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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하는CMA)④"내가 최강 CMA"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CMA 진화의 끝은 어디일까. 하루만 맡겨도 은행 일반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주며 인기를 모았던 CMA가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체크카드, 신용카드와의 결합에 이어 내달 지급결제서비스 도입을 앞두고 금융시장내 대규모 `머니무브`의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증권사와 은행권의 CMA 대전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증권사들은 이번 CMA 대전이 향후 증권업계는 물론 전체 금융권의 판도를 좌우하는 핵심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증권업계 지급결제 대응 `분주`주요 증권사들의 준비현황을 살펴보면 우선 CMA 종가라고 할 수 있는 동양종금증권(003470)은 지난해부터 TF팀을 가동하면서 다양한 대응전략을 준비 중이다. 내달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과 함께 지급결제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증권업계 최대 규모의 전국적인 지점망을 갖춘 동양종금증권은 특히 ATM망 확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ATM기 확충과 효과적인 배치를 통해 전국적인 인프라망을 구축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현재도 대부분의 점포에 ATM기가 설치돼 있어 내방고객의 입출금과 자금이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증권(016360)은 현재 소액결제서비스를 위한 전산테스트를 거의 마무리했으며, 8월중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특히 소액결제서비스를 활용해 CMA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금리수준과 연계해 차별화된 신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소액결제 허용에 따른 CMA 자금유입에 대비해 이미 `CMA+적립팩`과 `CMA+절세팩` 등 다양한 파상상품을 내놓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 CMA뱅킹시대 마케팅 본격화한국투자증권은 이미 TV광고를 통해 높은 수익률과 낮은 수수료, 실용적 부가서비스를 부각시킨 CMA뱅킹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오픈마켓인 G마켓과 제휴해 CMA계좌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또 결제계좌 확보차원에서 지난 4월부터 전사적 CMA개설과 전직원 CMA급여통장 개설 이벤트를 전개했으며, 지급결제서비스 개시에 맞춰 다양한 풍성한 고객행사도 준비 중이다. 다음달엔 CMA뱅킹 시대를 맞아 직원의 역할 변화 등을 주제로 전직원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쇼핑몰 이용과 마이너스 대출은 물론 모든 금융기관 CD/ATM기 입출금, 놀이동산할인, 신용카드 결제 등을 카드 한 장에 담아 고객 편의성을 최대한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CMA 지급결제서비스와 함께 20조원 가량이 증권업계로 유입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인 2조원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 `CMA 신용카드` CMA 대전의 전초전 CMA 신용카드는 앞으로 펼쳐질 CMA 대전의 전초전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증권사들은 신용카드의 기본기능에다 CMA 혜택까지 결합된 다양한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현재 CMA 신용카드를 출시한 증권사는 삼성과 동양, 대우, 현대, 미래에셋, 굿모닝신한, 우리, HMC투자증권 등 총 8개사다. 이 밖에 한국과 SK, 한화증권 등이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신과 교보, 메리츠증권 등 다른 대부분의 증권사들도 CMA 신용카드를 준비하고 있다. CMA 신용카드의 혜택은 증권사별로 제각각이다. 할인혜택과 포인트 적립 등 신용카드의 기능은 물론 적립된 현금으로 펀드에 자동투자하거나 거래 수수료 우대 등 증권사만의 고유한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삼성카드와 결합한 2가지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은행 자유입출금식 대비 높은 연 2.5%금리 및 공모주 청약한도 2배 우대 등 기존 CMA상품의 기본 혜택에 신용구매와 현금서비스 등 신용카드 기능이 합쳐졌다. 동양종금증권은 현대카드 2종, 삼성카드 2종, 롯데카드 1종 등 총 5종의 신용카드를 다양한 적립과 할인혜택을 지녔던 W-CMA카드와 결합해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춰 나만의 `맞춤형 카드`를 준비 중이다. 신한 3종, 기업 2종, 우리 2종, 현대 2종 등 가장 많은 종류의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신한카드와 기업은행은 캐쉬백서비스를, 우리카드와 현대카드는 사용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한다. ◇ CMA 신용카드 혜택 `제각각`우리투자증권은 우리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등 7종의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한 계좌에서 서로 다른 7가지의 CMA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식과 채권, 펀드, 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 거래도 가능하도록 해 편리함을 더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신한카드와 제휴해 CMA연계 신용카드 3종을 내놨다. 미래에셋 빅플러스GS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신용카드나 결제 CMA계좌를 통해 금융거래를 할 때마다 쌓이는 보너스 현금이 그대로 펀드에 자동투자된다는 점이다. 현대증권은 신한, 현대, 우리카드 등과 결합해 6가지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카드대금 결제, 단기자금 운용, 현금입출금 등이 현대CMA 계좌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자금관리가 쉽다는 점이 장점이다. 굿모닝신한증권도 신한카드와 연계해 3가지 카드를 내놓았다. 굿모닝신한증권 빅플러스 GS칼텍스카드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한도내에서 전월 주식거래 수수료 발생금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관련기사 ◀☞동양종금증권, 2270억 단기차입☞(머니팁)동양종금證, ELS 3종 공모☞동양종금證, 25일 전국 지점 동시 투자설명회
- 상반기 부동산 5대 핫 이슈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상반기 건설·부동산업계에는 굵직한 뉴스들이 많았다. 새해벽두부터 건설사들의 구조조정이 시작됐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급증한 미분양아파트에 대한 대책도 발표됐다. 강남집값 반짝 반등, 청라 분양열풍 등 상반기 부동산 시장의 `핫 이슈`를 정리한다. ◇ 1월, 건설업계 구조조정 작년 세계 경제가 금융위기에 빠지면서 국내 건설업계도 유동성 위기를 맞았다. 건설사 지원 방안 중 하나로 대주단협약 가입이 이뤄졌고 그 후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지난 1월과 3월 두차례에 걸쳐 시공능력 상위 100개 업체와 중소 건설사를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1차 구조조정에서 D등급을 받은 대주건설은 퇴출대상으로 확정됐으며 나머지 C등급을 받은 경남기업(000800), 풍림산업, 우림건설 등 10개 건설업체들은 워크아웃이 개시됐다. 지난 3월에는 시평 100위권밖의 중소건설사에 대한 구조조정이 시작됐다. 그 결과 새롬성원과 기산종합건설 등 4곳이 D등급을 받았고, 신도종합건설 등 14곳이 C등급을 받았다. ◇ 2월, 수도권 미분양 대책 2008년부터 시작된 분양시장의 침체는 곧 미분양 적체로 이어졌다. 수도권 미분양아파트까지 늘어나자 정부는 수도권 미분양아파트 대책을 내놓게 된다. 지난 2월12일부터 오는 2010년 2월11일까지 1년간 비과밀억제권역에서 미분양아파트를 매입할 경우 등기 후 5년간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키로 한 것. 또 서울을 제외한 과밀억제권역에서 미분양아파트를 구입하면 양도세를 감면(60%)해 주기로 했다. 재당첨 제한 규정 역시 완화됐다.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경우 당첨되면 최대 10년동안 다른 주택에 청약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 2월 정부는 전용85㎡이하의 경우 과밀억제권역은 5년, 비과밀억제권역은 3년으로 재당첨 제한기간을 줄였다. 또 전용85㎡초과 주택은 과밀억제권역에서 3년, 비과밀억제권역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 3~4월, 강남권 집값 상승 지난 3월과 4월에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006년 고점대비 80~90%선 매매가를 회복하면서 매매거래가 증가했다. 이러한 가격 상승과 매매거래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은 각종 개발과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 제2롯데월드 건립과 관련해 정부발표가 잇따르면서 주택형별로 올초대비 1억~2억원가량 올랐다. 또 강남구 일대 주요재건축 단지인 개포주공1단지와 은마아파트 등은 재건축규제완화와 투기지역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호가가 큰 폭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집값의 바로미터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오르자 강남권 일반 아파트와 인근지역 아파트 역시 오름세를 탔다. 특히 4월 들어 주택담보대출금리가 5%대로 떨어지면서 매수세가 늘어난 점도 집값 상승의 뒷받침이 됐다.◇ 5월, 만능통장 출시 지난달에는 `만능통장`이라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이 출시됐다. 우리 하나 농협 기업 신한은행 등 시중 5개 은행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출시 한달만에 가입계좌수가 600만좌를 넘으며 관심을 끌었다. 새 청약통장 상품이 나오면서 은행마다 통장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자 각종 경품을 제공하거나 본인확인을 하지 않고 가입시키는 등 금융실명제를 위반하는 부작용도 나타났다. 이에 국토부와 금융감독원은 제제에 나서기도 했다. ◇ 5~6월, 청라지구 분양 성공 올해 부동산시장의 가장 큰 화제거리는 단연 청라지구의 분양성공이다. 지난 5월 `청라 한라비발디`를 시작으로 한화건설 한일건설 호반건설 롯데건설 등이 5월 분양에 나서 6000여가구를 분양했고 6월에는 SK건설 반도건설 동양메이저(001520)건설 한양 등이 동시분양으로 2600여가구를 선보였다. 지난달 문을 연 청라지구 모델하우스에는 주말마다 2만~3만명이 다녀가는 등 분양열기가 대단했다. `청라 SK 뷰`의 경우 2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1순위 마감은 물론 계약률이 90%안팎을 기록한 단지들도 많았다. 하지만 청라지구에서는 `떴다방`들의 불법전매행위가 발생하는 등 과열양상도 보였다. 이들은 1년뒤에나 전매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분양권 불법거래를 부추겼다.▶ 관련기사 ◀☞동양메이저, 동양선물 123만주 증권에 매각
- ''장마(장기주택마련상품)'' 3총사 무엇을 탈까
- [조선일보 제공] 내 집 마련의 꿈을 키우는 실수요자들이 청약통장에 가입해 청약 요건을 갖췄다면, 이젠 목돈 마련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내 집 마련을 위한 목돈 마련용 상품으로는 장기주택마련상품(이하 장마)이 1순위로 꼽힌다. 장마는 크게 은행·저축은행에서 파는 장마저축, 증권사에서 파는 장마펀드, 그리고 보험사의 장마보험 등 3가지로 나뉜다. 상품 판매처와 상품명이 다르더라도 소비자가 챙길 수 있는 혜택은 동일하다. 우선 급여생활자의 경우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납입금액의 40%, 최대 300만원) 혜택과 납입 후 7년 이상이면 비과세 혜택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 혜택이 푸짐한 만큼 가입 조건은 까다롭다. 만 18세 이상의 무주택 가구주나 혹은 가입 당시 전용면적 85㎡(공시지가 3억원 이하) 이하 1주택 소유자가 대상이다. 이 같은 조건은 본인 및 가구원 전체가 해당되어야 한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작년부터 국세청이 자격요건 검증을 철저히 하고 있어 자격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해지 통보를 받고 있다. 2008년 이전 기존 가입자들의 경우엔 2008년으로부터 7년째가 되는 2015년에 재검증 절차를 밟게 되고, 3년마다 또다시 검증을 받게 된다. 장마 상품은 올해 말까지만 판매될 예정인 만큼, 당장 돈이 없더라도 연내 가입은 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장마저축이나 장마펀드는 일단 통장을 만들어두고 나중에 천천히 돈을 넣어도 괜찮기 때문이다. 단, 장마 상품은 7년 이내 중도해지를 하게 되면 기존에 받은 소득공제나 비과세 혜택 등을 다시 물어내야 하는 등 벌금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만기까지 유지해야 한다. 그런데 장마 상품도 장마저축과 장마펀드, 장마보험 등 상품별로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가입 전에 미리 따져보는 게 좋다. ①은행과 저축은행에서 파는 장마저축은 원금이 100% 보장되어 안정성 측면에선 매력적이지만 시중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율이 낮다는 점이 단점이다. 은행별로도 금리가 연 2.9~4.1%까지 제각각이므로, 가입 전에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또 가입 당시의 금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적용되는지도 체크해 봐야 한다. 예컨대 우리은행의 장마저축(기본형)은 현재 연 3.8%이지만 향후 은행이 정한 기준에 따라 언제든 적용금리가 바뀔 수 있다. 신한은행 장마저축은 현재 연 4.1%로 금리가 높은 편이지만, 가입 당시 금리가 4년간 고정되기 때문에 향후 실세금리가 오를 경우 수혜를 누리지 못할 수 있다. ②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장기 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고수익을 노릴 수 있지만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이다. 장마 펀드는 주식 편입 비중에 따라 주식형·혼합형·채권형 펀드 등 종류가 다양한데, 투자 성향에 따라 공격적이라면 주식형을, 보수적이라면 채권형을 가입하면 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작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장마펀드(주식형)의 지난 19일 기준 1년 수익률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적립식으로 투자했다면 펀드의 평균매입단가가 낮아져 수익률이 플러스(+)로 역전됐다. ③장마 보험은 만기 때 원금이 100% 보장되지만, 납입액 중 일부가 위험 보험료로 떼이기 때문에 중도에 해지하게 되면 원금 손실을 입을 수 있다. 현재 적용 금리는 연 4.5%(삼성생명 6월 기준)이며, 최저 보장 금리(1.5~2%) 혜택이 있다. 장마 보험은 보험 상품이기 때문에 약정 금액을 두 달 이상 내지 않으면 계약이 실효될 수 있다. 또 연령별로 최저 납입액 기준이 있는데, 삼성생명의 장마보험은 30세 남성이 10년 만기로 가입할 때 월 20만원 이상 불입해야 한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 정상회담 다음주 개최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다음은 6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인플레 우려 채권금리 급등-피기도 전에 시드는 콘텐츠산업 -한·미 정상회담 16일 워싱턴서 개최-서울대 신입생 38% 입학사정관제 선발-서울 동북권 개발 18조 투입▲ 트렌드-반값 아이폰 공개.. 휴대폰 시장 요동-주요국가 경기 바닥쳤다 -미국 경기지체 올여름 끝날듯-중국 군비지출 세계 2위로▲ 종합 -세계경기 회복 길목에 물가급등 암초 -한은, 국채매입·통안채 늘려..기준금리 인상은 막판카드-통화정책 실기하지 말고 물가·경상수지 관리해야-"국가가 키워줄 각오로 출산대책 내놔야"-국내은행 BIS비율 13%넘어-불황에도 R&D 투자 9.9% 늘었다-공무원 연금법 6월 국회서 처리키로▲ 정치·외교안보 -서울광장에 천막친 민주당-대통령·당대표·원내대표 회동 정례화 추진-개성기업 철수 도미노 우려-유엔 대북 결의안 최종 절충 ▲ 국제-카타르투자청, 포르쉐 지분 25% 인수나서 -EU선거 후폭풍 몰아치는 유럽-중국·인도 `짝퉁 의약품` 분쟁▲ 금융·재테크-숨겨진 0.1%P 우대금리 찾으세요 -만능 청약통장 가입자 29% 미성년-피터 레빈 영국 로이즈 회장 "한국 재보험 시장 진출 확대할 것" ▲ 기업 -GM 토머스 스티븐스 부회장 "GM대우와 협력 소형차 미국서도 생산" -LS산전, 독일 인피니온과 합작-ETRI, HP·인텔 등과 협력..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개발-현대重, 16억달러규모 해양 플랫폼 출항 ▲ 기업·경영-자전거 中企, 일본업체에 `1조원 특허` 승소 -LG세탁기 미국 시어즈에 대량공급-철강업계 올해 설비투자 10조 1200억▲ 증권- 미국 다우지수도 중국 상하이 주가 따라가네-주식선물 9일째 비정상적 저평가-남북경협株 시련의 계절-원자재 펀드, 인플레 대비용으론 매력적-부동산 펀드도 대안투자로 관심 -LG하우시스 8% `껑충`-동아제약 항생제 임상 성공에 강세-조정 가능성에 CB신규투자 주의-대우證·우리證 `넘버 1 IB 경쟁 불붙었다"-코스피 1.5% 하락..거래도 부진▲ 부동산 -수원·안양 아파트형 공장 중심지로 -아부다비 신도시 한국업체가 설계-고양삼송 상업용지 공급 -광교 연내 3143가구 더 나온다-LIG건설, 모델하우스서 희망바자회-서울 동북권 개발에 18조 투입▲ 사회 -작은 기부 큰 감동 `100원데이` -정부 공개청구 함부로 거부 못해 -대교협 대입선진화 선언 연기 왜? -상해·사망유발 음주운전..운전자 형사처벌은 합헌-일부교수들 "시국선언 반대"-6·10 봉쇄 VS 강행-투기꾼과 손잡은 SH공사 직원-김태호 경남지사 소환..박연차, 구속정지 신청-서울대 2011년 전국 郡에서 최소 1명씩 뽑는다◇ 서울경제 ▲ 1면 -반도체·LCD 등 110개 업종 최첨단 기술..대만, 중국에 몽땅 넘겨준다-민노총 "내달초 총파업"-한미 정상회담 16일 개최 -정부, 북한 기업 3곳에 첫 금융제재-크루그먼 프리스턴대 교수 "미국경기 침체 올 여름 끝날 수도"▲ 종합 -LG전자 조직·채용 `대수술`-"산업자본, 은행지분 한도 10%로 확대" 금융지주사법안 6월국회 다시 제출-현대오일뱅크 12억弗 투자 유치-증시 21P하락..환율은 이틀째 올라 1260원▲ 해설 -인플레 우려 되지만.."아직은 정책방향 바꿀 때 아니다" -미국서 조기 금리인상設.."이르면 23~24일 정례 FOMC서"▲ 종합 -윤증현 재정부 장관 "우리경제 만성적 저성장 걱정" -고용시장도 기지개-`NASA` 이름 팔아 허위광고 들통 -중랑천 따라 `신경제·문화도시` 육성..서울시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확정 ▲ 위기의 개성공단 -"직원들 신변까지 위협..남북관계 풀리면 돌아갈것"..입주기업 첫 철수 스킨넷 김용구 대표-`철수 도미노` 가시화 가능성 -정부대책은.."안정적 기업활동 위한 조치 다각적 강구"▲ 정치 -여야 원내대표 관훈 토론회 "임시국회 열자"VS "요구 수용부터"-국회의원 회기중 무단결석 못한다-"비정규직법 유예안 상정하지 않을 것"▲ 금융 -산업리스금융 시장 기지개 펴나 -7개 시중은행·6개 지방은행..BIS비율 평균 13.4% `사상최고`-GM대우 채권단, 상환 우선주 `속앓이`-보험대리점 자격제도 통합 추진▲ 국제-日 기업들 "최대한 자금확보하라" -카타르투자청, 포르셰 지분인수 나서-미국 블랙록, 영국 바클레이지 BGI 인수 유력-"미국, 은행 구제금융 상환 곧 허용"-봉고 가봉 대통령 사망 공식 확인-빚 앞에선 장사 없네..미국 유명 인사들 대출금 못갚아 집 차압당해 -크라이슬러 자산 매각에 제동▲ 산업-중고차 시장 때아닌 `6월 특수`-"STX유렵 올 흑자전환 할것"-철강업계 올 설비투자 10조 넘을듯-"GS, 미래형 사업구조 정착시켜야"-현대重, 세계 최대 16억弗 해양 플랫폼 출항▲ 정보기술-세계 스마트폰 시장 격전속으로-TU미디어, 가입자 200만 돌파 `눈앞`-삼성 LCD 모니터 `쾌속질주`-온라인게임 해외공략 `잰걸음`▲ 중기·벤처-엠비아이, 세계 최대 日 자전거 회상 상대 승소-LS산전-인피니언 전력반도체 합작사 세운다-듀오백, 美 사무용가구 시장 진출 본격화-중소기업 보증지원 규모 점차 감소▲ 생활-유동업체 "지하철 9호선 잡아라"-월드컵 앞두고 남아공 와인 "눈에띄네"▲ 증권-`해외 ETF` 직접투자 "쏠쏠하네"-`국채금리 급등` 증시 영향은 제한적-"변동성 클땐 수급양호 종목 사라"-"원자재 투자, 천연가스 주목을"-외국인 `러브콜` KT&G 수직 상승-코스피 하반기 최대 1600P 간다..교보증권 기자 간담회-임기영 대우證 신임사장 "산은과 협력통해 IB 위상 강화"-C&우방랜드 이틀째 상한가-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매도에 주춤▲ 사회-저출산 위기극복 나선다-음주운전 사고 형사처벌-`희망근로사업` 시행 한달도 안돼 문제점 노출-"성적 위주 입시 개선할 것"..대학 총장들 공동 선언-서울대 2011년 입시..신입생 40% 입학사정관 선발-19인승 이하 `비행기 택시` 9월 선봬-인천 대형개발 사업들 `환경`에 발목▲ 부동산-영종 하늘도시 동시 분양-GTX 수혜 분양단지 관심-구의 자양동 일대 새 주거·업무 중심지로-용산구 한강로 1가 서울지방보훈청일대 최고 120m 주상복합촌 조성◇ 한국경제 ▲ 1면 -`희망근로 프로젝트`엔 희망도 사람도 없다 -세계경제 불안하지만 지표는 급속 개선-불임부부 시술비 전액 지원-서울대 신입생 38% 입학사정관제로 뽑는다 -2011학년도 수능 내년 11월 11일 실시▲ 종합 -이장무 총장 "시국선언, 서울대 전체 뜻 아니다" -오바마 "MB 예우에 각별히 신경써"-저가항공 국제선 취항 잇따를 듯 -美, 북한에 고어·리처드슨 방북 제안-정부, 北기업 3곳 금융제재 착수▲비정규직법 D-20 -`2년` 시한 다가오는데 `해법` 우왕자왕 -정부 `부랴부랴` 4년 연장 -여당 `급한대로` 2~4년 유예-중소기업이라도 적용 늦춰야▲ 실물경기 회복 신호-전력·석유 판매량 늘고 항만·항공 물동량도 꿈틀 -인플레 우려 확산..각국 중앙은행 조기 금리인상설 `고개`-한국은 환율하락으로 인플레 가능성 낮아-이머징마켓 주가 속속 회복▲ 경제 -동네청소로 전락한 한국판 뉴딜..희망근로 삐걱 -6개장관·경제단체장·종교계 출산 독려 나섰다 -감동수 수출입은행장 "국책은행이 고통분담 솔선수법해야"▲ 금융-저축은행 상담 받았는데 대출은 대부업체?-로이즈 "한국 비즈니스 키우겠다"-시중은행 1분기 자기자본비율 13%넘었다 ▲ 정치 -국회 팽개치고..서울광장에 천막친 민주 -한나라 "당정 조율안된 정책은 협조 않겠다" -이강래 "盧 서거는 정치보복 때문" 안상수 "근거없는 정치공세 말라"-與, 하루만에 접은 `화합형 대표론`▲국제 -크라이슬러·GM 구조조정 `돌발변수`로 급브레이크 -대만, 중국 TD-SCDMA 방식 이통서비스 도입-입지굳힌 사르코지·메르켈 "EU개혁" 한목소리-백악관의 `싸움닭` 서머스씨-사모펀드 뉴브리지캐피털 중국서도 `대박`-블랙록, 바클레이즈 자산운용부문 인수 추진▲사회-쌍용차 장기파업 후유증.."팔 車가 없어요"-`朴게이트` 김태호 경남지사 소환-경찰 "노사분규 불법 예상되면 공권력 즉각 투입"-재판 나온 박연차..검사질문에 적극대답-"공교육 정상화" 선언해 놓고..눈치보는 대교협-서울 택지개발 보상금은 `눈먼돈`-`쌀파라치`에 10만원 신고 포상금-6·10대회 강행..경찰과 충돌 우려▲산업-LS산전, 가전용 전력절감 반도체 만든다-신형 아이폰 한국에도 나올까-허창수 GS회장의 `신성장 사업 챙기기`-철강업계 올 설비투자 10조-퀄컴, `스마트북` 앞세워 PC시장 도전-게임개발자 2012년까지 2000명 양성▲중기·과학-일본, 중소기업만 할수 있는 20개 과제 집중투자-동아제약, 차세대 항생제 연 2000만弗 로열티 기대▲생활경제-또 오른 피자값..아직도 원가부담 탓?-전통시장 장보기 짜증 줄겠네-고속도로 휴게소에 `천사다방` 등장-유통업계 첫 여성 지역본부장 나왔다..홈플러스 김인숙 이사▲부동산-서울시, 2020년까지 18조 투입 `동북권 수변도시` 개발-선진엔지니어링, 806억원 규모 아부다비 신도시 설계-고양 삼송, 중대형 크기 줄여 `소형` 더 짓는다-이달 수도권 소형아파트 3800채 쏟아진다-10대 건설사 상반기 주택공급 부진..분약 목표 30%도 못채워▲중권-외국인 올 주식·채권 19조 넘게 사들였다-건설株 `4대강 호재`에 급등-"글로벌 투자자들 프론티어마켓 눈독"-한국證 5월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강세▲펀드·증권-코스닥, 기관 차익실현 매물에 `힘 못쓰네`-임기영 대우증권사장 취임 "중국·홍콩 등 IB시장 적극 진출"-코스닥社 상호 `에너지`·`바이오`로 변경 잇따라-주류업체·에너지 선물..이색펀드 쏟아진다-코스닥社 `몸값 뛰면서 우회상장 크게줄어
- (미리보는 경제신문)그는 떠나지만 한국號 앞날은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하반기 정책기조 위기후 재도약 -盧 전대통령 오늘 국민장 -對北 감시단계 워치콘II로 격상 -서울 남산에 있는 건물 없앤다 -여행수지 3개월만에 적자로 ▲종합 -한·아세안 경제인 700여명 한자리에 -독일의회 `트위터게이트`로 시끌 -GM 파산보호 임박..GM대우 운명은 -대우자판 "월급도 못줄만큼 어렵다" -中企대출 목표 37조→32조로, BIS비율도 10%이상으로 낮춰 -봉하 조문객들 발인식 기다리며 밤지새 -검찰은 왜 `근조리본` 안달지? ▲국제 -新日鐵 증산·도요타 잔업 기지개 켜는 일본 제조업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 살아나는 경기에 찬물? -英 브라운 총리 `사면초가` -베트남 주식담보대출 금지 추진 -美 소토마요르 대법관 인준 대립 ▲금융·재테크 -주택 구입보다 생활자금 대출 급증 -진세조선 `사적 워크아웃` 본격 추진 -해외 카드사용액 40% 감소 ▲기업과 증권 -휴대폰 6월 전쟁 -삼성 불황기에 `適과의 동침` -대한전선 이달 5200만달러 수주 -레미콘 가격 내달 4.7% 오른다 -포스코, 철광석 도입가 33%인하 최종합의 -한전, 발전자회사 통합하나 -게임업체 오늘 서비스 일시 중단..盧전대통령 추모 -한전 지분법 순이익 3172억↑ -증권사 `CMA+신용카드` 불꽃경쟁 ▲유통 -백화점 와인값 인하, 그 진실은 -수산물 최대 50% 싸게 사세요 -머그잔 쓰면 커피값 300원 할인 ▲부동산 -전북·인천 작년 땅값 2% 이상 올라 -반포·은평 등에 장기전세 1474가구 -매물없이 웃돈 2억5천만원 붙어 -여의도 아파트가 꿈틀댄다 ◇ 서울경제 ▲1면 -그는 떠나지만 한국號 앞날은.. -코스피 반등 1400 근접 -은행 BIS 요구비율 10%로 낮춰 -산은 "GM대우 신규지원 않겠다" ▲종합 -강남3구 아파트 실거래 건수 `뚝` -勞,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5150원 요구 -中, 대만에 첫 구매사절단 -공공기관 여성임원 늘린다 -"외화유출입 규제" 목소리 높아져 -"은행 자금운용 숨통 틔워 구조조정 가속화" -대규모 국채발행 후폭풍 美 금융시장에 몰아친다 -경상수지 `환율 효과` 시들어간다 -작년 나랏빚 9兆늘어 308兆 ▲금융 -사무라이본드 발행 `찬바람` 분다 -대기업 계열사·건설사 "저금리로 갈아타자" -대우조선·현대오일 재무약정대상 제외될듯 ▲국제 -美 신용카드 부실 `갈수록 태산` -美 은행감독 단일화 추진 -신일본제철 가동률 높인다 ▲산업 -해운경기 회복 기대감 고조 -화학업계 `中 보호주의` 비상 -SK, 국내외 M&A시장 적극 나선다 -포스코-선주협회 진실공방 -시내+인터넷전화 `투폰 가구` 는다 -삼성, 발트지역 모바일 와이브로 서비스 확대 -美쇠고기 수입업체 폐업 줄이어 ▲증권 -코스닥 `테마 약발` 시들..조정 이어질듯 -기관투자가 팔만큼 팔았나 -은행주, BIS 완화 소식 타고 `훨훨` -내달부터 대주업무 재개 -증권사, CMA카드 고객유치 2차전 -펀드 판매 `제식구 밀어주기` 극심 -"항공주 역발상 투자 해볼만" ▲부동산 -올 최대 물량 2만여 가구 쏟아진다 -서울 재개발사업 곳곳 차질 -미분양 주택 구입땐 취득·등록세 75% 감면 ◇ 한국경제 ▲1면 -中·대만 `IT 밀월`..한국제품 설 땅 좁아진다 -헌재, 옥외집회 사전신고제 합헌 결정 -北도발 감시 `워치콘` 2단계로 강화 ▲종합 -한·아세안 `新아시아시대` 함께 연다 -美 2위 車부품사 비스테온도 파산보호 신청 -"외환보유액 1000억弗 더 늘려야" -강남 청담동 235㎡ 보유세 299만원→318만원 -환율 `마술` 끝났다 일본 관광객 `썰물` -주거지역 땅값 1위는 용산 이촌동 교회 부지 ▲경제 -은행 BIS비율 10%로 하향 -지난해 나라 빚 308조3천억 -북핵 영향 국고채 금리 급등..5년물 0.09%P 올라 -`기업 BSI` 110..경기회복 기대감 높아져 ▲금융 -은행 펀드 담보대출 늘어난다 -"SC제일銀 중기 대출 20~25% 확대" -세계 최대 재보험사 英로이즈 한국 진출 준비 -은행 "만능청약통장 유치 경쟁 자제" ▲국제 -中, 미국보다 엄격한 車 연비 규제 추진 -오펠 매각협상 중단..GM "3억유로 더 내라" -美 장기 국채금리 고공행진..경기 회복 `암초` -IMF, 사상 첫 채권 발행..러 "100억달러 매입" ▲산업 -독자기술 속속 무장..중국 車의 매서운 추격 -현대·기아차 "소형차 더 강화" -"주인없는 기업도 잘 된다는 것 보여주고 싶었다"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야후, 검색부문 MS에 매각 시사 -삼성, 리투아니아 5개도시서 와이맥스 개통 ▲부동산 -반포에 3억짜리 20년 장기전세 또 나왔다 -양도세 감면받아도 농특세는 내야 -학교용지부담금 환급금 분쟁 잇따라 ▲증권 -기관 `북핵 리스크` 벗고 매수로 유턴 -현대차그룹株, `GM 파산은 기회` 평가로 강세 -LG전자, 1년만에 시총 4위 복귀 -해운株, 가파른 수익개선에 동반급등 `뱃고동` -올 코스닥 상장 우량 새내기株 `잘나가네`
- 반포래미안 시프트 전용84㎡ 전셋값 3억원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래미안퍼스티지 시프트 전용 84㎡ 전세보증금이 3억원으로 결정됐다.SH공사는 내달 8일부터 은평뉴타운 2지구, 상계장암지구, 반포래미안퍼스티지를 포함한 시프트 1474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반포래미안퍼스티지는 전용 59㎡ 199가구, 84㎡ 67가구가 나온다. 관심사였던 전세보증금은 전용 59㎡는 2억2366만원, 84㎡는 3억원으로 정해졌다. 반포자이와 비교해 전용 59㎡는 500만원 정도 저렴하게, 전용 84㎡는 동일하게 책정했다. 신제국 SH공사 장기전세팀장은 "최근 반포 일대 전세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반포자이와 같은 생활권이란 점에서 전세보증금을 동일하게 책정했다"며 "전용 59㎡는 반포자이보다 입지가 다소 떨어져, 전세보증금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총 266가구 중 노부모 부양자에게 25가구, 3자녀 이상 가구에게 25가구, 전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사람에게 19가구 등 총 69가구가 우선공급된다. 신혼부부에게 59가구가 특별공급되며, 나머지 138가구는 일반 공급된다. 은평뉴타운 2지구 2,3블록에선 전용 59㎡ 112가구, 2,3, 11블록 전용 84㎡ 401가구가 나온다. 전용 59㎡ 보증금은 1억199만원, 전용 84㎡는 1억3116만원이다. 총 513가구 중 115가구는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공급되고, 10가구는 3자녀이상 가구 몫이다. 388가구가 일반공급물량이다. 상계장암지구는 1,2단지 전용 59㎡ 220가구(9402만원), 4단지 전용 59㎡(1억266만원) 10가구, 1,2단지 전용 84㎡(1억33210만원) 120가구, 3단지 전용 114㎡(1억7200만원) 30가구가 공급된다. 강일지구에서는 전용 59㎡ 112가구(9371만원)와 작년 말 공급됐으나 모집인원을 못 채워 잔여분으로 남은 114㎡ 123가구(1억9712만원)가 재공급된다. 이밖에 구로구 구로동 경남아너스빌 전용면적 65㎡(1억1250만원) 9가구, 광진구 구의동 한라녹턴 전용 71㎡(1억4914만원) 3가구 등이 나온다. 이번 공급 물량 중 재건축 시프트의 경우 무주택 세대주 기간이 `30세 이상 무주택기간`으로 변경된 가산산정 항목이 첫 적용된다. 시는 무주택 기간 산정 기준을 30세가 되는 날부터 계속해 무주택인 기간으로 하되 30세 전에 결혼한 경우는 혼인신고일부터 계산하기로 지난 22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재건축 시프트는 청약통장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주로 서울시 거주기간과 무주택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인 사람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2순위는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이다. 특히 동일 순위 경쟁 때 적용하는 가점은 거주기간(만 20세 이후)과 무주택기간,세대주 나이,부양가족수,미성년(만 20세 미만) 자녀수 등에 따라 점수(1~5점)를 차등 적용해 당첨자를 정한다.이번 시프트의 우선공급 및 특별공급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공급 1순위는 9일부터 12일, 2순위는 15일, 3순위는 16일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접속하거나 공사를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특별공급은 방문접수만 받는다. 문의: 시프트 콜센터 1600-3456, 다산콜센터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