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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새책)부동산 재테크 이렇게!
  • (클릭! 새책)부동산 재테크 이렇게!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집값을 안정시키겠다고 나선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수시로 바뀌면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와 함께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혼란의 시기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한 부동산 투자 전략서들도 쏟아지고 있다. 이 중에서 `부동산 가치투자`와 `역발상 부동산 투자` 두 권을 소개한다. ◇부동산 가치투자 부동산에도 가치투자의 시대가 왔다. 책은 정부의 각종 규제 정책으로 부동산에서도 더 이상 단기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거두기 힘들게 됐다며 부동산 가치투자로 눈을 돌려야 할 때라고 말한다. 부동산 가치투자란 내재가치가 현재의 시장 가격보다 높고 미래에 가격이 꾸준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부동산을 적정 시점에 매입해 3년 이상 장기 보유하는 것. 책은 한남동 삼성타운, 수도권 2기 신도시 등을 가치투자 유망지역으로 소개하고 가치투자의 출발점인 내집 마련을 위해 청약통장 가입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 등을 짚었다. 양도세 감면, 중과세, 협상 전략 등 부동산 가치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부동산 실전 거래 노하우도 담았다. 저자 오윤섭은 부동산 전문 포털 사이트 닥터 아파트의 최고경영자(CEO). 원앤원북스. 1만4000원. ◇역발상 부동산 투자 아무리 시장이 꽉꽉 막혀 있다고 해도 남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틈새가 부동산 시장에도 있기 마련. 책은 부동산 시장의 틈새를 찾기 위해 역발상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보통 사람들은 입지 조건이 좋은 아파트일수록 투자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지만 입지 조건이 열악한 아파트일수록 고수익 가능성이 높다고. 이것이 바로 역발상이다.책은 낙후된 지역의 오래된 아파트를 고를 때 미리 가치를 판단하는 방법, 남들이 모두 외면하는 허름한 주택을 사서 리모델링을 통해 가치를 높이는 법, 큰 땅을 싸게 매입해 작게 분할한 다음 비싸게 파는 법, 모두가 꺼려하는 지분 경매를 통해 경쟁 없이 고수익을 올리는 법 등 다양한 역발상 투자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역발상 투자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는 데 밑거름이 될 `전국 지역별 부동산 개발 정보`도 함께 실었다. 저자 박성훈은 부동산종합정보사이트 스피드뱅크에서 토지상담사 겸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리더스북. 1만5000원.
2006.08.28 I 전설리 기자
  • 판교 2차 당첨자 자금출처 조사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국세청이 판교신도시 2차 분양과 관련해 당첨계약자 전원의 명단을 확보하고 이들에 대해 자금 여력이 있는지 여부와 중도금 납입때 실제 납부자인지 등 자금출처 검증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또 아파트 분양과 관련된 거래가 인터넷을 통해 주로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한 불법거래 알선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국세청은 28일 이달 판교신도시 2차 분양에 앞서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강도 높은 세무대책을 발표했다.국세청은 우선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한 불법거래 알선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청약통장 가입은행은 물론 사이버모델하우스, 포털사이트와 부동산정보 제공업체의 홈페이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국세청은 전매가 제한돼 있는 분양권의 불법거래 알선행위와 편법거래 사실이 적발됐을 경우 당첨자에 대한 당첨 취소와 함께 부동산중개업법 등 관련법규 위반자에 대해선 관계기관에 즉각 통보키로 했다.또 판교 현장에서 떴다방, 기획부동산업체 등을 통한 분양권 불법거래행위를 막기 위해 `현장상황팀`을 운영하고 현장 모델하우스에서 명함배포 등 불법거래를 부추기는 행위를 단속키 위해 `노출·비노출 정보수집팀`도 가동키로 했다.국세청은 이번 판교 2차 분양이 중대형아파트 위주로 대부분 고액의 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에 계약이 종료되는 대로 계약자 명단을 확보, 계약자의 연령·직업·신고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당사자는 물론 세대원, 관련기업간의 자금흐름도 분석키로 했다.특히 자력취득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에 대해선 중도금과 잔금 불입시마다 본인 자금으로 불입하였는지 여부를 철저히 분석해 불입자금 수증 여부 및 분양권 불법거래 여부를 검증할 방침이다.국세청은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을 은행 등 금융권에서 조달한 경우 대출액의 적정성 여부와 본인자금으로 변제하는지 여부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국세청은 그동안 판교 인근의 중개업자에 대한 사업자등록 표본점검을 실시해 미등록사업자 533명을 직권등록하고 무자격 등 중개업소 447개를 지자체에 통보했다. 이들 무자격, 미등록 중개업소 관리는 판교분양 종료때까지 계속 시행키로 했다.김남문 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은 "이번 판교 2차 분양은 중대형 아파트가 74%에 이른다"며 "투기적 가수요가 많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지난 1차 분양과는 조사의 집중도가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6.08.28 I 문영재 기자
  • 판교 중형임대 무늬만 임대아파트?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판교신도시 2차 분양분에 포함된 중대형 임대아파트 397가구에 대한 임대보증금이 평당 1085만원 수준에서 결정됐다.40평형대 임대보증금이 4억원을 훌쩍 넘어섬에 따라 이들 임대아파트에 일반 서민들이 청약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동양생명이 25일 발표한 A19-1블록 중형임대 동양엔파트의 임차인모집공고에 따르면 41평형(396가구)이 보증금 4억4000만원, 월 임대료 65만원이고 48평형(1가구)은 각각 5억1900만원, 75만원이다. 관리비까지 포함될 경우 입주자는 매월 90만~100만원 가량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당 40평형대 전세가격이 3억5000만~3억8000만원과 비교해 엔파트가 새 아파트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비싸다는 평가다. 월 임대료를 모두 전셋값을 전환할 경우(전환율 연 8% 정도) 전셋값은 41평형의 경우 5억5000만원까지 올라간다. 이와 관련, 사업자측은 토지 매입비용이 당초 예정보다 대폭 증가하면서 보증금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사업자 선정당시 920억원이었던 토지비용이 올 2월 수정계약 체결하면서 1136억원으로 늘었다”면서 “용적률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200%로 책정돼, 불가피하게 보증금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이들 중형 임대아파트는 청약예금통장 가입자 가운데 예치금액이 서울 1000만원, 인천 700만원, 경기 400만원이면 청약할 수있다. 또 20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무주택 가구주에 한해 41평형 12가구가 특별 공급되며 성남시 우선공급 물량도 116가구에 이른다.
2006.08.25 I 윤진섭 기자
  • 판교 청약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판교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청약자는 당첨자 발표일(10월 12일)이 같은 다른 아파트에 청약할 수 없고 당첨자 발표일이 앞선 아파트에 당첨되면 판교 당첨은 무효로 처리된다. 대한주택공사는 24일 성남 판교 휴먼시아 분양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중복청약 및 당첨시 처리기준'을 발표했다. ◇당첨자 발표일 같으면 중복청약 불가 = 기준에 따르면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아파트에는 동일한 통장을 활용해 중복 청약을 할 수 없으며 중복 청약시엔 전체청약이 무효처리된다. 같은 세대가 2통장을 사용해 모두 당첨되면 1개만 인정된다.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다면 중복 청약을 할 수 있지만 당첨된 다른 아파트의 계약일이 판교 당첨자 발표일보다 앞서면 판교 당첨 기회는 소멸된다. 당첨 아파트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라면 당첨일 발표가 앞선 아파트에 계약해야 한다. 그러나 25.7평 이하 아파트는 1세대 1건만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부부가 중복신청해 당첨되면 부적격 당첨자로 간주돼 청약통장 효력 상실, 재당첨 제한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발코니 확장비용 최고 4300만원 = 판교 중대형 아파트 발코니 확장 면적은 비슷한 평형대도 10평 가까이 차이가 난다. 금액도 평당 200만원 이상 차이가 나 청약할때 꼼꼼이 따져봐야 한다. 38평형의 경우 A2-2블록 주공아파트 발코니 면적은 6평 남짓한데 비해 A7-2블록 경남아너스빌 38평형 E타입은 확장면적이 15평으로 9평 차이가 난다. 이는 발코니 일부만 확장하기 때문인데, 펜트하우스 A9-1블록 57.7평형 A타입 펜트하우스는 발코니 면적이 3.7평으로 이번 분양 아파트 중 확장 면적이 가장 작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평당 170만-390만원대으로 천차만별이다. 금액상으로는 1200만원부터 최고 4300만원선이다. 이는 민간 건설사가 주공으로부터 수주해 짓는 아파트의 경우 업체별로 정책적으로 금액을 달리 책정했고, 확장되는 곳 확장시 제공되는 가구 등 옵션품목이 다르기 때문이다.중대형 분양 아파트의 발코니 확장 비용은 주공의 자체 공급 물량이 싼 편이다. 주공 A2-2블록, A8-1블록, A20-1블록 등은 6-8평 확장하는데 평당 평균 190만-200만원, 최고 250만원선이 든다. 이에 비해 대우건설이 짓는 A9-1블록은 평당 250만-340만원으로 다소 비싸다. 대림산업이 짓는 A27-1블록의 38평형 A타입은 6.2평 확장하는데 2450만원(평당 394만원)이나 든다. 연립주택의 발코니 확장 면적도 평형에 따라 8-10평 안팎으로 아파트와 비슷하다. 다만 확장 비용은 주공이 자체 공급하는 B3-1블록과 B6-1블록이 평당 260만-310만원 선으로 민간 건설사보다 비싼 편이다. 현대건설(B2-1), 대우건설(B4-1)이 짓는 연립주택은 확장 비용이 평당 170만-290만원대다. 중대형과 함께 주공이 공급하는 전용 25.7평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발코니 확장 비용이 5-7평 정도 확장하는데 1000만-1400만원을 내야 한다.
2006.08.24 I 남창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제개편안 발표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다음은 8월2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독신·맞벌이 세부담 늘고, 자녀 많은 집 세금 줄어든다 -검찰 "바다이야기 모든 의혹 수사" -장애인, 유치원~고교 무상교육 -온라인고스톱 돈중개상 영업정지 ▲종합 (바다이야기 파문) -상품권 5~10회 재사용..수백조원 유통된 듯 -구멍뚫린 상품권 관리 문화부가 도박 부채질? -영등포 게임기 상가 "게임기 케이스 납품만 10만개 넘는데.." -노지원씨 재직중 우전시스텍에 정부 50억 지원 -검찰, 언론제기 의혹 모두 수사 (세제개편안) -세파라치 생긴다 -신축주택 세특례 2008년 폐지되면..양도차익 2억땐 세금 0→4811만원 -기초원자재 세부담 완화..철광석 아연 유연탄 관세 폐지 -연소득 6000만원 1자녀 둔 맞벌이, 세금 14만원 늘어난다 -세금우대저축한도 내년부터 절반축소 -변호사 등 전문직 복식부기 의무화 ▲국제 -아세안 경제각료회의 개막..경제공동체 출범 앞당긴다 -중국 공산당 고위직 종신제 철폐 -중국 철도건설에 외국자본 유치 ▲금융·재테크 -생명·손해보험 교차판매 2년 연기 -정대근 농협회장 곧 경영복귀 ▲기업과 증권 -하늘길 유비쿼터스 물거품..보잉 사업포기 -삼성전자, 70인치 초고화질 LCD 내년 상용화 -검찰 "지코프라임 순익 1천억 넘을듯" -에쓰오일 자사주 인수 4파전 양상 -정부 회생대책 마련 나섰지만, 지방건설사 주가 시큰둥 -증시도 주가양극화 심하네 -개인이 국내펀드시장 주도한다 ▲부동산 -강북재개발-강남재건축 땅값 역전 -강남권 전세 숨통트이나 -국토硏 "덩치큰 공기업 땅 매각 늦춰야" -판교인근에 상가조합 우후죽순 -판교 청약가능 1순위 183만명 ◇서울경제 ▲1면 - 稅부담, 맞벌이 늘고 다자녀가구 줄어든다 - `바다이야기`의혹 본격 수사 - 부모-정부 공동 적금부어 저소득층 자녀 자산형성 지원 - 7월 신설법인 수 17개월만에 최저 ▲종합 (세제개편안) - 연간 稅부담 22만원 더 늘어 - 교육비·의료비 소득공제 대상 확대 - 연소득 1700만원 미만 가구에 연간 80만원까지 근로장려금 - 3년간 소득·법인세 50% 감면 - 원자재 310개 품목 관세율 폐지 인하 - 국세청 자료요구권 강화 - 올 일몰 도래 55개 조항중 비과세·감면 34개 폐지·축소 - "사실상 증세" 후폭풍 만만찮을듯 - 신축주택 취득한 2주택자 양도세..기존주택 내년까지 팔아야 비과세 - `稅파라치` 도입 - 세금우대저축 연내 한도까지 가입을 - "일자리 창출·중산층 부담경감에 초점"..세제실장 일문일답 - IT제품 수출단가 사상 최저 - 민·군 합작 무궁화 5호 오늘 발사 - 빈곤층 아동 통장보며 희망갖게 - 론스타 또 볼멘소리 (바다게이트 터지나) - 권력형 비리로 수사 확대 신호탄 - 사전조사 성격..고강도 특감 배제 못해..감사원 현장조사 착수 - 한나라 "상품권 뒤에 與중진 있다"..우리 "의혹 성역없이 파헤쳐야" - 盧대통령 "게이트는 없다" - 검·경 "사행성 게임과의 전쟁" ▲금융 - 산은 "페널티 부과하겠다" - 부산솔로몬 `화려한 부활` - 저축銀 구조조정 빨라진다 - 현대차 파업 불똥 캐피탈사 실적 뚝 ▲국제 - 글로벌 은행, PB사업 올인 - 미, 대학가 주택시장 뜬다..중, 고액연봉 노조위원장 - 발머 "빌 게이츠 만나 성공했죠" - "아세안 경제공동체 2015년까지 결성" ▲산업 - 쌍용차 대타협 기대감 - 현대건설 인수가격 "주당 3만9000원이 상한선" - SK그룹 하반기 800여명 채용 - 기내인터넷 서비스 중단 위기 - 삼성전자 중동서 `로얄마케팅` - 진로-두산 이번엔 `알칼리` 논쟁 - 신세계 택배시장 본격 진출 ▲증권 - 증시 "대형주에만 온기" - 현대미포 9일 연속 상승행진 - 현대車 `3대악재` 탈출 - 외국인 팔았던 종목 주목 - NHN `바닥 모를 추락` - 우전시스텍 하한가 `직격탄` ▲부동산 - 강남권 단독주택 재건축도 `잠잠` - 강남 입주예정 물량 `풍성` - 판교 청약가능 수도권 1순위 183만명 ◇한국경제 ▲1면 -맞벌이·독신 세금 부담 는다 -박형준 의원 "상품권 뒤에 여권실세"..녹취록 공개 파문 -빈곤아동 월 6만원 적금 부어준다 ▲종합 -판교 44평 분양가 최고 8억5천만원 -제조업체 투자기피..돈 쌓아둔다 -외환은 매각계약 내달 만료..연장 불가피 -전경련 "가족지배기업 한국만의 현상 아니다" (세제개편) -내년, 4000만원 한자녀 맞벌이 세금 18% 늘어 -빈곤아동 사회진출때 2500만원..빈곤 대물림 방지 -연 매출 2400만원 넘는 점포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변호사 수입 내역 제출해야 -디지털 캠코더 관세 없앤다 -1억원 이상 탈세 제보 포상금 -4000만원 예금 이자소득세 5만9000원 더내 24만9000원 -성형수술도 의료비 소득공제 -취학전 체육시설 비용공제 -특례 2주택자 세혜택 줄인다 (바다이야기 파문) -성인용게임 매주 80건씩 접수..지금도 800여건 심의 대기중 -정동채 의원 "문광부 바다이야기 3번이나 심의 재고 요청" -상품권 선정·영등위 심의에 압력 있었나 -연루설 여권인사들 "나는 관련없다" -검찰 특수수사팀 구성 -어설픈 규제완화..도박왕국 키웠다 -검찰, 불법게임기 6만여대 압수 검토 -게임물 어떻게 구분하나..1회 경품한도 2만원 초과땐 사행성 ▲국제 -유가논쟁.."투기거품 빠져 내년초 50불대"-"공급부족 지속 내년말 100불" -아세안 경제장관 회의 개막 -힐러리 대권도전 내년 봄 출사표? ▲사회 -게임장 공략법 검색..2만건 좌르르 -화학제품 EU수출 `비상`..유해성 자료 등록해야 -기내 인터넷 내년부터 못한다..美 보잉 사업포기 -기업투자 외국인 5년까지 체류기간 연장 ▲산업 -만성분규 코오롱 노조의 대변신 -GM대우, 현대차 텃밭 브릭스 넘본다 -삼성전자 `왕실마케팅` -KT 무궁화 5호 오늘 쏜다 -인탑스, 두께 6.9mm슬림폰 비밀은 케이스에.. -SK케미칼, 중국에 관절염치료제 수출 ▲부동산 -판교 `테라스 하우스` 인기 예감 -특례아파트 일몰제 도입 -인천 한화화약 부징 해안 신도시 -내년까지 강남권 입주 풍성 ▲증권 -달리는 대형주냐, 기회 엿보는 중소형주냐 -중국 긴축이 증시 발목 잡나 -반도체 섹터ETF 약진 -비앤피, 충남방적 공개매수 성공 -바다이야기 관련주 된서리 -파인디지털 "금영, 통정매매 의혹" -제이엠피, 네오웨이브 인수추진
2006.08.21 I 박호식 기자
판교 2차 분양 입성 전략 어떤 것이 있나?
  • 판교 2차 분양 입성 전략 어떤 것이 있나?
  • [노컷뉴스 제공] 판교 2차분양이 오는 24일 모집공고와 함께 30일 특별공급분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이번 청약에서는 특히 자금마련을 잘 짜야한다. 코 앞으로 다가온 판교 2차 분양 일정 오는 24일 모집공고를 하며 30일 특별공급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교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25.7평 이하 청약저축 가입자는 오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25.7평 초과 청약예금 가입자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도 원가연동제가 실시된 1차분양 때보다 훨씬 비싸고 채권입찰제가 7년만에 부활되며 전매금지기간도 5년이다. 판교 2차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이 1765가구, 25.7평 초과 중대형 주택 5015가구 등 모두 6780가구다. 특히 이번 판교신도시부터는 공급물량의 3% 이상이 무주택 3자녀 이상 가구에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통장별로 전략을 잘 짜면 당첨 확률 높아, 청약저축 가입자들의 전략은? 청약저축 가입자는 주공이 짓고 분양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 1774가구에 청약할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채권입찰제는 적용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지난 3월 낙첨된 장기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볼 만하다. 3월 청약저축자의 당첨 커트라인 저축총액은 34평형이 1040만원 선이었으며 이번에도 3월과 비슷한 금액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3월과 마찬가지로 가입한 지 오래되고 저축총액과 납입한 횟수가 많을수록 유리하므로 장기 무주택자이고 성남 거주자인 청약저축 가입자와 납입액과 납입횟수가 많은 가입자라면 통장을 변경하지 말고 청약저축 통장을 활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대형 물량이 더 많으므로 자금 여력이 있는 청약저축가입자들은 분양공고일 이전 청약예금으로 전환해 25.7 초과 평형에 무주택 최우선순위로 청약하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단, 청약예금으로 바꾸게 되면 다시 청약저축 통장으로의 전환은 불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중대형 아파트 채권상한액을 최고로 써야 유리 중대형 주택은 서울 기준으로 청약예금 600만원에서 1500만원짜리 가입자만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25.7평 이하와는 달리 무주택 우선공급이 없기 때문에 일반 1순위자들이 당첨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유리하며, 동일순위 내에서 채권가격을 많이 쓴 순서대로 당첨자가 결정되고 전매제한 규제도 5년이라 중소형물량에 비해 유동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자금여력만 있다면 이번 8월 판교청약은 더없이 좋은 기회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주택공사 박찬흥 기술계획처 팀장은 "발코니를 넓히는 등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편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일단 무조건 채권상한액을 최고로 쓰는 한편, 채권은 분할납부방식을 선택해서 계약시점과 입주시점에 나눠서 내는 것이 좋다. 또 상대적으로 입지가 좋지 않은 서판교나 주변에 혐오시설이 위치한 단지, 브랜드 인지도가 약한 단지에 청약하는 것도 당첨확률을 높이는 전략이 될 수 있다. 최대 복병은 자금마련 계획, 유의해야… 이번 판교 청약에서 최대 복병은 자금마련 계획이다. 판교 중대형은 채권 상한제가 적용되는데다 투기 지역이어서 실분양가의 40%까지만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전에 자금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덜컥 당첨됐다가 계약을 포기할 경우엔 5년간 재당첨이 금지된다. 판교 중대형 실제분양가는 정부가 인근 아파트 시세의 90%로 맞추기로 함에 따라 평당 1800만원 선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38평형 6억7000만~6억8000만원,44평형 8억1000만원~8억5000만원,56평형 9억9000만~10억원 정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중대형 평형 당첨을 높이기 위해서는 채권 최고액을 써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44평형을 분양받은 사람이 내야할 초기자금은 2억5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선납 채권액 1억원+계약시 1억원 초과분의 50%,계약금 20%를 감안한 것이다. 3월과 마찬가지로 8월 판교 분양에서도 청약접수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청약 경쟁률이 발표되지 않기 때문에 눈치작전도 통하지 않을 전망이다. 더구나 인기단지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단지들의 일부 평형의 경우, 평균보다 훨씬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일단 ‘판교입성’자체에 목표를 두고 조금이라도 당첨확률을 높여보겠다고 한다면, 상대적으로 청약자들이 덜 몰릴 것 같은 비인기 지역의 비인기 단지를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다. 입지여건에서 다소 밀리더라도 향후 판교신도시 입주시점에 가서는 전체적인 동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적어 경쟁률이 비교적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들에 청약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대단지보다는 소규모 단지, 동판교보다는 서판교가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할 것으로 보이며, 서판교 내에서는 운중천과 거리가 먼 곳을 노리거나 브랜드 인지도가 약한 단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볼 만하다. 또 판교에 들어서는 쓰레기소각장, 하수종말처리장 등 주민 혐오시설 가까이에 있는 단지들은 청약자들의 관심이 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들을 집중적으로 노려보는 것도 좋겠다.
판교2차 주공, 노른자위 중소형 잡아라
  • 판교2차 주공, 노른자위 중소형 잡아라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대한주택공사는 판교신도시 2차 분양에서 아파트 1574가구와 연립주택 376가구를 직접 분양한다. 주공 분양물량은 동판교와 서판교에 고루 섞여 있다. 이 가운데 판교역 근처에 들어서는 A19-1, A20-1, A21-2블록이 요지로 꼽힌다.◇공급가구수 = 아파트는 동판교와 서판교 5개블록에서 공급된다.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A19-1블록 188가구(32평형)  ▲A20-1블록 199가구(33평형)  ▲A21-2블록 281가구(32평형) 등으로 모두 동판교 핵심지역에 들어선다. 600만원짜리 통장(서울 기준)은 ▲A2-2블록 38평형 158가구 ▲A8-1블록 38평형 243가구  ▲A20-1블록 40평형 218가구에 청약할 수 있다. 1000만원 통장은 272가구, 1500만원 통장은 15가구에 각각 청약할 수 있다.연립주택은 2개 블록에서 376가구가 나온다. 40평형대는 1000만원짜리, 50평형대 이상은 1500만원짜리 통장이 필요하다. 가장 큰 평형은 76평형으로 38가구이다.◇중소형 당첨 커트라인 = 청약저축 통장을 사용하는 중소형아파트의 경우 당첨 커트라인은 1600만원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판교 1차분양때 30평형대 당첨하한선이 블록별로 1600만-2720만원이었기 때문이다. 1600만원짜리 통장은 가입기간만 13년4개월에 달한다. 이에 따라 중소형아파트는 청약접수 첫날 마감될 가능성이 크다. 청약자가 모집가구수의 1.5배를 넘으면 더 이상 접수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성남시 거주자는 9월1일 5년이상 무주택이면서 800만원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9월7일 5년이상 무주택이면서 1300만원이상 가입자가 먼저 청약한다.◇톡톡 튀는 아이디어 평면 = 공모로 뽑은 다양한 설계아이디어들이 대거 반영됐다. 특히 양면 개방형 주방, 거실 및 주방 일체형 평면 등은 새롭게 선보이는 것들이다.30평형대는 방 3개가 기본이지만 자녀 방 2개에 가변형 벽체를 채택, 자녀 수에 맞춰 구조를 바꿔 쓸 수 있도록 했다. 주방을 거실 방향으로 향하도록 해, 주부들이 거실을 바라보면서 가사일을 할 수 있도록 했다.40평형대는 주방 거실 일체형 평면을 채택했으며 후면 발코니에 애벌 빨래를 할 수 있는 빨래 전용 싱크대를 설치한 것도 눈의 띈다.50평형대 연립주택은 안방 욕실을 대형화한 게 특징. 파우더룸과 드레스룸도 공간을 넉넉히 마련했다. 현관과 주방에는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2006.08.18 I 남창균 기자
  • 4자녀 무주택자에게 아파트 최우선 공급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앞으로 분양하는 아파트의 3%는 3자녀 이상 무주택세대주에게 특별공급된다. 특히 4자녀 이상이면서 무주택기간이 10년 이상이면 최우선순위가 된다. 건설교통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3자녀 이상 무주택세대주(27만여세대)에게 민영주택 및 공공주택 공급물량의 3%를 특별공급한다. 매년 20여만가구가 공급되는 것을 감안하면 6000여가구가 특별공급되는 셈이다. 8월말 분양하는 판교 2차분양에서는 204가구가 특별공급된다. 특별공급 우선순위는 자녀수, 세대구성, 무주택기간, 해당지역 거주기간 등으로 결정한다. 예컨대 ▲4자녀 이상(40점) ▲40세 이상이면서 무주택기간이 10년 이상(20점) ▲당해지역 10년 이상 거주(20점) ▲3세대 이상(10점) 등의 요건을 갖추면 최우선 순위가 된다. 점수가 같으면 미성년자녀수, 세대주 연령순으로 뽑는다. 특별공급분은 중대형을 포함하며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중소형은 분양가로,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는 중대형은 분양가+평균 채권액으로 정한다.    특별공급 신청지역은 수도권 거주자의 경우 수도권 전지역에서 공급되는 모든 아파트에 신청할 수 있다. 지방의 경우는 해당 시도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할 때는 특별공급신청서, 세대주의 주민등록등본, 초본, 호적등본 등을 첨부해야 한다. 과거 아파트에 당첨된 사람도 요건에 맞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당첨된 사람은 재당첨 금지기간(중소형 수도권 10년 지방 5년, 중대형 수도권 5년 지방 3년) 동안 신청을 못한다. ■우선순위 배점표*자녀수(40점) -4자녀이상(40점) -3자녀(35점) *영유아(10점) -2명이상(10점) -1명(5점) *세대구성(10점) -3세대이상(10점) -2세대(5점)*무주택기간(20점)-40세이상 10년 무주택(20점)-35세이상 5년 무주택(15점)-5년 무주택(10점)*당해지역 거주기간(20점)-10년 이상(20점)-5년 이상 10년 미만(15점)-1년 이상 5년 미만(10점)-1년 미만(5점)
2006.08.17 I 남창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LG카드 7조원에 신한 품으로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다음은 8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벤처 죽이는 불법 소프트웨어-고이즈미 8·15 신사참배 강행-LG카드 7조원에 '신한' 품으로-日, 독도·신사참배 실질조치 필요▲종합 -고이즈미 '우경화 기류타고 사무라이식 오기'-차기 총리 유력 아베의 행보는..보수·강경노선 예고-韓·美 FTA 협상 탄력 받는다-골프회원권 재산세 부과 검토-상반기 서비스 수지 88억달러 적자▲정치.외교안보 -親盧가 움직인다-與 대선후보 개방형 국민경선안 '일반국민 50~100% 참여'▲국제 -유가 50달러대로 하락 가능성-마쓰시타 해외공장 통폐합-친다아 에너지 협력-해외 부동산 사기 조심하세요-中 부패와의 전쟁 "성역은 없다"▲금융 재테크 -신한지주, LG카드 우선협상자 선정..'과감한 베팅' 조흥 이어 또 승리-하나금융 500원이 가른 아쉬운 패배-아시아 부동산 투자 상품 봇물-국내 불법체류중인 외국인 은행서 합법적으로 송금▲기업과 증권 -웹TV 수익모델 만든 판도라TV 김경익 사장 "이젠 1인 방송국 시대"-델, 노트북 배터리 대거 리콜-양문형 냉장고 반덤핑 관세-LG전자 DVD 레코더 값 20%↓-STX중공업 내년께 상장-SUV 판매 계속 줄어든다-기아·쌍용차 파업 장기화 조짐-형제의 난 1년..두산그룹 실적 '독립경영후 매출·이익 호전'-지주사 LG 100억대 순손실-LG카드 주가 너무 많이 올랐나-코스닥시장 이제 살아나나-HK저축은행 자본잠식률 74%-"인터넷 채용서비스 강화할것"-이광석 인크루트 대표-조정장엔 인덱스펀드 좋아요▲부동산 -반포·잠원동 재건축 잰걸음-청약통장 9월에 써볼까-'집값 80% 대출' 광고 주의하세요-강남 급매물 노려볼까▲소비생활-롯데, 'ZARA' 도입 무산▲사회-헌법재판소장 임기 논란-서울여성 평균월급 189만원..남성의 2/3에도 못미쳐-로드맵 또 연장..노동현안 풀리는게 없다◇서울경제▲1면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겉돈다-신한지주, LG카드 우선협상자에 선정..은행 '빅3체제' 굳힐듯-"中 뿌리치고 日 추월..새 성공모델 만들자"-정부·공기업 에너지 R&D 투자 내년 1兆1897억▲종합 -골프회원권 재산세 부과 검토-권오규號 내일 출범 1개월..이슈좇기 급급, 색깔은 아직 無色-장하성 펀드 본격 투자-신한지주, LG카드 우선협상자에..가격·비가격 모두 높은 점수-고층아파트 20%, "정전에 취약"▲금융 -부산銀 "최고 지방銀 되겠다"-2008년엔 CI·종신보험등 빗장 풀려..은행서 모든 보험 판매▲국제 -투자의 귀재 버핏·소로스 2분기 제약주 대거 사들였다-월가 주식정보 서비스 인기▲산업 -D램 반도체 "고맙다, ND칩"-하나TV·기분존 "가입자 늘었네"-디자인전문사 설립 쉬워진다▲증권 -지주회사 관련주 '조정장 대안'-LG상사·금호산업, 기업분할 "약발 안받네"-비에이치케이 "투자조심을.."-독점기술 보유업체 '시선집중'-NHN 무상증자 물량 오늘 상장.."단기약세" "저가매수기회" 엇갈려▲사회 -"신사참배 규탄"..성난 광복절-檢·재경부 '변양호 신경전'-부산 자갈치 시장 현대식 건물로 새 단장..국제적 관광명소로 뜬다▲부동산 -광교 신도시 개발 '탄력'◇한국경제 ▲1면 -경제정책 '구심점'이 없다-골프회원권 등 보유세 부과 검토-고이즈미 신사참배 강행-"개방은 우리의 생존전략 日 넘을 성장모델 찾아야"▲종합-대부업 1번지는 명동 아닌 부평-'휴가' 마친 증시는 어디로..한두달 조정거쳐 4분기 본격 상승-신한금융그룹 'LG카드' 인수..국내 M&A 최대 7조2000억원 베팅-3년정도 독립경영뒤 신한카드와 합병-韓-美, 상품분야 FTA 양허안 교환▲종합-고이즈미 총리 야스쿠니 참배 강행..정부, "실망과 분노"-2008년엔 GNP 2만佛 된다지만..-정부부처는 '간부 공모중'-세무공무원 '종부세 시험' 치른다▲사회-20만원이면 비행기타고 中 왕복▲국제-인도 여성, 펩시콜라 접수하다-외국계 은행, 中 공략 가속-'스톡워치' 서비스가 뜬다▲산업 -IT코리아 '전자업계 오스카賞' 휩쓸다-조선, 순항 언제까지..-2분기 세계 D램 시장 74억佛..삼성전자 1위-차세대 오피스 프로그램 누가 더 셀까-현대重, 엔진 1억1000만佛 中 수출 ▲부동산 -건교부, 재정비 시범지구로 3차 뉴타운 고려..2차 뉴타운 "우린 뭐냐"▲금융-LG카드 인수 진두지휘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 "47년 금융인생 마지막 승부수"-제2금융권 편법 주택대출 '제동'-車 20만대 보험료 10% 더 낸다▲증권 -"실적 뚝심株가 대접받을것"-미래에셋자산운용 구재상 대표-지주社 2분기 실적 '희비 쌍곡선'-해외펀드 인기 시들?-롯데그룹 2분기 실적 '한숨소리'-신한지주 'LG카드 인수' 시너지 5兆 이상-미래에셋 등 중견證 '몸집 키워라' 우리·삼성 등 대형證 '군살 쏙빼라'-해외영업 강화..순익年 1000억 목표-박종원 코리안리 사장
2006.08.15 I 권소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과열억제‥M&A제동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다음은 8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중국 해외 자본 M&A제동-LG·삼성 에어컨 "무더위 고맙다"-거품 논란지역 집값 하락폭 커져-해외여행도 테마가 있다‥와인투어 건축기행 고산트레킹▲뉴스포커스-괴물 흥행 돌풍‥신차 마케팅과 닮았네-세금우대 축소‥절세보다 투자수익 노려라-"에버랜드 회계 위반사항 없다"-공인회계사회-영국 남아공 잇따라 금리인상▲종합 -對日 적자 늘고 對中 흑자는 줄고‥무역수지 관리 비상-원화약세반전‥4개월만에 최저-"제발 예산 좀 늘려주세요"‥지차체들 예산처에 구애-"기업출자총액제 부담줄이되 악성순환출자 폐해는 막겠다"▲경제·금융-타은행 CD·ATM기도 11월부터 사용가능-한은 지점 3곳 폐쇄 추진-국내 5개 은행, 美 동포은행에 소송-동아건설 우선협상자 9월초 선정▲국제 -"현대차·LG에어컨 부에노(좋아요)" 변화하는 쿠바의 수도를 가다- AOL "6개월내 5천명 감원"-소니 "60년전 창업한 땅도 판다"-中, 철강등 10개 업종 투자 재검토-오일먼니 레반논서 터키로-美 포드, SUV 등 120만대 리콜▲기업과 증권 -하나로텔 `하나TV` 방송위 규제 움직임 논란-미국행 항공료 3만~7만원 올라-필립스 전자, 반도체 사업 매각-현대차 미국법인 COO에 닛산 부사장 출신 영입-포스코 공격경영에 주가 강세-엔씨소프트 5년만에 적자-한화 영업익 222억원..46% 올라-대우조선 이보다 좋을 수가‥`포스코 인수설` `업황호조` `실적기대`로 상승세-한국전력 LG전자 등 턴어라운드株 관심 가져볼만-똑똑해진 국내투자자, 10조 넘는 외국인 매물 거뜬히 소화▲부동산 -판교중대형 모델하우스, 아파트야? 고급빌리야?-강남권·목동·분당 일제히 내려-외국 자본 충남으로 몰린다▲정치-親盧의 반격‥당·청 갈등이어 여당 내분 조짐◇서울경제신문 ▲1면 -"쇠고기등 주요 민감품목, 美에 예외적 취급제시"‥한미 FTA 농업분야 협상전략-동아건설 우선협상 대상자 내달초 선정-기관 "사자" 주가 한달만에 1300돌파-수입차 대중 속으로▲종합 -은행권 해외 전문가 양성활발-세금 우대저축, 미리 한도까지 가입을-"레바논전쟁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에버랜드 회계기준 적합"-공인회계사회-"가점제 불이익 피하자" 청약저축통장 가입급증-서울아파트 2주째 가격 하락-"순환출자 부작용 줄이면서 기업부담 최소화 방안 찾아야"-강남 4개구 재건축 버블 논쟁 이후 시가총액 1조 감소▲해설-폐업이 부도업체 보다 100배 이상 많다-경기지표 갈수록 나빠지는데 쓸 카드는 없고 고민 깊어가는 재경부-쌀 공매·채소공급 물량 늘린다▲금융 -외국계은행 사회공헌활동 `GOOD`‥국내은행도 벤치마킹해야-동부-LIG손보 3위 경쟁 치열-보험사도 내달부터 국민연금 운용가능-카드깡 제재 가맹점 회원수 크게 줄어▲정치-당·청 갈등 親盧-非盧 마찰비화-우리당 "인도적 대북지원 재개를"-김근태, 여야 대표회담 제안-中 "北 없는 5자회담 반대"▲국제 -"고소득 직업 고정관념 버려"‥운전수도 `억대 연봉`-월가 포트폴리오 다시 짠다‥고유가 대비 에너지주 매수·항공주 매도-美 "이-헤즈볼라 즉각휴전 지지"▲산업 -밀리언셀러 전자제품 봇물-방송위 `하나TV` 방송법 위반 결정에 하나로텔·KT 일제히 반발▲증권 -`쌍용인수` 모건스탠리 먹튀 논란-조정장 불구 대형펀드 크게 늘었다-1300안착 기대감 증권주 일제히 올라-청도 소싸움 운영업체 `우사회` 우회상장 할듯-대우건설·삼성엔지 나란히 52주 신고가-게임주 하반기 노려라-한화 영업익 46% 늘어-하락장 `3박자 종목` 주가강세‥실적·밸류에이션·수급▲사회-새 임기 시작한 시·도지사들 "외자유치 올인"-용산기지 개발 市-건교부 신경전-현대차 간부사원 "취업규칙 무효"-대법 "성염색체 같아도 유죄 증거 안돼"-열대야 100년만에 3배로▲부동산-판교2차 6780가구 30일부터 청약◇한국경제신문 ▲1면 -30년이상 초장기 금융상품 뜬다-中 투자과열 식히기‥1억위안 넘는 사업 전면심사-코스피 3주만에 1300회복 ▲종합 -이번엔 모건스탠리가? (주)쌍용 유상감자 먹튀 논란-잠도 안오는데‥중량천서 밤낚시나 할까-한미 FTA협상 쌀·콩·쇠고기 제외-판교 3자녀 특별분양 지방거주자는 안된다-`밸리보이즈` 美 실리콘 밸리 바꾼다‥내실중시, 절제 생활-용산공원 서울시·건교부 마찰-공기업 더 팔게 없다‥정부 재정압박 심화 우려-"에버랜드, 삼성생명 주식 회계처리 문제없다"-동아건설 우선협상자 내달초 발표-"악성 순환출자 시정하되 기업부담 적게 대안 마련"▲정치-盧대통령 문재인 카드 강행할까-김근태 의장 `제3의길` 승부수-與 `경제회복 대표회담 제의▲사회-토익 말하기·쓰기 시험준비 `휴`~-육군 전투장비 절반은 `고물`-`법조비리수사` 검찰-법원 대립-접경지역 산업단지 규제완화를▲국제-오일머니 `레바논 엑소더스`-아이팟 맞춤형車 내년부터 출시-비윤리적 간부가 인재 쫓는다▲산업 -유통업계 M&A 열쇠는 정부가?-수입차 판매도 뒷걸음질-주요소協, 軍 불법 석유판매 고발-하나로TV논란‥방송위 규제 움직임-실종됐던 네띠앙 다시 왔지만-무더위가 좋은 에어컨 업계-삼성 장학재단서 완전히 손 떼▲부동산 -판교 당첨자, 2년거주 3년보유 안될땐 완공때까지 이사 말아야▲금융 -주택대출 이젠 고정금리? 국민銀, 최대 1.3%P 인하▲증권 -"악재에 면역‥상승페달 밟는다"-한화 2분기 영업익 46%급증-매도차익거래 매수차익거래 잔액 앞서‥강세장 예고?-포스데이타 주가 반등 `급피치`-엔씨소프트 실적 최악-CJ인터넷 2분기 울상-KT `실적 저평가 배당` 3박자 매력
2006.08.04 I 오상용 기자
  • 판교 중소형 커트라인 통장금액 1600만원선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판교2차 분양에서 공급되는 중소형아파트(32, 33평형) 1765가구의 당첨하한선(커트라인)은 저축통장 납입금액 1600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3월 판교 1차분양때 30평형대 당첨하한선이 블록별로 1600만-2720만원이었기 때문이다. 1600만원짜리 통장은 가입기간만 13년4개월에 달한다. 이에 따라 중소형아파트는 청약접수 첫날 마감될 가능성이 크다. 청약자가 모집가구수의 1.5배를 넘으면 더 이상 접수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성남시 거주자는 9월1일 5년이상 무주택이면서 800만원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9월7일 5년이상 무주택이면서 1300만원이상 가입자가 첫번째로 청약한다.주택공사 관계자는 "3월 판교 분양의 예에 비춰볼 때 청약접수 첫날 마감될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노부모 우선공급 등은 신청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후순위자에게도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형아파트(1765가구)는 ▲3자녀 이상 무주택자에게 53가구 ▲철거민 등에게 177가구 ▲노부모부양자에게 177가구가 우선공급된다. 한편 중소형아파트는 주택공사 뿐만 아니라 민간업체도 시공을 담당한다. 민간업체 몫은 ▲태영 32평형 587가구 ▲대우 32평형 510가구 등이다.  
2006.08.04 I 남창균 기자
"600만원 통장 판교서 빛본다"..1906가구 공급
  • "600만원 통장 판교서 빛본다"..1906가구 공급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서울기준 600만원짜리 청약예금 가입자들이 오랜만에 제 평형대에 통장을 써볼 기회가 생겼다. 판교2차 분양을 통해 1906가구나 나오기 때문이다. 그 동안에는 이들이 청약할 수 있는 평형대(38-40평형)가 거의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300만원짜리 통장과 함께 청약해 왔다. 600만원짜리 통장(인천 400만원, 경기 300만원)은 전용 30.8평 이하에 청약할 수 있는데 판교에서는 38, 39, 40평형에 신청할 수 있다. 민간업체는 대부분 38평형으로 공급하고 주공만 40평형으로 218가구를 분양한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45-50평 정도로 커진다. 하지만 1순위자가 많기 때문에 당첨 관문을 뚫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6월말 현재 서울 1순위 24만8000명, 수도권 1순위 47만명으로 청약이 가능한 사람만 총 71만8000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1순위자의 10%만 청약해도 경쟁률은 40대1에 달하게 된다.한편 600만원짜리 통장은 청약 가점제 도입으로 활용도가 훨씬 커졌다. 이 통장은 본래 용도인 전용 25.7평 초과-전용 30.8평 이하 민영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전용 25.7평 이하 민영주택에도 청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요에 따라 가점제가 적용되는 중소형아파트에도, 추첨제가 적용되는 중대형아파트에도 청약할 수 있는 셈이다. 
2006.08.04 I 남창균 기자
  • 청약가점제 도입후 저축통장 "상종가"..18%↑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지난달 25일 청약가점제 도입 발표 이후 상대적으로 당첨 가능성이 높아진 청약저축 통장 가입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주택기간과 부양가족수 등으로 점수를 매기는 가점제는 청약부금과 청약예금(소형)에만 적용된다. 4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청약제도 개편을 발표한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5영업일 동안 이 은행에서 청약저축에 신규 가입한 사람은 모두 7937명으로으로 직전 5영업일의 신규 가입자 6721명보다 1216명(18.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청약저축 가입자가 각각 6127명, 5799명이었던 것과 비교해도 괄목할만한 증가세다. 청약저축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주택공사가 건설·공급하는 전용면적 85㎡(25.7평) 이하의 공공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통장이다. 국민은행, 농협, 우리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국민은행이 보유 계좌수가 가장 많다. 특히 청약저축은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로 60회 이상 불입한 사람 ▲3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로 총액이 많은 사람 ▲총액이 많은 사람 ▲납입 횟수가 많은 사람 ▲부양가족이 많은 사람 순으로 우선순위를 가린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연구소장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경우 청약예금으로도 전환할 수 있는 청약저축에 일찌감치 가입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민영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부금과 청약예금은 가점을 받지 못할 경우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어 청약제도 개편 이후 신규가입자가 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청약부금 신규 가입자는 4108명으로 직전 5일 4035명에 비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공공택지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당첨 가능성이 높은 청약저축 가입자가 늘고 있다"며 "300만원짜리 예·부금 통장은 경쟁력을 갖기 힘들어 감소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006.08.04 I 윤도진 기자
(판교2차분양)중대형아파트 경쟁률 최고 67대 1
  • (판교2차분양)중대형아파트 경쟁률 최고 67대 1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8월 판교신도시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은 어느 정도가 될까? 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와 업계에 따르면 서울 1순위의 예상 청약경쟁률은 최고 67대 1에 달할 전망이다. 8월 분양 물량 중 25.7평 초과 물량은 총 5015가구다. 이 중 397가구는 중대형 임대아파트여서 민간이 시공하는 중대형 아파트 물량은 4618가구다. 이 가운데 서울 600만원(경기 300만원, 인천 400만원) 예금 통장 소유자가 청약할 수 있는 전용 25.7평~30.8평(분양 38평~40평형) 물량은 1906가구다. 또 예금액 서울 1000만원(경기 400만원, 인천 700만원)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전용 30.8평~40.8평(분양 41평~48평형)은 2719가구이며, 예금액 서울 1500만원(경기 500만원, 인천 1000만원) 통장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40.8평 초과(분양 53평~76평형) 물량은 390가구다. ◇ 38평~40평형대 서울 1순위 55대 1 추산 판교 중대형 아파트는 공급물량의 30%가 성남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된다. 결국 경쟁률 추산을 위해선 이 점을 고려해 살펴봐야 한다. 총 1906가구가 나오는 전용 25.7평~30.8평(분양 38평~40평형)에선 전체 물량의 30%인 555가구가 성남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 되고, 나머지는 성남시 우선 탈락자를 포함한 서울·수도권 1순위 몫이다. 555가구에 청약이 가능한 성남 예금 1순위는 총 7만9489명. 이들이 모두 청약한다고 가정하면서 경쟁률은 수백 대에 1에 달하게 되지만 2억원이 넘는 초기 부담으로 실제 청약자는 10% 내외에 불과할 전망이다. 부동산뱅크 길진홍 팀장은 "3월 분양 당시 전체 1순위자의 20% 정도만 청약통장을 사용했다"며 "이번 중대형의 경우 초기 부담금이 크고, 연립이 포함돼 있어 전체 1순위자의 10% 안팎이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이점을 고려해 10%인 7949명이 청약에 참여할 경우 경쟁률은 대략 14대 1를 약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수도권 1순위의 경쟁률도 예금자의 10%만 청약할 경우 55대 ·1을 다소 상회한다. 현재 서울·수도권 1순위 예금가입자 수는 63만9290명. 이중 10%인 6만3929명과 성남 우선 공급에서 탈락한 7401명까지 포함해 청약경쟁률을 추산하면 총 1279가구에 7만1330명이 청약, 경쟁률은 55.7대 1에 이르게 된다. ◇ 40평형대 서울 1순위 23대 1 예상..대형 서울 67대 1 넘을 듯 전용 30.8평~40.8평형의 경우 (분양 41평~48평형) 2719가구가 공급된다. 같은 방식으로 산출되는 성남 1순위(400만원이상, 예금 4만3444명)의 지역 우선순위 예상경쟁률은 6.4대 1이다. 또 성남 우선 탈락자를 포함한 서울·수도권 1순위(3만7587명)의 경쟁률은 23.8대 1로 추산된다. 가장 큰 평형의 경우 성남 1순위는 27대 1, 서울, 수도권 1순위는 67.1 대로 예측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예상치는 채권입찰제에 따른 채권 가격은 모두 상한액까지 써내고, 청약 수요가 전체 가입자의 10%만 청약한다는 가정했을 경우다.
2006.08.03 I 윤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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