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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주말 예매율 1위, 흥행 예감
  • '쿵푸팬더' 주말 예매율 1위, 흥행 예감
  • ▲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애니메이션 ‘쿵푸팬더’가 현충일이 낀 이번 주말 가장 높은 예매율로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개봉되는 ‘쿵푸팬더’는 4일 오후 현재 각종 온라인 영화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최대 예매사이트 중 하나인 맥스무비에서 ‘쿵푸팬더’는 예매점유율 33.9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같은날 개봉되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로 점유율 31.82%를 차지하며 ‘쿵푸팬더’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개봉 3주차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3위, 5일 개봉되는 ‘걸스카우트’가 4위다. 또 다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 주말 예매 순위에서도 1위는 ‘쿵푸팬더’로 나타났다. ‘쿵푸팬더’의 예매율은 무려 45.05%. 2위는 24.98%의 ‘인디아나 존스4’, 3위는 17.69%의 ‘섹스 앤 더 시티’가 차지했다. 또한 씨즐, 예스24 등의 예매사이트에서도 ‘쿵푸팬더’는 30~40%대의 높은 점유율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쿵푸팬더’는 드림웍스가 5년에 걸쳐 완성한 애니메이션으로 뚱보 팬더 포가 쿵푸마스터가 되는 도전담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 관련기사 ◀☞'쿵푸팬더' 한국 스태프 "한국 전래동화 훌륭한 애니 소재"☞'쿵푸팬더' 한국인스태프 전용덕씨 "한국 애니 영상미 탁월"☞비, '쿵푸팬더' 뮤비로 亞 팬들과 만난다...익살스런 녹음 장면 '눈길'☞비, '쿵푸팬더' O.S.T 美 온라인 공개...네티즌 관심 폭발☞비 "'쿵푸팬더' OST 이어 월드와이드 싱글도 발매"
2008.06.04 I 유숙 기자
부부의 날 맞이 이벤트 각양각색
  • 부부의 날 맞이 이벤트 각양각색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둘(2)이 하나(1)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5월 21일 부부의 날에는 백화점, 레스토랑, 쇼핑몰 등 다양한 곳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로 부부들의 눈길을 끄는 이색 이벤트들이 많다.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을 위한 와인 제공, 애정지수 높여주는 이색 메뉴는 물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초상화 제작과 음악회와 이색적인 1년치 콘돔증정 이벤트까지 그 이벤트도 가지각색이다. 부부의 날에는 백화점에만 가도 이벤트가 풍성하다. 백화점도 각 점포별로 다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로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백화점을 들렸다면 부부를 위한 이벤트는 덤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선착순 부부 15쌍을 사전 접수해 21일 부부의 날 3회의 음악회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부부의 날’을 맞아 20, 21일에 백화점을 방문하는 부부나 커플 100명에게 초상화를 제작해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는 21일 ‘사랑하는 남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액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는 '부부가 가정의 기본입니다' 증정행사를 진행해 부부의 날 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 100명에게 액자를 제공한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도 부부의 날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 200명에게 앨범을 증정한다. 부부의 날에는 오붓하게 맛있는 저녁을 함께하는 것도 좋다. 와인제공은 물론 애정지수 높여주는 메뉴로 로맨틱한 분위기와 맛까지 책임진다.  롯데호텔월드 뷔페레스토랑 라세느는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부부고객에게 와인 2잔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도 부부의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재미있고 교육적인 이색이벤트도 있다. 토종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은 다하누몰에서 부부의 날인 5월 21일까지 품목에 관계없이 구매하는 모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콘돔을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를 실시한다. 1등에게는 1년치 콘돔 365개, 2등에게는 3개월치 콘돔 90개, 3등에게는 1개월치 콘돔 30개를 증정한다. 3등은 3명, 2등은 2명, 1등은 1명으로 총 6명에게 행운이 돌아간다. 또한 구매품목이나 금액에 상관없이 진행되며, 당첨자는 5월 22일(목) 다하누몰 게시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건강의학포털 하이닥(www.hidoc.co.kr)은 부부의 날을 맞아 네이트, 코리아닷컴, 드림위즈 건강섹션과 함께 ‘나의 성 지식은 몇 점?!’ 이벤트를 실시한다. 잘못 알려진 피임법, 남녀 신체의 왜곡, 남, 녀 성 만족 차이에 관한 O, X 퀴즈를 풀어보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맥스무비 영화예매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다하누몰 관계자는 “매출이 오르는 시기인 5월에, 특히 부부의 날을 맞아 고객들의 주목을 끌기 위한 이색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등을 내세워 고객잡기에 나선 업체들이 많다”며 “이색이벤트와 함께 부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8.05.20 I 강동완 기자
  • 뼈에 좋은 음식이야기(VOD)
  • [조선일보 제공] 골절 위험도란? 뼈의 단단함을 나타내는 골밀도가 낮을 때를 골절 위험도가 높다고 표현한다. 골절위험도는 나이가 많을수록, 과거에 한 번이라도 골절을 경험한 사람의 가족에게서 높아진다. 골밀도 검사 언제 받는 것이 좋은가? 70세 이상의 남성이나 폐경 후 여성, 갑상선호르몬 치료제,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1년에 한 번씩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폐경 전이라도 골다공증성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골다공증으로 손목, 척추, 고관절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통증이 생겨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고, 척추 골절의 경우에는 폐기능이 저하되고 소화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고관절 골절의 경우에는 골절 발생 후 1년 사망률이 20%에 이르며, 생존자의 절반정도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부작용이 없나? 골다공증 치료제에는 골흡수억제제인 포사맥스, 액토넬, 파놀린, 맥스마빌과 여성호르몬, 칼시토닌 등이 주로 처방되며 골형성촉진제로 부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기도 한다.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환자 개개인에 맞는 골다공증 치료제를 처방받으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어떤 음식이 뼈에 좋을까? 결론적으로는 몸에 좋은 음식이 뼈에도 좋다. 양질의 단백질 식품인 기름기 적은 고기와 생선, 두부가 필요하고 칼슘이 많은 음식인 우유와 유제품도 매일 한 두번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유 소화가 안되는 사람들은 요구르트, 치즈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칼슘 섭취를 방해하는 커피나 탄산음료는 가능한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운동도 도움이 돠나? 모든 운동이 도움이 되는데 특히 위아래로 중력을 받는 운동이 좋다. 주로 걷기, 줄넘기, 달리기 등 뛰는 운동이 좋으며 수영 등의 운동도 근육의 힘을 키워주므로 뼈를 튼튼하게 하고 민첩성을 강화시켜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좋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쉽게 지칠 수 있고 꾸준히 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뼈에 좋은 건강보조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 칼슘과 비타민제가 좋은데 비타민 중에서도 특히 비타민D의 섭취가 필요하다. 그런데 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인체 내에서 필요한 만큼 만들어지기 때문에 적절히 햇볕에 피부를 노출시켜준다면 비타민D 보충제를 먹을 필요는 없다. 칼슘은 우유와 유제품에 많이 들어있지만 장노년층은 어렸을 때부터 먹어온 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거부감이 강하고 체내에 유당 소화효소가 부족해 우유나 유제품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칼슘제를 따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맥주 업계에 ‘크림’ 열풍이 불고 있다.
  • 맥주 업계에 ‘크림’ 열풍이 불고 있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프랜차이즈 맥주 전문점들이 제각각 크림 생맥주를 선보이면서 매출이 상승하자, 맥주를 제조하는 대기업에서도 브랜드를 건 크림 생맥주를 출시해 동반상승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크림맥주는 맥주에 생크림을 타서 만든 생맥주라거나 독특한 제조과정을 거친 맥주가 아니다. 맥주 자체를 일반 거품보다 입자가 작은 초미립자 크림으로 추출해 생맥주의 맛과 시원함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부드러운 선진국형 고급 맥주를 말한다. ◇ 프랜차이즈 맥주 전문점들, 너도나도 크림생맥주~ 매출도 쑥쑥 지난 3월,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 ‘2008년 제19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선 참가한 140여 업체 중 80% 이상이 외식업체로, 이중 핫썬, 비어라온, 비어플러스 등의 맥주 전문점 업체들이 너도나도 ‘크림 생맥주’를 주력상품으로 내세웠다. 크림생맥주를 선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맥주 전문점인 치어스(www.cheerskorea.com), 비어라온(www.beerlaon.com), 하이트비어플러스(www.beerplus.co.kr) 등은 작년 여름 성수기 시즌부터 크림맥주 인기가 치솟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크게 신장될것으로 예측된다. &nbsp;비어라온의 아이스타워는 자동식 호로냉각기를 통해 급속냉동시킴으로써 0~2도까지 시원한 크림맥주를 즐길수 있다.작년 말부터 시작된 크림맥주의 인기로 최근 새로이 오픈한 나노 살균 처리한 무균맥주 전문점 다라치(www.darachi.co.kr)는&nbsp;크림맥주를 주력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nbsp;다라치의 차별화된 향균맥주시스템은 8시간이상 숙성하면서 나노살균처리와 불순물제거 등의 특화된 크림공법으로 가공되고 있다. &nbsp;◇ 온라인, 블로거들의 크림맥주 체험기 속속 등장 온라인에서도 유독 작년 하반기부터 블로거들이 올린 크림맥주 체험기와 동영상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통합 포털 사이트에서 크림맥주에 대한 체험 게시물 90% 이상은 모두 07년 여름 시즌 이후에 올라온 것. 크림맥주를 마셔본 네티즌들은 온라인 상에서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생맥주 맛과 전혀 다른 새롭고 부드러운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소감을 보이고 있다. 크림맥주에 대한 호감은 온라인 상에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 크림맥주의 인기는 맥주 거품에서 시작 이러한 크림맥주의 인기는 맥주 거품에 대한 인식 전환에서 비롯됐다. 과거엔 맥주 거품이 살이 찐다는 인식이 있어 기피됐는데, 사실 좋은 맥주를 평가하는 기준은 맥주 거품인 것. ◇ 치어스 크림생맥주해외 맥주 선진국에선 거품을 맥주의 꽃으로 여긴다. 이는 맥주 거품이 탄산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 맥주 본연의 맛을 좌우하기 때문. 특히, 크림 맥주일수록 거품이 미세해 부드러우면서도 신선하고 시원한 맛이 더욱 오래 유지된다. 크림맥주는 ‘엔젤스 링’이 묻어나는 대표 맥주이기도 하다. ‘엔젤스 링(angel’s ring 천사고리)’은 맥주를 한 모금 마셨을 때, 맥주잔에 묻는 거품이 예쁘게 하얀 원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엔젤스 링은 좋은 맥주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대표적인 크림맥주로 꼽히는 아일랜드산 기네스는 이러한 엔젤스 링뿐 만 아니라 생맥주에서만 가능한 풍부한 크림거품을 발생시키는 위드젯이라는 장치를 개발하기도 했다.&nbsp;&nbsp;◇ 국내 맥주제조사에서도 브랜드 크림생맥주 출시, <맥스 드래프트> 출시 효과 톡톡 크림맥주 열풍은 대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작년 10월 하이트맥주의 100% 보리맥주 맥스가 출시 10개월 만에 200%의 성장세를 일으키자, 이에 힘입어 선진국형 생맥주 맥스 드래프트를 출시했다. 맥스 드래프트는 크림 같은 미세한 거품이 특징으로 현재 국내에서 브랜드를 건 크림맥주는 맥스 드래프트가 유일하다. 맥스 드래프트는 비수기에 신제품을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한 크림생맥주로써 5개월 만에 브랜드 판매량의 20%까지 성장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판매 성장세에 따라 맥스는 3월부터 수도권에만 한정 출시됐던 취급 업소를 300% 이상 증가시켜 전국적으로 출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nbsp;◇ 거품이 맛있는 크림맥주 선호도 높아져하이트맥주 마케팅팀 박종선 상무는 “최근 우리나라 맥주 소비 문화가 보다 더 고급스럽고 거품이 맛있는 크림맥주에 대한 선호도 증대되고 있다.”며 “맥주는 특별한 날 마시는 고급 술이라는 인식,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함께 곁들이는 맥주 식 문화 등 점점 해외 맥주 선진 문화를 닮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국내 맥주 소비자들이 부드러운 선진국형 맥주를 찾는 것에 비해 아직까지 국내엔 브랜드 크림맥주가 없어 국내 최초로 브랜드를 건 선진국형 생맥주 맥스 드래프트를 출시했으며, 이러한 출시 배경전략이 주효해 단기간에 큰 성과를 올린 것 같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창업아이템) 항균항아리 크림생맥주 ‘다라치’☞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합니다.☞냉각기를 활용한 맥주참맛을 선사합니다.
2008.04.15 I 강동완 기자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내년 공급과잉 크지않을 것"
  •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내년 공급과잉 크지않을 것"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권영수 LG디스플레이(034220) 사장이 내년 LCD 시장상황에 대해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는 공급과잉수준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이어 "중국 스카이워스에 이어 대만 암트란 등 해외업체들과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중 결론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권영수 사장은 지난 10일 실적설명회후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시장변화를 보면 공급과잉에 대한 걱정이 조금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LCD패널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우선 26인치 이하 TV들이 급속하게 LCD TV로 교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대만업체가 내놓은 300달러짜리 노트북이 호응을 얻는 등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기존 16대10 화면사이즈의 노트북도 16대9로 교체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권 사장은 "이같은 변화들은 기존에 시장을 예측할때 고려하지 않았던 부분"이라며 "내년 공급과잉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점차 그 수준이 낮아지고 있어 걱정했던 만큼은 아닌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 "당초 내년에는 6월쯤 가야 수급 밸런스가 맞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지금 전망으로는 5월 정도로 당겨질 것 같다"며 "오는 2010년은 내년보다 상황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최근 퍼블릭 디스플레이, 디지털액자 등 LCD의 새로운 수요처들이 생기고 있다"며 "과거처럼 공급과잉으로 곤혹을 느낄&nbsp;가능성은 좀 낮아진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예상했다.이와관련 권 사장은 최근 델(DELL) 회장과의 만남을 거론하며 "델에서는 오히려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다"며 "조만간 다시 만나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제품공급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만 암트란 등과의 제휴에 대해선 "이제 디지털TV는 점점 만들기 쉬워지고 있어 중소형일수록 아웃소싱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필립스가 북미시장에서 일본 후나이에게 TV사업을 넘긴 것도 이제 TV가 범용제품으로의 경쟁으로 들어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이어 "암트란을 포함한 해외업체들과 협력해 가장 싸게 만들 수 있는 체제를 갖춰야 한다"며 "지금 얘기하고 있는 곳과 상반기중에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삼성전자와의 패널 교차구매에 대해선 "37인치 패널 공급을 놓고 협의하고 있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지연되고 있다"라며 "저쪽(삼성)의 최종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권 사장은 "37인치의 경우 지금 공급부족 상태지만 상생차원에서 교차구매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단기적인 이익만을 생각하면 우리 입장에서도 굳이 삼성에게 줄 필요는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일본 사프가 내년부터 10세대 라인 가동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선 "분석결과 가정에서 수용할 수 있는 TV크기는 최대 70인치 정도로 보인다"라며 "지금 50인치대도 예상보다는 고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10세대는 너무 빠르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본 소니가 미국시장에서 가격인하 정책을 사용하고 있는 것과 관련, 권 사장은 "미국시장의 경우 서브프라임 영향으로 수요위축이 걱정됐지만 소니의 가격인하가 오히려 이를 방지한 결과를 가져왔다"며 "다만 소니가 지금과 같은 가격정책을 계속 가져갈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전망했다.&nbsp;TV시장 전망에 대해선 "결국 PDP와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PDP가 HD급 시장에서는 LCD에 비해 장점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풀HD 시장에서는 LCD가 우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HD시장의 존속여부가 PDP시장의 성장을 결정할 것"이라며 "예상보다 HD시장이 오래가면 PDP시장도 그만큼 성장해 나가지 않겠냐"고 예상했다. AMOLED사업에 대해선 "현재 두가지 방식이 있고, 우리는 두가지 방식을 모두 하고 있지만 일단 소형쪽은 삼성SDI의 방식(LTPS)을 따라갈 생각"이라며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기판사이즈 등은 선발업체들을 따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8세대 생산라인 양산에 대해선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양산시점은 당초보다 한두달 빨라진 내년 1~2월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8세대 시설의 경우 TV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모니터 등 IT제품 생산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권 사장은 "지금까지는 기존 생산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맥스캐파 활동 등을 강조해왔지만 올해는 수율을 높이는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며 "협력사들과의 상생구매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갖춰가는 구조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주가 크게 저평가 됐다"- 대우☞(시장부 브리핑)실적시즌이 시작됐다☞LG디스플레이, 好실적에도 게걸음 "이유와 전망은"
2008.04.11 I 김상욱 기자
美 금융시장 붕괴위기 없다?.."기회 올 차례"
  • 美 금융시장 붕괴위기 없다?.."기회 올 차례"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전세계 은행 시스템 위기는 과장됐다. 시스템의 핵심은&nbsp;충격에 견디기에 부족하지 않다" 지난해 8월 신용평가사 무디스는&nbsp;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nbsp;&nbsp;보고서 제목은 내용처럼 `은행 시스템 공포는 과장됐다(Banking Systemic Fears Are Exaggerated-Vanishing Liquidity in An Abundantly Liquid World)`였다. &nbsp;이에 앞서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도 무디스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신용시장의 동요는 걱정할 만한 하지만, 이 시점에서 자산의 재평가는 오히려 반길 만하다고 지적했다.&nbsp;물론 구조적인 붕괴는 불러오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nbsp;2차 서브프라임위기 전후에 나온&nbsp;무디스의 분석이&nbsp;`엇나갔다`고 평가를 내리긴 이르다. 하지만 베어스턴스 사태까지 지난 7개월여 지나면서&nbsp;`구조의 붕괴`까지 우려했던&nbsp;현 상황에 비춰보면 무디스의 분석은&nbsp;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고 되짚어볼수 있다.&nbsp;&nbsp;그러나&nbsp;붕괴 직전까지 가긴 했어도,&nbsp;금융시스템은 극적으로 구제되고 있는 상황이다.&nbsp;&nbsp;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정부의 양동작전, 월가 은행들의&nbsp;발빠른 상각 등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뻔했던 월가에 회복의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nbsp; ◇1929년의 재현?..두려움은 컸다&nbsp;서브프라임 위기는 마치 대공황 시절이 재현되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촉발해 왔다.&nbsp;&nbsp;▲ 1929년 10월24일 `검은 목요일` 보도대공황 이듬 해인 1930년 첫 10개월 동안 744개 미국 은행들이 문을&nbsp;닫았다.&nbsp;그해 말 몰락한 은행 수는 3000개로 늘었다. &nbsp;예금자들은 1933년까지 1400억달러의 예금을 잃어야 했고, 실업률은 1929년 4%였던 것이&nbsp;25%까지 치솟았고,&nbsp;수입은&nbsp;50%나 줄었다.&nbsp;&nbsp;그러나 지금의&nbsp;위기는 그 때와는 다르다는 의견이&nbsp;적지 않다. 골드만삭스의 짐 오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주를 되돌아 보면 사람들은 마치 1929년이 다시 왔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FRB가 기민하게 움직였고, 따라서 1929년의 재현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bsp;물론&nbsp;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아직 가시지 않았다.&nbsp;&nbsp;&nbsp;&nbsp;지난 주 메릴린치의 월간 펀드 매니저 서베이에서 193명의 펀드 매니저들의 대부분은 현금 비중을 높이고, 투자에 유의할 것을 권했다. 관련기사 ☞ 글로벌 펀드매니저, 이머징 선호 높아졌다(상보) &nbsp;3개월짜리 미 국채 수익률은 1%도 안돼 1950년대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안전자산의 대명사 금값이&nbsp;다소 떨어지긴&nbsp;했지만 온스당 1000달러 시대로 접어든 것도 이같은 불안감의 반영이다.&nbsp;&nbsp;&nbsp;메릴린치의 컨설턴트 데이비드 보워스는 "사람들은 한 방향으로만 가고 있다. 이들은 현금을 갖고 있으려 한다"면서 "이들은 시장이 다시 안전해졌다는 걸 인지하는 촉매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nbsp;&nbsp;◇"붕괴는 없다..신용위기, 전환점은 돌았다"&nbsp;지난 13일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는&nbsp;`서브프라임 상각, 전환점 돌았다`는 보고서를 발표, `금융위기 불안감`도 극적으로 전환시켜다.&nbsp;베어스턴스 사태 때문에 효과가&nbsp;곧바로 사라지긴 했지만, 시장은 이 보고서에 안도하고 환호했다.&nbsp;&nbsp;&nbsp;S&P는 전세계 금융사들이&nbsp;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상각을 상당 부분 실시했고, 서브프라임 사태가 진정돼 관련 자산 가치가 회복된다면 이들 금융사는 이득(상각손환입의 의미)을 취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다 부도직전의 베어스턴스가&nbsp;구제된 것도 금융시스템의&nbsp;붕괴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며, 언젠가는 끝을 보일 것이란 희망을&nbsp;보여줬다.&nbsp;&nbsp;&nbsp;베어스턴스 사태에 소방수로 나섰던 FRB가 이런 믿음을 주고 있는 공신 중 하나. &nbsp;초기엔 전임자 그늘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벤 S. 버냉키 FRB 의장이 오히려 이번 위기에서 빛나고 있다.&nbsp;관련기사 ☞ `FRB 혁명`…버냉키, 그린스펀을 앞질렀다 &nbsp;반면 앨런 그린스펀 전 의장의 책임론이 오히려 더 불거지고 있다. &nbsp;FRB가 언제든 금융 시스템을 지탱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보여주고 있고, 정부도 주택 및 모기지 시장 안정을 위해서라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nbsp;&nbsp;▲ 벤 S. 버냉키 FRB 의장FRB는 지난 6개월 동안 금리를 3%포인트나 낮췄고, 4000억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해 왔다. 정부도 지난 주 2000억달러를 모기지 업체에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nbsp;일부에선&nbsp;그래서 바닥론에 힘을 싣고 있다.&nbsp;관련기사 ☞ 美증시 `또` 바닥론..지금 살까 vs. 기다릴까&nbsp;&nbsp;&nbsp;로이터통신은 "현 상황에서 마법의 탄환은 없지만, 전환이 오기만 한다면 속도는 매우 빠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nbsp;인베스텍 에셋 매니지먼트의 맥스 킹은 "위기의 모든 상황은 언제나 또 하나의 기회를 준다는 것을 우리는 배워 왔다"고 언급했다.&nbsp;
2008.03.25 I 김윤경 기자
  • (재송)27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종목 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웅진코웨이(021240)=지난 해 창사이래 최대의 실적을 달성.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431억9400만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다고 공시. 4분기 매출은 3136억8000만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8.1% 증가.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7억8200만원, 377억5400만원으로 전년대비 20.2%, 27.4% 각각 증가. ▲포스코(005490)건설=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3.1% 감소한 2471억5779억원. 작년 매출액도 전년대비 5.8% 감소한 3조4685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2058억4690만원으로 전년보다 6% 증가.▲롯데미도파=새 대표이사에 이재현 현 롯데쇼핑 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공시.▲현대H&S=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43%며, 총 배당금액은 20억6274만원▲무학(033920)=코스닥시장 상장을 폐지하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안건을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하겠다고 공시. ▲한화석화(009830)=1800만달러를 투자해 태국 방콕 인근 `방플리 국가산업공단`에 연산 1만5000톤 규모의 알칼리수용성 수지(ASR)와 에멀전(Emulsion)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힘.▲펜타마이크로(088020)=최대주주 정세진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이 123만5280주(24.16%)와 경영권을 케이피씨에셋에 매각한다고 공시. 매매대금은 193억8200만원.▲프리샛(053700)=MP3 플레이어와 DMB 플레이어 등 OEM 물품공급 계약을 연장한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23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92.7% 규모. 계약 상대방은 ㈜피넬텍이며 계약기간은 애초 오는 2월28일에서 2009년 2월까지로 연장.▲인탑스=교육서비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 연수원 운영과 관련 사업에 신규 진출하기 위해 목적사업을 변경했다고 설명.▲모헨즈=지난해 영업이익이 4억6800만원으로 전년 5억6200만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5억2600만원으로 전년 13억원 적자에서 역시 흑자전환. 매출액은 297억원으로 7.9% 감소.▲백산오피씨=지난해 영업손실이 20억원으로 전년 58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당기순손실은 28억원으로 전년 41억원 흑자에서 역시 적자전환. 매출액은 469억원으로 11.1% 감소.▲지이엔에프=안재현 외 3명이 회사를 상대로 지난 1월 임시주총 결의사항에 대한 취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한국정보공학(039740)=㈜현현교육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현현교육이 한국정보공학을 통해 우회상장하는 셈. 한국정보공학은 최대주주인 유용석외 1인의 보유주식 160만주(19.95%)와 경영권을 현현교육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200억원▲금호타이어(073240)=오는 2009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미국 조지아 공장 건설을 위해 미국 현지법인인 Kumho Tire U.S.A, Inc에 522억4537만800원을 출자했다고 공시. 또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DM테크놀로지=작년 영업이익이 77억6000만원으로 전년비 29.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031억4000만원으로 전년보다 11.5% 줄어들었고,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48억6000만원으로 44.6% 감소. 당기순이익은 53.4% 감소한 38억원.▲네오위즈(042420)인터넷=자회사인 ㈜네오위즈인터넷의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90% 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감자 후 네오위즈인터넷의 자본금은 10억원에서 1억원으로 줄어듬.▲성지건설=최대주주인 김홍식 외 8인이 보유한 주식 총 146만1111주과 경영권을 총 730억5555만원에 前 두산그룹 회장 박용오씨에게 양도했다고 밝힘. ▲위다스(056810)=신재생에너지 및 대체에너지 생산·판매업, 비철금속 재생재료 제조·판매업, 국내외 자원의 유통업·개발·생산·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공시.▲에프알텍=전자부품 제조·판매업·도매업, 정보통신공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건설화학=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8%. ▲온미디어=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6.4%, 15.2% 증가한 868억원과 41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정공시.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8.1% 감소한 376억원. ▲유니버셜씨엠=커피도소매업, 커피전문점 체인사업, 의류·섬유·신발·가방류·운동구·신변잡화 제조 및 도소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신화실업=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29.2%, 179.9% 증가한 43억원과 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611억원.▲POSCO=몰리브덴 광산투자, 관리, 판매사인 POS-MINERALS Corporation를 신설해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 이 회사의 자본금은 481억5420만원이며 포스코 해외계열사인 POSCO CANADA LTD.가 85%, 국내계열회사인 삼정피앤에이가 15% 출자. ▲일신석재=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2억원과 7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57억원으로 전년대비 13.7% 증가.▲네오팜=지난해 영업이익 15억995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3%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과 순이익은 57억6663만원, 17억9720만원으로 각각 49.7%, 48.8% 감소.▲코아정보시스템=최광훈 전 대표이사가 한민식 대표 등 현직 임원들을 경영권 탈취 등의 이유로 고소했다고 공시.▲유비트론=지난해 영업손실 39억2537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71억9203만원으로 24% 감소. 순손실은 57억3848만원으로 적자 지속.▲한솔LCD=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66%. ▲한미약품=SBS 27만주를 166억500만원에 처분해 보유주식수가 15만4145주(0.59%)로 감소했다고 공시. 처분목적은 투자자금 회수.▲동일방직=1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 ▲혜인=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2%. ▲케이에스피=조선기자재업체 신영중공업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140만주(97.89%)를 취득하고 계열사에 추가한다고 공시. 지난 30일 공시한 신영중공업에 대한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인수 결정을 취소. ▲한국전력=계열사인 한국중부발전이 호주 물라벤광산 프로젝트 합작사업 참여를 위해 KOMIPO Australia Pty. Ltd를 신설해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 신설법인의 자본금은 43억4965만원.▲지이엔에프(옛 헬리아텍)=안재현씨 외 3명이 지난 1월 1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의 결의 사항에 대해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하이스마텍=정해창씨 외 1명이 지난해 12월 5일에 열린 임시주주총회의 결의 사항에 대해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웅진홀딩스=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03%. ▲코오롱=광고서비스업체인 맥스포저코리아를 청산하고 계열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JS전선=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79%. ▲웹젠=사외이사인 김문규, 김용구, 박상우씨가 중도퇴임했다고 공시. 이들은 감사위원회위원직에서도 물러남.▲한림창업투자=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림창업투자에 대해 매출액 30억 미달 사유를 해소했다며 28일자로 관리종목지정을 해제한다고 공시.▲케이디이컴=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케이디이컴에 대해 불성실공시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한다고 공시.▲이스타비=지난해 8월 결의했던 인도네시아 법인 페떼 이스타 인도네시아(PT ESTAR INDONESIA)의 인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웅진코웨이,창사이래 최대실적..영업익 1612억원(상보)☞웅진코웨이, 4분기 영업익 431억..전년비 4%↑☞웅진코웨이, 580억 투자 서울대R&D센터 완공
2008.02.28 I 박옥희 기자
  • 27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종목 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웅진코웨이(021240)=지난 해 창사이래 최대의 실적을 달성.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431억9400만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다고 공시. 4분기 매출은 3136억8000만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8.1% 증가.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7억8200만원, 377억5400만원으로 전년대비 20.2%, 27.4% 각각 증가. ▲포스코(005490)건설=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3.1% 감소한 2471억5779억원. 작년 매출액도 전년대비 5.8% 감소한 3조4685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2058억4690만원으로 전년보다 6% 증가.▲롯데미도파=새 대표이사에 이재현 현 롯데쇼핑 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공시.▲현대H&S=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43%며, 총 배당금액은 20억6274만원▲무학(033920)=코스닥시장 상장을 폐지하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안건을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하겠다고 공시. ▲한화석화(009830)=1800만달러를 투자해 태국 방콕 인근 `방플리 국가산업공단`에 연산 1만5000톤 규모의 알칼리수용성 수지(ASR)와 에멀전(Emulsion)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힘. ▲펜타마이크로(088020)=최대주주 정세진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이 123만5280주(24.16%)와 경영권을 케이피씨에셋에 매각한다고 공시. 매매대금은 193억8200만원. ▲프리샛(053700)=MP3 플레이어와 DMB 플레이어 등 OEM 물품공급 계약을 연장한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23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92.7% 규모. 계약 상대방은 ㈜피넬텍이며 계약기간은 애초 오는 2월28일에서 2009년 2월까지로 연장.▲인탑스=교육서비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 연수원 운영과 관련 사업에 신규 진출하기 위해 목적사업을 변경했다고 설명. ▲모헨즈=지난해 영업이익이 4억6800만원으로 전년 5억6200만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5억2600만원으로 전년 13억원 적자에서 역시 흑자전환. 매출액은 297억원으로 7.9% 감소. ▲백산오피씨=지난해 영업손실이 20억원으로 전년 58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당기순손실은 28억원으로 전년 41억원 흑자에서 역시 적자전환. 매출액은 469억원으로 11.1% 감소. ▲지이엔에프=안재현 외 3명이 회사를 상대로 지난 1월 임시주총 결의사항에 대한 취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한국정보공학(039740)=㈜현현교육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현현교육이 한국정보공학을 통해 우회상장하는 셈. 한국정보공학은 최대주주인 유용석외 1인의 보유주식 160만주(19.95%)와 경영권을 현현교육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200억원 ▲금호타이어(073240)=오는 2009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미국 조지아 공장 건설을 위해 미국 현지법인인 Kumho Tire U.S.A, Inc에 522억4537만800원을 출자했다고 공시. 또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DM테크놀로지=작년 영업이익이 77억6000만원으로 전년비 29.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031억4000만원으로 전년보다 11.5% 줄어들었고,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48억6000만원으로 44.6% 감소. 당기순이익은 53.4% 감소한 38억원.▲네오위즈(042420)인터넷=자회사인 ㈜네오위즈인터넷의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90% 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감자 후 네오위즈인터넷의 자본금은 10억원에서 1억원으로 줄어듬. ▲성지건설=최대주주인 김홍식 외 8인이 보유한 주식 총 146만1111주과 경영권을 총 730억5555만원에 前 두산그룹 회장 박용오씨에게 양도했다고 밝힘. ▲위다스(056810)=신재생에너지 및 대체에너지 생산·판매업, 비철금속 재생재료 제조·판매업, 국내외 자원의 유통업·개발·생산·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공시.▲에프알텍=전자부품 제조·판매업·도매업, 정보통신공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건설화학=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8%. ▲온미디어=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6.4%, 15.2% 증가한 868억원과 41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정공시.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8.1% 감소한 376억원. ▲유니버셜씨엠=커피도소매업, 커피전문점 체인사업, 의류·섬유·신발·가방류·운동구·신변잡화 제조 및 도소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신화실업=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29.2%, 179.9% 증가한 43억원과 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611억원.▲POSCO=몰리브덴 광산투자, 관리, 판매사인 POS-MINERALS Corporation를 신설해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 이 회사의 자본금은 481억5420만원이며 포스코 해외계열사인 POSCO CANADA LTD.가 85%, 국내계열회사인 삼정피앤에이가 15% 출자. ▲일신석재=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2억원과 7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57억원으로 전년대비 13.7% 증가.▲네오팜=지난해 영업이익 15억995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3%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과 순이익은 57억6663만원, 17억9720만원으로 각각 49.7%, 48.8% 감소.▲코아정보시스템=최광훈 전 대표이사가 한민식 대표 등 현직 임원들을 경영권 탈취 등의 이유로 고소했다고 공시.▲유비트론=지난해 영업손실 39억2537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71억9203만원으로 24% 감소. 순손실은 57억3848만원으로 적자 지속.▲한솔LCD=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66%. ▲한미약품=SBS 27만주를 166억500만원에 처분해 보유주식수가 15만4145주(0.59%)로 감소했다고 공시. 처분목적은 투자자금 회수.▲동일방직=1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 ▲혜인=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2%. ▲케이에스피=조선기자재업체 신영중공업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140만주(97.89%)를 취득하고 계열사에 추가한다고 공시. 지난 30일 공시한 신영중공업에 대한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인수 결정을 취소. ▲한국전력=계열사인 한국중부발전이 호주 물라벤광산 프로젝트 합작사업 참여를 위해 KOMIPO Australia Pty. Ltd를 신설해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 신설법인의 자본금은 43억4965만원.▲지이엔에프(옛 헬리아텍)=안재현씨 외 3명이 지난 1월 1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의 결의 사항에 대해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하이스마텍=정해창씨 외 1명이 지난해 12월 5일에 열린 임시주주총회의 결의 사항에 대해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웅진홀딩스=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03%. ▲코오롱=광고서비스업체인 맥스포저코리아를 청산하고 계열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JS전선=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79%. ▲웹젠=사외이사인 김문규, 김용구, 박상우씨가 중도퇴임했다고 공시. 이들은 감사위원회위원직에서도 물러남.▲한림창업투자=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림창업투자에 대해 매출액 30억 미달 사유를 해소했다며 28일자로 관리종목지정을 해제한다고 공시.▲케이디이컴=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케이디이컴에 대해 불성실공시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한다고 공시.▲이스타비=지난해 8월 결의했던 인도네시아 법인 페떼 이스타 인도네시아(PT ESTAR INDONESIA)의 인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웅진코웨이,창사이래 최대실적..영업익 1612억원(상보)☞웅진코웨이, 4분기 영업익 431억..전년비 4%↑☞웅진코웨이, 580억 투자 서울대R&D센터 완공
2008.02.27 I 박옥희 기자
  • (투자의맥)대우증권의 "친환경車 관련주" 3選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연비효율과 환경개선을 위한 자동차를 개발하는 부품주에 주목해 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27일 "해외 유명 자동차 메이커 상당수가 연비효율 개선과 친환경 소재 채택 등을 양산차에 적용하는 추세"라며 "국산 자동차 메이커도 이러한 추세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평진 대우증권 연구원은 "과거에는 환경오염과 관련해서 사회적 양심에 호소하는 방법이 우선됐지만, 지금은 제도적 규제를 통해 해결하려 하고 있다"면서 관련 연구개발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는 기업들이 인정받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우증권은 연비효율 개선 관련주로 대호에이엘(069460)을, 환경문제 개선 종목으로 호성케멕스(013450)를, 그리고 자동차 수명 개선 관련주로 에피밸리(068630)를 추천했다. 대호에이엘의 경우 차량 구조용 알루미늄 소재를 현대차와 공동 개발중이며, 제네시스에 알루미늄 구조물이 최초로 채택된 것 등이 인정을 받았다. 목표주가는 2450원. 화학소재 기업인 호성케맥스는 차량 내장재용 TPU를 현대모비스와 공동 개발한 뒤, 지속적인 매출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목표주가 4600원. LED용 웨이퍼 및 칩 제조업체인 에피밸리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수요가 확대중인데다 향후 차량용 조명 시장 성장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대우증권은 전망했다.
2008.02.27 I 손희동 기자
  • 레스토랑 ‘엘 불리(El Bulli)’의 최초 아시아 여성 황선진 쉐프 조리사, 한국을 방문한다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영국의 음식 전문지 ‘레스토랑(Restaurant)’이 매년 발표하는 최고의 레스토랑 BEST 100에서 1위를 놓치지 않기로 유명한 엘 불리의 최초 아시아 여성 조리사 ‘황선진 쉐프’가 한국을 방문한다. 오는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08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에 고든 램지 뉴욕 ‘서 맥스’, 미슐랭 스타 피에르 가르니에의 한국인 파트너 ‘윤화영’,푸드 스타일리스트 ‘박재은’과 함께 조리사의 면모를 선보인다는 것. 미술을 전공하고 미국의 ‘존슨 앤 웨일즈 (Johnson & Wales)’에서 음식을 공부하던 황선진 쉐프는 분자요리에 매료되어 엘 불리에 수십 통의 이력서를 보내 끝내 합격한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최고라는 목표를 가지고 실패와 연구를 반복하며 도전과 노력으로 엘 불리의 쉐프들과 지난 5개월을 보냈다. 오는 4월부터는 엘 불리 못지 않은 실력의 분자요리 레스토랑 ‘팻 덕’(Fat Duck)’으로 떠나기 위해 현재 잠시 한국에 돌아온 그녀는 "이번 2008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에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라면 흔쾌히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엘 불리(El Bulli)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하고 있는 엘 불리는 전세계의 내로라하는 미식가들이 군침을 삼키는 식당으로 명성이 나있다. 4월부터 6개월 동안만 영업을 하는가 하면 규모는 50명 정도의 음식 준비만 가능할 만큼 작다. 엘 불리의 명성은 주방장인 페란 아드리아의 마술과도 같은 ‘분자요리’조리솜씨 때문이라고 한다. 미식가들은 그가 만드는 요리를 맛보기 위해 1년 전부터 예약을 하고 기다릴 정도이다.
2008.02.14 I 강동완 기자
`슈퍼맨...` `우생순`등 한국영화 5편 예매율 각축전 `박빙`
  • `슈퍼맨...` `우생순`등 한국영화 5편 예매율 각축전 `박빙`
  • ▲ 최근 동시에 개봉한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라듸오 데이즈","더 게임","원스 어폰어 타임"(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순)[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4편의 한국영화가 동시에 개봉하면서 기존 흥행의 선두에 섰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까지 한국영화 5편이 예매율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0일 개봉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그동안 뚜렷한 적수 없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3주 연속 장악하며 각종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매율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과를 보여왔다. 그러나 31일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원스어폰어타임’, ‘더 게임’, ‘라듸오 데이즈’가 각각 개봉하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예매율에서도 위협을 받고 있다. 맥스무비에 따르면 31일 낮 12시 현재 예매 점유율에서 1위는 황정민, 전지현 주연의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가 차지했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예매 점유율은 21.72%다. 신하균, 변희봉이 주연을 맡은 ‘더 게임’이 20.70%,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20.32%로 그 뒤를 바싹 쫓고 있다. 예매 점유율 14.41%의 ‘원스어폰어타임’이 4위, ‘라듸오 데이즈’는 9.98%로 5위에 올랐다. 티켓링크에서는 다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 핸드볼 아시아 지역예선 재경기에서 29일 한국 여자 대표팀, 30일 한국 남자 대표팀이 각각 승리하며 핸드볼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대변하는 듯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실화를 다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31.22%의 예매 점유율로 독보적인 1위다. 2위는 15.52%의 ‘원스어폰어타임’, 3위는 14.22%의 ‘더 게임’이 각각 차지했다. 맥스무비에서 예매 점유율 1위에 오른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티켓링크에서는 13.63%로 4위에 머물렀다. ‘라듸오 데이즈’는 8.23%로 5위다. 인터파크에서는 ‘더 게임’이 23.2%의 예매 점유율로 1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20.7%로 2위,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13.2%로 3위, ‘원스 어폰 어 타임’은 10.6%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 관련기사 ◀☞서영희, 스크린에서 거침없는 무한도전☞용서받기 힘든 악당 주인공들 스크린에 대거 출몰☞설 겨냥 개봉작 여주인공, ''흥행 퀸'' 출사표
개성만점 요리전문가들이 한자리에
  • 개성만점 요리전문가들이 한자리에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2008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SIFE 2008)가 오는 3월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전문 조리사들이 참여해 신기에 가까운 음식묘기를 펼치게 된다. 또한 이들은 신세대 조리사들에게 한국의 맛과 음식을 알리기 위한 지도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 '방배동선생님' 가정요리전문가, 최경숙방배동 요리선생님으로 연예인 및 정계 부인들에게 요리강습으로 유명한 최경숙씨는 84년부터 서울 방배동에서 가정요리강습을 시작으로 2003년에 퓨전레스토랑 ‘텔리데’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 이다. 현재는 신매뉴 개발 프로젝트인 ‘식문화와 창’ 한국대표와 세계 가정요리 교류를 위한 ABC네트워크 한국책임위원이며, 미국 대사관 산하 “육류수출협회” 메뉴개발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에 있다. ◆ 개성만점 푸드 스타일리스트, 박재은&nbsp;또한 개성만점의 푸드 스타일리스트, 음식 칼럼리스트 박재은씨는 서울 와인스쿨, 세종대 관광대학원 와인 소믈리에 과정 강사를 역임한 전문가 이다. 월간 <메종> <행복이 가득한 집> <까사리빙> <보그> <엘르> 등의 잡지 화보 스타일링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음식이야기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주요저서로는 ‘음식 칼럼집’, ‘육감유혹(해냄)’등이 있다. &nbsp;◆ 고든램지 뉴욕 한국인 쉐프, 서 맥스 (Soh, MAX 서정훈)지난 2007년부터 런던지점 미슐렝 3 star 레스토랑을 포함하여 Hell’s Kitchen과 Boiling Point TV쇼로 유명해진 고든 램지 레스토랑 뉴욕 지점 (미슐렝 2 star) 조리사인 서 맥스(Soh, MAX 서정훈)도 함께한다. 서 맥스는 뉴욕에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이두얼과 출판 준비 중에 있으며, 뉴욕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수료했다. &nbsp;&nbsp;&nbsp;◆ 피에르 가르니에의 한국인 파트너 쉐프 윤화영파리의 미슐렝 3 star 레스토랑을 2개를 보유한 피에르 가네흐 레스토랑 근무중에 있으며, 2007년 피에르 가네흐 일본, 서울 프로모션 한국 스텝에 참여한 윤화영씨도 참여한다. 윤화영씨는 루이 15세의 식탁을 옮겨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알랭 뒤까스가 총 책임 쉐프로 있는 아테네 플라자 호텔의 레스토랑 조리사로 활동했으며 장 프랑스와 삐에쥬 쉐프의 Les Ambassadeurs (크리옹) meat part 책임자이기도 했다. &nbsp;&nbsp;◆ 가이세키 요리의 명인 일본 미슐랭 스타, 에가와 히로시(江川ひろし)현재의 도요다(とよだ 2008도쿄미슐랭의 별1개 획득)의 요리장으로 근무 중에 있는 에가와 히로시(江川ひろし)해외에선 지난 1995년에 일본대사관 공식쉐프로서 미국의 워싱턴D.C.에서 2년간 근무하면서 해외에 일본음식을 알리는데 공헌한 에가와 히로시(江川ひろし)씨도 함께한다. 찌가사키그랜드호텔의 요리장, 르토요다(Le とよだ 도요다의 전신)의 요리장, 호텔몬트레센다이 요리장을 거친 뒤 현재의 도요다(とよだ 2008도쿄미슐랭의 별1개 획득)의 요리장으로 근무중에 있다. &nbsp;&nbsp;이번 박람회는 한국조리사중앙회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푸드 전문 마케팅 컨설팅 업체인 비올라커뮤니케이션. 쿠켄네트, 푸드데코이 함께한다. ▶ 관련기사 ◀☞신세대조리사를 이끌어줍니다.☞한국의 유명 조리사들과 미슐랭 스타들이 한 자리에…
2008.01.31 I 강동완 기자
'슈퍼맨...' '우생순' 등 한국영화 5편 예매율 각축전 '박빙'
  • '슈퍼맨...' '우생순' 등 한국영화 5편 예매율 각축전 '박빙'
  • ▲ 최근 동시에 개봉한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라듸오 데이즈','더 게임','원스 어폰어 타임'(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순)[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4편의 한국영화가 동시에 개봉하면서 기존 흥행의 선두에 섰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까지 한국영화 5편이 예매율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0일 개봉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그동안 뚜렷한 적수 없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3주 연속 장악하며 각종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매율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과를 보여왔다.&nbsp;그러나 31일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원스어폰어타임’, ‘더 게임’, ‘라듸오 데이즈’가 각각 개봉하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예매율에서도 위협을 받고 있다. 맥스무비에 따르면 31일 낮 12시 현재 예매 점유율에서 1위는 황정민, 전지현 주연의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가 차지했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예매 점유율은 21.72%다. 신하균, 변희봉이 주연을 맡은 ‘더 게임’이 20.70%,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20.32%로 그 뒤를&nbsp;바싹 쫓고 있다. 예매 점유율 14.41%의 ‘원스어폰어타임’이 4위, ‘라듸오 데이즈’는 9.98%로 5위에 올랐다. 티켓링크에서는 다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 핸드볼 아시아 지역예선 재경기에서 29일 한국 여자 대표팀, 30일 한국 남자 대표팀이 각각 승리하며 핸드볼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대변하는 듯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실화를 다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31.22%의 예매 점유율로 독보적인 1위다. 2위는 15.52%의 ‘원스어폰어타임’, 3위는 14.22%의 ‘더 게임’이 각각 차지했다. 맥스무비에서 예매 점유율 1위에 오른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티켓링크에서는 13.63%로 4위에 머물렀다. ‘라듸오 데이즈’는 8.23%로 5위다. 인터파크에서는 ‘더 게임’이 23.2%의 예매 점유율로 1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20.7%로 2위,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13.2%로 3위, ‘원스 어폰 어 타임’은 10.6%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 관련기사 ◀☞불붙은 극장가 스크린 확보 전쟁...'슈퍼맨...' '라듸오...' 등 4편 동시개봉☞[SPN인물탐구]전지현과의 쌩얼 토크...'화장을 지우고 배우를 입다'☞[SPN 인물탐구]유약함 뒤에 숨겨진 카리스마...박용우의 '두 얼굴'☞[SPN 인물탐구]'평범한 듯 특별한...' 배우 신하균의 이중생활
2008.01.31 I 김은구 기자
한국의 유명 조리사들과 미슐랭 스타들이 한 자리에…
  • 한국의 유명 조리사들과 미슐랭 스타들이 한 자리에…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2008년 3월 일산의 킨텍스 서울 세계 관광 음식 박람회를 위해 세계적인 조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일산 킨텍스(KITNEX)에서 개최되는 ‘2008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www.sife2008.com)에선 한신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주역이 될 스타급 조리사 양성을 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에 대중문화의 한류의 물결뿐만 아니라 한국의 스타급 조리사들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통해 새로운 한류를 펼쳐 보이겠다는 취지에서라는 것. 이에 사무국은 세계적인 한국의 조리사 양성을 위한 롤 모델로 신세대 푸드 스타일리스트 “박재은 ”, 미슐랭 스타를 받은&nbsp;레스토랑인 고든 램지(뉴욕 지점)에서 일하고 있는 서 맥스(Soh, MAX&nbsp; 서정훈) , 국내의 조리 관련 학과 학생들과 젊은 조리사를 통해 알려진 업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윤화영씨가 초청된다. 또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미슐랭 가이드 도쿄판을 발간한 일본에서 전통 가이세키 요리 대가인 에가와 히로시 (江川ひろし)초청된다.&nbsp;이밖에도&nbsp;영국 고든 램지 레스토랑(영국 지점) 메인 쉐프도 섭외중에 있다.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2008년 서울 세계 관광 음식 박람회에 세계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조리사를 초청한다는 것은 그들이 활동하는 나라로 돌아가 한국 음식의 홍보대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그보다도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한국 음식을 활용해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도록 현지화를 시키거나 코스모폴리탄적인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는 히트메뉴를 만드는 스타 쉐프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는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레드 쿡 다이어리의 진행자인 매력만점의 글 쓰는 박재은 요리사는 “음식이 단지 먹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트렌드로 인식될 수 있다는 부분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음식을 통해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의 제시와 신 메뉴 개발을 위한 영감(inspiration)을 구체적으로 아이디션하는 과정을 전달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화영 은 작년 피에르 가르니에(Pierre Gagnaire) 한국 방문 시 동행해 업계에 알려진 인물로 프랑스 사람들도 힘들다는 ESCF(Ecole Superieure de Cuisine Francaise)를 우등으로 졸업한바 있다. 알랭 뒤까스 (Alain Ducasse), 피에르 가르니에 등 업계의 전설이 될 요리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가며 “요리가즘(yorigasme)”이라는 독특한 요리 철학을 이루어 가고 있다.&nbsp;서 맥스의 경우에는 미국의 요리 사관학교 라는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하고 뉴욕 고든 램지에서 일 하면서 2008년 책을 출간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번 ‘2008 서울관광음식박람회’는 오는 3월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한국조리사중앙회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푸드 전문 마케팅 컨설팅 업체인 비올라커뮤니케이션, 쿠켄네트, 푸드데코이 함께한다. ▶ 관련기사 ◀☞개성만점 요리전문가들이 한자리에☞신세대조리사를 이끌어줍니다.
2008.01.27 I 강동완 기자
'우생순' 200만 관객 돌파 후 인기 업! 개봉 3주차 예매도 압도적 1위
  • '우생순' 200만 관객 돌파 후 인기 업! 개봉 3주차 예매도 압도적 1위
  • ▲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감독 임순례, 제작 MK픽처스)의 기세가 200만 관객 돌파 이후 더욱 거세지고 있다. 개봉 15일 만인 지난 24일 203만 관객을 기록, 올해 국내 개봉작 중 첫 200만 관객을 돌파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개봉 3주차 주말 예매율 순위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26일 낮 12시 현재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예매 점유율 집계에서 29.53%로 24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로 점유율 2위인 ‘클로버필드’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클로버필드’의 예매 점유율은 16.97%다. 뿐만 아니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맥스무비, 티켓링크, 인터파크 등 주요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도 예매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맥스무비에서는 37.27%의 점유율로 ‘클로버필드’의 13.96%에 3배 가까이 앞서 있으며 티켓링크 주말 예매랭킹에서는 39.65%로 10.77%를 점유하고 있는 ‘클로버필드’에 무려 4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또 인터파크 주말예매 순위에서는 28.9%의 점유율로 17.3%의 ‘클로버필드’를 제쳤다. ▶ 관련기사 ◀☞'우생순' 문소리-김정은, 한국 핸드볼 베이징行 위한 응원 선봉☞['우생순' 스페셜⑤]흥행 맞춰 고3 신예 민지도 급부상☞['우생순' 스페셜③]관객이 꼽은 ‘우생순’ 감동 포인트☞['우생순' 스페셜②]'헝그리 정신'의 쾌거...보너스 잔치 눈앞☞['우생순' 스페셜①]개봉 2주만에 손익분기점 '껑충'...한국영화 부활 선봉▶ 주요기사 ◀☞22번째 007 시리즈, '007 퀀텀 오브 솔러스' 확정☞가수 i, '불한당' OST로 인기 몰이☞나훈아 효과, '섹션TV' 1년 사이 최고 시청률 12.6%☞민효린, FT아일랜드 첫 콘서트에서 뮤지컬 공연☞김지연 아나운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웨딩마치
2008.01.26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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