유화학, LG마이크론, LG이노텍이 LG투자증권에 대한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함. 매각수량은 LG석유화학 388만주(지분율 3.1%), LG마이크론 89만주(지분율 0.7%), LG이노텍 89만주(0.7%) 등 총 566만주(지분율 4.5%)임. - LG그룹 계열사들의 LG투자증권 지분매각은 지주회사 중심으로 그룹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지주회사 및 그 계열사는 금융회사를 소유할 수 없다”는 공정거래법 제 8-2조 제 1항의 규정에 따른 것임. 매수자는 기관투자자로 알려지고 있으나 당사는 지난 LG화학의 지분매각에서와 같이 이번 매각지분도 LG그룹의 영향권에 있을 것으로 예상. 그 이유는 LG그룹의 LG투자증권에 대한 지배력 유지가 선행되어야하기 때문. - 향후 LG투자증권 지분을 매각해야할 계열사는 LG전자와 LG생활건강 뿐임. LG전자는 보유지분 1,020만주를(지분율 8.1%) 2004년 4월까지 매각하여야 하며, LG생활건강은 131만주를(지분율 1.1%) 2003년 3월까지 매각하여야함. - 이번 지분매각은 당사가 지난 4월 25일 Focus를 통해 예상했던 바와 같이 LG투자증권의 기업지배구조 투명성을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전개되지 않았다고 판단함. 이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 동 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 (12월17일) ◇강원랜드 (3525, Underperform): 투자의견 하항조정 -전일 공정공시를 통해 2003년 예산편성 계획과 추정 실적을 밝힘. 동 예산안에 따르면 2003년 투자예산은 4,480억원, 비용예산은 4,473억원. 아울러 2003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613억원과 1,6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공시. -다음과 같은 점에서 투자의견을 기존 Marketperform에서 Underperform으로 하향조정. 첫째, 공기업의 특성상 관례적으로 2003년 예산 및 추정실적을 보수적으로 예상했다지만 2003년은 게임기구수가 현행보다 대폭 늘어난 메인카지노 개장 예정(테이블은 스몰카지노대비 233%, 슬롯머신은 100% 증가). -둘째, 그런데 순이익은 제외하더라도 매출액을 시장에서 기대하는 8,000~1조원은 물론 당사의 추정치(6,514억원)에도 못 미치는 수치로 발표한데다 l 셋째, 전체 설비투자 금액을 30% 증액, 향후 ROIC 하락으로 EVA가 감소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등 펀더멘털 악화가 우려되기 때문. -적정주가는 95,800원으로 제시함. 이는 지난 11월 27일자 헤드라인에서 밝힌 바와 같이 문화관광부의 규제안대로 메인카지노 영업이 이뤄질 것을 가정한 가격. 회사측이 제시한 협상 시한(12월말)이 임박한 시점에서 동 공시를 참고하면 규제안의 완화가능성은 낮다고 보임. ◇로커스 (3460, Marketperform): 실적 회복세 둔화 반영 투자의견 하향조정 -동사는 공정공시를 통해 4분기 실적은 적자전환하며 3분기 연속 흑자기조 지속이 어려울 전망이라고 함.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0억원, 20억원으로 제시함. -이는 예상보다 저조한 수준인데, 매출부진으로 BEP수준 미달과 중국현지법인 지분법 평가손실 반영이 주요 요인으로 판단됨. 콜센터의 주수요처인 카드사, 홈쇼핑업체 등의 긴축경영으로 수요 위축세 지속 예상되어 실적 회복세는 정체될 가능성이 큼. -이러한 요인을 반영 이익전망치를 하향조정할 계획이며, 투자의견을 기존 Trading BUY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조정함. 동 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최초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12월17일) ◇한도하이테크 (6066, Marketperform):부담스러운 Valuation수준 도달로 투자의견 하향조정 - 동사의 주가는 최근 1개월간 시장대비 35% 초과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는데, 현재 시장대비 약 40% 할증된 2003 PER 14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상승세는 제한될 전망. 이러한 Valuation 부담과 이익추정치 하향조정에 근거하여 투자의견을 기존 BUY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조정함. 동사는 전일 공정공시를 통해 2003년 경영계획을 하향 수정 발표하였는데, 매출액 330억원, 경상이익 60억원(경상이익률 18%), 순이익 50억원(순이익률 15%)임. - 이는 당사의 기존 추정치와 거의 일치하는 수준이지만, 매출 구성면에서 신규사업인 네트워크 카메라 매출부문에서 당사 추정치와 차이가 있음. 회사측에서는 신규사업에서 약 120억원의 매출을 계획 중이나, 당사는 비록 해외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지만, 불확실성을 반영하여 70억원의 매출을 추정하고 있음. - 기존 사업의 매출전망 하향조정을 반영하여 2003년 이익추정치를 기존 전망치대비 매출액기준 14%, 순이익기준 22% 하향 수정함. 2003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69억원, 40억원으로 추정, EPS는 693원으로 추정함. 동 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최초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12월17일) ◇현대오토넷 (4210, BUY): 내년 이후 매출 신장세 유지될 전망 -Head Units 수입대체시에도 가격경쟁력에서 앞서 있고 튜닝기술자의 숙련도면에서 경쟁업체와 5~6년의 격차가 존재하는 등 기술진입장벽 구축, lDin 오디오를 제외하고는 기술격차 존재하여 단기간 대체 어려움. AV는 자동차용 프로토콜 확보로 기존 제품 대체 불가능하고, 신제품 개발에도 선행되어야 하는 자동차용 네트워킹 기술에서 진입장벽 형성 . 가격대비 품질경쟁력 확보로 해외 직수출 가능성 높고 국내 여타 OEM으로의 납품 확대 예상 DIF, DIS 등 신기술제품 출시로 성장성 높음. 특히 DIF는 모토롤라와 공동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시제품을 출시했으며, 모토롤라 주관의 마케팅이 실시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 예상 이상을 감안하면 매출신장세는 내년 이후에도 유지될 전망이며, 현재 주가 수준은 펀더멘탈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되어 Buy 의견과 목표가 2,500원을 유지 동 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최초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12/18). 당사와 계열회사의 관계가 있습니다. ◇반도체 (Overweight): 마이크론 분기 실적 부정적 - 세계 2위의 DRAM 생산업산업체인 미국 Micron Technology(이하 마이크론)의 11월말 분기 실적은 시장전망치를 크게 하회. 시장 전망 평균 EPS(9-11월)는 -22센트였지만 발표치는 -52센트 실적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SDRAM가격 하락. 한편 DDR과 0.13마이크론 공정기술 적용 비중은 예상 보다 호조를 보여 DDR DRAM가격 약세를 가속화 시킬 가능성 부각. 결론적으로 마이크론의 분기 실적 발표 내용은 일단 단기적으로 한국증시에 부정적 ◇미 경기 미약한 버티기 지속... - 소비자 물가지수에서 상승세를 보인 부분은 음식료, 의료비 등이었으며 하락세를 보인 것은 에너지, 의복, 자동차, PC 부문, 증가세 둔화를 보인 것은 주택과 임대가격으로 나타남. 의류와 내구재 부문의 가격하락은 미 소비경기가 대규모 할인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모기지 금리가 최근들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신규주택 착공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기는 하였으나 전년동기비 증가세는 9월 14.3%를 기록한 이후 11월 들어 5.8%로 둔화되어 저금리 효과의 한계를 느끼는 데다가 주택허가 건수는 전월비 2.7% 감소하여 주택경기 의외로 버티기 국면이 장기화되기는 어려울 전망. - 제조업 경기의 경우 산업생산 대비 가동률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지속함으로서 미 제조업 경기는 불안한 버티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함. - 종합적으로 볼 때 2002년 4분기 미 경기는 예상외의 선전을 하였으나 2003년 1분기들어 상대적으로 둔화폭이 더 커질 위험이 있으며 2003년 4분기에 소비와 투자가 고른 회복세를 보이는 가시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임.
2002.12.18 I 김세형 기자
  • 코스닥, 뉴욕 반사효과로 반등..52.72P(마감)
  • [edaily 박호식기자] 코스닥시장이 미국증시 상승세에 영향을 받아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은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53선에 올라서며 5일선(52.89포인트)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를 보이며 상승폭이 줄었다. 코스닥지수는 결국 전일대비 0.47포인트(0.9%) 상승한 52.72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4억3683만주로 전일 3억4594만주에 비해 증가했고 거래대금은 1조1228억원으로 전일 1조100만원에 비해 증가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35개를 포함 481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8개포함 263개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 IT부품, 반도체, 제약, 의료정밀 등이 상승한 반면 통신장비, 금속, 비금속, 운송, 출판매체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상위종목은 상위 10사가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파라다이스가 개인매수세가 몰리며 상한가인 6030원을 기록했고 KTF, 강원랜드, 기업은행, SBS 등이 상승했고 반면 국민카드, LG홈쇼핑이 약세를 나타냈고 11월 실적둔화가 전해진 휴맥스는 9%가량 하락했다. 다음, NHN 등 인터넷 관련주도 약세를 나타냈다. 인컴, 씨오텍, 유진데이타 등 XML관련주가 순환매가 유입되며 일제히 상한가로 뛰어오른 것을 비롯해 KH바텍, 인탑스등의 단말기기부품주와 에프에스티, 테크노세미켐등의 반도체관련주 등 기술주들도 큰폭으로 반등했다. 이밖에 초고속가입자망(VDSL) 시장확대에 따른 수혜종목으로 떠오른 다산네트웍스와 자회사 프리챌 매각설에 힘입은 프리챌홀딩스, 선상 카지노 진출을 재료로 한 서울이동통신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매매주체별로는 개인이 216억3700만원을 순매수하며 이틀째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69억7900만원을 순매도, 이틀째 매도우위다. 기관은 103억200만원을 순매도해 4일째 팔았다. 서정광 LG증권 연구원은 "미국시장이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고 트리플위칭데이를 앞두고 있어 다소 변동성이 예상된다"면서 "오늘밤 20일선을 탈환할 것인가가 관심"이라며 "코스닥시장도 숨고르기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 통신주 등에 한정된 매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2002.12.17 I 박호식 기자
  • 전일(16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일(16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삼성·LG증권= 11월 누적경상익 1~2위..순위 바뀌어 ▲국민카드= 11월 누적 당기순익 1616억..61.7%↓. 연체율은 전월대비 0.97%p 상승 ▲휴맥스= 11월 누적순익 810.1억원..8% 증가 ▲한국수력원자력= 신용등급 상향 검토-무디스 ▲굿모닝신한증권= 4∼11월 당기순익 410억 ▲한화증권= 4∼11월 당기순손실 197억 ▲우리증권= 4∼11월 당기순익 158억 ▲한화석화= 주식소각..우선주 124만주 등 ▲한국성산= 반기순익 10.3억원..31.4%↓ ▲조흥은행= 행장, "매각 적정가 산출한 적 없다" ▲플레너스= "SK 피인수설은 사실무근" ▲한진중공업= 고속도로건설 1133억 수주 ▲현대중공업= 3899억 컨테이너선 5척 수주 ▲데이콤= 파워콤 인수대금 납입..지분인수 마무리 ▲농우바이오= 주당 300원 배당..액면대비 60% ▲대진공업= 소액주주 15% 현금배당 ▲이-글벳= 12% 현금배당 ▲신라교역= 8.05% 주식배당 ▲효성= 4% 주식배당 ▲컴텍코리아= 3% 주식배당 ▲서울전자통신= 정리계획 관계인집회 연기 ▲국민카드= 8500만불 외화변동금리부채권 발행 ▲퓨센스= 국제여객선 카지노사업 개시 23일로 연기 ▲대림산업= 남화건설서 반환청구소송 ▲한국유리공업= 이익소각 위한 30만주 취득완료 ▲다산네트웍스= 0.2주 무상증자 ▲위자드소프트= 40억원 무보증CB발행 결의 ▲엠바이엔= 20억원 채무면제익 발생 ▲대한뉴팜= 비만치료제 2종 발매계획 ▲라딕스= 필리핀 현지법인에 60.4억 출자 ▲써니YNK= 코리아데이타 9억 출자 해제 ▲삼립식품= 건강기능성 식품시장 진출 ▲소프트포럼= 오프라인 위조방지 사업 진출 ▲진도= 모피·컨테이너 부문 분리매각설 조회공시 ▲이루넷= 최대주주 지분매각설 조회요구-코스닥 ▲휴먼텍코리아= 10억원 자사주 신탁 계약 ▲제이텔= 셀빅XG용 MP3 플레이어 모듈 출시 ▲사이어스= 주가급등 조회요구-코스닥 ▲세코닉스= 주가급변 조회요구-코스닥 ▲미래산업= 알파로직스 계열사 추가
2002.12.17 I 홍정민 기자
  • 코스닥, 약보합 출발 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주말대비 혼조권 ~ 약보합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목군 : -"KTF, 기업은행"으로 보합선 매수주문 유입. *IT테마 업종 :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소너스테크, 에스피컴텍, 오리엔텍" -무선랜 관련주인 "씨앤에스" -주식매수선택권 취소 검토중인 "삼우통신공업" -배당 관련주인 "두리정보통신" -213만주 무상증자 결의한 "코미코" -퓨센스의 자회사인 메가필과 선상카지노 사업을 공동 운영키로 한 "서울이동통신" -인터텟장비 관세 환급 관련주인 "케이엘더블유" -실적호전된 "유니와이드" -대주주 지분 매각한 "서울신용평가" -휴대폰게임 수혜주인 "타프시스템" -흑자전환 기대되는 "피케이엘"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계약 체결한 "동부정보기술" -온라인게임 관련주인 "사이어스" -대규모 공사 수주한 "신영텔레콤"등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 *제조업종: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신라섬유, 유니크" -대규모 공사 수주한 "비츠로시스, 키이" -서울역 통합민자 역사 신축공사의 유리공사를 수주한 "국영지앤엠" -대주주가 추가지분 매입한 "성진네텍" -재등록된 "그로웰메탈" -최대주주 변경된 "삼화기연" -실적호전된 "뉴보텍" -계열회사인 스타닷컴에 VNP쇼핑몰을 양도키로 한 "벤트리" -신규로 등록된 "쎌바이오텍" *유통·건설업종 : -주문 관망.. * 시세는 전일대비 소폭(-)권 출발 예상. * 미국시장에 대한 랠리 부담감과 외국인의 순매도, 북핵 파장등 대외 변수들이 불안한 가운데 금일 코스닥 시장 주문동향은 업종전반으로 경계매물 다소 증가 되는 가운데 일부 외국인 선호종목군과 중소형 실적호전 우량주,재료보유주 중심의 종목별로 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예상. 여타 시가상위종목군으로는 관망세 짙은가운데 소극적인 저가매수만 유입되는 상황. * 시가상위종목군 - 업종전반으로 경계매물 다소 증가되며 인터넷,통신관련주 중심으로 소극적인 저가매수만 유입되며 약세 출발 예상. * IT S/W & SVC - 실적호전주인 KH바텍,필링크 +권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출발 예상. - 여타 인터파크 ,사이어스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 출발 예상. * IT H/W - I.S 하이텍,플레너스,코미코,삼우통신,그로웰텔레콤,신영텔레콤,오리엔텍, 삼보정보통신,니트젠테크,서울이동통신,유일전자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제조 - 푸드웰,쎌바이오텍,벤트리,키이,그로웰메탈, 피에스텍, 국영지앤엠, 일지테크,삼화기연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기타 - 소프트랜드,휴먼정보기술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2.12.16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사흘째 상승..53.54P(마감)
  • [edaily 김세형기자] 코스닥시장이 사흘째 상승했다. 외국인이 사흘 연속 순매수에 나섰고, 거래소와는 달리 선물의 후폭풍 영향을 받지 않은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3일 코스닥시장은 거래소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나스닥시장 상승에 따라 강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거래소가 약세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코스닥시장의 상승 탄력은 그다지 강하지 못한 가운데 일부 테마주들이 빠른 순환매를 보이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결국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16포인트(0.3%) 상승한 53.54P로 마감, 지난 11일 이후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상승세였지만 내린 종목이 더 많았다. 상한가 36개를 비롯해 304개 종목이 올랐지만 내린 종목은 하한가 11개를 포함해 443개에 달했다. 거래는 위축됐다. 거래량은 3억7313만주로 전일보다 3000만주가 줄었고 거래대금도 1조원대를 유지하긴 했지만 전일보다 600억원이 줄어든 1조748억원에 그쳤다. 외국인이 사흘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며 장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이날 홀로 89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이 30억원, 기관이 27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약간 우위였다. 비금속업종이 3.55% 오른 것을 필두로 제약업종과 기타제조업종이 2%대의 상승세를 탔고 운송, 금융, 반도체 등의 업종은 1%대 오름세였다. 반면 디지털컨텐츠업종이 2.11% 내리고 정보기기, 금속, 소프트웨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100지수가 0.41% 상승하고 코스닥미드300지수도 0.45% 올랐다. 이에 비해 코스닥선물지수는 0.56% 내려 외국인의 중대형주 매수가 시장 버팀목이 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였다. 국민카드가 3.17% 오르고 아시아나항공과 유일전자도 각각 2.54%와 2.55% 올랐다. 반면 엔씨소프트, 파라다이스, 다음, 옥션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재료주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서울이동통신이 선상카지노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서울신용평가는 피인수에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키이가 중국에서 150억원 규모의 오수처리장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유니와이드는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뉴스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한 삼화기연도 상한가에 올랐으며 코미코는 무상증자 소식에 급등했다. 유진종합개발은 80%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달았다. 반면 공급계약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보이스웨어가 하한가로 곤두박질쳤고 뉴런네트, 테크원, 주은리스, 포커스, 자네트시스템 등도 하한가에 머물렀다. SK증권 장근준 선임연구원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종목별 흐름이 계속되며 코스닥시장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며 "거래소가 120일선위에서 조정을 받고 있어 코스닥시장 전체적으로는 120일의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2002.12.13 I 김세형 기자
  • 코스닥, 상승출발 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상승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목군 : -"강원랜드, 국민카드, 하나로통신, 휴맥스, 새롬기술, 다음, 옥션, 한글과컴퓨터"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상위종목군 전반이 상승 출발예상. *IT테마 업종 : -"동진세미켐, 크린크레티브, 유니셈, 동양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이노테크닉스"등 반도체장비업체 -"3R, 코디콤, 텔넷아이티"등 DVR관련주 -"파인디앤씨, 오성엘에스티, 반도체ENG"등 TFT-LCD관련주 -"한단정보통신, 현대디지탈텍"등 STB업체를 중심으로 (+)권 증가되는 모습이고, -휴대폰 게임 관련주인 "타프시스템, 모바일원, 위자드소프트, 이모션" -실적호전 기대되는 "백금정보통신" -낙폭과대 저가주인 "디지탈퍼스트, 이오리스, 시그엔, 정소프트"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종목 대부분이 상승 출발예상. *제조업종: -실적호전된 "케이알" -감자후 변경등록된 "테크원" -해리포터 수혜주인 "가오닉스" -신규로 등록된 "능률영어사" -15% 현금배당 결의한 "금강철강"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한 "VK" -실적대비 낙폭과대주인 "대동기어" -국내 최초로 선상카지노 사업에 진출한 "퓨센스"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으로는 상승 출발예상. *유통·건설업종 : -"주은리스, 신화정보, 인터리츠, 리드코프, 서울일렉트론, 씨앤텔"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보합(+) ~ 개별 상승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대비 소폭(+)권 출발 예상. * 전일 미국시장은 연방기금금리의 현 수준 유지와 통화정책을 중립으로 전망하면서 별 다른 모멘텀 없이 낙폭과다에 따른 반발성 매수세 유입으로 막판 상승세로 마감. 금일 코스닥 시장 주문 동향은 해외시장의 영향으로 인하여 전일보다는 업종별로 저가매수세가 확산되는 분위기. 매수주문이 양호한 업종군으로는 반도체 관련 업종군과 실적호전 중소형 우량주, 외국인 선호주, 배당관련주 등으로 +권매수세 증가하는 모습이며 시가상위종목군중 인터넷,통신관련주군으로도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매수세 증가되는 분위기. * 시가상위종목군 - 통신관련주인 KTF,LG텔레콤 +권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출발 예상. - 여타 새롬기술,다음,옥션,휴맥스, NHN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으로 개별 상승 출발 예상. * IT S/W & SVC - 실적호전주인 야호,옴니텔,지어소프트,정소프트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여타 이니시스,유펄스,UBCARE, 액토즈소프트,이모션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IT H/W - 반도체관련주인 주성엔지,반도체ENG,동진쎄미캠,아토,실리콘테크,모아텍 +권매수세 유입. 여타 종목군으로도 반발매수세 증가되는 상황. - 여타 한빛아이앤비,텔넷아이티 개별 +출발 예상. * 제조 - 퓨센스,동양에스텍,금강철강,세코닉스,이수세라믹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실적호전주인 VK,신규등록종목군인 늘률영어사 상승출발 예상. * 기타 - 서울신용평가 개별 상승예상. 여타 종목군으로는 관망세 짙은가운데 저가매수만 유입되는 모습.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2.12.11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강보합 출발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주말대비 혼조권 ~ 강보합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목군 : -"KTF, LG텔레콤, 강원랜드, 휴맥스, 새롬기술, 안철수연구소, 모디아, 아시아나항공, 핸디소프트, 옥션"등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LG텔레콤, 모디아, 새롬기술, 강원랜드등을 중심으로 보합 ~ 개별 보합(+) 출발예상. *IT테마 업종 : -"아큐텍반도체, 프로칩스, 아펙스, 유일반도체, 다산씨앤아이, 바른전자"등 일부 반도체장비업체 -다채널 웹DVR 개발한 "3R" -실적호전 기대되는 "에이텍시스템"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위자드소프트" -아케이드 경마게임 출시한 "엔플렉스" -신규로 등록된 "렉스진바이오, 폴리플러스" -전자인증제 수혜 기대되는 "이니텍" -외자유치 추진중인 "로토토" -실적대비 저평가주인 "솔빛텔레콤, 이모션" -낙폭과대주인 "한아시스템, 맥시스템, 보이스웨어, 비젼텔레콤"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개별 상승 출발예상. *제조업종: -해리포터 수혜주인 "가오닉스" -국내 최초로 선상카지노 사업에 진출한 "퓨센스" -전자화폐 수혜주인 "동일기연, 쎄라텍"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상승 출발예상. *유통·건설업종 : -"코리아텐더, 한미창투, 신보캐피탈, 대백저축은행, 아이인프라"를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개별 상승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2.12.09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강보합 출발 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혼조권 ~ 강보합 출발예상. *시가총액상위종목군 : -"KTF, 강원랜드, 국민카드, LG텔레콤, 휴맥스, 새롬기술, 안철수연구소, 다음, LG홈쇼핑, CJ홈쇼핑"등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IT테마 업종 : -실적대비 저평가주인 "반도체ENG, 에이텍시스템, 태산LCD, 한단정보통신, 현대디지탈텍, 기륭전자, 태영텔스타" -신규 프로젝트 수주한 "쌍용정보통신" -LOTTO복권 관련주인 "피코소프트" -무선 인터넷 관련주인 "옴니텔, 야호" -음반 관련주인 "YBM서울, 대영AV, 에스엠, 예당" -낙폭과대주인 "한신코퍼, 한아시스템, 엑세스텔레콤, 비티씨정보, UBCARE, 디지틀조선, M플러스텍"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상승 출발예상. *제조업종: -전자파 수혜주인 "쎄라텍" -선상 카지노 사업에 진출한 "퓨센스" -외장형 TV 수신기 출시한 "제이스텍" -휴대폰 부품주인 "이랜텍" -실적호전된 "대원SCN" -실적호전 예상되는 "유니더스" -기업분할 후 재상장된 "그로웰전자" -낙폭과대주인 "삼화기연, 삼우, 신라섬유, 미주제강"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상승 출발예상. *유통·건설업종 : -주식 소각한 "부산창투"를 선두로 "주은리스, 인터리츠, 리드코프, 아이즈비전, 코리아텐더"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개별 상승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2.12.03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종목장세 속 10일째 상승..52.95P(마감)
  • [edaily 김세형기자] 코스닥시장이 열흘째 상승하며 53선에 바싹 다가섰다. 외국인과 개인이 시장을 이끌며 거래소보다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특히 상승종목이 600개를 넘어설 만큼 종목장세가 펼쳐졌다. 12월의 첫날인 2일 코스닥시장은 지난주말 미국시장이 약보합으로 마감했음에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거래소시장이 약세로 돌아서며 보합까지 밀렸으나 외국인들이 매수를 지속하고 시장에 참여하기 주저하던 개인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장중 내내 상승세를 유지했다. 결국 코스닥지수는 지난주말보다 1.05포인트(2.02%) 상승한 52.95포인트로 지난달 19일 이후 10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따라 투자심리도는 100%에 달했고 이는 지난 97년 코스닥시장이 개장한 이래 역대 두번째다. 특히 코스닥시장은 지난달 26일 닷새 연속 거래소 상승률을 웃도는 오름세를 타고 있다. 상한가 종목 65개를 비롯해 618개 종목이 오름세를 탔다. 반면 136개 종목이 내렸고 하한가까지 떨어진 것은 지엔텍 단 한 종목뿐이었다. 최근 상승세로 활발해진 거래는 열기가 수그러들지 않는 모습이었다. 거래량은 3억1912만주로 지난주말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거래대금은 1조510억원으로 오히려 900억원이 증가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를 나타낸 반면 기관이 매도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5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난달 28일 이후 사흘간 매수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93억원 순매수로 사흘만에 다시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기관은 13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오랜만에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펼쳤다. 음반업체 강세에 힘입어 출판매체복제업종이 6.15% 오른 것을 필두로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등의 업종이 4%대의 급등세를 시현했으며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IT부품 등의 업종이 3%대의 견조한 상승세를 보여 줬다. 대형주에 국한되던 매기가 중형주로 확산됐다. 코스닥100지수는 1.65% 올랐지만 코스닥미드300지수가 3.18% 올랐고 코스닥스몰지수도 2.09%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중에서는 CJ홈쇼핑이 6.69% 급등했고 국순당과 LG텔레콤, LG홈쇼핑, 휴맥스 등이 3∼5%대의 상승탄력을 받았다. 이에 반해 KTF와 하나로통신 다음은 최근 강세로 약세로 돌아섰다. 에스엠, 대영에이브이, YBM서울 등 음반 관련주들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이오리스, 한신코퍼, 액토즈소프트, 디지틀조선 등이 상한가까지 오르는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의 급등세가 지속됐다. 퓨센스가 자회사를 통해 선상 카지노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정소프트 태영텔스타 VK 한송하이테크 등도 상한가 행진에 합류했다. SK증권 장근준 선임연구원은 "순매도를 보이던 개인들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코스닥시장이 활기를 보였다"며 "기술적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호전된 분위기가 꺾임을 시사하는 징후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좀 더 상승할 수 있는 시장임을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2.12.02 I 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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