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764건

  • [마켓인][오늘의 M&A 공시]한진중공업, 계열사 한국종합기술 600억원에 매각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다음은 29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한진중공업홀딩스, 600억원 규모 한국종합기술 주식 매각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는 자사가 보유한 한국종합기술(023350) 주식 674만 4605주를 600억원에 처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한진중공업홀딩스는 이번 지분 매각이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에 따른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한진중공업홀딩스가 가진 한국종합기술 지분은 5.45%가 됐다.◇보성,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 흡수합병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가 보성에 흡수합병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보성과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의 합병비율은 1대 95.5273297이다.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개선 등으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해 양사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뉴프라이드, 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뉴프라이드(900100)가 49억 7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Oak Ash Holdings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의료 마리화나 판매점을 운영할 권리를 보유한 Samuel Yoon의 지분을 취득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퓨쳐스트림네트웍스, 레코벨에 140억원 투자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가 7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최대주주인 옐로디지털마케팅 외 5인이다. 또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계열사인 레코벨에 14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 일부를 레코벨에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RFHIC, 메탈라이프 경영권 인수RFHIC(218410)가 메탈라이프의 주식 2만 2000주를 68억 7500만원에 취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로 RFHIC가 확보한 메탈라이프 지분은 55%다. RFHIC 관계자는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5G시장에서 기술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메탈라이프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SK해운, 한국해양보증보험에 20억원 투자SK해운이 한국해양보증보험에 20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공시했다. SK해운은 보증보험 활용을 활성화 시킬 목적으로 한국해양보증보험에 지분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스페로 글로벌, 10억원 유상 증자스페로 글로벌(028040)이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1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유병윤이다.◇현대투자파트너스, 케이에이인베스트에 815억원 투자케이에이인베스트가 81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현대투자파트너스 제1호다. ◇에이티젠, 엔케이맥스에 100억원 투자에이티젠(182400)이 엔케이맥스에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투자는 엔케이맥스의 제 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이번 거래로 에이티젠은 엔케이맥스의 지분 34.82%를 확보하게 된다. 에이티젠 관계자는 “일본 지역의 NK세포치료제 사업화를 목적으로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동원냉장, 코리아화암 흡수합병코리아화암이 동원냉장에 흡수합병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양사 모두 동원엔터프라이즈가 지분을 100% 보유한 관계로 동원냉장과 코리아화암의 합병비율은 1:0이다. ◇케이비제11스팩, 코엔스와의 합병 무산케이비제11스팩이 코엔스와의 합병을 취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케이비제11스팩 측은 “합병계약서 상 선행조건이었던 한국거래소의 합병상장예비심사에서 미승인 통보가 접수됨에 따라 코엔스와의 협의 후 합병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LS전선, 중국 자회사 지분 파라투스인베에 매각 결정LS(006260)는 자회사인 LS전선이 중국 자회사 LSCW의 지분 일부를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또 모듈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부를 물적분할 한다고 밝혔다. ◇대유플러스, 스마트저축은행 출자지분 매각 관련 양해각서 효력 상실 대유플러스(000300)는 스마트저축은행 출자지분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의 효력이 상실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대유플러스는 대유에이텍, 디에스네트웍스 등과 상호 간 제반 계약조건에 대해 상호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양해각서의 효력이 상실됐다고 설명했다.◇와이비로드,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와이비로드(010600)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시소파트너스(200억)와 더에스피씨(200억)다. ◇팜한농, 아그로텍 흡수합병팜한농이 아그로텍을 흡수합병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아그로텍은 팜한농의 자회사로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팜한농과 아그로텍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작물보호제사업 통합으로 사업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엠디홀딩스, 이디에 100억원 규모 투자이디(033110)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엠디홀딩스다. ◇이에스브이, 10억원 규모 유상 증자이에스브이(223310)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조정숙 등 4인이다. ◇넥센테크, 10억원 규모 투자 받아넥센테크(073070)가 1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박근호 외 3인이다.
2017.09.29 I 김무연 기자
  • [마켓in][마켓인][오늘의 M&A 공시]한진중공업, 계열사 한국종합기술 600억원에 매각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다음은 29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한진중공업홀딩스, 600억원 규모 한국종합기술 주식 매각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는 자사가 보유한 한국종합기술(023350) 주식 674만 4605주를 600억원에 처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한진중공업홀딩스는 이번 지분 매각이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에 따른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한진중공업홀딩스가 가진 한국종합기술 지분은 5.45%가 됐다.◇보성,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 흡수합병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가 보성에 흡수합병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보성과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의 합병비율은 1대 95.5273297이다.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개선 등으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해 양사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뉴프라이드, 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뉴프라이드(900100)가 49억 7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Oak Ash Holdings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의료 마리화나 판매점을 운영할 권리를 보유한 Samuel Yoon의 지분을 취득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퓨쳐스트림네트웍스, 레코벨에 140억원 투자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가 7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최대주주인 옐로디지털마케팅 외 5인이다. 또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계열사인 레코벨에 14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 일부를 레코벨에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RFHIC, 메탈라이프 경영권 인수RFHIC(218410)가 메탈라이프의 주식 2만 2000주를 68억 7500만원에 취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로 RFHIC가 확보한 메탈라이프 지분은 55%다. RFHIC 관계자는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5G시장에서 기술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메탈라이프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SK해운, 한국해양보증보험에 20억원 투자SK해운이 한국해양보증보험에 20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공시했다. SK해운은 보증보험 활용을 활성화 시킬 목적으로 한국해양보증보험에 지분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스페로 글로벌, 10억원 유상 증자스페로 글로벌(028040)이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1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유병윤이다.◇현대투자파트너스, 케이에이인베스트에 815억원 투자케이에이인베스트가 81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현대투자파트너스 제1호다. ◇에이티젠, 엔케이맥스에 100억원 투자에이티젠(182400)이 엔케이맥스에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투자는 엔케이맥스의 제 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이번 거래로 에이티젠은 엔케이맥스의 지분 34.82%를 확보하게 된다. 에이티젠 관계자는 “일본 지역의 NK세포치료제 사업화를 목적으로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동원냉장, 코리아화암 흡수합병코리아화암이 동원냉장에 흡수합병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양사 모두 동원엔터프라이즈가 지분을 100% 보유한 관계로 동원냉장과 코리아화암의 합병비율은 1:0이다. ◇케이비제11스팩, 코엔스와의 합병 무산케이비제11스팩이 코엔스와의 합병을 취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케이비제11스팩 측은 “합병계약서 상 선행조건이었던 한국거래소의 합병상장예비심사에서 미승인 통보가 접수됨에 따라 코엔스와의 협의 후 합병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LS전선, 중국 자회사 지분 파라투스인베에 매각 결정LS(006260)는 자회사인 LS전선이 중국 자회사 LSCW의 지분 일부를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또 모듈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부를 물적분할 한다고 밝혔다. ◇대유플러스, 스마트저축은행 출자지분 매각 관련 양해각서 효력 상실 대유플러스(000300)는 스마트저축은행 출자지분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의 효력이 상실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대유플러스는 대유에이텍, 디에스네트웍스 등과 상호 간 제반 계약조건에 대해 상호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양해각서의 효력이 상실됐다고 설명했다.◇와이비로드,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와이비로드(010600)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시소파트너스(200억)와 더에스피씨(200억)다. ◇팜한농, 아그로텍 흡수합병팜한농이 아그로텍을 흡수합병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아그로텍은 팜한농의 자회사로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팜한농과 아그로텍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작물보호제사업 통합으로 사업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엠디홀딩스, 이디에 100억원 규모 투자이디(033110)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엠디홀딩스다. ◇이에스브이, 10억원 규모 유상 증자이에스브이(223310)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조정숙 등 4인이다. ◇넥센테크, 10억원 규모 투자 받아넥센테크(073070)가 1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박근호 외 3인이다.
2017.09.29 I 김무연 기자
美최대 극장체인 AMC, 내년부터 美·英서 VR 영화 상영
  • 美최대 극장체인 AMC, 내년부터 美·英서 VR 영화 상영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내년부터 미국과 영국에서 가상현실(VR) 영화를 볼 수 있게 된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009개 극장, 1만1083개 스크린을 보유한 미 최대 극장 체인 AMC엔터테인먼트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지원하는 헐리우드 VR 스타트업 드림스케이프에 2000만달러(약 228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AMC엔터는 또 내년부터 18개월 동안 일부 극장에 드림스케이프 VR 기술과 콘텐츠를 적용키로 했다. 우선 미국과 영국 6개 영화관에서 시범 상영한 뒤 성공시엔 다른 극장으로 확대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애덤 애런 AMC엔터 최고경영자(CEO)는 VR 기술 적용에 대해 “아이맥스 영화나 돌비 사운드 시스템, 누워서 볼 수 있는 의자 등에 투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는 우리의 극장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스케이프는 월트디즈니에서 어트랙션 디자인을 하고 이매지니어링그룹의 최고 창의 개발자로 근무한 브르수 본이 CEO를 맡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타임워너, 21세기폭스, 메트로골드윈메이어, 아이맥스, 웨스트필드 등으로부터 1100만달러 투자를 유치한바 있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콘텐츠는 올 겨울부터 미 로스앤젤레스(LA) 쇼핑몰 내 VR체험관을 통해 제공된다. 10분간의 체험을 위한 티켓 가격은 15~20달러 수준이다. 가정용 VR 시장은 이미 경쟁 심화 단계에 돌입했지만 영화관 등 외부에서의 VR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다. 아이맥스의 경우 현재 미 LA와 뉴욕에 VR 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2017.09.27 I 방성훈 기자
  • 이수앱지스, '고셔병 치료제' 카자흐스탄 품목허가..CIS시장 진입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이수그룹 계열사 희귀질환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이수앱지스가 자체 개발한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이 독립국가연합(CIS) 시장에서 첫 품목허가에 성공했다.이수앱지스(086890)는 21일 카자흐스탄 보건복지부로부터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품목허가를 최종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구 소련 국가들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9개의 CIS 회원국 중 하나로 향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시장 확대성이 높은 국가다. 이수앱지스는 지난 해 ‘애브서틴’ 카자흐스탄 현지 제약사 아이맥스파마(IMEX Pharm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품목허가를 비롯한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애브서틴’은 매년 1~2개의 수출국이 주기적으로 추가되고 있어 이수앱지스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주요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특히 현지 파트너 제약사 ‘아이맥스파마’와 협업으로 이른 시일 내 품목허가에 성공한 만큼 차후 카자흐스탄 시장 내 ‘애브서틴’ 제품은 보다 빠르게 안착해 본격적인 매출 발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애브서틴은 2015년 멕시코를 통한 첫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이란 등에 진출해 있다. 이수앱지스는 현재 기존 진출국가보다 많은 품목허가 절차가 동시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말까지 터키 수출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이수앱지스는 애브서틴의 이머징 마켓 진출을 발판으로 최근 유럽과 미국 등 선진시장 진출채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이수앱지스 이석주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콘퍼런스 ‘2017 BIO 인터내셔널’ 등의 참석을 통해 기존에 집중했던 중남미나 중동시장을 넘어 이수앱지스 상용화 제품의 미국이나 유럽 진출의 의지를 밝힌바 있다.
2017.09.21 I 정태선 기자
롯데百, 가을맞이 ‘레저 스포츠’ 행사 진행
  • 롯데百, 가을맞이 ‘레저 스포츠’ 행사 진행
  • (사진=롯데백화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본점과 영등포점 행사장에서 가을맞이 ‘레저스포츠 박람회’ 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점과 영등포점 행사장 전체를 ‘레저박람회’ 대전으로 진행하고 스포츠, 골프, 아동·유아 상품으로 구성하여 총 200억원의 물량을 준비했다. 특히 가을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만큼 가을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요가 강연, VR 체험, 피트니스 시연 등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박람회 형식으로 준비했다. 우선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나이키, 휠라 등 총 21개의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하여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맨투맨 4만 8300원, 나이키 에어맥스 운동화 6만 9000원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또 국내·외 50여 개 헬스·웰니스 용품 편집매장인 ‘휘니스포츠’ 브랜드는 행사 기간 동안 특설 매장을 운영하고 전문 헬스 강사와 요가 강사를 초빙해 고객들에게 직접 운동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본점 행사장에서는 아동·유아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아디다스 키즈, 노스페이스 키즈 등과 아동·유아 업체 해피랜드社에 포함된 브랜드 등 총 27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아동 의류, 출산 용품, 유아 내의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압소바 여우곰내의 4500원, 프리미에쥬르 내의 9200원, 파코라반베이비 퀼팅점퍼 3만 1500원 등이다. 영등포점에서도 ‘넘버원(No1.) 스포츠·골프 박람회’를 열고 나이키, 휠라, 슈페리어, 보그너 등 총 1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여 가을 인기 상품 등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이스위스(K-SWISS) 다운 베스트 3만원, 아식스 트레이닝복 세트 3만원 등이다. 강정구 롯데백화점 영업기획팀장은 “상품 행사와 더불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고객들이 가상 체험도 하고 직접 운동도 배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특히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상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7.09.15 I 강신우 기자
MAX FC11 '안동' 11월25일 개최...여성부 잠정 챔피언전
  • MAX FC11 '안동' 11월25일 개최...여성부 잠정 챔피언전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내 최대규모 입식 격투기 대회 MAX FC(맥스FC) 11번째 넘버링 시리즈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 MAX FC11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경상북도 안동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안동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메이저 입식격투기 이벤트로 MAX FC 여성부 밴텀급(-52kg) 인터림 챔피언 1차 방어전이 메인 이벤트로 결정됐다.현재 MAX FC 밴텀급 챔피언은 ‘간호사파이터’ 김효선(38·인천정우관)이다. 하지만 김효선이 1차 방어전을 앞두고 불의의 부상을 당한 상태다. 일본의 ‘유니온’ 아카리(22·일본)가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아카리는 퀸즈리그 우승을 거머쥐며 챔피언 도전권을 획득한 박성희(22·목포스타)와 맞붙어 5라운드 판정승을 거두며 초대 인터림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1차 방어전은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는 박성희와 재대결로 압축됐다.박성희는 잠정 챔피언전 패배 이후 인터림 챔피언 도전권을 놓고 맞붙은 최하나(20·군산엑스짐)에게 2라운드 KO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도전의 기회를 잡았다.아카리는 현재 MAX FC 챔피언을 비롯해 WMC-아시아 챔피언 등 타 단체의 챔피언 벨트도 두 개나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 통합 챔피언이다.‘똑순이’ 박성희(22·목포스타)는 다양한 킥 공격이 장기로 공격력뿐만 아니라 경기외적으로도 화려한 쇼맨십을 보여줘 MAX FC 여성부 차세대 스타로 통하고 있다.MAX FC11 ‘안동’은 11월25일 안동시 운흥동에 위치한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오후 3시부터 컨텐더리그가 열리며 오후 7시부터 메인리그인 맥스리그가 진행된다.IPTV IB SPORTS,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서 11월25일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된다.
2017.09.15 I 이석무 기자
동부대우전자, 인테리어TV '허그' 중남미 수출 시동
  • 동부대우전자, 인테리어TV '허그' 중남미 수출 시동
  • 과테말라 가전양판점 ‘맥스(MAX)’에서 현지 방문객이 동부대우전자 인테리어TV ‘허그(Hug)’ 를 구경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달부터 맥스에 제품을 공급,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중남미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동부대우전자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이달부터 과테말라 가전 최대유통업체 ‘맥스(MAX)’ 에 인테리어 TV ‘허그(Hug)’ 를 공급,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또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 유통망 확보하여 인테리어 TV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각 국가 별 특성에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014년 TV 시장에 재진출한 동부대우전자는 32·43·49인치 LED TV 및 55인치 UHD TV 를 출시했으며, 전 세계 50개국 시장에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말 국내에 출시한 허그는 32인치 LED(발광다이오드) TV로, 좌우 라운드형 프레임에 TV 테두리뿐만 아니라 뒷면에도 산토리니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 하단부에 2채널 20W(와트) ‘엑사운드(Xound)’ 스피커를 탑재했고, 스피커 부분은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국내 판매량은 1500대를 돌파했다.
2017.09.14 I 이재운 기자
워싱턴, 2년 연속 지구 우승 확정...가장 먼저 PS행
  • 워싱턴, 2년 연속 지구 우승 확정...가장 먼저 PS행
  • 워싱턴 내셔널스의 간판스타인 브라이스 하퍼(왼쪽)와 제이슨 워스가 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뒤 서로에게 맥주와 샴페인을 부으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가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었다.워싱턴은 11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 마이애미 말린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연장 11회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이날 결과로 워싱턴과 마이애미의 격차는 20게임 차로 벌어졌다. 워싱턴과 마이애미의 남은 경기가 19경기 뿐이다. 마이애미가 전승을 거두고 워싱턴이 모두 패해도 순위는 뒤바뀌지 않는다.이로써 워싱턴은 2년 연속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에 나가는 팀이 됐다.워싱턴 선수들은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클럽하우스에서 맥주와 샴페인을 터뜨려 몸에 부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몇몇 팬들은 워싱턴 경기가 끝난 뒤에도 내셔널스 파크에 남아 마이애미의 결과를 기다렸다.워싱턴은 4월 19일 지구 선두에 오른 뒤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일방적인 독주를 이어갔다. 최다 연패가 4연패일 정도로 시즌 내내 기복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내셔널리그팀 평균자책점 3위(3.83), 타율 2위(2할6푼9리)를 기록하는 등 투타에서 고르게 활약을 펼쳤다.31홈런 95타점을 기록한 라이언 짐머맨을 비롯해 20홈런 이상 때린 선수가 4명이나 된다.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무려 7명이다. 홈런 9개를 친 선수가 3명일 정도로 주전 타자들의 고른 활약으 돋보였다.마운드에선 맥스 시어저, 지오 곤살레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등 원투쓰리펀치가 41승을 합작하며 나란히 평균자책점 2점대를 유지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2017.09.11 I 이석무 기자
입식격투기 MAX FC10 'D-1', 언더독 반란 일어날까
  • 입식격투기 MAX FC10 'D-1', 언더독 반란 일어날까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9일 개최되는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 10 매드맥스’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초읽기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선 국내 경량급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 결정전이 두 게임 열린다. 더블 챔피언십의 주인공은 플라이급(-50kg)챔피언전에 나서는 ‘DORA-E’ 최석희(24·서울티클럽)과 ‘복근멸치’ 김우엽(17·병점삼산), 페더급(-60kg)챔피언전에서 맞붙는 ‘제천대성’ 김진혁(26·인천정우관)과 ‘피닉스’ 황진수(26·경기광주팀치빈)이다.지난 초대 남녀 챔피언 타이틀전에서는 상대적으로 언더독으로 평가받던 ‘동안의 암살자’ 윤덕재(23·의왕삼산 무에타이)와 ‘간호사 파이터’ 김효선(39·인천정우관)이 각각 김상재와 전슬기에게 승리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더블챔피언십 역시 ‘강자vs약자’의 구도가 확실하다. 공교롭게도 타이틀에 도전하는 모든 선수가 상대와 두 차례 맞붙은 경험이 있다.두 차례 모두 한쪽으로 승부가 기울었다. 김진혁은 황진수를 상대로 1KO승, 1판정승으로 일방적으로 승리했다. 최석희는 김우엽을 상대로 2판정승한 이력이 있다. 때문에 3차전 역시 승리를 자신한다.언더독인 황진수, 김우엽은 복수의 칼을 갈며 준비해 왔다. 두 선수 모두 ‘세번의 실패는 절대 없다’고 큰소리치고 있다..10회째를 맞이하는 MAX FC는 매드맥스라는 부제에 어울리는 미친 경기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모델 이파니의 인트로 공연을 시작으로 체육돌 솔티, 걸그룹 아모르, 여가수 UN-i 등의 축하 공연이 선수 입장과 함께 펼쳐진다. 맥스FC가 표방하는 ‘버라이어티 격투쇼’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9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BS 아레나홀에서 펼쳐지는 MAX FC10 ‘매드맥스’는 IPTV IB SPORTS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서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된다. 티켓예매는 칸스포츠, MAX 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17.09.08 I 이석무 기자
  • [특징주]바이오리더스, 4조 시장 첫번째 신약 기대…내년 기술이전 추진 ↑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면역치료 신약 개발업체 바이오리더스(142760)가 강세다.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BLS-M07)의 임상 2b상 시험을 위한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출시 약물이 없는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시장은 앞으로 전 세계 2조~4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5일 오후 12시23분 바이오리더스는 전날보다 7.91% 오른 6820원에 거래되고 있다.임상 2b상 시험은 서울성모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제일병원 등 총 11개 기관에서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위약 대비 바이오리더스 개발 약제의 유효성을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2a상 과정에서 확인한 75%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을 통계적으로 확인하는 의미가 있다.전 세계적으로 많은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개발을 시도했으나 아직 임상 2상 단계에서 50% 치료효과를 넘은 사례는 없다. 바이오리더스가 개발 중인 신약이 임상 2b상 시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치료효과를 확인하면 신약 가치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바이오리더스는 세계 최초로 경구용 점막 면역 백신으로 개발하고 있다. 임상 2b상이 끝나면 본격적인 기술이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모든 의약품은 주사 투여 방식으로 전신 면역을 유도하는 기술을 적용했다”며 “바이오리더스는 뮤코맥스 기술을 적용해 경구 점막 투여를 한다”고 소개했다.이어 “자궁경부 점막에 특이적인 세포성 면역을 유도하는 신기술”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첫 접근 방식으로 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영철 대표는 “뮤코맥스 기술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술”이라며 “임상 성공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글로벌 임상 개시와 기술이전(L/O) 계약을 최우선 과제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2017.09.05 I 박형수 기자
  • 바이오리더스,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임상…내년 기술이전 기대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면역치료 신약 개발업체 바이오리더스(142760)가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BLS-M07)의 임상 2b상 시험을 위한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임상 2b상 시험은 서울성모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제일병원 등 총 11개 기관에서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위약 대비 바이오리더스 개발 약제의 유효성을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2a상 과정에서 확인한 75%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을 통계적으로 확인하는 의미가 있다.전 세계적으로 많은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개발을 시도했으나 아직 임상 2상 단계에서 50% 치료효과를 넘은 사례는 없다. 바이오리더스가 개발 중인 신약이 임상 2b상 시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치료효과를 확인하면 신약 가치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바이오리더스는 세계 최초로 경구용 점막 면역 백신으로 개발하고 있다. 임상 2b상이 끝나면 본격적인 기술이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모든 의약품은 주사 투여 방식으로 전신 면역을 유도하는 기술을 적용했다”며 “바이오리더스는 뮤코맥스 기술을 적용해 경구 점막 투여를 한다”고 소개했다.이어 “자궁경부 점막에 특이적인 세포성 면역을 유도하는 신기술”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첫 접근 방식으로 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시 약물이 없는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시장은 앞으로 전 세계 2조~4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박영철 대표는 “뮤코맥스 기술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술”이라며 “임상 성공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글로벌 임상 개시와 기술이전(L/O) 계약을 최우선 과제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2017.09.05 I 박형수 기자
"집이 에스테틱이다"…메조 체인지 프로그램
  • [찾았다! 잇템]"집이 에스테틱이다"…메조 체인지 프로그램
  • (사진=맥스클리닉)[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면서 피부 속 유분 상태가 변하기 때문이다. 또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손상된 피부를 케어 해야 하는 고민도 깊은 시기다. 여유가 된다면 전문 에스테틱에서 케어를 받는 게 최고의 선택지이지만 현실적으로 경제적, 시간적 이유로 실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홈 케어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다양한 상품이 시장에 나와 있지만 경제적 부담을 낮추면서 전문 에스테틱에 버금가는 효과를 내는 제품을 찾긴 쉽지 않다. 이런 이들을 위해 맥스클리닉은 ‘메조 체인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메조 체인지 프로그램은 피부 회복 주기를 개선해주는 마이크로 니들 테라피 피부과 시술(MTS)에서 착안하여 개발된 특수 목적 관리 프로그램이다. 해외 일정이 많은 배우 한혜진이 즐겨 사용해 ‘한혜진 화장품’으로도 불리는 이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97% 히알루론산 성분의 녹는 1000여개의 침제형 롤러가 ‘히알루로닉 메조체인지’ 롤러가 피부에 미세자극을 주고 독자성분 Jin-P(진피)콜라겐 앰플이 직접 침투해 시너지를 내는 원리로 피부가 스스로 채워지는 능력을 향상시켜 아기피부처럼 생기있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법은 주 1회 세안 후 앰플을 얼굴 전체에 가볍게 도포한 후, 롤러를 활용해 얼굴 라인을 따라 위 아래로 부드럽게 롤링해주면 된다. 바캉스 후 무너진 피부 컨디션을 되돌리는데 효과적이다.일회용으로 사용 가능해 위생적이며, ‘메조체인지 프로그램’의 가격은 14만2000원으로 히알루로닉 메조 체인지 롤러 손잡이(1ea), 히알루로닉 메조 체인지 롤러(4ea), 딥앤 디퍼 메조체인지 앰플(7ml*4ea) 등으로 이뤄졌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휴가 직후 즉각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휴가 직후 자외선과 열로 자극받은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면 외부 자극을 통한 손상이 고착화 돼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며 “더불어 매우 자극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자극을 주는 것보다는 피부의 열을 먼저 식히고, 수분을 보충한 후 영양을 집중 투여하는 홈케어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2017.08.26 I 송주오 기자
이재현 CJ 회장, 경영 복귀 후 첫 해외출장 무산
  • 이재현 CJ 회장, 경영 복귀 후 첫 해외출장 무산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미국 출장길에 오르지 않았다.(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의 현장 복귀 후 첫 해외 출장이 불발됐다. 이달 예정된 미국 출장길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글로벌 경영의 복귀도 미뤄졌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달 18~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케이콘(KCON) 2017 LA’를 참관할 예정이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지 않았다.케이콘은 CJ그룹이 2012년부터 주최하는 한류 축제로, 세계 주요 지역에서 개최해왔다. 이번 LA 행사의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해 규모가 크게 진행된다.재계는 이번 방미를 계기로 이 회장이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17일 CJ CGV 본사가 이전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아이맥스(IMAX)관 등이 들어선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방문하며 현장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5월에는 수원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에서 열린 개관식과 온리원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하며 경영에 공식적으로 복귀했다.지난 14일에는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2주기 추도식을 직접 챙기기도 했다. CJ그룹 관계자는 “미국 출장에 대한 의지가 강했지만 최근 가벼운 감기 증세를 보여 무리하지 말자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추후 다시 기회가 되면 글로벌 경영 현장을 둘러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이재현 회장은 신경 근육계 유전병 ‘샤르코 마리 투스’(CMT)를 앓고 있다.
2017.08.20 I 송주오 기자
육아휴직 쓰는 페이스북 창업자‥“둘째 출산 맞춰 쉽니다”
  • 육아휴직 쓰는 페이스북 창업자‥“둘째 출산 맞춰 쉽니다”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왼쪽)과 아내인 소아과 전문의 프리실라 챈.(오른쪽). 사진은 저커버그 부부의 첫번째 딸 맥스다. /저커버그 페이스북[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육아휴직에 들어간다. 저커버그 CEO는 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둘째 딸이 곧 세상에 나오게 된다”면서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의 생의 첫 달을 함께 지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후 12월에도 한 달 전체를 육아 휴가로 쓸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저커버그 CEO의 육아휴직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첫 딸인 맥스가 출생했을 때도 비슷한 기간의 육아휴직을 썼다. 저커버그 CEO는 “직장에 다니는 부모가 신생아와 함께 지내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가족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며 “내가 돌아왔을 때 사무실은 여전히 그대로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페이스북은 최대 4개월의 유급 육아 휴가를 보장하고 있다. 휴가는 1년간 쓸 수 있다. 저커버그 CEO가 육아 휴직에 들어가면 페이스북은 셰릴 샌드버그 COO(최고운영책임자)와 마이크 슈뢰퍼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이끌어 가게 될 것이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
2017.08.19 I 안승찬 기자
맥스클리닉·센틀리에·닥터지·보나비츠 外
  • [오픈소식]맥스클리닉·센틀리에·닥터지·보나비츠 外
  •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 △맥스클리닉, 부츠 명동점서 반전 오일폼 4종 판매맥스클리닉은 부츠 명동점에서 스테디셀러 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입점 완료한 제품은 맥스클리닉 반전 오일폼 12종 중 가장 판매율이 좋은 '로즈 비타민 오일폼' '로얄 캐비어 오일폼' '맥스 체인지 오일폼' '리파이닝 트러플 오일폼'이다.맥스클리닉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 편집숍인 부츠 명동점 입점은 국내외 고객들과 긴밀하게 스킨십 할 수 있는 접점으로 맥스클리닉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유통 채널 확장에 힘써 다양한 채널로 소비자들을 찾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맥스클리닉은 오는 17일 스타필드 고양점에 입점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영국 대표 백화점인 셀프리지 백화점 런던 본점에 입점하는 등 지속적으로 국내외 유통 채널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센틀리에, 현대백화점 대구점 엣뷰티 입점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는 현대백화점 대구점 엣뷰티에 정식 입점했다고 밝혔다.엣뷰티는 '한국의 세포라'를 목표로 현대백화점이 론칭한 프리미엄 화장품 편집숍으로 고급 화장품, 향수 브랜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센틀리에는 산청향 시리즈와 프랑스의 메종 마커스 스퍼웨이 컬렉션 등 23종의 향기를 바탕으로 퍼퓸, 디퓨저, 캔들 등 206개의 제품을 보유 중이다. 유정연 센틀리에 본부장은 "센틀리에의 우수한 제품과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판 세포라로 여겨지는 현대백화점 엣뷰티에 입점하게 됐다"며 "센틀리에의 백화점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센틀리에의 자랑 중 하나인 센틀리에 맞춤 향수 클래스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닥터지, 부츠 명동점서 바우만 피부 타입 테스트 서비스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는 부츠 명동점 입점을 기념해 매장에 비치돼 있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바우만 피부 타입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테스트는 오일, 피부 민감도, 색소성, 탄력도의 4가지 기준에 따라 피부를 총 16가지 타입으로 구분하는 과학적인 피부 타입 분류법이다.테스트 진행 고객에게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마이 스킨 타입 마스크'를 증정할 예정이다.부츠 명동점에서는 닥터지 대표 베스트셀러인 '브라이트닝 업 선' '브라이트닝 업 선 스틱' '브라이트닝 필링 젤'을 비롯해 신제품 '마이 스킨 타입 마스크' 등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닥터지 관계자는 "해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동점에 입점하며 국내외 다양한 소비자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보나비츠, 부츠 스타필드 고양점 입점 앞둬프리미엄 덴탈 브랜드 보나비츠가 연이은 유통망 확보로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보나비츠는 지난 7월 부츠 명동점과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 CJ몰, 신세계몰, GS샵을 오픈하고 이달 롯데닷컴을 오픈, 다가오는 17일에는 부츠 스타필드 고양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보나비츠는 친환경 프리미엄 치약 '노블피치블라썸'과 '벨벳로즈애플밤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덴탈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보나비츠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덴탈 라인으로 신제품을 많이 선보일 예정"이라며 "소비자들이 손쉽게 보나비츠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유통망 확대에도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7.08.11 I 염보라 기자
'간호사 파이터' 김효선, MBC 다큐스페셜 출연
  • '간호사 파이터' 김효선, MBC 다큐스페셜 출연
  • ‘간호사 파이터’ 김효선[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내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 챔피언인 ‘간호사 파이터’ 김효선(39·인천정우관)이 링 위가 아닌 브라운관에 등장한다.김효선은 10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인 MBC 다큐스페셜 ‘사생활의 달인들’에 출연, 16년차 간호사이자 MAX FC 챔피언으로서의 삶을 조명한다.김효선은 MAX FC 초대 밴텀급 챔피언전에서 KO승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대회사 최초의 여성 챔피언에 등극했다. 39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16년차 간호사로서 활동하며 이뤄낸 성과였다.,김효선은 1차 방어전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때문에 현재 MAX FC는 잠정챔피언 유니온아카리(일본, 21)까지 두 명의 챔피언을 보유하게 되었다.김효선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부상을 회복해서 방어전을 치르겠다”며 “운동과 재활을 병행하고 있다.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고 설밝혔다.이번 김효선이 출연하는 다큐스페셜의 경우, 직장생활을 하며 또 다른 꿈을 위해 도전하는 열정적인 삶은 살고 있는 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촬영팀은 김효선의 직장과 체육관은 물론, 태국 전지훈련까지 함께하며 일거수 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았다.김효선은 “똘끼(?) 있는 사람들을 모아 놓은 느낌이었다”며 “내내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격투기가 대중의 관심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다면 만족한다”고 말했다.MAX FC는 오는 9월9일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MAX FC10’매드맥스’ 대회를 개최한다. 김효선의 동료인 김진혁(26·인천정우관)이 맥스FC 초대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황진수(26·경기광주팀치빈)와 격돌한다. 김효선 역시 이 시합에 세컨으로 참여할 예정이다.MAX FC10 ‘매드맥스’는 9월9일 서울 화곡동 KBS 아레나 홀에서 개최된다. IPTV IB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서 생중계 된다.
2017.08.10 I 이석무 기자
청양고추 가고 멕시코 고추 왔다···'할라피뇨' 매운맛 인기
  • 청양고추 가고 멕시코 고추 왔다···'할라피뇨' 매운맛 인기
  • 식품업계에서 멕시코 원산의 고추인 할라피뇨를 이용한 제품들이 매운맛의 새로운 트렌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사진은 할라피뇨.[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최근 식품업계에서 매운맛 트렌드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초 면류와 스낵류에서 각광을 받았던 청양고추와 고추냉이(와사비)의 인기에 이어 어느덧 멕시코 고추인 할라피뇨가 매운맛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며 식품업계 전 분야에 걸쳐 주목받고 있다. 할라피뇨는 멕시코 원산의 작은 고추로 매운맛의 강도가 청양고추와 비슷하다. 그러나 취식 후 혀끝에서부터 매운맛이 바로 올라오는 청양고추와 달리 천천히 매운맛이 올라오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피자가 대중화하면서 식초에 절인 피클과 함께 알려지기 시작했다. 할라피뇨를 제품에 적용한 브랜드는 스낵, 치킨, 소시지, 도넛 등 다양하다.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은 지난 4월 할라피뇨를 잘게 썰어 넣은 도넛에 설탕물을 입힌 매운맛 도넛 ‘매운 오리지널’을 출시해 화제가 됐다. 달콤한 맛으로 각인 된 크리스피 크림의 도넛에 ‘매운맛’을 입혀 달콤하면서도 매운맛을 도넛에 구현했다. 피자 프랜차이즈인 한국파파존스는 할라피뇨를 토핑으로 사용한 ‘스파이시 치킨 랜치 피자’를 출시하며 할라피노 열풍에 동참했다.치킨 브랜드도 앞다투어 할라피뇨를 가미한 제품을 내놨다. 맘스터치가 올 봄에 출시한 ‘할라피뇨 너겟’은 닭고기 속에 할라피뇨가 들어 있어 담백함과 매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닭 가슴살 전문 브랜드 맛있닭의 ‘닭가슴살 할라피뇨 소시지’는 닭가슴살 특유의 심심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할라피뇨를 가미했다. 프링글스 할라피뇨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도 발빠르게 할라피뇨를 가미한 신제품을 내놨다. 프링글스 역대 감자칩 라인 중 가장 매운맛을 내기 위해 선택한 원료가 바로 할라피뇨였다. 프링글스가 지난달 출시한 ‘프링글스 할라피뇨’는 빠르게 인기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여름철 맥주 안주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매콤한 맛을 살린 ‘맥스봉 할라피뇨’를 최근 출시했다. 부드러운 소시지에 체다 치즈, 할라피뇨를 넣어 고소함과 매콤함을 극대화했다.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매운맛은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전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생리 작용 덕에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며 “최근 단맛 열풍이 주춤한 사이 쉽게 질리지 않는 매운맛이 전 식품 영역으로 확대되는 추세로 당분간은 새로운 매운맛 제품이 계속해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7.08.01 I 김용운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