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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64건

'입식 최강' 김상재, '가라데 자객' 아사히사와 맥스FC 대결
  • '입식 최강' 김상재, '가라데 자객' 아사히사와 맥스FC 대결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민국 입식격투기 부활’을 알리며 출발한 MAX FC(맥스FC)가 2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열린다.4개 단체 챔피언 벨트를 보유중인 국내 경량급 최강자 김상재(27.정의회관)가 일본에서 온 가라데 강자 아사히사 야스오(19.일본)를 상대로 MAX FC03 서울 대회의 메인 이벤트에서 격돌한다.김상재는 KBC 밴텀급, 페더급 통합 챔피언, 대한무에타이협회 플라이급 챔피언, 한국격투기연맹 밴텀급 챔피언 등 무려 4개 단체 챔피언 벨트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경량급 입식 최강자다. 27살 나이에 벌써 10년차의 선수 생활을 하고 있을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격투기를 연마해 왔다.총 전적 49전44승5패 27KO승의 커리어가 말해 주듯 높은 승률과 더불어 경량급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파괴력을 두루 갖췄다.이에 맞서는 아사히사 야스오는 19세의 나이에 프로 경력은 7전 5승2패인 신예다. 하지만 60전이 넘는 가라데 시합(63전 60승3패) 경력을 갖춘 ‘가라데 강자’다.대전은 팔굽치기 공격까지 모두 허용되는 무에타이 룰로 진행된다. 하지만 ‘무에타이 챔피언 vs 가라데 고수’의 ‘이종격투기’ 성격도 함께 띈다.김상재는 경기에 앞서 “단순히 승리를 챙기는 것은 의미 없다.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시합을 하는 것이 목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MAX FC03 서울 대회의 티켓 예매는 주관사 칸스포츠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 중이며, 대회 당일 오후6시부터 IPTV IB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2016.03.25 I 이석무 기자
LG 세탁기로 무려 `45분 동안` 돌린 삼성 갤럭시S7, 그 결과는?
  • LG 세탁기로 무려 `45분 동안` 돌린 삼성 갤럭시S7, 그 결과는?
  •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7을 LG전자 트롬 세탁기에 넣고 돌린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HighOnAndroid’ 유튜브 영상 캡처)[이데일리 e뉴스팀]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7을 LG전자 트롬 세탁기에 넣고 돌린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온라인 동영상 공유 커뮤니티 유튜브에서 정보기술(IT) 채널을 운영 중인 ‘맥스 리(Max Lee)’는 지난 20일 갤럭시S7을 LG전자 트롬 세탁기에 돌린 다음 방수 기능을 확인하는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맥스는 세탁기에 자신의 세탁물과 함께 갤럭시S7을 넣고 빨래를 시작했다. 약 45분이 지난 뒤 갤럭시S7을 꺼냈지만 세탁기 속 휘몰아치는 물살에도 기기는 멀쩡한 상태를 유지했다.45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세탁기 안에 들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7은 화면 터치, 카메라 작동 등에서 별다른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다. 심지어 본체는 흠집 하나 없이 깨끗했다.맥스는 다소 특별한 이번 실험 영상을 마치면서 갤럭시S7의 방수력, 내구성 등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한편 지난 23일 삼성전자 갤럭시S7은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수 기능, 배터리 성능, SD 메모리 등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6.03.24 I 김병준 기자
맥스FC, 26일 스타탄생 예고 '입식 최강 김상재 주목'
  • 맥스FC, 26일 스타탄생 예고 '입식 최강 김상재 주목'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민국 입식격투기 부활’을 모토로 발족한 MAX FC(한글표기: 맥스FC)가 오는 26일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세 번째 넘버링 대회를 개최한다.맥스FC는 서울 대회를 계기로 K-1을 필두로 한 때 입식격투기 르네상스를 이루었던 국내 입식 격투기 붐을 다시 한 번 일으키겠다는 각오다.이미 지난 전북 익산과 경북 경산에서 메인 대회 개최를 통해 준비과정을 거친 MAX FC는 3회 대회만에 주 무대인 서울에 입성했다. 입식 격투기 이벤트에 목말라 있던 격투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대회사는 금번 대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스타 선수 알리기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메인 이벤트의 주인공 김상재(27·진해정의관)는 44전 40승 4패의 전적으로 코리아베스트 챔피언십 밴텀급/패더급 통합 챔피언을 비롯해 한국격투기연맹 밴텀급 챔피언, 대한무에타이협회 플라이급 챔피언 등 무려 4개의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경량급 최강자다. 경량급임에도 불구하고 화끈한 KO 능력을 겸비한 파이터형 선수이다.상대는 일본의 아사히사 타이오(20)다. 가라데 전적 63전 60승, 입식 전적 20전 12승 8패를 자랑한다. 어린 시절부터 10년간 가라데를 연마한 가라데 베이스를 가진 신성이라고 할 수 있다.양 선수의 대전은 오는 26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메인 이벤트로 펼쳐진다. 티켓예매는 맥스FC 주관사 칸스포츠(http://www.khansports.net)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 중이다.맥스FC 이용복 대표는 “김상재 선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경량급 최강자 이다. 그간 입식격투기 스타 선수 탄생을 고대하던 국내 격투 팬들에게 국내에도 세계 레벨 파이터가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검증의 무대가 될 것이다. 장기간 침체 일로를 겪었던 국내 입식 격투기 부활의 신호탄을 알리는 무대에 산증인이 되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맥스FC03 서울 대회는 오후 2시30분 컨텐더리그부터 참관이 가능하다. 중계는 오후 6시 메인이벤트 무대부터 IPTV IB스포츠를 통해 방송된다.
2016.03.15 I 이석무 기자
신? 인간? 세기의 대결, 그 결말은
  • [배트맨vs슈퍼맨③]신? 인간? 세기의 대결, 그 결말은
  • ‘배트맨 대 슈퍼맨’[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300’, ‘맨 오브 스틸’ 등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의 새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은 20분짜리 맛보기 영상만으로도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다.10일 오후 중국 베이징 완다 CBD 극장에서 블록버스터 ‘배트맨 대 슈퍼맨’ 푸티지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의 직배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 유출을 우려해 시사회 대신 푸티지 영상 공개로 아시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공개된 영상은 배트맨과 슈퍼맨이 빗속에서 육탄전을 펼치는 장면이다. 배트맨과 슈퍼맨이 서로의 능력을 뽐내며 한판 대결을 한다. 둘의 싸움 기술도 화려한데 이들이 부딪치며 발생하는 파열, 이들의 대결을 더욱 극적으로 만드는, 빗방울 하나 놓치지 않는 영상미가 풀버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스나이더 감독은 대결 장면에 대해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했다면서 “아이맥스 카메라가 크고 무거워서 촬영이 쉽지는 않았다”면서도 결과물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CG(컴퓨터 그래픽)는 일부로 최소화, 세트 제작이나 실제 촬영으로 리얼감을 높였다.‘배트맨 대 슈퍼맨’은 인간 슈퍼히어로와 신적인 슈퍼히어로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마블에 밀린 DC코믹스 부활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DC코믹스 슈퍼히어로 군단이 총출동하는 ‘저스티스 리그’의 전초전으로 슈퍼맨과 조드 장군의 전투였던 ‘블랙 제로’ 사건 2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벤 애플렉이 배트맨인 브루스 웨인 역을, 헨리 카빌이 슈퍼맨인 클락 켄트 역을 연기했다. 렉스 루터 역에 제시 아이젠버그, 알프레드 역에 제레미 아이언스, 원더우먼인 다이애나 프린스 역에 갤 가돗, 로이스 레인 역에 에이미 아담스 등이 캐스팅됐다. 국내 개봉 오는 24일.
2016.03.11 I 박미애 기자
  • 에이티젠 관계사, 고려대서 'NK세포 배양 및 치료기술' 이전받아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엔케이맥스가 고려대에서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원천 기술을 이전 받는다. 에이티젠(182400)은 관계사 엔케이맥스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NK세포의 배양 및 치료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고려대 의대 이경미 교수는 10여 년 간의 연구를 통해 ‘NK세포의 배양 및 치료기술’을 개발했다. 엔케이맥스는 임상시험과 제품개발을 위한 투자와 연구를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NK세포는 인체 내의 면역세포 가운데 하나로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 등을 추적해 파괴하는 작용을 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NK세포 제조 방법은 복잡한 공정 과정과 고가의 배양 첨가물이 필수적이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암 환자가 적었다”며 “고려대학교 이경미 교수팀은 암 환자와 정상인의 혈액에서 특별한 분리 과정 없이 간단한 배양을 통해 다량의 강력한 항암작용을 가지는 NK세포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엔케이맥스가 이전받은 기술은 각종 고형암까지 사멸할 수 있는 강력한 항암작용을 지니고 있어 모든 암 환자에게 부작용 없이 투여하는 기술이다. 이경미 교수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의 시카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의 연구팀에서 NK세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엔케이맥스는 앞으로 개발할 NK세포치료제 임상 시험을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관계사 엔케이맥스를 통해 NK뷰키트 임상을 통해 얻은 기술력과 고려대에서 이전 받은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항암 세포치료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에이티젠, 美 ABC 방송서 NK뷰키트 소개 …'인지도 상승 기대'
2016.03.08 I 박형수 기자
중견련,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 중견련,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기존의 정책·회원·사업본부의 3본부를 경영지원·정책·회원사업본부로 변경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발표했다. 기존에 회원사업본부 소속이던 홍보팀도 홍보실로 새롭게 설치했다.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3본부 산하에 있던 7팀(전략, 기획관리, 회원, 홍보, 고용지원, 기업협력, 일자리창출)은 기획총괄·재무관리·정책·회원·고용지원·기업협력·일자리창출 등으로 업무가 일부 조정됐다.자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기존의 회원본부와 사업본부를 ‘회원사업본부’로 통합해 제반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통해 회원사 서비스 및 중견기업계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회원본부 내 홍보팀을 홍보실로 분리 격상 전략적인 대언론 홍보와 대내외 협력업무의 종합성·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중견련은 조직개편과 함께 일부 인사도 단행했다.회원산업본부는 최희문(51)사업본부장이 맡는다. 최 본부장은 맥스무비 대표이사와 티켓링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정책본부장은 박종원(43) 정책팀장이 승진 발령됐다. 박 본부장은 한국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영화진흥위원회 인사팀장을 역임했다. 이번에 격상된 홍보실장은 강승룡(43) 홍보팀장이 맡게 된다.
2016.03.04 I 박철근 기자
엑셈, 카이스트와 오픈소스 프로젝트 공동 개발
  • 엑셈, 카이스트와 오픈소스 프로젝트 공동 개발
  • 지난 24일 KAIST에서 조종암(왼쪽 넷째) 엑셈 대표와 부두환(오른쪽 다섯째) KAIST 전산학부장이 ‘빅데이터 운영 SW 공동개발’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엑셈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정보통신(IT) 시스템 성능관리 소프트웨어(SW) 업체인 엑셈(205100)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부와 빅데이터 운영 SW 연구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산한협력 프로젝트는 올 상반기에 진행된다. 엑셈 자회사 클라우다인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플라밍고의 컴포넌트 개발이 골자다. 하둡 생태계를 구성하는 각종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플라밍고에서 관제·운영토록 연계하는 것이 목적이다. 엑셈은 공동 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인 데이터베이스(DB) 성능관리 솔루션 맥스게이지(MaxGauge)의 빅데이터 버전인 ‘맥스게이지 포 하둡’ 개발을 공동 과제로 삼아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필요 시 엑셈 수석 개발자의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고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등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해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카이스트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인재 육성과 공동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조종암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은 빅데이터 개발 동력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차세대 전문 개발 인력의 지속 양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단발 MOU 체결이 아닌 지속 공동 연구, 채용 연계 등을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엑셈은 지난해 코스닥 상장 이후 투자·인수를 통해 빅데이터 사업에 본격 참여했다. 빅데이터 PaaS 플랫폼 구축과 오픈소스 기술 기반 강화, 관계사(신시웨이·선재소프트·아임클라우드, 클라우다인) 협력 강화를 통해 사물인터넷 기반 IT 환경에서 최고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엑셈, 중국 이어 대만 통신사에 성능관리 솔루션 공급☞ 엑셈, 5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임종룡 “빅데이터 관련법 개정 조속히 마련하겠다"(종합)
2016.02.29 I 이명철 기자
'10t 트럭보다 강한 밀폐유리용기' 삼광글라스 템퍼맥스
  • '10t 트럭보다 강한 밀폐유리용기' 삼광글라스 템퍼맥스
  •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삼광글라스(005090)가 내열강화유리 상표인 ‘템퍼맥스(TEMPERMAX™)’를 선보이며 밀폐용기 제품 차별화에 나섰다.28일 삼광글라스는 앞으로 자체 생산하는 글래스락 등 모든 내열강화유리 식기에 이 상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열강화유리 제품은 유리식기 표면을 균일하게 강화 처리해 강한 내구성과 높은 내열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이에앞서 삼광글라스는 템퍼맥스의 내구성과 내열성을 증명하기 위해 각종 실험을 거쳤다. 실제 템퍼맥스는 진자 충격기로 1.5J(줄)에서 충격을 가했을 때 내열유리에 비해 월등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800W 출력 전자레인지에 제품을 넣고 718초 동안 열에 노출시켜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테스트에서도 ‘정상’ 결과를 얻었다. 170도로 가열된 오븐에 글라스락을 30분 동안 넣었다가 상온(20도)의 물에 담궈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내열성 기준까지 모두 충족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유럽 표준에 따라 진행된 테스트 모두 합격점을 얻었다. 내구성 역시 높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템퍼맥스 제품 2000개로 만든 도로 위를 10톤 카고 트럭이 주행하도록 한 실험에서도 단 하나의 제품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 강한 내구성을 증명했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향후 출시되는 모든 내열강화유리 제품에 템퍼맥스 마크를 적용함으로써 글라스락을 비롯한 내열강화유리 제품과 타 유리식기와의 구별이 좀 더 용이해지고 소비자들 역시 템퍼맥스 마크 확인만으로 안심하고 유리 식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템퍼맥스 제품을 통해 내열강화유리의 특장점을 보유한 혁신적인 기능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삼광글라스는 최근 전문가들을 동원해 진행한 탬퍼맥스의 내구성 실험 영상 화면. 이 실험에서 템퍼맥스 내열강화유리 용기는 10톤 카고트럭이 짓누르고 지나가도 단 하나의 파손이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삼광글라스)
2016.02.29 I 유근일 기자
"브런치, 4인 뭉치면 6000원" CJ CGV 3일부터 관람료 차별화
  • "브런치, 4인 뭉치면 6000원" CJ CGV 3일부터 관람료 차별화
  • CGV[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CJ CGV가 다음 달 3일부터 좌석과 시간대별로 영화관람료를 차별화한다.CJ CGV는 이날부터 기존 4단계였던 주 중 시간대를 6단계로 더 세분화한다. 좌석은 이코노미존, 스탠다드존, 프라임존으로 구분한다. 스탠다드존을 기준으로 이코노미존은 1000원 저렴하고, 프라임존은 1000원 더 비싸다. CJ CGV 측은 “지난 2014년 한국소비자원이 관객 5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상영관 좌석 위치에 따라 관람료를 달리하는 차등요금제 도입에 대해 65%가 찬성 의견을 밝혔다”면서 “앞쪽 좌석이 스크린에 가까워 관객 선호도가 낮음에도 같은 관람료를 내는 실태를 개선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주중 상영 시간대는 기존 조조·주간·프라임·심야 4단계에서 모닝(오전 10시 이전)·브런치(오전 10시~오후 1시)·데이라이트(오후 1시~4시)·프라임(오후 4~10시)·문라이트(오후 10시~오전 0시)·나이트(오전 0시 이후) 6단계로 나눴다. 4인 이상 관람객이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예매하면 기존에는 주중 10%, 주말 5% 추가 할인이 됐지만, 앞으로는 주중과 주말 모두 10%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일 점심 시간 대 4인이 이용하면 1인당 6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특별관은 상영관 특징에 따라 가격을 차등하며 4DX와 스윗박스는 좌석별 차등 없이 시간대별로만 가격 차이를 두기로 했다. 스크린X, 스피어X는 좌석과 시간대 모두 차등화한다. 아이맥스관은 좌석·시간대별로 가격을 나누되 프라임 시간대 가격을 높이기로 했다. CJ CGV는 또 가족과 단체 관람객을 위한 온라인·모바일 특별 할인도 확대한다.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이번 방침을 적용하지 않고 기존처럼 오후 5~9시 상영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군인을 위한 할인도 그대로 유지한다.CJ CGV 영화 관람료 차별화
2016.02.26 I 고규대 기자
맥도날드, 올림픽 기념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 출시
  • 맥도날드, 올림픽 기념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 출시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맥도날드는 ‘2016 리우 올림픽’을 맞아 신제품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를 26일 출시하고 3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올림픽 공식 후원 레스토랑인 맥도날드는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세계의 맛을 만나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960년 로마 올림픽의 개최지였던 이탈리아의 맛을 담은 신제품을 준비했다.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는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이탈리아 남부의 프리미엄 ‘리코타 치즈’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매콤한 치킨 패티에 정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리코타 치즈를 조합했다. 맥도날드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올림픽 마케팅을 진행하고 세계 곳곳의 다양한 맛을 담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29일부터 3월20일까지 리우 올림픽을 기념하는 무료 투어버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맥도날드는 전국 4개 도시(서울, 인천, 경기,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올림픽 투어버스를 운영하며 근처 매장까지 무료 교통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신제품 1+1 쿠폰’이 제공된다.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 가격은 단품 5200원이며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는 6300원이다.
2016.02.23 I 함정선 기자
현대차그룹, 소외 청소년 참여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상영회
  • 현대차그룹, 소외 청소년 참여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상영회
  • 현대차그룹은 ‘아트드림 영화제작소’의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상영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그룹(회장 정몽구)은 지난 13일 서울 청담 씨네씨티 기아시네마관에서 청소년 영화 인재 육성 프로그램 ‘아트드림 영화제작소’의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상영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문화예술네트워크(ARCON),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영화에 관심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과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영화교육과 제작 체험을 제공하는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상영회에서는 청소년기 진로 고민, 친구와 가족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장을 주제로 한 ‘동상이몽’, ‘자, 케이크를 드릴게요’ 등 7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참가자와 지인, 영화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2기는 과제 심사,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 중고생 5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 1회 영화 제작, 인문 예술 교육과 영화 제작 체험했다. 또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 ‘광해’ 오흥석 미술감독, ‘미쓰와이프’ 손원호 촬영감독, ‘리베라메’ 현충열 작가, ‘국제시장’ 정진영 배우 등의 현업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해 시나리오 창작, 현장 촬영, 편집 및 후반 작업 등을 배우는 실습 기회도 얻었다.현대차그룹은 7편의 영화를 각종 청소년 영화제에 출품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가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위해 장비 대여, 멘토링, 영상작업을 위한 장소 제공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 또 선발된 영화 인재 3명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영화에 관심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선뜻 접근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아트드림 영화제작소’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1기 활동을 마친 청소년 50명 가운데 12명은 영화·영상 관련 고등학교, 대학교 관련학과로 진학했으며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대전, 서울시 29초 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 관련기사 ◀☞ 현대차, 현대제철 지분 4.31% 시간외 매도☞ 현대차, 2016시카고오토쇼서 ‘맥스크루즈’ 부분변경 첫선☞ 기아차도 현대차 이어 이사회 내 투명경영委 만든다
2016.02.14 I 신정은 기자
  • [주간추천주]KDB대우증권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코스피△CJ CGV(079160)-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액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지난해 7월부터 올 1월까지 각각 52%, 38%, 82%, 52%, 14%, 81%, 49%로 가파른 성장세 유지. -중국 영화 시장은 춘절이 있는 2월과 여름 방학 블록버스터 시즌인 7월이 최대 성수기. -CGV 중국은 지난해 말 63개였던 중국 사이트를 올해 말 90개까지 늘릴 계획. -중국 1인당 영화 관람 횟수는 2012년 0.33회에서 2013년과 2014년에는 각각 0.44회와 0.6회로 증가, 지난해에는 0.92회로 늘어. -전 세계 영화 시장에서 아이맥스(IMAX)와 같은 특수 영화관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CJ CGV는 지난해 말 기준 34개국에 223개의 오감체험 특별관 4DX 스크린을 보유. -올해 말에는 60개국에 423개의 4DX 스크린을 보급할 계획. ◇코스닥△카카오(035720)-카카오톡, 카카오 게임하기, 카카오 택시 등 플랫폼을 확보하고 신규 수익모델을 만든 카카오 저력을 여전히 신뢰-다음달부터 연결 대상 실적에 멜론 반영 예정.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O2O) 서비스 가시화. -계열사 하시스를 이용한 뷰티할인예약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을 1분기 내 시작, 카카오헤어샵은 일단 500여개의 미용실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 시작. -대리운전 서비스인 카카오드라이브는 1분기에 운전기사용 앱 출시, 2분기에 이용자용 앱 출시 계획. -카카오는 대리운전 기사 및 중간 대행사와의 협업 체제를 구축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 ▶ 관련기사 ◀☞CJ CGV, 성장 모멘텀 유효…“주가 조정은 매수기회”-BNK☞영화 `검사외전` 대박…강동원보다 빛나는 수혜株?
2016.02.13 I 박형수 기자
  • 현대·기아차, 연초 중국 車판매 부진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연초 중국 자동차 판매가 부진했다.12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 1월 중국 시장에서 12만4495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전년 1월보다 21.9% 줄었다. 역대 월간 최다판매 실적을 기록한 작년 12월(21만4828대)보다는 42% 이상 줄었다.현대차(005380)는 전년보다 27.2% 줄어든 7만5236대를 판매했다. 기아차(000270)도 4만9259대로 전년보다 12.2% 줄었다.점유율도 떨어졌다. 작년 12월 23개월만의 최고치인 10.9%를 기록했으나 1월엔 약 5.3%로 한 달 새 5.6%포인트 내렸다.같은 기간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13.5% 늘어난 235만2000여대로 집계됐다.현대·기아차 중국법인의 올 1월 부진은 연초 중국 증시가 급락한 데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현대·기아차 주력 모델 노후화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시장에서는 주가 등락이 자동차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현대·기아차는 작년 12월 신기록 달성에도 올해 판매목표를 보수적으로 정하고 신공장이 가동하는 올 하반기 이후의 성장을 모색기로 했다.현대차는 연내 중국 시장에 주력 모델인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와 베르나(엑센트) 신모델을 내놓는다. 내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중국 4~5공장에서도 현지 주력 신모델을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기아차도 신형 K2(프라이드) 등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중국 판매는 현지 경기와 신차 출시 계획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현대차, 현대제철 지분 4.31% 시간외 매도☞[특징주]자동차株, 강세…엔화가치 상승 반사익 기대☞현대차, 2016시카고오토쇼서 ‘맥스크루즈’ 부분변경 첫선
2016.02.12 I 김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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