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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지구, ''영화 블렌하임''오피스텔 분양
  • [지금은 분양중]청라지구, ''영화 블렌하임''오피스텔 분양
  • ▲청라 '영화 블렌하임' 조감도&nbsp;[이데일리TV 이민희PD] 청라지구 C12-8 블록에 영화건설의 '블렌하임' 오피스텔이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 97~114㎡ 총 223실이 공급된다. '영화 블렌하임'은 중심상업지역의 대로변 코너에 위치하고 있으며, 캐널웨이와 수변공원을 끼고 있으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심업무 및 쇼핑·생활편의시설들을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캐널웨이와 수변공원, 여기에 들어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들이 있어 이국적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옥상에 하늘정원을 설치해 캐널웨이 조망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주민공동 회의실,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이 제공된다. '영화 블렌하임'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대상 제외되고,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 600만원 선이다. 입주는 2012년 6월 예정.(분양문의 032-859-6000)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nbsp;위 내용은 이데일리TV [부동산종합뉴스]에서 1월 8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이데일리TV [부동산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기사 미리보기 끝-->
2010.01.11 I 이민희 기자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늘지만 경쟁은 치열
  •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늘지만 경쟁은 치열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올해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은 늘어나지만 임신 신혼부부들에게도&nbsp;청약기회가 주어짐에 따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nbsp;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민영주택&nbsp;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이 종전 30%에서 10%로 축소된다.&nbsp;공급물량이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드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공급주택 수가&nbsp;더 늘어난다. 전용 60㎡ 이하로만 한정돼 있던 주택 규모가 전용 85㎡ 이하까지 확대되기 때문이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늘어난다 ▲ 특별&#8228;우선 공급비율 조정안(자료 : 국토부)이에 따라 올해 신혼부부들이 청약할 수 있는 민영주택의 공급량은 종전보다 40%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국토부는 지난해 전용 60㎡ 이하 민영주택(1만1137가구) 가운데 30%인 3300여가구가 신혼부부들에 특별공급됐다며 공급면적을 전용 85㎡이하로 늘리면 신혼부부 특별공급분은 지난해 민영주택 공급물량(4만6000가구)을 기준으로 4600가구라고 설명했다.&nbsp;결국 1300가구가 늘어나는 셈이다. 다만 보금자리주택 등 공공주택 물량은 현행 비율인 15%가 그대로 유지된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미 전용 85㎡ 이하까지 신혼부부들에게 특별공급되고 있는 임대주택에 맞춰 분양주택도 주택규모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는 자녀의 성장과 함께 거주면적을 늘려야 했던 문제가 일부 해결된 셈"이라고 말했다.&nbsp;◇ 임신 신혼부부 청약기회 확대..경쟁 치열이처럼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확대되지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결혼 3년 내 출생신고(입양포함)를 마친 자녀가 있어야 1순위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청약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임신 중인 자녀가 있는 경우에도 자격이 주어지도록 제도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자녀가 있거나 임신한 신혼부부로 결혼한 지 3년이하는 1순위, 3년~5년 이내는 2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만약 3년 이내의 신혼부부로 자녀수가 적다면 사실상 당첨을 기대하기 어려워 생애최초특별공급 청약을 함께 고려하거나 유망택지보다는 차상위 입지의 택지를 노리는게 좋다고 설명했다.&nbsp;■신혼부부 특별공급 자격기준-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인 무주택가구주-청약통장가입일 6개월 경과-해당 가구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389만4700원) -혼인신고일로부터 3년내 자녀가 있는 가구 1순위-혼인신고일로부터 5년내 자녀가 있는 가구 2순위.-같은 순위내에서 경쟁이 있는 경우 ▲해당 주택건설지역의 거주자 ▲자녀 수가 많은 자 ▲자녀수가 같은 경우 추첨으로 선정된 자 순으로 입주자 선정
2010.01.11 I 문영재 기자
(라이벌 열전)오피스텔, 주거용vs업무용
  • (라이벌 열전)오피스텔, 주거용vs업무용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nbsp;오피스텔은 사무실일까 ? 주택일까? 현행 건축법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니라 업무시설이다. 오피스텔은 업무를 주로 하는 건축물로, 분양면적 중 일부 숙식을 할 수 있는 건축물로 정의된다. 실제로는 업무용으로 지어진 오피스텔 중 상당수가 주거용으로 사용된다. 아파트보다 비싼 관리비가 부담스럽지만 갖가지 살림살이가 풀옵션 형태로 갖춰져 있어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인기다. 오피스텔의 `주거` 기능을 둘러싼 논란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주거용 오피스텔과 업무용 오피스텔의 차이점을 비교해 본다. ◇ 바닥에 난방시설 있으면 `주거용`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월&nbsp;1~2인용 주택을 늘리는 차원에서&nbsp;오피스텔 바닥 난방 허용기준을 전용면적 60㎡ 이하로 확대했다.&nbsp;지난해 8월에는&nbsp;전세시장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nbsp;오피스텔의 바닥난방 허용 범위를 전용면적 85㎡이하로 확대했다.&nbsp;&nbsp;국토부는&nbsp;업무시설인 오피스텔을&nbsp;주거용으로 일부&nbsp;인정하고 있는&nbsp;셈이다.&nbsp;바닥난방이 가능한 오피스텔은&nbsp;주택시장 안정에 도움을&nbsp;준다는 것이 국토부의 판단이다.&nbsp;&nbsp;소형 아파트 대체수요로 주목받고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은&nbsp;업무용 오피스텔과 달리 바닥 난방 기능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nbsp;욕조와 베란다만 없을 뿐 평면구성이 일반 아파트와 비슷하다. 반면 업무용 오피스텔은&nbsp;베드룸을 갖춘 직주근접 형태로 설계된다. &nbsp; ◇ 절세하려면 업무용 오피스텔이 `유리`세금은 실질과세의 원칙에 따른다. 따라서 오피스텔을 업무용으로 사용할 때와 주거용으로 사용할 때 그 취급이 달라진다. 즉, 오피스텔을 업무용으로 사용하면 상업용 건물로,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면 주택으로 간주해 세법을 달리 적용한다.오피스텔이 주거용으로&nbsp;판명되면 매도시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오피스텔을 3년 이상 보유하고&nbsp;다른 주택이 없으면&nbsp;1가구1주택&nbsp;양도세 비과세 요건에 해당된다. 오피스텔을 포함해 2주택을 보유하면&nbsp;50%, 3주택을 보유하면 60% 중과세가 적용된다.&nbsp;다만 올해까지는&nbsp;투기과열지구(강남·서초·송파, 기본세율+10%포인트) 이외의 지역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보유한 1가구 다주택자에게는 기본세율(6~35%)이 적용된다. 투기과열지구는 1가주3주택 이상은 10%의 탄력세율을 적용, 최대 45%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nbsp;반면 업무용 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니므로 양도소득세 중과세 대상이 아니다. 업무용 오피스텔은&nbsp;보유 숫자와&nbsp;관계 없이 양도시 건물가액의 10%를 부가가치세로 납부해야 한다. 다만 사업양수도 요건을 갖춰 양도하면&nbsp;부가가치세를 내지 않는다.&nbsp;&nbsp;지방세 업무를 맡은 행정안전부는 주거용 오피스텔에는 주택분 재산세(세율 0.1~0.4%)를 부과한다. 업무용 오피스텔은&nbsp;건축분 재산세(0.25%)와 토지분 재산세(재산세 0.1~0.5%)를 부과하고 있다. &nbsp;건설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80% 이상이 주거용으로 쓰이지만 대부분 신고는 업무용으로 하고 있다"며 "업무용 오피스텔이 매도시 세금 절약에 유리하다"고&nbsp;설명했다.&nbsp;&nbsp; 주거용 오피스텔은 세법상으로는 주택으로 취급되지만 아파트 청약시에는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따라서 아파트 청약&nbsp;1순위 자격은 여타 요건만 충족하면 오피스텔 보유 숫자와 상관 없이&nbsp;유지된다. &nbsp;오피스텔 청약 시에는 주거용이냐 업무용이냐에 상관 없이 청약통장도 따로 필요하지 않다.&nbsp;아울러 주거용 오피스텔과 업무용 오피스텔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투자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nbsp;
2010.01.11 I 온혜선 기자
  • 보금자리주택 신청하려면 어떤 통장이 필요하죠?
  • [조선일보 제공] Q 전용면적 85㎡(25.7평) 이하 소형 새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통장을 갖고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고 300만원을 납입했습니다. 4월에 위례신도시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물량이 있어 청약하려고 했더니 저는 청약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청약통장의 종류에 따라 용도가 다르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나요.&nbsp;A 보금자리주택은 공공이 짓는 중소형 주택이어서 청약예·부금이 아닌 청약저축통장(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독자님께서 갖고 계신 통장은 청약부금으로 보입니다. 보금자리주택은 공공이 지어서 분양 공급하는 중소형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통틀어 부르는 명칭입니다. 공공주택으로서 기본적으로 청약저축통장을 가진 무주택 가구주가 청약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공급될 서울 내곡·세곡2, 부천 옥길, 시흥 은계지구 등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전예약분이나 은평뉴타운 3지구 중소형 아파트를 비롯해 송파 위례신도시, 인천 검단신도시 등의 중소형 공공주택도 청약저축통장이 필요합니다. 만약 독자님께서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전용면적 85㎡ 이하 공공분양주택에 청약하려면 가지고 계신 통장을 해지하고 새롭게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을 신규 개설해야 합니다. 이 경우 기존 통장의 효력은 완전히 사라집니다. 따라서 예·부금 통장 납입 금액이 300만원가량 되고, 청약가점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이 된다면 통장을 해지하는 것보다 민영주택에 청약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청약통장은 기존의 청약예금·부금, 청약저축통장이 있고, 지난해 청약종합저축통장이 새로 출시됐습니다. 경우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통상적으로 민간사업자가 건설하는 민영주택에 청약할 때는 청약부금과 예금통장을 사용합니다. 특히 청약예금 통장은 전용면적 85㎡ 초과 민영주택과 공공이 짓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주택에도 쓸 수 있습니다. 청약부금은 민영 소형 주택에 사용합니다. 하지만 2009년 5월 신설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의 출현으로 이러한 불편은 앞으로 점차 사라질 예정입니다. 새로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을 이용하면 공공, 민영주택에 모두 청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합저축통장은 한 가구에서도 모든 가족이 가입할 수 있고, 미성년자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김규정·부동산114 콘텐츠본부장>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 "작년 매출 136조원"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다음은 1월8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nbsp; ◇매일경제 &nbsp; ▲1면 -이마트發 가격인하 전쟁 -정부, 한은 통화정책에 실력행사 -삼성전자 작년 매출 136조원 -소 구제역 발생 8년 만에 포천서 &nbsp; ▲트렌드 -수능영어 한국형 토플로 대체 검토 -구글 넥서스원 이름 때문에 거액 소송 위기 &nbsp; ▲세종시 투자기업 윤곽 -기업 4곳 입주..삼성·한화·웅진外 어디냐 촉각 -대기업 협력업체 빼곤 중소기업 반응 소극적 -KAIST 생명과학대학 확장 이전, 서울대 정부 발표 후 대책위 구성 &nbsp; ▲종합 -청년·퇴직 전문 인력 해외 일자리 적극 공략해야 -복지부 유연근무제 확대 &nbsp; ▲경제종합 -금통위 회의에 재정부 차관 참석..출구전략 시각차 -새벽 인력시장 찾아간 尹장관 -출산율 낮은 복지부 "다자녀 직원에 승진 가산점" &nbsp; ▲정치·외교안보 -취임후 100일간 현장 155곳 찾아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黨·政·靑 세종시 여론수렴 총력전 -야권연대·정동영 복당 임박 &nbsp; ▲국제 -골드만삭스, 미쓰이스미토모와 결별 -中 PC업체 22억달러 소송당해 -日재무상 `간 나오토`는 고육지책 -中정부, 홍콩 과격시위에 강력 경고 -美상원 차기 은행위원장 `팀 존슨`유력 &nbsp; ▲금융·재테크&nbsp; -자동차 보험료 안올린다 -작년 채무조정 신청자 20만명 -서민 신용조회 연 3회까지 무료 &nbsp; ▲기업과 증권 -"LG 스마트폰·스마트TV 3~5년안에 승부 내겠다" -삼성전자 실적 비결은 `SEC` (Speed, Efficiency, Cost-cut) -"올해는 더 좋다" 최지성 삼성전자대표이사 사장 -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 SW기업으로 변신한다 -행정공제회 "올해 주식 1500억 더 산다" -기관이 던진 주식 외국인은 매수 -조선주 침체 끝났나 &nbsp; ▲유통 -빵 팔아 1조 매출 올렸다 파리크라상28%↑..파리바게뜨 2200개 매장이 주도 -지하철 편의점 폭설에 `반짝 특수` -백화점업계, 올림픽 마케팅 &nbsp; ▲부동산 -서초 헌인마을 고급 주택단지로 개발 -방배동 단독주택, 아파트 747가구로 재건축 -수자원공사, 5억弗 외화채권 발행 -청약통장 불법거래 5년간 재가입 금지 ◇서울경제 ▲1면 -“본지등 `80년 언론통폐합` 국가 사과·피해 구제해야” -기업들 원자재 확보 `비상` -재정부 차관 `금통위 열석 발언권` 행사 -삼성전자 `100조-10조 클럽` 첫 가입 -이마트 “모든 상품 최저가로 팔겠다” ▲종합 -저축銀 전방위 세무조사 -휘태커 GM 회장 “올 흑자전환” -여의도-금융·보험업, 서교동-디자인 특화등 서울시 산업뉴타운 5곳 지정 -복지부 다자녀 직원 인사때 가산점 -세종시 입주기업 속속 윤곽 -지자체들 `세종시 인센티브`에 강력 반발 -中 인민은행, 대출 엄격통제 나설 듯 -새벽인력시장 가보니...“2주째 허탕...경기한파 추위보다 더해요” ▲원자재 확보 비상 -구리등 웃돈 줘도 못구해 `발동동`..경기회복 발목 우려 -정부대책은..4700억 규모 비축물자 공급..中企 안정조업 지원 -“원자재 랠리 한동안 지속 强달러 돼도 상승 못막아” ▲정치 -정세균 “정동영, 지방선거전 복당” -`세종시 수정안 발표` 파장 어디까지... -정부 “김정일,訪中 가능성 예의주시” -“日, 징용 미지급 임금기록 한국 제공” ▲금융 -보증보험 수수료 바가지...“서민은 봉인가” ▲국제 -“간 나오토 재무상, 日 디플레 극복 적임자” -IMF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美 “수학·과학 교사 양성에 5억弗투자” -FRB, 출구전략 놓고 내부 이견 ▲산업 -LG "스마트 폰·TV 전쟁서 승리할 것“ -삼성, 3D 콘텐츠 확보 나서 -철강업계, 올 6조9623억 설비투자 -STX조선 극지운항용 선박 2종 개발 -한진해운 아프리카 노선 첫 운항 -기아차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첫 선` -이건희 前 삼성 회장 방미 수행 이학수 前실장 역할 주목 -게임업계 빅3 `영역 넓히기` 분주 -안철수硏 “본격 M&A 나설 것” -SK브로드밴드, 유선전화시장서 `승승장구` -신성장동력산업 R&D비용 30% 세액공제 -LG하우시스, 알루미늄창호 공장 건설 ▲증권 -조선株 오랜만에 `우렁찬 뱃고동` -하이닉스 장중 2만5000원대 돌파 -시총 상위株, 외국인 비중 급증 -엔씨소프트 사흘째 `미끄럼` -LG전자, 환율하락등 여파 7%대 급락 -프로그램 차익거래 급감 우려 현실화 -코스닥, 정초부터 상장폐지 바람 -원자재값 오르자 `펀드`수익률 급상승 -바이오株, 新르네상스 열린다 ▲사회 -大法 “파업땐 유급수당도 無” -집앞 눈 안치우면 과태료 최고 100만원 -인력공단 파격인사 `철밥통`깼다 -올해 공공일자리 16만개 만든다 -“한국형 토익, 대입 수시 반영” -연간 회원 계약한 스포츠센터 중도 해지땐 환급 가능 -기상청 “초단기 예보능력 강화 주력” ▲부동산 -신혼부부 내집마련 “상반기가 적기” -택지지구 사립학교·일부 유치원 용지 조성원가 수준으로 인하 -돈화문로, 역사·문화 거리로 재탄생 -조상 땅 찾기 간편해진다 인감증명서 첨부제도 폐지 ◇한국경제 ▲1면 - 현대차, sk, 포스코 한화도 세종시 간다 -재정부 "금통위서 할말 하겠다"..'열석 발언권' 행사 -美 FOMC, 부양책 종료 이견 -이마트 제2의 가격파괴..유통업계에 '가격전쟁' 치열 -'조세피난처' 통한 탈세, 돈세탁 잡아낸다 -청약통장 불법거래시 5년간 신규가입 금지 -현 中3부터 대입 수시 전형부터 '한국형 토플' 성적 반영 -삼성전자 '100-10클럽' 가입, 지난해 매출 136조500억원 기록 ▲경제 -환율4일간 29원 떨어져 1달러 1135원 -외국인 투자 15년전 수준 급감 -윤증현 장관, 새벽 인력시장 방문. ▲정치 -"선거 승리위해 野 연대하자", 정세균 민주대표 신년회견 ▲국제 -한솥밥 前장관들마저 브라운 '뒤통수' -페르시아만서 동남아까지.. 해적 '안전지대' 없다 ▲교육 -예비 高2, 수능 탐구영역 3과목 축소 -美대기업 정규직 취엄..,'west'로 뚫었다 ▲사회 -구제역 7년여 만에 발병. ▲산업 -안철수硏 "보안회사 넘어 종합 SW사로...M&A나설것" -STX, 극지운항용 쇄빙선 개발 잇따라 -삼성, 드림웍스와 손잡고 3D TV시장 공략. 콘텐츠 확충.. 200만대 판매계획 ▲중기,과학 -원천기술 R&D 투자 최대 30% 稅공제 ▲부동산 -신혼부부 특별공급 더 늘어나네 -마포, 성수 등 서울 도심 5곳에 '산업뉴타운' ▲증권 -외국인 조선株 쓸어담기 -코스피 21P하락 -KT배당락 휴유증은 없다. 올 8.5%상승 -SK C&C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거침없는' 상승세
2010.01.07 I 온혜선 기자
서울시민 위례신도시 당첨확률 26%↓
  • 서울시민 위례신도시 당첨확률 26%↓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서울시가&nbsp;지역우선 공급제도 개선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nbsp; 서울시 김윤규 주택정책과장은 6일 브리핑을 통해&nbsp;"서울시에 짓는 주택의 50%를 인천시와 경기도에 배정하는&nbsp;지역우선 공급제도 개선안은 제도 도입 취지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지역우선 공급제도는 서울이 아닌 수도권 택지지구에 주택을 공급할 때 해당지역에 일정비율(30%)을 공급하고 나머지를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에 공급하자는 취지로 만들었다는 것이 서울시의 주장이다. &nbsp; 따라서 주택보급률이 낮고 신규택지가 거의 없고 청약통장 가입자가 많은 서울지역의 주택을 수도권에 공급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nbsp; 김 과장은 "서울은 주택공급이 주택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강남을 중심으로 전셋값 및 집값 상승의 잠재적 요인이 있지만 경기도는 미분양 주택이 1만6473가구에 달해 주택수급에 불안요소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이 적용되면 서울지역 청약 1순위자의 위례신도시 주택의 당첨확률은 현재 1.06%에서 0.78%로 26% 감소한다.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서울지역 청약 1순위자는 총 155만3604명이다. 당초 위례신도시 공급물량 중 우선공급을 통해 서울에 배정되는 가구는 1만6527가구였다. 하지만 개정안에 따라 지역우선공급 비율을 변경하면 위례신도시에서 서울에 공급되는 주택은 1만2119가구로 당초 계획보다 4408가구가 줄어 당첨확률이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2010.01.06 I 온혜선 기자
국토부, 아파트 특별공급비율 축소
  • 국토부, 아파트 특별공급비율 축소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공공주택 우선공급이 특별공급으로 통합되고 특별공급 비율도 공공은 종전 70%에서 63%로, 민영은 43%에서 23%로 각각 조정된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안을 오는 4월 사전예약접수를 받는 서울내곡과 세곡2지구, 부천옥길, 시흥은계, 구리갈매, 남양주진건 등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6곳과 위례신도시에 적용할 계획이다. ▲ 특별 우선 공급비율 조정 현황(자료 : 국토부)개정안에 따르면 우선공급은 특별공급에 흡수되고 특별공급 비율은 축소된다.&nbsp;&nbsp;이에 따라 공공의 특별공급 비율은 종전 70%에서 63%로 바뀐다. 다른 비율은 같고 노부모 부양자에 대한 특별공급 비율이 종전 10%에서 3%로 낮아졌다. 국토부는 지난 2008년 주거실태 조사를 분석한 결과 노부모 부양자의 주택수요가 2%에 그쳐 이같이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민영주택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면적이 종전 60㎡ 이하에서 85㎡ 이하로 늘어나고 민영주택의 특별공급 비율이 43%에서 23%로 줄어든다. 국토부는 신혼부부 물량을 30%에서 10%로 하향조정(공공주택은 15% 유지)하되 현재도 임대주택은 85㎡ 이하까지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공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민영주택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면적을 60㎡ 이하에서 85㎡ 이하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도 현행 전년도 도시근로자 소득의 80%에서 100%로 상향 조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을 낮춘다고 하더라도 특별공급 면적을 85㎡ 이하로 확대했기 때문에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물량은 1300여가구 정도 더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임신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 개정안은 특별공급 대상 가운데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에만 청약저축을 사용하던 것을 모든 특별공급으로 확대하되 철거민과 장애인은 청약저축에 가입하지 않고도 특별공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공주택을 특별공급 받기 위해선 청약저축에 6개월 이상 납입해야 하고 민영주택은 6개월이상 가입 및 지역예치 최소금액 이상을 납입해야한다. 지역예치 최소금액은 서울·부산이 300만원이며 광역시는 250만원, 기타지역 200만원 등이다. 개정안은 또 신혼부부 특별공급(국민임대의 경우 우선공급) 대상에 임신중인 부부를 포함하고 입양으로 특별공급 받은 사람은 입주할 때까지 입양을 유지토록 규정했다. 이밖에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청약 1순위가 되기 위한 청약저축 가입기간을 현행 24개월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단축키로 했다. 다만 청약과열이 우려되는 등 필요한 경우 지자체장이 24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방 지자체장에게 민영주택 청약가점제 적용여부와 적용비율에 대한 자율성도 부여된다. 그러나 수도권에서는 청약가점제가 현행대로 유지된다. 그 동안 부적격당첨자는 당첨 취소와 함께 청약통장 효력을 상실했지만 앞으로는 통장 효력은 유지하되 일정기간(과밀억제권 2년, 그외지역 1년) 통장 사용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한 철거주택 소유자의 일시적인 주거난 해소를 위해 도입한 국민주택 임시사용 공급량도 현행 10%에서 30%로 늘어난다.
2010.01.05 I 문영재 기자
  • 지방 청약1순위 2년서 6개월로 대폭 단축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청약 1순위 입주자저축 가입기간이 종전 2년에서 6개월로 대폭 단축된다. 또 지역수요에 맞게 주택공급이 이뤄지도록 청약가점제 적용 등 입주자 선정권한이 각 지자체장에게 이양된다. 국토부는 3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10년 합동 업무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청약 1순위를 종전 2년(24개월)에서 6개월로 대폭 단축키로 했다. 이는 통장 가입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자격을 얻게 되는 것으로 최근 지방에는 미분양 아파트가 많아 청약통장과 순위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청약과열이 우려될 때는 지자체장의 판단에 따라 1순위 기간을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자 선정권한도 각 지자체장에게 이양해 청약가점제 적용 등을 지자체장이 결정토록 했다. 국토부는 또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건설을 확대하고 매입·전세임대 주택 지원대상을 늘릴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영구임대주택은 올해 5000가구에서 내년에 1만가구로 늘어난다. 매입·전세임대주택 지원대상도 쪽방·비닐하우스거주자 등에서 고시원거주자나 범죄피해자 등으로 확대되고 사업지역은 종전 20만명이상 도시에서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지자체 중심의 해피하우스 제도도 도입된다. 해피하우스 사업은 단독·다세대 등 기존주택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이다. 현재 서울 마포구와 대구 서구, 전북 전주 등 3곳이 시범사업지로 지정됐다. 이밖에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 대상을 임신부부까지 넓히고 안전손잡이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 고령자 임대주택도 올해 1000가구에서 내년에 1500가구로 늘릴 계획이다.
2009.12.30 I 문영재 기자
은평뉴타운 3지구 내년 1월 분양
  • 은평뉴타운 3지구 내년 1월 분양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은평뉴타운 3지구 2404가구가 내년&nbsp;1월부터&nbsp;공급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내년 1월12일(특별공급)부터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3지구 B,C,D공구 분양아파트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우선공급 청약은 내년 1월28일, 일반분양 청약은 내년 2월1일부터다.&nbsp;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은평3지구&nbsp;8개 블록 2124가구다. 일반공급은 1863가구, 신혼부부·3자녀·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은 261가구다. 공급유형은 전용면적 ▲84㎡ 545가구 ▲101㎡ 958가구 ▲134㎡ 357가구 ▲167㎡ 264가구 등 중대형 위주다. 평균 분양가격은 ▲84㎡ 3억8804만5000원 ▲101㎡ 5억2384만원 ▲134㎡ 7억2906만3000원 ▲167㎡ 9억146만3000원이다. 지난 7월 분양된 은평뉴타운 2지구와 비교하면 가구당 분양가는 84㎡ 3347만원, 101㎡ 3146만원, 134㎡ 4734만원, 167㎡ 1583만원 가량 올랐다. 은평뉴타운 2지구와 비교해 가구당 분양가가 최대 4000만원 넘게 오른 셈이다. SH공사는 은평뉴타운 3지구의 경우 용적률이 은평뉴타운 2지구보다 낮아 가구당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은평뉴타운 2지구의 용적률은 128∼149%지만 3지구는 136∼185%로 용적률이 낮아 가구당 공사비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은평뉴타운 2지구 분양가는 특별공급분이 있었던 2007년 말에 정해졌기 때문에 그동안의 물가상승률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은평뉴타운 3지구의 가구당 대지지분이 2지구보다 평균 7.45㎡ 많은 것도 분양가 상승의 이유로 꼽았다. &nbsp;은평뉴타운 3지구 분양가가 2지구보다 높게 책정됐지만 주변시세를 감안했을 때 1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이 예상된다.&nbsp;현재 은평뉴타운 상림7단지 전용면적 84㎡ 시세는&nbsp;5억3000만원 선이다. 은평뉴타운 3지구 특별공급 청약접수는 오는 1월12일부터 1월15일까지,&nbsp;일반공급 청약접수는 2월1일부터 2월4일까지 실시된다. 청약 신청은 저축통장 가입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지만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저축통장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nbsp; 전용 85㎡ 이하 주택은 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가점제가 적용되지 않는다.&nbsp;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전용 85㎡&nbsp;초과 주택은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으며 공급물량의 50%에 대해서는 청약가점제를 적용한다.&nbsp;나머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서울시 기준 청약예금 600만원, 1000만원, 1500만원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nbsp;&nbsp; 한편 SH공사는 은평뉴타운 2지구, 신내 2지구 입주자 모집도 실시한다. &nbsp; 은평뉴타운 2지구는 지난 7월 입주자를 모집했으나 미계약 등으로 인해 잔여물량이 발생했다.&nbsp;전용면적 84∼166㎡ 206가구가 대상이다.&nbsp; 신내 2지구는 전용면적 114㎡, 74가구에 대한 청약신청을 받는다.&nbsp;은평뉴타운 2지구와 신내 2지구 공급일정은 은평뉴타운 3지구와 같다.&nbsp;문의 : 1600-3456 &nbsp;▲ 은평뉴타운 2·3지구 위치도(위)와 신내2지구 위치도(아래)
2009.12.29 I 온혜선 기자
고덕아이파크 등 시프트 262가구 공급
  • 고덕아이파크 등 시프트 262가구 공급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강남권을 중심으로 올해 마지막 장기전세주택(이하 시프트) 262가구가 내달 나온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는 재당첨 금지가 첫 적용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29일 서울시는 내달 7일부터 고덕아이파크, 서초교대 e-편한세상,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 등 재건축 매입형 시프트 등 총 262가구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공급되는 재건축 매입형 시프트는 고덕아이파크 전용 59㎡ 128가구를 비롯해 ▲온수힐스테이트 56가구(전용 59㎡)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 24가구 (전용 59㎡) ▲서초교대 e-편한세상 24가구(전용 59㎡) 등이다. 임대료는 주변 전세가격의 80%선에 맞춰 고덕아이파트는 1억7600만원 ▲ 온수힐스테이트 1억2800만원 ▲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 2억6000만원 ▲서초교대 e-편한세상 2억6400만원으로 책정됐다. 마곡푸르지오, 서울숲아이파크, 월드컵아이파크 1차, 관악청광플러스원 등 재건축 매입형 잔여세대도 이번에&nbsp;청약접수를 받는다.&nbsp;SH공사에서 건설해 공급하는 시프트도 발산2, 강일지구에서 각각 6가구와 17가구가 공급된다. 가장 물량이 많은 고덕아이파크는 1142가구의 대규모의 단지로 고덕주공 1단지를 재건축한 것이다. 총 128가구 중 36가구는 노부모 부양자, 3자녀 이상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대상자에게 우선공급된다. 또 38가구는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된다. 강남권에 공급되는 래미안그레이튼과 서초교대 e-편한세상은 각각 24가구가 공급된다. 이중&nbsp;&nbsp;6가구가 노부모 부양자 등에게 우선 공급되고, 신혼부부에게는 7가구가 특별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재건축 매입형 시프트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서울시 거주기간과 무주택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기간,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등에 가점을 매겨 당첨자를 가린다. 이외에 65세 이상 노부모를 3년 이상 부양하는 경우와 20세 미만인 자녀 3명을 둔 무주택세대주, 혼인기간 5년 이내의 신혼부부 등에는 별도의 우선공급 물량이 배정돼 공급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부터 재당첨 제한(감정 등)이 적용된다. 임대주택의 일종인 시프트는 가점이 높거나 청약저축 총액이 많으면 한번 당첨돼 입주한 뒤에도 다른 시프트로 언제든지 옮겨다닐 수 있어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우선공급 및 특별공급, 일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순위와 3순위는 10일과 11일이다.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 또는 SH공사를 방문해 청약할 수 있다. (문의 1600-3456)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15일이다. 계약은 내년 2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입주는 내년 2~3월 사이 입주가 가능하다.&nbsp;
2009.11.29 I 윤진섭 기자
  • [재테크광고]브라운스톤 돈암Ⅱ 아파트 분양
  • [이데일리]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서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조합을 설립하여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방식으로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최고 1억원 ~ 최소5천만원 가량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다. 청약 통장과 무관하다는 장점도 있어 무주택자라면 관심 가져 볼 만 하다. 이에 돈암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일대에 아파트 건립사업을 진행하며 이수건설㈜를 시공사로 선정하여 조합원을 모집한다. 지역주택조합의 시장활성화 서울시내 아파트 품귀현상으로 인해 비싼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및 서울시내 신규 아파트 공급 가뭄과 서울, 경기(수도권)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전세값 폭등, 부동산 규제완화의 반영으로 DTI규제와 상관없고 전매가 손쉬운 지역주택조합으로 투자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같은지역 다른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고, 역세권 특수 프리미엄이 보장되는 브라운스톤돈암Ⅱ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브라운스톤돈암Ⅱ는 지하철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이며 아리랑고개와 북악산길 등 도심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내부순환로를 통해 서울중심 및 외곽도로 이용이 빠르며, 주 접근로인 아리랑고개 확장공사 완료와 우이~신설 간(2014년 개통예정) 경전철역 도보5분 거리로(성신여대역 환승 예정) 교통 혼잡 없이 편하고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우촌초교, 정덕초교, 홍익중, 홍익사대부고, 동구여중교, 성신여고가 있으며 영재교육의 산실인 대일외고가 위치해 있다. 또한 민족의 사학으로 명문을 자랑하는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한성대학교, 동덕여대 등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북한산과 인왕산 국립공원 및 정릉공원 등으로 공기가 맑고 깨끗하며 풍부한 녹지공간으로조깅 및 산책을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다. 또한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다양한 쇼핑환경이 구축되어 있고 고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서울대학병원과 성북구민회관, 한진스포츠센타 등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어 상당히 편리하다. 브라운스톤돈암Ⅱ 아파트는 1차,2차 조합원 모집을 조기마감하고 83㎡(25평형대), 112㎡(34평형대)가 파격적인 분양가를 내걸고 조합원 추가모집에 나서고 있다. 3차모집도 조기마감될수 있으니 내집마련을 위한 수요자라면 한 번 노려볼만 하다. 문의) 02-2291-7700
2009.11.27 I 광고국 기자
(라이벌 열전)조합원 분양vs일반 분양
  • (라이벌 열전)조합원 분양vs일반 분양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최근 재개발·재건축 신규&nbsp;분양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nbsp;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주변에 학군, 편의시설, 교통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nbsp;하지만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면 일반에 공급되는 물량이 많지 않아 당첨은 `하늘의 별 따기`다. 이에 따라 청약가점이 낮아 재개발·재건축 일반 분양&nbsp;당첨이 어려운 수요자들은&nbsp;재개발·재건축 조합원 분양에 눈을 돌리고 있다. 조합원 분양과 일반 분양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비교해 본다.&nbsp; ◇ 조합원 분양, 청약통장 없어도 `OK!`&nbsp; 조합원 분양을 받기 위해서는&nbsp;조합원 지분을 매입해야 한다.&nbsp;재개발 구역&nbsp;안 주택이나 재건축 아파트를 사야 하는 것이다. 조합원 지분은&nbsp;청약통장이 없어도 매수가 가능하지만 초기 투자금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nbsp; 조합원 분양분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분양보다&nbsp;동호수를 우선 배정 받기 때문에 로열층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이다.&nbsp;동 위치나 층수에 따라 아파트 시세가 달라지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혜택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 분양은 재건축·재개발 구역에서 조합원 분양을 제외하고 일반에 공급하는 아파트를 가리킨다.&nbsp;청약시 청약통장이 필요하고 청약 가점에 따라 당첨자가 결정된다.&nbsp;지역에 따라서는 당첨자 계약이 끝난 후&nbsp;계약자들로부터 일반 분양분을&nbsp;살 수 있다.&nbsp;일반 분양 아파트의 장점은&nbsp;초기 투자금이 적게 든다는 점이다.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을 입주 전까지 나눠서 내기 때문에 자금 부담이 적다.&nbsp;시공사가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나 이자 후불제 혜택를 적용하면&nbsp;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nbsp;&nbsp; ◇&nbsp;조합원 분양 `추가분담금` 잘 따져야조합원 분양을 받기 위해 재개발 지분이나 재건축 아파트를 매수할&nbsp;경우 가장 꼼꼼히 따져봐야할 사항은&nbsp;추가분담금이다.&nbsp;조합원 분양을 받기&nbsp;위해서는 분양가에서 재개발 구역 빌라나 재건축 아파트의 현재 가치(감정평가액)를 제외한 나머지 돈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nbsp;재개발·재건축 조합 내부 분쟁이나 사업 지연 등으로 장기간 자금이 묶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nbsp;초기투자자금이 큰 점을 감안하면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일반 분양은 당첨 확률이 낮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했기 때문에 공급되는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청약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는 당첨 되기 어렵다.&nbsp;&nbsp;조합원의 이익이 우선시 되다 보니 일반&nbsp;아파트를 분양받는&nbsp;수요자들은&nbsp;조합원 분양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를 감수해야 한다.&nbsp;동 위치나&nbsp;층수 배정도 조합원 분양이 끝난 다음에 이뤄지기 때문에&nbsp;선호하는 위치나 면적의&nbsp;아파트를 분양받기 어렵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nbsp;◇ 자금 동원 능력 따져보고 매수해야조합원 분양은 초기자금 동원 능력이 있는&nbsp;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통상 일반 분양이 실시 되기 전 추가분담금을 포함한 분양대금을 모두 납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례로 현재 흑석6구역의 109㎡ 아파트를 배정받을 지분을 구입하려면 은행 대출과 조합에서 주는 이주비를 제외하더라도 최소 3억원 이상의 현금이 있어야 한다.&nbsp;대신 조합원 분양은 일반 분양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nbsp;추후&nbsp;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 지난 6월 흑석 5구역 동부센트레빌 청약 당시&nbsp;전용면적 84㎡ 기준으로 조합원 분양가는 4억2000만원, 일반 분양가는 6억5000만원 선이었다. 일반 분양은 당장 많은 자금을 동원할 수 없는 실수요자에게 권할 만하다.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고 실제 입주를 고려하는 실수요자라면 입주 전까지 분양 대금을 나눠서 내는 일반 분양이 낫다.&nbsp;&nbsp;
2009.11.20 I 온혜선 기자
경제생활 첫발… 적금통장부터 마련을
  • 경제생활 첫발… 적금통장부터 마련을
  • ▲ 일러스트=조선일보[조선일보 제공] 대학 진학의 가장 큰 고비인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입학전형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면 전보다 씀씀이가 커지게 마련. 아르바이트를 통해 스스로 용돈을 벌 기회도 생긴다. 경제생활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될 예비 대학생에게 필수적인 금융상품을 5개 시중은행과 5개 카드사로부터 추천받았다. ◆돈 모으는 습관은 '적금'이 최고 재테크의 시작은 목돈 마련. 대학 시절부터 은행 적금을 통해 돈을 차곡차곡 모으는 습관을 들여 놓으면 평생 도움이 된다. 우리은행'아이맘 자유적금'은 부모가 예비 대학생 자녀에게 선물하는 적금 상품이다. 부모와 자녀(만 18세 이하)가 함께 가입하면 0.5%포인트,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0.5%의 추가금리를 준다. 또 교육콘텐츠 제작업체 '애니스터디'(www.anystudy.co.kr)의 토익·토플, 수능·내신 강좌 등 콘텐츠를 10% 할인해 준다. 농협'꿈바라기 학생적금'은 만 18세 이하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기원하는 상품. 적금 가입시 진학 희망 대학을 지정하고 그 대학 입학에 성공하면 1.0%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준다(2년 이상 가입시). 또 가입 후 1년 이상이 지나고 해외여행을 가면 농협의 여행자 보험 '여행프로젝트공제'에 1회 무료가입시켜 준다. 신한은행'민트적금'은 30~40대에게 인기 있는 상품이지만 대학생이 가입하기에도 좋다. 인터넷 쇼핑몰 'H몰'에서 최고 5%를 할인해 주며, 신한카드 여행센터나 모두투어 전용콜센터를 통한 여행상품 구입시 기본 5%, 최고 7%를 할인해 준다. 향후 결혼·출산·이사·주택구입 등을 위해 적금을 깨면 중도해지이율이 아닌 약정이율을 적용받아 손해가 적다. 수능시험이 끝나면 본격적인 체중감량에 돌입하는 여학생들이 많다. 하나은행'S라인 적금'은 가입 1년 이내에 5% 이상 체중감량에 성공하면 0.5%포인트 금리를 추가로 준다. 3% 이상 감량하면 0.3%포인트를 준다. 또 친구와 함께 가입하면 0.2%포인트, 운동관련 수강증을 갖고 있으면 0.1%포인트를 더해 준다. 국민은행'KB 스타트(Star*t) 통장'은 금융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만 18세 이상(35세 이하) 젊은이를 위한 수시입출식 통장이다. 1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연 4.0%의 금리를 주기 때문에 용돈을 넣어놓고 빼내 쓰는 용도로 좋다. 100만원 이상 잔액은 연 0.1%가 적용된다. 또 각종 금융수수료도 면제해 준다. 단 공과금 납부, KB카드 결제, 다른 통장 보유 등 거래실적이 한 건 이상 있어야 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bsp;◆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로 젊은 시절부터 미리 과소비를 방지하려면 통장에 있는 돈만큼만 결제할 수 있는 체크카드가 제격이다. 각종 부가서비스도 신용카드 못지않다. 신한카드의 '탑스 캠퍼스플랜 체크카드'는 상품 개발 단계부터 대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만든 대학생 특화 카드다.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CGV 2000원 할인, 스타벅스 업그레이드 등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각종 부가서비스에, 민병철 어학원 수강료도 10~40% 할인해 준다.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롯데영플 체크 후불교통카드'는 롯데 계열사의 할인 혜택에 후불 교통카드의 편리함을 더했다. 할인 혜택은 롯데백화점·롯데 영플라자 5% 할인 쿠폰 제공, 롯데닷컴 최고 5%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TGI프라이데이스 10%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이다. 하나카드'아웃백클럽 체크카드'는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상시 20% 할인해 준다. 생일에는 30%를 깎아준다. 영화 할인도 웬만한 영화 할인 전용카드 못지않다. CGV·메가박스와 영화예매사이트에서 월 2회 결제 건당 4000원을 돌려준다. 8000원 이하짜리 영화표는 2000원을 돌려준다. 항상 용돈이 부족한 대학생들에겐 카드사용액의 일정액을 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cash-back) 체크카드'도 좋다. 현대카드의 'C 디스카운트(Discount)'는 놀이공원 50%, CGV 건당 1500원, 스타벅스 5%, GS칼텍스 주유 L당 40원 등을 돌려준다. 삼성카드의 '캐시백 체크카드(쇼핑/다이닝)'는 쇼핑업종 또는 음식업종(택1)의 모든 가맹점에서 최고 8%(결제액 월 20만원 한도)를 캐시백 해 준다.
(라이벌 열전)재건축형 시프트vs건설형 시프트
  • (라이벌 열전)재건축형 시프트vs건설형 시프트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서울시가 선보이는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이달 중에 고덕아이파크, 래미안역삼 등 4개 단지에서 재건축형 시프트 232가구를&nbsp;공급할 예정이다. 주변 전세시세의 60~80% 보증금만 있으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고 도심과 역세권 등 생활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청약 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시프트는 SH공사가 직접 짓는 `건설형 시프트`와 재건축아파트 단지의 일부를&nbsp;SH공사가 매입해 공급하는 `재건축형 시프트`(재건축 임대주택 건설 의무제)&nbsp;두 종류가 있다. `건설형 시프트`와 `재건축형 시프트`의 장단점과&nbsp;차이점을 살펴본다. ◇ 건설형 `공급물량 多`vs재건축형 `품질 Good`SH공사가 직접 지어 공급하는 건설형 시프트는 은평뉴타운, 강동구 강일지구 등 택지지구에서 공급된다. 건설형은&nbsp;공정률이 80~90%선일 때 공급된다.&nbsp;건설형 시프트는 택지지구 안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공급되다보니 재건축 시프트보다 공급 물량이 많다.&nbsp;&nbsp;재건축형 시프트는 재건축아파트 일부를&nbsp;SH공사가 사들여 민간에 공급하는 방식이다.&nbsp;반포 자이나 래미안퍼스티지와 같은 고가 아파트단지라도 재건축 아파트라면 의무적으로 일정물량이 시프트로&nbsp;할당된다.&nbsp;재건축형 시프트는&nbsp;마감재나 내부인테리어 등의 품질이&nbsp;일반 분양 가구와 동일해 입주민의 만족도가&nbsp;높다. 기존 아파트를 재건축 했기 때문에 주변에 학군, 편의시설, 교통 등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진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 건설형 `청약통장 필요`vs재건축형 `불필요`건설형 시프트와 재건축형 시프트는 청약요건, 청약자격에서 큰 차이가 있다.&nbsp;건설형 시프트는 면적에 따라 세부적인 청약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nbsp;&nbsp;건설형 시프트는&nbsp;전용면적 59~84㎡의 경우 청약저축, 85㎡ 이상은 청약예금 가입자여야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전용 84㎡ 이하는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 요건을 갖춰야 하지만 85㎡ 이상은 기존 주택을 처분한다는 조건 하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nbsp;&nbsp;건설형 시프트는 59㎡ 이하에 청약할 경우 소득제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nbsp;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의 70% 이하여야 한다.&nbsp;재계약시 가구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의 70% 선을 1.5배 이상 넘기면 강제 퇴거조치를 당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외에도 토지 소유자의 경우 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소유자의 경우 현재 가치가 2200만원 이하여야 한다.&nbsp;&nbsp;건설형 시프트는 1순위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청약저축이나 청약예금을&nbsp;월 24회, 2년이상 납입해야 한다. 단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자로 제한한다. 당첨 후에도 집 소유자는 SH공사이기&nbsp;때문에 청약통장을 활용할 수 있다.&nbsp;&nbsp;재건축형&nbsp;시프트는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1년 이상 서울에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접수 요건을 갖추게 된다. 소득제한이 없고&nbsp;같은 순위일 경우에는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등 가점항목에 따른 점수에 의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재건축형 시프트와 건설형 시프트 모두&nbsp;이달부터&nbsp;재당첨 금지가 적용된다. 그동안 청약통장을&nbsp;사용해 시프트 입주자로 선정된 후에도&nbsp;동일한 통장을 재사용해&nbsp;다른 곳에 시프트를 청약할 수 있었지만&nbsp;앞으로는 당첨 후 기간별로&nbsp;감점을 적용해 재당첨을 제한한다.&nbsp;◇ 인기는 재건축형 시프트>건설형 시프트&nbsp;&nbsp;건설형 시프트는 주로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반면 재건축형 시프트는 재건축 아파트 중 일부를 매입해 공급하다 보니 물량이 한정돼 있다. &nbsp;재건축형 시프트는 물량은 적지만 인기는 오히려 건설형 시프트보다 좋은 편이다. 주변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고 마감재나 인테리어가 일반 분양 아파트와 동일해 예비 청약자들이 더욱 선호한다. &nbsp;실제로 지난 5월 공급된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재건축 시프트는&nbsp;266가구 모집에 4800명이 몰려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nbsp;신내2지구와 은평2지구 4·5단지 및 장지1단지 등지에서 공급된&nbsp;건설형 시프트는&nbsp;1225가구 모집에 총 1만2844명이 신청해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을&nbsp;보였다.&nbsp;
2009.11.13 I 온혜선 기자
현대산업개발, 일산 덕이아이파크 재분양
  • 현대산업개발, 일산 덕이아이파크 재분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일산 덕이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 현대산업개발은 10일 경기도 고양시 서구 덕이동 145-1 도시개발구역에 위치한 일산 덕이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산 덕이 아이파크는 공급면적 기준으로 111~210㎡ 1556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다. 1블록은 지상 19~28층 8개동에 111~207㎡(공급면적) 693가구, 5블럭은 지상 16~29층 9개동에 111~210㎡ 863가구로 구성돼 있다. &nbsp;이 사업은 그동안 동문건설이 하이파크시티 굿모닝힐 아파트로 개발해왔던 곳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월 초에 이 사업을 3070억원에 조건부 인수했었다. &nbsp;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전체 1556가구 중 남아 있는 물량 800여가구이며, 입주는 2010년 12월 예정이다. &nbsp;1블록과 5블록의 분양가는 각각 3.3㎡당 1354만~1529만원, 1360만~1523만원 등 평균 1454만원선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시스템 에어콘 및 발코니 무상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매제한이 없으며 2010년 2월 11일까지 계약시 입주 후 5년간 양도세의 60%가 감면(일부 세대 제외)되는 것도 장점이다. 4순위 청약 방식으로 청약이 진행돼 거주지역이나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4순위 청약접수는 16~17일 모델하우스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18일 당첨자 발표 후 19일부터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백석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 문의 1577-2271 ▶ 관련기사 ◀☞3.3㎡당 3천만원 고덕아이파크 1순위 1.85대 1☞시행사 PF보증에 발목잡힌 `현대산업개발`☞현대산업개발 3Q 영업손실 63억원..적자전환
2009.11.10 I 윤진섭 기자
  • 강남권 보금자리 커트라인 청약저축 1202만원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가운데 서울 강남세곡과 서초우면의 청약저축 커트라인이 120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최고점 당첨자는 강남세곡의 84㎡형 신청자로 청약저축액이 3217만원이었으며 최저점 당첨자는 하남미사의 74㎡형으로 청약저축액이 50만원이었다. 국토해양부는 강남세곡과 서초우면, 고양원흥, 하남미사 등 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에 대한 사전예약 당첨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nbsp;국토부는 오는 11일 당첨자를 공개할 예정이며 오후 2시 이후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와 사전예약시스템 및 사이버체험홍보관,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공급, 강남권 커트라인 1202만원 1순위에서 마감됐던 세곡지구는 당첨 하한점이 청약저축액 1202만원이었고 규모별로 84㎡ 1754만원, 74㎡ 1202만원, 59㎡가 1265만원으로 나타났다. 역시 1순위에서 마감됐던 우면지구는 당첨 하한점이 청약저축액 1200만원이었고 규모별로 84㎡ 1556만원, 74㎡ 1200만원, 59㎡가 1315만원이었다. 원흥지구는 당첨 하한점이 청약저축액 700만원이었고 규모별로 84㎡ 800만원, 74㎡ 700만원, 59㎡가 790만원 등이었다. 미사지구는 당첨 하한점이 청약저축액 50만원이었고 규모별로 84㎡ 350만원, 74㎡ 50만원, 59㎡가 254만원, 51㎡가 240만원으로 나타났다. ◇ 3자녀 특별공급, 100점 배점자 6명3자녀 특별공급은 최고 점수 100점의 배점을 받아 당첨된 사람은 모두 6명이었고 하한점은 하남 미사지구 74㎡에 신청한 65점이었다. 가장 많은 수의 자녀를 둔 가구주는 6명의 자녀를 둔 청약자였다. 세곡지구는 당첨 하한점이 80점이었고 규모별로 84㎡ 90점, 74㎡ 85점, 59㎡가 80점으로 나타났다. 우면지구는 당첨 하한점이 85점이었고 규모별로 84㎡ 90점, 74㎡ 85점, 59㎡ 85점 등으로 집계됐다. 원흥지구는 당첨 하한점이 75점이었고 규모별로 84㎡ 80점, 74㎡ 80점, 59㎡가 75점으로 등이었다. 미사지구는 당첨 하한점이 65점이었고 규모별로 84㎡ 75점, 74㎡ 65점, 59㎡가 75점으로 나타났다. ◇ 3자녀 우선공급, 평균 저축액 778만8000원 3자녀 우선공급의 평균 저축액은 778만8000원으로 최고 2440만원, 최소 66만원으로 나타났다. 노부모 우선공급의 평균 저축액은 684만3000원으로 최고 2520만원, 최소 55만원으로 나타났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평균 저축액은 735만원으로 최고 2470만원, 최저 600만원으로 나타났다. ◇ 신혼부부 특별공급, 결혼3년내 자녀 1명 가장 많아 1순위(혼인기간 3년 이내)에서 마감된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당해지역 거주자로서 자녀수가 많은 순, 자녀수가 동일한 경우 추첨으로 당첨자가 결정됐다. 결혼 3년내 1순위 신혼부부중 1명의 자녀를 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최고 3명의 자녀를 둔 경우는 17가구로 나타났다. 사전예약 당첨자는 입주자공고문에 명시한 신청자격별 해당서류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사전예약 당첨자가 신청한 내용과 당첨 후 제출한 서류의 내용이 다를 경우 별도의 보완자료 등으로 당첨자격을 소명해야 하며 제출된 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당첨이 취소된다. ◇ 계약금, 내년 본청약 때 납부..`무주택`요건 본청약때까지 유지해야이번 사전예약제에 당첨되더라도 계약금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본청약 단계에서 계약체결하면서 납부하면 된다.사전예약에 당첨되더라도 정식 계약 이전에는 청약저축 통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은 할 수 없지만 사전예약이 아닌 타 지구 본청약에는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본청약에 당첨될 경우 사전예약권은 취소된다. 사전예약 당첨자는 당첨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길 수 없다. 예약 취소자와 부적격 당첨자는 최소 1년간(과밀억제권역 2년) 다른 보금자리주택에 사전예약할 수 없다. 특별공급 당첨자들은 자격 및 가구주 요건을 사전예약때를 기준으로 심사하기 때문에&nbsp;`무주택` 요건을 본청약시까지 유지해야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2009.11.10 I 문영재 기자
(라이벌 열전)3순위vs4순위
  • (라이벌 열전)3순위vs4순위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청약예금이나 청약부금 등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을 할 수 있는 `3순위`와 `4순위` 청약이 단연 관심사다. 실제로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청약 1·2순위에서 대거 미달됐던 아파트 단지들이 3순위와&nbsp;4순위 접수에서 대부분 모집 가구수를 채워 화제가 됐다.청약통장이 필요없다는 점에서 3순위 청약과 4순위 청약은 비슷해 보이지만 세부적인 조건은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 3순위·4순위 "청약통장 없어도 OK !"3순위나 4순위는 모두 청약통장이 없어도&nbsp;청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수요자들은&nbsp;청약통장을 쓰기는 아깝지만 갖고 있으면 돈이 될 것 같은 아파트의&nbsp;3순위 청약과&nbsp;4순위 청약을 노린다.&nbsp;3순위와 4순위는 청약자격과&nbsp;당첨자 선정방식이 다르다.&nbsp;3순위의 경우 청약통장은 없어도 되지만 해당지역&nbsp;거주요건 등의&nbsp;조건은 갖춰야 한다. 청약통장이 없는 대신 청약증거금을 내야 하며 당첨되지 않으면 청약증거금은 전액 돌려받는다. 아울러 청약가점제가 적용되지 않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다. &nbsp;4순위는&nbsp;순위내 청약인 1~3순위 청약에서 미분양된 물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당지역 거주여부와 상관 없이 일정 금액의 증거금만 내면 청약이 가능하다.&nbsp;당첨되지 않으면&nbsp;증거금은 돌려받는다. &nbsp;4순위는 통상 선착순으로&nbsp;당첨자를 뽑아왔지만 최근에는 기간을 정해 접수를 받은 후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리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4순위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는 증거다. ◇&nbsp;3순위는 `재당첨금지조항`&nbsp;걸림돌&nbsp;3순위 청약시 가장 염두에 둬야 할 사항은 `재당첨금지조항`이다. 정부는 지난 4월1일 미분양 물량 해소를 위해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에 순위 내 당첨된&nbsp;사람이 민영주택에 청약하는 경우는 당첨일 기준으로 2011년 3월31일까지 재당첨제한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nbsp;단 보금자리주택 같은 공영주택은 재당첨제한이 종전대로 적용된다. 과밀억제권역에서 전용면적 85㎡ 이하에 당첨됐을&nbsp;시&nbsp;5년, 전용면적 85㎡ 초과는 3년간 재당첨이 제한된다. 과밀억제권역이 아닌 곳에서는 85㎡이하, 85㎡초과 당첨시 각각&nbsp;3년, 1년간 재당첨제한기간이 적용된다. &nbsp;세대원 중 청약저축 통장이 있어 보금자리주택 등을 노려볼 수 있는 세대라면 3순위에 함부로 청약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nbsp;&nbsp;&nbsp;아울러 정부는 지난 2002년 9월 투기과열지구를 도입하면서 지난 5년간 순위 내 당첨사실이 있는 사람은 다른 조건을 만족하더라도&nbsp;투기과열지구 내 아파트를 청약할 때&nbsp;청약 1순위 자격을&nbsp;박탈했다.&nbsp;현재 투기과열지구로 남아있는 곳은 강남 3구(강남·송파·서초) 뿐이다.&nbsp;&nbsp;&nbsp;반면 4순위 청약은&nbsp;당첨 후 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재당첨 금지조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nbsp;청약통장도 쓰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도&nbsp;고스란히 인정받을 수 있다.&nbsp;&nbsp;◇ 4순위 청약 `인기`..미분양 이유 따져봐야여러모로 따져볼 때 3순위 청약보다는 4순위 청약이 장점이 많다. 3순위와 달리&nbsp;당첨 후에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청약자격 등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이같은 이유 때문에 4순위 청약에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nbsp;4순위 청약은 잘만 고르면 로열층 등 괜찮은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낭패를 볼 수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nbsp;가장 먼저 순위 내&nbsp;청약자가 미달된&nbsp;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 주변에 혐오시설은 없는지, 향이나 면적은 괜찮은지, 교통이나 학군 등 입지 조건은 어떤지 발품을 팔아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nbsp;투자목적으로 청약하는 사람들은&nbsp;4순위로 당첨돼 계약하더라도&nbsp;1~3순위 당첨자와 똑같이 전매제한을 적용받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2009.11.06 I 온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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