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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더샵 도안트위넌스’ 7일 모델하우스 오픈
  • 대전 ‘더샵 도안트위넌스’ 7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은 7일 대전서 ‘더샵 도안트위넌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더샵 도안트위넌스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이 오피스텔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에 있으며 지하 4층~지상 27층 2개동, 총 308호실 규모다. 도안신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84㎡ 중소형 타입으로 선보이며 타입별로 △84A㎡ 100호실 △84A1㎡ 4호실 △84B㎡ 100호실 △84B1㎡ 4호실 △84C㎡ 100호실로 구성된다.청약은 더샵 도안트위넌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2일~13일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18일~19일 진행 예정이다.청약 규제도 자유로운 편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도 없으며, 청약에 당첨되어도 추후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다.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떠오른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에 있으며 대전 전 지역을 통하는 도안대로와 동서대로와 맞닿아 있는데다 유성IC와 현충원IC(계획)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시내·외 접근도 용이하다.우수한 교육 여건도 장점이다. 흥도초를 도보로 갈 수 있고, 대전도안중·고등학교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개교를 앞둔 서남4중(2022년 3월 예정)도 인접하다.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교육문화시설도 이용하기 좋다.‘더샵’만의 차별화된 상품도 돋보인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하고 가구당 1.45대의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자동제어할 수 있으며,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앞서 대전에서 공급된 더샵 단지들이 지역 대표아파트로 자리 매김한 만큼 이번 ‘더샵 도안트위넌스’도 미래 가치가 높은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맞는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에 있으며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개설했으며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2021.10.06 I 강신우 기자
청약자 16.5만명 몰린 ‘강일 어반브릿지’…최고가점 81점
  • 청약자 16.5만명 몰린 ‘강일 어반브릿지’…최고가점 81점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1순위 청약에만 13만1447명이 참여한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에 높은 점수를 보유한 청약통장이 대거 몰렸다.강일 어반브릿지 조감도(사진=DL이앤씨)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당첨자 발표와 함께 전용면적 84㎡ 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6개 타입에 대한 가점을 모두 공개했다.이 단지의 최저 가점은 66점, 최고 가점은 81점으로 나타났다. 가점 만점은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을 더해 총 84점이다. 84점 만점으로 계산되는 현행 청약통장 제도에서 4인가족이 받을 수 있는 만점은 69점이다. 4인가족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도 강일 어반브릿지 당첨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셈이다.최고 가점 81점은 전용면적 84㎡ 20개 타입 중 전용면적 84㎡D(해당지역)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84㎡ 타입의 최고 가점은 81점, 최저 가점은 66점이었다.배정 세대의 50%를 가점과 추첨으로 각각 당첨자를 선정하는 전용면적 101㎡의 6개 타입은 최저 가점 67점, 최고 가점 79점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01㎡ 타입 중에선 전용면적 101㎡D(기타지역)가 79점으로 가점이 가장 높았다. 강일 어반브릿지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1순위 3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서 서울 역대 최다 청약자가 몰린 바 있다. 평균 337.9대 1, 최고 청약 경쟁률 1504.3대 1(전용면적 101㎡A타입, 기타지역)을 기록했고, 특별공급 청약자를 합쳐 총 16만5468명이 청약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356만원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강일 어반브릿지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당첨자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받는다. 당첨자 서류접수 기간 및 계약체결 기간에 한해 당첨자(예비입주자 포함)는 사전 예약 후 주택홍보관 방문을 할 수 있다.이 단지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와 101㎡, 총 593가구로 지어지게 된다. 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84㎡ 419가구(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174가구(6개 타입)로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5호선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는 강솔초등학교, 강명초등학교, 강명중학교가 있고,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도 있다. 단지 앞에는 복합커뮤니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설립 용지가 마련돼 있으며 유치원, 도서관, 은행, 우체국 등을 비롯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코스트코,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도 이용할 수 있다.단지 주변에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예정), 강일역 광역환승센터(예정)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서울 강동권 비즈니스 복합단지로 개발 중인 고덕비즈밸리를 비롯해 엔지니어링복합단지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2021.10.06 I 김나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빵 파업 한 달...눈감은 정부, 피해 키웠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빵 파업 한 달...눈감은 정부, 피해 키웠다-“집단면역 불가능...획일적 거리두기 끝내자”-카카오, 헤어샵 접는다...스크린골프도 철수 검토-고용 훈풍 불어넣는 ‘주인공’ 찾습니다 [사설]-막 오른 일본 기시다 총리 시대, 한일 관계 정상화해야 -전월세난에 대출 옥죄기, 집없는 서민 토끼몰이 하나△줌인&-할리 타고 방방곡곡 누비는 여교수 “도전하려면 먼저 궁둥이를 들어라”-온도, 촉각 느끼는 수용체 발견 공로줄리어스, 파타푸티안 ‘노벨의학상’△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역학조사 인력 확대, 민간병상 활용...로드맵 만들어 국민 설득 나서야-“민-관 위드코로나 인식 차 커...개념부터 잡고 가자”-“손님이 돌아왔다” 희망 되찾은 日자영업자들△종합-코스피 3000선도 위험...경기회복세는 안 꺾여 연말 갈수록 반등할 것-유동규 구속한 檢...대장동 사업 적정성, 뇌물의혹 수사 속도-연2% 금리 통장, 2.76%신용대출 ‘제3 인뱅’ 토스뱅크, 초반 흥행예고-정작 대장동 땅주인은 손해...1000억 배당받은 남욱 고소하나△도넘은 민노총...빵 파업 한 달-“아침용 샌드위치 늦은 오후에 납품받아”...매일 서너박스 ‘눈물의 폐기’-‘노선다툼’서 시작해 ‘노조탄압’으로 급선회밀가루 공장 길 막고 비위생 의혹 영상 제보△정치-김정은 공언 닷새 만에 통신선 복원한 北...대화 이어갈지는 ‘미지수’-‘대장동 의혹’ 정면돌파 이재명...경선후 원팀 구성 등 과제 산적△Global-공장 스마트화로 펌프카 생산량 2배...미주, 유럽 시장 넘본다-전세계 지도자, 정치인 ‘탈세 판도라 상자’ 파장-日 ‘위안부 합의’ 기시다 정권 공식 출범...文대통령 축하 서한△경제-아동수당, 보육료 지원이 성평등 사업?끼워넣기식 성인지예산 12년 만에 손본다-“4차 산업시대, 공무원 구조조정해야”-내년 예비비 40% 삭감...코로나 피해 감당 가능할까△금융-보험사, 헬스케어 시대 활짝‘KB헬스케어’ 이달 문 연다-산림조합까지 대출문 걸어 잠근다△산업-마이크론發 ‘반도체 둔화’ 시그널인가...삼성, SK불안 확산-“자율주행차, 드론 등 카메라모듈 선점할 것”△제약&#8231;바이오-‘게임 체인저’ mRNA는 포기할 수 없는 기술-바이오벤처들 신시장 진출 위해 투자처 찾기 한창△기승전 ESG...어떻게 <23>하나금융그룹-탄소배출 많은 기업 채권, 대출 비중 줄여...‘녹색금융’ 실천 앞장-“ESG간과했다간 시장에서 퇴출”△증권-‘미래가치’에 공모株 희비 갈렸다-배당매력 보험株, 증시 조정에도 웃다△증권-“하이브, 잡코리아처럼”...수익률 효자 기대하는 PEF들 -“AI공간음향 독보적 기술 넷플릭스도 알아봐”△부동산-계획 물량 11%만 분양...서울 올해 아파트 청약 ‘가물에 콩’-GTX-A에 3호선 연장도...파주 운정 분양 노려볼만△문화-머리카락, 오방색은 ‘유혹’...그틈 ‘아득한 공간’을 보라-‘초상화에 담긴 페르소나’ 거장, 거장의 내면을 보다△스포츠-18번홀서 멈춰선 박인비, 고진영-후반기 우승 못 따낸 박민지KLPGA 전관왕 등극 고비△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민생에 무능했던 文정부 4년...2030좌절감만 키워-“정치 제대로 작동하려면 다당제 연정으로 가야”△피플-“IP금융 인프라 구축 위해 공적 감정제도 도입해야”-김학도 “위드코로나 시대, 美시장 적극 진출해야”△오피니언-[목멱칼럼]‘오겜 속 줄다리기’ 닮은 대선 프레임 전쟁-[생생확대경]현장 목소리 ‘실종’된 탄소중립 시나리오-[기자수첩]K콘텐츠 열풍, 토종 OTT ‘해외공략’ 기회로△메트로-시설 현대화+온라인 공구...영등포시장 ‘新바람’-시행까지 첩첩산중...오세훈표 복지 ‘안심소득’ 이달 중 결론△사회-단속반 뜨자 골목으로 줄행랑...홍대 거리 밤새 ‘술판 숨바꼭질’-수산업자 게이트 이어 대장동 의혹구설수 끊이지 않는 박영수 전 특검
2021.10.04 I 강신우 기자
파주 운정 분양에 수요자 관심 갖는 이유는?
  • 파주 운정 분양에 수요자 관심 갖는 이유는?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가 경기 북부권의 부동산 시장 대장주로 떠오르고 있다. 수도권광역철도(GTX)-A 노선과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이 잇따라 발표되는 등 개발 호재가 잇따른 덕분이다. 이미 9억원대의 매매가를 이루는 상황인 만큼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단지에 대한 관심도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울 방면에서 운정신도시 아파트. (사진=연합뉴스)◇운정신도시, 참여정부 시절 조성 시작…교통 호재로 집값 상승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는 2기 신도시로 조성된 곳이다. 참여정부 시절 집값 급등기 수도권 주거난 해소를 위해 시작한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은 개발 효율성 등을 배경으로 7만 8000여가구까지 규모가 커졌다. 위례신도시(4만 3000여가구 계획)의 1.8배 규모다. 금융위기 직후 미분양과 집값 하락으로 몸살을 앓기도 했지만, 택지지구 아파트의 희소성과 개선된 교통 여건은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파주 운정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8월 기준 전년 대비 26.1%로 전국 평균(18.8%)을 훌쩍 넘었다. 최근 실거래가를 보면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25일 9억 1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년대비 31% 높아진 수치로 분양가 3억 5000만원 대비 2.6배 오른 가격이다. 같은 지역 힐스테이트운정 전용면적 72㎡는 지난달 12일 7억 3500만원에 거래돼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운정신도시의 몸값을 견인하는 것은 교통 호재다. 운정신도시는 수도권광역철도(GTX)-A노선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2023년 개통 예정된데다 서울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사업 계획이 담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발표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도 오는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인프라를 완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운정신도시의 개발계획이 성숙단계에 온 만큼 여타 신도시보다 교통 인프라 여건이 확충됐다고 분석했다. 또 교통이 개발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높아져 배후수요 역시 확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실수요자 입장에선 신도시의 생활인프라 확충이 가장 직접적으로 고려할만한 요인”이라며 “여기에 GTX-A와 서울지하철 연장 등이 완료될 경우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서울 출퇴근 수요도 흡수할 수 있어 집값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합리적 가격에 교통호재까지…수요자 관심↑합리적인 분양가는 청약경쟁률을 더욱 높이고 있다. 운정신도시는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는 만큼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내 집마련을 할 수 있다. 실제 지난 7월 분양된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와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 등 2개 단지는, 일반공급 1순위 청약 결과 598가구 모집에 1만 335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22.34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분양가는 전용 84㎡기준 3억 7000만원으로 인근 단지인 청석마을대원효성(전용 129㎡ 5억 750만원)에 비해 30% 이상 저렴하다.이달 분양하는 브랜드 대단지의 흥행도 예상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만큼 수도권 전체에서 1순위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우선 대우건설은 다율동 일원에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구성된다. 2022년 8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공급돼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연면적 약 82만 8000㎡,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규모로 지어진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운정신도시 매매가는 이미 10억원에 달하는 분양가는 그의 절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여 ‘로또 단지’라고 불리는 곳이 많다”며 “서울 수도권 지역도 1순위 도전이 가능한 만큼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2021.10.04 I 신수정 기자
분양가상한제 하남 아파트 분양 나온다
  • [부동산캘린더]분양가상한제 하남 아파트 분양 나온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10월 첫째주 경기지역에서 활발한 주택 공급이 이어진다.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4316가구(오피스텔,영구임대,국민임대 포함·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경기 하남시에서는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단지가 위치한 하남시 덕풍동은 집값 상승 선도지역으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곳이다.하남C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라 마련된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80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39㎡ 7가구 △50㎡ 8가구 △59㎡ 402가구 △74㎡ 101가구 △84㎡ 78가구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부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까지 고루 구성된다.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더샵 하남에디피스는 하남시청역 초역세권 편의를 누릴 수 있고 미사~풍산~교산신도시로 이어지는 하남 주거라인의 최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현재 단지 북쪽으로는 2009년 준공한 풍산지구를 비롯해 3만8000여가구 규모의 미사강변도시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남쪽에는 3기신도시인 교산신도시가 총 면적 약 650만㎡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경기 가평군에서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비규제지역인 가평군은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3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등 21곳, 계약은 ‘힐스테이트 동인’ 등 11곳에서 진행된다.
2021.10.02 I 황현규 기자
홍준표, 尹 실언에 "어제오늘 얘기도 아니고 매일 1건씩 나오는 판"
  • 홍준표, 尹 실언에 "어제오늘 얘기도 아니고 매일 1건씩 나오는 판"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가 경쟁자 윤석열 후보의 “치매환자” 발언에 대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고 평가했다.사진=뉴시스홍 후보는 1일 한국노총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그게 어제오늘 얘기도 아니고 매일매일 한 건씩 나오는 판”이라며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전날 윤 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집이 없어 청약통장을 못만들었다”는 발언을 해명하기 위해 청약통장을 잘 안다고 주장하다가 “그걸 모르면 치매 환자”라고 말해 또다시 설화에 휩싸였다. 윤 후보는 결국 캠프 대변인을 통해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홍 후보는 이날 오후 캠프 사무실에서 여성 관련 정책을 발표한 뒤에는 윤 후보의 부친 주택 매매 의혹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다.홍 후보는 “우연의 일치라는 것이 로또식이다. 5000만분의1”라며 “보도를 보니까 김씨의 부동산 투기 대상은 전부 목동 근처 재개발 지역이었다. 단독주택과 빌라 8채를 샀다. 그런데 왜 전혀 상관없는 연희동 골목집을 샀을까“라고 되물었다.윤 후보 부친은 연희동 주택을 지난 2019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친누나에게 판 것으로 확인됐다.최초 보도를 한 열린공감TV는 당시 시세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매매가 이뤄져 다운 계약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윤 후보 측은 김씨 친누나와의 거래 등에 대해 ”우연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2021.10.01 I 장영락 기자
‘이천자이더파크’ 사이버 모델하우스 1일 오픈
  • ‘이천자이더파크’ 사이버 모델하우스 1일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천자이더파크 조감도.(사진=GS건설)이 단지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며 지하 6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36가구 △59㎡B 69가구 △84㎡A 229가구 △84㎡B 130가구 △84㎡C 24가구 △84㎡T(옥외공간) 17가구 △102㎡T(옥외공간) 9가구 △107㎡ 92가구 등이다.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 5일까지 진행된다.이천은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으로 일반공급의 경우 청약 자격요건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다. 만 19세 이상의 이천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입주자 선정 기준으로는 전용면적 85㎡ 이하는 40% 가점제, 60% 추첨제, 전용면적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이천자이 더 파크가 들어설 부악공원은 총 16만7000여㎡이며 축구장 약 18배 정도의 크기인 12만5000여㎡(기존 존치시설인 도서관, 체육시설 등 면적 포함)가 부악공원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공원 부지 안에는 잔디마당, 어린이정원, 가족피크닉장, 복합문화 체육공간인 꿈자람센터 등이 계획돼 있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자이’ 고유의 디자인과 색채를 사용해 외관이 수려하고, 공원 내 조성하는 아파트답게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단지 내 풍부한 녹지공간과 조경시설을 마련했다. 고급 아파트 단지에만 적용되는 저층 석재 마감으로 아파트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대형옥탑구조물 및 경관조명도 설치된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공간에는 자이를 대표하는 가든형 조경공간 ‘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된다. 엘리시안 가든은 제주 팽나무와 다양한 수종 식재는 물론 수변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친자연적인 휴게시설로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된다.평면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59㎡는 모두 4베이 구조로 설계했으며 안방에 드레스룸 등과 실내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84㎡ 일부 가구(17가구)와 102㎡(9가구)는 서비스면적이 넓은 옥외공간형으로 설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천자이 더 파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분양일정 등의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2021.10.01 I 강신우 기자
또 실언한 윤석열…"'치매 환자' 표현 진심으로 사과"
  • 또 실언한 윤석열…"'치매 환자' 표현 진심으로 사과"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택청약통장을 모르면 치매 환자와 같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관련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에 나섰다.30일 윤 전 총장 캠프는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예비후보가 29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주택청약 이야기를 하면서 ‘치매 환자’라는 표현을 썼는데, 경위야 어떻든 적절한 비유가 아니었다는 후보의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주택청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강조하는 가운데 나온 말이지만, 해당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후보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연합뉴스)윤 전 총장의 발언은 전날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나왔다. ‘석열이형TV’에 출연한 윤 전 총장은 “청약 통장은 모를 수 없다. 내가 집도 없고 혼자 살고, 홀몸으로 지방을 돌아다녀 청약 통장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웠다는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말꼬리를 잡아 청약 통장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라며 “주택청약통장을 모르면 거의 치매 환자”라고 해명했다. 지난 23일 TV토론에서 윤 전 총장은 “직접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본 적이 있느냐”라는 유승민 전 의원의 질문에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보지 못했다”고 답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그러나 이는 곧바로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은 생방송 직후 비공개 처리됐고, 이내 삭제됐다. 당시 윤 전 총장 캠프 관계자는 “일정 부분을 편집한다고 영상을 내린 것으로 안다”며 “다시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윤 전 총장은 앞서 ‘손발 노동’ ‘메이저 언론’ ‘주 120시간 노동’ ‘부정식품’ ‘후쿠시마 원전’ 등의 실언으로 잇따라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주택 청약’ 논란을 해명하려다 ‘치매 환자 실언’까지 보태게 됐다.
2021.09.30 I 이선영 기자
윤석열, `치매 환자` 발언 사과…"적절한 비유 아냐"
  • 윤석열, `치매 환자` 발언 사과…"적절한 비유 아냐"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택청약 통장을 모르면 거의 치매 환자’라고 한 표현에 대해 사과 입장을 표명했다.(사진=연합뉴스)윤 전 총장 캠프 측은 30일 “윤석열 예비후보가 29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주택청약 이야기를 하면서 ‘치매환자’라는 표현을 썼는데, 경위야 어떻든 적절한 비유가 아니었다는 후보의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다.앞서 윤 전 총장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주택청약 통장은 모를 수가 없다. 그걸 모르면 거의 치매 환자”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23일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TV 토론에서는 “집이 없어 주택청약 통장을 만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해 비판을 받은 것을 항변한 말이었다.다만 이러한 표현에 대해 치매 환자를 깎아내린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캠프 측은 “주택청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강조하는 가운데 나온 말이지만, 해당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후보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이에 대해 같은 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측은 논평을 통해 “‘1일1구설’ 후보임을 입증했다. 그간 윤석열 라이브 방송에 윤석열이 없었던 이유를 알겠다”면서 “지금 일상이 무너지고 생계가 위협받는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희망을 찾고 싶은 거지 가십거리를 찾고 싶은 것이 아니다. 이제 그만 가십거리 서비스는 중단해주기 바란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2021.09.30 I 권오석 기자
주택청약 해명한 윤석열…이번엔 '치매 환자' 비하 논란
  • 주택청약 해명한 윤석열…이번엔 '치매 환자' 비하 논란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주택청약 통장’ 관련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택청약 통장을 모르면 거의 치매 환자”라는 해명을 내놓으며 이번엔 치매환자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29일 윤 전 총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석열이형TV’에 출연해 “청약 통장은 모를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3일 TV 토론에서 “집이 없어 주택청약 통장을 만들어보지 못했다”고 했다가 청약 통장 자체를 모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은 데 대한 해명이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연합뉴스)그는 “내가 집도 없고 혼자 살고, 홀몸으로 지방을 돌아다녀서 청약 통장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웠다”며 “그런 얘기를 하려 했더니 말꼬리를 딱 잡아서 청약 통장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라고 했다.이어 “아파트 공급 업체가 원래 물량을 청약을 받아서 분양을 해줘야 하는데, 일부 빼놓기도 하고 그런 사건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청약 통장을 모를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윤 전 총장은 “가십거리를 제공하는 것도 정치인의 서비스 정신 아니겠나”라며 “그거 보고 재밌어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윤 전 총장의 이같은 해명에도 대중의 시선은 싸늘했다. ‘주택청약 통장’ 논란을 해명하려다 이번엔 ‘치매환자 비하’ 실언을 보탰다는 것이다.논란이 이어지자 해당 영상은 생방송 직후 비공개 처리됐고, 이후 삭제됐다. 이에 윤 전 총장 캠프 관계자는 “일정 부분을 편집한다고 영상을 내린 것으로 안다”며 “다시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윤 전 총장은 지난 13일 경북 안동대학교 학생들과 간담회에서 “(손발 노동은)인도도 안 한다.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라며 ‘손발 노동’ 실언으로 논란을 자초한 바 있고, 이미 ‘메이저 언론’ ‘주 120시간 노동’ ‘부정식품’ ‘후쿠시마 원전’ 발언 등으로 ‘1일 1구설’이란 비아냥을 받은 바 있다.
2021.09.30 I 이선영 기자
아스플로, 억소리 나게 넣어도 1주…투자 몰린 공모주
  • 아스플로, 억소리 나게 넣어도 1주…투자 몰린 공모주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아스플로에 2500만원을 넣었는데 한 주도 못 받았어요. 얼마를 넣어야 받을 수 있는거죠?”(77세 최유선씨)29일 반도체 공정가스 전문 기업 아스플로가 공모주 배정을 확정하면서 공모주 청약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27일과 28일 진행된 일반청약 결과 경쟁률이 2818.08대 1을 기록하며 균등배분으로도 1주도 받지 못한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기존 공모주의 경우 절반은 균등으로 나머지 절반은 비례로 배분해왔다. 최소 10주만 청약하더라도 1주를 기대할 수 있었다. 그런데 청약자가 균등배분 수량보다 더 많이 몰리면서 1주도 받지 못한 이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증권사에서는 균등수량보다 더 많은 청약자가 몰리면 추첨을 통해 배분하고 있다. 아스플로의 균등배분 확률은 20%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5명 중 1명도 1주를 받기 힘든 구조인 셈이다. 1주를 균등으로 배분받은 한 청약자는 “균등으로 1주를 받을 확률이 17%라고 하더라”며 “올해 운을 다 쓴 것 같다”고 말했다. 4500만원을 청약증거금으로 넣은 청약자는 “균등으로 1주, 비례로 1주 총 2주를 받았다”며 “경쟁률이 높았던 것 치고는 잘 받았다”며 만족해했다. 다른 청약자는 “마이너스 통장을 뚫어 총 1억원 가까이 넣었는데 균등으론 1주도 받지 못하고 비례로만 1주를 받았다”며 아쉬워했다. 같은 날 공모청약을 진행한 열처리 솔루션 전문 기업 원준도 일반청약 경쟁률이 1623.28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원준도 균등배분할 공모주보다 더 많은 이들이 몰리며 최소 균등으로 1주도 못 받는 경우가 수두룩하게 나왔다. 한 청약자는 “9750만원을 넣어 비례로만 1주를 받았다”며 “높은 경쟁률이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이날 공모청약을 마감한 씨유테크도 1408.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균등배분 물량 부족으로 1주도 못 받는 이들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은 30일과 10월 1일에 청약을 진행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1위 기업 케이카로 향하고 있다. 이날에는 아스플로와 원준, 씨유테크에 청약한 이들의 환불금이 나오는 날이기도 하다. 게다가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혀온 카카오페이가 11월로 청약 일정을 연기하면서 케이카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도 한몫하고 있다. 청약자들은 청약 첫날은 관망하며 분위기를 살피다가 둘째날 오후부터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케이카는 이날 공모가를 2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 희망밴드(3만4300~4만3200원) 하단에서 27%나 할인한 가격이다. 10주 최소 청약증거금은 12만5000원이다.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는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총 4곳이다. 김진우 KTB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중고차 시장의 추가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케이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데일리 증권시장부 유튜브채널 주톡피아에서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케이카 실시간 청약경쟁률을 중계할 예정이다. 4개 증권사의 경쟁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2021.09.29 I 이지현 기자
윤석열, 父 주택 매매계약서 이어 통장내역까지 공개
  • 윤석열, 父 주택 매매계약서 이어 통장내역까지 공개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윤 전 총장 부친 윤기중(90)연세대 명예교수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친누나 김명옥씨와의 부동산 거래 관련 뇌물 의혹에 대해 재차 반박 입장을 내놨다.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29일 윤 전 총장 부친의 연희동 주택 통장 거래 내역을 공개했다. (사진=윤석열 캠프 제공)윤 전 총장 캠프 측 최지형 수석부대변인은 29일 “연희동 집 매매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앞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는 윤 전 총장의 부친인 윤 교수가 지난 2019년 김만배씨의 누나이자 천화동인 3호 이사인 김명옥씨에게 서울 연희동 자택을 매각했다며 뇌물 의혹을 주장했다.이에 대해 윤 전 총장 측은 윤 전 총장 부친의 연희동 주택 매매 계약서를 직접 공개하며 해당 의혹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그러나 열린공감TV에선 윤 전 총장 측이 내민 매매 계약서를 향해 “다운계약이 의심되는 상황에 너무 띄엄띄엄이다”며 “청약통장이 뭔지도 모르시는 분의 대응답다”고 비판했다.이에 윤 전 총장 캠프 측에서 또다시 반박 입장을 낸 것이다. (사진=연합뉴스)이날 최 부대변인은 “부동산중개업소에 집을 내놓은 후 3명 정도의 매수의향자가 와서 집을 둘러보았고,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매매 과정에서 20억 원을 요구하였다가 19억 원으로 한차례 낮춰 주었고, 매수자 김명옥씨가 1억 원을 더 낮춰달라고 하였으나 거절했다. 뇌물이라면 가격 협상을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또 “당시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시세를 파악한 결과 평당 2300~2500만 원 정도에 시세가 형성된다고 들어 가격을 조금 낮춰 매물을 내놓은 것이다”면서 “열린공감TV는 평당 3000~3500만 원이 시세라고 주장하나 당시 상황과 전혀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어 당시 통장거래 내역을 공개하면서 다운계약서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29일 윤 전 총장 부친의 연희동 주택 통장 거래 내역을 공개했다. (사진=윤석열 캠프 제공)그는 “계약서 작성 일자는 2019년 4월 30일로 되어 있으나, 실제 계약일은 2019년 4월 12일이다. 계약 체결과정에서 김명옥씨가 최초 개인 명의로 사겠다고 했다가 법인 명의로 사겠다고 번복하고, 다시 개인 명의로 사겠다고 하는 과정에서 ‘계약서 작성일자’만 늦춰진 것”이라고 해명했다.구체적으로 “2019년 4월 12일 수표로 계약금 1억 8000만 원을 받아 4월 15일 입금했다. 중도금은 2019년 5월 10일 2억 원, 5월 30일 7억7000만 원, 6월 3일 5000만 원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잔금은 2019년 7월 2일 7억 원을 받았으며, 통장상 19억 원이 입금된 것이 명확히 드러나 있다”고 밝혔다.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29일 윤 전 총장 부친의 연희동 주택 통장 거래 내역을 공개했다. (사진=윤석열 캠프 제공)최 부대변인은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 국민의힘 홍준표, 유승민 후보는 열린공감TV에서 아무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한 것에 편승하여 거짓 뉴스를 더 퍼뜨리고 있다”며 “사건 본질을 덮기 위한 ‘물타기식 거짓 의혹’ 제기에 편승하는 것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행위다.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고 또다시 강조했다.
2021.09.29 I 송혜수 기자
윤석열 '父 주택 매매계약서' 공개하자..."청약통장 모르는 분 답다"
  • 윤석열 '父 주택 매매계약서' 공개하자..."청약통장 모르는 분 답다"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윤 전 총장의 부친 윤기중(90)씨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친누나 김명옥씨와의 부동산 거래를 두고 당시 매매계약서를 직접 공개했다. 이에 열린공감TV 측은 “윤석열 후보 측 해명은 거짓이다”며 재반박 입장을 내놨다.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29일 윤 전 총장 부친의 연희동 주택 매매 계약서를 공개했다.(사진=윤석열 캠프 제공)앞서 열린공감TV는 윤 전 총장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난 2019년 김만배씨의 누나이자 천화동인 3호 이사인 김명옥씨에게 서울 연희동 자택을 매각했다며 뇌물 의혹을 주장했다.이에 윤 전 총장 측은 29일 “열린공감TV의 악의적·반복적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날 오후 형사 고발한다”며 “어제 밝힌 대로 윤 전 총장 부친 건강 문제로 부동산중개업소에 평당 2000만 원에 내놨고, 중개업자가 데려온 사람의 개인 신상을 모르고 계약한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관련 계약서와 중개수수료 지급영수증을 공개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29일 윤 전 총장 부친의 연희동 주택 매매 계약서를 공개했다.(사진=윤석열 캠프 제공)윤 전 총장 측은 “직접 매매했다면 부동산중개수수료를 부담할 이유가 없다”며 “부동산 매수인 김씨는 2019년 4월 당시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사람으로, 천화동인 투자나 개인적인 가족 관계를 언급할 이유가 없던 상황이었다”라고 반박했다.이어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사실이 전혀 없고, 매매대금 19억 원만 받았다”며 “참고로 매매계약서에 기재된 중개수수료를 깎아서 지급했기 때문에 계약서상 중개수수료보다 낮은 중개수수료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공개한 매매계약서에는 거래 예정 금액이 19억 원으로 기재되어 있다. 중개보수비는 19억 원의 0.9%인 1710만 원에 부가세를 더한 1881만 원이었다.윤 전 총장 측은 “새로 산 아파트의 매매대금 11억 1500만 원은 연희동 주택을 판 대금으로 지급했고, 당시 부친은 고관절 수술로 인해 장기간 입원하면서 집을 내놔 매수자가 나타나 바로 매도한 것뿐”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이에 열린공감TV는 “너무 띄엄띄엄이다. 다운계약이 의심되는 상황에 매매계약서라니”라며 “청약통장이 뭔지도 모르시는 분의 대응답다”라고 윤 전 총장 측 반박에 일축했다. 열린공감TV는 “부친 건강 문제로 급히 시세보다 싼 가격에 팔았다고 하지만 등기부등본의 날짜 등을 통해 연희동 단독 주택 매매 전에 이미 잔금 다 주고 새로 이사 갈 아파트를 샀기 때문에 급전이 필요해 급매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또 연희동 근방 10곳에 급매로 내놨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해당 물건지 근방 전 부동산을 전수조사한 결과 본 물건(윤기중씨 소유 저택)은 매매 물건으로 등록된 부동산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세 40억 저택을 왜 19억에 다운계약 했는지 납득 가능한 해명을 해야 한다” 적었다. 한편,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윤 전 총장의 해명에도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유승민 캠프 측은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씨가 왜 하필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자 차기 유력 검찰총장 후보였던 윤석열 후보 부친의 단독 주택을 매수하였을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홍준표 의원도 “관할 검사장 출신, 검찰총장 출신, 특검 검사 출신, 민정수석 출신에 이어 이재명 피고인을 재판 중이던 대법관에까지 손을 뻗치고 검찰총장 후보로 인사청문회 대기 중이던 사람의 부친 집도 사주는 이상한 행각의 연속”이라며 특검을 촉구했다.
2021.09.29 I 송혜수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분양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가평에 들어서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31가구 △59㎡B 14가구 △84㎡A 152가구 △84㎡B 66가구 △84㎡C 88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가 들어서는 가평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우선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고, 지역별 예치 금액이 만족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에서 경춘선 ITX-청춘 가평역까지는 차량으로 약 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가평역에서 경춘선 ITX-청춘을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용산역까지는 60분대에 갈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제2경춘국도의 수혜도 기대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제2경춘국도는 수도권과 춘천을 30분 내에 연결하는 무료 고속화도로로, 기존 경춘국도(국도46호선) 북측과 경기도 가평군 남측 시가지(자라섬 북측)를 통과할 예정이다. 국도 개통 시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A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4베이 맞통풍 구조에 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B타입은 4베이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84㎡A타입의 경우 복도 팬트리, 안방 내 대형 알파룸이 제공된다.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될 예정이다. 하이오티(Hi-oT)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세대 내 IoT기기뿐 아니라 조명·가스밸브·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다.청약일정을 살펴보면 아파트는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당해 및 기타,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가평에 들어서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우수한 특화 설계와 조망권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며 “아울러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 내 신규 공급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9.29 I 이승현 기자
非규제 가평 첫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개관…내달 6일 1순위 청약
  • 非규제 가평 첫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개관…내달 6일 1순위 청약
  • 힐스테이트 가평더뉴클래스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가평에 들어서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경춘선 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29일 현대건설(000720)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31가구 △59㎡B 14가구 △84㎡A 152가구 △84㎡B 66가구 △84㎡C 88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소형 평형인 전용 59㎡A타입에도 4베이 맞통풍 구조,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가평 중심상권과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인 잣고을시장이 단지 인근에 있다. 단지 앞으로 가평천이 흐르며 보납산, 칼봉산 등 풍부한 녹지를 갖췄다. 자라섬 캠핑장, 남이섬, 칼봉산 자연휴양림, 연인산 도립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통학이 가능하며 국공립 어린이집인 한석봉 어린이집과 한석봉 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에서 경춘선 ITX-청춘 가평역까지는 차량으로 약 6분 거리다. 가평역에서 경춘선 ITX-청춘을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용산역까지는 60분대에 갈 수 있다. 수도권과 춘천을 30분 내에 연결하는 무료 고속화도로인 제2경춘국도가 개통하면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가평군은 수도권에서 몇 안되는 비규제지역이다. 청약,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고, 지역별 예치 금액이 만족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가평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된다.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 내 IoT(사물인터넷)기기뿐 아니라 조명·가스밸브·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상상도서관,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견본주택은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당해 및 기타, 7일 2순위 접수로 이어진다. 당첨자는 10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특화 설계와 조망권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며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 내 신규 공급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힐스테이트 가평더뉴클래스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2021.09.29 I 성주원 기자
  • 자이S&D, '경주자이르네' 10월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자이S&D는 동해남부선 신나원역(가칭, 예정) 역세권 아파트 ‘경주자이르네’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경주자이르네는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일원 현곡지구 내 B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41㎡로 총 494세대로 구성된다. 비규제 지역인 경주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에 타 단지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분양이 가능하다.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처분 및 전입조건 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입지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현곡지구는 약 4000세대의 미니신도시로 개발되는 신흥주거지로서 향후 교통환경 개선과 지구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 및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경주자이르네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울산과 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신나원역(가칭, 예정) 역세권에 들어서며 KTX·SRT신경주역과도 차로 20여 분 거리다. 신설되는 신나원역(가칭, 예정)은 KTX·SRT가 정차하는 신경주역과 연결돼 포항, 대구, 울산 등으로 더 빠르게 연결된다. 경부고속도로 건천(서경주)IC를 이어주는 20번 국도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나원역과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제2금장교도 올해 말 완공 예정으로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7번 국도인 상구~효현 간 6.5㎞ 구간이 2023년 개통(예정) 되면 KTX 신경주역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단지 인근에는 금곡산과 구미산, 퇴박골산,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현곡초, 화랑중 등의 학군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대형 복합상업지구가 들어서 생활편의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경주자이르네는 경주에 들어서는 첫번째 자이르네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와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전 세대 판상형의 남향 위주 4베이 4룸 구조와 넓은 동 간 거리 확보로 우수한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더해 3면개방, 테라스, 펜트하우스, 와이드키친, 드레스룸 등 자이르네만의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며 인근 아파트 대비 고급화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계획이다.
2021.09.29 I 이윤정 기자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29일 1순위 청약 시작
  •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29일 1순위 청약 시작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SM우방산업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조감도.(사진=SM우방산업)이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3개 동 21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7A㎡ 135가구 △77B㎡ 66가구 △77C㎡ 15가구 △108PA㎡ 2가구 △108PB㎡ 1가구다.청약 일정은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7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단지가 조성되는 양평군은 얼마 남지 않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양평군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 가능하다. 청약 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한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70만 원(전용면적 77㎡ 기준)이며 전용면적 77㎡의 최저 분양가는 3억61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이며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도 제공한다.‘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는 남한강변에 위치해 청정 환경을 바로 곁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도 갖췄다. 특히 강변을 따라 ‘강상체육공원’이 조성돼 있어 집 가까이서 여가와 휴식, 체육 활동까지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 강상체육공원에는 파크골프장, 인조잔디 축구장·야구장·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은 물론 캠핑장·산책로 등 여가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KTX와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양평역이 인접해 있으며, 양평역에서 KTX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20분 대, 서울역까지 5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더욱이 최근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에는 서울까지 20분 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우방 아이유쉘’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특화 설계도 곳곳 적용된다. 모든 타입에는 주방 동선의 효율성을 더하는 ‘ㄷ자형’ 주방이 설계된다. 이를 통해 넉넉한 수납은 물론 넓은 주방 공간까지 확보했다. 또 주방에 창문이 배치돼 통풍과 환기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발코니 확장 시 제공되는 무상 제공 품목도 다양하다. 발코니 확장 시 주방 오븐, 욕실 비데 등 가전제품 외에도 주방 냉장고장, 화장대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가구도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적으로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2021.09.29 I 강신우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28일 1순위 청약
  • DL이앤씨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28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DL이앤씨는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DL이앤씨 출범 이후 서울에서 첫 선보이는 단지이며,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이하 ‘고덕강일지구’)에서는 세 번째로 공급되는 민간 분양 단지다. 이 단지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101㎡, 총 593세대로 지어진다. 면적 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419세대(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174세대(6개 타입)로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돼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며,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시 2년 미만·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전용면적 84㎡ 물량은 가점제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101㎡의 물량 50%는 추첨제가 적용된다. 청약 가점이 낮은 이들도 가점 경쟁 없이 내 집 마련을 노릴 수 있고, 유주택자(1주택자, 기존 주택 처분 조건)도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금번 DL이앤씨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서울시(4014만원)는 물론 강동구(4333만원), 경기도 하남시(2921만원)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8월 기준) 보다 합리적인 3.3㎡당 평균 2356만원의 분양가격으로 공급된다. 발코니 확장비는 최저 200만원대(주택형별, 타입별 상이)로 책정돼 있으며, 중도금 대출도 금융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최근 분양가 상한제 지역의 분양가 심사기준 개선 및 건축비 상향으로 분양가 역시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엔 이른바 ‘막차타기’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1순위 청약 자격 요건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2021년 9월 10일) 기준 수도권(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또는 만 19세 미만 세대주(자녀양육, 형제자매 부양만 해당)여야 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및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한다. 1순위 청약 시 과거 2년 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자의 세대에 속한 자는 추첨제로 청약접수 하여야 하며, 가점제 제한 수요자가 가점제로 청약하여 당첨된 경우 부적격 당첨자로 처리된다. 또한 과거 5년 이내 당첨된 자 및 세대에 속한 자는 1순위 청약이 불가하다.
2021.09.28 I 신수정 기자
지금의 주택청약제도는 공정한가?
  • [목멱칼럼]지금의 주택청약제도는 공정한가?
  • [천현숙 SH도시연구원장] 최근 1인 가구, 소득초과자, 무자녀 신혼부부 등으로 특별공급 청약기회를 확대하여 특별공급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개선안이 발표되었다. 민영주택에 한해 1인가구도 생애최초 특공이 가능해지고,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맞벌이 가구라도 자산기준을 만족하면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을 가능케 하는 것이 골자다.1977년 ‘국민주택 우선 공급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국민주택청약부금 가입자에게 주택분양 우선권을 부여한 것이 현재 청약제도의 시작이다. 제도 도입 이래 청약자격의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정돼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청약제도는 지나치게 복잡하며, ‘청포족’이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합리성에서도 많은 지적을 받고 있다.신혼부부 특공은 2008년 도입됐으며, 생애최초, 다자녀, 노인부양가구 등으로 확대되었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으로 구분하여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가구 등 유형에 따라 비중이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일반공급은 특공에 해당되지 않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가입기간과 납입금을 기준으로 공공분양은 저축총액에 따른 순차제, 민간분양은 가점·추첨제 등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일반공급 방식으로는 신혼부부 등 특정 집단이 청약 기회에서 불공평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특별공급이 도입되었는데, 현재는 특별공급의 비중이 일반공급보다 훨씬 높다. 국민주택은 특공이 85%, 일반공급은 15%에 불과하다. 민영주택도 공공택지인 경우 특공이 58%, 일반공급이 42%이다.하지만 이런 형태의 제도가 신규주택 공급, 배분에 있어서 세대간, 세대내 형평성을 도모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주택구입 소득조건은 계속 완화되어 왔다. 민영주택 특공 중 일반물량 30%의 경우 120%(맞벌이는 130%)에서 140%(맞벌이 160%)까지 완화되었다. 정부에 따르면 소득기준 완화를 통해 무주택 신혼가구의 92%가 특공 청약자격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30대 신혼부부 증 소득이 높은 가구는 40~50대 무주택자들보다 청약기회가 많아지게 된다. 그러나 40~50대 무주택자들은 30대 이하보다 오랜기간 동안 내 집 마련을 기대해온 세대들이다. 이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좀 더 열어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수도권에서 30대 초반에 결혼하여 내 집을 마련하기 까지 평균 8.4년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내 집 마련 평균 나이는 30대 후반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신혼부부들에 대한 소득기준 완화가 정말 사회전체적으로 합리적인지, 기준완화의 목적은 달성하고 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추첨제와 가점제 문제도 전향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투기과열지구 85㎡ 이하주택은 가점제 100%로 운영되고 있어 가점이 낮은 가구들의 불만이 되고 있다. 가점은 부양가족이 35점, 무주택기간이 32점이어서 부양가족이 적은 젊은 가구들이 불리하기 때문이다. 소형주택일수록 추첨제 비율을 높여 청약 기회를 열어주거나 지자체별로 조정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다. 신혼희망타운은 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경우 신청자격이 되는데 신혼부부 특공 자격을 혼인후 7년 이내로만 제한하는 것보다는 신혼희망타운처럼 자녀 연령과 연동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 생각된다. 청년세대가 처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야 하지만 내 집 마련을 위해 더 오랜 기간 기다려온 40~50대 장기 무주택자들에게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때 전제조건은 청년세대가 임대로 사는 동안 급격하게 주택가격이 상승하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간이 ‘자산축적의 기회를 잃어버리는 시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무리한 대출을 해서라도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이익이 되는 한 20~30 세대들에게 공공임대에 거주하면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라는 것은 무책임한 꼰대세대의 잔소리일 수 있다. 각자 생애주기에 맞는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으려면 주택시장 안정이 필수적이다. 청약제도의 합리적 개선도 주택시장 안정이라는 토대하에서만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2021.09.28 I 정두리 기자
도마 위 오른 윤석열 토론실력…대세엔 지장 없나
  • 도마 위 오른 윤석열 토론실력…대세엔 지장 없나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이은 TV토론에서 `선두주자`의 위상을 좀처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잇따른 말실수로 지지율 하락 등 곤욕을 치러온 윤 전 총장은 토론회를 통해 만회해야 하는 입장이다. 당내 모든 후보들의 견제 대상인 그가 파상공세를 막아내고 `대세론`을 지켜낼지가 초미의 관심사다.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후보 경선 3차 방송토론회에서 클로징 멘트때 사용할 소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윤 전 총장은 지난 26일 채널A에서 주최한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경선후보 3차 방송토론회에서 강력한 경쟁자인 홍준표 의원의 질문을 받고 진땀을 흘렸다. 홍 의원은 주도권 토론에서 윤 전 총장에게 “김여정이 군사적 균형을 깨지 말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고했는데 어떻게 보나”라고 물었고 윤 전 총장은 “언제했나”라고 되물었다.홍 의원은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관영 조선중앙통신에서 “(남조선은) 조선반도 지역에서 군사력의 균형을 파괴하려 들지 말아야 한다”고 한 담화에 대해 물은 것이다. 이에 윤 전 총장은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모습을 드러냈고, 홍 의원은 “모르면 넘어가겠다”며 다른 질문으로 전환했다. 보수당의 대선주자로서, 핵심 가치인 `안보` 공약에 대해 제대로 준비가 안 돼있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그는 지난 23일 열린 2차 방송토론회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유승민 전 의원이 “청약통장을 만들어 봤느냐”고 질문하자 윤 전 총장은 “집이 없어서 만들어 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청약통장이야말로 무주택자들이 아파트 분양 청약을 위해 필요한 상품임을 고려하면, 제도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셈이다.이에 윤 전 총장 측은 다음날 해명 입장문을 내고 “30대 중반에 직업을 가졌고 부모님 댁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었는데다 결혼도 50세가 넘어서 했기 때문에 주택청약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직업상 여러 지역으로 빈번히 이사를 다녀야 했던 것도 신경 쓰지 않은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윤 전 총장에게는 내달 8일 2차 컷오프 전까지 3번의 토론회가 남아있다. 캠프 측은 지엽적인 부분까지도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병민 캠프 대변인은 “윤 전 총장이 토론을 하면 할수록 공약에 대한 것을 충분하게 설명하고 있다”며 “차분히 잘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다만 전문가들은 토론 자체가 대세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검사로서 평생 민법·형법만 보고 소송만 했던 사람으로, 국방과 노동을 어떻게 알겠느냐. 그러니 코미디 수준이 되는 것”이라면서도 “토론회 때문에 지지율이 출렁이지는 않을 것이다. 윤 전 총장이 정책적 비전이 훌륭해서 지지율이 높은 게 아니기 때문이다. `반문재인`만 유지하면 된다. 그게 무너지는 순간 홍 의원으로 (지지율이) 넘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1.09.27 I 권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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