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4,251건
- [이것이 부동산테크] 판교의 꿈★ 8월을 기대한다
- [조선일보 제공] ◆청약예금 가입자 ①청약예금 600만원(서울 기준) 이상만 가능 판교 분양 물량(잠정)은 총 7164가구다. 중대형 분양주택 4993가구, 민간 중형임대 397가구, 중소형(전용 25.7평 이하) 주택 1774가구 등이다. 청약예금 가입자는 중대형 분양주택과 민간 중형임대에 청약할 수 있다. 서울 600만원, 경기 300만원, 인천 400만원 이상 청약예금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다. 서울 기준 300만원짜리 통장 가입자는 중대형에 청약할 수 없다. 청약예금은 액수에 따라 청약 가능한 평형이 달라지는데, 서울 600만원짜리 통장은 전용 30.8평 이하만 청약할 수 있다. 판교 중대형은 계약 후 5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공사기간을 감안하면 입주 후 2년 반 정도 지나면 팔 수 있다는 얘기다. ②당첨되려면 채권 상한액 써야 채권 상한액은 8월 말 입주자 모집공고 때 평형별로 공지된다. 청약자는 청약할 때 채권 상한액 범위 내에서 채권 구입 예정액을 써내야 한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판교는 인기지역이어서 상한액을 써야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채권 상한액을 다 내는 것은 아니다. 당첨되면 계약 전에 국민은행에 가서 채권을 사야 하는데, 여기서 곧바로 채권을 할인(할인율 38% 예상)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채권 상한액이 1억원이면 3800만원만 내면 된다. 즉, 3800만원만 내면 채권을 산 것으로 은행에서 알아서 처리해 준다. 당첨자는 은행에서 채권매입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계약금을 마련해 주택계약 창구로 가서 계약하면 된다. ③성남 거주자는 두 번 당첨 기회 8월 말 분양에선 무주택 우선공급 원칙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성남 거주자에게 공급물량의 30%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를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하는 ‘지역 우선’원칙은 적용된다. 중대형 분양 주택은 채권 구입 예정액이 많은 순서대로 당첨자를 정하고, 구입 예정액이 같으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린다. 대부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 거주자는 우선공급 분양에서 떨어지면 수도권 거주자와 한 차례 더 경쟁할 수 있다. 성남 거주자는 판교 지구 지정일(2001년 12월 26일) 이전부터 분양 공고일까지 계속 성남에 산 사람만 해당된다. 수도권 거주자는 분양 공고일 기준으로 수도권에 살고 있으면 된다. ④자금계획 잘 세워야 정부는 판교 분양 주택의 실질 분양가(건설사 분양가+당첨자가 실제로 채권 구입에 들이는 돈)를 분당 시세의 90% 선에 맞춘다는 계획이다. 판교 45평형 실질 분양가는 8억5000만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이 경우 계약 시 준비금만 2억9000만원에 달한다. 여기에 대출 규제도 까다롭게 적용되기 때문에 자금 계획을 잘 세우지 않으면 낭패를 당할 수 있다. ⑤자금 부담 줄이려면 중형 임대 분양주택 자금이 부담스러우면 임대를 고려해 볼 만하다. 중형임대(397가구)는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내고 살면 되니까 자금 부담은 분양주택보다 덜한 편이다. 중형임대는 입주해 살다가 10년 뒤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다. ◆청약저축 가입자도 청약 기회 청약저축 가입자는 3월에 이어 8월에도 주택공사가 지어 분양하는 전용 25.7평 이하 중소형 주택(1774가구)에 청약할 수 있다. 중소형 주택에는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3월처럼 납입액과 납입횟수가 많은 사람에게 당첨 우선권이 주어진다. 물론 3월에 청약했다가 떨어진 사람도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3월(평당 946만~1133만원)과 비슷하게 정해질 전망이다. 중소형 주택은 계약 후 10년간 팔지 못한다. ◆3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주 특별공급 8월 분양 때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바뀌어 3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주에게 공급물량의 3%가 특별 공급된다. 중소형 53가구, 중대형 150가구가 특별공급 물량으로 나올 전망이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무주택기간, 자녀 수, 해당지역 거주기간 등을 감안해 선정한다. 8월 분양 때는 청약부금 가입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없다.
- 2010년 민간중소형 가점제도입.."내 통장 어떻게 쓸까"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정부가 2010년부터 민간택지 중소형아파트에도 가점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 공공택지에서는 중소형 및 중대형에도 가점제가 도입된다.이처럼 아파트 청약제도가 바뀜에 따라 통장 가입자들은 청약전략을 다시 세워야 한다. 무주택자는 공공택지 뿐만 아니라 민간택지 내 중소형아파트의 당첨 확률이 높아진 반면 사회 초년병, 신혼부부, 유주택자는 당첨 확률이 낮아지는 등 적잖은 변화가 예고되기 때문이다. ◇청약예금(중형)·부금 가입자 = 전용면적 25.7평 이하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금(서울 300만원) 및 청약부금 가입자 중 사회 초년병이거나 신혼부부, 1주택 소유자는 청약제도가 바뀌기 전에 청약통장을 빨리 쓰는 것이 유리하다. 청약제도 변경 전까지 김포신도시, 파주 운정지구, 아산신도시 1단계 등 공공택지가 분양되는데 이 지역에 적극 청약할 필요가 있다. 또 2010년 이전에 공급되는 민간 분양 중 서울, 수도권 내에 공급되는 유망 물량에 적극 청약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자금 여력이 있다면 큰 평수로 증액해 전용 25.7평 초과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청약 예·부금자 중 만 35~40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 기간 5~10년 이상 조건을 갖춘 가입자라면 청약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 지금도 공공택지 내 중소형 아파트 공급물량의 75%에 우선 청약할 수 있지만 청약제도가 바뀌면 나머지 25% 뿐만 아니라 민간 분양에서도 아파트 당첨이 유리해 진다. 신도시 등 공공택지에서 2008년 이후 분양될 가능성이 큰 곳은 서울 송파, 파주, 아산신도시 2단계, 수원 광교신도시 등이다. 무주택이지만 만 35~40세 이상, 5~10년 이상 무주택 요건에 약간 미달한다면 이 조건을 채울 때까지 기다려도 좋다. ◇청약예금(대형) 가입자 = 전용 30.8평 이하 청약예금 가입자(서울 600만원)는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이 평형대 가입자는 최근 `전용 25.7평 초과 30.8평 이하` 공급물량이 거의 없어 전용 25.7평 이하에 청약하는 사례가 많다. 자신이 유주택자이거나 가점제도에서 불리할 경우 금액을 증액해 평수를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 전용 30.8평 초과(서울 1000만, 1500만원)는 종전과 크게 달라진 게 없다. 다만 채권입찰제에서 최고액을 써내더라도 경쟁이 붙으면 가점제도가 활용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또 앞으로 이 평형대 통장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 본인이 처한 상황을 살펴 청약시기를 잡는 게 좋다. ◇청약저축 가입자 = 청약저축은 원래 무주택자만 가입할 수 있는 만큼 인기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것은 똑같지만 청약부금보다는 청약저축 가입자의 내 집 마련 문이 넓기 때문이다. 대한주택공사 등이 개발하는 공공택지가 확대되고 있는 데다 민간건설사가 짓는 택지지구 임대주택도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지 않으면 모두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된다. 청약저축 통장으로 당첨이 되려면 최소한 무주택기간이 5년 이상 돼야 하고 불입횟수는 60회가 넘어야 한다.
- 판교 중대형 청약전쟁..`여기를 노려라`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다음 달 30일부터 판교신도시 중대형을 포함한 아파트 분양이 재개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8월 판교 공급에서는 20개 블록, 7164가구가 선보인다. 이 가운데 대형 건설업체들이 턴키(시행을 제외하고 설계와 시공을 모두 맡는 방식)로 6개 공구를 담당한다. 평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공공분양 1774가구, 중·대형 4993가구, 중형임대 397가구 등이다. 공급물량은 분양승인 과정에서 30-50가구 정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이번 분양이 중대형 아파트가 중심이지만 주공이 분양하는 중소형 공공아파트도 선보일 예정이여서,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정부는 8월 24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전용 25.7평 이하 중소형 주택 분양은 30일부터, 25.7평 초과주택은 9월4일부터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6개 민간건설사 중대형 물량 공급 내달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는 턴키(시행을 제외하고 설계와 시공을 모두 맡는 방식)로 총 6개 민간 건설사 컨소시엄이 담당한다. 이들 회사들은 지난달 말 일제히 성남시에 사업승인을 신청하고, 분양 준비에 들어갔다. 중·대형 아파트들은 대부분 용적률이 낮고 주거환경이 쾌적한 서판교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다만 1·2공구는 동판교에 위치한다. 1공구에서 850가구를 공급할 금호산업(002990) 건설부문 컨소시엄<조감도 위>은 `고품격 주거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금호건설, 삼환기업, 명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38평형부터 69평형까지 공급된다. 38·45평형의 경우 방 1개를 개조하기 쉽게 만들어 입주자 필요에 따라 방·주방 등을 바꿔쓸 수 있게 한 이른바 `토리 룸`계를 도입했다. 69평형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꾸며지며 포켓 발코니도 선보인다. 대림산업(000210), 우림건설 컨소시엄이 2공구에 짓는 688가구는 `단독주택형 아파트`다. A26-1블록 38-69평형 340가구, A27-1블록 38, 44평형 348가구가 들어선다. 단지내 폭포가 설치되고 지하 주차장은 채광을 고려해 유리 온실로 꾸며진다. 58평형 전 가구를 복층형으로 꾸며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으로 이원화했다. 단독주택지와 인접해 있고 중심상업지역과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할 것으로 보인다 서판교 A13-1, A14-1, B2-1(연립주택) 3개 블록의 3공구는 현대건설(000720), 한신공영, 반도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한다. 연못, 생태수로 등 수변공간을 만들고 녹지율을 40% 이상 높일 계획이다. 39평~69평형 아파트 1033가구와 4층짜리 49평~57평형 연립주택 248가구 등 1281가구로 이뤄져 있다. 금토산과 인접해 있어 쾌적하고, 단지내 연못과 생태수로, 테마숲길 등을 조성한다. 대우건설(047040) 컨소시엄이 짓는 4공구<조감도 아래>에는 판교 최고층인 35층 아파트가 건립된다. 계룡건설이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A9-1, A9-2, A10-1, B4-1(연립주택)블록 등 4공구에 1348가구를 짓는다. 조망권 및 바람길을 고려한 고층 타워형과 판상형 아파트가 골고루 배치된다. 남서울골프장 조망권이 확보된다. 5공구를 시공하는 태영 컨소시엄(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온실 및 정원을 구성해 친환경적인 내부 공간을 마련한다. 34평~69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 가구를 4베이 남향배치로 설계해 채광 효과가 뛰어나다. 6공구는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고품격 생태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A7-2블록에 39평~70평형 492가구를 시공한다. 특히 도룡뇽 서식지가 가까워 생태학습장 및 생태마을 홍보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특화할 계획이다. 동판교의 오른쪽 끝에 자리 잡고 있는 1공구는 신분당선 판교역에 가깝고, 동판교 남쪽에 있는 2공구는 상업지역 등에 가까운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서판교의 3∼6공구는 동판교에 비해 녹지공간이 많고 용적률이 낮아 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청약예금 600만원(서울)가입자..청약저축 가입자도 주공 물량 청약 가능 8월 민간분양 물량 중에는 청약부금 가입자들의 물량은 없다. 또 서울 기준 300만원(인천 250만원, 경기 200만원)짜리 청약예금 가입자도 신청이 불가능하다. 서울 600만원(인천 400만원·경기 300만원) 이상 청약예금 가입자만 중·대형 4963가구와 중형 임대 397가구에 청약이 가능하다. 통장 600만원짜리 예금 가입자는 3월에 이어 8월 판교에 재도전할 수 있지만, 전용 30.8평 이하만 청약할 수 있다. 1000만~1500만원 짜리 통장을 갖고 있다면 40평형 이상 대형 아파트에 신청할 수 있다. 전체 물량의 30%는 성남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지만 판교 중·소형 분양 때처럼 무주택자 우선공급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에 분양되는 중대형 평형의 경우 전매제한 기간이 5년이다. 공사기간을 감안할 경우 입주 후 2년반만 지나면 되팔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42평형 단일 평형인 중형임대(A19-1블록)의 경우 10년 뒤 분양 전환되는 조건이다. 이번 판교 분양 때 특이한 점은 이달부터 시행된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의 적용을 받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분양물량의 3%가 평형에 상관없이 3자녀 이상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2차 분양 물량 가운데 중소형 53가구(1774가구의 3%), 중대형 150가구(4993가구의 3%) 등 203가구는 3자녀 이상 무주택세대주에게 특별 공급되는 셈이다. 청약저축 가입자는 3월에 이어 주공이 짓고 분양하는 전용 25.7평 이하 중소형 1774가구에 재도전할 수 있다. 중소형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분양가는 3월과 비슷하게 책정(평당 946만-1133만원)될 전망이다. 당첨되면 계약 후 10년간 전매할 수 없다. 3월 판교 청약저축 가입자의 당첨 커트라인은 33평형 1600만-1800만원, 24평형 1500만-1700만원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23-1블록 33평형은 2700만원이 하한선이었다. 매달 10만원씩 22년6개월을 불입한 사람이 당첨된 것이다. 중대형은 계약할 때 계약금 20%와 채권매입액을 한꺼번에 내야 하기 때문에 2억-3억원 정도를 준비해야 한다. 목돈이 없으면 계약조차 할 수 없다는 얘기다. 중대형은 대부분 실분양가가 6억원을 넘기 때문에 분양가의 40%(LTV)만 대출 받을 수 있으며 총부채상환비율 (DTI)규제도 받는다. 우리은행 안명숙 소장은 “평당 1300만원 안팎으로 추산되는 분양가와 채권손실액을 고려하면 당첨자의 실제 부담액은 평당 1800만~1900만원에 달할 것”이라며 “특히 판교 중대형은 초기 부담액이 크고, 입주 후 2년 반 정도를 되팔 수 없는 만큼 자금 계획을 차질 없이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북한 미사일 6기 발사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다음은 7월6일자 경제신문(가나다순)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신문 ▲1면 - 북한 미사일 6기 발사…한반도 긴장 - 금융시장 동요 없어 - 공무원 연금제도 손질한다 - 일반아파트를 주상복합 재건축..8월부터 규제 강화 ▲종합 - 40초만에 떨어진 대포동2호…결함? 의도적? - 북, 미와 양자협상 노린 계산된 협박전술 - 난감한 정부 "북이 책임져야…지원중단 검토" - 한국 신용등급 일단 유지 하지만… - 개성공단은 별탈 없나 - 한미FTA에도 불똥 튈라 - 공무원연금, 퇴직자보단 신규공무원 겨냥할듯 - 해외부동산 취득 한달새 2배로 급증 - 영세사업자 세액공제 2년 연장 - 청년실업으로 평생 8억원 소득 손실 ▲금융 - 7월부터 CD등록제 실시됐지만… - "유사상품권 조심하세요" - 분식회계 대아저축은 검찰고발- 외화예금에 들어둔 달러 ATM서 원화로 찾는다 ▲산업 - 인터넷(IP)TV 세계표준도 한국이 주도 - G마켓 내년 일본 진출 - 조선용 후판 너도나도 증설 - 소리바다 내주부터 유료화 ▲증권 - 방산주 `강세` 경협주 `휘청` - 장초반 급락때 풋옵션 대박 - 삼성전자 목표가 또 내려 - 외국인 기술주 팔고 내수주 매수 ▲부동산 - 주택공급제도 이렇게 바뀐다 - 통장 써볼만한 아파트 18곳 - 북 미사일 발사, 부동산 시장에 영향 없나 ◇한국경제신문 ▲1면 - 세계가 놀랐지만 시장은 차분했다 - 미 "도발적 행위" 규정…안보리 긴급 소집 - 사업용 토지도 재산세 분리 과세 - 박지성 몸에 칩 심는다? ▲종합 - 북한 리스크가 또 국가신용도 `발목` - 첫회의 `일본 새벽4시 vs 한국 7시30분` - 당, 정책주도…경기부양에 `무게` - `강봉균 사단`이 뜬다 - 공무원 연금적용 차별화 한다 ▲금융 - 은행, 집단 중도금대출도 줄인다 - 예금상품아이디어 기업은행에 물어봐 - 대부업체 `웰컴 크레디라인`에 미 템플턴 550만불 투자 ▲국제 - 미 "외교적으로 해결하겠다" - 일, 북한 전세기 취항 금지 - 르노-닛산-GM 3각연대 브레이크? - 일 각료들 "금리인상 시기상조" - 월가 사회책임투자펀드 인기 - 러 "미, WTO가입 동의않으면 국제교육 준칙 안지킬수도" ▲산업 - 한진해운, 세계 최고속 컨선 운항개시 - 게임업체 자스닥으로 가는 까닭은 - 신아조선, 종업원지주회사 포기 - 차세대 바이오소재 `PNA` 국내벤처가 독점생산 - 구미공단에 첨단투자 몰린다 ▲증권 - 북 미사일 발사 약보합…"좀더 지켜보자" - 충남방적 공개매수전 가열 - 솔본 주권 22만주 위조사실 드러나 - 상장사 올 순익 작년보다 줄듯 - 대주주 LG 지분율 확대로 "LG화학 투자심리 개선" ▲부동산 - 청약시기 예정보다 6개월 늦춰질 듯 - 인천 청라·영종·송도지구 어떻게 개발하나 - 부산 도심 첨단·환경도시 탈바꿈 ◇서울경제신문 ▲1면 - 북 대북제재론 힘받을듯 - 금융시장 차분했다 - 버시바우 주한미대사 "북 미사일 발사 고립 심화시킬 것" - 3자녀 이상 무주택자에 신규아파트 3% 특별공급 - 이탈의 과학기술자상에 최양규 KAIST교수 ▲종합 - "대외신인도 타격 불가피" - 개성공단 제품 `한국산 인정` 새 암초 - 여 "한은 추가 금리인상 반대" - 한은, 가계대출 `황색 주의보` - 해외부동산 투자 급증 - "공무원연금서 퇴직금 분리 검토" ▲금융 - 지수연계예금 12개 `이자 0원` - 생보 빅3, 암보험 판매 중단 - 구 한미은 노조, 씨티그룹 회장 만난다 ▲국제 - 르노-닛산, GM과 제휴추진에 미·불·일 `3국3색` - 일 이달 금리인상 확실 - "러, 가입 안되면 WTO 규범 무시" ▲산업 - 포스코 후판 110만톤 증산 - 삼성전자, 중에 통신장비 수출 길 터 - 수입차 상반기 2만대 넘게 팔렸다 - 복제약 시장 달아오른다 ▲증권 - 북 미사일 발사 "증시 영향 제한적" 한목소리 - 은행주 예대마진 확대 `단비` - 호재성 공시주 "조심" - 프롬써어티 "손자회사 덕보네" - 지분 95% 이상 대주주 소수주식 강제매수 가능 ▲부동산 - 송파신도시 개발싸고 시-정부 갈등 고조 -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조성 `삐걱` - `3자녀 무주택` 아파트 특별 공급 - "청약통장 빨리 쓰세요" - 주택산업연구원 "3분기 집값 1.6% 하락"
- 바뀌는 청약제도 "내 통장 어떻게 쓸까"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2008년부터 중소형아파트 청약제도가 대폭 바뀜에 따라 통장 가입자들은 청약전략을 다시 세워야 한다. 무주택자는 공공택지 뿐만 아니라 민간택지 내 중소형의 당첨 확률이 높아진 반면 사회 초년병, 신혼부부, 유주택자는 당첨 확률이 낮아지는 등 적잖은 변화가 예고되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개편안은 오는 22일 공청회를 거친 후 확정되지만 유주택자 등 불이익이 예상되는 사람은 미리 대비해 둬야 한다. 정부는 중소형아파트의 당첨자 결정방식을 추첨제에서 가점제로 바꾼다. 그동안은 청약자를 대상으로 전산추첨해 당락을 결정했지만 앞으로는 ▲가구주의 연령 ▲무주택 기간 ▲가구원 수 등에서 점수가 높은 가입자가 당첨되는 방식이다.중대형아파트는 현행 제도를 유지할 방침이다. 다만 채권입찰제에서 같은 금액을 써낸 청약자들의 당락여부를 결정할 때 가점제를 활용할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청약예금(소형)·부금 가입자 = 전용면적 25.7평 이하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금(서울 300만원) 및 청약부금 가입자 중 사회 초년병이거나 신혼부부, 1주택 소유자는 청약제도가 바뀌기 전에 청약통장을 빨리 쓰는 것이 유리하다. 청약제도 변경 전까지 김포신도시, 파주 운정지구, 아산신도시 1단계 등 공공택지가 분양되는데 이 지역에 적극 청약할 필요가 있다. 또 2008년 이전에 공급되는 민간 분양 중 서울, 수도권 내에 공급되는 유망 물량에 적극 청약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자금 여력이 있다면 큰 평수로 증액해 전용 25.7평 초과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중소형 청약 예·부금자 중 만 35~40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 기간 5~10년 이상 우선공급 조건을 갖춘 가입자라면 청약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 지금도 공공택지 내 중소형 아파트 공급물량의 75%에 우선 청약할 수 있지만 청약제도가 바뀌면 나머지 25% 뿐만 아니라 민간 분양에서도 아파트 당첨이 유리해진다. 신도시 등 공공택지에서 2008년 이후 분양될 가능성이 큰 곳은 서울 송파신도시, 파주, 아산도시 2단계, 수원 광교 신도시 등이다. 무주택이지만 만 35~40세 이상, 5~10년 이상 무주택 요건에 약간 미달한다면 이 조건을 채울 때까지 기다려도 좋다. 무주택 우선 공급 기준이 변경된다 해도 나이나 무주택 기간이 길수록 유리해서다. ◇청약예금(대형) 가입자= 전용 30.8평 이하 청약예금 가입자(서울 600만원)는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이 평형대 가입자는 최근 `전용 25.7평 초과 30.8평 이하`의 공급물량이 거의 없어 전용 25.7평 이하에 청약하는 사례가 많았다. 자신이 무주택자가 아니거나 가점제에서 불리할 경우 금액을 증액해 평수를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 전용 30.8평 초과(서울 1000만, 1500만원)는 종전과 크게 달라진 게 없다. 다만 채권입찰제에서 최고액을 써내더라도 경쟁이 붙으면 가점제를 활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앞으로 이 평형대 통장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 본인이 처한 상황을 살펴 청약시기를 잡는 게 좋다. ◇청약저축 가입자 = 청약저축은 원래 무주택자만 가입할 수 있는 만큼 인기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것은 똑같지만 청약부금보다는 청약저축이 가입자의 내집 마련 문이 넓기 때문이다. 대한주택공사 등이 개발하는 공공택지가 확대되고 있는데다 민간건설사가 짓는 택지지구 임대주택도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지 않으면 모두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된다. 5년 이상 무주택자로 60회 이상 납입했지만 최우선 순위에 못 미치는 수요자라면 이 조건을 채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무주택 우선 공급 기준이 바뀌더라도 나이나 무주택 기간은 길수록 유리하다.
- 부자 실버 "도심이 좋아요"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실버타운=전원주택'이란 개념으로 접근했다가 여러가지 불편함을 이유로 다시 도심 속으로 컴백하는 노인들이 늘면서 서울시내 실버타운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나이가 들수록 친·인척이나 친구들과 자주 왕래하기 쉽고 병원이나 문화시설이 잘 갖춰진 곳에서 살아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 자연환경보다는 교통이 편리한 곳을 선호하는 추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경향신문은 서울 도심인 정동 팝콘하우스 자리에 고급 주거시설을 짓는다. 과거 덕수궁의 정원 터로 주변에 대사관 등 공관이 많아 환경이 쾌적하다.58-120평형 98가구 규모로(지하 3층∼지상 13층)분양가는 평당 2000만∼3000만원대이다. 대형 스크린과 영화감상실, 입주민 회의실, 클럽하우스 등 입주민 편의공간도 설치된다. 120평형의 경우 40억원을 넘는다.노인복지시설로 허가를 받아 60세 이상 노인이나 부양자를 대상으로 분양하고 청약통장과는 무관하다. 계약과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시공사는 한솔건설이며 입주는 2008년 8월 예정이다. 도시미학I&D는 이달 종로구 평창동에서 실버세대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과 양,한방 의료 운영서비스를 갖춘 도심형 실버레지던스를 분양한다. 북한산과 북악산 사이에 위치해 자연친화적일 뿐 아니라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2층~지상 5층, 연면적 8000여평 규모에 28·38·54평형 총 203가구를 짓는다. 휘트니스센터, 아쿠아테라피, 골프연습장, 식당, 클리닉, 물리치료실, 강당, 커뮤니티룸, DVD룸, 갤러리 등의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분양가는 평당 1300만원대 수준이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도금 40%까지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 받을 수 있다. 시공사는 풍림산업(001310)이며 입주는 2008년 2월 예정이다.대한실버협회 회장인 도시미학의 김한옥 대표는 "개성이 강한 실버세대들은 외곽의 고립된 지역이 아닌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도심 실버타운을 선호한다"며 "특히 투자가치면에서도 유리한 도심형 실버레지던스는 정년 후에도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사회활동이 활발한 노년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분양가와 유지비가 만만치 않다. 의료나 식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관리비가 보통 평당 2만5000~3만원 가량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