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763건
- 주요 국제경제지표·실적발표 일정(12.16~12.20)
- [edaily 전설리기자] 다음은 이번주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와 실적발표 일정입니다. 현지시간 기준이며 변동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2월17일(화요일)
미국- 11월 건설허가 및 신규주택착공,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코어 CPI, 11월 산업생산
일본- 10월 경기선행지수
실적발표- 서킷시티,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레드햇
*12월18일(수요일)
미국- 10월 무역수지
독일- 12월 Ifo지수
영국- 11월 실업률
실적발표- 카맥스, 페덱스, 제너럴밀스, 오라클, 팜, 퀵실버
*12월19일(목요일)
미국- 주간실업수당신청건수, 11월 경기선행지수, 11월 재정예산
영국- 11월 소매매출
실적발표- 3컴, 패밀리달러, 골드만삭스, 자빌서킷, 리만브라더스, 메뉴지스틱스, 모건스탠리, 나이키, 솔렉트론
*12월20일(금요일)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프랑스-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가판분석)12월2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오상용기자]
◇헤드라인
-경향신문 : 李·盧 PK유세대결.."개헌으로 권력 나눠먹기"VS"낡은정치 깨자"
-동아일보 : 한나라, 청와대수석·장관 등 통화 도청자료 또 공개
-매일경제 : "연말주가 750~800간다"..매경-스맥스그룹 조사
-서울경제 : 중국 중심 세계경제 재편..국내기업 대응책 시급
-조선일보 : "청와대, 車 특별검사 접촉시도-한나라 도청폭로 자료
-한 겨 레 : `도청` 한나라-청와대 격돌
-한국경제 : 보험·저축은행 등 2금융권 대출고객, 금리인하 요구권 갖는다
-한국일보 : 도청의혹 극한대치..한나라 청와대통화내용 등 추가공개
◇주요기사
-내년 1분기 경기 위축..상의BSI전망 88..1년만에 100하회(전조간)
-11월수출 153억달러..사상최고치(전조간)
-정부 가계대출 억제로 대출길 막힌 서민(매경)
-토끼몰이식 가계대출 억제..서민들은 괴로워(한겨레)
-신용불량자 내년 9월 350만명(한국 등)
-간접세 비중커졌다..상반기 56.2%(경향)
-그린벨트 토지거래 정밀조사..국세청 서초 등 19개구 투기혐의자 색출(한경 등)
-주상복합도 내년부터 분양보증(서경)
-올에버 전 대표회사돈 횡령.."하나은행, 담보대출에 의혹"
..윤석용 올에버 사장 "하나측 정기예금 질권설정 안해"(한경)
-삼성종합화학, 프랑스 아토피나에 지분매각..이달중순 3억~5억달러 MOU(매경)
-현대상선 4000억원, 산업은행에 내주 갚기로(조선 등)
-하이마트 대표 횡령혐의 기소(동아 등)
-불황 끝은 어디..PC산업 몸살(경향)
-국민연금운영위 독립기구 격상(서경)
-통합21, 민주에 대북정책조율 요구(한국)
-국방부, 유엔사 MDL통과 합의..금강산 육로관광 차질없을 듯(전조간)
-푸틴-장쩌민 오늘회담..정치분야 협정 서명예정(한국)
-월가 `기술주 거품`논쟁.."경기호전 지속"VS "실적기대이하 팔 때"(한경)
-"미경제 더블딥 비켜가..내년 3%성장"-데이비드위스 S&P 수석연구원(조선)
-국제엠네스티, 한국 사형제 폐지 촉구(경향)
-유엔 무기사찰단, 이라크에 일부시설 사전통고 논란(경향)
- 주요 국제경제지표·실적발표 일정(9.16~9.20)
- [edaily 전설리기자] 다음은 이번주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와 실적발표 일정입니다. 현지시간 기준이며 변동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9월16일(월요일)
미국- 7월 기업재고
*9월17일(화요일)
미국- 8월 산업생산
실적발표- 바이오메트, 오라클, 레드햇
*9월18일(수요일)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코어 CPI, 7월 무역수지
일본- 7월 경기선행지수
프랑스- 7월 산업생산, 7월 제조업생산
실적발표- 베어스턴스, 서킷시티스토어, 서킷시티카맥스, 제너럴밀스, 나이키, 리버스톤네트워크
*9월19일(목요일)
미국- 8월 건설허가 및 신규주택착공, 주간실업수당신청건수
영국- 8월 소매매출
실적발표- 페덱스, 자빌서킷, 모건스탠리, 쓰리컴, 페이첵스
*9월20일(금요일)
EU- 7월 산업생산
- (초점)계몽사회장 구속영장..주식거래도 의혹
- [edaily 권소현기자] 최근 새롬기술 등 벤처의 도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업력이 27년이 넘은 거래소 기업의 회장이 공금횡령 혐의를 받고 있어 전통 기업의 모럴 헤저드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법정관리 기업이었던 계몽사(11840)를 인수,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키우겠다며 각종 사업을 벌여왔던 홍 모회장이 회사 공금횡령 혐의로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계몽사는 작년 9월 홍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콩코드캐피탈아시아에 인수됐고 같은해 10월 감자 등의 자구노력으로 법정관리에서 탈피했다. 이어 375억원의 채무면제이익을 얻으면서 자본전액잠식 사유를 해소, 부도 4년만에 관리종목에서 해제돼 정상화의 길을 걷는 듯했다.
계몽사 인수 당시 콩코드캐피탈은 제3자 배정방식으로 4800만주를 500원에 유상증자 받았다. 이후 콩코드캐피탈은 150만주를 홍 회장에게 액면가인 500원에 매각했고 3476만주는 박종윤 외 35인에게 640원에 팔았다.
지분정리가 진행되는 동안 계몽사는 해외 업체와의 출판에 관한 판권계약을 비롯해 여러 업체와 게임, 입체영상 시력보호기, 영상물 등의 유통계약을 맺으면서 문어발식 사업확장에 나섰다. 심지어 전혀 경험이 없는 바이오분야에도 진출, 바이오제맥스에 20억원을 투자하고 체외암진단시약을 공동개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외자유치라는 호재도 내놓았다. 지난 4월초에 계몽사는 캐나다 시네 그룹과 상호 지분투자키로 합의하고 우선 3000만달러를 투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계몽사를 인수하면서 보호예수됐던 물량 970만주에 대해 지난 3월 보호예수가 풀리자 홍 회장은 주가를 의식, "매각 계획이 없으며 올해 흑자전환하면 자사주를 오히려 매입할 것"이라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던 홍 회장은 콩코드캐피탈 및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계몽사 지분을 지난달 말에 절반가량 처분, 차익을 남겼다. 지난 9월 기준으로 1174만주를 보유해 21.33%의 지분율을 보였던 콩코드캐피탈은 절반 가량인 11.94%(657만주)의 지분만을 갖고 있다.
콩코드캐피탈은 24일에는 70만주, 27일에는 150만주, 28일에는 291만주를 차례로 매각했다. 또 28일 대물변제로 146만주를 매각하기도 했다. 대물변제(663원)를 제외하고는 주당 매각가가 1280원에서 1672원 사이로 취득가 5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큰 폭의 차익을 남긴 셈이다.
이와 관련, 계몽사 관계자는 "대물변제 물량은 금융권으로부터 대출받을때 담보로 제공한 계몽사 주식"이라며 "주식을 매각해 차익을 다시 계몽사에 투자할 계획이라는 말을 홍회장으로부터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소액투자자들은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차익을 다시 투자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한 것이 사실이라면 결국 외자유치나 신규사업 진출 등의 호재 때문에 투자했던 소액투자자들은 최대주주의 배만 채워준 셈이 된다.
게다가 시네그룹으로부터의 외자유치도 계속 지연되고 있다. 때문에 최근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자 투자자들은 의도적으로 외자유치설을 흘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이같은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홍 회장은 공금횡령 및 차익제공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모럴헤저드의 단면을 보이고 있다.
19일 서울지검 특수3부(서우정 부장검사)는 홍 회장에 대해 계몽사 등 자신이 운영하던 3개 회사 공금 55여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 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작년 9~12월 계몽사 법정관리인 유모(수배중)씨에게 계몽사 인수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6차례에 걸쳐 1억7000만원을 제공하고 같은 해 9월 계몽사 주식 300만주를 주당 500원에 유씨에게 매각한 뒤 두달만에 주당 1833원에 되사 40억원의 차액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코스닥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견실하다고 평가받아온 거래소 기업의 도덕성도 이번 건을 계기로 도마에 오르게 됐다.
- 코스닥, 강보합 출발예상 4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주말대비 강보합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KTF, LG텔레콤, 국민카드, SBS,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안철수연구소, 모디아, 국순당"등이 매수주문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보합 ~ 보합(+)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IT 업종
-"우영, 오성엘에스티, 태산LCD"등 일부 TFT-LCD업체
-실적호전 예상되는 "태영텔스타"
-"장미디어, 싸이버텍, 씨큐어소프트"등 일부 보안장비업체
-낙폭과대주인 "모헨즈, 아이인프라, 아이텍스필, 태진미디어, 삼우통신공업"
-개별주 성격이 짙은 "프로칩스, 풍산마이크로, 아토, 유니셈, 동양반도체, 이오테크닉스, 한양이앤지, 이스턴테크, 인터스타테크"등 반도체장비업체를 중심으로 매수부눙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제조업종
-"대원산업, 그로웰메탈, 광림특장차, 한국베랄, 덴소풍성, 위닉스, 평화정공" 등 자동차부품주
-"일간스포츠, 로토토"등 월드컵수혜주
-"호성케맥스, 크린앤사이언스, 나라엠앤디, 무림제지, 태경화학, 신세계푸드, 비츠로테크"등 실적호전주
-"알에프텍, 데이타게이트, 인선이엔티, KDN스마텍, 오브제"등 신규등록법인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소폭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그랜드백화점, 대아건설, 흥구석유, 서울일렉트론, 하나투어, 주은리스, 신민저축은행"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 (박재훈의 증시기상도)반등 시발점의 가능성
- [edaily] 6개월 연속 상승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을 경험하면서, 시장에서는 이제 조정마무리라는 기대감과 함께 다시 대세 상승국면으로 재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강하게 남아 있는 것 같다. 특히, 미국 주식시장의 불안감이 전해지는 가운데서도 780pt를 지지로 하여 800pt를 회복함으로써 이에 대한 기대는 더 커지고 있다.
본고에서는 현 국면이 재차 대세상승국면으로 재 진입할 수 있을 것인지의 여부는 추후로 미루고 6월의 시장이 어떤 형태로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하려 한다.
◇80년대 이후 5번째 나타나는 조정 패턴
943pt(4 월22일)를 고점으로 하는 조정장세가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금번의 조정 패턴 가운데 주목할 것은 제반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룬 상황에서 지수20MA와 지수60Madptj 단 한차례의 반등도 없이 일시에 하회하는 패턴을 보였다는 것이다.
그림 : 지수20MA와 60MA를 일시에 하향 이탈
이와 같은 조정패턴은 80년대 이후 금번을 포함하여 총 5차례 나타난 것이다. 일반적으로 지수가 조정을 경험할 때는 제반 이동평균선에서 일시적인 반등을 보인 후에 재차 반락하는 과정을 경험하는데 이러한 패턴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패턴이 나타났던 사례를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86년의 경우에만 대세상승기로 재 진입
*83년5월의 경우 : 83년5월10일 134pt를 고점으로 8일만에 지수 20MA와 지수60MA를 하향 돌파한 이후 고점 대비 10% 조정을 받은 지수대인 120pt에서 5개월간 장기횡보 이후 중기 반등국면에 진입. 대세상승기로의 재 진입에는 실패
*86년8월의 경우 : 86년2월에서 86년7월까지 6개월 연속 상승한 이후 7월 고점 이후 3개월간의 기간조정을 경험. 가격상으로는 고점 대비 18%의 조정을 받았음. 대세상승기로 재 진입
*89년4월의 경우 : 89년4월1007.77pt를 고점으로 대세하락기로 진입한 시기. 4월을 포함하여 3개월 조정과정을 경험한 후 중기반등국면에 진입.
*94년11월의 경우 : 94년11월6일 1145.66pt를 고점으로 대세하락기에 진입한 시기. 이 시점은 지수가 하락세로 진입한지 2달만에 단 한차례의 반등다운 반등 없이 지수120MA를 하향 돌파. 6개월간의 조정과정을 거친 후에 중기 반등국면에 진입
◇대부분 경기확장 초기국면에서 나타나
먼저 펀드멘탈 측면에서 앞서와 같은 현상이 나타났던 시기의 특성을 살펴보겠다.
그림: 대부분 경기 확장 초기 국면에 나타나
상기와 같은 주가의 특성이 나타났던 시기는 89년을 제외하고는 경기고점 이전에 나타났었다. 이는 곧 경기와 주가와의 상관관계가 성립되고 있음을 의미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정확히 동 특성이 발생한 시점을 추적하기는 어렵다는 사실이다. 단지 재고-출하관계로 이해한 경기국면에서는 89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경기확장국면에 나타났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지 86년과 여타 국면이 다른 점은 86년의 경우에는 경기과열국면으로 진입하는 초기 단계에서 나타났던 반면 여타 국면은 경기확장초기국면에서 형성된 것이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판독 여하에 따라 시점 분류가 모호해지는 단점이 있을 수 있으나 86년의 현상이 여타 국면과는 달리 경기확장말기에 나타나 것은 결과적으로 주식시장의 과열로 이어지면서 새로운 버블을 형성했다는 측면에서 예외적인 상황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현 국면은 상기의 펀드멘탈 패턴을 답습하고 있어
이러한 측면에서 현 경기의 특성을 살펴보자. 필자는 현재 우리 경기는 아직도 내수와 수출간의 불균형 경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이것이 경기가 후퇴할 것이라는 설명은 아니다. 문제는 불균형성장 속에서도 한 부문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다른 부문이 이의 회복속도를 따라가면 경기는 조기 과열국면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림: 78년 이후 최저수준에 도달한 재고율
자료)통계청주)음영부문은 경기고점기 재고율은 원지수
사실, 4월까지의 산업활동을 보면 내수의 성장세는 유지되고 있는 반면 수출회복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곧 제반 제조관련지표들이 빠른 속도로 개선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상기의 그림에서도 나타나듯이 재고율을 보면 지난 3월은 66.5로 기록했고, 4월은 69를 기록하여 최근 들어 3월 수치가 최저점 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는 78년 이후 최저 수준인 것이다.
이미 수출출하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4월까지의 재고수준을 보면 기업들의 본격적인 재고 늘리기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4월 이후 내수출하가 다소 주춤해졌기 때문에 출하 증가율은 증가속도가 완만해질 전망인데 반해 재고는 이미 조정과정이 마무리 되었기 때문에 기업들의 본격적인 생산과정이 나타나면서 재고 증가 속도가 출하 증가 속도를 앞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재고율이 높아질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결국 3월의 재고율 수준을 단기간에는 깨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재고율 수치가 중요한 것은 경험적으로 최저치를 통과한 이후 경기는 과열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주목할 것은 정부의 자동차에 대한 특소세를 2개월 연장한다는 발표는 내수경기를 더 촉발할 우려가 있고 지표상의 과열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단초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6월 주식시장은 900pt 웃도는 반등국면의 시발점일 수도
이와 같이 현 경기는 과거의 패턴과 유사한 것으로 보이지만, 펀드멘탈 측면에서 경기는 확장국면에서 언제 과열국면으로 진입할지에 대한 판단이 모호한 상황이고, 주가 고점은 경기 확장기에 형성했다는 점에서 일단 시장에 대한 접근은 가격메릿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과거 비교적 큰 폭의 기술적 반등이 나타났던 시점은 지수 20일 이격도상으로 평균 89수준에 이를때 나타났었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들어서는 평균 93을 기록한 시점에서 반등국면이 나타났는데, 현재는 아직 이 수준에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수준은 매도클라이 맥스로 나타날 것이다. 서두에 밝힌 바와 같이 지수20MA와 지수60MA를 하회한 상황에서 기간조정의 형태(가격측면에서는 횡보현상)를 보이다가, 반등 마지막 국면에서는 매도클라이맥스라는 공통적인 특성을 보였는데, 이후 지수 상승폭은 대세상승국면으로 진입했거나, 중기반등국면으로 진입하는 두가지 패턴을 보였는데 양자 모두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동반했다는 점이다.
특히, 매도클라이맥스가 나타나는 상황은 일반적으로 그동안의 주가 하락 요인들이 일시적으로 해소되는 과정으로 시장의 피로도가 대부분 풀렸다는 의미이며 상대적으로 매물압박을 적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는 것이다.
6월은 주식시장에 위기이면서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시점이 될 것이다.
- 인네트,네트워크통합관리툴 NetmaX Suite 출시
- [edaily 박호식기자] 인네트(41450)는 기존 넷맥스(NetmaX)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관리 제품군으로 확장한 NetmaX Sui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NetmaX Suite는 모두 5개의 제품군으로, 트래픽 상세 분석툴인 Traffic Monitor, Netflow Monitor, 기존의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NMS)인 넷맥스를 강화하여 새롭게 명명한 Network Manager, 하반기에 공급될 System/Service Monitor 그리고 Application SLM 제품이 이에 속한다.
NetmaX Suite는 네트워크, 트래픽, 시스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의 관리 솔루션들을 하나의 운영환경으로 통합함으로써 기존의 이종 솔루션들간 연동의 문제점들을 해결한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관리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인네트 류왕보 이사는 "넷맥스는 이미 제품출시 후 5개월여의 짧은 영업기간 동안에 순수 패키지로만 약 14억원, NI프로젝트 기여분을 합쳐 총 25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며 "중소규모 기업과 공공,학내망을 대상으로 한 저가형 버전을 출시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을 목표로 현재 유수 업체들과 테스트 및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코스닥, 소폭 상승출발 예상 4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소폭상승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KTF, LG텔레콤, 하나로통신"등 통신주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등 인터넷3인방
-"강원랜드, 국민카드, 휴맥스, 안철수연구소, LG홈쇼핑, 모디아, 아시아나항공, 한국정보통신, 핸디소프트"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며, 대부분 종목이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 IT 업종
-"아이디스, 텔넷아이티, 우주통신, 3R"등 DVR관련주
-"현대멀티캡, 현주컴퓨터"등 PC관련주
-"태산LCD, 우영, 오성엘에스티, 반도체ENG, 에이텍시스템"등 TFT-LCD업체
-"태영텔스타, 기륭전자, 현대디지탈텍, 한단정보통신"등 셋탑박스관련주
-"퓨처시스템, 장미디어, 싸이버텍"등 보안장비업체
-"동진쎄미켐, 프로칩스, 아토, 에쓰에쓰아이, 크린크레티브, 동양반도체, 파이컴, 테스텍, STS반도체"등 반도체장비업체를 선두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소폭(+) 출발예상.
* 제조업종
-"우신시스템, 휴니크, 청보산업, 한일, 한국베랄, 세원물산, 세종공업, 세동"등 자동차부품주
-"카스, 호성케맥스, 아이즈비전, 나라엠앤디, 코스프, 바이오랜드, 트래픽ITS, 동신에스엔티, 네티션닷컴, 행남자기, 텍슨"등 실적호전주
-낙폭과대주로 분류되고 있는 "인터리츠, 바른손, 한올, M플러스텍, 인터링크, 세림아이텍, 삼원정밀금속"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유입되는 모습을 보이며, 대부분 소폭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삼일기업공사, 울트라건설, 신원종합개발, 리드코프, 삼테크, 서울일렉트론, 아라리온, 부산저축은행, TG벤처"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 코스닥, 소폭하락 출발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주말대비 소폭하락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강원랜드, KTF, 모디아, 안철수연구소, 아시아나항공, 핸디소프트, 한글과컴퓨터"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며, 개별 보합(+) 출발예상. 여타 대부분의 종목은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 IT 업종
-"코디콤, 3R, 우주통신"등 DVR관련주
-"태산LCD, 소너스테크, 에이텍시스템"등 일부 TFT-LCD업체
-"유원컴텍, 심텍, 우석에스텍, 한양이엔지, 실리콘테크, 선양테크"등 일부 반도체장비업체
-"액티패스, 한성엘컴텍, 시스네트"등 실적호전주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소폭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소폭(-) 출발예상.
* 제조업종
-"대동기어, 대원산업, 성우하이텍, 한일, 한국베랄, 윤영, 코다코, 상신브레이크"등 자동차부품주
-"하림, 신라수산, 마니커, 한성에코넷"등 구제역관련주
-"로만손, 대성미생물, 호성케맥스, 케이씨아이, 크린앤사이언스, 코스프, 비츠로테크, 트래픽ITS, 쌈지, 행남자기"등 실적호전주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개별 소폭(-)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이테크이앤시, 리드코프, 로지트, 그랜드백화점, VON, 유성티엔에스, 한림창투, 대백저축은행"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혼조권 ~ 소폭(-)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