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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고령화)②정년 의무화 `공식화`.."반발 예상"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정부의 고령화 대책 마련 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부분은 `정년 의무화` 도입이다. 현재 60세 정년을 권고하는 수준이지만 이를 강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것. 노인수발보험제도와 노후의료보장, 치매노인 관리 등 노인보호를 위한 정책도 제시했지만, 무엇보다 고령사회에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노령 인력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정년 의무화 및 정년 연장에 대한 도입 검토를 공식화했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령인력 활용 의무화..정년연장도 검토외환위기 당시 구조조정 과정에서 다수의 기업이 중고령자를 우선적으로 감원했고 이후에도 점차 정년이 낮아지고 있다. 현재 상당수 기업들이 정년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법적 권고연령보다 크게 낮은 55~57세 사이에서 규정하고 있다. 300인 이상 사업장의 평균 정년은 지난 2000년 57.2세에서 2004년 56.8세로 낮아졌고, 정년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채우는 경우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고령자고용촉진법에서는 60세 정년을 권고하고 있지만 이를 강제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상태다. 이에, 정부는 2010년까지 정년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기업이 직원의 정년을 보장하도록 강제 조항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같은 맥락으로 연령차별금지를 법제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적용 영역은 채용이나 훈련분야에 우선 적용하고 해고 및 정년 분야까지 단계적으로 확산하게 된다. 특히 정년의 경우 연금수급연령과 연계해 조정가능성을 열어뒀다. 현재 연금수급연령은 60세로 고령자고용촉진법에서 권고하고 있는 정년 나이와 같지만, 2013년에 61세로 조정되며 5년마다 1세씩 올라가 2033년에는 65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된다. 여기서 나아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정년과 연금수급연령을 현실적으로 조정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정부는 60~65세 사이에서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그러나 정년 의무화와 정년 연장의 경우 기업의 비용 증가와 직결되는 문제이고 연금 수급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최종 도입 확정까지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를 추진하기에 앞서 기업의 임금체계를 개편하는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근속기간이 길수록 임금이 증가하는 형태를 지양하고 `임금피크제` 도입을 촉진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임금피크제 보전수당이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파트타임, 전문계약직 재고용 등의 고용형태를 늘려 고령 근로자의 고용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노인 일자리를 올해 18만명에서 2010년 38만명까지 확충키로 했으며 단순노무보다는 `노노케어` 등 복지형 일자리를 늘릴 방침이다. ◇노후소득보장 안정화..연금개혁 `드라이브`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로 공적연금 개혁은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과제로 부각됐다. 정부안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절반 정도에게 매달 8만원 가량의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하고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당초 인상안 15.9%보다 완화, 12~13%로 낮추게 된다. 대신 급여수준은 현행 소득의 60%에서 2008년 50%로 낮춘 뒤 2030년 경 40%까지 내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정부안을 비롯해, 여당과 야당이 제시한 10여개의 국민연금 개정안들을 절충해서라도 여야의 합의를 구하겠다는 것이다.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특수직역연금 개혁안은 연말까지 만들겠다는 방침. 특히 국민연금과 특수직역 연금의 가입기간을 별도 산정하면서 연금을 받지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자, 연금 기간을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연금 가입기간 10년, 특수직역연금의 가입기간 20년을 각각 채우지 못했더라도 통합한 가입기간이 20년 이상이면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키로 한 것.예를들어 13년동안 공무원을 하다가 하다가 민간기업에 옮겨 8년동안 근무했다면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의 가입기간이 20년이상이기 때문에 각각의 연금에서 가입기간만큼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연금 수급 시기에 따라 급여액 규모도 달라진다. 60세가 넘어 연금 수급시기를 늦출 경우는 물가인상률이나 수익률 등을 감안해 급여액을 1년당 6%씩 더 주기로 했다. 반면, 60세 이전에 연금을 빨리 받고자할때는 당초 감액 비율 5%보다 확대된 6%를 덜 받게 된다. 공적연금 뿐 아니라 사적 소득보장제도를 확충하기 위해 퇴직 연금 지급불능에 대비한 지급 보장 장치를 도입하고 각종 개인연금에 대해서는 세제지원 방안이 검토된다. ◇"노인에 맞는 생활기반 조성한다"노인이 살기좋은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정책들도 제시됐다. `고령자용 국민임대주택` 공급을 점차 확대한다. 2009년 입주를 목표로 경기도 가평 등 3개 지역에 시범사업으로 855호를 건설할 계획이다. 치매, 중풍 등을 앓고 있는 노인에 수발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수발보험제도는 오는 2008년부터 실시된다. 고령자를 위해서 2008년까지 모든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는 한편 오르고 내리기 편한 저상버스 보급도 확대키로 했다.
- `정년 의무화制` 도입…출산가정 세제·연금지원 강화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0년 도입을 목표로 `정년 의무화`가 추진된다. 60세가 넘어 연금받은 시기를 늦출 경우 추후 연급지급액을 늘려주는 방안도 마련된다. 자녀가 많을수록 세금혜택을 많이 볼 수 있게 세제개편이 추진되고, 자녀수에 따라 연금보험료를 납입한 것으로 간주해주는 국민연금 `출산크레딧`제도도 도입된다. 또 출산장려를 위해 저소득층에 대한 보육 교육비 지원금액을 늘리는 한편 2009년에는 중산층 아동에게도 보육·교육비가 지원돼 우리나라 아동 중 80%는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새로마지 플랜 2010` 시안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18개 관련 정부부처의 230여개 사업을 포괄하는 이번 계획은 ▲출산 및 양육 지원에 18조8998억원 ▲노후생활기반 조성에 7조1802억원 ▲성장동력 확충에 5조9600억원 등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총 32조원이 투입된다. 계획에 따르면 우선 저소득층 뿐 아니라 중산층 아동에게도 보육 및 교육비가 지원되고, 지원대상 뿐 아니라 지원규모도 늘어난다. `0~4세` 아동의 경우 지금은 도시 근로자가구 평균소득의 70% 이하 계층만 보육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2009년에는 130%계층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또 평균소득 70% 이하 계층에 대한 지원수준도 현재 정부가 책정해놓은 보육비 단가의 40%에서 2008년 60%까지 올라간다. 평균소득 50%이하 계층에 대해서는 지원단가가 올해 70%에서 내년에 80%로 늘어난다. 복지부는 "이렇게 되면 2009년에는 0~4세 전체 아동의 80%까지 유치원이나 민간보육시설(어린이집) 등 보육·교육에 드는 비용을 정부로부터 보조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 5세에 해당하는 아동의 보육·교육비 지원대상도 지금은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90% 이하 계층만 가능하지만 2009년 130%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두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지원대상도 현행 평균소득 100%이하 계층에서 2009년 130%이하까지 혜택을 늘이기로 했다. 정부는 또 자녀가 많은 가정에게 세금과 연금, 주택분양권 등의 부문에서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이와 관련, 재정경제부는 추진중인 중장기 세제개편방안에서 다자녀 가정에 유리한 소득공제 체계를 마련하도록 방향을 정했으며, 건강보험료도 육아휴직자와 다자녀 가정의 부담을 줄이도록 개선키로 했다. 정부는 또 국민연금에 대해 `출산크레딧 제도`를 도입해 자녀 수에 따라 일정기간 연금보험료를 납부한 것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둘째 자녀를 낳으면 연금을 1년동안 부은 것으로 간주하고 셋째 자녀부터는 1년 6개월, 최장 50개월까지 납부한 것으로 인정해준다. 또 3자녀 이상의 가정 중 무주택자에 대해서는 공동주택 우선 분양권을 부여키로 했다. 주택청약제도를 개편할때 `가구원수`를 점수 항목에 넣도록 해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것이다. 국내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내년부터 18세 미만 모든 입양아동에 대해 월 1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입양 수속에 드는 200만원가량의 수수료도 정부가 지원키로 했다. 육아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저소득층 및 농어촌지역을 위주로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지난해 1352곳에서 2010년 2700곳으로 늘리게 된다. 단, 민간보육시설 기본보조금은 0~2세까지 영아에게만 우선 지원하고 3~5세 유아를 대상으로하는 보육시설 및 유치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간 추가협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육아를 위한 직장인의 휴직제도도 활성화된다. 현행 1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의 경우 생후 1년 미만의 영아 양육을 위해 1년간 육아휴직이 가능하도록 돼 있지만, 이를 생후 3세 미만으로 상향키로 했다. 육아휴직급여도 지난해 월 40만원에서 내년 월 50만원으로 인상하고 2008년에는 육아기간동안 근로시간을 절반정도 줄이는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도입된다. 고령사회 대책으로, 정부는 임금피크제 활성화, 고령자 고용촉진을 위한 규제완화 등의 여건을 조성한 후, 2010년까지 정년의무화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현행 고령자고용촉진법에서 60세 정년을 권고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정년의무화 제도 도입을 통해 강제적으로 60세 정년을 보장하기로 했다. 연금수급연령과 연계해 정년을 60~65세 사이에서 점차 늘리는 것도 검토대상이다. 치매, 중풍 등을 앓고 있는 노인에 수발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수발보험제도도 오는 2008년에 실시된다. 각종 공적연금제도를 개선해 안정적인 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도 시행된다.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특수직역 연금의 가입기간을 연계해 직장을 옮겨 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했더라도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공무원을 하다가 민간기업에 옮겨 특수직역연금 가입기간 20년을 채우지 못할 경우 국민연금의 가입기간과 합쳐 20년이 되면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60세가 넘어 연금 수급시기를 늦출 경우는 물가인상률이나 수익률 등을 감안해 급여액을 1년당 6%씩 더 주고, 60세 이전에 연금을 빨리 받고자 할때는 당초 감액 비율 5%보다 확대된 6%를 덜 받게 된다. 한편, 이날 발표된 `새로마지 플랜 2010`은 오는 12일 공청회와 16일 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를 거쳐 20일 사회협약식을 체결하게 된다. 이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1일)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1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대신증권= TPC(048770): 국내 공압기기 3위 업체로 향후 원가율 개선 작업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 기대.태원엔터테인(040740)먼트: 자회사 합병 시너지 및 지속적인 매출 증가세를 통한 수익개선 기대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통한 이미지 변신.◇대우증권= CJ(001040): 가공 편의식품 호조, 환율하락, 설탕가격 인상, 지분법 이익증가 등으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 실적호전 지속, 생보사 상장초안 마련, 자산가치, 구조조정과 사업확대의 병행, 지수회사로의 전환 가능성이 주가의 촉매제. 악성루머와 외국인 매도로 주가 과도하게 하락, 재진입 기회로 판단.대웅제약(069620): 신약의 도입력과 영업력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정책리스크에 비교적 강한 내성. 고혈압, 당뇨, 치매 등 고성장 분야 신제품으로 주력제품 빠르게 교체. 유니버스 제약사중 가장 좋은 투자지표. 밸류에이션 격차의 축소예상.◇삼성증권= CJ(001040): 지분법 이익과 삼성생명 관련 처분이익 등으로 경상이익 92.4% 증가 전망. 장기적으로 지주 회사 전환의 높은 기대감.NHN(035420): 2분기 이후 검색광고 매출의 지속적인 두 자리수 성장률 전망. 3분기 오버츄어(광고대행사)와의 재계약은 보다 좋은 조건이 될 예상.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국인구 `위험한 항아리형`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다음은 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매일경제 ▲1면 - 외국인, 주가 1300 허물었다- `7대 거품지역` 집값 불변- 한국서 고개숙인 MS 발머사장- 한국의 인구 `위험한 항아리형`▲종합 - 꼬인 한중일 관계부터 풀어라- 여자인구 광복이후 처음 남자 추월- 내달부터 부동산 실거래가 등기부 기재- 울릉도 남쪽 8번째 광구 만든다▲정치·외교안보 - 야 싹쓸이 막아달라▲국제 -GM-도요타 `텍사스 혈투`- 미 상원 이민개혁법안 통과될듯- 차이나모바일, 밀리콤 인수 임박- MS, 사용료만 미리받는 PC판매- 중 "건물 에너지효율 높여라"▲금융·재테크 - 부동산 상속 증여 해법에 골몰- 한국 금융지상에 1조 이상 투자가능▲기업과 증권 - KAL, 아시아나, 건교부 삼각갈등- 동부한농, 녹내장 치료제 기술 미수출- 이통사-극장이 싸우는 사연은- 미금리 결정때까지 장세 지켜봐야- KT&G 계속 사들이는 아이칸측..공개매수 주간사 물색중- 은행주 담보3대출 조사로 급락- 서울증권 경영권분쟁 오늘 결판▲중기·벤처·과학기술 - 방송진출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 "재산 1/1000도 못쓸텐데 나눔경영에 힘쓰렵니다"- 세포 속 트레오닌이 치매유발..서유현 서울대 교수팀 규명- 중기 공공구매 조건부 신용대출- 지상파DMB단말기 가격 `뚝`▲코스닥 기업 - 코스닥 자사주처분 크게 늘어- 휴맥스, 엔터기술, 기륭전자등 코스닥 기술주..고유가 원고에 주가 휘청- 안철수연 지기재 켜나▲증권·종합 - 대우건설 매각주간사 M&A 보고서 논란- 조선주 외국인 매도로 하락- AI 전염 우려에 관련주 출렁▲증권·시황 - 개미들 급락장서 `사자`▲부동산 - 지방아파트 분양위해 안간힘- 헌재, 종부세법 쟁의심판청구 각하- 울산, 경기 분양가 평당 1천만원 돌파◇서울경제 ▲1면 - "팔자" "팔자" 한달여 외국인 떠나고 있다- 중 `달러 블랙홀` 부상- 기관투자가 판교 임대 공급- "부녀회 아파트값 담합등 시장교련행위 대책 마련"▲종합 -외국인 없이는 공장 못돌린다- "亞 투자금 25% 유출 ...25% 더 빠질수도"- MBC SBS "지역지상파DMB 불참""국민소송제 도입 7월깨 결론날 것"- 10년뒤엔 평군 연령 40세 육박- 세금으론 부동산급등 못잡아"- 카드 해외서 너무 긁는다▲금융 -저금리에 보험사 골병 든다- LG카드 매각 일정 2주 연장▲정치 - 여 "싹쓸이 막아달라" 대국민 읍소- 민노 `진보주자 교체론` 힘얻는다- 철도 시험운행 무산..남북 경협에 먹구름▲국제 - 이란 핵 최악 위기 넘겼다- 이머징마켓 `AI쇼크`- "亞증시 폭락과도" 칼럼니스트 페섹▲산업 - '상생경영' 업그레이드 돌입- BBQ 로열티 받고 미일 진출- 열연강판등 철강제품 품귀조짐- '공공구매 론` 하반기 도입- 월마트도 고용승계 마찰 예고- 한불등 중견 화장품 업계도 브랜드숍시장 진출 잇따라▲증권 - "1250선까지 추가하락 3분기 중반 바닥 탈피"- 낙폭과대, M&A, 자산가치주 주목- 배당투자, 하락장 대안 부상- KT&G 공개매수 힘드네"- 스타뱅거, 대한해운 지분 추가매집◇한국경제 ▲1면 - 독 메르켈, 노조와 전면전 선언- "경제 성장 모멘텀이 식어간다"▲종합 - "이노베이트 재팬" 정부도 몸집 줄이기 개혁 지속해야- 중진출 기업 절반이상 "경영환경 갈수록 악화"- 이번 경기회복도 `단명`하나▲정치 - 남북철도 내달초 `경협위` 서 재논의? ▲국제 - 중동의 워런 버핏 중국은행을 찍었다- 러, 루블화 위상 높인다- 100달러 노트북 시제품 `첫선`▲산업 - 효성그룹 사업 중심축 중공업으로 조용한 변신- 삼성물산-MS `디지털홈 표준` 공동개발- 구미에 PDP용 유리기판 공장..일 아사히글라스 1억불 투자- 공공기관 납품 중기 대출 쉬워진다- 부작용 없는 천연 식욕억제제 개발▲부동산 - 내달 1일부터 실거래가 등기부에 기록- 을지로 2가에 초고층 복합단지 짓는다▲금융 -안방 잠식하는 외국계 생보사..홈쇼핑 TM등 판매채널 특화- 보험판매 `1사 전속주의` 폐지 추진- "한국서 M&A 적극 고려"▲증권 - 주가 상승 모멘텀 `실종`- 증권사 예탁자산 2년새 80% 늘어- "증권선물거래소 연내 상장 마무리"- 증자통한 자금조달 차질 우려- NHN, 네오위즈, 우진ACT, 심텍 기관, 식지않는 `러브콜`- EG, 신사업기대로 주가 고공행진..박지만씨 지분가치 `눈덩이`- 하락장서 가치주도 주가 `수난`
- 5월 가정의 달 "보험으로 가족사랑 챙기세요"
-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어린이보험·효도보험이 주목을 끌고 있다. 어린이보험은 자녀의 출생부터 양육까지 발생빈도가 높은 질병과 재해를 중점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각종 사고 시 치료비와 입원비, 수술비는 물론 백혈병 등 각종 소아암 등 희귀질병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생존기간이 늘어나면서 노후대비를 위한 효도보험의 관심도 높다. 흔히 자식이 부모를 위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효도보험이 보장하는 내용은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뇌혈관질환,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을 중점 보장하거나 장기 간병이 필요한 상태가 됐을 때 간병 자금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종을 이룬다. ◇어린이보험, 아이 특성 고려해 가입해야 어린이보험은 어른보다 보장범위가 넓고 보험료도 저렴하다. 각 보험사 상품들의 특징을 꼼꼼히 살펴보고 내 아이에게 맞는 상품을 고르는 게 필요하다. 올해 초부터 만 15살 미만의 어린이는 어린이보험 가입 뒤 바로 암에 걸린 것으로 판명돼도 보험금을 받을 수가 있다. 이 연령대에 대해서는 보험 가입 뒤 90일 안에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면책 기간이 폐지됐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은 2월10일, 교보생명은 3월10일, 대한생명은 4월1일 신규 가입자부터 면책 기간을 없앴다. 생보업계의 경우 어린이보험은 지난 98년 상품개발 이후 매년 100만건 이상이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 2001회계연도부터 올 2월까지 각 회계연도 보험료 수익을 조사한 결과 매년 평균 3568억원씩 보험료가 증가해왔다. 어린이보험은 3~5만원대 저렴한 보험료로 어린이의 안전사고에서 질병보장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무엇보다 어린이보험을 선택할 때는 질병, 암, 각종 사고 등을 종합 보장하는 상품을 골라야 한다. 어린이들은 암보험, 건강보험, 상해보험을 따로 가입하지 못한다. 또 어린이는 질병이나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입원·수술 등 기초치료 보장금액이 큰 상품이 유리하다. 보장범위도 일부 질병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폐렴·결핵 등 어린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이 좋다. 보험기간은 보통 25살 전후가 적당하다. 유괴, 납치 등 강력 범죄와 집단따돌림으로 인한 정신장애 등에 대한 보장이 되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특약으로 붙는 태아 선천이상 보장은 임신한 지 22~23주 이내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효도보험, 질병보장·간병자금 중점지원 살펴야 실버보험이라고 일컫는 효도보험은 보장 내용에 따라 질병보험, 간병보험, 상해보험, 조합형 보험 등 4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조합형 보험은 정형화된 보험이 아니라 특정 보험상품에 특약을 조합해 실버보험 형태로 만든 상품을 뜻한다. 조합형 상품은 기본적인 연금에 특약으로 질병이나 상해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보험료가 다소 비싸다. 실버보험에 가입할 때 가입 기간, 보험료, 보장 내용, 건강검진 등을 고려해야 한다.평균 수명의 연장을 고려해 가입 기간은 가급적 80세이상 만기 상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생·손보사가 잇따라 90세까지 만기를 늘린 상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어 이들 상품에 대한 상품비교가 필수적이다. 보험료가 너무 적은 상품은 상해만 보장되는 상품으로 건강 또는 질병에 관한 보장을 받기 어렵다. 따라서 질병 보장을 포함하는 종합 보장형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특히 노인성 질환을 포함하는 상품의 선택은 필수적이다. 이러한 세부적 내용을 가입 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효도보험은 보통 가입자의 나이가 많아 건강검진을 받아야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일단 검진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에 먼저 가입하는 게 낫다. 상품을 선택할 때는 부모의 건강 상태, 신체적인 특성, 생활 습관과 가족의 병력(病歷) 등을 감안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부모가 평소에 운동, 목욕, 등산을 즐긴다면 골절 보장이 중요하고, 흡연과 음주를 많이 하거나 비만한 편이라면 중대 질병에 대한 보장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다른 보험금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특히 간병 자금을 지급하는 상품은 어떤 경우에 간병 자금을 받을 수 있는지를 가입 전에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효도보험은 성격상 보장 기간이 길수록 좋고 노인성 질환이나 치매 등 노년층과 관련된 질병을 많이 보장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주요기관 주간 행사계획(4.24~4.29)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24일(월) ▲재정경제부 - 간부회의(부총리, 09:00) - 제18차 남북장관급회담(1차관, 4.21~4.24) - IMFC/DC 회의(2차관, 4.20~4.25) ▲산업자원부 - 간부회의(장관·1차관, 08:30) - 카타르 출장(2차관, 4.24~4.26) ▲기획예산처 - 정례간부회의(장·차관, 08:30) - 예산성과금 심사위(차관, 10:00) - 예산결산특별위원회(차관, 16:00) ▲보건복지부 - 영유아·노인 구강보건사회협약 브리핑(장관, 10:00) - 국회 본회의: 법안상정(장관, 14:00) ▲행정자치부 - 국회 행자위 전체회의(1차관, 10:00) - 지방혁신인력개발원 초도순시(장관, 10:30) -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1소위(1차관, 11:00) - 임명장 수여식(장관, 16:00) - CEO 미션과제 검토회의(1차관, 16:00) ▲공정거래위원회 - 성과관리 및 혁신전략회의 이어서 안희원 위원 등 퇴임식(위원장·부위원장, 09:30) - 상생협력 공청회 축사(위원장, 14:00) ▲농림부 - 명예장관 위촉식장·차관, 08:50) - 직원조회(장·차관, 09:00) ◇25일(화) ▲재정경제부 - 국무회의 및 경제자유구역위원회(부총리, 09:00) ▲산업자원부 - 국무회의(장관, 09:00) - 가스안전결의대회(장관, 16:20) ▲기획예산처 - 국무회의(장관, 09:00) - 경제자유구역위원회(장관, 10:30) ▲보건복지부 - 의료제도개선소위원회(차관, 07:30) - 국무회의(장관, 09:00) -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차관, 10:00) - 주거복지정책 토론회(장관, 15:00) - 확대간부회의(차관, 15:00) - 직무성과계약 체결식&국립병원활성화방안 간담회(장관, 17:30) ▲행정자치부 - 경제상황 점검회의(1차관, 07:10) - 국무회의(장관, 09:00) - 국회 행자위 법안소위(2차관, 10:00) - 정책조정회의(장관·1·2차관, 16:00) -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2소위(1차관, 15:00) ▲공정거래위원회 - 전경련 강연(위원장, 07:00) - 국무회의(위원장, 09:00) - 정책연구용역 심의 위원회(부위원장, 10:30) - 연합뉴스 인터뷰(위원장, 15:00) ▲금융감독위원회 - 국무회의(위원장, 09:00) ▲농림부 - 국무회의(장관, 09;00) - 종자산업 발전대책 간담회(장관, 14:00) ◇26일(수) ▲재정경제부 - 과학기술장관회의(1차관, 07:30) - 한국투자증권 IR컨퍼런스(1차관, 09:00) - 아프리카 재무장관초청 경제협력 컨퍼런스 만찬강연(부총리, 19:00) ▲산업자원부 - 접견: 캐나다 대사(장관, 15:00) - 접견: 중국상무부 부장(장관, 15:40) - 한중 무역투자정보망 MOU 서명식(1차관, 15:55) - 중국 상무부 부장 만찬(1차관, 18:30) ▲기획예산처 - 국정과제회의(09:30, 장관) - 정례 기자 간담회(11:40, 장관) ▲행정자치부 - 국회 행자위 전체회의: 소위통과 안건처리(장관·1·2차관, 10:00) - 통합정보공개시스템 `열린정부`구축 완료보고회(장관·1차관, 15:00) ▲금융감독위원회 - 국회 정무위 업무현황 보고(위원장, 10:00) ▲공정거래위원회 -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 이어서 SBS 진중권의 전망대 전화인터뷰(위원장, 07:19) - KBS `박에스더입니다` 전화인터뷰(위원장, 11:00) - 전원회의(위원장·부위원장, 14:00) ▲보건복지부 - 제14회 과학기술장관회의(장관, 07:30) - 업무보고: 조사통계 관련(차관, 10:00) - 국정보고회의(장관, 10:30) - 표창: 기초생활보장업무 우수공무원(차관, 15:00) - 주민감사청구심의회(차관, 16:00) ▲농림부 -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장관, 07:30) - 주부교실 전국지도자 대회(장관, 10:30) - 변화와 혁신 특강(장관, 13:00) - 전문지 기자 간담회(장관, 15:00) ◇27일(목) ▲재정경제부 - 정례기자회견 및 기자단 오찬(부총리, 11:00) - 전경련금융조세위원회 주제발표(1차관, 07:30) -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 가동식(1차관, 11:30) - 차관회의 및 중소기업특별위원회(1차관, 14:00) ▲산업자원부 - 조찬: RFID리더스그룹(장관, 07:30) - LG필립스 LCD공장 준공식(장관, 10:30) - 접견: Amcham회장(장관, 16:30) - 차관회의(2차관, 14:00) ▲기획예산처 - 정례간부회의(장관, 08:30) - 차관회의(차관, 14:00) ▲행정자치부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장관, 10:00) - 차관회의(1차관, 14:00) - 총우회 정기 총회(1차관, 18:30) ▲금융감독위원회 -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 가동식 축사(위원장, 11:30) - 서울국제금융포럼 강연(위원장, 19:00) ▲공정거래위원회 - 국회 정무위(위원장·부위원장, 10:00) - 차관회의(부위원장, 14:00) ▲보건복지부 - 제7회 서울국제금융포럼(장관, 09:10) - 제9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치매컨퍼런스(차관, 09:30) - MOU체결 복지부,공동모금회,삼성(장관, 10:30) - 차관회의(차관, 14:00) - 남북교류협력 추진협의회(15:00) - 이달의 자랑스러운 복지인 시상식(장관, 15:30) -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17:00) ▲농림부 - 1급, 홍보관리관, 재정기획관 간담회(장관, 08:30) - 연두업무보고 추진상황 점검회의(장관, 09:30) - 농업인과의 간담회(장관, 14:00) - 강화군 농업대학 특강(장관, 15:00) ◇28일(금) ▲재정경제부 - 경제정책조정회의(부총리, 08:30) - 금융감독위원회(1차관, 10:00) - 축사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1차관, 14:00) - 기자단세미나(부총리·1차관, 17:30) ▲산업자원부 - 부산국제모터쇼개막식(장관, 11:00) - 신월성 1, 2호기 기공식(장관, 15:00) - 에너지.자원 인력양성 간담회(2차관, 07:30) ▲기획예산처 - 경제정책조정회의(장관, 09:00) - 정부혁신위 본회의(차관, 10:00) - Working-lunch(장관, 12:00) ▲행정자치부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장관, 10:00) - `06한국행정학회 춘계학술대회 축사(2차관, 13:00) - 지방행정혁신브랜드창출관련워크숍(2차관, 14:00) - 한국전자정부포럼 창립총회(장관, 17:15) ▲금융감독위원회 - 금감위 정례회의(위원장, 10:00) - 금감위 혁신워크숍(위원장, 19:30) ▲공정거래위원회 - 경제정책조정회의(위원장, 08:30) - 홍보대책 및 정책조정회의(부위원장, 09:30) - 공정위 창립 25주년 기념 심포지엄 이어서 기념 리셉션(위원장·부위원장, 15:00) ▲보건복지부 - 경제정책조정회의(차관, 09:00) - 기자 브리핑(장관, 11:00) - 미신고 시설 평가 세미나 및 수목장 토론회(장관, 14:00) - 민원제도개선협의회(차관, 15:00) ▲농림부 - 1급, 홍보관리관, 재정기획관 간담회(장관, 08:30) - 고양세계꽃박람회(장관, 11:00) - 국제카톨릭농민운동연맹총회 및 국제세미나(장관, 16:30) ◇29일(토) ▲공정거래위원회 - 제5차 ICN 연차총회 출국(위원장,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