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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466건

  • 강원랜드,9월 매출 기대수준..중립-대우
  • [edaily 김세형기자] 대우증권은 15일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9월 카지노 매출 발표 결과, VIP부문은 호조를 보였지만 전반적인 입장객수 감소로 매출액은 기존 예상 수준에 머물렀다며 중립의견을 유지했다. 대우증권은 "강원랜드의 9월 카지노 부문 매출액은 607억원, 입장객수는 13만4058명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예상치인 589억원을 3.0% 상회했고 입장객수는 4.2% 하회한 것으로 기존 예상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입장객 수는 예상보다 적었지만 VIP부문이 기대이상의 호조를 보여 전반적인 객단가는 예상수준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지만 "9월 카지노 매출액이 기존 예상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동절기 도로사정 악화가 예상돼 현 시점에서 큰 폭의 실적 상향조정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또 "스키장이나 골프장 등이 완료되는 내년까지는 시설투자로 인한 자금소요로 배당 역시 크게 늘어나기 어렵다"며 "독점회사의 특성상 카지노세 신설 등과 같은 기타 규제와 관련된 부문이 여전히 잠재 리스크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대우증권은 "현재 강원랜드의 주가는 시장대비 30%의 프리미엄을 받아 거래되고 있다"며 현 수준에서 추가의 프리미엄을 주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2003.10.15 I 김세형 기자
  • 전일(14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일(14일)장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하나로통신= 노조, 칼라일에 항의 서한 보내/LG, 내일10시 하나로통신 투자방안 발표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연구소에 4900억 투자/슬로바키아 공장에 120억 투자 ▲케미그라스= 코스닥 등록 취소 이사회 결의..등록취소 위해 공개매수 결의/등록취소 15일 매매정지-코스닥 ▲강원랜드= 9월 카지노매출 607억원(전월비 24%↓) ▲대림산업= 3분기 누적매출 2조3312억(전년비 24.6%↑)/순익 1649억원(전년비 97%↑)/영업익 1617억(전년비 97.7%↑)/경상익 2367억(전년비 75.7%↑) ▲신보캐피탈= 반기매출 90억6300만(전년비 32.51%↓)/순익 38.5억(전년비 82.41%↓)/영업익 6억3900만(흑전)/경상익 38억5000만(흑전) ▲케이피케미칼= 3분기 매출 2635억(전분기비 4.72%↑)/순익 62억(흑전)/영업익 40억7500만/경상익 80억3100만 ▲LG상사= 마감직전 554만주 대량거래 ▲나노하이텍= 공모경쟁률 39.09대 1(첫날) ▲서울전자통신= M&A 양해각서 체결 ▲한일= 천안공장 조업중단 ▲대우정밀= 채권단 보유물량 일부 매각제한 해제 ▲한솔저축은행= "자본유치 실사 진행중" ▲대한항공= "한진해운 지분 매각 아직 결정못해" ▲바이오시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테렉스= 대우종기 인수추진..회사측 "확인안돼" ▲신민저축은행= 투자유의종목 지정-코스닥 ▲중앙제지= 감자비율 대폭 확대..5대1→30대 1 ▲휴켐스= 여수 질산공장 준공 ▲파라다이스= "주주우선경영, 해외서도 호평" ▲동아제약= 계열사에 200억 유증 출자 ▲크로바하이텍= 유·무상 증자 결의 ▲다우기술= 인큐브테크에 25억 출자 예정 ▲단암전자= 유상증자 발행가 970원 ▲한국전력= 내달 25일 일본서 해외 채권자집회 ▲오리엔트=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 ▲삼호개발= 137억 도급계약 ▲새로닉스= 2억 단말기 공급계약 ▲매일유업= 요구르트 다양화로 매출신장
2003.10.15 I 김경인 기자
  • 엔씨소프트/코텍 등 주간추천 4선-굿모닝신한
  • [edaily 김현동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엔씨소프트 LG전자(거래소) 코텍 NHN(코스닥) 등 4개사를 다음주(10월6~10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각 종목별 선정 사유는 다음과 같다. ◇엔씨소프트(36570) - 10월1일 “리니지2”의 성공적 상용화로 4분기부터 실적이 크게 호전될 전망 - “리니지2”는 7월9일 오픈 베타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치열한 경쟁에도 최대 동시접속자수가 10만명을 돌파하는 호응을 얻었으며 높은 전환율을 기록해 시장의 기대수준을 넘어서고 있음 - 해외 매출 가세로 내년 큰 폭의 실적호전 전망 ◇LG전자(66570) - 계열사인 LG필립스LCD의 실적호전 추세 지속에 따라 지분법 평가익이 급증할 전망 - 4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디지털 TV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 추세 지속 전망 ◇코텍(52330) - 카지노용 모니터 전문업체로 수출물량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올 상반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추세를 보인데 이어 하반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전망 - 외국 카지노업체의 투자가 회복됨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해외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음 ◇NHN(35420) - 외국인 열흘째 순매도 이후 순매수 반전해 수급 개선 기대 - 신규서비스 런칭 등으로 4분기 실적 모멘텀 기대 - 상대적 낙폭과다에 따른 가격 메리트 부각과 해외진출 재료도 이슈화될 전망
2003.10.04 I 김현동 기자
  • 파라다이스, 워커힐 인수 여부 불분명-대우
  • [edaily 한상복기자] 대우증권은 30일 파라다이스(34230)가 워커힐호텔을 인수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나 그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어제 주가 상승은 일부 언론에서 워커힐 공개입찰 실시에 따라 파라다이스의 입찰 가능성을 보도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나 회사측은 직접적으로 워커힐호텔 매입과 관련된 의견 표명을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대우는 파라다이스 카지노가 워커힐과 분리해 생각하기 어렵고, 워커힐호텔 매출의 많은 부문이 파라다이스 VIP로부터 발생하며, 파라다이스가 서울지역에 호텔 보유를 원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지분 매입 가격과 매입후 지분관계 등의 조건에 따라 호텔매입이 호재도, 악재도 될 수 있는데다, 워커힐호텔의 입지 여건상 호텔 자체의 수익성도 높지 않은 것으로 보여 파라다이스가 설사 입찰에 참여한다고 해도 무리한 자금을 투여해 호텔을 인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매각과 관련된 부문은 좀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워커힐호텔건은 매입여부 자체가 아직 불확실하고, 매입한다고 해도 그 조건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 이를 밸류에이션에 반영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2003.09.30 I 한상복 기자
  • (가판분석)9월29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한형훈기자] ◇헤드라인 -매경 : 퇴직연금제 내년 7월 시행 -동아 : 신용카드 규제정책 번복 -서경 : 퇴직연금제 내년 7월 시행 -경향 : 건교부 간부 43% 강남 산다 -한국 : 북핵·FTA 등 연대강화..한중일 정상 공동선언 추진 -한경 : 퇴직연금 내년 7월부터 실시 -한겨레 : 교보생명 상장안 합의 -조선 : 퇴직연금제 내년 7월 도입 ◇주요기사 -카드사 현금대출 규제 3년연장 2007년 적용..경제장관 간담회(매경) -정부, 카드사 현금대출 축소시한 또 2년 연장(조선) -신용카드 규제완화..현금서비스 제한 3년 뒤로(한겨레) -카드 현금서비스 규제 3년 유예..연체율 기준 완화도 추진(한경) -카드사 규제 대폭 완화한다..현금대출 비율 50% 축소시한 3년 연장(한국) -5인 이상 사업장 830만명 대상 퇴직연금제 내년 7월 도입(조선) -퇴직연금제 내년 7월 실시..만 55살부터 수급 가능(한겨레) -퇴직연금 실시..4인 이하는 2007년부터(한경) -퇴직연금 내년 7월 시행..비정규직도 퇴직급여(한국) -예금금리 첫 3%대로..1억 예금땐 실질이자소득 마이너스 21만원(조선) -은행 저축금리 사상 첫 3%대..8월평균 3.94%(한겨레) -저축성 예금금리 첫 3%대..한달새 0.15%p "뚝"(경향) -노대통령 "파병·6자회담 연계안해"(한경) -제주에 5억달러 투자시 외국인카지노 설치허가..건교부(한겨레) -예금금리 사상 첫 3%대 하락..한국은행(전조간) -"3억이하" 다중채무자 100만명..11월부터 채무 재조정(전조간) -판교 학원단지 백지화..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한국) -"휴대폰 할부금 한번 못내도 할부금 전액 청구 못한다"..공정위(조선) -KT, 1천여명 줄인다..통신업계 구조조정 신호탄(매경) -SK그룹, 1년만에 신입사원 500명 공채(동아) -워커힐 호텔 매각 본격화..채권단(경향) -우리카드, 2000명에 불법대환대출..한나라당 엄호성의원(조선) -검찰, 분양권 불법전매 대대적 단속(경향) -수도권·충청권 미분양 아파트 급증(조선) -이번엔 이탈리아 전역 정전사태(동아) -금값 5주만에 최대폭 하락(매경) -부시·푸틴, "북 핵개발 중단해야"(동아) -미국, "북한 민주화에 2억불 지원"(조선)
2003.09.28 I 한형훈 기자
  • 박지원 "현대 돈 한푼도 안받았다"
  • [조선일보 제공] 현대비자금 150억원을 받은 혐의로 추가기소돼 26일 첫 공판이 열린 박지원(朴智元) 전 문화관광부 장관은 “나는 현대로부터 어떠한 돈도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 사실을 부인했다. 서울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상균·金庠均)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박씨는 “2000년 4월 정몽헌 회장으로부터 금강산 카지노와 면세점 허가 청탁과 함께 이익치씨로부터 양도성예금증서(CD) 150억원 어치를 받지 않았느냐”는 검찰 신문에 대해 “정 회장으로부터 어떠한 청탁이나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박씨는 그러나 “2000년 7월 정 회장이 카지노와 면세점에 대해 문의해와 카지노는 허가가 불가능하고 면세점은 문화관광부 소관이 아니라고 말해 준 적은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돈 세탁을 맡겼던 김영완씨에게 ‘언론사 간부들을 만나는데 돈이 많이 든다’고 푸념하면서 수십차례 걸쳐 30억원 가량을 받아 썼는데 비자금이 아니냐”고 추궁하자 박씨는 “언론사 간부들이나 기자들을 일주일에 4~5차례 만나기는 했지만 김씨로부터 돈을 받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김씨는 진술서에서 ‘박씨로부터 언론사 간부들과 만난 뒤 부장은 500만원, 차장은 300만원씩 든 봉투를 주고 한번 회식에 5000만원이 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적고 있다”고 묻자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검찰은 또 “언론사 간부들과 회식비는 어떻게 조달했나”고 하자 박씨는 “판공비와 웃분들한테 받았다”고 답했지만 ‘웃분’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검찰은 박씨에게 “김씨에게 맡긴 비자금은 퇴임 뒤 광주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선거자금이 아니냐”고 추궁하자 “퇴임 뒤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을 모시고 외국에 나가 조용히 살려고 했다. 비서실장 시절에도 성묘를 위해 고향에 하루 다녀왔을 뿐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려 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 포스데이타, 국내 DVR시장 공략 강화
  • [edaily 김기성기자] 포스데이타(22100)(대표 김광호)가 고기능의 차세대 DVR인 `포스워치 PRO`를 선보이고 내수시장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포스데이타는 25일 분당 본사에서 국내 협력 파트너와 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 영상보안관련 세미나를 겸한 DVR 신제품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생산량의 대부분을 해외로 수출했던 포스데이타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내수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데이타의 DVR인 포스워치 시리즈는 16채널 고급형인 `포스워치 STD`, 4채널 보급형인 `포스워치 BX`,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포스워치 PRO` 등 3종류다. `포스워치`는 스탠드얼론 제품이라는 점에서 제품 출시부터 해외 수출에 주력, 전체 생산 제품의 수출 비중이 90%를 넘고 있다. 미주 지역을 비롯해 일본ㆍ중국ㆍ유럽 등 전 세계 30여 개국으로 현재 수출되고 있다. 신제품인 `포스워치 PRO`는 기존 제품에 비해 네트워크 기능과 데이터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사용권한 다양화, 입출력 인터페이스 보강 등 향상된 해상도와 보안 기능을 갖췄다는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동시에 16개의 비디오 채널을 지원하며 MPEG-4 압축기술을 도입해 네트워크 전송속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또 오디오 기능과 검색 및 녹화기능과 침입자를 이메일 등으로 신속하게 알려주는 등 알람 기능을 강화했다. 포스데이타는 하반기에 일반상가, 아파트에 사용될 보급형 DVR인 `포스워치 LITE`와 카지노 등 특수 분야에 사용되는 최고급 모델을 추가로 개발, 출시할 계획이다. 포스데이타의 이영숙 상무는 “국내 DVR시장이 작년 하반기부터 금융권을 중심으로 대폭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부터는 금융권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리점을 통한 영업망 확대를 적극 추진해 DVR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60% 성장한 2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3.09.25 I 김기성 기자
  • 강원랜드소액주주,"카지노세 신설되면 헌법소원"
  • [edaily 정태선기자] 강원도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카지노세` 신설 움직임에 대해 강원랜드(35250) 소액주주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22일 강원랜드 소액주주협의회는 "강원랜드만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세금인상을 요구하는 것을 법논리에도 맞지 않는다"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들이 이치에 맞지도 않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소액주주협의회는 "경상북도는 포항제철을 대상으로 세금을 신설하고, 경기도는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세금을 걷으라는 식"이라며 "이번 마구잡이식의 세금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평등권 침해로 헌법소원과 위헌법률심사청구를 통해 맞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원도 홍천 횡성 출신 지역구 유재규 의원등 총 12명의 의원은 국회에 지방세법에 지역개발세 조항을 신설하고, 강원도 지역은 폐광지역개발을 위해 폐광카지노 매출액의 10%를 지역개발세로 징수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법률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이같은 개정안은 강원도지역 국회의원들간에도 의견이 분분한 데다 위헌의 소지가 많아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강원랜드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관광진흥기금으로 매출의 10%를, 폐광지역발전기금으로 이익의 10%를 내놓고 있다. 여기에 단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카지노세 신설은 불평등하다는 주장이다. 정선지역 김택기 민주당 국회의원 측도 "카지노세 신설은 소액주주들의 반대와 이중 과세 등 현실적으로 문제가 많다"며 "폐광지역 발전을 위해 대체산업을 개발하고 이에 대해 강원랜드가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국회의원 일부는 매년 강원랜드를 대상으로 폐광지역개발기금이나 세금증액 등을 추진했으나 위헌의 소지가 있다는 재경부와 행자부 등의 반대로 여러번 무산됐었다.
2003.09.22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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