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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노사갈등 생산차질 피해 '눈덩이'
  • 현대·기아차, 노사갈등 생산차질 피해 '눈덩이'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기아지동차의 노사갈등으로 인한 생산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현대차(005380)는 지난 3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노조의 주말특근거부로 1조원에 가까운 생산손실을 보고 있다. 기아차(000270)도 사내하청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를 놓고 노사가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면서 생산차질로 비화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는 상황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노조가 이번 주말까지 7주 연속 주말특근을 거부하면서 4만8000여대(9500억원)의 생산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현대차는 지난 3월부터 45년만에 밤샘근무를 없애고 주간연속2교대제를 정식 도입했다. 하지만 노사는 주말 특근비를 놓고 합의를 이루지 못했고, 노조는 주말특근을 거부하고 있다.주말특근비를 놓고 협의를 벌여온 현대차 노사는 사측이 일정부분 양보하며 입장차를 좁혔지만 여전히 노사간의 제시금액이 4만원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주간연속2교대제가 도입되며 주말특근 역시 밤샘근무가 없어졌다. 토욜일 14시간을 2개조가 나눠 근무하게 됐다. 밤샘근무를 없앤 만큼 사측은 1·2조가 각각 21만3000원 가량을 똑같이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노조는 2조가 야간근로를 포함된 만큼 4만원을 더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주말특근 거부가 한주만 계속되면 현대차의 생산차질은 1조원을 넘어선다. 특히 주말특근이 실시되지 않으면 그랜저와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인기 차종의 판매와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그랜저와 맥스크루즈는 전량 국내 생산분으로 수요를 감당하고 있어 수출 실적에 막대한 지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차의 특근거부가 이어지면서 1·2차 부품협력사들도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현대차 1·2차 부품협력사 대표단은 지난주 울산공장을 방문해 “협력사 매출이 15~20% 감소했다”며 “주간연속2교대에 맞춰 설비와 인원을 설비와 인원을 늘렸는데 주말특근 중단으로 임금을 지급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특근 정상화를 촉구했다.기아차도 최근 광주공장의 비정규직 노조원의 분신을 시도한 사건을 계기로 노조와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기아차 광주공장 노조는 사내하청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지난 17일 2시간의 부분파업 벌였고, 19일에는 총파업까지 예고했다. 하지만 사측이 협상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노조는 파업계획을 일단 철회했고, 19일 2시간여의 노사협상을 가졌다.노조측은 협상테이블에서 기존대로 조합에 가입된 인원과 함께 사내하청 직원 1300명을 합쳐 40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사측은 기존에 고용노동부에서 기아차 광주공장의 경우 불법파견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내용 등을 바탕으로 노조측의 요구에 난색을 표했다. 기아차 노사의 비정규직 협상이 계속해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할 경우 노조는 다시한번 총파업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런 가운데 금속노조는 현대차의 모든 사내하청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주장하며 22일부터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노숙농성을 계획하고 있어 갈등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류연화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는 주간 2교대 전환과 휴일 특근 감소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국내부분에서 고정비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모습. 현대차 제공▶ 관련기사 ◀☞한국車 브랜드, '3인3색'으로 중국시장 공략 박차☞현대차 간부노조, 정년연장 등 임단협 요구안 마련☞현대차 비정규직노조 "서울 본사 노숙농성"
2013.04.21 I 김자영 기자
 배트맨, 페이스북에서 ''오늘의 빅매치 이벤트'' 실시
  • [토토] 배트맨, 페이스북에서 ''오늘의 빅매치 이벤트'' 실시
  •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6월 30일까지 베트맨 페이스북에서 ‘스포츠 연상퀴즈 이벤트’ 및 ‘오늘의 빅매치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스포츠 연상퀴즈 이벤트’는 베트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betman)을 방문해 페이지 상단의 ‘좋아요’를 클릭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시하는 그림에서 연상되는 스포츠와 관련된 단어를 댓글로 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매주 정답을 맞힌 5명의 회원에게는 맥스무비 영화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오늘의 빅매치 이벤트’는 베트맨 페이스북 상단의 ‘좋아요’를 클릭 후 지정된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예상해 댓글로 다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퀴즈 문제는 이벤트 기간 중 매일 한 경기씩 정기적으로 출제되며, 정답을 맞힌3명의 참가자에게 파리바케트 기프티콘, 스타벅스 커피음료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오늘의 빅매치 퀴즈이벤트’에 음모한 베트맨 회원에게는 매일 벳볼 100개씩 적립해주고, 페이스북 상단의 ‘좋아요’를 클릭한 모든 베트맨 회원에게는 벳볼1,000개를 추가로 적립해준다.베트맨 관계자는 “쌍방향 소통공간으로 각광받는 페이스북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스포츠 경기결과를 예상해보면서 좋아하는 스포츠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베트맨 사이트(betman.co.kr) 공지사항 및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의 댓글로 발표된다.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의 페이스북에서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 사진= 스포츠토토 제공
유니베라, 면역다당체 300㎎ 담은 알로에 제품 출시
  • 유니베라, 면역다당체 300㎎ 담은 알로에 제품 출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건강식품 전문기업 유니베라가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알로에 제품과 보습 효과가 있는 고기능성 화장품을 내놨다. 유니베라는 16일 플라자호텔 메이플룸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국내 제품 중 가장 많은 면역 다당체를 함유한 ‘알로엑스골드 맥스피’와 고기능성 보습 케어 화장품 ‘리니시에 M40X 아쿠아파워 라인’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유니베라 신제품들.맥스피(MAX P)는 Maximum과 Polysaccharide(다당체)가 결합된 것으로, 면역다당체를 극대화해 담았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즉,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알로에 면역 다당체 성분을 국내 알로에 제품 중 가장 많이 담고 있다는 의미다. 알로엑스골드 맥스피는 마시는 주스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알로에 면역 다당체’ 성분 함량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 대부분의 알로에 건강기능식품들이 100~200㎎의 다당체를 함유하고 있는 반면, 알로엑스골드 맥스피는 다당체 함량이 300㎎(1일 섭취량 기준)에 이른다. 이는 국내 알로에 건강식품 중 다당체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이다. 고기능성 화장품 ‘리니시에 M40 아쿠아파워’는 ‘진정한 보습케어’를 콘셉트로 한 제품이다. 수분이 진피층까지 침투해 탄력있는 수분감으로 보습케어를 실현한다. ‘M40’ 시스템을 적용, 알로에 고유의 수분홀딩과 보습 기능을 담당하는 보습다당체 함량을 생초대비 40배 강화했다. 보습다당체는 알로에 다당체 중 크기가 작은 것으로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이병훈 유니베라 대표는 “알로엑스골드 맥스피는 유니베라만의 차별화된 맥스피테크놀로지 공법과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우수한 원료로 이룩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알로엑스골드 맥스피는 자연에서 건강을 찾다는 유니베라의 기업철학이 반영된 제품으로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04.16 I 이승현 기자
현대차 “아반떼 쿠페 연 5000대 판매목표”
  • 현대차 “아반떼 쿠페 연 5000대 판매목표”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맥스크루즈와 제네시스 다이나믹과 같은 파생모델을 출시하며 다양한 고객 수요를 끌어들인다. 지난 2일 출시한 아반떼 쿠페의 판매목표는 5000대 안팎으로 잡았다.김상대 현대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은 16일 아반떼 쿠페 시승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반떼의 파생모델인 아반떼 쿠페는 연 4000~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 시장이 크진 않지만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후륜구동에 고가인 제네시스 쿠페와 달리 아반떼 쿠페는 엔트리급 시장을 담당할 모델”이라며 “모델간의 간섭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디자인과 가격, 고객층에서 상당히 차별화돼 상호간의 판매량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특히 아반떼 쿠페는 벨로스터나 i30 등의 PYL(프리미엄 유니크 라이프스타일) 라인처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보다는 현대차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위한 모델이라는 점도 강조했다.김 실장은 “아반떼 쿠페는 현대차의 메인스트림 모델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된 차”라며 “벨로스터, 제네시스쿠페와 적절하게 시장에서의 역할이 나눠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향후 현대자동차의 모든 모델에 대해 파생모델을 염두해두고 출시할 것”이라며 “맥스크루즈와 제네시스 다이나믹처럼 다양한 파생모델을 통해 운전을 즐기는 수요를 끌어들일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현대자동차 ‘아반떼 쿠페’.▶ 관련기사 ◀☞현대차. 금형·보전부문 신규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마켓포인트]코스피 주간 외국인 순매도 1위 '현대차'☞현대차 6주째 주말특근 중단.. 4만1000대 생산차질
2013.04.16 I 김자영 기자
  • 채권시장, 추경 국채증액 큰 영향 없을 듯
  •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따른 국고채 추가발행이 채권시장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당초 20조원 전후로 편성될 것으로 예상한 추경규모가 크게 줄어든데다 채권시장 영향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고채 발행물량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채권시장에서 가장 우려했던 장기물 국고채 발행 증가가 아닌 만기물별 균등발행 기조를 유지한데다 기간별로도 월별 균등발행을 실시키로 해서다. 다만 일단 국고채 발행물량이 늘고, 특히 바이백이 포함된 시장조성용 국고채 발행물량이 줄면서 사실상 추가 발행과 다름없다는 것에 대한 우려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아울러 국고채전문딜러(PD)들에게 10년물에 대한 인수의무를 강화함에 따라 국고10년물 발행증가를 유도하는게 아니냐는 경계감도 있다.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추경편성안 및 추경에 따른 국고채 시장 안정화 방안’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경 규모는 17조3000억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른 추가 국고채 발행물량도 8조8000억원 증액에 그쳤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부양을 위해 추경이 편성됐던 2009년(추경 28조4000억원, 국채증액 16조9000억원)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이다. 구성별로는 순증물량이 15조8000억원 증가한 반면, 시장조성용(바이백·교환) 물량이 7조원 줄었다. 결국 순증물량은 38조원으로 연초 계획 22조2000억원에서 증가한 반면 시장조성용 물량은 8조4000억원으로 당초 계획 15조4000억원에서 줄게 됐다. 아울러 만기물별 발행비중도 연초 연간국고채 발행계획 발표에서 밝혔던 3년물 20~30%, 5년물 20~30%, 10년물 25~35%, 20년물 5~15%, 30년물 5~15%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다만 신규물량 공급시(6월 3년물·물가채, 9월 5년물·10년물, 12월 3년물·20년물) 해당종목 물량을 확대해 지표종목의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추경에 따른 증액부분은 5월부터 매월 1조원 수준으로 분산 발행한다. 기재부는 이같은 방안 발표에 앞서 PD들과 협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재정부 “추경 국고채 종목 시장의견 수렴후 결정”, 2013년 4월8일자 기사 참조). 한 PD사 관계자는 “물량이 조금 늘어난 것 외에는 당초 기재부와 PD들과의 협의사항과 별 차이가 없다. 월 1조원 증가를 근간으로 해 만기물별 균등발행으로 만기별 강약이 없는 방향으로 논의했다”며 “이미 이 정도는 예상한 상황이라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 외국계은행과 복수의 증권사 채권딜러들도 “한달에 1조원이 좀 넘는 수준 발행인데다 장기물 발행을 크게 늘리는 방안이 아니어서 채권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재부 국채과장 역시 “채권시장에서 그간 추경에 따른 불안감이 컸던 것은 사실”이라며 “시장과 충분히 협의했고 만기별, 시기별 균등발행 기조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더 이상 추경 국고채발행이 시장 변수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단 국고채 발행물량이 증가한데다 바이백 물량이 줄면서 사실상 그만큼 추가 발행효과가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더구나 한국은행이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시장 예상과 달리 동결하면서 취약해진 시장심리 상황 속에 발표되는 것도 부담스럽다는 진단이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채권딜러는 “순증발행 물량이 16조원에 달하는데다 바이백을 줄인다는 것은 그만큼 공급물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며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데다 추가 인하 가능성이 낮아 시장 심리가 취약하다. 그간 인하에 베팅하면서 네거티브 캐리 부담도 큰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번 추경에 따른 추가 국고채 발행 물량 역시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10년물 지표채권화 등에 따른 발행물량 증가 등을 감안, PD의 10년물 인수의무가 강화됐다는 점도 사실상 10년물 발행비중을 늘리려는 의도로 받아드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고10년물 발행이 연간발행 계획비중(25~35%)에서 상단인 35%에 근접할 가능성이 있다는 염려다. 실제 한 PD는 “기재부와 PD들과의 사전 논의에서 국고10년물 발행물량을 상대적으로 증가시키는 걸로 이야기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진명 과장은 “국고10년물을 당초 계획비중에서 맥스로 발행한다는 우려는 알아서 해석해달라”며 즉답을 피했다. 다만 그는 “만기물별 최적전략을 유지한다는 기존 스탠스를 유지한다. 언제나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 (만기물별로) 발행하려 한다. 실제 월별 발행계획이 발표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시장에 혼란을 주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무심코 던진 돌(추경)에 개구리(10년 국채선물) 죽을라☞ [2013 추경]"시장기대에 부응..장기효과는 미지수"☞ [2013 추경]17.3조원 대규모 추경..어디에 쓰이나☞ [2013 추경]현오석 "올해 2% 후반대 성장률 달성"☞ [2013 추경]추경국채 연간 8.8조..만기별 균등발행유지☞ [2013 추경]"7분기째 0% 성장..경제활력 모멘텀 절실"☞ [2013 추경]민생추경 17.3兆 확정..역대 두번째
2013.04.16 I 김남현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송위섭(하경기업 대표)씨 별세, 송진일(BNP파리바증권 리스크관리부 이사)씨 부친상, 이현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 영국지사)씨 빙부상=1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10분, 02-2227-7556 ▲오운석(양남감리교회 장로) 운암(삼성물산 상무)씨 형제상=14일, 홍익병원 목동관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6일 오전 11시, 02-2600-1445 ▲김태정(코스콤 전략서비스TF팀 부부장)씨 부친상=14일, 연천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16일 오전 9시 발인, 031-832-4474 ▲이춘선(서울동부교회 목사)씨 모친상, 김영욱(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교육센터장)씨 빙모상=15일, 서울대학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2072-2020▲이숙현(국립중앙도서관 부장)씨 모친상=15일, 일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31-900-0444▲정영석(청원군 내수신협 이사장)씨 부인상=15일, 청원군 초정노인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7일 오전 9시, 043-213-0030 ▲강희경(부산일보 기자)씨 빙부상=14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6일 오전 5시, 02-2258-5940 ▲허문수(국토교통경제 국장)씨 모친상=14일, 전북 김제 새만금장례식장 특실, 발인 16일 오전 9시, 063-545-0033 ▲김정호(아트앤아티스트 대표)씨 모친상 = 15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7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69
2013.04.15 I 송이라 기자
  • 파나소닉, 5월 인구 12억명 인도 스마트폰 시장 공략
  • [이데일리 김태현 수습기자]일본 가전업체 파나소닉이 인구 12억명인 인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파나소닉은 인도 스마트폰 시장을 통해 화려한 재기를 꿈꾸고 있다.파나소닉은 오는 5월 인도에서 ODM방식(주문자 상표 부착·제조사 개발생산)으로 스마트폰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3일 보도했다.파나소닉은 2000년대 초반까지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전개했지만 삼성과 애플의 기술력과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에 밀려 2005년 해외사업을 접었다.그러나 파나소닉은 2011년 구조조정을 통해 스마트폰 사업을 다시 핵심업종으로 정했다. 신문은 “모든 IT 비즈니스가 스마트폰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파나소닉도 스마트폰 사업을 계속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블룸버그통신은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격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100달러(약 11만원)대 저가폰을 내놓은 인도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 스마트폰 업체 마이크로맥스는 지난해 4분기 64만3000대를 출하해 출하량이 전년대비 63배 이상 급증했다.시장조사업체 IDC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에서 팔린 스마트폰은 모두 1630만대로 전년대비 48% 성장했다. 이는 인도네시아(23.4%), 브라질(13%) 등 다른 신흥국의 연평균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다.
2013.04.15 I 김태현 기자
T.G.I.F "'맥스生' 오후 6시 이후엔 1000원"
  • T.G.I.F "'맥스生' 오후 6시 이후엔 1000원"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는 오는 9월 30일까지 100% 보리 생맥주 ‘맥스生’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T맥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후 6시 이후 맥스 크림 생맥주 400cc를 1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전국 43개 T.G.I프라이데이스 매장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 제한 없이 6시 이후면 누구나 생맥주를 1000원에 마실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퇴근 시간대 친구, 동료와 함께 ‘맥스生’을 더욱 시원하게 즐기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소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T.G.I.프라이데이스 매장에서 크리미한 맥스 생맥주를 가장 저렴하고 맛있게 맛볼 수 있다. ‘맥스生’은 국내 최초의 100% 보리 맥주 ‘맥스’의 생맥주 브랜드로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와 엄격한 관리 기준을 거친 맥주 본연의 숙성된 맛을 강조한 생맥주다. 특히 캐스캐이드 호프(Cascade Hop)를 사용해 풍부한 곡물향을 가지고 있어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자사의 맛있는 음식과 함께 더 많은 고객들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맥스 크림 생맥주’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하자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 ‘맥스生’을 T.G.I.프라이데이스의 맛있는 음식과 함께 더욱 풍부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04.12 I 정재웅 기자
  • 뉴욕증시, 연준發 랠리..다우·S&P 또 사상최고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뉴욕증시가 사흘 연속으로 랠리양상을 보였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을 이끈 가운데 유럽과 중국 지표 호조도 한몫했다.1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27.78포인트, 0.88% 오른 1만4802.24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9.12포인트, 1.22% 뛴 1587.73을 기록하며 다우와 S&P500지수 모두 장중, 종가 사상 최고치를 새롭게 썼다. 나스닥지수도 59.40포인트, 1.83% 높아진 3297.25를 기록하며 1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당초 예정과 달리 개장전 발표된 연준의 지난달 FOMC 의사록에서는 일부 위원들이 양적완화 조기 종료와 축소를 주장했지만, 여전히 다수가 양적완화 유지에 무게를 뒀다는 점이 위안거리가 됐다. 이런 가운데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양적완화 축소 논의가 시기상조라고 밝힌 점이 시장심리를 안정시켰다. 해외에서는 중국의 수출지표가 선전했고 프랑스의 산업생산도 호조를 보이며 힘을 실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3조7700억달러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지만, 이에 대해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인 것은 다소 부담이었다. 또 개장전에 나온 미국 기업들의 연초 실적은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다.모든 업종들이 상승한 가운데 기술주와 헬스케어 관련주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기술주 가운데서도 반도체칩 제조업체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마이크론 테크놀러지가 5.38% 올랐고, 그외 주니퍼 네트웍스와 JDS유니페이즈, 인텔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한 중고차 소매업체인 카맥스가 4% 가까운 오름세를 보였고, 이날 장 마감 이후에 실적을 공개할 소매업체인 베드 배스앤 비욘드와 석유업체인 쉐브론은 기대감에 각각 1% 안팎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병원 운영업체인 헬스매니지먼트 어소시에이츠가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으로 인해 16% 이상 급락했고, 이로 인해 경쟁사인 HCA홀딩스와 테넷 헬스케어도 함께 하락하고 말았다. ◇ 오바마, 3.8조불 예산안 제출..부자증세+복지축소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총 3조7700억달러 규모의 2014회계연도 새해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부자 증세와 사회복지 지출 삭감 등을 통해 재정적자를 줄이고 경제 성장을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우리는 재정적자를 줄이고 미래의 경제 성장을 보다 굳건히 하는 두 가지 일을 모두 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처럼 이번 새해 예산안은 내년중 재정적자 규모를 7449억달러로 줄이는 긴축 예산안이다. 이는 꾸준히 1조달러를 넘어온 지난 2008년 이후 6년만에 최저 수준이다. 또 향후 10년간 1조8000억달러의 재정적자를 추가로 줄여 적자규모를 총 4조3000억달러 감축하고, 재정지출 자동삭감 조치인 시퀘스터로 인해 내년에 삭감될 1조2000억달러를 대체하기로 했다. 특히 이를 위해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반대해온 노인과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보장 제도인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은퇴연금 등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재정지출을 앞으로 10년간 4000억달러 줄이기로 하는 등 공화당에 한 발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다만 예산안에는 복지지출 삭감 뿐만 아니라 그동안 꾸준히 주장해온 부자층에 대한 세율 인상을 통한 세수 확충도 포함했다. 최고 소득계층에 대한 세금 감면을 제한하고 100만달러 이상 소득자들에 대한 세율을 인상하고 부동산 세율을 높이기로 했다. 이 경우 국내총생산(GDP)대비 세수 규모는 올해 16.9%에서 오는 2023년에는 20%까지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 예산안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고속도로와 교량, 공항 등의 보수를 통해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400억달러를 즉시 투입하는 것을 포함해 총 500억달러를 사회기반시설에 더 투자하기로 했다.◇ 美기업들, 1분기 현금배당 16조원 더 풀었다미국 기업들이 올 1분기에만 현금배당으로 1년전에 비해 145억달러(원화 16조4000억원) 더 주주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배당률을 높인 기업도 40% 가까이 급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지수가 이날 발표한 1분기중 배당실적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5억달러의 배당을 더 지급했다. 이는 배당을 늘린 기업과 줄인 곳의 차이를 뺀 순증 개념으로, 특별배당이나 일회성 배당을 모두 합친 것이다. 특히 작년말 배당세율 인상을 앞두고 기업들이 앞다퉈 특별배당 등을 실시했던 것을 감안할 경우 1분기 배당은 더 고무적인 수치로 읽힌다. 기업별로도 1분기중에 작년보다 배당률을 더 높은 기업수는 944곳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677곳에 비해 무려 39%나 늘어났다. 반대로 배당을 줄인 기업도 35곳에서 139곳으로 증가하긴 했지만, 절대적인 수치에서 크게 낮았다. 아울러 이같이 배당이 늘어나고 있지만, 배당률 자체는 여전히 낮은 편이라 앞으로 배당이 더 증가할 여지는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1분기중 전체 기업들의 평균 배당률은 36% 수준으로, 여전히 역사상 평균인 52%에는 크게 못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수 가중처리한 배당수익률도 2.61%를 기록해 2.80%였던 작년말보다 낮았다. 2.58%였던 작년 1분기보다는 높았다. ◇ 연준, 양적완화 유지에 무게..축소 주장도 팽팽연방준비제도(Fed)가 여전히 양적완화(QE)의 혜택이 비용보다 크며 그에 따른 비용과 리스크도 관리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자산매입 규모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서서히 커지고 있다. 이날 연준이 당초 예정됐던 오후 2시보다 이른 오전 9시에 발표한 지난달 19~20일 열린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혜택이 비용이나 위험보다 더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양적완화에 따른 비용과 리스크는 관리 가능하다고 봤다. 다만 “그 대목에 대해서는 면밀히 관찰할 필요는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그러나 의사록은 “많은 참석자들이 노동시장 전망의 견조한 개선으로 인해 다음 몇번의 FOMC 회의 이후 일정 시점에 자산매입을 축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들중 일부는 “예상대로 노동시장 여건에 대한 전망이 개선된다면 하반기에 자산매입 규모를 줄이고 연말쯤 이를 중단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아울러 일부 위원들은 양적완화에 따른 부작용도 우려했다. 일부는 이같은 조치가 더 장기간 지속될 경우 금융시스템 안정성에 리스크가 될 수 있고 금융시장 기능과 향후 출구전략 등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로 제기했다. 다만 이에 맞서 일부 참석자들은 연말까지 현재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일부 참석자들은 연준이 금융시장 안정성 저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모기지담보증권(MBS)를 만기까지 보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콘스텔레이션·패밀리달러, 연초 실적 ‘기대이하’와인업체인 콘스텔레이션 브랜즈와 할인 소매점인 패밀리달러 등 미국의 소매업체들의 연초 실적이 시장 기대에 다소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콘스텔레이션 브랜즈는 이날 지난 회계연도 4분기(1~3월)중 순이익이 8200만달러로, 1년전 같은 기간의 1억300만달러에 비해 2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주당 순이익도 43센트로, 시장 전망치인 45센트보다 저조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6억9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아울러 회사측은 올 회계연도에는 주당 2.55~2.85달러의 순이익을 전망해 중간값이 2.78달러인 시장 기대에 다소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한편 패밀리 달러는 2분기중 순이익이 1억4010만달러, 주당 1.21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전 같은 기간의 1억3640만달러, 1,15달러보다 증가했지만, 1.22달러였던 시장 기대치에는 다소 못미쳤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28억9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동일점포매출은 2.9% 증가했다. 이 역시 당초 전망했던 4~5%에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 “유럽법인 살린다”..GM, 3년간 6조원 쏟아붓는다미국내 1위, 세계 2위 자동차 브랜드인 제너럴모터스(GM)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법인 회생을 위해 앞으로 3년간 40억유로(5조92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댄 애커슨 GM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독일 뤼셀스하임에서 가진 오펠(Opel) 이사회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법인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이익을 회복하기 위해 이같이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럽에서 판매되는 오펠 브랜드 등을 통해 23종의 자동차와 13종의 엔진을 개발하는데 집중함으로써 2016년까지 유럽에서도 적자를 끝내고 손익분기점을 넘기기로 했다. 앞서 GM은 유럽부문 이익 개선을 위해 독일 보쿰에 있는 오펠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고, 프랑스 업체인 PSA푸조-시트로앵과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동 생산 체제를 갖추기로 합의한 바 있다. 또한 유럽 판매 회복을 위해 지난달에는 독일 폭스바겐 중국 영업대표를 지냈던 칼-토마스 노이만을 유럽부문 대표 겸 오펠 CEO로 영입하기도 했다. 현재 GM의 유럽 사업부문은 오펠과 영국 자매회사인 박스홀 등을 통해 주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인해 지난 1999년 이후에만 180억달러에 이르는 누적 적자를 내고 있다. 유럽 자동차시장은 지난해까지 무려 5년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해왔고 올해에도 6년째 성장 후퇴가 점쳐지고 있다. 오펠의 1분기 독일 판매량도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했고, 3월중에는 17% 줄었다.
2013.04.11 I 이정훈 기자
  • 씨티은행, 가정의 달 맞이 ‘63빌딩 벚꽃맞이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4월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두 달간 씨티카드 전 고객(씨티 BC, 체크, 법인 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63빌딩(한화호텔 & 리조트)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63빌딩 벚꽃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해당 기간동안 씨티카드로 파빌리온 부페 이용시 2만원 할인쿠폰과 함께 씨티포인트 소지자는 추가로 최대 30%까지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 서울 63빌딩 아쿠아리움, 63 전망대, 아이맥스, 왁스 뮤지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빅3, 빅4 티켓을 20% 할인쿠폰을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뷔페와 더불어 최대 30%까지 씨티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이벤트 쿠폰은 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 씨티카드->이벤트/공지) 또는 씨티카드 모바일 웹 이벤트 항목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한편, 제주 아쿠아플라넷을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50%까지 씨티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씨티 포인트는 유효기간이 없고 카드 종류와 관계없이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며, 씨티 리워드 카드는 씨티 포인트가 적립되는 대표적인 카드로 최대 20%까지 포인트가 적립되고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가 가능하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 씨티카드->이벤트/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04.08 I 성선화 기자
  • 美 어닝시즌 개막..버냉키-FOMC의사록 주목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지난주 경제지표 부진에 발목을 잡혔던 뉴욕증시가 이번주에 새로운 어닝시즌과 연방준비제도(Fed) 고위 인사들의 발언 등을 앞두고 반등이냐, 추가 하락이냐의 기로에 선다. 오는 8일 미국 최대 알루미늄 업체인 알코아를 필두로 문을 여는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무엇보다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지난해 4분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1분기도 일단 기업들의 실적 전망은 다소 어두운 편이다. 톰슨로이트 설문에 따르면 현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의 이익은 전기대비 1.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4분기의 6.2%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이다.특히 앞선 작년 4분기 어닝시즌 당시 S&P500지수내 기업들 가운데 무려 107개 기업들이 올 1분기에 이익이 당초 전망보다 줄어들 것이라며 실적을 하향 조정했었다. 실적 전망 상향 조정대비 하향 조정 비율은 최근 12년만에 최악이었다. 레오 그로호우스키 BNY멜론 웰스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번 분기 어닝시즌은 한 자릿수 초반대의 부진한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면서도 “대부분 투자자들이 이를 점치고 있는 만큼 실제 이익 발표치보다는 향후 2분기와 연간 전망이 어떨지가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단 알코아의 1분기 실적과 알루미늄 수요 전망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12일로 예정된 JP모간체이스와 웰스파고의 실적이 이번주 최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9일에는 프라이스스마트, 10일에는 카맥스와 컨스텔레이션 브랜즈, 패스테널, 프로그레시브, 베드배스앤비욘드, 루비튜즈데이, 쉐브론이, 11일에는 피어원임포츠, 라이트에이드가, 12일에는 인포시스, 쇼커뮤니케이션스 등이 실적 발표에 나선다. 지난주 고용지표 악화 이후 이어질 연준 고위 인사들의 발언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주에는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두 차례나 대외 강연에 나선다. 8일에는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하는 포럼에서 금융 안정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오는 12일에도 연준의 지역개발 컨퍼런스에서 강연에 나선다. 이밖에도 샌드라 피아날토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와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은 총재, 나라야나 코컬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은 총재,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에릭 로젠그린 보스턴 연은 총재도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10일에 공개될 지난달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부양기조 유지와 양적완화 조기 축소 등에 대한 힌트가 제시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반면 경제지표 발표는 이번주 다소 뜸해진다. 9일에는 도매재고가, 11일에는 월간 체인스토어 매출 실적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수입물가가, 12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 소비자신뢰지수와 기업재고 등이 발표되는 정도다. 한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0일 2014년도 새해 예산안 초안을 공개하고,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은 8~9일 양일간 유럽연합(EU)과 프랑스, 독일을 방문해 금융규제 강화와 성장 부양을 위한 재정정책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의 위협적 도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G8) 회의를 마치고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개국을 찾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의 12일 방한 이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2013.04.07 I 이정훈 기자
국내 車업계, 3월 신차로 씽씽 달렸네
  • 국내 車업계, 3월 신차로 씽씽 달렸네
  • [이데일리 이진철 김자영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내수시장 침체를 신차로 정면돌파에 나섰다. 올해 새롭게 내놓은 현대차의 맥스크루즈, 기아차의 신형 카렌스,한국GM의 트랙스, 쌍용차의 코란도투리스모 등은 출시 초기 인기몰이로 내수부진을 만회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005380)의 준중형세단 아반떼는 8346대가 팔려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를 반영하듯 신형 싼타페는 7048대나 팔려 전통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인 아반떼의 판매량에 못지 않았다. 여기에 최근 선보인 대형 SUV 맥스크루즈는 280대 팔렸고 계약으로는 이미 2700여대를 넘어섰다. 현대차는 “맥스크루즈는 4월부터 출고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판매량이 한층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아차(000270)는 작년 하반기 새롭게 내놓은 K3가 5414대 팔리며 준중형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판매에 돌입한 ‘올 뉴 카렌스’가 출시 이틀만에 253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본격 출고가 되는 이달부터는 봄철 레저차량(RV) 특수를 맞아 큰 인기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기아차측은 기대하고 있다.지난해말 상품성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K7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전년동기 대비 88.5% 증가한 2468대가 판매하며 기아차 내수판매를 견인했다.한국GM은 지난 2월 출시한 소형 SUV인 트랙스가 새로운 내수시장 볼륨 모델로 부상했다. 지난달 트랙스는 총 1262대 팔리며 판매 1위 효자 모델인 경차 스파크에 이어 한국GM의 베스트셀링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쌍용차(003620)는 코란도C(1585대), 코란도스포츠(1545대), 코란도투리스모(1043대) 등 코란도시리즈가 고르게 판매됐다. 특히 올해초 출시한 코란도투리스모는 출시 2개월 동안 누적 계약대수가 3800대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르노삼성은 작년 하반기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한 뉴 SM5 플래티넘(2761대)과 SM3(1445대)가 내수판매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 부진이 길어지는 만큼 신차와 주력모델을 중심으로 판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쌍용자동차 ‘코란도투리스모’.한국GM ‘트랙스’.현대자동차 ‘맥스크루즈’.기아차 카렌스
2013.04.01 I 김자영 기자
LG생명과학 천연비타민 '리튠'
  • [봄철 건강 지킴이]LG생명과학 천연비타민 '리튠'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LG생명과학의 ‘리튠’은 다양한 종류의 식물(허브)추출물의 성분과 효과를 담아 자연물 그대로 섭취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종합비타민이다.이 가운데 ‘리튠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유기농 원료만으로 99%를 채워 비타민 7종과 미네랄 1종을 일일섭취기준 대비 100% 이상 담은 천연비타민이다. 미국 농무성(USDA)이 인증한 유기농 원료를 주성분으로 사용했고, 식약청으로부터 에너지 생성과 활력증진 및 항산화 작용으로 승인을 받았다. ‘리튠 프로-오메가3’는 영국산 고급 정제어유를 사용해 오메가3의 핵심성분인 EPA와 DHA의 함량이 700㎎인(한 캡슐 당) 고함량 오메가 3 제품이다. 오메가 3 복용에 민감하거나 위장 등 소화가 약한 소비자를 위해 동물성 젤라틴(돈피, 우피)이 아닌 해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연질 캡슐과 천연 레몬 오일을 넣어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리튠 프로-아이’는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인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루테인과 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을 20mg 함유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준다.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에 도움을 주는 천연 해조류 두나리엘라에서 추출할 베타타로틴이 함께 함유돼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 관련기사 ◀☞ [봄철 건강 지킴이]LG생명과학 천연비타민 '리튠'☞ [봄철 건강 지킴이]유한양행 숙취해소음료 '내일엔'☞ [봄철 건강 지킴이]방부제 없는 안구건조증약 '투아이'☞ [봄철 건강 지킴이]동아제약 비강보습제 '비사진'☞ [봄철 건강 지킴이]붙이는 무릎관절약 '트라스트'☞ [봄철 건강 지킴이]녹십자 기능성비타민 '비맥스'
2013.03.29 I 천승현 기자
유한양행 숙취해소음료 '내일엔'
  • [봄철 건강 지킴이]유한양행 숙취해소음료 '내일엔'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의 ‘내일엔’은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황칠나무 추출물로 만든 숙취해소음료다. 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의 일종으로 주 서식지는 전남해안의 청정지역이다. 황칠나무는 같은 두릅나무과의 식물인 인삼, 가시오가피와 함께 인체 신체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항상성 작용을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다수의 연구가들에 의해 알코올성 간질환, 당뇨, 미백 등에 대한 약리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인 천연자원이다. 특히 ‘내일엔’은 국내산 사과, 벌꿀, 모과 등도 함유돼 맛에 대한 선택이 까다로운 여성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한양행이 소비자의 숙취해소음료 구매패턴을 조사한 결과 대상자의 약 3분의2 이상이 음주 후 다음 날에 숙취를 걱정하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제품명을 숙취 없이 상쾌한 내일을 맞을 수 있다는 의미로 ‘내일엔’으로 지었다. 유한양행은 황칠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숙취해소 및 예방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황칠나무를 응용한 다양한 제품화를 연구하고 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이끌고 있는 제품들이 헛개나무 성분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황칠나무 추출물과 엄선된 국내산 원료를 활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기 때문에 충분히 시장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봄철 건강 지킴이]LG생명과학 천연비타민 '리튠'☞ [봄철 건강 지킴이]유한양행 숙취해소음료 '내일엔'☞ [봄철 건강 지킴이]방부제 없는 안구건조증약 '투아이'☞ [봄철 건강 지킴이]동아제약 비강보습제 '비사진'☞ [봄철 건강 지킴이]붙이는 무릎관절약 '트라스트'☞ [봄철 건강 지킴이]녹십자 기능성비타민 '비맥스'
2013.03.29 I 천승현 기자
방부제 없는 안구건조증약 '투아이'
  • [봄철 건강 지킴이]방부제 없는 안구건조증약 '투아이'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일양약품의 ‘투아이 점안액’은 외부자극으로 눈의 건조감, 자극감, 작열감 및 불쾌감 등의 증상을 예방, 완화시키는 방부제 없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다. 성인의 75% 이상이 호소하며 20~30대 10명 중 3명이 중증을 앓고 있는 안구건조증은 날씨와 환경에 따른 눈물 막의 이상으로 안구 표면의 염증 유발 및 눈물의 질과 양을 저하시키는 증상이다.‘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이 주성분인 이 제품은 눈물을 안정화시켜 눈물막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이 성분은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 수술 후에 각막 보호와 빠른 시력회복을 위해 많이 사용된다. 또 안구내 투여시 약물동태학적 변화 없이 우수한 윤활작용을 나타내 안구건조증과 외부자극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특히 투아이 점안액은 방부제가 함유되지 않아 렌즈 착용시 빈번히 발생하는 렌즈 침착이 전혀 없다. 점안 후 점도에 의한 눈 깜박임에 불쾌감이 없어 예민한 눈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일양약품 관계자는 “휴대가 간편한 투아이 점안액은 미세먼지가 많은 황사 및 건조한 날씨와 냉.난방기기, 독서, 장시간 컴퓨터 활용 등 다양한 환경에 의해 피로하고 건조해진 현대인의 눈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켜주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봄철 건강 지킴이]LG생명과학 천연비타민 '리튠'☞ [봄철 건강 지킴이]유한양행 숙취해소음료 '내일엔'☞ [봄철 건강 지킴이]방부제 없는 안구건조증약 '투아이'☞ [봄철 건강 지킴이]동아제약 비강보습제 '비사진'☞ [봄철 건강 지킴이]붙이는 무릎관절약 '트라스트'☞ [봄철 건강 지킴이]녹십자 기능성비타민 '비맥스'
2013.03.29 I 천승현 기자
동아제약 비강보습제 '비사진'
  • [봄철 건강 지킴이]동아제약 비강보습제 '비사진'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동아제약의 ‘비사진’은 콧속 건조함을 해결하고 손상된 코 점막 치료에 효과가 있는 스프레이 형태의 비강보습제다. ‘비사진’은 염증치료와 점막재생 작용을 하는 비타민 성분인 ‘덱스판테놀’, 상처 치유와 보습작용을 하는 ‘히알루론산나트륨’, 천연유래물질로 항균·항염 및 진통 효과가 있는 ‘유칼리투스 오일’ 등이 함유됐다. 이 제품은 콧속에 분무시 주성분인 ‘덱스판테놀’이 콧 속의 상피와 내피에 신속히 흡수되고 세포의 대사를 돕는 보조효소인 ‘판토텐산’으로 전환돼 손상된 피부 조직의 재생 및 기능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비사진’은 기존 제품들에 비해 주성분인 덱스판테놀의 함량을 높이고 분무액의 점성을 강화해 콧속의 흘러내림을 최소화함으로써 치유효과와 보습력을 강화했다. 또한 덱스판테놀은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서 식품에 첨가해도 안전한 성분으로 분류될 정도로 부작용이 적어 장기간 자주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평소 외부활동이 잦아 황사나 미세먼지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냉난방 장치 등으로 건조한 실내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직장인, 콧속이 건조해져 생긴 상처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비사진’의 제품명은 ‘코에 모래를 막는다’ 라는 한자풀이 그대로 황사나 미세먼지 등에 의해 나타나는 코 관련 질환을 해결하겠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관련기사 ◀☞ [봄철 건강 지킴이]LG생명과학 천연비타민 '리튠'☞ [봄철 건강 지킴이]유한양행 숙취해소음료 '내일엔'☞ [봄철 건강 지킴이]방부제 없는 안구건조증약 '투아이'☞ [봄철 건강 지킴이]동아제약 비강보습제 '비사진'☞ [봄철 건강 지킴이]붙이는 무릎관절약 '트라스트'☞ [봄철 건강 지킴이]녹십자 기능성비타민 '비맥스'
2013.03.29 I 천승현 기자
붙이는 무릎관절약 '트라스트'
  • [봄철 건강 지킴이]붙이는 무릎관절약 '트라스트'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SK케미칼의 ‘트라스트’는 지난 1996년 세계 최초로 발매된 붙이는 무릎 관절염 치료제다. 트라스트는 가장 우수한 소염진통 약물인 ‘피록시캄’을 경피약물 전단체계를 통해 48시간 동안 동일한 농도로 아픈 무릎에 직접 전달해준다. 관절 부위에 직접 부착해 약물이 국소적으로만 작용해 기존의 먹는 약과 비교해 부작용은 적고 치료 효과는 높인 제품이다.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무릎 관절염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제품에는 오래 붙어 있으면서도 피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축성이 좋은 의료용 폴리우레탄이 사용됐다. 트라스트는 중국에도 진출했다. 2006년 중국 보건당국으로부터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의 중국 현지 판매 승인을 획득했고 현재 일부 지역을 제외한 중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트라스트의 제품명은 ‘3일’을 뜻하는 영문 ‘TRI’와 ‘지속하다’는 의미를 가진 ‘LAST’의 합성어로 ‘약효가 3일 동안 지속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장기간 부착으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해 48시간 지속 효과만을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또 ‘신뢰하다’의 의미를 가진 영문 ‘TRUST’의 이미지를 차용, ‘48시간 동안 약효가 오래 지속되어 믿을 수 있는 관절염치료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 관련기사 ◀☞ [봄철 건강 지킴이]LG생명과학 천연비타민 '리튠'☞ [봄철 건강 지킴이]유한양행 숙취해소음료 '내일엔'☞ [봄철 건강 지킴이]방부제 없는 안구건조증약 '투아이'☞ [봄철 건강 지킴이]동아제약 비강보습제 '비사진'☞ [봄철 건강 지킴이]붙이는 무릎관절약 '트라스트'☞ [봄철 건강 지킴이]녹십자 기능성비타민 '비맥스'
2013.03.29 I 천승현 기자
녹십자 기능성비타민 '비맥스'
  • [봄철 건강 지킴이]녹십자 기능성비타민 '비맥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녹십자의 ‘비맥스(B-max)’는 최적섭취량의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기능성 비타민제다. 최적 섭취량이란 영양결핍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최소 섭취량과 달리 최적의 건강 유지를 목적으로 설정된 섭취량을 말한다. 스트레스, 피로, 음주, 흡연 등으로 비타민이 부족한 현대인은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 섭취량의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비맥스는 비타민 B1, B2, B3, B5 등 비타민 B군 8종과 비타민 C 등이 최적 섭취량 기준에 따라 함유됐다. 비타민 B군은 항피로, 항스트레스 비타민이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해 피로를 풀고 면역을 높이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 적정한 양을 섭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제품은 빠르고 지속적인 고 활성형 비타민 B1인 벤포티아민을 함유해 빠르게 흡수되고 오랫동안 체내에서 항피로, 항스트레스, 에너지대사 등의 활동을 한다.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마그네슘과 남성호르몬 증진·면역력 강화에 좋은 아연 등이 함유됐고 남성들에게 필수적인 미네랄과 음주로 인한 간 기능의 손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도 들어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균형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비맥스 하루 1~2정 만으로도 충분한 영양 균형을 이루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봄철 건강 지킴이]LG생명과학 천연비타민 '리튠'☞ [봄철 건강 지킴이]유한양행 숙취해소음료 '내일엔'☞ [봄철 건강 지킴이]방부제 없는 안구건조증약 '투아이'☞ [봄철 건강 지킴이]동아제약 비강보습제 '비사진'☞ [봄철 건강 지킴이]붙이는 무릎관절약 '트라스트'☞ [봄철 건강 지킴이]녹십자 기능성비타민 '비맥스'
2013.03.29 I 천승현 기자
  • 김충호 현대차 사장 "다양한 파생모델 계속 출시할 것"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선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브랜드를 혁신하고 고객입장에서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한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것이다.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모터쇼 간담회에서 “작년 브라질과 중국 공장의 완공으로 글로벌 성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브랜드 혁신 등 세가지 핵심 목표를 달성해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현대차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지금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품질경영에 매진한 덕분”이라며 “앞으로 품질이라는 단어를 기계적인 완성도에 국한하지 않고 판매와 서비스 마케팅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객과의 접점이 되는 부문에서 모두 최고로 끌어올리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 사장은 “1등 품질에 따른 1등 서비스를 펼치겠다”며 “고객들이 프리미엄 가치를 알도록 하기 위해 올해도 브랜드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사장은 “선도적 리더가 되기 위해 전자제어 부문의 연구개발을 늘리고 인재를 육성하겠다”면서 “아울러 제네시스 다이나믹이나 맥스크루즈처럼 다양한 감성의 맞춤형 파생 모델을 계속해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앞으로 철저히 고객입장에서 생각하는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그는 “찾아가는 3대 서비스나 여성 고객만을 위한 블루미 서비스처럼 다양한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전시장 역시 단순히 자동차만 판매하는 곳이 아닌 차를 마시거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곳으로 꾸밀 것”이라고 전했다.김 사장은 “새로운 생각,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면서 “새로운 현대차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현대차는 화려한 조명쇼와 현대차를 타고 킨텍스 전시장까지 오는 오프닝 영상으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평소와 달리 면재킷과 파란색 면바지를 입은 김 사장은 친근한 경영자의 이미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이슈추적 ◀☞ 2013 서울모터쇼 ▶ 관련포토갤러리 ◀☞ 2013 서울모터쇼 사진 더보기☞ 2013 뉴욕모터쇼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기아차, 신형 카렌스 출시.. 올해 7만7천대 판매목표☞ 쌍용차, '체어맨W 서밋' 출시.. 대형세단시장 '승부수'☞ 한국닛산, 럭셔리 전기차 '인피니티 LE 콘셉트' 선보여☞ 한국GM, 전기차 '스파크EV' 첫선.. 창원공장 양산개시☞ 현대차,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HND-9' 첫 공개☞ 현대차,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 출시.. 해외시장 공략☞ '2013 서울모터쇼' 일산 킨텍스서 개막..45대 신차 공개
2013.03.28 I 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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