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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대책에 지방 ‘분양시장’은 봄바람
  • 4.1대책에 지방 ‘분양시장’은 봄바람
  • ▲지난 5일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모델하우스를 찾은 수요자들이 길게 줄을 선채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지난 5일 문을 연 포스코건설의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모델하우스 현장. 오픈 첫날 4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모델하우스 주변에는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도 등장했다. 업계에서는 4.1 부동산대책의 효과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최근 부산 주택시장 분위기가 주춤했는데 4.1 부동산대책으로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지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다주택자들도 상당히 많이 몰렸다”고 귀띔했다. 4.1 부동산종합대책 발표 이후에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 모처럼 봄바람이 불고 있다.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던 중대형아파트가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한 것은 물론 장기간 침체의 늪에 빠졌던 수도권에도 청약수요가 몰리는 등 이전과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정책 효과로 인한 집값 상승 기대감이 큰 데다 양도세 면제 등 세제혜택을 노린 투자자들도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4.1 부동산대책이 입법 절차를 거쳐 효력을 발휘하게 되는 시점이 아직 불분명한 상황이어서 자칫하면 이같은 청약 열기가 계약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수요자들도 난감해하는 상황이 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울산 남구 삼산동에 공급된 ‘팔레드상떼’는 전용면적 121~271㎡ 규모의 중대형 아파트로만 구성됐지만 188가구 모집에 672명이 몰려 평균 7.2대1의 경쟁률을 기록, 전타입 마감됐다. 특히 전용 121㎡는 해당 지역 3순위 청약에서 385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최고 18대1에 달했다. 이 아파트 분양관계자는 “분양가가 주변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800만원 수준에 분양돼 그만큼 가격경쟁력이 있다 보니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3순위에 투자자가 대거 몰렸다”고 말했다. 대구·대전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었다.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최근 대구에 선보인 ‘e편한세상 범어’는 총 710가구 모집에 5591명이 몰려 평균 7.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45가구를 모집한 59㎡는 해당 지역 1순위에서만 1705명이 접수해 38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이 대전 유성구에 공급한 ‘대전 죽동 푸르지오’ 역시 평균 1.43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순위 내 마감됐다.수도권에서는 동탄2신도시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살아나는 분위기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2일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 결과 첫날 계약률이 75%를 넘어섰다. 그러나 양도세 감면 조치 시행시기가 변수다.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날을 기준으로 세제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분양계약을 법 통과일 이전에 진행하는 일부 사업장은 당첨자 이탈 현상이 빚어질 가능성도 큰 것으로 건설업계는 보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1가구 1주택자야 2년만 보유하면 양도세 비과세라 시행시기에 덜 민감하겠지만 신규분양 주택의 양도세 감면 혜택을 염두에 두고 청약에 나서는 다주택자들은 다르다”며 “최대한 시행시기를 앞당겨 시장의 혼선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아파트 분양 규정에 따르면 분양공고에 나온 계약일을 건설회사가 바꿀 방법은 없다. 국회에서 법이 통과되는 시점 이후로 계약일을 늦추고 싶어도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한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건설사 입장에서는 계약을 포기해 미분양으로 남더라도 미분양 주택 역시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아파트는 마음에 드는데 계약 날짜가 빨라 세제혜택을 못받게 되는 수요자가 난감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윤후덕 “4·1 부동산 비과세, 85㎡이하 면적 기준 없애야”☞ 4·1 부동산대책, 세제혜택 초점‥'두 마리 토끼' 잡을까 ▶ 관련이슈추적 ◀☞ 4·1 부동산대책
2013.04.08 I 김동욱 기자
서희건설, 강릉서희스타힐스 총 700가구 공급
  • 서희건설, 강릉서희스타힐스 총 700가구 공급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서희건설은 6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강릉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을 개관해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서희스타힐스는 강원 강릉시 회산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총 70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단지 전체가 중소형인 59~84㎡로 구성됐다.서희건설은 조합이 사업주체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이자 등 추가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저렴한 공급가 책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주택구입 시 청약통장도 필요없다.단지는 동해고속도로를 경유한 영동고속도로(서울방면) 접근이 쉽고 35번 국도를 이용해 서울, 속초, 동해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명주초등학교와 강릉 인문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인접했다. 단지는 전층 대관령 조망이 가능하고 남대천, 하천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에게는 단지 내에 도입되는 ‘교육관련 시설’을 통해 자녀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서비스와 교육관련 특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견본주택은 강릉시 교동 677-2번지 근로자종합복지관 맞은편에 마련되며, 방문자에게는 ‘사랑의 쌀’ 행사를 통해 1kg 상당의 쌀을 증정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 (033)645-2200
2013.04.05 I 양희동 기자
국민은행, 청약저축 고객 우대 'KB가득드림예금' 출시
  • 국민은행, 청약저축 고객 우대 'KB가득드림예금' 출시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KB국민은행이 3일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KB가득드림예금’을 총 5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예금은 고객이 목돈 예치 후 매월 지급되는 이자를 본인 또는 자녀 등의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재저축할 수 있고 국민은행의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시에는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저축금액은 3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로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24개월 이하 월단위로 지정할 수 있고, 이자지급방법은 만기일시지급식 또는 월이자지급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월이자지급식을 선택한 고객 중 가입금액 1천500만원 이상인 고객은 매월 지급되는 이자 중 고객이 지정한 금액(2만원 이상, 5000원 단위)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재저축하고 차액은 입출금통장으로 입금되는 이체방식으로 예금 이자로 주택청약종합저축 월 불입금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기본이율은 계약기간 및 이자지급방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만기일시지급식의 경우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연2.6%,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연2.8%, 24개월 연2.9%가 적용된다. 월이자지급식은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연2.5%,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연2.7%, 24개월 연2.8%이다. 국민은행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한 고객이 가입하거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득드림이체 입금계좌로 등록하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2013.04.03 I 이현정 기자
 ‘도시형 생활주택’ 한양 아이클래스, 까치산역 인근 분양
  • [분양정보] ‘도시형 생활주택’ 한양 아이클래스, 까치산역 인근 분양
  • [온라인총괄부] 시행사인 한국자산신탁과 한양대학재단의 ㈜한양개발이 지하철 2·5호선인 까치산역의 더블 역세권에 도시형 생활주택과 소형 오피스텔 ‘한양 아이클래스’를 분양 한다.까치산역 한양아이클래스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2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겸 소형오피스텔인 수익형부동산이다. 지상 2층에서 4층은 오피스텔(32.988㎡), 지상 5층에서 12층은 도시형생활주택 251가구(19.456㎡)로 구성됐다.그리고 주변에 신월IC, 경인 고속도로,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와 지하철 2·5호선으로 강남과 여의도 진입이 편리하다. 금융기관 및 주거, 상업시설들이 밀집한 강서구 최대 상업지로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수많은 유동인구(1일 평균 이용고객이 약 60,00명)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고 한국자산신탁은 설명했다.▲ 한국자산신탁과 한양개발이 더블 역세권에 ‘한양 아이클래스’를 분양한다. / 사진= 한양개발 제공‘한양 아이클래스’는 각 층별로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고 독서는 물론 방문객을 접견할 수 있는 북카페와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 센터, 옥상에는 편안한 휴식과 조망감은 물론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공원이 조성된다.또한 입주자의 편의를 생각해 홈 비디오폰, 고급 강화마루, 고급 주방가구, 고급 양변기, 빌트인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등의 상품으로 입주자의 부담을 최소화시켰다.실투자금 2000만원대로 분양 받아 약 12%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임대 수익형 상품으로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제이며 양도소득세, 중과세 면제, 재산세 100%면제, 취득세면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으로 청약통장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다. 현재 청약접수 중이다.문의: 1899 - 2286<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더블 역세권 `한양아이클래스` 분양
  • [분양정보]더블 역세권 `한양아이클래스` 분양
  • [온라인총괄부] 한국자산신탁과 한양대학재단의 ㈜한양개발이지하철 2·5호선인 까치산역의 더블 역세권에 ‘한양 아이클래스’를 분양한다.까치산역 한양아이클래스는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겸 소형오피스텔인 수익형부동산으로 지상 2~4층은 오피스텔(32.988㎡), 지상 5~12층은 도시형생활주택 251가구(19.456㎡)로 구성됐다.그리고 주변으로 신월IC·경인 고속도로·남부순환도로·서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뿐 아니라 지하철 2·5호선으로 강남과 여의도 진입이 편리하며, 금융기관 및 주거, 상업시설들이 밀집한 강서구 최대 상업지로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수많은 유동인구(1일 평균 이용고객이 약 60,00명)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한양 아이클래스’는 층별로 독서와 방문객을 접견할 수 있는 북카페와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 센터가 있으며, 옥상에는 편안한 휴식과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공원이 조성된다.또한 입주자의 편의를 생각해 홈 비디오폰, 고급 강화마루, 고급 주방가구, 고급 양변기, 빌트인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등의 상품으로 입주자의 부담을 최소화시켰다.실투자금 2000만원대로 분양받아 약 12%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임대수익형상품으로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제이며 양도소득세, 중과세 면제, 재산세 100% 면제, 취득세면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으로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고 현재 청약접수 중이다.분양 문의: 1899 - 2286<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상반기 전국서 '분양전환 임대' 5800여 가구 공급
  • 상반기 전국서 '분양전환 임대' 5800여 가구 공급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올 상반기 전국에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총 5800여 가구가 공급된다. 분양전환 임대는 최초 임대로 살다가 임대기간(5~10년)의 절반이 지나면 분양받을 수 있는 아파트다. 보증금 상승부담이 없는데다 전환시점의 분양가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해 주목된다.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올 상반기에 모두 5893가구의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우선 모아주택산업이 이달 말 경기도 화성 향남신도시 B8블록에서 ‘향남신도시 모아엘가’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4∼84㎡ 496가구로 구성됐다. 10년 민간임대아파트로 5년 간 보증금 인상 없이 임대로 살다가 분양받을 수 있다. 청약대상은 무주택 가구주로 청약저축이나 부·예금,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다. 오는 29일에는 인천도시공사가 구월동 구월보금자리지구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10년 분납임대와 10년 공공임대 총 1113가구를 공급한다. 각각 51∼59㎡ 511가구와 74∼84㎡ 602가구가 들어선다. 분납임대는 입주자가 먼저 집값의 30%를 낸 뒤 추후 단계적으로 잔금을 납부하면 된다. 공공임대는 임대 보증금을 납부하고 분양 전환 시점에 잔금을 내는 방식이다. 다음 달에는 서울 삼성동에서 공공임대형 도시형생활주택이 공급된다. 27∼41㎡ 47가구로 구성됐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를 충족해야 하며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주가 청약 1순위다. 당첨자는 무주택기간과 청약통장 납입횟수, 해당지역 거주기간 등 배점에 따라 높은 순으로 결정된다. 세종시에선 중흥건설이 다음 달 1-1생활권 M11블록에서 84㎡ 573가구, M12블록에서 59㎡ 887가구 등 총 1460가구를 선보인다. 5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2년6개월 거주 뒤 우선 분양받을 수 있다. 청약저축 뿐만 아니라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예금 가입자도 청약이 가능하다.LH는 오는 6월 강원 원주혁신도시 B2블록에서 공공임대 74∼84㎡ 72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같은 달 경북 김천혁신도시 Ab-8블록과 Ab-9블록에서는 59∼84㎡ 783가구, 488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경남 혁신도시 A5블록에선 75∼84㎡ 600가구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각 분양단지별로 청약자격과 분양전환 조건, 시공사의 안전성이 다른 만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공급예정인 주요 분양전환 아파트 (자료제공=각 업체)
2013.03.19 I 박종오 기자
한양개발, 까치산역 ‘한양아이클래스’ 분양 개시
  • 한양개발, 까치산역 ‘한양아이클래스’ 분양 개시
  • [온라인총괄부] 한국자산신탁과 한양개발이 까치산역 ‘한양 아이클래스’를 분양한다.까치산역 한양아이클래스는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겸 소형오피스텔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지상 2~4층은 오피스텔(32.988㎡), 지상 5~12층은 도시형 생활주택 251가구(19.456㎡)로 구성됐다.시공사 한국자산신탁은 “주변으로 신월IC, 경인 고속도로,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뿐 아니라, 지하철 2·5호선으로 강남과 여의도 진입이 편리하다.”며 “금융기관 및 주거, 상업시설들이 밀집한 강서구 최대 상업지로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수많은 유동인구(1일 평균 이용고객이 약 60,00명)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라고 밝혔다.까치산역 한양아이클래스 사진=한양개발 제공‘한양 아이클래스’는 층별로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고 독서는 물론 방문객을 접견할 수 있는 북카페와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 센터, 옥상에는 편안한 휴식과 조망감은 물론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공원이 조성된다.또 입주자의 편의를 위해 홈 비디오폰, 고급 강화마루, 고급 주방가구, 고급 양변기, 빌트인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등으로 입주자의 부담을 최소화시켰다.실투자금 2000만 원대로 분양받아 약12%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임대수익형상품으로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제이며 양도소득세, 중과세 면제, 재산세 100%면제, 취득세면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으로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고 현재 청약접수 중이다.한편 까치산역 한양아이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899-2286로 문의 가능하다.▶ 관련기사 ◀☞ [부동산캘린더]지방 신규 분양 봇물…모델하우스 9곳 개관☞ 세계에서 부동산 제일 비싼 도시는?..1위 모나코 2위 홍콩☞ 차베스의 죽음에 美 부동산 업자도 타격 입어☞ [특징주]성창기업지주, 강세..부동산 가치 시총의 3배
SH, 올해 서초구등 5곳서 8천가구 분양
  • SH, 올해 서초구등 5곳서 8천가구 분양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오는 4월 서초구 내곡지구를 시작으로 올해 5개 지구에서 총 8179가구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마곡지구 2856가구 ▲내곡지구 1833가구 ▲세곡2지구 1634가구 ▲천왕2지구 521가구 ▲신내3지구 335가구 등에 전용면적 59~114㎡ 아파트가 공급된다. 공급대상은 전용 85㎡이하의 경우 철거민, 생애최초주택구입자, 3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자, 국가 유공자,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가입자다. 85㎡ 초과주택은 청약예금 또는 청약종합저축가입자이거나 3자녀가구, 노부모 부양자에게 특별 및 일반공급된다. 공급물량의 절반은 청약가점제를 적용하고 나머지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청약통장 납입금액이 101㎡는 600만원, 114㎡는 10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했으면 우선공급 대상이다. 내곡·세곡2지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에 속해 경기도에 물량의 절반이 배정된다. 또 내곡지구 1·3·5단지와 세곡2지구 1·3·4단지의 85㎡이하 공급물량 중 일부는 사전 입주예약자에게 공급된다. 사전예약자가 입주자 모집기간 중 본 청약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엔 일반 분양한다. SH공사는 하반기부터 아파트 분양시점을 과거 공정률 80%에서 60% 수준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입주예정자가 사전에 오븐과 식기세척기, 옷장, 수납장 등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분양문의 : 1600-3456▲SH공사의 올해 분양주택 공급계획 (자료제공=SH공사)
2013.03.10 I 박종오 기자
  • 재형저축의 화려한 부활..'은행원은 괴로워'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재형저축이 18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서민들의 재테크는 유리해졌지만 은행원들은 속을 끓이고 있다. 은행간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적 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탓이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대부분 은행들은 지난 6일부터 재형저축 판매를 시작했지만 고객 유치 경쟁은 이미 이전부터 불붙었다. 사전 안내광고는 물론 금리가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사전예약 판매까지 실시했다. 재형저축은 일단 가입하면 최소 7년간 고객을 묶어두면서 카드나 보험 판매 등으로 추가 수익을 노릴 수 있어 은행 입장에서는 고객을 한 명이라도 더 끌어모으는 게 유리하다. 그러다 보니 직원들에 대한 과도한 판매 할당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참 전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S은행의 한 직원은 “한 달 전부터 지인들에게 가입 서류를 받고 있다”면서 “직원별로 수십장에서 수백장까지 가입 신청을 받아오도록 해 영업 압박이 심하다”고 토로했다. 이 은행은 예약판매 고객이 실제 가입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해당 직원에게 벌점을 주는 제도도 만들었다. 다른 직원은 “금리가 정해지기 전에 예약판매를 한 건데 금리가 더 높은 은행으로 간다는 고객을 어떻게 말릴 수 있겠냐”며 “벌점을 주는 건 너무하다”고 하소연했다. 은행원들 사이에서 재형저축은 ‘제2의 주택청약저축통장’으로 통한다. 2009년 출시된 주택청약저축통장은 ‘만능청약통장’이라고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은행끼리 경쟁이 심해 은행원들이 자신의 돈으로 타인의 명의만 빌려 가입하는 ‘자폭통장’을 만드는 등 부작용을 낳았다. 입사 5년차인 W은행의 한 직원은 “주택청약저축통장을 팔 때도 경쟁이 심해 자폭통장은 기본이었다”며 “이번에도 실시간으로 개인 실적을 체크하는 등 벌써 과열경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신상품이 나오면 은행원들은 보통 본인부터 가입해 실적을 채우곤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재형저축은 대부분의 은행원들은 가입할 수 없다. 연봉 5000만원 이하라는 가입 조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K은행의 한 직원은 “한 지점의 정규직 일곱 명 중 다섯 명은 가입 자격이 안된다”며 “입사 3년차만 지나도 조건이 안돼 실적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이 지점은 거래 중소기업체의 급여이체 고객들 명단을 뽑아 재형저축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 이 은행의 또 다른 직원은 “재형저축은 초기 금리가 높아 ‘역마진’이 날 수밖에 없다”며 “결국 향후 교차판매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라 실적 압박은 더 심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 관련이슈추적 ◀☞ 재형저축의 부활
2013.03.08 I 송이라 기자
“재형저축, 반드시 가입하되 서두르지 마라”
  • “재형저축, 반드시 가입하되 서두르지 마라”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서민의 재산형성을 도와준다는 재형저축이 부활했다. 시중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들이 앞다퉈 재형저축 상품을 내놓으면서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7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자금을 묶어놔야 하는 만큼 가입을 주저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과연 현명한 선택은 무엇일까? 박승안(사진) 우리은행 WM전략부 부장은 “자격요건이 된다면 반드시 가입하 는게 좋다”고 못 박았다. 다만, 금융기관별 상품과 서비스 내용을 꼼꼼히 살핀 후 신중하게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부자들은 비과세만 된다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입할 정도로 비과세 상품이 귀한 게 현실”이라며 “비과세 혜택에 향후 소득공제 지원이 확정된다면 더더욱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형저축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나 3500만원 이하 개인사업자가 가입 대상이다. 분기별로 최대 3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14%의 이자·배당소득세가 비과세된다. 박 부장은 “세제 혜택은 2015년까지 가입한 경우만 적용된다는 점을 유의하고, 연소득 기준은 가입 당시에만 적용되므로 대상이 될 때 가입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다만, 중도에 은행 간 갈아탈 수 없고 중도해지 때 세제혜택을 못 받는 점 등을 고려해 급하게 가입하기보다는 상품별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각 금융기관별로 치열한 서비스 전쟁이 예상된다”며 “금리 외 수수료혜택 등 부가적인 서비스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차분히 지켜본 후 가입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 관련이슈추적 ◀☞ 재형저축의 부활 ▶ 관련기사 ◀☞ “재형저축, 반드시 가입하되 서두르지 마라”☞ 재형저축의 부활..7년만에 돌아온 비과세상품☞ 재형저축의 추억.."그땐 장가 밑천이었죠"☞ [르포]재형저축 판매경쟁 후끈.."소득증빙 서류 대신 떼드려요"☞ 재형저축, 고금리 경쟁·머니무브 '돌풍의 핵'으로☞ 재형저축 이어 '청약통장'도 제2 전성기 맞나
2013.03.07 I 송이라 기자
  • 재형저축의 부활..7년만에 돌아온 비과세상품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2006년 이후 사실상 자취를 감췄던 은행권 비과세 상품이 재형저축과 함께 부활했다. 은행권의 대표적인 비과세 상품으론 장기주택마련저축이 있다. 장마저축은 이자소득세 14%를 면제해주고, 연 300만원 한도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했다. 다만, 장마저축의 비과세 혜택은 2006년 이미 끝났고, 소득공제 혜택도 작년에 없어졌다. 장마저축을 끝으로 은행권에선 비과세 상품이 자취를 감췄다. 상호금융조합의 적금만 그동안 유일하게 비과세 혜택을 받아왔다. 농협과 수협 단위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는 조합원에 한해 연간 3000만원 한도로 이자소득세 14%를 물리지 않는다. 상호금융에 대한 비과세 혜택으로 시중자금이 상호금융조합으로 몰리면서 은행에 이어 가계부채 문제의 새로운 뇌관으로 꼽히기도 했다. 우체국의 경우 별도의 세제 혜택은 없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에다 금액에 상관없이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적금 규모가 수 십억원이더라도 전액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 우체국은 시중은행들보다 다소 늦은 오는 12일 재형저축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중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연 12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우체국은 정부기관으로 예금자보호법상 5000만원 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며 “은행들과 달리 예금보험료나 법인세 등을 내진 않지만 여신기능이 없어 불편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형저축은 연봉 5000만원 이하 근로자나 3500만원 이하 자영업자만 가입할 수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봉 1500만~5000만원 미만 근로자는 47.6%로 472만 8000명 수준이다. 가구별로는 3000만원 미만이 44%, 3000만~5000만원 25.2% 등 전체 70% 가구가 재형저축에 가입할 수 있는 대상으로 분류되고 있다. ▶ 관련이슈추적 ◀☞ 재형저축의 부활 ▶ 관련기사 ◀☞ “재형저축, 반드시 가입하되 서두르지 마라”☞ 재형저축의 부활..7년만에 돌아온 비과세상품☞ 재형저축의 추억.."그땐 장가 밑천이었죠"☞ [르포]재형저축 판매경쟁 후끈.."소득증빙 서류 대신 떼드려요"☞ 재형저축, 고금리 경쟁·머니무브 '돌풍의 핵'으로☞ 재형저축 이어 '청약통장'도 제2 전성기 맞나
2013.03.07 I 김재은 기자
  • 재형저축의 추억.."그땐 장가 밑천이었죠"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6일 부활한 재형저축이 70~80년대 한국경제를 일으킨 중장년층의 아련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서민의 재산 형성을 돕기 위해 1976년 도입된 재형저축은 파격적인 혜택에 힘입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인기 엄청 좋았죠. 소득공제와 이자소득세 면제는 물론 고금리에 아파트 당첨권까지 받을 수 있었어요.” 금융감독원 한 간부는 1983년 장가 밑천 마련을 위해 가입했던 재형저축에 대해 이렇게 회고했다. 이 간부는 “매달 8만원씩 3년간 부었더니 423만원을 손에 쥘 수 있었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꽤 큰돈이다. 집도 구하고 장가 밑천으로 썼다”고 소개했다. 원금 납입금액이 288만원이고, 만기 수령액이 423만원이니, 3년간 누적수익률은 47%, 연 수익률은 평균 15%를 넘어서는 셈이다. 70년대로 거슬로 올라가면 재형저축은 말그대로 로또에 가까웠다. 77년 한 해에만 가입자 100만 명, 계약금액 3300억원을 돌파했다. 이자 일부를 정부에서 보전해주는 방식이어서 금리가 일반 적금의 배가 넘었고, 일부는 연 30%에 달했다. 50대 중반의 S씨는 “그땐 재형저축으로 집을 사는 경우도 많았다”고 전했다. 재형저축은 이렇게 1990년대 초반까지 근로자들의 ‘필수 재테크’ 수단으로 꼽혔다. 그러나 시중금리 초과분을 충당해주던 정부 재정이 바닥나면서 1995년 폐지됐다. 2013년 새롭게 도입된 재형저축은 성격이 많이 달라졌다. 옛날처럼 큰 재산을 형성하긴 어려워졌다는 뜻이다. 다만 재테크 수단으로선 여전히 짭잘하다. 시중금리가 연 3% 안팎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서 연 4%대 금리는 가입자들에게 큰 메리트가 될 수 있다. 만약 조금 더 수익을 내고 싶다면 재형저축과 함께 ‘재형저축펀드’에 투자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하다. 위험 부담을 감수한다면 국내외 주식형을, 욕심을 조금 버린다면 채권형이나 채권혼합형 등을 노려봄 직하다. ▶ 관련이슈추적 ◀☞ 재형저축의 부활 ▶ 관련기사 ◀☞ “재형저축, 반드시 가입하되 서두르지 마라”☞ 재형저축의 부활..7년만에 돌아온 비과세상품☞ 재형저축의 추억.."그땐 장가 밑천이었죠"☞ [르포]재형저축 판매경쟁 후끈.."소득증빙 서류 대신 떼드려요"☞ 재형저축, 고금리 경쟁·머니무브 '돌풍의 핵'으로☞ 재형저축 이어 '청약통장'도 제2 전성기 맞나
2013.03.07 I 이준기 기자
  • 재형저축, 고금리 경쟁·머니무브 '돌풍의 핵'으로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재형저축이 은행권의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우체국이 4% 후반대 금리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저금리 시대 고금리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재형저축이 660조원에 이르는 시중 부동자금의 이른바 ‘머니무브’를 촉발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은 대부분 4%대 초중반 고금리를 내세워 재형저축 판매 초반 기선잡기에 나섰다. 기존 정기예금 금리가 3% 안팎임을 감안하면 재형저축이 시중 자금흐름을 좌우하는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아직 재형저축 상품을 내놓지 않은 우체국과 산업은행이 가장 큰 변수다. 우체국은 오는 12일, 산업은행은 이달 말쯤 재형저축 상품을 내놓을 예정인데 최고 금리가 최소 4.5%에서 5%대에 근접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전국 2700여 점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금융당국의 통제를 받지 않는 우체국이 고금리 경쟁의 ‘다크호스’가 될 전망이다. 산업은행은 이미 ‘다이렉트 뱅킹’으로 고금리 경쟁을 일으킨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일부 은행들은 이미 과당경쟁을 벌이고 있다. 금리를 결정하는 과정부터 눈치작전이 치열했다. 기업은행은 막판에 4.6%의 최고 금리를 제시했고, 외환은행은 당초 제시한 4.3% 금리를 무시하고, 선착순으로 20만명까지 4.6%의 금리를 약속했다가 금융당국의 제지로 취소하는 헤프닝을 벌였다. 신한과 하나, 씨티은행은 막판에 부랴부랴 금리를 올렸다. 우리와 외환, 광주은행도 7일부터 금리를 4.6%로 올리기로 했다. 비과세 장점만 부각하면서 불완전판매 소지가 높고, 거래처를 압박해 속칭 ‘꺾기(구속성 예금)’에 나서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창구 직원들이 무리한 할당을 채우려고 지인의 명의를 도용해 계좌를 트면서 금융실명제법 위반 소지도 나타나고 있다. 재형저축이 시중 부동자금을 은행권으로 다시 모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해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강화되면서 고소득층이 대거 빼낸 자금들이 서민층을 중심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란 시나리오다. 이날 전체 은행권에서 팔린 재형저축은 15만 5000계좌로 이중 최고 금리를 제시한 기업은행이 4만계좌로 26%를 차지했다. 우리은행이 3만8000계좌로 그 뒤를 바짝 쫓았고, 국민은행 2만5000계좌, 하나은행 2만4000계좌, 농협 1만2000계좌 등의 순이었다. 신한과 외환은행은 각각 3000계좌에 그쳤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경쟁으로 당장 고객을 확보할 순 있지만 결국 역마진의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면서 “초기 역마진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만큼 교차판매 등을 통해 부가수입을 노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 관련이슈추적 ◀☞ 재형저축의 부활 ▶ 관련기사 ◀☞ “재형저축, 반드시 가입하되 서두르지 마라”☞ 재형저축의 부활..7년만에 돌아온 비과세상품☞ 재형저축의 추억.."그땐 장가 밑천이었죠"☞ [르포]재형저축 판매경쟁 후끈.."소득증빙 서류 대신 떼드려요"☞ 재형저축, 고금리 경쟁·머니무브 '돌풍의 핵'으로☞ 재형저축 이어 '청약통장'도 제2 전성기 맞나
2013.03.07 I 이준기 기자
재형저축 이어 '청약통장'도 제2 전성기 맞나
  • 재형저축 이어 '청약통장'도 제2 전성기 맞나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국민은행이 내달부터 다시 주택청약저축통장을 판매하면서 은행들간 물밑경쟁이 벌써 달아오르고 있다. 여기에다 연 4%의 고금리와 소득공제 혜택으로 청약통장이 저금리 시대 제2의 전성기를 맞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올해 청약저축통장 판매 목표를 100만 좌로 설정하고, 내달부터 주거래나 영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 100만 좌는 국민은행 임직원 1인당 50좌 이상 유치해야 채울 수 있는 목표다. 국민은행은 지난 20여 년간 국민주택기금 업무를 전담해왔다. 하지만, 2008년 국토해양부와 위탁수수료 문제로 입찰에 불참하면서 5년 동안 수탁업무를 맡지 못했다. 그러다가 최근 국토해양부가 국민주택기금 운용·관리업무 수탁은행을 다시 선정하면서 새롭게 포함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랫동안 국민주택기금을 관리해 온 경험과 안정된 인력, 시스템을 갖춘 만큼 충분히 경쟁력 있다”며 “우선 주거래 고객을 되찾아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존에 수탁업무를 맡고 있던 우리·신한ㆍ농협ㆍ하나ㆍ기업은행과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총괄수탁은행인 우리은행의 수성 의지가 강하다. 우리은행도 자신감을 피력한다. 그동안 주택기금 상품으로 고객층을 꾸준히 &#45335;혀온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SH공사 등 주택사업자에 대한 대출을 단독으로 취급하고, 집행을 총괄할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신한·하나은행과 농협도 주택청약종합저축 고객이 예·적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이탈을 최대한 막는다는 전략이다. 주택청약저축은 청약예금과 청약부금, 청약저축 기능을 모두 합한 만능통장으로 국민주택기금에서 관리하고 있다. 만기가 따로 없으며 매월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2년 이상 되면 연 4.0%의 금리에다 연간 불입금액의 40%인 48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저금리 시대에 웬만한 예·적금 못지않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은행 입장에서도 예대마진이 크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 청약저축 수수료를 챙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예ㆍ적금과 대출상품도 판매할 수 있어 6일부터 판매되는 재형저축과 함께 우량고객 확보를 위한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주택청약저축 가입자는 지난해 말 기준 1200만여 명, 잔액은 19조 원에 달한다.시중은행 관계자는 “청약통장은 1인 1계좌라는 규정 때문에 신규 고객을 유치하려면 다른 은행에서 빼앗을 수밖에 없다”면서 “취급은행은 늘었는데 시장 수요는 정해져 있는 만큼 은행 간 경쟁은 더 심화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관련이슈추적 ◀☞ 재형저축의 부활 ▶ 관련기사 ◀☞ “재형저축, 반드시 가입하되 서두르지 마라”☞ 재형저축의 부활..7년만에 돌아온 비과세상품☞ 재형저축의 추억.."그땐 장가 밑천이었죠"☞ [르포]재형저축 판매경쟁 후끈.."소득증빙 서류 대신 떼드려요"☞ 재형저축, 고금리 경쟁·머니무브 '돌풍의 핵'으로☞ 재형저축 이어 '청약통장'도 제2 전성기 맞나
2013.03.07 I 이현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北 위협하는데 꿈쩍않는 식물국회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다음은 내일(7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 ▲1면 -北 위협하는데…꿈쩍않는 ‘식물국회’-재형저축發 ‘고금리 전쟁’ 불붙었다-2014년 6월 귀가비용 계산해보니 택시 4만2천원 대리비 2만5천원-동탄2신도시 3차 분양은 ‘쪽박’▲종합-중견기업 90% “정책지원 한번도 못받아”-‘베둘레햄’ 중장년이 줄었답니다▲재형저축 ‘고금리 전쟁’-“일단 가입부터…은행이 소득증빙 대신 떼드립니다”-누적수익률 47%…70년대 ‘로또’ 이제는 짭짤한 재테크 수단-‘장마’ 끝나고 7년만에…비과세의 부활▲정치-“경제·안보 비상등 요란한데…” 속끓는 정부-北, 정전협정 파기 위협…軍 “지휘세력까지 응징”-인사청문회 지상중계-민주, 조직개편안 ‘3대조건’ 제안…與 “정치적 이슈로 다루나” 거부▲경제·금융-주택청약통장 화려한 부활-新 소비 권력 40대 골드미스-“저축률 하락이 경제성장률 발목 잡는다”-산은·씨티·수협, 고정금리·비거치식 대출 ‘목표 미달’▲Zoom人-박종원 코리안리 사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5연임 금융 CEO의 장수 키워드▲글로벌 마켓-‘포스트 차베스’ 반미냐 친미냐…혼돈의 베네수엘라-석유 매장량 세계 2위…국제유가 요동칠듯-“중국 GDP 10년내 2배”-美 최악의 기업 ‘AIG’-홍콩 허브, 센트럴 지고 주룽 뜬다-“MS, 끼워팔기 안돼”…EU, 반독점 벌금 부과-日 닛산자동차, 佛 르노공장 생산 검토▲마켓 종합-코스닥, 4년 박스권 돌파하나-美·日 최고가 행진에 코스피도 기대감▲미켓 증권-‘바이 코스닥’ 외국인 바구니엔…-음식료株, 새 정부 규제 ‘먹구름’-뭉친 롯데는 뜨고, 흩어진 신세계는 바닥-정문위 사장 “車 설비분야 해외진출, 턴어란운드”-가라앉는 마카오, 떠오르는 한국 카지노▲엔터테인먼트-택연-오영결 ‘우결-세계판’ 단독취재…청춘이니까, 말 안 통해도 금세 로맨틱-영화 ‘파파로티’ 나상진 선생 실제 음악교사가 롤모델▲산업종합-정준양 포스코 회장 수확의 계절-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까다로운 유럽시장, 연비·성능으로 승부”-현대·기아차, 자동차 소리를 디자인하다▲산업-적에서 동지로…삼성, 日 샤프 지분 인수-SKT “노인을 위한 스마트폰은 있다”-대학생 벤처 아이디어 베끼는 NHN-손승현 탭조이코리아 이사 “보고 싶어하는 광고 만든다”-롯데삼강 롯데푸드로…계열사 흡수하며 사명 교체-세계 1위 제약사도 울린 ‘약가인하’▲게임-해외진출 게임의 공식 바뀐다-야구 신작게임 ‘플레이볼’▲취업-취업설명회서 눈도장 ‘쾅’…서류는 미리미리 ‘접수’▲피플-‘월간잉여’ 편집장 최서윤씨 “언론사 취업은 안되고, 아예 잡지 만들어버렸죠”▲헬스-킁킁거리는 우리아이 가습기가 원인이래요-현기증 나시나요 현귀증 나시나요-의료사고 나면 진료기록부터 모아라▲사회·부동산-아파도 참았다…건보 재정 ‘사상최대 흑자’-“가든파이브 입점 이랜드에 특혜줬다”
2013.03.06 I 안혜신 기자
  • 재형저축 출시 첫날 16만명 몰렸다..기업은행 '선두'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재형저축 출시 첫 날인 6일 하루 동안 총 15만5000여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금리를 제시한 기업은행이 4만 계좌를 개설해 전체 판매분의 30%를 차지했다. 우리은행과 외환은행, 광주은행은 7일부터 금리를 최고수준인 4.6%로 인상하겠다고 밝혀 은행 간 경쟁은 더 격화할 전망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재형저축 판매를 시작한 이날 하루 동안 총 15만5000여계좌가 개설됐다. 이 중 은행이 14만4400계좌로 절대다수를 차지했고, 증권사와 신협·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권에서 500계좌가 개설됐다. 가장 많은 가입자를 유치한 은행은 4.6%의 최고금리를 제시한 기업은행. 기업은행은 하루 동안 4만계좌를 개설해 전체 가입분의 26%를 가져갔다. 우리은행이 3만8000계좌로 그 뒤를 바짝 쫓았고, 국민은행 2만5000계좌, 하나은행 2만4000계좌, 농협 1만2000계좌 순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과 외환은행은 각각 3000계좌에 그쳤다. 일부 은행들은 오는 7일부터 금리를 업계 최고 수준인 4.6%로 인상할 방침이다. 우리은행과 외환은행, 광주은행은 6일 금융감독원에 최고금리를 인상하겠다고 알려왔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등 경쟁이 과열되면서 금감원은 불완전판매와 꺾기 등의 부당행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결정은 은행의 자율권한이지만, 서류를 제대로 받지 않는 등 불완전판매를 한다든지 거래고객들에게 가입을 강요하는 행위는 집중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소득확인증명서 발급이 지연되면서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앞으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지참해도 가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 관련이슈추적 ◀☞ 재형저축의 부활 ▶ 관련기사 ◀☞ “재형저축, 반드시 가입하되 서두르지 마라”☞ 재형저축의 부활..7년만에 돌아온 비과세상품☞ 재형저축의 추억.."그땐 장가 밑천이었죠"☞ [르포]재형저축 판매경쟁 후끈.."소득증빙 서류 대신 떼드려요"☞ 재형저축, 고금리 경쟁·머니무브 '돌풍의 핵'으로☞ 재형저축 이어 '청약통장'도 제2 전성기 맞나
2013.03.06 I 송이라 기자
'로또'라던 판교, 과천보다 집값 더 빠졌다
  • '로또'라던 판교, 과천보다 집값 더 빠졌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한때 ‘로또’라 불리던 판교신도시 아파트값이 1년 새 10% 넘게 떨어져 세종시 청사 이전으로 직격탄을 맞은 경기 과천보다 집값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기 신도시 선두주자인 판교신도시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작년 2월 2346만원에서 올 2월 현재 2095만원으로 10.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과천지역 아파트 값이 2567만원에서 2333만원으로 9.1% 내린 것에 비해 가파른 하락세다.판교 아파트는 청약 광풍이 불었던 2006년 당시 ‘로또’라 불리며 3.3㎡당 1600만~1800만원 수준(채권 매입액 포함)에 분양됐다. 입주가 본격화 된 2009~2010년에는 분양가의 두 배에 이르는 3.3㎡당 3000만원선을 육박하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올 2월 현재 1800만~2200만원 수준까지 떨어져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15%안팎에 불과할 정도로 가격이 빠진 상태다.판교 아파트의 이 같은 가격 급락 원인은 지난 2011년 9월 분양권 전매 제한이 풀린 이후 매물이 쏟아졌으나 부동산 경치 침체로 매수세는 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종전 1~5년에서 1~3년으로 완화한 바 있다. 판교지역에서 전매 제한이 풀린 아파트는 2700여가구에 이른다.임좌배 판교로뎀공인 대표는 “판교 분양 광풍이 불었을 때 타인 명의로 청약통장 빌려 아파트 산 사람들이 많았다”며 “전매제한 풀리자 이들은 일시에 집을 팔려고 내놓았지만 주택 시장 침체로 매매가 얼어붙으면서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고 말했다.특히 작년에는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면제 물량까지 더해 매물이 크게 늘었다. 입주 후 3년이 지나면 양도세 면제 대상이 되는데 판교는 2009년부터 입주가 시작돼 지난해 면세 요건을 충족하는 입주자가 많았기 때문이다.판교지역의 집값 하락은 동판교와 서판교 지역 모두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동판교인 삼평동은 3.3㎡당 아파트 시세가 작년 2월 2327만원에서 올 2월 2006만원으로 13.7%가 빠져 판교 전체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다. 삼평동 봇들마을 1단지 전용 84㎡의 경우 실수요가 많은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2월 6억8000만원에서 올 2월 5억8500만원으로 14%나 떨어졌다. 작년 12월 실거래에서는 5억35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반면 백현동은 2452만원에서 2283만원으로 6.9% 내린 데 그쳤다. 백현동은 강남역까지 14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신분당선 판교역과 가장 가깝고 대형복합건물인 ‘알파돔시티’ 등 개발 호재도 충분해 하락폭을 줄였다는 분석이다. 서판교의 경우 3.3㎡당 아파트값이 판교동은 2462만원에서 2161만원으로 12.2%하락했고, 운중동은 2122만원에서 1867만원으로 12%내려 판교에서 유일하게 2000만원 이하로 떨어졌다.이 같은 집값 하락 속에 전셋값은 반대로 급등하면서 판교지역에는 집을 팔더라도 대출금이나 세입자 전세금을 다 갚지 못하는 ‘깡통주택’이 속출하고 있다. 판교의 전세가율(매매가에서 전세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55.7%에 달해 인근 2기 신도시인 광교(42.9%)보다 10% 이상 높은 수준이다.임병철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팀장은 “집값 상승기에 전매 제한이 풀리면 매수세가 붙어 아파트 가격이 오르지만, 현재와 같은 침체기에는 수요없이 매도 물량만 늘어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부동산114(단위:원)
2013.03.05 I 양희동 기자
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 내달 5일부터 청약
  • 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 내달 5일부터 청약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올해 분양시장 개막전이 될 경기 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이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롯데건설(1416가구), 대우건설(1348가구), 호반건설(922가구), 신안(913가구), 대원(714가구), EG건설(642가구) 등 6개 건설사가 총 5955가구를 쏟아낸다. 당초 3차 합동분양에 참여키로 했던 동보주택건설은 최근 법정관리 신청으로 이번에 빠진다. 대신 시행사는 시공사를 바꿔 내달 단독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부동산 업계의 관심은 흥행 여부에 쏠려 있다. 지난 1·2차 때는 건설사 대부분이 순위내 청약에서 물량을 소화하는 등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3차 역시 전망도 나쁘지 않다. 최근 들어 수도권 집값 하락세가 멈추는 등 새 정부 기대감도 서서히 퍼지고 있어서다. 분양가 역시 지난번보다 소폭 낮은 3.3㎡당 9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다만 단기간 아파트 공급이 몰린 점은 부담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최근 6개월 간 이 지역에 총 1만3514가구가 쏟아졌다. 동보 법정관리 신청, 쌍용건설 워크아웃 신청 등 최근 건설업계에 쏟아진 악재들도 수요자들의 청약 참여를 머뭇거리게 할 만하다. ◇ 6社64色 매력 ‘톡톡’…다양한 수요층 몰릴 듯참여건설사가 많은 만큼 6개 업체 모두 수요자의 발길을 잡기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 전략에 힘썼다. 특히 이번 3차에서 전용면적 59㎡ 물량이 1600여가구 늘어난 점도 특징이다. 조망은 A28블록에 들어서는 롯데건설의 ‘동탄롯데캐슬 알바트로스’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다. 단지가 리베라CC와 바로 맞닿아 있어 거실에서 골프장을 내려다볼 수 있다. 다만 공급물량 모두 중대형으로 구성된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3.3㎡당 분양가는 1150만원 선이다. 대우건설이 A29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저렴한 분양가와 브랜드 가치를 앞세워 수요자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신안의 ‘신안인스빌 리베라’는 3~4인 가구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101㎡ 두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신안은 내부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동탄2신도시 처음으로 5베이를 선보인다.생활환경은 무봉산과 공원이 인접해 있는 호반건설의 ‘동탄 호반베르디움’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원의 ‘대원칸타빌2차’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 강점이 있다. 단지 곳곳에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동탄신도시 최초로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갖춘 다목적 실내 스포츠파크를 도입한다. EG건설이 짓는 ‘EG the 1’은 전통적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단지 조경에 툇마루, 벅수(돌 장승) 등을 적용했다. ◇ 중복청약 6곳 중 2곳 가능모든 단지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까지 순위별 청약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일이 롯데·대우·신안은 13일, 나머지 3개 건설사는 14일이어서 수요자는 당첨자 발표일이 13일과 14일에 속한 건설사 한 곳씩 총 2곳에 중복청약할 수 있다. 2곳 모두 당첨된 경우 계약은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1곳만 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는 무주택기간(32점), 부양가족수(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 등 3가지 항목(84점)을 평가해 당첨자를 뽑는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중소형은 1,2차 때와 비슷한 30~40점, 중대형은 20~30점이면 안정권에 들 전망이다.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는 “최근 매매시장 분위기가 점차 호전되고 있지만 아직 수요자들의 심리는 위축돼 있다”며 “실수요자들이 얼마나 움직이는지가 흥행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위치도
2013.02.26 I 김동욱 기자
 까치산역 ‘한양 아이클래스’ 연금처럼 한달에 70만원이 꼬박꼬박!
  • [분양정보] 까치산역 ‘한양 아이클래스’ 연금처럼 한달에 70만원이 꼬박꼬박!
  • [이데일리 온라인부] 시행사인 한국자산신탁과 한양대학재단의 ㈜한양개발이 지하철 2-5호선인 까치산역의 더블 역세권에 도시형 생활주택과 소형 오피스텔 ‘한양 아이클래스’를 분양 한다.까치산역 한양아이클래스는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겸 소형오피스텔인 수익형부동산으로, 지상 2~4층은 오피스텔(32.988㎡), 지상 5~12층은 도시형생활주택 251가구(19.456㎡)로 구성됐다.그리고 주변으로 신월IC, 경인 고속도로,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뿐 아니라, 지하철 2-5호선으로 강남과 여의도 진입이 편리하며, 금융기관 및 주거, 상업시설들이 밀집한 강서구 최대 상업지로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수많은 유동인구(1일 평균 이용고객이 약 60,00명)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고 한국자산신탁이 설명했다. ‘한양 아이클래스’는 각 층별로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고 독서는 물론 방문객을 접견할 수 있는 북카페와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 센터, 옥상에는 편안한 휴식과 조망감은 물론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공원이 조성된다. 또한 입주자의 편의를 생각하여 홈 비디오폰, 고급 강화마루, 고급 주방가구, 고급 양변기, 빌트인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등의 상품으로 입주자의 부담을 최소화시켰다.실투자금 2000만원대로 분양 받아 약 12%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임대 수익형 상품으로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제이며 양도소득세, 중과세 면제, 재산세 100%면제, 취득세면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으로 청약 통장 없이 분양 받을 수 있고 현재 청약접수 중이다.문의: 1899 - 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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