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251건

 까치산역 더블역세권 ‘한양 아이클래스’ 폭발적 임대수요!
  • [분양정보] 까치산역 더블역세권 ‘한양 아이클래스’ 폭발적 임대수요!
  • [이데일리 온라인부] 시행사인 한국자산신탁과 한양대학재단의 ㈜한양개발이 지하철 2-5호선인 까치산역의 더블 역세권에 도시형 생활주택과 소형 오피스텔 ‘한양 아이클래스’를 분양 한다.까치산역 한양아이클래스는 지하 3층 ~ 지상 12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겸 소형오피스텔인 수익형부동산으로, 지상 2~4층은 오피스텔(32.988㎡), 지상 5~12층은 도시형생활주택 251가구(19.456㎡)로 구성됐다.그리고 주변으로 신월IC, 경인 고속도로,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뿐 아니라, 지하철 2,5호선으로 강남과 여의도 진입이 편리하며, 금융기관 및 주거, 상업시설들이 밀집한 강서구 최대 상업지로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수많은 유동인구(1일 평균 이용고객이 약 60,00명)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고 한국자산신탁이 설명했다. ‘한양 아이클래스’는 각 층별로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고 독서는 물론 방문객을 접견할 수 있는 북카페와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 센터, 옥상에는 편안한 휴식과 조망감은 물론 도심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공원이 조성된다. 또한 입주자의 편의를 생각하여 홈 비디오폰, 고급 강화마루, 고급 주방가구, 고급 양변기, 빌트인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등의 상품으로 입주자의 부담을 최소화시켰다.실투자금 2,000만원대로 분양 받아 약 12%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임대 수익형 상품으로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제이며 양도소득세, 중과세 면제, 재산세 100%면제, 취득세면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으로 청약 통장 없이 분양 받을 수 있고 현재 청약접수 중이다. 문의: 1899  -  2286
 까치산역 아껴둔 바로 그자리! 한양아이클래스
  • [분양정보] 까치산역 아껴둔 바로 그자리! 한양아이클래스
  • [이데일리 온라인부] 시행사인 한국자산신탁과 한양대학재단의 ㈜한양개발이 지하철 2.5호선인 까치산역의 더블 역세권에 도시형 생활주택과 소형 오피스텔 ‘한양 아이클래스’를 분양 한다.까치산역 한양아이클래스는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겸 소형오피스텔인 수익형부동산으로, 지상 2~4층은 오피스텔(32.988㎡), 지상 5~12층은 도시형생활주택 251가구(19.456㎡)로 구성됐다.그리고 주변으로 신월IC, 경인 고속도로,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뿐 아니라, 지하철 2.5호선으로 강남과 여의도 진입이 편리하며, 금융기관 및 주거, 상업시설들이 밀집한 강서구 최대 상업지로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수많은 유동인구(1일 평균 이용고객이 약 60,00명)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고 한국자산신탁이 설명했다. ‘한양 아이클래스’는 각 층별로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고 독서는 물론 방문객을 접견할 수 있는 북카페와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 센터, 옥상에는 편안한 휴식과 조망감은 물론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공원이 조성된다. 또한 입주자의 편의를 생각하여 홈 비디오폰, 고급 강화마루, 고급 주방가구, 고급 양변기, 빌트인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등의 상품으로 입주자의 부담을 최소화시켰다.실투자금 2000만원대로 분양 받아 약12%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임대 수익형 상품으로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제이며 양도소득세, 중과세 면제, 재산세 100%면제, 취득세면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으로 청약 통장 없이 분양 받을 수 있고 현재 청약접수 중이다.문의: 1899- 2286
  • 부동산 종합증명서 '일사편리' 내년 8월 시행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새해부터 부동산 서류를 떼기 위해 여러 기관을 돌아다녀야 했던 불편을 덜 수 있게 된다. 18종으로 분산된 부동산 공적장부를 1종으로 통합한 ‘일사편리’ 서비스가 내년 8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기 때문이다. 1월부터는 민영주택 청약가점제 무주택 인정기준이 완화된다. 또 2014년 말까지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는 재건축 사업은 부담금을 면제받는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국토교통정보를 모아본다.◇ 부동산종합공부 ‘일사편리’ 전국 시행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한 통으로 통합한 ‘일사편리’ 서비스가 8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구체적으로 토지대장, 지적도, 건축물대장, 주택가격 등의 정보를 하나의 서류로 확인할 수 있다. ◇ 민영주택 청약가점제 무주택 인정기준 완화1월부터 무주택자로 인정하는 기준이 현재 공시가격 5000만원 이하에서 700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된다. 기존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을 10년 이상 보유해야 하는 요건은 폐지된다. ◇ 국민주택기금 대출 금리 인하무주택 서민에게 지원되는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가 인하됐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의 대출금리는 연 4.2%에서 3.8%로, 근로자서민 구입자금 대출금리는 5.2%에서 4.3%로, 전세자금 대출금리는 4.0%에서 3.7%로 각각 인하됐다. ◇ 재건축부담금 2014년 말까지 면제2014년말까지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한 재건축 사업은 조합원 1인당 평균 3000만원 이상 이익을 내면 부담해야 하는 재건축부담금을 2014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 받는다. ◇ 청약 부적격 당첨자 제재요건 완화주택청약 사항을 잘못 기재한 부적격 당첨자가 따로 소명하지 않아도 당첨은 취소하되 청약통장의 효력은 유지하는 식으로 제재가 완화된다. 단, 당첨일로부터 1~2년간 청약은 제한된다. ◇ 아파트 관리, 입주민 자율권 확대1월부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를 동별 대표자들이 간선제로 뽑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500가구 이상 아파트는 직선제로만 회장과 감사를 선출하도록 해 주민들의 선거비 부담이 컸다. ◇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 예산 증액정부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보다 30% 증액한 총 1073억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이중 주민지원사업비로 706억원, 토지매입비로 367억원이 마련됐다.◇ 자동차 정비 내용 신고 의무화자동차 관리 사업자가 자동차를 매매하거나 정비할 때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에 정비 내용을 의무적으로 입력해야 한다. 중고차를 판매할 때 자동차 주행거리를 속여 파는 행위를 막기 위한 조치다. 9월부터 시행된다.
2012.12.30 I 김동욱 기자
2013년 뱀의 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2013년 뱀의 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이데일리 정경부] 다사다난 했던 2012년이 지나가고 새로운 해가 다가오고 있다. 새 정부가 출범하는 ‘뱀의 해(癸巳年)’에도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들이 예고되고 있다. 각 분야별로 새해부터 바뀌는 내용들에 대해 알아본다.▲금융 = 내년부터 카드 가맹점에 업종별로 수수료율을 매기던 방식이 연매출 기준으로 바뀐다. 연매출 2억원 미만인 중소 가맹점은 최저 우대수수료율(1.5%)이 적용된다. 치료비와 입원비 등을 지급하는 실손의료보험 단독상품도 등장한다. 보험료는 월 1만~2만원 대로 자기부담금은 10%와 20%로 나뉘어 소비자 선택권의 폭이 넓어질 예정이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지 1년이 안 되는 사람도 사고를 내지 않을 경우 보험료가 깎인다. 은행이 대출자에게 선불카드, 선불전자지급수단, 상품권 등을 사도록 강요하면 ‘꺾기’로 간주해 규제를 받게 된다. 영업점에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자신이 거래하는 금융회사에서 발급받은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온라인 등록만으로도 다른 금융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증권사는 카드사 등과 업무제휴 없이도 직접 직불카드를 발행할 수 있다. 또 자산 2조원 미만 기업도 분기와 반기 재무제표에 연결재무제표 공시가 의무화되고, 파생상품시장에서 미국 국채의 증거금 예탁이 허용된다.▲고용 = 내년 1월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4580원에서 4860원으로 280원 오른다. 고용형태나 국적에 관계없다. 근무기간 3개월 미만의 수습근로자와 아파트 경비원 등 감시ㆍ단속적 근로 종사자는 10% 감액할 수 있다. 연극·무용·뮤지컬 배우와 무술연기자, 촬영·조명·음향 등 기술스태프 등 예술인도 산재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영업자도 고용보험이 적용돼 실업급여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4인 이하 사업장 퇴직자에게는 법정퇴직금의 50% 이상을 주도록 돼있는데 앞으론 사업장 규모에 무관하게 1년 이상 근속한 퇴직자에게 법정퇴직금이 100% 지급된다. 소규모 사업장에서 최저임금의 120% 이하를 받는 근로자에게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부담하는 국민연금·고용보험료의 3분의 1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재로 숨진 근로자의 자녀ㆍ손자녀ㆍ형제·자매에게 18세 미만까지 지급되던 유족연금이 19세 미만까지로 확대되고, 장애인·여성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 고용 사업주에게 연 2회 지급하던 고용촉진지원금이 연 4회로 늘어난다. 50명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의 장애인 의무고용률도 기존 2.3%에서 2.5%로 확대할 예정이다.▲사법 = 내년 7월1일부터 민법상 성년의 기준이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변경된다. 청소년 조숙화를 고려해 성년 연령을 낮추는 세계적 추세와 공직선거법 등 법령 및 사회·경제적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6월19일부터는 성범죄를 친고죄로 정한 형법 조항이 삭제되고 혼인빙자간음죄도 폐지된다. 아울러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성도착자 중 재범의 위험이 있는 범죄자에 대한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 적용이 3월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된다.범칙금을 부과하는 경범죄 처벌 항목은 28개 더 늘어난다. 타인을 괴롭히는 스토킹(8만원) 등이 범칙금 부과 항목에 새로 편입됐다.순경 공개채용 시험과 간부후보생 시험의 응시 상한연령이 30세 이하에서 40세 이하로 상향된다. 아울러 금품수수 등 부패 행위로 한 번이라도 징계 처분을 받은 경찰관을 주요 부서나 직위에서 원천 배제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도입된다.▲교육 = 내년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모든 만 3∼4세 유아에게도 누리과정이 시행된다. 누리과정이 만 3∼5세까지 확대 적용되는 셈이다. 유치원 학비와 어린이집 보육료도 모든 만 3∼5세 유아를 둔 가정에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기준 월 22만원이다. 국공립 유치원은 입학금과 수업료를 면제하고 월 6만원을 지원한다.2월부터는 저소득층 초중고생의 교육비 지원 신청 장소가 학교에서 읍면동 주민센터로 변경된다. 교육비를 지원받는 학생이라는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때 기존에는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활용했지만 2013년부터는 신청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기초생활수급자까지만 지원되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이 내년에는 차상위계층 100%까지 확대 지원된다. 1인당 지원 규모도 연간 60만원(월 5만원) 수준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교육 전문직이 지방공무원으로 바뀐다. 교육감이 총액 인건비 범위에서 일반직ㆍ기능직 공무원은 물론 교육전문직 정원책정ㆍ운영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미디어 = 새해부터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의 아날로그 방송이 전국에서 종료되고 디지털 방송이 시작된다. TV를 보면서 방송 관련 데이터를 받아보는 ‘데이터방송’과 TV전자상거래, 주문형 비디오(VOD) 등의 서비스도 등장할 전망이다.온라인 음악 전송에 대한 종량제가 도입된다. 이용자가 접속한 상태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의 경우, 이용 횟수에 따라 요금을 매기는 종량제 상품이 나온다. 월정액 상품도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 플랫폼에 따라 사용료를 차등할 수 있다. 음원제작자는 자신의 음악을 일정기간 월정액 묶음 상품에 포함하지 않게 하는 홀드백(Holdback) 권한을 가진다.기초생활수급자의 이동전화 요금 감면액이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 문화예술교육사 국가자격제도가 2월 18일부터 시행, 초중등학교에 배치되는 ‘예술강사’ 자격요건을 명문화한다. 아울러 예술분야 계약서 표준양식이 개발·보급되고, 예술인 경력 관리를 위한 경력정보시스템도 구축된다.▲여성 = 내년에는 아동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 수위가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으로 높아진다. 강간죄의 형량도 현행 5년 이상에서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으로 강화되는 등 성범죄 형량이 높아진다.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의 범위와 소지 개념이 명확해지며 제작·배포·소지시 형량도 강화된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제도를 개선해 성범죄자의 상세주소와 전과 횟수 등도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내년 6월부터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의무기관이 확대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에만 의무화돼 있었지만 앞으로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도 예방교육 의무기관에 포함된다. 의무기관은 예방교육을 하고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취업 제한 시설이 확대돼, 일반 PC방과 경비업, 대중문화예술기획업소 등도 취업 제한 시설에 포함한다.또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12세 미만 아동 양육비가 월 5만원에서 월 7만원으로 인상된다. 그동안 지원 연령은 연차적으로 확대됐으나 지원금액은 지난 2005년부터 8년간 5만원으로 동결됐다.▲산업 = 내년 6월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이 양ㆍ염소고기, 고등어, 명태, 갈치, 살아 있는 수산물, 족발ㆍ보쌈 등 배달용 돼지고기, 배추김치 중 고춧가루 등으로 확대된다. 또 2012년 산란계에만 적용됐던 국가 공인 ‘동물복지 축산농지 인증제’가 새해엔 돼지(5월 예정)로 확대 적용된다.주요 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이 상향조정된다. TV, 전기밥솥, 김치냉장고, 전기세탁기, 식기세척기 등의 1등급 비중을 10% 이하로 하고, 가정용 가스보일러의 효율 측정 방법을 개선한다.동물등록제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은 관할 시·군·구에서 지정한 기관에 등록해야 한다. 등록하지 않다가 적발되면 최고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산업단지 업종배치 규제가 완화된다. 환경오염의 발생 등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조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2개 이상의 업종이 같은 구역에 들어오도록 배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아울러 일정규모 이상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는 정부에서 축산업 허가를 받아야 한다.▲외교·국방 = 우리나라는 새해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으로 활동한다. 199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2013∼2014년 임기)에 선출된 우리나라는 순번에 따라 2월에는 의장국이 된다.예비 외교관을 양성하는 국립외교원이 첫 신입생을 뽑는다. 국립외교원은 3월 중순 원서를 접수한 뒤 3차례 시험을 거쳐 11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외무고시는 47기를 끝으로 2014년 폐지된다.여권발급수수료가 현재 5만5000원(국제교류기금 1만5000원 포함)에서 5만3000원으로 인하된다. 또 국외이주 외의 목적으로 국외여행 허가를 받은 사람이 허가 기간에 귀국해 3개월 이상 국내에 머물면 국외여행 허가가 취소된다. 국외여행 허가가 병역연기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다.장애인 등록자에 대해 병역면제 처분 이후 장애등록 취소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는 등 병역감면 절차가 강화된다. 또 자녀를 출산, 양육하는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이혼ㆍ미혼자도 상근예비역 편입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행정 = 한글날(10월9일)이 다시 공휴일이 된다. 지난 1991년 국군의 날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된 지 23년 만이다. 출산 장려를 위해 3명 이상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다자녀 가정은 내년부터 도시가스요금이 5% 감면되며, 2015년 말까지 6인승 이하 승용차는 140만원까지, 7~9인승 승용차 이상은 전액 자동차 취득세가 면제된다. 자연휴양림 입장료도 전액 면제된다.병사 평균 월급이 크게 인상된다. 이병(8만1500원→9만3700원), 일병(8만8200원→10만1400원), 상병(9만7500원→11만2100원), 병장(10만8000원→12만4200원) 등 계급별로 15%씩 오른다.지방세 신고 때 허위나 부정을 저지르면 부과되는 가산세가 현행 최고 20%에서 최고 40%로 인상된다. 명단 공개 대상이 되는 고액ㆍ상습 지방세 체납자 범위도 2년 이상 체납자에서 1년 이상 체납자로 확대된다.8월16일부터는 4.5t 이상 승합자동차와 3.5t 이상 화물자동차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앞으로는 모든 승합자동차에 장착해야 한다.▲부동산 = 새해부터는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등 집을 사거나 전세금을 구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국민주택기금 대출의 금리와 요건이 바뀐다. 우선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가 0.5%포인트 안팎 내린다. 생애첫대출은 4.2%에서 3.8%로, 근로자서민 전세자금은 4.0%에서 3.7%로, 구입자금은 5.2%에서 4.2%로 인하된다. 청약통장 금리도 0.5%포인트 내려간다. 국민주택기금 주택구입·전세자금의 대출 소득요건은 기본급, 개인 중심에서 상여금을 포함한 부부합산 소득으로 통합된다. 청약가점제 상 1순위를 받을 수 있는 무주택 인정기준도 완화된다. 보유 주택 공시가격 무주택 요건이 7000만원 이하로 오르고 10년 이상 보유 조건이 사라진다. 주택청약 사항을 잘못 기재한 부적격 당첨자는 종전처럼 당첨이 취소되고 청약 자격을 1~2년 제한 받지만 예전과 달리 청약통장 효력은 유지된다.재건축 단지 가운데 2014년 말까지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는 사업은 조합원 1인당 평균 3000만원 이상 이익을 내면 부담해야 하는 재건축부담금을 한시적으로 면제받는다.▲복지 = 내년부터 노령연금을 받는 나이가 현행 만 60세에서 단계적으로 늦춰진다. 지난 1998년 국민연금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노령연금 수령 개시 나이는 1953∼1956년생 61세, 1957∼1960년생 62세, 1961∼1964년생 63세, 1965∼1968년생 64세, 1969년 이후 출생 65세로 조정된다. 또 조기 퇴직 등으로 소득이 없을 경우 55세부터 신청할 수 있었던 조기노령연금도 내년부터는 출생시기별로 56∼60세가 돼야 받을 수 있다.또 기초생활수급자의 이동전화 요금 감면액이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50000원으로 상향된다. 내년 1분기부터 정액형 요금제에 가입한 기초생활수급자는 월정액으로 1만5000원까지 면제를 받은 후 월정액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50% 추가 감면을 받을 수 있다.올해까지는 1급 장애인만 신청할 수 있었던 장애인 활동지원 신청 자격이 내년부터 2급 장애인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6∼64세의 2급 장애인 23만명이 신규로 신청할 수 있게 되며, 수급자격 인정조사를 거쳐 필요성이 인정되면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12.12.28 I 정경부 기자
수원호매실지구 '부동산 대책' 수혜지구로 발표! 혜택은?
  • 수원호매실지구 '부동산 대책' 수혜지구로 발표! 혜택은?
  • [이데일리 온라인부] 최근 들어 서수원 지역의 도로 교통망이 확충되고 전철이 잇따라 개통될 예정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다가 호매실지구 개발에 따라 주거환경이 크게 좋아져 서수원 일대가 수원의 중심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이전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장안구를 중심으로 한 서수원 일대는 영통구, 팔달구 등 동수원보다도 교통여건이 불편하다는 인식이 많아 수요자들이 주택구입을 꺼려왔다. 하지만 최근의 상황이 반전되고 있다. 현재 서수원은 승용차를 이용하여 서울 강남권까지 출퇴근 시간이 30분대에 이를 정도로 접근성이 좋아졌고, 서수원 일대에서 서울이나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다니려면 과천~봉담간 고속도로를 타거나, 영동고속도로와 42번국도 등을 이용할 수 있다.대중교통도 편리하다. 전철의 경우 서수원 일대는 현재 1호선 수원역, 화서역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고 올해부터 신분당선 연장선 건설이 예정 되어 있어 교통여건이 한층 나아진다. 1단계 연장 정자~광교(12.8km) 구간에 이어 2단계 연장 광교~호매실 구간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되며, 신분당선 2단계 연장 구간에는 서수원에 있는 화서역, 호매실역이 신설될 예정이다.또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건설이 추진되고 있고 수원~광명간 민자도로 개통도 예정 되어있다. 이런 도로와 전철 건설계획이 마무리되면 서수원 일대에서 서울, 인천 등지로 쉽게 다닐 뿐 아니라 인근 도시 접근도 한층 좋아지게 마련이다.최근 LH 경기지역본부 호매실사업단이 호매실지구 내 A-6BL, B-1BL 아파트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수원호매실지구는 약 3,116천㎡ 규모에 2만여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신도시급 개발지구로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일원에 건설되는 보금자리주택지구다.사업지구 인근에 백화점이, 지구 내에는 대형마트가 있어 여가생활 및 쇼핑, 외식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A-6BL은 요즘 인기가 많은 전용59㎡ 단일 평형으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주택가격은 기준 층 기준 2억 원이다. B-1BL은 기준층 전용 84㎡ 2억6천7백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또한 지구 내 초등학교 4개교와 존치 중학교 2개교를 포함한 중ㆍ고등학교 3개가 개교될 예정이며 사업지구 인근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원여자대학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특히 지난 9월 10일자로 정부에서 발표한 주택거리 활성화 대책의 수혜단지로, 금년 말까지 취득 시 5년간 발생하는 양도소득세가 100% 감면되기 때문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계약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성인이라면 유주택자라도 누구나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과 거주 지역 관계없이 분양 가능하다. 수원종합운동장 맞은편 수원 보금자리주택홍보관 2층에 위치한 분양사무실을 방문하면 실물주택을 볼 수 있으며 주말에도 방문이 가능하다. 문의: 031-248-2334
부산 분양시장 "살아있네"…올해 청약성적 1위
  • 부산 분양시장 "살아있네"…올해 청약성적 1위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부산지역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부산엔 36개 단지 총 2만2520가구가 분양돼 1~3순위 평균 6.7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전국에서 청약률이 가장 높았다. 청약통장을 써야하는 1순위 평균 청약률은 6.3대 1이었다. 지역별 공급물량이 경기도(5만3849가구)와 경남(2만6869가구)에 이어 세번째로 많았지만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선방했다.부산은 작년에도 전국에서 청약률이 가장 높았다. 총 2만7954가구가 공급돼 평균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부산 집값이 20% 넘게 오르면서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는 수요가 활발했기 때문이다.함영진 부동산114 본부장은 “올해 부산 집값은 0.8% 내려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분양시장은 큰 타격을 받지 않았다”며 “다만 내년에는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5000가구 늘어난 2만가구로 추정돼 청약시장 분위기가 꺾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외 광주광역시(4.8대1), 세종시(4.32대1), 대구시(3.73대1), 울산시(3.37대1) 순으로 청약률이 높았다. 대체로 올해 집값 상승률이 높았던 지역이 청약률도 좋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전남(0.8대1), 대전(0.9대1), 경기·서울(1.7대1) 등은 청약률이 저조했다. 대전은 작년과 달리 세종시 후광효과를 보지 못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역시 하반기 동탄2신도시 1·2차 동시분양을 제외하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올해 청약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현대건설이 세종시에 공급한 ‘세종힐스테이트’로 평균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분양 138가구 모집에 6769명이 몰렸다. 2위는 부산 대연 혁신도시에 공급된 ‘대연롯데캐슬’로 평균 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출처=부동산114▲출처=부동산114
2012.12.18 I 김동욱 기자
'13월의 월급' 부동산 소득공제 챙기세요
  • '13월의 월급' 부동산 소득공제 챙기세요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소득공제 요건을 꼼꼼히 챙겨 준비하면 한 달 월급에 준하는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만큼 직장인이라면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그중에서도 부동산 관련 소득공제는 반드시 챙겨야 한다. 최대 1500만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세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데다 올해부터 전·월세 소득공제 대상도 확대돼 혜택이 커진다.◇전세금 소득공제연소득 5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세대주와 단독세대주는 대출받은 전세금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작년까지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경우만 해당됐고 단독세대주는 제외됐다. 대출 원리금 상환액의 40%(300만원 한도)까지 공제 받을 수 있고 매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출 받은 전세금은 입주일과 주민등록등본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빌린 자금이어야 하며, 차입금이 해당 금융기관에서 집주인 계좌로 직접 입금됐을 때만 가능하다. 개인에게 빌렸을 경우는 입주일과 주민등록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1개월 이내의 차입금만 공제 받을 수 있다. ◇월세 소득공제다달이 내는 월세도 소득공제 대상이다. 연 소득 5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세대주(단독세대주 포함)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해당된다. 공제금액은 매달 낸 월세의 40%(300만원 한도)다. 청약저축 등 내집마련 통장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 역시 납입한 금액의 40%를 공제받는다.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월 10만원 이하, 근로자내집마련저축은 월 15만원 이하까지 납입 금액으로 인정된다. 예를 들어 청약저축 가입자는 연 120만원까지 인정받아 최대 48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장기주택마련저축(장마저축)은 소득공제 혜택이 올해 8월 폐지됐다. 다만 2009년 12월31일 이전에 가입하고 연 소득 88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는 올해까지 납입금액의 40%(300만원 한도)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장기대출 소득공제장기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액도 공제 받을 수 있다. 전용 85㎡ 이하의 집을 산 사람이 장기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면 이자 상환액에 대해 600만~1500만원까지 공제받는다. 공제금액은 조건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2003년 12월31일 이전에 10년 이상 장기대출을 받은 경우 600만원의 공제한도가 적용된다. 또 2012년 1월1일 이전에 30년 상환을 조건으로 대출받았거나 올해 1월1일 이후 대출기간 15년 이상, 대출금의 70%를 고정금리로 갚는 상품을 선택했다면 최고 15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다만 주택 취득 당시 기준시가는 3억원 이하여야 하며 대출 받은 뒤 3개월 이내에 주택소유권이전 등기를 마친 경우에 한한다.부동산 소득공제 한도는 전세 대출금 ·월세·청약저축·장기대출 등 4개 항목 합쳐 최대 1500만원까지만 인정된다. 다만 장기대출을 제외한 전세 대출금 ·월세·주택마련저축 3개 항목만 가지고 중복 신청하면 공제한도는 총 300만원이다. ▲위 4가지 공제액의 총 합계가 150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 금액은 없는 것으로 한다. (출처=부동산써브)
2012.12.12 I 김동욱 기자
NH농협證, 업그레이드 CMA 통장 출시
  • [머니팁]NH농협證, 업그레이드 CMA 통장 출시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NH농협증권 10일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쉽게 거래할 수 있고 여유자금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해맑음예보’ 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맑음예보’는 예수금을 활용한 수익+알파를 추구하는 업그레이드 된 종합자산관리계정(CMA) 통장으로 ‘고객 자산의 미래가 안전하고 맑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NH농협증권의 대표 금융 서비스다. 기존 CMA통장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금융상품 매수에 사용되지 않는 예탁금을 한국증권금융의 예수금으로 운용함으로써 1인당 5000만원까지 예수금 예금자 보호기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2.5%(연 환산 금리, 10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더 높은 금리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예수금 대신 환매조건부채권(RP)을 예탁금 운용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운용의 폭을 넓혔다. 수익증권, CMA, 주식거래 등 여러 개로 나뉘었던 통장을 통합해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장외채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은행의 통장거래에 익숙한 고객들을 위해 한 통장에서 모든 금융 거래내역을 통합 관리하고 확인할 수 있다.통장 이용 고객에게는 조건 없이 은행이체수수료도 면제해 준다. 기존의 CMA통장에서 제공하는 급여이체나 공과금 자동 납부, 지정일 자동이체, 체크카드 기능, 공모주 청약 우대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NH농협캐피탈과의 제휴를 통해 개인신용대출을 우대 금리(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로 이용할 수 있다.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NH농협증권 홈페이지(www.nhis.co.kr)를 방문해 퀴즈를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20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 5만원권(20명), 1만원권(100명)을 증정하며, 100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싱글킹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준다.통장을 개설하고 금융투자상품을 상담하는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친환경 종이 호일’을 주고, 통장 개설과 함께 금융투자 상품을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금액에 따라 무릎담요와 천일염 세트, 에코머그컵, 통장지갑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2012.12.10 I 임명규 기자
현대BS&C, 오류동역 `현대썬앤빌구로` 분양
  • [분양정보]현대BS&C, 오류동역 `현대썬앤빌구로` 분양
  • [온라인총괄부] 현대BS&C가 서울 구로구 오류동의 ‘현대썬앤빌구로’를 분양 중이다.현대썬앤빌구로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총 325가구의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로 전세대가 전용면적 20.9㎡미만의 초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역세권이며,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녹지공원도 갖춰져 있다.현대BS&C 관계자는 “소형으로 특화된 평면설계와 CC-TV, 디지털 도어락, 홈오토월패드 등 보안강화시스템을 적용하여 여성 입주민의 안전강화에 중점을 두어 1인 가구,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수요증가에 대비하였다” 면서 “여성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보안시스템이 강화된 소형 주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분양가 8000만원 초반대로 60% 무이자 융자와 예상 임대보증금 1000만원 공제 시 2600만원의 실투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한 현대썬앤빌구로는 다양한 세제해택도 누릴 수 있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경우 취득세가 면제되고, 40㎡ 이하일 경우 재산세도 면제가 된다. 종합부동산세 합산에서 배제되고, 5년 이상 보유할 경우 양도세도 전액 면제 혜택을 받는다. 또 20㎡ 이하의 경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를 피할 수도 있으며 무주택자로 분류돼 향후 아파트 청약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현대썬앤빌구로’는 부동산금융회사인 코람코 자산신탁이 사업을 진행하며, 현대家의 현대BS&C 책임준공으로 안전하다.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14년 05월 예정 되어 있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대부터이며, 청약통장이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도 무제한 가능하다. (문의: 02-2678-1000)<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유주택자도 가점제 1순위 청약 가능"
  • "유주택자도 가점제 1순위 청약 가능"
  •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이르면 내년 봄부터 유주택자도 청약가점제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진다. 얼어붙은 분양시장을 살리기 위한 고육책의 일환이다.국토해양부는 현재 무주택자에게만 부여하는 청약가점제 상 민영주택 1순위 청약자격을 1주택 이상 보유자에게도 부여하는 방식으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청약가점제 도입 때와 달리 최근 청약시장은 실수요자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편”이라며 “유주택자라도 새집으로 갈아타거나 임대 등의 목적으로 추가 매입하려는 수요에 대해 청약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자는 것”이라고 말했다.현행 청약가점제에서는 무주택자의 경우 무주택 기간에 따라 2점(1년 미만)부터 32점(15년 이상)까지 가점을 주지만 유주택자는 아예 1순위 자격을 배제한다. 그러나 개정안에서는 유주택자에게 무주택 기간에 따른 점수는 주지 않더라도 다른 항목의 점수를 통해 1순위 경쟁을 보장한다. 이렇게 되면 유주택자는 부양가족수 항목(0~6명 이상, 가점상한 35점), 입주자저축 가입기간 항목(6개월 미만~15년 이상, 가점상한 17점) 등에서 확보한 점수로 최고 52점까지 받아 무주택 1순위자와 청약 경쟁을 할 수 있다.국토부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공급규칙 개정 작업을 마친 뒤 입법예고 기간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2~3월께부터 유주택자가 참여하는 1순위 청약경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에게도 1순위 자격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여론 반발 등을 우려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고위 관계자는 “최근처럼 주택시장이 안정된 상황에서 집을 갖고 있다고 해서 청약경쟁에서 과하게 불이익을 주는 것은 맞지 않다”며 “유주택자에게 1순위 청약기회를 주더라도 무주택자의 당첨 기회가 줄어드는 것은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국토부는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주택이나 정책지원을 받아 건설되는 공공주택에 대해서는 유주택자의 1순위 청약 참여 배제 원칙을 유지할 방침이다.앞서 국토부는 주택 청약시 무주택자로 인정하는 기준도 보유주택 가격 5000만원 이하에서 7000만원 이하로 완화하고 해당 주택 10년 이상 보유기간 조건도 폐지해 올 연말부터 시행키로 했다.■청약가점제란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을 위해 무주택 기간, 부양 가족수,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을 점수(만점 84점)로 환산해 당첨자를 뽑는 민영주택 청약제도로 2007년 9월부터 시행됐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최고 75% 이하(지자체 탄력 운영)를, 85㎡ 초과 주택은 최고 50%까지 가점제로 선발한다. 나머지 물량은 추첨제로 당첨을 가린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수도권 2년) 경과, 납입인정금액 이상 예치 등의 조건을 만족해 청약통장 1순위 자격을 가진 가입자는 무주택자와 유주택자를 포함해 총 699만7070명(10월말 기준)이다. ‘만능통장’이라 불리는 종합저축 가입자가 411만7425명으로 가장 많고 청약예금 154만1575명, 청약저축 100만9005명, 청약부금 32만9065명 순이다. 현행 청약가점제 항목별 점수표(자료: 국토해양부)
2012.11.19 I 윤도진 기자
7호선 부평구청역 도보3분! 헤리움 노블레스 분양
  • [분양정보]7호선 부평구청역 도보3분! 헤리움 노블레스 분양
  • [온라인총괄부]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431-15외 1필지에 위치한 ‘헤리움 노블레스’가 11월 2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분양을 시작 했다..‘헤리움 노블레스’는 수도권 분양에서 나홀로 성공분양을 이끌었던 (주)힘찬건설이 시행.시공을 했으며, 대한주택보증(주)이 보증하여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한 투자처다.지하 2층 ~ 지상 15층, 총 221실로,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34호), 도시형생활주택(187세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기능성붙박이장, 다용도식탁, 전기쿡탑, 하쯔렌지후드, 홈비디오폰, 디지털도어록, 자연환기시스템 등 빌트인 풀옵션을 제공해 간편한 입주가 가능하도록 했다.탁트인 전망과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옥상 하늘공원도 조성되어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신트리공원, 굴포천공원, 세영공원 등 풍부한 녹지의 쾌적한 자연환경도 인근에 자리해 있다.‘헤리움 노블레스’는 선호도가 높은 소형위주로 설계되었지만, 합리적인 공간실현으로 넓은 사용이 가능하며, 도보거리에 부원초등학교, 부평중학교, 부천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가족이 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인천북구 도서관, 여성문화 회관 등 다양한 여가, 문화시설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도 풍부하다.교통환경도 좋다. 도보 3분 거리에 강남과 직통하는 서울7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이 위치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부평IC,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IC 접근도 쉬워 차량을 이용한 출o퇴근 또한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헤리움 노블레스’가 위치한 입지는 부평의 노른자로,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조건이 잘 갖춰져 있다. GM대우로 인해 약1만2000명의 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수출산업4단지, 한전 인천본부, 지하상가 등의 대규모 수요도 전망된다.‘헤리움 노블레스’는 실투자금 2000만 원대로 분양 중이며, 무제한 전매가능, 1가구 2주택 중과세 면제, 청약통장 무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1600-1451<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강남·송도·동탄...수도권 2만가구 쏟아진다
  • 강남·송도·동탄...수도권 2만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연말까지 수도권에 막바지 분양물량 2만1000여가구가 쏟아진다. 전체 물량의 3분의 1가량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강남 보금자리지구와 동탄2신도시, 인천 송도에 몰려있어 흥행여부가 주목된다.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서울 3229가구, 경기 1만4980가구, 인천 3362가구 등 수도권에서 총 2만1571가구가 분양된다. ◇ 서울선 재개발·재건축, 강남보금자리 ‘눈길’서울에선 대형건설사가 짓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와 강남보금자리주택 등이 공급된다. 삼성물산(000830)은 이달 중 ‘교육특구’ 강남 대치동에서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청실’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51㎡ 160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2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GS건설은 내달 성동구 금호13구역에서 33가구, 하왕십리 1-5구역에서 134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을 선보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강남보금자리지구 A4 블록에 보금자리주택 402가구를 분양한다. 인근 세곡2보금자리지구에서도 SH공사가 다음달 1·3·4단지 1634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사전예약 711가구를 제외한 전용 59~114㎡ 923가구가 신규공급된다. 추정분양가는 3.3㎡당 1190만~1330만원이며 연내 마지막 강남권 보금자리 분양이라 청약 가점에 높은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인천 송도·동탄2 흥행여부에 주목 경기·인천지역엔 1만8342가구의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특히 1차 합동분양에서 평균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동탄2신도시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호재가 있는 인천 송도에 신규 물량 6733가구가 몰려 있다.동탄2신도시에선 16일부터 한화건설·계룡건설(013580)·금성백조주택·㈜대원 등 4개 건설사가 3456가구를 선보이며 2차 합동분양에 나선다. 분양가는 1차 때보다 높은 3.3㎡당 1040만~1152만원이지만 입지가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용 85㎡ 초과 중대형 물량이 전체의 39%(1353가구)를 차지한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 1861가구 규모의 ‘더샵 마스터뷰’를 분양한다. 잭니클라우스 골프장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조망권이 특징이다. 대우건설은 이달 말 안산시 고잔동에서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1569가구, SK건설은 화성시 반월동에서 ‘신동탄 SK뷰파크’ 1967가구를 분양한다.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팀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준은 가격”이라며 “단기호재를 보고 청약하기 보단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조금이라도 저렴한지 확인하고 투자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고 가점이 높다면 보금자리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연내 수도권 주요 분양예정 아파트 (11월13일 기준, 자료=부동산114,부동산써브)▶ 관련기사 ◀☞삼성물산, 인천서 첫 대규모 래미안 단지
2012.11.15 I 박종오 기자
동탄2신도시 2차 합동분양 20일부터 청약
  • 동탄2신도시 2차 합동분양 20일부터 청약
  • ▲동탄2신도시 2차 합동분양이 16일 시작된다. 4개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나란히 줄지어 서 있다.[이데일리 김동욱 기자]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2차 합동분양이 16일부터 시작된다. 한화건설(1817가구), 계룡건설(656가구) 대원(498가구) 금성백조주택(485가구) 등 4개 건설사가 총 3456가구를 쏟아낸다.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의 마지막 대규모 물량으로 이 지역 청약 성적이 향후 수도권 주택시장 분위기를 결정할 전망이다.본격적인 개막을 앞둔 만큼 시장의 관심은 흥행여부에 쏠려 있다. 지난 1차 합동분양에서는 5개 건설사 모두 계약률 70%를 넘기는 등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2차 역시 전망은 나쁘지 않다. 다만 1차 때와 달리 전체 분양물량의 40%(1353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된 점이 부담이다. 분양가도 3.3㎡당 1040만~1152만원으로 책정돼 1차 때보다 3.3㎡당 평균 65만원 올랐다. ◇ 4社4色 매력 ‘톡톡’4개 단지 모두 내부 설계와 건물 모양만 놓고 보면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입지 역시 모두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시범단지 내에 속해 있어 큰 차이가 없다. 그럼에도 업체마다 차별화 요소가 없지는 않다. 조망은 A21블록에 들어서는 한화건설의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다. 리베라CC와 마주하고 있어 거실에서 골프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계룡건설이 A16블록에 짓는 ‘계룡 리슈빌’은 교통 접근성이 가장 좋다. KTX동탄역이 직선거리로 약 600m여서 걸어서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생활환경은 대원의 ‘대원 칸타빌’이 경쟁력이 있다. 공원에 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고 초·중학교도 길을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다. 금성백조의 ‘힐링마크 금성백조 예미지’는 4개 단지 중 유일하게 전용 74~84㎡ 규모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가는 1044만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어서 가장 저렴하다.▲위치도 (사진=이데일리 DB)◇ 중복청약 4곳중 2곳만 가능이번 분양은 1차 때와 달리 모든 단지에 중복청약할 수 없다. 당첨자 발표일이 한화건설은 28일, 계룡·금성백조·대원 등 3개 건설사는 29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요자는 한화건설과 나머지 3개 업체 중 1곳 등 모두 2곳에만 중복청약할 수 있다. 2곳 모두 당첨된 경우 계약은 당첨자발표일이 빠른 한화건설 1곳만 할 수 있다.청약일정은 한화건설이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에 들어가고 나머지 3개 업체는 이보다 하루 늦은 21일부터 청약을 받는다.동탄2신도시는 무주택기간(32점), 부양가족수(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 등 3가지 항목(84점)을 평가해 당첨자를 뽑는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중소형은 1차 때와 비슷한 30~40점, 중대형은 20~30점이면 안정권에 들 전망이다.▲청약일정
2012.11.14 I 김동욱 기자
오류동역 `현대썬앤빌구로` 325가구 분양
  • [분양정보]오류동역 `현대썬앤빌구로` 325가구 분양
  • [온라인편집부] 현대BS&C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 34-13 일대에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총 325가구의 ‘현대썬앤빌구로’를 분양 중이다.‘현대썬앤빌구로’는 지하 2층 ~지상 16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14.1㎡ 192가구, 17.4㎡ 8가구 등 총 200가구이며, 오피스텔 16.4㎡ 120실, 20.9㎡ 5실 등 총 125실로 구성된다.현대BS&C 관계자는 “첫 주택사업인 만큼 기존 수익형부동산보다 뛰어난 평면설계는 물론 풍부한 수납공간과 내부 인테리어 등에 차별화를 꾀했으며, 분양가도 인근지역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 며 “오류동 일대는 가산·구로디지털단지와 온수 복합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반면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의 공급이 적어 높은 임대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현대썬앤빌구로’는 분양가가 3.3㎡ 800만원대 부터다. 인근지역에 분양 중인 도시형생활주택보다 3.3㎡당 100만 원 안팎으로 낮게 책정됐다. 게다가 계약금 10%에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가 적용돼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교통여건도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까지 약 250m로 걸어서 3분 남짓 거리의 역세권이다. 또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여의도 등은 물론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2001년 아울렛,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구로성모병원, 재래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개봉공원, 목감천 등의 녹지공원도 가깝다.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는 구로, 가산디지털산업단지로 접근성이 뛰어나 14만 직장인 수요를 품을 수 있다. 또 부천대학, 가톨릭대학, 유한대학, 성공회대학 등 인근 7개 대학이 있어 4만7000여 명의 학생 임대수요도 노릴 수 있다.아울러 주변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영등포 교도소에 오는 2015년까지 연면적 44만2944㎡ 규모의 다목적 복합타운 네오컬쳐시티가 개발될 예정이며, 인근에는 우리나라 최초 2만2258석 규모의 돔 야구장도 들어선다. 또 온수산업단지 개발과 온수역 일대 재개발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서울 서남권 핵심 주거지로 떠오를 전망이다.‘현대썬앤빌구로’는 초소형으로만 꾸며져 있어 세제혜택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경우 취득세가 면제되고, 40㎡ 이하일 경우 재산세도 면제가 된다.종합부동산세 합산에서 배제되고, 5년 이상 보유할 경우 양도세도 전액 면제 혜택을 받는다. 또 20㎡ 이하의 경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를 피할 수도 있으며 무주택자로 분류돼 향후 아파트 청약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현대썬앤빌구로’는 부동산금융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이 사업을 진행하며, 현대家의 현대BS&C 책임준공으로 안전하다.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14년 05월 예정돼 있다. 청약통장이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도 무제한 가능하다.문의 : 02)2678-1000<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만능통장, 금리 인하에도 재테크용으로 '굿'
  • 만능통장, 금리 인하에도 재테크용으로 '굿'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가 대폭 내려가면서 만능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이 재테크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시중은행 정기적금 금리가 보통 4%대에서 최고 5%를 웃돌아 4.5% 금리를 보장한 만능통장의 매력이 떨어졌지만 최근엔 상황이 달라졌다. 이달 1일 기준 시중은행 정기적금 금리는 대략 3.2~3.5%선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대략 1%포인트 내렸다. 기업은행이 출시한 ‘新서민섬김 적금’은 연이율이 3.35%다. 연초에 비해 0.8%포인트 하락했다. KB국민은행 ‘e-파워자유적금’ 3.3%, 우리은행 ‘우리V적금’ 3.25%, 농협 ‘정기적금’ 3.4% 등이다. 4% 보장 상품도 일부 있지만 은행이 제시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만능통장도 12월 중순부터 금리가 0.5%포인트 내려가지만 시중은행 금리 인하폭이 더 커 웬만한 시중은행 상품보다 재테크용으로 쏠쏠하다는 평가다. 만능통장은 가입기간별로 1년미만 2.0%, 1년~2년 3.0%, 2년 이상 4.0%로 조정된다. 무주택세대주가 만능통장에 가입하면 납입액(한도 120만원)의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것도 장점이다.안명숙 우리은행 PB부동산팀장은 “만능통장은 주택 청약용도로 쓰이지만 최고 4% 금리를 보장해 재테크용으로도 좋다”며 “특히 소득공제 혜택도 있어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에게는 여전히 필수 재테크 상품”이라고 말했다.만능통장은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등의 기능을 모두 합쳐놓은 것으로 민영주택은 물론 공공주택까지 청약할 수 있다. 미성년자도 가입할 수 있고 1인 최고 15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이자는 통장 해지시점 때 일괄 정산하며 2년 이상 가입하면 무조건 최고 금리가 적용된다. 만능통장 가입자는 올해 꾸준히 증가해 9월말 현재 1160만명에 달한다. ▲만능통장 금리 (자료=국토해양부)
2012.11.02 I 김동욱 기자
동탄2신도시 2차 합동분양 11월 중순 본격 개막
  • 동탄2신도시 2차 합동분양 11월 중순 본격 개막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2차 합동분양이 이달 중순 시작된다. 1차 때 합동분양에 나선 건설사 대부분이 계약률 70%를 넘기는 양호한 성적을 거둔 만큼 2차 때도 흥행몰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1817가구), 계룡건설(656가구), 대원(498가구), 금성백조주택(485가구) 등 5개 건설사가 11월 중순 2차 합동분양에 돌입한다. 중소형으로만 물량이 구성됐던 1차 때와 달리 이번엔 전체 물량의 40%인 1353가구가 중대형이다. ▲2차 합동분양 예정단지 (자료=각 업체 취합)2차 때 나올 4개 단지 모두 주요 업무시설이 몰려 있는 시범단지 내에 속해 있어 입지여건은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다. 또 모든 단지가 중앙근린공원을 끼고 있어 공원 조망을 확보한 점 역시 공통된 특징이다. 분양가는 1차 때와 비슷한 3.3㎡당 평균 1030만~1040만원 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극동건설과 공동분양에 나서기로 했던 한화건설은 A21블록에 ‘한화꿈에그린’을 단독으로 분양한다. 181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 일부가 리베라CC와 맞닿아 있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계룡건설의 리슈빌(A16블록)은 KTX 환승역인 동탄역에서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A20블록의 대원 칸타빌은 공원과 바로 접해 있어 생활 환경이 쾌적하다. 금성백조주택이 A17블록에 짓는 예미지는 4개 단지 중 유일하게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단지 뒤쪽으로 실개천이 흐르고 서쪽으로는 습지공원이 조성된다.당첨확률을 높이려면 합동분양에 나선 4곳 모두에 청약하면 된다. 다만 4곳에 모두 당첨되더라도 계약은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1곳만 할 수 있다.동탄2신도시는 무주택기간(32점), 부양가족수(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 등 3가지 항목(84점)을 평가해 당첨자를 뽑는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지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30점대면 충분히 안정권에 들 전망이다. 따라서 청약가점이 높다면 당첨 받길 원하는 아파트 1~2곳에만 선별 청약하는 것도 방법이다. ▲위치도 (자료=이데일리 DB)
2012.11.01 I 김동욱 기자
  • "서울 거주자도 경기·인천 지역주택조합 참여 가능"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여러 사람이 한 지역에서 조합을 구성해 집을 짓는 지역주택 조합제도의 거주요건이 현행 시·군 단위에서 인접 시도까지의 광역 생활권 단위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서울에 사는 수요자도 경기도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해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해양부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위축된 지역주택조합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택법 개정을 통해 지역주택 조합제도의 거주요건을 완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주택 조합제도는 구성원 다수가 내집 마련을 위해 지역조합을 구성하면 주택을 지을 수 있게 한 제도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20%가량 저렴해 2000년대 초반에는 활발히 진행됐다.현재까지 조합원 거주요건은 같은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도, 시 또는 군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또는 소형주택(주거전용 85㎡ 이하) 소유 세대주로 제한돼 있어 거주요건을 완화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이 같은 주택법 개정안은 현재 이이재 새누리당 의원이 의원입법으로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정부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세부 규정을 손질한 뒤 조속히 시행할 방침이다.
2012.10.26 I 김동욱 기자
아파트 재테크 생각의 틀을 바꿔라
  • 아파트 재테크 생각의 틀을 바꿔라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부동산 투자의 대박 신화는 끝났다. 그래도 누구나 내집 마련과 노후에 꼬박꼬박 월세가 나오는 부동산 하나쯤 갖는 것을 꿈꾼다. 연령대별로 알맞은 목표를 세우고 차근 차근 실행에 옮기면 내집 마련도, 수익형 부동산을 갖는 것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불황기에는 부동산 투자의 3요소(환금성·안정성·투자성) 가운데 안정성을 앞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부동산 관련 제도를 충분히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2030, 종자돈을 만들어라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는 종자돈을 모으는데 재테크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만능통장)은 종자돈을 모으면서 주택 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상품이다. 공공주택이든 민영주택이든 크기에 관계없이 모두 청약을 할 수 있다. 안명숙 우리은행 PB부동산팀장은 “만능통장은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연 4.5%의 금리를 적용받아 시중은행의 저축상품(3~3.7%)보다 조건이 좋다”며 “중소형 공공주택에 청약하려면 납입횟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매달 꾸준히 납부해야 한다”고 말했다.어느 정도 종자돈이 마련되면 내집 마련에 도전하자. 고점 대비 절반 가까이 떨어진 급매물이나 경매 물건 중에서 우량 물건을 고르는 것이 좋다. 빌라나 다세대보다는 역세권 소형아파트를 사는 게 좋다.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은 전문연구위원은 “빌라는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고 환금성도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며 “수요가 많은 역세권 소형아파트는 환금성이 좋고 가격 상승기에는 선도적으로 오르기 때문에 투자성도 있다”고 조언했다.◇ 4050, 대형으로 갈아타지 마라40대는 자녀가 성장하기 때문에 집을 늘려야 할 필요가 커진다. 하지만 무턱대고 대형아파트를 샀다가는 퇴로가 막힐 수 있다. 인구구조 변화로 주택수요가 중소형에 집중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추세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중형 평형으로 이동하는 것은 괜찮다. 특히 올해는 가격이 떨어진 중형으로 갈아탈 수 있는 적기로 꼽힌다. 박합수 국민은행 팀장은 “서울 송파구 잠실지역 아파트의 경우 40평형의 가격이 10억원대라 30평형대와 가격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지금이 30평형대에서 40평형대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은퇴 후를 대비해야 하는 50~60대는 수익형 부동산에 눈길을 줘야 한다. 전세놓은 아파트를 월세로 바꾼다든지, 아파트만 여러 채라면 월세가 나오는 상가나 오피스텔로 갈아타는 것이 필요하다. 자녀 교육을 마친 1주택자라면 집을 팔아 집값이 저렴한 외곽으로 나가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노후자금이 부족한 경우 주택연금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9억원 이하의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매월 평생 동안 연금을 받는 상품이다. 부부 두 사람이 모두 60세가 넘어야 신청할 수 있다.■박원갑 “현금 확보가 중요한 시점”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팀장(사진)은 더 이상 집은 부동산 재테크의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예전에는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 값이 올라 수익을 얻었지만 앞으로는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박 팀장은 “부채 없이 5억원짜리에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보유한 집을 담보로 1억~2억원 정도 대출을 받아 6~8%가량의 수익이 창출되는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이 거주비용을 줄이고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5억원 짜리 집을 갖고 있는 것만으로는 시세차익을 얻기 힘든 탓에 대출받은 현금 1억~2억원으로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상가 등 연 6~8%가량의 수익이 창출되는 부동산에 투자하면 매월 일정금액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박 팀장은 “대출을 많이 끼고 집을 산 뒤 집값이 폭등해 한꺼번에 이득을 보려는 시대는 지났다”며 “지금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매월 일정금액의 수익을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12.10.23 I 강경지 기자
  • 12월부터 만능통장 금리 4.5%→4%…대출금리도 0.5%P 인하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정부가 12월부터 국민주택기금의 대출금리와 만능통장(청약종합저축)의 금리를 0.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저금리 기조로 시중은행 대출·예금금리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년 이상 돈을 넣으면 최고 4.5%의 수익을 보장했던 만능통장 금리는 가입 기간별로 0.5%포인트씩 인하된다. 이에 따라 1년 이상~2년 미만 납입했을 때 연 3.5%→3%, 2년 이상 납입했을 때 연 4.5%에서 4% 금리가 적용된다. 다만 금리 인하는 소급 적용되지 않아 시행일 이전까지 낸 돈에 대해서는 종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령 3년 전 만능통장에 가입했다면 12월 이전까지는 4.5% 금리를 적용받고 이후에는 4% 금리가 적용돼 이자가 산출된다. 최근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평균 3% 초반대로 인하된 점을 고려하면 아직까지 만능통장 금리가 다소 높은 편이다. 국민주택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전세자금대출(현행 연 4%), 생애 첫 주택자금대출(연 4.2%),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연 5.2%) 등의 대출금리도 0.5% 내외로 인하된다. 정부는 내년에 이를 위해 올해보다 4조원 이상 늘어난 10조1500억원을 전세·주택구입자금으로 배정했다. 금리 인하 조치는 입법예고를 거처 올해 12월 중순부터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청약 활성화를 위해 유주택자도 민영주택을 청약받을 수 있도록 유주택자가 무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준을 완화토록 했다. 현행 청약가점제에서는 전용 60㎡, 5000만원 이하의 주택을 10년 이상 보유한 유주택자만 무주택자로 인정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주택가격은 7000만원 이하로 상향하고 보유요건은 폐지한다.
2012.10.18 I 김동욱 기자
LH, 광교신도시에 10년임대 220가구 추가공급
  • LH, 광교신도시에 10년임대 220가구 추가공급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짓는 10년 공공임대 22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광교신도시 내 A10블록, A11블록, A26블록, A27블록 등 4개 블록 3712가구 중 잔여가구다. 2013년11월~2014년3월 입주예정으로 10년간 입주자에게 임대한 후 분양 전환한다.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74㎡가 8400만~8900만원에 월 62만원, 84㎡는 9600만~1억600만원에 월 70만원이다. 85㎡ 초과는 보증금 1억8900만~2억2600만원에 임대료 72만~78만원으로 책정됐다. 보증금을 높이고 월 임대료는 낮추는 전환보증금 제도가 적용돼 입주자는 능력에 따라 조건을 바꿀 수 있다.신청 대상은 전용면적 85㎡ 이하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이며, 85㎡ 초과 주택은 수도권 거주 만20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5, 26일 이틀간 LH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으며, 현장방문 신청은 불가능하다. 분양사무실은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752-10)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또는 분양사무실(031-257-4252~3)로 문의하면 된다. ▲ 광교신도시 A11블록에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조감도 (사진제공=LH)
2012.10.15 I 박종오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