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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466건

  • (증시조망대)일비(一悲)할 필요도 없다
  • [edaily 안근모기자] 예상을 뛰어넘는 실물지표와 전고점 돌파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는 여전히 강한 자신감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산업생산 지표가 추가 상승의 모멘텀이 되기 보다는 기존 상승세에 논리를 부여해주면서 하방경직성 확보에 도움이 될 만한 재료"(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애너리스트)라고 의미를 제한하면서 "보다 확실한 시그널 발생을 확인해야 한다"(LG투자증권 강현철 연구위원)고 권고한다. 하늘만 쳐다보는 천수답에 비마저 시원찮아 진 결과다. 비구름대가 엷어진 하늘사정도 아직은 마뜩지 않다. 당장 마를 것 같진 않지만, 당장 집중호우를 뿌릴 것 같지도 않다. 지난주 미국에서 시작돼 한국으로 이어진 경기지표 개선 릴레이는 지난밤 미국으로 다시 넘어가는 도중 바통을 떨어뜨려 버렸다. 하지만, 일희(一喜)하지 않은 만큼 일비(一悲)할 필요도 없다. 경기전환점에서 늘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며, 고용없는 회복의 결과이기도 하다. 시장이 기다리는 것은 변덕스런 심리지표가 아닌 실물지표의 개선이다. 강한 기대가 실물개선을 이끌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실물의 변화가 심리를 돌려놓는다.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해가 진 뒤에야 하늘을 난다. 천수답의 수원(水源)인 미국 증시는 지난밤 놀랍도록 실망스런 심리지표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저가매수세로 강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좀 더 지켜볼 일이지만, 국내 기관투자가들도 서서히 관개수로를 뚫을 태세다. [증권사 데일리] -교보: 개선 가능성 엿보이는 수급구조..지수 고점 높이기 이어질 전망 -대우: 안도감과 실적랠리에서 지표랠리로..계단식 상승흐름 계속될 것 -대신: 업종대표 경기순환주 견조한 상승흐름..730선 회복할 수 있을 것 -동원: 박스권 상향돌파 시도 강화..강한 추가상승은 실질적 경기회복 신호 필요 -대투: 박스권 연장선속 추가상승 가능성 무게..매물대 돌파시 보다 긍정적 전략 -우리: 고점돌파 시도 이어질 듯..지나친 낙관 배제, 실적호전주 중심 접근 -동양: 추가상승 시도..고점 안착 여부가 관건 -브릿지: 추격매수는 피하더라도 저가매수 전략은 계속 유지 -LG: 720∼730 레인지 돌파가 관건..방향성 자체는 긍정적 -굿모닝신한: 두터운 720∼750p대 저항..통과의례 필요할 듯 -메리츠: 지수 방향성 판단 시점..기관동향 및 IT회복 신호 출현 여부 주목 -동부: 730선 전후 물량대 돌파여부 살펴야..당분간 보수적 관점 -서울: 경제지표, 상승 모멘텀 실패 가능성 상존..중기 전략은 추세확인 뒤로 -한양: 720선 지지 및 전고점(724) 돌파여부 확인 뒤 시장참여 결정 [뉴욕증시] 뉴욕 주식시장이 이틀째 시소 장세를 나타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 밖으로 하락,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렸으나 대기 매수세도 만만치 않았다. 다우와 나스닥 지수는 소비지표에 실망, 장초반 큰 폭으로 떨어졌다. 다우는 92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대기 매수세가 유입되며 보합선까지 회복됐고, 오후들어서는 상승 반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장마감 시간이 다가오면서 매도 압력이 다시 커져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29일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62.05포인트(0.66%) 떨어진 9204.46, S&P500은 7.24포인트(0.72%) 떨어진 989.28, 나스닥 지수는 3.99포인트(0.22%) 떨어진 1731.37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전날보다 7.30포인트(1.85%) 떨어진 387.12를 기록했다. 야후가 3.07% 급락했고, 이베이 2.48%, 아마존 1.64% 등 닷컴 간판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인텔은 0.57% 상승했다. 스미스바니가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내놓은 시스코는 0.42% 상승했으며 AOL은 0.57% 올랐다. 듀퐁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놨음에도 0.95% 하락했다. 예상치 수준의 실적을 발표한 맥도날드는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4.19% 올랐다. 2분기 흑자로 돌아선 버라이존은 매출 정체에 대한 우려로 1.61% 하락했고, 담배회사인 RJ레이놀즈는 순익 급감 영향으로 2.50% 떨어졌다. 달러는 주요 경쟁국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고, 국채 수익률은 이틀째 급등(채권가격 급락), 같은 경제 지표를 놓고도 시장별로 반응이 달랐다. 국제 유가는 강보합세를 나타냈고, 금값은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개장 직후에 나온 컨퍼런스보드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3.5에서 85로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76.6으로 오히려 하락했다. 6개월 이후의 기대치와 현재 소비심리도 모두 하락했다. 소비지표의 하락은 실업률 상승에 따른 것으로 노동시장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소비심리가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 [조간신문] ◇헤드라인 -경향: 위도 현금보상 안한다 -동아: 불법 예산집행 국민이 제동 -조선: "해고 못하니 고용도 못해" -한국: 위도에 `현금보상` 안한다 -한겨레: 위도 주민 "반대시위 가세" -매경: "노사문제 2만불 최대 걸림돌" -한경: "위기타개 국민대토론회 열자"..손길승 전경련 회장 -서경: `불황의 끝` 아직 안보인다 ◇주요기사 - 中企가동률 51개월만에 최저(전조간) - IMF "한국외환위기 잘못 처방"(전조간) - 亞 저금리정책 "득보다 실"(서경) - 中企자금 연내 2조4500억 푼다(한경) - 들어오는 직접투자보다 나가는 해외투자 더 많아(매경) - 중소기업 CEO 86% "현상황 위기"(경향 등) - CD금리 사상 첫 3%대 추락(경향) - 금융종합과세 강화..연소득 4천만원서 대폭 낮추기로(매경 등) - 증시 `외국인 자금` 정체 논쟁.."핫머니다" "아니다"(한겨레) - 선물·옵션거래 `개인은 봉`(서경 등) - 기관이 다시 돌아오나(서경) - `외국인 따라하기` 손해 안본다?(동아) - 채권형 펀드 수익률 `비상`(한경 등) - 中企 `매출채권 보험` 도입(서경) - 집 살때 의무매입 `국민주택채권`..내년 4월부터 온라인 발행(동아) - "물가잡기 위한 위안 절상없다"..中 중앙銀 총재(매경) - 적정환율 1불=1180원 논란재현(경향) - 시중銀 8곳중 3곳 외국인 손으로(조선) - 자동차보험 마이너스 성장(매경) - 외환銀, 매각협상 타결 초읽기(서경) - 저축은행 소액대출 연체율 40%(한경) - LG카드 후순위BW 공모(매경) - SKG "상장폐지 말라"..법원에 금지 가처분 신청(한국 등) - SKG 국내외 채권단 협상재개(한국) - 파업 현대차 고객 속속 이탈(매경) - 현대차 파업에 협력사 줄도산 위기(한경) - 하이테크 대일적자 심화(매경) - 외국 대통령 암살 등 예측 대상..미 국방부, 선물시장 추진 말썽(전조간) - "북 다자회담 수용안해"(동아) - 한국 의료비 본인 부담률 14%..OECD국가들보다 3~4배 높아(전조간) - 카지노·원전관련 지방세 신설(한겨레) - 교육·경찰·복지 지자체에 이양(한국 등) - 강남집값 다시 꿈틀..백약이 무효?(경향 등) - `통합신당 지지` 70% 압도적(경향) - 시알리스, 비아그라에 도전장(전조간) - 총기강도 용의자집 `무기고` 방불(전조간) - "음란사이트 링크만 해도 위법"(전조간)
2003.07.30 I 안근모 기자
  • 뉴욕기술주, 시간외서 약보합
  • [edaily 강신혜기자] 뉴욕기술주들은 시간외거래에서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29일 나스닥100 시간외거래지수는 전일대비 0.62포인트(0.05%) 하락한 1274.55에 마감됐다. 브로드밴드 업체인 에어스팬네트워크는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85% 급증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33.15% 폭등했고 인터넷 검색업체인 룩스마트도 긍정적인 실적발표에 힘입어 12.89% 올랐다. 룩스마트는 올 2분기 120만달러, 주당 1센트의 순익을 기록, 80만달러, 주당 1센트의 손실을 보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카지노업체인 메트로골드윈메이어(MGM)가 비방디의 인수계획을 철회함에 따라 MGM은 시간외거래에서 11.45% 급등한 반면 비방디의 모회사 비방디유니버설은 0.05% 하락했다. 반도체 업종중에서는 인텔이 보합을 유지한 가운데 어플라이드머티리얼이 0.21%, AMD가 0.82%, 램버스가 0.27% 하락한 반면 마이크론은 정규장에서의 약세에서 벗어나 0.21% 상승했다. 인터넷 검색업체인 룩스마트의 긍정적 실적발표에 힘입어 야후가 시간외거래서 0.1% 상승했다. 그러나 같은 인터넷 대표주인 아마존과 이베이는 각각 0.36%, 0.12% 하락했다. 소프트웨어 대표주인 마이크로소프트는 0.08% 상승했고 네트워크 대표주인 시스코도 0.1% 올랐다. 반면 정규장에서 3% 이상 급등세를 보였던 JDS유니페이스는 0.13% 떨어졌다. 컴퓨터 하드웨어주중에서는 델컴퓨터와 애플이 각각 0.09%, 0.39% 올랐고 휴렛팩커드와 게이트웨이는 보합권을 유지했다.
2003.07.30 I 강신혜 기자
  • (가판분석)7월30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안승찬기자] ◇헤드라인 -경향: 위도 현금보상 안한다 -동아: 불법 예산집행 국민이 제동 -조선: "해고 못하니 고용도 못해" -한국: 위도에 `현금보상` 안한다 -한겨레: 위도 주민 "반대시위 가세" -매경: "노사문제 2만불 최대 걸림돌" -한경: "위기타개 국민대토론회 열자"..손길승 전경련 회장 -서경: `불황의 끝` 아직 안보인다 ◇주요기사 - 中企가동률 51개월만에 최저(전조간) - IMF "한국외환위기 잘못 처방"(전조간) - 亞 저금리정책 "득보다 실"(서경) - 中企자금 연내 2조4500억 푼다(한경) - 들어오는 직접투자보다 나가는 해외투자 더 많아(매경) - 중소기업 CEO 86% "현상황 위기"(경향 등) - CD금리 사상 첫 3%대 추락(경향) - 금융종합과세 강화..연소득 4천만원서 대폭 낮추기로(매경 등) - 증시 `외국인 자금` 정체 논쟁.."핫머니다" "아니다"(한겨레) - 선물·옵션거래 `개인은 봉`(서경 등) - 기관이 다시 돌아오나(서경) - `외국인 따라하기` 손해 안본다?(동아) - 채권형 펀드 수익률 `비상`(한경 등) - 中企 `매출채권 보험` 도입(서경) - 집 살때 의무매입 `국민주택채권`..내년 4월부터 온라인 발행(동아) - "물가잡기 위한 위안 절상없다"..中 중앙銀 총재(매경) - 적정환율 1불=1180원 논란재현(경향) - 시중銀 8곳중 3곳 외국인 손으로(조선) - 자동차보험 마이너스 성장(매경) - 외환銀, 매각협상 타결 초읽기(서경) - 저축은행 소액대출 연체율 40%(한경) - LG카드 후순위BW 공모(매경) - SKG "상장폐지 말라"..법원에 금지 가처분 신청(한국 등) - SKG 국내외 채권단 협상재개(한국) - 파업 현대차 고객 속속 이탈(매경) - 현대차 파업에 협력사 줄도산 위기(한경) - 하이테크 대일적자 심화(매경) - 외국 대통령 암살 등 예측 대상..미 국방부, 선물시장 추진 말썽(전조간) - "북 다자회담 수용안해"(동아) - 한국 의료비 본인 부담률 14%..OECD국가들보다 3~4배 높아(전조간) - 카지노·원전관련 지방세 신설(한겨레) - 교육·경찰·복지 지자체에 이양(한국 등) - 강남집값 다시 꿈틀..백약이 무효?(경향 등) - `통합신당 지지` 70% 압도적(경향) - 시알리스, 비아그라에 도전장(전조간) - 총기강도 용의자집 `무기고` 방불(전조간) - "음란사이트 링크만 해도 위법"(전조간)
2003.07.29 I 안승찬 기자
  • "국가 재정운용계획 3년단위로 수립"
  • [edaily 김진석기자] 정부는 중앙정부의 기능과 재원을 지방에 대폭 이양하고, 국가 재정운용계획을 현행 1년에서 3년 단위로 변경하고 이를 매년 연동·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방정부의 재정 자율성을 높이고, 지방세 체계 개선 등을 통해 지방자립 재원을 확충키로 했다. 특히 지역실정에 맞는 카지노세, 원자력발전세 등의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공적연금의 보험료와 급여체계를 개선하고, 복지관련 재정지출 확대를 통해 성장과 분배의 상승효과가 창출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위원장 김병준)는 29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참여정부 5년간의 `재정·세제개혁 로드맵`을 보고했다. `재정·세제개혁 로드맵`은 인사개혁, 지방분권, 행정개혁 로드맵에 이어 4번째로 발표되는 것으로 앞으로 `전자정부 로드맵`이 발표되면 정부혁신과 지방분권에 대한 총체적인 청사진이 드러나게 된다. 이번 로드맵은 우리 재정이 지향할 목표로 `성장과 분배의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분권형 국가재정`이란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재정분권 추진을 비롯한 △세제·세정 합리화 △지출 효율성 제고 △재정투명성 제고 △재정건전성 견지 등 5대 전략목표와 함께 15대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우선 중앙 재원의 지방이전을 위해 현재 각 부처에서 수행하고 있는 국고보조금 사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약 11조원에 달하는 국고보조금의 상당부분을 지방으로 이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방교부세를 늘려주는 방법과 국세의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해주는 방법 등을 다양하게 검토키로 했다. 또 중앙에서 지방으로 시달하는 예산편성지침 제도를 폐지하고, 지방채 발행과 조달업무의 자율성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으로서 그 역할이 미미한 재산세와 종합토지세의 과표도 매년 3%P씩 높여가기로 했다. 또 지역실정에 맞는 지방의 신세원 개발을 위해 현행 지역개발세에 카지노세, 원자력발전세 등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국가 제정운용계획을 획기적으로 바꾼다. 올해부터 중장기 국가비전과 발전전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1년 단위였던 재정운용계획을 3년 단위로 수립하고 매년 연동, 보완키로 했다. 이는 재정운용이 1년 단위로 이뤄지면서 중장기적인 재정수지와 국가채무 관리를 어렵게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고급여-저부담`의 불균형 구조로 운용되고 있는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원연금, 군인연금)의 구조개선을 위해 적정 보험료 수준을 산정·적용하고, 필요재원을 조달하기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재정지출구조 개혁을 통해 경제개발비 지출을 내실화하고 사회개발비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경제개발과 사회개발간 격차를 축소해 나갈 방침이다. 재정지출에서 2배 수준의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경제개발비(25.2%)와 사회개발비(13.1%)의 격차를 좁히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성장과 분배의 상승효과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 같은 `재정·세제개혁의 로드맵` 실천을 통해 정부의 효율성(IMD)을 현재 18위 수준에서 5년후 10위 이내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김병준 위원장은 "`재정·세제개혁의 로드맵`이 차질없이 실천되기 위해선 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로드맵에 따라 일관성있게 과제들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2003.07.29 I 김진석 기자
  • 강원랜드,"기대감은 있지만"..중립↓-LG
  • [edaily 김세형기자] LG투자증권은 11일 강원랜드(35250)에 대해 6월 매출액이 기대치를 다소 하회한 반면 주가는 목표주가에 근접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사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왕상 애널리스트는 "강원랜드의 6월 카지노매출액은 5월 대비 1.2% 증가한 582억원으로 기대했던 603원에 소폭 못 미쳤다"며 "메인카지노가 여전히 정상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메인카지노 매출 증가가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되는 이유는 갬블러들이 선호하는 바카라, 블랙잭의 가동률은 높은 반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룰렛, 다이사이 등의 가동률은 낮기 때문"이라며 "룰렛, 다이사이 등은 주중에 5대 이상의 테이블이 전혀 가동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7월, 8월 휴가 시즌의 카지노매출액을 기대하고 있으나 이러한 기대가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됐다"며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하지만 "VIP 대상 마케팅 강화로 6월 카지노매출에서 VIP 테이블이 차지하는 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됐고 6월은 전통적으로 비수기이나 전월대비 증가세를 지속했다"며 "갬블러들이 선호하는 바카라, 블랙잭 테이블 대수의 증가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 등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2003.07.11 I 김세형 기자
  • 강원랜드, VIP 고객증가 긍정적-키움·한투
  • [edaily 권소현기자] 강원랜드(35250)의 6월 실적과 관련, 증권사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10일 강원랜드는 6월 581억70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72.6%, 전월비 1.2%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일평균 매출액은 6월 19억7200만원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째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지노부문의 1인당 객단가도 5월 39만원에서 6월 43만원으로 10.2% 증가해 스몰카지노의 45~55만원 수준에 근접했다. 11일 키움닷컴증권 남혜진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매출증가는 VIP 고객 증가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6월 입장객수는 13만5000명으로 전월대비 6.4% 감소했지만 VIP 고객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남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강원랜드의 일평균 VIP 고객 입장객수는 80여명 수준에서 6월들어 주중 109명, 주말 183명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월평균 3555명의 VIP 고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5월 전체 매출의 29%를 차지했던 VIP 매출비중이 6월 43%로 확대됐다. 남 애널리스트는 "VIP 비중확대가 실적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맨투맨 방식의 적극적인 마케팅 결과가 7~8월 성수기에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의 적정주가 16만5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나홍석 애널리스트 역시 "VIP 매출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아직까지 회원 비중확대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점에서 강원랜드의 성장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7~8월 성수기와 9월 추석연휴 등을 감안할 때 강원랜드의 실적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강원랜드의 목표주가 17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03.07.11 I 권소현 기자
  • 강원랜드, 6월 카지노 매출 전월비 4.5%↑(상보)
  • [edaily 권소현기자] 강원랜드(35250)는 6월 카지노부문 매출이 581억7300만원으로 일평균 전년대비 72.6%, 전월대비 4.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호텔을 포함한 일평균 매출액은 19억7200만원으로 6개월 연속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매출 증가세는 특히 지난 4월 메인카지노를 개장한 이후 영업 시스템 안정화와 종합 리조트로서의 이미지 구축, VIP 마케팅 등에 기인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강원랜드는 "1인당 카지노 매출액이 43만원대로 높아져 스몰카지노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며 "VIP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를 넘어서는 등 고객 수준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몰카지노 대비 매출증가율은 4월 26%에서 5월 50%로 늘었으며 6월에는 73%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6월 카지노부문 입장객은 13만5805명으로 일평균을 기준으로 전년대비 98.7%, 전월비 3.3% 감소했지만 이는 5월에 비해 공휴일이 감소했기 때문이며 스몰카지노 대비 입장객 증가율은 4월 69.5%에서 5월과 6월 각각 91.3%, 98.7%로 꾸준히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강원랜드는 "5월에 비해 6월 영업일수 및 공휴일이 적고 계절적으로도 비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증가했다"며 "이는 하반기 영업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다"라고 해석했다.
2003.07.10 I 권소현 기자
  • 회계사·부동산중개인도 자금세탁 방지의무
  • [edaily 김희석기자] 그동안 금융기관에만 부여되던 자금세탁 방지의무가 변호사 회계사 카지노 부동산중개인 고가상품딜러 등 6대 전문직종에 까지 확대된다. 자금세탁방지 분야의 국제기구인 FATF(Finantial Action Task Force on Money Laundering)는 6월18일부터 20일까지 베를린에서 제14차 총회를 열고 자금세탁방지의 새로운 기준인 `FATF 40개 권고사항 개정안`을 최종 채택했다. 이번에 확정된 개정안은 조직범죄·인신매매·마약범죄 등 20개 중요범죄가 필수전제범죄로서 반드시 포함되도록 범위를 확장했다. 또 자금세탁방지의무의 강화차원에서 고객주의의무를 확대하여 금융계좌의 실질소유자의 확인·검증 및 고객확인 의무의 지속적 수행을 규정했다. 이와함께 개정안은 그동안 금융기관에만 부여되던 자금세탁 방지의무(고객주의의무, 혐의거래보고의무 등)를 변호사, 회계사, 카지노, 부동산중개인, 고가상품 딜러 등 6대 전문직종까지 확대했다. `FATF 40개 권고사항`은 자금세탁방지 분야의 국제적 기준으로서 현재 약 130여개 국가에서 자금세탁방지의 기준으로 널리 채택되고 있다. 또한 회원국의 입법조치를 지원하는 국제기준으로 법적 구속성은 없으나 FATF회원국의 이행약속, 자금세탁방지 비협조국가 지정 등을 통하여 사실상의 구속력을 발휘하고 있다. 재경부는 "이번 개정안 확정에 따라 앞으로 관련 국내법령의 개정 및 금융기관 등 관련 전문직종의 업무지침·내규 등의 후속 개정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총회에는 재정경제부 김병기 금융정보분석원장이 아시아-태평양 자금세탁방지기구인 APG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2003.06.22 I 김희석 기자
  • 강원랜드, 펀더멘털 여전히 매력적..매수-한투
  • [edaily 권소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9일 강원랜드(35250)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목표주가로 17만6000원을 제시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나홍석 애널리스트는 "강원랜드는 강한 실적호전 모멘텀보다는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장기적인 펀더멘털 개선이 매력적"이라며 "안정적인 입장객 추이와 VIP 고객의 비중확대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메인카지노 개장 이후인 4월과 5월 강원랜드 입장객은 전년동월 대비 각각 69.5%, 91.3% 증가했다. 해당 월 매출액은 각각 27.3%, 51.3% 늘어나는데 그쳐 입장객 증가가 매출액 증가로 이어진다고 볼 수는 없지만 입장객수는 안정적인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이후 베팅한도에 대한 규제가 완화됨으로써 강원랜드의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즉, 당장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입장객들의 체감경기 회복에 따라 베팅금액이 증가할 수 있는 여지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또 게임의 승패에 따라 강원랜드가 부담해야 하는 리스크 요인이 감소해 기업이익의 변동성도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밖에 고배당 정책 역시 주가에 플러스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2003.06.19 I 권소현 기자
  • (증시조망대)아직 갈 길이 멀다
  • [edaily 한형훈기자] 19일 주식시장은 계단식 상승에 대한 경계심리와 추세 순응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주식시장은 갭상승을 지지한 데다 60일과 120일선의 골든 크로스가 발생, 기술적으로 반등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또 외국인이 15일 연속 총 2조원 이상 순매수, 수급구조도 상승쪽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다. 반면 높아진 지수대가 개인과 기관의 이익실현을 끊임없이 유혹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약화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점 경계감에 고민하는 기관과 개인이 외국인 매수에 얼마 만큼 동참할 지 여부에 주목하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700선에 근접하는 지수대를 감안할 때 외국인의 나홀로 매수로는 힘이 부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달 들어 주식형 수익증권의 자금유입이 목격되고 있는 데다 고객예탁금도 11조원을 넘어서 개인과 기관의 매수동참이 요원한 시나리오는 아니라는 지적이다. 전일(18일) 거래소시장은 상승 피로감으로 보합권 공방 끝에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물이 지수를 압박한데다 단기 고점에 대한 우려로 개인과 기관이 차익매물을 지속적으로 쏟아냈다. 하지만 외국인이 15일 연속 매수우위로 대응, 장후반 재차 상승 반전을 이끌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1.09포인트(0.16%) 오른 675.75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26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778억원, 121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717억원, 비차익이 486억원으로 총 120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0.08포인트(0.15%) 떨어진 50.55으로 마감했다. [증권사 데일리] -대투 :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은 있으나 -굿모닝신한 : 유동성 국면의 진행 이어질 전망 -교보 : 두가지 측면에서 본 강한 시장 에너지 -LG투자 : 시세에 순응하되 그 내용은 한번 더 되새겨봐야 -동부 : 외국인 순매수와 삼성전자 -동원 : 백지장도 맞들면 가볍다 -대신 : 기술적 저항까지는 다소간의 여유 -브릿지 : 추세에 순응하는 과단성 필요 -우리 : 속도조절이 필요한 시점 -동양종금 : 피로감은 있으나 기존의 시각 유지 -한양 : 가격메리트에 의한 대역전극, 700선이면 마무리 -대우 : 911 테러사태 이후 VS 올해 반등국면 [뉴욕 증시]실적경고에 다우 9300선 하회..나스닥은 3일째↑ "실적 우려 재연" 경제지표 부진에도 꿈적않고 랠리를 지속해왔던 뉴욕증시가 실적 경고라는 암초를 만나 비틀거렸다.나스닥은 반도체와 네트워킹의 강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지만 블루칩 위주의 다우지수는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며 9300선을 약간 밑돌았다.다우는 3일만에 조정받은 반면 나스닥은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스트만코닥의 실적 경고가 블루칩에 직격탄을 날렸다.이밖에 모건스탠리 등 투자은행의 실망스런 실적도 부담이었다.반면 기술주들은 증권회사의 긍정적인 코멘트와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강세를 지속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9.22포인트(0.31%) 하락한 9293.80포인트를 기록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1.57포인트(0.16%) 하락한 1010.09포인트로 하락마감했다.반면 나스닥은 8.71포인트(0.52%) 상승한 1677.15포인트로 마감했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3일째 강세를 보였으며 유가는 미국내 재고증가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금값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온스당 360달러선을 밑돌았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4억7000만주,나스닥의 거래량은 10억7000만주로 평균치를 상회했다.뉴욕증권거래소의 상승대 하락종목은 1259대 2022로 하락종목이 많았던 반면 나스닥은 1614대 1584로 상승종목이 약간 많았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 경향 : 조흥銀 노조 총파업 돌입 - 동아 : 박지원씨 400억 수수설 수사 - 조선 : 현대가 박지원씨 줬다는 150억 금강산 카지노 승인 대가 - 한겨레 :박지원씨 영장.."정상회담 준비 150억 요구" - 한국 :조흥銀 파업..금융 대혼란 - 매경 : 검찰 조흥銀 파업주동자 소환 - 서경 : 조흥銀 총파업, 금융대란 우려 - 한경 : 조흥銀 노조 전면파업..노총, "내주초 동조 총파업" ◇주요기사 - 조흥은 창구업무 마비..노조파업돌입(조선) - 조흥은 파업 경찰 투입키로(동아) - 오늘 공공부문 총파업 출정식(조선) - 조흥銀 헐값매각 논란 재연(한국) - 보험 노사 임금협상 진통(매경) - 접대비 1회 50만원까지(서경) - 30만~50만원 넘는 접대비 규제(조선) - 기업 30만~50만원 넘는 접대비..영수증 제출해야 비용인정(동아) - 30만원 넘는 접대비 "업무관련" 입증해야(매경) - SK그룹 구조본 해체(한경) - SK 구조본 해체..계열사별 독립경영(한국) - SK 계열사 각개전투..구조본 다음달 해체(조선) - SK그룹 구조조정본부 해체(동아) - 삼성전자-KT, "모든 사업 협력"(동아) - 삼성전자-KT "포괄적 제휴"(한경) - 부동산 이중계약서 1383명 처벌(한경) - 수도권 깡통아파트 등장(매경) - 부동산 이중계약서 1380명 형사처벌(조선) - 건강보험 통합 무산위기..한나라 2년 유예 주장(경향) - 추경 임시국회 통과 무산위기(매경) - 실업급여 신청 14% 증가(한경) - 국채발행 확대에도 금리 또 사상최저(한경) - 설비투자 4년전으로 후퇴..국민소득 2만불 멀어진다(경향) - 설비투자 급감..4년만에 최저(동아) - 외국인 매수 여력 최대 1조 5천억(한경) - 장외기업, 등록사 잇단 인수(한경) -"미국의 한국반도체 공습"..하이닉스 회생 큰 부담(조선) - 금호타이어 9일째 파업..자동차 생산 차질(매경) - 심텍, 휴대폰용 PCB양산(매경) - 현대모비스 경쟁사 핵심기술 빼돌려(경향) - 검찰, 대진공업 주가조작 수사(한경) - 北, 어떤 다자회담도 기대 안해(한겨레) - 弱달러시대 "金이 최고"(매경) - 北, 다자회담 거부 뜻(경향) - 파월, 북한 중국 지원만으론 못버텨(조선) - 후진타오, 장쩌민 외교권 승계(동아) - 불안 휩싸인 강남..호신 자구책 비상(한겨레) - CD 묻지마 채권 뇌물 판친다(조선) - MS, 스팸메일과 전면전(서경) - 日 카시오 휴대폰 국내상륙(서경) - 카드사 경영정보 정기적 공개(한겨레) - 30대그룹 평균 기부액, 매출액 0.15%(동아)
2003.06.19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6월19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진우기자] ◇헤드라인 - 경향 : 조흥銀 노조 총파업 돌입 - 동아 : 박지원씨 400억 수수설 수사 - 조선 : 현대가 박지원씨 줬다는 150억 금강산 카지노 승인 대가 - 한겨레 :박지원씨 영장.."정상회담 준비 150억 요구" - 한국 :조흥銀 파업..금융 대혼란 - 매경 : 검찰 조흥銀 파업주동자 소환 - 서경 : 조흥銀 총파업, 금융대란 우려 - 한경 : 조흥銀 노조 전면파업..노총, "내주초 동조 총파업" ◇주요기사 - 조흥은 창구업무 마비..노조파업돌입(조선) - 조흥은 파업 경찰 투입키로(동아) - 오늘 공공부문 총파업 출정식(조선) - 조흥銀 헐값매각 논란 재연(한국) - 보험 노사 임금협상 진통(매경) - 접대비 1회 50만원까지(서경) - 30만~50만원 넘는 접대비 규제(조선) - 기업 30만~50만원 넘는 접대비..영수증 제출해야 비용인정(동아) - 30만원 넘는 접대비 "업무관련" 입증해야(매경) - SK그룹 구조본 해체(한경) - SK 구조본 해체..계열사별 독립경영(한국) - SK 계열사 각개전투..구조본 다음달 해체(조선) - SK그룹 구조조정본부 해체(동아) - 삼성전자-KT, "모든 사업 협력"(동아) - 삼성전자-KT "포괄적 제휴"(한경) - 부동산 이중계약서 1383명 처벌(한경) - 수도권 깡통아파트 등장(매경) - 부동산 이중계약서 1380명 형사처벌(조선) - 건강보험 통합 무산위기..한나라 2년 유예 주장(경향) - 추경 임시국회 통과 무산위기(매경) - 실업급여 신청 14% 증가(한경) - 국채발행 확대에도 금리 또 사상최저(한경) - 설비투자 4년전으로 후퇴..국민소득 2만불 멀어진다(경향) - 설비투자 급감..4년만에 최저(동아) - 외국인 매수 여력 최대 1조 5천억(한경) - 장외기업, 등록사 잇단 인수(한경) -"미국의 한국반도체 공습"..하이닉스 회생 큰 부담(조선) - 금호타이어 9일째 파업..자동차 생산 차질(매경) - 심텍, 휴대폰용 PCB양산(매경) - 현대모비스 경쟁사 핵심기술 빼돌려(경향) - 검찰, 대진공업 주가조작 수사(한경) - 北, 어떤 다자회담도 기대 안해(한겨레) - 弱달러시대 "金이 최고"(매경) - 北, 다자회담 거부 뜻(경향) - 파월, 북한 중국 지원만으론 못버텨(조선) - 후진타오, 장쩌민 외교권 승계(동아) - 불안 휩싸인 강남..호신 자구책 비상(한겨레) - CD 묻지마 채권 뇌물 판친다(조선) - MS, 스팸메일과 전면전(서경) - 日 카시오 휴대폰 국내상륙(서경) - 카드사 경영정보 정기적 공개(한겨레) - 30대그룹 평균 기부액, 매출액 0.15%(동아)
2003.06.18 I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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