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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최저가 오피스텔 청약열풍
  • [분양정보] 서울최저가 오피스텔 청약열풍
  • [온라인편집부]평균수명 100세가 가까운 요즘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오피스텔의 경우 비교적 적은비용과 안정적인 수익률로 초보투자자들도 안심하고 투자할수 있고 불황기에도 비교적 경기영향을 받지 않으며 매월 고정된 현금수입과 임대 기간중에는 각종 세금 비과세 혜택을 받을수 있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계속적인 정부의 전세란 해소정책과 결혼적령기 젊은세대의 결혼이 늦어지는 만혼현상과 1인 싱글족의 엄청난 증가로 오피스텔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것으로 보인다최근 전월세대란속에서도, 교통의 요지이면서 임대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었던 지역이라면 눈여겨 봐둘만 하다.얼마전 방송보도된 온수산업복합단지 수혜지역인 1호선 오류역 도보3분 오피스텔이 순식간에 청약완료되었다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에서 파격적인 분양가인 8천만원대로 실투자금 2500만원으로 수익률 10% 이상을 올릴수 있어 인근지역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임대수익 원하는 퇴직자나 자영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소진되었다 한다.이 지역은 구로구내의 최고의 위치로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등의 산업단지가 바로옆에 있고 인근에 대학교가 7개가 밀집해있어 서울시내에서도 최고로 풍부한 임대수요층을 갖고있어 임대수요는 넘쳐나고 있는 지역인데 반해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또 오피스텔등을 신규로 지을수 있는 부지는 거의 없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받는 지역이었다.또 현장옆 온수복합산업단지가 완성이 되면 수요층은 약 20만명으로 더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해 전월세 대란이 우려되는 지경으로 인근 영등포구치소 이전으로 복합단지인 네오컬쳐시티 개발과 국내최초 야구돔구장 건설으로 지역개발호재도 많아 더더욱 서울에 남은 유일한 노른자위라 불리던 지역이었다.사업지 주변에 오피스텔은 노후화되고 있고 신규공급이 없었던반면, 인근 디지털산업단지와 주변 사무실등의 증가로 임대수요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으며 특히 최근분양한 인근 오피스텔보다 분양가가 3천만원이상 저렴하기에 임대수익뿐 아니라 시세차익도 노려볼만하다. 오류역을 도보3분으로 이용 남부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등 사통팔달 교통도 뛰어나며 특히 7호선 개통도 앞에두고있어 또한번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의 어떤지역보다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교통의 요지에다 1군대기업시공업체임에도 부근보다 3천만원 저렴한 분양가에 서울시 최저분양가로 구로구 중심상권 랜드마크건물이라 다른지역보다 높은 임대수익을 얻을수있으며 인근 온수복합단지가 완공이 되면 더욱더 수요는 늘어나 임대수익뿐 아니라 시세차익도 기대할수 있다”고 말했다.2014년 5월 완공예정이며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복합건물로서 세금혜택이 좀더 많은 도시형생활주택부터 빠르게 분양이 되고있다고 하며, 대한주택보증에서 분양보증하며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으로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계약금 10% 약800만원외에는 완공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전혀없어 부담이 적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 있으며, H그룹에서는 최초의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사업진출이라 시설.인테리어 모든면에서 최상급으로 지어진다1가구 2주택 제외대상이며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1인당 5개호수까지만 청약 가능하고 신청금 100만원 입금후 호수지정하는 선착순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문의: 02- 865 - 0400<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미리보는 경제신문]지자체 '불법' 인구 늘리기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한국경제 ‘서브 3’ 늪에 빠져든다-하우스 푸어·렌트 푸어 최대 30만가구 수혜-월세 1천만원 등장 -이마트서 SKT 알뜰폰 가입▲종합-“SSCP 부도설” 9시 1초 거래정지 의혹커지는 1초-양도세 감면대상 반 토막 날 듯 ▲국제-中 어선-日 순시선 해상충돌 위기 최고조-미 기업 3분기 수익 3년래 최저-中 외국기업 전용증시 개설 ▲경제종합-소유권 그대로 유지... 지분 언제든 재매입-온실가스 감축 콘서트 연다-농협 5조 투입 전문 판매조직으로 변신 ▲금융·제테크-캐피털 신용대출 연체 ‘위험수위’-수출 중기 자금지원 수은 1조원 늘린다-은행권 소액대출 ‘극 과 극’ ▲기업&증권-LG 계열사가 똘똘 뭉쳐 만든 ‘G폰’-현대케피코·오트론 합병? -ETF 수수료 인하 전쟁 2라운드-“외국인 컴백”... 코스피 2270 갈 것“-미국도 ETF 보수율 속속 낮춰 -잠잠한 코스피... 변수는 중국·유가 -형보다 잘나가는 아우들 -대우證 해외 인력 2~3배↑-같이 오르던 애플-삼성 따로 가네 ▲기업·경영-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로 승부-싱가포르에서 1조 공사 수주 -“우리가 몽블랑이면 현대는 파커”▲모바일 -삼성 ‘스마트PC’ 톱3 노린다-페북 부럽잖은 모바일 싸이월드 -‘아이폰5 LTE 출시’ 희비 갈린 이통사 ▲중소기업·벤처-깜짝 디자인 ‘업사이클링 가구’ 뜬다-비트컴퓨터, 이노피엔티 흡수합병▲유통-서울 금천구에 아시아 최대 아웃렛-롯데마트 중국에 100호점 -유통업체 ‘중국 국경절’ 특수 ▲부동산-부동산에 ‘삼성효과’ 세네-서울 가을 전세난 ‘구원투수’ SH, 공공임대 2000 가구 내놔 -쌍용건설 임원 전원 교체한다▲사회-“수사 불만” 잇단 파출소 습격사건-대법 ‘사후매수’ 법리검토 끝냈다-檢, 안랩 2대 주주 원종호씨 공시위반 수사 ◇서울경제▲1면-재벌 없었다면 한국 성장 없었다-고지서·보험계약서도 ‘메일’로 보내세요-LG, G폰으로 부활 날개 편다-中 100여개 도시서 동시다발 반일 시위▲종합-“커리어는 마라톤... 도전 두려워 마세요”-이랜드, 이번엔 프랑스 라푸마 인수 추진 -“전국 순환근무 어떡하라고...” 경찰청·국세청·법무부등 불만 -“징벌적 배상제, 대·중소기업 모두에 도움 안 돼” -같은 동반성장 자금 출연인데.. 기계산업진흥재단 세제혜택 못받아 -농협 2020년까지 36개 신규사업 5조 투자-세 번 고친 성장 전망도 신뢰성 의문 구설수 오른 KDI-쌍용건설 임원 50% 감축 자구안 발표-농어업 재해보험협회 생긴다-금 보유량 역대 최고 순위 ▲금융-중구난방 서민금융 상품 교통정리 소액 금융업 신설 등 지원 틀 필요-저금리 기조 장기화 가능성 변동금리 대출 다시 늘어 ▲국제-중일전쟁 소문에 사재기 소동도-궁지 몰린 롬니 비관론 확산 -일본도 추가 양적 완화 나서나 ▲산업-SK “2020년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1위 도약” -삼성, 스마트폰서 풀HD 영상 구현 -“싸이월드, SNS 명가 위상 되찾겠다“-이마트도 알뜰폰 판다-“명동 같은 관광명소로 만들 것” -백화점 “황금연휴 ‘요우커’ 모셔라”▲증권-환율 떨어지자 내수주 웃음꽃-“코스피 연내 10% 더 오를 수 있다”-ETF 보수 인하 경쟁 후끈-퇴직연금 불공정 판매 전면 조사 ▲사회-출근 중 교통사고, 산재 안되는 까닭은-중장년층까지 치아 교정 확산 -‘교차로 꼬리물기’ 꼬리 자른다-주암댐 방류로 물바다 된 축제장 ▲부동산-부동산 침체기 4순위 청약 뜬다-오피스텔 가을 분양대전 메이저 브랜드 찜해볼까◇한국경제▲1면-지자체 ‘불법’ 인구 늘리기-이랜드, 라푸마 인수 추진-LG의 승부수..스마트폰 옵티머스G 출격 -물관리 기술 개도국에 수출 ‘시동’-쌍용건설 부사장·전무 전원 퇴진 ▲정치-홍사덕 탈당..“수사 끝날 때까지 활동 중단”-수뢰사건 단골 등장..‘운전기사 주의보’-박근혜 “獨 메르켈·英 대처 여성의 섬세함으로 위기극복 이뤄내”-이종훈 새누리 일자리단장 “경제민주화 만큼 일자리 챙기겠다”-盧정권 측근 비리에 책임..정책 실패도 ‘멍에’-안철수, 하루 전까지 ‘아리송’-문재인, 박영선·노영민·김부겸·이학영 대선기획단 위원 임명-문재인 “반성하면 朴대통령 묘역 참배”▲뉴스포커스-전경련 ‘징벌배상제 모의재판’ 해보니 -세종시 이전 공무원, 1년간 月 20만원 수당▲국제-美 대선·中 정권교체 ‘포퓰리즘’ 무역분쟁-日도 ‘돈보따리’ 만지작-“원유값 왜 이래”.. 별 이유없이 갑자기 급락 -英까지 ‘은행동맹’ 찬성 ▲경제-광물公, 희토류 年 2000t 확보 나섰다 -농협, 5조원 신규 투자 -“소비자가 써보고 점수 매겨 공개”▲금융-‘하우스푸어 구제’ 은행권 공동참여 추진-“아이 태어나면 통장에 1만원 드립니다”-농협銀 독자노조 추진..勞·勞 갈등 우려 -정책금융公, 3억弗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산업-SK이노베이션의 ‘서산 드림’ -한화케미칼의 ‘울산 다짐’-KAI 재매각 강행..대한항공 몰아주기 논란 -포드 링컨에 한국타이어 장착 ▲기업&CEO-현대·기아차, 유럽 점유율 또 신기록 -“한국 수입차 점유율 25%까지 오를 것”-“시속 100km에서도 앞 車 인식해 속도 조절”-대우망갈리아조선, 車 운반선 2척 수주 ▲IT·모바일-싸이월드, 모바일 SNS로 변신-LG전자 ‘옵티머스G’ 24일게 출시-‘이마트폰’ 내년에 나온다▲중소기업·벤처-에스피지 “로봇용 감속기로 세계 공략”-듀폰-코오롱 분쟁 美법원 판결은 주권 침해 -“택배사업 영업 기준 오나화해 달라”▲과학-셰일가스 시대..국내 기술, 선진국 20% 수준 -DNA로 초소형 반도체 만든다 -나노융합기술에 5130억 투자▲생활경제-“마리오아울렛, 한류쇼핑 명소 만든다”-“이랜드, 라푸마 인수 추진-”이수경 신임 사장 “한국P&G, 깜짝 놀랄만한 제품 내놓을 것”-롯데마트, 중국 100호점 열어 ▲증권-코스피 2000 안착, G2·어닝시즌에 달렸다-예보, 대생 지분 24% 매각 착수 -“코스피 연내 2270까지 오를 것”-사모펀드 ‘무위험 투자’ 적정성 논란-진성티이씨 “美 캐터필라 뜨면 나도 뜬다”-운용사 ETF 수수료 인하 경쟁 ‘후끈’▲부동산-쌍용건설 ‘눈물의 구조조정’..채권단 지원 얻어낼까 -‘9·10대책’ 관련법 처리 ‘안개속’..서울 아파트 거래 급감 -싱가포르 2조원 지하 케이블터널 공사 수주-전셋값이면 경매로 내집 장만한다
2012.09.18 I 이도형 기자
광교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주말 방문객 1만 6천명
  • 광교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주말 방문객 1만 6천명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현대건설이 6년 만에 선보이는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견본주택이 문을 연 지난 14일에는 4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6일 밝혔다. 15일에는 6000명이 방문했으며 16일에도 60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에는 20대부터 40~5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했다”며 “오피스텔이지만 소형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전용면적 84㎡ 542실, 91~150㎡ 17실 등 총 559실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침실 3개와 욕실 2개가 딸린 84㎡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단지 인근에 202만5418㎡ 면적의 광교호수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 정류장에서 수도권 광역교통버스인 M버스가 정차한다. 오는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된다. 교육시설이 있는 에듀타운과 광교테크노밸리, 삼성디지털시티 등도 가깝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등 청약자격 제한이 없다. 분양가도 3.3㎡당 700만~800만원대다. 오는 1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19일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방문자 중 추첨을 통해 금 10돈을 증정한다. 문의 031-212-5588현대건설이 6년만에 선보이는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오피스텔의 견본주택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1만 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현대건설 제공
2012.09.16 I 강경지 기자
  • [좋아요!부동산]'동시분양'일까 '합동분양'일까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지난달에 이어 10월에도 여러 건설사가 함께 분양에 나선다. 상당수가 이러한 분양 형태를 ‘동시분양’이라고 부르지만 ‘합동분양’이 정확한 표현이다. 동시분양과 합동분양은 어떻게 다를까.가장 큰 차이는 중복 청약 여부다. 청약자가 2곳 이상 아파트에 분양신청을 할 수 있으면 합동분양, 한 곳만 하도록 제한 받으면 동시분양이다. 최근 동탄2신도시 분양은 청약통장 하나로 여러 단지에 청약할 수 있는 합동분양이다.한 지역에서 여러 단지를 분양할 때 청약 기회를 한 차례로 제한한 동시분양은 지금은 사라졌다. 처음 선보인 것은 1990년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공급 때다. 당시 건설부는 청약과열 현상이 일어날 것을 우려해 지자체장으로 하여금 매달 특정한 날짜를 정해 분양하도록 했다.이 제도는 2005년 정부가 공식적으로 폐지했다. 2002년 분양권 전매제한 등 규제가 도입되고 2005년 상반기엔 시장 침체로 동시분양이 무산되기까지 하며 청약경쟁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그해 11월 분양한 판교신도시는 재차 과열 우려가 불거져 예외로 동시분양을 실시했다.합동분양은 제도가 아니라 건설사들의 분양 홍보 방식이다. 같은 지역에서 여러 건설사가 분양에 나서면서 공동 마케팅을 하는 것. 참여업체는 홍보비를 나눠 부담할 수 있고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다. 각 업체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청약자들은 여러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다. 두 곳 이상 당첨되면 발표일이 빠른 단지만 유효하다.
2012.09.14 I 박종오 기자
  • '브랜드' 날개단 도시형 생활주택 도심서 인기몰이
  •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날개를 단 도시형 생활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지난 4~5일 분양한 강북구 미아동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 도시형 생활주택 중 전용면적 37㎡ 타입은 8가구 모집에 19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24.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90가구가 나온 전용 18㎡ 타입은 745명이 신청해 2.6대 1로 마감됐다.수유역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도 최고 25대 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가구(실) 당 분양가가 1억원 안팎으로 임대사업을 하려는 투자수요가 청약 흥행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이에 앞서 3~4일 청약을 받은 GS건설의 서대문구 연희동 도시형 생활주택 ‘연희 자이 엘라’(186가구)도 평균 7.24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연희 자이 엘라는 신촌주변 대학가 임대 수요를 기대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도시형 생활주택은 오피스텔보다 전용률이 높은 데다 임대사업을 할 경우 전용 60㎡ 이하는 취득세가 면제되고, 40㎡ 이하일 경우 재산세도 면제가 되는 점이 투자수요를 모으는 강점으로 꼽힌다. 또 주택으로 구분되지만 분양 받을 때 청약저축·예금 등 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다만 이 때문에 분양 성공 여부는 청약결과보다 실제 계약률을 따져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대우건설 한 관계자는 “최근에는 소형주택 공급이 과잉이라는 지적도 나오지만 여전히 분양시장에서는 가장 매력을 끌고 있는 상품”이라며 “5년 이상 보유하면 양도소득세도 감면 받을 수 있어 50~60대 은퇴자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2012.09.09 I 윤도진 기자
  • [좋아요! 부동산]안철수 원장이 샀다는 '딱지'는?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재개발 ‘딱지’ 매입 사실이 화제다. 불거진 논란만큼 딱지가 뭔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딱지는 철거민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권리다. 공원과 도로, 대형 주거단지를 만드는 등 공공사업으로 인해 집이나 상가를 내주게 된 주민에게 보상차원에서 부여되는 새 아파트 또는 토지의 우선 분양권(입주권)을 말한다. 과거 이런 딱지가 시중에 풀린 건, 입주권을 받고도 분양대금을 치를 수 없는 영세민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무허가 판잣집 거주자나 세입자 등이 새 아파트 입주권을 내놓는 경우가 흔했다. 1980~1990년대에는 서울에서 아파트 딱지가 투자수단으로 각광받았다. 영세 철거민에게 주어지는 방 한 칸짜리 아파트 입주권은 1회 명의변경이 가능해 딱지 2~3장을 모으면 30평형대 아파트를 우선 분양받을 수 있었다. 수요자 입장에선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는데다 일반분양 물량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집을 구입할 수 있어 딱지에 웃돈이 붙기도 했다. 안 교수가 샀다는 아파트 딱지는 2008년 4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서울시 조례개정으로 시가 철거민들에게 일반아파트 특별분양권 대신 임대아파트를 주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임대아파트 입주권 역시 암암리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아 딱지거래가 아예 자취를 감췄다고 보긴 어렵다는 게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 관련기사 ◀☞금태섭, 안철수 의혹 해명 기자회견☞안철수 측 "아파트, 부모님이 결혼자금·축의금 모아 마련"☞잇따른 의혹 제기, 안철수의 대응 전략은☞딱지 구매 의혹 불거진 안철수.."부모가 해 주신 것"▶ 관련이슈추적 ◀☞ 안철수 `朴 대선기획단에서 불출마 종용` 기사 보기&nbsp;
2012.09.07 I 박종오 기자
  • GS건설vs대우건설,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맞짱'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최근들어 소형주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서울 도심에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들이 수십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면서, 탄탄한 브랜드 파워와 건설 노하우를 가진 GS건설과 대우건설 등 대형업체들까지 속속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GS건설은 도시형 생활주택 ‘연희 자이엘라’의 견본주택을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서 선보이며 분양에 들어간다. 연희 자이엘라는 지하1층~지상13층 규모, 총 186가구로 전용면적 13㎡(182가구), 20㎡ (4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억4100만~2억2400만원이다. 청약은 3~4일 받는다. 순위별 청약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없다. 청약신청금은 100만원이다.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연희 자이엘라는 연대·홍대·이대 등 대학가와 상암DMC 등과 인접해 대학생과 직장인 등 젊은층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2호선 홍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대우건설도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결합된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을 미아역삼거리 인근에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3층~지상 20층, 오피스텔 216실(전용면적 22㎡), 도시형생활주택 298가구 (전용면적 18·37㎡) 등 총 51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접수는 3~4일이다. 분양가는 3.3㎡당 930만원선이다.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4호선 역세권이라 도심 접근성이 좋고, 대학가 수요도 풍부해 임대수요도 안정적이란 평가다.현대BS&C는 구로구 오류동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총 325가구로 이뤄진 ‘현대썬앤빌구로’를 이달 중순께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선이며 청약일정과 방식은 아직 미정이다. 이 단지는 도시형 생활주택 200가구(전용면적 14·17㎡)와 오피스텔 125실(16·20㎡)로 이뤄졌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 5분 거리다.동도건설이 지난달 24일부터 분양 중인 군포시 당정동 도시형생활주택 ‘센트리움’은 전용면적 30㎡, 216가구로 구성된다. 센트리움은 서비스면적이 다른 도시형생활주택보다 훨씬 넓다. 분양가는 가구당 1억3640만~1억6790만원이며 청약 없이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당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GS건설이 8월말 분양예정인 도시형 생활주택 ‘연희 자이엘라’사업명전용면적가구수시공사문의연희 자이엘라13·20㎡186GS건설1577-4349수유역 푸르지오 시티18·22·37㎡514대우건설1899-1103군포 당정 센트리움30㎡216동도건설031)455-6700현대썬앤빌구로14·16·17·20㎡325현대BS&C02)2678-1000
2012.09.01 I 양희동 기자
동탄2신도시 5곳에 모두 청약 가능
  • 동탄2신도시 5곳에 모두 청약 가능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화성 동탄2신도시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합동분양에 나선 5곳 모두에 청약하면 된다. 다만 5곳에 모두 당첨되더라도 계약은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1곳만 할 수 있다. 합동분양은 건설사 여러 곳이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함께 분양하는 방식이다. 같은 곳에 견본주택을 열고 같은 날 입주자모집공고를 내지만 당첨자 발표일은 달리해 중복 청약을 허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수요자 1명이 여러 곳에 청약할 수 있어 분양 흥행에 도움이 된다.동탄2신도시 합동분양에서는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이 28일 1순위 청약에 나서고 나머지 4개 건설사는 30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당첨자는 다음 달 5일 호반베르디움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모아건설, GS건설, 우남건설, KCC건설 등이 순차적으로 발표한다.동탄2신도시는 무주택기간(32점), 부양가족수(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 등 3가지 항목(84점)을 평가해 당첨자를 뽑는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동탄2신도시 당첨 커트라인은 수도권에서 인기를 끈 수원 광교신도시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교신도시는 지난해 당첨 커트라인이 평균 42점, 올해는 33점이었다. 따라서 30점대면 충분히 당첨 안정권에 들 전망이다. 청약가점이 높다면 당첨 받길 원하는 아파트 1~2곳에만 선별 청약하는 것도 방법이다.임병철 부동산114 팀장은 “동탄2신도시는 물량이 4000여가구나 돼 가점이 낮아도 청약을 시도해 볼만하다”며 “입지가 우수한 일부 단지는 가점이 높아질 수 있겠지만 30점 이상이면 충분히 안정권에 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합동분양 청약일정
2012.08.27 I 김동욱 기자
한양개발, 까치산역 `한양아이클래스` 분양
  • [분양정보]한양개발, 까치산역 `한양아이클래스` 분양
  • [온라인부] 한양대학재단 한양개발은 2·5호선 까치산역 역세권에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되는 ‘한양아이클래스’를 분양 중이다.지하 3층~지상 12층으로 들어서는 한양아이클래스는 지상 2층~4층은 오피스텔(32.988㎡)가구와 지상 5층~12층까지는 도시형 생활주택 251가구(19.456㎡)로 구성됐다.단지 인근에는 금융기관 및 주거, 상업시설들이 밀집한 강서구 최대 상업지로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수많은 유동인구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교통도 좋은 편이다. 신월IC,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뿐 아니라 신월 지하철 2·5호선으로 강남과 여의도의 진입이 편리하다. 또 단지 인근에 목동병원, 현대백화점 등 생활 편리시설이 갖춰져 있다.한양 아이클래스의 단지 내에는 층별로 독서는 물론 방문객을 접견할 수 있는 북카페, 150㎡ 평형대의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 센터, 옥상에는 하늘공원이 조성된다.또한 홈 비디오폰, 고급 강화마루, 고급 주방가구, 고급양변기, 빌트인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등이 갖춰진다.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제이며 양도소득세, 중과세 면제, 재산세 1000% 면제, 취득세면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으로 청약 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고 현재 청약 접수 중이다. (문의: 02-783-4003)
2012.08.23 I 김민정 기자
  • [재테크]결혼 전부터 부모와 ‘재무대화' 해야
  • [박상훈 재무상담사]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는 전쟁 직후인 195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나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지 못했다. 나이 들어서도 조기 퇴직과 긴 노년, 자녀 부양이라는 멍에를 쓰고 있는 게 현실이다.이런 상황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결혼자금 문제 등으로 부모와 갈등을 빚기 보다는 적극적인 ‘재무대화’를 통해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 합리적인 재무대화 사례를 소개한다. 부모에 결혼자금 통장 보여 드린 A씨“아버지, 월급의 절반을 적금에 넣어 결혼자금으로 쓰겠습니다. 자동차는 처분하기로 했어요. 차 유지비만 아껴도 한 달에 50만 원 이상은 저금할 수 있으니까요.”A씨 부모는 아들이 결혼을 위해 이렇게 애쓰는 모습을 보고 기특해했다. 아들이 이렇게 결혼자금을 준비한 만큼 결혼 생활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까지 생겼다.결혼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결혼자금을 얼마나 준비해 놓았는지 부모에 말씀드리자. 결혼자금 마련을 부모에게 의지하지 말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 다만, 부모가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는지는 물어볼 수 있다. 무리한 대출로 결혼자금을 받아서는 안 된다.양친에 주택연금 받게 한 B씨“무슨 담보대출이죠. 제가 전세대출을 받아 신혼집을 마련하겠습니다.”결혼자금을 도와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부모가 안쓰러웠던 B씨는 여자 친구와 상의해 자신들의 형편에 맞게 결혼생활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리고 부모님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주택연금 제도를 활용키로 했다.퇴직한 B씨 부모는 약간의 국민연금과 시골농지에서 임대료를 받고 있지만 생활비로 쓰기에는 빠듯했기 때문이다. 힘겹게 마련한 집 한 채를 자녀의 결혼자금이 아닌 노후자금으로 쓴 사례다. 평균 수명은 늘어난 반면 소득이 준 부모에게 결혼자금까지 의지한다면 부모는 결국 ‘실버 푸어’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임대주택 청약통장 만들어 드린 C양“엄마, 생활비는 못 드려도 이것만은 꼭 해 드릴게요.”홀어머니와 함께 살던 C양은 생활비 일부를 어머니께 드렸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그녀가 스스로 다짐한 게 하나 있다. 2만 원의 청약저축과 임대주택의 임대료였다. 예비신랑에게도 미리 말해 이해를 구했다. C양의 어머니는 영구임대나 국민임대주택에 들어갈 자격이 충분했다. C양의 어머니가 사는 전셋집 보증금을 갖고 임대주택에 입주하면 10만 원 정도의 월 임대료만 내면 된다.결혼을 준비하면서 부모의 노후를 잊으면 안 된다. 얼마 정도의 생활비가 필요한지 그에 대해 내가 얼마만큼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국민연금은 얼마나 받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또 부모가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결혼자금을 돕겠다고 할 땐 이를 만류해야 한다. 결국 그 빚으로 부모의 노후가 저당 잡히고 그 때문에 자신까지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부모와의 재무대화는 결혼 전부터 연습해야 한다. 그래야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결혼시기에 실제적인 고민을 나누며 그 답을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자신들이 모아 놓은 돈이 부족해 부모에게 무리한 대출을 부탁하는 것도 가족의 갈등 요소 가운데 하나다.부모와의 재무대화를 통해 현실적인 상황을 살펴보고 결혼계획을 짜는 지혜를 갖자. 재무 상태를 고려치 않고 남들과 비슷하게 결혼하거나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장만한다면 부모는 실버 푸어, 자녀는 ‘하우스 푸어’가 될 확률이 높다.돈 걱정 없는 신혼부부 저자 fxpark@tnvadvisors.com정리= 문영재 기자 jtopia@edaily.co.kr
2012.08.20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꿈쩍않던 DTI규제 일부 푼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꿈쩍않던 DTI규제 일부 푼다-미래에셋증권 지점 20곳 감축-기업 60% “목표 낮추고 비상경영”▲종합-‘CD금리 담합’ 조사 너무 나갔나..공정위, 신중모드로▲경제위기 극복 끝장토론-DTI “실수요자 특성 맞춰 불합리한 부분 고칠것”-“완전 해갈 몰라도 단비는 될 것”-내수활성화..미분양 아파트 오피스텔, 부족한 호텔로 활용-식당주인 “넉달째 마이너스통장 연명”▲손학규에게 듣는다-대기업 입장에서 봐도 박근혜보다 내가 낫다▲정치-박근혜 “네거티브 공세 안해” 비박4인, 튀는 공약으로 승부-‘대통령 5년단임제 개헌’ 쟁점 부상▲국제-스페인 발렌시아 “파산 막아달라”-미국 총기난사범은 외톨이 대학원생-말레이시아, 멕시코, 남아공 “불황은 없다”▲경제 종합-송파 넘어 성남 하남까지 영향권▲금융 재테크-10%대 은행 대출상품 나왔다-장기고정주택대출 갈아타볼까-은행들 “넘치는 달러 어쩌라고..”▲CEO&CEO-하나금융만의 ‘재테크 그림’ 창조하겠다▲기업과 증권-현대차, 수익성은 내가 최고-런던으로 달려가는 회장님들-금호석화, 중국서 고부가 정밀화학 확대한다▲기업 경영-냉장고가 1분만에 손바닥 크기 쇳조각으로-LG전자, 사각형 로봇청소기 내놨다▲중소기업 벤처-중소기업 전용 홈앤쇼핑 ‘잘나가네’-벼랑끝 목재업계 “인천시가 나서야”▲유통-성능비슷 선블록크림 값 최대 28배 차이-롯데 현대백 청주서 맞붙는다▲기업과 증권-하반기에도 IPO가뭄 이어진다-애플발 서프라이즈 나올까-낙폭과대 종목 추천 이유 있었네▲펀드-약세장에도 그룹주펀드에 돈 몰려▲부동산-불황 ‘틈새’ 지식산업센터 노려볼까-‘제2 한강텃밭’ 막는다-하반기 분양 최대어 동탄2신도시마저..▲사회-“힘든 처지 탓하지 않고 꿈 키워요”-백수 20대 남자 스트레스 급증-‘치안 실종’ 이웃도 믿을 수 없다-국민은행, 고객 대출서류 조작◇서울경제▲1면-내수 살리려..DTI 빗장 일부 푼다-공정위, 주택대출금리도 담합 조사▲종합-현정화 첫 TV광고 스매싱..김연아 136편 찍어 CF퀸-“올림픽 마케팅 진두지휘”..대기업 총ㅇ수 대거 런던으로-수입산 선크림, 품질 낮은데 값은 국산 7배-/DTI빗장 일부 푼다/은퇴자·대출 승계자 대상될 듯-침체된 시장흐름 바꿀지는 미지수-복합리조트 사전심사 조기도입 등 막혀있던 정책 이슈 물꼬 텄다-대통령 단임제 개헌 여 경선 쟁점으로-민주 오늘부터 경선 레이스 스타트▲주택대출금리도 담합조사-금리체계 전반 신뢰도 타격..금융권 메가톤급 폭풍 오나▲경제전망-공정위·금융위 CD문제 국회 업무보고-미국 2분기 성장률·애플 실적 발표▲금융-보험사 홈쇼핑 판매 비상-금융사 잇단 비상경영 왜 “하반기 실적 악화 막자”..마른수건 짜기-수수료 체계 합리화 요구하더니..한쪽선 카드사 과당경쟁 부추기는 정부-은행 첫 저신용자 신용대출 나온다▲국제-IMF, 유로존 위기 알고도 은폐-일본기업 신흥국 리스크 골머리-중국, 단기 디플레 가능성 배제 못해-세계 슈퍼리치 최대 32조달러 해외 은닉-미국 헐렁한 총기규제 도마에▲산업-수입차가 국내 차시장 변화 주도-금호석유 중국서 위기 돌파구 찾는다-해외서 상복터진 현대상선-게임업계 18금으로 우회-LTE 가입자 이르면 내달 말 1000만명 넘는다-美법원 “갤탭 판금, 본 재판과는 무관”▲산업(생활)-MCM, 유명 백화점서 첫 마이너스 성장..‘로고백’ 이유있는 추락-중기전용 TV홈쇼핑 잘 나가네-“조례 졸속 개정으로 농어민 피해”▲자동차-강력한 하이브리드차 몰려온다-최고출력 421마력 작은 괴물..4.6초만에 시속 100km 씽씽▲증권-광고·홈쇼핑주 올림픽 특수 기대 커진다-쌍용건설 매각, 신주 1500억이 변수로-나노스·모다정보 이번 주 공모청약-주가조작 부당이득 전액 환수 추진-타이어 1000만개 생산 등 중국 매출 사상 최대-분산투자 컨슈머펀드 수익률 쏠쏠하네▲사회-고용허가제 기준 모호..또 실효성 논란-20대 남자 스트레스 환자 급증-외고·자사고 졸업생 외국대학 진학 줄고 서울대 합격 증가세-감염 줄었다고 예산 깎더니..맹독약품 남발땐 2차피해 우려-해외피해도 심각..중국선 5000만그루 감염▲전국-통영·거제에 리조트·호텔 건립 잇따라-인천항 국제여객부두 이달말 착공-인천 도심흉물 송도석산 개발되나▲부동산-지방 분양시장, 부산 지고 대구·광주 뜬다-부산 에코델타시티 임대주택 1만가구서 2900가구로 줄어-값싸고 입지 좋은 공공아파트 흥행몰이◇한국경제▲1면-기업들, 장롱 속 주식까지 내다판다-“DTI 규제 일부 완화”-신용6~9등급에 연15% 대출-박원순, 서울시 전기차 보급 ‘급제동’▲굿모닝-장수산업, 상표권 소송서 최종 승소-육군 25사단 장병, 한국야쿠르트 여직원과 ‘안보 데이트’▲‘내수 활성화’ 민관 끝장 토론-MB “경제 살리기 시급한데”..규제 마인드 장관들 호된 질책▲뉴스 포커스-금융사 임직원 이번주 직접 조사-삼성 LG, 8세대 OLED 투자 내년으로▲정치-“일자리 만들 성장모델 못찾으면 진보 보수 누가 이겨도 미래없다”-여도 야도 안철수에 잇단 ‘견제구’▲국제-GE 보잉 JP모건 민주 열혈팬 ‘빅3’..오바마에 등 돌렸다-스페인 국채 연 7% 넘어..전면 구제금융 가능성▲경제-“양육수당 모든 계층에 지급..보육료는 맞벌이 등 선별 지원”-불법 외환거래 3조 넘어..수법 교묘해져 ‘골머리’▲금융-은행-보험사, 200조 은퇴시장 놓고 ‘격돌’-火保협회 이사장 선임도 ‘파행’▲산업-삼천리, 인천종합에너지 인수 나선다-말 없이 손 흔들며..이건희 회장 런던행▲기업&CEO-한국 기업 흔들기..중국 대만 잇단 ‘반덤핑 태클’-중국 철강사 밀어내기에 일본 기업 실적악화 ‘휘청’▲IT 모바일-한국 고전영화, K팝 보려면 구글 야후 들어가야-휴대폰 약정할인 위약금 부과..통신3사 9월께 시행할 듯▲중소기업 벤처-“현대차 북미 수출용 카시트 책임진다”-“하반기 의약품 10여개 출시”..‘실로스탄CR’ 등 개량신약 선보여▲생활경제-수입 선크림 ‘록시땅’ 가격은 7배 비싸-“의무휴업 조례 졸속 개정”▲증권-외국인, 현대차 팔고 기아차 사는 이유는..-현대차 증설 ‘수혜’..닛산 등 해외수주 확대-S자형 투자이론으로 본 ‘3대 재테크 유망지역’▲부동산-정부, 4대강 주변 개발 정책지원 본격화-서울시, 뉴타운 사용경비 지원기준 마련▲사회-“법률시장 팽창 기대” 외국로펌 대거 상륙-韓기업 소송 맡았던 ‘교포’ 대부분
2012.07.22 I 김대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롯데, 하이마트 품었다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다음은 5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한국 경제 금융위기후 가장 위험”-남유럽 車공급 축소 獨·英시장에 전력-강남보금자리 불법 전매 판친다-이석기 득표 58% ‘중복IP’-하이마트 우선협상자 롯데쇼핑▲종합-피나는 노력·은행 지원에 우량기업 탈바꿈-1만명 넘는 中기업여행단 한국 러시-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 승인-삼성, 유로화 추락 단계별 생존대책 ‘특명’-대형 M&A시장 좌충우돌▲경제민주화와 한국의 미래-대기업, 타파대상 아니지만 오너범죄엔 엄격-“돈으로 헌법개정 시도 전경련부터 해체하라”-역대정권도 ‘지지율’ 수단으로 대기업 압박▲종합-‘朴의 남자 對 MB의 남자’ 당정갈등 2라운드-송영길시장 “0-2세 무상보육은 포퓰리즘”-구멍가게 3.0→2.0% 대형업체 1.96→2.02%▲정치-민주당도 ‘경선룰 전쟁’ 전야-김두관 “내 라이벌은 박근혜”-靑-외교부 진실게임 양상으로▲국제-日 와타나베부인 브라질서 돈뺀다-빌 게이츠의 오판-IMF “美 긴축멈추고 추가부양을”▲경제 종합-“서서히 가라앉는 배처럼 수출·투자 줄어”-가계신용 위험 리먼쇼크때와 비슷-고맙다 왕서방-고맙다 日기업▲금융·재테크-요즘 집살땐 ‘적격대출’이 제격-생보사들 역마진 우려에 즉시연금 속속 판매중단-그린손보 경영개선계획 퇴짜▲MONEY+ -장롱속 청약통장 ‘반짝 리모델링’▲기업과 증권-‘윤부근 가전’ 첫 작품은 냉장고-라오스 첫 국가 IR..한국 택했다▲기업·경영-박용만의 중국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구자홍 LS회장 임원 불러 “그린 비즈니스는 살아있다”-K9의 가장 얇은 자동차키 獨 콘티넨탈, 한국서 만든다▲과학기술/의료-인류가 몰랐던 새로운 입자 발견-“미래 어젠더 제시할 싱크탱크로”-성호르몬이 몸 크기 조절한다▲유통-BBQ도 맥도널드처럼 될수있다-日맥주시장 뛰어든 하이트-치솟는 전복가격▲기업과 증권-수수료 수입 강제로 줄인다-“하반기 증시 1700~2150선”-불황에도 설비투자 ‘간 큰 기업’ 주목-기관투자가 편애의 역설-수요예측이 부른 업계 양극화▲부동산-1780가구 재건축에 대형은 83가구뿐-강남축도 대세는 오피스텔-수도권 소규모 신도시 개발 빨라진다◇서울경제▲1면-신규순환출자금지 금산분리 강화한다-하이마트 롯데 품으로-조령모개 된 ‘공짜 보육 실험’-카드 가맹점 214만곳 수수료 내린다-호르무즈 긴장 고조에 유가 폭등▲종합-신동빈의 노림수 통했다-“보험이 제2의 사회 안전망 돼야”-중국 기업 관광객이 몰려온다▲새누리당 쏟아지는 규제 논의-출자고리 끊어 대기업 숨통 조이기..개혁명분 앞세워 투자 족쇄-9%룰 다시 원점..금융 지배구조 혼란오나-기업 총수 경제범죄 형량 강화 ‘가공지분’ 의결권 제한도 거론▲위기의 재정 지방정부 실태-부자동네 서초구도 5일 후면 보육예산 바닥날 듯-“저희도 살림살이 할 수 있게 재정 지출에도 신경 써달라”-0~2세 선별적 지원..3~5세는 변함 없어▲위기의 재정 중앙 정부 실태-공짜 복지 가수요에 보육비용 두배..나라 곳간 파탄날 판-복지 정책 힘겨루기 재연▲종합-농협 등 공공기관까지 적용 확대를-가계 신용위험 9년만에 최고-이자부담 탓에..비소비지출도 사상 최대-의료·엔지니어링·콘텐츠·e러닝 선정-삼성, 협력사 인력난 해소 돕는다▲기획-나홀로 가구 갈수록 늘어..작고 개성있는 나만의 집 찾는다-맞춤형 소형주택 공급 필요▲정치-“상임위원장 달라” 여야 중진끼리 쟁탈전-靑 “진상조사 후 책임추궁” 외교부 “책임 전가” 반발-김두관 “당내 라이벌 없다..내가 필승카드”-이해찬 “李대통령 16일까지 사과하라”▲기획-경기 어렵다고 하지만 지금이 투자하기 좋은 시기▲금융-매출 1000억 이상 대형가맹점 0.2~0.3%P 올려-수익 연 8700억 감소 부가서비스 또 줄일 듯-2금융 가계대출 모니터링 강화-간병보험 꼼꼼히 확인하세요▲국제-리보 대체 지표로 ‘GCF레포’ 뜬다-유로존 구제금융 악령 이번에 슬로베니아-애플, 작고 값싼 아이패드 연내 출시-미국-파키스탄 해빙 무드▲산업-매머드 유통사 탄생..업계 지각변동-사모펀드 아닌 유통사 인수에 안도-회사서도 가정서도 에너지 아껴쓰세요-윤부근 “생활가전도 글로벌 리더 될 것”▲산업(정보기술)-온라인은 찬바람 모바일은 휘파람-KT, 광고·미디어·콘텐츠 사업 통합-“불법 아니다” VS “소송 불사”▲산업(중기·벤처)-아이디어 톡톡..이색 관광벤처 뜬다-“그린 비즈니스, 반드시 해내야 할 사명”-리바트, 신제품 앞세워 중동 특판 가구시장 공략▲산업(생활)-수입맥주 1위 각축전 뜨겁다-식품업계 고정관념 깼더니 매출 껑충-하이트진로, 수출품목 늘려 일본 시장 공략▲증권-웅진코웨이 인수 총력전?-하이마트·유진기업·롯데쇼핑 나란히 급등-공매도 규제에 차입매도·롱숏 펀드 비실비실-대신증권 오너 일가, 자사주 연일 사들여-장마전선 북상..농업주 다시 급등세▲네오스타즈-거래처·사업 다각화로 올 매출 1200억 거뜬▲부동산-들썩이는 홍대입구역-명일동 삼익그린 소형 47%로 재건축-신축-노후 오피스빌딩 희비▲과학기술-고효율 그래핀 생산 길 열렸다-철저한 가스 성분 분석에 나로호 발사 성공 달렸죠◇한국경제▲1면-서비스 적합업종 대·중기 정면충돌-롯데, 하이마트 품었다-고리원전 1호기 내달 재가동-영세 가맹점 카드수수료 1.5%로 인하▲굿모닝-권력 잃자마자..‘검은 돈’은 부메랑이 된다-‘신의 입자’ 힉스 확인..우주생성 비밀풀리나-“한·일 정보보호협정 책임자 조사마치는대로 인사 조치”▲무상보육 黨·政 충돌-‘현재-미래권력 전쟁’ 시작됐다-학부모들 “보육비 못받게 되나..”혼란 가중-서울 무상보육 예산 9~10월엔 ‘바닥’▲뉴스 포커스-무역보험은 ‘수출 버팀목’ 국민경제 기여도 연 50조-中企 “제빵 등 프랜차이즈, 적합업종 지정해야” 대기업 “자영업자인 가맹점주에 피해 갈수도..”▲정치-여야 경제통 45명 ‘재정정책 중심잡기’ 나섰다-“법안도 다이어트 하자”-“안철수 좋아하는데 정치인으론..”▲오늘의 이슈-밥콕 직원들 “이젠 두산 뱃지 자랑스럽다”-“백화점 입점업체 ‘매출의 1%’ 대형마트는 2%P 낮춰라”-적대적 M&A후 중장기 계획 공개..나가려던 직원들 마음 돌려▲국제-터커 “리보 금리 높게 보고할 필요 없다”-“ECB, 금리인하보다 국채매입이 더 효과적”-중국인 지갑 닫으니..홍콩 경제 ‘찬바람’-‘와타나베 부인’ 브라질 떠난다▲경제-서비스수지 ‘서프라이즈’-월성1호기도 수명 10년 연장 추진-은행들 中企대출 바짝 조일 듯▲금융-“프리워크아웃 당국이 강요할 일 아니다”-214만 중소가맹점 카드수수료 부담 줄어든다-BS금융지주 ‘통큰 사회공헌’▲해외산업&CEO-“사전 준비에 시간과 공 들이되 거래자체와 사랑에 빠지지 말라”-레프코프스키 그루폰 회장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P&G vs 유니레버 “신흥국 소비재 시장을 잡아라”▲산업-가전유통도 ‘롯데 파워’..신동빈의 꿈 날개 폈다-色다른 SUV 붐-“삼성 협력사 직원 될래요” 고교생 등 6000명 당찬 도전▲기업&CEO-삼성, 세계 최대 900ℓ급 냉장고 출시-삼성, 내일 성과급 5000억 푼다-STX그룹 사장단 미국 총출동▲IT·모바일-모바일 생태계 ‘돈 가뭄’에 허덕인다-구글·아마존 “애플 아성 깨겠다” 페이스북도 콘텐츠 시장 본격 진출-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 ‘유효’▲중소기업·벤처-물기없이 보송보송..건식욕실 인기-한국악기공업협회 왜 문닫지?-배양없는 자가골수 줄기세포 추출기 개발▲생활경제-시계는 스위스? 독일도 있다고!-“펜타즈, 서울 동부 대표 레지던스 호텔로”-아르헨·남아공産 와인 뜬다▲증권-기관 매수 몰리며 ‘반전쇼’ 고배당 앞세워 ‘볕들날’-유럽계 자금 ‘엑소더스’ 진정 국면-‘고발왕’ 서울인베스트 이번엔 ‘해결사’?-“신상품 9월 출시..해외수출 50% 늘듯”-삼정 ‘크로스보더 딜’ 특화, 회계자문 1위-한진그룹 3세 3남매, 대한항공株 매일 사모으는데▲부동산-수도권 연립·다세대주택 ‘경매대란’ 조짐-오피스텔에 신혼집 차리면 혼수비용 아껴요-명일동 삼익그린1차 재건축안 통과
2012.07.04 I 한규란 기자
  • 9월부터 서울 등 수도권 민영주택 재당첨 제한 폐지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9월부터 투기과열지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영주택 재당첨 제한이 폐지된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 민영주택에 적용된 3~5년의 재당첨 제한기간이 사라져 자유롭게 재청약할 수 있다. 또 청약예금 등 입주자저축 가입자가 중대형 아파트를 청약 받기 위해 예치금을 늘릴 경우 종전에는 1년 동안 청약이 제한됐지만 앞으로는 3개월 뒤 바로 청약에 나설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일 밝혔다.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3월 말까지 적용이 한시적으로 배제된 민영주택 재당첨 제한이 투기과열지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완전히 폐지된다. 현재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지역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은 면적에 따라 3~5년 동안 재청약이 제한돼 있지만 앞으로 민영주택에 대해선 자유롭게 중복 청약할 수 있다. 단, 국민주택기금이 투입된 공공임대주택은 투기과열지구가 아니더라도 재당첨 제한이 그대로 유지된다. 청약예금 등 입주자저축 예치금을 늘릴 경우 적용되는 청약제한 기간은 종전 1년에서 3개월로 완화된다. 현재는 입주자저축 가입자는 가입 후 2년이 지나야 예치금액을 늘릴 수 있고, 예치금 증액 시 다시 1년이 지나야 청약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이 기간이 3개월로 줄어든다. 가령 청약예금은 300만 원을 예치하면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고, 85㎡ 초과~102㎡ 미만 중대형을 청약 받으려면 600만 원의 예치금이 필요하다. 앞으로는 300만 원이 들어 있는 청약예금 통장에 300만 원을 한번에 예치하면 3개월 뒤 중대형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외국인 주택 특별공급은 ‘세대주’ 요건 등의 자격기준을 시·도지사가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종전에도 외국인에게 주택 특별공급을 할 수 있었지만, 자격요건에 무주택가구주 요건이 포함돼 있어 주택공급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아파트 예비 입주자의 계약체결 가능 기간도 확대된다.현재는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입주자로 선정된 날부터 최소 5일 이상이 지난 후 3~10일 동안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입주자 편의를 위해 계약체결기간 전이라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주택 사업주체가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선정한 경우 그 명단을 일간신문에 공고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일간신문, 담당 시·군·구의 인터넷 홈페이지, 전산관리지정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사업주체의 인터넷 홈페이지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해 공고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 내용은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다음 달 13일까지 주택기금과로 제출하면 된다.
2012.07.03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15년 불패` 제조업이 흔들린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25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 -기업, 선제적 구조조정 돌입 -한은, 이젠 통화량도 살펴본다 -아시아 인프라 시장서 유럽계 몰락..8조弗 황금시장 열렸다 -아파트 하자보수 받기 쉬워져 ▲종합 -전국민 정신건강검진..정신과 상담이력 안남아 -롯데百 직원 100명 현장 발령..느로삼성은 공장 멈춰 -LIG증권 내달 부산지점 폐쇄 -타이거펀드 회장 " 유럽, 유로화 가치 떨어뜨려 위기탈출할 것" ▲정치 -새누리 `2030` 공략..청년최고위 만든다 -김두관 "박근혜 국정운영 잘 할지 의문" -"누구 뒤에 설까" 민주 의원들 고민중 ▲국제 -이집트 대선 뚜껑열자 거센 반발 -이케아, 인도에 2조원 투자 -파라과이 대통령 탄핵 `외교마찰` -GM, 쉐보레 크루즈 48만대 리콜..한국은 예외 ▲경제 종합 -잦은 금융위기에 통화정책 무력 -정전 3분뒤 비상발전기로 복구 ▲금융 재테크 -모바일 금융에 은행 점포 줄이기 시작 -"대형사 수수료 인상위해 카드사 공동으로 교섭을" ▲기업과 증권 -윈도8 탑재한 삼성 태블릿PC 나온다 -도요타, 하이브리드로 현대차 압박 ▲기업 경영 -갤럭시S3, 일정·뉴스도 읽어주는 `개인비서` -LG전자 직무대학 10개 개설 ▲중소기업 벤처 -웅진패스원과 합병 IT·마케팅 강화 -락앤락, 중국인 마음 사로잡다 ▲유통 -대형마트 마다 `대표수박` 있다 -면세점 휩쓸고 간 유커 ▲기업과 증권 -공매도 쇼크로 이어지나 -28일 EU정상회담서 해법 나올까 -정유·화학·항공주 하향 조정폭 커 -IT 주가 하락은 과도한 기대치 빠지는 과정 -하나대투·HMC, ELS 불완전 판매 심각 ▲부동산 -대구 중구의 `화려한 부활` -"환경평가 깐깐하게" 부처간 충돌 -임대주택 진화..교육·일자리·복지까지 책임진다 ▲사회 -화물연대 미가입 27대 연쇄방화 -전쟁 잊으면 또 위기 오는데.. -내 통장이 보이스피싱 악용됐다면 ◇서울경제▲1면 -빚 권하는 사회 -소비 트렌드, 1~2인 가구 중심으로 -산업단지 지붕 활용 태양광 발전 추진 ▲종합 -마트 북적, 시장은 한산..중소상인 "다 죽는다" 반발 -입원 필요한 중증 환자만..정신질환 범위 줄인다 -FTA 가격인하 방해 첫 제재 ▲빚 권하는 사회 -시도 때도 없이 문자 전화 유혹..다중채무 수렁으로 몰아 -금감원장, 2금융권 대표와 연쇄 회동..적극적인 대출 리스크 관리 주문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세일중 -깊어진 불황으로 꽉 닫힌 지갑 열자..내리고 또 내린다 ▲기획 -30년 후엔 전체 가구의 70%..특화 서비스·상품 봇물 이룬다 ▲종합 -건설관리공사 노조, 비리 연루 사장 구하기 "민영화 저지 방패용" 비판 -정몽준도 완전국민경선 요구..파국 맞나 -여야 "대형마트 영업제한 법으로 강제" ▲기획 -"더 줄이고 더 깨끗해야 산다" 에너지 절감·친환경 전도사로 -에너지는 신성장 동력..재계, 투자 활발 ▲경제전망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내용 촉각 -28~29일 EU 정상회의 위기해법 나오나 ▲기획 -공기업, 관료적 마인드 버리고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야 ▲금융 -지연·학연 앞세운 정권 실세 놀이터..지배구조 뿌리째 흔들어 -금융위, 대형마트와 카드 수수료 직접 협의 ▲국제 -중국 통계 부풀리기 또 도마에 -MS, 결국 애플 따라하기 -불협화음으로 끝난 유럽 빅4 정상회의 ▲산업 -러 LNG선 시장 잡자 -BMW는 성공할까 시선집중 ▲산업(정보기술) -삼성VS애플 혈투 지켜보고도..국내기업 UX특허 무관심 여전 -챗온, 사내 메신저로 전락하나 ▲산업(생활) -노출의 계절..바디용품 시장 후끈 -패션, 문화를 입다 ▲자동차 -이제 자동차는 움직이는 콘서트홀 -밟는대로 쭉쭉..달리는 맛 일품 ▲증권 -상장사 이익 쏠림 더 심해졌다 -"주가 방어하자" 자사주 취득 1조 육박 -LG생활건강, 화장품·음료·생활용품 3각 시너지 본격화 -삼성자산운용 자산규모 1위지만.. ▲네오스타즈 -팅크웨어, 블랙박스 시장 선점..매출 비중 50%로 높일 것 -에버테크노, 태양광 업체로 탈바꿈 ▲사회 -신분 세탁 국적까지 받은 조선족 -서울 중년여성 취업 가장 많았다 -목숨걸고 나라 위해 싸운 대가가 달랑 참전수당 12만원 ▲부동산 -명품아파트도 깡통 속출 -임대주택용 오피스텔 첫 달 2091실 등록 ◇한국경제▲1면 -`15년 불패` 제조업이 흔들린다 -오피스텔 청약은 `후끈` -위기 닥쳤는데..`근로시간 단축` 재추진 ▲굿모닝 -주택에도 `튀는 디자인` 바람 -대한항공-맹호부대 `베트남전` 인연..상생 결실 ▲이슈&분석 -미쓰비시·히타치 월115~127시간 잔업..한국, 52시간 넘으면 `불법`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에게 듣는다 ▲산업현장 긴급진단 -감산·휴무·눈물의 세일..`中시장 침체 겹치면 재앙 수준 충격" -구본준·권오현, 현장 찾아 `비상전략회의` -수출기업·재래시장 `아우성`인데..정부 "지표 괜찮다" 타령만 ▲정치 -여도 야도 "의원 특권 폐지"..실효성 논란 -김두관 "안철수와 플레이오프 가능" ▲국제 -유로존 위기해법 다시 안갯속 -유로존 성장협약 "잘될까?" -아이슬란드, IMF 빚 조기상환 ▲경제 -불황에 강한 `협동조합`의 재발견 -생업전선 내몰리는 중년 여성 ▲금융 -캐피털사, 저축은행·대부업 대출시장 넘본다 -저축은행 새 이름 `저축금융회사`로 ▲산업 -차부품용 특수강봉강..현대기아차, 자체 조달한다 -중견 전선업체 코스모링크, M&A 매물로 ▲기업&CEO -박영주 이건사업 회장 인터뷰 -STX, 러시아 국영 조선사와 합작 ▲IT·모바일 -SKT, 약정기간내 해지땐 위약금 물린다 -갤럭시S3, 유럽 선두 `질주` ▲유통·중소기업 -"토요일 장보기 불편했는데 다행" -이노션, 칸 국제광고제서 `광고 한류` ▲증권 -믿을건 실적뿐..코스닥 IT·장비주 `찜` -EU정상회의 `굿 뉴스`에 달려 -"영업제한 위법" 대형마트주 모처럼 볕들까 -하나대투·HMC투자증권 `낙제점` -세계 증시 뒤흔들 수 있는 `10대 티핑 포인트` ▲부동산 -2기신도시 분양 `봇물`..빨라진 교통으로 승부 -강남·분당·광교·오송 등 오피스텔 쏟아진다 ▲사회 -박원순 "버스 완전공영제 검토해 보라" -강도·성폭력으로 추방 조선족..신분세탁 후 손쉽게 재입국
2012.06.24 I 김대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日 "핵무장 하겠다"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서울대생 절반이 5년 이상 다닌다 -"집이 웬수여" 70세 하우스푸어의 눈물 -2%대 주택대출 추진 -금감원, ELS 불완전판매 집중 검사 -日 "핵무장 하겠다" ▲종합 -구룡마을 판자촌 개발..임대주택만 짓는다 -EU정상들 일정 바꾼 `유로2012` -강남 전입생 계속 줄어드는 까닭? ▲K컨슈머리포트 논란 -K컨슈머는 1500만원짜리 반쪽 보고서..가격 빼곤 볼것 없다 -전문가들 "공정위가 검증 책임져야" -잡스도 꺾은 美리포트, 뭐가 달라? ▲해체되는 한국의 가족 -스마트폰에 뺏긴 가정교육..아이들 "가족보다 돈 중요" -다른 나라 가정교육은 ▲국제 -버냉키 "일자리 안늘면 3차 양적완화" -빌 게이츠 결혼식 올린 섬, 오라클 CEO가 통째 매입 -이집트 대선 결과 발표 연기 -韓·中, 유럽위기에 `안전`..일본·인도·베트남 `위험` -英중앙은행 추가부양 시사 ▲정치 -野후보 金·文·孫 혼전..安 꼽는 의견 적어 -점점 커지는 새누리 당원명부 유출..관련 당선자 더 있나 -의원 평생연금 없어질듯 -손, 지지층 결집용 `돌직구 화법` -19대 상임위 야당몫, 법사·외통·복지위 -日정치권 야합..비핵 3원칙 무시 -정세균 "안철수 환영 원샷경선하자" ▲경제 종합 -한은·금융硏 "추경 검토"..재정부 "곤란" -국세청 1급 4명 내정 -한미FTA 발표 100일..對美 수출 8.4% 늘어 -녹색기금 한국유치 추진 -공기업도 해외사업 독립채산제 도입 ▲금융·재테크 -産銀 예금금리 파괴.."수시 입출금도 2%" -"은행, 中企대출 줄이지마라" -금융사 임원 위한 고급MBA 만든다 -대부업체 또다시 저축銀 `눈독` ▲기업과 증권 -현대 변속기 단 쌍용車..금기 깬 밀월 시작됐다 -금호家 3세 박세창 `격납고 출사표` -삼성의 끼가 폭발한다 -도레이·스미토모·JX에너지, 한국 보는 눈이 달라졌다 -LG전자, 기술리더십 강화위해 연구위원제 확대 -포스코, 日철강사 합병에 웃는 이유 -올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 5.8% 늘지만… -대우인터, 中 산둥시멘트 팔았다 -카메라부품株 휘파람 -정상영, KCC 지분매각 왜? -"주가조작 부당이익 환수하겠다" ▲모바일 -"불황기 통신비 1원이라도"..알뜰족의 비법 -4G 이통서 `G1` 노리는 중국 -PC-폰 호환..MS 반전카드 통할까 ▲유통 -롯데 빙과류 소비자가격 40~50% 인하 -커피에 밀린 녹차 소비 `뚝` -갈치의 굴욕..생선매출 1위 고등어에 내줘 -대형마트 285곳 문닫아 ▲부동산 -미분양 상가 "세일 또 세일" -5·10대책후 미분양 더 늘어 -`박원순표 전세` 350가구 공급 ◇서울경제 ▲1면 -블랙아웃 현실화하면..대한민국 경제 OFF -일본 핵무장 빗장 풀었다 -6조대 태양전기·OLED기술 유출 적발 -산단 분양정보 아파트처럼 온라인서 본다 -FRB, 미국 성장률 전망 0.5%p 낮춰 ▲종합 -편의점 나홀로 호황 -박현주 회장 또 통큰 기부 -FTA에도 전동칫솔..위스키값 요지부동 -국세청 차장에 박윤준씨 낙점 -서비스로 포장된 빚..20%대 고금리 폭탄에 소액 채무자 양산 -대형사업장 충당금 더 쌓아..은행으로 부실 전이 막는다 ▲유럽위기..국내경제 먹구름 짙어진다 -기업 성장·수익·안정성 일제히 악화 -직접금융 자금조달도 뚝 -정부 위기대처 너무 안일 -현대경제硏, 올 성장률 전망 3.5%로 낮춰 ▲정치 -F-X사업 연기 뜨거운 감자로 -원구성 키 쥔 `언론사 파업 청문회` -李대통령 "그린 ODA 50억달러로 확대" -여야, 6·25 앞두고 軍心 잡기 -당원명부 유출, 공천무효 사태로 번지나 -"김두관 지사직 유지한 채 경선 참여를" -정세균 "대선 후보 독도 출신이면 어떤가" ▲금융 -신용대출 금리 인하 `눈 가리고 아웅` -다이렉트 예금 향한 강만수의 열정 -식지 않는 ELS 판매 메스 댄다 -생보업계 학자금 대출금리 낮춘다 -2금융권 취업도 바늘 구멍 ▲국제 -"일단 지켜보자"..QE3 빅카드 아껴 -진짜 위기는 `친다운` -국제 투자가 멕시코에 러브콜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 파격 인사..재무장관에 좌파 임명 -이집트 대선 결과 발표 무기한 연기 ▲산업 -삼성전자, 하반기에도 공격경영 `쭉~` -정준양, 중남미 철강 비즈니스 강행군 -박세창의 화려한 데뷔 -STX팬오션, 파나마운하 확장용 플랜트 운송계약 체결 -정상영 KCC명예회장, 보유지분 절반 매각 -통신 특허에선 승기 잡았지만…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공개..첫날 동시 접속자 10만명 열기 -MS 차세대 모바일 OS `윈도폰8` 공개 -로레알도 놀란 코스맥스 기술력 -가로수길에 색다른 맛이 몰려든다 -오징어에도 밀린 갈치의 설움 -일진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슬러리 상용화 -하이트진로, 속도 경영 가속화 ▲증권 -웅진코웨이 인수전 MBK-콩카 맞대결 양상 -항공주 유가하락 단비 -한국증시 MSCI 선진지수 편입 또 불발 -최악의 가뭄..기상 관련 테마주 연일 강세 -슈퍼리치, 채권투자 비중 늘렸다 ▲부동산 -찬바람 불던 분양권 거래 다시 활기 -미분양주택 다시 늘고..청약통장 가입자 줄고 -무허가 판자촌 구룡마을 공영개발 ◇한국경제 ▲1면 -은행들 "주택대출 일부 갚아라" -`강남 판자촌` 구룡마을..원주민 전원에 임대주택 -美, 3차 양적완화 카드 안 꺼냈다 ▲굿모닝 -부자들은 이미 채권·ELS로 방향 틀었다 -일본 `핵무장` 꼼수..軍國 망령 살아나다 ▲뉴스 포커스 -버냉키 "유럽위기 전염 시작됐다" -한국 주도 GGGI, 국제기구 승격 -국산 KT-1 훈련기 페루 수출 임박 ▲정치 -손학규의 도발 -기로에 선 야권연대..민주 "옛당권파 당 장악땐 파기" -이해찬 "차기 전투기 선정, 다음 정권으로 넘겨야" -"박근혜 11월까지 의원직 유지" -정운찬 `제3의 길` 걷나.."여당후보로 거론 마라" ▲국제 -"유럽기금이 `재정 불량國` 국채 직접 사라" -사마라스의 `깜짝인사` -美-中, 이번에 `기업회계 자존심` 대결 -中 수출 부진에 제조업 위축 ▲경제 -복지가 복지를 부른 `양육수당`..무상보육 미로에 빠지다 -中企·서비스업 노동생산성 악화 -상장사 31%,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아 ▲금융·재테크 -집값 하락탓..8억 대출자 8천만원 상환 `폭탄` -가계 집단대출 연체율 `고공행진`..분쟁사업장만 94곳 ▲산업 -잘나가던 전자마저 `불황의 그림자` -금호타이어, 내년 워크아웃 졸업 선언 -세계 車판매도 울퉁불퉁 `자갈길` 달릴듯 ▲기업&IT -오피스 프로그램 등 PC 호환 강화 -VoLTE 서비스 4가지가 궁금해… -클라우드 서비스 내년부터 신고제로 -삼성 갤럭시S3 美·멕시코 공략 시동 ▲생활경제 -백화점 모피 `고무줄 가격` 사라진다 -제일모직, 현지브랜드로 中공략 -벌써부터 추석 걱정..유통업체 "사과·배 구해요" -이번 주말 대형마트 80% 문 닫는다 ▲증권 -사장님 주가 조작 `경력` 공시 -MSCI 선진지수 편입 4修도 실패..시장은 무덤덤 -현대重, 회사채 7000억원 발행 검토 -정상영, KCC 지분 52만주 블록세일 -동양강철 최대주주, 지분율 20% 사수 `비상` ▲부동산 -주거·상업·업무시설 어우러진 `자족타운` -내달 입주 전국 1만5000여곳..분양가보다 떨어진 곳 골라볼까 -KTX 수서역 인·허가 놓고 `신경전` -일반아파트, 상업·업무시설 등 개발..임대주택 재원 마련
2012.06.21 I 김도년 기자
애물단지 `청약통장 3인방` 가입자수 계속 감소
  • 애물단지 `청약통장 3인방` 가입자수 계속 감소
  • [이데일리 이진우 기자] 한 때 내 집 마련의 필수품으로 간주되던 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저축 등 이른바 `청약통장 3인방`의 가입자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신규 가입자들은 모두 청약종합저축이라는 새로운 상품으로 몰려가고 있어 청약예금·부금이나 청약저축은 신규가입자가 전무한 상태다. 기존 통장을 해지하고 신상품으로 옮겨가는 가입자나 아파트를 분양받으면서 통장을 사용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가입자들 뿐이다. 당연히 전체 가입자 숫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으로 청약예금 가입자는 166만명, 청약부금은 47만명 청약저축 가입자는 128만명으로 올해 1월에 비해 청약예금은 3.8% 청약부금은 6.1% 청약저축은 6%가 감소했다. 세 예금을 합하면 감소한 가입자는 17만명 선이다. 반면 청약예금(민영주택 청약)과 청약저축(공공주택 청약)의 성격을 하나로 묶은 신상품인 청약종합저축의 가입자는 올해 1월 1125만명에서 5월말 1144만명으로 약 20만명 가량 늘었다. 청약예금이나 청약부금, 청약저축 등 올드버전의 청약통장을 갖고 있는 가입자들은 이 통장을 계속 보유할 지 아니면 해지하고 신상품인 청약종합저축으로 갈아타야 할 지가 고민이다. 전문가들도 똑부러지는 해답을 내놓지는 못하고 있다. 부동산써브 나인성 팀장은 "청약저축은 가입금액이 많은 가입자는 지금 해지하고 청약종합저축으로 갈아타는 것은 손해"라며 "청약부금이나 청약예금도 가입기간이 길면 가산점이 있기 때문에 역시 들고 있는 게 좋다"고 말했다. 특히 청약저축은 공공주택 청약만 가능하지만 원할 경우 한 번에 한해서는 민영주택용 청약예금으로 갈아탈 수도 있는만큼 사실상 청약종합통장의 기능을 하고 있어 유지하는 게 낫다는 조언이다. 그러나 이런 판단은 조만간 청약을 할 계획이 있는 경우에만 해당한다. 지금은 공공주택이 민영주택보다 메리트가 있지만 2~3년 후에는 주택 공급의 트렌드가 어떻게 될 지 청약 가산점 배분 기준이 어떻게 바뀔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무작정 들고 있는 것은 나중에 스스로 선택의 여지를 줄이는 일이 될 수도 있다. 나인성 팀장은 "세대원 가운데 한 명은 청약저축, 다른 한 명은 원하는 평형대에 맞는 청약예금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면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변화된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청약종합저축으로 갈아타는 게 낫다"고 말했다.
2012.06.21 I 이진우 기자
  • [분양정보]현대엠코,올해 분양 키워드는 ''지역조합아파트''
  • [이데일리 온라인부] 현대엠코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략에 나선다. 현대엠코는 서울 상도 엠코타운을 비롯 경기, 충남북, 전북, 울산 등 지역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엠코가 공급하는 아파트는 대부분 중소형 지역주택조합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상도 엠코타운 센트럴파크’와 ‘상도 엠코타운 애스톤파크’ ,안양시 석수동 239가구, 충남 당진 855가구, 충북 청주시 영운동 400가구 등 모두 6000가구 규모다. 이중 서울에서는 1600여가구의 상도 엠코타운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특히 일반 분양사업에 비해 규제가 적고 분양가가 싸다는 점 때문에 최근 업계의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청약통장도 필요없고, 정식 분양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 현대엠코 주택본부 제갈 성 전무는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분양가가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의 건설사라는 점을 들어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회사라 알려지면서 시공참여 요청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제갈 성 전무는 이어 “시공사로서 사업 초기에 투입되는 비용이 없고, 토지매입과 조합원 모집이 완료되는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금융비용 등 리스크 부담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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