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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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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새로운 기회의 땅 인도에 `주목`
[edaily 김윤경기자] 경제가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다 고급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 국내 중소기업들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수침체로 수출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신흥 경제강국 브릭스(BRICs) 국가 중 본격적인 긴축정책을 전개하고 있는 중국을 대신할 대상국가로 인도에 주목하고 있는 것. 5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인도에 제품을 수출하거나 인도 고급 기술인력을 유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인도와의 산업협력을 확대하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화공단에서 가죽가공기계를 생산하는 골드프레스의 경우 전체 수출액 가운데 90%가 인도 수출분. 지난 해 1월부터 중진공이 운영하는 수출전문포털사이트 `인터넷 중소기업관`을 통해 인도시장을 개척해 4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둔 골드프레스는 올들어 지금까지 계약된 것만도 60만달러를 넘어섰다. 회사 관계자는 "거래하는 인도 업체들이 영세해 외상수출, 연불수출이 많아 자금순환이 어렵고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현지딜러의 가격 디스카운트 요구가 많은 등 애로사항이 없지 않지만 회사와 제품에 대한 신뢰, 시장규모 확대 등으로 수출비중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지 업체와 제휴, 기술을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X-레이 필름 자동현상기 제조업체 지메디는 지난 8월 서울시에서 파견한 시장개척단 활동으로 인도시장에 진입, 현지에서 상담을 통해 맥스인디아와 60만달러, 졸리와 15만달러 등 현지 바이어와 총 7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12월부터 선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흥정밀공업은 올들어 지금까지 인도에 41만달러의 섬유직기부품을 수출했고 베스텍도 진공펌프로 20만달러의 대인도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력과 MBA 출신의 풍부한 관리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 인력 활용에 주목하는 국내 중소기업들도 상당수. 경기도 성남에서 디지털 영상 보안장비를 생산하는 아이캔텍은 인도 마드라스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지기업에서 5년간 근무한 비나야감(32)씨를 네트워크 장비 및 비디오 서버 영상 인터페이스 프로그램 기술개발자로 채용했다. 회사측은 비나야감씨의 1년 근무 성과가 우수하다고 판단, 1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VDSL 칩 설계를 하는 소프트웨어 업체 휴커넥스도 인도 방갈로르 출신 칸다(29)씨를 프로그래머로 채용했으며 회사측은 1년만에 핵심인력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250여명의 인도 기술자가 중소기업 현장에 투입됐다. 중진공 관계자는 "인도 시장의 잠재성과 고급기술인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삼성과 현대, LG 등 국내 대기업들이 인도에서 초기에 형성한 기업 이미지가 탄탄해 한국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가 좋아 중소기업 진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04.10.05
I
김윤경 기자
이지맥스, 2GB 플래시형 MP3플레이어 개발
[edaily 김세형기자] 이지맥스는 4일 세계 최초로 2GB용량의 플래시메모리 타입 MP3플레이어를 개발, 이달말 출시할 예정이라고고 밝혔다. 이지맥스에 따르면 2GB 용량은 현재 출시된 플래시메모리타입 MP3플레이어중 용량이 가장 크다. 약 500여곡의 MP3파일을 저장할 수 있으며 시간으로 환산하면 30시간이 넘는다. 특히 현재 1인치 하드드스크드라이브를 탑재한 하드디스크타입 MP3플레이어의 용량이 1.5GB가 대부분임을 감안하면 플래시 메모리형 제품이 하드디스크형 제품의 용량을 능가하게 된다. 가격에 있어서도 20만원대 후반대인 하드디스크형 1.5GB와 큰 차이가 없는 3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이는 현재 플래시 메모리형 1GB 제품과도 비슷한 수준이다. 이영만 사장은 "최근 반도체 가격이 인하되면서 플래시메모리와 하드디스크의 가격차이가 좁혀지게 됐다"며 "앞으로 플래시 메모리형 대용량 제품이 지속적으로 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04.10.04
I
김세형 기자
코리아텐더,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 사업 착수
[edaily 양미영기자] 4일 코리아텐더(033880)는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 사업에 착수했다고 공시했다. 코리아텐더는 "주력사업인 맥스텐 서비스가 지난 2월 중단된 후 오랜 경영권분쟁 등으로 뚜렷한 사업방향을 정립하지 못했으나 새 경영진이 경영권 분쟁을 매듭짓고 구조조정을 통한 업무조직개편과 함께 핵심주력사업으로 트리플플레이 서비스(Triple Play Service)를 선정해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텐더는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는 하나의 동축케이블로 양방향 방송과 초고속인터넷접속 음성전화의 3가지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2004.10.04
I
양미영 기자
8월까지 한국영화 점유율 58%
[edaily 전설리기자] 한국영화 점유율이 여전히 60%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와 맥스무비가 17일 발표한 한국영화산업통계에 따르면 1~8월 서울 지역 한국영화 점유율(서울 기준)은 58%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6.3%보다 11%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 반면 해외 영화 점유율은 42%로 지난 해 53.7% 보다 낮아졌다. 같은 기간 서울 지역 전체 관객수는 335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951만명에 비해 13.5%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 규모가 여전히 팽창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배급사별 관객 동원 점유율은 쇼박스가 19.2%로 1위를 기록했으며 시네마서비스, CJ엔터테인(049370)먼트가 각각 19%, 18.8%로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같은 기간 영화 흥행 순위는 `태극기 휘날리며`가 1위를 기록했으며 `실미도`, `트로이`, `슈렉2`, `말죽거리잔혹사`가 뒤를 이었다.
2004.09.17
I
전설리 기자
맥스무비, `시네마호텔패키지` 출시
[edaily 전설리기자] 영화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가 호텔예약전문사이트 호텔엔조이(www.hotelnjoy.com)와 제휴를 맺고 `시네마호텔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시네마호텔패키지`는 숙박, 식사, 영화 관람을 한 패키지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제공된다. 호텔 숙박은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최저 9만원에서 최대17만5000원까지 다양한 상품이 있다. 여기에 맥스무비 영화예매권 2장이 함께 제공된다. 패키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은 국내 특급호텔로 프라자호텔을 비롯해 하얏트리젠시인천, 웨스틴 조선호텔, 파라다이스 부산 등이 포함돼 있으며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맥스무비는 `시네마호텔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내달 3일까지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4.09.15
I
전설리 기자
한빛소프트, `파워마스터맥스맨` 캐릭터완구 출시
[edaily 전설리기자] 한빛소프트(047080)가 15일 애니메이션 `파워마스터 맥스맨` 캐릭터 완구 시리즈 5종을 출시한다. 오는 10월 K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인 `파워마스터 맥스맨`은 총 26편으로 한빛소프트가 투자하고 대원씨앤에이(048910)홀딩스가 제작한 SF 애니메이션. 한빛소프트는 이번 `파워마스터 맥스맨` 애니메이션 제작 투자와 캐릭터 완구 시리즈 출시로 내년 상반기까지 80억원의 국내 매출과 월드와이드 판권을 통한 해외 추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는 "맥스맨 캐릭터 상품 런칭과 함께 `원소스멀티유즈`의 다각적인 퍼블리싱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향후 온라인 게임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워마스터 맥스맨` 캐릭터 완구는 총 20여종이 출시될 예정으로 이번에 `메가체인저 파이어`, `메가체인저 아쿠아`, `메가체인저 스톰`, `맥스맥 피규어 3종 세트`, `메가체인저 로봇 3종 세트` 5종을 우선 선보인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메가체인저 시리즈가 각각 4만원, 피규어 세트 2만원, 로봇 세트 1만8000원이다. 모두 4세 이상 이용가다.
2004.09.15
I
전설리 기자
(특징주)CJ엔터 영화 `터미널` 흥행 호조..초강세
[edaily 권소현기자] CJ엔터테인(049370)먼트가 배급한 영화 `터미널`을 지난 주말 개봉한 결과, 흥행 호조를 보이자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CJ엔터테인먼트는 상승출발, 오전 10시8분 현재 지난 주말 대비 9.03% 오른 1만5700원을 기록중이다. 30일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 따르면 `터미널`이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바람의 파이터`를 제치고 지난 주말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도 48.83%로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30일 10시 현재 `터미널`의 예매 점유율 역시 41.9%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맥스무비측은 "`터미널`은 남성과 30~40대 예매율이 높고 초반 예매점유율이 50%로 매우 높아 2~3주 흥행을 이어간 작품들의 일반적인 흥행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터미널`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로 미국에 도착한 빅터 나보르스키(톰 행크스)가 고국에서 일어난 쿠데타로 인해 공항터미널에 발이 묶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낸 따뜻한 이야기.
2004.08.30
I
권소현 기자
7월까지 한국영화 점유율 58.3%
[edaily 전설리기자] 한국영화 점유율이 여전히 60%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와 맥스무비가 19일 발표한 한국영화산업통계에 따르면 1~7월 서울 지역 한국영화 점유율은 58.3%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7.1%보다 11% 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 미국 영화 점유율은 38.7%로 지난 해 43.3% 보다 낮아졌으며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제3국 영화 점유율은 1.5%로 지난 해 12.6%에서 대폭 낮아졌다. 같은 기간 서울 지역 전체 관객수는 2832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38만명에 비해 11.6%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 규모가 여전히 팽창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배급사별 관객 동원 점유율은 쇼박스가 21.9%로 1위를 기록했으며 시네마서비스, CJ엔터테인먼트가 각각 20.2%, 17.8%로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같은 기간 영화 흥행 순위는 `태극기 휘날리며`가 1위를 기록했으며 `실미도`, `트로이`, `슈렉2`, `말죽거리잔혹사`가 뒤를 이었다.
2004.08.19
I
전설리 기자
이지맥스,MP3플레이어 공격적 마케팅 나서
[edaily 김세형기자] MP3플레이어업체인 이지맥스가 올 하반기 해외에서의 영업성과와 내부조직 보강을 발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지맥스는 17일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EZMAX브랜드`를 MP3플레이어의 신흥 명가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마케팅 강화와 함께 조직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지맥스는 우선 중국시장을 아시아의 주요 거점으로 삼기 위해 상해지역에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지난주 신호탄으로 중국의 더사이(德塞)그룹과 연간 5만대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5000대가 이달말 선적될 예정이며 제품에는 `EZMAX`브랜드를 사용토록 했다. 일본에는 퍼블릭시스템과 손잡고 온라인 시장을 위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초 `EZMAX`의 일본판매용 웹사이트인 `digi1.windsnet.ne.jp`가 새로 개설됐다. 일단 올해 월 2000대 이상을 판매, 일본내 10대 브랜드로 자리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브랜드 강화와 물량확보를 위한 OEM공급에도 힘을 쓰기로 했다. 북유럽과 중부유럽에 대한 수출을 늘려가고 최근에 1차 납품을 완료한 국내 대기업으로의 OEM 공급도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신제품인 EZMP-4000모델의 별칭을 `올리버`로 짓고 댄스가수인 `올리버`와 제휴관계를 통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영만 사장은 "디지털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기 회사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아시아지역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3년안에 MP3업계의 BIG3로 자리매김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지맥스는 지난 2000년 소프트웨어회사로 설립됐으며 지난 2002년부터 MP3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호조를 발판으로 1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2004.08.17
I
김세형 기자
맥스무비, 삼성몰에 영화예매서비스 제공
[edaily 조진형기자] 영화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가 인터넷쇼핑사이트인 삼성몰(www.samsungmall.co.kr)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영화정보와 예매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맥스무비는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몰에서 영화예매 서비스는 물론 맥스무비의 예매순위, 박스오피스, 인터뷰 동영상, 영화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맥스무비는 기존 포탈사이트와 언론사 인터넷 사이트 등에 영화정보와 예매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인터넷쇼핑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제휴 기념으로 맥스무비는 다음달 19일까지 삼성몰에서 영화를 예매한 고객들에게 1매당 사이버머니 500원을 적립해주고,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2004.07.21
I
조진형 기자
맥스무비, 야후에 영화정보 제공
[edaily 전설리기자] 영화사이트 맥스무비가 네이버에 이어 야후코리아에도 영화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맥스무비는 야후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영화 정보 및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야후에서 맥스무비가 제공하는 영화뉴스 및 예매순위, 박스오피스, 인터뷰 등 다양한 영화정보와 예매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맥스무비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영화 정보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며 "8월초부터는 야후에 공연전문티켓사이트 맥스티켓의 공연정보와 예매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4.07.06
I
전설리 기자
(뉴욕시간외)추가 하락..반도체 ↓
[edaily 피용익기자] 기술주를 중심으로 구성된 나스닥100지수가 시간외 거래에서 소폭 추가 하락했다. 기업들의 실적 전망 하향 소식이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1일(현지시간) 나스닥100 시간외 지수는 1.49포인트, 0.10% 하락한 1488.08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3184만8535주. 거래량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7개 종목의 주가가 내렸다. 하드디스크 제조업체인 맥스터가 13.29% 하락했고, 주문형비디오(VOD) 업체인 컨커런트컴퓨터는 13.16% 내렸다. 이들 업체는 모두 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하며 두드러진 약세를 나타냈다. 인텔은 0.07%,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스(AMD)는 0.32% 내렸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도 0.37% 하락하며 시간외 거래를 마쳤다. 인터넷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아마존이 보합을 기록한 반면 이베이는 0.08% 내렸다. 정규장에서 5.77% 하락했던 야후는 시간외에서 0.73% 반등했다. 이날 스미스바니는 야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2004.07.02
I
피용익 기자
KB카드, 63빌딩 종합관람권 할인
[edaily 김기성기자] KB카드(www.kbcard.com)는 내달 31일까지 63빌딩 종합관람권을 KB카드로 구매하는 모든 회원에게 동반 3인까지 3000원씩 할인해 준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의 이용을 원하는 회원은 이용대금 명세서에 동봉된 생활정보지인 `LIFE`지에서 행사쿠폰을 오려 KB카드로 결제시 제시하면 된다. 이용대금 명세서를 이메일로 받는 회원도 `e-Life`지에서 행사쿠폰을 출력할 수 있다. KB카드는 또 행사기간동안 63 빌딩내 관광 식당인 한가람, 목련, 천수를 이용할 때 할인 쿠폰을 제시하고 KB카드로 결제하는 회원에게 동반 3인까지 5% 할인해 주기로 했다. 한편 63빌딩 종합 관람권을 이용하면 수족관, 전망대, 아이맥스 영화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2004.06.23
I
김기성 기자
씨앤에스,사옥 250억원에 매각
[edaily 김세형기자] 씨앤에스(038880)는 18일 서울시 논현동 소재 사옥을 250억원에 맥스리얼티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장부가액은 148억원으로 100여억원의 매각차익이 발생하게 됐다. 회사측은 재무 유동성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2004.06.18
I
김세형 기자
맥스무비, 영화전문 쇼핑몰 `맥스샵` 오픈
[edaily 조진형기자]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가 영화관련전문 쇼핑몰인 `맥스샵`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맥스샵은 영화관련 특화 상품만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영화 속에 나왔던 소품부터 장난감, 액세서리, 문구용품, 패션, 인테리어 제품까지 모두 판매한다. 특히 맥스샵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에게 구매금액의 2%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줘 영화 예매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맥스무비는 맥스샵 오픈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쇼핑몰 이용고객 모두에게 총 구매금액의 5%를 마일리지와 추첨을 통해 DVD 플레이어, 영화예매권 300장 등을 제공키로 했다. 맥스무비 김중현 실장은 "영화에 나왔던 제품을 통해 영화의 감동과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며 "맥스무비의 주 고객이 인터넷 쇼핑을 많이 이용하는 20~30대 여성인만큼 영화 속 소품과 쥬얼리가 많이 판매될 것"으로 기대했다.
2004.06.01
I
조진형 기자
LG카드, 영화 50% 할인..맥스무비와 제휴
[edaily 김기성기자] LG카드(032710)는 온라인 예매업체인 맥스뮤비와 손잡고 내년 2월까지 `영화의 날(Movie Day)` 행사를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LG카드 고객들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 맥스무비에서 영화표를 예매하면 서울의 대한극장 브로드웨이, 인천 MAC9, 부산 02시네마, 대구 중앙시네마 등 전국 10개 극장에서 동반 1인까지 절반(50%)의 가격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적용 카드는 LG레이디·2003카드, LG정유 보너스 플러스카드, SK엔크린보너스 플러스카드, 모네타 카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LG카드(www.lgcard.com)나 맥스무비(www.maxmovie.com)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04.05.30
I
김기성 기자
`트로이`, 2주째 주말예매순위 1위
[edaily 전설리기자] 호머의 서사시를 바탕으로, 장대한 위용을 선보인 `트로이`가 2주째 주말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28일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 주연의 `트로이`(워너브라더스코리아 배급)는 지난 주말에 이어 주말 전체 예매량의 73.2%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한국 영화 `효자동 이발사`(청어람 제작, 쇼박스 배급). 지난 주 3위에서 한계단 오른 `효자동 이발사`는 점유율 6.6%를 기록했다. 이어 태국 액션영화 `옹박-무에타이의 후예`(쇼박스 배급)가 점유율 6.4%로 3위에, 홍콩 공포영화 `디 아이2`가 5.3%로 4위에 랭크됐다. 5위는 `아라한-장풍대작전`(좋은영화 제작, 플레너스(037150) 시네마서비스 배급)이 차지했다. 맥스무비는 "`트로이` 개봉 이후 30% 이상 늘어난 전체 예매량이 이번 주 다소 줄었으나 `투모로우`(이십세기폭스코리아 배급)나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아이필름 제작, CJ엔터테인(049370)먼트·아이러브시네마 배급)가 개봉되는 다음주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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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리 기자
인피니온, 메모리 사업부 사장 교체
[edaily 한형훈기자] 독일 반도체업체 인피니온테크놀로지는 메모리 사업부의 사장을 교체키로 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인피니온은 헤럴드 에거스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며 현재 유선 사업부 사장인 토마스 세리퍼트가 메모리 사업부를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최근 인피니온이 D램 사업부의 분사를 고려중인 가운데 나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인피니온은 오는 9월 볼프강 지바르트가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할 예정이며 맥스 디에트리히 켈리 임시 대표가 현재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200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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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훈 기자
진두네트워크, 계열사지분 13억원에 매각
[edaily 홍성모기자] 진두네트워크(041320)는 방송채널사용사업과 영상컨텐츠 라이센싱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 씨맥스커뮤니케이션즈의 주식 12만7200주를 13억원에 전량매각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로써 씨맥스커뮤니케이션즈는 계열사에서 제외됐고 진두네트워크의 계열사는 2개로 줄었다.
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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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모 기자
음악스트리밍 사이트 이용자 감소세
[edaily 김윤경기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사이트의 방문자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웹사이트 분석업체 랭키닷컴(www.rankey.com)에 따르면 4월 현재 벅스뮤직의 1일 평균 방문자수는 169만명으로 지난 해 4월 210만167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맥스MP3 방문자 수도 지난 해 4월 94만7901명을 기록하고 5월엔 100만명을 넘었으나 유료화 시행 이후 급감하기 시작, 올 4월엔 20만2806명으로 줄었다. 세이캐스트도 지난 해 4월엔 12만3414명에 달했던 방문자 수가 지난 달엔 5만7468명으로 감소했다. 전체 웹사이트 가운데 음악 관련 사이트의 점유율도 하락했다. 지난 해 5월 랭키닷컴에 등록된 음악정보·음악방송 사이트는 총 172개였으나 현재는 134개로 38개가 줄었고 이에 따라 전체 웹사이트 중 음악정보·음악방송 분야 사이트의 점유율(시간당 방문자 수 기준)도 지난 해 5월 2.86%에서 지난 달 1.68%로 하락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가운데 음악정보·음악방송 사이트가 차지하는 카테고리 점유율 또한 49.7%에서 43.4%로 하락했다. 이와함께 지난 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유료화 시행 이후 방문자가 증가하던 파일공유 사이트도 최근 방문자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P2P 사이트인 소리바다는 지난 해 4월 1일 평균 방문자 수가 7만4216명이었으나 지난 달엔 5만9025명까지 줄었다. 지난 해 7월 이후 증가하기 시작, 지난 1월 7만2000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했던 동키호테도 지난 달 4만4685명까지 감소했다. 랭키닷컴 관계자는 "최근 포털이나 대기업들이 유료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져 채널이 다양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기존 음악 전문 사이트 서비스의 독창성이 줄어들고 있으며 안정적인 음원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 등의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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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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