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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64건

국내 최초 볼걸 함민지, MAX FC 라운드 걸 도전
  • 국내 최초 볼걸 함민지, MAX FC 라운드 걸 도전
  • 사진=리리 컴퍼니[이데일리 e뉴스팀]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경기를 통해 국내 최초 ‘볼걸’로 데뷔한 함민지(26·리리컴퍼니)가 라운드걸에 도전한다. 3일 서울 화곡동 KBS 아레나홀(구88체육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입식격투기 대회 MAX(맥스) FC 12 ‘쇼타임(Show Time)’의 대표 라운드걸 ‘맥스엔젤’로 변신한다.함민지는 볼걸 데뷔 후에도 맥심(MAXIM) 화보집을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맥스엔젤 데뷔에 앞서 화보를 사전 공개하기도 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한 함민지는 “스포츠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에 매력을 느낀다”며 “맥스엔젤로서 첫 무대라 떨리기는 하지만 실수 없이 즐기는 마음으로 3월3일 쇼타임을 장식해 보겠다”고 밝혔다.함민지는 맥스엔젤 데뷔에 앞서 무에타이 체육관을 찾아가 선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격투기를 직접 배워 보기도 하며 현장감을 익히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MAX FC12 쇼타임은 3일 화곡동 KBS 아레나홀에서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MAX FC 웰터급 챔피언 이지훈(31·인천정우관)이 최훈(31·안양삼산총관)을 맞이해 웰터급 1차 방어전을 치르며, 이진수(25·팀MAX FC)와 박태준(31·팀설봉)의 미들급 초대 챔피언전이 열린다. IPTV IB SPORTS와 NAVER SPORTS를 통해서 오후 7시 메인 시합부터 생중계 된다.
2018.03.03 I e뉴스팀 기자
'베테랑' 에드가vs'신성' 오르테가, 차기 UFC 페더급 도전자는?
  • '베테랑' 에드가vs'신성' 오르테가, 차기 UFC 페더급 도전자는?
  • 프랭키 에드가. 사진=AFPBBNews브라이언 오르테가.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37·미국)가 ‘무패의 신성’ 브라이언 오르테가(27·미국)를 상대로 맞이한다.에드가와 오르테가는 오는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아레나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UFC 222에서 페더급(66kg 이하) 매치를 펼친다.현재 페더급에서 에드가는 랭킹 2위, 오르테가는 랭킹 3위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선수는 현 챔피언인 맥스 할로웨이(27·미국)의 차기 도전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원래 에드가의 상대는 오르테가가 아니었다. 에드가는 지난 해 UFC 218에서 챔피언 할로웨이와 싸울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대결을 미뤄야 했다. 이번 UFC 222에서 재대결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번에는 할로웨이가 다리를 다치면서 경기가 무산됐다.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두 번이나 미뤄진 에드가는 “조금 실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출전을 포기하진 않았다. 그래서 오르테가와의 경기를 수락했다.에드가는 “그저 카드에 남아있길 원했다. 싸우고 싶어 몸이 근질거렸다”며 “상대가 자신의 바로 아래 랭킹인 오르테가였기에 반가웠다”고 말했다.지난달 23일에는 UFC 최고의 스타이자 현 라이트급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UFC 222에서 에드가와의 대결을 원했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에드가도 반응을 보였다. 에드가는 “(맥그리거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면서도 “누군가와 싸우는 걸 두려워하기엔 (이 일을) 너무 오래 했다. 맥그리거와 싸우는 것도 내게는 좋은 일”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한국나이로 38살인 에드가는 올해로 데뷔 14년차를 맞는 베테랑 파이터다. 종합격투기에서 28번 싸워 22번 승리를 맛봤다.2013년부터 5연승을 달리다 2016년 UFC 200에서 조제 알도(브라질)에게 판정패했지만 이후 제레미 스티븐스,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제압하며 또다시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오르테가는 에드가보다 10살이 어리다. 데뷔 후 종합격투기 14전, UFC 6전을 기록해 아직 한 번도 지지 않다. 특히 최두호를 꺾었던 컵 스완슨을 상대로 2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받아내며 ‘신성’으로 떠올랐다.오르테가는 “내가 프랭키를 이기면 자동적으로 나와 할로웨이의 대결이 예약될 것”이라며 챔피언 도전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이번 UFC 222의 메인이벤트는 여성 페더급 최강자 크리스 사이보그(33·브라질) 대 인빅타 FC 챔피언 출신 야나 쿠니츠카야(29·러시아)의 경기다.사이보그는 데뷔전 패배를 제외하고 13년간 패배가 없다. 그동안 21전 19승 1무효의 전적을 기록했다. 반면 인빅타 FC 챔피언 출신인 쿠니츠카야는 UFC에 뛰어들자마자 타이틀전을 치르는 행운을 맞이했다.UF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승자 예측 투표에서는 사이보그의 승리 예상이 95%나 된다.UFC 222는 4일 오후 12시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되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아침 8시 30분 시작하는 언더카드 경기는 스포티비(SPOTV)에서도 볼 수 있다.
2018.03.02 I 이석무 기자
하이트진로, '서서 커플' 이서진·박서준 '브로 케미' 선보인다
  • 하이트진로, '서서 커플' 이서진·박서준 '브로 케미' 선보인다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하이트진로는 크림생 올몰트 맥주 ‘맥스’의 맛과 풍미를 강조하기 위해 ‘2018 맥주 맛도 모르면서!’ 광고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tvN ‘윤식당2’에서 남다른 브로 케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서커플’ 배우 박서준과 이서진을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맥주 맛도 모르면서는 2010년 ‘맥주 맛에 눈뜨다’ 캠페인의 2018년 버전이다. 맥주 맛을 모르는 사람들의 허세, 허풍을 “맥주 맛도 모르면서…”라는 한 마디로 제압하는 유머 코드가 인기를 끌며 맛있는 맥스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서준, 이서진이 모델로 나서 맥주 맛 좀 아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재탄생됐다.2일 첫 방영되는 이번 광고에는 ‘서서커플’의 윤식당2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녹여 캠페인의 의미를 위트있게 전달한다. 스페인어 잘하는 박서준 편과 경영학을 전공한 이서진 편 등 2편의 에피소드로 방영된다. 광고와 함께 한정 ‘윤식당 스페셜팩’도 선보인다. 이달 중순부터 355㎖ 6팩에 적용,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약 2개월 동안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맛있는 맥주, 맥주 맛을 아는 사람들이 즐기는 ‘맥스’의 맛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맛으로 정면 승부하고 차별화 하겠다는 자신감도 반영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9월 출시된 맥스는 만 10년 만에 40억 병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대표 올몰트 맥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2018.03.02 I 이성기 기자
미세먼지로 괴로운 피부, 세안이 중요해
  • 미세먼지로 괴로운 피부, 세안이 중요해
  •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출시한 피엠2.5 블록 클렌저. (사진=셀트리온스킨큐어)[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한파가 끝나자 미세먼지 공습이 시작됐다. 초미세먼지는 마스크도 뚫고 피부에 파고든다. 미세먼지가 모공에 쌓이면 여드름과 뾰루지, 피부염 등 각종 피부 이상을 일으킨다. 꼼꼼한 세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가 다가왔다. 셀트리온 스킨큐어는 특허 기술을 이용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클렌저를 출시했다. 피엠 2.5블록 세정제는 식물 성분에서 추출한 특허 성분으로 메이크업을 지워주고 피부 노폐물을 한번에 없앤다. 이 성분은 진귤 껍질과 늦고사리삼, 동백나무겨우살이 등에서 추출해 미세먼지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킨다.맥스클리닉 ‘블랙 에디션 로열 캐비어 반전 오일폼’은 오일이 물과 닿으면 거품으로 변하는 신개념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고보습 벨루가 캐비어 오일을 함유해 메이크업 잔여물과 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또 홍삼, 유자나무, 달걀흰자 등 풍성한 거품 성분이 예민해진 피부를 자극 없이 닦아 준다. 또 피부결 사이에 낀 미세먼지 세정에 도움을 준다는 임상 실험도 완료했다.슈에무라 ‘뉴트리 넥타 클렌징 오일 인 에멀전’은 클렌징 오일의 강력한 세정력을 부드러운 촉감으로 담아냈다. 이 제품은 예민한 피부에도 편안하고 부드럽게 세안할 수 있다. 특히 강력한 클렌징 효과가 그대로 재현돼 지우기 힘든 메이크업까지 없애준다. 따로 메이크업을 지우는 이중 세안하지 않아도 된다.센카 ‘퍼펙트 오일 휩’은 EWG 안심 1등급 오일 클렌징 성분이 함유된 거품으로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해준다. 이 제품은 워터프루프(방수) 마스카라까지 녹여낸다. 피부의 수분장벽을 보호해주는 실크 에센스와 더블 히알루론산 보습성분을 함유했다.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맥스클리닉 우드 스파 브러쉬. (사진=맥스클리닉)모공 속 미세먼지는 세안 도구를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맥스클리닉 우드 스파 브러쉬는 8개 엠보홀로 나뉜 부드러운 미세모가 거품을 생크림처럼 쫀쫀하게 만들어준다. 피부 사이사이에 낀 피부 노폐물 및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하게 지워준다. 또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성을 살렸다.미세한 진동으로 미간, 코 옆, 인중 등을 구석구석 청소해주는 진동 클렌징 기기도 인기다. 아모레퍼시픽(090430) 화장품 기기 브랜드인 메이크온의 ‘클렌징 인핸서’는 피부에 최적화된 130헤르츠(㎐) 음파 진동이 비누 거품을 퍼지게 한다. 1분에 1만5000회 이상 진동하는 미세한 움직임이 노폐물과 노후 각질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면서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고 세안해준다.화장품업계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모공에 남은 상태에서 화장품을 바르면 피부 질환을 겪을 수도 있다”라며 “유난히 피부가 건조하고 간지럽고 트러블이 잦아졌다면 클렌징에서 답을 찾을 때”라고 말했다.
2018.02.24 I 성세희 기자
인도서 신뢰받는 삼성·LG…日 소니·美 월풀 제쳐
  • 인도서 신뢰받는 삼성·LG…日 소니·美 월풀 제쳐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인도에서 가장 신뢰 받는 가전·모바일 브랜드 1·2위 자리를 지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의 유력 경제매체인 더이코노믹타임스와 시장조사업체 닐슨이 최근 선정한 ‘2017년 가장 신뢰받은 브랜드(Most Trusted Brands)’에서 삼성·LG전자는 가전 분야 1·2위에 올랐다. 2016년에 이어 1·2위 자리를 유지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제품 판매량, 소셜 버즈 등 데이터를 분석해 추린 34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벵갈루루, 첸나이, 델리 등 지역의 소비자 6059명에게 설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전 분야에서 인도 현지 기업인 우샤(Usha)와 일본 소니가 삼성·LG전자의 뒤를 이었고 인도 프레스티지(Prestige)는 한 계단 오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월풀(Whirlpool)은 8위에 머물렀다. 아울러 삼성·LG전자는 모바일·태블릿 분야에서도 2016년에 이어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3위 이하 순위 변동은 활발했다. 중국 비보(Vivo)가 새롭게 3위에 올랐고 오포(Oppo)도 2016년 9위에서 2017년 5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인도 마이크로맥스(4위), 레노보(6위), 모토로라(8위) 등도 10위권에 들었다. 애플 아이폰은 7위에 그쳤다. 더이코노믹타임스는 “여러 기업 순위가 바뀌는 가운데서도 삼성전자는 모바일 ‘톱5’를 유지했다”며 “삼성이 인도를 위한 혁신적 제품을 위해 노력했을 뿐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5G 네트워크,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다른 분야에서도 미래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 ‘2017년 가장 신뢰받은 브랜드’ 가전분야 순위. 자료=인도 더이코노믹타임스인도 ‘2017년 가장 신뢰받은 브랜드’ 모바일·태블릿 분야 순위. 자료=인도 더이코노믹타임스
2018.02.21 I 경계영 기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장 사랑한 맥도날드 메뉴는…
  • [평창]국가대표 선수들이 가장 사랑한 맥도날드 메뉴는…
  • 맥도날드 강릉 동계올림픽 선수촌 매장에서 직원이 손님을 맞고 있다. (사진=맥도날드)[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맥도날드 인기 메뉴는 단연 ‘빅맥’….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는 강릉 동계올림픽 선수촌 매장 문을 연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에서 빅맥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촌 매장과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 2곳을 운영 중인데, 선수촌 매장에서는 전 세계에서 방문한 선수들에게 무료로 맥도날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빅맥에 이어 맥스파이시 치킨 버거(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가 뒤를 이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빅맥은 전 세계 맥도날드에서 공통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이고 가장 친숙한 메뉴라 가장 많이 찾는 것 같다”며 “맥스파이시 치킨 버거는 로컬 제품으로 한국에서만 맛 볼 수 있는데, 매콤한 치킨 패티 맛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거 외에 커피류 제품들도 많이 주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추운 날씨 탓인지 따뜻한 커피류를 주문하는 선수들이 많으며 매일 2000~3000잔 가량의 커피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며 “국내와 달리 해외 선수들은 우유 베이스인 카푸치노와 카페라떼를 주로 주문하고 특히 유럽 선수들은 에스프레소나 엑스트라 더블샷을 추가해 먹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 올림픽대회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하루 평균 2500명 이상 선수들이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3000m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네덜란드의 카를레인 아흐데레이크터 선수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성적이 좋게 나오는 날이면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다”며 “금메달을 땄으니 또 가야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선수촌 매장의 윤미숙 점장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메달을 가져와 보여주기도 하고, 해외 선수들은 핀을 선물하거나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선수촌 내 매장은 또 하나의 올림픽 축제의 장”이라며 “전 세계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림픽을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21 I 이성기 기자
"철강생산국 단합 초래할 것"..美내부 우려목소리 '봇물'
  • "철강생산국 단합 초래할 것"..美내부 우려목소리 '봇물'
  • 사진=AP/뉴시스[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미국이 주요 대미(對美) 철강·알루미늄 수출국들에 대한 강력한 수입규제 적용을 검토하는 가운데 미 내부에서도 ‘무용론’이 일고 있다. 특정 국가들을 타깃으로 삼는 건 향후 반미(反美) 전선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방안이라는 것이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주중 미국대사를 지낸 맥스 보커스 전 상원의원은 20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많은 양의 철강·알루미늄을 수출하는 건 사실이며, 철강에 관한 한 세계적 공급과잉의 주범”이라면서도 “하지만 중국이 유일한 나라가 아니다. 캐나다·브라질도 있고 다른 나라들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급과잉을 목표로 정해서 대응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며 “철강 문제를 관세와 같은 보복적 행위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건 위험하다”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CNBC는 노무라증권 애널리스트의 견해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상무부의 모든 권고 조치를 받아들이면 미국 철강산업의 수익성은 살아날 것”이라며 “하지만 미국을 제외한 여러 철강 생산국을 단합시키고 일원화시켜 결국 미국에 대항하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미국 조지워싱턴대의 마이클 무어 교수는 “미국 산업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상대 무역 파트너를 자극하는 데에는 섬세한 균형이 필요하다”고 했다. 자칫 과시하듯 칼을 휘둘렀다간 미국이 전 세계적인 무역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뉴욕 포담대의 국제무역 전문가인 맷 골드 교수도 “미국이 세계 무역 질서를 중대하게 위반했을 때 전체 세계 무역 시스템의 기초를 흔들어 놓는 일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트럼프 정부의 철강 수입 규제로 미국의 셰일오일 산업이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미국의 셰일오일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한국 등으로부터 강관 수입이 크게 늘었는데, 철강 수입을 규제하면 미국 내 강관 가격 상승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미국 셰일오일 산업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뜻이다. 이와 관련, CNN머니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겨냥하고 있지만, 파급이 중국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전체 철강 거래 시스템으로 영향이 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세 부과가 시행되면 미국 내 건설, 교통관련 시설 비용이 오를 것”이라며 “철강업계 종사자보다 철강을 소비하는 산업에 16배 많은 노동자가 고용돼 있어 대량 실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미국은 매년 1억톤(t)의 철강을 제조업에 투입하며, 이 가운데 3분의 1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18.02.21 I 이준기 기자
화웨이, 메이트10 프로 등 iF 디자인 어워드 '6관왕'
  • 화웨이, 메이트10 프로 등 iF 디자인 어워드 '6관왕'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수상 제품은 화웨이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화웨이 메이트 10’, ‘화웨이 메이트 10프로’, ‘화웨이 노바2’, 노트북 제품인 ‘화웨이 메이트북 X’를 비롯해 화웨이 4G 라우터, VR기기인 화웨이 VR2 등 총 6개 제품이다.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세계 54개국에서 64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작은 총 63명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iF 어워드 위원회로부터 선정됐다. 화웨이 메이트북 X은 두께 12.5mm, 중량 1.05kg으로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다. 올메탈 바디는 정교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고, 통합형 지문인식 스캐너와 전원 버튼으로 직관성과 편의성을 더했다.화웨이 메이트10은 화웨이 최초 모바일 AI 칩셋 ‘기린970’을 적용했다. AI 기반으로 작동되는 카메라는 자동배경 및 피사체 인식 기능을 제공, 이미지를 단순하면서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스마트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4000mAh의 고밀도 배터리는 길어진 수명을 기반으로 사용자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화웨이 메이트10 프로는 6인치 풀뷰 디스플레이와 날렵한 바디가 특징이다. 3D 글래스 바디 및 4개 모서리의 균형잡힌 커브는 사용자에게 부드럽고 인체공학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IP67 등급 방수·방진 기능을 채택했다.화웨이 노바2는 경량의 6.9mm 메탈 바디로 구성됐다. 세라믹 코팅 기술을 적용했으며 부드러운 커브와 정제된 외관 디자인으로 마감했다. 화웨이 노바2는 스타일리시하고 다양한 컬러 옵션으로 패션 아이템 역할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화웨이 4G 라우터는 안테나를 숨겨놓은 등대 모양이다. 화이트 컬러의 매트로 마감된 단순 디자인은 기기를 고정하거나 이동시키기 용이하다. 가정에서뿐 아니라 여행시에도 편리하게 고속인터넷 접속을 즐길 수 있다.화웨이VR2는 빠른 반응속도의 LCD 렌즈와 3K 디스플레이를 내세운다. 아이맥스 영화관급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스마트폰 및 PC 모두 연결 가능하다.화웨이 메이트 10 프로(HUAWEI Mate 10 Pro). 화웨이 제공화웨이 메이트북 X (HUAWEI MateBook X). 화웨이 제공
2018.02.14 I 김혜미 기자
`설날엔 김명민 오달수`…시리즈 최고 오프닝 출발
  • `설날엔 김명민 오달수`…시리즈 최고 오프닝 출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명절 단골 영화가 된 데에는 ‘그 만한’ 이유가 있다. ‘조선명탐정3’이 박스오피스 1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관람평도 호의적으로 흥행이 기대된다.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은 개봉 첫 날인 8일 14만2806명을 동원했다. 시리즈 통틀어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조선명탐정:각시투쿠꽃의 비밀’(2011)은 9만명,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2015)은 11만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추리와 코미디의 매력을 살린 각각의 시리즈는 누적관객 478만명, 387만명을 동원하며 설 연휴 극장가의 팝콘무비로 자리매김했다.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이전 시리즈로 차곡차곡 쌓아올린 인지도와 호감도에, 관람객의 반응 또한 호의적이어서 흥행이 기대되는 분위기다.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영화사이트 맥스무비에서 23일부터 29일까지 예매 관객 67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설 연휴에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꼽혔다. 맥스무비는 “1편보다 2편때 가족관객층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며 3편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변수는 오는 14일 개봉하는 ‘블랙 팬서’다.‘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영화다. 이번 시리즈에는 김지원이 홍일점으로 활약했다.
2018.02.09 I 박미애 기자
더블에스샤이니, 무선 드라이기 '맥스 파워소닉' 출시
  • 더블에스샤이니, 무선 드라이기 '맥스 파워소닉' 출시
  • 맥스 파워소닉 무선드라이기 (사진=씨에스코리아)[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무선고데기 명가 더블에스샤이니가 국내 최초 무선 헤어드라이어 ‘Max 시리즈’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국내외 영업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더블에스샤이니는 Max 시리즈로 동시에 3종의 무선 헤어드라이어를 출시하는 등 브랜드매출액 1200억원을 돌파했다. 약 3년여의 기술개발 끝에 탄생한 맥스 파워소닉 무선드라이기는 무선고데기 및 무선청소기로 유명한 더블에스샤이니의 무선기술력의결정체다. 더블에스샤이니의 기술개발진은 세계 최고의 무선드라이기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수년간 수많은 노력과 열정으로 함께 개발에 힘써 왔으며, 그 결과 전문가급 사양의 무선드라이기를 완성할 수 있었다.맥스 파워소닉 무선드라이기 (사진=씨에스코리아)더블에스샤이니의 맥스 파워소닉 무선드라이기는 깔끔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생김새부터 강렬한 느낌을 준다. 기능 또한 전문가급 제품에서 주로 사용된 2000W와 동일한 초강력·고출력 바람으로 모발을 안전하게 말려준다.사용상 특징은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냉풍모드로는 약 2시간, 열풍 모드로는 약 20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거치대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실용적 충전기로 충전하기 용이하다.관계자는 “전선이 연결된 제품들은 출력이 높고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극악의 휴대성과 편리성 때문에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전기 콘센트가 없이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며 “그러나 이같은 문제를 해결한 맥스 파워소닉 무선드라이기는 출력과 성능이 유선과 동급일 정도로 성능이 좋다”고 설명했다.한편 맥스 파워소닉 무선드라이기는 오는 2월부터 홈쇼핑이나 대형 가전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8.01.31 I 김민정 기자
동원참치와 리챔의 만남, 설 선물 스테디셀러
  • [설선물 情담아]동원참치와 리챔의 만남, 설 선물 스테디셀러
  • 동원튜나리챔 100호.(사진=동원F&B)[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동원F&B(049770)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원참치’와 ‘리챔’을 중심으로 한 ‘동원 설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동원F&B에 따르면 이번 선물세트는 ‘더욱 건강한 설 선물세트’를 콘셉트로 스테디 셀러인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리챔 선물세트에 주력했다.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양반김선물세트’와 1인 가구 증가, 가정간편식(HMR)시장 성장 등 최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더참치 세트’도 선보인다. ‘더참치’는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 참치캔으로 참치의 영양에 맛을 더한 제품이다.동원F&B는 이번 설에 올리고당을 담은 선물세트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포함되는 ‘동원 프락토 올리고당’은 일반적인 올리고당보다 식이섬유 함유량을 높이고 칼로리는 낮췄다. 선물세트 디자인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 작가와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동원F&B는 또 홍삼전문브랜드 ‘천지인’과 80년 역사의 건강식품 브랜드 ‘GNC’, 프리미엄 자연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기초’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세트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천지인 6년근 홍삼정 예작’과 캡슐형 제품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씨케이 맥스’가 대표적인 홍삼 제품이다. GNC는 성별에 알맞게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남성건강세트’와 ‘여성건강세트’가 대표 제품이다. 프리미엄 자연 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기초’는 국내 유명 산지의 원료로 만든 진액 5종과 건강환 2종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웠다.
2018.01.31 I 함지현 기자
GC녹십자, 직장인 건강관리 '비맥스 액티브' 해결사
  • GC녹십자, 직장인 건강관리 '비맥스 액티브' 해결사
  • GC녹십자의 고함량 비타민 ‘비맥스 액티브’.(사진=GC녹십자 제공)GC녹십자 간 영양제 ‘하이간’.(사진=GC녹십자 제공)[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하루 종일 실내 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은 운동부족에 영양불균형 등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GC녹십자의 고함량 기능성비타민 ‘비맥스 액티브’는 활성비타민B군을 비롯한 비타민 10여종과 각종 미네랄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육체피로, 체력저하를 줄이고 신경과 근육 통증을 완화해 준다.비맥스 액티브에 든 비타민B군은 4종(B1·B2·B6·B12)으로 일반 비타민보다 체내 흡수가 잘 되고 생체이용율이 높아 몸에서 더 오래 작용한다. 비맥스 액티브에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하루 최대 섭취할 수 있는 용량만큼 들었고 면역력 강화와 비타민B군 대사를 촉진하는 아연을 비롯해 항산화와 노화방지를 돕는 셀레늄도 함유됐다.일반적인 영양제 형태인 알약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도 있다. GC녹십자는 짜먹는 스틱 형태인 ‘하이간’을 내놨다.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악화된 현대인 간기능 정상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주성분인 ‘L-오르티닌’과 ‘L-아스파르트산’은 각각 체내 독성 암모니아를 배출해 간 해독 작용을 돕고, 에너지 생성 및 간세포를 회복해 고암모니아혈증, 만성간염 등에 도움을 준다.하이간은 물 없이 쉽게 짜먹을 수 있어 편리하고 달콤한 맛과 함께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비맥스 액티브와 하이간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들의 건강 유지에 최적화해 피로회복과 영양공급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25 I 강경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길 잃은 돈 1055兆…투기 광풍 부추겼다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길 잃은 돈 1055兆…투기 광풍 부추겼다-단독주택 공시가격 쑥 보유세 부담 늘어난다-혁신은 없고 색깔론 반복..‘나는 보수’ 밝히기 부끄러워진 세상-[사설]평창 오는 아베, 양국관계 개선 기대한다-[사설]다보스에서 경고 받은 한국 노동개혁△줌인&-정현, 모래바람 뚫은 거물 사냥꾼..그는 아직 배고프다-김면수 대법원장 ‘블랙리스트’ 조사 결과 대국민사과-평창올림픽 앞두고..북핵 환기시키는 美△경제 좀먹는 단기부동자금-갈 길 잃은 1055兆, 가상화폐·부동산 쏠림..기업 투자 유도하는게 해법-약발 떨어진 저금리 정책..한국경제 ‘돈맥경화’ 만성화△단독주택 공시가 ‘껑충’-11억짜리 동교동 주택..집값 11% 올랐는데, 보유세는 22% 뛰었다-169억 이명희 회장 한남동 집 ‘3년째 최고가’-마포구 11%↑vs도봉구 5%↑△2018 정부 업무보고-“공무원 일하는 방식 바꾸자..‘하얀 스케이트’ 혁신이 규제혁파 출발점”-스마트시티 건설 닻 올린다, 수도권에 여의도 절반 규모-데이터요금 18% 인하..5G 이동통신 내년 봄 조기 상용화△정치-2016년 총선 참패..보수 균열 ‘시그널’이었다-이병부터 병장까지 전부 동기?..육군 ‘들쑥날쑥 동기제’ 손본다-文대통령 “국공립 어린이집, 임기 말 40%까지 늘리겠다”△금융-대선조선, 값 깎더라도 넘기는 게 맞아-신한금융, CEO 양성 컨트롤타워 신설-내정 한 달 만에..이문환 BC카드 사장 내일 취임△산업&기업-현대차 相生 손길..‘최저임금 충격’ 받은 2·3차 협력사에 1500억 지원-삼성 이어 SK하이닉스도 ‘52시간 근무제’ 시범운영-기아차 ‘K시리즈’ 재건 정조준..K5 오늘 출격-포스코 권오준호 ‘화려한 부활’ 성공-다보스 간 최태원, ICT·에너지·공유경제 글로벌화 모색한다△산업-김범수 의장의 선택..변화·믿을맨 두 남자에 ‘글로벌 카카오’ 맡긴다-가상화폐 거래소 8곳 보안 ‘빨간불’-아이폰X 판매 실적, 아이폰8의 반토막-길찾기·승차권 예매..‘Go 평창’ 앱 하나면 OK△소비자생활-“백화점 매출 1등 내줬다”..롯대百 본점 ‘미확인 문건’에 끙끙-치킨, 계란, 베이컨 맛 한번에..KFC ‘하이에그베이컨버거’-‘개의 해’ 집사님들 돈 쓸일 많아지겠네..유통업계 팻시장 공략-7월 시행 앞둔 ‘전안법’ 함께 대응하자, 섬유·의류·패션 3대 협회 머리 맞댄다△Auto&Life-남자의 車, 길은 내가 만든다-마트 갈 땐 2인승이면 충분하죠, 마트서 파는 초소형 전기차 어때요?△겨울철 건강 도우미-비타민B 듬뿍..빈혈 예방, 뇌기능 개선 효과, 현미약품 ‘제텐-비’-미세먼지로 막힌 목 시원하게..물 없이 간편하게 드세요, 보령제약 ‘용각산쿨’-국내 첫 인삼 드링크..중국서 20년간 4억병 판매, 일양약품 ‘원비-디’-프랑스 청정지역 해수로 코 세척..비염에도 효과적, 유유제약 ‘피지오머’-빠르고 오래가는 활성비타민제, 종근당 ‘벤포벨’-50여년 ‘간 지킴이’ 대웅제약 ‘우루사’-숨기다 병 키우는 치질, 동국제약 ‘치센캡슐’-식사후 가글가글, 동아제약 ‘가그린’-자외선 차단, 주름 개선 효과, 휴온스 ‘발효 허니부쉬’-근육신경통에 탁월..유한양행 ‘삐콤씨 액티브’-콧물재채기오한 잡아주는 똑똑한 감기약, 동화약품 ‘판콜’-무기력한 아빠, 비쩍 마른 아이, 일동제약 ‘에너라민파워액’-비타민 10여종, 미네랄 함유, GC녹십자 ‘비맥스 액티브’-거동 불편한 환자 대소변 처리 ‘자동으로 척척’ JW메디칼 ‘케어비데’△식품박물관 (19)서울우유-‘건강 지킴이’ 우유 외길 81년-수입 유제품 시장잠식 해외 진출로 되갚는다△증권&마켓-‘FANG’ 뛰니 IT주도 팡팡..코스피 다시 뛴다-마켓 리더에게 듣는다 (9)조익재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현장에서]‘목표주가 후려치기’로 셀트리온 발목잡은 외국계 증권사△증권-바이오 수익률 2배..벤처캐피털, 자금회수 신바람-S&P “올해 韓 경제성장률 2.8%로 상향”-“판매자 중심 서비스로..日 찍고 美 전자상거래 진출”-과학기술인공제회 ‘1280억 펀드’ 英투자사에 맡긴다△문화&스포츠-한정판 기념우표에 그대만을 위한 뮤지컬 넘버까지..예매 안하면 후회할텐데-이성열 신임 국립국단 예술감독 “치유와 개혁 위해 앞장서겠다”△스포츠-손대면 ‘매직’..한국인 지도자 전성시대-‘금 8개, 종합 4위 가자!’..한국 선수단 평창 결단식-봅슬레이 썰매 속도 실시간 전달..비밀은 ‘모션센서’-정근우, 한화와 재계약 ‘2+1년’ 총액 35억원-임성재 웹닷컴투어 돌풍 3라운드 1타차 공동 2위-맨시티 풀볼리그컵 결승행△사람&나눔-이데일리 문화대상 공로상 수상 송해, 그가 전하는 인생 키워드 셋-캡코 카자흐 부실채권정리 MOU-류영진 식양처장 간담회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심사 신속히”-정몽구 재단, 평창 계촌마을 학생 오케스트라 지원-선우영 롯데롭스 대표 “온라인 서비스 보강하고 모바일 커머스도 강화”△오피니언-[김지현의 IT세상 읽기]블록체인, 신기술인가 신기루인가-[데스크의 눈]민간 액셀러레이터를 키우자△부동산-당첨땐 시세차익만 수억원..‘로또 아파트’ 6103가구 나온다-거래는 주는데 웃돈은 치솟아 강남 분양권 시장 기현상, 왜-규제 부담 덜한 중소형아파트..상반기 수도권서 2만6788가구 공급△사회-‘대중교통 무료’ 무용론에..서울시, 미세먼지 대응 총력전-‘추락 사망’ 목동 백화점 승강기, 함께 점검한 5대도 ‘결함’ 판정-MB 조카 이동형 “다스는 아버지 것”-작년 체류 외국인, 충남도민보다 많네-“내 죽음 내가 선택” 존엄사 내달 합법화
2018.01.24 I 노재웅 기자
GM 픽업트럭 100주년 기념…쉐보레, 4세대 '실버라도' 공개
  • GM 픽업트럭 100주년 기념…쉐보레, 4세대 '실버라도' 공개
  • 쉐보레 2019년 신형 ‘실버라도’ (사진=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GM은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미시건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쉐보레 4세대 신형 ‘실버라도’를 공개했다.4세대 실버라도는 GM이 픽업트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었다. 풀체인지 된 실버라도는 경량 소재를 적극 확용해 무게를 기존 모델 대비 200kg 가까이 줄였다. 80%가 고장력 스틸로 이뤄진 새 프레임 무게만 48kg이 가벼워졌으며, 동시에 비틀림 강성은 10% 증가했다. 또 후드와 도어, 그리고 테일게이트 같은 모든 외장 스윙 패널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신형 실버라도에는 대폭 개량된 5.3리터와 6.2리터 V8 가솔린 엔진, 그리고 올-뉴 ‘듀라맥스’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여기에 3.0리터 디젤 엔진과 6.2리터 가솔린 엔진에는 포드와 GM이 공동 개발한 10단 자동 변속기가 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과 함께 결합돼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쉐보레 2019년 신형 ‘실버라도’ (사진=쉐보레 공식 홈페이지)특히 신차의 전장은 41mm가 길어졌지만, 축간거리는 100mm나 연장됐다. 이를 통해 뒷좌석 공간을 주로 넓혔고, 적재공간 역시 확보했다. 적재공간은 경쟁 모델을 압도하고자 이전 세대보다 6.75인치 넓어졌으며, 업계 최초로 전동식 테일게이트도 적용했다.실내는 여전히 투박하지만 곳곳을 입체적으로 다듬어 세련미를 살렸다. 또한 2열 레그룸을 3인치 늘려 거주성을 대폭 확대했다. 다만 혁신을 제대로 이룬 차체나 섀시에 비해 인터레어는 센터 플로어를 마련해 실용성을 높인 것 이외엔 큰 변화가 없다.이밖에 편의사항으로는 4G LTE 연결이 가능하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할 수 있고, 무선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4세대 실버라도는 올해 하반기 북미시장에 출시된다. 쉐보레 2019년 신형 ‘실버라도’ (사진=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2018.01.24 I 김민정 기자
동원F&B, 동원참치·리챔 더한 ‘동원 설 선물세트’출시
  • 동원F&B, 동원참치·리챔 더한 ‘동원 설 선물세트’출시
  • (사진=동원F&B)[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동원F&B(049770)는 ‘동원참치’와 ‘리챔’을 중심으로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설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동원F&B에 따르면 이번 선물세트는 ‘더욱 건강한 설 선물세트’를 콘셉트로 스테디셀러인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리챔 선물세트’에 주력한다. 전통적인 인기상품인 ‘양반김선물세트’과 함께 1인 가구와 가정간편식(HMR)시장 성장 등 최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더참치세트’도 선보인다. ‘더참치’는 기존 요리에 주로 활용되던 살코기 참치와는 달리,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 참치캔으로 참치의 영양에 맛을 더한 제품이다.동원F&B는 이번 설에 올리고당을 담은 선물세트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포함되는 ‘동원 프락토 올리고당’은 일반적인 올리고당보다 식이섬유 함량을 높이고 칼로리를 낮춘 제품이다.선물세트 디자인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 작가와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동원F&B는 ‘동원이 전하는 행복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일상 속 행복의 밝고 따뜻한 모습을 패키지에 삽화로 담았다.대표적인 선물세트로는 5만원 이하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4캔), ‘동원스폐셜 5호’(동원참치 살코기 100g 6캔, 리챔 오리지널 120g 3캔, 동원카놀라유 500ml 2병), ‘선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2캔, 고추참치 150g 3캔, 야채참치 150g 3캔) 등이 있다. 고급세트인 ‘명품혼합 2호’(올리브유참치 150g 5캔, 포도씨유참치 150g 5캔, 해바라기유참치 150g 5캔, 리챔 오리지널 200g 8캔)과 김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들기름김 8봉, 동원카놀라유 900ml 1병)도 명절 때마다 많이 판매되는 선물세트다.또한 동원F&B는 홍삼전문브랜드 ‘천지인’과 80년 역사의 건강식품 브랜드 ‘GNC’, 프리미엄 자연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기초’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세트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천지인 6년근 홍삼정 예작’과 캡슐형 제품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씨케이 맥스’가 대표적인 홍삼 제품이다. 성별에 알맞게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남성건강세트’와 ‘여성건강세트’는 GNC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다. 프리미엄 자연 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기초’는 국내 유명 산지의 원료로 만든 진액 5종과 건강환 2종을 이번 설 명절 주력 제품으로 판매한다.동원 설 선물세트는 시중 백화점, 대형마트, SSM 등 유통매장을 비롯해 동원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18.01.22 I 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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