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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우림필유’ 오픈 첫날 좋은 동·호수 잡으러 아침부터 줄서
  • ‘송정 우림필유’ 오픈 첫날 좋은 동·호수 잡으러 아침부터 줄서
  • [뉴미디어팀] ‘송정 우림필유’가 7월 2일(목) 홍보관 공개와 동시에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에 들어갔다. 단순히 홍보관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동·호수를 직접 선택하고 선착순으로 계약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면서 홍보관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풍경이 펼쳐졌다.인근 공인중개사 대표는 “송정동 최중심에 600만원대로 새아파트를 공급한다는 것은 지역주택조합 방식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토지확보가 100%완료되어 조합원만으로 세대수를 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이로써, 송정 우림필유가 100% 토지확보를 완료하고 안전하며 신속하게 진행되는 유일한 지역주택조합으로, 추가분담금 납부 가능성이 없고, 무궁화신탁이 계약부터 입주까지 자금을 책임관리하며, 조합규약과 계약서를 철저히 갖춘 안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인정받고 있음이 눈으로 확인됐다. 공급담당자는 “송정동은 구미사람이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주거지로 오랫동안 오피스텔 등 소형주거공간 외에 아파트단지공급이 없어 많은 실수요자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특히, 100%토지확보로 사업진행일정이 분명해졌고, 조합공급방식으로 오히려 저렴한 공급가격의 이익을 누릴 수 있어 새집으로 갈아타고 싶은 인근 실수요자들의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발코니확장비 포함 3.3㎡당 600만원대의 공급가는 일반분양아파트 분양가에 포함되는 시행사 이윤, 토지금융비용, 기타비용이 지역주택조합 공급방식에는 없어 이들이 모두 수요자의 이익으로 돌아가게 되며, 공급이 완료되고 조합청산후 이득이 발생하면 그 이익 또한 조합원이 배당받을 수 있다.구미 KBS 앞에 위치한 ‘송정 우림필유’는 시청, 문화예술회관, 백화점 등 구미 송정의 최중심 라이프를 누리며,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곳이다. 구미 IC, 구미시외버스터미널, 구미역 등이 인접하여 시내외 진입이 편리한 구미 첫 자리로 단지 바로옆광평중학교와형곡동,송정동 명문학원 밀집지역으로 탁월한 교육환경까지 갖추었다. 분양관계자는 “1%대 초저금리로 최근 분양시장이 지나치게 투자 중심으로 흘러가 실제로 내집마련을 하고 싶은 실수요자는 오히려 웃돈을 주고 사야하는 상황인데 반해, 송정 우림필유는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을 모집하는 것이므로 청약통장 가입여부, 순위에 관계없이 조합설립인가 신청일로부터 해당 주택조합의 입주 지정일까지 무주택자이거나 전용 85㎡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로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대구광역시, 경상북도내시군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해온 자이면 누구나 가능해 실수요자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도 말했다.전세대 남향위주로 배치해 쾌적단지를 이루며, 필로티설계로전세대를 로열층화 했다. 단지 전체를 공원으로 둘러싸 도심속 공원아파트를 완성하였으며, 공원과 어우러진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근린생활시설, 입주민 커뮤니티 등으로 삶의 수준까지 높여줄 전망이다. 구미 ‘송정 우림필유’ 지역주택조합은 전용 53㎡, 59㎡, 81㎡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문의전화: 054) 451-7577
 청약통장, 중대형 당첨되면 소득공제 6% 추징
  • [부동산 도란도란] 청약통장, 중대형 당첨되면 소득공제 6% 추징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며칠 전 서울에서 분양된 새 아파트 청약을 신청해 당첨된 이모씨(40). 이씨가 신청한 아파트는 전용면적 114㎡의 중형 아파트였다. 집값뿐 아니라 관리비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부담을 느낀 이씨는 마음이 변해 아파트 청약을 하지 않았다. 이씨가 보유한 청약통장은 주택청약 종합저축통장으로, 그는 2010년 6월에 가입해 매달 10만원씩 5년 넘게 부어왔다. 600만원이 넘는 적지 않은 돈이었다. 당첨과 동시에 이씨의 휴대폰엔 청약통장 가입이 해제됐다는 은행이 보낸 알림 문자가 배달돼 왔다. 당첨된 아파트 계약은 포기했지만 그래도 목돈에 최근 은행 예금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챙길 수 있게 된 이씨는 바로 은행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그는 그동안 모르고 있던 사실을 은행에 가서야 알게 됐다. 자신이 당첨된 아파트는 법으로 정해져 있는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4㎡)를 넘어선 중대형이어서 그동안 받았던 소득공제의 일부분을 토해내야 했다. 또 예금 이율이 그새 내려 2.5%가 적용된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다행히 세금우대 대상이어서 15.4%가 아닌 9.5%를 떼게 된다. ◇갈수록 떨어지는 청약통장 이율…시중예금금리와 비슷 최근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면서 저축을 목적으로 한 청약통장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약통장 가입자는 5월 말 기준 1864만 8120명으로 한 달 전인 4월 말(1848만 1063명)보다 16만7057명 늘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출시 바로 직전인 2009년 4월(584만 9043명)과 비교하면 세 배 이상 급증한 규모다. 청약통장은 분양아파트 신청이 목적이지만, 최근 시중금리가 최저로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이율이 높아 예금을 목적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또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청약통장을 만드는 가입자도 적지 않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하로 청약저축통장 이율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7월 1일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통장만 해당) 금리는 2년 이상 유지시 2.5%다. 6월 말까지만 해도 최고 2.8%였지만 7월부터 0.3%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1개월 초과~1년 미만은 1.5%, 2년 미만은 2.0%, 2년 이상은 2.5%다. 연초만해도 최고 3%였던 청약저축 이자율이 금리 인하로 상반기에만 0.5%포인트 떨어졌다. 지난달 26일 기준 시중은행의 1년 정기예금 금리는 1.35~1.85% 사이다. 청약통장 이율이 1년 미만은 1.5%인 만큼 별 차이가 없다는 얘기다. 특히 주택청약 저축 금리는 변동금리여서 10년 전에 가입한 사람이라도 지금 해약하면 똑같이 2.5%를 적용받는다.◇중대형 당첨되면 소득공제도 토해내야올해 가입자부터는 세금 우대 조건도 사라진다. 이전 가입자의 경우 최고 1000만원 한도 안에서 9.5% 세금 우대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이자의 15.4%를 모두 떼고 돌려준다. 또 앞서 이씨의 사례처럼 중대형에 당첨됐거나 가입 5년이 안된 상태에서 통장을 해지할 경우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받았더라도 일부는 세금으로 추징당한다. 올해부터 총 급여 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는 청약통장 해당 과세연도 납부분(연간 240만원 한도)의 40%(96만원 한도)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는 소득기준이 없었지만 연간 120만원 한도의 40%(48만원)만 가능했던 것과 비교하면 금액이 크다. 하지만 5년 이내 통장을 해지하거나 중대형에 청약해 당첨되면 무주택확인서를 제출한 과세연도부터 이후에 납입한 금액(연간 240만원 한도) 누계액의 6%를 추징당한다.
2015.07.04 I 정수영 기자
현대산업개발 ‘광교 아이파크’ 1순위 청약서, 최대 청약자 기록
  • 현대산업개발 ‘광교 아이파크’ 1순위 청약서, 최대 청약자 기록
  • 1순위 청약서 2만 1470명 접수…2010년 이후 최대 청약자 기록[뉴미디어팀] 광교신도시 청약 3파전에서 ‘광교 아이파크’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대림산업이 6월 30일~7월 1일 양일간에 걸쳐 광교신도시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한 ‘광교 아이파크’에 2만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3개 단지 가운데 가장 많은 접수건수를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0일(화) 광교신도시 C3블록의 ‘광교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8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 1470명이 청약 신청하며 전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 이는 2010년 이후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한 1순위 청약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1일(수) 1순위 청약을 받은 ‘광교 더샵’은 ‘광교 아이파크’에 비해 3305명이 적은 1만 816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고, 같은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에도 1만 820건의 청약통장이 몰렸다.주택형별 최고 청약자수도 광교 아이파크에서 나왔다. 주방에서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광교 아이파크 전용면적 90D㎡의 경우 102가구 모집에 무려 7503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광교 더샵’ 주택형별 최대 청약자수는 5455명(전용면적 91G㎡)이었고,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도 3035명(전용면적 84D㎡)에 불과했다. 광교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광교신도시 호수공원변에서는 호수공원과의 접근성 및 조망권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호수공원과 접근성 여부에 따라 가격차도 3.3㎡당 400만~500만원까지 나고 있어 실거주는 물론 투자가치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교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6~49층 7개동, 전용면적 84~90㎡, 총 1240가구 규모다.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958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84㎡) 282실로 구성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7일(화)이고, 계약은 13일(월)~15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 또한 오피스텔 282실은 오는 10일(금) 개관, 15일(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문의 031-224-8900
목동 아덴프라우드, 자자손손 대운 받을 풍수지리로 유명세
  • 목동 아덴프라우드, 자자손손 대운 받을 풍수지리로 유명세
  • ‘좌 용왕산 우 봉제산’ 가운데서 자손이 번창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아파트[뉴미디어팀] 사람은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해 집을 고를 때 배산임수 지형인지 살펴보게 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촌인 서울 한남동, 용산과 목동은 풍수지리상 배산임수형으로 재물운과 성공운 모두를 북돋아주는 기운이 흐른다 하여 명당으로 꼽혀왔다. 이에 따라 산과 물이 흐르는 주변의 주거단지는 풍수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사교육 열풍 탓에 좋은 학원이 모여 있는 곳이 자식 키우기 좋은 명당으로 일컬어진다.목동은 안양천이 포근히 감싸고 있는 지형이고 뒤에 용왕산이 있어 배산임수 조건을 갖췄다. 거기다 목동의 ‘나무 목’자가 학식과 명예를 상징한다고 해서 교육열이 높은 것도 그 영향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 봉제산 일대가 조선왕릉 후보지였다는 설이 있어 주거명당으로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에도 입지, 평면설계, 브랜드, 품질 이외에 풍수지리를 내세운 단지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 추세"라며 “기존 명당자리에 자자손손 대운을 펼칠 수 있는 곳으로 목동만큼 좋은 곳이 없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3동 324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목동 아덴프라우드’가 좌 용왕산, 우 봉제산 지형으로 풍수지리상 자자손손 대운을 받을 자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목동 아덴프라우드는 실제 사업지 주변 동쪽에 용왕산근린공원과 안양천, 서쪽에 봉제산과 우장산공원이 자리잡아 배산임수 명당요건을 다 갖췄다는 설명이다. 남쪽에 파리공원, 북쪽에 한강공원과 염창공원이 있어 동서남북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대기수요도 항상 넘쳐난다.특히 서울 3대 학군으로 꼽히는 지역답게 정목초, 양화초, 신목중, 강서고등학교와 유명 학원가가 가까이 있어 빼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서관, 강서구청, 목동종합운동장 및 대형마트가 근접해 편리한 생활환경도 완비됐다.지하철9호선 등촌역 신목동역을 이용해 강남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5호선 목동역을 통해 여의도, 영등포, 마포 등 도심 및 업무중심지역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공항대로와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도심지는 물론 서남부권, 광역도로시설 이동이 수월한 교통인프라가 장점이다.탑상형 주동 4개동, 판상형 주동 2개동 설계로 남향세대가 80%에 달해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다. 단지 중앙에 오픈 스페이스를 확보하고 일부 층에는 필로티 설계가 적용되며, 지하주차장은 자연지반을 최대 활용한 데크와 주차램프 폭 6.5~7.0m, 주동별 드롭오프 계획으로 편의성을 높인다.지상1층~지하1층은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경로당,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주 보행동선과 연결해 들어서 접근성을 극대화한다. 옥상 녹화 계획을 통해 그린환경을 조성하고, 로비형 주동현관과 방문자 대기실도 마련할 방침이다.목동 아덴프라우드는 연면적 30,137㎡에 지하3층~23층(근린생활시설 지하1층~지상1층) 6개동 6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요즘 인기가 많은 59㎡ 372세대, 84㎡ 278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한편 목동 아덴프라우드 홍보관은 6월 26일 오픈 이후 성황리 운영 중이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문의: 1600-4880
임대주택 3총사…전세 가뭄에 '단비' 될까
  • 임대주택 3총사…전세 가뭄에 '단비' 될까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저금리 기조와 공급 물량 부족으로 서울·수도권 내 전세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달부터 장기전세주택(시프트)·행복주택·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등이 일제히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임대주택은 한때 무주택자와 저소득 계층의 집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들어 신혼부부·사회 초년생·대학생 등으로 입주자 대상 범위가 확대되면서 전·월세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인에 맞는 각 주택 상품의 특징과 입주 조건을 따져보고 신청한다면 새 보금자리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달부터 장기전세주택(시프트)·행복주택·뉴스테이 등이 입주자 모집에 나서는 가운데 각 주택의 특징과 입주 조건을 꼼꼼하게 따져 선별한다면 새 보금자리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 조언이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 시프트 주택 공사 현장. [사진=김성훈 기자]◇가족 있고 청약통장 1순위라면 시프트 서울에서 전셋집 장만을 원한다면 시프트를 노려볼 만하다. 시프트는 주변 보증금 시세의 80% 수준에서 최장 20년간 거주하는 장기 전세주택을 말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오는 13일부터 신규 시프트 247가구에 대한 공급 신청을 받는다. 세부적으로는 △노원구 상계동 보금자리 114가구 △강서구 등촌동 661-6 장기전세주택 54가구 △강남구 수서동 721-1 장기전세주택 73가구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6가구 등이다. 시프트는 올 11월에도 강서구 마곡지구와 양천구 신정동에서 건설형 시프트 1031가구, 강남구 대치동 대치 청실 아파트를 비롯해 매입형 시프트 370가구 등 총 1401가구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프트는 저렴한 시세와 안정적인 주거 기간이 장점이지만 청약 조건이 까다롭다. 대상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일반공급 1순위(특별공급·만 65세 이상 고령자 주택 포함) 대상자는 전용면적 50㎡ 미만의 경우 해당 자치구에 거주하고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3~4인 이하 기준 약 473~556만원)의 70% 이하여야 한다. 해당 자치구의 신청자가 몰릴 경우에는 월평균 소득이 낮을수록 유리하다. 일반공급 2순위(만 60~65세 고령자주택 포함)는 월평균 소득 기준(70%이하)는 같지만, 해당 자치구와 연접한 자치구 거주자가 포함된다.강서구 등촌동 661-6에 들어서는 전용 49㎡ 시프트 주택을 예로 들어보자. 이곳은 전용 면적이 50㎡ 미만이고 강서구에 있기 때문에 월평균 소득이 70% 이하인 강서구민이 1순위가 된다. 2순위 대상자는 월평균 소득이 70% 이하인 인접 자치구(양천·마포구·영등포구)의 거주자가 된다. 그러나 전용 50㎡를 초과하는 주택형은 자치구와 월평균 소득 대신 청약예금 가입기간과 납부 횟수가 우선 적용된다. 1순위 청약 통장 요건은 1년(12회 납부)을 넘기고 총 예금액이 1000만원을 넘어야 한다. 이후 납부 횟수와 액수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시프트 입주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가점도 중요한 요소가 됐다. 가점 항목은 △만 20세 이후 서울시 거주기간 △만 30세 이후 무주택 기간 △가구주 나이 △부양가족 수 △만 20세 미만 미성년 자녀의 수 △만 65세 이상의 직계존속(배우자 포함) 3년 이상 부양 등 여섯 개 항목이다. 소득별 가점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 50% 이하는 5점 △소득 50~70%는 4점 △소득 70~90%는 3점 △소득 90~110%는 2점 △소득 110%는 1점이 부여된다. 함영진 부동산 114 리서치 센터장은 “예전과 비교해 시프트 입주 물량이 많지 않는데다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청약 가점에 대한 합격선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이달 예정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47가구 공급 규모 [자료=SH공사]◇신혼부부·사회 초년생은 행복주택 신혼부부나 사회 초년생 등 젊은 층은 주변 시세의 80%를 밑도는 가격에 최장 6년간 살 수 있는 행복주택을 고려해볼 만하다. 국토부는 이달 30일 서울 강동 강일·구로 천왕·서초 내곡·송파 삼전지구 등 총 4개 단지, 847가구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내달 8일부터 청약 신청을 받는다. 더욱이 이번에 입주를 앞둔 행복주택 물량은 역세권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행복주택은 전체 가구 수의 70~80%를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 나머지는 고령자와 주거 급여 수급자에게 임대한다. 다만, 강일지구와 천왕지구 행복주택은 대학생에게 공급하지 않는다. 임대료는 신혼부부·산업단지 근로자는 주변 임대 시세의 80%, 사회 초년생은 72%, 대학생은 68% 선에 공급한다. 노인 계층은 시세의 76%, 취약 계층은 60%만 내면 된다. 예컨대 송파구 삼전지구 전용 26㎡형은 신혼부부에게는 보증금 4760만원에 월세 24만원, 주거 급여 수급자에게는 보증금 3570만원에 월세 18만원을 받는다. 행복주택은 해당 자치구 내 대학 혹은 직장에 다니거나 거주 중인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한다. 신청자가 많으면 부모 소득이 낮은 대학생,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를 우선해 뽑는다. 거주 기간은 대학생·사회 초년생·신혼부부는 최장 6년, 고령자와 주거 급여 수급자는 20년이다.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이 행복주택에 살다가 취업이나 결혼을 하면 거주 기간을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대학생의 경우 본인과 부모의 소득 합계가 지난해 3인 이하 도시 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약 473만원)이하여야 한다. 입주자 본인은 국민임대주택 자산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사회초년생은 본인 소득이 월평균 소득의 80%(379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세대 소득이 월평균 소득의 100%(473만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맞벌이 부부는 월평균 소득의 120%(568만원) 이하까지 입주할 수 있다. ◇새집 찾는 중산층은 뉴스테이 뉴스테이도 내달부터 수도권 내 4개 사업장에서 총 5529가구가 선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당초 9월로 미뤄졌던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이 다음 달로 앞당겨져 서울 대림동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며 “인천 도화지구에 진행 중인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도 다음 달에 시행하기 위해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공급 규모는 인천 도화동 2107가구, 서울 신당동 729가구, 서울 대림동 293가구, 수원 권선동 2400가구 등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이다. 예컨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건설하는 대림동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가 70만~110만원에 책정됐다.뉴스테이는 뚜렷한 입주 조건이 없다. 입주민들은 임대료 상승이 연 5%로 제한되는 주택에서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임태주택과 비교해 지불해야 하는 월 임대료가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입주자모집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정한 임대료를 2년 후에도 그대로 적용해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임대료를 현재 주변 시세 이하로 책정해 입주 시점인 2년 후에는 저렴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시프트·행복주택·뉴스테이 등 각 주택 상품의 특징과 입주 조건을 선별해 신청해야 한다”며 “시프트는 우선공급 요건과 가점 요인, 행복주택은 자치구별 공급 물량과 임대 비율, 뉴스테이는 주변 시세 확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5.07.03 I 김성훈 기자
'알짜' 공공아파트 봇물…아껴둔 청약통장 꺼내볼까
  • '알짜' 공공아파트 봇물…아껴둔 청약통장 꺼내볼까
  • △LH가 최근 분양에 들어간 부천 옥길지구 공공아파트 모델하우스. 분양가가 인근 지역에서 공급된 민간아파트보다 최대 13% 저렴하게 책정되자 청약 대기자들이 모델하우스로 몰려들고 있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무주택 자격 유지하려고 2년마다 전셋집을 옮기다보니 너무 힘드네요. 이번엔 꼭 당첨됐으면 좋겠는데, 뚜껑은 열어 봐야겠죠.”2년 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공공아파트에 청약했다가 떨어진 안수경(35·주부)씨. 그는 오는 8월 2차로 나오는 마곡지구 분양에 다시 도전할 생각이다. 지난 2년간 가점을 높이는 등 청약 준비를 착실하게 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안씨처럼 아껴왔던 청약통장을 꺼내는 수요자가 늘 것으로 보인다. 분양시장에서 ‘알짜’로 통하는 공공 분양아파트가 대거 쏟아지기 때문이다. 대부분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돼 전세난에 시달린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마곡·하남미사 등지서 9851가구 쏟아져공공 분양아파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공사 등 공기업과 지방공사가 직접 시행해 짓는 아파트다.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지만 청약 자격이나 조건이 까다롭다. 국토교통부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국 13개 택지지구 내 21개 블록에서 총 9851가구의 공공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기 수요가 많은 서울 마곡지구와 경기 하남시 미사 강변도시, 구리시 갈매지구 등에서 물량이 많이 쏟아진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곳들로,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싸게 책정될 것으로 보여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서울에선 오는 8월 SH공사가 마곡지구에 2차로 내놓는 공공 아파트가 최대 관심사다. 2013년 9월 공공아파트 2854가구를 1차로 내놓은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8단지와 10-1, 11, 12단지 총 520가구다. 전용면적 59㎡와 84㎡ 등 모두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1차 때보다 다소 오른 3.3㎡당 1300만원 중후반으로 예상된다. 인근 아파트 시세가 3.3㎡당 1500만원을 넘고 있어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수요가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LH는 지난달 26일 부천 옥길 S1블록에 들어서는 공공아파트(1318가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청약은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870만~910만원이다. LH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같은 지구에 있는 민간 분양아파트보다 7~13% 싸다보니 예비 구매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는 LH가 오는 10월 655가구를 내놓는다. 이밖에도 LH는 구리 갈매지구(382가구·9월), 수원 호매실지구(430가구·10월), 세종시(1522가구·11월)에서 공공 아파트를 공급한다. 동탄2신도시 a2블록에도 공무원연금공단이 1005가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전량 무주택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인기지역 당첨 커트라인 1800만원 이상 돼야” 공공아파트는 모두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된다. 무주택 세대(세대원도 가능)여야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저축 통장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자여야 한다. 민간 택지 내 아파트와 달리 무주택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고 청약 저축 납입 횟수와 부양 가족이 많아야 당첨 가능성이 크다. 전용면적 60㎡ 이하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소득의 100% 이하, 부동산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 2794만원 이하로 소득에 제한을 받는다. 생애최초주택구입자,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 특별공급 물량이 절반 가까이 되는 것도 특징이다. 공공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공공이 짓는 주택인 만큼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다. 실제로 지난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된 공공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447만원으로, 민간아파트의 80% 선이었다. 동탄2신도시에서 지난해 나온 공공아파트도 3.3㎡당 분양가가 891만원으로 민간아파트의 90% 선으로 저렴했다. 마곡지구에서도 공공아파트는 3.3㎡당 1200만원대에 나왔지만 인근 민간아파트는 1400만~1500만원대에 공급됐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전셋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주택 가구들이 속속 분양시장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며 “청약경쟁률이 높은 인기지역은 청약통장 납입액이 1800만원, 하남 미사지구는 1000만원, 수도권 외곽은 800만원 이상은 돼야 당첨 안정권에 들 것 같다”고 말했다.
2015.07.01 I 정수영 기자
"행복주택 입주하려면 '청약통장' 있어야 하나요?"
  • "행복주택 입주하려면 '청약통장' 있어야 하나요?"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이달 말 전국 최초로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30일 서울 강동구 강일·구로구 천왕·서초구 내곡·송파구 삼전지구 등 행복주택 4개 단지, 847가구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다고 밝혔다. 단지별 현황과 입주 신청 방법 등을 문답 형식으로 풀어봤다. -단지별, 계층별 공급 물량은?“이번 행복주택은 전체 가구 수의 70~80%를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 나머지는 고령자와 주거 급여 수급자에게 임대한다. 사업장별로 구로구 천왕지구가 29㎡(이하 전용면적) 단일 면적 374가구로 물량이 가장 많다. 이어 강동구 강일지구 346가구(29㎡), 서초구 내곡지구 87가구(20·29㎡), 송파구 삼전지구 40가구(20~41㎡) 순이다. 다만 강일지구와 천왕지구 행복주택은 대학생에게 공급하지 않는다.”-임대료는?“계층별로 다르다. 신혼부부에게는 주변 임대료 시세의 80%에 집을 임대한다. 고령자는 76%, 사회초년생은 72%, 대학생은 68%, 주거 급여 수급자는 60%다. 예를 들어 송파구 삼전지구는 같은 26㎡도 신혼부부에게는 보증금 4760만원에 월세 24만원, 주거 급여 수급자에게는 보증금 3570만원에 월세 18만원을 받는다.”-전세는 없나? 보증금을 높이고 월세를 낮추는 것도 가능한가?“월세를 전혀 내지 않는 전세는 공급하지 않는다. 다만 보증금과 월세를 일부 조정할 수는 있다. 주택별로 정부가 제시한 표준 임대료가 있다. 여기서 보증금과 월세를 변경할 때 전·월세 전환율을 적용한다. 쉽게 말해, 보증금을 월세로 돌릴 때 적용하는 이자율이라고 보면 된다. 이 이율이 보증금을 높이고 월세를 낮출 때는 연 6%, 반대의 경우에는 연 4%다. 보증금 1000만원을 더 내면 6%인 연간 60만원(월 5만원)의 월세를 깎아준다는 의미다. 송파구 삼전지구 대학생 주택은 표준 임대료가 보증금 3162만원에 월세 16만원이다. 이걸 보증금 5062만원에 월세 6만원까지 조정할 수 있다.”-입주 자격은?“이것도 계층별로 다르다. 기본적으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는 서울시나 서울시와 맞닿아 있는 지역, 예컨대 하남시의 학교나 직장에 다니고 있어야 한다. 내가 사는 거주지가 기준이 아니다. 이를테면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서울 전역과 하남시 행복주택을 신청할 수 있다. 또 하남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회초년생은 하남시와 서울 둘 다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은 미혼 무주택자, 사회초년생은 취업 5년 이내인 미혼 무주택자, 신혼부부는 결혼 5년 이내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을 말한다.”-자산이나 소득 기준은 없나?“물론 있다. 대학생은 본인과 부모의 소득 합계가 지난해 2인 이상 도시 근로자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인 473만원 이하여야 한다. 입주자 본인은 국민임대주택 자산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사회초년생은 본인 소득이 월평균 소득의 80%(379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세대 소득이 월평균 소득의 100%(473만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맞벌이 부부라면 월평균 소득의 120%(568만원) 이하까지 입주할 수 있다.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의 자산 기준은 5·10년 공공임대주택 기준과 같다.”-입주자는 어떻게 선발하나?“송파구 삼전지구는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나머지 3곳은 전체 가구 수의 70%를 행복주택이 들어서는 자치구에 사는 신혼부부, 자치구 소재 대학과 직장에 다니는 대학생, 사회초년생을 1순위로 보고 우선 공급한다. 우선 공급 신청자가 많다면 부모 소득, 자치구 거주 기간, 청약저축 납부 기간과 횟수, 직장 규모 등을 따져보고 입주자를 가린다.” (문의 : SH공사 콜센터, 1600-3456)-대학생인데 청약통장이 없다. 그럼 입주할 수 없나?“대학생과 취약 계층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는 반드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청약저축 가입자는 저축 납부 횟수나 금액과 관계없이 통장만 있다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얼마나 살 수 있나?“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는 최장 6년, 고령자·주거 급여 수급자는 최장 20년이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행복주택에 살다가 취업과 결혼을 해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자격을 갖추면 10년까지 살 수 있다.”-중간에 임대료는 안 오르나?“매년 주변 임대료 시세를 조사해 표준 임대료를 갱신한다. 다만 계약을 갱신할 때 임대료 상승 폭은 임대주택법이 정한 상한인 5%를 넘을 수 없다.”
2015.06.29 I 박종오 기자
청약자 0명?…"아몰랑~ '뉴스테이' 안 살거야"
  • [핫!분양]청약자 0명?…"아몰랑~ '뉴스테이' 안 살거야"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전국의 분양 열기가 뜨거운 요즘, 최근 보름 동안의 아파트 분양 성적표를 놓고 청약 경쟁률 1위와 꼴찌 단지를 톺아보는 ‘핫!분양’ 코너입니다.‘뉴스테이(NEW STAY)’ 얘기부터 해야겠습니다. 뉴스테이는 중산층이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보증부 월세)주택인데요.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정책입니다. 뜬금없이 왜 임대주택 소개를 하느냐 싶을 텐데요. 뉴스테이가 최근 분양한 아파트 중 청약 성적이 가장 나쁜 단지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임대라더니 분양을 했다는 게 의아하죠? 거기엔 이런 사연이 있습니다. △‘원주 태장동 뉴스테이’ 아파트 홍보 문구◇분양시장은 ‘메르스 무풍(無風)’…19만명 몰려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를 보니,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전국에서 일반 분양 청약 접수를 마감한 아파트는 총 29개 단지였습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시장이 침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무색할 지경인데요. 이 기간 쏟아진 아파트 1만 1814채를 분양받기 위해 무려 18만 9082명이 청약 통장을 꺼냈습니다. 전체 29개 단지 중 34.5%인 10곳에서 청약 미달이 났고요. 청약 경쟁률이 10대 1을 넘은 단지는 5곳이었습니다. 이 중 2곳이 부산, 1곳이 광주에서 분양한 아파트였네요. 요즘 광역시 청약 시장은 말 그대로 한여름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청약자 0명인 ‘뉴스테이’ 아파트, 알고 보니…이 기간 전국에서 청약 경쟁률 꼴찌를 차지한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서 분양한 ‘원주 태장동 뉴스테이’ 아파트였습니다. 지상 5층, 4개 동에 200가구로 이뤄진 아파트인데요. 지난 25·26일 청약 1·2순위 접수 결과, 100가구(전용면적 60㎡) 모집에 단 한 명도 청약하지 않았답니다. 이상한 점 투성이군요. 정부가 추진하는 뉴스테이 사업의 공식적인 1호 사업장은 인천 남구 도화동입니다. 도화동 뉴스테이는 다음 달 착공해 오는 9월에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인데요. 그보다 앞서, 그것도 임대가 아닌 일반 분양을 한 뉴스테이라니 황당한 일입니다. 혹시 정부가 국민 몰래 ‘깜깜이 분양’이라도 했던 걸까요?알고 보니 이 아파트는 ‘가짜 뉴스테이’였습니다. 정부가 만든 임대주택 브랜드를 그대로 가져다 쓴 ‘이름만 뉴스테이’였던 건데요. 현지 업계 얘기를 종합하면, 1994년 주택 건설 승인을 받았지만, 소유권 분쟁이 벌어져 착공한 지 10년 가까이 지난 지난해에야 준공 승인을 받고 분양한 단지라고 합니다. 원래 이름은 ‘해마루 아파트’였는데요. 소유권을 넘겨받은 업체가 일부 임대한 집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분양하면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뉴스테이 브랜드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브랜드가 생소한 원주시도 아파트 이름을 문제 삼지 않고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는 걸 승인했을테죠. 뉴스테이 정책이 서울·수도권을 겨냥하고 만든 것이니까요.정부도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았는데요. 기업형 임대주택 정책을 주관하는 국토교통부가 뉴스테이 브랜드의 상표 등록 여부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껏 만든 브랜드를 아무나 쓰면 정책 효과도 떨어지고 시장에 혼란을 부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그나저나 청약자가 한 명도 없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이 동네 A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아파트가 농공단지 뒤에 붙어있어 주거 여건이 좋지 않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복도식 옛날 아파트라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6월 12~25일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 현황 [자료=금융결제원]◇청약통장 12만 3698개 몰린 부산 재개발 아파트같은 기간 전국의 청약 경쟁률 1위 아파트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분양한 ‘해운대자이 2차’ 아파트였습니다. 지상 33층, 8개 동 규모에 813가구로 이뤄진 아파트인데요. 지난 25일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340가구 모집에 무려 12만 369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6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부산 요트경기장 등 바다에서 1㎞ 정도 떨어진 우동6구역을 재개발한 단지인데요. 올해 분양한 3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이었습니다. 요즘 과열 양상을 보이는 부산 분양시장을 놓고 “거품이다”, “아니다”라는 논란이 팽팽한 상황인데요. 이 동네 해운부동산 관계자는 “아파트 프리미엄(웃돈)을 노린 가수요가 청약자의 70~80% 정도 됐을 것이다. 주변 기존 아파트값이 3.3㎡당 1000만원을 넘는 상황이어서 분양가(3.3㎡당 1150만원 선·발코니 확장비 별도)도 경쟁력이 있었던 것 같다. 당첨만 되면 프리미엄이 3000만~5000만원 정도 붙을 것으로들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5.06.27 I 박종오 기자
도심 숲세권‘수목원 서한이다음’ 분양주목
  • 도심 숲세권‘수목원 서한이다음’ 분양주목
  • [뉴미디어팀] 서한은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대구 달서구 대곡2지구 C1블록에 ‘수목원 서한이다음’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74㎡, 84㎡, 99㎡, 101㎡ 849가구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대구수목원`청룡산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이른바 숲세권(숲+아파트) 입지로 유명하다. 특히 이 지역에는 최근 7, 8년간 신규 아파트 분양이 없어 수요층이 두텁고 투자 가치 또한 높다는 분석이다.서한이다음은 희소성 높은 중대형 명품대단지로필로티설계, 남향중심 단지배치, 판상형 설계로 건폐율 17.8%의 힐링단지로 조성된다. 에너지절감형으로 인기 높은 지역난방시스템이 적용되며, 별동 어린이집, 고급화된 대형 피트니스센터 등 중대형중심단지에 어울리는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로 생활은 높게, 생활비는 낮게, 고품격 삶을 누릴 수 있다.4~5Bay 설계로 대형평형의 와이드감을 살려낸 수목원 서한이다음 99㎡, 101㎡ 타입은 발코니확장면적을 포함한 실사용면적이 150㎡~151.35㎡(구 45평)까지 넓어져, 인근 대곡 사계절타운의 142㎡(구 43평) 보다 최고 2평 정도 더 넓은 것으로 나타나 인근지역 중대형평형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분양을 맡은 (주)대영레데코 박재현 팀장은 “최근 수년간 전용 84㎡이하 단지만 분양해 중대형평형의 대기수요자가 기대이상”이라며 “하루 수백 통의 전화가 걸려오는데 중대형평형에 대한 문의가 절반에 가까우며, 최근 분양한 다른 단지와는 달리 실제로 새아파트로 갈아타거나 평형을 키워가려고 계획하는 실수요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주)서한의 김민석 이사는 “건설사 입장에서 수요가 넘치는 것이 반가운 일이기는 하지만, 진실로 집은 투자자가 아니라 꼭 필요한 사람에게 공급되어져야 하는 것인 만큼, 오랫동안 기다려온 실수요자들이 기회를 차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주)서한은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741번지 일원 대곡2지구 C1블록에 전용 74㎡, 84㎡, 99㎡, 101㎡ 849세대 모델하우스를 6월 26일(금) 공개하고 6월 29일(월) 특별공급, 6월 30일(화) 1순위, 7월 1일(수) 2순위를 접수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수목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택청약통장 6개월 이상 납부하고 총금액 400만원 이상이면 74㎡, 84㎡, 99㎡, 101㎡ 어느 타입이나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주택청약통장 총금액 250만원일 경우 74㎡, 84㎡만 청약가능하다. 분양문의: 053-656-4800
“일산웨스턴853”오피스텔분양 7년만에 공급된다. 킨텍스꿈에그린 오피스텔 인기 이어갈까 시선 집중~
  • “일산웨스턴853”오피스텔분양 7년만에 공급된다. 킨텍스꿈에그린 오피스텔 인기 이어갈까 시선 집중~
  • [뉴미디어팀] 정우건설산업은 고양시 일산 동구 장항동에 오피스텔 ‘일산웨스턴853’ 318실을 분양예정이다. 일산웨스턴853은 지하 5층~지상10층 1개동으로 지상 1~2층에 근린생활시설과, 3~4층에 오피스, 5~10층엔 전용면적 27.66~66.46㎡ 오피스텔 31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킨텍스꿈에그린' 오피스텔은 전국적인 불안으로 다른 지역의 분양열기는 다소 위축 된 것에 비해 평균 28.36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에 모두 마감한 바 있다. 청약 열기가 그대로 입주 계약까지 이어진 셈이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청약 예정인 “일산웨스턴853” 오피스텔도 완판이(완전판매)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웨스턴853은 중심상업지역인 유럽풍 스트리트형 쇼핑몰 ‘라페스타’ ‘웨스턴돔’ 중심으로 로데오 거리 중심 상권에 위치해 하루 유동인구만 16만명이 넘는다. 직장인이 3만명, 기업체가 1,700여개로 유동인구뿐 아니라 임대수요가 풍부해 일산이 아껴둔 마지막 오피스텔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투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정발산역과 마두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을 이용해 서울지역으로 이동 할 수 있고, GTX 개통으로 삼성역까지 2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해 직장인의 출퇴근에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 조건 또한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진행될 예정이어서“1개 주택형당 300만원 정도의 청약신청금만 있으면 유주택자나 지역, 청약통장 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선착순 동호수지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낮아진 기준금리로 인해 실질금리 제로 시대가 열리면서 은행권에서의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어지자,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현재 인터넷이 아닌 현장 청약을 받고 있으며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을 받아 6월 말부터 계약 진행 예정이다. 견본 주택 및 분양안내 : 1600-7945 
‘목동아덴프라우드’ 홍보관 전격 오픈…수요자들 “기다렸다”
  • ‘목동아덴프라우드’ 홍보관 전격 오픈…수요자들 “기다렸다”
  • 희소성과 미래가치로 투자자들까지 눈독…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 650세대 공급[뉴미디어팀]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3동 324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목동 아덴프라우드’가 26일 홍보관을 전격 오픈하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사실 이곳은 홍보관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단지였다. 목동신시가지가 심각한 주차난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주거악화 개선이 필요한 시점에서 인근에서 가장 먼저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상품가치 때문이다.전문가들은 “목동신시가지가 재건축 정비계획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마련에 착수하면서 인근에서 새로 선을 보이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을 위해서는 처리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어 인근에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수혜를 톡톡히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목동아덴프라우드는 특히 인근에서 12년 만에 공급되는 59㎡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이 강점이다. 연면적 30,137㎡에 지하3층~23층(근린생활시설 지하1층~지상1층) 6개동 65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데, 최근 인기가 많은 59㎡ 372세대, 84㎡ 278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돋보인다.지하철9호선 등촌역신목동역을 이용해 강남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5호선 목동역을 통해 여의도, 영등포, 마포 등 도심 및 업무중심지역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공항대로와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도심지는 물론 서남부권, 광역도로시설 이동이 수월한 교통인프라가 장점이다.서울 3대 학군으로 꼽히는 지역답게 정목초, 양화초, 신목중, 강서고등학교와 유명 학원가가 가까이 있어 빼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서관, 강서구청, 목동종합운동장 및 대형마트가 근접해 편리한 생활환경도 완비됐다.사업지 주변 동쪽에 용왕산근린공원과 안양천, 서쪽에 봉제산과 우장산공원, 남쪽에 파리공원과 안양천, 북쪽에 한강공원과 염창공원이 있어 동서남북 자연친화적인 주거여건 속에서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지상1층~지하1층은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경로당,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주 보행동선과 연결해 들어서 접근성을 극대화한다. 옥상 녹화 계획을 통해 그린환경을 조성하고, 로비형 주동현관과 방문자 대기실도 마련할 방침이다.내부설계로 주방에는 3단 인출식 양념장과 인출식 밥솥장이 적용된다. ‘Half walk-in’ 신발장은 물품의 사용빈도 및 계절별 종류에 따라 구분하여 수납이 가능하다.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과 욕실장의 드라이바스켓, 소형서랍 등 수납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전세대 환기성능 1등급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하고, SF(팬 분리형) 주방배기로 실내소음 최소화 및 배기 효율 향상에 중점을 둔다. 벽체, 천장, 바닥, 접착제 등 최종 마감재를 유해물질 저함유 자재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 아파트 입지도 다질 계획이다.관리비 절감을 위해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멀티온도조절기, 절수 패달 밸브, LED 조명, 태양광에너지사용 등 고효율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빗물저류조 설치로 수자원 절감 및 조경용수, 수경시설에 재활용하는 ‘에코 아파트’ 실현에도 앞장선다.탑상형 주동 4개동, 판상형 주동 2개동 설계로 남향세대가 80%에 달해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다. 단지 중앙에 오픈 스페이스를 확보하고 일부 층에는 필로티 설계가 적용되며, 지하주차장은 자연지반을 최대 활용한 데크와 주차램프 폭 6.5~7.0m, 주동별드롭오프 계획으로 편의성을 높인다.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한편 목동 아덴프라우드홍보관은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지원을 실시한다. 문의: 1600-4880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평균 2.51대 1..순위내 마감
  •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평균 2.51대 1..순위내 마감
  • △ 호반건설은 경기 부천시 옥길공공택지지구(이하 부천 옥길지구)에 공급한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고 밝혔다.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사진=호반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은 경기 부천시 옥길 공공택지지구(이하 부천 옥길지구)에 공급한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진행한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133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56명이 신청해 평균 2.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2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2033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돼 옥길지구에 공급한 민간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다.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2㎡형이 1순위에서 406가구 모집에 1016명이 몰려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 A형도 2.35 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25일 마감된 84㎡ B타입은 총 896명이 신청해 최고 42.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중대형 평형인 전용면적 97㎡은 698명이 청약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데다 서울 전셋값으로 새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실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은 부천시 옥길지구 C1블록에 지상 15층~29층(지하 2층), 16개 동 규모로 전용 면적 △72㎡ 406가구 △84㎡A 369가구 △84㎡B 141가구△97㎡ 504가구 등 총 142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045만원 대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며 계약은 7~9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248-2번지 일대(부천양지 초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다. 1566-0388
2015.06.26 I 김성훈 기자
전세난 탈출!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눈길
  • 전세난 탈출!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눈길
  • 가격 착한, 브랜드아파트가 뜬다. 중소형 대단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재조명![뉴미디어팀] 부동산 114에 따르면 6월 현재까지 전국에 분양되는 아파트 물량은 모두 17만6,689 가구로 이는 2000년 이후 상반기 물량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 시장의 회복 움직임으로 청약 1순위 자격 완화 등 부동산 정책 완화 및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의 내 집 마련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파악된다.특히 상대적으로 분양가 등이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 집 마련 대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이는데, 이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시세 대비 20% 정도 낮은 분양가는 분명 아파트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또한 사업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조합원 모집 등의 초기 업무는 업무대행업제가 맡고 조합원의 자금은 신탁사에 맡겨 자금운용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전용면적 기준 59∼78㎡ 1,239가구 규모로 구성된 포천 송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중소형에서 보기 힘든 혁신적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전 평형 4베이(bay) 중소형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최적화된 평면을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무엇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특성상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어 입지적 장점에 '서희건설’의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미래가치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각 세대는 4베이(bay) 설계로 앞 발코니 쪽으로 방 3개와 거실(총 4개의 공간)이 일렬로 배치된 평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포천 아파트 최초로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 전기료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포천시에 들어서는 아파트 최초로 화재피난구가 설치된다. 화재발생시 즉각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화재를 대비할 수 있고 방범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송우 서희스타힐스 아파트는 포천시 내 노후 아파트 생활 주민들에게는 안전한 신규 아파트로 인식되어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단지에서 2km, 43번 국도 바로 옆에 위치하며 강남과 동대문 방향 버스망이 탁월하다. 또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개통되면 구리까지 40분, 잠실까지 5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고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오는 2020년 개통될 예정이라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추게 된다.단지 인근에 위치한 태봉초등학교, 송우중학교, 송우고등학교, 동남고등학교 등으로 자녀 등하교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대진대학교, 포천세무소, 포천시립송우도서관, 포천시청, 포천시청소년문화교육센터 등 생활 편의 시설이 많이 조성돼 있다. 또한 포천시송우생활체육공원, 태봉공원, 포천천 등 자연이 좋고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내촌 스키장 등 유명 힐링 주거환경도 인근에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지역조합 아파트 관계자는 “포천시에 10여 년만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단지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해당 사업부지의 토지매입을 90% 완료함으로써 불확실성을 제거, 예비 조합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사업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 1600-0339
상도 스타리움, 지구단위계획 접수 조합총회 준비 박차 “투자자 호응”
  • 상도 스타리움, 지구단위계획 접수 조합총회 준비 박차 “투자자 호응”
  • [뉴미디어팀] 분양가 상한제 사실상 폐지 이후 일반 아파트 분양가격이 오르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10~20% 가격이 저렴하고 사업절차가 기존재개발, 재건축에 비해 단순하다는 점이 매력이다. 주택청약통장 필요 없이 높은 청약경쟁을 피할 수 있고 동·호수배정도 추첨방식이 아닌 선착순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향후 프리미엄 가치가 높다.최근 상도동 일대가 흑석동뉴타운, 노량진뉴타운개발로 문화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되면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로 떠올랐다. 강남, 반포, 여의도가 10분대, 시청, 광화문이 20분대 거리로 가까워 ‘범강남권’으로 꼽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왔다. 이런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 가장 저평가된 지역 중 하나인 동작구 상도동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한 역세권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상도스타리움'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을 시작하자 호응이 뜨겁다.'상도스타리움'은 지구단위계획이 접수되었고 조합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런 호재를 업고 6월말까지만 현재 가격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조기 마감될 전망이다.동작구 상도동 182-13번지 일원에 들어설 '상도스타리움'은 총 2,3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3층~지상 38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상도스타리움은 경전철 최대 수혜역 중 하나인 7호선 장승배기역이 걸어서 5분내거리인 역세권아파트로 차량이동시 여의도, 반포, 강남까지 10분대, 시청과 광화문까지는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장승배기부근은 동작구 종합행정타운이 건설될 예정인 곳으로도 주목받고 있다.특히 주변시세가 3.3㎡당 2,000만원대인데 비해 20% 이상 저렴한 3.3㎡당 1,500만원대로 공급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앞다퉈 홍보관에 몰리는 상황이다.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노들길 등이 인접해 여의도나 강남으로 출퇴근이 수월하고, 서부선(장승배기~새절)을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되면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서울 서초구와 동작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장재터널착공이 가시화 되고있어, 지하철 서초역과 내방역 사이에 장재터널이 뚫리면 방배역으로 우회하지않고서 초대로를 거쳐 테헤란로까지 일직선 통행이 가능해진다.상도스타리움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노량진수산시장, 한강시민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뒤로는 관악산, 보라매공원, 국사봉산책로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고 일부동·호에서는 한강 및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교육여건도 우수해 상도초, 장승중, 국사봉중, 숭의여고, 성남고 등이 가깝고 고교선택제로 세화고, 세화여고, 반포고, 영동고, 경기고 등 강남 8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숭실대, 중앙대, 서울대는 물론 노량진학원가와 인접해있다.단지내에는 약 22,000㎡규모의 대형할인마트와 워터파크, 캠핑장, 바비큐가든 등의 레저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유치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범강남권 중 가장 저평가된 지역 중 하나로 향후 발전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면서“주변 시세 대비 가격경쟁력이 좋고 각종 개발호재로 프리미엄 기대도 높아 조합원 모집 조기마감이 점쳐진다”고 전했다.한편 상도 스타리움모델하우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문의: 02 6006 4911
성남 20평대 아파트 같은 “정가”오피스텔분양, 귀하신 몸 "없어서 못판다"
  • 성남 20평대 아파트 같은 “정가”오피스텔분양, 귀하신 몸 "없어서 못판다"
  • 아파트 같은 “정가”오피스텔분양, 아파트보다 더 인기!! 마감임박![뉴미디어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두 살린,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보다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촌동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형식상 오피스텔이지만 내용상 아파트의 모습을 한 “정가”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완벽히 부합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보유자도 다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 문제를 고민할 필요가 없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도촌동 정가 오피스텔 평면은 일반 아파트처럼 방 3개와 화장실 2개, 4베이 구조 등으로 꾸며져 있다.시스템 에어컨 천정형4대, 냉장고, 냉동고, 드럼세탁기, 비데 2대, 인덕션3구, 전동식빨래건조대, 광파오븐, 행주 도마 살균기, 디지털 주방tv폰, 붙박이장, 도어락, 최고급형 비디오폰, 각방온도조절기 등 2,000만원 상당의 옵션이 분양가에 포함 되어 있어 계약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특히 오피스텔의 단점이었던 관리비 문제를 지역 냉, 난방과 로이창 시공으로 해결하며, 기존 오피스텔 관리비의 3분의 1수준으로 낮춘 것이 또 하나의 강점이다.성남 거주 30대 방문객 C씨는 “결혼을 앞두고 20평대 소형 아파트를 못 구해 애를 태우던 중 전용 84㎡의 가장 적합한 평수와 풀옵션 이라 혼수 비용까지 아낄 수 있어 가장 큰 고민이 해결 되었다.”며“ 오피스텔이지만 지역 냉, 난방이라 관리비까지 저렴해 실거주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이 단지 외에도 최근 소형아파트 같은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 품귀현상과 전세값 폭등이라는 호재에 맞물려 기존 아파트보다 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분양가는 3억3,000만원 ~ 6,000만원대이고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가 4억대인 것을 감안하면 전세 3억 이상 반전세 보증금 1억5,000에 월 70~80 이상 이라는게 주변 부동산의 예상이다.계약조건 또한 좋은데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조건이고, 입주시기는 16년 3월 예정에 성남, 분당지역 20평대 매매 물건 자체가 없어서 빠른 분양마감이 예상된다.분양 대행사에 따르면 실거주자를 위한 특별호수는 방문자에게만 공개한다고 밝혔다. 분양문의 1599- 1689
반도유보라→코오롱하늘채→서한이다음 1순위 청약 릴레이 이어진다
  • 반도유보라→코오롱하늘채→서한이다음 1순위 청약 릴레이 이어진다
  • [뉴미디어팀] 최근 대구 분양시장의 활황세가 이어지고 있다. 1순위 청약마감은 물론이고 수백대 1의 청약경쟁률까지 보이고 있다. 14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오롱글로벌이 대구 동구에 선보인 '안심역코오롱하늘채'는 평균 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1순위로 청약마감했다. 전용 84㎡타입은 최고 218대 1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달 분양된 '동대구 반도유보라'도 평균 273대 1을, 지난 4월 '대구 태왕아너스리버파크'는 평균 42.9대 1의 경쟁률을 자랑했다. 올초 대구 만촌역태왕아너스는 평균 155대 1, 대구 교대역동서프라임36.5는 평균 121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분양 일정이 확실시된 단지는 대곡2지구 수목원 서한이다음과 수성구 우방1차 재건축단지인 황금동 현대 힐스테이트 뿐이어서 대구 분양시장의 열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음은수목원 서한이다음이다. 도심 브랜드 대단지라는 것만으로도 이미 뜨거운 관심의 대상인데, 수목원과청룡산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공원프리미엄에, 4천여세대 아파트가 들어올 도심 공영택지 첫 분양 프리미엄까지 더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극대화되고 있다. 수목원 서한이다음 분양팀은 “최근 수 년 동안 11개 단지의 100%분양 릴레이를 이어왔지만 이 같은 뜨거운 관심을 받기는 처음”이라며 “매일 수백 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유례없는 뜨거운 반응으로 텔레마케팅 요원들과 상담사들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목원 서한이다음은 대곡2지구 C-1블록에 전용 74㎡, 84㎡, 99㎡, 101㎡ 849세대 중 584세대를 전용 99㎡, 101㎡로 구성해 7~8년 만에 만나는 중대형 중심 대단지로, 오래된 중대형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새 아파트를 갈망하는 실수요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또한,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가 급속도로 상승하면서 중대형아파트와의 차이가 좁혀져 이 참에 중대형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 싶어 하는 수요자들도 부쩍 늘었다. 인근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모두가 중소형만 공급했기 때문에 실수요 시장에서 중대형아파트의 희소성이 매우 높아져 있다”면서 “수목원 서한이다음은 대구 수목원과청룡산을 가까이 누리는 도심숲세권으로,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원하는 중상층들의 관심이 많은데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직통도로, 수성구 범물까지 10분대로 통하는 앞산순환로 개통으로 대구의 동서를 잇는 교통허브로 주거가치가 높아져 프리미엄 요인이 매우 많다.”고 말했다.  (주)서한의 김민석이사는“수백대1의 경쟁률이 사실상 꼭 집을 필요로 하는 실수요자들의 기회를 빼앗을 수도 있다”며 “앞서 분양한 반도유보라와코오롱하늘채와는 달리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영택지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기회인만큼 실수요자들의 행복한 내집마련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서한은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741번지 일원 대곡2지구 C1블록에 전용 74㎡, 84㎡, 99㎡, 101㎡ 849세대 모델하우스를 6월 26일 공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수목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택청약통장 6개월 이상 납부하고 총금액 400만원이상이면 74㎡, 84㎡, 99㎡, 101㎡ 어느 타입이나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주택청약통장 총금액 250만원일 경우 74㎡, 84㎡만 청약가능하다. 분양문의: 053-656-4800
서희건설, 포천에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 ‘송우 서희스타힐스’ 선보여 화제 집중
  • 서희건설, 포천에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 ‘송우 서희스타힐스’ 선보여 화제 집중
  • 지역주택조합아파트도 이젠 브랜드를 따져야! 남다른 노하우로 사업성공 이어간다[뉴미디어팀] 저금리 기조, 부동산 관련 정책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분양가 등이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 집 마련 대안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시세 대비 20% 정도 낮은 분양가는 분명 아파트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일부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분양에 대한 부담이 큰 분양시장에서 그 책임이 조합에게 있고, 조합원 모집이 길어질 경우 분담금이 늘어나기 때문에 위험성이 크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일부 지역주택사업의 잘못된 사례만을 집중 조명한 것으로 동전의 한쪽만을 부각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토지확보가 원활히 진행되어 있는 사업이라면 조합원모집이 길어지더라도 추가분담금의 부담이 적고 지금처럼 아파트 실수요자층의 구매훈풍이 불고 있는 시기에는 조합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저렴한 주택구입이 가능해진다. 최근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조합운영자금을 공신력 있는 신탁사에 맡겨 투명하게 관리하고 이 사업에 경험많은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여 자신들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주체인 조합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업성공확률을 높이고 있다.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서희스타힐스는 사업초기부터 토지적업과 인허가 문제를 사전검증하고 토지확보 후 조합원 모집을 유도하기 때문에 안전성에 브랜드 가치를 더해서 인기가 높다. 서희스타힐스의 잇따른 사업성공사례가 알려지면서 많은 조합사업 참여요청이 쇄도하고 있지만 엄격하게 사업 참여를 선별하고 있으며 이런 원칙이 신뢰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사업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이와 같이 지역주택조합사업의 대표브랜드 서희스타힐스가 포천 송우지구에 1,239세대 대단지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의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송우 서희스타힐스는 지역 최대규모 최고높이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59㎡, 68㎡, 78㎡로 구성되어 중소형 프리미엄도 갖췄다.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단지에서 2km, 43번 국도 바로 옆에 위치하며 강남과 동대문 방향 버스망이 탁월하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개통되면 구리까지 40분, 잠실까지 5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고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오는 2019년 개통될 예정이라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인근의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단지 주변에는 대진대학교, 포천시청, 농협 하나로 마트, 포천종합운동장과도 가까워 편의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신봉초등학교, 송우중학교, 송우고등학교, 동남고등학교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개성농협, 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 태봉공원 등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이 잘 조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집가격도 10년 이상 노후한 주변 아파트 시세에 비해 3.3㎡당 100만원 이상 낮게 책정되어 있어 수도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500만원 후반대~600만원 초반대의 파격적인 가격조건을 갖췄고 태양열 집전판을 갖춰 관리비(일부공동전기료)가 절감된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현재 해당 사업부지의 토지매입을 90% 완료함으로써 불확실성을 제거, 예비 조합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사업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관계자는 "포천 송우서희스타힐스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경기도 포천 중심 생활권에다가 지난 10여년간 신규공급이 없었던 지역이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 1600-0339
청약자 8만2983명 대 1명…황당한 분양시장
  • [핫!분양]청약자 8만2983명 대 1명…황당한 분양시장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전국의 분양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요즘, 최근 보름 동안의 아파트 분양 성적표를 놓고 청약 경쟁률 1위와 꼴찌 단지를 톺아보는 ‘핫!분양’ 코너입니다. 6월은 통상 분양 비수기에 접어드는 문턱인데요. 반짝 대목을 놓치지 않고 분양에 나선 건설사가 많았습니다. △‘킨텍스 꿈에그린’ 아파트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한화건설]◇분양단지 24곳 중 9곳 ‘미달’…양극화 여전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를 보니, 6월 들어 11일까지 전국에서 일반 분양 청약 접수를 마감한 아파트는 총 24개 단지였습니다. 무려 1만 2837가구가 쏟아졌는데요. 청약 접수자는 이보다 16배 정도 많은 21만 1990명이나 됐습니다. 눈여겨볼 것은 지역별 양극화가 무척 심하다는 점인데요. 전체 24개 단지 중 37.5%인 9곳에서 청약 미달이 났기 때문입니다. 청약 경쟁률이 10대 1을 넘은 단지는 6곳이었는데요. 이 중 3곳이 부산, 1곳이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였네요. 지방 광역시의 청약 열기를 엿볼 수 있고요. 반대로 청약 미달이 발생한 사업장 9곳 중 6곳은 경기도였습니다. 요즘 수도권 분양시장이 살아난다더니 실제 사정은 좀 다르군요.◇1위, 청약통장 8만 2983개 몰린 대구아파트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 기간 전국에서 청약 경쟁률 1위를 차지한 단지는 대구 동구 괴전동에서 분양한 ‘동구 안심역 코오롱하늘채’ 아파트였습니다. 최고 29층, 8개 동에 전용면적 63~85㎡ 728가구로 이뤄진 아파트인데요. 지난 10일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491가구 모집에 무려 8만 298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69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대구시청에서 동쪽으로 12㎞ 떨어진 외곽에 지어지는데요. 비록 근처에 신서혁신도시 개발지구, 안심공업단지,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심역 등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경이적인 경쟁률을 보인 배경이 궁금합니다. 특히나 이 아파트 전용면적 85㎡형 분양가는 3억 990만원(기준층·발코니 확장비 포함)으로, 지난해 4월 근처에서 분양한 ‘안심역 우방아이유쉘’ 같은 면적(기준층 2억 7800만원)보다 비쌌거든요. 그런데도 275가구 공급에 6만 2396명이 청약 접수해 226.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찍었으니 궁금증이 더 커지는군요. △6월 1~11일 전국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 현황 [자료=금융결제원]세방공인중개사사무소 방형근 소장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청약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었네요. 어떻게 된 거죠?“청약자 중 실수요는 거의 없고요. 투자 수요가 몰린 결과입니다. 일단 단지 주변에 혁신도시 개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공항 추진 같은 호재들이 많고요. 요새 금리가 낮고 집값도 계속 오르니까 프리미엄(웃돈)을 노리고 한 집에 2~3채씩도 청약하는 거죠.”-대구에 아직도 외지 투자자가 몰려요?“대구 사람만으로도 청약 수요는 넘쳐납니다. 요즘 줄 서서 서로 분양받으려는 분위기이니까요.”-분양가가 주변보다 비싸던데요?“단지 옆에서 1년 전에 분양한 우방아이유쉘도 지금 34평(전용면적 85㎡형) 아파트에 붙은 프리미엄이 3500만~7000만원 정도 됩니다. 코오롱하늘채도 최고 5000만원 정도는 웃돈이 붙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괴전동에 지금 우방아이유쉘, 코오롱하늘채 말고는 아파트가 없거든요.”-대구 부동산시장은 지금이 ‘끝물’이라는 말도 있어요. 입주 이후에도 지금 가격이 유지될까요?“솔직히 반반입니다. 지금 대구 분양시장은 우리가 봐도 너무 비정상적이에요. 분양가가 싼 것도 아니고 프리미엄도 많이 형성됐는데, 지금 짓고 있는 아파트들이 입주하는 2~3년 뒤에 가봐야 알 것 같네요.”◇청약자 1명뿐인 ‘쪽박 아파트’, 알고 보니…청약률 꼴찌 단지도 볼까요.같은 기간 전국의 청약률 최하위 단지는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에서 분양한 ‘충주기업도시 미진 이지비아’ 아파트였습니다. 최고 20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59~84㎡ 782가구로 이뤄진 단지인데요.지난 11일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782가구 모집에 단 1명만 청약을 했군요. 이 정도면 경쟁률을 말하기도 머쓱할 지경인데요. 흥미로운 점은 이 아파트의 ‘입지’입니다. 미진 이지비아는 충주기업도시 4-2블록 주거지구에 들어서는데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모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잖아요. 그런데 ‘동구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혁신도시 근처라는 점이 청약 열기를 높인 요소로 작용했지만, 이 아파트는 기업도시 안에 있는데도 청약률이 바닥을 쳤으니 이상한 일이군요. 알고 보니 여기엔 숨겨진 비밀이 있었습니다. 이 동네 A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 설명을 들어보죠.-청약자가 1명뿐이라니, 어떻게 된 거죠?“그 숫자 그대로 믿지 마세요. 그 아파트는 ‘깜깜이 분양’(분양 홍보를 하지 않고 일부러 미분양을 낸 후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선착순 분양을 유도하는 것)을 한 단지에요. 지난 11일에 청약 접수를 먼저 받아놓고 모델하우스는 13일에 여는데요. 업체가 일부러 홍보를 안 했는데 누가 알고 청약하겠어요.”-왜 깜깜이 분양을 하죠?“아마 수요가 없어서 미분양이 날 거로 생각했을 거에요. 충주는 시내에서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해도 100% 청약이 안 돼요. 어차피 미분양이 발생하고 시간 가면서 물량이 소진될 거라면 처음부터 외부 투자자들이 집을 골라서 살 수 있게 하자는 거였겠죠.”-이 동네에서는 깜깜이 분양이 흔한가요?“사실 기업도시 아래 충주 첨단산업단지에서 지난해 3월에 분양한 ‘충주 지웰’이나 올해 초 선보인 ‘충주 코아루 퍼스트’도 다 깜깜이 분양을 했죠. 그때 이 방법이 먹히는 걸 보고 이거다 싶었을 거에요.”-기업도시니까 아파트 수요가 많지 않나요?“지금 기업들이 꽤 입주해서 가동 중이고요. 미진 이지비아가 기업도시 안에 처음 들어서는 아파트이긴 한데요. 발전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아직은 실입주 수요가 많지 않은 편이에요. 충주 시내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도 많아서 임대 수요가 맞춰질지도 모르겠고요. 이 아파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기업도시 안에 집이 한꺼번에 대거 들어선다는 점도 부담이네요.”-청약자들을 위한 조언을 해주신다면요?“무리하지 말고 여유 있게 결정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주 여건이 갖춰지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투자자분들도 당장 임대 수요가 부족할 수 있으니 버틸 수 있는 자금력이 뒷받침돼야 하겠죠.”
2015.06.13 I 박종오 기자
분양권 4단계 불법거래…눈감은 국토부
  • 분양권 4단계 불법거래…눈감은 국토부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명의 이전은 전매 제한이 풀린 후에 이뤄지니까 불법도 아닙니다. 그 전에 공증까지 받기 때문에 계약금을 떼일 염려도 없어요.”요즘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활발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에서 만난 공인중개사 A씨가 건넨 말이다. 그는 방문객들에게 전매를 포함한 분양권 불법 거래를 거리낌 없이 제안했다. 분양권 불법 거래 유혹은 일반인들에게까지 손길을 뻗치고 있다. 얼마 전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된 아파트(‘우남역 푸르지오’)에 청약했다는 B씨. 그는 당첨만 되면 계약 전에 3000만원을 받고 팔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작년에 동네 이웃 주민이 위례신도시에서 나온 분양 아파트에 당첨돼 이런 식으로 돈을 벌었다”며 “다들 그렇게 투자하는 게 일반화돼 있다”고 귀띔했다.분양권시장에 불법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 ‘떴다방’(이동식 부동산 중개업소)은 물론이고 분양업체, 개인 투자자까지 불법 행위에 가담하고 있다. 단속해야 할 국토교통부 등 정부는 일부러 방치한다는 의혹까지 사고 있다. △아파트 분양권 불법 거래가 판을 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불법 불감증이 커지고 있다. 최근 분양한 위례신도시 ‘우남역 푸르지오’ 아파트의 모델하우스 주변으로 ‘떴다방’(이동식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진을 치고 손님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아파트 분양시장에선 통상 4단계에 걸쳐 불법 행위가 이뤄진다. 1단계는 계약 이전에 이뤄지는 청약통장 불법 거래다. 청약통장은 청약 이전일 경우 일반적으로 500만~2000만원 수준에서 거래된다. 청약 후 당첨된 통장이라면 프리미엄(웃돈)이 더 많이 붙는다. 이미 분양권에 웃돈이 형성된 때문이다. 위례신도시나 동탄2신도시 등 인기지역에선 3000만~5000만원 정도 웃돈이 붙어 통장이 거래되고 있다. 2단계 불법 행위는 계약 후부터 전매 제한이 풀리기 전까지 이뤄진다. 전매 제한 기간은 공공택지 내 아파트가 1년(지방 6개월), 민간택지 내 아파트는 6개월(지방은 없음)이다. 하지만 전매 제한을 비웃듯 분양권 거래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런데 만약 분양권에 붙은 프리미엄이 빠져 매수자가 중도금을 내지 않고 사라질 경우 모든 책임은 명의자가 져야 한다. 장기간 중도금 연체로 계약이 해제돼 계약금만 떼일 수도 있다.소유권 명의이전 시기에도 불법 행위가 이뤄진다. 실제 거래가보다 낮춰 신고하는 ‘다운계약서’ 작성이 그것이다.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등 세금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최근 들어선 이 양도세를 매도자가 아닌 매수자가 내는 사례도 늘고 있다. 결국 양도세를 덜 내기 위해서라도 매수자는 자발적으로 다운계약서 작성에 가담할 수밖에 없다. 매도자와 매수자가 계약 종료 후 내야 하는 분양권 중개보수(옛 중개수수료) 수수 행위도 불법으로 이뤄지고 있다. 분양권은 이미 낸 금액과 프리미엄을 합친 금액에 대해 기존 주택과 똑같은 중개보수 요율을 적용한다. 하지만 중개업자들은 담합을 통해 지역별로 건당 150만~200만원의 중개보수를 받고 있다. 분양권 불법 거래를 중개하는 만큼 ‘위험 수당’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이처럼 불법 거래 행위가 단계별로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자체는 떴다방과 중개업소를 돌며 지도 단속을 하는 수준에 그치고, 국세청은 거래자의 통장거래 내역 등을 추적 하지만 분양권 가격이 워낙 천차만별이어서 불법 거래 여부를 판가름하기가 쉽지 않다. 건설사들도 청약 열기를 부추기기 위해 떴다방에게 좋은 자리를 내주는 등 사실상 불법 행위에 가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시장이 살아나면서 분양권 거래 과열로 일부 불법 행위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달 22일부터 위례신도시를 포함해 투자 수요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분양권 불법 거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위례신도시 모델하우스 인근에서 만난 C 공인중개사의 말은 국토부의 답변을 무색케 하고 있다. 그는 “건설사나 지자체, 정부 모두 분양권 단속을 강화하면 시장이 침체될까봐 쉽게 손 대지 못한다. 단속 강화한다는 말은 그냥 쇼에 불과하다”며 지나가는 일반 투자자의 불법거래를 유도하고 있었다.
2015.06.12 I 정수영 기자
메르스 무풍지대 지역조합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  계약열기  화끈!!
  • 메르스 무풍지대 지역조합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 계약열기 화끈!!
  • 서울,경기,인천 거주자는 물론 지방거주자도 절호의 투자기회[뉴미디어팀] 초저금리 시대의 도래와 부동산 3법 통과로 주택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신규아파트 분양은 물론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위주로 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기지개를 켜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 까지도 아파트분양으로 몰리면서 금융권의 자금이 빠른 속도로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 들고 있다.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또한, 선착순으로 배정되기에 소비자에게 유리하며 향후 프리미엄 가치도 높은 도심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뜨고 있다.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된 후 강남 재건축 조합들이 일반분양 예정가격을 잇따라 대폭 올리면서 고분양가 책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시점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발길을 돌리는 수요자들 때문이다.상대적으로 토지가격이 저평가되어 있으며 한강생활권에 위치한 동작구지역에 지역주택조합이 중소형아파트를 위주로 신규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동작하이팰리스 아파트 예정부지는 상도역에서5분거리 장승배기역에서 10분거리에 위치, 더블역세권인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23-42번지 일원에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이며 대지면적 14,498㎡(4,386평)에 아파트 총 592세대중 59㎡(26평형) 345세대, 84㎡(34평형) 215세대 등 주로 중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공급예정이며, 공급가격 또한 주변의 분양가격의 70%정도로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세대가 남향으로 설계되어 있고 최고 36층 4개동 592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상가 3층에는 옥상정원이 만들어질 예정이다.메르스 영향으로 얼어붙은 다른시장과 달리 지역조합 아파트인 동작하이팰리스에 관심이 커지며 주택홍보관 오픈과 동시 전평형의 계약이 몰리며 마감을 앞두고 있다.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금융정책, 수요에 대한 집값 상승, 혁신특화설계 등 세가지 매력포인트를 가진 아파트로 입소문 나면서 메르스 영향에도 주말 내내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좋은 입지에 입주 후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조기마감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전화 1599-7501 문의 후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전담직원의 친절한 상담과 함께 소정의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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