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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정책 해법]①“文주택정책 실패…양도세 완화 등 정책방향 틀어야”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투기수요 억제와 집값 안정화 등 정부의 부동산정책은 사실상 실패했다. 정책의 수정·보완이 필요한 시점이다.”지난 12일 오후 ‘부동산정책의 방향과 입법적 과제’라는 주제로 서울 중구 KG타워 이데일리 사옥에서 열린 정책토론회(본지·법무법인 대륙아주 공동주최)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부동산 정책의 방향과 입법적 과제 토론회가 12일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이데일리에서 열렸다. 이승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가운데)을 중심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김성곤 이데일리 정치부장, 전재기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권대중 부동산학과 교수 모습.(사진=이영훈 기자)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발제로 진행한 이날 토론회에는 사회자 이승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현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전 의원)·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전재기 대륙아주 변호사·김성곤 이데일리 정치부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서울 집값 66% 올라…규제로 시장 경직”발제자로 나선 권 교수는 한국부동산원의 통계를 인용해 서울 집값이 66%나 올랐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이 부족하고 수요가 많은 시장에서 규제 때문에 부동산시장이 경직돼 집값이 오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기간 전셋값이 27.3% 오른 데 대해선 “전셋값은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당장 줘야 할 돈이고 못주면 쫓겨 난다”며 “서민들에게는 전셋값 상승에 대한 충격이 클 것”이라고 했다. 권 교수는 △보유세(종합부동산세) △양도세 △공시가격 현실화 △민간정비사업 활성화 △청약제도 등 각 부분별 정책 방향의 수정이나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먼저 보유세와 관련해 그는 “1가구 1주택자의 집값 상승으로 발생하는 자본이득은 미실현 이익으로, 공시가격 환실화 정책으로 인해 재산세가 너무 많이 부과되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며 “1주택자는 물가상승률과 연동해 재산세 상승률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금생활자나 무소득자 등에게는 상승률에 따른 과세이연제도도 도입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대중 부동산학과 교수가 12일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이데일리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의 방향과 입법적 과제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권 교수는 또 “오는 6월부터는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까지 중과세율이 적용돼 다주택자들은 진퇴양난인 상황이 된다”며 “(단기 공급이 늘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양도세는 낮추고 보유세는 높이되 당장 다주택자가 주택을 팔 수 있도록 규제완화 등 정책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권 교수는 공급정책과 관련해서는 “공공개발의 기부채납 비율을 낮춰 주민참여가 높아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민간 또는 민관합동개발방식도 도입되면 호응이 클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어 “주거환경개선과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 정비사업도 필요하다”며 “용적률 규제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초과이익환수 등은 유보 또는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권 교수는 “청약제도는 세대별, 지역별로 구분해야 무주택기간이나 통장가입기간, 부양가족 수에서 젊은 사람들이 불리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양도세 완화해야 vs 시장에 잘못된 신호다만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에 대해선 패널들 사이에 의견이 크게 엇갈렸다. 오는 6월부터는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율이 기본 세율에 2주택자는 20%p(포인트), 3주택자는 30%포인트 중과해 최고 75%까지 오른다. 김현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부동산 양도세율을 낮춰 단기적인 주택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도세율 때문에 주택 매도를 망설이는 다주택자들에게 활로를 열어주고 단기 공급이 늘면 시장을 안정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반면 여당인 홍기원 의원은 “양도세를 다시 낮춘다고 하면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며 “양도세는 다주택자들에게 높은 것일 뿐 시세 9억원 이하 1주택자는 2년 거주시 비과세 혜택을 받기 때문에 가급적 손대면 안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은영 소장도 “전국 주택 매매건수는 2015년 95만9031건으로 최저점을 찍은 후 2020년 110만9793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양도세가 높아서 거래를 안하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택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양도세를 낮춰서는 안된다”고 했다.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이데일리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의 방향과 입법적 과제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1주택자에 한해서는 종부세를 감면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전재기 변호사는 “종부세가 만들어졌을 때 헌법재판소는 위헌 결정을 했는데 당시 투기 목적이 아닌 수요자에게 부과하는 것 자체가 재산권 과다 제한이라고 했다”며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는 감면폭을 늘려도 시장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모든 주택정책을 썼지만, 집값이 잡히는 않는 이유에 대해 “부동산정책보다 경제정책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승철 대륙아주 고문은 “노무현 정부때 기업도시를 제안했는데 취지는 기업도시 만들고 투자하면 그곳으로 돈이 흐를 것이라고 구상해 기업도시를 제안했었다”며 “하지만 기업이 원하는 지역이 배정되지 못해 기업도시는 미완이 됐다”고 말했다. 이 고문은 “기업을 지역으로 보낼 수 있는 솔루션이 있다면 자연스레 부동산 문제도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부동산정책보다 경제정책이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 “맞벌이 부부에 특화”…‘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분양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식사 및 간식 제공이 가능한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부터 단지 내 캠핑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특화 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이달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일원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 그 주인공이다.(사진=두산건설)6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지하 2층∼최고 30층에 총 10개동 규모다. 아파트 1368가구(전용면적 59·84㎡)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맞벌이 부부’에 특화된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 라운지 시설을 갖춘 게 특징이다.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이 바쁜 직장인 부모와 그 자녀들을 위한 위한 아침, 점심 식사는 물론 오후 간식까지 제공한다. 수제 가정식 반찬도 판매를 준비 중이다. 현재 해당 사업 시행사인 아워홈과 ‘고향의 봄’은 두산건설과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까지 마친 상태다. 아워홈은 1000여개 넘는 사업장을 가지고 있으며 1일 전국 100만식을 제공하는 유명 푸드서비스 업체다.앞서 분양한 두산건설의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3435가구)’는 이미 전용 뷔페를 설치해 입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다른 종류의 프리미엄 가정식을 청결한 위생관리를 통해 제공해 편리함을 배가시켰다는 설명이다.단지 내 테마공원과 캠핑장이 조성되는 것도 이 아파트만의 강점이다. 단지 안에 복숭아꽃과 진달래꽃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테마공원인 ‘고향의봄’ 테마공원이 들어서며,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족 단위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단지 안에 캠핑장과 야외 물놀이장 등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실내골프장과 샤워장, 휘트니스센터, GX룸에 더해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영화관람실, 카페테리아와 영어도서관, 독서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나아가 이 아파트는 직주근접형으로 향후 입주민들의 통근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동쪽에는 2019년 준공돼 지난해 산업용지 분양까지 끝낸 석계2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한다. 단지 주변에 있는 국도 35호선을 이용하면 산막산단과 양산산단, 유산산단, 어곡산단 등으로도 수월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양산시가 추진 중인 국도 35호선 우회도로 개발(계획) 사업이 성사된다면 국도 35호선에 집중돼 있던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교통체증도 크게 해소될 수 있다. 양산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가 2024년 목표대로 개통되면 양산신도시를 비롯해 부산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서는 입주민들의 외부 이동을 돕기 위한 전용 셔틀버스까지 운용돼 입주민들의 외부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아파트가 들어서는 양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재당첨제한 규정도 적용되지 않는다.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도 낮다. 비규제지역 인데다가 지방광역시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모델하우스는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에 오는 7일 개관한다.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 방문할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주거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특화 시설을 앞세운 아파트 인기가 늘고 있다”며 “특히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두산건설이 양산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급주거단지 브랜드 ‘제니스’ 아파트인데다 식사 라운지는 물론 캠핑 등 커뮤니티를 갖춘 만큼 주택수요자들의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 세친구세무회계, 모르면 놓치는 5월 종합소득세 절세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 종합소득세는 지난해 1년 동안의 소득을 전부 신고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세금을 신고할 때보다 신경 써서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사업자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종합소득세 절세 방법에 대해 세친구 세무회계사무소의 권혁두 회계사와 알아보았다.세친구 세무회계사무소의 권혁두 회계사. (사진제공=세친구)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은 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를 제외하고 5월 1일부터 5월 31일로 매년 동일하다. 만약 이 기간에 신고를 하지 않으면 국세청에서 기한 후 신고를 할 수는 있으나 가산세가 발생하게 된다. 복식부기의무자는 납부하여야 할 세액의 20%와 수입금액에 0.07%를 곱한 금액 중 큰 금액의 무신고가산세와 납부하여야 할 세액에 연리 9.125%를 곱한 납부지연가산세까지 붙어 ‘세금폭탄’을 맞을 수 있으며 추후에 세무조사 등의 단계로 진행 될 수도 있다. 챙겨야 할 비용은 매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매달 지출 하는 재료비, 인건비, 임차료, 공과금 등은 종합소득세 신고 시 경비처리가 가능한 항목이다.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인건비의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시 필요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월 10일 인건비 신고를 통해 비용처리를 해야한다. 1개월 이내의 단기아르바이트라도 근로계약서를 작성해두고, 인건비 지급 시에는 현금 지급보다 통장으로 지급하여 근거를 남기는 것이 좋다. 이러한 지출들을 비용처리를 못하게 되면 그만큼 소득이 늘어나고 늘어난 소득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하므로 비용을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복식부기의무자의 경우 사업용 계좌를 신고해야하는 제도가 있다. 사업용 계좌를 미리 신고해두면 사업비용으로 사용한 부분에 대해 계산서 발급을 받지 못할 경우에도 입증할 수 있다. 사업용 계좌와 사업용 신용카드를 홈택스에 미리 등록해두면 부가가치세 신고 시에도 항목에 따라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 신고 시 비용누락의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고소득자의 경우에는 소득공제를 중심으로 절세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소득공제는 과세의 대상이 되는 소득액 가운에 일정 금액을 빼주는 것으로 부양가족 인적공제나 주택청약, 연금보험, 연금저축, 노란우산공제 등이 있다. 과세표준이 커질수록 세율이 커지고, 그에 따라 세금도 커지기 때문에 종합소득금액에 소득공제를 최대한 활용하여 과세표준 금액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절세와 관련하여 세친구 세무회계 사무소는 IT와 AI 기술을 이용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동회계처리 프로그램을 개발한 ‘(주)세친구’와 소상공인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대면 세무 서비스를 제공한다.애플리케이션으로 손쉽게 매출·매입·세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경조사, 기부금과 같이 놓치기 쉬운 공제 항목들도 영수증을 촬영 후 업로드만 하면 간단하게 비용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처리 된 내용은 세친구 세무회계사무소에서 확인하여 소상공인들이 최대한 절세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세친구 관계자는 “세금은 5월 신고 시에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세금은 사업자에게 피할 수 없는 손님이지만 절세할 수 있는 방법들을 꼼꼼히 챙긴다면 세금의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전문 세무 회계사와 함께 꼼꼼히 준비하여 합법적인 절세로 부담을 줄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트리플 숲세권'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분양
-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수원에서는 트리플 숲세권으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13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257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를 공급한다. 전 세대가 테라스형 구조이며 일부 세대에는 듀플렉스, 루프탑 구조가 도입된다.다채로운 커뮤니티와 조경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키즈라이브러리, 셀프세차장 등이 구성되고 조경설계는 캠핑가든, 미러폰드가든, 선큰가든 등이 배치된다. 자연환경 외에도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이 지나가는 화서역과 GTX-C(예정)·KTX·수인분당선·1호선이 지나가는 수원역이 인접해 있고, 화서역에 생기는 스타필드(24년 예정),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등과도 가깝다. 특히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수원 서호지구’에 조성되 우수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수원 서호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09번지 일원 29만4095㎡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구 내에는 9만4654.97㎡ 규모의 테마파크인 농업역사문화공원 및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청약,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의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7번지에 마련되며,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 ‘더샵 양평리버포레’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양평군에 ‘더샵 양평리버포레’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접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더샵 양평리버포레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이 단지는 다음 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된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에 지하 4층 지상 최고 23층 6개동, 총 4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6㎡ 168세대 △84㎡A 190세대 △84㎡B 95가구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양평은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 서울, 인천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 누구나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세대의 70% 이상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단지 내 전망데크를 이용해 빈양산, 남한강 등 풍부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가로공원, 플라워 스트릿이 자리하고 포켓쉼터, 로비가든 등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변화하는 수목으로 꾸며진다. 단지 곳곳에 다양한 휴게공간과 놀이시설도 마련된다.일부세대에 유상옵션으로 제공하는 대형현관수납공간은 라이딩과 캠핑을 취미로 즐기는 세대에 안성맞춤이다. 호텔 욕실과 같은 스타일링 바스룸 등 특화설계도 누릴 수 있다.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멀티룸과 자녀를 위한 에듀존, 독서실, 북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인 양평에 들어서는 데다 양평에서 선보이는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이고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춰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 더샵 거창포르시엘,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더샵 거창포르시엘’의 온·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더샵 거창포르시엘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이 단지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일대에 들어서는 ‘더샵 거창포르시엘’은 지하 2층 ~ 지상 최고 27층 7개동 총 46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6㎡ 42가구 △84㎡ 391가구 △109㎡ 36가구로 구성됐다.오프라인 모델하우스에는 84㎡A · 84㎡B 두가지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으며 포스코건설만의 노하우가 응집된 디자인과 특화 시스템 등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입지와 설계, 상품, 청약 등 단지와 관련된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더샵 거창포르시엘은 다음 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1일이다.‘더샵 거창포르시엘’은 거창에서 6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이며 지역 내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서 더샵의 우수한 상품성을 내세워 수요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급증하는 그린 인프라 수요에 맞춰 쾌적한 힐링조경이 조성된다. 단지 곳곳에 더샵만의 특징적인 테마 정원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단지 중앙엔 목재 데크 브릿지와 산수원이 조성되는 더샵 필드가 자리한다.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피트니스 시설, 실내골프연습장(GDR), 필라테스실, 독서실,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경로당, 코인세탁실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쾌적한 주거 여건까지 갖췄다.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 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더샵’ 브랜드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화 보안 시스템인 단계별 3선 보안솔루션과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유상옵션),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차 충전 설비 등도 제공된다.더샵 거창포르시엘은 탄탄한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는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학군, 등 주택시장에서 중요시되는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 도보권에 아림초, 대성중고교, 대성일고, 거창중앙고 등 우수한 명문학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지역내 유일한 학원가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도 인접했다. 차로 5분 거리내에 거창군청,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세무서, 보건소가 위치해 손쉽게 이용 가능하며, 하나로마트와 거창시장, 죽전도시숲공원 등도 가깝다.비규제지역인 거창은 만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규제도 덜해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더샵 거창포르시엘의 모델하우스는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에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관람에 앞서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소독을 마친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4월 분양
-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이달 중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면적별로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으로 구성된다.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신혼부부 등 20~30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전용 38㎡는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으로 설계되며 전용 57~59㎡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다. 전용 78㎡는 침실 3개와 거실, 주방 설계에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다. 특히 전용 59~78㎡의 경우 전 타입이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에 용이하다. 타입별 일부 가구에는 복층구조가 적용돼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고, 전 실에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공원형 광장과 옥상정원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 내 장평초, 은석초, 동답초, 안평초, 장평중, 동국사대부중, 동국사대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휘경여중, 휘경여고 등과 서울시립대도 근방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어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또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앞서 지난 2월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오는 2024년 5월 입주예정)은 청약 접수결과 총 522실 모집에 6640명이 몰려 평균 12.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된 바 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상품성을 지닌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역시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분양
-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제공)[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38~78㎡ 총 369가구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복층) 72가구, △57㎡A·B(일부 복층) 36가구, △59㎡A·B·C·D·E·F(일부 복층) 126가구 △78㎡A·B 135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해 있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어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공원형 광장과 옥상정원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여기에 대출 규제와 세 부담 역시 아파트에 비해 문턱이 낮다.
- 305개 국가보조금 '한 눈에'…'보조금24' 개인별 맞춤형 혜택 내역 제공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305개에 달하는 국가보조금 가운데 내가 어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지 한 눈에 확인하는 ‘보조금24’ 서비스가 시행된다. 행정안전부는 28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보조금24’ 서비스를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보조금24’는 정부 대표 포털 정부24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5개의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연령과 가구특성, 복지대상 자격정보를 연계해 맞춤형으로 혜택정보를 안내한다.수혜대상자별로 보면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주로 많으며, 지원 형태별로 보면 현금지원 171개, 의료지원·일자리·돌봄 등의 서비스 84개, 이용권 27개, 그리고 현물지원 23개 순이다.정부24에 로그인 후 보조금24 이용동의를 거치면 국민 누구나 본인이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본인과 14세 미만 자녀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가까운 주민센터에서도 온라인과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정부24 로그인 후 화면 → 보조금24 이용동의하기 클릭(행안부 제공)정부는 올 연말까지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에 거주하는 가족이 이용 동의를 한 경우 가족이 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기관에서 제공하는 보조금을 확인하려면 부처별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관공서를 방문해야 했다. ‘보조금24’ 서비스가 개통되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조금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보조금 대상자인데도 몰라서 못 받는 경우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시범서비스 운영에 참여했던 인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40대 주부는 “결혼 후 경력단절로 지내온지 15년째인데 들어보기만 했던 보조금24에 직접 가입하고 맞춤혜택을 찾아보니 한눈에 나의 맞춤결과가 나와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이번 중앙부처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 연말에는 지자체 서비스(6000여 개),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서비스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가보조금은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하는 권리로, 당연히 받을 수 있음에도 어디에서 신청하는지, 혹은 대상자인지 몰라서 받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에 지자체 서비스 확대에 이어 내년에 공공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보조금24 서비스가 국민들에게 찾아가는 지원으로 더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외지인이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 흡수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외지인이 지방 중소도시 거래의 큰손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월별 매입거주지별 거래현황을 확인해 본 결과, 올 1~3월 지방 중소도시가 28.45%로 외지인 거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는 각각 27.03%, 17.30%를 차지했다. 지방 중소도시 중 외지인 거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충북(37.74%)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강원(31.72%), 충북(31.70%), 제주(30.76%), 경남(27.55%) 순으로 외지인 거래 비율이 높았다. 업계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규제로 묶이면서 비규제지역이 많은 지방 중소도시가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이 중 충청권은 수도권과 접해 있고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이 좋아 더욱 인기다”라고 말했다.아산 줌파크 광역조감도.청약 성적도 좋다. 충남에서 공급된 계룡자이는 지난 3월 청약 접수에서 평균 27.7대 1, 최고 24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그리고 이어 올 4월에는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분양을 모두 완료했다.4월과 5월에도 충남, 충북, 강원 등 지방 중소도시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가 예고돼 있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창기업이 시공하는 충남 아산시 용화남산2지구 ‘아산 줌파크’가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763가구 규모다. 아산 줌파크는 인근 1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주변 쾌적한 녹지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 아파트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충남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난 만 19세 이상 성인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무엇보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충북 진천에서는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이 1순위 청약을 앞뒀다. 대한토지신탁㈜가 시행하고, DL건설(옛 대림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로, 진천군에 최초로 들어서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하 1층~최고 26층 5개 동, 전용면적 84㎡, 115㎡ 총 400가구로 조성된다. 4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목) 1순위, 30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대한토지신탁㈜은 KCC건설과 함께 5월 중 비규제 지역인 강원도 동해시 북삼지구에서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동해시 동회동 260-9 외 2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변에 북삼초와 청운초를 비롯해 광희중, 광희고, 북평고 등이 자리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바로 옆에는 1만 2,000여 평 규모의 동회공원(예정) 조성이 예정되어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동해바다 조망도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 '아산 줌파크' 4월 분양 예정
- (사진=아산 줌파크)[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충남 아산 용화남산2지구에 들어서는 ‘아산 줌파크’가 4월 분양 예정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아산 줌파크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됐다. 전체 763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일반분양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아산 줌파크는 단지와 맞닿은 남측으로 대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주변 쾌적한 녹지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 아파트다. 또한 인접한 남산과 연계된 다양한 산책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신정호가 가까워서 유원지, 생활체육공원, 야외음악당, 야외 수영장 등이 마련된 신정호 관광단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입지도 우수하다. 시민로, 어의정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인근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온양온천시장, 이마트 아산점, 아산충무병원,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아산시청, 충남아산경찰서,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인근 생활편의시설이 많다.아산의 풍부한 산업단지를 쉽게 오갈 수 있는 교통 여건도 갖췄다. 온천대로, 온양순환로, 순천향로, 삼성로 등을 통해 인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와 코닝정밀소재, 프렉스에어코리아 등이 입주해 있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천안일반산업단지, 마정일반산업단지 등으로 편하게 오갈 수 있다. 천안·아산 강소개발연구특구 등도 개발될 예정이다.아산 줌파크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구성돼 개방감이 돋보이며, 알파룸, 팬트리룸, ‘ㄷ자’형 주방구조 등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내부를 연출하고, 공간활용도까지 높였다. 아산 줌파크가 들어서는 충남 아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 비중이 낮아서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도 내 집 마련 기회의 폭이 넓고, 특히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아산 줌파크는 수요자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 일대에 4월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